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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5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2. 11.

이건 꼭 사야해!! 에버랜드는 지금 세일 중~

깜짝 퀴즈~! 듣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이 커지고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단어,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양 손 가득 쇼핑백을 들게 만드는 이 단어는? 에버랜드 



정답은 바로 ‘세일’!  

꼭 사려고 생각했던 물건이 아니라도 ‘세일’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결제를 하고 있는 마법같은 일이 발생하죠… 이런 세일의 마법이 에버랜드에서도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겨울에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꼭 필요한 방한용품들이 세일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착한 가격의 방한용품들을 고객 맞춤형으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곳곳에 눈길을 잡아끄는 SALE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어요~ 이왕이면 가장 많은 상품들이 많은 곳에 들어가보는 게 좋겠죠? 에버랜드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넓고, 다양한 상품들이 있는 <그랜드 엠포리엄>으로 향했습니다.




<그랜드 엠포리엄>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한 상품들~ 하지만 저는 흔들리지 않고 착한 가격의 세일 상품들이 많은 코너를 찾아갔어요. 상품 몇 개만 가져다 놓고 세일이라고 붙여놓은 가게들에 몇 번 낚인 적이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 에버랜드는 다르더라구요. 머리띠 모자에서부터 장갑, 모자, 옷 등등 정말 다양한 상품들을 세일하고 있어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그럼 이제부터 맞춤형 추천서비스 시작해보겠습니다!



▶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추천 상품




사실 에버랜드의 대부분 용품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것들이 정말 많아요~ 특히 동물 캐릭터로 만들어진 모자나 장갑, 털조끼 등을 입은 아이들을 보면 어찌나 깜찍한지! 에버랜드 방한용품들은 디자인적으로도 참 예쁘지만, 재질 또한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져 있어 체온조절이 아직은 잘 안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장갑은 단연 인기예요. 아무래도 손은 신체의 끝이다 보니 금방 차가워질 뿐 아니라 어트랙션을 탈 때는 손잡이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겨울철 에버랜드 방문시에는 필수템이라 할 수 있죠. 톡톡 튀는 백호 장갑 등 동물장갑도 있지만, 무난한 디자인의 일반 장갑도 있으니 취향 껏 고르실 수 있어요.



앗! 뾰족한 이 발톱의 주인공은 누구??



바로 커다란 사자와 곰 발바닥 장갑입니다. 개구쟁이 우리 아이에게 장갑 뿐 아니라 장난감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아이템을 선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이 쌩쌩 부는 날에는 손 뿐만 아니라 머리로 빠져나가는 열도 붙잡아야죠. 그럴 때는 귀여운 동물 모자를 추천드려요. 머리와 귀까지 덮어주어 보온성은 두 배로, 그리고 우리 아이의 깜찍함은 백 배 업 시켜줘서 막 찍어도 예쁜 사진이 나올 수 있을 거랍니다.





이 외에도 아가들을 위한 털신발, 그리고 머리까지 푹 덮을 수 있는 아기 동물 담요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우리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주세요. 





▶ 달달한 커플 추천 상품 (이미 핫하겠지만, 더 핫해지시라고…)


에버랜드는 어트랙션 뿐 아니라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 및 밤에는 불꽃놀이까지 펼쳐지기 때문에 정말 많은 커플 분들이 찾으시죠. 그래서 커플 아이템도 몇 가지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동물 머리띠는 많은 분들이 하고 다니시기 때문에 커플 분들에게는 이 넥워머 겸용 모자를 추천해드립니다! 가끔 보면, 데이트한다고 너무 코디에 신경 쓰신 나머지, 보온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예쁘게만 옷을 입고 오는 분들이 보이시는데요.  감기 걸려서 사랑하는 사람을 걱정하게 만들지 마시고, 목과 머리를 따뜻하게 지켜주는 이 아이템으로 건강도 지키고, 예쁜 커플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에버랜드에서 옷도 판다는 사실 아셨나요? (에잇xx즈 말구요ㅎㅎ) 커플룩으로도 입을 수 있고 패밀리룩으로도 입을 수 있게 사이즈가 다양한 후드 티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와 딱 어울리는 동물 친구들이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커플 후드티를 입는다면, 좀 더 돋보이는 커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셀카족 추천 상품 (이것과 함께라면 셀카 본능 업!)


인생 셀카를 찍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꼭 필요한 것! 그것은 바로 평소에는 할 수 없지만 가끔씩 착용하면 나의 숨겨진 귀여움을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물 머리띠입니다!

 



이런 셀카족이 겨울에도 마음 놓고 셀카 본능을 펼칠 수 있도록 에버랜드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었어요. 여름철과는 다르게 겨울철 나오는 동물 머리띠에는 귀마개까지 붙어있답니다! 귀여운 동물 귀는 물론, 찬 바람으로부터 귀까지 보호해주는 일석이조의 아이템~ 이것만 있다면 혼자 찍거나 친구들과 찍는 셀카에서 귀여움이 뚝뚝 흐를 거에요!




