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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3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5.

에버랜드, 영유아 편의시설 총정리!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영유아와 나들이를 하게 되면, 우선 편의시설이 어디 있는지 살펴보게 되죠. 이번에는 영유아 동반 에버랜드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편의시설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1.  가장 먼저 들러야 하는 손님 서비스 센터






영유아와 함께라면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이죠유모차 자물쇠도 빌리고미아방지 핸드링도 착용하는 공간이랍니다혹시 유모차를 깜빡했다면 유모차를 빌릴 수도 있어요놀이기구를 타거나 유아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항상 유모차를 밖에 두고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자물쇠를 이곳에서 미리 빌린 후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는 것이 좋답니다.




 

2. “베이비 서비스 센터”는 총 다섯 곳








모유수유, 기저귀 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유아편의시설은 총 다섯 곳이랍니다. 키즈커버리 스낵 왼쪽, 그랜드 스테이지 오른쪽, 사파리 월드 오른쪽, 이솝 상품점 왼쪽 이렇게 지도에 표시된 4곳 이외에 한 곳이 더 있답니다. 바로 키즈커버리 내부에 한 곳이 더 있어요. 키즈커버리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각각의 유아 편의 시설에는 기저귀 교환대 위생 시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기저귀를 교환 할 수 있어요. 또한 영유아들에게 편리하게 밥을 먹일 수 있도록 아기 의자, 정수기, 전자레인지, 소독기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수유실 역시 편안한 소파에서 개별적으로 수유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외출하다 보면 이것저것 챙기다가 종종 한 두개씩 빠트려서 당황하게 되죠. 에버랜드에서는 기저귀, 분유, 젖병, 물티슈를 구매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또 막간을 이용해 우리아이 얼마나 컸나 키도 재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솝빌리지 유아 편의 시설은 규모가 작아 전자레인지가 없는데요. 이솝매표소 근무자에게 문의하면 이유식을 데워준답니다. 전혀 당황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듯 세심한 배려들 덕분에 에버랜드에서는 영유아와 함께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3. 긴 이동은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자! 




에버랜드 참 넓죠. 아이와 다니기에 참 넓어요. 하지만 이것도 해결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매직 가든이 있는 아랫동네까지 슈~웅 갈 수 있어요. 특히 스카이 크루즈는 유모차를 접지 않고 밀어서 손쉽게 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4. 영유아와 함께 식사하기 좋은 차이나문




아이가 자꾸 식기를 떨어뜨려 눈치 보이셨던 분~? 식사 중 아이 응가 치워 보신 분~~?? 아마 아이 키워 보신 분은 많이 경험하셨을 텐데요.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음식점이 바로 차이나문 입니다. 어린이용 숟가락과 포크, 여분의 접시와 가위가 잔뜩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또한 스카이크루즈와 유아 편의시설 사이에 위치해, 밥 먹다 아이가 응가를 해도 바로 유아편의시설로 데려가 해결할 수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얼큰한 짬뽕은 지친 아빠 엄마의 몸을 맛있게 녹여줍니다.

 


5. 반드시 알아두자 의무실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면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알파인 빌리지 안에 있는 의무실도 꼭 기억해 두세요. 저희는 아이 아빠가 손을 살짝 베여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친절하게 소독해주시고 여분의 밴드도 챙겨 주셨답니다.^^

 


이렇듯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와 시설들을 살펴보니 영유아와 나들이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겠죠? 에버랜드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빠 엄마 그리고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어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5.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에버랜드 사진촬영 TIP

심심한 사진은 NO! 엣지 있고 느낌 있는 나만의 에버랜드 풍경 사진 잘 찍는 방법!

배경과 구도,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은 찍을 때마다 아쉽고 어렵고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걸 느끼게 되지만 저 같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 보는 촬영 팁 살짝 알려드릴게요.

 


 

1. 피사체와의 조화


에버랜드에 빠질 수 없는 대관람차를 중앙에 두고 찍어봤어요. 뭔가 심심하고 밋밋해 보이지 않나요?
이럴 땐 주변의 피사체와 함께 찍어보세요. 다른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어 꽉 차는 느낌이랄까요.
역광이나 어두운 사진은 HDR 기능으로 환하게 담아낼 수 있답니다.

 


 

미니어처 가든의 작은 조형물은 일부분만 강조해서 찍어도 훨씬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올 수 있는데요.
특징 있는 한 부분을 아웃포커싱으로 찍으면 신선함을 더해줍니다.
꼭 전체를 찍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니까요.

 




2. 황금분할(The golden section)

 

한 개의 선분을 1:1.618의 비례로 나누는 황금분할은 조각건축 등에서 가장 안정감 있고 조화로운 구조로 사용되어 왔는데 사진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됩니다조금은 식상할 수 있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구도로 여러 번 촬영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는 명당자리!




