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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레스토랑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12. 8.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 셰프 레니의 셀러드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풍부한데요. 여기서 또 먹거리를 빼 놓을수 없겠죠?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만 운영되는 특별한 뷔페!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뭘 먹을까 고민한 적 많으시죠? 다들 저마다의 취향이 있듯 먹고 싶은것도 달라 식사메뉴를 결정하는 시간이 늘 괴롭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천국~! 한식을 비롯하여, 베트남 쌀국수, 피자, 스파게티, 치킨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는 오리엔탈 레스토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시면 사진처럼 직원분이 계세요. 먼저 계산을 하시고 자리를 잡은 후 샐러드바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샐러드바 이용으로도 충분히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혹 부족하다 싶으시거나 오늘은 고기고기~한 날이다 싶으시면 스테이크도 추가로 주문하실 수 있어요 ^^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렇게 예쁜 트리도 있고~ 레스토랑 내부도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뷔페에 가면 첫 접시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담기 마련인데요. 함께 간 가족들도 다들 취향따라 저마다 다른 음식을 접시에 담아 오는게 참 재미있더라고요.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담은 저희 가족들의 첫 접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엄마의 도움을 받아 가장 먼저 음식을 담아온 저희 조카의 접시 입니다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푸짐히도 담았네요~ 자신의 자리로 가는 뒷모습에서 위풍당당 뿌듯함이 느껴집니다ㅎㅎ



저희 조카의 접시를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주먹밥에서부터 미니붕어빵까지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담겨있는 푸짐한 한 접시예요~^^ 



그 다음 접시는 바로 제 동생의 접시입니다. 요즘 한창 다이어트 중이라는 제 동생은 뭘 담아 왔을지 궁금해 지네요^^



맛있는 것이 너무나 많은 이 곳에서.. 동생은 다이어트를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없었어요~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게 먹으면 0 kcal 인 거죠^^ ㅋㅋ



다음으로 저희 제부의 첫 접시를 살펴 볼까요?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에버랜드에 오면 할 일이 많아요. 유모차나 웨건도 끌어야 하고, 아이들도 안아줘야 하고… 이렇게 힘쓸 일이 많은 가장에게는 역시 한식 밥상이 최고인가 봐요~ 고소한 참기름에 쓱쓱싹싹 비벼서~ 으~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밥상이네요^^ 



마지막으로 제 접시는 바로바로 여러나라의 음식을 모두모두 골고루 골라 담은 욕심쟁이 한 접시 입니다 ^^  사실 한 접시가 아니라 두 접시예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부터 해물 철판야끼, 블루베리 리코타 치즈 등 여러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듬뿍 담아 먹었습니다 ^^ 


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어요~ 

베이글의 싱싱가든, 레니의 푸짐한 밥상, 라라의 뚝뚝딱딱 비빔밥 코너 등 에버랜드의 마스코트인 레니와 친구들의 이름을 딴 다섯코스의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한 공간이였어요 ^^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면 달달한 디저트가 빠질 수 없겠죠?! 하트모양의 예쁜 도나 페스츄리, 해플쿠키, 과일 푸팅, 미니케이크 등과 람부탄, 파인애플 등의 다양한 과일 그리고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까지.. 정말 생각만으로도 달콤한 디저트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 




마지막으로 다양한 음료가 준비 되어 있는데 좀 더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는 분들에게 전하는 저만의(?) 꿀팁 두 가지 알려 드려요 ^^


우선 뷔페에서 에이드 만들기~! 탄산음료 옆에 이렇게 오렌지맛과 자몽맛의 시럽이 있어요. 사이다와 얼음을 컵에 담음 후 시럽을 뿌려 드시면 바로 오렌지에이드자몽에이드로 탄생!




그리고 조금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 싶으신분~! 아메리카노와 소프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합체!

물론 에스프레소이면 정말 리얼 아포카토를 즐기실수 있겠지만.. 그래도 아포카토 느낌이 난다는 사실~^^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은 후 아메리카노를 조금씩 부어 드세요.. 너무 많이 부어 드시면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 버려 니맛도 내맛도 아니니니 조심해서 조금씩^^ 그럼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맛을 동시에 느끼는 아포카토가 된답니다^^ 




이렇게 배 든든히 즐기고 나왔더니 이미 해가 졌어요~

내부도 예뻤지만 밖에서도 너무 아름다운 오리엔탈 레스토랑이네요♥



온 가족이 취향따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모두가 만족하는 곳~! 아이 입맛 어른 입맛 고민 없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곳 ~!! 이상 백점 만점의 백점짜리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방문기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2. 8.

