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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1건)

에버랜드, 국내 IT 강소기업 기술 담은 신규시설 오픈|레니의 마법학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국내 강소기업들과 손잡고 멀티미디어쇼와 슈팅 기능이 결합된 IT 어트랙션 '레니의 마법학교'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최고 수준의 위치 추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엔토소프트', IT 분야에서 국내외에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화'와 함께 약 10개월간 힘을 모아 순수 우리 기술들을 '레니의 마법학교'에 담았다.


에버랜드는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테스트 및 상용화, 기술 적용범위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강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연간 800만명의 에버랜드 이용객들에게는 첨단 IT가 가미된 새로운 경험요소를 제공하고자 상호 협력을 추진했다.



'레니의 마법학교'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마법학교의 친구들과 힘을 모아 드래곤을 물리치는 스토리로, 한 번에 40명씩 약 8분간 체험 가능하다.


게임 속 '포탈(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통로)'과 같은 멀티미디어쇼 지역을 통과하면, 4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 가진 마법봉으로 가상의 드래곤을 동시에 쏴 함께 물리치는 슈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40명의 점수가 실시간으로 나타나 가족 단위 고객 뿐 아니라 한 학급 이상의 단체 체험도 가능하며, 키 110cm 이상의 에버랜드 입장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1cm 단위까지 슈팅 판별이 가능하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위치추적 기술을 적용하고 바람과 흔들림 등을 느낄 수 있는 4D 체험을 결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레니의 마법학교'는 '로봇·자이로VR', '슈팅 고스트'에 이어 에버랜드가 국내 강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3번째 시설이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테마파크에서 느낄 수 있는 비일상적 체험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IT 기업들과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26.

초등학생도 좋아하는 에버랜드 VR 3총사!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저희 아이는 에버랜드 처음 갔을 때부터

"엄마~ 나 이거 타고 싶어요~"

얘기하던 게 있었답니다.

바로 로봇 VR!



하지만 안타깝게도 키 제한이 충족되지 못해

매번 눈으로 구경만 하고 갈 때마다 키를 쟀지요.

밥 잘 먹고 잠 잘 자야 얼른 키 커서 탈 수 있다 얘기했더니

정말 밥도 잘 먹고 잠도 일찍 자려 노력하더라고요ㅎㅎ



5월에 키를 쟀을 때 안타깝게도

머리 위를 살랑살랑 지나가는 키재기 자!


조금만 더 밥 잘 먹고 일찍 자고

푹 자자 얘길 하고 여름이 되기 직전!


드디어 로봇 VR을 탈 수 있을만큼

키가 자랐답니다 ㅠ_ㅠ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이가 1년 넘게 타고 싶다 얘기했던 '로봇 VR'

허리케인을 지나 콜럼버스 대탐험으로

가는 길에 만나볼 수 있답니다.



키 130cm 이상

몸무게 90kg 미만


요 두 조건을 충족시켜야지만 탈 수 있지요.

여름이 오기 전 간신히 넘어 타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여유롭게 130cm 커트라인을 뛰어넘네요.


모자도 벗고 평평한 바닥에 서서 키를 잽니다.


그리고 혹 임신을 하셨다거나 허리나

목 디스크가 있다면 안타깝지만 이용 불가!



로봇 VR은 이용권에 포함되지 않은

유료 어트랙션이예요.

대인 소인 구분 없이 5000원!


결제는 현금은 되지 않고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만 가능하답니다.



티켓 결제가 끝나면 캐스트에게

티켓을 제출하고 입장!


주머니에서 떨어질 수 있는

소지품이나 모자 등을 벗고

자리에 앉아 허리 벨트부터 하고 기다리면


근무자가 다가와 기어를 머리에 맞게

착용시켜주고 턱 끈을 조입니다.

그리고 안전바까지 내려 고정하면 끝!


몇 번이나 탔으면서도

그렇게 또 타고 싶다고 이야길 하네요.


이 날 가자마자 타고선 집에 갈 때

또 타고 싶다고 얘기 한 건 안 비밀~



시가전 진압 작전에 투입된 로봇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준비되었다면 GO!



위로 붕~~



위에서 아래로 슈우우욱~ 떨어집니다!


