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좀비들로 가득한
할로윈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한편, 우아하고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붉은꽃이 가득 펼쳐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열리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여기서 사진 찍으면
인생사진 건지기 어렵지 않아요!
강렬하고 핫하게!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예쁜 포토 플레이스, 둘러볼까요?
우아함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의 전경을
즐겁게 영상으로 감상하셨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매력적인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이쯤에서
레드플라워 페스티벌에서의
인생샷 꿀팁 프롤로그! :)
1. 시밀러룩을 입자!
요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커플룩보다는 의상의 톤이나 디자인의
'비슷한' 포인트를 맞춰 입는
시밀러룩이 대세라고 하지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옷 컬러의 톤을 맞춰보세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에서의
레드 배경이 좀 더 돋보일수 있도록
붉은 계열 티셔츠는 피해주세요^^(보호색은 No!)
화이트나, 대조되는 컬러는 OK!
2. 무늬가 없는 옷을 입자!
레드 플라워 가든은 배경이
밝고 화려하기 때문에,
무늬가 많은 옷은 사진을
어지럽게 만든답니다~
3. 기왕이면 하늘이
파랗게 맑은 날 촬영하자!
에버랜드에선 날씨 좋은 날이 좋겠죠?
비가 오지 않더라도, 흐린 날보다는
하늘이 파~랗게 맑은 날 오신다면
화보 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
#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언제나 하트!
변하지 않는 내 사랑
하트가 만발한 레드체어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변치않는 사랑을 약속해보세요^^
☞ 포토 꿀팁
1. 사랑하는 사람과
세상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세요~
2. 여자분은 한 손에
하트풍선을 살포시 잡아주세요!
3. 뒷 배경으로 우주관람차가
예쁘게 나오도록 카메라 앵글의
위치를 잘 잡아주세요!
이 각도는 비록 우주관람차가
나오는 앵글샷은 아니지만,
레드풍선과 앙증맞은 벤치 덕에
사랑스러운 남매의 인증샷이 짠!
깨알팁! 할로윈 축제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에버랜드~
할로윈데이 코스튬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 당당하게! 자신있게!
누가누가 더 예쁠까?
빨간 포토월에서
가장 자신있는 나만의 포즈로
미스코리아 포즈를 취해보세요!!
☞ 포토 꿀팁
1. 허리는 꼿꼿하게!
다리는 쭈욱~
2. 상체를 살짝 비틀어
롱다리 효과를 극대화해주세요.
일명 미스코리아 포즈라고 하죠?ㅎㅎ
카메라 앵글에 페스티벌
포토월이 가득 차도록
사진을 찍어 보세요~
오랜 시간이 지나
이 사진을 다시 봐도
이 때 이 순간을 쉽게
기억하게 될 거예요!
우주관람차만 담았을 뿐인데도,
뒷 배경 하나만으로 이 곳이
에버랜드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죠? ^^
# 빅플라워링!
가장 값진 사랑의 서약!
정열적인 에버랜드
레드플라워페스티벌에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해 보면 어떨까요? ^^
로맨틱한 분위기에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 포토 꿀팁
조금 부끄러우면 어때요~
링 안에서 꿀 떨어지는
세상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세요!
남는 건 사진 뿐!!
어께에 손 살포시~
볼도 꼬옥 붙여주세요^^
세상 다정한 포즈로 찰칵~!!
# 나만의 꿀 같은 시간!
꽃그네에 기대어
우아~한 휴식을!
에버랜드 레드플라워페스티벌의
우아한 레드카펫 셀럽으로~롸잇나우!
당신을 초대합니다!!! ^^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특별함,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0) | 201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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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에버랜드
펀네비게이터 김해인입니다!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인만큼
이번엔 좀비 특수 분장을 하고,
에버랜드를 즐겨보았는데요.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흔치 않은 좀비분장부터,
이색적인 크레이지 좀비 헌트까지..!!
그 즐거움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블러드 시티 입구 앞에 가시면
마담좀비 분장살롱
컨테이너가 있어요~
에버랜드 좀비 분장
가격이 비쌀까봐 걱정했는데
상처 크기나 모양에 따라
1만원, 2만원짜리를 선택해서
분장을 받을 수 있었어요.
기분만 내고자 하시는 분들은
1만원 짜리만 하셔도 충분하지만!
저희는 이왕 하는 김에
2만원 짜리를 선택해 받아 보았습니다.
받기 전 풋풋했던 두 친구가..
