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송이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이번 주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져 알록달록 꽃 대궐로 변신한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8일경 개화를 시작해 '용인에버 벚꽃축제' 기간인 이번 주말경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감상을 놓친 상춘객들이 막바지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에버랜드 벚꽃 놀이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 호수 앞산 벚꽃림(林)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다. 호암 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산책로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 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꼽힌다.
또한 에버랜드 내에는 오랑우탄과 침팬지가 살고 있는 '몽키밸리'와 나무로 만든 시속 104km의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주변, 퍼레이드 길 등 여러 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이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 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 호수 주변을 무대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에버랜드가 용인시, 제3군사령부와 함께 준비한 지역 문화 축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화합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호암호수 주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홀랜드 밴드 등 에버랜드의 인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은 물론, 경기도 문화의전당 공연팀의 특별공연, 거리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 공연, 3군 군악대의 작은 음악회 등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린다. 또한 행사장에는 튤립 화분, LED 장미 등 봄 꽃들과 21일 오픈을 앞둔 판다월드의 캐릭터 상품들도 선보인다.
벚꽃축제 방문객들은 호암미술관을 특별 할인된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한국 불교 미술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보배 : 한국의 불교미술전」관람도 가능하며, 벚꽃축제 행사장에 비치된 할인 쿠폰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오후 3시부터 특별 할인가에 에버랜드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정문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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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빛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어디로든 떠나고 싶게 만드는 계절이에요. 여기저기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에 몸도 마음도 흩날리며 봄에 취해있는 분들 많으시죠?^^
기분 좋은 봄바람 타고 형형색색의 튤립이 춤을 추는 곳!
120만 송이 튤립으로 뒤덮인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지금이 가장 절정입니다 >.<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39일간 진행되는 튤립축제 기간 중 지금, 가장 예쁘게 핀 튤립을 볼 수 있어요.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다이아몬드 등 100여종의 튤립 120만 송이 튤립을 볼 수 있는 곳이 에버랜드 말고 또 있을까 싶습니다. 봄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with Everland예요!
로맨틱하면서 판타스틱한 축제!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도 아름다운 에버랜드 튤립축체 함께 살펴볼까요?
계절에 따라, 축제 컨셉에 따라 늘 화려한 새 옷으로 갈아입고 맞이해주는 에버랜드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튤립튤립한 모습이 봄바람에 들뜬 마음을 더 설레게 해주네요. 이번 축제는 에버랜드 4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해 보다 볼거리가 풍성하답니다.
튤립축제를 조금 더 다양한 모습으로 즐기고 싶다면 이른 오후에 방문해서 밤 까지 함께해 보세요. 따뜻한 햇빛에 스스로 빛나는 튤립과 은은하거나 화려하거나 조명과 함께 빛나는 튤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로맨틱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튤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핫 플레이스 임이 확실합니다! :)
해님이 달님에게 자리를 내어주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판타스틱한 튤립축제의 밤도 중요하지만 밝을 때 튤립도 놓칠 수 없겠죠.
그럴 때 스카이크루즈와 함께 해줍니다. 스카이크루즈를 타는 순간부터 슝=3 하고 날아 포시즌스가든 입구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분. 순간이동은 아니지만 나름 순식간이동이라고 할 수 있겠죠..ㅎㅎ
저녁시간에 준비된 레니의 판타지월드까지 함께 하기위해서는 내몸의 에너지효율을 생각해야합니다. 두 다리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면, 스카이크루즈 탑승까지는 기분좋게 기다리기.
언제봐도 반가운 얼굴, 언제봐도 기분좋아지는 레니와 라라가 맞이해주고 있는 포시즌스가든에 도착했습니다.
“1976, 처음과 같이 영원히..”
“40년이 지나도 넌 나의 사랑”
곳곳을 채우고 있는 에버랜드 40주년 기념 멘트를 살펴보는 오글거리는 재미도 함께해봐요ㅋㅋ
튤립의 꽃말 중에 ‘사랑의 고백’이 있다고 해요. 오글 멘트에 기분 좋게 웃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해 보는 것 어떨까요? 오글잼, 고백잼이 있는 튤립축제. 유치할수록 재미있는 곳이 바로 또 놀이동산의 매력 아니겠어요?^^
멀리 보이는 플라워 매직 타워와 함께 알록달록 정원을 꾸미고 있는 튤립들.
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색감에 연신 사진을 찍게되는데요. 튤립이 만발한 포시즌스 가든은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올 각입니다. 튤립축제를 배경으로 한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이 부러웠다면 지금이죠, 에버랜드 튤립축제로 프사를 바꿔봅시다!
꽃송이는 왕관, 잎사귀는 칼 모양을 가진 튤립.
하나씩 살펴보면서 선명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빠져보기도 하고,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는 풍성한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느껴져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시즌스가든의 조형물과 신전분수, 그리고 플라워매직타워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는 이곳에 함께한다는 것 만으로 행복하게 하는데요.