에버랜드에 먹으러 왔다고 전해라~~♪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정복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에버랜드에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일루미네이션이 아름다운 요즘엔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테고요, 꽃이 한창인 봄엔 꽃구경 오시는 분들 많으시죠. 또 계절에 관계없이 다양한 어트랙션과 공연, 퍼레이드를 즐기러 오는 분들도 있어요. 저도 이런 다양한 이유로 에버랜드를 찾는데요, 이번엔 좀 달랐어요. 

왜냐하면~ 에버랜드에 먹으러 왔기 때문이죠! 후후~ㅎㅎ 


에버랜드의 셰프 레니가 푸짐하게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를 열었다고 하기에 정복하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셰프 레니가 어떤 음식을 차려 놓았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 전에! 일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에버랜드를 한 바퀴 돌았어요. 사실은 뷔페에 가서 많이 먹으려고 미리 에버랜드 곳곳을 걸어다녔죠…ㅎㅎ



눈사람마저 커플룩으로 차려입은 에버랜드 퍼레이드를 (눈물을 닦으며) 구경했어요. 퍼레이드를 보고, 에버랜드 곳곳의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하며 어트랙션 몇 개 이용했더니 금방 배고파지더라구요. 그래서 5시 반쯤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가 있는 오리엔탈 레스토랑으로 향했답니다. 위치는 입구에서 가까운 라시언 메모리엄 옆이라 모두들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사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에버랜드에 먹으러 왔지만, 다른 많은 분들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엄청난 착각이었습니다. 나름 서두른다고 5시 30분쯤 왔는데도 경치 좋은 창가 자리는 물론이고 식당 내부까지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 벌써 입소문이 났나 봐요. 여러분도 경치가 좋은 창가에 앉으려면 서두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 식당 내부를 보세요! 창가 자리가 아니더라도 모든 자리에서 보일 수 있을 만큼 거대하고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식당 내부에 있어요. ㅎㅎ 낭만적이죠? ^^



식당 이용 정보는 위와 같아요. 확인 하신 후, 자리에 앉아서 바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어떤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지 구경해 볼까요~?




첫 번째 코너는 싱싱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베이글의 싱싱가든”이었습니다. 다양한 채소와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고, 샐러드도 종류별로 엄청 많아서 식욕을 간단히 돋구기에 최고였어요.



이건 블루베리 리코타 치즈인데요, 완전 추천이에요!!*_* 제가 원래 리코타 치즈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건 상큼한 블루베리가 얹어져 있어 더 맛있었어요. 그냥 떠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에 곁들여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이름만 들어도 마음까지 푸짐해지는 “레니의 푸짐한 밥상”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요리가 여기에 많아서 가장 많이 이용했어요.



언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단호박, 머쉬룸 수프와 갈릭 소스를 곁들이면 더 맛있는 피자도 있고요, 파스타도 세 종류나 있었어요. 정말 눈 돌아갈 만 하죠? ㅎㅎ 이 외에도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후라이드 치킨, 닭강정도 있었고요. 달콤한 소스가 묻은 김말이 튀김, 코코넛 만두도 있었어요. 아!! 이걸 쓰고 있으니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이건 제가 레니의 푸짐한 밥상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음식인데요, 허니버터 포테이토 칩이에요. 한때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 여기에 와서 맛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진짜 맛있어요ㅋㅋㅋㅋ 바삭하고 달콤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기분이니까 꼭 가져다 드세요. 강추!




다음은 “라라의 뚝뚝딱딱 비빔밥 코너”인데요, 여기에선 취향대로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쌀국수도 말아 먹을 수 있어요.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면 여기에서 쌀국수를 드셔 보세요.




