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더니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나들이 가기 더더욱 좋은 날씨가 되었네요~
이런 날에는 어디로??
그렇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출발!!
오늘은 놀이공원의 꽃!
에버랜드 인싸템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에버랜드 내의 선물샵은
곳곳에 많이 위치해있는데요.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라시언 메모리엄으로 입장해보았어요.
라시언 메모리엄은
개장 시각부터 폐장 시각까지 운영하는
에버랜드 대표 샵이라지요~
앗! 공룡이다!!!
랩터레인저에 다녀온 후
공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우리 딸.
바로 공룡에게 다가가보았어요.
그리고는 바로 공룡으로 변신~!!
무시무시한 공룡 빅헤드 모자를 착용했는데
왜이리 귀여워 보이는 거죠? ㅎㅎ
이맘때쯤 공룡에 푹 빠져있는
아이들 선물용으로도
제격일 듯 싶어요.
티라노 뿐 아니라
악어도 만나볼 수가 있답니다.
꺄~~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레서판다예요.
빨간망토를 쓴 레서판다.
넘 귀여운 걸요?
핵인싸들만 쓴다는
상어 빅헤드 모자를 쓴
레서판다 또한
귀욤 그 자체.
여기 패션을 아는 친구가
또 있었네요.
상어 모자를 쓴
펭귄도 만나볼 수 있어요.
썸머 시즌 인싸템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상어가 아니었나 싶어요.
상어 가방을 메고 나니
내가 바로 에버랜드 핵인싸 ㅋㅋ
에버랜드 MD 상품은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실용적이라 더욱 좋답니다.
캐릭터 FUN글라스 또한
인기라지요?
나는야 뷰티 토끼~
이건 파티용으로 하나씩 갖고 있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상어 안경도 넘 예쁜 걸요.
어머머~ 이건 뭐지?
벌써 할로윈 에디션이 찾아왔네요.
2019년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작년보다 좀 더 일찍 시작되었거든요.
8월 30일부터 할로윈 축제가 오픈되었기 때문에
지금 방문하시면 더욱 더 많은
할로윈 축제 인싸템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에요.
고깔모자에 사막여우 귀가 더해진
사막여우 고깔모자.
요거 넘 귀여운 거 아닌가요?
에버랜드 MD 상품은
확실히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특별함이 더해져 더욱 갖고 싶어요~
이번에는 레서판다 뚜껑 모자를
써보았어요.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상품이라죠.
“사탕 주세요~~”
사탕을 담아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조물조물 갖고 놀기도 좋은
호박바구니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건 눈이 쭈~욱 늘어나는 호박 인형!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품들이
굉장히 많은 걸 볼 수 있었어요.
커다랗고 반짝이는 큐빅이 한가득
달려있는 고양이 핫스터드 헤어밴드!
머리에 살짝 써주기만 했는데도
포인트가 확 되네요.
요즘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할로윈 파티를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런 소품 하나씩은 필요하다죠~
에버랜드에 온 김에
미리 할로윈 상품
하나씩 준비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예쁜게 너무도 많아
좀처럼 눈을 뗄 수가 없어요.
귀여운 할로윈 꼬마마녀로
변신한 우리 딸.
어때요~
이 정도면 어린이집 할로윈 파티 때
핵인싸가 될 수 있을까요? ㅋㅋㅋ
발목 엣지까지 살릴 줄 아는 귀염둥이랍니다!
이번에 향한 곳은
여자 친구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뷰티토끼 에디션!!
토끼도 토끼지만
화려한 공주 드레스에
더 눈길이 가는 모양입니다~
공주 드레스를 휘리릭~~
예쁜 옷을 보기만 해도
행복한가보아요. ㅋㅋ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이 많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들어요.
파우치, 가방, 지갑, 카드케이스,
목쿠션, 거울, 브러쉬 등등
몽땅 갖고 싶은 아이템이라죠.
여행갈 때 사용하기 좋은 공병도
뷰티토끼 캐릭터로 만들어진 게 있더라고요.
냉큼 하나 사왔다지요^^
에버랜드 인싸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직기프트 샵이에요.
라시언 메모리엄을 쭉 보다보면
매직기프트 샵과 연결되어 있다죠.
귀여운 에버랜드 마스코트
레서판다가 그려진 옷도 눈에 띄는
아이템 중에 하나에요.
그 뒤에는 할로윈 의상들이 보이고요~
디자인이 깜찍하고 예쁠 뿐만 아니라
옷의 질감 역시 좋은지라
아이들 옷으로 선물해주기도 좋아요.
할로윈 코스프레 의상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여기 꼭 들러보세요~~
에버랜드 인싸템에 눈이 팔려
계속 구경하다보니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종합 캐릭터 샵
그랜드 엠포리엄에 도착했어요.
엠포리엄은 매직트리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곳인데요.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이어지는 통로로 오시면
글로벌 페어를 가로지르는
보너스 지름길이 되기 때문에
빠르게 이동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이쇼핑도 하시면서
지름길로 이동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토존.
시즌에 따라 포토존 역시 변화를 주기 때문에
한번씩 들러서 사진을 찍어보셔도 좋아요.
썸머 시즌 인싸템들이
다~~ 모여있네요.
우리 딸은 요거!
펭귄 말랑이 쿠션이 맘에 쏙 들었대요.
만져보니 진짜 말랑말랑~
촉감이 어찌나 좋던지요.
요거 끌어안고 자면 잠이 솔솔~
올 것 같네요.
단잠을 불러오는 잇템으로
인기라 해요. ㅎㅎ
아이들 식기와 숟가락, 포크도
판매하고 있어요.
마침 아이 어린이집에 갈 때 보낼
숟가락과 포크가 필요했던지라
귀여운 레서판다로 구입했지요.
어린이집에서 핵인싸로
등극하겠는 걸요? ㅋㅋ
요즘 바나나차차 인기가 대단하죠?
보자마자 반해버린 바나나 빅헤드 모자 ㅋㅋ
빅헤드는
에버랜드 최고의 인싸템!!
어른들은 사실 이런 커다랗고
귀여운 모자를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에버랜드 오셨을 때 요거요거 빅헤드 쓰고
이곳저곳을 누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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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어요!
그런 만큼 야외활동 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올 여름은 땀도 많이 나고,
이상하게 제가 더위를 너무 탔어서;;
외출을 하기는 했지만, 조금 힘들었다면
이제는 날도 선선하니 햇살도 좋고!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난번에 에버랜드 내 동물지도 1탄 보셨나요?
주토피아가 생각보다 꽤 넓어서
한 번에 포스팅 하기에는 너무 많아져서
이렇게 2탄을 들고 왔어요.
가장 먼저 소개할 주토피아 존은
< 프랜들리 몽키밸리 >
귀여운 원숭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발걸음이 저도 모르게 빨라졌어요.
야외 전시회의 느낌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쭉~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화질이 정말 뛰어나서
사진 하나하나 보는데 어찌나 선명한지..
꼭 살아서 튀어나올 것만 같은 거 있죠?
순간 순간의 모습을 잘 담아내어
다양한 포즈와 표정들을
카메라에 담아 우리에게 사진으로 선물했네요^^
원숭이 엉덩이는 빠~알~게.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ㅎㅎㅎ
같은 쪽으로 걸어가는
원숭이 친구들의 모습이에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엉덩이가
어떻게 저렇게 빨갛지?
