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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보도자료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97건)

'장미 만발'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 축제

에버랜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한 장미원에서 수제 맥주 축제 '에버랜드 비어 페스트(Everland Beer Fest)'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양조장에서 개성 있는 제조법에 따라 만든 맥주인 '수제 맥주(Craft Beer)'는 다양한 맥주 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맥주 전문점 뿐만 아니라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고 있다.


에버랜드는 장미 향기 가득한 장미원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기 위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 맥주와 함께 라이브 밴드 공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에버랜드 비어 페스트'에서는 시카고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구스 아일랜드', 달콤한 향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체코 비어', 국산 제주감귤 수제맥주인 '제주지앵'까지 미국, 터키, 스페인 등 9개국 24개의 수제 맥주 브랜드를 맛보며 세계 맥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피맥'(피자와 맥주)의 대세를 이어 피자부터 버팔로윙, 새우꼬치, 수제 소시지 핫도그까지 맥주와 잘 어울리는 10여 종의 안주를 즉석에서 조리해 선보인다.



 


수제 맥주와 안주는 1잔 또는 1개당 5천원에 교환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맥주는 신분증 확인 후 만 19세 이상 성인만 구입 가능하다.


수제 맥주 축제기간 장미원에는 매일 3~4회씩 '볼드코스트', '범프시티밴드', '파트타임쿡스' 등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밴드와 힙합 그룹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포토스팟 기념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은 밤이 되면 로맨틱한 음악에 맞춰 1만2천송이 LED 장미가 화려하게 빛나는 'LED 뮤지컬 로즈가든'으로 변신하며,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유어메모리'도 관람할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환상적으로 고조시킬 예정이다.


 



놀이기구 타러 간다? 공연 보러 간다! 에버랜드, 장미와 함께 하는 신규 공연 풍성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꽃, 놀이기구, 동물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1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된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에서는 주말과 휴일 동안 셰익스피어 관련 영화 OST 연주회,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공연, 백파이프 연주 등 다양한 테마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에서는 브라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펼쳐지는 밴드 뮤지컬 '위시버그의 로즈스토리'가 매일 4회씩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지난 달 21일부터 절찬 공연 중이다.

 

판다월드의 실제 수컷 판다인 '러바오'(만 3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로, 한진섭(연출), 원미솔(음악), 오필영(무대미술) 등 국내 뮤지컬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판다 '러바오'가 숲 속의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스토리로, 판다 뿐만 아니라 기린, 코뿔소,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공연이 펼쳐지는 실내 '그랜드 스테이지'에는 대형 기계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무대세트와 3D 맵핑 등 다양한 무대 효과가 새롭게 도입돼 매 순간마다 무대가 변신하는 등 입체적이고 몰입감 높은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약 30분간 펼쳐지는 '러바오의 모험'은 에버랜드 내 지정된 매표소에서 현장 예약 후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2회(여름방학 기간 3회), 주말 3회 공연이 펼쳐진다.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도 매일 밤 펼쳐지고 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매일 밤 1회씩 약 15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손님들과 함께 파티를 함께 즐긴다는 스토리로, 수천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 중간에는 손님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지난 40년간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추억의 영상, 사진들이 테마송에 맞춰 상영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주·야간으로 진행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다.

 

일부 공연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스톰'이 돌아왔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을 오픈한 데 이어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14일 본격 오픈했다.

 

내달 4일에는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해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톰(Mega Storm)'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메가스톰' 외에도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도 인기가 많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에버랜드, 민간외교 역할 '톡톡'

에버랜드가 '민간 외교의 장(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버랜드의 강점인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문화들이 녹아 들면서 각국 외교 사절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3일 오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와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영국문화원장, 삼성물산 김봉영 사장 등이 참석해 '셰익스피어 로즈가든' 오픈식을 개최했다.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은 에버랜드의 대표 꽃 축제인 장미와 '모든 꽃들 중 가장 최고는 장미'라고 말한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문학이 접목된 특별한 정원이다.

 

지난 1985년 국내 꽃 축제의 효시 '장미 축제'를 시작한 에버랜드는 장미를 테마로 영국과의 민간외교 역할을 해 왔다.