26m의 대단한 높이를 자랑하는 ‘플라워 매직 타워’는 튤립과 장미, 데이지로 장식되어 있는 알록달록한 모습에 한번 반하고, 숲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내부 모습에 또 다른 새로움이 느껴집니다. 플라워 매직 타워 역시 조명이 밝혀지는 밤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튤립의 매력에 푹 빠져 이곳 저곳 둘러보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었네요.
밤에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하는 것 같은 레니와 라라. 지금부터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보여주는 판타스틱한 밤의 모습을 전해드릴게요! *_*
생기발랄했던 튤립들은 어느새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선명한 튤립을 느낄 수 있는 낮이었다면 조명에 비춰진 튤립축제의 밤은 편안하고,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너무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와 한꺼번에 보였던 풍경에서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로 바꼈다고 할까요?
꿀 떨어지는 밤이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선선한 밤, 정원을 거닐면서 은근하게 속삭일 수 있을 것 같은, 저절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펼쳐 집니다.
은은하면서 화려한 조명으로 새롭게 보이는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는데요. 먼저 익숙한 멜로디가 울려퍼지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빼 놓을 수 없죠.
에버랜드에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다면, 오늘 에버랜드는 다 봤구나 싶은 분들도 분명 있을 텐데요.
절대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답니다.
낮하고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플라워 매직 타워의 내부에서 별천지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을 꼭 느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장미원에 들러 LED 뮤지컬 로즈가든 속에서 환상적인 장미꽃길 감상을 추천합니다.
LED장미 한 송이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은데, 1만 2천송이가 로맨틱한 음악에 맞춰 물결치듯 색이 변한답니다. 음악에 따라 시시각각 여러가지 색으로 빛을 내는데요. LED 장미 불빛 파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감상하면 너무 좋답니다. 정말 예뻐요~
한 쪽에서는 튤립으로 또 다른 한쪽에서는 LED장미로, 환상적인 풍경에 취해가는 에버랜드의 밤이에요. 이렇게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5월 장미축제는 또 얼마나 예쁠지 기대되는데요.
잔잔한 음악소리와 장미물결에 빠져 한껏 여유로움을 느껴봅니다.
잠깐 여유를 즐기다 멀티미디어 불꾳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를 보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을 다시 찾았습니다. 밤에도 아름다운 튤립축제, 판타스틱한 볼거리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멀티미디어 불꾳쇼, ‘레니의 판타지월드’를 마지막으로 웅장함과 화려함, 스텍타클함의 정점을 찍게된답니다. 마지막에 폭발하는 불꽃놀이를 본다면 에버랜드 튤립축제 밤까지 함께 하길 잘했구나 하실거에요^^*
레니와 친구들이 불의 왕관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야기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꾳쇼!
웅장한 화면과 빛, 물, 불, 불꽃이 함께하는 공연입니다. 레니는 드레곤에 맞서 싸우는 위험한 순간에도 친구들과 함께하며 불의 왕관을 구해내고, 주토피아를 평화롭게 지킨다는 착한 이야기 라죠:)
초대형 사이즈의 용이 등장해 불을 뿜고, 화려하면서 웅장한 불사조가 나타납니다. 거기에 분수와 함께 불꽃놀이까지 빵빵!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어느 영화보다도 더 스텍타클한 쇼가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불꽃놀이까지 감상하고, 정말 꽉차게 알차게 즐긴 에버랜드 튤립축제였는데요. 낮부터 밤 까지 새로운 볼거리를 주는 튤립축제, 4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을 놓지면 후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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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3월 초, 22년만에 입국한 판다 한 쌍에 대해 약 50일간의 적응과정을 마무리하고 21일 일반에 전격 공개한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가 조성한 판다월드는 단순 판다 관람의 개념을 넘어, 최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판다월드는 동물원 입구 지역 7,000㎡(2,100평) 부지에 연면적 3,300㎡(1,000평)의 2층 구조로 조성됐다.
판다월드 전체 구성은 판다월드로 진입하는 대기동선, '프리쇼' 체험 공간, 판다를 실제 만나게 되는 실내외 방사장, 편의시설 등 4개 구역으로 꾸며졌다.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꾸며진 대기동선에는 곳곳에 55인치 스마트 터치스크린 5대를 설치해 쌍방향으로 판다월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판다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위한 QR코드를 배치해 판다를 사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쇼' 공간에는 삼성전자의 첨단 IT 장비들을 배치해 그 자체로도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65인치 초고화질 TV 36대를 배치한 지름 9미터의 원형 디스플레이에 서라운드 음향효과를 더해 압도적 몰입감을 전달하는 '360도 웰컴링'으로 판다월드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상을 통한 판다월드 환영 인사가 끝나면, VR을 비롯한 총 50대의 IT 기기로 구현한 고화질 영상과 교육 컨텐츠로 판다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프리쇼를 마무리하게 된다.