 


3. 평범함을 거부하다


투모로우샵과 매직타임레스토랑 꼭대기에 앉아있는 새와 달을 배경으로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사진이 연출되었어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피사체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찍어본다면 사진의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연못처럼 물이 배경이 되는 경우 최대한 물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찍어봅니다.
위에 피사체가 반사되었을 때 가장 예쁘게 담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4. 야경은 삼각대


선명하고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야경을 원하시나요?
조금은 번거롭지만 멋진 야경 사진을 위해 삼각대를 준비해 보세요.


 

삼각대를 활용하여 셔터스피드를 길게 장노출로 찍으면 더욱 깔끔하고 선명한 사진이 탄생합니다.





 

불꽃은 최대의 장애물인 연기를 피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깔끔한 사진을 위해 폭죽이 올라가는 펑 소리와 함께 3-5초 후 셔터를 누르면 로맨스 인 더 스카이의 불꽃이 가장 만개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답니다.

 


 

역시 불꽃놀이 촬영은 어려워요.


 



수 없이 많은 매직가든의 LED 장미는 한 송이에 초점을 잡아 뒤쪽은 빛이 동그랗게 퍼지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빛 방울(보케)로 감성적인 느낌을 담아냈어요.



 

움직이는 동물이나 썬더폴스처럼 역동적인 어트랙션은 연사로 촬영하여 움짤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죠?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은 어렵지만 여러 번 찍고 또 찍어 구도와 빛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프레임 안에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나만의 에버랜드 사진을 담아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3.

에버랜드로 떠나는 '체험학습 코스'

길었던 겨울방학과 꿀맛같은 설 연휴가 지나고, 이제 봄방학이 기간이예요. 방학이 되면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줄 만한 체험학습 장소를 찾게 되는데요.


동물 관찰은 물론 무려 역사와 과학, 기부활동까지.. 정말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속 체험학습 코스! 제가 알려드릴게요.^^ 에버랜드 탐험 코스로 출~발~


 

주토피아


첫 번째 코스는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동물원 '주토피아'예요.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북극곰을 시작으로 동물원 탐험이 시작되었는데요.





북극의 날씨부터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북극곰 '통키'의 털 생김새, 겨울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 북극곰의 수영실력이 시속 6.5km, 한 번에 100km 이상 헤엄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휴대폰으로도 찍고 머리에도 기억하고 책에서 봤던 내용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저절로 공부가 되더라고요.




동물의 왕! 늠름한 호랑이도 만나고~ 에버랜드 속 동물들의 겨울나기, 볼거리가 가득가득합니다.





몽키밸리 


다음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코스, 신년맞이 원숭이들의 축하 이벤트가 진행 중인 프렌들리 몽키밸리를 찾아갔어요.


전문 사육사 분이 직접 원숭이의 생태에 대해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2월 말까지 진행 중이랍니다.




몽키밸리 야외에서는 겨울이 되면 몸의 털이 두꺼워져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들과 영화 마다가스카에 등장하는 알락꼬리 원숭이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있어요.


다소 추운 날씨에 난로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들은 쉽게 발을 떼지 못 합니다.





꺄오~ 요 깜찍한 녀석들 보세요.^^


한 번 꼭 안아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다람쥐원숭이예요.





서로 손을 꼭 잡고 있던 오랑우탄들의 습성과 아이큐도 알아보고, 오랑우탄 힘이 얼마나 센지 팔씨름을 해볼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돼 있는데 '와~' 꿈쩍도 하지 않는 거 있죠.


수컷 오랑우탄의 팔 힘이 1톤이 넘는다니 도저히 당해낼 수 없더라고요.






자그마한 원숭이과의 신기한 동물.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던 마모셋과 골똘히 생각 중인 목화머리 타마린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기 침팬지 세 마리의 재롱도 빼놓을 수 없죠.


원숭이해를 맞아 붙여진 이름 "새해", "운수", "대통"이도 만나보고요.




 

몽키밸리 실내에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던 나비의 한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비 전시 공간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3만 마리나 되는 다양한 나비들과 애벌레, 번데기도 가까이에서 보고 봄도 미리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작은 동물원에서는 양들이 양 모자를 쓴 사육사님과 교감 중이에요.

역시~ 알아보는 걸까요?



 

플랜코리아 '로맨틱 도네이션관' 


알파인 빌리지 안에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플랜코리아 캠페인 홍보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아마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는 아이들에게 동전을 채워 우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기부도 하고 팔찌 만들기로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답니다.


작은 손길이라도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죠?


 

프라이드 인 코리아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허리케인 옆에 위치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 디지털 체험관입니다.


