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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6.

눈이 즐거워지는 에버랜드의 겨울 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양영희입니다^^


365일 즐거움으로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12월인 지금 환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 하다고 해요!

한 겨울 밤, 눈이 즐거워 지는 에버랜드에서☆



# 에버랜드의 밤에 빠질 수 없는 이것, 문라이트 퍼레이드

 


퍼레이드 시작 전 에버랜드의 모든 불빛이 소등되었습니다. 그리고 저기~~~ 저 멀리서 다가오는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하였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들이 인상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또한 같은 퍼레이드의 차량이라도 색을 바꿔가면서 퍼레이드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색이 바뀌었는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친구와 함께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는데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말도 없이 바라 본 문라이트 퍼레이드랍니다! 항상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지만 언제나 봐도 새로 본 것처럼 재미있더라고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마지막 장식은 에버랜드의 새로운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함께 했습니다~레니와 라라가 함께 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퍼레이드 길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여 약 30분 동안 진행되는 점 참고해주세요^_^!    *운영시간은 현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네. 그렇습니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금 에버랜드에서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 입구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매직트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폴~폴 풍기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매직 트리 한 쪽에는 레니와 라라랑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연인,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 한 컷 찍어도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매직 트리 주변 나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장식이 되었고요.




주변 건물들은 환한 빛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건물이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하늘을 올려다보면 가지각색 눈송이들이 은하수를 이루고 있는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있답니다! 눈송이들의 움직임이 밤하늘에 별들이 움직이는 것과 비슷하게 보여 멍~하니 바라만 보게 되더라고요~



# 셀카봉이 필수템인 이 곳!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은 크게 3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먼저, 반짝이는 사랑 고백을 하는 곳, ‘로맨틱 매직가든’입니다. 정원의 모든 곳들이 아름다운 불빛들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곳이 포토존이였답니다! 배경이 예쁘니 사진 찍을 맛이 나더라고요~ 



 

금빛으로 장식된 나무들과 물결들과 파란 불빛의 조화를 이룬 이곳! 바로 ‘로맨틱 애비뉴’입니다. 겨울 바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여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로맨틱 애비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계셨답니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곳, ‘장미성’입니다. 



 

겨울왕국에서 볼 듯한 장미성이 눈 앞에 있으니 제가 겨울왕국의 엘사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_*

Let it go~~♬ Let it go~~♬


또한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신나고 귀에 익은 음악들이 흘러나오는 이 곳은 한겨울밤 파티입니다^^


사진으로도 에버랜드 장미성은 충분히 예쁘지만, 눈으로 직접 보시는 게 더욱~더 예쁘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부터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장미성까지 눈이 호강하는 이 느낌!!!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와 함께 하세요~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개장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스노우 버스터' 오픈!!

12월 13일부터 순차 오픈 … 올해 2인용 코스 확대로 대기시간 단축

100회 이상 사전 테스트, 더 안전하고 가벼워진 눈썰매

브리프트 타고 편리하게 올라가는 이색 눈썰매 체험


3개 코스에서 다양한 눈썰매 즐기고, 맛있는 간식도 맛보고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등 기타 볼거리 풍성



겨울방학과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왔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미터 길이의 '아이거' 썰매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13일 '뮌히'와 14일 '융프라우' 썰매 오픈에 이어 19일에는 아이거 썰매가 오픈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각 코스별 슬로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해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체크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 스릴감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입니다.


우선 최상단에 위치한 아이거 썰매코스에는 2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2인용 코스가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올해에는 2인용 코스가 기존 1개 레인에서 2개로 확대됐고 2인용 썰매의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우레탄 소재로 바꿔 경량화하고 안전도도 높였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2인용 썰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로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이 가능합니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 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 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전용 썰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 안전 쿠션 강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으며, 경사도가 높은 '융프라우'와 '아이거' 썰매에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습니다.