전문가의 손길을 받고,
무시무시하게 변신 중입니다!
이렇게 귀엽고 무서운
좀비들로 변신!
이제 이 얼굴로
에버랜드를 마음껏 누비러 출발..!
그 무서운 얼굴로…
귀엽고 조그마한 사랑앵무 놀랄라ㅠㅠ
커다란 낫을 들고..
진짜 좀비 퍼포먼스도 해봤습니다.
꽤 그럴 듯 하지 않나요?!!
T익스프레스를 기다리면서도
저희끼리 좀비 컨셉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시간이 금방 갔어요~~
드디어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
기다리던 밤이 되었다!
좀비 분장을 하고
진짜 좀비를 만났는데..
엄청 무섭더라구요.
저희가 좀비 흉내 내는게
귀여울 정도.. 였어요
좀비들과 셀카도 잔뜩 찍고
드디어 크레이지 좀비 헌트
퍼포먼스 구경하러 가는길!
크레이지 좀비헌트는
블러드시티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알파인 광장 앞에서 진행됩니다.
광장엔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대형버스가 있는데, 정해진 시간이 되면
그 앞에 좀비들이 출몰해 퍼포먼스를 해요.
7시, 7시 30분, 8시, 8시 30분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간격으로 총 4번 진행됩니다.
물론, 현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을 참고해
시간을 체크하고 가세요!
이 공연은 특히 맨 앞줄에서 보는게
좀비와 다양한 인터랙션을 할 수 있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맨 앞줄에 앉으려고
노리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무려 공연이 끝나고 기다렸다가
바로 털푸덕~ 앉아버렸어요!
무섭고 정말 보기 힘든
이색적인 좀비 퍼포먼스,
'크레이지 좀비헌트'!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좀비들이 한 명 한 명
너무 연기도 잘하고 춤도 잘 춰요!
10분의 시간을
순식간에 훔쳐가는 좀비들..
이것이 시간루팡…!
그런데 여러분!!!
공연 보실 때
멜빵 입은 좀비를 찾아 보세요.
너무 훈남 오라버니여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시선강탈!
아쉽게도 멜빵 오라버니 사진은 없어요ㅠㅠ
트레이드 마크인 버스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대학생 4명이서 함께 했던
오싹오싹한 좀비분장과
크레이지 좀비헌트 퍼포먼스
관람 후기 어떠셨나요?!!
저희는 완전 재미있게 잘 놀아서~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할로윈 시즌에만 할 수 있는
오싹한 에버랜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에버랜드 레드플라워 페스티벌, 여기서 찍으면 인생사진 Get! (0) | 201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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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로 떠나는 가을 힐링여행! (0) | 2017.10.11 |
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축제 맞이
할로윈 동물원 파티 중입니다!!
할로윈 동물원 파티의 메인!
스푸키 주토피아 (SPOOKY ZOOTOPIA)의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과
스푸키 원더월드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 할로윈에 만나 더 특별한 거미와 곤충,
각종 절지 동물!
*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다양한 거미와 곤충을 만나러
프렌들리 몽키밸리에 도착했어요.
두근두근 들어가봅니다~
징글징글 벌레들과
할로윈 인사하기입니다.
다양한 벌레들이 쏙쏙 들어가 있어요~
만나본 친구는
'브라질 검은 타란튤라'에요.
독이 있는 거미랍니다!
한참을 찾아보니
저기~~ 안쪽에 숨어있네요~
몸도 크고 털도 많아요!”
검은색과 노란색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호랑거미'에요.
어느새 창에 붙어있네요~
잠깐 보여드릴께요~
다음은
흙 속 지렁이를 찾아보는 체험을 하는 곳이에요.
살살 흙을 치워보면
흙 속 가득 지렁이!
“여기 지렁이 밭이야”
지렁이 찾기에 푹 빠진 6살입니다!
지렁이 체험 옆 '유충' 체험.
엄마는 보기만 해도 살짝 팔이
간질간질한 느낌인데
아이는 너무 진지합니다!!
상상이 가질 않는데~
먹을 수 있는 곤충 이라네요!
식용곤충 맛보기 체험이 있다고 하니
다리가 256개나 달린
'아프리카 자이언트 노래기'
실제로
이 많은 다리를 움직이며 걷는 모습이
정말 신기합니다!!
