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판다월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01건)

[아기판다 다이어리] 1화. 판다가 태어났어요

안녕하세요, 판다 아빠 강철원 사육사입니다.


2020년 7월 20일 밤 9시 49분.

저의 32년 판다아빠 인생 중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바오에게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찾아온 건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각. 1시간 반여의 고된 진통 끝에 드디어 귀여운 아기판다가 탄생했기 때문이지요.


몸길이 16.5㎝, 몸무게 197g.

이 자그마한 녀석이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온 아기판다랍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에버랜드에 온 지 1,601일만에 엄마 아빠가 된 그 날. 저는 그토록 오랜 시간 꿈꿔왔던 '판다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생후 2일째 아기판다의 모습>


판다의 가임기는 1년에 단 한 번. 그마저도 3~4월경 1~3일에 불과하기에 판다의 임신과 출산은 정말 어렵습니다. 


지난 봄부터 판다 부부의 2세 탄생을 위해 저와 동료 사육사, 수의사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아기판다가 태어나주어 매우 감격스럽고, 자랑스럽고. 그렇습니다^^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엄마 아이바오>


아이바오의 모성애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노라면, 무척 신비롭고 감동적이랍니다.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태어난 즉시 몸을 핥아주며 본능적으로 아기를 돌보기 시작한 아이바오는 아기판다 생후 3일차까지 먹지도 마시지도, 대소변을 보지도 않고 아기를 안고 있었을 정도로 아기판다를 각별히 보살피며 자연스럽게 엄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아기판다는 태어난 다음날인 21일 처음으로 아이바오의 젖을 먹었고, 생애 첫 건강검진도 받았지요. 


우리는 힘든 출산을 견뎌내느라 건강이 약해졌을 아이바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억센 잎사귀보다는 부드러운 죽순을 첫 메뉴로 택했습니다. 요즘은 죽순 철이 아니다보니 영양가 있는 죽순을 구하기가 힘들지만, 이런 경우를 대비해 2년동안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아이바오가 가장 좋아하는 죽순 저장 노하우를 익혀둔 터라 걱정이 없었습니다. 


미리 자연 해동해 둔 죽순을 건네주니 아이바오도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잘 먹어주더군요. 아주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바오는 초저온으로 냉동한 후 실온에서 자연해동한 죽순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생후 5일째 아기판다의 모습. 아직도 눈은 못 뜨지만 솜털이 보송보송 자랐습니다.>


아기판다는 엄마의 정성스러운 보살핌 덕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바오도 사육사들의 보살핌 아래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고요.^^ 차근차근 적응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아이바오와 아기판다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기특한지 모릅니다. 


<아기를 품에 안고 단잠을 즐기는 아이바오>


앞으로 <아기판다 다이어리>를 통해 아기판다의 성장과정 스토리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는데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에버랜드 아이바오♥러바오 엄빠되다! 경이로움 가득한 아기판다 탄생 비하인드 대공개! | Baby Panda in Everland



아기 판다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이 감정☺

마음 뭉클해지는 감동적인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


#에버랜드 #판다출산 #아이바오 #러바오





[최초공개] 아기 판다 탄생 순간! 진통을 견뎌내고 엄마가 된 아이바오 | 에버랜드 판다 출산 현장



감동적인 아기 판다 출산 현장 최.초.공.개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우리 곁을 찾아온 소중한 생명🐼

아기 판다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p.s) 아이바오야 고생했어


👉 자세히 보기 witheverland.com/3415


#에버랜드 #판다 #아기판다





에버랜드, 세계적 희귀 동물 '판다' 자연번식 성공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귀여운 외모와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유명한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 태어났다.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 암컷 아이바오(爱宝, 만 7세)와 수컷 러바오(乐宝, 만 8세) 사이에서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고 22일 발표했다. 


 

 

【 국내서 태어난 첫 판다… 키 16.5cm, 몸무게 197g의 암컷 】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지 1시간 반 만인 20일 밤 9시 49분, 키 16.5cm, 몸무게 197g의 건강한 암컷 아기 판다를 출산했다.

 

에버랜드는 "산모와 아기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에버랜드에서 생활한지 1,601일 만에 세상에 나온 아기 판다는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판다로 기록된다.


 

지난 2016년 3월 중국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약 2,400km를 날아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온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지금까지 약 950만명 이상이 관람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당시에는 각각 만 3세, 4세로 아직 어린 상태였지만 판다월드에서 건강하게 성체로 자라며, 지난해부터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대감을 서서히 높여 왔다.