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찾아다니며 다양하고 맛 좋은 간식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따끈한 '컵꼬치어묵'과 '핫초코', '훈제 소시지' 등 인기 메뉴 외에 올해부터는 생선살을 갈아만든 건강 스낵인 '눈사람 가마보코(어묵)', '모짜렐라치즈핫바', '까망베르 치즈핫바' 등 새로운 메뉴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한데요, 한편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외에도 겨울철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건강한 야외활동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 축제를 진행 중이니 온가족 함께 겨울 나들이 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STORY/에버툰 2014. 12. 12.

[에버툰 52화] 화장실에 강림한 천사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에버랜드 SNS 웹툰 '에버툰' 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아기사자 육아일기] # 7. 몸의 변화, '애기'의 2차 성징?

'아기 사자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사자(10월2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사자가 멋진 어른 사자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12월 9. 화요일


 몸무게 : 7,450 g

 특이사항 : 몸의 변화, '애기'의 2차 성징?


오늘은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는 시간으로 '애기'의 다이어리를 준비해 봤어요.^^


이따금씩, 에버랜드 손님 중 자라나는 아기사자들을 지켜보던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세요.

 

"어머, 치타가 어릴 때는 저렇게 예쁘구나~"

"무슨 치타니? 딱 봐도 저 무늬가 표범이구만"


...그렇습니다. 

아기사자는 특이하게도 어렸을 때 몸에 진한 점박 혹은 그물무늬 같은 것들이 몸 전반에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요. 때문에 종종 이렇게 우리 '애기'의 출생에 관한 혼란(!)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보시다시피 지금 '애기' 털이 정리가 안되어 어수선하고 색깔도 우중충(!)한데, 뭐랄까... 탈색을 심하게 했다가 다시 검정색으로 염색했을 때 색깔도, 머릿결도 모두 안 좋은 상태로 비유하면 이해가 빠르실까요?ㅎㅎ


바로 생후 60~70일 정도가 되는 지금이 털갈이 철이기 때문입니다. 


'뽀송뽀송' '샤방샤방'했던 왕년(!)의 시절과 비교해 볼까요?

물론 카메라와 조명이 다르지만, 가까이서 보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자들은 여러 번의 털갈이를 통해 보통 생후 1년이 지나면 이런 얼룩 무늬들이 다 사라지고 멋진 황갈색 털을 가지게 됩니다.

 


털갈이를 시작하니 왠지 2차 성징기의 소년 같기도 하고... 

아기호랑이와 한참 잘 놀다가도 가끔씩 저렇게 혼자 생각에 잠기는(!?) 때가 있는데요. 오늘 따라 창 밖을 보는 '애기'의 눈빛에서 어른사자로 커가는 과정의 고독이 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 ㅎㅎ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사자는 명실상부 사파리 최고의 맹수여서 적수가 없지만, 어린 사자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힘이 약한 아기사자들은 물론 어미의 보호를 받긴 하지만, 목숨을 위협할만한 적들이 굉장히 많지요. 얼룩 무늬의 털은 그래서 가지고 있습니다. 야생에서 적과 마주쳤을 때, 풀 숲이나 나무 뒤 같은 곳에 숨어 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보호색과 보호무늬를 띄는 것이지요.


그래도 동갑내기 친구 호랑이와 비교해보면 희미한 무늬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2.

로맨틱일루미네이션의 환상적 야경과 촬영 노하우★



겨울철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빛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환상적인 포토스팟들, 눈에만 담기엔 너무 아쉬워 카메라에 담아보려는데... 잘 담아지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야경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촬영 노하우 살짝 알려드려요! :D



#스카이크루즈


에버랜드 글로벌페어와 매직가든을 이어주는 곤돌라 '스카이 크루즈'에서의 한 컷을 놓치지 마세요!


로맨틱 매직가든의 환상적 풍경이 나타날 때 즈음, 어두운 실내에서 플래시를 터뜨려 촬영하면 인물도 배경도 더 아름답고 빛나게 표현될 거에요!