생각이 드는데요.
딱딱한 바닥에 앉아있으면
아프지는 않을까? 등등
아이들의 수없는 질문도 이어지지요.
꺅~~ 이 아기 원숭이 !!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옆에 엄마는 걸어가면서도
계속해서 새끼쪽을 살피고
보폭도 새끼에게 맞춰서 걷더라고요.
얼마나 사랑스럽겠어요~~~
제가 보아도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말이죠.
가까이서 보고 싶었지만 멀리서나마
흰손긴팔원숭이도 만나고 왔어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유인원 중 유일하게 일부일처제의
사이좋은 부부라는 것을요.
심지어는 둘이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사랑을 확인한답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너무 낭만적이야 >..<
세계 동식물군의 80%가 서식하는
자연의 낙원으로 알려진 마다가스카르!
우리나라 면적의 6배나 되는
큰 섬나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떨어져 나와
고립되면서 원숭이들의 진화가 멈췄다고 해요.
이곳은 여우원숭이들이 사는 낙원이랍니다.
에버랜드 MD샵에 가면
인형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그런지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얼마전에 TV에서 보니
어떤 나라에서는 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와 함께
같이 요가도 하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이 친구들도 요가 자세처럼
명상하는 자세를 취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ㅋㅋ
지나가고 있는데 이거 너무 귀여운 자세 아니냐며 ㅋㅋ
뭔가를 계속 쳐다보고 있어서 봤더니만
사육사분이랑 눈빛을 주고 받고 계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직접 먹이도 챙겨주고 하는 사이라
애정이 각별한가 보더군요.
아기가 앉아 있는 것 같은 포즈 아닌가요?^^
여기서 잠깐!!!
망토원숭이에 대한 정보를
좀 흘려보고 가겠습니다.
다른 원숭이보다 망토원숭이는
엉덩이가 크고 빨갛게 부풀었는데요.
이는 이쪽 세계에서 엉덩이가 크고
빨갈수록 섹시하다고 한답니다.
또한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서
거친 바위산, 절벽에서도 잘 산다고 해요.
고대 이집트에서는 고대 사원이나
비석에 조각을 할 만큼
오랜 시간부터 우리와 함께한 친구라지요.
다람쥐인가? 원숭이인가?
이 친구의 정체는!!!
아마존 지역의 원시림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 지어 사는
다람쥐처럼 작고 귀여운 원숭이에요.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는데
꼭 인간의 아기처럼 생겼죠?
오목조목하니 귀엽기도 하고요.
6-8월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아요.
쪼~기 보시면 엄마의 등에
찰싹 업혀있는 새끼를 보실 수 있는데요.
새끼는 주로 엄마의 등에 업혀 지내다가
약 1년이 지나면 독립을 한답니다.
엄마의 품이 얼마나 따뜻하고 포근할까요?
내부에는 즐길거리도 있는데요.
처음에 하기 전까지만 해도
진짜 팔씨름을 해서 오랑우탄이
팔을 꺾거나 할거라고 생각했던 저 ㅋㅋ
팔이 움직이지는 않고요.
대신 내가 힘을 주는 만큼 숫자로 뜬답니다.
참고로 오랑우탄의 힘은 1t이 된다고….
정말 팔 힘이 어마어마 하죠?
우리 신랑 열심히 이겨보겠다는
신념 하나로 저러고 있네요.^^;;
침팬지 아가가 엄마 젖을 먹고 있는 모습이에요.
문뜩 저희 아이 어릴때가 생각이 났어요.
젖을 물리면서도 주변을 살피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답니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렴~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보통의 원숭이들이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면,
이 친구는 2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는답니다.
팬더의 색깔처럼 흰색과 검정의 털로 되어 있었어요.
프랜들리 몽키밸리로 들어갔던 입구로 다시 나와서
좌측을 보면 < 씨라이언 스타디움 >이 보여요.
이곳에서는 물개와 함께하는 생태 퍼포먼스도
보실 수 있어요.
물개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던 물개섬에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큰 배가 나타나는
스토리로 펼쳐져요.
바로 옆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슈퍼버드를 찾아서도 관람해보세요.
* 슈퍼버드를 찾아서, 애니멀톡 등의 동물공원은 기상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취소 및 변경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진하여 쭉 내려가면 좌측에
초록초록한 잔디밭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는 < 판타스틱 윙스 >
퍼포먼스가 펼쳐진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하늘의 제왕 매!
그리고 독수리까지!
사육사와 함께 환상의 파트너쉽으로 펼쳐지는
익사이티안 비행을 저도 보았는데요.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는 공연이었어요.
* 운영시간은 홈페이지-이용정보-
운영시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직진하여 쭉 내려가면
< 로스트 밸리 > 가 보이면,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직진해주세요.
사막여우를 끼고 돌아가면
바로 우측에 < 프렌들리 랜치> 입구가 보여요.
이곳에서는 포유류, 파충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작고 앙증맞은 동물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볼까요?
앗, 들어가는 입구에서 우측을 보니
사막여우가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어요.
민동이네집이라고 써있는 집에
제집처럼 편하게 있는 걸 보니
이 친구가 민동이겠죠?^^
언제 봐도 너무 사랑스러운 사막여우랍니다.
처음에 보고 인형인줄 알았던 기니피그.
토끼 모형과 함께 꼼짝마!를 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못알아봤다죠.
캥거루도 직접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러고보니 TV에서 책에서만 보았던 거 같은데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
뭔가를 열심히 탐구중이었어요 ㅎㅎ
날이 너무 좋아서 무심코 하늘을 봤는데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갔을까 싶었어요.
이 친구의 이름은 ‘코아티’랍니다.
긴 코를 가지고 있어서
‘긴코너구리’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손재주가 많아 땅 파기도 잘하며,
나무도 잘 탈 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높은 곳도 쉽게쉽게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거겠죠?
이곳에서는 아가 사막여우는 물론,
스컹크, 두발가락 나무늘보, 비단잉어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어린 동물 친구들이 위치해있는 만큼,
조용히 눈으로만 사랑해주시길 바래요^^
혹시 놀랄 수도 있으니까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알록달록 색감이 예쁜 친구들을
실제로 만나보세요.
다시 입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팻말이 보이시나요?
판다월드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동물들을 만났는데요.
제가 그동안 못보고 지나쳤던 동물들도
꽤 많았던 거 있죠?
어트랙션을 타지 않고도 충분히 기분좋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
귀여운 매력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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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은 역시 어트랙션을 타는 재미!
오늘은 에버랜드 어트랙션,
어디까지 타봤니?라는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매달 다른 친구들과 에버랜드를 찾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친구들 취향에 따라,
그날의 코스가 달라지더라고요.
물론 그날 타게 되는 어트랙션 종류도 다릅니다.
그래서 미리 에버랜드 가기 전에,
어떤 어트랙션이 내게 맞을지~
한 번씩 생각해 보고 방문하면 좋아요!
어트랙션1. 허리케인
난이도 ★★★☆☆
에버랜드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19미터 높이까지 올라가서 회전하는 회오리 속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에버랜드 초입부터 스릴을 살짝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일단 타보고 보는 어트랙션이죠.