이건 위에서 아이들한테도 추천드렸던 동물 모자와 장갑인데요, 이것 역시 셀카족에게 아주 유용합니다. 특히 모자와 장갑을 세트로 맞추면, 어떤 동물이냐에 따라 순한 양처럼 보일 수도, 강한 호랑이처럼 보일 수도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제가 이 날 거의 생얼 수준이라 호피와 별로 어울리진 않았지만 만약 스모키를 했었더라면…. 그 날 에버랜드는 아마 제가 접수했을지도…..??




▶ ‘난 따뜻하고 무난한 게 좋아’ 하는 분들께 추천!  


한해 두해 나이를 먹으며 어느덧 동물모자와 동물 장갑을 하기 수줍어 하는 분들을 위해 무난하면서도 멋스럽기까지 한 아이템들도 소개해 드릴게요~ 




북유럽풍 감성의 무늬가 돋보이는 귀마개와 장갑은 무채색 계열 위주라서 에버랜드에서 뿐 아니라 평소에도 사용하실 수 있어 실용성이 아주 좋답니다.



감기에 걸렸다고 에버랜드에서의 짜릿한 경험을 포기하실 순 없겠죠? 우중충한 마스크 대신 무난하면서도 색채 감각이 돋보이는 마스크를 쓰신다면, 사진도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거에요.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께는 아우터 위에 이중으로 걸칠 수 있는 담요를 추천합니다. 이 담요에는 모자와 더불어 여밈단추까지 있어서 상반신 전체를 찬 바람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어요. 




동물모자 대신 평소에도 쓸만한 모자들도 한 켠에 준비되어 있답니다. 비니, 일명 군밤장수모자, 귀까지 덮어주는 모자 등등…. 평소 옷 입는 스타일에 맞춰 하나 골라주시면 겨울 내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예요.





수족냉증이신 분들은 손도 손이지만 발 끝이 무척 차가워서 양털부츠를 신어도 부족하실텐데요, 그럴 때는 수면양말을 신어보세요. 보온성을 높이려면 종아리까지 덮어주는 목이 긴 수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답니다.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은 덤!^^




실내 기념품샵에서 뿐 아니라 에버랜드 곳곳에서 방한용품 세일이 진행되고 있어요. 세일하니 가격이 착해져서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더라고요. 입춘이 지났지만, 4월까지는 큰 일교차에 꽃샘추위까지 있어서 썰렁하다는 거 알고 계시죠? 세일기간을 틈타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따뜻하고 예쁜 방한용품 마련해보세요 ^ㅡ^






STORY/생생체험기 2016. 2. 11.

에버랜드 설 연휴 특별행사 200% 즐기기

이번 설 연휴는 차~암 길었죠?! 연휴동안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 나들이를 하셨다면 더없이화목한 연휴였을 것 같은데요. 에버랜드에서는 가족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설 특별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행사들이 있었는지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에버랜드에서 붉은 원숭이해의 福을 나눠드립니다~



나를 닮은 원숭이가 복을 준다~ 원숭이 캐리커처!


인기 일러스트 작가 세 명이 나를 닮은 원숭이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준다고 합니다. 우왓! 그냥 원숭이도 아니고 나를 닮은 원숭이라~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 지 정말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제가 한 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숭이 캐리커처는 동물타기 지역(알파인 빌리지 입구 맞은 편)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대단함이 느껴지시는 일러스트 작가 분들이 두 팔을 걷어 붙이고, 손이 까맣게 되도록 열심히 손님들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계셨는데요~ 조금이라도 예쁘게 그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신지, 자녀들의 얼굴을 몇 번이고 만져주시는 부모님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캐리커처를 그리는 곳은 따뜻한 움막 안이라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저도 한 번 그려달라 부탁을 할까 했지만, 어린이 손님들이 워낙 많아 민폐는 아닐까 싶어 입구에 붙어있던 예시 작품을 사진으로 남겨왔어요~ ! 어떤 모델을 보고 그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귀엽고 앙증맞은 얼굴의 원숭이네요~ 호호호~!! 귀엽고 앙증맞은 원숭이도 좋지만, 가족 중에 정말 개성 있는 특징이 있는 분이 도전하시면 더 재미있는 작품도 탄생할 수 있을 듯?!

 



레니와 라라의 설맞이 그리팅!!

이제 동물 타기 지역에서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해 봅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2.6()~2.10()까지 4일 간, 12:40/14:50에 레니와 라라의 설맞이 그리팅이 진행됐는데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짜잔~ 먼저 제기를 들고 열심히 제기차기를 하고 있는 레니를 찾았습니다! 우와~ 레니다!!! 하며 달려가니 멋진 포즈를 취해줬네요~ 그럼 라라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여기에 있다!!! 라라는 소고가 있는 곳에서 어린이 친구랑 함께 열심히 소고를 치고 있었네요~ 다홍빛 한복치마를 입은 라라의 모습이 너무 곱네요


 


흥부와 놀부, 민속놀이 한마당

카니발 광장에서는 레니와 라라의 설맞이 그리팅과 더불어, 다양한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했는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 함께 살펴 볼까요?!