 

 

【 판다, 임신·출산 매우 어려운 동물… 가임기 1년에 단 3일,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건강관리 매우 중요 】

 

판다는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으로, 통상 3~4월경 1~3일에 불과하다.

 

3~4월경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7~8월경 출산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 판다의 생일이 이 기간에 집중되는 원인이다.

 

 

특히 판다는 곰과 동물 중에서도 새끼가 작게 태어나는 편으로, 성체 체중의 약 800~900분의 1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더욱 각별한 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게다가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생태 습성상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까지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다.

 

 

【 판다 임신·출산 위해 전담팀 구성, 과학적 분석 등 역량 집중 】

 

에버랜드 동물원은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서로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주기적으로 방을 바꿔 주고, 곡류로 만든 영양식도 챙겨 먹이며 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혈액, 소변 검사 등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누적해온 판다들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최적의 합방일을 선정했고, 올해 3월말 드디어 판다 부부의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엄마 몸무게(122kg)에 비해 매우 작게 태어나는 판다 특성상 출산이 임박했을 때까지 외형상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식사량이 급감하고 더욱 예민해지기 시작한 아이바오의 상태를 확인한 후 사육사와 수의사로 이루어진 전담팀을 구성, 지속적으로 아이바오의 행동 및 신체 변화를 관찰해 왔다.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진 이달 초부터는 아이바오를 외부 방사장 대신 출산을 위해 마련한 전용 분만실에서 생활하게 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들어가는 등 새 생명인 아기 판다가 세상에 태어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 건강 감안해 당분간 일반 비공개… SNS로 성장과정 지속 소통 】

 

에버랜드는 현재 197g에 불과한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판다월드 내부에 특별 거처를 마련했으며, 아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당분간 일반에는 비공개할 예정이다.

 

판다 전문가 및 미국, 일본 등 해외 사례에 따르면 아기 판다가 잘 걷고 대나무를 섭취할 수 있는 시기, 어느 정도 면역력을 갖고 외부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 생후 5~6개월부터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대신 에버랜드는 일반 공개 전까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아기 판다의 성장 과정과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판다를 담당하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4년 여간 함께 생활해온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부모가 돼 너무 기쁘다"며 "국민들이 아기 판다 출산 소식으로 잠시나마 피곤한 일상을 잊고 새 생명의 희망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아기 판다 탄생 기념 다양한 이벤트 펼쳐 】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8월 말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도 오늘부터 축하 댓글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판다 '맘앤베이비 인형'을 기념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평균수명이 약 20~25년 정도인 판다는 하얀 몸에 눈, 귀, 다리, 어깨 주변에만 검은 털이 자라는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야생에서 1,800여 마리만 남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판다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 '취약종(VU)'으로 지정했을 정도의 희귀동물로, 서식지인 중국을 제외하고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20개국에 판다가 생활 중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8.

눈 깜짝할 새에 하루가 훌쩍! 에버랜드 동물원

귀여운 동물들을 가득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명소!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인데요.


평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매력적인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오늘 한번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제일 먼저 찾아갈 장소는

판다월드입니다.


에버랜드에는 국내 유일하게

2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시간은

먹거나 자는데요.


귀여운 잠버릇마저

사랑스러워요.



꼬리가 슉!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동물의 정체는??




바로 레서판다인데요.


얼굴을 잘 보여주진 않지만

가끔 마주치면 ‘귀엽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귀여운 동물이랍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새가 있는데요.




바로 홍학이에요.


핑크빛의 털도 윤기가 도는데

가느다란 자태도 우아합니다.


동선 자체도 판다월드 갔다가

버드파라다이스를 지나니까

지나가다가 들르기 좋아요.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물개도 살아요.


바다표범과 물개가 공존해서

살고 있는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헤엄도 곧잘 치면서

잘 놀더라고요.


관람객의 얼굴이 궁금한지

빼꼼 고개를 들기도 한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아기 호랑이 남매가

태어난 것이죠.





타이거밸리에 가면

엄마 호랑이와 아이 호랑이 남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엄마 근처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지금 에버랜드에 간다면 꼭

아기호랑이 남매와 인사하고 오세요!



오동통한 귀여움을 가진 동물은

어떤 동물인지 아시나요?



바로 뿌빠타운에 살고 있는

카피바라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울타리가 없는 곳에서

카피바라를 만날 수 있어요.


느릿느릿 걷는 모습부터

오물오물 먹이를 먹는 모습까지

엄청 귀여운 동물입니다.




뿌빠타운에는 카피바라뿐만 아니라

알파카와 왈라비도 살고 있어요.