저도 타 봤는데 기어를 착용하

 화면을 보며 타니 더욱 실감 나더라고요.


밖에서 볼 때는 일반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떨어지는 속도감이 느려 보이지만

체감 속도는 훨씬 빠른 느낌~?

막 쑥~ 떨어지는...



가만히 살랑살랑 움직이지 않는답니다.

물론 적은 움직임일 땐 조금씩 움직이지만

조금씩 움직이는 그 느낌도 리얼해!



360도 회전도 빠질 수 없지요 ㅎ

구경하던 사람들도 막 360도 돌리는 걸 보면

오~ 소리가 절로...



오르락내리락 발과 목이 공중에서 휘적휘적~

떨어지고 돌리고 정말 실감 나는 전투!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초등학생 아이들도 많이 타는

인기 어트랙션 중 하나란 사실!


아이에게 뭘 봤냐 물어보지 마세요~

전투를 설명하려니 들어도 모릅니다 ㅎ



그리고 또 하나!

작년 여름 공사를 할 때부터 뭘까? 뭘까? 궁금했었지요.

그리고 선보였던 게 요 '자이로 VR'이었답니다.


판다 월드로 내려가는 길옆 쪽에 위치한 스카이 크루즈

바로 그 스카이 크루즈 옆에 있답니다.



키 130cm 이상

몸무게 100kg 미만이어야만 탑승 가능!


90킬로 넘으셔서 로봇 VR 못 타신 분들~~

자이로 VR은 탈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유료 어트랙션으로

로봇 VR과 같습니다.



떨어질 수 있는 소지품은 꺼내놓고

자리에 앉아 허리벨트 착용!


기어 착용하고 안전바 내려오고

벨트하고 다 똑같은데

다리 안전바가 하나 더 있네요.



우주 행성에서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안전바 옆에 손잡이가 있는데

위에 버튼이 있더라고요.


사실 저도 살짝살짝 눌러봤는데

버튼을 누르는 아이의 손이 보임 ㅎㅎㅎㅎ



옆으로~ 휘릭 돌려 돌려~



아래로 떨궈 떨궈~


로봇 VR은 공중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데

요건 한자리에 고정이 되어 있어

덜 실감 날 것이란 저의 예감은

무참히 무너졌더랬지요.



앞뒤 옆 360도 모션으로

아주 정신 못 차리는 전투를 치렀답니다.


그냥 밖에서 볼 때는 몰랐던 흠칫! 거림들 ㅎㅎ

저도 모르게 정말 떨어질 것 같아

손잡이를 꽉 잡고 있더라고요.


위에서 봤던 로봇 VR과 자이로 VR은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기에

나오는 길에 이용하기에도 좋네요



VR 좋아하는데

무료는 없나요? 한다면~?!

왜 없겠어요~ 있지요~


VR 어드벤처

키 120cm 이상 이용 가능

T 익스프레스 옆쪽에 있답니다.


지금은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네요.


이곳의 특징은 5시 이전엔

맑은 날 에버랜드의 모습인

다이나믹 에버랜드를 볼 수 있는데


5시 이후엔 14세 이상만 이용 가능한

호러메이즈 VR로 변신!


작년에 처음 호러메이즈 VR 볼 때

아무도 없이 신랑 혼자 들어가려다

저도 같이 들어갔는데

어후~ 아주 흠칫! 흠칫!


아무도 없어서 둘이서 무서움을 

소리 지르며 이겨냈었네요.


삼성 기어 VR과

4D 체어 거기에 바람이 더해져서

T익스프레스 타고 떨어지는 순간부터

수륙양용차 탄 느낌까지 생생하게 전달된답니다.


떨어질 때 소리 지르는 어른들과

외국인들도 많다는 사실 ㅎㅎ



지금 초등학생들은 VR 세대라 그런가요?

전혀 어색해하지도 않고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꿀잼~ 꿀잼~ 허니 꿀쨈~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봇 VR을 타고 내려와

한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키 130cm가 넘는 날을 기다리며

밥 많이 먹고 잠자려고 노력한

아이의 보상은 에버랜드 VR!


한겨울이 되면 운영을 하지 않기에

타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11월을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1.

에버랜드 VR 어트랙션‘내 점수는요?’


