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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7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2. 8.

썰매 타고, 따뜻하고 든든하게 배채울 수 있는 스낵 버스터 후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해인입니다!

 

저는 며칠 전,

친한 동생과 함께 눈썰매를 타러

에버랜드에 방문했답니다.


국내 최초인승 썰매인

아이거 썰매를 신나게 타고난 뒤,

 

출출한 마음에 스노우 버스터

근처에 있는 스낵 버스터에 방문했습니다.

 

* 스낵 버스터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답니다!

 



주로

떡볶이,어묵,치킨류를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여기 있는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다 맛있어요!

 

특히 저는 치킨이 맛있더라구요


순살치킨 떡볶이를 시키면

치킨은 진짜 순삭(순간삭제)되더라구요..

 

이날은 친한 동생과 둘이서

 모둠튀김 떡볶이

모둠꼬치어묵을 주문했어요.

 


모던한 철제 의자에

먼저 자리를 잡고,

음식을 받아왔어요!!

 


썰매 타고

따뜻한 꼬치어묵 국물 한 모금이면

세상을 다 구한 기분..




떡볶이는

동네 분식점에서 먹는

그런 느낌의 맛이에요!

꾸덕한 양념~

 

맛있어요^_^!!


어묵, 튀김 시킬 때 꿀팁!

 

캐스트 분들께 간장을 요청하시면

간장을 준답니다!

 




이날 썰매를 너무 열심히 타다 보니

머리가 산발이 되었네요..

 

하지만 그만큼 재밌었어요!!ㅎㅎ


흡입하는 저의 모습..

그땐 자각하지 못했는데

한 손에는 떡볶이를 한 손에는

오뎅을 들고 쿰척쿰척 먹고 있네요..ㅎㅎ

 


중간에 바로 앞에 있는

구슬 아이스크림 까지 사와서 흡입..!

 


여자 두명이서

깔끔하게 클리어 하고

어트랙션 타러 떠났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썰매로 칼로리 소진하고,

떡볶이와 어묵으로 다시 힘 내고!!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겨울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2. 8.

따뜻해서 HOT, 캐리비안 베이 VS 화끈해서 HOT, 아이거 눈썰매!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ㅠㅠ


한국 날씨가 시베리아보다,

남극보다 춥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뼈까지 아파오는 추위를 피해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도 좋지만,

언 몸을 녹이려면

아무래도 이곳이 최고인 것 같아요!



바로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에 가야 한다구요?


겨울에 가면

실내 시설만 연다는 생각은

금물!


캐비의 밖으로 통하는

신비로운 문이 있었으니!

 


짜잔~유수풀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답니다!

 

너무 추울 것 같다고요?

걱정마세요!

 


캐리비안 베이의 유수풀은

30도 이상으로

따뜻~하게 유지된답니다!

 


아무리 추운 날도

이렇게 따뜻한 야외 유수풀에서

첨벙대다 보면,

추위도 싹~ 피로도 싹~

 

야외에는 캐리비안 베이를

조금 더 HOT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이런 야외 노천탕인데요!

 

바데풀에서

몸은 HOT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전신욕을 하고 있으면

정말 이곳이 HEAVEN…

 

지상낙원이 따로 없어요~

 

겨울 캐비에서는

이런 HOT한 야외 시설은 물론!

 

실내 시설도 아주 화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용감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다이빙 풀부터~

 


꿀잼 워터슬라이드 4까지!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도 있고,


신나게~놀 수 있는

실내 파도풀!!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트!

 


바로

실내 시설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다양한 스파까지~~ !!

 

 

캐리비안 베이에서 몸 풀었다면?!

 

에버랜드에 있는

화끈하게 HOT한 친구를

만나러 가볼까요!

 


와우!!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4인승 아이거 눈썰매!!!!




뜨악!!

 

한 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엄청 길어요!

 

이곳을 내려올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설렌답니당+_+




튜브 리프트에 앉아서

조용히 경치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정상 도착!


다른 눈썰매장 가면,

걸어서 올라가야 하던데…!

 

역시 에버랜드!

편하다 편해~

 


도착!

 

짧지만 강하게

뒤로 슝~떨어집니다!

 

스릴 예고편이랄까요…?

 


준비하시고…!

출발!!!

 

화끈하고 스릴 넘치는

스노우 버스터!

 

화끈하게 HOT!

스트레스 쫙 풀고 가세용~!~!



 

올 겨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모두 HOT하게 즐겨봐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2. 8.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끝날 때 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입춘이 지나기도 했지만

아직 따스한 봄이 오려면 멀었나 봅니다.

연일 한파 기승!

 

온가족이 추운 계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이것!

바로 눈썰매죠~

 

눈썰매는 시시하다고요~?