 


먼저, 아까 레니가 있던 곳에는 제기차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제기를 가져다가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차 보세요! 부모님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아이들은 몰랐던 전통놀이를 배우면서 즐기다 보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라라가 있던 곳에는 소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음악시간에 열심히 소고 치는 법을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이 곳에서 역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나게 소고를 치며 노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오잉? 이건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네요! 바로 한국 전통 팽이입니다. 인사동이나 민속촌에 가야만 볼 수 있을 법한 전통팽이!! 요즘 아이들은 이 팽이를 알까요? 저도 예전에 한 번 보고 돌려본 적이 있는데 정말 어렵더라고요

 


가족분들이 열심히 팽이를 쳐 보려고 하는 모습인데요. 아버지로 보이시는 분도 이런 팽이는 많이 돌려 본 경험이 없으신지 설명은 계속하시는데, 말처럼 잘 쳐지지 않는 팽이…T_T 그래도 즐거워 보이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상모 돌리기입니다! 요건 그래도 많이들 본 물건이죠? 전통 공연에도 등장하지만, 요새는 현대의 퓨전 공연에도 자주 등장해서 익숙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보기만 했지 직접 돌려 본 적은 없어 이 참에 한 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다른 가족분들도 상모를 쓰고 열심히는 돌려보는데, 이게 보기보다 쉽진 않습니다. 거울이라도 보면서 돌리면 잘 돌리고 있나 확인하면서 하겠는데, 도통 보이질 않아서 몇 번 돌리다 보면 꼬여있고생각보다 어렵네요… T_T




그 외에도 이렇게 윷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준비되어 있고요. 투호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막연히 그냥 체험 해 보기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새뱃돈을 걸고(?!) 내기를 하면서 즐기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에버랜드의 대표 겨울공연인 윈터 플레이 타임’,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문라이트 포토파티 그리고 로맨틱 포토타임도 즐기시고, 저녁에는 환상적인 빛의 축제 로맨스 인 더 스카이까지 즐긴다면, 더욱 잊지 못할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명절증후군, 황금연휴 후유증에 힘든 분들, 이번 주말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가족 가들이 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STORY/에버툰 2016. 2. 5.

[에버툰 111화] T 익스프레스 첫 경험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2. 4.

겨울에는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여러분 혹시, 에버랜드 전체 지도를 쫘악 펼쳐 살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에버랜드” 하면 딱!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티 익스프레스인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사실은 주토피아가 에버랜드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저는 이번에 에버랜드를 방문해서 주토피아를 집중적으로 즐겨봤는데요, 그 동안 어트랙션 타느라 (또는 먹느라) 보지 못했던 귀여운 동물들이 정말 많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꼈어요.ㅋㅋ





프레리독과 겨울을 맞아 더욱 왕성히 움직이던 펭귄과 북극곰도 봤어요. ㅎㅎㅎ 그런데 귀여운 동물들도 좋지만, 주토피아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사파리 아닌가요~ 특히 겨울철을 맞이해 사파리월드가 특별히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했다고 해요.


저는 사실 수륙양용차로 사파리계의 신세계를 열어준 로스트 밸리가 등장한 이후로 예전만큼 사파리월드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는데, 올 겨울에는 스노우 사파리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길래 냉큼 다녀왔습니다.^.^ 또,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파리월드를 이용하면 사자, 호랑이 등 맹수들을 많이 볼 수 있거든요~ 



사파리 월드로 왔어요!! 두근두근.. 겨울왕국 스노우 사파리는 2월 21일까지 운영된다고 해요.  




겨울철엔 역시 대기동선이 짧아서 좋아요. 오래 기다리지 않고 쭉쭉~~ 앞으로 갔습니다. 오늘의 방사두수를 보니 백호도 있고 라이거도 있네요. >.<





출발하기 전, 버스를 보니 버스 창문에도 막 눈송이가 붙어있어요. 여긴 스노우 사파리니까요!! 후후^.^ 백호 버스가 출발하면 본격적으로 스노우 사파리가 시작된답니다.





우어!!! 출발하자마자 창밖으로 멋진 빙벽이 보이네요. 여기는 백호들의 쉼터였어요. 에버랜드의 백호들은 진짜 잘생기고 귀여워요. 백호는 분명히 맹수인데 왜 제눈에는 귀여운걸까요... 크기만 아주 많이 작았으면 앙증맞기까지 하겠어요 인형 사고 싶은 욕구가ㅋㅋㅋ





국내에는 한 마리뿐인 라이거도 멋진 빙벽이 있는 쉼터에 앉아 있었어요. 귀한 동물이라니까 뭔가 더 품격있어 보이면서도 귀엽네용ㅎㅎㅎ 




동물들을 보다가 옆을 보니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 왕비님이 렛잇고~ 렛잇고~ 하면서 세웠을 것만 같은 얼음 빙벽들이 있었어요. 정말 만화에 나오는 얼음 궁전이랑 비슷하죠?

이렇게 멋진 얼음 궁전들을 보면서 호랑이와 사자, 그리고 라이거를 보고 나면 곰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곰들이 눈을 좋아해서 곰들에게는 특별히 더 멋진 얼음, 눈 쉼터를 만들어 주었다고 해요. 