① 멋진 야경 앞에서 카메라 ON

② 설정 → 내장 플래시 ON

③ 사진 촬영




#티익스프레스


카메라를 삼각대나 주변 조형물에 고정시키고 촬영시간을 길게 세팅해 야경 촬영을 해보세요. 주변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흐리게 표현되고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는 마치 시간이 정지되어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거에요.^^


※ 야간에는 노출값을 높여 촬영하면 더 좋습니다.


① 카메라와 삼각대 준비

② 삼각대에 카메라 고정

③ 설정 → 셔터 스피드를 느리게 한뒤 촬영




#장미원_벽천분수


화려한 조명이 분수를 덮고 있는 장미원 벽천분수!


배경의 조명이 일정 패턴을 이루고 있을 때, 셔터가 눌러지는 동안 카메라를 살짝 돌려보세요(swing). 모두가 피사체를 둘러싸고 있는 듯한 황홀한 느낌이 표현될 거에요.


① 카메라를 ON

② 조명에 포커싱

③ 카메라를 살짝 회전하며 촬영





#레니의_로맨틱매직트리


높이 15미터 규모인 '레니의 로맨틱 매직트리'와 같이 규모가 큰 배경을 함께 촬영할 때는, 배경과 최대한 떨어져서 인물을 강조해 구도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야간에 가까운 인물에 플래시를 터뜨리면 인물의 행복한 표정과 함께 배경 전체가 아름답게 표현될 거에요.^^


① 구도 확인

② 설정 → 플래시 ON

③ 인물에 포커싱 후 촬영





#장미성_뮤직라이팅쇼


사진의 주인공은 인물이어야 한다는 건 고정관념일뿐!


장미성 뮤직라이팅쇼와 같이 환상적인 배경에서는 카메라의 초점을 배경에 맞추고 밝은 빛이 사진 배경에 최대한 많이 보여지도록 찍으면 화려한 빛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이 완성돼요~^^


① 카메라를 ON

② 배경에 포커싱 후 노출값(+/-) 조절

③ 배경을 충분히 담아서 촬영




#장미성_뮤직라이팅쇼


밤에는 무조건 플래시를 켜야 한다?


장미원 뮤직라이팅쇼는 아름다운 빛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때로는 플래시 없이 촬영해 야경사진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주변보다 어느 정도 밝은 불빛이라면 자연스럽게 얼굴을 돌려 얼굴 쪽에 빛을 담아보세요. 주변과 어우러지는 멋진 장면을 담아 낼 수도 있을 거에요.


① 카메라 ON

② ISO(감도)를 높게 조절(400 또는 800)

③ 인물을 조명에 가깝게 하고 촬영


※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을 배경으로 사진♥찍어 보내면? 삼성NX미니 카메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이!  


☞ http://goo.gl/DdSYu6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0.

트위스트의 왕좌, 렛츠 트위스트!

안녕하세요. 위드 에버랜드 기자단 2기 이로운 기자입니다. 오늘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놀이기구 중 하나인 렛츠 트위스트(LET’S TWIST)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상하좌우 예측 불허로 돌아가는 신나는 트위스트를 함께 즐기러 떠나 보실까요?

 

고고씽


 

 

렛츠 트위스트는 아메리칸 어드벤처 존 중심에 있어요.

 


가이드맵 기준으로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해 놓은 31번이 렛츠 트위스트입니다. 렛츠 트위스트 옆으로는 롤링 엑스 트레인, 앞으로는 더블 락스핀이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렛츠 트위스트의 세상으로 빠져볼까요?

 

 

 

렛츠 트위스트는 140cm 미만, 195cm 이상인 손님은 안전을 위해 탑승 하실 수 없다고 해요. 또한, 음주하신 분이나, 임산부, 노약자(65세 이상), 고혈압 환자, 심장질환자, 목, 허리 디스크 환자분들도 이용하실 수 없는 격한(??) 놀이기구인가 봅니다. 렛츠 트위스트를 탑승하실 때 참고하시고 탑승하세요.

