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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15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1.

썸머스플래쉬 축제, 물총 싸움 즐기러 에버랜드 가자!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박경진입니다! 


햇빛이 쨍쨍 내리찌는 요즘! 올 여름은 지난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덥다고 합니다. 


특히 더위에 약한 저는 요즘 죽을 맛이랍니다.. 너무 더워요!


이런 날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바로 물총 싸움! 


요즘 물총 싸움 핫하죠? 신촌이나 해운대 등 축제로도 많이 열리고 각종 브랜드에서도 앞다투어 열고 있답니다 :) 


하지만 이런 즐거운 파티를 에버랜드에서 아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더위에 지친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 물총축제를 즐기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발했어요. 


물총싸움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예쁜 사진도 찍고! 이게 바로 꿩 먹고 알 먹기 아닌가요? 껄껄~ 


모두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용~



저희가 가기 전날엔 폭우가 쏟아지더니 도착하자 비가 떨어졌어요. 


하지만 이게 저희가 원하는 날씨였습니다(ㅋㅋㅋㅋ) 


원래 저는 비 오는 날 놀이공원 가는 걸 더 좋아해요! 그럼 대기 줄에 사람도 많이 없고 그러잖아요?8ㅅ8 헤헤.. 


그리고 비 오는 날 에버랜드가 또 색다르게 예쁘답니다. 




저희는 미아가 되지 않기 위해 깔맞춤으로 (ㅋㅋ) 우비를 공동구매해 왔어요... 


근데 에버랜드 도착해서 바로 후회 했답니다. 모자가 계속 벗겨져서 우비 집어 던질 뻔..(부들부들..) 


에버랜드에서 판매하는 예쁜 우비들을 보며 다음엔 꼭 에버랜드에 와서 구입해서 입자고 다짐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예쁘고 튼튼해 보였어요. 


커플들이 입고 다니는데 넘 예뻐서 부럽더라고요..!




물총은 각자 준비했답니다! 세기에 따라 다르게 공격하려고(^^) 


제각각의 물총을 들고 왔는데 제 물총은 저렴한 가격만큼 물이 줄줄 흘렀어요..(하..눈물이 난다..) 


미키 물총을 가지고 온 친구는 물이 많이 나가지 않아서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





그러다가 카니발 광장 앞에서 어마어마하게 귀여운 물총을 발견했습니다! 


심장 저격!@_@ 


저 펭귄 물총은 다른 기자님 기사에서 봐서 있는 걸 알긴 했지만, 실물이 더 귀여워(x1935827677) 보자마자 친구들이랑 "우와~!" 


옆에 있는 물총은 몸에 메고 공격할 수 있는 물총이에요. 


제 친구 중에 이걸 원해서 엄청 찾아다녔는데 못 산 친구가 있었는데 이 물총을 보고 굉장히 아쉬워하더라고요ㅋㅋ 


"새로 사렴~ 친구야 지름신은 멀리 있지 않단다^^"



물총을 부러워하는 친구들..(ㅋㅋㅋ) 


생각보다 저렴하고 무엇보다 물총 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세요! 


그리고 몸에 달고 다니면 귀여움이 폭발해버렷..! 하나 구입하려고 했으나 정신이 없어서 구입을 못했는데 이번 달 말에 가서 구입하려고요~




물총에 물을 충전하기 위해서 굳이 멀리 화장실까지 가실 필요 없이 요렇게! 


가게 앞에 물을 담을 수 있는 통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카니발 광장에도 이런 물통이 많아서 물총 싸움을 지치지 않고 하실 수 있습니다!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 평일 1시 4시 두 타임! 주말은 12시 / 2시 / 5시, 이렇게 3타임이 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좀 남아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에 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보통 물총 싸움 가면 물총 싸움만 하고 끝이지만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축제는 이렇게 예쁜 곳에서 사진도 찍고 물총 싸움도 즐길 수 있으니 1석2조!






에버랜드 사진하면 유명한 바로 이 곳! 아쿠아 매직타워!! 



이 곳에서 친구들과 돌아가면서 한 장씩 사진도 찍고 다같이 찍기도 하고! 추억이 방울방울




돌아다니면서 계속 친구들한테 물총 뿌릴 시간을 기다렸어요. 


얼른 뿌리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길치인 저는 아직도 에버랜드를 헤매다가 겨우겨우 카니발 광장 스플래쉬 존에 도착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올 때마다 새롭고 올 때마다 볼 게 너무 많아서 자꾸 옆길로 새게 돼서(ㅋㅋㅋ) 


그럴 때마다 상냥한 직원분들이 저희를 안내해주셔서 안전하게 도착!