여기에 햇살 쬐며 여유를 부리는

코아티 무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게으른 모습에 왠지 하품이

나는 것 같은 나른함이 전해지네요.





사막 여우도 만나보세요.


엄청 활발하게 움직일 정도로

발랄한 동물 친구인데요.


귀여운 외모 덕분에 항상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죠.




참고로 카피바라가 사는

뿌빠타운 입구 근처에는

이렇게 수족관도 있어요.


물속 세상을 잠시 엿볼 수 있으니

잠깐 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몽키밸리라고

원숭이 친구들이 사는 마을도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야외에서 뛰노는 원숭이부터

실내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작은 원숭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 친구를 만날 수 있어요.



뿌빠타운 다음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동물원 핫플레이스는 패럿하우스 입니다.


앵무새집이라고

보시면 돼요.




귀여운 앵무새들이

가득 있는 곳인데요.


먹이를 주면 사람 손까지 날라와서

먹고 갈 정도로 친화력이 좋아요.



새 먹이는 자판기에서 살 수 있어요.



패럿하우스에는 작은 앵무새들만

사는 게 아닙니다.


오색찬란한 깃털을 뽐내는

덩치가 큰 앵무새도 있어요.




울음소리도 씩씩해서 깜짝

놀라게 되는 친구들인데요.


깃털 색깔이 화려해서

절로 눈이 가더라고요.


가까이 다가가서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면 따라 추기도 해요.




조금 더 야생의 동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초식동물 사파리인 로스트밸리와

육식동물 사파리인 타이거밸리로

놀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사파리 지역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인기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이거든요.



이렇게 둘러본

에버랜드 동물원!


에버랜드 동물원 친구들만 하나씩

만나보면 하루가 지나갈 정도로

정말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사는 곳이에요.


동물을 좋아한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을

차근차근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즐거운 에버랜드 동물원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0. 6. 9.

아빠와 함께 한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빠, 이것 봐.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찍은 거다?”


“그게 뭔데?”


“동물원인데 판다들 있는데야.

나도 오늘 처음 가봤어~”


“귀여웠겠네. 사진 잘 나왔다.”


놀이동산이 마냥 좋아

껑충껑충 뛰어다니던 어린 시절.


부모님과 가장 많이 놀러 갔던 곳은

에버랜드였습니다.


그런데 점차 커가면서

부모님보다는 친구들이랑

방문하는 일이 잦았고,

어느새 부모님과는 가지 않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다녀온

에버랜드 판다월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런 게 있었냐며 신기해하는 아빠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빠와 함께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빠와 함께 한

에버랜드 판다 월드!

지금 시작할게요!



판다를 판다!


아직 판다 월드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에서 판다 친구들이 보입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여기요!



전부터 꼭 갖고 싶었던 머리띠가

판다 머리띠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봐 버렸으니,

그냥 지나칠 수가 있어야죠!






이렇게 저렇게

머리띠를 해보며

어울리는 머리띠를 찾아갑니다.


너무 예뻐서

결국 FLEX 했어요 ㅎㅎ!


우리 판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데

그냥 갈 수는 없잖아요!


킁킁.. 어디서 달콤한 냄새가 나지 않나요?

바로 여기였네요!




에버랜드 팝콘통은 소장 욕구가

뿜뿜! 할 정도로 예쁘죠.


이번 팝콘통은 레서판다인데요,

너무 예뻐서 한동안 보았답니다.



제가 보는 도중에도,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많이 사주시더라구요.


저도 아빠한테

사달라고 조를까 하다가

‘내 나이가 몇인데!’ 하고 말았답니다ㅎㅎ


(근데 사실 엄청 갖고 싶었어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에버랜드 판다월드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향해!



스카이 크루즈 옆 이정표를 따라



길을 걸어가다 보면



짜잔-

이렇게 판다월드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서 퀴즈!

오늘 제 의상 컨셉은 무엇일까요?


눈치채셨나요?

바로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판다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이렇게 입어 보았어요!


어떤가요?

판다와 조금 닮았나요~?




들어가는 길을 따라

굽이굽이 걷다 보면

판다 월드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즐겨볼까요?


꽃과 나비가 가득! 나비정원!



에버랜드 판다 월드의 초입에는

초록 초록한 풀잎과

하얀 날갯짓을 하는 나비들이

자연을 만끽하게 해주는 나비정원이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판다의 영상이 나오는

웰컴링 영상존이었어요.


최첨단 기술이라 마냥 신기했었는데,

나비 정원으로 바뀐 모습도

너무 아름답네요!