'베트남 왕 지네'
이름답게~~ 엄청 길~~~~어요~
거미와 곤충을 만나고 나오는 길~
6살이 더 좋아하는
에버랜드 소프트아이스크림
먹는 시간!! ^^
달콤달콤합니다~~~ ^^
: 할로윈 대표동물 박쥐, 올빼미, 부엉이 등!
야행성 동물 만나기!
*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9/7~11/5
(금, 토, 일요일, 공휴일)에만
좀 더 특별하게 열리는 곳!
어두운 시간(오후 8:30까지)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에요.
어둑어둑해진 시간에 찾아가봤습니다.
더 베이베베이비 했을 때부터
지켜봤던 6살!
올 때 마다 관찰 중입니다! ^^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 포큐파인은
엄마 아빠 따라다니기 바빠요 바빠!
눈매가 매섭게 살아있는 수리부엉이.
하얀 얼굴의 가면 올빼미!
“엄마, 귀가 있으면 부엉이고,
귀가 없으면 올빼미에요.
지난번 에버랜드 책에서 나왔잖아요!”
지난 여름방학 때 에버랜드
'ZOO ADVENTURE' 미션북 속에
나왔던 것을 기억하고 이야기 해주네요~ ^^
올빼미 눈에
졸음이 가득해 보이네요~
할로윈에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동물
'이집트 과일 박쥐'
박쥐의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
잠깐 보실까요?
어두울 때 만나는 박쥐~
꼭 박쥐 가득한 동굴 속에
들어온 느낌이에요~ ^^
늦은 오후에 만나
더 활발했던 야행성 동물들까지 만나고
나가는 길에 만난 거미줄 그림자에서 즐기는~
거미 놀이까지~~~
할로윈 동물 파티로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7일~10월 31일 주말,
할로윈데이에만 체험할 수 있는
REAL HALLOWEEN 동물원 파티가 있으니
동물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할로윈 파티도 놓지지마세요~~~
에버랜드에서 좀비 분장하고 크레이지 좀비헌트 즐기기! (0) | 201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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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로 떠나는 가을 힐링여행! (0) | 2017.10.11 |
'보고, 느끼고, 맛보는' 아재 추천 가을 에버랜드 힐링코스 (0) | 2017.10.10 |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나뭇잎 끝자락이 울긋불긋 해지는 요즘,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 주말,
저희 가족은 에버랜드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키즈존 Boo St.부터
에버랜드 구석구석 운치 있는 산책길,
가을 MD상품 쇼핑까지~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할게요!
#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에버랜드 속 산책코스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할로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식들로
기분까지 Up!
글로벌 페어를 걸어가다보면
할로윈 호박과 국화, 다알리아, 천일홍,
파피루스, 콜레우스 등으로 꾸며진
할로윈 가든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일곱 살 아이도
화려한 꽃들의 모습에 눈을 고정한 채
꽃 이름을 하나하나 확인해보고
직접 카메라에 담느라 바빠요.
아빠와 기념사진도 찰칵 남겼네요.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는지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도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싱그러운 풀 내음도 솔솔 불어옵니다.
아이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요~
애니멀 원더 월드로 향하는 계단에서
가위, 바위, 보 게임만 해도
즐거울 정도로
여유로운 아침 산책이지요.
산책하다가 나무 아래 떨어진 밤도
한웅큼 주웠어요.
하늘 모습, 정말 예쁘죠?
재미있는 어트랙션도 탄 후
우리가 찾은 곳은
포시즌스 가든이에요.
우아한 파티에 초대를 받은 듯
레드카펫 위도 걸어보고
정원을 가득 채운 꽃향기도
맡아봅니다.
오늘 산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해질녘
페스티벌 트레인!
포시즌스 가든을 가로지르며
감상하는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파티,
Boo Street
지금 한창 할로윈 축제 중인데요,
어른들을 위한 블러드 시티,
호러 테마의 어트랙션 외에
키즈 할로윈 이벤트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에서
펼쳐지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게임이 펼쳐지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몬스터를 넘어뜨리는
‘몬스터 볼링’,
마녀 빗자루로
1분 내에 공을 요리조리 굴려보는
‘마녀 빗자루 게임’,
호박주머니로 유령을 물리치는
‘몬스터 슈팅’,
주사위를 던져 유령을 잡는
'주사위 게임’ 등
4가지 미션을 해결하는 동안
“Trick or Treat” 도 외쳐보고
아이 어깨가 들썩하더라고요 ^^
부 스트리트는 카니발광장 옆
매직타임 레스토랑 근처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에버랜드 선물숍에서
준비완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는
문구류, 의류 등이
가끔 득템할 때가 있거든요.