프리쇼 공간을 지나 실제 판다를 만나게 되는 실내·실외 방사장은 '판다의 숲'이라는 개념으로 꾸며졌는데, 자연채광이 가능한 설계와 온도와 습도, 공기 순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동개폐 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실내외 방사장 곳곳에 대나무와 단풍나무를 심고 천연 잔디, 인공폭포, 물웅덩이 등이 중국 쓰촨성 판다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곳곳에 터치스크린으로 판다들의 재미있는 영상들을 볼 수 있도록 대형 디스플레이도 별도로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판다월드는 에버랜드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동물원들을 디자인한 독일의 댄 펄만(Dan Pearlman)社가 설계를 맡았다.
판다월드 주인공 '아이바오와 러바오' 순조롭게 적응 중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주인공인 판다 한 쌍은 지난달 3일 중국 쓰촨성 두장옌 판다기지에서 약 2,400km를 날아온 암컷 아이바오(爱宝)와 수컷 러바오(乐宝)다.
한중 인문교류 유대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양국 SNS 회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모두 보배, 보물을 뜻하는 보(宝)자로 끝나는 일명 '보물' 커플이다.
에버랜드의 중국어 표현인 애보낙원(爱宝乐园)을 인용한 아이바오(爱宝)와 러바오(乐宝)는 각각 '사랑스런 보물', '기쁨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판다가 사랑 받고 많은 기쁨을 주는 보물과 같은 존재가 되길 기원하는 한중 양국 국민들의 바램을 담고 있다.
판다들의 적응 과정은 동물사 생활, 실내외 방사장 활동, 관람객과의 교감 등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판다들의 실내 취침 공간에는 가로 2m, 세로 2m, 높이 0.4m 크기로 중국에서 생활하던 평상 모양 침대를 같은 형태로 마련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했다.
실내외 방사장에도 판다의 특성을 고려해 인공 얼음바위, 나무 침대, 나무 놀이터들을 설치해 적응을 마쳤다.
관람객과의 교감은 이 달 8일부터 시범운영기간 동안 SNS 회원 등 사전 체험 고객들이 참여해 서서히 시간을 늘려 가며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식인 경남 하동산 대나무에 대한 적응도 원활하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몸무게는 입국 당시보다 각각 4kg와 3kg 늘어난 90kg, 98kg로 증가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에버랜드는 현재는 마리당 하루 15∼20kg의 국산 대나무와 함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쌀, 옥수수, 콩, 칼슘, 계란 등으로 만든 '빵(窝头 [wōtóu] 워터우)'과 사과, 당근을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습관 만큼이나 변의 양과 형태로 적응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데, 하루 10여 차례 변을 보는 아이바오, 러바오는 중국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양의 변을 예쁜 모양으로 보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판다월드 체험 방법
판다월드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시간 당 약 1,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초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을 감안해 현장 예약제도 병행해 진행한다. 운영 시간 중 주식인 대나무는 매일 6회 제공되며, 사육사들의 판다 설명회는 판다월드 현장에서 하루 3회 진행된다.
그랜드 오픈 당일(21일) 운영 시간과 기타 이용관련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민한 판다의 특성과 건강을 고려해 음식물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위해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의 학습 효과와 동물 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오는 9월부터 판다관련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판다월드 입구에는 판다를 형상화한 빙수, 머핀, 번 등 판다 컨셉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카페가 마련돼 있으며, 출구에는 500종에 달하는 판다 캐릭터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판다샵을 오픈한다.
세계 유일, 중국 3대 보호동물 갖춰… 30만명 이상 경제 유발 효과
에버랜드는 판다월드를 세계에선 유일하게 중국 3대 보호 동물인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갖췄다. 레서판다는 최근 일본의 제휴 동물원으로부터 1마리를 도입해 적응과정에 있으며, 추가 도입을 위해 중국 동물원 측과 협의 중이다.
에버랜드는 판다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입장객 기준으로 30만 명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다를 찾는 수요로 인해 중국 관광객 또한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1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은 "첨단 IT를 접목해 판다월드를 세계적 판다의 명소로 조성했다"면서, "에버랜드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판다월드가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를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와 어트렉션이 어우러진 기존 강점에 첨단 IT와 문화를 접목시켜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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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을 맞아 에버랜드도 봄으로 산뜻한 옷을 입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겨울이 지나고 에버랜드의 본격적인 꽃축제 시즌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지난 3월 17일부터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하는 튤립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우리 주변에서는 꽃을 찾기가 힘들지만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꽃을 보며 미리 만나는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어린아이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 같은 시간, 에버랜드에서 튤립이 만발하는 동심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축제는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즐길 수 있어요.
