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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31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8. 25.

국내 최강 호러! '호러 메이즈1' 리얼 체험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국내 테마파크의 호러 콘텐츠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국내 최강 호러! 에버랜드 '호러 메이즈1' 리얼 체험기입니다!

 



'11년 호러 메이즈Ⅰ, '12년 호러메이즈Ⅱ를 오픈하여, 지금까지 호러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지난 달 23일부터 '호러 메이즈Ⅰ' 이 조기 오픈해 여러분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절찬리 운영 중에 있습니다~ >_<



1. 호러 메이즈 이용 방법!!




호러 메이즈 입구 왼쪽에 티켓 판매 부스가 마련돼있습니다~ (티 익스프레스 입구 맞은편)


호러 메이즈는 이용권, 연간회원권을 소지하셨더라도,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셔야 이용할 수 있는데요. (1인 5,000원)!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당일 모든 시간 선착순 매진일 경우 이용이 어려우니 미리미리 티켓을 구매해 주세요~ 


단, 14세 미만, 임산부, 노약자, 심신미약자, 관련 질환자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 무섭습니다... ( 공포에 떨고 있는 제 말투 보이시나요... )





* 호러 메이즈를 더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스마트 예약'으로 이동하면 방문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와우!) 


당일 현장 예약이 마감되기 전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죠?!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매진되면 땅을 치고 후회할 수도 있답니다 ㅠ___ㅠ )  



2. 호러 메이즈에서 생생한 추억 쌓기




자~ 여러분! 집중!! 


호러 메이즈에서는 여러분들의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녹화해주는 '호러 액션캠'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서 구입 할 수 있고, 2인 30,000원입니다! 


호러 액션캠의 장점은 물론 생생한 체험 모습을 담는 거도 있지만! 티켓이 매진되었을 경우 액션캠을 구매하시면 매진이 되어도, 대기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Q-pass로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 사실!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 아닐까요?^^ 저는 오늘 요 액션캠 패키지로 이용을 했답니다. 




친절한 근무자의 설명을 듣고, 액션캠을 몸에 달고 큐 패스 입장권과 함께 메이즈로 입성!!


이때부터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간다는 사실에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_!)



3. 호러 메이즈 본격 체험!




입구에서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4~6명으로 이루어진 4개의 팀이 함께 입장하는데, 한 팀에 랜턴 한 개! 심지어 빨간불!!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프리쇼 장에 입장한 순간... 급격히 줄어든 말수... 중도 포기자 발생... 


초조함과 긴장감 200%


정말 분위기 압도적입니다 ㅠ__ㅠ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합니다  OTL




아니나 다를까... 말로 표현 못 할 이 공포!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고 싶었지만... 여러분들에게 생생한 체험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 끝까지 공포를 이겨내며, 


군인 시절 이후 처음 내보는 높은 데시벨의 소리도 질러보고, 극도의 무서움이 오히려 웃음으로 나오는..ㅎㅎ;; 아주 희한한 일도 발생... ~_~ 



* 체험 영상




저는 사실 겁이 없는 편이거든요. 


공포 영화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은 저에게 저런 표정의 리액션이 나왔습니다...(촉촉한 눈시울..;)




4. 진짜 체험이 무섭다면 가상현실을 어때? 'VR 어드벤처'에서 호러 메이즈 즐기기! 



혹시나 호러 메이즈가 너무 x1000 무섭다 하시면 호러 메이즈 오른쪽에 있는 'VR 어드벤처 가상으로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VR 어드벤처는 위, 아래, 뒤까지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 (티 익스프레스, 메가스톰, 호러메이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11:00~ 17:00 티 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  

17:00~20:30 호러 메이즈 체험이 가능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 시간은 약 6~8분 정도 되더라고요!



저는 모두 다 체험해 보았는데요~ 


가상현실이지만 정말 짜릿하고 신기했어요~ ^^* 완전 신.세.계. 


티 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은 정말 실제와 비슷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호러 메이즈는 Ⅰ, Ⅱ 의 내부를 섞어 놓았는데... 실제 체험에 뒤지지 않는 또 다른 공포감이 있더라고요. 


실제 호러메이즈는 무서울 때 눈감고(?!) 도망갈 수도 있지만 VR 어드벤처는 심지어 꼼짝없이 앉아서 체험하는 거라 직접 체험하신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ㅁ<




이제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9월이면 본격적으로 할로윈 축제가 시작될 텐데요. 


아침저녁으로 한결 선선해져, 나들이 하기 딱 좋은 요즘.. 친구와나 연인,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체험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또한 인생 공포 체험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 ~! 


"내가 겁이 없는데 얼마나 무섭겠어!" 하시는 분들 다들 호러 메이즈로 초대합니다~ 


9월부터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올 '호러 메이즈 '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22.

음악과 식물의 싱그러운 만남! 에버랜드 뮤직가든 체험기

2016년 여름! 에버랜드의 새로운 정원이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식물과 음악이 함께하는 신개념 가든! 바로 뮤직가든 입니다 ^0^ 


마치 요정들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한 아름다운 뮤직가든~ 


저와 함께 뮤직가든의 싱그러움 속으로 떠나 봐요! *_*




뮤직가든에 들어가니 편안하고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네요~! 


식물들이 좋아하는 음악, 그린 뮤직입니다 ^^


소닉블룸 효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식물이 선호하는 음악대를 가지고 있어 식물의 생장에 도움을 준대요!! 