할로윈 코스튬들이에요.
할로윈 파티 준비 끝!
할로윈 호박으로 꾸며진
판다와 레서판다 인형 등도 귀여워요~
판다 텀블러와
가을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죠.
그려진 후드티로 선택했어요.
맑은 하늘 아래에서
싱그러운 숲과 화려한 가든을 거닐며
할로윈 축제도 즐기며 보낸 하루!
최고의 계절이에요 ^^
할로윈 동물원 파티! '스푸키 주토피아'로 초대받았어요~ (0) | 2017.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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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고, 맛보는' 아재 추천 가을 에버랜드 힐링코스 (0) | 2017.10.10 |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에버랜드 '헌티드 하우스' VR 체험기~ (1) | 2017.10.10 |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함을 느끼는게
이제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오늘은 가을을 맞이해
'30대 아저씨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가을 힐링코스'
라는 주제로 에버랜드 곳곳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연륜이 묻어나나요?ㅎㅎ)
지난 5월부터 여름까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여러 차례 오가며
각종 어트랙션들만을 위주로
정복해 온 제가 이번엔
에버랜드에서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바로 '보고~느끼고~
맛보는 힐링코스'를
준비해 봤습니다.
어트랙션의 긴장감, 할로윈의 공포와
익살스러움은 잠시 내려놓고
에버랜드에서 가을 느끼기!
한 번 시작해볼까요~~
#
에버랜드의
가을 둘러보기
에버랜드에서 가을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제가 가장 먼저 선택한 곳은
바로~~숲속 산책로입니다.
이 곳은 많은 분들이
'바이킹'으로 알고 계시는
'콜럼버스 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m 길이의 산책로인데요.
작년 가을 처음으로 개방되어
가을이면 피톤치드 흠뻑~
바람 쐬기도 딱 좋아
산책로로 각광받는 곳이죠.
둠~칫~두둠칫~ 하면서
저도 간만에 리듬 좀 타봤네요 ㅎㅎ
다음은 나고야 비빔우동.
마지막 힐링아이템으로 선정한
와이프와 저의 취향을 저격했던
너무 귀여운 열쇠고리 삼총사!
에버랜드로 떠나는 가을 힐링여행! (0) | 2017.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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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에버랜드 '헌티드 하우스' VR 체험기~ (1) | 2017.10.10 |
에버랜드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으로 아이에게 생생한 체험을! (0) | 2017.09.29 |
에버랜드는 요즘
할로윈축제가 한창이죠.
특히 올해는 'Blood City'를
중심으로 한 할로윈 테마로
더욱 재미있고 무서운
익스트림 호러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러드 시티의
다양한 호러체험존 중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곳은 바로
SK 텔레콤과 에버랜드의 콜라보인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랍니다!
헌티드 하우스는 호러를
테마로 한 VR, AR 체험존입니다.
실감형 VR로 생생하게
공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인데요.
에버랜드 호러 컨텐츠의
대명사라고 하면 호러메이즈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제가 경험해보니
헌티드 하우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VR 이라고 하면
제가 또 빠질 수 없는데요.
집에 VR 게임기가 있어서
평소 이러고 놉니다. ㅋㅋ
VR에 거부감이 없는 만큼,
나름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헌티드 하우스에 들어섰는데요.
과연 이 자신감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요?
출발~
헌티드 하우스의 위치는
블러드시티 지역 안쪽에 있습니다.
T 익스프레스 입구 맞은 편 쪽에 위치해있어요.
겨울축제 때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를
즐기는 메인스팟, 융프라우 언덕이라고 하면
조금 더 위치를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네요~
입장하면 곳곳에 준비된
괴기스러운 소품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잘린 손목, 두동강난 다리,
그리고 해골들이 손짓하는데요.
요기가 바로 사진찍기 명당!!
무덤에서 손과 발 한짝씩 들고
할로윈 기념사진 찍기 딱 좋겠죠? ㅎㅎ
헌티드 하우스는 한 건물에
여러 개의 VR,AR 체험존이
다양하게 모여있는 구조입니다.
입장하면
자신이 원하는 체험존에서
체험을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제가 갔던 시간은
총 5개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1. 마녀비행
마녀비행의 테마는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묘지를 지나
할로윈 축제까지 날아가는
빗자루 비행입니다.
준비된 VR기기를 착용하고
빗자루 모형의 탑승기구에
탑승하면 준비 끝!!