어트랙션 2. 챔피언쉽 로데오
난이도 ★★☆☆☆
그다음으로 나타나는 어트랙션은 바로,
챔피언쉽 로데오예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빠른 스피드를 즐기며,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이건 지붕도 있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도 탈 수 있어요.
어트랙션 3. VR 체험기구
난이도 ★★☆☆☆
에버랜드 안에서도 VR 체험기구를 만날 수 있어요.
자이로 VR, 로봇 VR, VR 어드벤처
이렇게 3가지의 VR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그중 자이로 VR과 로봇 VR은 유료시설이에요.
가격 : 5천 원
대신 VR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찔한 체험이 가능해서 인기가 좋아요.
그리고 실제로 아주 높은 곳을 올라가는 어트랙션이 아닌 만큼,
놀이기구 초급자도 충분히 탈 수 있는 시설이랍니다.
어트랙션 4. 콜럼버스 대탐험
난이도 ★★☆☆☆
언젠가는 놀이동산의 상징으로 느껴졌던,
어트랙션 중 하나죠.
바로 바이킹입니다~
워낙 클래식하나 그래도,
뻔하지 않은 즐거움을 주는 어트랙션이죠.
어트랙션 5. 썬더폴스
난이도 ★★★☆☆
20미터, 45도 경사에서 떨어지는 아찔함!
무려 뒤로 한번 떨어지는 백드롭을 선하하는 어트랙션인데요.
물과 함께 이용하는 어트랙션이라,
물에 젖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짧지만 강렬한 기억을 선사하는 어트랙션입니다.
만약 물에 젖는 게 싫으시다면,
우의를 따로 준비해 오시는 것도 괜찮아요.
자리에 따라 젖을 수도 있고,
젖지 않을 수도 있는 복불복의 재미!
만약 우의를 가져오지 않으셨다고 해도,
이렇게 나오면 바로 옷을 말릴 수 있어요.
어트랙션 6. 플래쉬 팡팡 & 피터팬
난이도 ★★☆☆☆
아이들이 즐겨 타는 어트랙션이라고 해서,
무시하지 말 것!
은근 어른도 타면 재미있는 어트랙션이에요.
물론 아이들도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라,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재미가 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 어트랙션이 있는 매직랜드 지역에는,
플래쉬 팡팡과 피터팬 이외에도~
시크릿쥬쥬 비행기, 자동차 왕국, 나는 코끼리 등
비슷한 수준의 놀이기구들이 많아요.
어트랙션 7. 매직 쿠키하우스
난이도 ★☆☆☆☆
그중에 따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어트랙션은,
매직 쿠키하우스입니다.
동화 속에 꼭 들어온 것 같은 곳으로,
과자 집 안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6.5미터의 대형 네트 터널이 있는 쿠키 코스와,
와이어 터널이 있는 캔디 코스에는~
무려 17개의 놀이 코스가 있답니다.
어트랙션 8. 범퍼카
난이도 ★☆☆☆☆
어른, 아이 상관없이 즐거운 곳.
바로 범퍼카인데요.
이리저리 부딪치다 보면,
어느새 끝나 있는 어트랙션이죠.
가족끼리도 타기 좋은 곳이에요.
어트랙션 9. 슈팅 고스트
난이도 ★☆☆☆☆
오락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할 어트랙션입니다.
바로 슈팅 고스트인데요.
어트랙션을 타며 총 게임을 할 수 있어요.
날아다니는 유령들을 맞춰보는 총 게임입니다.
누가 점수가 높은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어요.
어트랙션 10. 로얄 쥬빌리 캐로셀
난이도 ★☆☆☆☆
놀이동산의 낭만은 회전목마죠.
낮에도 타기 좋지만,
추천드리는 건 밤인 것 같아요.
보통은 직접 타는 것보다는,
야간에 사진 찍으러 오는 곳이죠.
물론 회전목마를 타며 서로 사진 찍으며,
놀아도 좋을 곳이에요.
어트랙션 11. 사파리월드
난이도 ★☆☆☆☆
에버랜드 하면 떠오르는 사파리월드!
에버랜드에는 초식 동물 사파리인 로스트 밸리와,
육식 동물 사파리인 사파리 월드가 있어요.
자유롭게 지내는 동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죠.
호랑이와 사자를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갈 때마다 신기한 곳이에요.
버스에서 열심히 동물을 보는 아이들의 모습도,
굉장히 열정적이지 않나요?
에버랜드에 오면 사파리는 꼭 들러야 해요!
어트랙션 12. 아마존 익스프레스
난이도 ★★☆☆☆
급류 타기 체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물에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자,
비가 와도 운영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아마존 정글의 느낌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좋은 곳이랍니다.
어트랙션 13. T 익스프레스
난이도 ★★★★★
에버랜드에서 가장 무섭고 가장 재미있는,
어트랙션은 바로 T 익스프레스입니다.
그냥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하시면 오산!
직접 타보고 느껴보세요.
나무가 덜덜 떨리는 소리가,
재미를 더해주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죠.
어트랙션 14. 롤링 X 트레인
난이도 ★★★★☆
에버랜드에는 2개의 롤러코스터가 있죠.
T 익스프레스야 워낙 유명하지만,
360도 연속회전의 스릴을 선사하는
클래식한 롤러코스터도 잊지 마세요.
바로 롤링 X 트레인이랍니다.
360도로 도는 그 느낌,
롤러코스터 다운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다면 이곳으로!
어트랙션 14. 렛츠 트위스트
난이도 ★★★★☆
상하좌우 마구 온몸을 흔드는 재미!
공중에서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롤링 X 트레인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같이 타기 좋아요.
이렇게 알아 본 에버랜드 어트랙션!
제가 소개한 코스는 에버랜드를 한 바퀴 쭉~
돌면서 어트랙션들을 다 섭렵할 수 있는 코스에요.
어트랙션 타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 코스로 에버랜드를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에버랜드 동물지도 2탄! 프렌들리 몽키밸리, 씨라이언 스타디움, 로스트 밸리, 프렌들리 랜치 (0) | 2019.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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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원에서 먹고! 쉬고! 사진 찍고! (0) | 2019.09.02 |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A부터 Z까지! 캐비에서 장만해보자 (0) | 2019.09.02 |
에버랜드에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도시락을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에버랜드에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지만
오늘은 조용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어
따로 도시락을 챙겨봤는데요!
이렇게 외부에서 가지고 온 음식물은
에버랜드 피크닉존에서만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간혹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아무데서나 깔고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이들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음식물을 흘리거나 하면 피해가 갈 수 있으니까
우리는 이 곳에서 도시락을 먹는 걸로! ㅎㅎ
피크닉존은 ‘로즈기프트샵’
옆으로 난 길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는데요.
로즈 기프트샵이 어디 있는지 모르신다면
근처에 있는 캐스트에게 물어보거나
‘장미원’ or ‘로얄쥬빌리캐로셀(회전목마)’로 오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피크닉존은 장미원을 옆에 두고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경치가 예쁜 실외와
냉/난방기가 운영되는
쾌적한 실내 피크닉
2가지 공간이 있어요.
실외 피크닉존을 즐기시는 분들도
실내에서 즐기는 분들도
모두 모두~ 주목! ★
실내 피크닉존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위생 식탁보’가 구비돼있습니다.