배경이 예뻐서 그런지,

사진을 막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에버랜드 포토스팟 추가!


판다와 함께하는 체험관!



나비 정원을 지나면

최첨단 IT 기술이 결합된

체험관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이렇게 키를 재어 보며

판다의 키와 비교해 볼 수도 있구요.



사람들과 스마일 배틀도

할 수 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누가 더 활짝 웃나

대결하는 것도 참 재미있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영상 자료와 

전시를 보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판다에 대한 지식이

쑥쑥 커간답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은

판다 월드의

메인 포토 스팟이에요!


우리 판다 친구들과

사진 한 장 찰칵! 찍어보는 것도

아주 좋은 추억이 된답니다!



그럼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러 가볼까요?


귀여운 판다를 만나 보아요!



판다 월드에 입장 시

판다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쉿! 조용히 하고 관람해야 해요.


또한, 사진 촬영 시

플래시는 꺼두어야 한답니다.


꼭 기억하고 지켜줄 수 있겠지요?




우리 판다 친구들

갑작스러운 더위에

시원한 곳으로 피신해

낮잠을 자고 있네요.




살금살금 다가가

조용히 사진 한 장 찍어보았어요.


다시 봐도 참 귀여운 친구들이에요~




판다 월드 실내 전시장에서는

체험관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영상과 설명 자료들이 있어

판다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요리 저리

눌러 보면서 말이죠!


레시와 함께하는 판다 월드 애니멀톡!


에버랜드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흰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자이언트 판다도 있지만,

너구리와 닮은 레서판다도 있답니다.


국내에 단 3마리만

살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는

레서판다가 살고 있습니다.


사육사님과 함께 하는 애니멀톡은

레서판다가 생소한 우리에게

신기한 내용들을 알려준답니다.




사육사님을 보자마자

언제 누워있었냐는 듯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레시입니다!



‘어?’




“안녕!”

우리의 귀염둥이 레시가

인사해 주네요.



사육사님과 하이파이브!



맛있는 사과도 냠냠





“난 사과도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어!”



“우리 레시, 사과도 먹었는데

치아 상태 좀 볼까? 아~”


에버랜드 애니멀톡은

이렇게 동물의 생태와 특징을 알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11시와 16시.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애니멀톡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만약,

판다월드 애니멀톡을

놓쳤다면!


에버랜드 X 갤럭시 프렌즈를 이용하여

온라인상으로 애니멀톡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판다월드에 나도 있다구!


“판다”월드라고 해서

판다만 있지는 않습니다!

바로 우리 원숭이 친구들도 함께 있는데요.

실외 전시장에서 살고 있답니다.



실외 전시장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이렇게 판다 친구들이 있는데요.


사진을 안 찍고

넘어갈 수가 있나요~


사진 한 장 찍고,

원숭이 친구들에게로 향합니다.



잘 보이시나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친구예요.


이름이 참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름 그대로 사자 같은 갈기를 가지고 있어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이랍니다!






이곳은 황금 원숭이 친구들 

소운, 신비, 대운, 로디가 살고 있는 곳이에요.

우리 귀여운 친구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고 있네요.


황금 원숭이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너무 귀여워서

한동안 발을 떼지 못했답니다.



황금 원숭이 옆에는 

황금 원숭이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요.


포즈를 따라 해보며

사진 찍는 것도

하나의 재미랍니다^^




판다월드의 출구로 향하다 보면

판다 친구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천천히 걸어가며

판다 친구들의 성장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판다가 요기도 있넹?



판다월드의 출구 쪽에는

판다월드샵이 있는데요.


판다와 관련된 기프트가 잔뜩!

모여 있는 곳이랍니다.







문구, 인형, 옷, 전자제품

다양한 종류의 기프트들이 가득해요.




인형들도 보고~




핸드폰 케이스도 구경하고~




옷도 거울에 비추어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판다월드샵에는

정말 귀여운 것 투성이거든요!


판다월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판다월드를 보고 나면

어느새 목이 마를 수 있어요.


그럴 땐 바로 옆에 있는

판다월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답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고,

매장에 앉아서 마시는 것도 가능해요.




내부도 판다월드답게

꾸며 놓았어요.


대나무숲이 떠오르지 않나요?



사실 판다월드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되어서

복잡하거나 어려울 건 없는데요.


그래도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보고 싶다면!


판다월드 카페 앞에

이렇게 표지판이 놓여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 사진들 어떠셨나요?