에버랜드에 다양한

VR 어트랙션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에버랜드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빠질 수 없는게 바로

VR 콘텐츠인데요.


오늘은 에버랜드 곳곳의

VR 체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바로 출발~~

 

로봇 VR



첫번째는 로봇VR 입니다.

로봇VR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체험존으로 변신했는데요.


제가 체험한 날은

소프트 운영기간이어서

아주 여유롭게 체험했답니다.



로봇 VR의 스토리는

AI 로봇군단과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는 스토리인데요.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급

로봇과의 대결이 백미입니다.

면을 뒤덮는 큰 보스와의 대결.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지 않으신가요?!



리뉴얼 전 로봇 VR

체험해봤지만 저는 이번이 더욱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특히 로봇 Arm 의 움직임이

더욱 다이나믹해진 느낌!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건 더 실감나게,

그리고 회전과 속도감은 더욱 빠르게 느껴져서

기존 로봇vr을 체험하셨던 분들도

다시 한번 체험하길 추천합니다.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공중에서 추락하는 느낌은

현실 그 이상으로 심장이 철렁!


#2. 자이로 VR



두번째는 자이로 VR 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는 녀석인데요.


실제로 타보면 느낄 수 있는

현실감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뒤집고 또 뒤집고~~

3분간 VR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지요.



자이로 VR의 스토리도 단순합니다.

우주행성에서의 로봇 전투를

다루고 있는데요.


로봇 VR과 다른 점?!

로봇 VR이 낙하에 의한 스릴이

주요 재미였다면 자이로 VR은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끊임없이

가상현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점이에요.


로봇 VR이 큰거 한 방이라면

자이로VR 은 작은거 여러방!?!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자이로VR

사운드 자체가

머리 바로 뒤에서 쾅쾅

울려대기 때문에


더욱 몰입도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사운드에 맞춰서

조명도 계속 바뀌고

움직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더욱 재미있어 보이고요.


다만 VR콘텐츠에 익숙하지 않다면

살짝 멀미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멀미만 극복한다면

최고의 VR 어트랙션!

 

#3. VR어드벤쳐


앞에 VR 어트랙션이

탑승형 체험이었다면

VR 어드벤처는 관람형 체험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관람형이라기보다는

훨씬 리얼하고 다이나믹한

체험이라는것인데요.


삼성 기어 VR

4D체어의 조합으로

아주 스릴 있는 VR

즐길 수 있습니다.


VR 어드벤처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T 익스프레스 탑승 하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극장처럼 생긴 장소에

여러명의 인원이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곳이에요.



이 곳에서 오후 5시 이전에는

다이나믹 에버랜드 VR을 체험할 수 있고

오후 5시 이후에는 무시무시한

호러메이즈 VR을 체험할 수 있어요.


다이나믹 에버랜드에서는

T 익스프레스의 77도 낙하구간,

썬더폴스의 백드롭 구간


그리고 로스트밸리의 동물 친구들을

바로 눈 앞에 있는것처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 VR은 진짜ㅠㅠ

현실 그 이상으로 무서운건

말할 것도 없고요.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VR 입문자라면 꼭

즐겨봐야 할 어트랙션!


#4. 프라이드 인 코리아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도

VR을 체험할 수 있다는건

알고 계셨나요?


이 곳은 최신 디지털 기술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4D 영상기어 VR, 증강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로

조선시대 수군의 전투에

참여하여 폭탄도 날리고 ~

화살도 쏴보고~~



VR 체험존에서는 기어 VR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VR을 쓰고 편안한 자세로

몸을 맡기면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에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멀미도 없지만 그만큼

재미와 스릴은 살짝 약한 교육용 VR



에버랜드의 VR 콘텐츠는

종류에 따라 유료 콘텐츠도 있는데요.


자이로VR과 로봇VR

유료 콘텐츠로 5,000원이

별도 과금 되는 어트랙션입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기다림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 VR 을 이용하신다면

VR어드벤처나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차근차근 익숙해지시것도

좋을 것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3.

요즘 핫한 에버랜드 자이로 VR 탐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HOT 하다는

VR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는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VR 시설이 운영 중입니다.

 

 VR 어드벤처, 우주 관람차 VR,

헌티드 하우스, 로봇 VR,

자이로 VR 등이 있는데

이 VR들은 무료 & 유로 시설로

나뉩니다.