정말 신기하죠? 그린 뮤직이 식물에 좋은 이유는 음악의 음파가 마치 안마하듯 세포를 두드리면 식물 세포 속의 원형질이 공명을 일으켜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그라스정원 & 등나무 터널



양옆으로 그라스정원이 펼쳐져 있어요! 


그라스 정원에는 참억새 바리에가투스, 참억새 제브리너스, 노랑 무늬 풍지초와 같은 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풀 향기가 가득 느껴지는 이곳~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_+ 


그럼 이제 등나무 터널을 지나가 볼게요! ^0^



등나무 터널을 숑숑~ 그린 뮤직을 들으면서 산책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자연농원' 기념비 & 전망 쉼터




룰루랄라 산책하며 올라가다 보니 '용인자연농원' 기념비 도착!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친필로 제작된 기념비입니다. 


이 기념비는 지난 1845년 12월 자연농원 개장 10주년을 축하하며 제작되었다고 해요! 


'자연농원' 시절의 정문이었던 '장미원'에 있었다가 개장 40주년과 뮤직가든 오픈에 맞추어 최고의 경관을 가진 이곳에 새롭게 터를 잡았어요. ^^




기념비 옆은 전망 쉼터입니다 ^^ 


전망 쉼터에서 앞을 바라보니 우주관람차도 보이고 나선형의 뮤직가든의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푸릇푸릇한 싱그러운 뮤직가든의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기념비부터 전망 쉼터까지 그린 뮤직과 함께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 


뮤직가든의 편안한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세요! +_+




길을 따라 내려오면 하모니 트리로 가는 표지판을 만날 거예요! 


왼쪽 방향으로 쭈욱 걸어가볼게요~! 괴석 정원부터 하모니 트리까지 볼 수 있답니다. 



괴석 정원 & 난쟁이 나무 정원




우와!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 


괴석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친구들이에요! 


뮤직가든을 지켜주는 수호 동물이 잠들어있대요! 과연 어떤 동물일까요? 여러분도 한번 상상해 보세요~~! ^0^



괴석정원 주변에는 예쁜 에키네시아가 심어져 있어요~ 


동글동글 너무 깜찍한 꽃이예요!



작고 귀여운 나무들이 가득한 이곳은~? 


난쟁이 나무 정원입니다 ^0^ !! 요정들이 사는 아름다운 정원이에요~! 


이 나무는 소사나무인데요~ 작은 서어나무라는 뜻이라고 해요!




앙증맞은 사과 열매를 맺은 이 나무는 꽃 사과나무예요 ^^ 


빨갛게 익은 작은 사과가 두 개나 열려있었어요! 


하모니 트리앙증맞은 사과 열매를 맺은 이 나무는 꽃 사과나무예요. 


빨갛게 익은 작은 사과가 두 개나 열려있었어요!



하모니 트리



우와아~ 엄청 큰 나무 한 그루가 보여요! 


바로 하모니 트리랍니다.하모니 트리는 150년생 느티나무에요 ^^ 


뮤직가든의 중심을 맡고 있는 멋진 나무랍니다! 




하모니 트리 뒤로 우주관람차가 보이는데요! 


15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살아온 느티나무와 에버랜드를 오랜 시간을 지켜온 우주관람차가 서로를 감싸주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 


우주관람차가 외롭지 않게 하모니 트리가 친구가 되어 주었나 봐요~~~ ^^




하모니 트리 주변엔 벤치가 있어서 음악을 들으면서 쉬어갈 수 있답니다 ~!



그리고 하모니 트리 주변 곳곳에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분홍색 꽃이 너무 예뻐요 ^^



열매 식물정원



열매 식물 정원은 꽃 복숭아, 뜰보리수같이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있는 정원이에요 ^^ 


아쉽게도 오늘은 열매를 보지 못했어요 ㅠ 하지만 예쁜 꽃을 봤으니 만족!! ^^ 


내년 봄에는 열매가 맺힌 모습을 만날 수 있겠죠~? ^^ 




한여름 밤의 뮤직가든!


낮만큼이나 아름다운 뮤직가든의 밤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더욱 예쁜 뮤직가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책해 보는 건 어떠세요? ^^ 분명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하모니 트리는 멋진 조명이 더해져 마치 반딧불이가 내려앉은 것 같은 모습이네요 ^^ 


정말 아름다워요~~ 뮤직가든 테마송과 함께한 하모니 트리 산책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자꾸자꾸 듣고 싶어지는 마법 같은 노래... 정말 좋아요~ 


뮤직가든에 딱 어울려요! +_+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어떠셨나요? 


저는 뮤직가든에서 정말 힐링 받고 왔어요!! +_+

여러분도 에버랜드 뮤직가든에서 행복한 기억 많이 많이 담아가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9.

에버랜드 광복절 맞이 특별 프로그램 체험기

올해가 바로 광복 71주년이라고 해요. 소중한 우리나라의 잃어버린 빛을 되찾은 지 71년째 되는 해!


매해 기억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는데요. 


얼마 전, 6살 아들이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엄마~ 광복절이 뭐야?"


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어디부터 이야기해야 할까?? 급 고민이 되었는데..


'그렇지, 지금은 이론적인 말보다는 느끼게 해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에버랜드에 갔어요.


광복절이랑 에버랜드랑 무슨 연관이 있냐고요? 


8.15 광복 71주년을 맞아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거든요.





뜻깊은 날, 색다른 태극 페이스 페인팅 어떠세요?


에버랜드 곳곳을 지나다 보면 페이스페인팅 가판이 보이는데요.


