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오는 12일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을 시작으로
24일에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오픈하는 등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겨울 축제를 연이어 선보인다.
초겨울의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과 사파리를 다른 계절 대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빛의 향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남기기에 그만이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와 달리 초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을 먼저 오픈해 겨우내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분위기가 무르익는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집중 진행하는 등 계절적 특징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축제 시즌을 조정했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11.12∼'17.3.1)
에버랜드는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겨울 밤의 낭만을 더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110일 동안 진행한다.
먼저 포시즌스 가든은 지난 4월 오픈한 '판다월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다 뿐만 아니라, 키가 5미터에 이르는 기린과 펭귄, 표범, 순록 등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된 '윈터 애니멀 가든'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윈터 애니멀 가든은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들이 내외부 조명으로 자체 발광하는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하고, 가든 내부에는 사파리 분위기의 배경 음악이 하루 종일 흘러나오고 있어 더욱 환상적이고 생생한 관람이 가능하다.
가든에는 에메랄드측백나무, 황금측백나무, 눈향나무 등 100여 그루의 상록수와 흰말채나무, 노랑말채나무, 황매화 등 겨울에도 다양한 색깔을 띄고 있는 1,000여 그루의 관목들도 함께 전시돼 있어 겨울에 즐기는 정원으로도 이색적이다.
또한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 신전분수에는 26미터 높이의 거대한 크기와 화려한 조명 장치들로 에버랜드의 겨울 축제를 상징하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12일부터 선보인다.
로맨틱 타워 트리는 내외부 모두에서 관람이 가능한 초대형 트리로, 최대 50명까지 동시 입장 가능한 내부에는 샹들리에, 미러볼, LED 스트링 등 다양한 조명과 장식물로 가득 채워져 빛이 쏟아지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트리 최상단에는 약 3,600개의 크리스털로 특별 제작한 지름 3미터 크기의 대형 별이 자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일대에는 반짝이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조명 장식과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프로포즈 포토스팟이 즐비하고,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펼쳐지며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추억을 남기기에 그만이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11.24∼12.31)
크리스마스 이브를 정확히 한 달 앞둔 이 달 24일부터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진다.
12월말까지 38일간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에서는 하루종일 흘러나오는 캐롤과 곳곳에 장식된 트리, 반짝이는 조명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신나는 캐롤에 맞춰 인공 눈을 흩날리며 750미터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축제 오픈에 앞서 18일부터 매일 낮 1회씩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는 물론,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가 등장하며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실제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꼬마산타로 변신한 채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퍼레이드 참여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다.
또한 에버랜드 입구부터 약 500미터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펼쳐지는데, 8미터 높이 상공에 12만개의 LED 전구가 화려하게 불을 밝히는 '에버 밀키웨이'와 4∼5미터 높이의 대형 전나무, 측백나무 등 실제 나무들을 활용해 이색적인 트리 테마 길을 연출한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 등이 볼 만하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크리스마스 위시',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파티' 등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특별 공연도 펼쳐져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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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일년 중 가장 기다리는 축제가 된 할로윈데이.
작년에는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 갔었는데 올해는 상황이 안 돼서 가지 못했어요ㅠㅠ
이 아쉬움을 어디서 달래야하나... 싶던 차에 문득 ‘에버랜드’가 떠올랐답니다!
갑자기 웬 에버랜드냐구요?
왜냐하면 저처럼 할로윈 파티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를 11월 6일(이번 주 일요일)까지 진행하기 때문이죠+_+
1. 해피할로윈 파티 (유러피언 어드벤처 / 오전 11시 40분, 오후 16시 50분)
'해피 할로윈 파티'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서 오전 11시 40분/오후 16시 50분에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귀여운 유령들과 요정들이 나타나 재미있고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여는 내용입니다.
중간에 무서운 악당, '드라칼'이 방해하면서 할로윈 파티장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리지요. 뒷 이야기는 직접 보시는 걸로~^^
공연이 끝난 후에는 형형색색의 호박과 거미줄로 꾸민 유령, 요정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할로윈 분장처럼 무시무시하지 않고 춤이며 노래가 흥겨워서 아이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아요~^^
2. 문라이트 퍼레이드 (퍼레이드 길 / 19시 30분)
달빛이 비치는 어두운 밤, 에버랜드는 더 화려해집니다.
칠흙 같은 어둠을 뚫고 반짝반짝 빛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눈길을 사로잡아요~
귀여운 토끼 친구부터 인어공주와 왕자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등 할로윈 파티에 어울릴 만한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여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봐야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표정이 더 잘보이므로 시작 전에 미리 퍼레이드길에서 대기하고 계시길 추천드려요^^
이밖에도 다이나믹한 할로윈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이번 주말(11/6)까지 진행되는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2'부터,
특별 연장으로 1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는 '호러메이즈1'까지~
할로윈데이를 그냥 보내버려 아쉬운 분들은 더 늦기전에 할로윈파티 즐기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에버랜드의 가을축제, 할로윈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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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비스 업의 특성을 살려 감정노동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를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중점 추진한다.
첫 번째 사회공헌 대상은 에버랜드가 위치한 경기도의 민원상담 콜센터 근무자 300여명으로, 내년까지 총 6차수에 걸쳐 비타민 캠프를 운영한다.
'비타민캠프'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인 '서비스아카데미'에서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감정노동' 전문 교육과정이다.