이제 날아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날 체험한 프로그램 중
가장 재미있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마녀비행은 호러라기보다는
익사이팅이 더 맞을 것 같은데요.
VR로 현실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빗자루 탑승기구가 실제로 움직이거든요.
그것도 화면의 속도와 높낮이에 따라
완전 리얼하게 움직여서
실제 빗자루를 타는 기분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앞쪽에 마련된
대형 선풍기도 한몫 한다는!
이륙과 동시에 얼굴로
바람이 몰아치는데
속도감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약 3분간의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저의 감탄사는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게 다른 사람이 타는걸 보니까
되게 챙피하더라고요.
'아 내가 저랬겠구나' 하고요 ㅎㅎ
덩치 큰 사람이 '와~~' '오~~'
'으~~' 계속 외치니까
옆에서 사람들이 킥킥대고…
암튼 정말 빗자루 타는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엄지 척!
2. 어둠의 방 & 저주받은 인형
어둠의 방과 저주받은 인형은
밀실에서 VR 또는 AR로
공포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어둠의 방은 AR,
저주받은 인형은 VR로
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요건 VR,AR은 아니고
재미있는 사진체험인데요.
괴기스러운 배경을 두고
입체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입니다.
수십대의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면
360도 촬영 사진영상이 되는것이죠.
빗자루에 올라타고
하나~~둘~~셋~~ 을 외치면
공중부양하는 사진이 완성~~
헌티드 하우스의 다른 컨텐츠들은
키 140 cm 이상,
만 12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지만
빗자루 점프는 전체 이용가능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4. 좀비 슬래셔
이게 또 대박이에요.
좀비 슬래셔는 간단히 말하면
모바일 게임중에
'후르츠 닌자' 라고 아시죠?
과일을 칼로 써는 게임인데
그걸 VR을 끼고 하는게
바로 좀비 슬래셔입니다.
과일 대신에 좀비와 호박이 나온다는게
다른 점인데 VR을 끼기 때문에
현실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손에 주어지는 리얼한 전기톱!!
네. 바로 전기톱으로
좀비들을 응징 해주면 되는데요.
이게 몰입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진짜 열심히
휘두르게 되더라고요.
좀비 슬래셔의 진짜 재미는
아마 구경하는 사람들의 몫일텐데요.
남들이 저렇게 열심히 허공에 톱을
휘~~휘~~ 젓는 걸 보면
웃음이 절로 난답니다.
9월 19일 오픈한 '헌티드 하우스'는
11월 19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운영시간이 오후 3시부터
8시30분 까지에요.
워낙 재미있는 컨텐츠가 많고
호러테마를 잘 살려놔서 일단 한번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VR,AR 체험존입니다.
이번 주말엔 헌티드 하우스에서
VR 뒤집어쓰고 한 번 호러 속에서
허우적 대보는건 어떨까요?
'보고, 느끼고, 맛보는' 아재 추천 가을 에버랜드 힐링코스 (0) | 2017.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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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산책 코스,
어트랙션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으며,
10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입니다.
특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레드플라워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코스모스, 천일홍, 샐비어 등
30종 20만본의 붉은 꽃과 함께
가을 단풍까지 에버랜드가 붉은 물결로
일대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1
자연 속 단풍길
'힐링산책 코스'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힐링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 시절 이후
20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다가
지난해 일반에 공개한 비밀정원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속 산책로에서는
단풍나무, 참나무, 오동나무 등은 물론,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생생한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그만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이솝빌리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들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또한 올해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된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지며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미원에는
6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8개국 26종의 바베큐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맛있는 단풍 나들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에는
가을철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불타는 것 같은 강렬한 붉은 빛을 띄는
코키아(댑싸리) 약 1만 6천본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2
스릴과 함께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
어트랙션 마니아라면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코스'를 추천합니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미터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입니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단풍 추천코스랍니다.
#3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킬로미터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群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올 가을,
에버랜드 단풍 나들이 코스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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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를 맞아
올해 새롭게 조성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의 이용객이
축제 오픈 3주만에 2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1만명이 다녀간 셈인데요.
같은 기간 에버랜드 전체 이용객이
약 5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2명 중 1명이 블러드시티를 이용했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야심차게 선보인 공포 체험존입니다.
특히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디자인,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지며,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 등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금방이라도 어디에선가 좀비가 튀어나올 듯한
공포스러운 도시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또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합니다.