피크닉존을 이용하는
다음 사람을 위해
식사를 하기 전
‘식탁보’를 깔아주는 센스~
다들 지켜주실 거죠~?? ♥
ㅎㅎ 식탁보도 깔았겠다!
오늘 우리가 즐길 일용할 양식들입니다.
전부 다 에버랜드 근처에 위치한
편의점과 분식집에
사 온 외부 음식들인데요.
에버랜드에서 먹으니까
괜히 더 맛있는 거 있죠 ㅎㅎ
우리는 쌀쌀한 저녁에 방문해서
실내피크닉을 이용했지만
날 좋은 오후에 장미원을 바라보며
실외 피크닉존에서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러
식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옆
장미원으로 춍~춍~!
이동해보았답니다 ㅎㅎ
에버랜드 장미원을
장미축제가 한창인 5~6월에만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평소에도 아기자기 귀여운 포토존이 많아
인생샷도 가득 담아갈 수 있고
누워서 쉴 수 있는
쇼파 베드도 마련돼있어
놀다가 지쳤을 때
쉬다 가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미원 ‘전망대’인데요.
가까이서 보는 장미원도 예쁘지만
전망대 위에서 넓게 바라보는 장미원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밤에만 볼 수 있는
야경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에
저처럼 여유로운 공간과
풍경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장미원에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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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영츠 하이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영츠 하이머는 단어 젊은(young) 과
알츠하이머(Alzheimer)가 결합한
단어로 젊은 나이에 기억력이 감퇴되거나
건망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저는 외출할 때 들고나가야 할
물건을 잊고 나가는 일이 자주 있는데요.
이것도 영츠하이머의
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해요!!
특히나 물놀이를 갈 때는
평소보다도 더 준비물이 많은데
설레는 마음으로 캐리비안베이로
출발한 도로 위에서 아차! 하고
두고 온 물건이 떠오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저처럼 이렇게 자주 깜빡깜빡하시는 분들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도 물놀이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할 수 있는 상점이 있거든요.
바로바로 아쿠아틱 센터에 위치한
나비오 인데요~~
수영복을 시작해서 래쉬가드 등등
물놀이에 필요한 제품은
무엇이든 준비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비오 상점에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구경해볼까요~?!
여름 물놀이의 필수품이라는 방수팩!
없으면 허전한 방수팩도 팔고 있었는데요~
핸드폰을 보호하기도 좋고
귀중품을 넣고 다니기에도 좋아요.
1. 방수팩
특히 캐리비안 베이에서 파는 방수팩에는
귀여운 펭귄 캐릭터가 뙇!
사실 요즘 최신 휴대폰들은 대부분
방수 기능을 탑재한 경우가 많지만
생활방수만을 지원하는 핸드폰도 있으며
물놀이하는 내내 혹시나 폰이
고장날까 걱정하시는 것보다는 방수팩을 사용해
조금 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또 캐비에서는 방수팩을 구매하기 전에
직원분들께서 미리 방수 테스트를 해주시니
침수 걱정은 절대 nope~
2. 아쿠아 슈즈(아쿠아 삭스)
여름 물놀이의 떠오르는
필수품이라는 아쿠아슈즈!
사실 수영장 바닥은 아무래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이 오돌토돌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아쿠아 슈즈를 딱 신어주면!
발도 보호되고 미끄러지는 것을
더더욱 방지할 수 있죠~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들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겠죠~~?
특히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아쿠아슈즈와 귀여운 판다가
그려진 아쿠아슈즈는 완벽 그 자체네요!
성인용도 만들어 주세요~ㅎㅎ
3.모자
자외선 차단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쓰기 좋은 모자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4.자외선차단제
햇살 쨍한 여름날
자외선 차단은 무조건 필!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을 시 피부 노화 또한
더더욱 급격히 진행된다고 해요. ㅠㅠ
나비오 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두고 오셨다면 꼭 들리셔서 챙겨 바르세요. ㅎㅎ
저희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5.수건
체온 보호에 도움도 되고
물기도 닦을 수 있는 비치타올 외에도
다양한 수건을 판매하고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판매하는 수건들은
정말 너무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ㅠㅠ
특히 이렇게 망토처럼
두를 수 있는 수건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더 좋아할 거 같더라고요~~
물놀이하다가 잠시 쉴 때나
이동할 때 수건을 두르고 있으면
따뜻하고 참 좋더라고요.ㅎㅎ
아 참! 수건을 두고 오셨는데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실외 락커룸 맞은편에 위치한
대여소에서 대여할 수 있답니다.ㅎㅎ
6. 세안도구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세안 도구를
많이 깜빡하시고 오시더라고요.ㅠㅠ
사실 자주 오는 저도 종종 두고 와
친구한테 빌려서 사용했는데요
이렇게 세트로 판매해서 좋았어요.ㅎㅎ
또 이런 귀여운 샤워 볼이라면
샤워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을까요?!
7. 물놀이용품
(튜브&구명조끼&비치볼&물총)
1) 튜브
특히 이 보행기 튜브 같은 경우에는
파라솔도 함께 있어
자외선에 더 취약한 어린 친구들이
무리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2) 구명조끼
물놀이도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거
다들 아시죠?! 특히 어린 친구들은 더더욱
주의를 두고 살펴봐야 해요~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꼭 구명조끼를 입히셔야 해요.
안전제일 명심하고 또 명심하세요!
3) 비치볼
없으면 또 허전한 비치볼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4) 물총
어른들도 즐겨 하는 물총 놀이인만큼
다양한 물총이 갖춰져 있더라고요~
저도 이번 여름 초에 내년 여름의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요!!
올해 계곡, 바다 등 여러 곳에서
알차게 사용했답니다.ㅎㅎ
5) 물안경
눈에서는 눈을 뜨기 힘들죠
이 수경만 있으면 물에서도 끄떡없죠!!
인간 물개가 되는 건 시간 문제~
9. 로브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요즘 인싸들은 다 하나씩 장만한다는 로브에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
이 상품의 경우에는 유아용인데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ㅠㅠ
체온 보호는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죠~ 또 체형에 자신 없으신 분들도
로브를 걸치면 자신감 업~ 아무래도
몸매를 좀 더 가려주어 덜 부담스럽게 다닐 수 있어요.
이외에도 귀염 뽀짝한
상품들도 많으니 시간 나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ㅎㅎ
여러분 이제 정말로 더위가 끝나가네요.
점점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마지막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고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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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보통 어트랙션이나 축제를 연상케하는
퍼레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동물에 관심이 많은 저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만나볼 수 있어서
에버랜드를 애정하는 것도 있답니다.
어떠한 동물들이 에버랜드 내에 살고 있는지,
어느 곳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오늘 제 포스팅을 보시면 위치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에 다 적게 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1탄과 2탄으로 나누어 봤는데요.
2탄은 조만간 업로드 할 테니 기다려주세요 ~
판다월드
정문에서 키즈커버리 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좌측을 보면 “판다월드 가는곳”
이라는 팻말이 있는 내리막 길이 있어요.
이곳이 주토피아로 향하는 시작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어요^^
내리막길을 가다보면
오른쪽에 판다월드가 위치하고 있죠.
정문에서 가장 가까우며
대기시간도 많이 긴편이 아닌 동물원인데요.
입장한 직후 or 퇴장시 들르기
좋은 코스이자 여름에 더위를 피하기도 좋은
시원한 동물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저도 에버랜드 방문시,
주로 가장 먼저 들르거나
마지막에 항상 들른답니다.