넘 짧다고요~?

!

 

에버랜드에 오면

기다란 슬로프가 있기도 하고요.

 

혼자만 타는 썰매가 아닌

함께 타는 썰매도 있고요.

 

유아전용 썰매도 있고,

얼마나 다양한데요!

 

스노우 버스터 타고 싶은 분들~

알파인을 향해 GO!




 

융프라우썰매

 

120cm 이상탑승

(100~120cm 어린이보호자동반탑승)

 

알파인 안으로

끝까지 쭉 들어와서 왼쪽을 보면

썰매 타는 곳 모두 모여있어요~

 

썰매 타고 싶은 사람!

모두 줄을 서시오~





으아닛~!

무거운 튜브를 들고

~~ 위에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들고 올라갈 생각하면

올라가기도 전에 지치죠~?

 

하지만 이런 마음 헤아리지 못할

에버랜드가 아니죠~




쪼매만 올라가면

이렇게 무빙워크가 있답니다.

 

타고 쭉쭉 올라가요.

중간에 한 번 몇걸음 걷고

또 다시 쭉쭉 올라가요.




드디어 정상!!

튜브 끌고 저 곳 까지만 가서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끝!

 


 

올라와서 보니

곧 있으면 재가동할

T 익스프레스의 모습도 보이고요.

저멀리 대관람차도 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타는데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마세요!

 

에버랜드에선 푹신푹신한 튜브썰매가

엉덩이를 보호해주고,

그리고 썰매라인 따라 라인이 있어서

길을 이탈할 일이 없어 안심!

 

그래서 안심하고

아이가 탄다고 하는 한 계속 태웠답니다~

 



튜브 탈 때 주의사항!

 

아래사람과의 충돌을 방지코자

출발신호에 맞춰 다같이 출발합니다.

 

엉덩이가

안으로 쏙~ 들어가게 앉은 후

손잡이는 꼭 잡고

발이 땅에 닿지 않도록 들고 타야해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다리가 자연스럽게 들리지만

어른들은 조금 신경써줘야 한다는 ~





눈썰매~ 아이들만 타나요~?

어른들도 타지요~

 

어린 꼬꼬마들을 안고 타기도 하고요.

자유롭게 혼자 타기도 하고요.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

 

아이씐나~





옆쪽으로 아이거 썰매와

뮌히 유아썰매도있어요.

 

원하는 곳으로 줄을 서시오~

 

뮌히 유아썰매 의 경우

120cm 미만 유아전용썰매

100cm 미만 꼬마손님은

보호자와 동반탑승 가능합니다.

 

총길이 90m! 

 

저희는 키가 120cm가 넘어서

요건 타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에버랜드의 자랑

이거썰매!

 

총길이가 무려 200m~

 

신장 140cm 이상 탑승 가능한

1인승

 

신장 120cm 이상 탑승 가능한

다인승이 있답니다. 

 

다인승의 경우

성인은 최대 3명 탑승 가능하고요.

 

120cm 이상 어린이가 탑승할 경우

4명이 탑승 가능하답니다.

 


꽤 높이 걸어올라와야 하지만

200m 쾌속질주를 위해 이쯤이야!

 

중간에 난로도 있어서

잠시 얼었던 몸을 녹일 수 있지요.

 


플라스틱 썰매가 아닌

튜브 안에서 타다 보니

좀 더 복장도 자유롭네요.

 

추운날에도예쁨 +  뿜뿜을위해

포기할 수 없는 치마를 입고도 탑승 가능!

 

안쪽 오두막처럼생긴 곳을 따라 올라가

길따라 다시 줄을 서 봅니다.

 


으잉~?

저게뭔고~?

 

200m를 질주하기 위해 이곳에 도착했는데

저 멀리 사람들이 내려오는게 아닌 올라가는 모습이~?

 


 

차례 차례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면

튜브를 받는데요.

 

저 튜브를 다시 앞쪽으로 가서

스트에게 전달해주면

저렇게 줄따라 올라가는 고리에

찰캉! 걸어준답니다.

 

요걸 타고 저 위까지

올라가는거예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슝~ 올라가는데

그순간 참 재미지네요?

 

정면을 보고 타면

머리가 뒤로 쏠려 힘드니까

 

거꾸로 앉아 올라가면 좋습니다!

 

 

튜브에서 하차할 때도 깨알 재미ㅎ

뒤로 하강! ~

 

그리고 다시 줄을서서 기다리고

차례를 기다리면!

우와~

 


혹은 삼사각형 대형으로

편하게 앉아 탑승!

 

혹 기념사진을 남기고프다면

살포시 카메라나 핸드폰을

캐스트에게 건네보세요~

 

찰칵찰칵!