마지막은 디저트 코너에요! 달콤한 케이크, 아이스크림은 물론이고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숨가쁘게 뷔페를 한 바퀴 돌았더니 어느새 접시에 탑처럼 음식이 쌓였어요 ㅋㅋㅋ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식성이 다양한 가족들, 친구들끼리 함께 오셨다면 점심 메뉴, 저녁 메뉴 때문에 싸우지 마시고 레니의 샐러드바를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_^*




식당 분위기도 좋아서 더욱 행복한 기분으로 한 끼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아주 살~짝 거짓말 보태서, 정말 그냥 여기에 오기 위해 에버랜드를 방문해도 억울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뒤돌아보니 세상에… 여기 식당은 야경도 이쁘네요ㅋㅋㅋ 로맨틱해라~~ 저는 이 날 식사를 하고 나서 8시에 시작된 '매직 인 더 스카이' 공연까지 봤는데요, 이 때까지 배가 정말 든든했어요.




레니의 샐러드바에서 든든하게 식사 하시고, 힘내셔서 요렇게 아름다운 야경 구경까지 하고 오신다면, 완벽한 코스가 될 거예요! 한가지 주의! 내년 1월 말까지만 뷔페가 운영된다고 하니, 서두르셔야 하겠죠! 여러분 모두 에버랜드에서 눈도 입도, 몸도 마음도 즐거운 한 끼 식사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2. 9.

<꽃보다 에버랜드> 에버랜드 속 세계여행!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김지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행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OO>시리즈를 보다 보면 이국의 땅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집니다. 마음처럼 쉽게 여행을 떠나기는 힘든 일일 수 있겠지만, 가까운 에버랜드에서 세계 곳곳의 건축양식을 접하며 이국의 정취에 빠져보기란 간단한 일이랍니다. 자, 봄이 다가오며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분~ 낭만을 찾아 마음이 설레는 분~ 모두 에버랜드 글로벌페어로 오십시오!

 


동화의 세계로 오세요~ '글로벌페어'

 

꿈과 낭만이 가득한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정문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광장과 거리가 바로 글로벌페어입니다. 글로벌페어의 상점, 레스토랑, 어트랙션 공간은 세계 곳곳의 시대별, 지역별 건축물로 가득합니다. 그 전경은 탁 트인 하늘과 어우러져 이색적이면서도 어릴 적 읽던 그림동화책을 그대로 펼쳐 놓은 듯 아름답습니다. 거리 중앙에 위치한 꼭대기에 힘찬 말 모양의 조각이 되어 있는 회오리 모양의 흰 기둥은 114년 로마에 세워진 트라야누스 황제의 '승전 기둥(De Zuil van Trajanus)'을 본 따 세워진 승리의 기둥으로 광장 가득 힘찬 기운을 더합니다. 시간이 지나 해가 지면 글로벌페어는 매직트리와 함께 건축물의 조명들이 켜지면서 별들이 내려앉은 듯한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작별의 발걸음 하나까지 환상적인 글로벌페어입니다.

 

 

 

 

 

신비로운 중세유럽의 비잔틴 양식, '베네치아 레스토랑'&'그랜드 엠포리엄'

 

비잔틴제국은 로마시대 이후에 등장하는데, 동양문화와 그리스문화, 기독교 문화가 어우러져 독자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문화양식을 이루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콤비네이션피자를 파는 베네치아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성 마르코 대성당(Basilica San di Marco)'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돔을 잘라놓은 듯한 아치형 입구와 창들, 가로로 쭉 뻗은 듯한 건물이 실제로 베네치아 광장을 연상시킵니다. 특히 지붕에 올려놓은 청동 말 조각이 베네치아의 힘과 부를 상징하며 시대적 특징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네요. 신비롭고 화려한 분위기가 압권인 건물입니다.

 

 

 

 


그랜드 엠포리엄은 같은 비잔틴 건축 양식이라고 하지만, 베네치아 레스토랑과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그랜드 엠포리엄은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성 소피아 대성당(Saint Sophia Cathedral)'을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돔 형식의 건축물로 대리석 느낌을 주는 건물외형이 비잔틴 건축 양식의 특징을 더 잘 드러내는 듯 합니다. 여기에 에버랜드만의 아기자기한 색감이 더해져, 에버랜드만의 비잔틴 건축이 완성되었다고 할까요?^^* 그랜드 엠포리엄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큰 캐릭터 종합 매장으로, 에버랜드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실적인 메소포타미아 건축 양식, '쿠키&캔디샵'

 