 

오늘은 올해 새로 설치된

따끈 따끈 자이로 VR

이용해 보았습니다.

 


자이로 VR 은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스카이 크루즈 건물 안에 위치해 있어요.

 

키는 130cm 이상이 되어야 하고,

몸무게는 100kg 미만만 탈 수 있어요.

 

참고로 5000원의 유료 시설이랍니다. 

 

셀프 키오스크로 예약 후 탑승하는

예약제 어트랙션 입니다.

 

신용카드와 교통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고,

시간별로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자이로 VR 이용 방법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360도 돌아가는 모션과

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한답니다.



자이로 VR을 체험 할 수 있는 기계는

총 3대로 각각 3명씩 앉을 수 있었어요.

 

일반 VR과는 급이 다른

최첨단 자이로 VR 이랍니다.

 

  


너무 신기하게 생긴 자이로 VR!!

 

자이로 VR을 탑승하기 전에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고

탑승 해야 합니다. 

 

360도로 돌아가기 때문에

주머니에 잇는 소지품들도

떨어질 수 있어요.



눈에 착용하는 VR 기계입니다. 

 

생생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보여 준답니다. 



자이로 VR 탑승 전

치마를 입은 절 위해 

직원 분께서 이렇게

허리 담요를 준비해 주었어요.

 

360도로 돌아가는

자이로 VR을 탑승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신경을 써 주는 것이

너무 좋았답니다.



이렇게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기다리면

직원 분께서 발판을 올려주시고

VR 영상 기계를 주십니다. 

 

 

직원 분들께서 정말 잘 챙겨 주셔서

완전 만족스러웠답니다.

 

드디어

입체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기계를

안전하게 얼굴에 착용합니다.

 

안경 위 쪽의 다이얼을 돌려

초점을 맞추어줍니다.



드디어 준비 완료!! 

어께 안전 장비가 내려오면

이제 시작합니다.

 

손잡이를 잡고 출발 합니다!


 

자이로 VR 을 타고

우주 행성으로 떠나 볼까요?

 


 

자이로 VR을 타면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우주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니며 총을 쏘고,

3분이라는 시간동안 

승리를 하고 오는 내용입니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60도 모션과

실감나는 특수효과!

 

VR 속에서 생생한 속도감을 즐기며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가는 기분을

누릴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3.

오늘은 내가 바로 에버랜드 VR 탐험대! (feat. 에버랜드 VR 5총사)

여러분들은 에버랜드에 오실 때

어떤 걸 즐기러 오시나요?


T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등

다양한 재미있는 어트랙션도 있고,


튤립 축제, 장미 축제, 

할로윈 축제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이 많죠~?


하지만 에버랜드를 VR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생각보다 에버랜드 곳곳에서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핫한

5가지 VR 컨텐츠를 즐겨보았답니다~



정문을 통해 입장 후 매직트리가 있는
글로벌 페어를 지나면 하단 지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부터 우리는
VR 컨텐츠를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이름하여 '자이로 VR'!! 


자이로 VR은

스카이 크루즈 입/출구 사이에

새로 오픈한 어트랙션인데요.


올해 먼저 선 보였던 '로봇 VR'처럼,

자유이용권이나 연간회원권을 소지한

손님이라도 별도의 티켓(5,000원)을 구매해야

이용이 가능한 어트랙션이에요.



이렇게 입구 옆쪽에 마련되어있는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캐스트에게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을 하게 되는데요.

입장에 앞서 뭔가를 나눠줘요.


이것의 정체는

바로 페이스 커버!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어트랙션을 이용하다 보면

VR 기기가 깨끗하게 관리되기 어려워

청결 유지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소소한 배려까지 해줘서

더욱 기분 좋게 어트랙션을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쓰고 잠시 기다리면

두근두근 탑승 안내 시작!



자이로 VR은 이와 같이 생겼어요.

최대 3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기기가 총 3대 있어요!



우주에서 전투를 치르는

내용으로 전개되는데요!


위아래, 앞뒤 좌우

할 것 없이 빙글빙글~



자, 자이로 VR 탑승 후

체험해 볼 VR 어트랙션은

'로봇 VR'입니다!


