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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5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1.

에버랜드 리조트에서의 1박 2일 - 1일차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퇴장할 때, 한번쯤은 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있지 않나요? 


"나가기 싫어~ ㅡㅡ" 

"여기서 자고 싶어~ ㅡㅜ"

"에버랜드가 우리 집이었으면 좋겠다. ㅜㅜ"


에버랜드에서 매일 살 수는 없지만ㅠㅠ 모두가 에버랜드에서 나갈 때 안 나가고 하루 더 놀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숙박시설인 '홈브리지' 이용 입니다!! 



홈브리지는 에버랜드 리조트의 숙박시설로, 캐빈호스텔과 힐사이드 호스텔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묵었던 캐빈호스텔은 에버랜드 정문과는 반대 방향!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있는 작은 출구와 연결된 숙박 시설인데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나서 집에 가지 않고 여기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또 놀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ㅎㅎㅎ


저는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첫째 날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둘째 날은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1박 2일을 신나게 즐기고 왔어요!


어른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가족 힐링 여행지 캐리비안 베이, 에버랜드에서의 1박 2일 코스 리뷰 갑니다~^^



저희는 첫째 날을 캐리비안 베이에서 보냈어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역시 여름보다 훨씬 한산했어요~ 슬라이드도 금방금방 탈 수 있고, 유수풀, 파도풀도 한적하구요!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꽃은 역시 스파!


저는 실내 스파도 좋지만 머리는 차갑고 몸은 뜨뜻한 노천 스파가 더 좋더라구요♡


바데풀에서 마사지까지 뙇 받으면 넘나 시원한 것…☆ 바데풀 마사지는 엄마아빠는 물론이고, 어린 동생들까지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뜨거워 하지만 금방 적응해서 마사지 잘 받았어요! 연휴 끝나고 스파 마사지하면 그간 쌓인 피로도 사르르 녹아버릴 듯..♡


유수풀에서 여유있게 둥둥~ 가족들과 물장구도 치고 물도 튀기면서 물에 몸을 맡기고 캐리비안베이 실내부터 야외까지 한 바퀴 싹 돌면 아까 나온 스파로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는 식당이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점심거리 챙겨오지 않아도 된답니다~ 음식물을 갖고 입장할 수도 없지만요ㅠㅠ


종류도 메뉴도 다양해서 맘껏 골라먹을 수 있어요! 저는 고르느라 결정장애가 올 뻔 했다는…ㅎㅎ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기 어렵죠ㅠㅜ


방수팩이 있으면 갖고 다닐 수는 있지만, 아이들은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가 많고, 만약의 경우에 휴대폰이 고장 나거나 배터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땐 3층의 안내데스크 옆에 있는 일행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미리 약속을 해두는 거에요!


같이 놀다가 일행을 잃어버리는 경우에는 일행 찾기 서비스에 만날 시간과 장소를 등록하자구요~ 미아 보호소도 안내데스크 바로 옆에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경우 참고하세요!




슬라이드도 타고 파도풀에서 헤엄도 치다 보면 시간이 훅! 가버려요~ 헤엄치고 맨발로 돌아다니느라 지치기도 했으니 이제 씻고 나가볼까요! 



이제 홈브리지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할 건데요!


에버랜드 정문과 캐리비안 베이 입구에서 홈브리지로 가는 방법은 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차도라서 걸어갈 수 없는 곳이지만 한 시간 마다 셔틀버스가 홈브릿지로 이동한답니다! 자가용으로 오지 않았어도 괜찮아요~ 


저희가 묵었던 캐빈호스텔 신관에서 에버랜드를 바라보는 뷰에요!


리버뷰, 오션뷰 보다 더 아름다운 '에버뷰'에요~ㅋㅋ


해가 지고 장미원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과 포시즌스 가든에 불이 켜지면 더욱 아름답죠? 오직 홈브리지에서만 볼 수 있는 '에버뷰',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캐빈호스텔에서는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어요!


에버뷰를 옆에 두고 치맥에 피자 한 조각 뙇 하면♡ 캐리비안베이에서 풀린 피로 만큼 더 풀린답니다!^^



이건 캐빈호스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화려한 불꽃놀이를 숙소의 발코니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거지요~


먹던 피자 들고 나와서 불꽃놀이 보면서 먹을 수 있구요! 한 손에 맥주 들고 먹을 수도 있구요! 추우면 방에 있는 이불 뒤집어 쓰고 볼 수도 있어요!!! 완전 환상이야ㅠㅜ


불꽃놀이를 더 가까이서 보려면 포시즌스 가든에 더 가까운 안쪽 방을 예약해야 겠지요?? 미리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해 두세요~ 


지금까지 캐리비안베이 이용과 캐빈호스텔에서의 저녁까지 일정이었어요~ 그리고 내일도 놀아야 하니까 일찍 자야겠죠? 2일차, 에버랜드 편은 다음 기사에서 계속 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1.