아니, 여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4D 영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DNA 소개를 시작으로 그 동안 역사 책이나 위인전, 영화에서만 봐왔던 역사적 인물들을 게임과 영상을 통해 만나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니 쉽고 재미있어 공부가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들이 승리를 이끌었던 전투 한산도대첩에 직접 참여해 화포와 포탄을 쏘는 증강현실 체험은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어요.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기어 VR을 착용하는 체험은 마치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요.


기어 VR을 착용하는 신기한 체험은 재미있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과거시험에 직접 참여해 보세요!


한글의 역사와 천문지리 별자리를 알아보고 화살도 쏘는 미디어 터치 게임으로 장원급제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놓칠 수 없어요.


장원급제 꼭 해보겠다고 한참을 집중하던 아들은 결국 소원성취하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4D 영상관 "활의 전설"을 통해 만나는 역사 속 위인들이 살아서 돌아온 듯한 착각까지 들게 합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하루가 너무 짧았던 에버랜드 체험학습 코스 어떠셨나요?


학습효과는 물론 놀이와 체험까지 가까운 에버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알찬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2.

에버랜드! 나를 따뜻하게 감싸줘~~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다양한 용품들이 필요하죠. 에버랜드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겨울용 상품들을 보셨을 텐데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답니다. 바로 에버랜드 느낌이 팍팍 나는 디자인 덕분에 사진도 잘나오고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독특한 상품들이 있고요. 나 사실은 에버랜드야~~~ 이렇게 살짝쿵 은은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남녀노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답니다. 그럼 제 마음에 들었던.. 지극히 개인적인 겨울 베스트 상품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느낌 팍팍~ Best 3




NO 1  내 손은 곰 발바닥


사파리 월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곰은 겨울 추운 날씨를 더 즐기죠~ 내 손도 곰 발바닥으로 변신!!! 혹시 다른 맹수들을 좋아하신다면….. 따단~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NO 2 판다야 이리와~


이제 봄이 되면 귀여운 판다를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어요~ 앙증맞은 판다가 벌써 손과 머리에 자리 잡았네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판다 용품들과 함께 봄에 만날 판다들을 즐겁게 기다려볼까요? 






NO 3 백호도 나도 귀하신 몸


백호와 우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 귀하신 몸입니다~ㅋㅋ 백호의 귀한 상징성과 함께 화이트 그레이의 조화가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앙증맞은 디자인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백호 디자인 상품, 여성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에버랜드를 느끼자! Best 3




NO 1 겨울 필수품, 기모 티셔츠


언젠가부터 저는 겨울에 기모가 없는 옷은 추워서 잘 못 입겠더라고요. 에버랜드에도 기모 장착한 멋진 의류들이 딱 준비되어있답니다. 그 중 성인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호랑이 후드, 동물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아동용 티셔츠로 온 가족 따뜻하게 패션피플이 되어 봅시다.





NO 2 보송보송 하얀 눈 조끼


하얀 눈에서 하얀 옷을 입은 아이들이 저는 참 이쁘더군요. 보송보송 보기만해도 따뜻해 보이는 하얀 아동용 털 조끼 추천합니다~ 엄마들은 공감하시죠? 겨울철 아이들에게 조끼 참 유용하답니다. 





NO 3 담요 정리 고민 끝!!!


두 팔 벌려 담요를 꼬옥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곰돌이, 이 곰돌이와 함께 라면 더 이상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담요로 고민 안 하셔도 됩니다. 겨울철 자주 찾게 되는 담요, 꼭 필요하지만 늘 어딘가 널 부러져 있죠… 하지만 이제는 곰돌이가 꼬옥~ 안고 있을 거예요^^ 





에버랜드 겨울 상품들 참~ 알차죠?^^ 에버랜드 상품들이 더욱 즐겁고 멋있고 따뜻하게 우리를 감싸줄 것 같아요. 근데 여기서 주의!!! 세일 중인 방한의류 등은 품절되기 전에 어서어서 나만의 겨울 아이템 장만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2.

귀요미 판다 모여라! 미리 만나는 에버랜드 판다

2016년 판다가 한국에 뜬다! 따뜻한 봄이 오면 판다를 에버랜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 세계 1,6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귀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그보다 먼저 다양한 판다 캐릭터 상품으로 만날 수 있다는 따끈한 소식 전해드릴게요!^^ 





짜잔~ 제일 먼저 보여드릴 곳은 정문 가장 큰 기념품 샵 그랜드 엠포리엄입니다. 귀여운 인형이 가득~ 쌩긋~ 웃으며 반겨주고 있어 결코 지나칠 수 없었어요! 





Crystals from Swarovski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에버랜드 판다가 만나 블링 블링한 캐릭터 상품으로 재탄생했어요.

멀리서도 시선을 한 번에 끄는 제품들이 가득했는데요.



크리스탈과 팬시용품의 조합은 언제 어디서나 시선 강탈!

