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에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 중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튜브 어트랙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더불어 제가 탑승한
생생한 튜브 어트랙션 영상도 준비했답니다. >0<
저는 친한 동생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 갔었어요.
아무래도 재미있는 어트랙션은
함께 간 일행들과 같이 타면
더 즐겁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함께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튜브 어트랙션을 모아 봤어요.
스릴 넘치는 튜브 어트랙션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튜브 어트랙션을
모두 소개합니다!!
참고로 캐리비안 베이에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들 중에서는
8월 28일부터 운휴를 하는
어트랙션이 있으니 캐리비안 베이 앱에서
운영시간 & 운휴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1.
캐리비안 베이를 대표하는
스릴 어트랙션!!
스릴 어트랙션인 메가스톰!!
가장 먼저 달려가 탑승하는 어
트랙션이에요.
스릴을 즐기는 친구들과 함께
원형 튜브를 타고
대형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에서무중력을 아찔하게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재밌는 어
트랙션이에요!움직임이 큰 메가스톰 탑승 전에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원형 튜브에 앉은 뒤
튜브 손잡이를 잘 잡고 탑승해야 해요.
메가스톰 워터 슬라이드의
급 하강하는 장면.
아찔하죠?
커다란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로
내려갈 때에는
무중력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속도가 정말 빠르기 때문에
긴 워터 슬라이드를
순식간에 내려온답니다.
2.
아찔한 높이에서 급하강!
90도 경사의 워터 슬라이드가 인상적인
타워 부메랑
고!
빠른 속도로 내려가다가
스릴을 즐기는 어트랙션입니다.
타워 부메랑고는
타워 래프트와 함께 위치해 있어요.
주황색 워터 슬라이드가 타워 부메랑고이며
3명씩 선착순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짧지만 강한 어트랙션을 즐기고 싶다면
타워 부메랑고에 탑승해 보세요.
3.
실제 급류 타는 기분! [타워 래프트] 스릴 ★★★☆☆ / 탑승인원 4명
요 구불구불하고 긴
노란색 워터 슬라이드가
바로 타워 래프트입니다.
스릴은 중간 정도!
급커브와 스피드를 즐기며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라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잘 못 타는 친구들과
함께 타기에 좋답니다.
4.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어트랙션
[튜브 라이드]
스릴 ★★☆☆☆ / 탑승인원 1인용 & 2인용
1인용 튜브/ 2인용 튜브에 따라
워터 슬라이드가 다른 튜브 라이드!
아주 조금의 스릴을 즐기며
탑승할 수 있는 거라
누구든지 탈 수 있어요.
약간 긴 미끄럼틀을 타는 기분이랄까요?
신장이 120cm가 넘으면
어린아이들도 혼자 올라와 탑승할 정도로
가장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참고로 튜브를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해요!! >0<
오픈되어 있는 하늘색 슬라이드는 2인용 튜브,
통으로 감싸진 파란색 슬라이드는
1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옵니다.
5.
가장 긴 워터 슬라이드!
[와일드 블라스터]
스릴 ★☆☆☆☆ / 탑승인원 2명
워터슬라이드를 오~래~ 즐기고 싶다면
와일드 블라스터를 탑승하면 된답니다.
1,092미터의 워터 슬라이드와
다양한 10개 급류 코스 중
취향에 맞게 골라서 탑승할 수 있고,
2인용 튜브에 앉아 역추진 오르막도 즐겨 보세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탑승 팁!
캐리비안 베이에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골고루 타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아침 일찍 캐리비안 베이 오픈 시간에
맞춰 가야 해요!
두 번째,
가장 인기가 좋은 ‘메가스톰’ 과
‘타워 부메랑고’로 먼저 달려가서 탑승하세요~
아침 일찍 갈 경우에는
줄을 바로 서서 탑승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지면 현장 예약을 하고
예약 팔찌를 받아야 해요.
그리고 예약 시간에 맞춰 가서 탑승하면 된답니다.
세 번째,
어트랙션 실시간 대기시간을
휴대폰의 캐리비안 베이 앱을 통해
미리 확인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중간에 세워져 있는
대기 시간표를 확인해도 됩니다.^^
네 번째,
캐리비안베이 어트랙션의 위치를
미리 파악합니다.
‘메가 스톰’ 옆에는
‘튜브 라이드’가 있어요.
메가 스톰을 탑승 한 후
튜브 라이드를 탑승하시면 된답니다~
또
‘타워 부메랑고’ 와 ‘타워 래프트’는
같은 곳에 있어요.
타워 부메랑고를 탑승 한 후
타워 래프트를 탑승하세요~
혼자 타는 바디 슬라이드도 좋지만
함께 타면 즐거움이 두배!
튜브 슬라이드도 꼭 즐기시길 바랍니다^0^
흥 넘치는 20대의 캐비 트립♬ (0) | 2017.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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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에버툰 161화]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18) | 2017.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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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30대 아재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캐리비안 베이
스릴 어트랙션에 도전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내가 이걸 왜 했지?’라고 할 만큼
진짜 죽다 살아났는데요ㅎㅎ
30대 아저씨의
눈물겨운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한 번 시작해볼까요~
1. 메가스톰
뭐 더 이상 말할게 있나요.
캐리비안 베이의 상징이 되어버린
최고의 어트랙션이죠.
바로 메가스톰인데요.
인기가 많은 만큼
대기시간의 아쉬움만 빼면
정말 최고죠.