로봇VR은 자이로 VR을 탄 후

뉴욕 센트럴과 허리케인 사잇길을 지나면

격납고 같이 생긴 컨테이너가 보이는데요.

그 안에 있습니다.



아까 설명한 것처럼,

별도 요금이 과금되는 시설이라는 점

참고 하세요!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하면

역시나 페이스 커버를 나눠 줍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렇게 생긴

로봇 팔에 탑승하게 됩니다ㅎㅎ



로봇VR은 로봇 팔에 매달려서 높이 올라가

360도 빙글빙글 돌아가요.


로봇 VR도 도시를 습격한 로봇들과의

전투가 펼쳐지는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위로 쭉 올라갔다 떨어졌다

빙그르르 돌고 돌고~


눈 앞에서 보이는 영상과

실제로 돌아가는 싱크가

같아서 훨씬 더 실감나요!



세 번째 VR은 '우주관람차 VR'입니다!

우주관람차 VR은 

이솝빌리지 입구 근처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우주관람차는 사실 

테마파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관람차이지만,


2010년 은퇴식을 치른지라,

아쉽게도 현재 운행은

되고 있지 않아요.


그렇지만 이 우주관람차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VR 컨텐츠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움직이지는 않지만,

이렇게 관람차 칸 안에 앉아서

마치 내가 우주관람차 안에 있는 듯

에버랜드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어요.



네 번째로 만나볼 VR은 바로,

유러피안 어드벤처 지역,

즉 T익스프레스 옆에 있는

'VR 어드벤처'입니다.


'VR어드벤처는 자유이용권과

연간회원권을 소지했다면

별도 과금 없이 이용이 가능한데요.


여기서는 VR기기를 착용하고 4D의자에 앉아

에버랜드 메인 컨텐츠들을

보여주는 '다이나믹 에버랜드'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를

체험해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만나볼 VR은

'헌티드 하우스'입니다.


SKT와 에버랜드의 콜라보로 탄생한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는

올해 처음 생긴 새로운 컨텐츠인데요.


VR로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기대~

이용은 모두 무료입니다!!



헌티드 하우스에는

총 6가지 테마의 컨텐츠가 있어요.


모두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로

공포체험을 하는 컨텐츠에요.



처음 입장하면 각 컨텐츠별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요.


체험을 원하는 곳으로 가서

대기하면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이 중 '저주받은 인형'은

헌티드 하우스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컨텐츠라고 하는데요.


폐쇄된 방에 들어가서

체험을 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대기시간이 길어서

이 날은 이용 못했지만,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생각보다 정말 리얼하고

무서워서 발걸음이 안 떨어진다고 ㅎㅎ

강심장이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할로윈 슬래셔는 VR게임처럼

VR 기기를 착용하고 

톱으로 베어내는 컨텐츠입니다.


할로윈 슬래셔는 무섭기보단

즐길 수 있는 컨텐츠예요.


사실 체험하는 사람도 재밌지만

그 모습을 구경하는 사람도

못지 않게 즐겁다는 ㅎㅎ


실제로 많은 분들이

웃으시면서 즐기셨어요ㅎㅎ



저는 마녀비행을 이용해봤는데요.


마녀비행은 빗자루에 올라타서

VR기기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VR 컨텐츠에요.


실제로 와이어가 달린 빗자루가

공중으로 올라가서 실제로 하늘을 나는 듯

짜릿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어요~


마녀 비행도 무섭기보다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VR을

체험하실 수 있는 곳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에버랜드에 단풍도

예쁘게 들어서 놀러오기

딱 좋은 날씨인데,


기존 어트랙션도 좋지만

에버랜드에서만 즐겨볼 수 있는

VR 체험들도 직접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7. 6. 5.

장미 축제 즐기러 갔다가 로봇 VR에 영업 당하고 온.ssul

대학생들은 종강이 코 앞이라

시험, 과제들로 정신없는 요즘!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었던

저와 친구는

스트레스를 풀러

에버랜드를 다녀왔어요. 


예쁘게 트윈룩도 맞춰 입고

장미 축제 가서 인생 사진을

찍고 오려고 아침 10시에 도착!!

 

T 익스프레스

탑승예약권을 받으려고

허겁지겁 뛰어가다가!!!