에버랜드 안의 작은 알프스 '알파인 빌리지'


여러분은 에버랜드 안에 작은 알프스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제가 지금부터 소개하려는 '알파인 빌리지'가 바로 그 곳인데요, 알파인 빌리지는 겨울철에는 스노우버스터를 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평소에는 T익스프레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비행기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스위스와 알프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알파인 빌리지로 지금부터 떠나보아요~



1. 스위스의 건축물을 만나다



알파인 빌리지에 가면 건물들의 지붕이 뾰족뾰족 높이 솟아있어요.



실제 스위스 알프스 지방의 건축물들은 뾰족한 지붕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눈이 많이 오는 스위스의 기후 특성에 따라, 눈들이 녹아서 잘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각 층마다 커다란 창을 내지 않고 여러 개의 작은 창문들을 아기자기하게 내놓았는데, 이 또한 알프스 산맥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견뎌내기 위한 특징이라고 합니다.



썰매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스노우 버스터' 건물도 스위스 건축물의 특징이 잘 살아있답니다~



2. 알프스 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에서 인기가 많은 스릴넘치는 우든 롤러코스터 T익스프레스!


이 T익스프레스가 알프스 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라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T익스프레스를 타러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닫혀있는 매표소가 나옵니다. 


잘 보시면 '그린덴발트'라고 써있는데요,


이 그린덴발트는 실제로 스위스의 베른주에 있는 지역의 이름으로, 융프라우 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가 정차한다고 합니다.




실제 기차역과 같이 스위스의 이곳 저곳을 지나는 열차 시각표도 준비되어 있고, 벽에는 스위스의 지도도 붙어있답니다.



알프스 높이높이 올라가서 시원하게 내려오는 산악열차를 여러분도 타보세요.



3. 알프스 산에서 타는 썰매?! 뮌히, 융프라우, 아이거



지금과 같은 겨울철이면 알파인 빌리지는 눈썰매인 스노우 버스터를 타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에버랜드의 스노우 버스터는 뮌히(유아), 융프라우(가족), 아이거(일반)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뉘어있답니다.



뮌히, 융프라우, 아이거 이 이름들은 어디서 왔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알프스 산에 있는 산들의 이름이랍니다.




방금까지의 기사를 잘 보셨다면 융프라우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으실텐데요.


융프라우는 T익스프레스 얘기에서 나왔던 그린덴발트역에서 산악열차를 타면 올라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눈 덮인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설경으로 인해 '유럽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높이가 3,454미터에 달한다고 하네요.


아이거는 실제로 3,970미터, 유아 썰매 이름인 뮌히 산의 높이는 셋 중에서 가장 높은 4,099미터라고 합니다.



4. 항상 흘러나오는 흥겨운 요들송





스위스의 민요로 유명한 '요들송'!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계속 들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러 종류의 요들송이 나오니 알파인 빌리지에 가면 귀를 기울여보세요.





지금까지 알파인 빌리지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스위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셨나요?


단순히 썰매 타러, T익스프레서 타러만 지나가지 마시고 스위스에 온 듯한 기분을 가까이에서 한껏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19.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 응답하라 자연농원

저는 90년대에 태어난 사람이라, 80년대와 90년대 초반의 풍경이 익숙하진 않지만 그래도 대세에 따라 최근 엄청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정말 열심히 챙겨봤어요. 어남택 VS 어남류를 두고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TV를 보다 보니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제가 태어날 그 무렵의 에버랜드..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래서 책장에 꽂혀있던 무거운 앨범을 꺼내 봤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가장 많이 갔던 곳 중 하나가 에버랜드이기 때문에 저희 가족 앨범 곳곳에 에버랜드의 90년대 풍경이 자리하고 있어요. 


어머, 그런데 앨범을 보다가 이런 걸 발견했어요!ㅋㅋㅋ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이던 그 시절, 제가 사용했던 연간회원증이랍니다.^^ 자연농원 마크랑 함께 예전 마스코트인 라시언이 보이네요ㅎㅎ 이렇게 저 혼자 연간 회원증을 보다가 80-90년대 에버랜드의 모습을 저보다도 더욱 생생히 기억하고 계실 저희 부모님을 모시고 에버랜드에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흘렀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은 어떤 것인지!! 찾아보고 싶었어요~ㅎㅎ



응답하라! 자연농원 


뭔가 센치해 지고 감성이 폭발할 것 같은 이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에버랜드에 도착했어요. 1976년 4월 개장한 이후 1996년 3월 전까지 지금 에버랜드의 이름은 “자연농원”이었는데요, 주차장을 보고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그 때는 주차장도 지금처럼 넓지 않았대요. 에버랜드 정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고 에버랜드에 들어갔다고 해요.



