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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스퀘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6.

에버랜드 할로윈을 제대로 즐기려면?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변신~

왔어요~왔어요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이 돌아왔어요


“Trick or Treat!”을 외치고 싶게 하는 호박 굿즈와 귀여운 유령 인형들이 설렘을 느끼게 해요.


게다가 날씨까지 너무 예쁜 가을이라니♡ 


카메라 렌즈가 어디를 향하든 사진이 잘 나와 기분이 더욱 신나는 것 같아요.






만!


에버랜드에게는 두 가지의 얼굴이 있답니다


낮에는 귀여운 해피 할로윈이지만, 밤이 되고 어두워지면 호러빌리지의 스산한 기운이 에버랜드에 퍼지기 시작해요.





모두를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마담좀비 분장살롱’, 그리고 호러빌리지에 귀신들이 출몰하는 블러드스퀘어’…! X) 


진정한 할로윈 축제의 호러나이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


에버랜드에는 얼굴에 큰 상처를 가진 좀비들이 걸어다닌다고 하는데요ㅜㅜ 


모두 원래는 사람이었지만 살롱드마담좀비에 끌려가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이라고 해요.





아무리 예쁘게 생겼더라도 무시무시한 곳에 가면 좀비가….



된다는 것은 장난이구요! 정말 좀비 같은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답니다ㅎㅎ


'마담좀비 분장살롱'은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분장의 정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분장한 뒤 별도로 의상을 대여할 수도 있답니다!



 

초급 분장은 작은 상처 분장, 피눈물, 실핏줄 분장 중에 선택할 수 있고, 호러 분장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고양이 페이스페인팅도 포함되어 있어요


중급, 고급, 특급으로 갈수록 보다 리얼해지고 넓은 부위를 분장할 수 있다고 해요!


의상은 분장실 내부에 구비되어 있고, 탈의실도 갖춰져 있답니다.





마담좀비분장살롱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분장부터 의상까지 너무 잘 어울리셔서 사진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포즈를 취해 주셨어요. 




저와 친구들은 의상이 부럽긴 했지만 마음을 진정하고 일단 페인팅을 시도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와 친구1은 호러분장이 무서워 고양이 페인팅을, 친구 2는 과감히 중급 분장에 도전해보기로 합니다(결연한 의지!!


결제 후 대기하며 구경하다 보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에 눌려 괜시리 쭈굴해지는 것 같습니다.






잠시 기다린 뒤 분장실로 들어가면 옷에 묻지 말라고 수건을 두르고 분장이 시작됩니다. 슉슉!!


분장해 주시는 언니의 손이 지나칠 때 마다 진짜 상처랑 피 같아져서 깜짝깜짝 놀라며 정신없이 구경을 해 봅니다.

 




자.. 이런 과정을 거치면 두구두구두구…!





상처 분장은 사진으로만 봐도 리얼하죠


실제로 봐도 그렇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제대로 아이컨택을 하면 움찔~ 하시더라고요ㅋㅋㅋ 


친구들 셋이 모여서 막상 페인팅하고 돌아다닐 생각에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다른 분들도 정말 많이 하고 다니셔서 자신감을 갖고 여러 곳을 누빌 수 있었어요.^^ 


'나만 하고 다니면 어떡해?' 하는 생각에 혹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분장을 마친 뒤 자연스럽게 블러드스퀘어를 즐기기 위해 T익스프레스 앞 광장으로 나옵니다.




▶ 블러드스퀘어


블러드스퀘어는 저녁 6, 7, 8 귀신들의 플래시몹으로 시작돼요.

 

(사실 잘 몰랐는데 갑자기 누군가 방울소리를 막 내시면서 지나가시길래 자연스럽게 이끌리듯 따라가 보니 플래시몹이었다는…!!)