 

 

 


제가 렛츠트위스트를 즐기러 에버랜드를 찾았을 때 날씨는 12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무척 추웠을 때였어요. 하지만!! 추운 날씨가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추운 날씨도 렛츠 트위스트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신나는 트위스트 타임이 시작됩니다.

 

 

 

 


역동적인 트위스트에 세계를 사진으로만 보여드리기보다 영상으로 좀 더 생생하게 전달 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찍어 봤어요. 어떠신가요? 영상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신나보이나요?

 


 


렛츠 트위스트가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렛츠 트위스트는 총 4단계나 되는 회전을 통해 탑승하시는 분들에게 스릴을 선사하는 신나는 어트랙션이에요.

 

 

첫 번째 회전은 사진에서 보이시는 세로로 뻗은 기둥 자체가 위, 아래로 순환을 합니다. 탑승자들이 탑승할 때는 밑으로 내려와 있다가 운행이 시작되면 위로 떠오르게 되는 원리죠. 두 번째 회전은 전체적인 큰 축이 회전하게 됩니다. 6개의 탑승의자를 돌리는 가장 거대한 축이 회전하면서 렛츠 트위스트가 역동적으로 웅장해 보이도록 만들고 있어요.

 


세 번째 회전은 6개의 탑승 의자를 지지하는 중간축이 회전을 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회전하면서도 탑승물들끼리 회전을 계속하기 때문에 탑승자들은 어떻게 회전이 되는지 예측할 수 없게 하여 주는 거에요. 마지막 회전은 5석으로 이루어진 탑승석 자체가 회전을 하는 거에요. 단순히 하늘을 도는 기분을 느끼는 것뿐 아니라 탑승석 자체가 360도로 회전하면서 TWIST의 강렬함을 전달시켜주고 있어요.

 

 

 

신나 보이나요?ㅋㅋㅋ 렛츠 트위스트의 역동적인 트위스트에 추운 날씨도 잊고 연속 3번이나 탄 저희는 좀 더 렛츠트위스트를 즐겁게 타는 법을 찾을 수 있었어요.

 

 

 

 

 

 렛츠 트위스트를 더욱 신나게 타는 법!!


1. 더 큰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가장 끝자리에 타도록 한다.
렛츠 트위스트 특성상 중심축에서 가장 먼 쪽에 탑승하시면 더욱 회전을 크게 느끼실 수 있고 높이도 가장 최고로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주변에 있는 롤링 엑스 트레인이나, 대관람차 구조물과 가까워지게 되면서 부딪칠 것 같은 짜릿한 스릴을 체험하실 수 있어요.


2. 사람이 많은 탑승의자에 탑승한다.
렛츠 트위스트는 사람이 많이 탈수록, 즉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더욱 탄력을 많이 받아서 빠르게 회전을 하게 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쪽에서 여유롭게 즐기시기보다는 다른 손님들과 함께 탑승하셔서 더욱 스릴있는 렛츠 트위스트를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두 다리는 신나게 Shake it! Shake it!!
렛츠 트위스트 이름에 걸맞게 허공에 떠 있는 두 다리를 가만히 놔두시기보다는 힘차게 흔들면서 탑승하신다면 더욱 신나게 타실 수 있어요. 날아다니는 느낌이 배가 되고, 스릴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입체 회전형 스릴 라이드의 강자를 지향하는 렛츠 트위스트!! 렛츠 트위스트와 함께 마음껏 소리 지르고 스트레스도 푸는 신나는 트위스트 타임을 보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같이 LET’S TWIST!!!!!!!!!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0.

에버랜드에서 본전 뽑기, 지금이 기회!

에버랜드, 지금이 기회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양영희라고 합니다^^! 