에버랜드 40주년을 맞이하여 생긴 플라워 매직 타워를 아시나요?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꽃 테마 조형물 플라워 매직 타워는 외관은 튤립과 장미 그리고 데이지로 꾸며놓았고요, 내부에서는 LED 야생화와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무지개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만듭니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참 예뻐요.
화려한 튤립의 축제를 느낄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어디로 찍어도 화려한 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일번지가 바로 요기! 포시즌스 가든이 되겠습니다.
에버랜드 하면 생각나는 것, 무엇이 있나요? 티익스프레스처럼 무서운 놀이기구도 생각나고요,
사파리월드, 로스트 밸리의 동물들도 생각납니다. 이제 튤립 축제를 진행하니, 튤립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에버랜드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또 있습니다.
바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공연!
에버랜드 40주년 기념 봄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퍼레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퍼레이드는 하루 2번,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오후 2시 30분의 경우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 2가, 오후 7시 30분의 경우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낮에 봐도 좋고~ 밤에 보면 더 좋고~
오늘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 2만 구경하고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퍼레이드 길을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오는 먼 여정,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전 세계에서 유명한 카니발 축제입니다.
해외의 축제를 국내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 에버랜드에서 말이지요.
의상이 무척이나 화려합니다.
화려한 의상만큼이나 화려한 몸짓을 선보입니다.
퍼레이드를 하면서 이들의 화려한 춤에 잠깐 빠져봅니다.
여성의 춤이 우아함을 보여준다면, 남성의 춤은 절도를 보여줍니다.
딱딱 끊기는 춤이 마치 로봇과 비슷해요.
보고 있는 우리도 따라 하게 만듭니다.
퍼레이드를 더욱 빛나게 하는 퍼레이드 차량들
퍼레이드 가장 높은 곳에서도 카니발 댄서들을 만날 수 있어요.
화려한 옷들로 이리저리 춤을 추며 관객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함께 춤을 추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화려한 카니발 의상의 그들과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욱 높여줍니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이벤트!
어른보다 어린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잠깐의 머뭇거림도 없이 바로 앞으로 나가는 어린 친구들을 보니 저도 보르게 미소가 번져요 :)
가면 무도회를 연상케하는 퍼레이드 차량도 등장했습니다.
이러 저리 요술봉을 돌리며 춤을 춥니다.
개미와 베짱이도 등장했습니다.
배짱이는 축제 현장에서는 빠질 수 없는 캐릭터지요.
일보다는 지금의 축제가 더 중요한 친구기도 합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다가 발고 손을 흔들어줍니다.
퍼레이드는 총 30분간 진행됩니다.
지루할 틈이 없이 새로운 퍼레이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들도 함께 등장합니다.
이리저리 춤을 추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
탬버린을 통해 박자를 맞추며 춤추는 카니발 퍼레이드 행렬도 만났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원주민 부족도 만났고요 :)
높은 곳에서 북을 치며 퍼레이드의 등장을 알립니다.
에버랜드를 실컷 즐기다 보면 조금은 쉬고 싶을 때가 있어요. 오전 오후 그리고 점심까지, 하루 종일 놀다 보면 지칠 때가 딱 오후 3시인 것 같습니다. 이왕 쉴 거 카니발 퍼레이드를 보면서 쉬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후 2시 30분, 카니발 광장에서 카니발 축제를 즐겨보아요.
카니발 퍼레이드가 끝난 후 이동한 곳은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이곳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대요.
제목은 비비의 모험, 꿀벌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연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모두 다 각자의 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하면서 공연을 진행한다는 점이지요.
친근한 꿀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밴드 뮤지컬입니다.
이 곳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루 4번, 비비의 모험 공연 진행됩니다. 11:50, 13:50, 15:40, 17:40 시간대도 다양한데요. 카니발 퍼레이드가 끝나고 바로 이곳으로 이동해도 여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위기에 빠진 비비 마을을 누가 구해줄까요?
이들의 즐거운 모험을 신나는 밴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주문을 외우면 모든 일이 잘 풀려요!
함께 주문을 따라 하며 비비의 모험을 응원해 봅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공연, 신나는 밴드 음악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프린세스 엄지, 문라이트 퍼레이드, 레니의 판타지월드 그리고 이솝빌리지에서 즐길 수 잇는 펀펀! 이솝이야기, 랄랄라! 이솝 동요 극장뿐만 아니라 동물들과 함께하는 주토피아 보물섬, 물개 퍼포먼스까지.. 정말 다양한 공연들이준비되어 있답니다.
음악, 공연과 함께 더욱 신나게 에버랜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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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처↗녀 에버랜드 오시네~ 색동↗ 옷을~ 입으셨네~
하루하루 날이 따뜻해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이때에 큰 맘먹고 “그래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보러가자!” 하였으나 뭘 입을지 고민이시라구요? 에버랜드의 일교차가 잘 감이 안와서 어떤 외투 입을지 못 고르시겠다구요? 그럼 다들 여기 보세요~
직접 에버랜드에 가서 이야 옷좀 잘 챙겨입고 오셨네! 하는 분들 코디를 모아왔어요!!