아빠의 애정 어린 시선과

딸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의미 있는 사진들이었어요.


오늘 아빠의 눈에는

꼬맹이였던 저의 모습이

가득했나 봅니다 ㅎㅎ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며

부모님 손을 꼬옥 잡고

에버랜드에 함께 와보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과 함께 한

여러분의 에버랜드 방문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0. 3. 26.

현지인이 추천하는 사진 맛집, 에버랜드 베스트 포토존!

우수와 경칩이 지나고 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에버랜드에서는~

조금 달리, 표현해야겠어요.

레니와 라라가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라고요!!!


한 주만에 달라진 모습에

깜짝이야! 봄이 왔다! 했네요 ;)



오늘은 에버랜드 포토존을 소개할까 해요.


용인에 살게 된지도 어느덧.. 9년차!

현지인이 소개하는 사진 맛집~

에버랜드의 베스트 포토존입니다.



레니와 라라가 있는 이곳~

입구야말로 베스트 포인트죠!


워밍업이다~~ 생각하고

일단 한 장 찍고 갈게요.


셋, 둘, 하나,

say~ 브이! 


;D



# 1. 봄에만 만날 수 있는 _ 꽃마차와 함께


들어서자 마자 

찾았다! 포토존!

시작이 좋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더니 

시작이 포토존이네요 호호호.


에버랜드 꽃마차는요~

일년 중에 딱 이때만! 있다고 하니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짜잔! 하고 펼쳐지는 나비 따라 걷다 보면


더이상 달라진 것 찾기란

아이코~ 의미 없습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활짝 핀!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요술 나무야, 잘 있었니?”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상징 중에 하나!

매직트리로 달려간 아이가

다정하게 안부를 묻네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에 손을 대면

뾰로롱~~ 마법같은 소리가 나는데요.

요게! 사랑의 대화라도 되나 봅니다.

아이들마다 손 대고 있는 걸 보면요~


;)



# 2. 매직 트리 _ 너의 뒤에서


매직트리에서 인증샷 찍기!

이것 또한 에버랜드 필수 코스인데요.


(속닥속닥) 우리끼리 얘기지만

(속닥속닥) 북적대는 입구 보다

(속닥속닥) 반대편으로 오세요~



보다 시원하게(?) 넉넉하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적절하게 소품을 이용하면

여덟 살의 인생 사진 정도는~

충분히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든 모자든 무엇이든

도전! 또 도전해보세요!

 

;D



얼른 판다 보러 가자고

아이가 뛰기 시작하네요~


내리막길, 이라서가 아니라

“판다가 기다리잖아요~” 하더니

냅다 뛰기 시작합니다 하하하.



# 3.  판다월드 _너에게로 가는 길


아빠 씨의 다급한 목소리~

“잠깐만!!!”에  얼른 멈췄어요.


아, 맞다!!!

여기도 포토존이지!


판다월드로 가는 길도

사진기에 담고 싶을만큼

멋진 곳~ 이니 놓치지 마세요.

위에서 아래로 찍는 것이

포, 포, 포, 포인트입니다!



#  4. 비밀의 화원 _ 나비정원에서


판다월드 안에 있는 나비정원 또한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죠!


나비가 아이 머리에,

어깨에, 앉았던 순간을 담았어야 했는데.... 


아!

아쉽지만~

엄마 눈에 담뿍

담은 순간을 잊지못할 테지요.


;)




나비들의 베스트 샷은

정말 많이 담았는데 말이에요.. !

 

봄의 전령사인 나비 구경 뿐만 아니라

꽃 구경도 잔뜩 했어요.

 

꽃과 나비의 환상적인 만남은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 해요~




# 5. 키 작은 꼬마 이야기 _ 판다랑 키재기


판다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올때마다 아이 키를 재보는 곳이에요.

올때마다 쑥쑥~ 훌쩍~ 커있으니까요!


언젠가 어른 판다의 키 150 옆에

나란하게 서는 순간이.. 오겠지요??

그 날이 천천히 천천히 왔으면.. 해요.


;)



앗!

(뭘 보고 있나?)



아앗!

(뭔가 떨어졌나??)



아~~~ 러바오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귀여움의 끝!
이 무언지 알 것 같은 이 기분!!!

세상에~
낮잠 자는 모습만
십 분 넘게 보고 있었어요.

잘 때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D 


세상 가장 귀요미를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모두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가

또 있었으니.... 


그건 바로~!





또다시 앗!!!


소리나게 만드는

세상 귀요미를~

1초만에 또 만났네요!