매일 들고 다니면 기분 좋아질만한 아이템 볼펜과 연필은 새해 첫 학기 선물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Panda Ruled Notebook MOLESKINE


그리고 새해에는 빠질 수 없는 다이어리도 몰스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선보였어요.

깜찍한 디자인에 한 번, 실용적인 구성에 한 번 더 반할만한 다이어리는 왠지 새해 계획들이 하나하나 다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 팍팍이예요.




꺄~ 소리가 절로 나오는 요 깜찍한 디자인 좀 보세요.

팔찌와 목걸이는 매일 몸에 소지하고 다니면 행운을 불어넣어 줄 것 같지 않나요? 아이들은 물론 커플 아이템으로 구입한다면 꽤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아~ 10년만 젊었어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액세서리 구경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올망졸망 모여있는 요 녀석들 어른인 제가 봐도 갖고 싶던데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아들이 졸라 한 마리 구입했는데 둘이 매일 꼭 안고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_







대나무 잎 손에 꼭 쥐고 미소 씩~ 지어주는 너!  탐.난.다.

화분에 올려놓으면 나름 포인트가 될 것 같아 한 마리 득템해 왔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폰 케이스부터 안대, 방석, 텀블러, 머그... 깜찍한 캐릭터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가요. 

여행을 가면 꼭 하나씩 구입하는 기념품은 아줌마가 되고 보니 실용성과 디자인, 품질까지 꼼꼼히 따지게 되는데요. 에버랜드 판다 캐릭터 상품은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만족스럽더라고요.  





반전 매력의 시크한 손거울과 쿠션, 머리띠 뭐 하나 탐나지 않을 수 없는 제품들은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저도 딸이 있다면 하나 사주고 싶을 만큼 깜찍하더라고요.



하하~ 제 아들은 쿠션으로 포즈도 한 번 취해주고요~V





모자와 장갑, 조끼 같은 방한용품은 겨울 세일 중이랍니다.

따뜻한 방한용품을 미리 득템할 수 있는 기회라 놓칠 수 없어요.






두 번째로 보여드릴 매장은 동물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있는 로스트밸리 기프트샵이에요.





신나는 로스트밸리 수륙양용차를 타고 나와 그 기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캐릭터 샵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수륙양용차에서 만났던 동물들을 기념품으로 다시 보니 판다도 얼른 만나고 싶은 맘 굴뚝같았답니다.



아하핫~~ 얘 좀 보세요~ 파우치형 백도 너무 잘 소화하고 있어요.




아이들 핸드폰이나 소지품 넣어 다니는 가방으로 딱이겠어요.



 

어떠한 강추위에도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장갑도 세일 중이랍니다.






파우치, 필통, 에코 백도 신학기 준비, 선물용으로 제격이에요.

학교에 들고 가면 친구들 부러움 한 몸에 받을 것 같은 예감이? ㅋㅋ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유혹하는 마시멜로와 쿠키. 초코 쿠키는 맛있어서 제가 다 먹었나 봐요. 





마지막으로 들렀던 로즈 기프트샵 곳곳에서도 판다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색깔이 계속해서 변하는 이 깜찍한 목걸이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인기 아이템이라 조카들 선물용으로 구입해 왔답니다. 패션에서부터 완구, 팬시 등 독특하고 깜찍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인기템! 갖고 싶고 오래 소장하고 싶은 귀여운 판다 캐릭터 상품을 에버랜드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2.

뜨끈한 유수풀에서 유유자적! 캐리비안 베이

방학이지만 춥다고 집안에서 침대와 한 몸이 되어 있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뜨끈뜨끈한 온수가 나오는 곳에서 몸 녹이고 싶다는 생각이 난다면, 바로 캐리비안 베이로 고고!! 




대부분 캐리비안 베이 하면 여름에 가서 노는 곳이라 생각하지만, 따뜻한 온수풀에서 유유자적 물놀이가 가능 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보실까요 ~





겨울철 캐리비안 베이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 하지만, 그 진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 저 말고도 있었다니.. 놀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족 단위로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추운 겨울 어디로 갈지 고민 하다가 따뜻한 온수풀이 있는 곳으로 찾아 오시는 듯싶습니다. 





그럼 겨울 철에는 캐리비안 베이 실내 시설만 이용 가능 하다고 생각 되지만, 그건 오산 입니다. 실외 유수풀과 함께 바데풀 / 샌디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실외 나갔는데, 차가운 바람이 느껴져서 바로 풀 속으로 입성!!




뜨끈한 온수풀에 들어 가니, 으아.... 몸이 막~~ 풀리는 느낌 입니다.






다른 풀에도 명당(?) 자리에 많은 분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도 괜찮은 자리 찾아서 이동 했습니다.




뜨끈뜨끈한 명당(?) 자리 찾았는데, 왜 사람 풀에 들어 와서 밖으로 안 나가는지 알겠습니다.