인증샷까지 끝!




몸을 살짝 뒤로 젖히고 타면

속도가 더 나는듯한 느낌적 느낌~?

 

보는 사람은

왕꽃송이를 보는 듯한 느낌일지도요~?

 

저희 아이는 타고서 왈

꿀잼꿀잼 핵꿀잼 허니꿀잼

ㅎㅎㅎㅎ

 

아직 끝나지 않은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

끝날 때 까지는 끝난게 아닙니다!

 

마지막 눈썰매 타러 ~!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0.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코스


요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는

고민이 많죠. 바로 겨울방학….


방학이지만 아이와 매일

집에만 있기도 좀 그렇고,

또 요즘엔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야외활동을 하기도 어렵고..


어쩌다 하루 나가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고 추억할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고민할 텐데요.


오늘은 딱 하루만이라도

아이들을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겨울철엔 날이 추워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즐기기 어렵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시지만,


하지만 오늘

제 체험기를 보시면 아마도 조금은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을거예요. 


제가 지난주에 조카들을 데리고

직접 체험한 겨울방학 체험코스!

한번 시작해볼게요~~



1. 스노우 버스터



(뮌히썰매의 속도는 이 정도에요~)


첫 번째 코스는 눈썰매! 

바로 '스노우 버스터'입니다.


겨울철 에버랜드의 시그니쳐

즐길 거리인 스노우 버스터 중에서도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뮌히썰매를 집중적으로 알아볼 텐데요. 


우리 꼬마들은 5살, 3살이었는데요.

꼭 참고해야 할 건

뮌히썰매의 탑승규정이에요.


120cm 미만의 유아만 탈 수 있고

100cm 은 꼭 보호자랑 동반해서

탑승을 해야 해요.


100~120cm은 혼자 탈 수 있지만

100cm은 보호자랑 동반해서

타야 하기 때문에 어른도 함께 탈 수 있어요. 



방학 시즌에는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스노우 버스터를 이용한다면

오전에 이용을 하는 편인데요. 


다른 어트랙션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스노우버스터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후에 가면 대기시간이 더 긴

느낌적인 느낌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또 하나. 

혹시 엄마, 아빠가 자녀 1명을

태워준다고 하면 뮌히썰매는


엄마는 위쪽에, 

아빠는 아래쪽에 있으면

아이가 좀 더 빠르게, 더 많이

썰매를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날은 제가 아빠 역할로

여러 번 우리 꼬마들을

언덕 위쪽으로 데려다 줬는데요.


해보니까 한 4~5번 정도

연이어 타고 나면 아이들이

본인들도 힘든지 조금 쉬더라고요. 



뮌히 코스는 어린이 코스치고는

90m로 긴 편이라 아이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예요.


경사가 너무 없으면 속도가 느려

아이들도 지루할 텐데 적당히 완만한 경사라서

아이들이 체험하기 딱 좋은 경사인 거 같아요.


게다가 아래쪽에는 안전요원 3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서 직접 아이들의 하차를

든든하게 도와주고 있었답니다. 


2. 팝핑 점핑



요걸 제가 어렸을 적에는

방방, 봉봉, 팡팡 등으로 불렀는데

에버랜드에서는 팝핑 점핑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더라고요 ㅎㅎㅎ


네 말 그대로 팝핑 점핑!

아이들이 안전하게 실컷 뛰어노는

실내 트램폴린 놀이터입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오픈한

따끈따끈한 어린이 전용

실내코스인데요. 



일단 기본적인 이용정보는

위와 같은데 꼭 기억해야 할 건

알파인 종합식당 매표소에서

사전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다는 거.


그립삭스란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된 안전 양말이에요.

비슷한 게 집에 있으면

가져와도 됩니다!



신나게 점핑점핑~



팝핑점핑은 보는 것처럼

트램폴린이 여러 개 설치된

실내 놀이코스에요.


중요한 건 사전예약을 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구요.

별도 과금되는 시설이라는 점!


근데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크게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안전을 위해

부모님들은 선 밖에서 대기하구요.



이렇게 락커룸도 있어서

아이들의 두툼한 겨울 옷들은

한 켠에 보관해 두고 마음 편히

실컷 놀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밖에서 마음 놓고

뛰어놀기엔 감기 걸릴까 걱정이고


집에서는 층간 소음 때문에

또 마음 놓고 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정말 지칠 때까지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맘 같아서는 3 time 정도

예약해서 오후 내내 여기서만

놀다 가게 하고 싶더라고요ㅋㅋ



형아 누나들과 점프가 어려운

어린 친구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100~120cm 의 작은 아이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거!


팝핑점핑을 이용할 때 팁이라면

역시나 사전예약이죠.


