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의 화려한 별빛 물결, 크리스마스 애비뉴
에버랜드에 해가 저물어가면, 수많은 조명들이 하나씩 반짝이는 빛을 내며 켜집니다. 그 중에서도 에버랜드 정문에서부터 글로벌페어 지역 약 500m를 수놓는 ‘크리스마스 애비뉴’의 아름다운 불빛들은 연인들에겐 더욱 더 로맨틱한 밤을, 친구들에겐 또 하나의 추억을, 가족들에겐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곳인데요!
저희 이성섭, 이연희 기자와 함께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의 하이라이트,
크리스마스 애비뉴를 따라서 별빛 물결을 느껴보세요 ^^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조명들에 눈을 뺏기고 말았는데요,
나무들에도 열매같이 예쁜 조명들이 매달려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화단도 어느 새 포인세티아로 가득 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네요!
터널과 같이 아름다운 조명으로 하늘을 뒤덮는 ‘에버 밀키웨이’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별나라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답니다.
수십만 개의 조명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빛나면서 은하수의 아름다운 별빛 물결을 만들어 갑니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밀키웨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느껴보세요!
‘매직트리’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루돌프와 각종 트리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너도나도 매직트리를 사진에 담으려고 걸음을 멈추고 있었답니다.
포인세티아와 함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된 매직트리!
글로벌페어 지역의 다른 건물들도 특별한 전구장식으로 더욱 화려한 야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
그래서 저희가 아주 간단한 팁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느낌이 다른 위의 세 장의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카메라로 비슷한 구도로 찍은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사진이 가장 보기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다고 느껴지는 사진을 보면서 실제 촬영에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여기서 중요한 팁은 플래시를 터뜨릴 경우 자칫하면 배경에도 영향을 미쳐서 너무 밝은 사진이 나올 수도 있으니, 배경과 사람과 플래시와의 적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ISO 값을 높이면 같은 시간에 카메라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게 되는데요, 이 경우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기에는 좋지만 사진이 깨끗하지 않고 노이즈의 양이 많아지니 여러 번 조정해서 적당한 ISO값을 지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에서도 ISO를 조정할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에버랜드의 겨울밤을 수놓는 크리스마스 애비뉴!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꼭 잡고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애비뉴에서 더욱 더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밤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어보세요~ '크리스마스 위시' (0) | 2013.11.28 |
---|---|
겨울 에버랜드 여행의 필수코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1) | 2013.11.26 |
스릴을 원하시나요? 저희가 알려드립니다. (0) | 2013.11.21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곽민영, 박샘 기자입니다! ^^
그칠 줄 모르던 무더위는 지나고 저녁 공기가 제법 시원한, 완연한 가을이 왔네요~ 하지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날씨가 요즘만 같아라!‘라고 생각한 적은 없으신가요? 이렇게 어둑어둑하게 해가 지면 집에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계신가요?
하지만! 요즘같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가을밤은 즐기고 가셔야죠~
해가 지면 하나 둘씩 에버랜드의 조명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빛나는 동화 속을 연상케 합니다.
놀이기구 마다 하나하나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낮과 달리 여유로움과 분위기가 가득한 가을밤이 시작됩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내려다 보면 마치 유럽의 밤풍경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신나게 즐긴 후 연인과 혹은 가족과 단란한 대화를 나누며 포시즌 가든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요?
할로윈 축제 시즌을 맞아 준비된 장난끼 가득한 호박이 제일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밤이 되면 할로윈가든의 재미와 공포가 두 배! 아니 세 배! 백만 배!
이렇게 가든을 찬찬히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분수와 조명의 향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꿈 속처럼 몽환적인 느낌도 나네요~
푸른 별들이 내려앉은 가든! 이게 다가 아닙니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시원한 밀맥주와 맛있는 로티서리치킨이!!!! 지친 대학생인 저 박샘 기자에게는 꿀맛같은 힐링 시간을 선사해줍니다. 아름다운 포시즌스가든의 조명을 바라보며, 선선한 가을 밤바람을 맘껏 느끼며.. 야외에서 즐기는 치맥!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하고 깜짝 놀라실거에요~!
부른 배를 움켜쥐고 장미원 쪽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하늘을 수놓은 호박등이 보이네요~
나무에도 호박등이 주렁주렁~ 이렇게 보고 듣고 즐기는 사이 시계는 저녁 8시를 향해 가는데요~
그. 런. 데.
이 아름다운 밤풍경을 즐기는데 에버랜드 직원들이 가든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왜일까요? 기자들 또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ㅠㅠ?
갑자기 들썩들썩 신나는 음악과 함께 휘황찬란한 불꽃들이 우리를 향해 다가옵니다!!!!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되는거였어요~ 문라이트퍼레이드는 매일 저녁 8시 10분부터 35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장미원 쪽에서 시작해서 퍼레이드동선을 따라 카니발광장까지 쭉~ 이동합니다.
형형색색의 LED 조명의 아름다움이 답답한 가슴을 뻥~ 하고 뚫어 버립니다. 낮부터 계속된 취재로 살짝 지친 곽기자와 박기자의 가슴을 뻥~ 뚫어주었지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살짝 보여드립니다~
어떠신가요? 보는 내내 모두가 환호성과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모두가 잠시 동심의 세계로 푹~ 빠져버렸답니다.
문라이트퍼레이드 후에는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 밤 공연, '드림오브라시언'이 진행됩니다. 드림오브라시언은 매일 밤 9시에 20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이 때는 포시즌스가든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답니다. 하지만 어디서 봐도 멋진 불꽃놀이를 감상하실 수 있지요~
가을 밤의 화룡점정 불꽃올이를 마치면 어느덧 시계는 9시 30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이 때 집에 가셔도 늦지 않겠죠~? 발걸음이 안 떨어지지만 에버랜드를 이용시간은 22시까지! 아쉽지만.. 가을밤으로 힐링하고 집으로 Go, Go~
주말이 바쁘시다면 주말이 아니어도 주중에 야간입장을 추천합니다! 눈부신 장면을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장식하세요!
요즘 딱 좋은 날씨! 딱 좋은 그 곳! 에버랜드!! 곽민영 기자와 박샘기자가 강력 추천합니다!!^^
<글>
<사진>
2013 러브콘서트! 뜨거운 현장 속으로! (2) | 2013.10.14 |
---|---|
어맛, 이건 꼭 사야해~ 에버랜드의 K-POP 상품들 (3) | 2013.10.08 |
에버랜드, 스마트하게 이용하자! (1) | 2013.10.07 |
에버랜드가 24,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동화 속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특별한 축제를 펼친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오전 9시30분에 오픈하며 이브인 24일은 자정까지, 25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 용의해 맞아 '열두 띠 동물 특별전시' (0) | 2012.01.02 |
---|---|
[집중탐구] 익숙하지만 낯선 동물, 개미핥기 (0) | 2011.12.23 |
반짝 추위가 찾아온 에버랜드 동물원의 풍경 (0) | 2011.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