무당, 저승사자, 구미호, 미이라, 사신… 


우리가 알 법한 모든 동서양 귀신들이 다 에버랜드 블러드 스퀘어에 밤마실 나오셨던 것 같아요.ㅋㅋ





플래시몹이 끝나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데요


한명 씩 따라 다니며 사진찍어주세요…(수줍)’라고 말하면 생김새와 다르게 매우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실 거에요.







블러드 스퀘어에서 분장을 하고 찍으니까 진짜 특이하고 재밌는 사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분장이 빛을 발하는 시간…♡ 히힛~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여러분도 블러드스퀘어를 즐기기 전, 살롱드마담좀비에서 좀비로 변신하시면 누구보다 재밌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으실 거에요!

 


, 그리고 한가지 TIP! 


무엇보다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분장 씻어낼 할 준비를 하고 방문하시는게 좋겠죠


상처 분장은 라텍스나 솜을 떼어내고 물로 씻어내면 지울 수 있어서 남자분들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화장한 여자분들은 마스크나 폼클렌징을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생각 없이 갔다가 코에 고양이 수염을 그린 채로 집에 귀가했다는 슬픈 전설이..ㅎㅎㅎ




저녁이 되면 그 진가를 드러내는 '블러드 스퀘어' 와 '마담좀비 분장살롱'  


이번 할로윈 시즌에 한 번도 안 가보면 후회할 것 같아요.


이제는 간단한 할로윈 아이템으로 꾸미는 것에서 진화해서 진짜 진짜 리얼한 할로윈 분장,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4.

매일밤 당신을 기다린다! 동서양 귀신을 만나는 에버랜드 '블러드스퀘어'

지금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축제'로 예쁘게 단장 되고 있습니다.

호박 같은 캐릭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할로윈 시즌에는 귀신이나 좀비(?) 분장을 하고 다니는 분들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올해도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동·서양의 귀신을 만날 수 있는 '블러드스퀘어'로 대변신 한다고 하는데 한번 구경하러 떠나 볼까요 ~

 




 

저녁 6시 정도 넘어가면 '블러드스퀘어' 입구부터 음산한 느낌...... (-- )( --)





 

'블러드스퀘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다양한 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바로 '마담좀비 분장살롱'!

 

유료시설임에도 불구하고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네요. 분장 전문가가 직접 얼굴, , 다리 등에 메이크업을 하는데 진짜 상처처럼 리얼함이 느껴져서 살짝 움찔했습니다 ^^;;


 




 

 

분장만 하고 다녀도 되지만, 제대로 해피 할로윈 놀이(?)를하고 싶다면!

 

마담좀비 의상실에서 드라큘라, 마녀, 호박유령 등 15 200여 벌의 귀신 의상을 빌려 할로윈 축제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


 






 

블러드 스퀘어 곳곳에는 호박유령이나 사신 등 캐릭터와 조명들 때문에 오싹함 후덜덜..

 




 

'블러드 스퀘어'에는 처녀귀신, 저승사자, 구미호, 무당, 마녀, 미이라, 사신 등 동·서양의 귀신들이 총 출동합니다.

 

좀비 연기를 잘 할 수 있는 손님도 뽑아서 나갈 수 있으니 연기력 좋다면 적극적으로 어필 하셔야해요~

 

·서양의 귀신들의 다양한 퍼포먼스 내용은 아래 영상 한번 감상 해보시면 됩니다.

 






 

·서양의 귀신들이 공연을 끝내고 포토타임을 하기 위해 이동~

 





 

·서양의 귀신들과 함께 사진 찍고 싶다면, 잠깐 옆으로 가서(?) 사진 찍으면 됩니다.

 

(은근히 착한 귀신들이에요...0__0)





 

※ 단, 좀비들은 갑자기 놀라게 하거나 덥석 발목을 잡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으니 이 점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마녀&저승사자와 함께 귀엽게(?) 사진 찍는 분들도 있습니다 ㅎㅎ

 


 

분위기가 오묘하네요~




 

 

영화 '곡성'을 봤더니 저 무당이 엄청 무섭게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좀비 말고 다른 동·서양의 귀신들은 다들 착해서 놀라게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




저도 귀신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 많이 찍었습니당 ㅎㅎ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블러드 스퀘어 방문해서 동·서양의 귀신들과 인증샷 꼭 한번 찍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9. 27.