벌써 12월도 중순을 향해!!  따뜻했던 날들보다는 아무래도 에버랜드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적어 한산했어요~ 


오호라 지금이 ‘기회’! 이제부터 뭐가 '기회'인지 알려드릴게요 후후후



# 에버랜드 놀이기구 내 것 인 듯, 내 것 아닌 썸의 관계

 

에버랜드 정문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놀이기구 허리케인 입니다. 디스코에 맞춰 신나게 돌아제끼는(!) 재미에, 담당직원 분의 꿀잼 멘트까지~ 인기 어트랙션이라 항상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데요. 그러다 보니 줄 서서 기다리려고 할 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 짧아야 40분 길면 족히 1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탔었던 놀이기구 입니다. 몇 분을 기다리면 탈 수 있는지 가까이서 봤습니다.



 

우와! ㅇ0ㅇ!! 20분만 기다리면 탈 수 있다는 사실! 동생이랑 연속으로 두 번 탔습니다. ㅋㅋㅋ

 

밤에는 줄이 더욱 더 짧아졌습니다. 대기시간 5분만 기다리면 바로 탈 수 있었는데요. 저랑 동생도 줄 서자마자 바로 타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뭐랄까... 본전 이상을 뽑는 느낌 적인 느낌?


 

그 밖에도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T-express는 대기시간 30분. (현재 시각 오후 5시 20분)





4D 입체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스페이스투어 RIO의 실감나는 영상, 360도 베베 꼬며 달리는 롤링 X-Train의 짜릿함, 회전하는 더블 락스핀의 정신없음 마저도 모두 10분 내지 20분이면 정복!!


저도 이 날 에버랜드의 웬만한 놀이기구는 다 타고 왔었는데요. 줄도 오랫동안 서지 않아도 되고 금방 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와 같은 어트랙션 마니아들에게는 지금이 더할나위 없는 기회인거죠!



# 따뜻따뜻 대기장소에서 몸을 녹여요~

 

아무래도 겨울이다보니 신나게 놀이기구 타다 보면 춥다고 느껴지실 텐데요. 그래서 에버랜드 곳곳에 손님들분들이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이 곳 저 곳에 방한 텐트를 설치해놨습니다. 아래 사진은 허리케인과 챔피온쉽로데오 사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텐트 안에는 벤치와 함께 보온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기가 잘 통하도록 텐트 위 쪽에는 구멍이 나 있었어요. 



 

그 밖에 카니발 광장 인근에 그리고 유러피안 어드벤처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놀이기구를 많이 타서 그런지 춥더라고요. 그래서 몸 좀 녹이고 방전 에너지 보충!! 다시 놀이기구를 타러 갔었답니다~ㅋㅋㅋㅋㅋ 



# 새로운 스낵 등장이오~

 

티 익스프레스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이전에 보지 못 했던 스낵이 출시가 되었더라고요! 바로 바로~ 와플인데요! 가격도 2,500원으로 저렴하고 종류별로 와플 모양과 장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스낵이 나왔는데요. 바로 떡갈비입니다! 사진에는 맛깔나게 잘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쉽네요 ㅠㅠ 통통하고 길쭉하니 제 입맛엔 딱이더라고요. 소스도 머스타드와 케찹 2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 먹을 수도 있답니다. 또한 허리케인 바로 앞 스낵점에는 치즈 떡볶이도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추운 겨울 떡볶이 먹으면서 몸뿐만 아니라 입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으니 다양한 스낵을 맛 볼 수 있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 로맨틱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동시에!

 

정문을 향해 집에 가는 길. 글로벌 페이 지역에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빛으로 건물들과 나무들을 장식해놓으니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사진이 찍히더라고요!



