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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7. 10.

여름이니까 딱 좋은 에버랜드 코스 추천!

드디어 여름이 왔어요.


제대로 여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 하나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건데요.


그 이유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추천해드리는

에버랜드 여름 코스,

함께 가보실까요? ^^



날씨 맑은 날 찾은 에버랜드!

덕분에 기분도 함께 쨍합니다.


그러나 더위는

피해 갈 수 없었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더위를 덜 탈 수 있는

저만의 여름 코스가 있거든요.




첫 번째 코스는

스카이 크루즈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바로 포시즌스 가든까지 

갈 수 있는 최적의 이동 수단이거든요.


은근 속도도 빠르고 타는 동안

에버랜드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놀이기구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죠.




두 번째 코스는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사실 어느 계절에 와도

참 매력적인 장소인데요.


하지만 여름에는

이국적인 매력이 있어서

놓치면 아쉬워요.



바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열대 식물이 가득한 정원이에요.


여름에는 장미나 튤립이 없으니

에버랜드 정원을 기대 안 하고 오시는데요.


실제로 와보면

대형 열대 식물들로

꾸며놓은 정원이 매력적이에요.




바나나 나무, 야자나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보기 쉽지 않은

대형 열대 식물들이 가득 있습니다!


덕분에 휴양지 온 느낌도

낼 수 있죠.


여름 느낌 물씬

풍기기도 하고요.




곳곳에 포토존도

가득 있는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장소는

빈백입니다.


색채가 강력한 빈백이

주변 초록색 색감이랑 잘 어우러져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정원을 구경하다가 덥다고 느껴지면

대형 선풍기 앞으로 가세요.


에버랜드 곳곳에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형 선풍기가 있거든요.


물론 정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세 번째 코스는

페스티벌 트레인입니다.


정원 구경을 조금 더 편하게

구경 할 수 있는 놀이기구예요.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에버랜드 정원을 한 바퀴 돌아봐도 좋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정원을 봤다면

이번에는 장미원으로 향해보세요.


시원한 분수대가 있는 곳을 지나면

또 하나의 에버랜드 정원이 나타나거든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정원과 다른

러블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장미원입니다. ^^



네 번째 추천 코스는

회전목마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라는

이름을 가진 놀이기구인데요.


동선상 정원을 보고 난 후

잠시 쉬어갈 겸

타고 가기 좋아요.


게다가 놀이동산에 왔으면

회전목마는 꼭 타고 가야

후회가 안 남더라고요~




다섯 번째 코스는

카니발 광장입니다.


에버랜드 여름은

물과 함께 하는데요.


슈팅 워터 펀이라고 해서

물과 함께 하는 공연이 펼쳐져요.


이곳에서 공연을 보거나 참여하면

더위가 한 번에 날아가죠.


참고로 현장 상황 및 기상 예보에 따라

매일 공연 일정이 변경되기 때문에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공연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아요.



여섯 번째 코스는

슈팅 고스트입니다.


실내 놀이기구라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열차를 타면서 장난감 총으로

귀여운 유령을 쏘는 놀이기구인데요.


끝날 때 자기 점수를 볼 수 있어서

같이 간 친구와 점수 비교 하는 재미가 있죠.



일곱 번째 코스는

레니의 마법학교에요.


이 놀이기구 역시 실내 시설이라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빛의 마법봉을 들고

드레곤 군단을 물리치고

레니를 구하는 놀이기구에요.




여덟 번째 추천 코스는

몬스터 패밀리 4D예요.


실감 나는 4D 영화를

한 편 보고 나올 수 있는

매력적인 놀이기구죠.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만족도가 꽤 높은

실내 놀이기구랍니다.




실내 놀이시설에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냈다면

이번엔 야외 놀이시설 하나를

공략해 볼게요.


바로 아홉 번째 추천코스인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서

보트를 타는 놀이 기구인데요.


물에 젖을 수도 있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신나게 놀다 보면

에버랜드에 어느새 저녁이 찾아와요.


이때 가보면 좋을 곳이

하늘 매화길인데요.


여름 에버랜드 마지막 코스로

선택하기에 괜찮은 장소랍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요.


이때 하늘 매화길에 있는

전망대에 가서 앉아 있으면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에버랜드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하늘 매화길의 야경도 멋집니다.




특히 반딧불을

조명으로 구현해 놓아서

몽환적인 야경도 만날 수 있어요.


여름의 낮과 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에버랜드에서의 시간!


여름 에버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떠나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7. 6.

여름 더위 싹~ 쓰리할 에버랜드 속 여행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이곳 아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이 여름...

 

여행 기분 내기에 

이만한 곳이 있을까요?


여름 더위를 싹~ 쓰리할

에버랜드 속 여행지로 

함께 떠나 볼까요!!

;)



썸머 홀리데이~ 어느새 에버랜드는 

트로피컬 여름 옷으로 갈아입었네요.


집 떠나야 여행♪

함께 가야 여행♬


동네 친구랑 왔더니

피서 느낌 물씬났어요.

;D



피서란?

더위를 피하는 일이지만 결코!! 

아이들은 피하는 법이 없지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여름 더위를 느껴라!!


물방울이 나오는 물풍기 앞에서

벌써부터 신이 났는걸요 하하하.



첫 번째 여행지는?

강원도 바닷가 모래사장


몬티스 시티 모래 놀이터는

강원도 주문진산 모래를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요.


보들 보들, 보드라워서

손이 가요 손이 가~~

바닷가에 온 것과

똑! 같은 기분입니다.


게다가 매일 고압 스팀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엄마 입장에선

더더욱 마음이 놓이는 부분!


;)




먼 데 가지 않아도

바닷가 기분이 났어요.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있노라니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기분이랄까요

;)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가 

들릴 것만 같은 그늘막 아래♪


모래놀잇감을 가지고 놀다 보면 

한 두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어요.

;D



중간 중간 즐기는 물놀이는 

덤! 덤! 덤!입니다!!


행복은 찾는 사람의 것 

행운은 덤~ 이니까요.



두 번째 여행지는?

흥겨운 리듬 여행


“엄마 엄마, 저기 봐요!

오페라하는 거 같아요!!”


오페라를 본 적이 있던가..

잠시 의아스럽기는 했지만..

