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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2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11.

가을밤, 깊어가는 에버랜드의 정취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곽민영, 박샘 기자입니다! ^^


그칠 줄 모르던 무더위는 지나고 저녁 공기가 제법 시원한, 완연한 가을이 왔네요~ 하지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날씨가 요즘만 같아라!‘라고 생각한 적은 없으신가요? 이렇게 어둑어둑하게 해가 지면 집에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계신가요?


하지만! 요즘같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가을밤은 즐기고 가셔야죠~ 



해가 지면 하나 둘씩 에버랜드의 조명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빛나는 동화 속을 연상케 합니다.


놀이기구 마다 하나하나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낮과 달리 여유로움과 분위기가 가득한 가을밤이 시작됩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내려다 보면 마치 유럽의 밤풍경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신나게 즐긴 후 연인과 혹은 가족과 단란한 대화를 나누며 포시즌 가든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요?



할로윈 축제 시즌을 맞아 준비된 장난끼 가득한 호박이 제일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밤이 되면 할로윈가든의 재미와 공포가 두 배! 아니 세 배! 백만 배!








이렇게 가든을 찬찬히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분수와 조명의 향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꿈 속처럼 몽환적인 느낌도 나네요~



푸른 별들이 내려앉은 가든! 이게 다가 아닙니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시원한 밀맥주와 맛있는 로티서리치킨이!!!! 지친 대학생인 저 박샘 기자에게는 꿀맛같은 힐링 시간을 선사해줍니다. 아름다운 포시즌스가든의 조명을 바라보며, 선선한 가을 밤바람을 맘껏 느끼며.. 야외에서 즐기는 치맥!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하고 깜짝 놀라실거에요~!



부른 배를 움켜쥐고 장미원 쪽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하늘을 수놓은 호박등이 보이네요~



나무에도 호박등이 주렁주렁~ 이렇게 보고 듣고 즐기는 사이 시계는 저녁 8시를 향해 가는데요~

그. 런. 데. 


이 아름다운 밤풍경을 즐기는데 에버랜드 직원들이 가든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왜일까요? 기자들 또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ㅠㅠ?



갑자기 들썩들썩 신나는 음악과 함께 휘황찬란한 불꽃들이 우리를 향해 다가옵니다!!!!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되는거였어요~ 문라이트퍼레이드는 매일 저녁 8시 10분부터 35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장미원 쪽에서 시작해서 퍼레이드동선을 따라 카니발광장까지 쭉~ 이동합니다.


형형색색의 LED 조명의 아름다움이 답답한 가슴을 뻥~ 하고 뚫어 버립니다. 낮부터 계속된 취재로 살짝 지친 곽기자와 박기자의 가슴을 뻥~ 뚫어주었지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살짝 보여드립니다~








어떠신가요? 보는 내내 모두가 환호성과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모두가 잠시 동심의 세계로 푹~ 빠져버렸답니다.


문라이트퍼레이드 후에는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 밤 공연, '드림오브라시언'이 진행됩니다. 드림오브라시언은 매일 밤 9시에 20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이 때는 포시즌스가든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답니다. 하지만 어디서 봐도 멋진 불꽃놀이를 감상하실 수 있지요~




가을 밤의 화룡점정 불꽃올이를 마치면 어느덧 시계는 9시 30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이 때 집에 가셔도 늦지 않겠죠~? 발걸음이 안 떨어지지만 에버랜드를 이용시간은 22시까지! 아쉽지만.. 가을밤으로 힐링하고 집으로 Go, Go~



주말이 바쁘시다면 주말이 아니어도 주중에 야간입장을 추천합니다! 눈부신 장면을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장식하세요!


요즘 딱 좋은 날씨! 딱 좋은 그 곳! 에버랜드!! 곽민영 기자와 박샘기자가 강력 추천합니다!!^^ 



<글>


<사진>



산타 면양 퍼레이드 보러 오세요!!

에버랜드가 24,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동화 속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특별한 축제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리엔탈 샐러드바'

에버랜드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압축되어 있어 한 공간에서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마술 공연'과 '인디밴드 콘서트'도 특별히 준비해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에버랜드 크리스마스는 낮에는 동화 속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밤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매일 2회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살아 움직이는 대형 동화책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는 크리스마스의 대표 스토리인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 만든 동화 마을로, 주인공들이 마을에 상주하며 공연을 펼치고 손님들과 게임을 하는 등 마치 동화나라에 와 있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 한 동화마을,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

동물원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10여 마리의 면양들이 행진하는 '크리스마스 면양 나들이'가 하루 3번 펼쳐지는데,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귀여운 면양들을 만날 수 있는 '산타 면양 나들이'

어둠이 깔리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의 밤이 시작되면, 수십만개 전구들이 블링블링한 빛을 뿜어내는 '일루미네이션 애비뉴'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터널 조명 형태의 '무빙 라이트'는 연인들을 위한 추천 코스인데, 8m 높이 상공에 12만개 LED 전구가 은하수처럼 펼쳐져 최고의 포토스팟이 된다.


>>12만개의 LED전구가 빛을 내뿜는 '일루미네이션 애비뉴'

또한, 밤의 하이라이트인 '매직인더스카이' 공연에서는 멀티미디어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연휴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다.


>> 멀티미디어 쇼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매직인더스카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술쇼'와 '인디밴드 콘서트'를 준비했다. 따뜻한 실내 공간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매직캣의 Love Fantastic'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더욱 매력적인데, 매직캣 마술팀은 50분간 일루젼 ·비둘기·인물 체인지 등의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매직 콘서트 : 18시, 20시 40분 (그랜드스테이지, 실내)

또한, 젊은층이 최근 가장 선호하는 홍대 인디밴드 중 하나인 '딕펑스' 콘서트도 2회 준비되어, 크리스마스 이브 밤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 딕펑스 콘서트 : 19시50분, 22시10분 (홀랜드빌리지)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오전 9시30분에 오픈하며 이브인 24일은 자정까지, 25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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