판다월드에는 귀염둥이 판다커플
러바오, 아이바오,
레서판다 레시가 살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 에버랜드!
여러 번 방문을 해봤지만,
오늘은 더 여유있게 둘러 보고 왔어요.
판다월드 내부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다의 습성 등, 우리가 몰랐던 판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무엇을 먹는지, 왜 저런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등
직접 보고 VR 등으로 학습할 수가 있어
아이들에게도 더없이 유익한 공간입니다.
이제는 진짜 판다를 만나보러 갔어요.
저희 아이들은 쿵푸팬더 영화를 이야기하더군요.
거기서 나온 그 판다가 바로 얘라며 ㅋㅋ
나무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도
얼음 바위에 기대어 여유를 부리는 모습도
하나 같이 편안해보이네요.
판다도 둥글둥글한 몸체가 귀엽기는 하지만
레서판다는 에버랜드에서도 특히나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라 그런지,
실제로 보니 더더욱 귀엽더라고요.
내가 봤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고^^
또한 어찌나 활발한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더라고요.
그렇게 판다 친구들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는
황금빛 머리와 팔다리,
사자를 닮은 황금색 갈기를 가지고 있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가족,
2천년간 숨겨진 비밀의 동물 ,
황금원숭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에서 나오면
두 개의 길로 나뉘어요.
왼쪽은 지름길(경사로)이며,
오른쪽 길은 (관람로)예요.
참고로 두 곳중 어느 곳으로 가든
결국 만나기 때문에
어느 곳으로 가든 상관은 없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면서 가길 원한다면
오른쪽 관람로로, 빠르게 다음 장소로
내려가고 싶다면 왼쪽 경사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른쪽 관람로를 선택했어요!
푸르게 우거진 나무들이 좌우로 많고,
시원한 바람소리를 들으며
걷기에 참 좋았어요.
여유를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요?
갈 때는 확실히 지름길이 빠르긴 하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거닐기에는 관람로가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버드 파라다이스
두 길 모두 내려오면
< 버드 파라다이스> 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새들의 낙원이죠.
과연 어떤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되지 않으신가요?
홍부리 황새, 쇠백로, 고니, 홍학, 홍 따오기 등
여러 종의 아름다운 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 우아한 자세로 서 있는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큰고니인데요.
우리가 흔히 백조라고 알고 있지요.
다리 하나를 뒤로 뻗고 서있는 모습이
꼭 발레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홍학의 핑크빛 색상은
언제 보아도 참 매력적이라고 느껴져요.
날개를 펴고 있으면
그 자태도 어찌나 우아한지요.
타이거 밸리
버드파라다이스를 보고나서 쭉 내려오면
좌측에 타이거밸리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주토피아에서 멋진 포스 뿜뿜 뿜고 있는
호랑이들이 사는 타이거밸리!
늠름한 호랑이 친구를 만나러 가볼까요?
사파리월드에서도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지만,
타이거밸리로 가면 내가 보고 싶은 만큼,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다보니
코 앞에서 호랑이의 늠름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고요.
호랑이가 바로 앞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지나가는 타이밍에 포즈를 취하면 운이 좋을 땐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마침 애니멀톡 시간이랑 맞아서
저도 같이 들어보았는데요.
사육사와 교감하는 모습도 신기하네요.
애니멀톡의 경우 각각 시간이 다르며,
기상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하니,
에버랜드 방문 날 아침에
홈페이지에서 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더 알찬 관람을 하실 수 있어요.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에 대해서
모르는 것들이 참 많은데요.
타이거밸리 바로 맞은 편에는
우리나라 호랑이에 대해 알 수 있는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가 위치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배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간이죠.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 안에는
호랑이 발에 대한 궁금증,
암컷과 수컷의 차이, 호랑이 응가의 크기 등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그동안 저 조차도 몰랐던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펭귄 아일랜드
타이거 밸리 옆,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좌측에 “펭귄 아일랜드”를 만날 수 있어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카스 펭귄 보금자리,
이번에 새로 리뉴얼을 해서 근사한 모습을 갖췄죠.
펭귄도 새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친구들은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수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뒤뚱뒤뚱 걷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찌나 귀여운지^^
특히 옆쪽을 보면 펭귄들이 자유롭게
물 속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올려다볼 수 있는
근사한 관람 장소가 숨겨져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들어가보세요.
이것으로 오늘 1탄을 마칠게요!!
다음 시간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소개하는 2탄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시라~~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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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핫한 MD
머리띠와 빅헤드 쓰고
에버랜드 200배 즐기기!
더위가 살짝쿵 지나가는 요즘
에버랜드로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예요!
그렇다면 오늘은
에버랜드의 MD상품으로
에버랜드를 200배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에버랜드에 가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곳!
바로 MD샵!
갖고 싶은 MD 상품들로 가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귀여움과 깜찍함을
어필할 수 있는 빅헤드와 머리띠는
단연 인기있는 상품이에요!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상품은
바로 아찔한 매력이 있는
상어와 공룡 모양의 머리띠와 빅헤드.
머리띠에 달린 인형과
상어와 공룡모양의 빅헤드가 커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곧 상어가 잡아먹을 듯 무서운 표정을 지었지만
더 귀여워 보이는 이유는 왜 일까요??
옷의 색깔과 맞춰 머리띠를 고르는 것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상어와 사막 여우라니..
사막여우!!달아나요!!
에버랜드에 랩터레인저가 생긴 이후
인기가 더욱 급상승 중인
공룡 머리띠와 빅헤드 모자는
초록색과 빨간색 두가지 색상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모자와 장갑까지 모두 착용하면
이게 사람이야~?공룡이야?!
깜찍하고 무시무시한 공룡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머리띠나 빅헤드에 안경까지 장착하면!
귀여움이 과하잖아!
빅헤드 만큼 인기있는 MD 머리띠
귀엽고 깜찍한 빅헤드가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머리띠로 한껏 귀여움을 어필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머리띠가 참 마음에 들어요!
다른 머리띠들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특별한 점이 있거든요!
그것은 바로!
이렇게 토끼나 팬더만 있는
머리띠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쪼꼬미 헤어핀이나 리본핀을 꽂으면
나만의 머리띠 조합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귀엽고 섹시한 느낌의 고양이, 표범무늬의 머리띠는
요렇게 까만 옷으로 섹시함을
짧은 핫팬츠로 발랄하고 귀여움을
어필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햄버거와 피자, 닭다리 모양의 머리띠는
자꾸만 맛있어 보이자나!!
에버랜드로 놀러 온 꽃게 남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린이들을 위한
호랑이 모자와 레서판다 모자!
왜…왜!! 어른이들을 위한 이런 모자는 없죠???
(탐이 난다..)
공주님들의 취향을 저격한
핑크핑크한 머리띠와 모자들
특히나 핑크색 모자는
예쁘기도 하고 햇빛도 가릴 수 있는 1석 2조 상품!!
여자아이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MD 상품 중 하나라고해요!
사파리나 로스트벨리 탐험대장 같은 모자!
저기 뒤에 달린 꼬리..너무 치명적이자나..
상어나 공룡 빅헤드 만큼 인기있는
다양한 빅헤드 모자들.
