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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3. 26.

에버포토와 함께한 에버랜드 입문기

에버랜드는 가끔 나들이 겸 조카들을

데리고 오곤 했었는데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방문하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데요.


앞으로 함께할 에버랜드의

생생한 체험기 기대해 주세요!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에버랜드.

봄기운 완연한 날씨에 나들이 겸 다녀왔습니다.



겨울내내 함께했던

두꺼운 패딩을 벗고

조금은 가벼워진 사람들의 옷차림이

눈에 띕니다.




아이와 함께 온다면 입구에서부터

곳곳에 마련된 캐릭터 조형물로

시선을 뗄 수가 없게 되는데요.


어딜 가나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한

에버랜드입니다!



특별한 나들이인 만큼,

에버랜드에서는 좋은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에버포토라는 포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소 좋은 휴대폰 카메라, 액션캠 등

다양하게 이곳에서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지만


어트랙션 탑승 순간포착 사진부터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사진까지.


“에버랜드에서만 가능한 추억 남기기” 이기에

더욱 특별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에버포토 촬영 장소!


그 3곳을 소개해볼 예정인데요.


기존에는 타워포토를 포함하여

썬더폴스, 사파리월드 등

총 9곳으로 운영 중에 있지만

3월은 한시적으로 3곳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타워포토, 티 익스프레스, 스카이웨이)



“타워포토에서 에버포토 신청하자!”

에버포토 신청은 정문으로 입장하자마자

오른편에 위치한 타워 포토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당일 무제한 촬영과
다운로드가 가능한 1day 디지털패키지부터
6개월, 1년 단위로 다양하게 판매 중에 있는데요.

멤버카드를 구매하면 디지털 사진 보관과
홈페이지와 앱에서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또한 가능합니다.


전문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타워포토에서

에버랜드에서 보낼 설렘을 표현해보세요!



“전문가가 찍어주는 내 모습!”


타워포토에서 신청/등록을 마쳤다면

전문가가 찍어주는 포토존인 스카이웨이로 이동해봅니다.




스카이웨이를 이용하는 입구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에버포토를 이용한다면

유러피언 어드벤처에서

아메리칸 어드벤처 방면으로

스카이웨이를 탑승하길 추천합니다.



꽤 넓은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느라

조금은 피곤한 다리도 쉴 겸

에버랜드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어 좋았던

스카이웨이였는데요.



도착지점에 다다르자 추억을 기록해주는

에버포토 담당자님이 계셨어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스카이웨이 출구 쪽에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스카이웨이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 남기기!

일반 디지털사진부터 액자형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프린트도 가능하기에 더욱 특별했습니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

에버포토는 이렇게 전문가들이 찍어주는 사진도 있지만

역동적인 어트랙션을 탑승하는

내 모습도 순간포착으로 남겨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오늘은 T익스프레스를 향해 걸어가봅니다.



고공 하늘 위에 나는듯한 기분을 주는 T익스프레스.


역시나 인기만점인 놀이기구라 그런지

입장하자마자 생각보다 긴 줄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트릭아트로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T익스프레스를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다가 알게 된 정보인데요.


스릴만점인 T익스프레스에서는

사진 찍는 포토존에서

무조건 왼손을 들고 미소를 지어야

예쁘게 사진 찍히는 팁이라고 합니다.


겁이 많은 저는 그저

T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지만요.^^


언제 어디서나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는 에버포토!


올 봄 꽃으로 가득할 아름다운 에버랜드에서

에버포토와 함께하세요!



“그 외에도”

T익스프레스에서의 정신 없는 스릴을 즐기고 나니

골목사진관 앞에서는 퍼레이드가 한창이었는데요.


오랜만의 공연관람이라 그런지

더 집중하며 보게 되었고,

연기자들 한 분 한 분 열정적인 공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에버포토존 외에도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많았던 에버랜드!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에버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6.

에버랜드 처음 오셨다면? 나만의 에버랜드 꿀팁 전수!

설레는 에버랜드 첫 방문!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어요.


에버랜드 갔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

알려드리는 에버랜드 꿀팁 정보입니다. 




꿀팁 1. 반입 불가능한 항목들 체크!


에버랜드 반입 금지 물건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돗자리, 버너, 소형탑승기구, 무선조종탑승기구

이런 물건들은 반입이 되지 않아요. 


소형탑승기구에는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 등을 포함하죠.

의외로 많이들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그럼에도 킥보드 같은 걸 가져오신 분은,

입구 왼편에 보관하는 장소가 있으니 이용해 주세요. 

단, 돗자리는 1인용 방석은 가능합니다.

퍼레이드 볼 때 사용하기 좋거든요.


그리고 반려견/반려묘 동반 입장이 불가능한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꿀팁2. 주차요원의 안내에 귀기울이기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안내요원 말을 따라주세요.

차가 많을 땐 셔틀버스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안내해 주는데요.


그 말을 듣지 않고 정문 주차장에 혹시나 자리가 있지

않을까 하고 돌다 보면 결국 다시 허탕치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안내요원이 안내하는 주차장을 이용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게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갓길 주차는 위험하니 가급적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르기로!




꿀팁 3. 에버랜드 어플 설치하기


에버랜드 어플을 설치해 주세요.

에버랜드 어플에서는 실시간으로~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표시되거든요.


물론 에버랜드 지도도 한눈에 볼 수 있고요.

전략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고 싶다면,

꼭 다운로드해야 하는 것이 이 어플이죠. 



꿀팁 4. 어플에 이용권 등록하고 레니찬스 이용하기


이용권을 어플에 등록해 주세요.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이용권을 등록해도 되고요.

아니면 각자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등록해도 돼요.

이용권을 등록하면 에버파워를 받을 수 있거든요.



30분마다 에버파워 1개를 주고,

최대 5개의 에버파워를 모을 수 있는데요.

이걸 가지고 각 어트랙션 Q패스에 도전할 수 있어요.

이걸 레니찬스라고 불러요.


단, 어트랙션마다 소모되는 에버파워 개수가 다르니,

전략적으로 생각해서 응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꿀팁 5. 공연시간 체크하기!


홈페이지나 어플에 당일 공연시간을 미리 알 수 있어요.

이걸 미리 체크하고 동선을 결정하는 게 좋아요.

매주 시간이 달라지거든요.


홈페이지에서는

이용정보→운영시간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놀이기구 잘 못 타는 분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퍼포먼스들만

보고 다니셔도 아주 좋아요.



꿀팁 6.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부터 공략하기!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로스트밸리, T익스트레스가 가장 인기가 좋아요.

그다음으로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어트랙션도 인기가 좋지만,

제 생각에(?) 가장 인기가 좋은 어트랙션은

이것들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 에버랜드에 왔다면,

일단 가장 인기 있는 것부터 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꿀팁 7.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동물원 산책 추천!


에버랜드 동물원은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아요.

귀여운 판다도 보고, 원숭이도 보세요.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판다는 에버랜드 갈 때마다,

기상천외한 포즈로 잠을 자서 귀엽더라고요.

깨어 있을 땐 대나무 먹방을 보여주기도 하죠.




꿀팁 8.

어린이 동반 가족이라면,

다른 곳보다 이솝빌리지로!


이곳에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모여 있거든요.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아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트랙션은 레이싱 코스터예요

T익스프레스 어린이 버전 느낌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빠른 속도감에 깜짝 놀라기도 했죠.




꿀팁 9.

물품보관소를 이용하세요.


가볍게 놀고 싶은데 가방이 무거우면 안 되죠.

하지만 핸드폰과 지갑만 들고 오자니,

안 가져오면 아쉬운 것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 이용하기 좋은 것이 에버랜드 물품보관소랍니다.



꿀팁 10.

식사 때를 살짝 피해서 식당에 갈 것!


평일은 상관없지만 주말에 간다면,

식사 때를 살짝 피해서 식당에 가는 것도 꿀팁!