오페라 기분은 아는가 봅니다

하하하 하하.





뭘까 뭘까?

뭐야 뭐야!


고개를 빼꼼히 내밀도록

자꾸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엄마 눈에는 오페라 보다는

쌈바!! 리듬이 느껴지던걸요~~

;)



세 번째 여행지는?

a.k.a. 발리 휴양지


썬베드와 해먹,

야자수와 바나나 나무,


이곳이 진정..

우리나라가 맞나?

두리번 두리번 했답니다.

;D





포시즌스 가든은 지금, 여기, 우리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여름여름 해요! 트로피컬 해요!


해외 여행이 부럽지 않네요.

이왕이면 트로피컬 느낌으로~~

옷을 입고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휴양지 룩 생각까지 했답니다 하하.



좋은 건 아이들도 아는 법~

제법! 여행 기분이 났나봐요~


한참을 누워서 저희들끼리

뭐라 뭐라~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사진을 보니 이제서야

우리도 한 번 누워 볼 것을..

행복한 하늘빛 구경을~~

놓친 것이 못내 아쉽네요.



여름 한 낮 더위가

앗! 뜨겁기는 하지만


톡! 쏘는 분수대를 보며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역시 여행은 힐링입니다.

;)



네 번째 여행지는?

츄츄! 기차 여행 


포시즌스 가든에 가보았다면

기차를 보지 못한 이들이 없듯

봐 놓고서 안 타본 사람도

없을  것 같아요~~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포시즌스 가든 한 바퀴 츄츄!!

;D




아이 또는 부모님과 함께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한 바퀴~ 돌아보세요~~


꽃향기가 섞여있는 바람 맞으며

기분 좋은 기차 여행을 즐겨보세요.



다섯 번째 여행지는?

숲 속의 동물원


숲속 동물원 뿌빠타운은 

하루가 모자란 곳이지요~


‘뿌빠’라는 말의 뜻은?

뿌지직 빠지직, 뿌빠래요!


요런 소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법!

그래서인지 주토피아 어느 곳보다

아이들 표정이 밝고~ 맑아~ 보입니다

하하하 하하.




“뿌빠 동물 탐험대 스탬프 랠리”

스탬프 덕분이 아닐까요~

일단!! 탐험 지도를 하나

챙겨서 아이에게 줘보세요.


요만한 아이들은 너무 잘 알지요!

콩콩 도장찍는 맛에 저희들끼리 

동물원 속 탐험을 떠나더군요.





사막여우, 카피바라, 알파카 등

길목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다가


나무늘보, 다람쥐원숭이,

비버, 라쿤, 앵무새 등등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러

더 안으로~ 더 숲으로~ 

into the unknown~~

숨겨진 세상 속으로 출발!!

;)



그러다가 짜잔~~ 하고

공룡(?)을 만나기도 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요~


높은 곳에 있는 바람에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저기 좀 봐! 하고 꼭!! 알려주세요.

 

깜짝 사진으로 깜짝 선물~

남기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D





뿌빠타운의 6가지 동물 스탬프를 

모두 모아 미션에 성공했습니다!


특별한 선물은 바로~~~

6가지 동물 배지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요.


세 꼬맹이가 선택한 것은?

왈라비, 왈라비, 왈라비,

인기투표 1위의 주인공은 

왈라비였답니다 하하하.



판다월드, 몽키밸리, 판타스틱 윙스 등

다양한 동물공연도 주토피아에 있어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동물의 세계란?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지요~~


방문하는 날에 딱, 맞춰서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즐기세요!!


에버랜드 → 이용정보 → 운영시간 → 동물공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타이거밸리의 호랑이 남매

태범 군과 무궁 양은~

볼때마다 쑥쑥 자라있는 것이

신통방통 기특해요 정말~~


넘의 자식은 더 잘 큰다는

말은 이럴 때 쓰나 봅니다

하하하 하하.



호랑이 못지 않게 쑥쑥 쑥

잘 자라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보낸 1일 투어!!


올 여름은 더위를 싹~~ 쓰리할

에버랜드 속 여행지에서 만나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7. 2.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주토피아 한 바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다 함께 나들이를 했습니다.


점점 쑥쑥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주말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에버랜드만 한 곳이 없습니다.


중학생인 큰아이는

어트랙션을 즐길 수가 있고,


초등학생인 막내는

아직 동물원과 퍼레이드를 좋아합니다.


가족이 함께 하루 종일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도 어트랙션을 즐기다가

앵무새가 보고 싶다는 막내를 위해

뿌빠타운으로 향하였습니다.



주토피아에 위치해 있는

뿌빠타운에서는

대표적인 동물인 왈라비와

카피바라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외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는데

중간중간 사람을 좋아하는 카피바라가

곁으로 다가오면 정말 귀엽습니다. 


왈라비는 조금은 수줍어해서

사람들 쪽으로는 잘 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면

캥거루처럼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날 뿌빠타운에서

우리를 반겨 준 건 사막여우였습니다.


사막에서의 습성 때문인지 낮에는

주로 휴식을 가지는 데

이날은 두 녀석이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작은 몸집에 큰 귀를 가지고 있어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큰 귀는 발열을 위한 것이며

사막의 추운 밤을 견디려면

몸에 털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사막 여우는 발바닥에도 털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뿌빠타운에서는 머리 위의 통로에서

원숭이들이 다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코아티 또한

그러합니다.


공중 다리를 통해 다니는 코아티들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코아티는 원숭이가 아닙니다.

긴코 너구리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원숭이과인지

너구리 과인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카피바라와 왈라비,

타마린 등의 모습을 살핀 다음

막내가 에버랜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앵무새들을 만나러러 갔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날도 많은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


먹이 주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앵무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는

먹이주기 체험이 잠시 중단됩니다.


그럴 땐 다른 곳을 다녀온 후에

다시 찾는 게 좋습니다.


앵무새들도 사람처럼

휴식이 필요할테니까요.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는

뿌빠타운 앵무새집 안에 있는

자판기를 이용하여

먹이를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한 봉지가 나오는데 한 번에 주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니

조금씩 나누어서 먹이를 주면


많은 앵무새들에게

천천히 나누어 줄 수 있어요.