지난 번에 왔을 땐

털 고르기를 하느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레시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낮잠 자는 아이바오도 보고

뛰노는 레시도 만나고~~


오늘은 행운의 날이네요!



황금 원숭이를 보러 갔다

3차 아앗! 을 했어요!!!


폭~ 빠져서 원숭이를 구경하다가

누군가 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낯선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봤더니


맙소사!

원숭이가 보고 있었다니!!!


서로 신기해서 바라 보던 순간은

오늘의 포토제닉!이었습니다!


;D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곳.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곳에서

한국 호랑이를 만나는 순간..



거닐고 있는 모습만 봐도

우와~ 위엄이 느껴졌어요.


한국호랑이는 한반도에서는 사라졌지만

극동 러시아 지역에 살아남았다고 해요.


이렇게 에버랜드에 오면 만날 수 있으니

호랑이 보러~ 더 자주 찾게 되네요~~



# 6. 영화처럼 _ 내 뒤에 호랑이 있다


동물 친구들을 만나 신이 났어요.

잊고 있던 포토존 얘기로 돌아가~


다시 다시! 이곳이야말로!!

최고의 포토존!!! 이지요.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랑이와 찍은 사진이야말로~


‘기념이 되는 사진’이 될테니까요.




제가 방문했던 오전 11시부터 12시! 에는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좀 더 특별하게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https://bit.ly/2wCr3Mc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용시간’을 확인하세요!


동물 생태 퍼포먼스 외에도 오늘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연의 “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이라~

꼭꼭 숨어라~

솜털 보일라~


솜사탕을 얼굴로 먹고 있는

아이는 누구.. 뉘집 아이??


;)



# 7. 나들이 할 땐 _ 무조건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할 때~

먹어본 그 솜사탕은요~

촬영용으로도 참 좋아요.


너는 먹거라..

나는 찍겠다..


솜사탕은 다 먹고 없어졌지만~

이렇게 사진은 남아 있으니까요!



# 8. 국민 놀이 기구 _ 로얄 쥬빌리 캐로셀


여기야말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지요.


목마 탄 사진도 좋지만..

햇빛을 충분하게 받으면

깨끗하게 밝게 자신있게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말할 수 있는 비밀~ 이랍니다~


;D



# 9.  사진은 사진관에서 _ 설렘 사진관


전문 사진관으로 꾸며놓은 곳에서

찍는 사진은 역시~ 다르더군요!


이곳 설렘사진관에서 했던

<헬로 마이 트웬티스> 는

지난 15일에 끝이 났는데요.


설렘사진관은~

새단장~ 새오픈~ 했어요!


‘알파인 빌리지’에 있으니

설렘 사진~ 인생 사진~

하나씩 남기고 가세요!



#10. 벌써 일년 _ 튤립이 가득한 가든!


일 년을 기다렸던~

튤립 구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3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인데요.

포토존에서 사알짝~ 맛 뵈기로 남겨 봤네요.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3월 19일부터 튤립을 만나볼 수 있으니

우리, 튤립 가든에서만나요~~


;)



쪼르르~

열 곳을 소개하고 나서

느낀 점이라면..?


결국.. 전부 너였다.

결론은~ 이곳!  곳곳! 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포토존이고

뭘 찍어도 인생사진이니까요~







# 별책부록 _아빠랑 아이랑 많이 찍기


지극히 개인적인 엄마의 ‘로망’인데요..

<아빠와 딸 사진>을 많이 찍어두려고 해요.


에버랜드야말로 그 바램을 듬뿍,담뿍,

채워줄 수 있는 곳!이지요.


에버랜드 오기 전에 기억할 것은?

“메모리는 비우고~ 충전기는 채우기!”


오늘도 카메라 메모리를 꽉~

추억으로 꽉~ 채우고 왔네요.







“남는 게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이가 클수록 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남는 게 사진~

찍어야 추억이 되는 법!


에버랜드에서 잊지 못할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3.

찾았다! 봄이 시작되는 곳 에버랜드!

꽃피는 봄이 오면... 꼭 하는 일이 있어요. 


먼저 집을 발칵 뒤집어서 대청소를 하고

케케묵은 겨울 옷장을 탈탈탈~ 털어 

산뜻한 봄옷으로 바꿔두고 나면? 

그렇게나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그런데도 봄 기분이 나지 않는다면..

최, 최, 최, 최후의 방법을 써야지요~



짠~ 하고 놀이공원에 갑니다.


금빛 의자가 골드하게 맞아주는 이곳은 

이미 벌써 진즉에~ 봄이 와 있었네요. 