 

또한 그 근처에는 빛으로 눈송이가 만들어지도록 장식을 해놨었는데요. 하늘을 올려다보니 눈이 내리는 것처럼 정말 예쁘더라고요. 또한 눈송이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데요, 은하수 별빛인지 하얀 눈인지 모를 빛들이 예쁜 모양을 만들며 반짝이니, 정말이지 환상의 나라에 온 것만 같았습니다. 예쁘다 보니 여기 저기 사진 찍는 셔터 소리도 들리고 말이죠! 


 

에버랜드 매직트리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아이들 선물을 한아름 끌고 하늘을 향해 가는 듯한 루돌프들과 은은하게 보랏빛 분위기도 풍기고 말이죠~ 저도 동생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제 휴대폰에 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타고 집에 가는 길.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지금이 기회 입니다!


놓치지 마세요옹~~~~~~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아홉번째 이야기

[당첨자 발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서 진행하였던 태극이의 깜짝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안내견 태극이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12/15 중 개별 메세지 발송해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 최예원님 https://www.facebook.com/yaeweon.choi

- 유창선님 https://www.facebook.com/ycs1004


<트위터>

진동민님 https://story.kakao.com/jam91200
- 승현세현맘상일님 https://story.kakao.com/_HTSap


<카카오스토리>

ella님 https://twitter.com/xingzuo94
- 여주靑香★김형기님 https://twitter.com/hyangkee9

 

 

[블랙의 귀환] 9화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태극'이입니다. 

지난 주에는 제가 직접 직선 보행 훈련 심화과정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다시 저의 가족 '태양'이의 시범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훈련 내용을 보니 저 또한 심장이 '쿵' 떨어질 뻔 했어요ㅠ (오늘 이야기에서 이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핵심 포인트는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입니다. 



# 주변 환경에 적응하자!


'태양'이와 훈련사 선생님이 찾아간 곳은 용인의 한 초등학교 앞. (난이도 中 코스래요) 보행 도로 자체는 무난한 편인데, 진짜 어려운 유혹은 주변의 초등학생들입니다. ^^;;


보통 시각장애인이 길을 걸을 때 안내견을 부르거나, 먹이를 주거나, 사진을 찍으면 보행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안내견을 대하는 에티켓'인데요, 무서운(?) 초등학생들은 그런 개념을 알고 있더라도 잘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ㅠ 


길가는 훈련견이 이쁘다고 졸졸 쫓아 오는 것은 물론, 이름을 맘대로 지어서 꾸준히 부르는 경우도 있어서 훈련견의 집중을 방해하곤 합니다. 


오늘 태양이는 이런 난관을 뚫고 훈련에 몰입할 계획입니다. 


"형 누나들~ 아무리 안내견들이 귀엽더라도 시각장애인의 눈과 발이 되는 파트너에요. 방해되는 행동은 참아주세용~!"





태양 :    여기 둔턱은 낮지만 잠깐 섰다 가야하는 거 맞죠?

훈련사 : 오케이 잘했어 , 태양!





길에 놓여 있는 작은 장애물도 놓치지 않고 피해가곤 합니다. 제 왼쪽에 장애물을 끼고 돌고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 부딪히거나 다치지 않을 수 있어요.




지금 제 발 밑에 맨홀 뚜껑 보이시나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발에 닿는 촉감이 일반 도로와 달라서 어떤 개들은 차가운 금속 위에는 안올라 가려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태양이는 이미 적응했기 때문에 별 신경 쓰지 않고 스윽~~하고 잘 지나간답니다. ^-^




좁아 보이는 보행 도로이지만 갈 때 가고, 설 때 서는 안내견의 보행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요. 물론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응원을 뒤로 하고 말이죠(?)