먹이를 담아

앵무새들이 편안하게 앉아

먹을 수 있는 도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아들이나 먹이를 처음 주는 아이들은

먹이 주는 도구를 이용하여 먹이를 주면

더 안전하고 좋습니다.


앵무새 종류들도 많아 먹이를 주면서

사육사나 상주하는 캐스트 분에게

앵무새 이름을 물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처음부터

왕관앵무가 찾아와 주었습니다.  





사랑앵무들도 살포시 앉아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깃털의 빛이 너무 이쁜 새들인데

이름처럼 사랑스럽습니다.




흰색 왕관앵무도

날아와 주었습니다.


흰색 왕관앵무는 왕관 모양의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앵무새들 중에서 부쩍

대장 같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왕관앵무가 날아왔는데

털이 조금 복슬 복슬한

타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날아와서

비비적거리기만 해서

좀 의아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나름

재롱도 피우는 친구였습니다.




손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는 듯하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서

또 고개로 손가락을 간지럽힙니다.


새의 머리가 그렇게 움직이는 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해하기도 하였고

앵무새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데 이 왕관 앵무새는

다른 앵무새가 날아오자

갑자기 소리를 내면서

쫓아내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앵무새들은

접근을 못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머리를 돌리면서

재롱을 피웠습니다.


아마 먹이를 더 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을까요?


신기한 모습에 막내는

먹이를 또 나누어 주었습니다.


귀여운 재롱 모습을 보여준 왕관앵무새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라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에 와본 적이 있던 아이들은

엄마한테 라쿤 가족 이야기를

신나게 이야기 하더군요.



먹이를 주는 시간에는

사육사께서 공중의 나무다리 위에

먹이를 주기도 합니다.


처음엔 굉장히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창문만 빼꼼 구경하더니

한참을 망설이다가 드디어

밖으로 나오더라고요.  



원래부터 나무를 잘 타는지

나무다리 위에 놓여 있는 먹이를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은 라쿤의 신기한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에버랜드의 동물원을 즐기고 나니

그림자는 길어지고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찾은 에버랜드에서

동물들의 신기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30.

야경맛집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힐링타임


여러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힐링 하고 싶을 때 어디로 가면 될까요?

바로 이곳 에버랜드에서 가능합니다.


너무 광고문구 같았나요?

제가 겪은 실제 경험담인데요.


그간 쉴 틈 없이 달려왔던 업무 프로젝트가

끝을 향해 달려갈 때 즈음

저는 이곳 에버랜드에서

힐링모먼트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평소 아침 낮에 방문하여

해가 질 때 즈음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평일 업무를 마치고

야간 운영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웠던

에버랜드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휴양지 기분을 만끽하러 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안내 문구.

하늘매화길이 밤에도 그렇게 예쁘다더군요.



사실 이곳 하늘 매화길은 지난 4월,

매화가 아름답게 피던 때 처음 와보고는

다른 세상에 온 듯 극찬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곳이 밤에도 아름답다니.

구경하러 오지 않을 수 없었죠.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중인 에버랜드!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사실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아슬아슬하게 세이브 했답니다.


입장하기 전 가로등 불빛이 가득한 이곳을 보니

드라마에서 볼 법한 광경을

마주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설렘 가득 안고 하늘 매화길로 향해봅니다.




어떤 어트랙션인지 다 알면서도

유난히 번쩍번쩍하는 네온사인 불빛 앞에서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가게 되었답니다.




다시 하늘매화길로

부지런히 발길을 돌려

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마주한 나무들의 모습에

아름다워서 한번 반하고,


신비한 매력 덕에 두 번 더 보게 되는

그렇게 묘한 매력에 빠져 있을 때 즈음

하늘매화길 입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어트랙션을 비추는

화려한 불빛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은은하게 산책길을 비춰주던 이곳.



많이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어둡지는 않고

딱 걷기 좋은 정도랍니다.



짝꿍과 산책 겸 걸어본 매화길은

지난 봄에 방문했을 때와

또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달마당에 도착하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낮에 왔더라면 지나칠 뻔 했던

이 곳 달마당.




지난번에는 포토존이라고 그렇게 자부했는데

이곳은 사실 밤에 왔어야

더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으로 달과 별을 만든 이곳.

왜 달마당이라고 지어졌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그 외에도 풍경소리가 매력적이었던

향설대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해마루는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조명이 없어서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왔답니다.




대신 해마루까지 올라가신다면

이렇게나 멋진 뷰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밤 풍경의 에버랜드.

참 예쁘죠?

한참을 바라보고, 한참을 사진을 찍다가

마감시간이 되어 다시 내려왔는데요.




내려오는 길에도 마주한 조명들 사이로

카메라를 연신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요즘 깡 신드롬으로 인해

화려한 조명이

감싼다는 문구를 많이 들어보았는데


뜬금없지만 여기 하늘 매화길에서

사용한다면 딱인 멘트였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고

야간 운영시간이 조금 더 길었더라면

이곳에서 더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었을 거에요.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산책하러 또 와보고 싶은 이곳.

화려한 야경 또한 멋드러진 이곳은

하늘 매화길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30.

에버랜드 추억 여행! 아기 동물을 만나다!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시나요?


장소는 같지만

저마다의 추억이 깃들어 있을 겁니다.


제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가 있는데요,

이 사진에 힌트가 숨어있습니다.






아시겠나요?

바로 에버랜드 아기 호랑이와의 추억이에요.

(사진 속 아이가 저에요!)


입은 웃고 있지만

꽉 쥐고 있는 저 손!

사진 찍기 전 얼마나 울었던지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네요ㅎㅎ


얼마 전, 우연히 에버랜드에

아기 동물들이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저의 추억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함께 하시겠어요?


타이거밸리 : 보고 싶었어, 아기 호랑이야!


사실 오늘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건

당연! 아기 호랑이였습니다.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 부여잡고

호랑이 친구들에게 다가가 봅니다.



만나기 3초 전!



짠!

저기 멀리

어른 호랑이가

먼저 보입니다!



시선을 살짝 돌리니

아기 호랑이들이

같이 놀고 있네요!


넋 놓고 쭈그려 앉아

아기 호랑이들을 보고 있었는데,

제 쪽으로 다가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한 장

찰칵 찍었답니다.


