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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4. 3.

봄을 맞이하러 떠나는 여행, 에버랜드 튤립축제!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이 시점 꽃들이 하나 둘씩 얼굴을 내미는데 집에만 계실 건가요?
따뜻한 햇살과 향긋한 봄내음을 에버랜드 튤립축제와 함께 을 맞이해 보아요!

 

 

튤립하면 떠오르는 나라, 바로 네덜란드죠.
3월말부터 5월말까지 네덜란드 큐켄호프의 리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꽃 축제,

큐켄포흐 꽃 축제가 열린 답니다.
10만평에 이르는 꽃밭의 규모에 수백 만 송이가 심어져 있어 이 공원을 다 돌면서 꽃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3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유럽에 있는 네덜란드, 튤립과 봄을 즐기러 가기에 너무 멀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튤립축제죠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 중인 튤립축제.
에버랜드 전 지역에 튤립이 총 100만종, 약 120만송이가 심어져 있답니다.
이 축제는 1992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최대의 꽃 축제를 22년째 개최하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매년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봄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올해에도 작년에 선보였던 오감체험형 정원을 주 테마로 삼아 이색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설렘과 기대를 갖고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에 들어서서부터 튤립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한가득 느낄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최고의 포토스팟인 대형 매직 트리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10시 40분부터 5시 40분까지 이 거대한 나무를 배경으로 귀여운 에버랜드 캐릭터들과

사진 찍을 수 있는 플라워 포토타임이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한 장의 추억이 될 거 같네요.
이 앞 광장에는 튤립을 포함한 다른 꽃들로 장식된 ‘플라워마켓 스트릿’이라는 꽃 시장이 있으며
직접 꽃도 구입할 수 있고 색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으로 한창 내려가다 보면 꽃 기차인 페스티발 트레인을 지나 점점 튤립 향기가

솔솔 나면서 시크릿 가든에 다다르게 됩니다.
시크릿 가든은 신비의 시크릿 게이트를 시작해 정원 깊숙이 숨겨진 비밀이라도 있는 듯이 안쪽까지

구불구불한 길이 나 있어 미로를 빠져 나갈 때까지 봄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연인, 친구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사진으로 남기면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

 

 

길을 걷다보면 양옆에 장식되어 있는 꽃들 사이에 캐릭터들이 마치 우리를 반겨주듯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이러한 깜찍한 캐릭터 모형들과 더불어 눈에 띈 것은 바로 곳곳마다 비치되어 있는 벤치였어요.
보통 벤치는 갈색이나 어두운 단색이 대부분인데 이 가든에서의 모든 벤치는 각각 다른 형태를 지녔어요.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화려하고 멋진 그림이 그려진 벤치 하나하나는 저희 둘의 베스트 포토존으로 꼽혔죠.

 

 

오감체험형 테마를 대표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은 둥지정원과 신비로운 나무였어요.
직접 앉아 볼 수 있는 아기 새의 침대인 둥지며 입체적 전시 작품인 나무가 이색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답니다.
나무의 크기가 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손길에 닿으며 수많은 사진에 담겼는데요,
저희 역시 나무와 교감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꽃들과 포토타임을 즐긴 동시에 에버랜드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각종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시간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적 예로는 카니발 광장에서 이루어지는 ‘봄의 마법사’는 에버빌리지에 봄을 불러오는 마법사 라시언과

곤충들의 대향연이에요,
이를 비롯하여 신나는 뮤지컬인 ‘비비’의 모험 등 좀 더 활동적인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다채로운 꽃 구경과 스펙타클한 공연미술로 알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빨간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노란 튤립의 꽃말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
하얀 튤립의 꽃말은 실연,
보라색 튤립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이처럼 튤립은 색깔마다 꽃말이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공통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인과의 사랑, 가족과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등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와서
이러한 예쁜 꽃과 함께 한 추억을 만들고 공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고 가세요!

 

 

글: 한지민 사진: 허지은

 

 





 

STORY/생생체험기 2013. 4. 2.

에버랜드 속 스토리를 찾아서… 락스빌 (Rocksville)

 

이 곳을 아시나요? 엘비스 프레슬리가 단 한 여인만을 위한 공연을 한 곳.
그 전설이 살아 숨쉬는 이 곳은 바로 '락스빌(Rocksville)'입니다.

 

락스빌은 가상의 락앤롤 도시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70마일 떨어진 소도시 락스빌.
1959년 여름, 엘비스 프레슬리는 락스빌에서 단 한 사람의 여인을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뒤 수많은 뮤지션들이 찾아와 프레슬리를 오마주했습니다.