눈 위에 편하게 철퍼덕 앉아 있는 곰의 모습이 진짜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ㅋㅋㅋ 곰의 표정도 왠지 정말 시원한 눈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




사파리를 보면서 느꼈는데, 곰들이 진짜 재간둥이에요.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뽀뽀도 하고ㅎㅎㅎ 이렇게 귀여운 곰들은 제가 버스에 탔을때는 왼쪽 창가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왼쪽 창가를 사수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스노우 사파리는 기존에 볼 수 있었던 동물들과 함께 규모가 후덜덜한 빙벽들도 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답니다. 어차피 사파리는 에버랜드 아닌가요!ㅋㅋ 여러분 모두 겨울이 지나가서 따뜻한 봄기운이 얼음을 녹이기 전에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를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4.

겨울가기 전에 꼭! 스노우 버스터 리얼 탑승기

찬 바람 부는 겨울이 얼른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저는 겨울이 가는 게 무척이나 아쉬워요.. 왜냐구요? 겨울이 지나면 너무나 재미있는 에버랜드 노우 버스터를 더 이상 타지 못하게 되니까요ㅠ_ㅠ  혹시 아직까지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제가 리얼 탑승기를 준비했답니다! ^^



’무엇을 탈까?’ 고르는 재미가 쏠쏠~



스노우 버스터에는 뮌히, 융프라우 그리고 아이거, 요렇게 총 3가지 코스가 있어요. 이 중 아이거 코스에서는 1인용 튜브를 탈지, 아니면 2인용 튜브를 탈 지 고를 수 있으니 우리에겐 총 4가지의 선택지가 있는 셈 +_+




‘뮌히’는 유아 전용으로 신장 120cm 미만의 유아들이 탈 수 있는 길이 90m의 코스에요. 100cm 미만의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라면 뮌히 썰매를 신나게 즐길 수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융프라우’는 신장 100cm 이상이라면 즐길 수 있는 코스로(단 100~120cm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탑승) 길이 120m로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저도 오랜만에 타는 눈썰매라 살짝 겁이 나서 융프라우 코스부터 선택해서 타봤어요! 





스릴있는 속도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저처럼 처음에는 융프라우에서,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아이거 코스를 계속 즐기세요~ 아이거 코스가 경사도도 더 높고, 길이도 융프라우보다 80m정도 더 길기 때문에 스피드를 충분히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우아~~ 길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코스가 길죠?~  ‘아이거’ 썰매는 단일 코스로는 국내 최장인 200m의 길이에 가장 높은 경사도를 자랑하고 있어요.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아이거 썰매를 타러 가는 길은 뮌히나 융프라우에 비해 다소 힘들어요. 하지만 일단 한 번 아이거 썰매의 쾌속 질주를 맛보고 나면 저처럼 계속 아이거에서만 상주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편안하게 정상까지 모셔다 드리는 특급 서비스~


어릴 적 눈썰매 탈 때의 기억이 나시나요? 내리막길을 신나게 내려올 때는 좋지만, 다시 그 즐거움을 맞보기 위해 썰매 또는 비닐포대를 질질 끌고 다시 그 길을 올라가야만 했던 그 기억말입니다. ㅋㅋ그 때의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얻기 위해선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라는 걸 어린 나이에 깨닫게 되었죠ㅋㅋㅋㅋ  


하지만!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경험하는 요즘 아이들은 아쉽게도 이런 교훈을 얻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여러분들을 편하게 정상까지 모셔다 드리는 특.급. 써비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거리가 짧고 경사도가 낮은 뮌히 코스를 제외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에는 튜브에 편히 앉아서 눈썰매 출발 지점인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요. 그냥 우리가 할 일은 튜브에 앉기만 하면 끝!! 짱이죠?~ 




튜브에 앉아 눈길을 편하게 올라가며 탁 트인 에버랜드 전망도 감상하고, 튜브에 편히 누워 새파란 하늘도 바라보고, 가끔 앞뒤 사람 뒷통수도 구경하고 (잉?!ㅋㅋ)  튜브 리프트만으로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더라구요. 양 옆에 쌓인 눈이 반사판이 되어서 셀카 찍기에도 참 좋아요;) 꿀팁! 




드디어 도착한 아이거 코스의 정상!! 아래에서 바라봤을 땐 별로 안 높아보였는데 막상 올라와보니 왜 이리 아래가 아득해보이는지…. 하아.. 정신을 가다듬고 제 차례를 기다려봅니다. 




자 이제, 드디어 제가 탈 순서에요~ 그럼 아이거 코스 리얼 탑승 영상 감상해보실까요? 





꺄악~~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신나요 신나! 영상으로 저의 신남이 듬뿍 느껴지시죠?ㅋㅋ  

참, 그리고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에서 출발하는 1인용 튜브의 경우 출발할 때 본인이 엉덩이를 움직여 출발하시잖아요. 하지만 아이거 코스의 2인용 튜브의 경우 무게가 있기 때문에 출발할때 캐스트가 직접 밀어주세요. (소곤소곤) 그러니 2인의 무게가 합쳐진 육중한 튜브가 안 나갈까봐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ㅎㅎ



# 스노우 버스터, 더 스릴 있게 즐기는 꿀팁은?! 바밤


1) 융프라우 코스 및 아이거 코스 1인용 튜브를 탑승할 경우, 엉덩이를 살짝 앞으로 빼고 몸을 좀 더 뒤로 눕혀 보세요. 그럼 좀 더 빠른 속도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2) 아이거 코스 2인용 튜브를 탑승할 경우, 출발 전 캐스트 분께 빠른 걸 좋아한다고 미리 말씀하세요. 스피드광임을 강조한다면 아마 온 팔 힘을 사용하셔서 안드로메다까지 보내주실 수도 있다는 거~^^*


3) 아무래도 무게가 더해져서 그런지, 1인용보다 2인용이 훨씬 더 빠르고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속도를 사랑하는 분에게 2인용을 추천합니다. 