사진을 찍고

다시 빤히 보고 있었더니

이젠 아예 제 앞에 앉아

제 눈을 또렷이 마주쳐주더라구요.


뭐랄까…

마음이 뜨거워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

저도 어쩔 줄 몰랐답니다.


다른 분들도

그 모습이 신기했는지

함께 지켜봐 주셨어요.



여전히

뜨거운 시선



이젠

메롱도 하고



하품도

합니다.


어렸을 적엔

아기 호랑이도

무서워했었는데

이젠 귀엽기만 하네요.



엄마 호랑이가 지나가기에

호다닥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대!실!패!


엄마 호랑이는

걷는 것도 참 빠르더라구요.



참!

타이거밸리 바로 옆

타이거밸리 연구 캠프에서

호랑이와 관련된

유익한 이야기도 많으니

한 번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펭귄 아일랜드&물범과 바다사자

타이거밸리 바로 옆에는
펭귄과 물범, 바다사자가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 펭귄이랍니다.



조금만 시선을 아래로 돌리면

물속을 헤엄치는

펭귄을 관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조금만 돌아 내려가면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펭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펭귄 친구들이

물 밖에 많이 모여 있길래

이렇게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타이거밸리 맞은편에는

물범과 바다사자 친구가 살고 있어요.


멀리서 보면 돌인 줄

착각할 수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보셔야 합니다! *^^*


로스트 밸리 : 아기 얼룩말아 반가워!


로스트 밸리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애정 하는 곳이죠.


저 또한 로스트 밸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아기 얼룩말을 보러

로스트 밸리로 향했습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오면 보이는

기린 조형물!


여기 진짜

포토 스팟입니다.


로스트 밸리에 왔다면!

여기서 사진은 꼭! 찍어보세요.


다만, 조형물이 크기 때문에

사진 찍어주는 사람의

살신성인의 정신이 필요하답니다. ^^



첫 번째 입구를 지나

두 번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로스트 밸리는 입구에서 탑승장까지

길이가 엄청 길죠.


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는 거!

중간중간 동물들이

우리를 맞이해주기 때문이죠!



머리 위를 움직이는

다람쥐 친구와



귀여운 미어캣 친구~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포큐파인 친구!





그 외에도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갤럭시 프렌즈가 있어

동물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갤럭시 프렌즈 사용법(판다 월드 편)◀

(witheverland.com/3366)



또, 곳곳에 체험도 하고

동물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고화질로 동물 영상도

시청할 수 있구요!


정말 기다리는 동안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로스트 밸리 못 잃어...



드!디!어!

로스트 밸리 탐험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돌에 새겨진

로스트 밸리 글자를 보며

탐험 시작!



저 멀리 바바리양

친구들이 보여요!




로스트 밸리의

역사도 듣고!



코끼리 친구들이네요!



어랏! 너는 말하는 코식이!

에버랜드의 유명 인사죠~



낙타 친구도 있네요!



저 멀리

사파리 월드의 사자가!

로스트 밸리에서도 보인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기 얼룩말 친구!


기린 옆에 있으니

더더욱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로스트 밸리의 꽃은

바로~

기린 친구죠!



우리 기린 친구는

혀도 정~말~! 길답니다.




“안녕? 반가워!”


마치 기린 친구의 셀카 모드처럼

초근접 샷으로 찍혀버렸습니다..

이때 제가 매우 겁먹고 있었거든요..



뒤를 돌아보니 보이는

기린 친구의 모습에 놀라

화들짝!



아직도 살짝 겁먹었지만



태연한 척 V...


제가 기린을 가까이에서 보려고

일부러 기린이 오는 쪽으로

자리를 잡는데요,

그래도 매번 겁먹는 건

고쳐지지가 않습니다..하하..





이 외에도 로스트 밸리에는

정말 많은 동물이 살고 있어요.



사진작가에 빙의해서

얼마나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로스트 밸리의

백사자 벽화도

참 멋지죠?


이제 로스트 밸리의 탐험은

끝이 났어요.



나가는 길 쪽에

곳곳에 핀 꽃들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 태어난 걸 축하해, 아기 큰고니야!


새들의 낙원 버드 파라다이스에도

새 생명 탄생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아기 큰고니인데요,

미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저기 회색의 작은 새가

바로 미오랍니다.



혹여나 놀랄까,

소리가 나지 않는 카메라로

조심스럽게 찰칵 찍어보았어요.


“미오야, 건강히 잘 자라주렴!”





버드 파라다이스에는

큰고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의 새들이

살고 있어요.


바로 눈앞에서 

날갯짓을 하는 새들을 보다가

깜짝! 놀라실 수도 있답니다.


왜 새들의 낙원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함께 나누는 추억

오늘은 아기 동물들이 살고 있는
타이거밸리, 로스트 밸리,
버드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에버랜드 추억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가 워낙 크다 보니
이렇게 돌기만 했는데도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저는 오늘 아기 동물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 보았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추억을 토대로
에버랜드 추억 여행을 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억 여행도
무척 궁금하네요.

우리 함께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5.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책임지는 대표 퍼레이드 완전 정복! (feat.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티익스프레스,

포시즌스가든, 솜사탕 등…

에버랜드엔

매력 넘치는 즐길거리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퍼레이드‘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채우는

대표 퍼레이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에버랜드의 낮]

전 세계의 축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우선 퍼레이드를 관람하기에 좋은

자리부터 신중하게 골라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비롯해

에버랜드의 대부분의 퍼레이드는

위와 같은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소를 몇 군데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위치는 장미원입니다.


동선의 시작점인 장미원에서는

퍼레이드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고

넓게 펼쳐진 정원과 어우러지는

퍼레이드의 향연을 즐길 수 있어요.



두 번째로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과

스카이웨이 사이의 퍼레이드길입니다.


캐릭터들과 인사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퍼레이드를 즐기기에 좋은 위치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카니발 광장에서는

퍼레이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그리고 동선이 끝나는 지점이라서

퍼레이드 시작 시간을 놓쳤더라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좋답니다.



저는 카니발 광장에 자리를 잡았어요.


앉아서 퍼레이드 음악을 듣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퍼레이드 음악이

더 크고 선명하게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때 고개를 딱 돌리면…!



