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하던 장마가 끝났습니다.
햇살이 반짝 반짝 비추니 기분이 좋네요.
바야흐로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바다로, 산으로, 계곡으로
아니면 해외로 많이들 떠나시죠?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떠나시나요?
“집 떠나면 개고생이다!” ㅋㅋㅋ
이 말은 휴가철마다 나오는 말이죠.
멀리 떠나면 도로정체, 행락인파,
극성을 부리는 바가지요금 등으로
휴가가 아니라 고생길이란 말이죠.
그렇다면 굳이 멀리 갈 필요 있나요?
수도권 최고의 여름 휴양지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가 있잖아요.
요즘 e버스로 캐비 정문까지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버스왕복 패키지가
있어서 이용해봤는데요, 정말 대박입니다.
왜 대박이냐고요?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정판 버스 왕복패키지
혹시 캐비를 왕복하는 e버스 보셨나요?
서울/수도권에서 캐비 정문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정판 버스 왕복 패키지!
(~8월 25일, 여름 성수기 한시운행)
피곤하게 운전할 필요 없이,
집 가까운 곳에서 탑승하면
모셔가고 모셔오는 특급 서비스죠.
이용해보니까
대박인 것은 가격이에요.
한번 따져볼까요?
캐비 종일권(대/소 공통)이 74,000원
구명자켓 대여권은 7,000원
e버스 왕복 셔틀버스 탑승권은 15,000원
이용 당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6,000원
이걸 다 합치면 96,000원인데요!
캐비 버스 왕복 패키지 가격은
7월 22일~8월 18일까지 58,900원
8월 19일~8월 25일까지 49,900원이랍니다.
이렇게 착한 가격에
구성도 참신하고 완전 대박 아닌가요?
그럼 어디서 예약하냐고요?
예약은 아래 위메프 링크에서 합니다.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4530813
날짜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원하는 날짜에 빨리 예약하는 게 장땡~
이렇게 파격적인 할인이라라면
여름 알뜰휴가로 최고지요.
(티켓 구매후 유효기간 이내 100% 환불가능,
e버스만 별도로도 구매 가능해요)
캐비 왕복 패키지 구매 후 예약쿠폰
문자를 받은 후에 셔틀버스 예약!
사이트에서 e버스를 예약하면 끝입니다.
노선을 보니까 제가 사는 분당선부터
수원, 용인은 물론 서울 강북지역의
은평선까지 다양한 노선이 있습니다.
특히 분당선은 정자역, 오리역, 죽전역 등
역세권에서 출발하니 차가 없는 분당러들은
아주 편하게 캐비에 갈 수 있네요.
위메프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e버스 예약은 아래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탑승 예약은 아주 간단하고 쉬워요.
원하는 날짜와 탑승노선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e버스 면책사항에 동의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참 쉽죠 잉?
캐비행과 귀가행 각각 탑승장/시간이
정확하게 나왔는지 꼭 확인해야겠죠.
세부 탑승장이 어디인지 로드뷰와 지도로
꼼꼼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네 근처니까 금방 아시겠죠.
캐비 가는 날 e버스에 탑승할 때는
위 티켓을 운전기사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오리역에서 아침 9시 5분에
출발해 9시 40분쯤 캐비 정문에 도착했어요.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주차, 셔틀버스 탑승도 필요 없이
곧장 캐비 정문에 내려주니 너무 좋아요.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했지만 강렬한 태양빛이 없어서
오히려 훨씬 놀기 좋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 에버랜드와 캐비 앞에 있는
MA / MB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네요.
그렇지만 버스를 타고 편하게
정문 코앞에 내린 저와는 상관 없는 일!
본격적인 휴가철이기 때문에 평일, 주말
막론하고 계속 이러면 차라리 편하게
셔틀버스 타고 오는 게 낫잖아요.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몇 번을 갈아타고 가야
하는데요, 캐비 e버스는 한 번에 가니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캐리비안 베이 입구입니다.
수질 오염과 안전상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과 돗자리는 보관하고
들어가는 거 아시죠?
그래서 음식물 반입 여부를 점검하는
겁니다. 음식물, 돗자리는 옆에 따로
무료로 보관하는 곳이 있어요.
상온(20도 이하) 및 냉장(10도 이하)으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가지고 온 음식을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을 드시러 나올 때는 팔목에
스탬프를 찍어주니 재입장이 가능해요.
그리고 피크닉 공간이 따로 있으니
걱정 마시고 보관소에 두고 가세요.
캐비에 왔으니 인증샷은 필수겠죠?
여기서 사진 참 많이 찍더군요.
해적 두목 앞에서 아내와 한 장 찰칵!
입장시 셔틀버스 패키지 예매 QR코드를
제시한 후 곧바로 베이코인을 구입해야겠죠.
셔틀버스 패키지에 구명조끼가 포함됐으니
음식 말고는 결제할 부분이 없어요.
그래서 아내와 함께 쓰려고 6만원을
결제했습니다. 베이코인 사용 후 남은
잔액은 카드사에서 7일 이내로 자동으로
취소해주니 별도로 정산할 필요 No No!!
아쿠아틱 센터 4,5층에 있는 락커룸으로
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야겠죠.
저희는 샤워실도 가까운
실내락커를 이용했어요.
(실내 락커는 유료입니다.)
1층~4층까지 실외락커도 있어요.
보증금인 5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나중에 반환해주니 무료입니다.
꼭 찾아가세요!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그런데 여기서 잠깐만요!
수영복 갈아입기 전에 샤워부터
하시는 거는 캐비의 매너입니다.
캐비에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손님들도
샤워는 꼭 해야겠죠?
샤워부스는 락커 안과 풀 주변에 있습니다.
샤워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는 동안에도
벌써 마음은 캐비에 풍덩 빠졌습니다.
광대승천하사 만세! ㅋㅋㅋ
캐비에 가면 즐길거리가 너무 많죠?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니까요. 쌍코피 쏟겠어요. ㅎㅎ
캐비이용 꿀Tip
캐비에 가면 어트랙션을 먼저 즐기고
나중에 파도풀 등을 즐기는 게 좋아요.
어트랙션을 이용할 때 구명자켓을
입으면 조금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먼저 어트랙션 이용 후
파도풀 등을 즐길 때 구명자켓을
대여하는 게 팁이라면 팁이에요.
구명자켓은 파도풀 옆 대여소에
빌리시면 됩니다.
메가스톰 등 인기 어트랙션을 타고
노는 것도 좋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줄서지 않고 놀 수 있는 게 넘 많아요.
저희 부부가 즐긴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야외 파도풀
파도풀에 몸을 풍덩 하기 전에
캐리비안 베이 글씨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겠죠? 인스타용으로 최고입니다. ㅎㅎ
격랑 속에 있는 듯한 짜릿한 파도여행!
야외 파도풀은 캐비의 상징적인 장소죠.
거대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신나게 노는 사람들이 많네요.
깊이가 무릎부터 최고 2.4m까지 있는데요,
파도가 칠 때마다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 짜릿한 스릴이 넘칩니다.
“뿌~ 뿌우~”
약 3분 간격으로 경고음이 울립니다.
이 경고음 뒤에는 강력한 파도가 밀려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겁니다.
경고음이 울릴 때마다 곧 닥쳐올
파도를 온 몸으로 맞을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파도가 내 몸을 덮칩니다.
파도가 칠 때 넘어져 물속에 빠져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파도풀은 실내에도 있어요.
이곳은 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데요, 파도가 크게 치지 않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습니다.
야외유수풀 파도에 몸을 싣고
야외유수풀은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이라 손님들이 많아요.
유수풀 깊이가 1m인데요, 구명자켓과
튜브가 있으니 안심하고 탈 수 있죠.
안전요원들이 곳곳에 지키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튜브에 몸을 싣고
파도에 두둥실 떠다닙니다.
튜브를 타다가 지루하면 물속에 풍덩~!
한여름 더위가 물러갑니다.
실외 유수풀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많이 왔는데요, 친구들끼리 물싸움도
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마음껏 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튜브를 타고 가다보면 다른 손님들과
부딪히기도 하기 때문에 유의해야겠죠.