요즘엔 대기시간도 예약증 발행으로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메가스톰 최고의 구간은
마지막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 구간
바로 직전 낙하 구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곳은 진짜…아…후…ㅋㅋ
한번 타보셔야 해요.
여기서 지른 비명이
아마 가장 컸을걸요? ᄒᄒ
스릴 지수 : ★★★★★
2. 튜브 라이드
메가스톰에서 너덜너덜해진 멘탈을
힐링해줄 곳은 바로 튜브 라이드!
튜브 라이드가
메가스톰 바로 옆 건물에 있다는 거 아시나요?
메가스톰에 가려져서
튜브 라이드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게 또 의외로 신선한 재미를 주거든요.
튜브 라이드는
튜브를 타고 긴 파이프를 따라 내려오는
어트랙션인데요.
1인용과 2인용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낙차가 큰 코스는 아니지만
파이프 안에서 좌우 움직임이 많아
꼭 파이프 밖으로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릴 지수 : ★★★★☆
3. 타워 부메랑고
이제 와일드 리버 지역으로 이동하면
캐리비안 베이의 터줏대감
타워 부메랑고가 기다립니다.
메가스톰 전까지만 해도
캐리비안 베이의 강력한 스릴 어트랙션
1위 후보였는데
지금은 그 자리를 내줬는데요.
그래도 타워 부메랑고는
역시 타워 부메랑고입니다.
자신만만했던 처형 내외ㅋㅋㅋ
역시 낙하 구간에서는
비명이 안 나올 수가 없죠.
짧은 탑승시간이지만
타고나면 자신 있게 ‘한번 더?’
‘Call’을 외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어트랙션입니다.
스릴 지수 : ★★★★★
4. 와일드 블라스터
튜브 라이드가
좌우 움직임이 큰 슬라이드였다면
와일드 블라스터는 좌우 움직임에
낙차 큰 하강 구간이 추가된 게
특징입니다.
그만큼 더욱 무섭고
스릴이 있다는 건데요.
특히 튜브에 앉아만 있으면
높은 출발 지역까지
자동으로 올려다 주기 때문에
우리는 비명만 질러주면 되거든요~
게다가
중간에 ‘이제 끝났나?’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잠시 후
마지막 하강 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와일드 블라스터~
스릴 지수 : ★★★★☆
5. 아쿠아 루프
오늘의 끝판왕 아쿠아 루프입니다.
저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메가스톰보다 아쿠아 루프가
더 무섭고 재미있더라고요.
아직도 귓가에 기계음이 생생하네요.
Three! Two! One!
으~~~~아~~~~~!!!
그리고 나서 한 6~7초 걸리나?
그러면 그냥 끝나요.
너무 짧죠?
하지만 이렇게 짧은 탑승시간 덕분에
아쿠아 루프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짧은 대기시간을 자랑합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은 날에도
항상 30분을 넘기지 않는데요.
바닥이 꺼지면서 18미터 아래로 뚝!!
체감속도가 무려 90km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타봐야지만 알아요.
높은 속도와 엄청난 스릴감 때문에
사전에 복장 검사도 엄청 철저한데요.
그만큼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니까
정말 강추합니다!
스릴 지수 : ★★★★★
오늘
스릴 어트랙션을 소개한 순서가
제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직접 탑승한 순서인데요.
(메가스톰 → 튜브 라이드 → 타워 부메랑고
→ 와일드 블라스터 → 아쿠아 루프)
대기시간이나 탑승 순서를 고려했을 때
위 순서대로 하면 가장 최소화된 동선으로
빠르게 어트랙션을 탈 수 있습니다.
이날 어트랙션들 다 타고 나왔더니
진짜 제 멘탈이 완전 너덜너덜…
하지만
아재의 에버랜드 & 캐리비안베이 도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쭈~욱ㅋㅋ
캐리비안 베이에서 꼭 타봐야 할 ‘튜브 어트랙션’ (1) | 2017.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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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에버랜드, 즐기고 체험하고 학습하는 여름방학! (0) | 2017.08.16 |
뚜벅이들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가는 법! (0) | 2017.08.16 |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다들 알차게 보내고 계시나요?
아이들 방학숙제는
어찌 잘 되어 가고 있는지요?
설마 아직도 체험학습 숙제를
끝내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에버랜드에서
남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I 에버랜드를 즐겨라
지금 에버랜드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보기만 하던 퍼레이드는 노노!
이제는 직접 즐기는 게 대세죠.
파크에 들어와 걷다 보면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오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밤밤맨들이 나타납니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댄스를 보여주고는,
'밤밤어택'이 시작됩니다.
밤밤어택(~9/3)
장소는 글로벌페어,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카니발 광장이예요!
밤
밤맨들이 선제 공격을 시작합니다.가만히 당할 수만은 없겠죠?!
나도 공격한다!
미리 물총을 준비하지
못하셨대도 걱정은 No!
에버랜드 MD샵에서도
물총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방아쇠를 눌러쏘는 방식이 아니고
앞 쪽 펌프를 이용해 수압을 높여
발사하는 방식이어서 어린 아이들도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강력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어요.
지루한 박물관,
앉아서 책만 읽던
방학숙제 시간은 가라!
여름방학을 신나게
즐기는 방법으로 강력 추천하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이 외에도 슈팅 워터 펀
워터배틀쇼를 카니발 광장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미리 앱으로 시간 체크를 해서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것 잊지 마세요.