정말 몸이 릴렉스 되는 느낌! 정말 좋더라고요~ *.* 겨울 철 캐리비안 베이 간다면 추울것 같다는 편견이 휘리릭 날아 갑니다. 




강한 물줄기로 수압 마사지 하니 절로 흥얼흥얼 거립니다 ㅎㅎ 몸도 지졌으니, 이제 놀아 봐야겠죠 ^^ 




실외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이동 ~




여름 철에는 실외 유수풀에 사람들이 가득 한데, 겨울 철에는 튜브가 더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실외 유수풀이 춥다고 느껴지나요?ㅎㅎ 보세요~ 30.7도 온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유유자적 튜브를 타고 돌아 다니다가 다시 실내로 들어 왔습니다.



겨울에 추워서 죽어도 밖에 나가기 싫다 하시면, 실내 시설에 따뜻한 열탕 / 온탕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쪽에서 몸을 녹이는 것도 좋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진정한 물놀이 하고 싶다면 겨울철!! 정말 강추해 드리고 싶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온수 풀에 릴렉스~하며 평화로운 시간 즐기고 싶다면 캐리비안 베이 겨울시즌 마감 전에 서둘러 캐리비안 베이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물놀이 떠나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1.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의 겨울나기

입춘과 민족 대명절 설이 지나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앞두고 있습니다.


2월의 중반을 지나 이제 2월말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그럼에도 봄이 오는 소리는 들릴까 말까 그 소리가 참 작게만 느껴집니다.


최근까지 심심치 않게 내렸던 눈만 봐도 아직은 한겨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겨울은 어떨까요?


봄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버랜드의 동물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레니와 라라!


크리스마스가 끝이라도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기분은 쭉~ 겨울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로맨틱한 빛의 프러포즈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또한 3월 1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 찾아간 곳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입니다. 이곳에서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들의 겨울나기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처음 만난 동물은 벵갈호랑이입니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카리스마가 철철 흐르는 것 같아요.



동물의 왕 호랑이를 봤으니 그의 라이벌 사자를 봐야겠어요.


하지만...? 늘어져서 낮잠을 자고 있는군요!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



바로 옆에 있는 사자도 마찬가지.


늘어지게 자고 있는 사자 친구들을 보니 저도 잠이 올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호랑이와 사자는 야행성 동물에 속합니다. 낮보다는 밤에 활동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밤에는 똘똘 눈을 켜고 먹이를 찾아 나서지만, 낮에는 부족한 수면을 보충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래도 따스한 것을 좋아하는지 햇살이 잘 비치는 곳을 택해 잠을 자고 있네요. 밤에 활동하는 호랑이와 사자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이번에 만난 친구는 자카스 펭귄입니다. 



자유로이 수영을 하며 즐기고 있는 펭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척이나 신이 난 모습의 자카스 펭귄.


이리저리 빠르게 헤엄치는 모습이 꼭 장난기 많은 어린이 같습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참물범입니다.


북반구 바다에 살고 있는 친구로 태평양 대서양 연안, 북해 등에서 만날 수 있어요.


둥글둥글 꼭 축구공처럼 둥근 몸을 가지고 있군요.


잠깐 휴식을 취하는지 햇살에 몸을 맡기고 눈을 감고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이 친구는 바다사자예요.


수컷에게 사자와 같은 갈기가 있어 바다사자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서로 친구가 아니랄까 봐 함께 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고 있는 모습 덕분일까요,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프렌들리 몽키 밸리 입니다.


2016년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지요.


원숭이를 중심으로 하는 테마 이야기가 가득한 곳! 잠깐 이곳에서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원숭이들이 하나의 마을을 이뤘습니다. 어림짐작으로 30마리가 넘는 것 같아요.


이 중에 대장은 누구일까 궁금하다면 조금만 기다려보아요. 금방 가장 힘이 센 한 원숭이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요.




바로 앞에는 따뜻한 물이 있는 온천!


온천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한 원숭이를 발견했어요.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숙인 것이 깊은 생각에 잠인 모습입니다.



이 친구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만날 수 있는 원숭이로 마다가스카르 섬에 살고 있습니다. 사이가 좋은지 오손도손 서로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람쥐인지 원숭이인지 헷갈리는 이 친구들, 이름도 '다람쥐원숭이'라고 불립니다.


아마존 지역에서 살고 있어요. 프렌들리 몽키밸리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친구기도 합니다.



따스한 실내라서 그런지 움직임이 아주 활발하고 또 빨라요. 손님과 장난도 치는 모습에서 매력을 뿜어냅니다.



푸른색 얼굴과 긴 황금색 털을 가진 원숭이, 이름하여 황금원숭이를 만나보아요.


중국의 판다와 함께 1급 보호 동물인 만큼 희귀동물이라고 해요.