왜냐면 딱 점심시간, 저녁시간 때는 줄이 있을 수 있거든요.

조금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꿀팁 11.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즐기는

도시락 타임!


봄소풍이라면 역시 도시락과 간식도 빼놓을 수 없겠죠?

캐리비안 베이는 위생상의 문제로 음식 반입이 안되지만,

에버랜드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합니다.

 

단, 아무 데서나 김밥 등 도시락을 펼쳐놓고 먹으면

에버랜드를 즐기고 있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으니

지정장소인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먹는 게 좋겠죠.


위생 식탁보와 페이퍼 타월도 마련되어 있고

장소도 상당히 아늑하고 쾌적해서 아지트 같아요.


피크닉 에어리어 위치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맞은편입니다.

로즈 기프트 MD샵 뒷편에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에버랜드 꿀팁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에버랜드 처음 오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첫 에버랜드 방문 되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3.

찾았다! 봄이 시작되는 곳 에버랜드!

꽃피는 봄이 오면... 꼭 하는 일이 있어요. 


먼저 집을 발칵 뒤집어서 대청소를 하고

케케묵은 겨울 옷장을 탈탈탈~ 털어 

산뜻한 봄옷으로 바꿔두고 나면? 

그렇게나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그런데도 봄 기분이 나지 않는다면..

최, 최, 최, 최후의 방법을 써야지요~



짠~ 하고 놀이공원에 갑니다.


금빛 의자가 골드하게 맞아주는 이곳은 

이미 벌써 진즉에~ 봄이 와 있었네요. 


찾았다! 봄이 시작되는 곳! 

에버랜드라는 네버랜드입니다 ;) 



쥐의 해를 맞아 올해 탄생한 

20년생 '엣지'를 아시나요? 

에버랜드 쥐~ 엣지는요~~ 


걸그룹 못지않은 칼군무로 딱, 딱, 딱, 

오와 열을 맞춰 예쁘게 이러고들 있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 

요게 1단계 공식이라면 

슬슬, 그 다음 단계로 

자연스레 넘어갈 차례~!



짜잔~~ 


밖에서 조명빨 하나 없이 만나도 

나, 이쁘죠? 하고 있네요 하하하. 


핸드폰이나 가방에 달고 

엣지와 함께 엣지있게! 

공원 놀이를 해볼까요우~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D 



# 놀이공원의 시작 





도심에서 공원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환상의 나라가 시작되는 

입구를 지나기만 해도 

아~ 왜 이리 설레는지요! 


유난히 힘들었던 일들은... 

가는 겨울에게 모두 맡기고 

가벼웁게 봄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 맘이겠지요~



# 꽃봄의 시작



여기도 봄~ 



저기도 봄~ 



너라는 봄 ♪

우연히 봄 ♬

봄 사랑 벚꽃 말고 ♪

너는 나의 봄이다 ♬ 


아무 노래 말고 봄노래가~ 

귓가에 자동 재생되는 걸 보니 

봄이 오긴 했나봄~ 니다! ;)



꽃봄 만나러 가볼까요?


 입구에서부터 봄나들이 총총총, 

길 따라~ 사람 따라~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잠깐! 


놀이기구 파라면~ 오른쪽 길로(우회전) 

동물원 파라면 왼쪽 길(좌회전)입니다. 

판다를 좋아하는 우리 집은? 

무조건 좌회전 깜빡이를 켜지요!



# 동물원의 시작





네~ 우리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수채화 그림 같은 꽃밭은 

이곳 '판다월드'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를 한 곳에서 만나는 

우와 우와~ 황홀하도록 우아한 경험을 했어요. 


너무 예뻐 얼른~ 사진기를 꺼내 

열심히 찍고 있는데.... 앗! 


앗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살포시 카메라에 앉은 순간은 

인싸한 오늘의 MVP였네요~!



코~ 자는 건지 

누워있는 건지.. 



애착나무에서 즐기는 낮잠을

제일 사랑한다는, 


몹시 궁금해지는 

판다를 만나고 나면~ 



인형인지 진짜인지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귀여운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어요~ 


얼굴 좀 보려고 기다렸는데

털 고르는 뒷모습만 보여주던 레시.



괜찮아요~~~ 


판다 오케이? 

아임 오케이!

 

이렇게 예쁜 얼굴들을 

맘껏 실컷 보고 났더니 

아쉬움이 사라졌거든요! ;D






고니, 유럽홍학, 두루미, 한국호랑이, 

원숭이, 펭귄, 물범과 바다사자 등

 

글로벌한 동물 친구들을 

모두 다 만나고 났다면~ 


제2 라운드를 

시작해 볼까요우!



Hello My Twenties! 를 보고 


I'm Second 20 years old! 

하고 공손하게 대답했어요..


;)



에버랜드 지금~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 살, 

<Hello My Twenties! 설렘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시작이라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시작과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저의 시작도~ 

모두의 시작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 포토존의 시작






글자만 봐도 두근대는 

설렘 사진관은요~ 


총 8개의 포토존이 

인생 사진을 기다리고 있어요. 


위치는 알파인 빌리지 

티 익스프레스 바로 앞! 


기간은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정상 운영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에

19일부터 다시 오픈하기로 했다고 해요.


좋은 소식이죠?



# 네버랜드의 시작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함께하는 발걸음도 가볍지만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들 또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포시즌스 가든은~ 지금! 

2020 튤립축제 준비가 한창이어서,

잠시 휴장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길과 발길 속에서 

살짝, 튤립 꽃망울을 멀리서나마

바라 볼 수 있었는데요.


일 년을 기다렸던 축제가 커밍 쑨~!

이제 정말, 봄이 오나봐요.



튤립축제 : 로열 팰리스 가든 

3월 26일 그랜드 오픈! 

 

기다릴게요~♡ 



# 튤립축제는 시작을 위한 준비 중 






우주관람차, 로얄 쥬빌리 캐로셀,

콜럼버스 대탐험 등 어트랙션도

어디든지 사진기에 담아~

찰칵, 하고 찍어 두면 


그대로 멈춰라! 하고

추억이 되는 곳이에요. 


에버랜드는 그 시절 그날들.. 

어린 시절 추억의 시작입니다.



# 추억의 시작






여기저기 웃는 얼굴들이

자꾸만 보이더라고요~


고스란히 담겨진 행복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 느낌!






오늘도 그 행복~ 

담뿍 받아 갑니다. 


아... 에너지가 가득 채워졌어요.

배터리가 100% 되도록 몽땅! 충전되어 

초록 불이 들어오는 걸 느꼈네요 ;D



하루 만에 한 해가 바뀌었지만.. 

응응. 우리는 신정 아니고 구정이지!

하고 미뤘다가 그때가 되어서는 


응 아니. 진정한 시작은 

봄여름가을겨울이니까~ 하고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 춘삼월이 되었으니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법! 


움츠렸던 마음을...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시작했습니다.


헬로! 인사하는 봄을 

에버랜드에서 만나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2.

엄마, 에버랜드에 희귀동물 만나러 가요! (feat.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등!)


아이들 그림책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참 많아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본 그림책 속 동물들에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 동물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면 좋겠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들도

그림책에는 많이 나오지요. 



저희 아이가 요즘 즐겨보는 그림책은

희귀동물 중 하나인

자이언트 판다가 주인공이에요. 


흔히 보기 힘든 황금원숭이도

책 중간에 등장하는데요.


평소엔 책만 읽고 넘어갔는데

하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이 동물들을 

만나보러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하면 놀이기구나 퍼레이드를

제일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에버랜드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답니다.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물들뿐 아니라

희귀한 동물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참 좋은 곳이죠.