좀비분장으로 더욱! 특별한 하루~;) 에버랜드 마담좀비 분장살롱 생생 체험기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해 저와 제 친구들이 뭉쳤습니다!!

 

바로 바로 마담좀비 분장살롱블러드스퀘어! +_+ 


분장도 받고 좀비도 만날 수 있는 아주아주 즐거운 시간인데요~!

 

지금부터 그 생생한 체험기를 들려 드릴게요 ^^




'마담좀비 분장살롱'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호러빌리지' 입니다 ^^

 

알파인 빌리지가 할로윈을 맞아 으슬으슬 호러빌리지가 되었어요! +_+




여기가 바로 마담좀비 분장살롱입니다!!

 

호러빌리지를 쭉 들어오시면 알파인무대 왼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

 

분장 메뉴를 보고 고민고민~ "어떤 분장으로 샤샥~ 변신해볼까~?" 


벌써부터 너무 설레는 기분!! 히힛~ 

 

아 참! 분장살롱은 스마트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고 하니 스마트예약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분장을 고르시고 입장하면 이렇게! 좀비 분장을 받을 수 있답니다 ^^

 

좀비가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의 분장살롱~~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정말 궁금해요!





저와 친구들도 이제 변신할 시간~~ 


분장사님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분장도 멋지게 해주셨어요!


처음 받는 분장에 기대반 설렘반~ 라텍스를 활용한 분장으로 상처가 더욱 리얼하게 보인다고 해요! +_+ 


분장의 종류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 ^^




마담좀비 분장살롱은 의상대여도 가능하답니다 ^^

 

의상의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완전 최고!! 너무 좋아요!!

 

모두들 원하는 의상을 하나씩 고르고 변신준비가 끝났어요^^

 

자.. 두근두근 


이제 그 모습을 공개할게요


하나. 둘. 셋~~!!




짜잔~! 


평범한 일상 속의 나는 이제 안녕! 오늘 하루는 무서운 좀비로 돌아왔어요 +_+


 

서로의 모습을 보고 깜짝..! 흐흐 



그럼 이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를 본격적으로 즐겨 볼까요?~




국화가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에서 찰칵


에버랜드에 예쁜 포토스팟이 많아서 사진찍기 정말 좋았어요! >_<





귀신들이 나타났다블러드스퀘어!




어둑어둑.. 저녁이 다가온 에버랜드~ 호러빌리지 무대에서는 블러드스퀘어 공연이 펼쳐집니다!

 

"영혼을 지키려는 자와 달래려는 자.. 그들이 온다!"

 

동양과 서양의 귀신들을 모두 모두 만날 수 있는 시간... 


갑자기 앞으로 훅! 다가와서 놀래 키기도 한답니다 ^^





귀신들의 무서운 모습에 덜덜덜...


영화나 방송에서만 보던 귀신들을 직접 만나니 신기했어요!!


 

으악!! 열심히 공연을 보고 있던 저를 마녀가 데려갔어요..


제 연기력은 눈물이 나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좀비인 척 해봤어요 ^^*


순간 마녀에게 영혼을 빼앗길 뻔 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_<





공연이 끝나면 블러드 스퀘어 귀신들과 포토타임 시간이 있습니다!

 

저승사자와 구미호를 가까이서 보니 더욱 무시무시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귀신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블러드스퀘어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저도 분장을 하고 있어서 블러드스퀘어 귀신으로 본 분들도 있답니다 ㅎㅎ^^;




무서운 좀비 옆에 앉아서 진짜 좀비같은 포즈를 하는 제 친구.. 많이...피곤했니? ^0^;;

 

분장을 하고 있어서 진짜 좀비같아 보여요 ^^





에버랜드 마담좀비 분장살롱 덕분에 더욱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마담좀비 분장살롱 강력추천!! 