지금은 에버랜드 입구에 이렇게 귀여운 게이트가 있네용ㅋㅋㅋ 


또, 그 때는 에버랜드 내의 나무그늘에 돗자리를 깔거나 그늘막을 치고 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쉬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얘기를 듣고 보니 한강 둔치에서의 피크닉이 생각날 정도로 여유롭고 낭만적이었을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이게 바로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예전처럼 돗자리를 깔고 쉬지는 않지만, 저는 지금도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낭만적이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거든요~^^ㅎㅎㅎ



정문을 지나 본격적으로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 곳곳을 구경했어요. 엄마는 대관람차(우주관람차)를 보면서 예전에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고 하셨어요. 지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어트랙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그 당시에 있었다고 해요.



1995년 6월 아마존 익스프레스 앞에서 한컷~ 




앨범에 있던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ㅎㅎ

사진을 보니 95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그 때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앞에 분수가 있었나 봐요.






이번에도 제 앨범 속에 있던 사진을 한 장 가져왔어요. 배경에 흐릿하게 있는 대관람차 보이시나요?^^ 우주관람차도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때는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이 커다랗게 붙어 있었지만요!ㅎㅎ 






어트랙션을 이것저것 둘러보고 장미원으로 왔더니, 부모님이 더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때나 지금이나 장미원은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상징 중 하나였나 봐요.





그런데 아빠는 특히 장미원 근처에서 했던 다양한 공연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어요. 여름 밤에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서 공연을 하거나,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 적도 있었대요. 또, 에버랜드 마스코트들과 댄서들이 노래를 부르며 보여줬던 퍼레이드도 생생히 기억하고 계셨어요. 그 때 들었던 노래도 아직까지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또, 그때는 지금처럼 다들 주 5일 근무를 하던 때가 아니었다고 해요. 그래서 토요일 오전에 에버랜드를 찾으면 말 그대로 정말 에버랜드를 통째로 빌린 것처럼 신나게 놀 수 있었대요!! 당시 어렸던 제가 계속 지구마을을 타고 싶어해서 두 번, 세 번씩 지구마을을 탔대용ㅋㅋ 진짜 획기적이네요 ㅋㅋㅋㅋ





집으로 돌아오기 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홀랜드 빌리지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오랜만에 가족끼리 치킨하고 시원한 생맥주를 한 잔하면서 건배를 했는데요, 예전에도 저희 부모님은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맥주 한잔을 즐기곤 하셨대요. 

특히 더운 여름날 밤에 돼지고기 꼬치를 안주삼아 마시던 생맥주의 시원한 목넘김과 행복한 기분을 잊을 수가 없대요.ㅋㅋㅋㅋ 





이제까지 굉장히 여러번 에버랜드를 찾으면서도 예전 자연농원일 때의 에버랜드 모습은 미처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추억 여행도 떠난 것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어쩌면 진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건 당장 눈에 보이는 에버랜드의 풍경보다도 에버랜드에 와서 느끼는 즐겁고 행복한 감정이 아닐까 싶어요! :D 




여러분에게 80-90년대의 에버랜드는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나요? 


누구에게든, 에버랜드는 즐겁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여러분 모두 에버랜드에 방문하셔서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면서, 또 오늘의 아름답고 화려한 에버랜드를 즐기시면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랄게요






STORY/에버툰 2016. 2. 19.

[에버툰 113화] 유실물의 주인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2. 18.

꽃샘추위엔? 에버랜드 포근 쉼터를 찾아라!

입춘도 지나고 이제 날씨가 한결 포근합니다. 다가오는 봄 기운에 흐뭇해 하며 에버랜드 나들이를 준비하고픈 요즘! 하지만 갑자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에버랜드 곳곳에 준비되어 있는 웜존(Warm-Zone)을 활용해주는 센스! 


오늘은 에버랜드 곳곳에 있는 포근한 쉼터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겨울 잠에서 깨어난 티익스프레스를 탄 후에는?


겨울 잠을 자고 일어난 티익스프레스를 타신 여러분...! 티익스프레스의 엄청난 속도와 위력에 놀라 휴식이 필요하신가요? 그렇다면 티익스프레스 왼편에 있는 ‘플랜 인터네셔널, 지구촌 아이들의 꿈’ (플랜코리아 캠페인관)에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 곳의 내부는 따뜻하게 난방이 잘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지구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팔찌 만들기 체험부터, 사진전까지 즐기다 보면 어느 새 훈훈해진 마음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 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스노우 사파리와 로스트밸리를 즐긴 후?!


하얀 세상 스노우 사파리 그리고 로스트밸리를 즐기신 후라면, ‘카페 정글캠프’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카페 정글캠프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 카페 정글캠프는 내부가 완전~ 따뜻할 뿐만 아니라, 맛있는 브런치들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내부는 이렇게 정글에 온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앉아 있다 보면, 정말 정글 속에 와 있는 기분도 듭니다. 카페 정글캠프는 조명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셀카가 잘 나오는 명소 중에 명소라는 사실!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예쁘고 멋진 포즈로 셀카를 한 장 남겨도 좋겠지요?