함께 보실까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제 눈에 들어온 패션피플은 바로 이 아이였어요!
5살 어린이였는데 아빠 따라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가겠다고 했지만 130cm 키 제한에 막혀 시무룩하고 있더라구요ㅠㅜ 참 용감하죠! 귀여운 멜빵과 깔끔한 맨투맨, 동그란 앞머리가 귀여움을 솔솔 불러 일으키는 코디였어요♡ 이다음에 더 큰 엉아 돼서 다시 티익스프레스 타러 오렴!
다음 타겟은 티익스프레스 대기 라인에서 만난 풋풋 상큼 커플!
고등학교는 졸업했지만 교복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예쁜 커플이었어요~ 하 내 로망… 비슷한 듯 다른 듯 같은 학교 교복느낌이죠? (여중여고 졸업생은 웁니다…)
이렇게 교복입고 옛 추억도 회상하면서 데이트하면 참 재미있고 의미 있을 것 같아요! 대학교 새내기들 공강날 에버랜드 놀러오실 때 각자 고등학교 때 교복입고 놀러오면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 만우절 연습이랄까… 일교차가 꽤 큰 편이라 두 분 다 겉옷을 준비해 오셨더라구요~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든든하겠다!!
우와 딱 봐도 패피느낌 나죠?!
길가던 발걸음을 딱 멈추게 만든 세 분 모두 스커트로 코디한 소녀소녀한 러블리룩이지만 셋 다 다른 개성이 있죠! 첫 번째 분은 블라우스와 체크 스커트, 포인트로 노오란 니트 재질의 뷔스티에를 코디 해 주셨어요. 살아있는 튤립같도다..*ㅂ*
두 번째 분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하얀 스커트에 주황색 니트와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셨어요! 긴 웨이브 헤어까지 청순미 폭!발! 세 번째 분은 연한 핑크색 블라우스에 독특한 패턴의 스커트를 코디해 주셨어요. 블라우스와 같은 계열의 미니백이 사랑스럽죠♡ 친구들끼리 이렇게 각자 개성대로 입고 같이 놀면 진짜 좋겠어요ㅠㅜ 세 분 모두 포시즌스가든의 튤립 천국에서 인생샷 남기고 가셨겠어요!!
이번에는 가족의 코디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분수에서 만난,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었어요~ 아이들은 두툼한 겉옷에 같은 디자인의 운동화를 신고 있어서 남매 케미 폭발하구요ㅠㅜ 아빠는 스냅백과 편한 맨투맨으로 꾸러기 코디를 해주셨구요! 엄마는 분위기있는 트렌치 코트와 청바지로 봄느낌 폴폴 풍기고 계셨어요~ 이렇게 가족끼리 와서 에버랜드 나들이 즐기면 뭘 어떻게 입었든지 행복할 것 같아요ㅠㅜ 부럽부럽다!!
이번에도 포시즌스 가든의 분수에서 만난 커플이에요! (사실 여자분의 미모에 다가가긴 했지만)
무난하면서도 전반적인 스타일과 디테일이 예뻤어요! 여자분은 하얀 니트에 아이보리 가디건을 걸쳐주셨구요, 밝은 톤의 왁싱이 세로로 들어간 청바지로 청순하게 코디해주셨구요~ 남자분은 무난한 셔츠에 슬랙스를 살짝 접어 올려 각 살려주셨구요~ 살짝 유행 지난 스냅백 대신 낮은 높이의 둥근 모자와 선글라스로 코디에 포인트를 주셨어요! 양말과 스니커즈 선택도 센스 터지죠잉ㅋㅋㅋ 너무나 즐거워 보이는 예쁜 커플이었어요~
이번 코디는 키 작은 여자분들 공략 코디!
테니스 스커트가 다른 치마들 보다 좀 짧게 나오는 편이라 귀요미 키작녀에게는 다리가 길고 예뻐보이게 안성맞춤♡ 연한 하늘색 셔츠에 흰 테니스 스커트로 코디해 주셨고, 가디건과 트렌치코트를 챙겨오셨는데 트렌치코트는 들고 다니기 불편하니까 물품보관함에 넣어두셨대요! 그리고 밤에 추울까봐 슬랙스를 챙겨오셨대요.
치마를 가방에 넣고 바지를 꺼내 입는거죠!! (꿀팁이다!!) 동그란 안경도 너무 잘 어울려요~ 코디도 코디지만 배경이 너무 예쁘죠! 사실 여기서 찍으면 옷 is 뭔들… 안 예쁘겠어요..ㅎㅎㅎ 인생샷 포인트는 바로 여깁니다!!!