온라인 예약이 안 되고

선착순 현장 예약만 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스노우 버스터 타러 가는 길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나올 때 타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사실 아이들은 앞서 소개해드린

두 코스 정도면 하루를 충분히

다 보내더라고요. 


스노우 버스터랑 팝핑점핑하고

집에 도착하니 6시 정도 되고,

밥 먹이니까 바로 코까지 골면서

곯아떨어지던걸요.


하지만 아이들이 좀 더 놀고싶어한다면

아래 추천 코스 중 1개 정도 더

추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안전이슈, 정말 민감하잖아요.

아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레니의 안전체험관' 입니다.


지진 또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응급환자 발생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거나 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좀 더 체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곳은 '프라이드 인 코리아'!

역사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 정도면 흥미를 느끼고

꽤 재미있어할 만한 곳이에요.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들을

재미있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판다 뮤지컬이나 키즈커버리도

겨울철 실내코스로 괜찮아요.


저는 조카들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가 좀 쉴 수 있는 공간이라서

더 좋더라고요. ㅎㅎㅎ

아마 아빠들은 완전 공감하실 듯ㅎㅎ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겨울 코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에버랜드를 자주 갈 수 없다면

더더욱, 하루를 가더라도

제대로 알차게 놀아야겠죠?


일단 아이들을 위한 코스로는

위의 코스가 정말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코스인데요.


일단 이번 주말에 한 번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에버랜드 눈썰매장 개장 30주년 맞아

국내 최초 눈썰매장인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Snow Buster)'가
   4일 개장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내 눈썰매장 역사의 첫 장을 열었던

에버랜드 눈썰매장

플라스틱썰매(1988년),
스키썰매(1989년), 튜브썰매(1992년),

잔디썰매(1993년)
   다양한 유형의 썰매를 처음 선보이며

지난 30년간 겨울철
   새로운 여가 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

전용 슬로프·썰매 갖춘

'국내 1호' 눈썰매장

 

지난 1988년 1월 용인 자연농원 시절 문을 연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전용 슬로프와 썰매를 갖춘

국내 1호 눈썰매장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 기후의 특성상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바깥 나들이 장소가 마땅치 않던 시절
   에버랜드는 산비탈 약 15,000㎡(4,500평)을

전용 눈썰매장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당시 비료 포대나 종이 박스,

혹은 나무로 제작한 간이 썰매 등을 활용해

인근 야산이나 제방에서

눈썰매를 타는 경우는 있었으나,

전용 슬로프와 특수 제작한 썰매를 갖춘 곳은
   에버랜드가 처음이었죠.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연일 만원을 이루며

개장 첫 해에만 4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8년 1월 현재까지

에버랜드 눈썰매장 이용객은
   총 2,400만명으로 우리 국민 둘 중 한 명이

다녀간 셈입니다.

 

#

겨울철 대표 건강 레포츠

새로운 여가 문화 선도

 

눈썰매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하얀 설원에서 재미와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우리 국민들의 겨울철 대표 건강 레포츠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당시

사파리, 장미축제 등으로 대변되던

자연농원 이미지를
  온 가족이 4계절 함께 찾는

종합 레저 공간으로 바꿔 놓을 만큼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특히

자가용이 보편화되기 전인 1992년

지방 고객들의 요구로
매주 토요일 부산과 광주에서 출발하는

눈썰매 관광열차(무궁화호)를

특별 편성할 정도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전국의 리조트, 스키장, 골프장들에도

눈썰매장이 생겨나기 시작해,
   1990년 100만명, 1992년 150만명,

1995년 300만명으로
   국내 눈썰매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습니다.

 

1998년 겨울에는
   전국에 300개의 눈썰매장이 운영될 정도로

대중화되었어요.

 

이렇듯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레저업계와 각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현재 수백 개 눈썰매장의 시발점이 됐으며,

겨울철 지역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단순 눈썰매장에서

스노우 파크로 변신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스키, 보드 등 겨울 레저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에버랜드는 단순 눈썰매장 개념을 넘어
   눈을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 형태로 발전시켰습니다.

 

 

1996년 눈썰매장 일대를

스위스 최고 산간 휴양 마을로 통하는

그린델발트 풍의 알파인빌리지로 꾸미고

눈놀이 광장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각종 공연은 물론 전시회, 퍼레이드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파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스노우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2000년에는 지금의 명칭인

눈 위에서 신나게 뛰어 논다는 뜻의

'스노우 버스터'로 눈썰매장 이름을 변경하고
   코스를 리뉴얼해 고객들이 느끼는

스릴과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02년에는

눈썰매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이용객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

30주년 맞아 눈썰매 업그레이드 및

풍성한 이벤트 진행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는

유아전용 뮌히(90m),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120m),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200m) 등

3개 코스에 1인승, 2인승 눈썰매를

운영해 왔습니다.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고자

썰매를 업그레이드하고 이용 편의를
   높였습니다.