유수풀은 실내에도 있어요.
야외와 달리 실내는 강렬한 자외선이
없기 때문에 아내는 야외보다 실내를
더 좋아하네요. ㅋㅋㅋ
해골물통 야외 어드벤처풀
“한 물벼락 하실래요?”
캐리비안 베이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저는 해골 바가지에서 쏟아지는 물벼락이
가장 먼저 떠오르던데요.
지금은 다 컸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이곳에서 노는 걸 아주 좋아했거든요.
캐비 놀러갔다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요.
물론 그 때는 아이들이 물벼락을 맞지
않고 그냥 재미있게 구경만 했지요.
물벼락이 워낙 세기 때문이죠.
그 때나 지금이나 어드벤처풀은
변함이 없네요. 해골에서 쏟아지는
2.4톤의 짜릿한 물벼락을 맞기위해
물이 쏟아지기 직전에 해골 아래로
손님들이 모여들곤 합니다.
물이 다 쏟아진 후에는 흩어졌다가
물벼락 직전에 약속이나 한듯이
모여들며 즐거워합니다.
저희 부부도 빛 바랜 추억을 떠올리며
한 물벼락 했답니다. ㅎㅎㅎ
물놀이도 식후경이지!
물속에서 놀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죠.
그리고 배도 고프겠죠.
캐비는 어딜 가더라도 음식점이
있어서 배고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캐비 가이드맵 레스토랑 참조)
메뉴도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부터
쇠고기국밥 반상까지 다양합니다.
저희 부부는 야외파도풀에서 놀다가
급 배고픔에 바로 앞에 있는 버거카페에서
세트메뉴를 시켜서 먹었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 건지 아니면
맛이 좋아서 그런 건지 몰라도
햄버거 한 개를 뚝딱 해치웠답니다.
줄이 길지 않은 어트랙션
파도를 가르며 물살을 헤친다!
마음은 쉽지요. 그런데 잘 안돼요.
멋지게 서핑을 하고 싶은데
타자마자 옆으로 아웃~ ㅜ.ㅜ 힝!~
그래도 뭐 또 한 번 타면 되죠.
타워 부메랑고, 아쿠아루프,
캐비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등은
줄 길게 서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답니다.
이런 놀이시설을 즐길 때는 정해진 복장을
착용해주시고요, 근무자 안내에 따라
이용해야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쿠아틱 센터에서 또 놀자
오전부터 놀다보니 어느 새 오후 3시!
이제 아쿠아틱 센터로 갔습니다.
이곳은 어트랙션뿐만 아니라 스파 빌리지,
대여소/편의시설, 기념품점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야외 못지 않게 인기 있죠.
아쿠아틱 센터에 가니
클린타임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캐비는 많은 사람들이 놀러오는 곳이기
때문에 수질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네요.
그래서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사실 아쿠아틱 센터에서만 놀아도 될만큼
즐길거리가 많아서 야외에 나가지 않고
이곳에서만 노는 가족들도 많아요.
어트랙션은 물론 빌리지,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제 실컷 놀았으니 피로를 풀어야겠죠?
아쿠아틱 센터에서 심신의 피로를
푸는 곳은 스파와 사우나입니다.
사우나는 습식, 건식이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 웬 사우나냐고요? ㅋㅋㅋ
물속에 오래 있다보면 피곤하잖아요.
사우나는 피로회복, 심신 충전은 물론
피부 탄력까지 받쳐준답니다.
놀다가 지치면? 쉬면 되지!
물에서 노는 건 체력이 많이 소모되죠?
힘들면 좀 쉬어가면서 놀아야죠.
안 그러면 쌍코피 터질지 몰라요. ㅎㅎㅎ
특히 수영과 같은 물놀이는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50분 이용 후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캐비는 비치체어는 물론 다양한 빌리지 등
쉴 곳이 참 많습니다.
캐비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오시면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방문 예정일 기준, 7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버스왕복 패키지로 알뜰 피서
아쿠아틱 센터에서 세월아 네월아~
놀다보니 어느새 6시가 훌쩍 넘었네요.
셔틀버스로 아침 9시 40분
캐비에 도착해 8시간 넘게 놀았네요.
요즘 캐비 운영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인데요, 구명조끼 받고
수영복 갈아입고 어트랙션 줄 서서
타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헉쓰~ 물에서 8시간을 어떻게 놀아?
하지만 막상 놀다보면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짧게만 느껴집니다.
그만큼 캐비가 재미있다는 방증이겠죠.
8시간 노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인데 저질체력이 문제죠. ㅎㅎㅎ
캐비 버스 왕복 패키지 덕분에 집에
갈 때도 피곤하게 운전하지 않아서
좋네요. 그냥 한숨 자며 가도 되니까요.
e버스 복귀행은 에버랜드 정문이
아니라 캐리비안 베이로 들어오는
입구의 승하차 장소에서 귀가 버스 시간에 맞춰
탑승한다는 거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넘 잘 놀아서 버스 타고 오면서 드르렁
코를 골며 왔다니까요. ㅎㅎㅎ
의자도 어찌나 안락한지
뒤로 젖혀서 한숨 자고 나니
어느새 오리역에 도착했더라고요.
캐비 왕복 셔틀버스 덕분에 편안하게
캐비에서 놀다왔습니다.
셔틀버스 패키지 상품 구매와
탑승지 및 출발시간은
캐비앱이나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분당선, 수원선, 용인선 등 경기 남부와
서울 강북선, 강서선, 은평선 등
다양하기 때문에 셔틀버스로
캐비를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셔틀버스 패키지 덕분에
캐비에서 당일치기 여름휴가를
아주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여름 휴가 멀리가실 필요 있나요?
올 여름 휴가는 캐비 버스 왕복 패키지로
알뜰 피서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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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벌벌 떨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햇빛은 뜨겁고 밖은 덥지만
집에만 있기는 싫을 때!
역시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만한 곳이 없죠:)
여름에 놀 거리 하면 모두
캐리비안베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에버랜드도 엄청나게 시원하답니다!
오늘은 여름날의 에버랜드를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장소들 중에서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두둥!
멀리서 보아도 초록색으로 가득한
저 곳이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입니다!
보기만 해도 빨리 가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홀랜드 빌리지 옆쪽의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에버랜드 어플을 보고 찾아가시면
훨씬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착해서 더 가까이 보니
식물들이 엄청 컸어요..!
잎도 넓적해서
완전 동남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식물원도 아닌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은
열대식물들을 데려오는건지 궁금했어요.
천천히 정원을 산책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포시즌스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마다 매번 다르네요!
또한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예쁜 색의 우산도 있어서
이곳 아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초록색만 있으면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의 우산이
포인트가 되어 주니까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 혼자서만 간 게 아니라
기자단 친구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친구의
인생사진을 찍어주기로 했어요.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했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 중에서도
워낙 좋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올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가장 먼저,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답니다.
역시 인생샷의 성지인 만큼
곳곳에 자체적으로 예쁘게 꾸민
포토월들이 있어요.
여기가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은 포즈네요.ㅎㅎ
이렇게 포토월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실패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혼자 찍었지만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어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곳 바로 뒷편에도
비슷한 포토월이 있어요.
이것은 역광을 신경 쓴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인가요?:)
또한 중간중간에 놓인 장식물들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답니다.
이번에는 이곳과 아래의 계단을 활용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찍힐까요?
짜잔!
계단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며 찍으니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길쭉해 보이는
사진이 나왔어요!
다만 너무 아래서 찍으면
턱이 나와보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조금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흰색의 원피스가
정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그 다음에는
다른 조형물들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중앙에 놓인 작은 오두막 근처에는
곳곳에 화분들이 놓여 있어요.
제가 본 것 중에서
제일 큰 화분이에요!
게다가 이곳에는
화분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화분 바로 옆쪽과
그 맞은편에도
곳곳에 빈백이 놓여 있어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쉬다 가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단순히 예쁘기만 한 정원이 아니라
시원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곳은 놓칠 수 없죠,
친구를 앉히고 촬영해봅니다:)
모델도 배경도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클로즈업으로도 찍어 봤어요.