이렇게 하늘색 예쁜 우비를 입은 직원분들이 스플래시 존으로 저희를 안내해주셨어요. 


스플래쉬존에서는 우산을 쓰시면 안 되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산을 펼치다가 다른 분들이 우산에 찔려 다치실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아래로 내려가면 카니발 광장이 보입니다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계단 쪽에 앉았는데 더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앉는 게 더 좋습니다. 물을 마구 뿌려주시거든요(^^) 


바가지로 막 뿌려버리시는데 더더더더덜..



스플래시 존에서는 당연히 핸드폰과 카메라를 조심해주셔야 하는 거 아시죠? 


저는 방수케이스를 가져 갔지만, 화면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그냥 촬영했는데 젖을까 봐 조마조마.. 공연 초반에는 물이 쏟아지는 걸 보면서 시원하겠다! 하지만 


막바지에 다다르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 맞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맞아요(ㅋㅋ) 완전 재밌습니당!!!>_<




공연이 시작할때쯤 하늘색 우비의 어여쁜 직원분들이 진열에 맞춰 등장하시고 사람들을 통제해주세요. 


이때가 가장 두근두근..!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는구나 물총 싸움을 하는구나!



공연이 시작되고 엄청난 물이 쏟아졌습니다. 


도나와 잭이 별가사리 악당들을 해치우는데 저희가 힘을 보태줘야 해서 "워터포에버!"를 미친 듯이 외쳤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워터포에버! 여러분 힘차게 안 해주시면 물벼락 맞아요^^! 


처음 후기에 어린 친구들이 많다고 해서 우리 나이 또래가 없어 우리가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저희 또래는 물론 어른들도 많~~았습니다. 


다 같이 워터포에버를 외치는데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물총 싸움하기 전에 뽀송뽀송했던 모습과 물총 싸움이 끝나고 난 후 모습입니다ㅋㅋ 


비 맞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서 정말 폭우 맞는 느낌의 즐거움을 느끼다 왔어요! 


친구들이랑 물총 싸움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랑 물총 싸움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직원분들이 물총을 잘 쏘시더라고요(^^) 부들부들.. 


제 친구는 어린 친구들의 대상이 돼서 엄청 도망 다녔어요ㅋㅋ




태어나서 처음 와본 물총 축제였는데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여름축제 끝나기 전에 꼭 다시 해봐야 겠어요.  그 정도로 재밌었어요! 물총 싸움 끝나고 바로 놀이기구도 타고 예쁜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는데요.  


물총 싸움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 즐길거리를 함께 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고 연인 사이에 와도 좋을 것 같은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 축제!


모두들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 즐기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0.

물 맞는 재미가 팡! 물총 쏘는 재미가 팡팡!!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

핫한 여름! 우리가족이 에버랜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바로 6대의 플로트와 40개의 워터캐논(물 대포)에서 총 84t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 (Jack's Splash Parade)' 때문이지요! 


오늘은 물 대포 맞으러 5살 우진이 친구들이 모두 모두 같이 출동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물 맞기 전 달달한 팝콘 좀 리필하고 가실게요~~ ^^ 각자 취향에 맞게 각양각색 팝콘통예요.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장소는 카니발 광장!

아직은 스플래쉬 퍼레이드 전! 한산한 모습입니다.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장소는 카니발 광장.

아직은 스플래쉬 퍼레이드 전! 한산한 모습입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의 필수 준비물! 


물총, 우비 그리고 물을 맞아도 끄떡없는 신발로 변신 완료~  


(스플래쉬 후 아이들을 닦아줄 수건과 여분의 옷도 필수적입니다. 미리 준비해 주세요~) 




자, 출동!!!



“언제 시작하는 거지?” 


눈 빠지게 기다리는 5살 친구들입니다. 




“오.. 온다!!!!!!”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카니발 광장으로 도착하네요. 




“친구들, 안녀엉~~~!^^” 




워터캐논(물대포)에서 물도 팡팡!





“꺄아~ 시원해~!!!” 




공연에 빠져 아이들은 한참 집중했는데요. 


물을 싫어하는 불가사리 악당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잭과 함께 악당에 맞서 함께 용감한 물총싸움에 나섰습니다. 




“워터포에버!” 


드디어 주문과 함께 악당을 물리쳤어요. 


스플래쉬 공연이 끝난 후 바로 애프터쇼가 시작됩니다. 

물 맞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모두 모두 앞으로 앞으로!! Go Go Go!!!! 


Boys like Girls "The Great Escape"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이 쏟아지네요~~ 


와~~ 그 엄청난 물의 폭포에 탄성이 절로~ 축제 분위기에 춤이 절로 나옵니다! 