화려한 금빛 태양 퍼레이드차와 함께

레니가 멋지게 등장하며 시작을 연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리우, 베니스, 카리브의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레니와 라라가 등장하는 첫 부분은

브라질 삼바 축제를 테마로 한 리우 파트예요.



금색 퍼레이드차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더 화려하고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신나는 삼바 리듬에 몸을 맡기고
열정 가득한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베네치아 가면 축제를 연상케 하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면,

바로 베니스 파트가 시작된 것이랍니다.



분위기에 맞춰 가면과 망토로 꾸민

귀여운 레서판다도 만나보세요.



전체적으로 베니스 파트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마치 몽환적인 마법의 세계에

초대받은 기분!



높은 기둥 위에 서있는 캐릭터를 보면

제 다리가 다 아찔하면서도

이 순간이 더 마법같이 느껴져요.



신비로운 가면 무도회가 끝나면,

카리브 파트가 시작된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장식들이

바다 속 세계를 떠올리게 해요.



카리브 파트의 관람 포인트는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탬버린, 북을 포함한 여러 악기의 소리가

흥겨움과 즐거움을 더해준답니다.



경쾌하게 북을 두드리는 모습에서는
열정과 카리스마도 느껴졌어요.


리우 파트에서 레니와 라라를 보았다면

이번 카리브 파트에서는

잭, 도나, 베이글을 만날 수 있는데요.



푸근한 인상의 베이글이

신나게 북을 치는 모습에서는

반전매력이 느껴졌답니다.



잭은 열심히 북을 치다가도

중간에 드러눕거나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귀여웠어요.



이렇게 여러 캐릭터들의

다양한 제스처와 행동을 구경하는 것도

퍼레이드의 관람 포인트인 것 같아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도나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높은 곳에서 카리스마있게 북을 치는데,

북을 쳐야지 내 심장을 치면 어떡하냐며…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멋있었답니다.



이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에버랜드가 30주년을 맞이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퍼레이드라고 해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꼭 직접 즐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의 밤]

어둠과 함께 황홀한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2001년 5월 첫 공연 이후

현재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책임지고 있어요.



에버랜드에 어스름이 깔리고,

뜨거웠던 공기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카니발 광장에 다시 자리를 잡아봅니다.



Darkness and silence a party of light is about to begin

let the light shine through this is EVERLAND's Moonlight Magic!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들리면

그 순간부터 제 마음도 설레기 시작해요.



‘Moonlight Magic’ 글자가 빛나는 차가

퍼레이드의 문을 연답니다.



처음으로는 푸른 달빛의 요정들과 함께

곧 어두운 밤은 반짝이는 불빛들과

흥겨운 퍼레이드 음악으로 가득 채워져요.



오색찬란한 불빛의 향연 속에서

에버랜드만의 낭만과 감성을

온 몸 가득히 느낄 수 있답니다.



그렇게 퍼레이드에 빠져 있다 보면,

노래가 끝나며 불빛이 갑자기 꺼지는데요.


아직 퍼레이드는 끝나지 않았답니다.

여기부터가 이제 하이라이트예요.



비장하고 웅장한 전주가 흐르다가

쓰리, 투, 원 하면서 노래가 바뀌고

퍼레이드차의 모든 불이 탁! 켜집니다.



그리고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차의 색이 바뀌며

모든 캐릭터들이 춤을 추기 시작해요.


여기서 저는 매번 춤을 따라 추며 노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답니다…


주변이 어두우니까 자신감을 가지시고

여러분들도 내적 흥겨움을

외부로 마구 표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라 쓰고 댄스 타임이라 읽는다)가 끝나면

퍼레이드차가 다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관람 포인트를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각 퍼레이드차마다 분위기에 맞는

효과음 또는 배경음이 들리기도 해요.



예를 들어 로봇 컨셉 차에서는 기계음이,

기차에서는 경적 소리가 들린답니다.


한번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퍼레이드차마다 모두 테마가 달라서

하나하나 테마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어요.



마치 동화 속 주인공들이 한데 모이는

파티에 초대받은 기분이 든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마지막은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가 장식합니다.



레니와 눈이 마주친 저는

신남을 주체하지 못했어요.

‘나를 봤어!! 레니가 나를 봤어!!’


레니와의 아이컨택을 끝으로

퍼레이드는 마무리되었답니다.



한동안 계속될 무더운 여름 속에서

선선한 밤공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여러분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요.


퍼레이드는 당일사정에 따라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사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낮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밤에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여러분들의 에버랜드에서의 시간이

더욱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3.

에버랜드에서 휴양지처럼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꿀팁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바야흐로 이제 여름입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요즘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꿀팁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자,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아내와 함께 땡볕이 가라앉을

오후 4시쯤 가니 여름 휴가 컨셉으로

 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에버랜드는 벌써 Summer Holiday!

여름 컨셉으로 바뀌었습니다.

에버랜드 오는 손님들도 여름휴가

복장을 하고 오시네요.



썸머트리로 바뀐 매직트리





입장 후 나오는 매직트리도

시원한 썸머트리로 바뀌었네요.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요,

조개 포토 존에서는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오후 4시에 오니 줄 서서 타던

스카이크루즈도 바로 탔습니다.

유후~ 포시즌스 가든으로 바로 Go!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우왕~ 포시즌스 가든에 가니

완전 여름으로 변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바뀌었나용?


포시즌스 가든아!

너도 다 계획이 있었구나~



요즘 외국여행을 가지 못하죠?

걱정하지 마세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잠깐이나마 여름 휴가 온 기분을

내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말 그대로

사계절 뚜렷한 변화를 주기 때문에

언제 와도 새로운 느낌입니다.




올 여름 포시즌스 가든의 컨셉은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Tropical Paradise Garden)


열대지방을 재현한 정원입니다.

(2020.6.19~8.23, 가이드맵 165번)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동남아를

여행하듯 칙칙폭폭~ 달립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시원한 안개

바람을 일으키는 대형 냉풍기도

곳곳에 비치돼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시원합니다.



대신전 앞에는 홍학이 있습니다.

로스트밸리에 있는 홍학들이

여름을 맞아 마실을 나왔나요?



홍학은 평생 한 남자, 한 여자만

바로보며 사는 로맨티스트입니다.