 

먼저

눈썰매장 3개 코스 중

200m의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아이거' 코스에 지름 2m, 무게 30kg의

거대한 원형 튜브 형태인 4인승 눈썰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4인승 눈썰매는

사전 고객 조사에서 자녀들과 함께
   겨울 레저를 즐기고 싶다는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했으며,
   아이거 코스의 5개 눈썰매 레인 중

2개 레인에 우선적으로 적용했습니다.

 

   동시에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튜브에 앉아서 썰매 출발지점으로 편하게 이동 가능한
   튜브리프트를 모든 코스에 완비했습니다.

 

 

에버랜드는

기존 '아이거'와 '융프라우'에 이어

올해에는 '뮌히' 코스에도 튜브리프트를 설치해

유아동반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개장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사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에버랜드 눈썰매장에서 과거 촬영한 사진이나 사연을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과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에버랜드는 응모한 회원들 중 1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씩을 증정,

추억 가득한 눈썰매장을 다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위해 
이 달 말까지 최대 약 60%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bit.ly/2lPTqOq)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겨울 즐기기!

2018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겨울!

 

 

역시나 춥습니다.

그렇다고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죠.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까지 후끈후끈!

 

에버랜드는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63일간

 신나고 건강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

(Snow Festival)

개최합니다.

 

 

올해 에버랜드 겨울축제에서는

'윈 더 윈터(Win the Winter)'라는

축제 컨셉처럼

신나게 뛰어 놀며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

야외 눈썰매 타볼까?

실내 트램펄린 뛰어볼까?

 

에버랜드는 겨울축제를 맞아

알파인 지역을 눈썰매부터 트램펄린까지

다양한 실내외 놀 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겨울철 최고 인기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뮌히, 융프라우 코스에 이어

지난 30일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 코스까지

모두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를

풀가동중입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튜브리프트를 통해

눈썰매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데,

올해는 모든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확대 설치하며

편리함이 더욱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특히 에버랜드가 올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인용 눈썰매는

스노우 버스터의 백미!

 

아이거 코스의 2개 레인에

우선 도입된 4인승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딱입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이 야외 뿐만 아니라

따뜻한 실내에서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키즈 트램펄린 '팝핑 점핑'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새롭게 선보입니다.

 

 

알파인 식당 내부에

약 660㎡(200평) 규모로 마련된

'팝핑 점핑'은 스프링이 달린

다양한 크기의 탄력 매트 위를 뛰어 노는

트램펄린(일명 방방이) 놀이시설입니다.

 

무엇보다

트램펄린 위를 자유롭게 점프하며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민첩성, 순발력, 균형감각 등

신체 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키며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어

겨울철 활동량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채워주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팝핑 점핑'은 신장 100~150cm 사이의

어린이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용 특수 양말과 음료를 포함해

1인당 4천원의 별도 이용료가 있습니다.

 

120cm 이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트램펄린 존과

볼풀 존도 별도로 마련돼 있습니다.

 

#

판다, 호랑이, 불곰 등

겨울왕국 생생 체험!

 

판다, 호랑이, 불곰 등

인기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은

1월 1일부터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겨울왕국으로 변신해

겨울을 맞아 더욱 생생해진

설원 속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에는

 호기심이 많아 눈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판다들을 위해 거대한

'눈 속 놀이터'가 만들어졌습니다.

 

판다월드의 야외 방사장 전역을

하얀 눈으로 가득 채웠는데,

따뜻한 실내와 야외 방사장을 드나들며

눈사람, 눈터널 등 눈으로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판다 한 쌍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도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해

이색 사파리 체험을 선사합니다.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호랑이는 물론,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굴 주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몽키밸리에서는

거대한 빙벽 앞에서 일본원숭이들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탕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기는 재미있는 모습도 펼쳐집니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개장!

겨울방학과 함께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옵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

총 3개 눈썰매 코스로 구성돼 있는데,

오는 15일 '뮌히' 코스를 시작으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도

12월 중에 순차 오픈할 예정입니다.

 

 

단, 각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합니다.

 

매년 겨울이면 신나고 건강하게 즐기는

야외 활동으로 인기를 모아온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올해 국내 최초로 4인승 눈썰매를 선보이고,

 모든 코스에 튜브리프트와 레인을 도입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등

더욱 새로워졌답니다.