 

 

아무리 바빠도

라라랑 악수는 꼭 하고 가야 해요~

 

뉸뉴난나 가다가

새로 생긴 ‘로봇 VR’ 발견!!

 


이것도 지나칠 수 없죠!

 

 로봇 팔과 VR,

놀이기구가 합체된

신개념 놀이기구라

생김새도 정말 독특했어요ㅎㅎ



어떻게 움직일지

상상이 안 가서

친구와 구경을 하다가…
‘충격’


세상에 마상에!

이렇게 특이하고

에버랜드에만 존재할 것 같은

놀이기구를 안 타볼 수 없죠!!

 

로봇 VR의 경우에는

별도의 이용권을 구매해야 해요.

 

이용료는 5,000원으로

로봇 VR 운영 수익은

VR 개발사의 기술개발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입장할 땐 캐스트 분들이

신기하게 생긴 마스크를 주시는데요,

 

인생샷 찍으려고 예쁘게 하고 온

우리들의 화장을 지켜주기 위한

에버랜드의 세심함...♡ 

 


마스크가

닌자 마스크처럼 생겨서

신명 나게 셀카도 찍고

드디어 탑승!!



로봇 속에 들어가

도시를 공격하는 나쁜 로봇들을

무찌른다는 내용의 VR이었는데요!

 

로봇이 공격을 피할 때

의자도 빙글빙글 돌아서

현실감이 아주아주 뛰어났어요!!

 

 하늘을 날아갈 땐

정말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의자가 360도 회전을 하기 때문에

아쉽지만 신장 130cm 미만의

친구들은 탑승할 수가 없어요ㅠㅠ


예전에 이용해본

다른 놀이공원의 VR 시설과

비교했을 때,

 

기구가 훨씬 다이나믹하고

움직임이 많아서

더욱 생생했던 것 같아요!!

 

다만,

이용하실 때

좌우를 더 많이 둘러보시면

훨씬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하도 리얼하게 돌아가는 탓에

잠시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려

구슬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드디어

사진 찍으러 출발!!

 

사람들이 많이 없고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사진 찍기 딱 좋았어요 ㅎㅎ

 

카니발 광장에서

분신술도 써볼 수 있을 정도로

한산했고요^0^



다양한 VR 기기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AR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역시

에버랜드의 기술력

짱짱MAAAN!!!

 

다음엔

또 어떤 신기한 기술이 등장할지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7. 5. 30.

판다월드의 숨겨진 매력 속으로 풍덩~


여러분!

에버랜드 '판다월드'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당연히 우리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 아이바오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죠?

 

오늘은 판다월드에 새로 생긴

재미난 볼거리, 즐길거리를

알려 드리기 위해

이번 기사를 준비해 봤어요!

 

판다월드의

팔색조 매력 코스 소개!



판다월드에

판다만 있다는 생각은 노놉!

 

1번부터 7번까지

판다월드 코스가 쫙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판다월드를 즐기러 떠나보실까요?




판다월드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Welcome Ring>


판다월드에 들어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Welcome Ring>!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기술의 결정체인

65인치 커브드 TV가 무려 36대나 이어져

거대한 원을 그리는데요.

 

그래서인지 몰입감이 엄청나답니다!   

 

웰컴링은

그야말로 에버랜드의 판다들이

어떻게 판다월드에 오게 되었는지를 담은

짤막한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중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오는

그 장면을 보다 보면

저절로 몸이 돌아가는데요~

 

웅장하고 감동적인 판다의 여행 이야기,

귀여운 판다 캐릭터들의 댄스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웰컴링 덕분에 판다를 만나기 전

기대감 상승!



관람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프렌드쉽 센터>

 

프렌드쉽 센터에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판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학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체험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 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스마일 배틀>

 

스마일 배틀은

말 그대로, 미소 짓는 모습을 찍어 대결하는

비교 배틀 프로그램입니다.

 

'혼자서'를 터치하면

기기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둘이서'를 터치하면 함께 온 일행과

배틀을 할 수 있어요.



하루 한 번 활짝 웃을 일도

많지 않은 요즘, 

렇게 시간을 내어서라도 웃게 해주니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요.