오랜만에 와본 에버랜드라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젤 먼저 

아이가 만나보고 싶어한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러 주토피아 판다월드로 가봅니다.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직접 만나보기 전에 자이언트 판다에 

대해서 요모조모 배워볼 수 있어요.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멀티미디어나 모형 등을 통해 배워볼 수

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 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드디어 자이언트 판다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 2마리를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유일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자이언트 판다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면서

보낸다고 들었는데 운 좋게도 이날은

아이바오가 정말 신나게 계속 움직여주어서

귀여운 모습 눈에 가득 담아볼 수 있었답니다.




러바오는 이렇게 뒹굴뒹굴

꿀잠 자고 있었구요~~ 덩치는 정말 큰데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한참을 지켜봤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판다월드 안에는

자이언트 판다 외에 또 다른 희귀동물이 살고 있어요.

바로 레서판다가 그 주인공인데요.


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의 시푸가

바로 이 레서판다랍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애니멀 톡에 참여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갔던 날은 진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챙겨주며 컨디션을 확인하는 시간이

마침 딱 맞아서 오물오물 맛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귀여운 레서판다의 모습은 생생한 영상으로

한번 보실게용~ 진심 귀염뽀짝 재롱둥이지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나고 나오면

또다른 희귀동물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을

만날 수 있어요.


구석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운데

꼭 챙겨서 만나보시기 바라요.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게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위기 동물 중 하나랍니다.



이어서 아이가 보고 싶어했던 황금원숭이를

찾아 가봅니다. 황금원숭이 역시도 세계적인

희귀종인데요. 중국 외에 이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단 2곳뿐인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에버랜드랍니다~!!



사진 보시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원숭이는 손오공의 모델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마카오에서 서유기를 원작으로

만든 몽키킹이란 퍼포먼스를 본 적이 있어서

손오공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황금원숭이가

손오공이란 얘기를 해주니

진짜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에버랜드에는 황금원숭이 가족이 살고 있는데

이날은 아기들끼리 서로 싸우다 

아빠한테 혼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동물이지만 사람과 비슷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는 시간이였네요 ㅎㅎ



판다월드에서 나오는 길엔 판다 관련된

다양한 MD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들 만나보고 인형이나 장난감까지 

하나 겟하면 아이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겠지요~?!^^



오늘은 판다월드 위주로 보여드렸지만

사실 에버랜드 안에는 더 많은 희귀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한국호랑이.


타이거밸리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호랑이는 정말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이 멋졌답니다.


유리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다가오면 괜히 움찔하고 한걸음 물러나게 

될 만큼 그 위용이 대단했어요~~





호랑이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뒤쪽으로 보면

타이거밸리 연구캠프도 있어서 아이들이 

한국호랑이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도 좋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번엔 물에 사는 펭귄!

펭귄이지만 따뜻한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 펭귄이에요.


자카스 펭귄도 멸종 위기 종인데 

에버랜드에 가면 꽤 많은 개체수의

자카스 펭귄을 만나볼 수 있어요.



펭귄은 추운데서만 사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곳에 사는 펭귄이라니 참 신기했어요.


또 얼마나 날쌘돌이처럼 수영을 잘 하던지!!

그 모습은 꼭 실제로 한번 보시기 바라요~~



오늘 꽤 여러 동물들을 소개했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랍니다.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다양한 동물들을

보면서 생생한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는 

정말 멋진 체험학습의 장이기도 하지요.


집에서 책으로 본 동물들 만나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꼭 가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특별한 개강파티! 'Hello My Twenties'


3월, 봄과 함께 새학기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대학교 N년차 선배들에게도

어김없이 개강이 찾아왔는데요…


오늘만큼은 20살, 새내기 때로 돌아가

스릴, 설렘, 도전을 마음껏 즐겨보려 합니다!


Hello, My Twenties!

(~3/15)



처음으로 향한 곳은, 설렘 사진관입니다.




알파인 레스토랑 B홀에 위치한 설렘 사진관은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 10:30부터 17:00까지)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파티 컨셉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고,



마련된 촬영소품을 활용해서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커다란 장미꽃다발을 선택했어요!




꽃다발을 들고 찍으니

사진이 더 화사해지는 느낌이에요.





분위기 있는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남겨봅니다.

여러 색의 그림자가 겹쳐져서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니까

신나서 카메라를 내려놓지 못하겠더라고요!



여기는 잡지 표지 모델처럼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에버랜드의 슈퍼스타가 되어보세요!




홈파티 분위기의 포토존도 있어요.

같은 공간이지만 다양하게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토존이에요.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나야!’

커다란 선물상자 안에서 해맑게 포즈를 취하는 친구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ㅎㅎ.


앗, 선물하니까 생각났는데…




설렘 사진관에서만 받을 수 있는 에버랜드의 선물!

스페셜 엽서 꼭 챙겨가세요~!



설렘 사진관에서 인생 사진을 잔뜩 남겼으니,

SNS에 업로드하고 럭키 크레인에 참여해봅니다.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이렇게 귀여운 럭키코인을 받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저는 실패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바로 옆에서 친구가 멋지게 성공했답니다!!

착한 친구는 경품으로 받은 캔디를 나눠주었어요.


이외에도 엣쥐 굿즈, 타로 체험권, 스페셜 배지,

츄러스, 소시지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설렘 사진관에 오셔서 꼭 도전해보세요!



설렘 사진관을 나온 저희는

Hello My Twenties 기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스페셜 공연 : 골목사진관’ 인데요.

설렘 사진관 바로 옆 알파인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니까

설렘 사진관에 가기 전이나 나온 후에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즐기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공연은 하루 2회 진행되는데,

방문하시는 날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APP을 참고하시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골목사진관 영업 시작과 함께,

유쾌한 사장님이 등장하셨어요.



비록 포토샵은 안되지만,

활기찬 동네 사람들이 가득한 이 곳!


어느새 동네 사람들을 따라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저희 골목 사진관은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에너지가 가득 충전되는 신나는 공연이었어요.

이 응원을 마음에 담아

앞으로 뭐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저희는 힘찬 마음으로,

식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점심으로 차이나문에서

Hello My Twenties 기간 한정 메뉴를 먹었습니다.


자장면, 유슬사천탕면, 찹쌀탕수육, 탄산음료 2잔을

할인된 가격으로 배불리 먹었어요.


어쩐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그 때를 떠올리며 잠깐의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답니다.



배를 채웠으니 이제 다시 몸을 움직일 시간!

Hello My Twenties 기간에는

인기 어트랙션을 두 번 연속으로 탈 수 있다고 하여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달려갔어요!


해당 어트랙션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더블 어트랙션: 허리케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T익스프레스(*월~금 오후 5시~마감시간)

[운영시간 월~목 오후 4시~7시 / 금 5시~8시])



매번 신나게 어트랙션을 타고 내릴 때 즈음이면

“한 번만 더요…!” 하는 아쉬움이 올라오곤 했어요.


‘혹시 이대로 내리지 않으면 한번 더 탈 수 있을까?’

그런 상상을 해본 적도 있었더랬죠.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다니…!



어트랙션을 더블로 타니까

기쁨은 2배, 재미는 4배!



첫 번째 탑승이 끝나고

“이대로는 아쉽죠?” 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면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정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원없이 어트랙션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게 청춘이지!” 라면서요ㅎㅎ.



Hello My Twenties 기간에는 더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어트랙션을 최대 1.5배 연장된 시간으로 오~래 탈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해당 어트랙션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어트랙션 오래타기: 범퍼카, 로얄 쥬빌리 캐로셀, 릴리댄스, 

붕붕카, 로보트카, 나는 코끼리, 자동차 왕국, 우주 전투기, 

플라잉 레스큐, 시크릿쥬쥬 비행기)



오래 타는 어트랙션은 매직랜드와 그 근처에 모여있어요.


매직랜드 중심! 멋쟁이 피터팬도,

안 타면 너무 아쉬운 범퍼카도!