같은 장소라도,
각도나 모델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느낌도 많이 변해요.
게다가 정원에 워낙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더욱 다채롭고 예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저는 해가 지는 시간대에
뒤쪽의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진에 자주 담게 되는 것 같아요.
정원 곳곳 빼곡히 심긴
푸른 식물들을 보면
정말 동남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위의 사진처럼
시원한 수증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터널도 있기 때문에
더위 걱정은 싹~사라집니다:)
어린 친구들은 시원해서 그런지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몇 번이고 저 터널 사이를
왔다갔다 질주하더라고요.ㅎㅎ
그 바로 옆에도
또다른 작은 정원이 있답니다.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죠?
정말 곳곳이 포토스팟 이네요!
인물사진 뿐만 아니라
풍경사진 찍기에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도 조형물을 잘 활용해
포즈도 잡아보고, 다양하게
촬영을 해 봤어요.
이건 마치 숲의 요정 같은
그런 느낌?ㅎㅎ
또 이번에는
자세를 낮춰서도 찍어 봤어요.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일어섰다 앉았다 하며
다양하게 찍어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
확률이 늘어난답니다.
요번에는 꽃의 향기를 맡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 다음에는 또
어떤 사진을 찍어볼까요?
이번에는, 키가 크고 우거진
야자나무 사이에서 찍기로 했어요.
잎이 큼직하고 넓어서
여름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았어요.
잎사귀 크기가 정말 엄청나죠?
실제로 보니 더 컸어요!
따가운 햇빛을 요 넓은 잎사귀가
모조리 막아주고 있었어요.
잠시 구경도 하고,
이번에는 나무들 사이에서
살짝 돌아보는 느낌으로
촬영을 하고 싶었어요.
모델이 턴~하는 동작에 맞추려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서
연사 모드로 설정하고
촬영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단발머리가 흔들리는 순간이
청순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거기에 자연스러운 미소도
한 몫 했답니다.
제가 찍은 곳 말고도
벤치나 계단처럼 앉을 곳도 많고,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도
굉장히 많아요.
직접 오셔서 보시면
더 잘 찾으실 수 있을 거랍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에버랜드 하면 야경이 떠오를 정도로
사계절 내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과연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어떤 모습일까요?
낮에 사진을 찍은 뒤에
놀이기구도 타고, 밥도 먹으니
해가 거의 지고 있었어요.
멀리서만 봤는데도
다른건 보이지 않을 만큼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풍경!
짠~ 이것이 바로
밤의 트로피컬 가든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단순히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랍니다.
마침 때가 좋았던 게,
노란 조명의 불빛은
하늘이 완전히 어두컴컴할 때보다는
해가 진지 얼마 되지않아
푸를 때 더 예쁘더라고요.
혹시라도 야경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곳인데,
낮과는 다르게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죠?
왠지 우산도 좀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정원 가운데 놓인 집에도
불이 환하게 들어왔어요.
동화속에 나오는 것만 같은 집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똑똑똑~
이번에는 노크하는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는 않았네요,
안에 누가 있는 건 아닌가 봐요.ㅎㅎ
화분 사이로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도
야경이 멋진 곳에서 빠지지 않죠.
한여름 밤에 맥주 한 잔 하기엔
딱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는 거대한 화분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 잎을 활용해
찍어보기로 했어요.
짠!
말 그래도 인생샷 아닌가요?!
친구도 연신 감탄을 하며
좋아하더라고요:)
그만큼 분위기가 정말 예쁜
곳이랍니다!
다만, 잎을 고의적으로 뜯거나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아주 살짝, 조심스럽게
만지도록 배려합시다!
밤이 되면 정원 곳곳의 조명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꽃 모양의 조명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트로피컬 썸머가든의 야경!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또(!) 촬영을 하기로 했어요.
지치지 않는 저희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도전…!
그만큼 에버랜드가 예쁘기 때문이죠:D
이런 느낌으로 나온답니다.
조명도 예쁘게 잘 비추고,
뒤에 거대한 트리도 나와서
더 예쁜 사진이 탄생한 것 같아요.
이것도 모델친구가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답니다.
또 똑같이 앉아서 찍더라도,
찍는 방법과 구도를 다르게 해도 좋아요.
이 사진은 제가 자리를 옮겨서
모델과 저 사이에 꽃을 두고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렇게 몽환적으로 흐려진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조리개가 개방이 잘 되는
단렌즈로 찍는 게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정원의 모습이
잘 나오는 사진으로 한 컷!
와…정말 여기서 찍으면
누구든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낮과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요,
인생샷을 찍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멋진 공간은 오직
올해 여름만 만나볼 수 있고,
내년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테니
이 공간 속으로 들어와 함께
인생샷도 남기고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여름 휴가철 시원한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8월 25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고객은
에버랜드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시기는 두 배로 즐길 수 있겠죠?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무료?! (~8/25)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
밤의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마법!
‘타임 오디세이’도 잊지 말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공연과 운영에 관한 모든 정보는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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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에버랜드에 사람이 가장 적은
계절은 언제일까요?
제 경험상 ‘여름’이 가장
여유로운 것 같아요.
자고로 여름엔 캐리비안 베이지!
하시는 분들도 에버랜드의 여름을
한 번 체험해보신다면
이 매력에 빠지실 수밖에 없을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쨍쨍한 햇빛을 피해
즐기기 좋은 시원~한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할겁니다!
#판다월드
주토피아로 내려가다 보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실내전시장이고
공간이 넓기 때문에
시원하고 여유롭게
판다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판다를 보기 전 나비정원에서
애벌레, 번데기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날아다니는 나비와
예쁜 꽃 근처에서 사진을 찍으면
생각지도 못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요!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차타고 이동하며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주토피아하면
‘사파리’만 떠올리시는데요.
‘로스트밸리’도 차를 타고 이동하며
초식동물을 관람하기 때문에
걸어다니지 않아도 좋아
여름에 즐기기 딱이에요!
로스트밸리에서는
키가 무려 180cm가 넘는
아가 ‘기린’도 살고 있고요.
10살 차이 나는 귀여운
연상연하 커플 ‘코끼리’
하티와 우다라도 만날 수 있답니다 :)
#동물 퍼포먼스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만 즐기셨다면
여름엔 주토피아의 꽃인
동물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건 어떨까요?
실내에서 시원한 관람은 물론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드넓은 공간도 갖추고 있어
시간에 맞추어 입장만 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
토토와 물개섬, 판타스틱 윙스,
슈퍼버드를 찾아서 등 주토피아에
굉장히 다양한 동물 퍼포먼스가 있는데요.
단순한 공연이 아닌,
동물들에 관한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사육사와의 아름다운 교감 순간들을
함께 하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물개를 만날 수 있는
토토와 물개섬을 추천드려요!
너무 시원해!
머리가 얼얼한 여름간식
아이스쿨도 중간중간 먹어주고!
#아마존익스프레스
주토피아를 즐겼다면
이제는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즐길 차례!
에버랜드 놀이기구 중
가장 여름스러운 장소를 꼽으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말하고 싶어요.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보트 위에 몸을 맡기다!” 라는 컨셉으로
아마존 밀림 580미터를
굽이치는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어트랙션인데요.
정글 분위기가 물씬~ 나는게
정말 탐험가가 된 느낌이에요.
낮과 저녁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낮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썬더폴스
캐리비안 베이에 ‘메가스톰’있다면
에버랜드에는 ‘썬더폴스’가 있다!
준비물이 ‘우의’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인데요.
20미터의 국내 최고 낙하높이!
45도의 국내 최대 낙하각도!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
긴장감 넘치는 낙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특히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은
어느 구간인지 알고 타도 항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에는
쨉도 안되지만(?)
낙하가 무서우신 분들은
저처럼 ‘썬더폴스 관람대’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경치를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너프워터배틀존
썬더폴스로 시원한 물 맛도 봤겠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러
축제 컨텐츠 존으로 이동해볼까요!
너프워터배틀존은
너프와 수퍼소커로 즐기는
초대형 슈팅게임존인데요!
물총은 에버랜드에서
전부 준비해뒀으니
여러분이 준비하실 것은!