먼저 좀비들이 거리에 등장해
손님들을 습격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가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밤이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컨셉으로 변신합니다.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가 깜짝 등장하는 '호러메이즈'와
사자, 호랑이, 불곰이 있던 자리를
좀비들이 가득 채운 '호러사파리'는
호러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5G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통해
이색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SK텔레콤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도
블러드시티에 새롭게 오픈해,
VR을 착용한 채 걸으며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호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블러드시티'는 11월 5일까지
매일 저녁 일몰 시간에 맞춰 시작돼
에버랜드 폐장 시간까지 운영됩니다.
※ '블러드시티' 둘러보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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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축제 중!
여러분은 할로윈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좀비? 마녀? 괴물?
저는 사탕바구니를 들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꼬마들도 떠오르고요.
무시무시한
할로윈 분장을 하고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떠오르는데요.
부모라면 사실 누구나 한 번쯤
'겁 많은 우리 아이를 데리고
지금 에버랜드에 가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을 해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걱정은 NO!
강도 높은 호러를
즐길 수 있는 블러드시티와,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선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게다가 요즈음만 볼 수 있는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기에 더더욱
안 갈 수 없다는 사실!
9월이 되고 난 후
에버랜드 입구는
이렇게 새 단장을 했네요.
곳곳에서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듯합니다~
호박, 유령, 마녀 모자 등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네요.
저희 아이는 8살이 된
올해 처음 에버랜드에
방문을 했었답니다.
원체 겁이 많아
어트랙션을 무서워해서
에버랜드에 올 엄두도
못 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에버랜드!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어트랙션 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고
공연과 체험거리도
무궁무진하니까요~~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이
열리는 장소는 바로
프렌들리 몽키밸리!
정문에서 매직트리까지 들어와
보이는 휴먼 스카이를
왼쪽에 두고 판다월드 가는 길로
쭉 내려가다가,
버드 파라다이스와
맹수사, 펭귄들의 보금자리를
지나 내려오면 오른쪽에
있는 곳이예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오픈되어 있답니다.
9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할로윈 시즌 동안 진행되니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에버랜드 동물! 하면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
혹은 판다월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이번 할로윈 시즌에는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나기 어려운
곤충들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이제 한 번 들어가볼까요?
프렌들리 몽키밸리에서는
여러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죠.
바로 이곳에서
거미 곤충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어떤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지
이용 꿀팁 등이 친절하게
적혀 있는데요.
그리고 조금 낮은
눈높이에 하나...
조금 더 높은 높이에 하나...
뚜껑이 덮인 상자가 있는데요.
그 뚜껑을 열면?!!
꺅! 이렇게 통 속 안에 있는
곤충들을 만날 수 있지요.
유리막 너머로 보는 게 아닌
눈 앞에서 생생하게
관찰 가능한 곤충들!
스멀스멀 기어가는 움직임까지
볼 수 있는데요.
슈퍼 밀웜의 사이즈가
어마어마하지요?
빛을 피하는 건지
옆쪽에 붙어서
스륵스륵 움직이는 움직임~
이 곳은 몽키밸리인만큼
다양한 원숭이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원숭이 뿐 아니라 오랑우탄,
침팬지 등도 있고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을 줄 알았던 아이들이
실제로 보니 정말 큰 녀석 작은 녀석,
생김새도 가지각색에
행동들도 사뭇 다르더라고요.
느긋~하게 다리를 꼬고 누워
머리를 긁적긁적~ 하는
침팬지를 만났는데,
편안해 보여서 귀엽고 좋았어요.
복도를 따라 가면
작은 상자들이 있답니다.
이 안엔 뭐가 있을까?
자세히 들여다보고
찾는 재미가 있지요.
이 녀석은 산왕거미!
꺄~ 영화에서 등장하기도 하고...
게임 속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름!
바로 타란튤라도 있네요!
이렇게 실물로
보는 건 처음이에요.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름과 함께 짧은 설명이 있는데
종류가 적지 않다보니
찬찬히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나 소요된답니다.
아이를 위해 왔다지만
저 역시 몰랐던 곤충들도
많이 보고 곤충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곱등이도 보는 건 처음!
귀뚜라미랑 비슷하게 생겼지요?
곱등이 등의 윤기가 좔좔~
유리 너머로 보니까
이렇게 사진도 찍고
웃으면서 보지만
아무리 익충이라도 밖에서
마음의 준비 없이 만났으면
기절했을지도 몰라요ㅎㅎ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들인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곤충을 관찰하며
신기해 하는 모습이
참 재밌었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상자 안에는 곤충들이 생활하기 좋게
쾌적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에버랜드에 와서
자연관찰을 하고 있다니!