그 중에서도 레서판다와
웰시코기, 펭귄모양의 빅헤드는
추운 겨울에 귀여움을 가장한
보온 MD로 딱인 것 같아요!
곧 에버랜드의 할로윈시즌이 시작되죠?
할로윈 시즌이 시작되면 할로윈 맛집으로 유명한
에버랜드에 또 얼마나 기상천외한
인싸 MD 상품들이 나올지 기대기대!!
할로윈 MD 상품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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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에버랜드의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시원하게 놀아보았다면,
오늘은 동물들과 이 더운 여름에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는
엄청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아직 덥습니다!)
시원하게 놀아보고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너무 좋네요.. +_+
여느 때처럼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
제일 먼저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구불 구불 길을 올라가면
짜잔!
언제나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우리를 맞아주는 360도 스크린!
냐하하 아빠 짱 시원해여어 캬캬캬캬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 쪽에는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판다의 습성과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직진본능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사실 판다보러 너무 자주 와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엄마가_곰인형_빨아서_널어놓은듯.jpg
밥 먹을 때 빼고는
거의 90%는 항상 저 애착나무위에서
널부러져(…) 있는 아이바오!
세상 편해보입니다..
아이 시원해
우리의 히어로 러바오는
구석에서 바위를 베고 자고 있었는데요,
저 돌멩이가 그냥 돌이 아니더라고요!
시원한 ‘얼음 돌멩이’였던 것이었습니다!
사실 판다월드 안은
4계절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완벽한 곳이긴 합니다마는
아무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이 큰 털뭉치님들도 덥긴 한가봅니다. ㅋㅋㅋ
안쪽에는 세상 흉폭한 심장어택 괴수,
레서판다 레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애니멀톡이 진행될 시간이라
사육사님이 언제 오시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귀여움으로 따지자면
에버랜드 애니멀톡 최고로 꼽히는
레서판다 애니멀톡!
한 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확실히 올 여름은
그늘만 있어도 훨씬 덜 더운 것 같아요!
작년엔 어찌 살았을까요.. ㄷㄷㄷ
왜 때문인지 요즘들어 부쩍
반갑게(시끄럽게) 맞아주는
우리 백조 님과 인사를 나누고,
에버랜드 공식 사랑꾼,
홍학도 만나봅니다.
볼때마다 너무 우아한 것 같아요.. +_+
홍학을 지나고 나면
앵무새들이 모여있는 곳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는 하루 2번, 12시와 3시에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단돈 1만원이면
조류 전문 사육사와 함께
예쁜 앵무새들과 행복한 시간을
오래오래 보낼 수 있어요!
성게(따가워서)와 하마(이빨이 무섭다고..
그럼 호랑이는 왜 좋아하는데? ㅋㅋㅋ)를
제외한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두 따님께서 정말 사랑하는 체험입니다.
워낙 부끄쟁이들이라..
사육사님 질문에는 모기소리로
대답하지만요. (…)
새 친구들과 안녕~ 인사를 하고 나서
몽키밸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물개공연장에서 공연을 볼까 했는데
오늘은 내키지 않으신답니다.
그 좋아하는 슈퍼버드 공연도 마다하는
변덕쟁이 따님들. ㅋㅋㅋ
몽키밸리 가는 길 양 옆으로
원숭이 친구들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뺨을 살짝 후려치는
고퀄 사진들에 눈이 절로 가더군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다!
각 원숭이들의 습성에 대해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미래의 사육사를 꿈꾸는
우리 1호기의 발걸음을
자꾸 붙잡고 있네요. ㅋㅋㅋ
몽키밸리에는 야외 공간 말고도
이런 멋진 연구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잉 열리는 자동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아…
에어컨입니다. (…)
너무 좋네요. (…)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너무 귀여운 다람쥐 원숭이 친구들!
이름처럼 안 그래도 다람쥐마냥 작은데
새끼는 더 작아요! (당연한 소리를…)
그리고 이어진 몽키밸리 애니멀톡!
시원한 실내에서
다람쥐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람쥐 원숭이 암수를 구별하는 법이라던가,
오랑우탄이 도구를 쓰는 모습!
침팬지 엉덩이가
부풀어 오른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몽키밸리 애니멀톡을 꼭 보세요! ㅋㅋㅋ
참고로 너무 귀여운
아기 침팬지도 있어요. +_+
어..어떡해 너무 예뻐 ㅠ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시설들을 통해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원숭이에 대해 자세히 탐구할 수
있었답니다!
다시 밖으로 나온 우리는
애니멀 원더월드로 내려갔습니다.
귀여운 새끼 포큐파인이
엄마 젖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육지 거북 친구와
아이컨택도 할 수 있어요!
나무 사이에 꼭꼭 숨어있는
나무늘보를 찾고 좋아하는 1호기. ㅋㅋ
(2호기는 웨건에서 아이스쿨 섭취중 -_-)
귀여운 박쥐 친구들도 만나보구요!
이렇게 쭉 내려가다 보면
로스트밸리 입구가 나온답니다.
여기에 왜 왔느냐!
로스트밸리를 타기 위해?
아닙니다.
바로 생생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이지요!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생생체험교실은
사막여우, 친칠라, 가면올빼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험해봐야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예약해둔 시간에 맞춰
로스트밸리 스낵 옆
대기장소로 가시면
전용버스로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그 버스를 타고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 센터로 이동!
평소 가볼 수 없던
동물원 뒤 쪽 비밀스런 공간!
길마다, 작은 다리 하나에도
동물과 관련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ㅎㅎ
어느새 도착한 디스커버리 센터.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스크린을 통해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본 후
첫번째 동물이 등장합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사막여우!
레서판다 레시가 제일 귀여운 줄 알았는데..
이 친구도 만만치 않네요. 헉.
작은 동물친구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동물친구가 힘들지 않게
두 손가락으로 살며시
쓰다듬기로 약속했답니다!
이렇게 바로 옆에서 인증샷까지!
겉은 하얀 사막여우지만
안쪽 털은 검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낮은 뜨겁지만 밤에는 추운 사막에서
열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군요! +_+
꽈배기 팔을 하고 경청중인 아이들
어렵지 않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곧이어 두 번째 친구,
친칠라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토끼랑 쥐를 섞어놓은 것 마냥 생겨가지고는
왜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
오늘 심장이 너무 고생하는군요.. 하아.
이번에는 손 위에도 살포시 올려봅니다.
자그마한 2호기 손에도 올라올 정도로
작고 귀여운 친칠라!
친칠라는 토끼과 동물일까요,
쥐과 동물일까요?
그냥 친칠라과라고 하네요. ㅋㅋㅋ
처음엔 토끼과 인줄 알았다가
사실은 쥐였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무슨 책을 본거지? -_-;;;;)
잘못 알고 있었…
모래 목욕을 좋아하는 친칠라!
요렇게 통에서 앙증맞게
목욕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먹이를 먹는 모습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가면올빼미!
두둥.
얘는 아까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ㅋㅋㅋㅋ
보다 자세하게 가면올빼미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올빼미는 날갯짓 소리가
거의 안 들린다는 걸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털이 너어어어어무 부드럽지요..
그러고보니 생생체험교실에서 만난
세 친구 모두 털이 부드러웠네요!