평소보다 오~래 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하루의 마무리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천천히 춤을 추듯 돌아가는 목마에 앉아

빙글빙글 돌다보면 로얄 쥬빌리 캐로셀만의

테마곡과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해질 무렵 로얄 쥬빌리 캐로셀에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정말 예쁘게 나오거든요.



오랜만에 20살 새내기 때로 돌아가

설렘 가득한 사진관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도전을 응원하는 멋진 공연도 보고,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도 잔뜩 즐겼습니다.


청춘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즐기고

신나게 놀아보고 싶다면,

한번 에버랜드에 오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에버랜드 Hello My Twenties!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에버랜드 귀염뽀짝 MD Pick~ 요건 내꼬야!


이제는 제법 봄날 햇빛이 따스한 계절이예요.


딸과 그리고 딸의 단짝 친구도 함께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사방이 확 트인

에버랜드로 신나게 출발~


도착하자마자 요즘은 이렇게 사진을 찍는 거라며

뒤돌아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다다다다 뛰어가서 허리케인부터 탑승하고.  

19미터 높이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순간 꺄아아아~

스트레스까지 모두 한방에 날려 버려요. 


연이어 콜롬버스대탐험의 가슴 덜컹! 

그 느낌도 모자라 썬더폴스로 곧장 달려 갔어요. 


폭포 위의 수직 낙하에 물보라까지 뒤집어 쓰니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답니다.  



온몸으로 충격을 감수하는 

범퍼카의 충돌 세레머니가 사라지기 전에 

 매직스윙으로 갈아타니 

마치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는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에버랜드 어트랙션 즐기기 서두는

제대로 장식했다 싶었는데 

마침 눈앞에 로즈 기프트샵이 보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우리도 무언가에 홀린 듯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냥 잠깐 구경해 보자고요. 



꺄아아아 엄마! 

이거 너무 이뽀 이뽀~ 귀욤 귀욤 

"요건 내꼬야!" 하면서

두 녀석이 어찌나 즐거워 하는지 말입니다. 


귀염 뽀짝 에버랜드MD Pick~ 

어떤 게 마음에 드는지 한번 콕 찍어 보렴! 




10대들의 감성도 역시 핑크 핑크 봄 분위기에 

제일 먼저 눈길이 가나 봐요.


알록달록 꽃송이 헤어밴드 하고 거울 보면서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고롬 고롬 사진이 제일이지! 

그 자리에서 바로 찍어서 윤슬양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업로드부터 완료합니다. 


친구들의 부러운 하트가 쏟아지자 

어트랙션은 잠시 잊고 

팬 서비스 몰입 모드로 전환해요. 



올해가 쥐띠 해라 

새로운 MD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이름부터 엣지있게 "엣쥐와 치즈군" 입니다. 

포근 포근 쿠션과 인형은 기본이고 

오늘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 볼 거예요.  



인형일까요? 크로스백일까요? 

둘 다 맞다는데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다 사고 싶다고 

눈을 동그랗게 모읍니다.



요건 백팩인데 크기도 넉넉해서

기숙사 자습실에 두고 쓰면 좋겠다고 해요.


"너 설마 자습실에서 이거 베고 자려는 건 아니지?ㅎㅎ"

그런데 솔직히 정말 포근할 거 같지 않은가요?  



인형들이 마치 에버랜드에 놀러 온 가족처럼 보이는군요.  

아빠랑 엄마랑 아들이랑 딸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들리는듯해요. 



에버랜드 MD는 인형이나 모자만 있는 게 아니지요. 

문구에 열쇠고리,가면에 잠옷까지 없는 게 없어요.


래서 판다와 토끼 백호 등 

귀염 뽀짝 캐릭터 접시와 컵 세트 역시 

10대의 감성에 딱 맞아요. 



에버랜드 빅 헤드모자는 언제나 스테디셀러랍니다

10대 소녀들이 선택한 건 사막 여우와 알파카였어요.

 

실제로 사막 여우는 귀가 큰 게 특징인데 

그게 뜨거운 사막에서 열을 잘 발산하기 위해서래요,


알파카는 긴 목이 너무 귀여워서 쓰다듬고 싶은데 

어느새 키가 훌쩍 커버렸어요. 



공룡들의 어마무시한 발톱이 있는 수퍼 장갑 끼고 

티격태격 놀이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여기서 일년 열 두 달 에버랜드 올 때마다 구입할 

Pick 목록이 순식간에 정해졌어요.



이번에는 친구와 둘이서 커플로 파닥파닥 헤어 밴드로 결정!

핑크 토끼와 귀요미 펭귄인데 둘에게 너무 잘 어울려요. 

화이트데이에 귀요미 커플룩으로도 좋겠어요.



렛츠 트위스트와 롤링 엑스 트레인, 

더블 락스핀까지 단숨에 점령했어요.


쉴새 없이 돌아가는 어트랙션 코스에 

정신은 혼비백산인데 

어찌나 신이 나던지 다음 코스로 뛰어 갑니다. 



어트랙션 이용하는 사이 사이 

 감성 사진 찍어주는 센스도 듬뿍 발휘해요. 



잠시 기운 보충으로 이른 점심 든든하게 먹고 

알파인 레스토랑 B홀의 설렘사진관으로 입장했어요.


날이 따듯해서 긴 겉옷은 보관함에 두고  

두 손 가볍게 출발해요.



예쁜 사진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찍어야 하지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너"


누구보다 10대들은 여기서 꼭 찍어야 해요 

빛이 나는 미래의 20대를 위해서 말이지요. 



스튜디오 코너에서는 조명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얼굴에 그림자 하나 없이 

화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커플이라면 여기서 

클로즈업 사진은 필수예요. 



어머 어머!

포인트마다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기분도 Up!


화사한 장미 꽃다발 안고 있으니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기다려지네요.

물론 그 전에 진행되는 튤립축제도 멋지다지요.




10대 소녀들이 가장 예쁜 포인트로 찜콩한 곳입니다. 

처음엔 다소곳한 공주 컨셉으로 찍었어요.


같이 기숙사 생활하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평소 모습대로 베개 싸움에 열중하네요~

깃털이 날리도록 팍팍 휘둘러!!



아까 Pick한 파닥파닥 헤어밴드 

요기서 두리 두리 

눈빛만 봐도 장난기가 가득하네요. 

그대로 싸서 어디로 보낼까요? 



두근두근 설렘사진관에서 

찍은 소중한 추억들을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과 함께 올리고

럭키 코인을 득템해서 럭키 크레인을 했어요. 

결과는 꽝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두 아이 모두 매번 올 때마다 어트랙션 즐기느라 

정작 초식동물 사파리 로스트밸리는 이번에 처음이었어요.


투투 아저씨처럼 우물 거리는 기린 입을 보고  

어찌나 웃어대던지 나중에 허리가 아파서 혼났어요.  




로스트밸리 기념품은 귀여운 인형이 가득한데 

불빛을 받은 코끼리상이 보기에도 근사합니다. 

그런데 사자가 이렇게 온순해도 되는 건가요? 

새끼 판다를 안은 어미 판다도 인기랍니다. 



와우~ 공룡 시리즈도 다양하게 있어요.

저 목베개는 여름에 사야겠어요.

목에 두르고 있으면 

목이 물릴까 으스스해서 더위가 사라질 것 같아요. 



딸 윤슬양은 에버랜드 도착하기 전부터

판다를 꼭 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소원을 풀었어요.


나무잎 사이로 얼굴을 감추고 

열심히 잎을 뜯어먹는 레서판다와 

부지런하게 운동하는 판다 모습을 볼 수 있었거든요. 




2020 엣쥐 시리즈는 정말 다양하게 출시가 됐어요. 

이 옆 사막여우의 커다란 귀가 특징인 헤어 밴드도 

가지고 싶더라고요.




치즈 빅헤드 모자도 10대들의 감성을 사로 잡았어요. 