I 에버랜드의 다양한 체험학습
놀기만 한다면
여름방학 숙제는 대체
언제 하냐구요?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버에듀스쿨을 시작으로,
유치원생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ZOO 어드벤처까지!
저희는 바로
이 ZOO 어드벤쳐를
즐겨보았습니다.
미리 스마트예약을 통해서
예약 구매도 가능하지만,
판다월드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는 것.
인당 만 원이라는
부담 없는 참가료로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가
한방에 해결되는 데요.
ZOO 어드벤처
기간: 7/24~8/20 (오후 2시~6시반)
화, 수요일 제외
가격: 1만원/인
참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판다 월드 숍 현장접수 시
바로 수령이 가능하답니다.
다양한 선물들은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추억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텐데요.
참가비 만 원 이상의 선물과 추억,
그리고 여름방학 숙제까지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기회네요!
탐험 미션북을 받았다면
이제 관찰을 시작해 볼까요?
판다관을 시작으로
동물원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시간.
사육사님의 설명과
근처 안내판을 꼼꼼히 읽어보고,
동물들을 관찰해보면
문제를 푸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한 페이지를 모두 다 풀었다면
근처에 있는 초록 티셔츠의 사육사 선생님을
찾아가 보세요.
그러면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 주신답니다.
이렇게 모든 페이지의 미션을 해결하면
로스트 밸리의 매표소,
혹은 판다월드 내부에 탐험 미션북을 받은 곳으로 가서
ZOO 어드벤처 배지를 수령하면
모든 미션이 완료돼요!
펜이 필요 없이
스티커로 모든 미션북을 풀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는데요.
놀러 오면서 펜을 들고 오지 않았을 때,
혹은 아이가 아직 한글을 쓰지 못하는 것을 생각한
에버랜드의 배려가 놀라웠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둘러보던 에버랜드 동물원.
이렇게 탐험 미션북을 들고 찬찬히 둘러보니
아이에게 많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사막 여우의 귀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게 되었지요.
그리하여 받은 미션 완료 배지!
처음 시작할 때 받은 참가 선물보다
이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뭔가 자신이 끝까지 다 해냈다는 기분에
뿌듯했던 모양입니다.
유치원 방학숙제로 여행 기록하기가 있었는데
여기에 아이의 사진을 붙여서 제출하기로 했어요.
I 에버랜드에서 학습까지?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도 즐기고,
주 어드벤처까지 돌았더니
덥기도 하고 한숨 돌릴 곳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향해봤습니다.
여기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게 우리나라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 미래로 온 듯한
실내 인테리어에 눈이 번뜩하지 않나요?
4D 영화관, 기어 VR, 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여기 있는 것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
- 위치: 아메리칸 어드벤처
- 운영시간: 10:30~20:00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VR 사용권장연령 : 14세 이상
- 4D영화관 : 120cm이상
/ 100~120cm는 보호자 동승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워볼 수 있는 시간.
어린 동생들부터 초등학생 형아들까지.
AR 인식률이 좋아서
아이들이 실감 나게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터치패널로 진행되는 과거시험.
친구들과 다 함께 와서
일렬로 서서 시험을 보는
진풍경이 펼쳐지더라고요.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것도 있고,
편경을 울려본다던지,
신기전을 쏴 보는 재미있는 시험과목도 있어서
저희도 여러 번 했어요.
에버랜드에 VR 체험 공간이
많다는 것 아시나요?
어트랙션 간접 체험이나
로봇 VR 체험 등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키 제한이 걸리는 우리 아들은
아직 아무것도 해볼 수가 없거든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만 14세 이상 권장이긴 하지만
보호자의 관찰 아래 체험이 가능해요.
독도와 경주 중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볼 수 있어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즐기고, 체험하고, 학습까지 가능한
에버랜드는 어떠신가요?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도 즐기시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우리나라를 알아가는 기회도 가져보세요.
이렇게 엄마는
놀면서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까지 마무리했다는
훈훈한 결말!
아재의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이번엔 캐리비안 베이다!’ (1) | 201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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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라 더울거 같다고? 에버랜드 더위탈출 어트랙션 BEST 5 (0) | 2017.08.16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5기 기자 정예준입니다!
최근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
이런 질문들을 많이 올리셨더라고요,
"에버랜드는 어떻게 가야 하나요?"
오늘 바로 제가 여러분의
그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나서 보았는데요!
여러분이 출발하실 곳에 따라
아래의 목차를 보신다면,
좀 더 수월하게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1. 서울, 경기에서 오는 법
1) 5002번 버스 (강남역, 신논현역)
2) 5700번 버스 (강변역)
3) 용인 에버라인 (용인, 수원, 성남)
4) 그 외 버스들
2. 기타 지역에서 오는 법
1) 에버랜드 정기 관광버스
2) 용인터미널 시외버스
설명을 시작하기에 앞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꼭 기억해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5번 주차장'!!
서울, 경기 외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오시거나,
서울, 경기 지역에서 버스나
에버라인을 타고 오시는 분들은
모두 이 5번 주차장에
내리게 되시는데요.
여기서 에버랜드로 가는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약 5분이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정문 도착!
막상 5번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면?