방수팩, 우의, 타월, 여분의 옷
우의나 갈아입을 옷을
가져오지 않았다고요?
일단 신나게 놀고 생각합시다!
에버랜드 MD숍에서는
머리띠만 파는게 아니라
이렇게 ‘우비’와 ‘옷’도 팔고 있다는 사실~!
체구가 작은 아이부터
체구가 큰 어른이 입을 수 있는
남녀노소 나이불문 옷은 물론!
40%할인 된 가격으로
‘샌들’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운동화 신고 오신 분들도
물놀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도 올해 여름에도
너프워터존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게임존이 구비돼있어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놀았답니다 :)
저를 포함한 제 지인 중에서도
이 너프 워터 배틀존을 즐기러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로
한 번 빠지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예요~
이번 여름 피서는 가까운
에버랜드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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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초복도 중복도 지난 진짜 여름이 찾아왔네요.
당장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 뛰쳐 들어가
물놀이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잔뜩 드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지금
무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푸드축제를 개최했다고 해요.
바로바로 ~~!
7.19일부터 8.15일까지 28일간 운영하는
그릴에 직접 구운 다양한 바비큐와
사이드 메뉴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랍니다!!!
원래 물놀이 후에 먹는
고기가 더 꿀맛이겠죠~!?
바비큐를 즐기러 가기전
친구들과 함께 샤워를 마치고
서핑라이드에 구경부터 갔어요.
사실 서핑라이드는
그동안 겁이 나 도전하지 못했는데
친구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어요.ㅎㅎ
이 날 저희는
산후앙 매장을 이용했답니다.
산후앙은 메가스톰과
워터 봅슬레이 입구 옆에
위치한 야외 레스토랑이에요.
하루 3끼 고기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저와 제 친구들은
다가갈수록 나는
바비큐 냄새에 가슴이 콩닥콩닥..
보니깐 주문 즉시 커다란 그릴에
구워 주시더라고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실 수 있어요.
여자 3이서 다양하게 먹어보자 하고
1인 1메뉴!에 맥주 한 잔씩 시켜 봤어요.
생맥주도 주문하는 즉시
즉석에서 따라 주셔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요.
또 맥주 말고도 다양한 음료를
함께 판매하니 맥주를 못 드시는 분들은
음료수와 함께 즐기시는 것도 좋겠죠?
(좌: 메가BBQ 폭립&치킨
중간: 쉬림프&치킨
우:메가 BBQ 트리플)
드디어 저희가 시킨 메뉴가
모두 나왔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양이 적을 줄 알고 1인 1메뉴 시켰는데
알고 보니 엄청 큰 플래터더라고요.
솔직히 밖에서 먹어도 이 정도는 나오니
나름 저렴한 편인거 같아요.
사실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욕심내 메뉴를 여러 개 시켰어요.
1) 메가 BBQ 폭립&치킨
첫 번째 메뉴는
스모키 향이 가득한 폭립과
치킨 구이가 함께 나오는 메뉴예요.
크기와 양에 정말 입이 턱 하고
벌어졌답니다.ㅎㅎ
고기 뿐만 아니라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빵, 구운야채, 나쵸 칩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제공되었어요.
특히 고기가 기름질 때쯤 먹는 상큼한
샐러드와 빵과 매콤한 양념에 찍어 먹는
나쵸칩은 정말 꿀 조합이었어요~
2)메가 BBQ 트리플
이 메뉴는 터키레그, 소시지, 치킨으로
구성된 메뉴예요.
터키레그 크기 보이시나요?
거의 제 얼굴 크기와 비슷하죠.ㅎㅎ
엄청난 크기에 한번
또 맛에 한번 놀랐어요.
육질이 이렇게 부드럽다니!
육즙 가득 소시지는 물론,
치킨도 그릴향이 은은해 닭비린내도
나지 않고 마냥 맛있었답니다~
입이 조금 기름지다 싶으면 먹는
샐러드까지 정말 완벽 그 자체..!
3) 쉬림프 & 치킨 구이
고소한 새우와 치킨의 조합은
이 꿀 조합을 생각해낸 사람에게
노벨 평화상을 줘야 할 정도로
찰.떡.궁.합
맥주와의 궁합도 최고예요~
개인적으로 새우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 저에겐 이 메뉴가 특별히
더 맛있었어요!
특히 새우는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탱탱하여 먹기가 좋았어요.
씹을 때마다 고소한 새우향과
뽀드득한 소리 ㅎㅎ
마지막으로는 맥주를 쨘~
저희는 3가지 종류의 맥주중에서도
슈무커 헤파바이젠을 마셔봤는데
일반 맥주보다 목넘김이 좋아서
꿀떡꿀떡 들어가더라고요.
(참고로. 주류는 신분증 실물확인 후
구입이 가능하니 꼭 챙겨가셔야해요~)
다 먹으려하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 ㅠㅠ
저희 셋 모두 대식가인데도
셋 모두 배불러서 남길 정도의 양이에요.ㅎㅎ
이제 배가 불렀으니 본격적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즐겨보자!! 싶어서
저희는 메가스톰에 줄을 섰어요.
줄을 서는 도중에
현대 자동차의 벨로스터 N과 캐리비안베이가
콜라보 하여 N타임워프라는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벤트 게임에 성공하면
메가스톰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Q패스를 증정한다는 말에 솔깃!!
저희도 빠질 수 없어 바로 참여해봤죠.
게임방법은 전광판의 숫자가
2.00초를 표시할 때 정확하게
빨간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앞에서 많은 분들이 실패하길래
저도 이게 되겠어? 했는데요.
심지어 제가 딱 2.00초에
버튼을 누른 거 있죠?!
너무 놀라서 잠시 멍~하니 있다가
신나게 소리를 지른 후 ㅎㅎ
Q패스를 받아 바로 메가스톰을
이용하러 가봤어요. 야호!!
올해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과
메가스톰이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는 만큼
동선 곳곳에서 현대자동차 N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와 홍보물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Q패스 줄은 일반 줄과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하고 빠르게 탑승구간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Q패스는 이렇게 탑승 구간에
도달하게 되면 캐스트 분들이
끊어서 수거해 가신답니다. ㅎㅎ
신나게 메가스톰을 즐긴 이후
편하게 쉬고자 유수풀에 들어가서
열심히 물놀이를 즐기다가
또다시 허기가 져
이번엔 하버 마스터에서
BBQ를 즐겨보았어요.
하버 마스터의 메뉴는
산후앙보다 좀 더 구성이
심플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산후앙과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구워 주셔서 맛은
환상 그 자체예요. ㅎㅎ
(좌:BBQ 치킨&폭립 우: 메가 BBQ 치킨구이)
이번 메가 BBQ페스티벌에서는
BBQ 메뉴를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옥주현 클렌징밤으로 요즘 입소문이 자자한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인 파머시의
시그니처 클렌저 '그린클린' 체험 키트를
선착순 1,800명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혜택도 놓치면 아쉽겠죠?
물놀이 하기 전 배불리 먹고
샘플 키트까지 꼭꼭 챙겨가세요!
오늘 저와 함께 즐긴 배부른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은
어떠셨나요?
물놀이도 즐기고 바비큐와 맥주도
함께 할 수 있는 푸드축제!!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할만하죠?
그럼 여러분도 함께
맛있는 BBQ즐기러 캐비로 오세요!
한여름 에버랜드에 가야 하는 이유? (0) | 2019.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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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가봤어? 호러메이즈 리얼 체험기 (0) | 2019.07.29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 투파크 당일치기 완전정복! (0) | 2019.07.29 |
더운 여름밤.
이때 생각나는 건 뭘까요?
바로 공포체험 아닌가요? ㅎㅎ
드디어 에버랜드의 인기 공포체험인~
호러메이즈가 오픈했어요!!
그렇다면 지체하지 않고,
가보는 것이 정답이죠.
호러메이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어요.
바로 T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 안쪽에 있죠.
평소 T익스프레스 타러 자주 왔던 곳이고,
사실 호러메이즈는 처음이 아니라서~
익숙한 발걸음으로 호러메이즈를 찾아갔답니다.