(글로벌페어, 이솝빌리지, 카니발광장, 사파리월드 등등)




오늘은 좀 더 특별하게 태극 페이스페인팅을 그리고 싶더라고요.


태극 날개와 광복절 태극기 두 가지 디자인이 있었는데요.


아들은 광복절 태극기가 멋지다며 선택을 했어요.



태극기를 멋지게 그려주셨어요.


완성된 모습 어때요??




덩달아 신이 난 아들이에요.

일찍 그리게 된 만큼 하루 종일 팔에 새겨진 태극기 보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페이스페인팅하게 된다면 입장하자마자 그려주세요~ 


아마 두고두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태극기 퍼즐 그리기 무료 체험


태극기의 의미를 직접 배워보는 태극기 퍼즐 만들기 클래스에 참여했어요.


쿠치나 마리오 옆 마리오 스낵에서 8월 13일부터 15일 3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답니다.



밝음과 순수를 의미하는 흰색 바탕에 우리 민족의 창조성을 의미하는 태극문양 건곤감리,

음과 양이 어울리면서 변화해 가는 우주의 모습이 담겨 있대요.

좀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아들은 있는 그대로 아하~

우리나라 국기가 이런 모습이지? 되새기며 색칠을 해봅니다.




색칠한 부분이 퍼즐처럼 탈부착이 가능해요.


끼우고 다시 맞춰보면서 퍼즐 놀이로 활용할 수 있어요.

룰루랄라~ 선물 받은 기분이 드네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8 15일 오후 4시 단 한 번의 공연.


카니발 광장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있었어요.


국기원 태권도는 1974년에 창단하여 전 세계 125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의 위상을 알리고 있어요. 등장하는 순간부터 엄청난 카리스마가 느껴지더라고요.



태권도의 품새라고 하죠?


절도 있는 자세가 너무 멋져 보였어요~

점점 더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 빠져~ 




격파 기술을 보여주고 있네요.
제가 아는 용어는 돌려 차기만 생각이 나지만.. ㅎㅎ 실제로 보니 엄청 멋졌어요. 

자신의 키 이상으로 점프해서 격파를 하다니 정말 대단한 기술력인 거 같아요.

격파할 때마다 우와우와 함성이~~


한 편의 무술 장면을 보는 거 같았어요.


몸에 와이어 설치 한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태극기와 함께 아리랑 노래를 함께 부르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끝났는데요.


단 하루 공연이라 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광복절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보고 느끼며, 아주 뜻깊은 경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년 광복절에도 에버랜드 찜꽁!>_<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8.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여름밤 세계 음악 여행!

요즘 무더위로 인해 밤에도 쉽게 잠들 수 없는 열대야 속에서 아주 이색적으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에버랜드를 찾았는데요~ 




바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마에스트로 금난새 음악감독이 이끄는 멋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이었어요~ 


우와!!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름밤의 세계 음악 여행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공연 시작 시간이 저녁 7시였기 때문에 조금 일찍 입장을 해서 무대를 찍어 보았어요! 


밖은 아직 후텁지근한데 안에는 쾌적하고 이렇게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시원 했답니다~^^ 무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




자리에 착석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금난새 지휘자님이 등장했는데요! 


금난새 지휘자는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이자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힘써오신 분이시죠. 


평소에 저도 금난새 선생님의 팬이어서 더욱 기대를 하고 반짝반짝 눈으로 음악을 감상했답니다! +_+





드디어 첫 번째 곡으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 연주가 시작되고, 양쪽의 스크린으로 금난새 선생님의 지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지휘하는 모습에서 음악의 깊이나 감동이 느껴지네요~ 


또한 설명도 재치 있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는 강혜정 소프라노와의 협주곡이었는데요


고음의 오페라 곡을 듣고 있으니 소름도 돋고 짜릿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미 더위는 잊은지 오래~

 


소름 돋는 강혜정 소프라노와의 협연 다음에는 묵직한 고음에서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대한민국 1세대 나승서 테너와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승서 테너와의 협주곡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디 카푸아의 ‘오 솔레미오’ 였는데요, 


대한민국 1세대 테너답게 시원하게 고음을 내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동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실 이번 공연에서 수많은 박수와 앵콜 요청이 나왔는데요~ 


금난새 지휘자님이 연주자와 성악가들은 박수를 좋아한다고 귀띔을 해주어서 박수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또 연주가 끝난 뒤, 브라보~! 라고 외쳐주면 더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다 하셔서 어른과 아이 모두 브라보~! 라고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기억하세요~ 좋은 클래식 공연을 듣고 난 뒤에는 BRAVO!



이번 공연은 1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고 마지막 곡으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만 남았답니다… 


히잉 너무 아쉬웠어요!! 


이 곡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멜로디로 제목처럼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쉬운 마음에 연주 일부를 동영상으로 남겨 왔답니다^^



위풍당당 행진곡이 마지막 연주곡일 줄 알았는데, 금난새 지휘자님이 깜짝 앵콜 공연을 준비해 오셨어요! 


여름휴가로 캐리비안 베이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하셨다고 하네요~^^* 


바로 캐리비안 해적 OST 편곡 버전입니다!




이 날은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이 정말 많았는데 아이들도 조용히 집중하면서 연주를 감상하더라고요~~! 


보통 클래식 연주회에는 연령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버랜드에서 아이들까지 이렇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 역시 한 여름밤, 에버랜드에서 이런 특별한 연주회에 초대받게 되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평소 느낄 수 없었던 여름밤의 진한 감동!! 고마워요 에버랜드^^*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8.