웬만한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려
향하는 방향으로 따라 가시면
윗 사진과 같은 장소가 짠~하고
나올 거예요.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끝마치고 귀가할 때도
'5번 주차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찾아 타시면
똑같은 장소에 내리실 수 있답니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서울, 경기에서 오는 법
1) 5002번 버스
(강남역, 신논현역 출발)
5002번 버스는 서울에서
에버랜드로 한 번에 오는
가장 대표적인 버스입니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가운데,
CGV 맞은 편에 위치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빨간색 광역버스,
5002번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이 버스 정류장의 이름은
'신논현역, 주류성 빌딩' 정류장이고,
여기가 첫 출발 정류장입니다.
[ 여기서 잠깐! ]
지리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이 다음 정류장인 '신분당선 강남역'
정류장에서 기다리시기도 하는데요!
에버랜드 or 캐리비안 베이에
오기 위해 신논현역 정류장에서
미리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먼저 싣고 출발하기 때문에
그 다음 정류장인
강남역 정류장에서 타신다면
약 50여 분을 입석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ㅠ.ㅠ
5002번 버스는 굉장히 수요가 많아요!
만약 '난 서서 가도 된다!'
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다음 정류장인
'신분당선 강남역' 정류장에서 타셔도 됩니다.
* 5002번 운행정보 *
☞ 운행시간 : 05:30 ~ 23:00
☞ 배차간격 : 약 15분
☞ 버스요금 (카드) :
일반 2,400원/청소년 1,920원/어린이 1,680원
☞ 버스요금 (현금) :
일반 2,5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700원
☞ 소요시간 : 약 40~50분
(강변역, 잠실역)
잠실, 수서, 판교를 거쳐
에버랜드로 가는 버스예요!
5002번이 에버랜드까지
약 50분 정도 걸린다면,
이 버스는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리고요.
배차간격도 5002번이
약15분 간격인 것에 비해
5700번은 약 25분 정도의 간격이라
다소 불편한 감이 있지만,
이것 저것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올 수 있고 편안히 앉아서
올 수 있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갈아타는 것까지 생각하면
나름 시간을 아끼는 루트라고도 볼 수 있죠!
이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5700번 버스는
강변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걷다 보면,
오른쪽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인도에 있는 정류장이 아니라,
도로 중앙에 있는 정류장이랍니다!)
이 안내판을 찾으셨다면, 성공!
여기서 5700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 5700번 운행정보 *
☞ 운행시간: 05:30 ~ 22:50
☞ 배차간격: 약 25분
☞ 버스요금 (카드) :
일반 2,400원/청소년 1,920원/어린이 1,680원
☞ 버스요금 (현금) :
일반 2,5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700원
☞ 소요시간 : 약 1시간 15분
3) 용인 에버라인
(용인, 수원, 성남)
용인 에버라인은
분당선인 기흥역에서
에버랜드 5번 주차장까지를 이어주는
무인 고속 경전철이에요!
기흥역에서 에버랜드까지는
약 33분이 소요됩니다.
분당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오시기에
편한 루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사진과 같이,
에버랜드 느낌이 물씬 나는 열차로
외부가 랩핑되어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참고로
용인 에버라인은
모두 무인으로 운행되지만
굉장히 쾌적하고
매 5분마다 출발하기 때문에
기다릴 일도 많지 않고
빠른 속도로 운행한답니다!
에버라인에서 내리셨다면,
'에버랜드' 표지판을 보시고
이 육교를 쭉~ 따라
3번 출구로 나오시면
에버랜드로 가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 에버라인 운행정보 *
☞ 운행시간 : 첫차 05:30 /막차 23:30
☞ 운행간격:
출퇴근 시간 3분, 평상시 5-10분
☞ 에버라인 요금 (카드) :
일반 1,450원/ 청소년 880원/어린이 550원
☞ 에버라인 요금 (1회용 승차권) :
일반 1,550원/청소년 1,550원/어린이 550원
☞ 소요시간(기흥~에버랜드): 약 33분
4) 그 외 버스들
그 외 버스들은
이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에버랜드 5번 주차장으로
오는 버스들입니다!
# 기타 지역에서 오는 법
1) 정기관광버스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how/traffic/how_traffic_info04.html
위 URL로 들어가시면,
서울, 경기 외 타 지역에서의
에버랜드 정기 관광버스들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교통비+자유이용권 패키지들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용인터미널 시외버스
만약 정기 관광버스에서
원하는 장소나 가격을
찾지 못하셨다면,
용인터미널로 시외버스를 타고 오셔서,
그 곳에서 에버랜드 5번 주차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용인 공용버스터미널에서
길을 건너신 후에,
'용인터미널. 컬리넌 호텔' 정류장에서
5002번이나 5700번 버스를 타시면
에버랜드로 갈 수 있어요!
걸리는 시간은
약 20여 분 정도입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다시 용인터미널로 가시려면
5번 주차장
버스 정류장의 제일 끝!
12번 정류장에서
5002번이나 5700번을 타시면
용인터미널로 가실 수 있습니다!
(서울 방면으로 가는 5002,
5700번과 헷갈리시면 안돼요!)
많은 도움 되셨나요?
에버랜드로 가는 법 잘 기억하셔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잊지 못할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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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건만...
말복도 지났건만...
아직도 푹푹 찌는 날씨!
에버랜드는 야외에 있어서
덥기만 할 것 같나요~?
절대 덥지 않아요!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에버랜드에도 더위를 식힐 만한
시원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이 있답니다.
제가 뽑아 본 에버랜드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5를
소개해 드릴게요!