그 전에 들렀던 곳은
기념품 상점인 알프스숍이에요.
T익스프레스 입장하는 곳 옆에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호러메이즈 액션캠
패키지를 판매하거든요.
이 안에는 호러메이즈 입장권(2매)
우선탑승권(2매)+ 액션캠에 넣을
마이크로SD카드가 포함되어있어요.
가격은 3만 원!
깜깜한 호러메이즈 안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를 빌려준답니다.
장착도 도와주고요.
이런 촬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 게 아니죠.
호러메이즈 큰 마음 먹고 들어간 만큼!
영상으로 추억을 담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호러메이즈 Q패스도 주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반갑죠.
저는 딱 오픈하자마자 가서~
대기시간 약 20분일 때 도착을 했어요.
하지만 작년 호러메이즈 기억을 꺼내보면,
할로윈 축제와 맞물려 대기시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었던 게 기억나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Q패스입니다!
Q패스 뒷면에는 호러셀프캠 촬영 시
주의점들이 적혀 있어요.
물론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액션캠은 이렇게 생겼어요.
꽤 작지만 화각이 넓답니다.
덕분에 저랑 제 친구까지
영상에 함께 담을 수 있었어요.
적외선 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하면,
이런 모습으로 촬영이 시작된답니다.
색깔이 초록색이라서 그런가 ㅎㄷㄷ
시작부터 무섭게 찍히더라고요.
공포체험하러 가는 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호러액션캠도 장착했으니
바로 호러메이즈로 출발!
Q패스를 제출해서
대기 없이 바로 안내를 받았어요.
7월 20일 오픈한 호러메이즈!
이제 쭉~ 할로윈까지 인기가 있을
어트랙션이니 지금 꼭 체험해 보셔야 해요.
저는 사실 무서운 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호러메이즈는 다시금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항상 체험 후 소리 지른 것 말고는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궁금한 마음에
매년 찾아가고 있네요ㅋㅋ
그만큼 무서웠고 강렬한 체험인 것 같아요.
일단 직원분께서 락커 키를 주십니다.
모든 짐은 락커에 넣으셔야 해요.
심지어는 핸드폰조차도 넣어야 합니다.
별도 랜턴을 대여해 주기 때문에
다른 짐은 다 락커에 넣어야 해요.
그게 안전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가지고 가는 짐이라곤 락커키 뿐!
자, 그럼 호러메이즈 들어가 볼까요?
잔뜩 긴장하면서 들어간 우리!
시작부터 오싹오싹합니다.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인체 실험을
강행하던 닥터 K의 실험실!
그리고 시작되는 공포 파티!!
어디서 자꾸 나오시는 건지…
정말 무서웠어요ㅠ
사실 밖에서 줄 서서 대기할 때,
그 앞타임 체험자들 비명이 다 들리거든요.
저희 소리 지르는 것도,
아마 다음 참가자분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비명을 참을 수 없었답니다.
병동, 시체 안치실 등으로
꾸며진 실내가 정말 리얼해요.
게다가 분장하신 귀신님들도
너무 리얼하고요.
자꾸 다가오셔서 제발 좀
오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던 게,
기억나네요. ㅋㅋ
그리곤 작년에도 그랬지만 ㅋㅋㅋ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달려 나왔답니다.
보시면 친구가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달려나오고 있죠?ㅋㅋ
보통 10분 정도 체험을 한다고 하는데,
영상에서 체험 시간을 보니까 저는 5분 만에,
호러메이즈를 주파했더라고요 ㅋㅋㅋ
공포가 나를 달리게 했어요.
어쩐지 1년마다 공포를 잊고,
다시 호러메이즈를 찾아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곤 바로 알프스샵에 가서
대여했던 액션캠을 반납했어요.
반납할 때는 이렇게 영상이 잘 찍혔는지,
캐스트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금세 어둑어둑한 밤이 된 에버랜드!
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고 싶다면?
호러메이즈 한 판을 추천드립니다. ^^
맛있는 건 0칼로리l! 캐리비안 베이 메가 BBQ&BEER 페스티벌! (0) | 2019.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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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 투파크 당일치기 완전정복! (0) | 2019.07.29 |
반짝반짝 빛나는 한여름 밤의 에버랜드! (feat. 반딧불이 체험) (0) | 2019.07.26 |
주어진 시간은 하루!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만에 정복하자!
혹시 SNS에서 이런 광고 보신적 있나요?
세상에 마상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당일 오후에는
무려 에버랜드가 공짜!!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계속 된다는 투파크 이벤트!
당연히 이용해야겠죠??
그래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두 파크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준비해봤어요!!
#여름엔 캐비지
라는 광고문구와 모델 화사님이 함께 반겨주는
캐리비안 베이의 입구!
날이 더워진 만큼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워터파크 이용 전
꼭꼭 ‘샤워 먼저’ 잊지 않구요!!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이 열린다니
점심 메뉴까지 딱 정하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자 마자
달려간 곳은 바로 인기만점 메가스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현대자동차에서 N타임워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게임에 성공하면
무려 메가스톰 Q-PASS를 준다지 뭐에요?!
그래서 도전했고!!
저희는 메가스톰 Q-PASS를 얻었고!!
긴 기다림 대신!
10분 안에 타는 행운을 얻었어요!!
(Q-PASS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 될 수 있어요!)
다음엔 서핑을 해보기로 했어요
같이 갔던 친구가..
3초만에 밖으로 뿅 하고
나왔다던.. 그 서핑라이드..!!
순서가 되면 간단한 시뮬레이션 후
바로 도전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힘과 요령을
요하는 것 같더라구요
서핑라이드 맞은 편에서
캐리비안 베이의 필수코스
어드벤처풀에서 해골물 체험도 해봤죠!!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면
더위가 싹 가셔요!!
금강산도 식후경!!
캐리비안 베이에서 딱 요맘 때만
만날 수 있는 메가 BBQ&BEER 페스티벌!!
입장할 때부터 눈독 들였던 메뉴로
점심을 먹어요!!
그릴에 구워내 담백하고 불맛까지
살아있는 메가 BBQ&BEER 페스티벌에서는
폭립, 닭고기, 칠면조, 새우, 나초,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생맥주 한잔까지 캬아~ 곁들이면서
더위야~~물렀거라!!
파도풀 맞은편에 마련된
카니발 게임! 에버랜드에서도
굉장히 핫한 게임이 아닐 수 없죠~~
농구공을 넣으면 귀여운 튜브를
선물로 주는 게임이었는데요!!
방은주, 구유택 캐스트님의 유혹에 빠져
결국 두판이나 하고 말았답니다!!
(현직 캐스트님의 현란한 말솜씨란.ㅎㅎ)
경품으로 받은 수박튜브에 바람을 넣고!!
유수풀로 향해요!!
배부른 배와 더위를
흘러가는 유수풀에서
한 번 식혀주는 센스!!
파도풀 바로 옆에 설치된 무대에서
연예인은 물론 DJ와 함께 ‘메가 풀파티’에
참여해 핫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거 아세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풀파티!!
역시 “여름엔 캐비지!!”
아차차..
재밌는 풀파티에 빠져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까지
투파크를 이용하는 알찬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죠?
부리나케 아쿠아루프를 타러 가요!
튜브없이 맨몸으로 즐기는 아쿠아루프는
래쉬가드를 착용하면 이용이 불가해요!
다음은 아쿠아 루프 옆에 있는
와일드 블라스터!!
기다리는 줄도 그다지 길지 않고
힘들게 튜브를 들고가지 않아도 되고!
타는 시간은 긴!!
와일드 블러스터!!
짜릿한 속도감만큼
튜브에 앉아 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재미있어요!!
와일드 리버풀에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설치되어 있어
물위에서 짜릿하고 시원하게
장애물 넘기를 즐길 수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완전정복을 위해선?!
체력이 필수겠죠?!!
잠시 피로를 풀어줄 스파!!
스파에서 에너지 충전 후
에버랜드로 갑니다!!!
자 그렇게 신나게 알차게
캐비를 즐긴 후! 호다닥~
에버랜드로 달려온 저와 친구들!!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왔어요!