5살 태건이는 아빠와 신나는 물총놀이에 흠뻑 빠졌네요. ^^







태건이와 아빠의 신나는 물총놀이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는지 영상으로 볼게요~^^



앗! 그런데 태건이만 있고 나머지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물총놀이의 하이라이트인 애프터쇼가 시작하는 순간! 


“엄마, 화장실!!” 


공연 시작 전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지 않는 아이들. 화장실에 갔어요.^^;; 


3명의 아이들이 쪼르륵 화장실에 간 사이. 애프터쇼가 끝나버렸네요. ㅠㅠ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다면, 스플래쉬 퍼레이드 전에 꼭꼭꼭 화장실에 다녀오세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썸머 스플래쉬 축제는 8.28일까지 계속됩니다.  


팡팡팡!! 물 맞으러 지금 에버랜드로 출동하세요!!!^^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 열어

국화 향기 만끽하며 온 가족 함께 민속놀이를!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 열어

 

26일부터 4일간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체험마당 오픈


할로윈 축제 맞아 '한국판 할로윈 컨텐츠' 결합…

액운 쫓는 도깨비 그리기, 구미호·저승사자 등과 포토타임도, 1천만 송이 국화 향기 만발… 완연한 가을 정취 만끽


삼대(三代) 가족 함께 방문하면 에버랜드 약 30% 할인


제휴카드 사전예매시 60% 할인… 주한 외국인 특별 이벤트도



에버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엽니다. 


특히 올해 한가위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할로윈 축제를 맞아 전통 도깨비 그리기, 구미호·저승사자·무당 등 귀신들과 포토타임 등 '한국판 할로윈 컨텐츠'를 결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민속놀이, 서예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 풍성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져 윷놀이, 제기차기, 상모 돌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우리의 전통을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4명의 서예 명인이 연휴 기간 손님들에게 액운을 쫓는 의미를 가진 우리의 전통 도깨비를 그려 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가훈이나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무료로 써주는 행사도 열립니다. 


이 외에도 한복을 입은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 라라와 함께 할로윈 축제를 맞아 우리 나라의 토속 귀신인 구미호, 무당, 저승사자 등이 등장해 손님들과 하루 2회 포토타임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할인으로 한가위 연휴를 알뜰하게!

한가위 연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조부모부터 손자, 손녀까지 삼대(三代)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인, 수원, 성남, 화성, 광주(경기도) 등 에버랜드 인근 지역 주민들도 동반인 3명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달 말까지 제휴카드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사전 예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에버랜드 1만9천9백원, 캐리비안 베이 2만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카드로 현장 결제하면 가을철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를 정상가 대비 80% 할인된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위 연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17일간 주한 외국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에버랜드는 2만4천원, 캐리비안 베이는 1만8천원으로 정상가 대비 각각 50%, 64% 알뜰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12일간 주한 외국인을 위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펼쳐져 금 5돈, 제주도 왕복 항공권, 점프 공연관람권, 빈폴 의류교환권 등 매일 1천명씩 총 1만2천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할인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또는 대표 전화(031-320-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9월 26일∼29일) 에버랜드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이며, 밤 10시(29일은 밤 9시)까지 오픈합니다.

 

한편 한가위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만발한 1천만 송이의 국화와 함께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 1천여 개가 전시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4. 14.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시스템, 꿀 정보 보러오세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강민수입니다.


여러분! 에버랜드에 방문할 때 사람이 많아서 곤혹 치르신 적, 다들 있으시죠? 저도 성수기 때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은 물론 식당이나 다른 이용시설들을 이용하려 했을 때 북적북적했던 경험을 몇 번 하곤 했었는데요.


그것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자,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활용한 통합예약시스템을 4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요. 저도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스마트 예약카테고리를 타고 가면 나오는 곳! 정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홈브리지 등등 많은 것을 예약할 수 있더라구요. 내가 가고 싶은 곳, 이용하고 싶은 곳을 클릭클릭!





전 방문하기 전 날 에버랜드 튤립축제패키지, 모바일 베이코인, 에버기프트콘(츄러스 이용권)을 예매했어요! 스마트하게 예약을 끝내자마자 이렇게 핸드폰으로 날아온 QR코드들(문자로 뿅^^)! 역시 스마트한 시스템답게 속도도 LTE급이더라구요~^^ 안에는 이용 상품에 대한 내용과 자세한 이용방법이 적혀 있었어요. 이제 이것만 있으면 난 에버랜드의 무법자!