달콤한 쿠키&캔디샵은 학창시절 그토록 외웠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건축 양식이라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궁(Palace of XerXes)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지붕 위의 삼각형 블록이 특징입니다. 건물 벽의 부조도 특징인데, 쿠키&캔디샵에 잘 살려 있네요. 당시 세계 최대제국의 수장이었던 크세르크세스 왕의 궁전은 현재 몇 개의 기둥으로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쿠키&캔디샵의 달콤함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며 세계 최고의 왕이 누렸던 호사를 상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련미 넘치는 근대과도기 건축 양식, '오리엔탈 레스토랑'


근대과도기 건축 양식은 르네상스, 바로크 등 전통적 양식의 과다한 장식, 폐쇄된 공간에서 벗어나 단순하고 기능을 중시하기 시작한 19세기 초기의 건축양식을 말합니다. 오리엔탈 레스토랑은 근대과도기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Golden Gate Park)의 팜 하우스와 영국 리버풀의 세프톤 파크(Sefton Park)의 팜하우스를 본 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붕 위나 기둥에 화려함을 강조한 조각상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에버랜드의 화려한 조명과 만나 세련미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오리엔탈 레스토랑은 글로벌페어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으로, 시즌 테마 부페도 열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완성도를 높인 르네상스 건축 양식, 'K-POP 홀로그램 공연장'


르레상스 건축 양식은 하늘을 찌를 듯 높게 세웠던 고딕 양식과는 다르게 건축의 완성도에 집중합니다. 그리하여 건축물은 그리스로마식 기둥과 창, 네모와 같은 기하학적 도형으로 장식된 벽면, 거대한 돔 등의 특징을 지니게 됩니다. 최근 인기리에 한류 스타들의 홀로그램 쇼를 보여주고 있는 K-pop 홀로그램 공연장은 르네상스 대표 건축물인 이탈리아의 '성 베드로 성당(San Pietro Basilica)'의 모습을 컨셉으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류 스타들의 증강현실 콘서트의 성지가 되고 있는 K-pop홀로그램 공연장에 딱 어울리는 건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의미에서 오늘도 전 스타 성지 순례 중~^^*

 

 

 

 


낭만이 있는 이슬람 건축 양식, '라시언 메모리엄'


앗,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부인을 위해 지었던 타지마할을 닮은 라시언 메모리엄의 정면 사진을 깜빡했네요. 타지마할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인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이죠. 페르시아, 터키, 인도, 이슬람의 건축 양식이 섞여 최고의 조합을 이룬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라시언 메모리엄의 측면 건축 양식을 무척 좋아합니다. 러시아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라시언 메모리엄은 바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성 바실리(St Basil's Cathedral) 성당'을 따라 한 것이라고 하네요. 오묘한 색깔의 양파모양의 지붕들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 독특한 건축물입니다. 라시언 메모리엄 역시 에버랜드 캐릭터 종합 매장으로, 캔디&쿠키샵에 이어 그랜드 엠포리엄까지 실내로 이어져 있어, 실내를 가로질러 글로벌페어를 가로지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

 

 

 

 


 

신에 가까이 있고픈 고딕 건축 양식, '에잇세컨즈 매장'


딱 보고 알았답니다. 새로 오픈한 에잇세컨즈 매장이 16세기 고딕 건축 양식인 줄 말이죠. 고딕 양식은 중세 사람들의 신앙심을 나타낸 건축 양식으로, 뾰족한 첨탑과 오색찬란한 스테인드글라스가 특징이죠. 뾰족뾰족~ 깔끔하고 직선적인 느낌을 주는 수직 건축물이 많죠. 프랑스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독일 퀼른 대성당이 대표적인 고딕 양식 건축물이랍니다. 고딕 건축 양식에 심플하고 실용적인 의류 브랜드인 에잇세컨즈 매장이 있어 또 묘한 어울림을 보여주네요.