그리고 털이 빵빵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날씬한 친구라고 합니다. ㅋㅋ
목 사이로 손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
이렇게 해서 아쉽지만
귀여운 세 동물 친구와의 만남이 끝이 났네요.
이제 장소를 옮겨
기린을 만나러 갈 차례입니다!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타우브릿지로 갑니다.
걸어서 금방 도착할 정도로 가까웠어요!
로스트밸리의 터줏대감,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를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안녕? 코식아??
코식이와 인사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짜잔, 오늘의 주인공
기린 친구가 기다리고 있네요!
저 당근을 손으로(!)
기린친구에게 직접 주게 되는데요,
기린은 초식동물이다보니까
눈이 양 옆에 있어서
눈 앞에서 세로로 주면
찾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가로로 눕혀서 주기로 하고
우리 아이들도 도전!
가로로 먹고 있는거 보이십니까?
우리 2호기가 해냈습니다! ㅋㅋ
엄청 긴 혀를 자랑하는 기린!
로스트밸리에서도 먹이 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하기는
쉽지 않았었지요.
진짜 기린은 뿔이 다섯개!!(...죄송합니다.)
라는 걸 보여주려고 노력중이신 사육사님!
이렇게 가까이서 기린과
페이스 투 페이스를 할 수 있다니.. +_+
속눈썹 긴 것 좀 보세요.. 너무하네.
지나가는 로스트밸리 차량과도
빠이빠이 인사도 하면서
설명을 열심히 듣다보니
아쉽지만 기린과도 인사를 해야할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흑.
다시 디스커버리센터로 돌아와서
세 가지의 미스터리 박스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는 가면올빼미의 펠릿!
가면올빼미는 먹이를 뜯어먹지 않고
통째로 훌렁 삼킨다고 하네요.
소화되지 않는 것들을 토해내게 되는데,
그게 둥근 공모양으로 빚어져서 나오는
펠릿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친칠라가 목욕하던 모래!
얼마나 고운지 한 번 만져보았는데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사막여우가 좋아하는 먹이,
밀웜을 만나보았습니다아….
음..
그..그래.. 네가 맛있다니 뭐..
많이 먹으렴..
부모님 한 분께서
대표로 상자속에 내용물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만져보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제가 뽑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 ㅋㅋㅋ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좋다고 만지작 만지작.. (…)
바야흐로 밀웜 수난시대! ㅋㅋ
이렇게 해서 모든 프로그램이 끝이 나고
예쁜 동물배지 두 개를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생생체험교실 패키지에포함된
사파리월드 Q패스도 지급받았어요!
그 외에도 카페 정글캠프와
알프스 쿠체 10% 할인권,
기념품 할인 쿠폰까지!
두둑한 선물을 받아들고는
처음 출발했던 장소로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응대해주신 사육사님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바로 사파리월드로 갑니다! ㅋㅋ
‘이 더운 여름날 무슨 사파리월드냐’
하실 수도 있는데요,
모르시는 말씀.
사파리월드 호랑이버스는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게 나온답니다. (…)
예전과 달리
인위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설명이 눈에 들어오네요!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 완료!
에어컨은 안나오지만
시원한 냉기 바람 밑에서
누워있는 백호 형님들!
그 옆에는 아직 어린 백호 님이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혈기가 넘치네요!
그거 아시나요?
사자, 호랑이 등 맹수 친구들은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는 주로
자는 게 정상이라고 하네요.
산 속에서 이 분들을 마주친다면?
정말 오금이 저릴 것 같네요! ㄷㄷㄷ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놀이기구들을 통해서
곰 형님들 앞발 힘도 기를 수 있고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곰탕’(…) 에서 곰이..
곰이..!!
물에 몸을 담그고 쿨쿨 자고 있네요.
정말 ‘죽은 듯이 잔다’는게 어떤건지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까치가 얘가 살아있긴 한건지
확인하러 온 거 같이 보이네요. ㅋㅋㅋ
사파리 월드를 끝으로
오늘의 (우리끼리 정한) 미션,
동물원에서 시원하게 놀기!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사실 동물원은 동물들의 컨디션을 위해
저녁 늦게까지 오픈하진 않기 때문에
시간계획을 잘 세워야 한답니다.
에버랜드에는 공연은 물론이고
정말 재밌는 애니멀톡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꼭 한 번은 참여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과
사육사님의 설명을 함께 듣는 것은
아무래도 차이가 크더라고요. ㅎㅎㅎ
이렇게 동물원에서 놀고 난 다음에는
역시 선선한 여름저녁바람(?)을 맞으며
놀이기구를 타면 되겠죠? ㅎㅎㅎ
놀이기구 타기 만큼이나 즐거웠던
동물원에서의 하루!
여러분들도 함께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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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짧게
엄마, 아빠에게는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방학도 어느덧 끝나가네요.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직 에버랜드를 가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바로 출발해보세요!!
무더운 날씨엔 집에 있는 게 최고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NO NO!!
시원한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신나고~
엄마 아빠는 쉴 수 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는 물론
공연 관람, 쇼핑, 휴식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곳이랍니다.
입장 후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헬로 터닝 어드벤처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곳이에요.
단순히 영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해보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기에
아이들이 더더 좋아한답니다.
발권은 헬로터닝어드벤처 입구 옆
무인키오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발권할 수 있고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어요.
두 번째로 향한 곳은 키즈커버리
여기가 바로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의 천국이라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있겠다~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 수 있겠다
이보다 좋을 수가 없지요.
거기다 모든 조형물은
미국의 친환경 놀이시설 ‘플레이타임’이 만든
특수 소프트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거든요~
자칫 아이들이 뛰어 놀다 넘어진다 한들
폭신폭신한 소재라 걱정이 없어요.
사실 엄마 아빠 눈에는
특별한 게 없는데? 라고 싶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동물, 화산, 정글 등의 주제로
꾸며져 있는 키즈커버리를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울 둘째도 여기저기 탐색하고 다니기
아주 바빴다는..ㅎㅎ
36개월 미만 영아는
5천원의 추가 금액으로
키즈커버리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고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이 이용 가능한
토들러 존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언니, 오빠 따라온 아가들도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어요.
1시간 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40분이랍니다.
이 곳 역시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원하는 시간에
예약부터 하시는 게 좋아요~
이번에는 이솝빌리지로 고고!!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팡팡! 대포로 쏠 수 있는
볼 하우스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색색의 공들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이 곳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이색 놀이터라 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이쯤 되면 조금 지친다..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맑은 공기 쉼터
프렌시아 존을 이용해보세요.
편안히 쉬면서
감상도 할 수 있는 맑은 공기 쉼터는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쉼터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즐길 거리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쿨쿨 낮잠을 자는 동안
엄빠 역시 아주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답니다~~
잠에서 깬 아이들과 향한 곳은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이 뮤지컬은 벌써 4~5번 정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한다죠.
저 또한 그리도 많이 보았건만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은
꼭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슬슬 배가 고파 오신다고요? ㅎㅎ
저녁을 먹으며
신나는 락 파티 썸머 크러쉬도 즐겨보세요.
야외에서 즐기는 락 공연에
엄마아빠의 어깨도 들썩들썩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죠.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에버랜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간!!
무더위를 피해 야간 개장에 오셨다면
화려하게 펼쳐진 빛들의 향연도
꼭 보시길 바라요.
쏴아쏴아~ 쏟아지는 분수 물줄기를 보면
더위가 확 가신답니다!!