다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
기다리는 줄이 그다지 길지 않았어요!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가기 전에
렛츠 트위스트도 타구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에버랜드까지
쉼 없이 달려와 어트랙션을 두개나 타고나니
목이 너무너무 말라서!!
KFC 옆에 있는 스낵바에서
블루 오렌지에이드와
핑크 리치에이드를 사먹었어요!!
새콤 달콤!!완전 꿀맛~
친구와 저는 개인적으로
리치 맛이 더 맛있었어요!!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간 곳은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간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에 있는
반딧불이 체험존이에요.
반딧불이 중 가장 작다는
애반딧불이가 있는 에버랜드에는
반딧불이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돋보기와 조명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반딧불이 체험존의
실내로 들어가면
어둠속에 작은 상자와 책이 준비되어 있어요
작은 상자 속에 있는
애반딧불이의 불빛으로
책의 제목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반딧불이의 불빛을 이용해 책을 찾고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또 다른 체험관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노란 불빛 보이시나요??
(화면밝기를 높여주세요!!)
하늘에 있는 별들이
땅으로 다 쏟아져 내려온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다니
즐겁고 신선한 체험이었답니다.
신기하고 신비로운
반딧불이 체험을 마치고 간 곳은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스릴!!
타도타도 재밌죠!!
스릴을 즐겼으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
사파리에서 귀여운 동물친구들도 만나고
아마존에서 시원한 래프팅도 즐겨요!!
우비착용이 필수라는
썬더폴스!
앞으로 떨어지고
뒤로 떨어지고
후룸라이드계의 혁명 같은 썬더폴스!!
홀딱 젖어요..^^
에버랜드의 꽃은 뭐다?!
야경!! 에버랜드의 각종 어트랙션을
섭렵했다면 이제는 야경을 정복할 시간!
동화 속 같은 이솝 빌리지도
썬더폴스 너머로 보이는 노을도
핑크빛 노을에 걸쳐진 관람차도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요!
저녁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에버랜드.
열대야 느낌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에서
에버랜드의 시원한 분수쇼와 타임오디세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를 보는것도
또 다른 힐링인 것 같아요!
나가는 길에 보는 야경도 예뻐
자꾸만 집에 가는 걸 잊게 만드는
에버랜드의 야경
나가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로 가득해요!
재밌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ㅎㅎㅎ
이 곳은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MD상품과 음료들이 있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핫플레이스인데요.
나중에 여러분도 집에 가는 길에
이 곳에 들러 에버랜드 한정판 음료도
마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마시고 싶었던 음료는
아쉽게도 품절이었지만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이렇게 하루만에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두 곳을 다 즐기느라 체력은
바닥이 났지만 그래도 이 때 아니면 못 즐기죠!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이번 여름휴가지 정하지 못하셨다면?!
알찬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2파크 정복!!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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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비로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지요.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있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에어컨 바람을 쐬며 누워가지고
티비만 보려는(…) 아이들 손을 이끌고
오늘도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다른 날과 다른 점이라면,
바로 해질녘 즈음 방문했다는 것이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저녁에 에버랜드에 오면 좋은 점은
바로 주차하기 편하다는 겁니다.
당연하게도 다들 신나게 놀고
집에 갈 때쯤 도착을 했으니..
언제나 붐비는 정문 MA/MB 주차장에도
빈자리가 여기 저기 눈에 띄게 마련이지요.
입장하는 사람보다 나오는 사람이 많은
에버랜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이 시간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이 퇴근하는 시간인지라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가
트로피컬 썸머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열대 식물들로 꾸며진 예쁜 정원!
시원한 물안개(?)가 여기저기 뿜어져 나와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역시나 우다다를 시전 중인 딸래미들.
놀이기구 하나 없는 이 곳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 뛰어노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가끔은(…) 사이좋은 자매. ㅋㅋㅋ
비 맞은거 아닙니다. (…)
손이 닳도록 빌고 빌어서
겨우 포즈를 취해주신 1호기님.
울창한 열대식물들과 요런 예쁜 꽃들 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남길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포시즌스 가든은 사계절 내내
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이건 인정.)
예쁜 포토존도 정말 많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가질 않.. ㅠㅠ
참고로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그건 잠시 후에 보여드리기로 하고.
여기서 한참 놀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만여마리의 애반딧불이 보러 오세요!”
태어나서 애반딧불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우리!
바로 달려갔습니다!
장소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옆,
에버랜드에서 너무나 유명한 중식당,
차이나문이 있는 건물의 1층이었습니다.
요기예요!
아무래도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다보니
20여명 정도씩 끊어서 입장하고 있었는데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애반딧불이의 멋진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알부터 성충에 이르기까지
애반딧불이의 생애를 관찰할 수 있는
테이블이 대기라인 옆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알부터 관찰합니다.
요렇게 돋보기로 크게 볼 수 있어요!
애벌레가 다슬기를 먹는 모습을 관찰 중!
으윽!!
애반딧불이는 애벌레로 10개월이나 산다는 군요!
번데기 모습을 관찰 중인 1호기.
이제 성충만 보면 되는데
우리가 입장할 차례가 되었군요.
뭐 저 안에 만 마리나 있다니까
들어가서 보면 되겠죠?
엄청 어둡다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사실 그래봤자 얼마나 어둡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어어어어엉말 어둡습니다.
정말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이동 중에는 꼭 손을 잡아주세요!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답니다.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어둡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여요.. ㅋㅋㅋ
바닥의 유도등과 사육사님들의
안내에 의지해서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스크린과 함께 테이블이 잔뜩 놓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테이블 위에 놓인 상자를 열어보니.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반짝이는 애반딧불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와.. +_+
테이블 위에 놓인 팜플렛의 글씨를
읽어보는 체험을 합니다.
희미하긴 하지만 정말 보입니다!!
형설지공이 거짓말이 아니었어요!
다만..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는
눈이 정말 나빠질 것 같.. (…)
책을 읽으려면 한 100마리는 모아 놔야.. ㅋㅋㅋ
아무튼 이것만 해도 저는 너무 너무 신기한데
더 멋진 것을 보여주겠노라는 사육사님!
아이들도 잔뜩 흥분해버렸습니다!
상자에 반딧불이 통을 다시 넣고
장소를 한 번 더 이동합니다.
이번에도 조심조심 암막 커튼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아.. 벌써부터 반딧불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_+
어떡해 ㅠㅠ 반딧불이다아아아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들을 보고 있는데
잠시 눈을 감아보라는 사육사님.
계속 보고 싶었지만 일단 눈을 감아봅니다.
잠시 후 이제 눈을 떠보라는 말에
살며시 눈을 떠보니..
아아 ㅠㅠ 너무 예뻐요.
정말 빛이라고는 반딧불이가 내는 빛 밖에 없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수천개의 빛이 반짝입니다.
정말 꿈 꾸는 것 같다니까요?
제가 사진을 좀 잘 찍었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직접 보셔야 합니다. ㅠㅠ
저 조그만 녀석이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네요.
참고로 이곳은 너무 어둡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 없이 사진을 찍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어 촬영을 시도할 경우
찍히는 건 까만 화면뿐이요,
오히려 스마트폰 액정의 밝은 빛으로
다른 분들의 관람에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답니다.
아쉽지만 눈으로 담아가주시길 바랄게요!
(저는 사전에 미리 연락 드려 협조를 구하고
손님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구석에 삼각대를 세워 촬영했습니다.)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 강추합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해가 완전히 져버렸네요.
왠지 한 달 전에 비슷한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만..
정말이지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색이 그냥.. 아주 너무 예뻐버립니다.
형형색색의 조명들 덕분에
낮이랑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야경하면 장미원도 질 수 없죠!
언제나 예쁜 반영을 보여주는
장미원 중앙화단!
아이들은 엄마에게 맡겨둔채(…)
아빠 혼자 이렇게 신나게 야경을 담고 있으려니까
어느새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군요.
역시 반짝임 하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빠질 수 없죠!