근데 비밀 하나 알려드릴까요?? 사실 이런 꿀팁 없어도 일반 눈썰매와 다르게 스노우 버스터는 원래 빠르다는 사실ㅋㅋㅋ



# 추위에 지지 않기 위한 필수템!



스노우 버스터는 아무래도 눈 위에서 즐기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온도가 낮은데, 거기에 속도까지 더해지니 체감온도는 훨씬 낮아집니다. 그리고 아이거 코스의 경우 산등성이에 있기 때문에 추울 수 있어요..ㅠㅠ 그렇기 때문에 옷은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 합니다. 또한 튜브 이동시라든지 탑승시에는 손잡이를 손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따뜻한 장갑은 필수템!! 그 외에도 귀가 쉽게 빨개지거나 시림을 느끼시는 분들은 귀마개 또는 모자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와서 사도 되요. 예쁜 장갑과 모자 엄청 많아요. 지금은 또 방한 상품 마지막 세일중이라는 꿀팁!!^^  






여름에도 더위를 물리칠 수 있게 일년 내내 운영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겨울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 날이 더 따뜻해지기 전에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맘껏 즐기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노우 버스터가 있는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지금 바로 고고!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

에버랜드 실내코스 추천

겨울입니다. "찬바람이 불어와도 저는 에버랜드에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어쩌죠?!*_*" "우리 아이가 자꾸만 스노우 버스터 타러 가자고 하는데 추울까봐 망설여 져요~"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겨울 에버랜드도 아주아주 따숩게 즐길 수 있는 꿀팁! 바로바로 에버랜드 실내코스인데요. 에버랜드는 자연과 함께 야외에서 즐길거리가 훨씬 다양한 테마파크 이지만,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실내에서 즐길거리도 아주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1. 키즈커버리, 뽀로로 3D 어드벤처 & 프라이드 인 코리아


어린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놀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키즈커버리'만큼 좋은 곳이 없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부모님은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 그리고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를 만나러 가면 되겠네요! 두 시설 모두 실내시설이라 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우리는 어린이가 아닌데요~' 하는 학생과 어른들은 프라이드 인 코리아 로 들어가 보세요! 우리나라 역사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게임, VR, 4D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놀이, 교육시설인 ‘프라이드 인 코리아’ 또한 실내시설이랍니다~ 정문 가까이에 있는 어트랙션들 (허리케인, 챔피언십로데오, 콜럼버스 대탐험, 락스빌)을 이용하고 “실내에서 좀 쉬어 볼까~ ?!” 하실 때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 공부도 하며 쉬어가는 것도 좋겠네요!! 세 시설 모두 정문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요. ^^ 







2. 로테이팅 하우스, 미스터리 맨션, 스페이스 투어


요 세 가지는 모두 실내 놀이기구입니다~ 그런데 더 좋은 점은 세 어트랙션이 서로 붙어 있다는 점~  건물이 나란히 있어서 미스터리 맨션 갔다가~ 바로 로테이팅 하우스 갔다가~ 바로 스페이스 투어로 가면 야외의 간식을 사러 가지 않는 이상 아주 따땃~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지요! 

 




3. 사파리 월드



사파리 월드는 버스를 타고 호랑이, 사자, 곰 등 동물들을 만나는 놀이시설인 것은 모두 알고 계시죠? 야외에 시선이 고정되는 구조라서 실내시설이라고 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호랑이 버스는 에버랜드 그 어느 곳 보다도 따뜻하답니다~ 온풍기 빵빵한 버스에 앉아서 겨울왕국이 된 스노우 사파리리 구경하는 것! 따뜻한 이불 속에서 정말 실감나는 4D 영화보는 느낌이랄까요~ 완전 1석 2조 입니다!! ^^






4. 물개 퍼포먼스



물개 퍼포먼스는 주토피아의 펭귄과 바다사자 우리 옆에 위치한 공연장 '씨 라이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이예요.  물개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 게다가 따뜻한 실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인기 공연이예요. 하지만 다 큰 어른이 봐도 정말 재밌어요. 제가 그랬거든요.ㅋㅋㅋㅋ씨 라이언 스타디움의 물개 퍼포먼스, 꼭 구경하러 가보세요! 