이번엔 문라이트 퍼레이드!!
깜깜한 거리를 행진하는
LED 불빛의 요정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환상 그 자체라죠.
문라이트 퍼레이드, 타임 오디세이 등의
야간 공연은 매일 밤 펼쳐지고 있으니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놓치지 않고
보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에게 아주 행복한 여름방학으로
기억에 남을 테니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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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야외이기 때문에,
여름에 가면 덥고 힘들기만 하다?
제 대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제가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캐스트로
알바 했을 때가 여름이었거든요!
그래서 여름 에버랜드는 생각보다
시원하고 재밌다는 것을 알죠.
오늘은 여름 에버랜드,
나만의 추천코스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날이 비가 와서,
겸사겸사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라고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년 365일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여름에도 축제를 한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썸머 워터 펀 축제!
사실 이 축제를 아예 안 온 사람은 없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인기축제랍니다.
저 역시 알바할 때 쉬는 날이 맞는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에버랜드를 찾았던 추억이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왔던 날.
사실 더워도 비가와도
여름 에버랜드는 문제가 없답니다.
그 이유는 축제 자체가
물 축제이기 때문이에요.
더울 땐 시원한 물 축제 덕분에
더위를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어차피 물 축제라서
노는데 상관없거든요.
비가 온다고 해서,
여름의 더위가 무섭다고 해서,
여름 에버랜드 피하지 말아요~
코스1. 슈팅 워터펀 & 밤밤클럽 즐기기
여름 에버랜드는 물 축제가 한창 중!
저는 보통 에버랜드 오면
12~2시 사이에 도착해요.
그럼 워터 클럽파티인
밤밤클럽 시간에 맞출 수 있는데요.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추고 놀 수 있거든요.
더위? 그게 뭐예요?
적어도 이 퍼레이드를 참여할 때는
전혀 덥지 않아요.
물론 우비는 필수로 챙기셔야 해요.
시간은 매일 달라지니,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을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코스2. 판다 뮤지컬 관람하기
그렇게 놀고 보면 한 박자 쉬어가 주는 것이 답!
그럴 때 추천할만한 공연이 판다 뮤지컬이에요.
미리 티켓 발권기에서 이렇게
예약증을 뽑아두셔야 하는데요.
인원 수대로 뽑고,
나중에 시간 맞춰서 들어가면 끝!
간단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어요.
약 45분간 진행이 되는데,
좌석도 넓고 쾌적해서
관람 환경이 괜찮아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을 잠시 피할 수 있죠.
잠시 앉아서 쉬어갈 겸,
뮤지컬 공연 즐기는 것도 좋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릅니다~
나올 때는 노랫소리가 입가에 맴돌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뮤지컬을 보며 체력을 충전했으니,
다시 한 번 액티브하게 놀아봐야 하겠죠?
코스3. T익스프레스 타기
에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지 않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
만약 비가 많이 내리면
안전을 위해 운행 대기에 들어가
타지 못할 때도 있는데요.
잠시라도 멈추고 그 시간이
지속되면 다시 가동된답니다.
저는 운이 좋게 가동이 되서 탔답니다.
심지어 비 온 뒤 갠 후라서
운 좋게 무지개도 볼 수 있었어요.
만약 이걸 타지 못하셨으면,
하단에 소개해 드리는
다른 어트랙션을 노리세요!!
어쨌든 T익스프레스를 한번 타시면 아실거에요.
더위가 기억나지 않으시다는 사실을요!
어트랙션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T익스프레스는 후회 없는 선택이랍니다.
코스4.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기
만약 비가 와서 T익스프레스를 못 탄 분이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가 와도 운영하는 어트랙션이거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재미 포인트는,
젖을 수도 있고 젖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에 있는데요.
타는 위치에 따라서
복불복으로 젖을 수 있거든요.
물론 젖어도 젖지 않아도,
물길을 따라 재밌게 탈 수 있어요.
여름엔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비와도 상관없는 놀이기구라서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에버랜드의 스태디셀러같은 느낌이거든요.
참고로 중간 중간 당보충은 필수!
놀 땐 놀더라도 잘 먹고 다녀야죠.
코스5. 사파리월드 구경하기
에버랜드의 또 다른 자랑인 사파리!
육식동물 사파리는 사파리 월드,
초식동물 사파리는 로스트 밸리
이렇게 총 2개의 사파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보통 오후에 가면 시간 관계상
1개 정도 볼 수 있더라고요.
물론 오전에 가신다면
두 개 다 관람 노려보실 만 합니다.
여름 에버랜드에서
사파리월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에어컨이 빵빵! 터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고 시원하거든요.
게다가 어디에서도 이렇게
동물을 코앞에서 만나볼 수 있진 않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볼만해요!
코스6. 판다월드에서 판다만나기
에버랜드에 오면 대한민국 유일한
진짜 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이죠.
심지어 판다를 위해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아주 더울 때 와도 전혀 덥지 않은 곳이죠.
더위도 피할 수 있고,
판다도 피할 수 있는 곳!
여름 에버랜드에서는 필수코스예요.
겸사겸사 레서판다도 보고 가세요~
판다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레서판다!
판다 못지않은 귀여움을 자랑해요.
그래서 기념품샵에 가보면
레서판다 기념품도 많답니다.
코스7. 기념품샵에서 쇼핑을!
에버랜드에 오면 기념품샵은 꼭 들려야 하죠.
너무나도 귀여운 상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인데요.
규모도 꽤 크고 곳곳에 있기 때문에,
더위 식히기에도 딱 좋아요!
이것저것 쇼핑하고 사진 찍고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특히 에버랜드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는
캐릭터상품들은 하나같이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빅헤드 모자 뒤에
작은 몸이 붙어있다거나,
동물인형도 팔찌나 열쇠고리로도 나올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거든요.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차 있는걸 느낄 수 있죠.
기념품샵 구경은 단연코 하나의 코스로 봐야해요!
코스8. 환상적인 반딧불이 체험
여름 에버랜드가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만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바로 반딧불이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한 공간에 약 7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모아놓았어요.
이 체험을 위해 에버랜드 사육사님들께서,
1년 동안 소중히 반딧불이를 키우고 돌봤다고 해요.
도시에 살면서 반딧불이를 볼 일이 없기에,
이런 경험이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왔어요.
코스10.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하루 마무리하기
낮이 아무래 덥다 해도,
밤이 되면 서늘해지기 마련!
하루 종일 물 축제로 열기를 식힌 에버랜드라면,
그 시원함은 밤이 되면 더 배가 돼요.
그렇게 시원한 여름 에버랜드의
밤을 즐기는 마지막 코스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야간 퍼레이드로 화려함을 더해
꼭 봐야하는 코스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문라이트 퍼레이드 다음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 불꽃놀이도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불꽃놀이거든요.
참고로 비가 오는 날에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요.
이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밤에는 그쳐서,
다행히 퍼레이드는 봤지만~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
못 봐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사람도 적고 여유로워 좋았어요~
퍼레이드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서,
완벽한 여름 에버랜드를 즐긴 느낌이었답니다.
이처럼 여름에도 에버랜드를 놀러 올 이유,
충분하지 않을까요?
위 코스대로 놀면,
덥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름이 가기 전
부지런히 에버랜드를 즐기러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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