에버랜드, 골프장 등 고객접점이 많은 업의 특성을 가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 프로그램을 서비스직 현장에 적용해 감정노동에 따른 심리적 고통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 심리학과 김명언 교수를 비롯한 심리학 전문가들의 참여와 서비스아카데미의 고객접점 직원 교육 노하우가 집약되어 1년 여간의 노력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론과 실습이 잘 융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이틀간 용인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에서는 경기도 콜센터 근무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타민 캠프가 진행됐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730개 직종 중 텔레마케터의 감정노동 강도가 가장 센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1박 2일간 '공감-발산-채움-강화' 4단계의 전문 감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캠프 참가자들은 진단결과에 따른 맞춤처방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버랜드를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 놀이기구 탑승, 동물원 관람, 원예 테라피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비타민 캠프'에 참여한 경기도 콜센터의 한 상담사는 "민원인들로부터 하루 수 십 건의 민원을 접수, 상담하느라 내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비타민 캠프를 통해 많은 힐링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비타민 캠프'는 국내 첫 감정노동 특화 교육이라는 점과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금융, 호텔 등 전문 서비스업계와 사회복지사 등 현재까지 총 5천여 명이 교육에 참가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아 5점 만점에 평균 4.7∼4.9점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서비스아카데미 역대 교육 중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38%가 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을 정도로 마음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해 지고 있다"고 전하며, "비타민 캠프를 통해 감정노동 직군 종사자들이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예방, 치유로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향후 비타민 캠프를 감정노동 직군들의 교육이 필요한 지자체, 외부 기업이나 기관들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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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버랜드에 낮이나 밤이나 별이 뜬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낮에는 햇빛이 밝아서 별은 보이지 않아. 별은 항상 하늘에 떠있을 뿐 안 보이는 거야.”
라는 답을 떠올리신 건 아니겠죠? ㅜ__ㅜ
에버랜드의 별들은 낭만 그 자체인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바로 단풍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정말 붉게 물들었어요~ :D
그럼 지금부터 낮, 밤 구분없이 에버랜드를 장식하는, 장난 없이 예쁜 단풍을 보여드릴게요.
평소에는 제 주변에 단풍이 흔치 않은 건지, 다른 것에 신경을 쓰고 바쁘게 걸어서 그런 건지 단풍이 든 걸 실감할 수 없었는데요ㅜㅜ
에버랜드에 오니 나무들이 옷 색을 바꾸었다는 게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오면 빠지지 않고 찍는 '홀랜드 빌리지' 전경, 오늘도 찍어 봅니다(두구둥)
오른쪽 사진은 여름, 왼쪽 사진은 가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폴폴 풍겨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가을 풍경을 소개하면서 '코키아'를 빼놓으면 아쉽겠죠??
지난 달 초에 '코키아'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 했을 때는 싱그러운 초록색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붉은 색도 아닌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더라구요(감동)
이런 알록달록한 꽃밭 집 앞에 두고 매일 보고 싶어요~
'코키아'가 예뻐서 막내와 함께 찍어줬어요.
지금은 부끄러워서 어색해 하지만 나중에는 자기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며 좋아하겠죠...?
엄마랑 찍으니까 조금 나은 것 같네요.
에버랜드는 곳곳에 나무들이 많다는 거 아시죠??
'홀랜드 빌리지'가 아니더라도 어트랙션을 타러 가는 곳곳마다 단풍이 예쁘게 들어 있어요!
특히 어트랙션을 타면서 구경하기에는 '매직랜드' 단풍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매직랜드' 좀 구경하고 가실까요?
'매직랜드'로 들어서는 길입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에버랜드 어디서나 보이는 관람차!
주변 단풍과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은 '매직랜드'이다보니,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아이들의 즐거움이 눈에 보여서 이 곳 가을이 더 예뻐보이나봅니다 :D
높이 솟아오른 분수가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껏 살려 주는데요~
매직랜드의 분수를 지나고, 피터팬을 지나면 이렇게 긴 계단이 있습니다.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꿀팁~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숲속 산책로'!
수국이 예쁘게 폈던 '썬더폴스'길을 지나, '썬더폴스'와 '뮤직가든' 쪽에 있다는 숲길을 찾아 갑니다.
길치인 저는 처음에 이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도전!
왜냐하면 '숲속 산책로'는 20년 동안 비밀 공간처럼 숨겨져 있다가, 이번 가을을 맞아 개방된 곳이라는 소문을 들었거든요(소근소근)
역시나.. '뮤직가든' 앞에 도착했는데, 숲길은 어디....ㅎㅎ...
알고보니 이미 지나온 길에 '숲속 산책로' 입구가 숨겨져 있었어요!!
(사실 숨겨진 건 아니고 제가 못 찾은 거지만... 쉿^^)
'숲속 산책로' 입구는 '헬리사이클'에서 '썬더폴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썬더폴즈 관람대까지 가기 전, 왼편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숲속 산책로'는 가을을 흠뻑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기엔 딱인 것 같아요.
썬더폴즈 부근~콜롬버스 대탐험 앞까지 연결되어 있는 '숲속 산책로'!
조금 이른 시간에 퇴장한다면 이 루트로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을은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고, 사색에 빠져보고 싶기도 한 계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 건 그 둘 모두를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설렘과 낭만을 잔뜩 충전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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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에버랜드'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신나는 놀이기구? 화려한 퍼레이드? 그것 뿐만이 아니죠~ 다양한 동/식물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오늘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에버랜드 '주토피아 (ZOOTOPIA)'로 출동해 보았어요~
맑은 가을날,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 함께 가 보실래요?:D
1. 판다월드 (PANDA WORLD)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판다의 생태와 유사하게 자연 친화적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어슬렁(?) 거리는 귀여운 판다 한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첨단 IT기술과 결합한 '판다월드'. '웰컴링'과 '프렌드쉽센터'를 통과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판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 아들님께서는 신이나서 이것 저것 눌러보더니 '레서판다' 사진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귀엽네요~
시계도 돌리고 퀴즈도 맞히고..
놀이를 통해 판다에 대한 정보를 머리에 쏙쏙쏙!!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판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잘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드디어 실제 판다를 만날 시간!
수컷판다 '러바오'는 쿨쿨~~ 아주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네요.ㅋㅋ
자는 모습도 어쩜 이리 귀여울까요?
물구나무 서기가 장기라고 하던데.. 푹 자고 다음엔 멋진 장기 보여주렴!^^
'러바오'가 쿨쿨 자고 있는 사이, 암컷 판다 '아이바오'는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네요!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이바오'에게 푹 빠져있었습니다.