사실 에버랜드에서 남자끼리만 오는 분들은 찾아보기가 힘든데, 드디어 남남커플(?) 발견! 왼쪽 분은 버건디 계열의 가디건과 큼직한 체크무늬 셔츠를 입으셨는데 색감이 참 잘 어울리지 않나요? 슬랙스와 신발까지 야외활동하기 편하면서 댄디한 코디였어요~ 예상 외로 버건디 계열이 봄 코디로도 괜찮더라구요! 오른쪽 분은 밝은 회색 후드와 계열이 맞는 밝은 청바지로 캐주얼하게 코디해 주셨구요 패딩조끼로 보온성을 살려주셨어요! 댄디와 캐주얼의 만남~
여기는 정문의 매직트리 뒷편이에요! 키가 훌쩍 크신 모델 포스 폴폴 나시는 분의 코디를 담았어요~ 흰 기본티에 하늘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미니원피스를 입으셨어요! 같은 톤의 스니커즈에 갑자기 포인트로 분홍색 가방 뽝! 그리고 가디건 안에 약간 긴 기장의 셔츠를 입어주셨는데 전반적인 푸른색과 대비되는, 주황색과 하늘색이 촘촘히 섞인 밝은 셔츠를 받쳐입어주셨어요! 보온성도 살리고~ 코디도 살리고~ 더우면 하나 벗으면 되니까 참 좋죠! 실용적이고 센스 있는 코디였어요!
봄 코디 끝판왕 청자켓 나왔습니다~ 사실 청자켓 하나면 봄 옷 코디 걱정 없어요! 청자켓 안에 흰 기본티에 땡땡이 무늬의 플레어 스커트를 입어줬네요~ 흰 양말과 흰 스니커즈로 무난하게 신었구요, 역시 흰 미니백으로 크로스 해줬어요! 자켓과 스커트가 어둡지만 다른 아이템들을 밝게 맞춰서 봄에 어울리게 입어주셨어요. 배경도 알록달록 튤립에 저~ 멀리 티익스프레스까지 다이나믹하네요ㅋㅋㅋ 여기도 참 좋은 포토존 인 것 같아요!
마지막 코디입니다~ ㅋㅋㅋㅋ맞아요 저예요ㅋㅋㅋㅋㅋ 자잘한 꽃무늬가 들어간 하얀 원피스 밑에 흰 기본티를 입었어요. 민소매 원피스인데 아직 민소매 입기는 추우니까요ㅠㅜ 겉옷은 두툼한 니트 가디건이에요! 밤에는 추워지니까 후리스를 가방에 챙겨왔고, 신발은 가벼운 스니커즈를 신었어요. 그리고 놀이기구 탈 때 치마가 불편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티익스프레스 떨어질 때도 안 뒤집어지고... 렛츠 트위스트 탈 때도 안 뒤집어지고… 그렇더라구요..ㅎㅎㅎ
아 그리고 제 코디의 포인트는 화관입니다! 저는 꽃이 너무 좋아서 평소에도 화관 쓰고 다니고 싶은데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ㅠㅠ 에버랜드는 왠지 이런 거 쓰고 다녀도 안 부끄럽고! 꽃밭에선 더 예쁘고! 튤립축제 할 때 화관이 아주 좋은 코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저는 아주 만족했답니다ㅎㅎ
2016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옷차림, 어떠셨나요? 누가 어떻게 입고 오든~ 뭐가 유행을 하든~ 가장 좋은 건 내가 좋은 옷! 내가 편한 옷! 나 보기에 예쁜 옷!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진짜 뭐 입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겉옷은 어떤걸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기사 사진 참고하고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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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봄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튤립축제의 '맛' 체험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오는 1일 오픈하는 '가든테라스'와 '스낵버스터'에서는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 환상적이고 로맨틱 분위기는 물론,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특선 메뉴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먼저 '가든테라스'는 포시즌스가든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커피, 맥주,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카페로 기존 카페피오리오와 버거카페가 합쳐져 탄생했다.
실내외 340석 규모의 '가든테라스'에서는 생과일주스, 커피, 맥주는 물론 패스츄리피자, 치즈그라탕, 샐러드 등 다양한 음료와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유럽풍의 노천 카페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특히 주간에는 120만 송이의 싱그러운 튤립을, 야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종합 분식 전문점인 '스낵버스터'도 200석 규모의 실내외 복합형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 근처에 위치한 '스낵버스터'에서는 대표 메뉴인 '매콤 떡볶이'에 튀김, 치킨, 통오징어 등 원하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닭강정과 닭꼬치, 칵테일 맥주 등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메뉴도 다양화했다.