그래서 로스트밸리에서는 사랑해~

대신 홍학해~ 라는 말을 쓴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아내에게

‘홍학해~’라고 한 번 해보세요~



저도 아내에게 ‘홍학해~’ 하면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로맨틱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아내는 지난 번 에버랜드에서 구매했던

무지개색 양산을 준비해서 왔어요,

아내도 다 계획이 있었네요. ㅋㅋㅋ



요즘 햇빛이 뜨겁잖아요.

양산 하나만 준비해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양산을 소품으로 아내가 인생샷을

찍어 달라고 해서 제가 찍사가

되어 아내를 담기 바빴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만 마스크 벗었습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동남아 여름 휴가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옷도 Summer Vacation 룩으로 입고

잘 쓰지 않던 선글라스도 끼고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은 어디일까요?



로얄 크리스탈 팰리스 앞에 있는

시원한 해먹(hammock)입니다.


해먹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야자수 잎 아래에 있는 해먹에

누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시면

동남아 여행 다녀오신 줄 압니다. ㅎㅎ




아내도 해먹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을 다 찍고 나서도

일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너무너무 편안한가봅니다.


여러분! 그래도~ 해먹은 포토스팟이니

마냥 누워 계시면 안 됩니다.ㅎㅎ

다른 사람도 사진 찍어야 하니까요.



해먹 바로 옆에 쉘터 같은 곳도

있는데요, 여기도 인기 포토존이죠.

타원형 입구에 맞춰 사진을

찍으면 야외 스튜디오 컨셉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해먹만 인기 있는 게 아닙니다.

알록달록 노랑 주황 컬러의

그늘막 쉼터도 인기입니다.


안에 빈백이 있어서 여기 누워

세상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쉬면서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죠.



새장 안에 갇힌(?) 아내인가요?

제 사랑 안에 갇힌 아내죠.

여긴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며

함께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르네상스 기둥을 배경으로

한껏 멋을 내는 아내는 에버랜드

다니며 모델인 줄 압니다. ㅎㅎ

에버랜드는 아내를 춤추게 하고요.

모델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기 때문에

열대 컨셉에 맞춰 야자수잎을 잡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더 퀸즈 갤러리에 꽃이 만발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아닐까요?

그 아름다움을 담아 보세요~



동남아 왕국의 왕과 왕비가 되도록

두 개의 의자도 있습니다.


의자 뒤에 열대 야자나무가 배경이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꼭

사진을 남겨야겠죠?





포시즌스 가든 한쪽에 있는 숲속

오두막집 같은 곳인데요,

로얄 가드닝 하우스입니다.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네요.



3대가 오붓하게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에버랜드에 3대가 함께 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보는 사람도 해피바이러스가

전파되는 듯 합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은

열대 나무뿐만 아니라 여름꽃들이

만발해 화려한 정원입니다.




대신전 앞에 가보시면 여름꽃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계절마다 어쩜 이렇게 정원을

잘 가꾸는지 올 때마다 감탄입니다.



장미원 빅토리아 가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에

장미원으로 넘어왔습니다.


장미원의 장미는

아직 지지 않았거든요.




장미원 중에서도 빅토리아가든의

장미는 절정입니다.


젊은 연인이 빅토리아가든 벤치에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있네요.





“당신과 나의 인생 꽃길만 걷자!”


연애할 때 아내와 약속했던 말이죠.

그 말처럼 지금 꽃길만 걷고 있나요?


에버랜드 장미원을 걸으면 꽃길만

걷는 겁니다. ㅎㅎㅎ



장미성 뒤쪽에 있는 야외 쉼터예요.

아름드리 매타 세콰이어 나무가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쉬기 좋습니다.




장미원 전망대 풍경도 좋지만요,

장미성 뒤에서 내려다 보는 장미원

풍경도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장미원 옆 은행나무길에 멋진 쉼터가

있어요. 로즈가든 쉘터입니다.


한적한 숲 속의 편안한 휴식공간입니다.

(운영시간 11:00~ 파크 마감 30분전)

사전 예약 혹은 현장 구매 가능합니다.



반딧불이 보러 하늘매화길




하늘매화길은 올해부터 연중 개방하죠.

저희 부부는 뮤직가든에서 쉬다가

요즘은 하늘매화길에서 쉬고 있습니다.



아내는 에버랜드 올 때마다

하늘매화길을 들르자고 합니다.


고즈넉한 왕대나무숲길에서

힐링 산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왕대나무숲길 중간에 한 낮 더위가

물러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오호라~ 그럼 밤에 꼭 봐야죠.



아이고~ 탐스러워라!

지난 번에도 소개해드렸지만요,

하늘매화길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매화꽃이 매실로 변한겁니다.



달마당에서는 교복을 입은 젊은 연인이

데이트 삼매경에 빠졌네요.

아흐~ 우리 부부도 한 때는 저랬는데…



하늘매화길을 연중 개방한 것은 아주

잘한 일입니다.


해질 무렵에 올라오면

여름 피서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아주 시원한 곳이거든요.


그래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주

찾는 에버랜드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향설대에 올라오니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칩니다. 이런 무공해

바람을 여기서 실컷 마십니다.




해마루 앞 마당에서 에버랜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잠시 힐링 타임을 가집니다.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말이죠.



포스시즌스 가든에서 모델놀이(?)

하느라 피곤했는지 빈백에 누워

아내가 세상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요즘 일몰이 저녁 8시 전후잖아요.

이 시간이 되니 해마루에 올라오는

손님들이 많네요. 왜 그럴까요?

바로 하늘매화길 야경을 보기 위해서죠.



저녁 8시가 넘자 하늘매화길 야경이

환상적인 풍광을 만들어냅니다.

조명도 주기적으로 변합니다.



어둠이 완전히 깔린 후 왕대나무숲

반딧불이 조명을 보기 위해

해마루에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탐매길로 갔는데요,

여기도 여름밤 낭만적인 데이트

하기 딱 좋은 야경입니다.



내려올 때 달마당을 보니 아이들이

조명 아래서 신나게 뛰놀고 있네요.




반딧불이가 보인다는 왕대나무숲

전망대입니다. 벌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몽환적인 반딧불이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야경을 찍으려면 삼각대를 가져가야

했는데요, 야경 찍을 생각을 못해

가져오지 않아 손각대를 사용했어요.