캐리비안 베이로 몸풀고~ 에버랜드로 힐링하기~!

요즘 무더위가 심하죠? 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여름휴가 떠날 준비는 하실 텐데요.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벌써부터 피곤하시다고요? No~no~ 


아주 아주 효율적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드릴 테니 걱정마세요.^^ 


(참, 8월 2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시 에버랜드는 당일 5시 이후 무료 입장이라는 꿀.혜.택.~! 다들 알고 계시겠죠?^^) 




자, 그럼 캐리비안 베이로 몸 풀고 에버랜드로 힐링하는 환상 여름휴가코스, 


출발~~!^^




★ 몇 시에 출발하는게 좋을까?


여름 휴가철 ,캐리비안 베이를 간다고 할 때 도대체 몇 시까지 와야 줄 안서고 들어가지?


몇 시까지 와야 정문에 주차할 수 있지? 궁금한 점 많으실 텐데요. 


오늘 그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6:40 캐리비안베이 주차장]


[7:00 캐리비안베이 주차장]


[6:45 캐리비안베이 출입구]


[7:30 캐리비안베이 출입구]


짠~ 시간대별 주차장과 캐리비안 베이의 대기줄 모습입니다.


참고로 저는 6시 40분에 도착했고 캐리비안베이 최종 입장은 7시 40분에 마쳤습니다. 


이쯤 보면 대충 감이 오시죠? 제가 여름 휴가의 가장 극성수기인 8월 첫째 주에 이렇게 입장했으니 지금부터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 

 




여기서 꿀 팁 하나@@

저는 일부러 주차를 캐리비안베이쪽이 아닌 에버랜드쪽에 해두고 걸어서 매표소까지 갔습니다. 

이유는 오늘의 최종 목표는 에버랜드이기 때문인데요. 어차피 에버랜드에서 퇴장하기 때문에 야간에 피곤했을 때 주차장이 가까우면 더욱 좋겠죠?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한방에 즐긴다면 꼭 에버랜드에 주차해두고 가세요~



★ 일찍왔다면 캐리비안 베이, 이렇게 즐겨보자.


캐리비안 베이에 일찍 왔는데 엉뚱한 곳에서 시간 낭비하고 있으면 안 되겠죠. 


락커는 실외락커를 이용합니다. 각종 어트랙션과 가까운 실외락커가 유리한데요. 


참고로 500원짜리 꼭 챙겨가세요! 


베이코인도 되지만 그거 환전하는 시간도 아까우니 와이프 꺼 내 꺼 각각 500원짜리 한개 씩 챙깁니다.ㅋㅋ 미리 준비하는 센스~ 



이제부터 어트랙션을 즐기면 되는데요


가장 먼저 달릴 곳은 메가스톰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사전예약증을 발급하는 기구가 메가스톰과 타워부메랑고 인데요.


특히 메가스톰은 9시 넘으면 사전예약증을 발급하니까 그 전에 타는게 좋겠죠.^^





메가스톰을 시작해서 타워부메랑고 와일드블라스터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잘 나간다는 어트랙션을 집중 공략했는데요


이른 시간이라 캐리비안베이 어느곳을 가더라도 여유롭게 어트랙션이나 물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이른 점심을 먹으면 그만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보통 캐비에서는 점심시간인 11시부터 식당이 붐비기 시작하는데요


저희는 그래서 10시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붐빌 때는 모든 식당이 다 줄을 서게 되니 이렇게 이른 시간에 먹으니 훨씬 여유 있더라고요.




점심 먹은 뒤로는 유수풀에서 세월아 네월아 몸도 맡겨보고~




파도풀에서 꿀렁꿀렁 파도도 느껴보고~



신나는 해적 밴드 공연 '트레저헌터' 감상등으로 캐비 일정을 마무리 했는데요~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마지막 파도를 즐기고 락커로 들어갔습니다. 


에버랜드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스플래쉬 퍼레이드 자리를 맡아야 하는 시간을 고려했는데요.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5시가 마지막 시간이기에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 3시 정도에 샤워를 시작하면 딱 맞더라고요~ 




★ 에버랜드는 이렇게 즐겨보자!



에버랜드에 왔다면 가장 먼저 물 맞으러 가야겠죠? 


오전 내내 물에서 놀았는데 또 물맞아?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좀 다르거든요. ㅋㅋ 요 꿀잼은 직접 참여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ㅋㅋ 


광란의 물파티라고 할까요? ㅋㅋㅋ





30대 후반의 아재,줌마 둘이서 신나게 썸머스플래시를 즐겨봅니다. ㅋㅋ 


저는 올해만 5번째 참여인 것 같은데요. 참여할 때마다 항상 신나는 것 같아요


엄청 시원하기도 하고요~ 



 

 

옷도 말리고 출출해진 허기도 달랠 겸 홀랜드스테이지로 이동해서 식사도 하고 마술공연도 즐겨봅니다


홀랜드스테이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데요.


해질 녘 이곳에서 와이프와 맥주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행복하다고 할까요?^^ 뭐 어찌됐든


 


홀랜드스테이지에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어두워졌습니다


요즘 HOT하다는 빛의 미술관으로 이동해 봅니다


살아움직이는 명화를 보는것도 참 신기한 경험이더라고요.


 

 

진짜 힐링할 수 있었던 뮤직 가든도 거닐어 봅니다


여긴 진짜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숲 냄새도 그윽하고 은은한 노래소리도 들려서 에버랜드의 힐링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대미는 바로 Play your memory 와 불꽃놀이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레니 크라운까지 챙겨가서 제대로 즐겨봤는데요


레니 크라운 쓰니까 사람들 이목집중!!