수줍음이 많다는 '아이바오' 왠지 대다무 먹는 모습도 수줍어 보이네요 >_<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요?ㅎㅎ
앙~ 야무지게 대나무를 씹고 있는 '아이바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판다가 육식동물의 소화기관을 가졌기 때문에 대나무 소화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
그래서 먹는 시간이 길고, 적절한 신진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느릿느릿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2. 동물가족동산 (PETTING ZOO)
다음으로 찾은 '동물가족동산'은 병아리,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미니미한 '기니피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2,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기니피그에게 먹이도 줄 수 있어요!
먹이를 주면 기니피그들이 주변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복주머니 안에 먹이가 가득~
여기 있는 긴 국자에 먹이를 넣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국자만 봐도 쪼르르 달려오는 기니피그~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주는 순간만큼은 모두의 관심을 받는 느낌! ^0^
정말 귀엽죠~?
국자를 빼려고 하면 이렇게 서서 먹을 정도로 열정이 엄청납니다.ㅎㅎ
먹이는 기니피그가 다 먹었는데, 왜 잔뜩 신이난 건 우리 아들인지..ㅎㅎ
제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___^*
기니피그 먹이 주는 것이 너무 즐거운 5살입니다!
“엄마~ 국자를 내려주면 기니피그가 꽁지 발을 서고 먹이를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옆에 있는 닭에게 인사도 잊지 않아요.
"꼬꼬야, 안녕!>_<"
5살 아들에게는 '동물가족동산'이 꽤 커보이네요~
마지막은 반짝반짝 깨끗하게 손 씻기!
“이제 새 먹이 주러 갑시다.”
3. 앵무가든 (Parrot Garden)
'앵무가든'에는 사람 말을 잘 따라하는 앵무새들도 있고 요리조리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도 있는데요.
'동물가족동산' 처럼 여기에서도 새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이런 체험 해보는걸 제일 즐거워 하잖아요.
체험비는 1,000원이랍니다.
어머, 새는 먹이도 작고 귀엽네요.^^ 아이 손에 따악! 맞는 크기입니다.
손바닥에 먹이를 올리고 기다리면 새들이 손 위로 와서 먹이를 콕콕콕!!
무섭지도 않은지 의젓하게 손을 내밀고 서 있네요.
새들이 색이 다 달라서 갖가지 색의 예쁜 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람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
먼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를 해주는 앵무새도 있어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간식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저만의 힐링 아이템인데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당 보충하고 갈게요~~~^^
주토피아에서 걸어가는 길에 만난 반가운 안내판. 다양한 동물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 중 5살 아들이 고른 건 바로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아들의 안목을 믿으며.. 또 출발!!!
4.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Stunning flight of birds)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은 매, 독수리, 공작새 등 다양한 새들의 비행공연이에요.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보니 훨씬 생동감 넘치고 멋있습니다.
어쩜 저렇게 멋있게 날까요? 무엇보다 색이 정말 화려합니다.
가을 햇살과 어우러지니 정말 더 멋지죠?
사육사분이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새들도 부드럽게 대하시면서 쇼맨십까지 갖추셔서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평화의 상징, 하얀 비둘기네요. 한 번에 몰려오면 정말 장관입니다.
녹색 천을 통과하는 매. 공중으로 쏘아 올린 앵그리버드 인형을 매가 낚아채는 장면.
움직이는 사슴 인형을 순식간에 잡는 흰꼬리수리, 엄청 큰 크기의 대머리독수리.
공연의 마지막 인사까지 넋을 잃고 바라보게 하네요.
공연이 끝나자 “엄마~ 한 번 더 보고 싶당!!”하는 아들!
어른인 저도 공연 퀄리티에 놀라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데, 아들은 오죽하겠어요.
한 번 보신 분들은 이미 이 공연의 매력을 아시겠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 계시다면 진짜 강.력.추.천 입니다!!!
5. 로스트 밸리 (LOST VALLEY)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양한 초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에버랜드의 필수코스죠!
'로스트밸리' 들어가는 길에 만난 남아프리카 땅다람쥐.
경계심이 많아 항상 가족들과 뭉쳐서 지낸다고 하네요~ 오순도순 모여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따뜻해보이기도 하고요.
수륙양용차를 타기 전 대기라인 곳곳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판.
"나는 누구 일까요?"
힌트를 주고 막대를 내리면 동물이 샤샤샥~ 나타나요~
이제 수륙양용차에 올라 진짜 '로스트 밸리' 탐험 시작!
호박을 주시하는(?) 바바리양이 보입니다. 무엇보다 바바리양의 멍하게 노려보는 듯한 표정이 압권이었어요ㅋㅋㅋ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한컷이죠?
유니콘의 모델이 되었다는 흰오릭스도 보이네요~
저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은 오릭스의 모습을 유니콘스럽게 촬영해보세요!
저 두 개의 뿔이 하나로 합쳐져 보이게 찍으면 된답니다!
수륙양용차가 물로 입수하면 만날 수 있는 코끼리, '코식이'~~ 이 물에 입수하는 순간 우리 아들도 "와아~~~ 코끼리다!!" 하고 소리치네요.
말할 수 있는 코끼리로 유명해졌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씨가 와서 이 '코식이'와 말 한 번 섞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셨다고 해요ㅎㅎ
저 멀리 동물의 왕, 사자도 보입니다. 사자들은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저렇게 여럿이 모여 생활한다네요.
흠.. 저 중에서 누가 라이언 킹일까요? 늠름한 모습!
드디어! 기린들이 보입니다.
'동물가족동산'에는 기니피그가, '앵무가든'에는 새가 있었다면 '로스트밸리'에는 기린이 있는데요.
셋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점'!
'기린'의 먹이를 직접 주려면 '스페셜 투어'를 이용하면 되지만,
저는 오늘 스페셜 투어가 아닌 일반 투어를 했기 때문에 탐험가가 먹이 주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기린이 먹이 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창문 유리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기린의 얼굴이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o_o
먹이를 먹기 위해 찾아온 기린 '청룡이'.