 

정문에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보여드리니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5초만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따로 매표소에 줄서서 표를 구매할 필요도 없었고 정문 그리팅 직원분이 QR코드를 인식기로 찍으니 바로 이용권 두 장이 저희의 품으로! 촌뜨기처럼 신기해했다는....



튤립축제에 온 만큼 DSLR (학교 전공수업 때문에 반강제로 구매한..) 로 튤립들도 찰칵찰칵! 날씨도 정말 좋아서 튤립들이 더 활짝 핀 것 같더라구요! 역시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짱짱맨.

 


예쁜 꽃들을 구경하다보니 허기가 매우 금방차서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장미원의 Cucina Mario! 예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오늘의 점심도 그 곳으로 결정! 피자와 파스타가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저희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베이컨 크림 파스타, 음료 두 잔을 주문했어요! 허기진 배를 달래고 달래며 장미원의 풍경을 구경하고 있으니 굉장히 금방 준비 되더라구요. 만족 만족! Cucina Mario 에서는 저녁 6시 이후에 다이닝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테라스에 앉아 로맨틱하게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더라구요. 다이닝 서비스에서는 풍성한 커플/패밀리 세트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 저희는 다 먹은 후 모바일 베이코인으로 결제했어요. 베이코인도 스마트 예약 시스템으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문자로 받은 QR코드 하나만 계산대에 제시하면 결제 끝! 잔여 금액이 0원이 될 때까지 QR코드만 보여주면 현금처럼 파크 내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상품점, 음식점 등등)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놀아야겠죠? 튤립도 마음껏 카메라에 담았겠다, 이젠 저희의 몸을 어트랙션에 담을 시간! 소화가 되자마자 더블락스핀을 시작으로 락스빌을 섭렵하고 허리케인까지 정복 완료! 이제 어트랙션을 한 번에 타면 몸이 힘들더라구요. (각종 밤샘 조모임들로 쇠약해진 몸뚱아리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ㅜㅜ) 




어트랙션들을 몇 개 타고나니 금방 꺼져버린 배,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저희가 선택한 것은! 바로 기프트콘으로 전송 받은 츄러스! 그냥 지정된 스낵바에 가서 핸드폰의 '에버기프트콘'만 보여주면 초스피드로 준비되는 편리함~



짜잔! 놀이공원의 묘미, 츄러스가 제 손 안에! 불편하게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핸드폰 하나만 보여주면 된다는 편리함이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 지갑을 꺼내다가 교통카드를 떨구고, 카메라를 꺼내다가 티켓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여러 번.. 하지만 스마트한! 통합예약시스템은 그런 걱정을 1도 하지 않게 해 주어서 정말정말정말! 좋았어요. 츄러스도 대만족!



이거슨 팁!!!!


4월 24일까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튤립패키지를 예매하면 1인권, 2인권 둘 다 선물을 증정하는데요! 1인권의 경우 팝콘()+러브러브젤리토핑, 2인권의 경우 캐릭터하트머그(4종 중 택1) or 부엉이체인징카드케이스 를 증정한다고 해요


1인권은 오리엔탈 레스토랑 또는 사파리월드 앞 팝콘매대에서, 2인권은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QR코드(MMS 문자)를 제시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2인권을 예매해서 선택권이 주어졌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 동물 하트머그잔들과 부엉이 카드케이스, 보이시나요? 정말 다 너무 예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사막여우의 열혈한 팬이므로! 사막여우 머그잔을 골랐답니다. (눈물을 머금고)

 


사막여우 머그잔과 남은 모바일 베이코인으로 구매한 USB까지!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스마트 통합예약을 이용하니 에버랜드 안에서 지갑을 한 번도 꺼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건 잃어버릴 걱정도 NO, NO! 정말 편안하게 하루를 에버랜드에서 보낼 수 있었네요 ^^ 이제부터 자주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이제 에버랜드에 올 때는? 핸드폰 하나만 들고 가볍게




STORY/생생체험기 2011. 4. 25.

에버랜드 노래를 인순이가? 테마파크 음악 이야기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매일마다 에버랜드를 드나듭니다. 환상적이고 즐거운 곳 이긴 하지만 매일마다 드나든다면 조금은 그 공간이 식상하기도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에버랜드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또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상하게 에버랜드 정문에만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왜 그런진 모르겠어요..ㅎㅎ" 자 도대체 무엇이 에버랜드에만 들어서면 사람의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걸까요?? 짜릿한 놀이기구, 화려한 퍼레이드, 꽃이 만발한 풍경...에 그 답이 있을까요?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언제나 우리를 숨쉬게 해주는 공기처럼, '눈길을 확 잡아끄는' 무언가는 아니지만 없으면 이상하고 허전한, 도무지 흥이 나지 않는,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에버랜드에서는 바로 '음악'이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테마파크 특유의 낙천적이고 신나는 음악이 없는 에버랜드는 잘 상상이 가지 않는데요. 여러분들도 고개가 끄덕거려 지시나요?!^^