저는 겨울에만 한정 판매하는 따끈한 ‘루돌프 양송이스프’를 주문했어요! 비주얼부터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은가요? 따뜻한 곳에 앉아 스프를 홀짝홀짝 먹다보니 어느새 몸 속부터 뜨끈뜨끈 해 졌습니다. 이 외에도, 커피 음료를 비롯하여 파니니와 같은 음식들도 팔고 있으니 조금 출출해지신 분들은 배를 채우고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 동물들의 낙원, 주토피아를 구경하신 후에는?


동물들의 낙원, 주토피아를 열심히 누비고 다닌 당신~  몽키밸리 앞 인디언 텐트로 오세요! 



귀여운 동물들을 구경하느라 열심히 돌아다니셨나요? 나의 귀와 손…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이 곳으로 와보세요~



따뜻한 스탠드형 난로가 준비되어 있는 인디언 텐트에는 벤치도 준비되어 있어 잠시 아픈 다리를 달래기 위해서도 좋습니다! 잠시 벤치에 앉아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새 충전되는 나의 체력~! 다음 동물을 만나기 위한 힘이 생길 거예요~




■ 콜럼버스 대탐험을 다녀오신 여러분!! 잠시 쉬어가세요~


크디 큰 배를 타고 콜럼버스 대탐험을 다녀오신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탐험을 마친 여러분들을 위해 콜럼버스 대탐험 앞에는 작은 오두막이 있습니다. 오두막에 잠시 앉아 탐험 소감을 서로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오두막에는 벤치가 꽤 많이 준비되어 있고 넓기 때문에 탐험을 마친 많은 분들이 쉬어가는 곳입니다. 잠시 앉아 수다도 떨고, 다음엔 어느 곳을 갈 지 고민해 보세요!




■ 동화 속 세상, 이솝빌리지에서 즐거우셨나요?


동화 속 세상 이솝빌리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여러분, 특히 몸을 움직인 아이들보다는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부모님들이 더욱 힘드셨을 텐데요! 그런 부모님들을 위해 (그러나 계속해서 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이솝빌리지의 “HIDE AWAY”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 곳에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따뜻한 히터와 함께 벤치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벤치에 앉아, 아직도 쌩쌩한 아이들은 작은 놀이기구를 이용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카니발 광장에서 신나는 공연을 즐긴 후에는?


카니발 광장에서 신나는 공연을 즐긴 후에는 광장 한 쪽에 준비되어 있는 텐트에서 잠시 쉬어 가세요~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고 나서 잠시 체력을 보충하기 위에 아주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잠시 자리에 앉아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한 번 보다 보면 웃음꽃이 활~짝!





■ 나는 유럽감성, 홀랜드 빌리지에서의 낭만적인 식사를!


겨울에도 유럽감성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홀랜드 빌리지 식당을 추천 해 드립니다. 실내에 준비된 테이블에 앉아, 유럽식 요리들을 즐기다 보면 내가 와 있는 곳이 유럽인지, 에버랜드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실제로 제가 찾아갔던 이 날에도 많은 분들이 홀랜드 빌리지에 준비되어 있는 실내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는 사계절 내내 인기만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포근한 쉼터, 웜존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꽃샘추위 걱정에 망설였는데, 안심하고 에버랜드에 방문해 볼 마음이 조금은 생기신 것 같지 않나요?! 그럼 주저하지 말고 바로 오늘,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 보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18.

에버랜드의 달콤 먹거리를 즐겨보자!

찬바람이 부는 겨울, 이런 때 일수록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더 활기차게 기운이 나고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춥다고 이불 안에만 있기보다 추운바람에 맞서서 재미나고 즐거운 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럼 어디서 그런 활동을 할까요?! 당연히! 사계절 신나고 재밌는 에버랜드 강추! 


에버랜드에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당 섭취가 필수인데요. 맛있고 달달한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에버랜드를 더 활기차게 즐겨 볼까요?^^


 



# 내 마음 취향저격, 달달함의 1인자 '솜사탕 & 팝콘'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것은 호호~ 불면은  구멍이 뚤리는~ 커다란~ 솜사탕!  입니다.

분홍빛의 딸기맛이 나는 달달한 솜사탕은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먹어도 맛있는 간식거리인데요,

구름처럼 뜯어먹는 재미도 쏠쏠한 대표 간식거리입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기도 하죠.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맛있고 예쁘게 먹겠어요~ 에버랜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즐기는 간식입니다.