여러분도 꼭!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9. 22.

할로윈 공포체험 선두주자! 에버랜드 호러 사파리 생생 체험기

안녕하세요! 4기 블로그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어디로 나들이 떠나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호러 콘텐츠의 원조이자 최강자!!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가 여러분들의 심장을 마구 뛰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소식은 호러 메이즈 1, 2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에버랜드 호러 대표 콘텐츠!!


'호러 사파리'입니다!




1. 호러 사파리란? 



호러 사파리는 사파리 월드의 동물 관람이 아닌 공포 체험 시설인데요~


그래서 맹수들을 관람하는 사파리 월드 입장은 17시 30분까지만 입장 가능하고, 그 후 19시~21시까지는 호러 사파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호러 사파리 이용 방법


호러 메이즈와 같은 1인 5천원의 입장권이 필요한 유료 시설로 에버랜드 이용권, 연간회원권을 소지하셨더라도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셔야지만 입장 가능합니다.  


호러 사파리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보호자와 함께라면 8세부터 이용이 가능해서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호러메이즈는 14세 미만 입장불가)


"에이~ 어린이들이랑 같이 타는 거면 하나도 안 무섭겠네~"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꼭... 호러 사파리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_*





호러 사파리의 경우 정말 인기가 많아서 오픈하기도 전에 전회 매진이 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에버랜드 가이드 앱을 설치하시고, 스마트 예약에 들어가시면 방문 날짜 기준 하루 전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예약은 안돼요 ㅠ_ㅠ ) 



*첫 번째 꿀팁


현장에서 구매하면 시간 지정이 불가능하고 스마트예약은 원하는 시간선택이 가능합니다~ 


호러 사파리 운영시간에는 에버랜드 화려한 하이라이트 공연들도 진행되고 있으니까 에버랜드에서 더 특별하고 알찬 하루를 보내시고 싶으시다면, 스마트하게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죠!? ^___^*




3. 무시무시한 호러 사파리로...





자~ 호러 사파리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 1999년 한 가족이 사파리 스페셜 투어 도중 사자에게 먹이를 주던 소녀가 손을 길게 내밀어 물려 죽은 사고가 나고, 그 이후 사파리는 완전히 폐쇄하게 됩니다. ] 


그 이후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하나둘씩 모여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정말... 에버랜드답게 소름 돋게 잘 만들었습니다. (엄지 척)




자, 이제 지정된 시간에 사파리 월드 입구로 가서 티켓을 보여주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 제가 함께 탄 사파리 차에는 3대가 함께 체험을 하는데, 너~~무 보기 좋은 거 있죠! 


서로 놀라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데 이것이야말로 가족 담력 테스트!! >ㅁ<




탑승하기 전에 호러 사파리에 대한 웹툰 영상 스토리와 이용 시 유의 사항을 알려주는데요~

 

호러 메이즈와는 다르게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플래시만 꼭 꺼주세요) 


하지만 정신없기 때문에 체험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두 번째 꿀팁


문라이트 퍼레이드 도중에는 퍼레이드가 끝날 때까지 호러 사파리 방향으로 가는 길이 통제됩니다. 


미리미리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체험도 못 하고 환불도 못 받기 때문에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 되겠죠!? 






사파리 버스에 탑승하면 그냥 타고 가는 게 아닌 디테일한 설명을 해주는 탐험 가이드와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공포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에 소름이... 쫙 돋아요) 


동물 관람과는 다르게 어느 자리에 앉아도 정말 똑같이 볼 수 있다는 게 호러 사파리의 장점입니다~ 


이렇게 몇 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바로 출발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떨리기 시작해요...;;)



진짜 사람 같은 좀비들...