예쁜 것도 좋지만 개성 있어서 마음에 든대요.

장담컨대 학교에서 유행시키겠다는군요.

 

인싸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과감하게 자신 있게 찰칵! 



래서판다 봉재 백팩은 사이즈도 적당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겠어요.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팩하고 싶다면 크로스백도 예뻐요. 

청바지에 요 크로스백 메고 봄나들이 가고 싶어요. 



역시 어트랙션의 최강자는 T익스프레스였지요. 

점심 먹을 때도 안 타더니 이유가

이걸 제일 마지막에 타야 한대요.


가장 스릴 넘치고 가슴이 두근두근해서 

마지막으로 아껴두어야 한다면서요. 




알프스샵에서는 알록달록 키홀더와 

가방 홀더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꽃게가 펭귄을 먹었을까요?

아니면 펭귄이 꽃게를 입었을까요?



판다랑 북극곰 열쇠고리는 반짝반짝 빛이 났어요.

 요런 건 친구끼리 와서 

기념으로 하나씩 나누어 가져도 좋을 거 같아요. 



더블 어트랙션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다른 MD들도 둘러봅니다.

우왕 라인프렌즈가 이렇게나 멋진 건물 안에 있어요.

BTS 우리들의 BTS! 찾아 보자고요.




있어요 요기 있어요. ㅎㅎ 

새 학기 BTS 다이어리 하나만 들어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겠어요.


다만 고를게 너무 많아서 

잠시 결정 장애가 오더라고요. 

결국 TATA로 결정~



에버랜드 입구에 MD샵이 집중되어 있어서 입장할 때 

둘러보거나 퇴장하기 전에 고르는 게 편해요. 

그랜드 엠포리엄에 들어가 볼까요?



역쉬~ 사진 찍어도 좋을 만한 포인트로 

전시가 잘 되어 있어요.  


2020 쥐띠해 '엣쥐와 치즈군'의 

모든 MD들이 집중되어 있으니 

고르기만 하면 되네요.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보니,

화이트데이 특별 구성 선물 세트도 있네요,

에버랜드 말랑인형이나 컵케이크 인형을 주문하면 

달콤한 캔디백을 덤으로 보내 준대요.


☞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 바로 가기 ☜




핑크에 심취한 공주님들이 선택한 핫템들입니다. 

왜 자기들 사이즈는 없느냐고 하더라고요.

아마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생각난 거겠지요? 


윤슬양도 5-7세 무렵엔 온통 핑크로만 선택하던데 

요즘도 가끔은 핑크 공주로 변신합니다. 




캔디&쿠키샵 

가끔은 달달한 게 피로회복제랍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에델바이스샵도 있어요. 


아이들 더블 어트랙션 타는 동안 

전 젤리 먹고 기운 냈다는 건 

쉿! 비밀입니다.


집에 가는 동안 안전 운전해야 하니 

달달하게 기운 보충 해야지요. 



라시언 메모리엄은 그야말로 

에버랜드 MD들의 종합세트라고 할 수 있는데 

  모나미 팝업 스토어도 있어요. 




공룡에 심취한 남자 친구들은 요기서 그냥 하루 종일 

버티고 있을지 모릅니다. 티라노사우루스 이빨만 보아도 

아휴 쥬라기 공원 영화가 바로 떠올라요.


벨로시랩터들의 공격을 피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로 이곳에서는 타임머신 타고 

나만의 쥬라기로 가는 거죠. 




상어 가운도 요즘에 입으면 보온도 되고 

귀욤 포텐이라고 둘이서 입을 모아 찍었어요.

무릎 담요 겸 망토 역시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실용적인 아이템이예요. 




필통이나 펜처럼 문구들도 종류가 많아서 

어느 걸 고를지 모르겠어요.


모두 가지고 싶어 ~

요렇게 캐릭터가 있으면. 

어디론가 굴러가서 잃어버릴 염려도 없겠어요. 



모나미 팝업스토어는 자신만의 펜을 만들 수 있는 

DIY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요.


나만의 잉크도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해주면 

그 펜을 사용하면서 나와의 추억을

오래오래 기억하겠지요.   



감성 10대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올리브영도 이곳에 있었어요.


봄의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즐기려면 

 선크림과 선쿠션이 필수이니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요기서 Pick하세요.



드디어 더블 어트랙션 찬스!

 어질어질해서 전 두 손 들고 포기했지만 

우리 딸들은 두 손 들고 환영하며 뛰어다닙니다.


정문에서 T익스프레스까지 달려가서 즐기고 

다시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과

콜롬버스 대탐험까지 신나게 놀자!

딸들의 체력은 어마어마하네요. 



흥미진진 어트랙션은 물론 에버랜드 MD들과 인생샷까지 

 "귀염 뽀짝 에버랜드MD Pick~ 요건 내꼬야!"를 

외치며 보낸 10대들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살!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제대로 즐기기! (feat. 감성교복)


봄의 캠퍼스에는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첫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하는 정든내기들이 있죠!


네, 그게 바로 저예요!^^

정든내기도 마음만은 새내기 못지 않은걸요~


그래서 저는 친구와 스무 살로 돌아가

 Hello My Twenties 설렘사진관에 다녀왔습니다!


설렘 가득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청춘 축제,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바로 출발 해 볼까요~~!



이왕 스무 살로 돌아가는 김에

조금 더 멀리 가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감성교복에서 교복을 대여했답니다.


감성교복은 정문 옆의

에버블라썸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현재 에버랜드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입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교복들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답니다.



본격적으로 교복을 고르기 전 

입고 온 옷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받아요!



가방까지 받았다면 

이제 정말 교복을 고를 차례~

화려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의 교복부터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단색 교복들까지

다양한 교복을 고를 수 있어요.



형형색색 넥타이도 준비되어 있구요!



블라우스 사이즈를 먼저 골라준 후에~



치마 역시 골라봤어요!


입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교복 고르는 데만 시간이 꽤나 걸렸지 뭐예요~!



치마를 골랐으니 

어울리는 넥타이도 찾아보고~



조끼와 자켓도 골라주면

오늘의 교복 패션 완성!


교복 고르는 내내

프로듀스 101이 생각난다,

예술고등학교 입학하는 것 같다,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친구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ㅎㅎ



치마와 조끼, 넥타이를 골랐다면

탈의실에서 교복을 입어볼 수 있어요.



감성교복의 탈의실답게

탈의실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쓰여 있네요!



저희는 코디 하는 게 은근히 어려워서

직원 분에게 도움을 청했는데요.


이렇게 참고할 수 있는 사진을 주시니

코디에 자신이 없더라도 걱정 마세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입은 교복!


옷만 바뀌었을 뿐인데,

정말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기라도 한 듯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ㅎㅎ



설렘 교복 대여소 한 켠에는

‘너는 교복 입었을 때가 제일 예뻐’

라는 문구가 적힌 포토존이 있는데요!


평소에 교복을 그리워했던 저에겐

저 말이 너무나 듣기 좋았답니다:)



설렘 사진관에 가기 전

새 학기를 맞아 학기 중에 필요한

MD상품들을 구경하러 갔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2020년을 맞아 새로 등장한

엣쥐 봉제 펜과!



엣쥐 필통!

너무 귀엽쥐 않나요ㅠ



귀여운 캐릭터 봉제 펜 말고도

실용성 높은 삼색 펜도 있구요!



필통에서 꺼냄과 동시에

핵인싸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머메이드펜과 다이아펜도 있답니다ㅎㅎ



여러 종류의 노트 역시 

학교 생활에서 꽤나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정문의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에는

노트의 내용까지 볼 수 있는

샘플 테이블도 있답니다~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메모지부터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수첩들까지!


에버랜드에서 열심히

새 학기 준비물 쇼핑을

해버렸네요~:)



교복도 입고 쇼핑까지 했으니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볼까요!