 

 

달달함이라면 빠질 수 없는 팝콘! 에버랜드에서 파는 팝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간식거리입니다. 추운 날에도 자동으로 찾게 된다는 따끈 팝콘, 특히 카라멜이 코팅되어 있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꼭 사먹어야 한다는 강력추천 메뉴입니다.


 


 

 

# 따뜻한 크림과 빵의 만남, 냄새부터 고소한 '탐험가 크림볼'


 

겨울철이라 손이 많이 시리고 추운데요, 이럴 때 손을 녹여주면서 달달한 것을 찾으신다면? 저는 탐험가 크림볼을 추천합니다. 로스트밸리 앞 스낵코너에서 만나 볼 수 있어요! 


 

고소한 크림과 부드러운 빵이 있는 크림볼을 먹고 있노라면 추운 겨울은 잊어버리게 되는데요. 모양도 맛도 최고예요! 바로나온 따끈따끈한 크림볼을 먹고 눈 앞에서 만나는 동물의 세계 '로스트 밸리'를 탐험해 보세요~^^ 



 


 

# 달달한 분위기 UP UP! '핫초코 & 녹차' 

 

 

 

맛있는 먹거리를 먹었다면 따뜻한 음료를 먹고 기운을 내야 합니다. 이럴 때 달달한 음료로 핫초코와 녹차는 어떨까요? 저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로맨틱 타워트리 전경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쿠치나 마리오를 찾았는데요. 진한 초코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핫초코와 진한 맛을 담은 녹차를 통해서 몸의 체온도 높이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감상하니..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네요!!*_*  

 

 

 

아름다운 카페에서 귀여운 머그잔에 달달한 핫코초와 녹차 한잔이면, 그 때가 잊지 못할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 다양하게 골라보자! 새콤달콤 캔디와 초콜릿

 

 

 

 

내 취향대로 골라서 담는 재미가 있어서 좋고, 독특한 맛도 만나 볼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수 십가지의 캔디와 초콜릿, 젤리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달달한 간식의 천국인데요. 특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사탕덕후들이 그냥 지나칠수 없는 핫한 장소! 


글로벌 페어 지역 캔디&쿠키와 유러피언 어드벤처 캔디&젤리를 찾아 보세요~ 

 

 

 

형형색색의 식욕을 자극하는 젤리들과 초콜릿들을 보고 있으면, 보기만해도 입안에 그 맛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글쓰는 저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  놀이기구를 타거나 돌아다니면서 먹기에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쉬운 간식류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달달한 간식입니다. 


 

 

 

에버랜드에는 이렇게 달콤하고 예쁘고 맛있는 숨겨진 간식거리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간식 이외에도 많은 간식들을 에버랜드에서 직접 찾아보는건 어떠세요?^^ 


( 에버랜드 따뜻한 간식편 보러가기 )

 




 

[에버랜드 동물원 이야기] 모래성을 만드는 사육사

추운 겨울날에는 이불 속에만 있고 싶어지죠~ 동물 중에서도 겨울에는 활동성이 줄고, 추위로 인하여 많은 에너지 소비를 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서식지보다 추운 날씨가 오면 바깥 출입이 어려워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된 사막여우에게 조금이나마 움츠러든 몸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사육사들이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하였습니다. 



평소 사막여우를 보살피고 있는 사육사들이 아이디어회의를 하며 고려 했던 점은 사막여우의 생태 및 서식환경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고려하여 응용한 인리치먼트 활동으로 많은 움직임을 유발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사막여우가 좋아하는 밀웜(애벌레)과 귀뚜라미 그리고 부표와 모래를 이용한 인리치먼트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막여우 하면 사막이 떠오르시지 않나요? 사막에는 많은 모래가 있습니다. 모래 위에서 생활하면서 모래 위를 걸어 다니는 곤충이나 안에 숨어있는 곤충을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서 땅을 파헤치거나 찾아서 사냥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사육사는 이러한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모래와 밀웜(애벌레)으로 밀웜 모래케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딱정벌레 애벌레 밀웜을 넣고 모래로 한층 덮고, 그 위에 생크림대신 다시 밀웜(애벌레)를 그리고 다시 모래로 덮고 다시 밀웜(애벌레)를 올리고 마지막에 모래로 덮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밀웜을 살짝 뿌려서 데코레이션(?)을 해 주었습니다. 마치 3단 케익과 같아 보이네요~ ㅎㅎ








모래 속을 파서 밀웜을 찾는 사막여우들~ 



앞발을 이용해 모래 케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입속으로 밀웜(애벌레)가 쏘~옥!







두 번째로 굴속의 곤충들을 후각을 이용해 찾아 먹을 수 있도록 재현한 부표동굴을 설치해 주었습니다. 부표 안에 밀웜과 귀뚜라미를 넣었습니다. 