즐거운 에버랜드를 만드는 화룡점정! 에버랜드의 음악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메인 테마 by 인순이
인순이가 노래를 불러 더욱 화제가 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메인 테마송입니다.
인순이의 목소리가 더해져 경쾌함이 배가 됐네요^^




+사용되는 음악만 1년에 500여 곡

에버랜드엔 에버랜드에서 틀어지는 모든 음악의 작편곡 및 음악 디자인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직원 중에 음악을 직접 만드는 '작곡가'도 있답니다.^^ (위대한 탄생의 방시혁씨라도 스카웃을?!ㅎ) 테마파크는 단어 그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테마가 중요한데요. 따라서 에버랜드의 테마에 맞는 음악을 직접 만들고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상품점, 어트랙션(놀이기구), 레스토랑 등 각각의 공간 특성에 맞춰 사용되는 음악의 수만 해도 1년에 무려 500여 곡이나 됩니다.



"9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에버랜드 내에서 대중가요를 틀고 그랬어요. 그 때만 하더라도 테마파크에서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별다른 인식이 없었거든요. 정말 제대로 된 테마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2천곡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업데이트 작업이 계속 되고 있구요" 파크기획그룹 변용수 책임


>에버랜드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빈 주임(왼쪽)과 변용수 책임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the happiest moment
조금은 귀에 익숙하지 않나요?^^
에버랜드 입구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즐겨 사용되는 노래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팡파레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케팅

멜로디가 좋은 흥겨운 음악을 만드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에버랜드라는 드넓은 공간에 음악을 배치하는 음환경 디자인도 매우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이솝빌리지라는 하나의 테마존 안에 있는 식당, 상품점, 어트랙션 별로 서로 다른 음악이 나가게 된다면 음악은 고객을 피곤하게 만드는 소음이 될수도 있답니다. 때문에 하나의 테마존 내에서는 동일한 멜로디는 유지하되 각각의 공간 특성에 맞게끔 편곡을 가해서 전체적인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음환경이 디자인됩니다. 또한 바로바로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과 긴 대기시간이 필요한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기다리는 동안에 들을 수 있는 곡 수에 차이를 두는 것도 바로 음환경 디자인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이처럼 에버랜드에서는 음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동물원 지역의 경우 자연의 생생한 분위기를 음악이 해칠 수 있으므로 인위적인 음악 대신 새소리 등 자연 상태 그대로의 소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새소리가 나오게 되면 자연의 느낌이 살지 않기 때문에 스피커 별로 나오는 소리를 다양하게 믹스하기도 하구요. 고객분들이 미처 의식하지 못한 채 지나치는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음악 속엔 바로 이런 숨은 노력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은 후 에버랜드를 찾게 되신다면, 조금은 귀를 쫑긋~ 하고 돌아다니시게 될 거예요~^^


+에버랜드엔 1천여개의 스피커가 있어요

자 그렇다면, 이렇게 넓은 에버랜드에 수많은 음악을 내보내는 에버랜드 방송실은 어떤 곳일까요??



에버랜드 내에 설치된 스피커는 무려 1천여개에 가까운데요.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 수와 날씨 등에 따라서 사람들이 체감하는 소리의 수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스피커를 운영하는 방송실은 정말 정신없이 바쁘답니다. 파크 곳곳에서 매시간 공연이 시작되고 정해진 시간마다 안내 방송을 내보내야 되기 때문에 시간 체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방송실 직원은 자리를 맘대로 비울 수도 없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게 음악이란?

해외 테마파크는 음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해 도쿄 디즈니 한복판에 서서 몇 시간 동안 음악만 듣고 왔다는 파크기획그룹 이성빈 주임은 '국내에 몇 안 되는, 테마파크 음악 작곡가' 인데요. 이성빈 주임에게 '에버랜드에서의 음악이란?'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 음악 작업 중인 이성빈 주임입니다. =)

"에버랜드에서는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 손님들의 즐거움에 제가 만든 음악도 일조한다고 생각하면 이 일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어요" 파크기획그룹 이성빈 주임



에버랜드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 중엔 자신의 MP3 플레이어에 에버랜드 음악을 가지고 다니며, 마치 인기가요를 듣는 것처럼 즐겨 듣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묘약 같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 흘러 나오는 다양한 음악에도 많은 귀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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