장미는 영국의 국화로 에버랜드가 국내에 장미 축제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30여 년간 5천만명 이상의 국내외 고객들이 장미를 매개로 추억을 쌓아 왔으며, 전국 각지의 대표적 꽃 축제로 확산되면서 영국을 보다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에버랜드는 올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영국문화원과 함께 약 20,000㎡(6천평) 규모의 장미원을 셰익스피어 테마의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는 꽃과 문학이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조성했다.

 

화려한 장미와 셰익스피어 문학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에는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한 여름밤의 꿈, 소네트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들을 주제로 한 4개 테마 존과 작품 속 명대사를 표현한 포토월, 스토리보드 등이 어우러져 있다.

 


오픈식에 참석한 찰스 헤이 영국대사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에버랜드에 특별한 장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이 곳을 찾아 영국의 문화를 체험하길 기대하며, 영국의 예술과 문화를 한국 국민들에게 소개하도록 에버랜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에버랜드는 문화적 가치를 더한 품격 있고 의미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문화가 공존하는 차별화된 테마파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은 장미축제 기간인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된다.

 

에버랜드는 네덜란드 국화 '튤립'을 매개로 네덜란드와의 민간외교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2년 국내 처음으로 '튤립 축제'를 시작한 에버랜드는 축제 기간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네덜란드 스페셜 가든'으로 조성하거나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후원한 퀴즈 이벤트, 튤립 신품종 이름 공모 이벤트를 펼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우리 나라와 네덜란드 수교 50주년을 맞은 2011년에는 폴 멘크펠트(Paul Menkveld) 당시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튤립축제에 직접 참석해 네덜란드 국화인 튤립의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으로부터 22년만에 국내 입국한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생활하는 판다월드 개관식에 탄광밍(谭光明) 국가임업국 사장과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등 중국측 대표단이 대거 참석한 바 있다.

 

판다는 전 세계에 2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로,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중국인들에게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중국 정상이 판다가 있는 국가를 방문하면 해당 동물원을 찾을 정도로 판다는 단순한 동물이라는 개념을 넘어 중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인식되고 있다.

 

에버랜드는 중국과 판다 공동연구뿐 아니라 멸종위기를 맞은 희귀동물들의 보호와 번식에 대한 국제적 공동 연구를 지속 추진 중이다.

 


올해로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와 어트랙션이 어우러진 기존 강점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하고, 문화가 공존하는 차별화된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간 8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보유하고 있는 특징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가교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버랜드, 문학과 함께 하는 '장미 축제' 오픈

올해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가 지난 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9일간 65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와 함께 하는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든파티', '문쉐도우', '카사노바' 등의 희귀 장미종들을 만나 볼 수 있고, 최대 3미터 크기의 하트 토피어리와 장미화분 등 이색 조형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화사한 봄 정취의 추억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내기 좋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는 약 20,000㎡(6천평) 규모의 장미원이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으로 변신하고, 셰익스피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학이 접목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장미원에서 만나는 '셰익스피어'

 

먼저 축제 메인 무대인 장미원은 문학 작품을 통해 '모든 꽃들 중 가장 최고는 장미'라고 말한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를 기념하는 스페셜 가든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은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한 여름밤의 꿈>, <소네트>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들을 주제로 4개 테마 존으로 구성됐으며, 작품 속 명대사를 표현한 포토월과 스토리보드 등이 장미와 어우러져 화려한 장미와 함께 문학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된다.

 

또한 장미성에는 셰익스피어의 고향인 영국 팝 음악을 활용한 '브리티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장미원 입구에서 장미성까지 이어지는 중앙 통로에는 장미, 라벤더, 델피늄 등 셰익스피어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꽃들로 '셰익스피어 꽃 책장'이 조성됐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매 주말마다 오페라 '햄릿' 갈라쇼,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공연, 백파이프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며, 장미를 테마로 한 물건을 사고 파는 '로즈 아트마켓'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진행중인 '셰익스피어 리브즈(Shakespeare Li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문화원과 함께 마련됐으며, 오는 13일에는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주한영국문화원장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셰익스피어 로즈가든' 오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에는 장미축제 특별 메뉴로 생과일, 생맥주, 차,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노천 카페가 열리고, 근처에 위치한 이태리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에서는 루꼴라 가든 피자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장미와 함께 하는 맛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40주년 불꽃쇼, 밴드 뮤지컬 등 특별 공연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도 장미축제 오픈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 밤 포시즌스 가든에서 약 15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손님들과 함께 파티를 연다는 스토리로, 수천발의 불꽃과 함께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 중간에 손님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에버랜드에서 40년 동안 있었던 영상, 사진들이 테마송에 맞춰 상영되는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에서는 브라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펼쳐지는 밴드 뮤지컬 공연 '위시버그의 로즈스토리'가 매일 4회씩 진행된다.(화요일 휴연)