 

 

 

 


자유로운 빅토리아 건축 양식, '뽀로로 3D 어드벤처'


빅토리아 양식은 그 이름처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재임하던 19세기에 유행한 건축양식입니다.전통적인 색상이나 대칭 설계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건축 양식이었는데, 외관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정교한 장식이 많았으나, 내부적으로는 폐쇄적인 인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건물 천정이 위를 향하여 솟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뽀로로 3D 어드벤처와 라인이 빅토리아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갈색 금속성 지붕이 인상적이죠? 이런 정보를 알고 건물을 바라 보니, 19세기의 영국을 명탐정 셜록과 함께 방문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떠셨나요? 단지 예쁘다고만 생각했던 건축물 하나하나에 역사가 있고 스토리가 있으니, 더 애정이 가지 않으시나요. 그때 그때의 축제와 건물 컨셉에 따라 조금씩 그 내부 모습은 바뀌어 가고 있지만, 글로벌페어가 가지는 이야기는 큰 뿌리를 두고 점점 더 퍼져가고 있답니다. 알고 볼수록, 모르고 보아도 감동이 되는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여전히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하고, 한편으로 아쉬워하며 배웅하고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24.

뽀로로 테마 뷔페 레스토랑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오픈

뽀로로와 함께 즐기는 뷔페 레스토랑

에버랜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오픈


뽀로로 테마 뷔페 레스토랑 …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시즌 운영

 - 뽀로로 캐릭터 메뉴 등 50여 가지 푸짐한 메뉴 선보여


에버랜드 페이스북 친구 10%, 연간회원 20% 등 할인 혜택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내년 2월말까지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를 운영합니다.


지난 21일 오픈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를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레스토랑 곳곳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우선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뽀로로에 등장하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의 사진과 조형물, 피규어 등이 손님들을 맞이하는데요, 50여 가지의 음식 종류별 전시 공간도 '뽀로로의 밥상', '포비의 스프&브레드', '패티의 이탈리안 푸드'와 같이 캐릭터 이름을 붙여 6개 섹션으로 구별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뽀로로 팬케익', '포비의 미니케이크' 등 캐릭터 모양의 토핑을 입힌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어린이가 먹기 쉬운 한 입 크기의 메뉴를 개발하는 등 어린이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하네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중학생 이상)으로 평일 15,800원, 주말 20,800원이며, 초등학생은 주말·평일 모두 10,300원, 미취학 아동은 8,300원입니다.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

또한 샐러드 이용시 안심 스테이크(17,800원), 등심 스테이크 (16,800원) 等 메인 메뉴를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 페이스북 친구는 이벤트 페이지(www.everlandevent.com)에서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10% 할인된 금액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12/24~25, 12/31~1/1은 이용요금과 할인율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현재 '뽀로로의 우주 여행'이 상영중인 뽀로로 3D 어드벤처 앞에 위치하고 있어 3D 체험부터 식사까지 한 곳에서 다양한 뽀로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에버랜드, '맛있는 크리스마스 되세요!'

 

 

올 겨울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도 한층 강화된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선사합니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선 뷔페를 선보이는 '오리엔탈 샐러드 바'는 에버랜드 정문 지역의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기간인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총 38일간 운영되는데요!

 

까르보나라 떡볶이, 이태리식 오믈렛인 프리타타 등 최신의 외식 트렌드와 고객 선호를 반영한 신규 메뉴 10종을 포함해 총 40여 가지의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합니다.

 

 

 

 

'오리엔탈 샐러드 바'에서는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8M 높이의 상공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수십 만개의 LED전구와 조명 불빛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전체가 크리스마스 파티 공간으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엔탈 샐러드 바'의 이용 요금은 성인 요금 기준으로 평일 14,800원, 주말 19,800원이며 어린이는 주말·평일 모두 9,800원, 미취학 아동은 7,800원입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11월 15일, 동물원 지역인 주토피아에 트렌디 샌드위치 전문카페 '카페 정글캠프'를 새롭게 오픈했는데요.

 

 

 

 

로스트 밸리, 사파리월드 등 카페 정글캠프가 위치한 곳의 특성을 고려해 '모험을 떠나기 전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는 베이스캠프'라는 컨셉으로 꾸며져있어, 마치 열대 정글 속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샌드위치 전문점답게 크랩 샌드위치, 불고기 파니니,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 신선하고 다양한 샌드위치를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카페 정글캠프'에서는 12월 15일까지 오픈 이벤트로 샌드위치, 파니니,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탐험가 브런치 세트'를 구입한 고객에게 정상가 대비 약 65% 할인된 1만 2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우대권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에버랜드에서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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