머리 바로 위에서 먹이를 먹는 기린의 모습에 아들이 정말 신기해 하더라고요!
이 곳은 코뿔소와 치타가 같이 사는 곳, 평화의 언덕! 치타가 유유히 걸어 다니는 중이네요~
코뿔소와 치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이건 직접 맞혀보세요~ㅎㅎ
'로스트밸리'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포큐파인.
큰 포큐파인을 따라다니는 아가 포큐파인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하루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동물을 만난 5살 아들.
“엄마 엄마 ~ 나는 판다, 그 중에 아이바오가 제일 좋아요.
얌얌얌~ 대나무를 너무 맛있게 먹잖아요.
그리고 하늘을 나는 엄청 큰 새들이 너무 재밌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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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바로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할로윈데이였는데요..!
제 SNS가 할로윈 분장을 한 지인들로 가득한 걸 보고 할로윈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 저도 신나더라고요.
그렇지만 이대로 보내긴 뭔가 아쉬운 할로윈!!!
이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D
할로윈 느낌 물씬나는 굿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기념품들로 눈호강할 준비 되셨나요?ㅎㅎ
1. 할로윈 악동클럽! 필기구
두구두구~
할로윈 테마 기념품 첫 번째, 필기구 세트입니다!
가장 기본 아이템이죠.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하나씩 사다가 책상 위에 놓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답니다 ~__~
어린 친구들이 참 많이 사가더라고요. 부모님이랑 같이 열심히 모양을 고르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막 어릴 때 생각이 나고.. ㅠ__ㅠ
꾹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눈에 밟혀서 호박 연필 하나 사버렸습니다. 연필도 너무 귀여웠는데 위에 꽂혀있는 지우개가 너무 귀여워서 포기할 수 없었어요T-T 호박이 모자 쓰고 있는게 정말 할로윈 느낌이 나더라고요 :D
요 아이들은 눈알 볼펜!!!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ㅋ
폭죽처럼 터져있는 해골 볼펜도 너무 귀여웠습니당~ (해골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ㅎㅎ)
손에 짝 달라붙는 촉감이 예사롭지 않던데요ㅋㅋㅋ
2. 따듯한 할로윈 의류
마스크와 귀여운 양말들이 즐비해있었습니다.
마스크도 사고 싶어서 한참을 고민했는데ㅋㅋㅋㅋ
회사에서 사용하면 귀여움이 폭발할 것 같아서 못삼..ㅎ..
나 대신 다른 분들이 사주길..T0T
사진 한 장 올려주세요..
역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이 많았습니다 :D
각종 모자와 옷, 그리고 망토, 조끼까지!
끄앙 이거 입고 있는 애기들 많이 봤는데 귀여워서 쥬글 뻔.. 넘나 귀여운 것..
특히 저기 호박 모양 조끼가 너무 귀엽더라구요ㅋㅋㅋ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사주고 싶어하더라는...ㅎㅎ
에버랜드의 동물 친구들과 콜라보한 망토들도 많네요.
정말 따뜻해보여요.. 탐난다 탐나!
이 망토는 정말 많은 분들이 입고 다니셨어요+_+
마녀같고 너무 예뻤습니다~
옆에 있는 해골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깜짝!
4. 폭신폭신 할로윈 액세서리와 인형들
깜찍함의 절정! 호박 열쇠고리입니당.
푹신푹신한 게 만지는데 촉감이 너무 좋았어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여서 더 귀여웠던 것 같아요 > <
사서 가방에 걸면 정말 예쁠 듯!
이 거미 열쇠고리가 신기해서 만져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촉감이 되게 특이해요.. 뭔가 말랑말랑한건 아니고 일단 만지면 흠칫..!
친구들 놀리려고 하려다가 자비롭게 봐줬습니다..ㅎ
꺄아~
호박 모자를 쓰고 있는 귀여운 펭귄들입니다 :D
에버랜드 물품들은 정말 다 취향 저격!
너무 귀여워서 다 제 스타일이에요. 짱 좋아!
호박을 좋아해서 그런건가..
같이 간 친구는 펭귄을 좋아해서 무조건 사겠다고 하나 집더라고요ㅋㅋㅋ
친구가 또 막 달려가길래 따라가봤더니..
펭귄 덕후의 지름이 어김없이 시작됐더라고요ㅋㅋㅋㅋ
호박 꽂고 있는 거 너무 귀엽다면서 꼭 사야된다고.
어느새 머리에 꽂혀있는 모습ㅎㅎㅎ
그리고 나오면서 이거 하고 있는 여자분 봤는데 넘나 귀여우신 것..!
보자마자 터졌던 호박 안마봉ㅋㅋㅋㅋ
호박이 '으으~' 거리고 있는 표정 같지 않나요?
저 귀여운 호박한테 미안해서 어깨를 치게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생각보다 폭신폭신해서 저도 모르게 어깨를 팡팡 두드렸다는.. :D
좋아라 ~__~
호박이 몽글몽글 붙어있는 귀여운 목베게입니다ㅋㅋㅋㅋ
에버랜드는 어떻게 이렇게 취향저격이지T-T
폭신거려서 안 살 수가 없어..!
웃는 표정이 귀여워..
귀여운 친구들은 또 카운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고요:D
가서 어서 겟하세요!
아까 그 호박!!
역시 할로윈은 호박인가...
판다들도 아직 할로윈을 즐기고 싶나봐요!
망토랑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가방도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팅에도 그렇지만 저 이 날 하루종일 귀엽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었어요.
페북에 자주 올라오던 눈알 반지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어린 친구들이 사달라고 엄청 조르던걸 목격!
무서워하지 않으려나 했는데 엄청 갖고 싶어 하더라고요. 요즘 애들은 강해요..ㅎㅎㅎ
귀여움에 취해버렷!
정갈하게 호박을 들고 있는 모습
이번에는 큰 호박 인형이에요!
입을 벌린 친구들도 있네요~
그냥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탐스러워서 제가 한 번 들고 찍어봤습니다ㅋㅋ
얼굴이 딱 가려지는 사이즈ㅎㅎ
폭신폭신해서 안고 있기도 좋고 베고 있기에도 좋을 것 같아용!