 

 

【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눈썰매 체험! 】

 

 

 

먼저 스노우 버스터의 3개 코스 중

200미터 길이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아이거 코스'에는 4인승 눈썰매가

올 겨울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지름 2미터, 무게 30kg로

거대한 원형 튜브 형태인 4인승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신나는 눈썰매 체험을 즐기기에 그만이에요.

 

이번 4인승 눈썰매는

사전 고객 조사에서

자녀들과 함께 겨울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싶다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아이거 코스의 5개 눈썰매 레인 중 2개 레인에

우선적으로 도입됐습니다.

 

나머지 3개 레인에서는

기존처럼 1인승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를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에

적용해 왔는데,

올해는 남은 '뮌히' 코스에도

눈썰매 튜브를 상단까지 이동시켜주는

이송기를 설치하며 편리함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 안전하게 즐기는 눈썰매 체험! 】

 

 

올해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눈썰매에 탑승하며

사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각 코스별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했습니다.

 

또한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논슬립 매트와

충돌 방지용 안전 쿠션을 확대 설치하고,

스노우 버스터의 모든 근무자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습니다.

 

 

특히 모든 코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습니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히터와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조성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 맛있게 즐기는 눈썰매 체험! 】

 

또한 에버랜드는

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손님들을 위해

눈썰매장이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의 식당과

거리 스낵점에 따뜻한 음식과

음료 등을 판매하는 핫푸드존을 조성했습니다.

 

 

먼저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는

'눈사람 우동세트', '빵속의 골든볼스프'를,

 


스낵버스터에서는

'모둠꼬치어묵', '모둠튀김떡볶이' 등을

 판매해 눈썰매를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답니다.

 

 

 

또한 눈썰매장으로 이동하는 거리 스낵점에서는

 '스노우맨 핫도그', '블링블링 트리핫도그',

'허니갈릭콘', '핫초코'

간편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간식들도 선보입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산타하우스루돌프빌리지, 별빛동물원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퍼레이드, 캐럴 댄스, 불꽃쇼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니 놓치지 마세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자세히 보기 (클릭)




 

STORY/생생체험기 2017. 2. 1.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추운 겨울 '이불 밖은 위험해' 모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집에서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은 들고… 

 

이럴 때는 눈썰매 한번 타 줘야 됩니다!


눈썰매는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즐길 수 있어서 굿굿! 

 

에버랜드에서는 '스노우 버스터'라는 이름으로 눈썰매를 만나 볼 수 있는데, 그럼 스노우 버스터 만나러 떠나 볼까요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에버랜드에 방문했는데 내리는 엄청난 양의 눈! ^^



눈이 많이 와서 조심조심 걸어 가며 오늘의 목적지인 스노우 버스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미터 아이거 썰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유아 전용 뮌히 썰매 등 3가지 썰매가 있는데요!

 

본인에게 맞는 눈썰매를 골라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스노우 버스터 3총사를 만나 보러 gogo~~



첫 번째로 만나 볼 썰매는 바로 유아전용 뮌히 썰매입니다.

 

총 길이가 90미터이고, 경사도 완만해서 아이들이 타기 좋습니다. 

 

키 120cm 미만 아이들이 탈 수 있으며, 100cm 미만이면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엔 스노우 버스터 마감 시간이 다 되어 뮌히에서 아이들이 타는 모습은 못 찍었네요ㅠㅠ 


 

다음으로 만나 볼 스노우 버스터는 바로 아이거 썰매 입니다. 

 

단일 200m 코스로 긴 길이에 1, 2인용 썰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거 썰매를 타기 위해서는 약간의 하이킹(?)이 필요합니다. 

 

중간쯤 올라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하얗게 눈이 내린 멋진 에버랜드 풍경이 한 눈에 들어 오네요~

 

위에서 보니 살짝 강원도나 알프스에 와 있는 느낌이 나는 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



아이거 썰매 타러 가는 길에는 융프라우 썰매 출발지 모습이 보입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가 좋은 장점 중 하나는 아이거 + 융프라우 썰매 탈 때 튜브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정상까지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는 점!

 

튜브 들고 1-2번 왕복하면 힘든데 튜브 위에 착석하면 리프트가 목적지까지 안내하니 정말 좋다는~ 


아이거 썰매로 올라가는 길에는 바닥에 미끄러짐을 줄여주는 논슬립 매트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미끄러운 지역은 직원이 안전을 위해서 자주 청소해주시니 안심~



아이거 썰매 전경인데, 정말 출발점이 안 보일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썰매 타고 내려 오는 분을 보고 있으니 저도 빨리 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올라옵니다!!




아이거 썰매는 1, 2인용 썰매 중 선택이 가능하며, 왼쪽은 2인용, 오른쪽은 1인용 썰매 탑승 지점입니다. 