 

락스빌은 연일 콘서트와 페스티벌로 들썩였고, 젊은이들의 열정과 낭만의 상징이 됐습니다.

락스빌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들은 강력한 로큰롤의 사운드와 비트에 유혹당합니다.

에버랜드의 락스빌은 미국 캘리포니아 州의 작은 시골마을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 이후 한순간에
 락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되었다는 것을 기본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락앤롤 거리'에는 당대를 풍미했던 엘비스 프레슬리 / 롤링스톤즈 / 비틀즈 등 락 뮤지션들의 앨범 자켓

12점과 마릴린 먼로 / 제임스 딘 등 영화 배우들의 대형 포스터가 거리를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캐딜락 / 올스모빌 / 포드 등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 카 4대가 비치되어

포토스팟으로 활용됩니다. 

 

기존에 이 공간에 있었던 놀이기구 ‘환상특급’은 락스빌에 어울리도록 롤링엑스트레인’으로 개조했습니다.

 

 

또한 나머지 빈터에는 프레슬리가 공연한 스테이지 형태로 ‘더블락스핀’을 설치했습니다.
모두 1950~60년대의 음악처럼 ‘배배’ 꼬이는 놀이기구.

기차를 타면 꼬이고, 프레슬리의 공연을 감상하면 꼬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아이스크림 매장은 스타라이트 드라이브인으로 바꿨습니다.‘젊음의 락스빌’이라는

7곡의 배경음악(BGM)도 락스빌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에버랜드가 직접 작곡하여 틀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3. 28.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우리가 늘 먹는 음식들에도 알고보면 궁합이 있답니다!

같이 먹었을 때 음식 재료가 가진 각각의 좋은 점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더욱 몸에 좋은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서로의 성질이 부딪혀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는데요~!

 

자주 먹는 음식들 중에 궁합이 잘 맞고, 맞지 않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① 호박 + 달걀 : 몸의 단백질 흡수율을 높여주며 달걀에 부족한 비타민C를 호박이 보완

② 콩 + 다시마 : 항암효과가 있지만 요오드를 배출하는 콩과 요오드 균형을 맞춰주는 다시마

③ 돼지고기 + 표고버섯 : 돼지고기에 포함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표고버섯

④ 쇠고기 + 틀깻잎 : 쇠고기를 구울 때 생기는 발암물질을 완화시켜주는 들깻잎

⑤ 오징어 + 브로콜리 : 오징어의 타우린과 브로콜리의 비타민C가 동맥경화를 예방

⑥ 토마토 + 양파 : 두 음식을 같이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를 회복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① 오이 + 무 : 모두 차가운 성질의 야채라 설사를 일으키기 쉬운 조합

② 시금치 + 두부 : 시금치의 수산과 두부의 칼슘이 만나 결석을 형성

③ 장어 + 복숭아 :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에 있는 지방 소화를 방해

④ 미역 + 파 : 파의 인과 유황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

⑤ 치즈 + 콩류 : 콩의 인산과 치즈의 칼슘이 결합해 칼슘 흡수를 방해

⑥ 쇠고기 + 부추 : 둘 다 뜨거운 성질의 음식으로 함께 먹으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음

 

 

하나씩 먹어도, 같이 먹어도 맛있는 음식들! ^^

기왕이면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몸에도 더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녁은 호박을 송송 썰어넣은 계란말이 반찬에 오징어와 브로콜리를 데쳐 초장에 찍어먹으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3. 27.

[50th Year, Historic Moment] 백호사파리 오픈

비교적 온순한 백호와 달리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황호의 습성 때문에 백호와 황호가 함께 공존하는 사파리는  전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는 그 동안의 사육 노하우를 통해 백호사파리를 성공적으로 오픈, 다시 한 번 그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동물원도 백호사파리를 오픈하며 새롭게 탈바꿈했다. 2009년 3월 오픈한 백호사파리는 세계 최초로 백호 10마리와 황호 12마리를 합사한 아주 특별한 사파리였다. 비교적 온순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백호와 달리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싸움을 즐기는 황호의 습성 때문에 백호와 황호가 함께 공존하는 사파리는 전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 에버랜드는 2~3개월 동안 다양한 방식의 합사를 시도한 후 세계 최초의 백호사파리를 오픈하는 데 성공했다.