에버랜드는 8월 말까지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하루에 즐기기 미션 완수!! 



이 날 집에 가자마자 완전 곯아떨어졌다는ㅋㅋ  몸은 아주 살짝 피곤했지만 정말 알차게 보낸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쾌적하게 말이죠.^^ 


"에버랜드나 캐비가면 사람 많지 않나? 뭐 하나 탈 수 있겠어?" 라는 선입견이 많지만 저처럼 조금만 서두르고 준비한다면 아주아주 재미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은 여름휴가! 캐비&에버랜드와 함께 알차게 한 번 도전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에버랜드, "막바지 바캉스! 알차게 즐겨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 휴가 장소를 아직 정하지 못해 고민중인 늦깎이 피서객들을 위해 물놀이 체험부터 호러 체험, 올빼미 체험까지 테마별로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 물놀이 체험코스 : 파도풀? 물총싸움? 】


누가 뭐라 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물놀이인데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최대 2.4미터 높이의 인공 파도를 맞으며 시원한 해변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 스릴 어트랙션은 물론, 유수풀, 키디풀, 바데풀 등 가족형 풀장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이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라이프 펌프(Life Pum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프 펌프'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물놀이 튜브를 호스로 연결한 것으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튜브에 바람까지 넣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에듀테인먼트 캠페인이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보시길 강추! ^^




이색 물놀이 체험을 원한다면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에도 참여해보세요~!


스플래쉬 퍼레이드의 '빅 재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비옷과 물총은 필수!


약 40분간 퍼레이드카는 물론, 건물 지붕, 바닥, 기둥 등 사방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온 몸을 흠뻑 적시고, 피날레에는 객석에 앉아 있던 손님들이 모두 광장으로 나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잊지 못할 물총 싸움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 호러 체험코스 : 한여름 납량 특집 】


에버랜드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오싹함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 시설로 호러메이즈1과 2로 구성돼 있는데요.


지난 7월 23일부터 호러메이즈1을 운영중으로, 호러메이즈2는 9월 1일부터 오픈할 예정입니다.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감옥, 마취실, 수술실 등을 이동하며 공포체험을 하는 '호러메이즈1'은 체험자의 30% 이상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 피서법으로 좋은데요.


특히 올해 '호러메이즈1'은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게 체험자들의 평가입니다.




【 올빼미 체험코스 : 태양을 피하는 '야간 개장' 】


여름철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밤 10시까지 오픈하는 에버랜드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좋답니다.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더위 탈출은 물론 여유로운 에버랜드 이용까지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에버랜드는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어 밤 나들이에 나선 올빼미족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장소 입니다.


먼저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컨버전스 아트를 통해 모네, 고흐, 헤세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名畵)를 생생하게 구현한 '빛의 미술관'을 올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12개의 스크린과 고화질 빔 프로젝터를 통해 36점의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된 '빛의 미술관'은 문화와 IT가 접목된 대표적인 야간 컨텐츠로,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여름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 주변에서는 야간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놀이 등 에버랜드의 밤을 대표하는 환상적인 공연들이 릴레이로 진행되며 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2.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디지털 역사체험 <프라이드 인 코리아>

에버랜드에서도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자연유산과 문화, 역사 속 영웅을 만나볼 수 있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체험관입니다.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키즈커버리 2층에 있는데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1회 동시 수용인원 96명). 




마치 역사여행을 떠나듯 타임 터널을 지나면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 존들이 차례대로 등장해요. 


첫 번째 구역 「Brilliant Light in Korea」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유·무형 유산을 소개하는 콘셉트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환경, 오랜 세월 이어진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 인류문명에 기여한 기록문화와 과학기술 등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는 영상이었습니다. 




다른 벽면에서는 우리나라 오천 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연대기 표가 정리되어 있기도 했어요.




두 번째 구역은 「Korean DNA(대한민국 DNA)」로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이 이어온 위대한 정신문화를 창조정신, 글로벌 정신, 도전정신, 인본주의, 개척정신, 5가지로 나누고 이를 대표하는 역사 속 영웅을 소개하고 있어요. 


장영실, 선덕여왕, 이순신, 세종대왕, 광개토대왕, 장보고 등 교과서 속에서 만난 영웅들의 업적과 시대정신을 읽으며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Korean Split -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구역이에요. 



이곳에서는 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해서 1597년 명량해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데요, 


스크린 앞에 서서 명량해전에 사용된 조선의 무기 ‘지자총통(우리나라 고유의 대포)’과 ‘비격진천뢰(포탄)’ 사용법을 배우고 나면 영상 속에 조선 수군으로 변신한 나의 아바타가 등장합니다.


처음엔 아바타의 움직임을 컨트롤하기 어려웠는데요, 


점차 능숙해져 손과 발을 이용해 적군과 격투를 벌이기도 했어요~




스크린 앞에서 일행들과 함께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결과, 우리 수군이 승리했답니다~!^^


작은 움직임에도 센서가 잘 반응해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놀이하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번째 구역은 바로 퀴즈를 통해 15세기 조선의 창조정신과 과학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Korean Renaissance」입니다.