할로윈 파티를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코너!
우와 해골도 머리띠가 어울리는군요.
나보다 잘 어울리는 듯.. 부럽..
물건들뿐만 아니라 이렇게 인테리어도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에버랜드의 할로윈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입니다! 끄아
5. 달달한 할로윈 젤리
위니비니 들어가자마자 소리 질렀어요ㅋㅋㅋㅋ
위니비니도 여전히 할로윈 콘셉! 정말 색다른 기분+_+
이렇게 귀여운 호박 상자에 젤리를 담아가실 수 있답니다 :D
너무 귀여워T-T
호박들도 색깔별로 다양하고 사이즈도 다 달랐어요!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박이 싫다면 호러블한 해골들도 있습니다!
젤리가 고르기 귀찮다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는 호박을 구입하시면 됩니다ㅎㅎ
아니 이런 센스쟁이들~
저는 보라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보라색 호박에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ㅋㅋㅋㅋ
친구는 흰색이 자기 취향이라며…
꺄아!!!!!!! 봉투마저도 할로윈했어요.
이건 넘길 수가 없어서 결국 사기로 결정ㅋㅋㅋㅋ
오늘 기념품들만 엄청 산 듯+_+ 너무 귀여워서..
초콜릿을 좋아해서 종류별로 사봤어요+_+
봉투가 너무 귀여워서 다 먹고도 집에서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짜잔!
많은 가게들이 정말 할로윈을 느낄 수밖에 없게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D
하나같이 예뻐서 안 찍고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
정말 귀여움에 푹 빠져버린 하루였습니다 ^0^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도 예뻤고 특히 하나하나 물품이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사랑스러운, 실물깡패 에버랜드 할로윈 기념품들 +_+
지금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방문해 귀여움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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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학교 졸업 후 회사에 입사한지 막 한 달이 되어가는 신입 사원입니다. 박수! (짝짝)
금요일 저녁만 되면 두근두근하는 마음!
모든 직장인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아요 :D
열심히 일을 해온 나에게 힐링을 선물해주고 싶었던 저.. T-T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하고자 출발했습니당!
직장인에게 잠은 필수!
힐링이 목적이기 때문에 꿀.잠.을 포기할 수 없었어요.
그렇게 푹자고 도착하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밤이 더 예쁜거 아시죠? >_<
할로윈을 맞이해서 여기저기서 귀여운 음식들을 너무 많이 팔았어요T-T
귀엽지 않나요? '꼬마유령 어묵탕'이라니..!
제 마음 속의 교주, 치느님!의 친척 닭강정님도 보이시네요.
이름하야 '할로윈 매콤닭강정'!!!!
닭느님은 항상 옳다는 거 아시죠?
정말 먹고 싶었지만 사실 저희는 먹으려고 노리고 온 게 있기 때문에!
오늘만 잠시 한 눈 팔겠습니다 ㅜ__ㅜ
할로윈을 맞이해서 '호러 빌리지'는 더 음산했어요 T-T
무서운걸 잘 보지 못해서 덜덜 떨며 들어갔는데 즐기러 오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분장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방심하고 있다가 깜짝깜짝ㅋㅋ
친구는 무서운 걸 즐기는 사람이어서 즐거워 하더라고요(대단하다)
그럼 지금부터 진짜 '직장인 힐링기 in 에버랜드'를 시작하겠습니다 >__<
1. 시원한 맥주와 근사한 전경
호러빌리지 안엔 요렇게 귀여운 해골 주방장님이 맞이해주는 가게가 있답니다
:D 이 정돈 무섭지 않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제가 이 곳에 온 목적!!!
'고스트 어묵 우동 세트'와 '할로윈 내장 피자'
그리고 '애플맥주'까지!!!
꺄아 소리 질러!!!! (너무 신나서 느낌표 주체가 안 되네요..하하)
술을 워낙 좋아해서 맥주라면 환장하는데 에버랜드엔 맥주 파는 곳이 정말 많아요.
직장인들이 힐링하기 딱이라는 거~
요즘 혼술이 유행이라는데 에버랜드에서 '혼놀 + 혼술' 을 즐겨보시는 것도?0__0
저는 이번에 친구가 자몽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애플맥주'만 마셨는데 다음엔 꼭 '자몽맥주'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시원한 맥주를 따라주시는 빛나는 모습!!!
장갑까지 끼면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짜잔! '할로윈 내장 피자'가 나왔습니다ㅎㅎ 귀여워..!
이렇게 귀여운 내장 보셨나요..ㅋㅋㅋ
어묵은 SOLD OUT 되어서 먹지 못했어요..쥬륵..T-T..
사실 피자도 마지막 남은 걸 어렵게 겟 한거여서.. (에버랜드의 먹거리 인기란..!)
바삭하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바삭하고 무엇보다 맛있었어요!!(엄지 척)
원래 두 개 사려고 했는데 없는 게 아쉬울따름..!
다음에 자몽맥주와 어묵을 챱챱하러 꼭 다시 와야겠어요!
맥주는 요렇게 귀여운 컵에 따라주신답니다.
너무 귀엽죠?
잔에 주게 되면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계속 마셔야할텐데...
이렇게 깔끔하게 컵에 나오니깐 에버랜드 구경을 하면서 들고 다니며 마셔도 될 것 같아요 :D
맛있어서 정신없이 마시는 중..ㅎ
'애플 맥주' 정말 맛있었어요! 최고!
사과랑 맥주가 서로 안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달짝지근하면서 맥주 고유의 탄산도 톡톡 터지는데 너무 달지만도 않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랑 친구에겐 딱이었죠ㅎㅎㅎ
요렇게 많은 분들이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하고 계셨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장 찍어봤습니다ㅎㅎ
유럽느낌 물씬~ 앉아서 맥주 한잔하기 딱인 분위기!
분위기에 취하고~ 음식 맛에 취하고 @.@
2. 공포 체험!