이게 바로 산교육 아닐까요~?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직접 보고 느끼는게
가장 좋은 교육이 아닐까 싶어요.
시키지 않아도 먼저 다가가
이리저리 살펴보고
짧은 설명을 읽어보는것만으로도
아이는 책으로 보고 읽은
글 보다 머리에 오래도록
남을 테니까요.
길이가 무려 20cm까지
자란다는 베트남 왕지네!
이렇게 큰 지네라니!!!
다리가 너무 많아요 ㄷㄷ
움직이는 동작부터
생김새까지 살펴보면서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지요~
얘는 이 많은 다리를
어떻게 움직일까?
독이 엄청 강하대! 등등
아이와의 대화가 어색한 부모라도
천천히 살펴보며
설명도 해주다 보면
이야깃거리가 가득가득!
이 곳에서 본
아이들의 집중력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하고,
생각을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다 보면 저절로
학습이 되겠죠~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부모와 함께 많은 것들을
체험하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어????
안 보이는데???
아니에요~
이렇게 꼭꼭
숨어 있답니다.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있지 않다면 구석을
찾아 보세요!
이렇게 붙어 있거나
숨어 있는 녀석들이
많더라고요.
유리관이 씌어 있는 이곳은
늘 개방되어 있는
공간은 아니랍니다.
돋보기를 들고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건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 나눠볼게요.
그리고 또 한 곳에는
흙과 함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삽? 갈퀴 같은 게 놓여 있었어요.
응? 이게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이 흙 속에
지렁이가 있네요.
살살 흙을 뒤지다 보면
흙과 함께 지렁이가 짠!!
힘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이
흙을 바깥으로 튀기다
엄마들 다리에라도 튀면!!!
엄마들은
기겁하더라구요 ㅎㅎ
기겁한 엄마 중 저도 포함이요~ ㅎ
저희 어렸을 때만 해도
비만 오면 지렁이들이
수두룩했는데
요즘은 지렁이 보기도
쉽지가 않지요~?
햇볕이 쨍~ 한 날에도
이 곳 에버랜드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에 오시면
볼 수 있다는 사실!
또 옆쪽에선
뽕잎을 먹고 있는
누에고치들이 있어요.
꺄~~~
입구에서도 만나봤지만
이렇게 뚜껑 없이 보다니!
안쪽에 들어오면
다시 만나는 요 녀석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렇게
만져 볼 수 있다는 사실!
처음엔 웃으며 도전했는데...
손가락이 가까워질수록
웃음기가 사라지는 아들ㅋㅋ
그래도 도전 성공!
매끈 매끈? 미끌 미끌?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차마
만져보지 못 했답니다.
흙만 있는 것 같은
이 곳에도 비밀이 있지요.
흙 속에도
유충이 들어 있어요~
꺄~~~
사진으로만 봐서
사이즈 가늠이 잘 안 되시죠?
실제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답니다.
밖으로 나와 있다가도
꼬물꼬물 안으로 기어 들어가요.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평상시엔 흔히 할 수 없는 체험에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너도 한 번 만져봐~ 하며
덩달아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곤충만 있는 게 아니라
식물도 있네요.
식충식물이 떡 하니!!!
할로윈 축제 기간에
몽키밸리 안 벌레들은
욘석들의 차지일 듯싶네요.
이건 또 뭐지?
블루라이트를 켠 건가?
했던 요건...바로
아시아 숲 전갈!
자연적으로 이렇게
형광물질이 있어서
블랙라이트나 자외선을 비추면
이렇게 야광으로 빛난다고 하네요.
원숭이들에게도
할로윈에 걸맞는 소품으로
분위기를 내주었어요~
곤충 구경~
원숭이 구경~
그냥 걸어 나가면
순식간에 훑어 보고 나갈 수 있는
작은 공간이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구경 하다 보니
이 곳에서만도
꽤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며칠 뒤에
다시 또 방문!
저 곤충 친구들은
할로윈 시즌에만
볼 수 있다고 했던 걸
기억했는지,
또 구경을 가자고
하는 거 있죠.
거미 셀카 존에서는
거미가 몇 마리인지
찾아 보는 여유까지 생긴 아들~
처음엔 다섯 마리라더니
나중엔 더 찾아
마릿수가 늘었네요~?