 





비콘(Beacon) 통해 푸짐한 선물도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오픈을 기념해 5월 9일부터 15일까지 비콘(블루투스 기반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셰익스피어 로즈가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가이드' 앱을 다운로드 받고 블루투스를 견 채로 장미원에서 지정된 장소 5곳을 전부 체험하면 모바일 스크래치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되며, 총 70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2매, 현대백화점 1만원 상품권, 판다 인형, 캐릭터 머그컵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기 놀이기구인 '티 익스프레스' 근처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티 익스프레스를 우선 탑승할 수 있는 모바일 예약증 당첨 이벤트를 '에버랜드 가이드' 앱 비콘 서비스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가이드' 앱 비콘 서비스를 활용하면 놀이기구 대기시간, 공연 정보 등 주변 즐길 거리는 물론, 예약 QR코드 자동 로딩,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까지 사용자 위치정보에 기반한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에버랜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번개맨 볼까? 판다 만날까? 에버랜드, 어린이날 연휴 체험 프로그램 풍성

에버랜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번개맨과 방귀대장 뿡뿡이를 홀로그램으로 생생하게 체험하고, 귀여운 판다들을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어리딩, 특공무술, 군악대 등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15일 새롭게 오픈한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Live Hologram Theater)에서는 번개맨, 방귀대장 뿡뿡이, 로보카 보안관 마리오 등 EBS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어린이 뮤지컬 홀로그램쇼를 만날 수 있다.



 

약 20분간 진행되는 홀로그램쇼에는 번개맨과 함께 춤 추고, 소리치는 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요소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고, 특히 '텔레프리즌스(Telepresence)' 기술을 통해 관객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홀로그램 영상에 삽입되며 마치 무대 위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서는 번개맨 홀로그램쇼 뿐만 아니라, 가수 지드래곤(GD)이 등장해 '니가 뭔데', '크레용', '하트 브레이커' 등의 히트곡을 관객과 함께 열창하는 케이팝 홀로그램 쇼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는 번개맨과 케이팝 홀로그램쇼가 30분 간격으로 교차 상영되며 별도 관람료가 있다.

 

※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 관람료 (5월말까지 특별가 적용)

- 번개맨 홀로그램쇼 : 5천원 (동반 대인 2명 무료)

- 케이팝 홀로그램쇼 : 3천원

 



지난 21일 정식 오픈한 '판다월드'도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만하다.

 

판다월드에서는 아이바오(암컷, 만3세), 러바오(수컷, 만2세) 등 세계적 희귀동물인 판다 한 쌍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판다 외에도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등 중국 3대 보호 동물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고, 판다의 특성, 서식지, 먹이 등 생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 86대의 첨단 IT 기기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카니발 광장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먼저 5월 5일에는 국가대표 치어리딩팀 '임팩트'와 어린이 치어리딩팀 '레인보우'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역동적인 아크로바틱 액션과 스턴트 치어리딩 쇼를 선보인다.

 

또한 5월 6일에는 육군 55사단 장병들이 멋진 특공무술과 신나는 군악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공연은 각각 30분씩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21일 '판다월드' 본격 오픈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1일 국내 유일의 희귀 동물 판다 체험공간 '판다월드'의 개관식을 갖고 오후 1시부터 일반에 본격 공개했다.

 

오전 10시 에버랜드 내 뽀로로극장과 판다월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연만 환경부 차관, 배종인 외교부 심의관,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판다 도입을 위해 여러 지원을 펼쳐 온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다월드의 개관을 축하했다.