BEST 5위.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키가 작은
100~110cm 어린이도
보호자만 동반하면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다 뒤로 하강 앞으로 하강~
튀는 물살을 막아줄 창은 있지만
물살을 전부 막아주진 못하기에,
살짝 젖어도 된다~하시는 분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탑승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 난 무서워~ 한다면...
옆쪽에 썬더폴스 관람대가
있어 구경을 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너무 어려서
일행만 태우고 타지 못한다면
바로 이 곳에서 탑승한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지요.
떨어지는 모습과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시원~
물살을 가르는 배를 타고
살짝 젖어 보는 건 어떨까요~?
물에 조금 젖으면 어때요~
지금은 여름~!
젖은 옷도 금방 마른답니다.
Best 4위.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타기 좋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짱인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어른들은 좀 시시할 것 같은데
이게 BEST 4냐구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원형보트는
한 번에 10명이
탑승할 수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물세례를 맞을 수 있지요.
사람도 줄지어 서 있는데
빈 채로 그냥 우리 앞을 지나가는 듯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
'엥 저건 왜 빈 채로 지나가지?'
궁금하신 분들 안 계신가요?
이유는 바로 이것!
이것 때문에
BEST 4에 뽑아봤네요.
바로,
스플래쉬 보트라는
물막이 커버가 없는 보트가
중간에 껴있더라구요!
물막이 커버를
목 아래까지 바짝 당겨도
물이 튀어 들어오는데....
물막이 커버가 아예 없..다...고?
이유는 에버랜드에는
스플래쉬 존이라는 게 있는데요.
1시에서 5시 사이에 운영!
이용 중 많은 양의 물이 튀어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그러니 원하는 사람만 이용 가능!
옷이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스마트폰, 카메라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저는 아이랑 둘이서 타 본 적이 있는데
신랑은 타본 적이 없어요.
저희 둘의 꼬드김에 탑승 완료!
그런데 우비도 없이 탔네~?
ㅎ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 특유의 빠른 말투로
웃음 섞인 걱정의 말을 건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요~? 기분 탓인가?
더욱 과격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신랑의 "내가 미쳤지~" 소리를 들으며ㅋㅋ
눈알 굴려 어디서 물이 튈지
끊임 없이 두리번거리며 즐겨봤어요!
꺄~ 쿵~ 촤~
동영상으로 담기지 않은
하반신 쪽엔 더 많은 물들이!
자리에 따라 어느 자리는
물이 잘 튀지 않기도 하고,
어느 자리는 물막이가 있어도
물세례를 맞아 왕창 젖기도 한답니다.
출구 쪽엔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요.
모두들 뒤로 돌아 엉덩이 들이밀어~!
Best3. 렛츠 트위스트
키 140cm 이상 195cm 미만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
하늘을 가르며 빙글빙글 돌아돌아~
앞으로 가다 뒤로 가다 아이쿠야~
그렇게 공중에서 돌다 보면
아무리 더워도 시원한 바람을
맞다보면 더위가 싹~가시죠.
하지만! 이 곳도 여름을 맞아
스플래쉬 존으로 변신!
하늘을 가르는 시원함과 더불어
물을 맞는 시원함~
시원함이 배가 된답니다.
Best 2.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명실상부 대표
어트랙션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T 익스프레스
최고속도 : 104km/h
체감속도 : 200km/h
하강 각도 : 77도
최고 높이 : 56m
최고 낙하 높이 : 46m
길이 : 1.640.8m
최대 중력 가속도 : 4.5G
대한민국 유일의 목재 코스터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언제 봐도 아찔한 각도, 77도!
거의 수직 하강을 하는 거죠~
T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처 사운드
촤~~~~
꺄아아아아아~~~~
저 아찔한 높이에서
하강할 때 들리는 소리~
제가 요즘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주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럼에도 T익스프레스의 인기는
날씨에 굴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게도 130cm 이상
195cm 미만의 손님만 탑승 가능해
아직 어린 아이들은 탑승 못한답니다.
도전할 어린이가 있을까 싶지만요.
요즘은 신랑도
T 익스프레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탑승 인원이 많을수록!
탑승한 인원의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속력이 더 난다는 사실!
제대로 느끼시려면
빈 자리 없이
꽉꽉 들어찼을 때 타보시는 것도
새로운 재미일 수 있겠죠~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아래로 떨어졌다가 오른쪽에서 보였다
왼쪽에서 보였다 하강을 반복하고...
꺄~ 요 어트랙션의 경우
주로 20대의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이 곳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신랑의 중얼거림...
"내가 미쳤지~" ㅎㅎㅎ
T익스프레스는
어깨를 눌러주는 안전바가 없어요!
오롯이 허리 벨트와
무릎을 눌러주는 안전바만 있을 뿐!!
빠른 속도와 함께
떨어지기 직전에 느껴지는
짜릿한 희열과 공포감까지!!
T익스프레스가 바로
제가 뽑아 본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2에 뽑혔답니다.
아니 T 익스프레스가 BEST 2라고??
그럼 도대체 BEST 1은
무어란 말이냐~
하셨던 분들 눈을 크게 떠주세요!
Best1. 더블 락스핀
제가 뽑아 본 Best Of Best는
바로 더블 락스핀 입니다!
스릴을 즐기는 분들의 필수 코스!
요 어트랙션도 인기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기사가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는 거였지요~?
네! 그렇습니다~
더블락스핀도 마찬가지로
아주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아래와 같이!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돌리는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그것 하나만으로는
더위 탈출 어트랙션으로
뽑지 않았겠죠~?