부표 속으로 쏙~ 들어가는 사막여우^^ 들어갈 때 부표 구멍으로 보이는 꼬리! 그리고 나올 때 부표 구멍으로 보이는 얼굴! 활발하게 움직이는 사막여우를 보니 아빠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 





세 번째는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서 밀웜(애벌레)를 사냥할 수 있는 밀웜 스넥볼 입니다.

볼을 굴리면 구멍 속에서 밀웜이 나옵니다. 한자리에서 그냥 먹는 것보다 사막여우의 활동량을 늘려주며 먹이 먹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이 세가지 인리치먼트 활동을 통하여 사막여우들에게 많은 움직임과 재미를 제공하며 단백질 밀웜(애벌레)와 귀뚜라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막여우는 사육사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수의사님~! 사막여우에게 인리치먼트 활동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 사육사들이 고심 끝에 실시한 동물을 위한 세 가지 인리치먼트 활동을 통해 사막여우는 먹이를 찾는 놀이도 하고 움직임도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체온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라도 사막여우도 움츠려 있지 않고 운동도 많이 하게 되어 더 건강해지고, 손님들도 활동적인 동물을 보면서 재미도 느끼고 1석 2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육사인 저도 사막여우를 위해 이런 활동을 준비하고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건강하게 겨울 나자~^^ 




STORY/생생체험기 2016. 2. 16.

에버랜드, 어디까지 알고 있니?

에버랜드에는 손님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일하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그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이 곳들에 대해 오늘 심층적으로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여러장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가까운 시설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죠? 스마트폰에 에버랜드 앱을 설치하시면 간단히 장소를 찾으실 수 있어요.


에버랜드 모바일앱을 실행하면 가장 하단에 편의시설 항목이 있어요. 그곳을 누르면 여러 편의시설이 나오고, 그 중 나에게 필요한 편의시설을 선택하면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어 나온답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숨은 보석~! 다양한 편의시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보실까요?!


 





1. 손님안전 위한 만반의 준비! 믿음직한 의무실


갑작스런 응급상황이 생기면 모두들 당황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에버랜드에는 응급상황을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는 의무실이 든든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의무실은 에버랜드 정문에 위치한 손님서비스센터 내부와 유러피안어드벤처 내 (T-익스프레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운영시간은 시즌에 따라 다르며, 보통 에버랜드 개장 30분전부터 종료 30분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치료를 위한 간호사분께서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의무실 내부에는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의료장비 및 간단한 상비약(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알레르기약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휴식이 필요한 손님을 위한 침대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또한, 에버랜드 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환자를 빠르게 운송하여야 할 경우 주변의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종합운영본부에 연락하여 응급구조사가 골프카로 출동하여 의무실로 후송하거나 상태에 따라 바로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비상시 상시 출동할 수 있는 골프차, 휠체어, 그리고 구급차 2대가 항상 대기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렇게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의무실을 직접 방문해 취재해 보니 정말 안심이 되더라구요^^ 



2. 아이와 함께 편안한 나들이! 유모차 대여소


제가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바로 유모차 대여소입니다. 유모차 대여소는 에버랜드 정문의 손님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유모차 대여 뿐아니라 유모차 열쇠 대여, 휠체어 및 전동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며 쌍둥이 손님을 위한 유모차도 준비되어 있어요~^^



유모차는 몸무게가 15kg 미만인 유아고객에 한해 대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현장대여되는 유료서비스입니다. 보증금은 유모차 및 휠체어를 이용하신 후 반납하실 때 돌려드리기 때문에 보증금은 현금결재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복지카드가 있으신 손님에게는 휠체어대여는 무료, 전동휠체어 대여는 50% 할인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단 전동휠체어 대여의 경우 안전을 위하여 운행경험이 있으신 분들에 한해 대여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쌍둥이용 유모차의 경우 수요가 많을 경우 빨리 소진 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또한 이 곳의 유용한 서비스 중 하나는 바로 자전거나 퀵보드와 같은 에버랜드 내 반입 금지 물품을 보관해 준다는 점! 정말 알면 알수록 에버랜드의 세심한 서비스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유모차대여의 경우 정문의 손님서비스센터 외에도 이솝기프트 샾 옆, 사파리월드 옆 알파인 베이비센터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유모차 열쇠도 대여 가능하다고 하니 개인 유모차를 끌고 오시는 손님분들 중 유모차 열쇠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


유모차를 사용한 후 반납하실 때에는 정문의 손님서비스센터와 캐빈호스텔 이용고객의 경우 캐빈호스텔 서비스라운지에서만 가능 하니 잊지마세요 ^^




3. 부모마음 홀~딱 빼앗아간 마성의 공간! 베이비 서비스센터


마지막으로 알아볼 곳은 바로 36개월 미만의 아기들만을 위한 공간~!! 아기들을 위한 모든것들이 구비되어 있는 안락한 그곳!!! 바로바로 베이비 서비스센터입니다 ^^