사실 친구가 무서운 걸 정말 좋아해서 '호러 사파리'를 꼭 가자고 했지만 저는..엄청난 쫄보여서 포기..ㅎ
무서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러 사파리'도 추천드려요!
재밌긴 진짜 재밌었어요ㅋㅋㅋ
저 정돈 무섭지도 않다! 하시는 분들은 '호러메이즈'를 추천드려요 :D
물론 저는 들어간지 1분만에 나오는 사태가 생겼지만^^..
같이 간 친구는 혼자 완주를 했습니당..ㅎㅎ
처음에는 저게 뭐가 무섭냐고하더니
아주 소리소리 지르면서 출구에서 튀어나왔던 그 모습이 아른아른..
스트레스는 소리지르면서 푸는 게 진리죠!
할로윈 맞이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분장을 하고 계셨어요.
꺄르륵~ 좋아하면서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3. 놀이기구타고 스트레스 풀기!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기구를 타면서 시원하게 소리 지르는 것!
에버랜드의 최고의 놀이기구라 칭송받는 'T익스프레스'를 탔습니당ㅎㅎ
떨어질 때 만세 자세로 떨어졌더니 정말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 번에 날려버린 기분~
4. 'ALPINE CARNIVAL'에서 친구들과 내기 한판!
'호러메이즈' 옆 혹은 'T익스프레스' 앞쪽에 위치해 있는 'ALPINE CARNIVAL' 입니다!
뭘 하는 곳일까요?
바로 바로 친구들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가득한 곳!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게임들이어서 같이 하는 사람들도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 곳이죠.
다정하게 아빠와 아들이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빠 화이팅!
어린 아이들도 굉장히 즐거워하더라구요 :D
제가 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ㅋㅋㅋ
고릴라가 입을 열 때 입 안에 공을 넣는건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모두들 신나서 넣어봐! 넣어봐! 하고 응원을 하고 있더라구요.
올림픽인줄...0__0
요렇게!
태어나서 처음 보는 다양한 게임들이 있습니다+_+
저도 친구와 내기를 한 판 했는데 중독성이 장난 아니어서 계속 하고 싶더라구요ㄷㄷ
결국 져서 아이스크림을 사야했지만..쥬륵..
5. 빠질 수 없는 코스, 오락실
저랑 제 친구들은 게임하는걸 워낙 좋아해서 오락실을 지나가면 몸이 근질근질하더라구요+_+
특히 에버랜드 오락실은 없는게 없는 곳!
농구를 한 판 하고 자동차 운전을 해주면 꿀잼!
오락실은 갈때마다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바글바글~
6. 인생 사진 찍기!
에버랜드는 밤이 정말 예뻐요 T-T
감탄이 나올 정도로 반짝반짝하고 너무 예뻐!
항상 풍경 사진만 찍다가 친구들끼리 서로 인생 사진을 찍어주자고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ㅋ
서로 예쁘다고 난리난리!
오랜만에 예쁜 사진 찍으니깐 기분도 좋고 예쁜 곳에 있으니깐 힐링이 되더라구요*_*
놀이공원은 항상 놀이기구를 타야한다고 의무처럼 생각해왔던 저..
이번에는 힐링하자! 쉬면서 즐겨보자! 했더니 정말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더라고요.
제대로 힐링된 기분+_+!
직장인 여러분, 회사에서 지친 마음 에버랜드와서 힐링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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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더웠는지 모르게 후다닥 가을이 왔습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단풍 구경하러 산이나 인근 공원으로 많이 나들이 떠나시더라고요.
저도 가을 단풍을 만끽하러 에버랜드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와보니 혼자 보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여러분들께도 다양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1. 에버랜드
먼저 에버랜드에 찾아온 가을을 보여드릴게요.
알록달록 바뀌고 있는 나뭇잎 색상!
와 에버랜드에 정말 나무들이 많다는 것을 한 번에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보기만해도 맑은 공기가 머물 것 같은 느낌^^
저~ 멀리 티익스프레스도 보이네요.
유난히 가족끼리 방문한 손님들이 많이 보였어요.
역시 가족 가을 나들이 장소로 많이들 찾고 계신가봅니다.
아직 오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이 단풍이 지기 전에 어서 한 번 가보시기를!
에버랜드는 실외에 있다보니 매 계절마다 느낌이 정말 다르거든요.
색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바로 지금이!
단풍 구경 하기 가장 좋은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퍼레이드 의상과 나뭇잎이 조화롭게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가요 ^^
퍼레이드 마지막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
저도 달려 가고 싶었지만 나이가 ㅠ.ㅠ
아, 해피 할로윈 시즌에 만나 볼 수 있는 신기한 식물 하나 소개 합니다.
바로, 울긋불긋 물든 '코키아' 입니다.
여름엔 싱그러운 초록빛을 띠더니 이제는 붉은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네요.
'코키아'가 한해살이 식물이라 그런지 그 변화 하나하나가 소중한 느낌입니다.
가을 에버랜드에서는 '코키아' 뿐만 아니라,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꽃!!!
다양한 '국화'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에서는 해피 할로윈 시즌이라 다양한 호박 장식이나 귀여운 귀신 캐릭터들이 곳곳에 있는데요.
할로윈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사라지기 전에 인증샷 한 번씩 찍어보는 센스 발휘해보세요 ~~
추가적으로 가을 느낌 나게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디서 찍어야 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사진 잘 찍을 수 있는 저만의 꿀팁!!!
어떻게 찍든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 스팟 알려 드릴게요.
① '멜로디 가든' 앞에 위치한 계단
② '이솝 빌리지' 입구
③ '관람차' & '범퍼카' 사잇길
④ '포시즌스가든' & '코키아'
4개의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어 보시면 인생 사진 적어도 한 장 이상은 획득할 수 있을거예요!
2. 호암 미술관
두 번째 장소는 멋진 풍경과 다양한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호암 미술관'인데요.