꺄~~ 이 곳도
바로 스플래쉬 존!
그 중 가장
강력하지 않나 싶네요.
조금씩 물이 튀는
다른 곳과는 달리
아주 시원하게!
흠뻑! 젖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 돌리다
물에 가까이 오면 속도가 천천히....
꺄~~ 다 젖는다~~~
물론 순식간에 지나갈 때도 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피할 수 있는 물줄기가 아니겠죠?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올라오는 물줄기도
높이가 오르락내리락!
이왕 더위를 피하고자
흠뻑 젖기로 작정을 하셨다면
끝자리가 아닌 중앙 자리를
강력추천해 드립니다.
뒤쪽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앞뒤 골고루 젖으니 걱정 마세요~
그래도 혹 일행이
더블락스핀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면
인증샷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올 여름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BEST 5에 넣진 않았지만
실내 어트랙션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요.
공포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호러메이즈도 인기!
썸머 워터 펀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위 탈출 코스 중 하나이지요~
"난 기다리는 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곳곳에 이렇게
미스트처럼 물을 뿜어내는
대형 물풍기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더울 땐 이 앞에서 잠시 멈춰서
더위를 식혀보시는 것도 좋아요!
제가 찾은 곳은
매직랜드 안 분수대가 있는 곳과
더블 락스핀 옆쪽에 위치한
스카이웨이 옆!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아래쪽에도 보이네요.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정글캠프 앞쪽에도 위치해 있고요.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이고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옆쪽에도 있네요.
우리의 여름은 진행 중!
여름 끝무렵, 에버랜드에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을 즐기며
땀을 식혀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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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8월 5일 토요일
캐리비안 베이에 요즘 ‘hot’한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오셨어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후원하는
플랜코리아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박나래 씨가 직접
‘나눔 체험 부스’에 오셔서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한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손목이나 손등, 얼굴 등에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기도 하고~
여자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포토존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악몽을 잡아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드림캐처’를 만드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응원 메시지에는
여자아이들의 꿈을 위해 응원하는
메시지들이 가득했어요~:)
위 사진은 박나래 씨가 직접 작성하신
응원 메시지였습니다 ㅎㅎ
체험 부스에서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실외 파도풀에서 DJ 박나래로 변신하여
풀 파티가 진행되었어요!
시작 30분 전부터
이미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려
DJ 박나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시간에 맞춰
박나래 씨가 스테이지에 등장했어요!
두둥
본격적인 풀 파티가 시작되자
DJ 박나래의 음악에 맞춰
사람들도 둠칫둠칫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스테이지 위의 DJ 박나래입니다!
전문 DJ의 느낌도 나고
굉장히 멋있었어요!ㅎㅎ
이렇게 호응도 유도하고
앞에 나가서 춤도 추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잠깐 DJ 박나래의 춤 보고 가실까요? ㅎㅎ
뜨겁고 뜨거웠던 현장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드릴게요!
마지막 영상에서
‘떼창’은 정말 소름이었어요!ㅎㅎ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겼던
메가 풀 파티였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늦여름 더위를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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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1) | 2017.08.08 |
에버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
모두들 알고 계시죠? ^^
에버랜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선생님을 초청해
'에버에듀스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교사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평소에
'에버에듀스쿨'에 무척 관심이 많은데요~
지난 8월 10일,
체험학습 선생님 초청 이벤트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하실까요? ^^
비가 촉촉이 내리는
여름날이었어요.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선생님들과 그 가족은
에버랜드 정문 12번 매표소 옆 부스에서
이용권을 수령받아
선택한 에버에듀스쿨 체험학습과
에버랜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특별히
식물학자(직업체험)와
동물 아카데미(감성체험)
2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
각 프로그램별 체험학습 장소와
체험학습 스케줄표는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시고요^^
각자 체험할
에버에듀스쿨 프로그램 이용권과
에버에듀스쿨 배지
체험학습 장소 가이드,
에버랜드 이용권을 받고
서둘러 '이솝빌리지'로 이동했습니다 ^^
오늘의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체험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공주님^^
에버에듀스쿨 배지까지 달고 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소속감과 책임감도 느끼더라고요!
보슬보슬 보슬비가 내려
나무가 푸릇푸릇 예뻐 보이는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식물학자' 직업 체험은
이솝빌리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식물을 주제로 오감체험을 하며
식물학자가 하는 다양한 일들을 알아보고
일일 식물학자가 되어보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라죠^^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직업체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직업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에버랜드 임직원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랍니다
실제 에버랜드에서 식물을 담당하고 계신
담당자님의 강의와 함께 이루어져
더욱 마음에 크게 와닿고
아이들의 눈높이 강의를 통해
빠른 이해를 도와주었는데요^^
강사님은 직업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각자 어떠한 꿈을 품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라는 격려와 함께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식물학자가 하는 일,
잎의 구조와 분류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저 또한 많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유심히 집중하며 경청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단순하게 강의만 듣는다면
그건 진정한 에버에듀스쿨이 아니죠!