 


또한 중국에서 탄광밍(光明) 국가임업국 사장(차관급),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내외, 천하이(海) 외교부 부사장, 리칭원(李文) 야생동물보호협회 부비서장 등 중국측 대표들도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 판다를 통한 한중 우호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을 비롯해 삼성 중국전략협력실 장원기 사장,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 등 삼성 사장단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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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한중 양국의 인적 교류는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양국간 2,000만 명 교류의 문을 더욱 활짝 여는 '친선대사' 역할을 다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광밍 국가임업국 사장도 인사말에서 "한국 국민들이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따뜻하게 환영해 준데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판다들이 양국 우호 증진의 교량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관식을 주관한 김봉영 사장(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환영사에서 "에버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판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삼성전자의 첨단 IT 기술을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체험의 장을 조성했다"면서, "올해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판다월드를 찾는 국내외 고객들이 좋은 추억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에버랜드 공연 연출 자문을 맡고 있는 박칼린 뮤지컬 감독과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도 참석해 판다월드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박칼린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수천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의 에버랜드 불꽃쇼를 연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미축제가 시작되는 내달 5일부터 특별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기가수 수지는 지난 2012년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빈폴 악세사리 광고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50일간 수습 마친 판다들에게 에버랜드 첫 명예 사원증 수여

 

개관식은 △판다월드 조성 경과소개 △환영사 △명예사원증 수여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 축하공연에 이어 △판다월드 개관 세리모니 △판다월드 투어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에버랜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에버랜드 동물로는 처음으로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3일 입국 후 수습 기간과도 같은 50일간의 적응 과정을 마친 판다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판다월드 개관과 함께 에버랜드의 진정한 가족이 된 점을 기념하며, 손님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 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명예 사원증을 준비했다.

 

명예 사원증 수여식은 김봉영 삼성물산 사장이 판다 캐릭터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사원증은 판다들의 안방과도 같은 동물사에 비치돼 이름표 역할을 하게 된다.

 


 판다월드 개관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 효과 기대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으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입장객 기준으로 30만명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다를 찾는 수요로 인해 중화권 관광객 또한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우리 나라 관광산업 발전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IT 기술 융합된 세계 최고수준 판다 체험 공간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판다 한 쌍은 한중 양국간 판다 공동 연구를 위해 지난달 3일 중국으로부터 2,400km를 날아온 암컷 아이바오(爱宝)와, 수컷 러바오(乐宝) 커플이다.

 

판다월드는 에버랜드 동물원 입구 지역 7,000㎡(2,100평) 부지에 연면적 3,300㎡(1,000평)의 2층 구조로 조성됐으며, 단순 판다 관람의 개념을 넘어, 삼성전자의 최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에버랜드는 IT가 접목된 판다월드 개관을 계기로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어트랙션이 결합되어 있는 에버랜드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IT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파크로 독창성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다.

 

 판다월드 오픈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을 맞아 국내 최고 수준의 판다 뮤지컬을 시작하고 판다관련 기획전을 여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21일부터 매일 2∼3회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현 뮤지컬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한 '러바오의 모험'은 러바오가 숲 속의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스토리를 담아 약 30분간 진행되며, 꿈과 모험심 가득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판다관련 모바일 게임 '판다팡'도 26일부터 오픈한다. 판다팡은 동일한 캐릭터를 연결해 터뜨리는 팡류 게임으로 게임이 끝나면 랜덤 방식의 룰렛 돌리기를 통해 판다월드, 티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등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 큐패스도 제공한다.

 

또한 에버랜드는 지난 2월 CJ E&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판다 소재의 TV 애니메이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판다관련 문화 행사도 준비했다. UNDP(유엔개발계획)등이 주관하는 전 세계적 판다 보호 캠페인에 참여 중인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에 맞춰 '판다 예술작품 전시회'를 가장 먼저 유치, 21일부터 28일까지 판다월드 교육장에서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이번 전시회 유치를 통해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판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판다월드 입구에는 판다를 형상화한 빙수, 머핀, 번 등 판다 컨셉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카페가 마련돼 있으며, 출구에는 500종에 달하는 판다 캐릭터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판다샵을 오픈했다.

봄부터 따뜻하게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오픈

국내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50여일 간의 휴식 기간에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최근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20℃ 후반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내외에서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오픈 소식은 이색적인 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반갑게 다가갈 전망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야외 시설 전체의 수온이 29℃ 이상으로 유지되어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4∼5월에는 성수기보다 한층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 하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오픈한다.

 




또한 30일에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따뜻한 파도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오픈하며,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앱)를 이용하면 한층 편리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 캐비앱에서는 이용권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베이코인과 비치체어, 빌리지 등을 간편하게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운영 시간, 어트랙션 대기 시간, 추천 코스, 여유있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캐리비안 베이를 보다 알차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비 앱은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검색한 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17일 개장 40주년 맞아

'국토 개발의 시범장'이자 국내 최초 가족동산의 개념을 담아 1976년 '용인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던 에버랜드가 17일 개장 40주년을 맞는다.