잠깐 휴식을 취하는 듯 이리저리 둘러보는 황금원숭이들!


살짝 눈이 마주쳤네요 :)




귀여운 친구들을 잔뜩 만날 수 있는 곳,


이곳은 동물가족동산입니다.



이곳에서 통통한 생쥐를 닮은 기니피그를 만났습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는 친구들! 이 추운 겨울도 이들의 활동을 가로막지는 못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토끼!


역시나 풀을 뜯으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네요.



병아리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어찌나 많은 병아리들이 있는지, 가만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귀엽게 느껴지네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어요!


한 병아리가 작은 깃털을 물로 달리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다른 병아리도 깃털을 잡기 위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소문이 났는지 먹이를 먹던 병아리들도 거들기 시작해요!


잡히는가 싶더니 다시 도망가는 술래,

그 모습이 참 귀엽게 느껴집니다.



털이 복실복실한 양!


털 때문인지 겨울이 춥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바깥 외출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

지금까지 구석구석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프렌들리 몽키밸리에서 만난 원숭이들도 생각나고 동물가족동산에서 만난 병아리도 생각나네요.


겨울이지만 활기차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참 귀엽게 느껴집니다.


에버랜드 동물들을 만나면서 놀이기구보다 더 재미있는 동물과의 시간을 가져보아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1.

에버랜드 리조트에서의 1박 2일 - 2일차

설 연휴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보내는 '1박 2일 여행' 2일차에요!!


1일차에서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과 홈브리지 체크인, 저녁까지 소개해 드렸어요!


이번에는 홈브리지에서 맞는 아침과 에버랜드 이용 편! 그럼 시작합니다~~



캐빈호스텔에서 푹~ 자고 일어나면 보이는 에버랜드의 아침 풍경이에요!


좀 더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면 아침 해가 서서히 올라오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 아무리 일찍 가도 해 뜨는 모습을 보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요~ 하지만 캐빈호스텔에서는 아침노을 진 에버랜드를 눈 뜨자 마자! 아주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캐빈호스텔에서는 안전을 위해 취식이 불가능한데요, 하지만 냉동식품과 컵라면은 먹을 수 있답니다! 바로 이 카페테리아에서요~


이 안에는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와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그리고 정수기가 있어요!


조금만 더 안쪽으로 가시면 편의점도 있고 에버랜드 정문앞에 에버마트도 있으니 냉동식품이나 컵라면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에버랜드로 나갈 준비를 하면 된답니다!



저희는 홀랜드 빌리지를 지나서 곧바로 눈썰매장으로 향했어요! 겨울 에버랜드의 꽃은 역시 스노우버스터!


주말에는 평일보다 대기시간이 길지만 홈브리지에서 스노우 버스터까지가 정문에서 내려오는 길보다 훨씬 가깝답니다! 그래서 맨 앞에서 기다릴 수 있었지요~





홈브리지 이용객들은 가족 단위가 대부분이죠! 요만한 어린 아이들도 썰매를 탈 수 있어요~


저희 사촌동생도 뮌히 유아썰매에서 신나게 씽씽 썰매를 즐기고 왔답니다! 너무 어려서 못 타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시고 같이 타주세요~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한참 썰매도 타고, 놀이기구도 타며 신나게 놀고 있는데 설 연휴인지라 카니발 광장에 전통 놀이기구들이 나오더라구요!


설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하는 거였어요! 겨울이라 퍼레이드를 안해서 서운할 뻔 했지만 포토타임이 있었고~ 전통놀이 한마당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인 레니, 라라와 흥부, 놀부도 함께하는 민속놀이!


같이 팽이도 쳐보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아이들이 좀 큰 경우에는 부모님들이 따라다니며 놀이기구 타는 걸 기다려 주기엔 좀 지루할 수 있죠ㅠㅜ


저희 부모님도 저희 어렸을 때 항상 '너네 놀 때에는 좀 앉아서 쉬고 싶다'라고 하시곤 했는데..ㅎㅎ


그 소원을 풀어준 곳이 있어요. 바로 '카페 피오리오'인데요! 중식당 차이나문 옆에 위치해 포시즌스 가든을 바라보고 있는 이 곳은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잘 바라볼 수 있도록 테라스도 나 있고, 토마스 기차가 칙칙폭폭 지나가는 소리가 정겨운 곳이에요!


간만에 분위기 있게 데이트도 하실 수 있구요!!ㅎㅎㅎ 부모님들 휴식 공간으로 강추강추~



캐리비안 베이보다 훨씬 더 큰 에버랜드! 아기 기저귀를 갈아야 하거나 수유를 해야 한다면 이 곳으로 오세요!