알파인 빌리지로 가면

티 익스프레스 바로 앞에 있는 

설렘 사진관을 찾을 수 있어요.



입구부터 통통 튀는 포토존이 반겨주는데요!



설렘 사진관에는 총 8개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니

인생샷을 적어도 

8개는 건져야겠죠?!



첫 번째 포토존은 

등나무 터널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오늘도 빛나는 나’

라는 예쁜 문구와도 한 컷!


천장에 있는 꽃들과 밝은 조명 덕에

화사한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었답니다.



다음은 스노우볼 속

주인공이 되는 포토존이에요!



스노우볼이니까..

스노우 하면 생각나는

엘사를 따라해 보았어요.

(물론 하나도 안 비슷하더라구요!^^.)



세 번째 포토존은

빛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는

예쁜 프리즘 기둥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다양한 색상의 집합체인 

프리즘의 빛처럼,

우리 모두 어떤 색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의 집합체라는 뜻이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포토존이에요 :)



각 포토존 마다 

사진 찍는 곳 표시가 있어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역시 친절한 에버랜드!



여기도 나, 저기도 나!

거울을 이용해

여러 각도로 촬영도 해보고~



거울 속의 나와 함께..!


난 ㄱr끔..

거울 속 나와 사진을 찍는ㄷr…☆



다음 포토존은 

파자마 파티를 표현한 곳이에요.



사진관 한 켠에 

장미 소품도 준비 되어 있어요.


붉은 색의 침대와 장미가

꽤나 분위기 있게 어우러지지 않나요?!



다섯 번째는 

그림자를 활용할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벽에서 멀어지는 정도에 따라

그림자의 크기가 달라지니

개성을 살린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다음은 타임지의 모델이 되어보는 포토존!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 되는 게

초등학생 때 꿈이었는데

에버랜드가 꿈을 이루어주었네요..


이래서 에버랜드가 

환상의 나라인가 봅니다 :)



벌써 일곱 번 째 포토존~

왕 큰 선물상자와 함께

왕 큰 선물이 되어보아요!



똑똑

선물은 저예요~

교환환불은 어렵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포토존에 도착했어요.


이 곳은 SNS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포토존인데요!



독특한 소품들과

통통 튀는 방의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인 포토존이에요.



누워서도 찍어보고~



베개 던지는 척도 해보며!

열심히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찍는 게

쉽진 않더라구요 :(


밀려오는 민망함은

곱게 접어 하늘위로..!



침대에서 찍는 것도 예쁘지만

쨍한 노란색의 소파도

정말 예뻤답니다~!



마지막 포토존 앞에는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여덟 개의 포토존을 돌고 나니

휴게공간이 꽤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음은 새내기라지만,,

몸은 확실히,,

사회와 정이 들어버린 정든내기,,,



설렘 사진관 입구에서는

SNS 사진 업로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럭키 크레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럭키 크레인 이벤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SNS에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 했겠죠?!


그래서 전 포즈 아이디어가 고갈 되면

인스타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다른 분들의 사진을 참고하기도 했답니다! ;)



설렘사진관을 나오니 보이는

커다란 카메라!


그리고 너머에 얼핏 골목 사진관도 보이는데요~



그냥 지나치긴 아쉬우니 

골목 사진관에서도 사진 한 장 찰칵!


이렇게 누구나 청춘의 주인공이 되는

Hello My Twenties는 

다가오는 15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면?!


15일까지만 운영될 예정이었던 설렘사진관이

아직 미처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을 위해

운영을 연장했다고 해요 :)


16일부터 18일까지의 재정비 시간을 거쳐,

19일에 다시 오픈한다고 하니

일정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서두르세요! ;)



정든내기들의 

Hello My Twenties 대탐험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인생 사진 찍고 싶으시다구요?!

더 늦기 전에 얼른 오세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STORY/생생체험기 2020. 3. 4.

에버랜드 설렘사진관에서 인생샷 남기기 도전!


날이 조금씩 풀리고 하늘도 맑은 요즘,

에버랜드만큼 놀기 좋은 곳은 없죠!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두근두근 예쁜 포토존이 가득한

설렘사진관을 만날 수 있어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젊은 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딱인 곳,

저도 친구들과 함께 가서

인생샷을 잔뜩 건지고 왔는데요,



매번 사진을 찍기만 해서

찍히는 데에는 영 어색했던 저지만

이 날 만큼은 모델이 되어 보았답니다.


예쁜 포토존들을 소개해 드리며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꿀팁들도

소개 해 드릴게요!



설렘사진관은

티익스크프레스 근처인

알파인 식당 B홀에 위치해 있답니다.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라

언제든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테마의

포토존들이 있답니다.

‘Hello my twenties’라는 테마에 맞게

밝고 빛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몇몇 포토존들은

서울대생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우선 첫 번쨰 포토존부터 볼까요?

파자마파티 컨셉인 듯 했어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아, 참고로 오늘의 사진은

귀염둥이 알파카 모자를 쓰고

촬영했답니다.


모자가 워낙 깜찍해서인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첫 번째 포토존에서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에 맞게

역동적인 포즈로 찍는 게

잘 어울렸어요.



표정도 최대한 놀란 것처럼

와아~! 하고 찍으니

재밌는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으시는 분들은

당연히 포즈를 잡는 게 어색하시겠지만

조금씩 포즈를 바꿔 보면서

다양하게 찍어야 인생샷을 건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간답니다!



팝콘,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번에는 팝콘 통을 살포시

잡고 찍어 봤어요.



침대 위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포즈도

귀엽게 나오는 것 같아요.


꼭 포토존의 모든 모습을 담지 않아도

상체만 찍거나, 더 가까이서 찍는 사진도

예쁘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 사진은 최대한 다양한 포즈로,

다양한 각도로 찍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번째 포토존은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어떤 옷을 입어볼까?

하는 느낌으로도 찍어 보았답니다.



그 다음은 바로 옆의

커다란 선물상자에서 촬영을 했어요.



사람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포토존!

상자 앞에서도 포즈를 한번 잡아 봤답니다.



상자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작은 상자 옆에서도 한 컷!

최대한 깜찍(?) 한 표정을

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뿅! 하고 나타난 알파카!

엄청 귀엽지 않나요?!



그다음 뿅 하고 나타난 저.

역시 그냥 찍는 것 보다

귀여운 모자와 함께하니

훨씬 재밌는 사진이 나오네요!



멀리서 보면 요런 모습이랍니다:)

사람이 위에 있으니

포토존의 크기가 보이죠?



연속으로 찍은 사진들을

이어서 편집 해 봤어요.


위로 뿅 솟아나는 느낌이 들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여러 개의 사진을

이렇게 편집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은
파티장처럼 생긴 포토존으로
이동했답니다.

천장 위에 빛나는 풍선이 가득해서 예뻤어요.


이곳에도 베개가 준비되어 있어서

베개를 끌어안는 포즈로도 촬영을 해 보고,



준비…땅! 소리에 맞춰

배게를 날려도 보았어요.

아무래도 파티 컨셉이니까

밝고 활기찬 느낌이 어울릴 것 같았어요.


조금 과장되더라도, 자신감있게 표현하는 게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옆에는 타임지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한명이 되어볼 절호의 기회!


저도 언젠가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참고로 포토존 바닥에

사진을 찍는 위치까지

섬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자리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역시 센스 넘치는 에버랜드:)



이번에는 여러 색의 조명이 있는

포토존으로 이동했어요.


조명이 강해서 그런지

얼굴도 밝게 나와서 좋았던 곳입니다:)



오잉?!

재밌는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알파카 모자도 가리켜 봤어요.ㅎㅎ



뭔진 모르지만

일단은 다양한 포즈로 찍었답니다:)



연예인이 된 것처럼

나름 패션 잡지 포즈를

시도해 봤는데,

아, 모델은 참 힘든 직업이었군요!