그래서 반딧불이가 사진에 제대로

잡히지 않은 점 이해 바랍니다.



“어머~ 이거 진짜 반딧불이야?”
반딧불이 조명을 보며 누군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만큼 실감나요.
동영상으로 찍었으니 소리와 함께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하늘매화길을 나오니

 입구 우측에도 반딧불이가

훨훨~ 날아다니고 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야경


하늘매화길에서 야경과 반딧불이를

본 후 다시 포시즌스 가든으로 왔어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요.






낮에도 좋지만 포시즌스 가든의

밤은 시원해서 좋습니다.

밤이 깊었는데도 손님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만한 여름 피서지 또 있나요?

올 여름 해외로 여름 피서 나가기

힘든데요, 에버랜드가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어요.



이렇게 에버랜드의 밤이 깊어갑니다.

밤 새는 줄 모르게 놀고 싶지만요,

밤 9시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밀집모자까지 쓰고 에버랜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미리 여름휴가를 보낸 가족들이

행복한 마음을 담고 귀가합니다.



참, 그리고 여름하면 캐비죠!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했습니다.


한 여름보다 지금 가야 인파가

덜 몰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죠.


시원한 파도풀에서 몸을 담그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겠죠?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에게

에버랜드 이용 혜택을 줍니다.

(2020.6.27~8.30)


케리비안 베이 방문 당일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한 번에 투파크를 이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오후에 가서 즐기는

시원한 에버랜드의 여름 휴가 꿀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2.

에버랜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가든 에서의 데이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역대 최고의 더위가 예상되는

2020년 여름입니다.



바쁘더라도

휴가는 꼭 가려고 했던 저로서는

올해는 휴가를 가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기 에버랜드에 휴양지를

대신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짝꿍과 저는 주말 아침부터 일찍이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SUMMER HOLIDAY 6월 19일부터

시원하게 쿨링타임!


인포메이션의 문구를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입장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들과 인증샷!


마스코트 아래 벤치는

여름이 왔음을 알리려는지

너무나도 뜨거워 앉자마자

신고식을 호되게 당했답니다.



저희는 우선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메인 광장의 매직트리부터

찾게 되는데요.


바로 계절에 따라,

시즌에 따라 다채롭게 바뀌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매직트리

확인하기 위해서죠.


이번달은 역시 뜨거운 여름에

잠시나마 시원한 느낌의

돌고래 데코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저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이 곳 포시즌스 가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

가기 위해서 였는데요.



가는 길 곳곳에 배치된 쿨링존에서

잠시나마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쿨링존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포즈를 취해주어야 한다네요.

하핫



에버랜드를 즐기는 중간중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문구가

붙어있어서인지


예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줄서기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있을 때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아시죠?



매직랜드를 따라

내려가는 곳에 있는

대형 포토스팟 프레임!


사진구도를 잡아보니

꽤 멋있는 뷰가 탄생합니다.





한달 만에 찾은

에버랜드의 장미원은

눈에 띄게 더 화려해졌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장미꽃과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간 아름답게 피어난 꽃으로

만들어진 아치터널까지.





장미원 옆 운영중이던

로즈가든 쉘터에서

예쁘게 핀 장미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내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장미원을 잠시 둘러보고,


오늘의 메인인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튤립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죠.



짜잔! 정말 휴양지를 온 듯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네요.




늘 신선한 컨셉으로

눈이 정말 즐거웠던 순간이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었던

핑크핑크 플라밍고 튜브 또한

이곳 휴양지 컨셉에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올 2020년 S/S

트렌드 키워드이기도 한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그래서인지

화려한 색채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메인 광장을 구경하고

잠시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너무 예쁜 컬러와 편안함은 덤으로

앉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편안한 의자에 잠시 앉아 바라본

파라다이스 가든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곳곳에 설치 된 해먹을 보며

과연 누울 수 있을까?


시도해봤지만 저희는

눈으로만 구경해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던

바라만 봐도 힐링할 수 있었던 이곳.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보고

랜선 힐링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8.

눈 깜짝할 새에 하루가 훌쩍! 에버랜드 동물원

귀여운 동물들을 가득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명소!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인데요.


평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매력적인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오늘 한번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제일 먼저 찾아갈 장소는

판다월드입니다.


에버랜드에는 국내 유일하게

2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시간은

먹거나 자는데요.


귀여운 잠버릇마저

사랑스러워요.



꼬리가 슉!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동물의 정체는??




바로 레서판다인데요.


얼굴을 잘 보여주진 않지만

가끔 마주치면 ‘귀엽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귀여운 동물이랍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새가 있는데요.




바로 홍학이에요.


핑크빛의 털도 윤기가 도는데

가느다란 자태도 우아합니다.


동선 자체도 판다월드 갔다가

버드파라다이스를 지나니까

지나가다가 들르기 좋아요.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물개도 살아요.


바다표범과 물개가 공존해서

살고 있는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헤엄도 곧잘 치면서

잘 놀더라고요.


관람객의 얼굴이 궁금한지

빼꼼 고개를 들기도 한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아기 호랑이 남매가

태어난 것이죠.





타이거밸리에 가면

엄마 호랑이와 아이 호랑이 남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엄마 근처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지금 에버랜드에 간다면 꼭

아기호랑이 남매와 인사하고 오세요!



오동통한 귀여움을 가진 동물은

어떤 동물인지 아시나요?



바로 뿌빠타운에 살고 있는

카피바라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울타리가 없는 곳에서

카피바라를 만날 수 있어요.


느릿느릿 걷는 모습부터

오물오물 먹이를 먹는 모습까지

엄청 귀여운 동물입니다.




뿌빠타운에는 카피바라뿐만 아니라

알파카와 왈라비도 살고 있어요.




여기에 햇살 쬐며 여유를 부리는

코아티 무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게으른 모습에 왠지 하품이

나는 것 같은 나른함이 전해지네요.





사막 여우도 만나보세요.


엄청 활발하게 움직일 정도로

발랄한 동물 친구인데요.


귀여운 외모 덕분에 항상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죠.




참고로 카피바라가 사는

뿌빠타운 입구 근처에는

이렇게 수족관도 있어요.