할로윈 기간 동안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매일! 오후 2시, 3시, 4시
혼자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특별 설명회가 있어요.
절지동물이란 무엇인가.
익충과 해충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곤충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사진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사육사님을 졸졸 따라다니며
설명을 들었답니다.
그냥 혼자 구경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설명 시간에 찾아가면
정확한 정보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재미도 있겠지요?
지난번에 왔을 때
덮여 있던 뚜껑이
오늘은 오픈~!
돋보기를 이용해
자세히 살펴보기도 하고요.
역시나 설명을 들으니
그냥 슥 보고 지나칠 때보다
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더라고요.
그냥 설명만 들으면
자칫 시시할 수도 있는데,
아이들 모두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더 좋았던.
혼자서 볼 때보다
집중도나 관심도가 더욱 UP!
집에서도 키울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엄마에겐 그럴 용기가 부족하니
우리 아들은 에버랜드에서
보는걸로 만족합시다 ㅠ_ㅠ
손가락으로 슥~ 만져봤던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엔
손바닥 위에 손등 위에
올려보기도 합니다.
원하는 아이들은 이렇게
직접 만져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인원이 많다 보니
오랜 시간 동안
올려놓을 순 없지만
아이들에겐 아주
강렬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표정 좋았던 저희 아이
누에고치가 고개를 들자
표정이 점점 ㅎㅎ
무서워하는데
억지로 시켰나? 했는데 의외로
끝나고 나서는데
느낌이 이랬네 저랬네 종알종알~
그리고
어마무시한 타란튤라까지!!!!
얼었네 얼었어~
굳었네 굳었어~
못 만질 거라 생각했는데
비록 손가락 하나지만
쓰담쓰담까지도 성공!
저는 보지 못 했지만
미래의 식량이라고도 불리는
밀웜 등 식용 곤충 시식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아직 완벽하지 않은
아이들이 먹어보는 것은
만에 하나 탈이 날까봐
부모님들이 대신
체험해 보시는 걸로
권장하고 있다고 해요.
저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쉽게 만나보지 못했지만
선착순 종료되기에
원하신다면 빠르게!!
박제되어 있거나,
책 속에만 있는
곤충들이 아닌,
여러 나라에서 온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만나 본 시간!
사람이 많지 않아
줄 서는 번거로움 없이 입장 가능!
보고~ 듣고~ 만지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산교육의 시간을!
선선한 가을~
에버랜드를 찾으신다면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에
꼭 한번 들러보시고
색다른 경험을 시켜주세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에버랜드 '헌티드 하우스' VR 체험기~ (1) | 2017.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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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9월 29일부터
국내 유망 중소기업 '상화'와 손잡고
첨단 IT 기술인 '자이로(GYRO) 모션'이
접목된 신개념 어트랙션
'자이로 VR'을 운영합니다.
자이로 VR은 지름 3.5미터의
원형 고리 중앙에 매달린
좌석에 올라 삼성전자 기어VR을
착용하면 3개 방향으로
360도 회전하는 시설입니다.
자이로 VR은 올해 초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전시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에버랜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설계, VR 영상, 안전성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도입을 추진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스릴 넘치는 회전감과
VR(가상현실)을 통한
4D 입체 효과를 강화해
박진감을 높였으며,
VR 영상 신호와
회전물의 움직임을 일치시켜
실제 우주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좁은 협곡과 대형 비행선
내부를 뚫고 들어가 적들을
물리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스릴과 재미를 더했습니다.
자이로 VR은 원형물 3대에
각각 3인승 의자를 장착,
한 번에 9명이 약 3분간 체험 가능하며
이용료는 5천원으로,
운영수익은 상화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에버랜드 초입인
아메리칸어드벤처 지역에
위치해 있는 자이로 VR은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 가능하며
27일∼28일
이틀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9일부터 일반 운영을 시작합니다.
에버랜드와 상화의 만남은
국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와
유망 중소기업과의 대표 상생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상화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거대 로봇팔의
역동적인 모션과 VR을 결합한
'로봇 VR'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이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열린 품질경영학회에서
상화와의 협력 관계를
대표 사례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연간 약 800만명의
이용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고,
상화는 보유 기술력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을 확대하는 상호 '윈윈'의
길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를 맞아
SK텔레콤과 협력해 VR 체험존
'헌티드 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IT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 IT 기술이 가미된
재미 요소를 더욱 확대하고
에버랜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IT 테마파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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