버스는 정말 혼비백산 빠르게 달리고, 모든게 너무 리얼하고... 그냥 앉아있어서 도망도 못 간다는 게 더 큰 공포입니다.




중간에 용기 있는 체험자가 가이드와 함께 내려 죽은 딸에게 제사를 지내야지만 다음 장소로 지나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밖은 이미 좀비가 한가득하고, 문을 열고 내려서 좀비는 버스 안으로 들어와 놀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_~




버스 안에서도 공포는 이어지는데.... 스포일러가 될것 같아 자세한 언급을 자제하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전원 하차 후 걸어서 밖으로 탈출 하는데요. 여기가 정말 장관입니다.

 

한 명만 나와도 무서운 좀비가 떼거지로 몰려서 지나갈 때마다 놀라게 되는데, 호러 메이즈랑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참 재밌게 즐겼습니다~


호러 메이즈가 많이 무섭다 하시는 분들은 호러 사파리부터 체험하시고, 호러메이즈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용 ^_^




4. 블러드 스퀘어  *____*




어둑어둑 에버랜드에 저녁이 찾아오면 ~ 유러피안 어드벤처 알파인 빌리지는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호러 빌리지로 변신하게 됩니다. 


조명부터 벌써 으스스 한 분위기가 빨리 안으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거 같아요!  




블러드 스퀘어는 올해 전통적인 귀신들로 테마를 잡았다고 합니다~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는 놀라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출몰하는 귀신들을 아주 짧게 한 명씩 만나봤습니다~ 





더 특별한 하루를 원하시는 분들이 분장 체험 및 의상 대여를 할수 있는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도 절찬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좀비보다 더 좀비처럼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에버랜드 나만의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 내려면 에버랜드가 최고인 거 아시죠?





그리고 귀신들의 플래시몹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코앞까지 다가와서 놀래키는 것도 블러드 스퀘어의 매력! 

 

아직도 집에서 공포영화 찾고 계신 분들 진정한 공포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오싹한 에버랜드 해피할로윈&호러나이츠에 오신다면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친구,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할로윈축제로 놀러 오세용~ @__@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7.

영혼들의 음산한 파티, 블러드스퀘어



신나는 해피 할로윈 파티가 한창인 에버랜드! 파크 곳곳에서는 할로윈의 상징인 잭 오 랜턴’, 귀여운 유령들과 함께 할로윈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해 질 무렵,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음산하고 소름 끼치는 영혼들이 에버랜드의 호러빌리지로 모여든다는 소식을 입수한 위드에버랜드 강현주, 이연희 기자가 용기를 내어…! 호러빌리지 안으로 잠입 취재(?)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고! 조심조심 따라오세요! ~_~

 



 

으스스한 분위기의 호러 빌리지 입구. 가로등에 매달린 해골이 등골을 더욱 서늘하게 만드는데요~!

 

 

"아우우우우~~" 갑자기 어디선가 늑대 울음소리와 함께 음산한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따라 허겁지겁 달려가보니… 호러빌리지 한 켠에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하나 둘씩 모여드는 영혼들! 음악 소리에 이끌려 찾아온 사람들을 하나 하나 날카롭게 주시하기 시작합니다. 그 눈빛에 괜히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는데요…!

 



 

음악에 맞추어 한 바탕 자신들만의 파티를 벌인 영혼들! 그러다 이내 제각각 호러빌리지의 곳곳으로 바람 같이 사라졌습니다. 이들은 어쩌다 호러빌리지를 정처 없이 떠돌게 된 것일까요? 이 와중에 호기심이 생긴 저희 기자단…! 무섭긴 하지만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귀신들을 직접 쫓아가 인터뷰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영혼은강한 색채의 부채와 모자가 돋보이는 무당이었습니다. 창백한 얼굴색과 새빨간 입술은 덤?!

 

기자단 보통 무당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이나 유령을 내쫓는다고 알고 있는데, 무당님께서는 왜 여기 계신 건가요?!!”