5. 그랜드 엠포리엄



그랜드 엠포리엄은 매직트리에서 시작하는, 말 그대로 ‘거대한’ 상점이에요~ 5개의 큰 상점이 통로를 통해 이어져 있는 구조랍니다. 요즘에는 예쁜 판다 상품이 가득가득 하네요~♥


 

퇴장하실 때에 정문 바로 앞까지 길게 늘어져있는 이 상점을 통해 나가시면 따뜻하겠죠? 귀엽고 예쁜 MD상품들을 구경하면서 나갈 수 있답니다! 구경하며 나가다가 지름신이 오셔서 선물을 잔뜩 사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은 안비밀! 여기에 에버랜드의 다른 상점들의 상품들이 모두 있거든요~ 사서 들고 다니면 불편할까 걱정이신 분은 퇴장하기 전에 이 곳에서 선물 사시면 무겁지도 않고 보관하지 않아도 되고 좋아용♡



# 플러스코스. 난로 텐트



난로 텐트라니! 찬바람 들어오지 못하게 꽁꽁 싸맨 텐트 안에 난로가 있어요! 그것도 아주 빠방하게요~  텐트를 열고 들어가면 후끈한 열기가 가득하답니다. 이 난로 텐트는 에버랜드 이 곳, 저 곳에 여러 개 있답니다. 이동 중에 '아 추워요~’ 할 때쯤 짠~ 하고 나타나는 필요의 방 같은 친구에요. 난로 찾으면서 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ㅋㅋ



겨울, 참 춥죠. 집 앞에 슈퍼만 나가도 추워요. 물론 에버랜드도 절대 안 춥다고는 할 수 없어요.. 하지만 따뜻하게 몸 녹일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과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가득한 음식점, 길거리에는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로가 빠방한 텐트까지 설치되어 있답니다. 스노우 버스터,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구경하러 오셔서 따땃하게 몸 녹이시면서 맘껏 즐겨주세요!!♡





STORY/에버툰 2016. 1. 29.

[에버툰 110화] 고맙다는 말 대신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1. 28.

함께해 더욱 신나는 에버랜드 공연 즐기기!

에버랜드의 겨울, 제대로 만끽해 보자!!


에버랜드에도 겨울이 찾아왔습니다겨울의 에버랜드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귀여운 캐릭터 방한모자를 쓰고 따끈한 어묵 국물을 먹거나로맨틱 에비뉴의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평생 남을 사진을 찍는 일 등 다양한 모습을 떠올리실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에버랜드의 겨울을 만끽하는 방법은 바로 겨울 에버랜드의 특색있는 공연 즐기기입니다!




#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공연은 바로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입니다. 매일매일 알파인 스테이지에서는 레니와 친구들이 함께 신나는 밴드공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한 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레니와 라라를 비롯하여 잭, 도나, 베이글까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다섯 친구들이 모여서 신나는 밴드 음악에 맞추어 공연을 펼치는데요.




라이브로 연주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에버랜드 알짜배기 캐릭터 다섯 친구들이 춤도 추고, 난타 공연까지 선 보이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음악도 신나고, 캐릭터 친구들도 귀엽고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어요!^___^* 





공연이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도 있는데요. 제일 왼쪽에서는 베이글과 밴드 연주자 분들, 그리고 가운데에서는 레니와 라라 그리고 잭, 오른쪽에서는 도나와 밴드 연주자 분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3군데의 포토라인 중에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는 곳에 줄을 서시고 사진 촬영을 하시면 된답니다!





아무래도 신나는 공연이라 사진으로만 보여드리는 데에 한계가 있어 짧은 동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다섯 친구들의 춤을 따라하는 부분인데요. 귀엽고 깜찍한 레니와 친구들의 춤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몸에 열이 난다는 사실!!!

 

 

# 신나게 놀아보자~ 윈터 플레이 타임!




자자, 춥다고 자꾸 몸을 웅크리면 더 추워지죠.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윈터 플레이타임에서 신나게 한 번 놀아보자구요! 윈터 플레이타임은 쉽게 말하면 에버랜드만의 겨울 운동회랄까요? 추운 겨울 여러가지 추억의 게임을 즐기면서 추위로 잔뜩 웅크린 몸을 풀어봅니다. 게다가 이 윈터 플레이타임 공연에는 귀여운 에버랜드 캐릭터가 총 출동하니같이 놀다가 캐릭터 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서 심쿵사할지도 몰라요…ㅋㅋ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에버랜드의 귀요미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솝빌리지에 사는 개구리 커플의 광팬인데, 이 공연에 개구리 커플의 넘치는 끼를 맘껏 즐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_<


아직 개구리 커플의 끼가 어떤 것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에버랜드 방문하셔서 꼭 한 번 두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랄게요ㅋㅋ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윈터 플레이타임은 초반에 신나는 댄스공연을 한 뒤, 손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는 데요. 가장 먼저 어린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훌라우프 오래 돌리기가 진행됩니다. 훌라우프를 돌려 끝까지 남는 친구에게는 선물도 주니, 훌라우프에 자신이 있다면 꼭 참여해 보시길!




그 다음은 어른 손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림보게임입니다! 보통 아버님들이나 남자친구들이 등떠밀리듯이 나오시는데, 다들 처음에는 멋쩍어 하시며 나오셨다가 막상 게임이 시작되니 다들 경쟁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림보게임에서도 마지막까지 남는 분에게 상품을 드립니다!





마지막은 모든 손님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 터뜨리기 게임입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콩주머니를 던지며 박을 터뜨리다 보면 어느새 추위는 저 멀리~ 박을 터뜨리는 데에 성공하면 달콤한 사탕이 우수수 떨어지니 이런 거 또 놓치면 안 되겠지요?!