가끔 이렇게 인도에까지 튀어 나와 있는 주차 차량이 있을 때 너무 난감해요. 보행로에서는 더 이상 갈 수 없기에 돌게 되는데 같이하는 시각장애인 파트너는 영문을 모르는 경우가 있거든요. 일단 저희를 믿고 걷긴 하지만, 저 역시도 이런 차량을 줄어든다면 걸어다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건널목은 이젠 자신있게, 좁은 골목도 쏙쏙


훈련이 거듭될 수록 저와 훈련사 선생님이 호흡을 잘 맞추는 게 느껴지고 있답니다. 제가 '척'하면 '탁'할 정도가 되어 버려서 건널목 훈련쯤은 쉽게 하고 있어요. 차 한대가 살짝 방해가 되긴 하지만 선이 그려진 횡단보도 안으로 들어가 자신있게 걸음을 가져갑니다. 





장애물이 있는 좁은 길도 부딪히지 않도록 잘 조절해서 쏘~옥 들어갑니다. 





오늘 태양이와 함께한 '주변환경 적응 훈련', 어떠셨나요? 이젠 제법 의젓한 모습을 갖추지 않았나요? 


말씀드린 것처럼 훈련견이나 안내견을 보시고 예쁘고, 귀엽다고 해서 만지거나, 먹을 것을 주고, 큰 소리로 부르는 경우 안내(훈련)견의 집중력을 흐트려뜨려 자칫 시각장애 파트너가 안전에 위협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꼭! 가볍게 눈으로만 예뻐해주시고, 대견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내견을 대하는 에티켓,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9.

크리스마스 핫스팟! 트리 스트리트

 

어느덧 크리스마스에 훌쩍 다가선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기로 입소문난 에버랜드의 겨울 풍경은 요즘 SNS상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 겨울,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가 남다른 '진짜' 이유! 그 진실을 한번 파헤치러 찾아가보았습니다. +_+

 

 

 

 

 


 

이번에 에버랜드의 새로운 가족이 된 ‘레니’ 와 ‘라라’가 산타옷으로 갈아입고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있네요! 귀요미들

 

 

 

 

 

그리고 좀 더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것은 바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꽃단장을 한 '크리스마스 매직트리'였습니다. 에버랜드 매직트리는 매 시즌마다 바뀌는 장식들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 매직트리는 귀여운 리본과 커다란 방울들, 거기에 루돌프와 눈결정 장식까지 더해 유니크함을 살렸네요!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 거대한 트리 사이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내가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착각이 드는 공간입니다.

 

 

 

 

 


“저기 저 거대한 트리 좀 봐!”

제 키보다 몇 배는 큰 트리들을 가리키며 놀라워 하는 친구들!
#발연기_아님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엄청나게 큰 트리! 아이맥스를 A열에서 감상하면 이런 느낌일까 싶어요!

 

 

 

 

 

 

진짜 고드름인줄 알았다며 장식물들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만져보며 즐거워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감만족 크리스마스! (후각은 팝콘 냄새ㅎㅎ)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가 특별한 이유 또 한가지! 제가 방문한 주말의 오전 11시/12시, 오후 2시/3시/4시 시간대의 트리 스트리트에서는 산타할아버지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타포토'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가족단위 방문객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밤이 찾아오면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에버랜드의 야경! 로맨틱 에비뉴에 위치한 무려 15미터 크기의 '레니의 로맨틱 트리'입니다. 어두워지면 꼭 찾아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에요. 스케일이 남다른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뭐든지 이뤄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환상적이고 낭만적이다'라는 표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예쁜 거리였어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 역시 밤이 되자 한껏 매력 발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치명적인_트리파탈

 

 

 

 

 

 

"이건 꼭 찍어야 해!" 라며 급히 인증샷을 남기는 친구들. 에버랜드의 예쁜 풍경을 함께 담기 위해서는 셀카봉은 필수랍니다!! (feat. 좋은카메라)

 

 

 

 

 

 

 

찬란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매직트리와 교감을 시도하자 나무가 빛을 반짝이며 속삭였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머리 위에 아름답게 펼쳐진 '크리스마스 애비뉴' 역시 빠뜨릴 수 없었던 포토스팟이었어요! 이렇게 낮부터 밤까지 둘러본 에버랜드의 겨울이 남다른 이유에는... 바로 바로 섬세하게 꾸며진 아름다운 볼거리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춥지만 따뜻했던 에버랜드의 겨울... 낭만을 꿈꾸시나요? 에버랜드에선 곧 현실이 됩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9.