서치라이트에 잡힌 범인처럼,

헉, 하고 놀란 표정 연기도

해 보았답니다.


찍고 나서 본 사진도 재밌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며

서로 웃었던 기억이 생각나서

더 즐거웠어요.



포즈와 마찬가지로

표정도 자신감 있게, 다양하게

찍는 걸 추천드려요!



보석같이 반짝이는 다음 포토존!


장미 꽃다발은 원래 있는 소품인데,

이것 말고도 화관이나 다른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아무 소품 없이 찍어도

충분히 예쁘지만,

소품과 함께 찍으면

사진의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졸업, 입학 시즌이니까

꽃다발과 함께 찍는 게

더 잘 어울리겠네요.

꽃다운 청춘을 사진으로 남겨 보세요:)



앉아서 찍어도, 서서 찍어도

어떻게 찍어도 예쁜 포토존!



벽면에 비친 제 얼굴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찍어도 보았어요.

약간 2000년대 뮤직비디오 감성이라고 할까요..?



나름 아련? 한 표정이랍니다.ㅎㅎ

내 청춘….영원했으면 좋겠ㄷr…



멀리서 봐도 예쁜 다음 포토존들!

반짝반짝한 조명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설레는 곳이었어요.



스노우볼 속에 들어가서

찍을 수도 있답니다.



스노우볼 속의 펭귄 자세도 해보고,



당당한 포즈도 취해 보았어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포토존이었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쁜 것 같아요!



마지막 포토존!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사진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밝은 조명과 천장 가득한 꽃들이

인생샷을 건지게 도와 주었네요:)



밖에서 찍어도 좋고,

안으로 들어오면 조명이 밝아서

얼굴이 굉장히 환해져요.



흠흠, 사진을 찍기 전에

모자를 제대로 썼는지

점검도 한번 해주고



잘 알려진 포즈인

꽃받침도 해 봅니다.ㅎㅎ

꽃들 사이에서 꽃이 되어보고 싶었어요!



꽃에 닿는 느낌으로

살포시 까치발도 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설렘 사진관의 모든 포토존들이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 찍는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필 사진에 쓸 만한

인생샷들도 잔뜩 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럭키 크레인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저희는 츄러스를 뽑았어요!

사진 찍고나서 허기진 배를

맛있는 츄러스로 달랠 수 있었답니다.

인생샷도 찍고, 간식도 받고

완전 이득 아닌가요?!



누구나 20대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두근두근 설렘 사진관은

3월 15일까지 만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에버랜드로 오셔서

친구, 연인, 가족과

인생샷을 가득 남겨보세요!


저도 기자단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느낌이라

정말 즐거웠답니다:)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만 인사 드릴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4.

봄이다 봄! 봄맞이 에버랜드 심쿵 데이트 코스 Top5

야호~! 봄 봄 봄이 왔어요~

꽃샘추위로 땡깡(?) 부리던 겨울이

간다는 말도 없이 휙~ 가버렸네요.


요즘 한낮에는 영상 15도까지 올라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 봄에 어디로 떠나시나요?



수도권 최대 가족 나들이 장소죠.

에버랜드가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그거 아시나요?

에버랜드 가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요? 봄일까요, 여름일까요?

저는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지금 에버랜드 가면 어트랙션

대기시간 없이 마음껏 타고 따뜻한

봄날의 기운까지 받을 수 있죠.

눈치게임도 필요 없어요.


지금이 에버랜드 가기 가장

좋은 찐 타임입니다.


저희 부부도 봄맞이 에버랜드

심쿵 데이트를 다녀왔는데요,

저희와 함께 그 코스로 가보실까요?



시간 가는 줄 몰라요~ MD샵



저희 부부가 에버랜드 갈 때마다

자동적으로 발길이 닿는 곳

MD샵 그랜드 엠포리엄입니다.

(매직트리 옆에 있어요)



어디서 이런 귀요미들이 나왔을까요?

세상에 귀여운 것은 다 모아놓은

곳이라 눈이 힐링하는 곳이죠.




MD샵 핵귀요미이자 졸귀 알파카!

‘저 좀 데려가 주세요~’

하는 간절한 눈빛으로 보여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다가

알파카 한 마리 몰고 가시네요.




겨울모자 세일한다니 한 번 볼까?

친구들에게 SNS로 물어보자구~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사고 싶었던

모자를 40%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마지막 득템 찬스입니다.




“지름신 강령할 때 하나 사자!”

MD샵에는 쥐띠 해를 맞아

다양한 쥐 인형이 있습니다.


요리조리 살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 하나 골라서 득템하시면

2020년 엣쥐 있게 사시는 겁니다.




제 아내는 무슨 시투에이션?

아직 생일 되려면 멀었는데요,


러블리 레서판다 생일 축하모자와

엣쥐 인형을 움켜 들고

저에게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생일 때 하나 사달라는 거죠.

저 모자 위에 너구리 귀엽지요?

전 아내가 더 귀여운데요. ㅋㅋ




“꽃이 없어서 내가 왔어요!”

제 아내가 꽃인데요. 뭐~

꽃에 꽃을 얹으니 더 예쁘겠죠?





“학교가면 공부 열심히 할래요!”

부모님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 아닐까요? 오~ 그래?

그럼 예쁜 문구 엄마가 사줘야지~


빛이 나는 라이팅 팬 등 다양한

학용품에 아이들 눈이 초롱초롱

빛나니 우등생은 따놓은 당상이겠죠?




튤립을 너무 좋아하는 아내는

머리띠를 만지작 만지작 하며

이거 내 머리에 어울릴까?

목하~ 고민 중입니다요.



에버랜드 튤립정원은 3월 26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곱디 고운 튤립들을 식재하기 위해,

3월 18일까지 포시즌스 가든을 휴장합니다.


그렇지만 포시즌스 가든이 아니더라도

에버랜드는 즐길 곳이 너무 많죠.


그랜드 엠포리엄에서 기간 가는 줄

모르게 놀다가 나왔습니다.


아이쇼핑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니 한 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재충전소 뮤직가든



에버랜드에서 따뜻한 봄햇살을

맞으며 쉴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우리 부부의 단골 휴식처 뮤직가든!


여러분 여기 가보셨나요?

아직 안 가보셨다면 다음에 꼭

한 번 가보시길 제가 강추합니다.

그 이유 지금부터 설명 드릴게요.



앗! 뮤직가든이 글로벌화됐어요.

언제 소문이 났는지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네요.


따사로운 봄 햇살을 머금고

느티나무에 새 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봄이 멀지 않은 거죠.



“봄처녀 제 오시네~ ♬”


제 아내가 60살인데요, 봄처녀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분이 짱~이라는 거겠죠?




고구려 시대 출토 유물인가요?

뮤직가든 정원은 모스빌리지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보는 그 자체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 왔던 에버랜드!

그 땐 용인자연농원이었죠. 이제

그 아이들이 다 커서 사회인이 되고

저희 부부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하는 골드에이지가 되었네요.

아흐~ 추억 돋아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봄날에

에버랜드 뮤직가든에서

이렇게 알콩달콩 아내와 데이트를

합니다.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아내는 뮤직가든 올 때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답니다.





저희 부부뿐만 아니라 젊은 연인도

손을 잡을까 말까~ 를 고민하면서

심쿵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기요, 지금 썸 타시는 중인가요?

그냥 확~ 터프하게 손 잡으세요.



뮤직가든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떠뜨리려는

나무들을 보며 봄을 만끽했습니다.

여러분이 가실 때는 아마

더 많이 피었을 겁니다.


잔잔하게 음악이 흐르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곳

뮤직가든은 에너지 충전소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은행나무길



여러분! 에버랜드에서 이런 길

혹시 아시나요? 걸어보셨나요?

장미원 옆 은행나무길입니다.