한편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89종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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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예쁜 튤립 구경과 더불어 화사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고 해서 요즘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인기가 무척 핫~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에버랜드 가는 초입인 마성 IC에서부터 튤립 축제를 알리는 활짝 핀 분홍 튤립이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안녕~ 반가워~^___^*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ver.) 에버랜드 튤립 축제 현장에 튤립 말고도 수~~많은 봄꽃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120만 송이 화려한 튤립의 물결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웃음꽃 핀 얼굴로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봄꽃들, 제가 한 번 직접 만나보고 왔습니다.^^
글로벌 페어 매직트리 앞에 꾸며진 플라워 스트리트에서 찾은 첫 번째 봄꽃 친구!
바로 보랏빛의 ‘무스카리’입니다.
‘무스카리’는 피어나는 꽃들의 모습과 색깔의 포도송이를 닮아 일명 ‘그레이프 히야신스’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특이하게도 사향 냄새가 나기 때문에 무스카리라는 이름 또한 그리스어 ‘moschos(사향 냄새가 나는)’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두 번째로 찾은 봄꽃은 ‘히아신스’ 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폴론의 총애를 받던 소년 히아킨토스가 죽자, 그를 꽃으로 되살려 ‘히아신스’라는 이름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죠.
히아신스는 꽃의 색에 따라 다양한 꽃말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분홍색 히아신스는 ‘당신의 사랑이 나의 마음에 머뭅니다.’ 그리고 보라색 히아신스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고 하니 커플이신 분들은 무.조.건 히아신스 앞에서 사진 찍으시길 추천드릴게요~^^
고고한 자태를 뽑내는 노오란 빛깔의 ‘수선화’도 볼 수 있습니다.
수선화는 영어로 ‘Narcissus’라는 건 알고 계시죠? 히아신스와 마찬가지로 수선화에도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는데요, 자기 자신의 얼굴에 반해버려 물에 빠져 죽은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이 죽은 자리에 핀 꽃이 바로 이 수선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선화의 꽃말 역시 ‘자기애, 자존심, 고결’이 되었다고 해요. 그 도도한 자태에 저도 모르게 이끌린 것처럼 유독 많은 벌들이 수선화 앞을 떠나지 못하고 꿀을 따고 있더라구요ㅎㅎ
팬지며 유채꽃이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수많은 봄꽃들을 바라보며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요. 드디어 튤립 축제의 진정한 뷰 포인트라 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나 수많은 튤립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사람들의 시선강탈!!
하지만 수많은 튤립 사이에서도 숨어있는 봄꽃이 있으니… 혹시 위에 사진 속에서 찾으셨나요? 못 찾으셨다구요? 저 뒤쪽에 있는 흔들의자의 지붕 부분을 보세요~ 뭔가 하얀 것들이 커튼처럼 내려와 있답니다.
하얀 커튼은 바로 아카시아의 하얀 꽃이에요~ 아쉽게도 조화여서 아카시아의 진한 향은 없지만 그 자체로도 순백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어 잠시 쉬어가며 봄 기분 만끽하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사진찍기에 예뻐~ㅋㅋ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포시즌스 가든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눈 앞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플라워 매직 타워’가 등장합니다. 26미터 매직 타워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형형색색의 꽃과 싱그러운 초록잎으로 꾸며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냅니다.
게다가 플라워 매직 타워 내부 또한 온통 꽃들로 꾸며져 있는데요, 비록 조화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꽃들이 제 마음까지도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실내라 약간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조명이 예뻐서 셀카 찍기에도 참 좋더라구요~ㅎㅎ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에버랜드 길목 화단 곳곳에도 작은 ‘비올라 (삼색제비꽃)’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우리 말로는 ‘삼색제비꽃’이라는 이름답게 위 사진처럼 보라색, 흰색, 노란색의 3색으로 피어 아주 신기했는데요. 종류마다 색깔은 아주 다양하다고 해요~
신나게 에버랜드에서 봄꽃들을 찾다보니 벌써 날이 어두워졌어요..ㅠ_ㅠ 하지만 어두울 때 더 빛나는 꽃들도 찾을 수 있었답니다! 짜잔~~
바로 LED 조명이 들어있는 튤립과 카라~ 진짜 꽃처럼 실감나게 만들어져 있어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이렇게 조명을 킬 수 있어 더 아름답게 빛난답니다. 한 묶음 사서 침실에 꽂아두면 분위기도 살고 관리하기도 쉬워 참 좋을 것 같아요.^^
낮부터 시작해서 밤에 끝난 에버랜드에서의 봄꽃 찾기! 제가 알려드린 것 이 외에도 수 많은 봄꽃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점점 더 많이 피어 나겠죠?~ 따스해진 봄 햇살을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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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노랗게 물들었네~ 에버랜드는 지금 튤립 축제가 한창! (1) | 2016.03.25 |
이제 봄축제 하면,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떠오를 정도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 중 하나인데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한 지난 3월 17일부터 에버랜드는 빨갛고 노란 튤립들로 한층 화사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첫 봄 나들이로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선택했는데요. 저와 함께 가 보실까요?