'호암 미술관'은 봄에는 벚꽃 축제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
가을이면 알록달록한 단풍 나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호암 미술관' 입구에서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단풍잎이 장관 입니다 >.<
단풍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보니 이건 영상으로 남겨야겠다 싶더라고요.
어떤가요?
단풍 지는 모습을 보면서 드라이브하는 건 언제나 낭만적인 것 같아요!
멋진 풍경 보고 있으니, 제대로 눈을 호강 시켜주는 듯 싶네요 >.<
'호암 미술관' 안으로 노란색의 물든 단풍나무 모습도 보입니다.
'호암 미술관' 명물(?) 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작새.
곳곳에 숨어 있으니 한번 아이들과 함께 찾아 보세요 ^^
자유롭게 돌아다니니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저도 정말 신기하고 반갑더라고요.
원래 폭염이 오면 단풍이 빨간색 보다는 노란색으로 많이 물든다고 하던데.
노란 단풍이 예뻐서 좋지만 간간히 보이는 빨간 단풍들도 엄청 반갑네요!
정말 예쁘게 물들었어요.
담벼락, 돌담길에서도 알록달록한 단풍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각각 다른 색상을 가진 단풍 나무와 함께 호암 미술관 전경 한장 찰칵 ~
정말 운치있지 않나요?
저기 저 나무에 열린 노란색 열매는 뭘까요?
모과인 것 같은데 정말 탐스럽게 열려있었습니다.
워낙 단풍잎 색상이 예뻐서 어떻게 사진을 찍더라도 작품 사진이 탄생한답니다.
'호암 미술관'은 에버랜드 근처에 있어서 에버랜드 놀러왔다 잠시 쉬어갈 겸 들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만약 가족이나 연인끼리 '호암 미술관' 방문하시려는 분들 계시면 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 준비 해서 오시는 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날씨가 흐려서 준비를 못 한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다음에 올 때는 꼭!!! 피크닉 준비 해오려고 합니다.
멋진 가을을 품은 에버랜드와 '호암 미술관'을 다녀와서 마음이 한껏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__<
여러분도 짧은 가을이 지나 가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 보세요~
열일한 직장인들이여, 에버랜드에서 힐링하라! (0) | 201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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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마니아 모여라! 8가지 어마무시한 공포, 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0) | 2016.10.28 |
할로윈 데이에 대한 모든 것~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1) | 2016.10.28 |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닌, 8가지의 무시무시한 즐거움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호러빌리지'!
이번 행사는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별도 티켓을 구입하신 분에 한하여 참여 가능합니다.
이 티켓 한 장으로 8가지의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개별 입장료 계산해보면 핵이득!!!!
특히나 한 개로는 만족 못하는 호러 마니아인 저에겐 정말 꿀행사인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할게요! ^^
1. 100명의 좀비와 함께하는 '블러드 스퀘어'
으악! 좀비가 100명이나?!
'호러빌리지'를 가득 채운 좀비들!
'익스트림 호러나이츠'에서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포감을 선사하는 '블러드스퀘어'를 보실 수 있어요.
진정한 호러 할로윈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기가 지상낙원 0__0!!!!!
좀비와 함께 기념사진도 남기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아요!
2. 호러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저에게 'T 익스프레스'는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코스!
좀비와 귀신이 가득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속 '호러 T 익스프레스'의 모습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는데요.
으스스한 빨간 조명이 빛나는 '호러 T 익스프레스'...
'T 익스프레스'하면 스릴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104km의 속도, 56m의 높이, 77도의 하강 각도를 자랑하는 'T 익스프레스' ~___~
아 다시 생각해봐도 짜릿합니다!!!!
여기에 호러 콘셉트까지 더해지니 기다리는 시간마저 짜릿하네요ㅎㅎ
호러와 스릴의 만남! 여러분도 더욱 특별한 한정판 '호러 T 익스프레스'를 즐겨보세요~!
3. 호러 메이즈 1,2
이맘때가 되면 에버랜드에 꼭 와야만 하는 이유가 생깁니다.
인기절정의 최강공포체험!!! 호러메이즈 1,2를 즐겨야하기 때문이죠!!!
자신만만하게 들어갔다가 영혼이 사라져서 나온다는 그곳..
'익스트림 호러나이츠'에서는 입장시 구매한 티켓만 있으면 별도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새 그 앞에 서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해버렸어요.
하하하하하하...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를 맞아 '호러메이즈도' 익스트림하게 업그레이드 됐나 봅니다.(신난다!!)
게다가 밖으로 나와도 좀비&귀신 콜라보 파티~~ 유후~
마구 소리지르느라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풀렸네요.
지금까지 2가지 모두를 즐기기에 부담스러우셨던 분들, 각각의 다른 매력을 가진 호러메이즈 1과 2를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랍니다. ^ 0 ^
4. 호러 사파리
어둠이 찾아온 사파리월드... 그곳에 좀비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탐험대장과 함께 떠나는 호러사파리 투어..!
'호러 사파리'는 개인적으로 '호러메이즈'보다는 덜 무서웠어요 ~^^
좀비들하고 장난치기도 하고..
(사실 '혹여나 동물들이 나오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에 더 무서웠다는..0__0)
사람들이 많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놀라는 걸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무서운 걸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은 살짝 가볍게 '호러사파리' 한번 도전해보시는 걸 강력추천합니다 ^^
4. VR 어드벤처
호러메이즈를 VR로 즐긴다?!
'호러메이즈 VR'이 정말 생생한 느낌이 들까...? 하는 생각으로 입장한 저...
직접 해보니까 고개를 돌리면 돌리는대로 옆이 보이고 내리면 또 밑이 보여서 공포감은 거의 그대로 그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리!!! 소리가 진짜 리얼했어요. 정말 옆에서 누가 놀라게 하는 느낌..
가상이라는 걸 잠시 잊고 움찔 움찔 놀라다 왔습니다 ㅠ0ㅠ
5. 마담좀비 분장살롱
호러파티를 더욱 신나게 즐기려면 필요한 좀비 메이크업!