언제 들어도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퍼레이드도 끝나고
이제 한여름밤 에버랜드에 마지막으로 남은 건
에버랜드에서 새로이 선보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에버랜드에_남은_사람들_
여기_다_모였습니다.jpg
이제 무서운 용가리(…)가 안나온다고
아이들을 안심시키고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잠시 후 시작되는 공연!
하나의 잘 짜여진 뮤지컬을 보는 듯
멋진 조명과 더 커지고 화려해진 스크린 아래
많은 배우들이 멋진 노래와 춤을 선보였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잊고
앞만보고 달리는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노래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비장의 무기, 우주관람차 스크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_+
참고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할 때는
퍼레이드 장면이 나온답니다!
그 외 시간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와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렇게 멋진 공연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마지막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트로피컬 썸머가든을 밝히는
휘황찬란한 불꽃쇼!
이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하트모양(?) 불꽃입니다. ㅋㅋㅋ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를 끝으로
이제 에버랜드도 잠을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 즈음 왔는데도
어느새 4시간 넘게 신나게 놀았네요. +_+
산중턱에 위치한 탓에
한여름에도 해만 지면
너무너무 시원한 에버랜드!
올 여름 밤 피서는 에버랜드로!
애반딧불이 체험부터 타임 오디세이까지,
온갖 종류(…)의 반짝이는 친구들이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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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노래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다! 싶으신가요?
얼마 전 여러분께 선보인 에버랜드 테마송
뮤직비디오 전국민 콘테스트를 소개합니다!
위에 게시된 댄스 튜토리얼 영상을 따라
춤을 추는 재미있고 귀엽고 신나고 웃긴 영상을
온라인으로 응모해 주세요!
에버랜드가 무~려
총 1,000만원의
푸짐한 상금을 쏩니다!
□ 응모방법 □
STEP 1.
'에버랜드 테마송'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 댄스(약 30초)를 배워보는
튜토리얼 영상을 보며 열심히 연습합니다.
STEP 2.
하이라이트 댄스(약 30초)를 따라해보는
나만의 커버댄스 영상을 만들어
나의 SNS에 게시합니다.
※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모두 가능 (단, 전체공개 설정 필수)
STEP 3.
나의 SNS에 게시한 영상 URL을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달거나,
이메일(witheverland@samsung.com) 통해 응모
※ 댓글을 남길 때는 응모자
본인 이메일도 함께 남겨 주세요.
※ 인스타그램에 올릴 경우,
#에버랜드 #에버랜드테마송커버댄스
2개 필수 해시태그만 함께 올리면 자동 응모!
참~ 쉽죠?
* 단, 영상을 공개한 나의 SNS 계정이
전체공개 되어 있어야만 응모 가능합니다.
* 초상권 활용에 동의하시는 분만
콘테스트 참여 가능합니다.
* 제출하신 영상물은 에버랜드
홍보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응모자격 □
- 혼자 참여해도 가능, 할머니랑 손녀가 참여해도 가능!
동아리 친구들과 팀으로 참여해도 가능!
→ 결국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뜻 :)
□ 응모기간 □
2019년 7월 26일(금)~ 9월 1일(일)
□ 결과 발표 □
2019년 9월 19일(목)
에버랜드 블로그 발표
* 수상팀 대상 개별 통지
□ 시상내역 □
- 대상 (1팀) : 500만원
- 최우수상 (1팀) : 300만원
- 장려상 (2팀) : 100만원
*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 에버랜드 테마송
'You've been invited' 풀버전 M/V ↓
↓ 에버랜드 테마송
'You've been invited' 음원
하이라이트 구간 다운로드↓
에버랜드 테마송 커버댄스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9/19) (1) | 2019.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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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던 지난 주말,
아침 8시 50분 에버랜드에 나타난 공룡 두 마리!
에버랜드에는 무슨 일로?!
에버랜드 오픈 시간은 10시인데
이렇게 이른 시간 에버랜드를 찾은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기 위해서랍니다~
판다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국내 유일 스페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운영 기간 : 7월 20일 ~ 8월 18일
(주말 및 광복절 한정 운영)
운영시간 : 오전 9시~10시 20분
참여요금 : 팀당 400,000원
참여방법 :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당일 현장 예약 불가)
참가 인원: 12명
(1팀 최대 4명 기준, 총 3팀)
소요시간: 약 80분
판다에게 직접 먹이도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스마트예약을 하고 이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렸는지 몰라요~
체험 시간 10분 전인 8시 50분
정문 인포메이션 앞에 집결하여
사육사님을 만나 다 함께 에버랜드 안으로 이동!
그런데 아직 정문은 꽁꽁 잠겨있는데
대체 어디로 들어가야 하냐구요?
아하!! 직원들만 다니는
비밀의 문으로~ 쏙!!!
오픈 전의 인적 없는 에버랜드는
신비하고 색다른 세상!
언제 또 이 시간에
에버랜드에 들어와 보겠어요~
판다 체험도 좋았지만
이렇게 오픈 준비 중인 미지의
에버랜드를 거니는 것도
저에게는 아주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판다월드로 고고씽~!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판다월드로 고고씽~!
판다월드는 자주 와봤지만
건물 안에 이런 숨은 공간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ㅎ
쾌적한 강의실에서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하는 자이언트 판다 탐구!
판다는 무엇을 먹는지,
판다의 특성과 습성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
사육사님의 설명을 듣다 보니
왜 판다가 멸종 위기의 동물이 되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판다는 가임 기간이 1년에 3~4일밖에 안될 정도로
무척이나 짧대요~ 속닥속닥!)
판다월드를 방문할 때마다
열에 아홉은 주무시고 계시던
러바오와 아이바오이기에
판다가 소리를 내는 동물인가?
소리를 낸다면 어떤 소리를 낼까?
무척 궁금했는데,
이번 '니하오 판다' 판다 체험을 통하여
판다가 내는 다양한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쏭쏭이들이 무척이나 고대하던 시간!
바로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위한 간식을
만드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짜잔!
판다의 영양 식빵 워터우를 만들어 볼거래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서
신기하기도 했고,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영양가도 충분하다고 해서 더 신기했어요.
사육사님의 설명에 따라 재료들을
차례대로 볼 안에 넣고 주물럭~주물럭~
역시 반죽은 40년 주부 경력의
할머니의 손길이 가야 제대로죠~ㅎ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맛있게 먹어주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열심히
워터우를 만드는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하트 모양 워터우도 만들고~
이번엔 네모 모양을 하나 더 만들어볼까?
아이들이 직접 만든 워터우를 주면 좋겠지만
4시간 동안 찜기에 쪄야 완성되므로
미리 사육사님이 만들어놓으신 워터우를
오늘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에게 주기로 했어요~
사육사님이 아이들이 만든 워터우는
내일 판다 친구들에게 줄 거라고 하니
쏭군 다음날 눈 뜨자마자
러바오에게 워터우를 줘야 한다며
빨리 에버랜드 가야 한다고
징징거린 건 비밀입니다~ㅎㅎ
이제 귀염둥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시간인데 놀이터에는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안 보이네요?
"러바오야~ 아이바오야~ 어디 있니?"
바로 이쪽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사상 최초 판다 집 공개!!!
어서 와~ 판다 집은 처음이지?!
판다 전문 사육사를 제외하고
그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던
판다만의 시크릿 플레이스!
판다의 하우스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딴따다단~ 따라라라란~♬♬
(여기서 왜 러브하우스의
배경음악이 흥얼거려지는 거죠;;;)
판다를 위한 맞춤 의료 시스템!
혹시나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아플 때를 대비하여 의료 기구가
다 세팅되어 있었는데
다행히도 판다 친구들이 워낙 건강하여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을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판다가 제일 좋아하는 대나무
얇은 대나무부터 제 다리통 만한
아주 굵은 대나무까지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바로 막 꺾은 것 같은 신선함이 눈에 보이시죠?ㅎ
이렇게 깨끗하고 신선한 대나무를 먹고
사육사님들의 철저한 관리와 보살핌 덕에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건강한 게 아닌가 싶어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위한 간식^^
사과, 당근, 워터우 그리고 영양제는
판다가 눈치 못 채도록 사과 속에 쏘옥~!