국내 테마파크 역사의 첫 장을 열었던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1976년), 장미축제와 야간개장(1985년), 눈썰매장(1987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년)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지난 40년간 국내 여가 문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황무지를 생동하는 땅으로 변모시키고자 개발된 에버랜드는 우리 국민들에게 '국토개발의 산 교육장' 역할을 해 왔다.



1976년 자연농원 개장 당시 전경 

개장 당시 연간 88만명이 방문하던 입장객 숫자는 지난해 약 880만명으로 10배로 증가했고, 지난 2013년에는 아시아 토종 테마파크 최초로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6년 4월 현재까지 에버랜드를 찾은 입장객은 총 2억 2,300만명으로 우리 국민들이 평균 4회 이상 방문한 셈이다. 


현재 에버랜드 전경 


에버랜드는 개장 40주년을 맞아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어트랙션이 결합되어 있는 에버랜드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IT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파크로 독창성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1일 오픈하는 '판다월드'는 세계적 희귀동물인 판다 한 쌍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단순 판다 관람의 개념을 넘어 최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체험관으로 조성됐다. 

동물원 입구 지역 7,000㎡(2,100평) 부지에 조성된 판다월드는  총 86대의 첨단 IT 기기를 통해 손님들이 판다의 특성, 서식지, 먹이 등 생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판다 외에도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등 중국 3대 보호 동물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공간이다.



22일부터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4D VR 체험관을 오픈해 테마파크와 IT와의 융합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VR 체험관에서는 올 초 열린 CES와 MWC 등 세계적인 IT 전시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VR 체험 부스를 20석 규모로 마련, 티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 영상 컨텐츠를 실감나게 체험하도록 준비했다.


에버랜드는 개장 40주년을 맞는 17일부터 다양한 컨텐츠도 준비했다. 개장 기념일 당일인 이 달 17일 아침에는 공연단, 밴드, 캐릭터 등 에버랜드내 각 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근무복을 입은 직원 200여 명이 정문에서 40년간 에버랜드를 사랑해 준 손님들을 위해 감사 세리모니를 갖는다. 또한 특별 제작한 40주년 기념 배지와 레니, 라라, 판다 캐릭터 풍선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장미축제가 시작되는  내달 5일부터는 특별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Play your memory)'를 새롭게 선보인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매일 밤 1회씩 약 15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손님들과 함께 파티를 함께 즐긴다는 스토리로, 수천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공연 중간에 손님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지난 40년간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추억의 영상, 사진들이 테마송에 맞춰 상영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은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를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와 어트랙션이 어우러진 기존 강점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하고 문화가 공존하는 차별화된 테마파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튤립에 벚꽃까지 어우러진 '꽃대궐' 변신

120만 송이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이번 주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져 알록달록 꽃 대궐로 변신한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8일경 개화를 시작해 '용인에버 벚꽃축제' 기간인 이번 주말경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감상을 놓친 상춘객들이 막바지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에버랜드 벚꽃 놀이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 호수 앞산 벚꽃림(林)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다. 호암 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산책로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 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꼽힌다.

 


또한 에버랜드 내에는 오랑우탄과 침팬지가 살고 있는 '몽키밸리'와 나무로 만든 시속 104km의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주변, 퍼레이드 길 등 여러 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이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 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 호수 주변을 무대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에버랜드가 용인시, 제3군사령부와 함께 준비한 지역 문화 축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화합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호암호수 주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홀랜드 밴드 등 에버랜드의 인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은 물론, 경기도 문화의전당 공연팀의 특별공연, 거리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 공연, 3군 군악대의 작은 음악회 등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린다. 또한 행사장에는 튤립 화분, LED 장미 등 봄 꽃들과 21일 오픈을 앞둔 판다월드의 캐릭터 상품들도 선보인다.


행사 일정 자세히 보기, 클릭! 


 



벚꽃축제 방문객들은 호암미술관을 특별 할인된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한국 불교 미술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보배 : 한국의 불교미술전」관람도 가능하며, 벚꽃축제 행사장에 비치된 할인 쿠폰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오후 3시부터 특별 할인가에 에버랜드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정문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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