물속 세상을 잠시 엿볼 수 있으니

잠깐 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몽키밸리라고

원숭이 친구들이 사는 마을도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야외에서 뛰노는 원숭이부터

실내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작은 원숭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 친구를 만날 수 있어요.



뿌빠타운 다음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동물원 핫플레이스는 패럿하우스 입니다.


앵무새집이라고

보시면 돼요.




귀여운 앵무새들이

가득 있는 곳인데요.


먹이를 주면 사람 손까지 날라와서

먹고 갈 정도로 친화력이 좋아요.



새 먹이는 자판기에서 살 수 있어요.



패럿하우스에는 작은 앵무새들만

사는 게 아닙니다.


오색찬란한 깃털을 뽐내는

덩치가 큰 앵무새도 있어요.




울음소리도 씩씩해서 깜짝

놀라게 되는 친구들인데요.


깃털 색깔이 화려해서

절로 눈이 가더라고요.


가까이 다가가서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면 따라 추기도 해요.




조금 더 야생의 동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초식동물 사파리인 로스트밸리와

육식동물 사파리인 타이거밸리로

놀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사파리 지역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인기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이거든요.



이렇게 둘러본

에버랜드 동물원!


에버랜드 동물원 친구들만 하나씩

만나보면 하루가 지나갈 정도로

정말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사는 곳이에요.


동물을 좋아한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을

차근차근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즐거운 에버랜드 동물원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6.

에버랜드 신규 공연! ‘레니의 대모험’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꿀팁!

오늘은 5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규 공연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레니의 대모험

~ 드래곤 성을 찾아서 ~

입니다!



공연 정보, 관람 후기와 함께

공연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저만의 꿀팁도 준비해봤으니

마지막까지 집중해주세요!



레니의 대모험은 하루 2번,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실내 뮤지컬 공연이에요.



그랜드 스테이지의 위치는

바로 여기!


포시즌스 가든과

카니발 광장 사이에 있어요.



공연 시간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 앱을 이용하신다면

당일에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공연관람권 발권기에서

관람권을 뽑아야 해요.


한 사람 당

한 장의 관람권이

있어야합니다.



매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발권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에버랜드 앱에서 레니찬스를 사용해

예약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나중에 발견해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레니찬스가 있다면

꼭 활용해보시길 바라요.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해요.


공연 전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좌석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원하는 자리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어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합니다.

+) 공연 중에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원활한 공연 진행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플래시와 셔터의 사용은 조심해야합니다.



관람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레니, 라라와 이솝빌리지 친구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무척 반가웠어요.


퍼레이드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뮤지컬 공연이라

다양한 노래도 나오는데요.


집중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저도 모르게 박자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게 되더랍니다.



특히 별빛요정과 함께

모험을 떠나기 전에

레니와 라라가 부르는 노래의 멜로디가

한동안 계속 귓가에 맴돌더라고요.


“ 깨어나라 아 ~ ”



스크린 전체를 사용하여

공연이 펼쳐지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늑대 친구들도 악당으로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들 너무 귀여웠어요.



‘피오! 피오! 스텔라 ~ 피오!’


네?

갑자기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레니와 라라와 모험을 함께하면서

꼭 알아 두어야하는 마법의 주문이랍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한 순간에

레니와 라라를 도와

힘껏 외쳐보세요!



그리고 나타난 최종 보스 드래곤!


사진으로만 봐도

무시무시한데요.


분위기가 완전 반전된 것이 느껴지시나요?



말그대로 무대 전체를 활용하는데

생생한 음향과 특수효과까지 더해지니

몰입감이 크게 느껴졌어요.



과연 레니와 라라는

강력한 드래곤을 무찌르고

이솝빌리지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결말은 본 공연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모두가 바라는 그 결말이에요ㅎㅎ)



제가 공연을 관람했던 당시에는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가족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공연이었어요.



“그럼 어른들은요?”

라고 제게 물어보신다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레니의 대모험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본 후,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 타기입니다.



레니의 대모험에서 레니와 라라는

마법의 힘을 사용해서 여러 문제를 해결해요.

마법학교의 차원의 문에 가기도 하지요.



레니의 대모험을 보고 나온 후에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을 타면서

마법학교의 내부도 구경해보고

레니와 라라처럼 마법을 사용해보세요!


공연의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의 메인 스토리는

위험에 빠진 레니와 라라를 구출하는 이야기에요.



레니와 라라처럼

별지팡이를 들고

버튼을 눌러서

몬스터를 무찌르면 됩니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점수를 보면서

누가 가장 많이 해치웠나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 꿀팁은

공연의 배경이 되는

이솝빌리지에서

시간 보내기입니다.



공연을 본 후

이솝빌리지에 방문해서

이솝빌리지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공연에 등장한 캐릭터들도 만나보세요!



다채로운 빛깔의 이솝우산길을 지나면

환상적인 동화 속 마을이 펼쳐집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이솝우산길은

에버랜드 포토존으로도

정말 유명한데요.


지나는 길에 예쁜 사진도

남겨보시길 바라요.



이번에 제가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이솝하우스와 페이블 가든입니다.


이솝빌리지의 중심이 되는 곳이에요.



페이블 가든의 입구에서부터

신비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이솝빌리지가 평화를 되찾은 덕분일까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의 시작을 알렸던

양치기 소년이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이제는 친구로 지내고 있는 하얀 양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당 늑대도

만나보세요.



그리고 공연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솝빌리지에서 도란도란 살고 있는

많은 동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한 이야기 정원을 걷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렇게 길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이솝빌리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작은 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주인공이자

공연에서도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

토끼 허키와 거북이 티미가 반겨주네요.



전망대 옆에는 이솝하우스가 있어요.

레니의 대모험 공연에서는 화면으로 봤는데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답고 멋진 것 같아요.



금방이라도 이솝할아버지와 친구들이

문을 열고 나와 반겨줄 것 같지 않나요?



이솝하우스 너머로 저무는 노을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레니와 대모험을 보고 난 후에

레니와 라라 덕분에 평화를 되찾은

이솝빌리지에서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원하신다면,

어트랙션을 타다가 잠깐 쉬고 싶으시다면,

귀여운 에버랜드의 캐릭터들을 만나고 싶다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니의 대모험 공연 관람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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