 

무당 - ……

 

무당님은 역정 가득한 표정으로 부채를 펼치더니 방울 소리와 함께 급히 사라졌습니다. 첫번째 영혼과의 인터뷰 실패!^^;

 

 

다음에 마주친 영혼은금방이라도 독사과를 내밀 것만 같은 마녀였는데요! 마녀의 상징(?)인 매부리코가 유난히 빛나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이 마녀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봅니다

 

기자단 마녀님은 지금쯤이면 각종 마법약들을 만들고 계셔야 할텐데 왜 여기까지 오셨죠?

 

 

;; 마녀님도 저희를 매섭게 째려보고 나서는 다른 곳으로 유유히 사라졌어요 ㅠㅠ 이번에도 인터뷰는 실패…!

 

 

다음 영혼은그래도 뭔가 친절하게 대답해 줄 것만 같았던 저승사자! 옆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기자단 저승사자님은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여기서 돌아다니고 계신거죠? 죽은 이들을 기다리고 계신 건가요?!

 

 

하 역시나대답은 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을 노려보고만 계시네요 ㅠㅠㅠㅠ 아무래도 인터뷰를 하기에는 무리인 듯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인터뷰 대신그들의 모습을 관찰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만난 영혼은 백작…! 어머, 이분은 곱게(?) 영혼이 되지 못하셨나 봅니다입가에 잔혹한 흔적이ㅠㅠ 눈에서는 피가 흐른 자국이 선명하네요…!

 


어이쿠 깜짝이야, 방심하는 틈을 타 카메라로 진격(?)하신 백작님…! 덕분에 너무 놀라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줄 알았답니다 ㅠㅠ

 

 

어머,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 구미호! 어딜 급히 가길래 저렇게 눈치를 보고 있을까요…? 이미 누군가의 간을 파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일까요?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ㅎㅎ

 

 

일루와, 일루와! 살려는 드릴게~~” 앗, 드라큘라 백작! 마치 제 피를 빨아먹으려는 듯한 강렬한 인상으로 저를 쳐다보면서 다가오고 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제 피는 빨지 말아주세요ㅠㅠ" 라면서 빌고 있었다는

 

 

다음으로 만난 영혼은 해골 기사…! 옷은 이미 피범벅이 되어 있는데대체 무슨 일을 겪었던 것일까요?

 

 

여기는 무덤에서 방금 뛰쳐나온 듯한 미이라. 머리 한쪽이 무거운지고개를 꺾고 다니시더라구요… 등골이 오싹!

 



 

다음에 마주친 영혼은귀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귀신!! 머리를 풀어헤친 채 하얀 소복을 차려 입은한이 굉장히 많아 보이는 처녀귀신이었는데요! 음산한 조명 아래에 서 있는 처녀귀신은 내가 진짜 귀신을 보고 있는 것인가 착각할 정도…!

 

 

처녀귀신을 만나고 나서 뒤를 돌아보려던 찰나… 저희를 화들짝 놀래키는 영혼이 있었으니바로 해적! 도끼를 들고서 바로 절 내려치려는 것처럼 다가오는 바람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이곳 블러드스퀘어에서는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만나 볼 영혼은 바로백작 부인! 언뜻 봐서는 고고해 보이는 백작 부인이었지만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목에 잔혹한 흔적이도대체 백작과 백작부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렇게 블러드스퀘어에서는 한 많은 영혼들이 등장하여 음산한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오싹하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각종 영혼들을 마주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블러드스퀘어를 가득 메우고 있답니다…! 호러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이라면 이번 시즌에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가 될 것입니다 ^^

 

 









그리고지금 당신의 뒤를 돌아보세요. 어떤 한 맺힌 영혼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5.

호러 지수로 살펴본,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미경, 김민아입니다. 9월부터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해가 갈수록 더욱 무서운 호러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는 극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끼약!!!!무섭쟈나!!! 호러 축제니까 무서운 것만 있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러나 에버랜드는 호러의 맛(?)만 살짝 볼 수 있는 곳도 있다는 점~ 

    
그래서, 김기자와 오기자가 에버랜드의 곳곳을 호러 지수로 매겨보았습니다. 호러지수로 본 할로윈&호러나이트!