사실 이 날이 아니어도 에버랜드 곳곳에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분장을 받은 분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익스트림 호러나이츠'에서는 '블러드 스퀘어'에도 좀비가 많은데 사람들도 분장을 하니까 느낌이 더 살더라고요.
우리 모두 스페셜 좀비 메이크업으로 호러파티의 주인공도 되어 보고, 인생(좀비)샷도 건지고..
프로필사진으로 친구들 좀 놀라게 해 보아요ㅎㅎㅎ
6. 좀비와 함께 댄스타임~ 호러클럽파티!
어디선가 EDM이 쿵쾅쿵쾅 들리기 시작한다면..!!
그 때가 바로 모든 걸 내려놓고 파티를 즐길 때입니다~
'호러빌리지'를 가득채운 좀비들의 '호러 디제잉 파티'
핫한 이 열기~ 놓칠 수 없겠죠?
파티의 열기는 사진보단 영상이죠.
느껴지시나요?
7.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BBQ!
신나게 노느라 출출하시다면 이제 간식타임!
호러도 식후경입니다~
좀비와 한바탕 하려면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야 해요.
'익스트림 할로윈 BBQ'에서 신장 위구르식 양꼬치 구이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새우꼬치를 맛볼 수 있어요~! ^0^
좀비가 주는 음식 맛은 뭔가 또 다른 느낌적인 느낌..?
분위기 GOOD! 맛도 GOOD!
꺄악~ 좀비 분장을 한 캐스트분들이 눈에 띄는데요??>_<
호러 빌리지 가판대에서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여러 간식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는 여러 컨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익스트림 호러나이츠'행사는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아직 못 가보신 분들은 어서 서두르셔야겠어요.
이번 할로윈, 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에서 그 누구보다 익스트림하게 즐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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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여러분 할로윈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음~~~ 귀여운 매력을 가진 유령?, 알록달록 페인팅 돼있는 호박?, 아니면 달콤한 사탕?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혹시 할로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할로윈 데이의 유래와 에버랜드 할로윈축제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할로윈 데이 유래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 즐기는 축제인데요.
미국에서 1930년대부터 시작된 할로윈은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고,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서로 다른 집에 찾아가 "맛있는 걸 주지 않으면 괴롭힐 거야! 하며 사탕을 주고받는 하나의 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할로윈하면 왜 호박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걸까요!?
호박을 파서 만든 잭오랜턴 (Jack - o' - lantern)은 '영혼의 길을 밝혀 주는 등불'의 의미가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에도 호박 조형물이 상당히 많고, 랜턴을 든 잭이라는 단어인데, 잭이라는 사람이 인색한 삶을 살아서 천국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심지어 지옥에 있는 악마들에게까지 장난을 많이 쳐서 지옥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랜턴을 들고 땅 위만 걷게 되었다는 비운의 전설이 있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2. 국내 최대 규모 할로윈 축제!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호러 나이츠
여러분 우리나라에 할로윈이 언제 상륙했을까요~~?
2000년대 초 할로윈 축제가 조금씩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기간을 정해 진행하는 할로윈 축제의 시초는 바로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였답니다!
2003년부터 선보인 할로윈 축제는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긴 축제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끊임없이 바뀌는 컨텐츠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가장 큰 포인트!
지금 그 매력을 하나하나 파헤쳐 볼게요!
청소년, 성인을 위한 맞춤 컨텐츠! 호러 빌리지!
에버랜드가 2011년부터 선보인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좀비 떼들로 인해 국내 호러 컨텐츠에 새 바람이 불기 시작한 에버랜드만의 독보적인 컨텐츠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6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블러드 스퀘어는 잠시 후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에버랜드에서 여유를 즐기는 가족과 부모님들을 위한 필수 코스!
포시즌스 가든과 코키아 정원입니다~
꽃과 조형물들은 어른들만 본다는 선입견은 이젠 NO!
직접 포시즌스 가든에 가보신다면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모든 연령층의 모여있는 곳이 바로 이 포시즌스 가든!
정말 4계절 내내 끝도 없이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같은 장소인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하루하루 더 붉어져가는 코키아도 놓치면 안 됩니다!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알파인 빌리지안에 위치한 코키아 정원도 꼭 구경하고 가세요~~ >ㅁ<
어린아이들이 즐길 거리는 없냐고요??
없을 리가요! 여기는 에버랜드인걸요!!
호러 빌리지에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좀비 분장이 있다면 이솝빌리지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맞춤 분장과 의상 대여가 가능한 '꼬마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를 29일까지 진행하니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 얼른 서두르셔야겠죠!?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할로윈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해드릴게요!
4계절 모두 시즌에 맞는 큰 공연을 보유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특히 할로윈 축제 때 볼거리가 더욱 다양합니다!
할로윈 테마로 한 밴드 뮤지컬부터 할로윈 퍼레이드, 초대형 멀티 미디어 맵핑 쇼 고스트 멘션까지! 이렇게 다양한 에버랜드 할로윈 컨텐츠! 대단하죠!?
3. 무시무시한 에버랜드 블러드 스퀘어! +__+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할 때쯤 알파인 빌리지에는 무서운 귀신소리와 함께 눈을 자극하는 조명들로 금방이라도 귀신들이 옆을 지나갈 거 같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와우… 포스가 장난 아니죠..? 옆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후들후들 합니다 ㅠ_ㅠ
올해 블러드 스퀘어는 영화 곡성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 귀신들도 나온다고 하는데 특수 분장 없이 의상으로도 압도적인 국내 귀신님들…
호러 빌리지 안에 입장한다면 8명의 매력 넘치는 귀신을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는!! 귀신과 함께!! 사진을!!
하루에 3번 진행되는 귀신들의 플래시몹 댄스는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데요~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멋진 퍼포먼스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로 무장한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호러 나이츠 축제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저녁에는 쌀쌀해 지니까 따뜻하게 해줄 겉옷 챙겨서 오시면 22시까지 운영하는 에버랜드 즐기시는데는 문제없답니다!
제가 강력 추천하는 할로윈 축제! 놓치기 전 꼭 한번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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