차이나문에서 그랜드 스테이지로 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베이비 서비스 센터'입니다! 저는 아직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아기와 같이 온 부모라면 정말 유용한 장소인 것 같아요~


주차되어 있는 유모차들이 많은 아가들이 이 안에 있다고 말해주고 있죠?ㅎㅎㅎ 아기 유모차는 정문 입장 후 오른쪽의 서비스 센터에서 대여하실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 밤이 찾아오면 겨울 에버랜드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로맨틱 타워트리도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고 있구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사랑의 불꽃놀이인 '로맨스 인 더 스카이'도 진행된답니다!


내용과 스케일을 보아하니 발렌타인 데이랑 넘나 잘 어울리는 것…♡ 물론 가족끼리 보기에도 좋았구요!!ㅎㅎㅎ 주중에는 진행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저희 에버랜드 1박 2일 여행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홈브리지에서의 저녁과 아침, 에버랜드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는 캐빈 호스텔! 그래서 얻을 수 있는 핵이득 까지ㅎㅎㅎ 한 번쯤은 아이들과 경험해 볼 만 한 꿀 가족여행인 것 같아요!!


캐빈 호스텔 예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에서 예약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꿀팁 하나 저번 편에서 드렸지요~ 높은 층일수록, 에버랜드에 가까운 방일수록 야경도 잘 보이고 불꽃놀이도 잘 보인답니다!


실제로 저희 가족은 여름 휴가도 이 곳에서 보내요!ㅎㅎㅎㅎ 아침에 개장하자마자 티익스프레스로 뛰어가면 제일 먼저 타고 완전 좋다는ㅎㅎㅎ 


그럼 저는 이만 캐빈호스텔에서 보내는 가족 힐링여행 소개 기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에버랜드 여행 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1.

에버랜드 리조트에서의 1박 2일 - 1일차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퇴장할 때, 한번쯤은 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있지 않나요? 


"나가기 싫어~ ㅡㅡ" 

"여기서 자고 싶어~ ㅡㅜ"

"에버랜드가 우리 집이었으면 좋겠다. ㅜㅜ"


에버랜드에서 매일 살 수는 없지만ㅠㅠ 모두가 에버랜드에서 나갈 때 안 나가고 하루 더 놀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숙박시설인 '홈브리지' 이용 입니다!! 



홈브리지는 에버랜드 리조트의 숙박시설로, 캐빈호스텔과 힐사이드 호스텔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묵었던 캐빈호스텔은 에버랜드 정문과는 반대 방향!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있는 작은 출구와 연결된 숙박 시설인데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나서 집에 가지 않고 여기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또 놀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ㅎㅎㅎ


저는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첫째 날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둘째 날은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1박 2일을 신나게 즐기고 왔어요!


어른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가족 힐링 여행지 캐리비안 베이, 에버랜드에서의 1박 2일 코스 리뷰 갑니다~^^



저희는 첫째 날을 캐리비안 베이에서 보냈어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역시 여름보다 훨씬 한산했어요~ 슬라이드도 금방금방 탈 수 있고, 유수풀, 파도풀도 한적하구요!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꽃은 역시 스파!


저는 실내 스파도 좋지만 머리는 차갑고 몸은 뜨뜻한 노천 스파가 더 좋더라구요♡


바데풀에서 마사지까지 뙇 받으면 넘나 시원한 것…☆ 바데풀 마사지는 엄마아빠는 물론이고, 어린 동생들까지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뜨거워 하지만 금방 적응해서 마사지 잘 받았어요! 연휴 끝나고 스파 마사지하면 그간 쌓인 피로도 사르르 녹아버릴 듯..♡


유수풀에서 여유있게 둥둥~ 가족들과 물장구도 치고 물도 튀기면서 물에 몸을 맡기고 캐리비안베이 실내부터 야외까지 한 바퀴 싹 돌면 아까 나온 스파로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는 식당이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점심거리 챙겨오지 않아도 된답니다~ 음식물을 갖고 입장할 수도 없지만요ㅠㅠ


종류도 메뉴도 다양해서 맘껏 골라먹을 수 있어요! 저는 고르느라 결정장애가 올 뻔 했다는…ㅎㅎ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기 어렵죠ㅠㅜ


방수팩이 있으면 갖고 다닐 수는 있지만, 아이들은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가 많고, 만약의 경우에 휴대폰이 고장 나거나 배터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땐 3층의 안내데스크 옆에 있는 일행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미리 약속을 해두는 거에요!


같이 놀다가 일행을 잃어버리는 경우에는 일행 찾기 서비스에 만날 시간과 장소를 등록하자구요~ 미아 보호소도 안내데스크 바로 옆에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경우 참고하세요!




슬라이드도 타고 파도풀에서 헤엄도 치다 보면 시간이 훅! 가버려요~ 헤엄치고 맨발로 돌아다니느라 지치기도 했으니 이제 씻고 나가볼까요! 



이제 홈브리지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할 건데요!