 

 

먼저 호러 지수가 제일 낮은 곳은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에 할로윈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별 3개 중에 별 1개! 가족들과 웃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할로윈 가든은 가을국화와 할로윈 조형물들로 옷을 싹 갈아입었어요! 

 

 

"아..아니!!" 무섭기보다는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호박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요. 어떤 표정의 호박이 있는지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아무리 덜 무서운 곳이라고 해도 호러분위기는 어느 정도 나야겠죠? 호박을 보고 옆길로 가면 으스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진짜 같아!”라고 느낄 정도로 실감나게 조성되어 있어요. 빨간 꽃들은 마치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 같고, 해골들은 금방이라도 관 뚜껑을 뻥 차고 일어나서 손을 내밀 것 같아요. 

 

 

가족과 호러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만큼 공연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할로윈 가든에서는 지금 '할로윈 호박 대소동'이란 라이브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어요!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함께하는 최고의 호박을 뽑는 콘테스트에요. 어깨가 들썩들썩!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공연시간은 12:30, 14:10, 15:50, 17:40이에요! 공연시간 10분전에만 가면 앞자리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약간은 무섭게 생겼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사진도 찍어보세요~ 멀뚱멀뚱 서있지 마시고! 언제든 귀여운 포즈를 취해준답니다~!

 



 

다음은 별 2개짜리~! 호러지수 한 단계 UP! 밤이 되면 오싹~해지는 곳인 글로벌페어입니다! 어둠이 깔리니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낮에는 귀여운 호박이었는데 밤이 되니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그리고 저~뒤에 홀로그램 공연장 위쪽 벽면에 보면 레이저로 쏜 호박이 있는데요! 직접 보시면 더욱 신기할 거에요!

 

 

지난번까지는 예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있던 나무였는데 지금은 박쥐들의 쉼터가 되어버린 할로윈 매직트리! 밤이 되면 박쥐들이 깨어나요!!!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면 빨간 눈알의 박쥐들이 쳐다보고 있어요.

 

 

무서운 나무 위와는 반대로 아래에는 깜찍한 캐릭터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사진 꼭! 찍어 보세요! 


    
여기까지는 우리 모두, 가족 모두, 남녀노소 모두~ 해피하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였습니다! 이제는 호러지수가 제일 높은 곳인 호러빌리지로 이동하겠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쳐 존에서도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가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에는 호러 빌리지로 바뀌어 있어요! 지도를 보시면~ 어딘지 아시겠죠? 호러빌리지는 입구부터 으시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들어서면 건물들이 다 이렇게 바뀌어 있었어요. 천막은 찢어지고, 해골들이 있고 피 범벅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호러빌리지 안 블러드 스퀘어에 귀신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해요. 세계각국의 귀신들이 모여서 음산한 공연을 펼치는데요!!! 귀신들이... 갑자기 다가옵니다...(소곤)사람들이 놀라서 도망간 건 비밀, 저희도 도망갔다는 건 안 비밀... 카메라 던질 뻔했어요. 이곳은 강한 심장을 가진 분이 아니면 절대 못 들어갈 것 같아요.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하시는게 좋겠어요~ 

   
이 외에도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광장에서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해피할로윈 파티’, ‘유령한테 지지마’ 공연을 진행하니 공연시간을 확인하시고 꼭! 관람하세요~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니 호러 마니아들은 더 환호할 올해 할로윈&호러나이트축제! 그러나 덜 무섭게 조성해 놓은 곳도 있어서 저처럼 무서운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호러 분위기를 가볍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매겨놓은 호러지수, 공감 하시나요~? 여러분도 1년에 한 번 열리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동안 에버랜드에서 씬나는 호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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