찾았다! 봄이 시작되는 곳! 

에버랜드라는 네버랜드입니다 ;) 



쥐의 해를 맞아 올해 탄생한 

20년생 '엣지'를 아시나요? 

에버랜드 쥐~ 엣지는요~~ 


걸그룹 못지않은 칼군무로 딱, 딱, 딱, 

오와 열을 맞춰 예쁘게 이러고들 있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 

요게 1단계 공식이라면 

슬슬, 그 다음 단계로 

자연스레 넘어갈 차례~!



짜잔~~ 


밖에서 조명빨 하나 없이 만나도 

나, 이쁘죠? 하고 있네요 하하하. 


핸드폰이나 가방에 달고 

엣지와 함께 엣지있게! 

공원 놀이를 해볼까요우~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D 



# 놀이공원의 시작 





도심에서 공원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환상의 나라가 시작되는 

입구를 지나기만 해도 

아~ 왜 이리 설레는지요! 


유난히 힘들었던 일들은... 

가는 겨울에게 모두 맡기고 

가벼웁게 봄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 맘이겠지요~



# 꽃봄의 시작



여기도 봄~ 



저기도 봄~ 



너라는 봄 ♪

우연히 봄 ♬

봄 사랑 벚꽃 말고 ♪

너는 나의 봄이다 ♬ 


아무 노래 말고 봄노래가~ 

귓가에 자동 재생되는 걸 보니 

봄이 오긴 했나봄~ 니다! ;)



꽃봄 만나러 가볼까요?


 입구에서부터 봄나들이 총총총, 

길 따라~ 사람 따라~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잠깐! 


놀이기구 파라면~ 오른쪽 길로(우회전) 

동물원 파라면 왼쪽 길(좌회전)입니다. 

판다를 좋아하는 우리 집은? 

무조건 좌회전 깜빡이를 켜지요!



# 동물원의 시작





네~ 우리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수채화 그림 같은 꽃밭은 

이곳 '판다월드'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를 한 곳에서 만나는 

우와 우와~ 황홀하도록 우아한 경험을 했어요. 


너무 예뻐 얼른~ 사진기를 꺼내 

열심히 찍고 있는데.... 앗! 


앗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살포시 카메라에 앉은 순간은 

인싸한 오늘의 MVP였네요~!



코~ 자는 건지 

누워있는 건지.. 



애착나무에서 즐기는 낮잠을

제일 사랑한다는, 


몹시 궁금해지는 

판다를 만나고 나면~ 



인형인지 진짜인지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귀여운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어요~ 


얼굴 좀 보려고 기다렸는데

털 고르는 뒷모습만 보여주던 레시.



괜찮아요~~~ 


판다 오케이? 

아임 오케이!

 

이렇게 예쁜 얼굴들을 

맘껏 실컷 보고 났더니 

아쉬움이 사라졌거든요! ;D






고니, 유럽홍학, 두루미, 한국호랑이, 

원숭이, 펭귄, 물범과 바다사자 등

 

글로벌한 동물 친구들을 

모두 다 만나고 났다면~ 


제2 라운드를 

시작해 볼까요우!



Hello My Twenties! 를 보고 


I'm Second 20 years old! 

하고 공손하게 대답했어요..


;)



에버랜드 지금~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 살, 

<Hello My Twenties! 설렘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시작이라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시작과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저의 시작도~ 

모두의 시작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 포토존의 시작






글자만 봐도 두근대는 

설렘 사진관은요~ 


총 8개의 포토존이 

인생 사진을 기다리고 있어요. 


위치는 알파인 빌리지 

티 익스프레스 바로 앞! 


기간은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정상 운영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에

19일부터 다시 오픈하기로 했다고 해요.


좋은 소식이죠?



# 네버랜드의 시작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함께하는 발걸음도 가볍지만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들 또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포시즌스 가든은~ 지금! 

2020 튤립축제 준비가 한창이어서,

잠시 휴장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길과 발길 속에서 

살짝, 튤립 꽃망울을 멀리서나마

바라 볼 수 있었는데요.


일 년을 기다렸던 축제가 커밍 쑨~!

이제 정말, 봄이 오나봐요.



튤립축제 : 로열 팰리스 가든 

3월 26일 그랜드 오픈! 

 

기다릴게요~♡ 



# 튤립축제는 시작을 위한 준비 중 






우주관람차, 로얄 쥬빌리 캐로셀,

콜럼버스 대탐험 등 어트랙션도

어디든지 사진기에 담아~

찰칵, 하고 찍어 두면 


그대로 멈춰라! 하고

추억이 되는 곳이에요. 