역시나 윈터플레이 타임 공연도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각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진행됩니다. 윈터플레이 타임은 총 5개의 포토라인이 형성되며, 각각의 포토라인에 따라 다른 캐릭터 친구들이 있으므로 역시 마음에 드는 캐릭터 라인에 얼른 줄을 서면 되겠지요?! 


저는 당연히 개구리 커플에게 달려갔습니다!!! ㅋㅋ 역시나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최고의 포토 서비스를 선사해 주시더군요! (넘나 좋은 것+_+) 개구리 커플 만나러 또 갈 거예요~~~♥♥






소개해드린 2가지 공연 외에도, 장미원에서의 로맨틱 포토타임이나 유러피언 어드벤처의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진행되는데요. 공연 날짜와 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의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 놓치지 말자고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 28.

겨울왕국, 에버랜드의 '눈(雪)' 돌아가는 풍경 찾기!

에버랜드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겨울이 찾아오면 에버랜드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에버랜드의 눈 돌아가는 풍경을 찾아 떠나볼까요~



겨울만의 빅 재미, 스노우 버스터!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만의 빅 재미, 스노우 버스터의 풍경입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총 3가지 종류의 스노우 버스터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융프라우, 뮌히(유아), 아이거입니다! 아이거 썰매장의 경우에는 1인용과 2인용이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대로 골라 타는 재미도 있다는 사실~ 그리고 아이거 썰매장에만 적용되었던 썰매 리프트가 이제 융프라우에도 적용되어 더욱 더 편해졌답니다.

 


그렇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만의 빅 재미는 타고 내려오는 것뿐만 아니라 썰매를 타고 올라가는 것부터 재밌다는 사실이죠! 리프트에 튜브를 걸고, 몸을 맡기면 자동으로 스르르 올라가는 그 재미!!!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스노우 사파리!



할로윈 시즌에 호러 사파리가 있다면, 겨울 시즌에는 스노우 사파리가 있습니다! 온통 하얀색을 물든 아름다운 스노우 사파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스노우 사파리의 시작은 이름답게 하얀 얼음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배경 앞에 늠름하게 서 있는 백호를 만나는 것부터 입니다. 보기만 해도 한 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그리고 스노우 사파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는 바로 불곰 친구들이죠!!! 사진에 보이는 저 친구는 잔디밭이 제 집 안방인냥 발 하나를 걸치고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웃겼습니다. 마치 추운 겨울 거실에 누워 TV를 보는 제 모습 같아서 일까요? ㅋㅋㅋ 하지만 누워있는 것도 잠시 건빵의 유혹에 못 이겨 버스로 달려왔다는 건 비밀


 

신나게 놀았다면, 겨울 간식으로 배를 채우자!



에버랜드의 겨울 간식은 또 다른 재미 중 하나인데요. 눈을 형상화 한 스노우 매콤 닭꼬치, 스노우 미트볼 등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지만, 제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비쥬얼의 와플입니다! 달콤한 와플과 함께 즐기는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 이게 바로 진정한 겨울 힐링~~~ 여러분들도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어서 에버랜드로 고고씽~~






STORY/생생체험기 2016. 1. 28.

신나는 에버랜드 다이어트 코스

반복되는 지루한 다이어트에 지친 다이어터들을 위한 희소식! 즐겁게 놀고,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며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는 곳! 일석이조! 에버랜드 다이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입장 전, 몸 상태 확인 


‘에버랜드에서 논다고 운동이 되겠어?‘라는 의구심을 가진 분들을 위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걸음수와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에 대해 알려주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했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하기 전에는 약 2천 걸음, 938kcal를 소모했는데요. 나중에 퇴장하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POP 홀로그램’에서 가볍게 몸 좀 풀어볼까?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K-POP 홀로그램’에서는 시간대 별로 빅뱅, 2NE1, 싸이 등의 무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홀로그램 콘서트지만 빵빵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 효과, 그리고 리얼한 가수들의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준다면 가볍게 몸 풀기 완료!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생생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어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 핫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향했습니다. 계단으로 이루어진 입구에서부터 운동 시작ㅋㅋㅋ 




프라이드 인 코리아 내부에는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증강현실(AR)’ 체험 공간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여기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속 병사가 되어 직접 화포도 쏘고, 포탄을 던질 수 있었는데요, 체험자가 모션을 정확히 취해줘야 되기 때문에 은근 운동량이 꽤 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화포 담당이어서 앉았다 일어났다가 집어 던지고 하느라 땀이 날 정도였답니다! 



▶에버랜드 리프트 대신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하세요.




넓디넓은 에버랜드를 이용객들이 좀 더 편하게 이동하도록 리프트와 스카이 크루즈 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파워워킹으로 에버랜드를 누벼보세요~ 어느 새 땀이 나고 추위는 저 멀~~리 사라져 있을 거예요!^^ 




▶점심시간, 몸에 좋은 한식으로 챙겨 먹어요.