저도 예전에 조카의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져서 이곳을 아주 유용하게 쓴 경험이 있는지라, 에버랜드의 큰 장점 중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꼭 말하곤 하는 장소가 바로 이 곳이랍니다 ^^


우선 베이비서비스센터는 키즈커버리 옆, 포시즌스 가든의 차이나문레스토랑 옆, 사파리 월드 옆, 이솝기프트샵 옆 이렇게 4군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베이비서비스센터에서 이용가능 한 서비스 중 하나인 모유수유실은 어머니들이 아기에게 마음 편히 모유를 수유할 수 있도록 이중의 공간 속에 여러 개의 칸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유수유패드가 필요한 경우 직원분께 말하시면 됩니다 ^^ 





또한, 아기들의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침대와 물티슈 및 기저귀를 싸서 버릴 수 있는 1회용 비닐봉투 그리고 아기의 소중한 피부를 위한 베이비로션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요 ^^ 





다른 사람들과 함께 베이비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찜찜하다 싶으신 분들을 위하여 이렇게 위생용패드도 함께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아기들의 기저귀를 갈고 나서 피부가 짓물러 물티슈로 닦아내기 보다 엉덩이를 물로 씻기고 싶으신 경우 있으시죠? 바로 그런 어머니들을 위한 공간~! 아기를 간단히 씻길 수 있는 넉넉한 크기에 따뜻한 온수가 쏟아지는 워너비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기들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큰 공간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어머니들에게 꼭 필요했던 공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헤어드라이기도 빌릴 수 있다니 정말 센스 만점!!



이 곳이 특별한 이유 두 번째 !! 바로 아기들이 지칠 때 한숨 편하게 재우고 싶으신 어머니들 많으시죠?? 베이비서비스센터에는 아기들의 편안한 숙면을 위한 유아침대가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 아기 잠시 재우는 동안 부모님이 아기의 곁을 지킬 수 있는 의자도 함께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 곳이 특별한 이유 세 번째!! 아기들에게 편하게 이유식을 먹이고 정리 할 수 있는 모든 물품이 구비되어 있어요 ^^ 


우선 아기들의 이유식이나 분유를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및 정수기 외에도 젖병 및 이유식 보온기, 젖병 및 공갈젖꼭지 살균기 그리고 사용한 젖병 및 그릇을 깨끗이 세척할 수 있는 세척용품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기들이 편하게 이유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유아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요. 







또한, 아기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실내 온도는 20도 이상으로 항상 유지하고 있으며, 면역력 약한 아기를 위해 공간 살균기가 작동되고 있었어요~ 정말 아기들을 위해 안전하게 보호/관리되는 공간이라 어머니들이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는 그런 공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또한 미아보호시설로도 사용되고 있어, 미아발생 시 가까운 베이비 서비스 센터에 신고를 하시면 에버랜드 직원들에게 공유하여 빨리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기들에게 필요한 간략한 물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급하게 필요하신 경우 베이비서비스 센터에서 구입가능해요 ^^ 





마지막으로 위에 한번 언급했던 유모차 및 자물쇠 대여 서비스입니다. 

키즈커버리 베이비서비스센터와 포시즌스가든 베이비서비스센터에서는 자물쇠 대여만 가능하고, 이솝빌리지 베이비서비스센터와 알파인빌리지 베이비서비스센터에서는 유모차 와 자물쇠 대여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또한 베이비센터가 멀다면 근처 여자화장실에도 아기들의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간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세심한 에버랜드의 서비스에 다시 한 번 더 반하게 되었답니다^^ 이 기사를 보신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6. 2. 12.

연인과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데이트코스♥

겨울에도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여행은 계속된다! 추운 날씨라도 함께하면 따듯한 이들이 있습니다. 내 모든 것을 조건 없이 주고 싶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어느 곳이든 즐겁지 않을 수 없지요. 하지만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는 없다!' 외칠 수 밖에 없는 곳이 하나 있죠.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 즐거운 에버랜드 구석구석!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이 추천하는 밸런타인 데이 맞이 필수 데이트 코스를 살짝 알려 드릴게요. 오손도손 손잡고 나들이 떠날 준비되셨나요?^^


 


정문을 통과하면 만나는 포토존, 눈이 쌓인 겨울에 레니와 라라가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참 예쁘죠?~^^





조금 걸어가니 너무나 귀여운 바나나 머리띠가 보이네요. 에버랜드 곳곳에서 이렇게 예쁜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더 예뻐보이고, 멋지게 보일 수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 정도는 이곳에서 준비할 수 있겠어요! 


그랜드 엠포리엄에 들어가 보았더니 올 봄에 에버랜드 가족이 될 판다 인형 머리띠와 장갑 등 귀여운 아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정문을 쭉 가로지르면 만나는 두 번째 포토존. 에버랜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매직트리입니다.