 

 

TIP STORY : 백호사파리 탄생 스토리

2009년 60년 만에 찾아온 백(白)호랑이의 해를 맞아 에버랜드는 세계 최초로 백호사파리를 선보였는데, 황호와의 합사는 위험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기에 많은 실험과 준비가 필요했다. 20여 년간 호랑이, 사자 등 맹수를 기른 베테랑 사육사들의 세심한 보살핌이 큰 역할을 했다. 개체들의 성격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앙숙인 개체들을 합사시킬 경우 순식간에 큰 싸움이 일어나 상대방을 죽여 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해야만 했다. 먼저 호랑이 개체들을 성격별로 분류한 다음, 온순한 황호와 온순한 백호를 합사시켰다. 그리고 성격이 좀 와일드한 개체와 온순한 개체를 합사할 때는 중재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개체를 합사시키는 등 단계적으로 합사를 진행하면서 세심하게 관찰했다. 마지막 단계로 가장 어려운 과제였던 앙숙 개체끼리의

합사를 앞두고는, 두 마리를 따로 훈련시켜 완전히 피곤하게 만든 후 합사를 진행해 활동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도록 했다. 엄청난 위험을 감수한 시도였기에 2~3개월 동안 정말 다양한 방식의 합사가 이뤄졌다. 호랑이에 대한 책을 수백 권 읽는 것보다 실제로 호랑이를 관찰하고, 직접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가 훨씬 도움이 됐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3. 25.

에버랜드 튤립축제 사진 모음

아름다운 에버랜드 튤립축제 사진 감상하세요~^^


★ 튤립축제 3/22~4/28 ★





















에버랜드 튤립축제 자세히 보러 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3. 3. 22.

놀라운 디자인 프로젝트 최종 당선작 공개!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첫 번째 에버랜드 상품디자인 공모전!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내 손으로 직접 에버랜드의 상품을 만들어본다는 취지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참가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 부문'도 있었으며 에버랜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쉽게 응모할 수 있었지요~!

 

2달간의 작품 접수 기간을 거쳐 약 1달 가량의 엄격한 심사 끝에 우수작이 선정되어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일반부, 어린이부, 갤럭시노트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일반부 수상작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이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합니다 ※

 

 

 

 <Hang Buddy>

 

에버랜드를 방문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동물 모양의 물통을 선택하여 편리하게 목에 걸고

항상 휴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들을 적용시킨 디자인

 

 

 <로스트밸리를 찾아서_ 스티커북>

 

로스트밸리의 이미지와 컨텐츠에 교육과 흥미를 결합하여 전달,

로스트밸리를 추억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담긴 스티커북으로 디자인

 

 

 

<Lostvalley on the desk>

 

로스트밸리의 다양한 동물들을 일상 속에서 항상 연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깜찍한 문구 용품으로 디자인

 

 

 

 <만웅이 휴대용 선풍기>

 

에버랜드의 스타동물 중 하나인  '봉 돌리는 곰, 만웅이'를 캐릭터화하여

휴대용 선풍기 사용과 이용권 보관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디자인

 

 

 <Lostvalley Jeams>

 

로스트밸리의 아름다운 공간을 살아가는 동물들을 고대의 컨셉과 동물의 개성을 살려

캐릭터 디자인,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페이퍼 토이로 제작

 

 

 

<로스트밸리 비상식량 세트>

 

동물 얼굴을 한 에너지 보충음료와 쿠키 등

 에버랜드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탐험가의 비상식량'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

 

 

 

 

 <Dream Valley>

 

낮에는 시계로,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방안에 로스트밸리의 동물들이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디자인

 

 

 

 

 

<랄라와 즐거운 비눗방울 놀이>

 

에버랜드의 스타동물 중 하나인  '말하는 앵무새 랄라'의 특징을 살려

 소리가 나는 비누방울 건(Gun)을 디자인

 

 

 

 

 

 <수의사 마크 아저씨의 여행키트>

 

로스트밸리를 여행하는데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진 '수의사 키트'와

 '모험가 키트' 디자인

 

 

 ※ 이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합니다 ※

 

이상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일반부'의 9개 작품을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에버랜드만의 색깔을 입고 새로운 상품으로 탄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 작품들은 실제 상품으로 개발되어 에버랜드를 찾는 일반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상품들을 실제로 에버랜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네요! ^^

 

아이디어는 많은데 공모전에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아쉬우시다구요? 에버랜드 상품디자인 공모전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으로 또 찾아올테니, 그때까지 아이디어 스케치 많이 해두자구요~^^ 저도 꼭 참여할꺼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3. 18.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

길고도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을 누구보다도 기다린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봄!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튤립축제'인데요~

알록달록 예쁜 튤립이 가~득 펼쳐진 포시즌스가든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정말 행복해지죠~!