에버랜드 정문과 캐리비안 베이 입구에서 홈브리지로 가는 방법은 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차도라서 걸어갈 수 없는 곳이지만 한 시간 마다 셔틀버스가 홈브릿지로 이동한답니다! 자가용으로 오지 않았어도 괜찮아요~ 


저희가 묵었던 캐빈호스텔 신관에서 에버랜드를 바라보는 뷰에요!


리버뷰, 오션뷰 보다 더 아름다운 '에버뷰'에요~ㅋㅋ


해가 지고 장미원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과 포시즌스 가든에 불이 켜지면 더욱 아름답죠? 오직 홈브리지에서만 볼 수 있는 '에버뷰',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캐빈호스텔에서는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어요!


에버뷰를 옆에 두고 치맥에 피자 한 조각 뙇 하면♡ 캐리비안베이에서 풀린 피로 만큼 더 풀린답니다!^^



이건 캐빈호스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화려한 불꽃놀이를 숙소의 발코니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거지요~


먹던 피자 들고 나와서 불꽃놀이 보면서 먹을 수 있구요! 한 손에 맥주 들고 먹을 수도 있구요! 추우면 방에 있는 이불 뒤집어 쓰고 볼 수도 있어요!!! 완전 환상이야ㅠㅜ


불꽃놀이를 더 가까이서 보려면 포시즌스 가든에 더 가까운 안쪽 방을 예약해야 겠지요?? 미리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해 두세요~ 


지금까지 캐리비안베이 이용과 캐빈호스텔에서의 저녁까지 일정이었어요~ 그리고 내일도 놀아야 하니까 일찍 자야겠죠? 2일차, 에버랜드 편은 다음 기사에서 계속 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1.

에버랜드 안의 작은 알프스 '알파인 빌리지'


여러분은 에버랜드 안에 작은 알프스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제가 지금부터 소개하려는 '알파인 빌리지'가 바로 그 곳인데요, 알파인 빌리지는 겨울철에는 스노우버스터를 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평소에는 T익스프레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비행기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스위스와 알프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알파인 빌리지로 지금부터 떠나보아요~



1. 스위스의 건축물을 만나다



알파인 빌리지에 가면 건물들의 지붕이 뾰족뾰족 높이 솟아있어요.



실제 스위스 알프스 지방의 건축물들은 뾰족한 지붕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눈이 많이 오는 스위스의 기후 특성에 따라, 눈들이 녹아서 잘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각 층마다 커다란 창을 내지 않고 여러 개의 작은 창문들을 아기자기하게 내놓았는데, 이 또한 알프스 산맥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견뎌내기 위한 특징이라고 합니다.



썰매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스노우 버스터' 건물도 스위스 건축물의 특징이 잘 살아있답니다~



2. 알프스 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에서 인기가 많은 스릴넘치는 우든 롤러코스터 T익스프레스!


이 T익스프레스가 알프스 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라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T익스프레스를 타러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닫혀있는 매표소가 나옵니다. 


잘 보시면 '그린덴발트'라고 써있는데요,


이 그린덴발트는 실제로 스위스의 베른주에 있는 지역의 이름으로, 융프라우 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가 정차한다고 합니다.




실제 기차역과 같이 스위스의 이곳 저곳을 지나는 열차 시각표도 준비되어 있고, 벽에는 스위스의 지도도 붙어있답니다.



알프스 높이높이 올라가서 시원하게 내려오는 산악열차를 여러분도 타보세요.



3. 알프스 산에서 타는 썰매?! 뮌히, 융프라우, 아이거



지금과 같은 겨울철이면 알파인 빌리지는 눈썰매인 스노우 버스터를 타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에버랜드의 스노우 버스터는 뮌히(유아), 융프라우(가족), 아이거(일반)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뉘어있답니다.



뮌히, 융프라우, 아이거 이 이름들은 어디서 왔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알프스 산에 있는 산들의 이름이랍니다.




방금까지의 기사를 잘 보셨다면 융프라우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으실텐데요.


융프라우는 T익스프레스 얘기에서 나왔던 그린덴발트역에서 산악열차를 타면 올라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눈 덮인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설경으로 인해 '유럽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높이가 3,454미터에 달한다고 하네요.


아이거는 실제로 3,970미터, 유아 썰매 이름인 뮌히 산의 높이는 셋 중에서 가장 높은 4,099미터라고 합니다.



4. 항상 흘러나오는 흥겨운 요들송





스위스의 민요로 유명한 '요들송'!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계속 들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러 종류의 요들송이 나오니 알파인 빌리지에 가면 귀를 기울여보세요.





지금까지 알파인 빌리지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스위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셨나요?


단순히 썰매 타러, T익스프레서 타러만 지나가지 마시고 스위스에 온 듯한 기분을 가까이에서 한껏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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