튤립축제 시즌을 맞아 입구도 화사하게 변신하였습니다! 항상 에버랜드는 이 입구를 지날 때, 가장 마음이 설레는데 꽃으로 장식된 입구를 보니 더욱 더 설레는 것 같더라고요~ 아, 그리고 에버랜드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는 사실 아셨나요?! (축하축하~) 40주년을 맞아 더욱 더 특별한 튤립축제를 준비했다고 하니 빨리 들어가 봅시다!!
와~ 정말 입구의 포토존부터 시작해서 글로벌 페어 지역은 알록달록 예쁜 튤립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입구에서부터 펼쳐진 튤립들에 매혹되어 사진을 남기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봄 에버랜드는 40주년을 맞아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이국적 꽃 시장의 느낌을 모티브로 한 글로벌 페어 지역의 '플라워 스트리트'에서 인생샷을 건져봅시다!
40주년을 맞아 대변신, 포시즌스 가든!
다음으로 향한 곳은 40주년을 맞아 화려하게 변신을 했다는 포시즌스 가든이었습니다. 글로벌 페어 존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모습이었는데요. 수많은 튤립들로 아름답게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에서 사진을 남기면서 즐겁게 웃고 있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말 그대로 ‘축제’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한 켠에는 ‘가든 파티 존’이 있었는데요. 이 곳에는 케이크와 만찬 테이블을 비롯하여, 분위기를 돋워주는 악기 등 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파티가 벌어지는 모습을 나타낸 공간입니다. 세상에~ 이렇게나 아름다운 파티가 열린다면 정말 참석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겠는데요?!
포시즌스 가든의 봄맞이 공연, 비비의 모험~
포시즌스 가든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디선가 브라스 밴드의 음악이 들려옵니다. 소리가 나는 곳을 따라가보니, 아하~ 튤립축제 공연 중 하나인 ‘비비의 모험’공연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비비의 모험은 꿀벌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을 담은 밴드 뮤지컬 공연인데요. 신나는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진행되는 공연이다 보니, 굉장히 흥겨운 느낌이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 드리고자 짧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가! 플라워 매직 타워
포시즌스 가든에서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곳곳에서 아주 눈에 띄는 조형물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사진에 보이는 ‘플라워 매직 타워’입니다! 에버랜드 40주년을 맞아 설치된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꽃 테마 조형물인데요. 크기도 크기이지만 튤립, 장미, 데이지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플라워 매직 타워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열심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 정글캠프에서 디저트 타임~
신나게 튤립축제를 즐기다 보니 어딘가 모르게 배가 허전합니다. 허전한 배를 이끌고 향한 곳은 바로 카페 정글캠프! 이 곳을 찾은 이유는 튤립축제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시즌 메뉴가 있다고 해서인데요. 이름하여~ 화분 인절미 팥빙수! 응? 화분빙수라고 하니 도대체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오신다고요?
그럼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짜잔~ 바로 이것이 화분빙수입니다. 정말 화분 아니냐고요? 네, 빙수 맞습니다~ ㅎㅎ 부드러운 우유얼음 위에 팥과 미숫가루, 그리고 떡을 이용해서 정말 화분 같은 모습의 빙수가 탄생하였는데요. 마지막 포인트로 가운데에 활짝 피어난 해바라기 꽃이 인상적입니다!
정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비주얼 만큼이나 꿀맛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카페 정글캠프에서 화분빙수 꼭! 먹어보세요!!!
겨울 잠에서 깨어난 후룸라이드의 혁명! 썬더폴스!!!
그래도 에버랜드에 왔는데, 어트랙션은 타줘야 제 맛이겠죠?! 어떤 어트랙션을 탈까 고민한 끝에 제가 선택한 어트랙션은 바로 썬더폴스였습니다~ 지난 여름 오픈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썬더폴스!!! 긴긴 겨울잠을 끝내고, 따뜻해진 날씨에 다시 찾아온 썬더폴스를 안 탈 수가 없었습니다. 타러 가기 전에 썬더폴스 전망대에서 마지막 하강코스를 관람하며 긴장감을 높여주는 센스!
신나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글로벌 페어로 향합니다. 매직트리에도 조명이 들어와 있네요~
다들 저처럼 아쉬운 지 마지막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 출구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오잉?@_@ 튤립을 한 송이씩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가기 아쉬웠는데, 튤립
한 송이 앉고 가면 아쉬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까 싶어 저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신나~
집으로 튤립을 가져온 뒤, 2~3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고 하여 열심히 물을 주었더니 이렇게 예쁘게 튤립이 피었습니다! 뭔가 집안 분위기도 봄처럼 화사해진 느낌이 들었어요.^_____^*
이 튤립을 볼 때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다시 난답니다! 여러분들도 튤립축제 재미있게 즐기시고 꼭 튤립화분 하나 앉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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