 

썰매 코스를 자세히 보시면 튜브 간 충돌 방지를 위해 융프라우 / 아이거 코스에는 눈으로 만든 턱이 설치 되어 있어 보다 안전하게 눈썰매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신나게 눈썰매 타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아이거 썰매 타는 모습을 찍고 싶은데, 셀카봉 이용한 휴대폰 촬영이나 카메라 촬영은 안전을 위해 금지이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셀카는 정상 올라갈 때 찍어 주는 센스 ~


마지막으로 타 볼 썰매는 융프라우 썰매 입니다.



120cm 이상이면 누구나 탑승가능 합니다.

 

단, 100-120cm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라면 탑승할 수 있어요~



융프라우 썰매 총 길이는 120m!

 

아이거 보다는 짧지만 그래도 신나게 눈썰매 타기엔 최적의 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나게 융프라우 썰매 타는 모습 감상해보세요 ~~



스노우 버스터 3총사 다 타고 내려오니 뭔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ㅠㅠ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3총사를 타러 오실 때는 꼭꼭 운영시간을 사전에 알아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상태와 코스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사전에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에 있는 스노우 버스터 운행 시간 참고하시고, 신나게 썰매 타러 가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4.

아재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리얼 체험기!!

 

올 겨울 최고의 한파가 몰아쳤던 어느 날.

 

'눈썰매는 이렇게 추운 날에 타야 제맛이지!!' 라며 이른 아침부터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갔습니다.

 

이 날 정말 춥더라고요. 그래서 따땃한~ 에버랜드 방한용품들의 도움을 받으며 눈썰매를 즐겼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30대 아재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체험기 시작해볼까요~~



1.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기 전, 알아두면 좋은 TIP!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추운 겨울인 지금은 안전을 위해 '티 익스프레스'가 휴장 및 점검 기간을 갖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스노우 버스터가 더욱 인기입니다.

 

도착하면 먼저 '이글루' 모형과 '판다' 모형 앞에서 사진 한 방 찰칵~



스노우 버스터는 겨울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놀이시설이라서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특히나 주말에 간다면 대기시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와 주말에 스노우 버스터를 이용한다면 조금 서둘러서 이른 오전에 이용하는 게 좋아요.

 

저는 이 날 서둘러서 간다고 생각했는데도 도착하니 10:30분이었어요. 가보니 딱 스노우 버스터 개장시간이었는데요. 


어떤 썰매코스를 타느냐에 따라 대기시간이 다르긴 하지만 자녀들과 함께라면 '융프라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거 같아요.

 

조금 서둘러서 융프라우 먼저 공략하고 나중에 '아이거'나 '뮌히 유아' 썰매를 타면 이용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2. 스노우 버스터 코스 알아보기



스노우 버스터에는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있습니다.


유아용 뮌히 썰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m 길이의 아이거 썰매가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스노우 버스터는 재미는 물론, 안전까지도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안전요원들도 여럿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면서도 스릴있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코스별로 신장제한이 있으므로 스노우 버스터를 타기 위해 방문 전 꼭 자녀들의 신장을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스별로 썰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요.



★ 뮌히 유아썰매



신장 120cm 미만을 위한 썰매입니다.


100cm 미만 유아라면 보호자와 동반해서 탑승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을 위해서인지 코스가 짧고 코스 중간중간에 안전요원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리프트가 따로 없어서 썰매를 직접 가지고 언덕까지 올라가야 하지만,


유아들은 이것도 신나고 재미있는지 한번 타고 오면 지친 기색도 없이 무한 반복입니다. 

 

 

★ 융프라우 썰매



'융프라우' 부터는 진정한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썰매고,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도 탈 수 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은 코스죠.

 

융프라우 코스와 아이거 코스에는 눈턱으로 전용 레인이 설치되어 있어서 썰매 간 충돌방지와 함께 속도감까지 높였는데요. 



썰매 탈 때 불편한 게 정상까지 힘들게 올라가야 한다는 점인데, 융프라우와 아이거는 '튜브리프트'가 있어서 튜브에 앉은채로 편안하게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좋은 세상 :D

 

튜브에 앉은 채로 리프트에 고리만 딸칵~ 하고 걸면 슈슈~슉~ 정상까지 UP!



★ 아이거 썰매



아이거 썰매 출입구에 오면 1인용과 2인용으로 출입구가 구분되어 있고 여기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한 덩치 하기 때문에 오늘은 와이프와 제가 따로 1인승을 타기로 합니다. 



처음에 눈썰매 타러 간다고 할 때 '썰매가 얼마나 무섭겠어? 그냥 타는 거지 뭐..'했는데 정상에 올라서 안전요원의 주의를 듣고 튜브에 앉으니 다리가 후들후들...