썸 타는 연인들이 오면 사랑이

이뤄지고 부부가 손을 잡고 걸으면

정이 깊어진다는 길입니다.


에버랜드가 어트랙션 타며 신나게

노는 곳이지만 곳곳에 이런 장소가

있어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기도 하죠.



은행나무길에서 장미원을 내려다

보는 뷰(view)가 좋아서 아내는

올 때마다 이렇게 바라다 보죠.


그런데 이곳보다 더 환상적인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장미원 전망대(뷰잉데크)!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다 보는 장미원

전경은 어떨까요?




장미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장미축제 할 때 보면 더 멋지지만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장미들을

생각하면 그 자체로도 좋습니다.



호젓한 데이트 코스 장미원





장미원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이런 멋진 풍광이 반겨줍니다.


SNS 올리기 좋은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입니다.


호젓해서 연인들이 손을 잡고

심쿵 데이트 하기도 참 좋죠.



중식당 차이나타운 앞에 있는

바나나 인형 타기 농구공 던지기!

이 분 도전에 성공했을까요?


한 골만 넣어도 바나나 인형이

내 품속에 쏘옥~ 들어옵니다.


왜 갑자기 농구공 던지기 얘기를

하냐고요, 궁금하지요?



이 분들은 모태솔로 친구인가요?


애인과 함께 오지 못했지만

농구공 던져 바나나 인형을

득템했네요. 와우~ 축하드립니다.


오늘 수지 맞으신 겁니다.





장미원 내 빅토리아 가든입니다.

이곳도 따스한 봄햇살이 내려와

벤치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죠.



장미원 내 이런 곳도 있습니다.

화이트톤의 그린하우스 뜰입니다.

온실형 파빌리온이죠.


장미원 테마쉼터로 손님 누구나

마음껏 쉴 수 있는 곳입니다.



뜰 왼쪽 나무 데크에 러브탁자와

의자가 있어서 연인들끼리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 좋습니다.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봄날!

그린하우스 뜰에서 장미원을 보는

풍경도 베리 굿입니다.


이런 곳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

한 잔 하면 그 맛은 어떨까요?

크~ 말하면 더 마시고 싶겠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심쿵 데이트 코스를 다녔잖아요.

그럼 마지막은 뭐다?

어트랙션 한 번 타줘야겠죠.



심쿵 데이트의 끝 어트랙션


앞에 제가 요즘 에버랜드가

가장 방문하기 좋을 때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그 이유는 줄 서지 않고

인기 어트랙션을 마음껏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회 흔치 않죠.



요즘 에버랜드 1+1 연속 탑승

이벤트를 하는데요, 이벤트가 아니어도

줄 별로 서지 않고 탈 수 있으니 스릴마니아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와!~ 재미있겠다. 나도 탈까?”


쫄보들은 못 타는 어트랙션

코로나는 무섭지만 어트랙션은

1도 안 무서워하는 아이들?


더블락스핀을 넋 놓고 보는데요,

조금 더 크면 타거라 얘들아!





저희 부부는 롤링엑스트레인을

탔는데요, 평일 오후라 그런지

1+1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몇 번이고 다시 탈 수 있었습니다.


360도를 두 번이나 회전하면서

고속으로 가는 그 스릴을

연인과 함께 맛보신다면 생사를

같이한 전우처럼 친해질 겁니다. ㅎㅎ



인기 어트랙션 썬더폴스도 겨울잠에서 깨어나

2월 29일부터 재가동을 시작했죠,

한 물벼락 하실 분은 오셔서 냅다 타시면 됩니다.


속옷까지 다 젖어도 책임지지

않는데 왜케 많이 타는 건가요?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에 타기

딱 좋은 어트랙션입니다.



썬더폴스 타고 난 후 바지가 젖어

사람들이 실례(?)했다고 오해를

해도 이 역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젖고 안 젖고는 운칠기삼 인생과

젖었다고 노여워하지 마세요.


(운칠기삼은 인생은 운 70%

기본 실력이 30%라네요)



젖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우비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썬더폴스 옆 매장에서 우비 판매)


참, 뒤로 떨어지기도 하니까

마음껏 소리 질러도 됩니다. ㅎㅎ




여기 어딘 줄 아시죠? 이솝우산길로

내려가는 길인데요, 봄이면 벚꽃터널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기 무빙웨이가 없어진 

길이 훤하게 넓어졌습니다.



이 길은 닭살 돋는 말풍선 멘트가

길 옆에 많이 있어서 연인들끼리

사진을 찍는 포토존으로도 유명하죠.


조금 있으면 이 길에도 팝콘 같은

벚꽃이 가득가득 피어날 텐데요,


그럼 이곳도 심쿵 데이트 코스로

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봄맞이 에버랜드 심쿵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당장 에버랜드로

달려가고 싶다고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어디론가 마구

떠나고 싶은 계절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오셔서 마음껏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막 봄 기지개를

켜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4.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가는 법!


서울에서 에버랜드까지 오시는 분들 중에는

강남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자칭 에버랜드 전문가(?)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에버랜드에 방문해 보았지만

대중교통 중 가장 편한 방법은

버스를 타는 것이었는데요,


2층 버스를 타고 한번에

에버랜드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죠!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어떻게 오는 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취재해 보았습니다!



강남역에서 에버랜드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의 번호는 5002번 인데요,


타는 곳은 ‘신논현역 주류성빌딩 정류장’으로,

강남역 카카오 프렌즈 스토어 앞이랍니다.



멀리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게 보이네요.



참고로 신분당선이 아닌

2호선 강남역쪽이니

헷갈리지 않으시길 바라요!



가끔 차선 가운데의 정류장과

헷갈리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

이 곳이 아니라

길을 완전히 건너야 있는 정류장이랍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주류성 빌딩 앞으로 가면

정류장을 발견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늘 줄을 서있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포인트!

줄이 여러 개라

처음 타시는 분들은

어느 줄에 서야 할 지 모르실 수 있어요.


5001번, 5003번등 다른 줄이 아니라

5002번 줄에 서야 하기 때문에,


발 밑에 있는 버스 번호를

꼭 확인하시거나, 사람들께 물어본 다음

줄을 서야 헷갈리지 않을 수 있답니다.



열심히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면

2층 버스가 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처음 탔을 때 놀이기구를 타는 것 마냥

신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늘 2층버스인 건 아니고,

특정 시간대에는 2층, 다른 시간대에는

일반 버스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버스카드가 충전 되어있는지

미리 확인 한 후에

줄 서서 버스에 탑승하면

에버랜드까지 한 번에 간다는 사실!



저는 맨 앞에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며 가는 걸 좋아해요.


또 맨 앞자리가 가장 넓어서

짐이 많은 날에도 편하답니다.



노래를 들으며 가다 보니

어느덧 에버랜드에 가까워졌네요!




에버랜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성 IC를 지나면 벌써 에버랜드에 다 온 기분!

설레는 마음으로 에버랜드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정류장에 내렸는데

에버랜드가 아니네?!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여기서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타면,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한답니다.



내리자 마자 위쪽 표지판이

셔틀버스 타는 곳을 알려줘요.

셔틀버스는 멀지 않은 곳에서 바로 탈 수 있답니다.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셔틀버스 승하차장!

버스는 별도의 요금이 필요하지 않고,


거의 5분 정도의 짧은 간격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도 탈 수 있어요.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딱 봐도 에버랜드 버스! 귀여워요~



제가 간 날은 비교적 사람이 적은 날이었는데

이런 날에도 버스 간격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았어요.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앞으로 쭉 걸어가면

에버랜드 정문이 나옵니다.

여기서 표를 사거나 입장을 하면 된답니다.



강남역에서 에버랜드 가기,

참 쉽죠?:)


헷갈리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또한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누구나
청춘으로 돌아가 인생추억과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가 진행 중이니
꼭 오셔서 들러 보세요:)

그럼, 다음 기사로 찾아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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