‘15세기 조선의 과거시험에 응모하라’는 미션 아래 자신의 이름을 등록한 후 


무과(무기 활용), 천문학, 음악 3가지 부문의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초등학교 저학년도 쉽게 풀 수 있을 만큼 쉬운 게임형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시험 문제가 출제되기 전 15세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위인들, 장영실(과학, 발명), 이순지(천문학, 수학), 신숙주(문학, 외교, 국방), 성삼문(문학, 정치), 박연(정치, 음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조선 시대 과학기술을 가늠할 수 있는 천자총통, 자천상열차분야지도, 일성정시의 등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주고 있어 역사 공부의 재미까지 더했어요.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하면 명예의 전당에 호패가 걸리기도 해요.


이어 한복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Korean Costume」를 찾았어요.


이 곳에선 신라, 백제, 조선 시대의 궁중의상 중 하나를 골라 현재 내 얼굴과 합성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배경과 소품 꾸미기, 느낌이나 소감 남기기(손글씨, 스탬프 등) 등 간단한 편집기능도 제공하고 촬영된 사진은 이메일이나 MMS로도 전송할 수 있어 ‘프라이드 인 코리아’ 방문 기념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제격이에요~ 



여섯 번째는 가상현실기술을 통해 독도와 경주를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받고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자리에 착석하여 자유롭게 즐기면 되는데요, 기기에 따라 독도, 혹은 경주 가상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기기는 독도 투어용이었는데요, 


유람선 타고 동도와 서도 주변을 돌며 촛대바위, 가재바위 등의 기암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동도의 일출봉을 직접 오르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360도 영상으로 촬영되어 마치 그 자리에 있는 듯 생생한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일곱 번째 구역은 「Bright Future of Korea」로 세계 과학사에 빛나는 전통과학기술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4D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4D 영상의 경우 392년 거란과 왜의 침입을 막아낸 광개토대왕, 828년 완도 앞바다에서 해적을 소탕한 장보고의 활약상을 재현한 <활의 전설>이란 제목으로 통적으로 중시된 궁술을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진취적 기상을 느껴볼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상영 중에는 카메라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으로 그 분위기를 담을 순 없었지만 광활한 대륙을 가로지르는 기수, 해상 전투에 참여한 수군이 된 듯 바람과 흔들림, 바닷물 등의 효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극장 맞은편에는 전통 활도 전시되어 있어 관람을 마친 후 눈으로 직접 전투병기로 사용된 활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유네스코가 인정한 문화유산, 한류와 관련된 전시물 등이 퇴장로에 마련되어 있었어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의 장점은 어린이들도 즐겁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놀이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들로 더 생생하게 역사 속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체험을 모두 마치고 나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광복절 연휴, 에버랜드에서 재미있는 어트랙션과 화려한 축제도 즐기고,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 일깨워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1.

T익스프레스 연속 3번 타봤어요?! 에버랜드 '굿모닝 티익스프레스' 생생 체험기

8월, 많은 이들의 발길이 캐리비안 베이를 향하고 있는 요즘.. 에버랜드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삼삼오오 향하는 곳은 저 건너편 캐리비안 베이가 훨씬 많은데요. 


그 와중에 에버랜드를 찾는 사람들에겐 다~ 특별한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법!ㅋㅋ 


오늘 그 특별한 이유 중 한 가지를 여러분께 살짝 공개하려고 합니다.^^ 



토요일 오전, 현재 시각 8시 40분. 에버랜드 개장 시각은 오전 10시.


개장까지 아직 1시간 반이나 남아 있는데요. 이렇게 일찍 에버랜드 정문에 모여 있는 건 과연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_@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조금 더 특별하게 에버랜드를 즐기자! 


에버랜드를 개장 시간보다 더 빨리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굿모닝 사파리', '굿모닝 티익스프레스'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건데요. 


어트랙션을 사랑하는 저는 오늘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체험해 볼 예정입니다. 두근두근.. 



두 말이 필요없는 최고 인기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 개장 전에 1등으로 입장해 T익스프레스를 즐길 수 있지요. 


그것도 한번이 아닌, 연속으로 무려.. 무..려!!!!  3번 씩이나 말입니다!^____^* 



정말 놀라운 프로그램이죠? 자세히 한번 살펴볼까요?^^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즐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미리 예약한 후, 티켓팅 시간 안에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하면 되는데요. 


티켓팅 시간은 개장 시간 90전부터 시작하고 예약 잔여분에 대해선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합니다. 


#운영기간 : 7/23 ~ 8/27 매주 토요일 (공휴일 8/14 포함) 

#참가방법 : 에버랜드 홈페이지 /모바일APP 사전예약 (잔여분에 한해 현장 선착순 판매) 



참가요금은 대/소인 공통 25,000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 아주 알차요 알차~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개장 전 30분 동안 티익스프레스를 최대 3번 연속으로 탑승! 


- 알프스 샵, 타워포토에서 티익스프레스 순간포착 사진 1매 무료 인화! 


- 아침 식사로 '버커카페'에서 맛있는 햄버그스테이크버거 세트 무료 제공!  


정말 알차죠?^^ 



 

더위를 물리치는 짜릿함! 그 짜릿함을 3배 더 즐긴다!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통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오늘의 용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개장 전 사파리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로 들어갈 거예요. 흐흐~ 멋지지 않나요? 


모두 신나게 출~발~! 



귀여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로 바로 들어가다니...!!


정문으로 들어가는 대신 다른 문을 통해 티익스프레스에 접근할 거예요.



"아니, 에버랜드에 이런 비밀스러운 길이 있었어?!" 이런 생각을 하면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내린 곳은 '아마존 익스프레스' 근처입니다. 이 곳에 내려 티익스프레스까지 살짝 걸었어요! 