 

'스마일 배틀'을 체험하면서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바로 

오늘의 스마일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마일 전당에도 올라갈 뿐만 아니라

Q-PASS를 2장이나 준다는 사실이었죠~

 

왠지 참여 의지가 상승하시지 않나요? ㅎㅎ

 

제가 간 날은

어느 미소 천사가 다녀가셨는지

스마일 점수가 무려 98점이나 되더라구요.





저는

혼자 방문했기에 수줍게

기기 속의 어느 어린이 친구와 함께

배틀을 했습니다.

 

처음엔 웃는 게 어색해서

정색하다가 결국 지고 말았어요 (헤헷)





심기일전하여

다시 도전해서 이기긴했지만

스마일 랭킹 진입은 실패ㅠㅠ



판다월드에서

로스트 밸리로 순간이동을!

<VR 텔레스코프>

 

자, 그럼 이번엔

다른 컨텐츠를 체험해 볼까요?

 

<스마일 배틀> 바로 옆에는

<VR 텔레스코프>가 마련 되어 있었는데요.

 

오픈 이래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의 스페셜 투어를

VR을 통해 360도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카메라로는 잘 담기지 않아

겨우 찍어봤는데요.

 

사진에서 유추하실 수 있겠지만

사육사 분들이 운전하시는

지프차를 타고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를

투어하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었답니다.


 

판다의 키와 덩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공간.

 

어른 판다의 키는 약 150cm 정도로

키가 크진 않지만,

몸무게는 70~160kg까지 나간다고 하니

꽤 무거운 것 같아요ㅎㅎ

 

판다는

살쪄도 사람들이 마냥 귀여워 해주니까

완전 복 받은 것 같아요~ 

그죠 ?




널찍하고

앉아서 체험할 거리가 많아 

휴식과 배움을 겸할 수 있는

프렌드쉽 센터!




터치패드를 통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있는

판다의 숲을 입체적으로 샅샅이 구경할 수도 있구요,




커다란 판다 조형물 앞에선

사진 찍기도 좋지만,

뒷편에 마련된 비밀의 공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판다에 대한

270도 파노라마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

이바오와 러바오가 있는

<판다의 숲>으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자거나 먹는다는 판다답게

아이바오는 벌써 자리잡고 앉아

대나무 밥을 먹고 있어요.

 

그런데

러바오는 일광욕을 하려는지

 조금씩 걷기 시작하더니

실외까지 산책을 나가는 모습!



러바오가

<판다의 언덕>으로

나와주었어요!

 

판다의 언덕은

판다를 위한 야외 놀이터로

체력단련을 위해 조성된 곳이에요.

 

덕분에

평소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판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_+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걸어서 그새 배가 고파졌는지

갑자기 자리 잡고 앉아

먹기 시작하는 러바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러바오가 뭔가를 먹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역시

세계적인 유명인사답게

팬서비스가 뭔지 아는 러바오!

 

날이 좋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는지

드러누워서 맛있게 대나무를 우적우적~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찌나 태평해보이는지

영화 속 판다를 보는 것 같았어요!

 

판다만 보기엔

뭔가 아쉬우시다구요?

 

그래서 판다월드에는

다른 동물 친구들도 함께 살고 있답니다.


 

쿵푸팬더에서

‘시푸로 등장했던 레서판다!


 



 앙증맞은 얼굴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외에도

다람쥐처럼 작지만

브라질 출신 희귀동물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의 모델이라는 멸종위기종,

'황금 원숭이' 가족까지

판다월드에서 모두 만나보실 수 있어요!

 

판다월드라고 해서

판다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잊지마세요ㅎㅎ


 

판다월드의 마지막 코스는

판다 전용 MD샵~



 여러 동물 캐릭터들이 있는

에버랜드의 다른 기프트샵과 달리

판다월드 기프트샵에는

주로 판다와 레서판다 관련 제품들이

한 가득 모여있답니다.

 

판다 마니아 분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죠!

 

판다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깜찍하고 다양한 기념품에

눈을 떼지 못하실 거에요~



판다에 대한 지식도 쌓고,

판다와 다른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

 

보기만 해도 정말 재밌겠죠?

 

판다월드는

판다의 컨디션을 위해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니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 가시면 잊지마시고

판다월드부터 제일 먼저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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