꼬르륵~ 배꼽시계는 어찌나 정확한지,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어요. 한식 레스토랑 ‘한가람’에는 돼지목살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쇠고기 국밥 및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 세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는 떡갈비와 더불어 2인분으로 푸짐하게 나오는 돼지목살 김치찌개를 선택했어요.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떡갈비도 방금 막 구워서 그런지 꿀맛이었답니다. 김치찌개 1인분의 칼로리는 평균 450kcal, 떡갈비 1/2 칼로리는 200kcal, 공기밥 하나는 300kcal이니 총 950kcal를 섭취했네요. 950kcal를 태우기 위해서 좀 더 열심히 에버랜드를 즐기기로 결심해봅니다 +_+



▶‘미스터리 맨션’에서 집중력과 순발력 기르기! 


 



든든하게 배도 채웠으니, 가만히 앉아서 타는 어트랙션보단 직접 움직이는 어트랙션을 통해 소화를 시키는 게 좋겠죠? ‘미스터리 맨션’은 쉽게 말해 총 쏘는 게임이에요. 4인 1조로 기구를 타고 귀신이 나오는 어두운 저택을 지나며 총에서 나오는 레이저로 불빛을 맞추는 거랍니다. 




내부가 어둡고, 기구가 움직이기 때문에 제대로 맞추기가 무척 어려운데요, 그만큼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3등을 하고 말았네요ㅠㅠ



▶‘티익스프레스’ 타기 전 긴장만 해도 칼로리 소모?! 



미스터리 맨션에서 나오니 눈앞에 티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에버랜드에 온 이상 티익스프레스는 필수 코스! 바로 달려가 봅니다. (※1/4~2/5 까지 동계 운휴기간 이지만, 저는 동계 운휴 직전에 이용했어요)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길에서 떡갈비 칼로리 정도는 태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에 따르면 사람이 공포를 느끼거나 긴장했을 때 심박수가 증가되면서 이에 따라 열량도 평소보다 더 많이 소모된다고 해요. 티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사람들의 비명 소리를 들으며 긴장하는 것만으로도 칼로리가 절로 소모된다니 완전 요즘말로 핵이득! 



또한 티익스프레스를 타면서 그냥 생목이 아니라, 복부에 힘을 팍 주고 복식으로 소리를 지르신다면 뱃심이 길러진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물론 출발하는 순간 잊어버릴 가능성이 90%지만ㅋㅋㅋ) 요즘에는 롤링 엑스트레인이나 더블 락스핀을 이용하면서 적용해 보세요.^^ 



▶출출해서 챙겨먹은 간식, 어떻게 소화시키지? 




티익스프레스에서 복식으로 소리를 지르고 나니, 급 출출해졌어요. 결국 간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핫도그를 사먹고 말았어요ㅠㅠ 다이어터 분들을 공감하실 거에요, 먹을 때는 맛난 음식에 빠져 아무 생각 없이 흡입해 놓고는 후회하는 악순환의 반복ㅋㅋㅋ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후회하실 필요 없답니다. 예쁘게~ 꾸며진 매직가든(포시즌스 가든)으로 산책을 떠나면 되니까요~^^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매직가든을 지나 장미원 쪽으로 가면 무려 26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초대형 트리, 로맨틱 타워트리가 있답니다. 알록달록 빛으로 꾸며진 트리의 내부도 구경하고 LED 장미로 꾸며진 로맨틱 에비뉴를 걷다보면, 어느새 간식이 소화됐을 거에요~






▶범퍼카에서 시원하게 스트레스 풀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특히 스트레스를 단 음식을 먹거나 폭식을 통해 해결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평소엔 할 수 없었던 난폭운전, 범퍼카에서는 허용됩니다ㅋㅋㅋ 거칠고 과격한 드라이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면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심력을 이용하여, 내 살들을 분리하고 싶다아~




다시 정문 쪽으로 향하는 길에 발견한 더블락스핀렛츠 트위스트. 사실 그 전까지는 무서워서 한 번도 도전하지 못한 어트랙션이었는데, 이제 티익스프레스도 타는 마당에 ‘훗, 이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처음 타봤어요. 그런데 이게 은근... 정말 무섭습니다 ㅠㅠ 어마무시한 속도로 휙휙 회전하기 때문에 몸이 이리저리 휘청이며 원심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세탁기에서 엄청난 회전을 통해 발생하는 원심력으로 물기를 털어내듯이 더블락스핀과 렛츠 트위스트를 타면서 불필요한 살들만 쏙쏙 빠진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답니다ㅋㅋㅋ



▶생각보다 좋은 결과, 그리고 주의해야할 점! 


후흣~ 장장 6시간 동안의 신나는 에버랜드 다이어트 코스를 끝마치고 퇴장을 했습니다. 과연 에버랜드에서 저는 얼마나 걷고,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했을까요?


에버랜드 출구를 나오자마자 측정한 제 상태입니다. 에버랜드에서 무려 만 보, 거리로 따지자면 7.4km를 걸었고, 칼로리도 약 1,000kcal를 소모했습니다. 또한 활동적으로 보낸 시간도 큰폭으로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신나게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결과면 꽤 선방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신나고 즐겁게 다이어트하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참! 다이어터들이 주의하셔야 할 것 하나! 에버랜드 간식거리들이 다 맛있기 때문에 유혹에 심하게 넘어가면 오히려 더 찔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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