 



세상에.. 에버랜드를 즐기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니~ 처음보는 광경에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꺄~ 우리가 정말 1등인가봐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장면이라 신기해서 이리저리 막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은 에버랜드 캐스트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신기방기~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통해 이런 진풍경도 만날 수 있네요. 좀더 특별한 기분이었어요^^




우와! 일등이다!!!


드디어 티익스프레스 문을 통과하고 Q-Pass 길을 통해 순식간에 탑승장에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티익스프레스 탑승!! 정말 짜릿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비몽사몽 했었는데, 잠이 싹~ 달아났습니다.ㅋㅋ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예요. 


이제 두 번째 티익스프레스 탑승 시간이네요.ㅋㅋ 


서로 자리를 바꾸기 위해 모두가 내려서 다시 짐을 챙깁니다.



그리고는 나무판자를 통해 다시 탑승 쪽으로 건너왔어요. 


평소엔 볼 수 없는 상상도 할수 없는 그림이죠? ㅋㅋ


조금 전에 탔던 곳이 아닌 다른 곳의 느낌은 어떨까? 모두가 조금씩 자리를 바꿨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슝~ 한 바퀴를 돌았어요. 



조금 적응이 됐지만..  여전히 티익스프레스는 무섭습니다. 


캐스트 분이 티익스프레스를 더 짜릿하게 즐기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두 손을 하늘로 올리고~ 두 다리를 번쩍 들고 타보라고 말이지요! 내 몸이 하늘로 붕~~~ 뜨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ㅎㅎ


ㅎㅎㅎㅎㅎ 저는... 도저히 그건 못하겠더라고요 ~_~


마지막 세 번째는 제일 끝 자리에서 도전!!! 체험 영상을 촬영해 보았어요.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후아.. 마지막 티익스프레스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연속으로 타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심장이 벌렁벌렁... 땀이 뻘뻘.... 하.. T를 세 번 연속 타다니.. 꿈만 같아요. 


제가 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ㅎㅎㅎ 



알프스 샵에서 티익스프레스 순간포착 사진을 고르는 시간~! 


총 3번의 탑승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씩을 고르면 됩니다.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탑승한 이들에게 특별히 제공되는 서비스!^^




멋진 사진을 한 장 골랐어요! 친구의 모습도 잘 나왔네요:) 


추억담은 소중한 사진까지~ 가슴에 품고 나니.. 이제.. 다리에 힘이 풀리네요.. 후아  


배가 고프기 시작하는데.. 식샤타임을 체크해 볼까요?! 


 


굿모닝 티익스프레스의 마지막은! 햄버거세트 즐기기! 타임입니다.^^


버거카페 유럽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 30분. 지금이 10시니까!! 1시간 30분이 남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때, 이제 막 관객이 들어올 이때 필요한 건 뭐댜!? 


그렇습니다! 스피드~ 

 


대기 줄이 없기에 무엇이든지 먼저 탈 수 있어요! 


티익스프레스도 한 번 더 탈 수 있고요. 

평소 타고 싶었던 것을 생각하며 그 곳으로 달려갈 수 있습니다.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버거 카페에서 맛있는 햄버거 세트를 먹으며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티익스프레스 3번 탔더니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ㅎㅎㅎ

 


 


따끈따끈 갓 나온 햄버그스테이크버거와 포테이토 먹으면서 냠냠~ > <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들.. 갑갑했던 가슴이 뻥~~ 하고 뚫린 기분입니다. 


이게 다 티익스프레스 덕분이란 거~ ^^*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되고 있습니다. 8월 14일은 공휴일도 운영하니 이번 광복절 연휴! 바로 이용해 보시면 좋겠네요~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한정판 특별 프로그램 굿모닝 티익스프레스X3 로 


더위와 스트레스는 확~ 날리고 짜릿함X3을 만끽해 보세요~!!^___^*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1.

썸머스플래쉬 축제, 물총 싸움 즐기러 에버랜드 가자!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박경진입니다! 


햇빛이 쨍쨍 내리찌는 요즘! 올 여름은 지난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덥다고 합니다. 


특히 더위에 약한 저는 요즘 죽을 맛이랍니다.. 너무 더워요!


이런 날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바로 물총 싸움! 


요즘 물총 싸움 핫하죠? 신촌이나 해운대 등 축제로도 많이 열리고 각종 브랜드에서도 앞다투어 열고 있답니다 :) 


하지만 이런 즐거운 파티를 에버랜드에서 아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더위에 지친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 물총축제를 즐기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발했어요. 


물총싸움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예쁜 사진도 찍고! 이게 바로 꿩 먹고 알 먹기 아닌가요? 껄껄~ 


모두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용~



저희가 가기 전날엔 폭우가 쏟아지더니 도착하자 비가 떨어졌어요. 


하지만 이게 저희가 원하는 날씨였습니다(ㅋㅋㅋㅋ) 


원래 저는 비 오는 날 놀이공원 가는 걸 더 좋아해요! 그럼 대기 줄에 사람도 많이 없고 그러잖아요?8ㅅ8 헤헤.. 


그리고 비 오는 날 에버랜드가 또 색다르게 예쁘답니다. 




저희는 미아가 되지 않기 위해 깔맞춤으로 (ㅋㅋ) 우비를 공동구매해 왔어요... 


근데 에버랜드 도착해서 바로 후회 했답니다. 모자가 계속 벗겨져서 우비 집어 던질 뻔..(부들부들..) 