판다 친구들에게는 절대 절대 비밀이에요~ㅋㅋ
그리고 드디어 판다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게 됩니다! 꺅!!!
직접 간식도 먹여주고
손도 아니 발도 쓰담쓰담해볼수있는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기회!
두리둥실 동그랗게 생긴 외모 때문에
판다의 털도 무척이나
보드럽지 않을까 상상했었는데
직접 만져본 판다의 털은 생각보다
무척이나 까끌까끌했습니다~ㅎ
간식을 주며
여섯 번째 손가락이라 불리는 가짜 엄지와
날카로운 발톱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러바오와 아이바오,
더 오랜 시간 함께 있고 싶었지만
밖에서 레서판다가 기다리고 있어
아쉽지만 판다 하우스 구경은 여기까지....!
에버랜드에서 제일
귀여운 동물을 꼽아보라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레서판다
애니멀톡시간을 이용하여 레서판다의
간식 먹는 모습은 평상시에도 볼 수 있지만
그때는 관람객이 많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도 힘들고
개인적인 질문을 하기도 힘들었거든요~
흥분했을 때는 자기방어를 위하여
두발로 서서 씩씩거리며 콧김을 내뿜기도 한다던데
상상할수록 더 귀여운~ㅋ
그리고 직접 레서판다에게
간식을 주는 시간도 가졌어요~
레서판다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샌가 놀이터로 나와있는 판다 친구들
워터우를 아주 맛있게 침까지
흘려가며 먹고있더라고요~ㅎㅎ
너무나 맛있어서 되새김질까지 하며
녹여 먹는다고 하니 아이들도
그 맛이 궁금했는지 집에서
워터우를 만들어 먹어보자고;;;
아이들 여름방학에 에버랜드에서 전수받은
황금 레시피로 워터우 만들기 도전!
판다와 함께 단체사진도 찰칵!
오잉 그새 잠든거니?
너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구나!
"다음에 또 보러 올게~
우리가 만든 워터우도 맛있게 먹어!"
7월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생일이
모두 있는 달이라 이렇게 예쁜
가랜드로 꾸며진 판다월드
판다 월드를 나서기 전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주 깨발랄한 아기 원숭이가 있는
황금원숭이 친구들도 만나보고요~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있는
늠름한 호랑이 친구도 만나보았어요~
비가 오지 않았다면 예정대로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앵무새 친구들을 만났을 테지만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성대모사의 달조!
회색앵무 랄라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찌 보면 날씨가 우릴 도왔네요~ㅋ
'슈퍼 버드를 찾아서'에서만 만났던 랄라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게 되다니!!
TV 출연도 했을 만큼 아주 다재다능한 친구거든요~
거꾸로 매달리기는 기본이요~
언어와 동물 울음소리 흉내 내기 등
뭐 랄라의 장기를 말하라고 하면 입이 아플 정도죠~ㅎ
마지막으로 랄라와 사육사님과 함께
단체로 기념사진 찰칵!
어머님~ 여길 보세요~ㅎㅎㅎ
80분이라는 시간이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니
너무나 후딱 지나가버려 아쉬웠던
에버랜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체험이 끝난 후 며칠동안
판다 이야기를 할 만큼,
동물들과 직접 교감하며 보낸 시간이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했었나 봐요~
저희 가족처럼 아이들과 특별한 여름방학을 계획하신다면
에버랜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강력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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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거나 습하거나… 장마철이다보니
습한 날씨의 연속인데요.
날씨가 이렇다고 해서
집에만 계실건 아니죠?
우리에게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자격이 있으니까요^^
더위도 많이 타고 추위도 많이 타는 저이기도 하고..
집을 제일 좋아하는 집순이 이기도 하지만,
에버랜드 가는 날은 그렇게 설렐수가 없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어트랙션을 타볼까 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께
무더위 타파를 할 수 있는
아주아주 시원~한 어트랙션을 소개할게요.
이미 타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아직 안 타본 어트랙션이라 궁금했던 것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
저는 과연 어떤 것들을 뽑았을지!!!
지금부터 잘~ 지켜봐주세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에버랜드 어트랙션은
“더블 락스핀” 입니다.
이건 구경해도 재미있고,
타면 더더욱 재미있는데요.
단, 옷이 흠뻑 젖기 때문에
이에 동의하시는 분만 탑승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로 젖어도 에버랜드에서 놀다보면
어느새 옷이 말라있으니
이건 걱정하지 마시고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돌고 ~ 또 돌고 계속 돌아요!!
360도 회전하노라면 저마다 꺅~
소리지르면서 절로 더위로 날아가고
스트레스까지 타파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어트랙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다가 물줄기가 높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직방으로 물줄기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ㅋㅋ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더운 날 이렇게 즐기고
에버랜드 돌아다니면 더위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닐 거 같습니다.
두번째 소개해드릴 어트랙션은
19m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
“허리케인”을 소개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점점 더 높아지는
아찔한 높이!
360도 도는 느낌에 어트랙션 겁보인 저도
타서 꺅~꺅~ 소리 질렀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해서 좋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바람을 느끼니
더웠나 싶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이제 스카이 웨이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산책 겸 걸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스카이 웨이는 꼭 타고
이동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동하면서 마음의 여유도 갖게 되고,
탁 트인 T익스프레스 전경도 보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구경하고..
은근 이 시간이 좋더라고요.
그래!! 우리의 목적지가 저기 보인다~
T익스프레스로 고고~~
매번 갈 때마다 대기 시간이
90분에서 많게는 140분? 이랬던 거 같아서
항상 포기를 했었어요.
예전에 친구랑 탔을 때 말고는요.
그런데 이번에는 40분!!
열심히 스릴을 즐기러 가볼까요?
내가 왔다! “T익스프레스”
스릴을 좀 즐기시는 분들~
스피드를 좀 즐기고 싶은 분들이
에버랜드에 가면 꼭 타는 T익스프레스!
앞 차례 분들이
떠나는 모습만 봐도
심장이 쿵쿵쿵!!!
그리고 이제는 제가 탈 차례가 왔어요.
어머나 너무너무 떨린 거 있죠?
56m의 높이를 올라가는 거라
절로 뒷목까지 싸늘해지는
그 서늘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낙하 각도는 최대 77도로 수직 낙하합니다
이때 속도는 최고 104km/라고 하니
엄청나게 빠른 속도죠?
한번쯤은 꼭 경험해야 할
에버랜드의 꽃! T익스프레스입니다.
이제 알파인 빌리지를 나와서
제대로 즐겨줄 네번째 어트랙션은
“ 아마존 익스프레스 “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많이 안 젖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타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어트랙션!
580m 급류 속에서 스릴을 즐기며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진짜 정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줄을 서며 다른 사람들이 타는 것도 보고요.
무엇보다 깜짝 놀랐던 게 있었으니!!
바로 직원분들의 흥겨운 댄스 타임~
너무 멀리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 게 아쉬운데요.
진짜 저런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박수를 보냈어요.
커다란 나무들이 우거진 숲으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아무리 뜨거운 날에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자연에 온 거 같아 힐링도 되고요.
복불복으로 누가 물을 가장 많이 맞나!!
예전에 탔을 때는 엉덩이가 젖어서
열심히 바람으로 말렸었는데 ㅋㅋ
이번에는 발만 젖은 행운은 안았네요 : )
더위타파를 할 수 있는
다섯번째 어트랙션은…..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인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비가 오는 날에 타도 재미있고,
해가 쨍쨍하는 더운 날에 타고 재미있고,
그래서 언제나 인기랍니다.
물길을 쏴악~ 가르며 지나가면
짜릿함이 온 몸에 >..<
옆 쪽으로는 전망대가 별도로 있어서
구경도 해보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내가 꼭 타고 있는 것 같고,
시원한 물줄기만 봐도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우산길
여기는 꼭 지나서 집으로 가세요.
옷이 많이 젖는 것도 아니지만
지나가면 옷이 습기를 머금어서
주차장으로 가는 내내
체온이 내려간 느낌이라
시원하게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어요^^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않으시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더위타파할 수 있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 5 하나하나 타보시고
더위와 함께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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