1년 365일 내내 에버랜드를 지키고 있는 든든한 나무지요. 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기에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겨울 시즌 매직 트리에는 별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요. 설도 지나고 정말 새해가 되었는데,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이라도 빌어야 겠어요.


 


매직트리 뒤쪽으로는 여러 개의 작은 트리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금색 트리도 있고요, 흰색, 노란색 트리도 보여요. 이 곳에서 다시 한 번 다정하게 셀카를 찍어봅니다.


 


연인들을 위한 또 다른 특별한 시간. 오른쪽에는 라인 프렌즈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귀여운 라인 프렌즈 캐릭터들이 보여요. 이 곳에서 잠시 아이쇼핑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방법! 이 곳에서 리프트와 곤돌라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주토피아로 이동하려고 해요. 주토피아는 휴먼스카이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주토피아는 동물들을 마음껏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호랑이와 사자, 백곰 등의 동물은 물론 동물들의 재미난 공연도 만날 수 있는 곳이지요. 요즘 씨 라이언 스타디움에서는 똑똑한 친구 물개를 만날 수 있는 '물개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물개 친구와 함께하는 쇼! 쇼! 쇼 타임을 즐겨 보세요~


 

물개가 마치 사람 같아요! 사육사의 이야기가 마치 친구 이야기처럼 들리나 봅니다. 마치 대화하듯, 이 둘의 호흡이 척척 맞는데요, 사육사와 물개의 환상적인 호흡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 둘의 관계처럼 말이지요 ^^


 


물개와 물개가 서로 먹이 대결을 펼치는데 일어나는 에피소드는 무엇일까요? 이곳에서 연인과 직접 물개쇼 즐겨 보세요.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수거하는 물개도 볼 수 있답니다 :)


 

물개쇼는 매일 13:00 14:00 15:00 16:00 총 4타임 열립니다. 총 소요시간은 20분, 20분이 훅~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물개 친구를 만나러 온 작은 펭귄 친구~ 아장아장 귀여워요! 




다음으로 찾아 간 곳은 원숭이나라 프렌들리 키밸리




2016년은 어떤 동물의 해인지 아세요? 바로 요 친구!! 2016년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그래서 원숭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요.


 


잠시 후 이곳에서 신년을 기념하는 행운의 복 터트리기가 진행 될 예정이에요. 13시 30분을 기다리면서 주변 원숭이들도 만나봅니다.


 


 


13시 30분이 되자, 박이 서서히 내려옵니다 .뒤에 보이는 원숭이들은 일본원숭이입니다. 매일매일 이 시간에 박 터트리기 행사를 진행하니, 이미 준비를 하고 있나 봐요. 




잽싸게 복주머니를 잡은 지혜로운 한 원숭이!


 


와르르~ 쏟아지는 행운의 간식! 덕분에 모두가 맛있는 간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16년을 기념하는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평일 13:30 한 번,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13:30 15:00 두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프렌들리 몽키밸리는 원숭이만 있는 것이 아니예요. 봄에 만날 수 있는 작고 귀여운 나비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힘찬 날갯짓을 하는 걸 보니 벌써 봄이 왔나~ 싶더라고요.


 


먼저 찾아온 봄을 보면서 우리의 사랑도 활짝~ 느껴보아요 :)


 


자, 다음은 연인과 함께 즐기면 더욱 짜릿한 어트랙션!


 



더블락스핀을 아시나요?

이리 돌고, 저리 돌고 이번에는 거꾸로 매달리고~ 연속 4회전은 기본! 음악 리듬에 맞춰 이리저리 춤을 추는 짜릿함을 느껴보아요. 이렇게 스릴라이드를 즐기며 심장박동수가 높아지면 연인에 대한 호감도도 쑥쑥 상승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나도 모르게 옆 사람 손을 잡아버렸어...


 


보는 사람은 물론 구경하는 사람들도 지루할 틈이 없는 어트랙션입니다 :)


 



에버랜드의 짜릿함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특별하고 오붓하게 즐길 시간~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에서는 세상 가장 로맨틱한 연인들을 위한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이거든요. 


 


러브랜턴 터널에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반짝반짝, 불빛이 환상적인 장미성을 배경으로 둘만의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함께 찍을 곳이 너무나 많아서, 하나하나 소개하기가 힘이 들 정도네요. 꼭 와보셔야 해요~:)


 


장미원에서 만나는 반짝반짝 LED 장미도 보고요~ 


 



외부와 내부를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거대한 트리, 로맨틱 타워 트리도 만나보아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3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지루할 틈이 없는 에버랜드, 연인과 함께해서 더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귀여운 동물들도 보고, 예쁜 사진도 찍고, 짜릿한 어트랙션 즐기기, 로맨틱한 야경 감상까지~  

이 모두를 에버랜드에서 즐겨 보아요~





STORY/에버툰 2016. 2. 12.

[에버툰 112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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