뽀통령님과 식사 찬스~! 뽀로로 샐러드바 체험기

 

뽀로로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 주목!!! 에버랜드가 '오리엔탈 샐러드 바'로 운영하던 오리엔탈 레스토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뽀로로를 테마로 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바'로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뽀통령과 오리엔탈 레스토랑의 기막힌 조합! 과연 어떻게 변했을지 한번 둘러볼까요?! 

 

고고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바'는 '뽀로로 3D 어드벤처'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뽀로로 덕분에 에버랜드가 정문부터 아주 뽀롱뽀롱합니다. 

 

 

레스토랑 앞에는 어린이들의 친구 뽀로로 셰프가 마중 나와 있었습니다. *-*   

샐러드 바 이용은 후불이 아닌 선불로 이뤄지며, 이용가격은 평일에는 대인 15,800/초등학생 10,300/미취학아동 8,3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고, 주말에는 대인 요금이 20,800원으로 올라갑니다.(나머지는 동일) 평일과 주말, 공휴일의 메뉴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와 1231일에는 평일임에도 주말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스테이크는 샐러드 바 이용고객에 한 해 주문이 가능하며 안심스테이크가 17,800, 채끝등심스테이크가 16,8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참! 연간회원 분들에겐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하니 더욱 놓칠 수 없겠죠? 

 

 

내부 홀 식탁들 가운데에 딱~ 위치한 뽀로로 트리! 

 

 

그리고 뽀로로 식탁 !!

 

 

플러스 뽀로로 물컵!!! 뽀로로가 정말 이곳에서 만큼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식사하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둘러보니 천장의 깔끔한 샹들리에들과 가운데 돔 형태의 높은 천장이 눈에 띕니다. 거기에 캐롤송까지 잔잔하게 들리니 아늑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음식 받는 홀의 메뉴 코너들 이름에는 뽀로로의 주인공 밥상, 에디의 뚝뚝딱딱 보리밥 코너, 루피의 스윗 하우스 등등으로 각가의 테마를 이뤄 아기자기함을 더했습니다. 

 

  

 

 

 

 

메뉴 또한 여느 뷔페들 못지 않게 꽤나 다양했는데요! 크롱의 싱싱 샐러드부터 시작해 스프와 파스타, 피자, 보리밥, 쌀국수, 치킨, 포테이토 등의 메인식사류와 포비의 미니케이크, 뽀로로 팬케이크, 파나코타 같은 달달한 디저트류도 있었고 과일과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저도 먹방 타임 ..ㅎㅎ! 아기자기한 뽀로로 식탁에서 식사하니 왠지 모르게 저도 아이가 된 기분이 들었어요! (식사량 제외) 

 

 

그렇게 여러 접시 맛 본 결과! 샐러드도 싱싱하고, 파스타류도 매우 좋았어요. 피자도 맛있었고 치킨과 포테이토 역시 꿀맛~! 아무래도 뽀로로 샐러드바이다 보니 어린이들 입맛에 맞춘 메뉴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제 입맛에도 딱 좋았어요

 

 

 


 

후뤠쉬했던 과일들과 젤리! 야무지게 쳐묵쳐묵!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마무으리~! 포비의 팬케이크도 맛있었고 뽀로로 팬케이크도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ㅎㅎ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더니 창 밖으로 아련하게 보이는 뽀로로 3D 어드벤처... 자칫 방심했다 하면 어디선가 다시 뽀로로가 보이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정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뽀로로와 친구들로 이루어졌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저는 이날 하루 정말 빵빵하게 배를 채우고 나왔는데요. 뷔페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에는 이곳만 방문하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ㅎㅎ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내년 2월말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겨울 동안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적극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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