에버랜드에서 판매하는 예쁜 우비들을 보며 다음엔 꼭 에버랜드에 와서 구입해서 입자고 다짐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예쁘고 튼튼해 보였어요. 


커플들이 입고 다니는데 넘 예뻐서 부럽더라고요..!




물총은 각자 준비했답니다! 세기에 따라 다르게 공격하려고(^^) 


제각각의 물총을 들고 왔는데 제 물총은 저렴한 가격만큼 물이 줄줄 흘렀어요..(하..눈물이 난다..) 


미키 물총을 가지고 온 친구는 물이 많이 나가지 않아서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





그러다가 카니발 광장 앞에서 어마어마하게 귀여운 물총을 발견했습니다! 


심장 저격!@_@ 


저 펭귄 물총은 다른 기자님 기사에서 봐서 있는 걸 알긴 했지만, 실물이 더 귀여워(x1935827677) 보자마자 친구들이랑 "우와~!" 


옆에 있는 물총은 몸에 메고 공격할 수 있는 물총이에요. 


제 친구 중에 이걸 원해서 엄청 찾아다녔는데 못 산 친구가 있었는데 이 물총을 보고 굉장히 아쉬워하더라고요ㅋㅋ 


"새로 사렴~ 친구야 지름신은 멀리 있지 않단다^^"



물총을 부러워하는 친구들..(ㅋㅋㅋ) 


생각보다 저렴하고 무엇보다 물총 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세요! 


그리고 몸에 달고 다니면 귀여움이 폭발해버렷..! 하나 구입하려고 했으나 정신이 없어서 구입을 못했는데 이번 달 말에 가서 구입하려고요~




물총에 물을 충전하기 위해서 굳이 멀리 화장실까지 가실 필요 없이 요렇게! 


가게 앞에 물을 담을 수 있는 통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카니발 광장에도 이런 물통이 많아서 물총 싸움을 지치지 않고 하실 수 있습니다!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 평일 1시 4시 두 타임! 주말은 12시 / 2시 / 5시, 이렇게 3타임이 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좀 남아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에 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보통 물총 싸움 가면 물총 싸움만 하고 끝이지만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축제는 이렇게 예쁜 곳에서 사진도 찍고 물총 싸움도 즐길 수 있으니 1석2조!






에버랜드 사진하면 유명한 바로 이 곳! 아쿠아 매직타워!! 



이 곳에서 친구들과 돌아가면서 한 장씩 사진도 찍고 다같이 찍기도 하고! 추억이 방울방울




돌아다니면서 계속 친구들한테 물총 뿌릴 시간을 기다렸어요. 


얼른 뿌리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길치인 저는 아직도 에버랜드를 헤매다가 겨우겨우 카니발 광장 스플래쉬 존에 도착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올 때마다 새롭고 올 때마다 볼 게 너무 많아서 자꾸 옆길로 새게 돼서(ㅋㅋㅋ) 


그럴 때마다 상냥한 직원분들이 저희를 안내해주셔서 안전하게 도착!



이렇게 하늘색 예쁜 우비를 입은 직원분들이 스플래시 존으로 저희를 안내해주셨어요. 


스플래쉬존에서는 우산을 쓰시면 안 되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산을 펼치다가 다른 분들이 우산에 찔려 다치실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아래로 내려가면 카니발 광장이 보입니다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계단 쪽에 앉았는데 더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앉는 게 더 좋습니다. 물을 마구 뿌려주시거든요(^^) 


바가지로 막 뿌려버리시는데 더더더더덜..



스플래시 존에서는 당연히 핸드폰과 카메라를 조심해주셔야 하는 거 아시죠? 


저는 방수케이스를 가져 갔지만, 화면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그냥 촬영했는데 젖을까 봐 조마조마.. 공연 초반에는 물이 쏟아지는 걸 보면서 시원하겠다! 하지만 


막바지에 다다르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 맞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맞아요(ㅋㅋ) 완전 재밌습니당!!!>_<




공연이 시작할때쯤 하늘색 우비의 어여쁜 직원분들이 진열에 맞춰 등장하시고 사람들을 통제해주세요. 


이때가 가장 두근두근..!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는구나 물총 싸움을 하는구나!



공연이 시작되고 엄청난 물이 쏟아졌습니다. 


도나와 잭이 별가사리 악당들을 해치우는데 저희가 힘을 보태줘야 해서 "워터포에버!"를 미친 듯이 외쳤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워터포에버! 여러분 힘차게 안 해주시면 물벼락 맞아요^^! 


처음 후기에 어린 친구들이 많다고 해서 우리 나이 또래가 없어 우리가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저희 또래는 물론 어른들도 많~~았습니다. 


다 같이 워터포에버를 외치는데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물총 싸움하기 전에 뽀송뽀송했던 모습과 물총 싸움이 끝나고 난 후 모습입니다ㅋㅋ 


비 맞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서 정말 폭우 맞는 느낌의 즐거움을 느끼다 왔어요! 


친구들이랑 물총 싸움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랑 물총 싸움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직원분들이 물총을 잘 쏘시더라고요(^^) 부들부들.. 


제 친구는 어린 친구들의 대상이 돼서 엄청 도망 다녔어요ㅋㅋ




태어나서 처음 와본 물총 축제였는데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여름축제 끝나기 전에 꼭 다시 해봐야 겠어요.  그 정도로 재밌었어요! 물총 싸움 끝나고 바로 놀이기구도 타고 예쁜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는데요.  


물총 싸움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 즐길거리를 함께 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고 연인 사이에 와도 좋을 것 같은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 축제!


모두들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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