식물학자 강사님의 설명을 잘 들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일일 식물분류학자가 되어
직접 에버랜드 뮤직가든 나무 6종의 잎을 관찰하고
분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우리 아이들은
식물의 잎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는 걸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되면서
강사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열심히 식물을 분류해보기 시작했어요
식물분류학자가 되기 위한 미션 첫 단계! ㅋㅋ
남매가 서로 상의하고 협동하며
열심히 식물의 잎을 분류해보고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체험을 통해
식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은 물론,
스티커와 예쁜 연필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생생한 현장 속에서
오감만족 체험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눈과
식물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안목이
길러졌겠죠? ^^
다음은
에버에듀스쿨 '동물 아카데미'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
동물 아카데미 또한
아이들이 너무나 기다렸던 감성체험이기에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는데요!
'프렌들리 몽키밸리'에서 진행하는
에버에듀스쿨 동물아카데미!
서둘러 도착한 덕에 몽키밸리에서
예쁜 기념사진도 찰칵~!!
귀여운 원숭이들이 모여사는
프렌들리 몽키밸리로
동물 아카데미를 지도해주실
전문 사육사 분의 지도 아래
다양한 미션과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오늘의 동물 아카데미 체험을 통해
수행할 미션 체험 학습서를 받았어요^^
꺄!
다람쥐 원숭이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네요!
곳곳에 원숭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이 나와있지만
사실상 하나하나 다 읽기 어려운데
전문 사육사 분이 설명을 해주시니
더욱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빨리 되더라고요^^
그저 사육사 분의 설명만 듣는
체험이 아니죠~
열린 체험이기에
중간중간 궁금한 점은
손을 들고 질문도 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원숭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아갔답니다^^
평소 아이들이 저에게 질문해도
정확히 몰라 답변해주기 어려웠던
원숭이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
한 번에 해소되는 순간이랄까요~!! ^^
모두들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며
원숭이들을 귀여워해 주고 있어요^^
원숭이뿐 아니라
침팬지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사람의 모습을 많이 닮은 커다란 침팬지지만
어슬렁어슬렁 어찌나 귀엽던지
침팬지는 가족이 아닌
친구끼리 무리 지어 산다고 해서
더욱 신기하게 느껴졌답니다
그저 눈으로만 바라보는
체험은 노노~
직접 체험시설을 만져보고
여러 원숭이들의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욱 원숭이에 대한
흥미와 관심, 지식을 쌓아갔죠 ^^
보송보송 돼지꼬리 원숭이와
작고 귀여운 다람쥐원숭이
엉덩이가 귀여운 일본원숭이까지...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원숭이들의 디테일한 특징을 알아가니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특히 일본원숭이의 경우
임신했거나 아기에게 젖을 먹일 경우
얼굴과 엉덩이가 빨갛게 변하는데
아기를 많이 낳은 아줌마 원숭이일수록
얼굴색이 점점 빨개진다고 하니
너무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어떤 원숭이 얼굴이 빨간가 찾아보는
재밌는 게임시간도 가졌지요^^
사육사 분의 설명을 집중해서 잘 들었다면
이제는 신나는 ox 퀴즈 시간~!!
빰바밤~^^
승부욕이 발동하며
눈이 초롱초롱해진 우리 아이들~
1등을 하면
아주 멋진 선물을 제공해 주신다고 하니
더욱 진지모드로 ox 퀴즈에
임하더라고요 ㅋㅋ
오오~
저희 아이가 정말 동물 아카데미 체험을
아주 집중해서 참여했나 봐요^^
마지막 두문제를 남겨두고!
세상에! 2명안에 든 거 있죠?
서프라이즈~!!
너무너무 뿌듯하더란 ^^
이제는 마지막 문제!
이 문제를 맞히면
두구 두구 두구~
1등입니다!!
꺄악~!!
저희 아이가 마지막 ox 퀴즈 문제까지
정확히 맞추었어요!!^^
정말 기특한걸요?^^
사육사 분이 도장을 콩콩콩콩콩!
다섯 개나 찍어주었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ox 퀴즈에서 1등을 하여
원숭이들에게 전용사료 먹이를 줄 수 있는
즐거운 체험 선물도 받았답니다!^
원숭이들이 "나도 줘~ " 하며
저마다 옹기종기 모여드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큭큭...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체험이 되었다죠! ^^
저희 아이는 집에 와서도 내내 재밌었다며
원숭이에게 먹이 주던 모습을 회상하며
재잘재잘 이야기하더라고요^^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 체험학습
수료증도 받고 나니
해냈다는 생각에 더욱 뿌듯뿌듯~^^
평~생 오래오래 기억될
동물 아카데미 체험 시간이었다죠^^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의
생생한 오감만족 직업체험과 감성체험 덕분에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함을 알고
다중 지능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며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동물에 대한 관심이 쑥쑥 높아져
이다음에 커서
꼬옥~ 사육사가 되고 싶다네요 ^^
날로 날로 생각이 자라고
꿈이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에버에듀스쿨 덕분에
적성과 재능에 맞는 꿈을 찾아가는
안목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
덕분에 든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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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며
아침·저녁으로는 한결 선선해지고 있는 요즘,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깎이 피서객들을 위해
파도풀 서핑, 물총놀이, 공포체험 등
이색 바캉스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누가 뭐라 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바캉스 선호도 1위는 '물놀이'!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에서
시원한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실제 바다에서 즐기던 리얼 서핑을
인공 파도가 넘실거리는 파도풀에서 체험하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는데,
여름 성수기 동안 잠시 휴식을 마치고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다시 가동에 들어간답니다.
파도풀 서핑 체험은
일반 고객들이
파도풀을 이용하는 시간 이후에
특별 진행되며,
당일 전문강사에게 서핑타는 법을
교육 받은 후
파도풀에서 스릴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보드 대여, 교육, 라이딩 등을 포함해
1인당 3만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어요.