그래서 정말 튤립 축제를 기다렸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_^)/


하지만.....!!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예쁜 튤립 때문만은 아니지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ㅎㅎㅎ


눈치빠른 분들은 이미 아셨겠지만, 에버랜드 하면 재미난 볼거리 많기로 유명하지요~

튤립축제가 시작되는 22일부터, 기다려왔던 공연들이 다시 오픈하는데요~!

어떤 공연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지, 살펴볼까요? ^^



① 마다가스카Live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캐릭터가 눈앞에!

단순한 공연으로 생각했다면? 노노노~~

춤과 노래가 함께 있는 마다가스카Live는 뮤지컬이랍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마다가스카~!

남녀노소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② 카니발판타지 퍼레이드


세계의 흥겨운 축제의 현장을 고스란히 에버랜드에 옮겨왔어요^^

삼바 리듬의 신나는 리우 카니발, 신비로운 베네치아 가면 무도회, 그리고 동화마을의 이솝 카니발까지~

신나는 리듬에 맞추어 모두 함께 몸을 흔들어봐요~



③ 문라이트퍼레이드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야경을 책임지는 바로 그 공연! 문라이트퍼레이드랍니다~^^

달콤한 꽃향기와 선선한 저녁 바람에 한껏 로맨틱해지는 그 순간~

어디선가 수십만개의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환상적인 빛의 물결을 이루어요~


④ 비비의 모험


끝으로~ 귀여운 꿀벌들이 모여사는 비비 마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라이브 뮤지컬, '비비의 모험'도 22일부터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3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튤립축제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과 포토타임!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구요? 궁금하면 500원~~(ㅋㅋ)이 아니고

에버랜드 홈페이지로 방문하시면 더 많은 즐길거리를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


☞ 에버랜드 홈페이지 바로 가기 : www.everland.com






STORY/생생체험기 2013. 3. 14.

[50th Year, Historic Moment] 티익스프레스 오픈

차별화된 시설로 경쟁력 강화

에버랜드가 2008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우든 코스터 T익스프레스는 국내 테마파크 역사를 변화시킨 또 하나의 전환점이었다. 캐리비안 베이도 와일드 리버와 아쿠아루프를 오픈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2000년대 후반 들어 레저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한발 앞선 과감한 투자와 기획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시설을 보강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 최고 테마파크의 위상을 놓치지 않았다. 2008년 3월 14일 오픈한 T익스프레스(T-Express)는 대한민국 최초의 나무로 만든 우든 코스터(Wooden Coaster)로서 '세계 최고', '국내 최초' 등 무수한 수식어를 낳으며 테마파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T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 개장 이래 단일 어트랙션으로는 최대 규모로, 경사지라는 불리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오픈됐다. 낙하 각도가 77도로 세계 최고이며 최고 속도, 최고 높이, 최장 길이 등 국내 모든 롤러코스터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한민국 롤러코스터계를 평정했다.


T익스프레스 도입 후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층의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오픈 6개월이 채 안 된 2008년 8월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초기 도입의도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이러한 인기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이어졌다. 2008년 12월 미국 테마파크 전문 사이트 테마파크 리뷰(themparkreview.com)에서 전 세계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이 선정하는 '가장 스릴있는 우든코스터 1위'에 꼽히는 등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3. 11.

[50th Year, Historic Moment] 삼성 그룹의 주춧돌을 세우다

 

1960년대 초 우리나라 최대 기업군으로 성장한 삼성은 그룹 각 사를 수용, 결집하는 한편 대외적으로 삼성을

상징할 수 있는 사옥 마련을 구체화시켰다. 이병철 선대회장은 삼성의 긍지를 드높일 수 있는 국내 최고 규모와

시설을 갖춘 그룹사옥 건설을 구상하고 있었다.