'이거 타다가 나 떨어지면 어쩌지.. 나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라는 온갖 걱정을 해봅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출발~~ ㅋㅋ

 

그리고 제 비명도 발사~~

 

우~~워~~와~~와~~ 라면서 내려오는데 튜브가 빙글빙글~~ 와~~뭐가 이렇게 돌지.라는 생각도 잠시.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점에 안착!

 

아마 이날 아이거 썰매 탄 분 중에 제가 제일 멀리까지 갔을걸요?ㅋㅋ


진짜 맨몸으로 티 익스프레스를 탄 느낌입니다. 


 

이날 스노우 버스터를 즐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는데요.

 

전 왜 이렇게 어트랙션이나 놀이기구 탈 때 이렇게 비명을 잘 지르는 걸까요... ㅡㅡ


썰매를 다 타고 나오는데 사람들 다 쳐다보고 ㅠㅠ. 하지만 그만큼 몰입해서 재미있게 즐겼다는 증거겠죠?

 

오늘도 이렇게 아재의 에버랜드 눈썰매 도전 성공~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눈썰매 한판 어떨까요? 온 가족이 스노우버스터 ㄱㄱ씽? 








STORY/생생체험기 2017. 1. 18.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주변 먹거리 탐방!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정말 즐겁고 짜릿한 곳입니다!

 

200m의 긴 슬로프를 즐길 수 있는 '아이거 썰매'를 비롯, '융프라우', '뮌히 유아용 썰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눈이 가득한 나라로 입장하는 스노우 버스터 입구가 보입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나게 놀다 보면 배가 고프기 마련~ 

 

추우니까, 따듯한 것도 먹고 싶고, 먹으면서 앉아서 쉬고 싶기도 하죠!



스노우 버스터 주변엔 맛있는 메뉴를 파는 곳들이 참 많아요! 

 

주로 간식을 파는 '스노우 스낵'도 있고요, 식사류를 파는 '알프스 쿠체'도 있지요. 

 

알프스 쿠체에는 앉아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따스한 공간도 있답니다:D



귀여운 '판다번'도 보이네요! 

 

호빵을 판다로 즐긴다 :) 귀여운 모습에 절로 눈이 갑니다.



스노우 스낵에서 군것질을 해봤어요.

 

 '판다번'도 고르고, '스노우맨 핫도그'도 고르고~ 따뜻한 '루이보스 티'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판다번을 쪼개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군침이 돌더라고요.

 

스노우 버스터를 신나게 타고나서 허기진 배를 당장에라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마시려고 음료 중 인기가 좋은 것 위주로 주문했어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판다 핫초코와 루이보스 티, 그리고 원두커피랍니다.



판다 그림이 그려진 컵이 또 숨은 볼거리더라고요~

 

특히나 어린 친구들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인스타그램에도 팍팍 올리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루이보스티가 좋았어요. 티의 은은한 맛이 깊게 다가오더라고요.


눈을 바라보며 즐기는 따뜻한 티 한 잔~ 분위기에 더 즐거웠습니다.



'모둠꼬치어묵'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할게요! 

 

바로 알파인 빌리지 바로 옆에 있는 '스낵 버스터'에요.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나와요. 둥근 것도 있고, 기다란 것도 보이네요.



국물까지 함께 마시면 추운 겨울도 문제 없어요!



자몽 맥주 한 잔 짠~ 

 

 

점심을 먹고 한참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었어요.

 

이번에는 '티익스프레스' 옆에 위치한 '알프스 쿠체'를 찾았습니다!

 


식당 분위기 때문인지 마치 유럽 알프스 산장에 온 기분입니다. 

 

따스한 히터가 계속 나와 춥지 않아서 좋았어요.

 

넓은 공간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습니다 :)



이 곳에서 '눈사람 우동 세트'와 '빵 속의 스프'를 주문했어요.



점심에 먹은 꼬치 모둠과는 또 다른 비주얼 새우도 들어가고, 떡도 보이네요. 

 

눈사람 모양의 볶음밥도 있어요!



밥도 먹고~ 우동도 먹고~ 떡도 먹고~ 손이 가는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통통한 우동으로 몸을 녹입니다. 다시 에버랜드를 누비고 다닐 힘이 생겼어요!



빵 속의 스프입니다. (황홀~.~) 

 

빵 속에 수프가 고이 들어있어요. 빵을 터뜨리면 수프가 쭉~ 녹아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수프만 먹어도 맛나지만, 빵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출출하다면 빵을 위주로 공략하면 되겠어요.



뚜껑이 마치 모자처럼 생겼다는 친구! 이 참에 한 컷 찍어봅니다.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스릴 있는 스노우 버스터도 즐기고~ 따끈한 음식도 함께 맛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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