'물놀이'는 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시원한 여름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물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3종 세트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에서는 공연 시간 내내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고,
공연 피날레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물줄기가 한꺼번에 뿜어져 나오며
시원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또한 더위를 몰고 온
폭탄 캐릭터인 밤밤맨들이
에버랜드 곳곳에 출몰해
플래시몹 댄스를 펼치고,
손님들과 물총싸움을 펼치는 '밤밤어택'
깜짝 퍼포먼스도 수시로 진행됩니다~
물총으로 LED 과녁판 맞추기,
밤밤맨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 찍기 등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슈팅워터밤' 스탬프 랠리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한편 에버랜드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오싹함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축제 인기 시설로
체험자의 30% 이상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 더위 탈출법으로 좋아요.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호러메이즈 입구에 들어서면
실험실 형태의 어두운 공간이 나타나는데,
수술실, 고문실, 감옥 等 12개의 테마 공간을
손전등에 의지한 채 돌아다니며
10여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 '호러메이즈'는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체험자들의 평가도 있었다는 사실!
모두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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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통키' 관련 업데이트 (2017.8.8) ]
북극곰 '통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일각에서 통키의 단편적인 모습을 편집해 이슈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통키가 생활하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설명 드립니다.
통키의 생활 공간은 실내와 실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는 냉방장치 2대를 가동해 최고 18℃를 유지하고 있고 실외는 250톤 규모의 전용풀을 갖춰 평소 통키가 실내외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해 놓고 있습니다.
실외 전용풀은 청결한 수질 관리를 위해 여름철에는 매주 2회 풀장 내 물 250톤을 전량 교체하고 벽면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실외 전용풀 수질 관리 안내
-
보통 통키가 수면을 위해 실내로 들어가는 저녁에 퇴수(물을 빼는 작업)를
시작해(1시간 여 소요), 약 2시간의 바닥, 벽면 청소 후 밤새 담수를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낮에는 항상 물이 차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
다만 외부 환경 변화로 풀장에 이물질, 물때가 증가할 경우에는 통키의 건강을
위해 풀장 바닥을 바짝 말리고 살균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올해의 경우 늦은 장마로 낮에 바닥을 말리고 살균 소독한 후 저녁부터 담수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
문제가 된 동영상에는 이 과정에서 물이 빠져 있는 사육장의 모습과 아르바이트 학생의 말 실수를 단편적으로 편집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북극곰을 돌보는 과정 중 단편적인 상황만을 편집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통키가 23세 고령인 점을 감안,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여름철 관람객 대상 전시를 지양하고 있으며, 그 결과 통키가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횟수가 증가하고 한결 여유가 있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7/28 공개 영상 참고)
아울러 애정을 다해 통키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며 이런 내용들이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2015년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에버랜드 동물원은 통키 이후 북극곰 추가 도입 계획이 전혀 없음을 거듭 말씀 드립니다.
※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단체의 애정 어린 조언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동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으로 땀 흘리고 있는 동물원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일방적인 폄하와 주장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에버랜드 동물원이 최고의 동물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
겠습니다.
※ 이와 함께, 북극곰 '통키'가 사계절 동안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추가로 공개합니다.
※ 현재 '통키'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말씀 드립니다.
동물의 종(種)별로 야윔~비만 정도를 판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이 기준을 BCS(Body Condition Score)라고 합니다. 그 기준에 따라 1~5까지 나뉘며, 점수가 낮을수록 야위다는 것을 나타내고 높을수록 비만임을 나타냅니다.
TV-CF에서 등장하는 북극곰들은 보통 통통하거나 뚱뚱한 경우가 많이 등장하지만, 이는 아래 설명에서 알수있듯 4~5에 해당하는 비만 체형입니다.
통키의 경우 외관상 척추뼈와 엉덩이뼈가 보이지 않고 피하 지방이 적당히 있으며 위에서 봤을때 가슴보다 허리가 살짝 들어가 있어, BCS 기준으로 보면 평균인 3에 해당하는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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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통키'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2017.7.28) ]
현재 에버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북극곰 '통키'는 1995년 경남 마산의 동물원에서 태어나 1997년 에버랜드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23살인 통키는 북극곰 수명이 20~25년인 것을 감안하면, 사람 나이로 70~80세에 해당합니다.
통키의 거주 환경은 1970년대 건립 당시에는 250톤 규모 전용풀을 갖춘 최신 시설이었지만, 지금의 시각으로 볼 때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사육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약 100억원 대의 막대한 비용과 부지가 필요한데 반해, 이후에 함께 거주할 개체를 구하기 어렵고, 공사기간 동안 임시 거주할 곳도 마땅치 않은 점 때문에 재건립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일부 동물단체의 지적을 감안해 비록 국내에서 태어나 20여년간 함께 생활하며 정든 통키지만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재 전세계 제휴 동물원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고령이라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아울러 통키가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는데 최대한 불편함이 덜하도록 실내 기온을 실제 서식지 수준으로 냉방을 실시해 실내외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북극곰의 서식지인 캐나다 마니토바 지역 여름 기온은 최고 섭씨 26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또한 동물복지를 위한 각종 인리치먼트 실시, 청결한 풀 관리(주2회 물교환) 등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여름철에는 고령인 점을 감안,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관람객 대상 전시를 지양하는 등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 북극곰 '통키'의 최근 생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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