 

1963년 12월 출범한 동화부동산이 회사 설립과 함께 1차적으로 주력한 주 업무는 그룹사옥과 종합매스컴센터

건립이었다. 그룹사옥 마련을 위해 우선 동방생명으로부터 서울 을지로 1가 50번지의 1147m²(346.9평)부지를

매입했다. 당시 반도호텔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그룹사옥 부지는 차량 통행수가 4만 여대에 이르는 교통상

최적지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동화부동산은 지하 2층, 지상 10층, 옥탑 2층 규모로 그룹사옥

계획을 세우고, 1964년 3월 13일 289호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그룹사옥 '삼성빌딩' 기공식은 1964년 4월 2일 삼성그룹 관계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대림산업(주)과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그 해 4월 10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동화부동산은 최신 건축공법과 설비를 도입, 주위 피해를 줄이면서도 규모와 예술적 감각이 조화된 빌딩 건설위해 최선을 다했다. 수많은 건물이 밀집해 있는 주위 여건을 고려해 소음과 안전상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시트파일(Sheet Pile) 공법을 국내 최초로 이용했다. 또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한된 시간에만 건설 중장비를 가동시키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1964년 9월 중부지방에 내린 22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공사장 전체가 물 속에 잠기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신속한

수해복구와 전 직원의 노력으로 1966년 1월 31일 드디어 삼성빌딩을 준공했다.

 

 

 

착공 후 1년 9개월 만에 연면적 1만 2231m²(3700평) 규모로 모습을 드러낸 삼성빌딩은 건축기술이 보잘 것 없던 당시 설계에서 자재조달, 시공에 이르기까지 동화부동산의 역량을 집대성한 성과물이었다. 삼성빌딩은 고속으로 운행되는 승강기, 완벽한 중앙집중식 냉난방시설 등 초현대식 시설로 오피스빌딩의 첨단모델 기준을 제시했다.

 

 

 

 

TIP STORY : 1966년 초현대식 빌딩, 삼성빌딩

삼성그룹 최초의 그룹사옥인 삼성빌딩은 당시 초현대식 건물로 장안의 화제였다. 냉난방시설, 엘리베이터,

수세식화장실 등의 시설은 경이스럽기까지 했다. 생전 처음 보는 시설에 웃지 못할 일도 비일비재했다. 화장지를

손수건으로 사용하는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겨울철에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는 여사원들도 많았다. 일반인들이

주로 사용했던 1층 화장실에는 수건과 비누를 비치해 놓기가 무섭게 없어지곤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내릴 층을 지나치고는 안내여사원에게 화를 내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였다. 당시 빌딩관리라 함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함만 유지하면 그만이었다. 도둑으로부터 입주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중앙개발의 삼성빌딩 관리와 함께 빌딩관리의 수준과 개념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2. 27.

에버랜드 숨은 맛집, 이솝빌리지 타운즈마켓

 

이솝빌리지 입구에 위치한 수제 돈가스 전문점 '타운즈마켓(Town's Market). '이솝빌리지 패밀리 레스토랑'

컨셉의 타운즈마켓은 여우와 두루미, 시골쥐와 서울쥐, 개미와 배짱이 등 이솝빌리지에 사는 동물들이

시장(Market)에서 맛있는 음식을 팔기 위해 오픈했다는 테마를 가진 레스토랑입니다.

 

 

그래서 레스토랑 안 인테리어도 신선한 야채를 파는 야채가게, 맛있고 빵과 향기로운 커피가 있는 베이커리,

먹음직스러운 소시지와 햄을 파는 정육점 등 다양한 시장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요.나무로 만든 문을 열고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면 형형색색의 테이블과 의자가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고, 곳곳에 걸려 있는 햄, 마늘 등

외국 식재료 모형과 식기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답니다.

 

 

벽에는 이솝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들, 그리고 그들이 운영하는 동화 속 마켓이 그려져 있는데요. 이런 요소들은

손님이 식사하는 동안 마치 동화 속 요정 집에 놀러 온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한답니다.

그래서 타운즈마켓은 한번 방문한 손님이라면 잊지 못하고 찾는 레스토랑인데요. 무엇보다 맛있는 메뉴가

빠질 수 없겠죠?^^

 

 

타운즈마켓의 대표메뉴는 두툼한 고기에 튀김옷을 묻혀 바삭하게 튀겨낸 뒤, 새콤달콤 특제 소스를 뿌려 먹는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수제 돈가스입니다.

 

 

 

타운즈마켓에서는 돈가스를 미리 튀겨놓는 게 아니라 숙성해둔 고기를 주문과 동시에 튀겨 냅니다.

 

 

고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튀김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서인데요. 로스가스, 히레가스, 새우가스,

치즈가스 입맛 따라 기분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게 총 9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수제 돈가스를 판매하는 타운즈마켓은 매직랜드 내 이솝빌리지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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