에버랜드는 그 시절 그날들.. 

어린 시절 추억의 시작입니다.



# 추억의 시작






여기저기 웃는 얼굴들이

자꾸만 보이더라고요~


고스란히 담겨진 행복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 느낌!






오늘도 그 행복~ 

담뿍 받아 갑니다. 


아... 에너지가 가득 채워졌어요.

배터리가 100% 되도록 몽땅! 충전되어 

초록 불이 들어오는 걸 느꼈네요 ;D



하루 만에 한 해가 바뀌었지만.. 

응응. 우리는 신정 아니고 구정이지!

하고 미뤘다가 그때가 되어서는 


응 아니. 진정한 시작은 

봄여름가을겨울이니까~ 하고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 춘삼월이 되었으니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법! 


움츠렸던 마음을...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시작했습니다.


헬로! 인사하는 봄을 

에버랜드에서 만나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2.

엄마, 에버랜드에 희귀동물 만나러 가요! (feat.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등!)


아이들 그림책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참 많아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본 그림책 속 동물들에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 동물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면 좋겠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들도

그림책에는 많이 나오지요. 



저희 아이가 요즘 즐겨보는 그림책은

희귀동물 중 하나인

자이언트 판다가 주인공이에요. 


흔히 보기 힘든 황금원숭이도

책 중간에 등장하는데요.


평소엔 책만 읽고 넘어갔는데

하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이 동물들을 

만나보러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하면 놀이기구나 퍼레이드를

제일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에버랜드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답니다.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물들뿐 아니라

희귀한 동물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참 좋은 곳이죠.




오랜만에 와본 에버랜드라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젤 먼저 

아이가 만나보고 싶어한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러 주토피아 판다월드로 가봅니다.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직접 만나보기 전에 자이언트 판다에 

대해서 요모조모 배워볼 수 있어요.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멀티미디어나 모형 등을 통해 배워볼 수

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 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드디어 자이언트 판다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 2마리를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유일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자이언트 판다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면서

보낸다고 들었는데 운 좋게도 이날은

아이바오가 정말 신나게 계속 움직여주어서

귀여운 모습 눈에 가득 담아볼 수 있었답니다.




러바오는 이렇게 뒹굴뒹굴

꿀잠 자고 있었구요~~ 덩치는 정말 큰데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한참을 지켜봤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판다월드 안에는

자이언트 판다 외에 또 다른 희귀동물이 살고 있어요.

바로 레서판다가 그 주인공인데요.


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의 시푸가

바로 이 레서판다랍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애니멀 톡에 참여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갔던 날은 진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챙겨주며 컨디션을 확인하는 시간이

마침 딱 맞아서 오물오물 맛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귀여운 레서판다의 모습은 생생한 영상으로

한번 보실게용~ 진심 귀염뽀짝 재롱둥이지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나고 나오면

또다른 희귀동물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을

만날 수 있어요.


구석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운데

꼭 챙겨서 만나보시기 바라요.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게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위기 동물 중 하나랍니다.



이어서 아이가 보고 싶어했던 황금원숭이를

찾아 가봅니다. 황금원숭이 역시도 세계적인

희귀종인데요. 중국 외에 이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단 2곳뿐인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에버랜드랍니다~!!



사진 보시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원숭이는 손오공의 모델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마카오에서 서유기를 원작으로

만든 몽키킹이란 퍼포먼스를 본 적이 있어서

손오공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황금원숭이가

손오공이란 얘기를 해주니

진짜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에버랜드에는 황금원숭이 가족이 살고 있는데

이날은 아기들끼리 서로 싸우다 

아빠한테 혼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동물이지만 사람과 비슷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는 시간이였네요 ㅎㅎ



판다월드에서 나오는 길엔 판다 관련된

다양한 MD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들 만나보고 인형이나 장난감까지 

하나 겟하면 아이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겠지요~?!^^



오늘은 판다월드 위주로 보여드렸지만

사실 에버랜드 안에는 더 많은 희귀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한국호랑이.


타이거밸리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호랑이는 정말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이 멋졌답니다.


유리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다가오면 괜히 움찔하고 한걸음 물러나게 

될 만큼 그 위용이 대단했어요~~





호랑이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뒤쪽으로 보면

타이거밸리 연구캠프도 있어서 아이들이 

한국호랑이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도 좋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번엔 물에 사는 펭귄!

펭귄이지만 따뜻한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 펭귄이에요.


자카스 펭귄도 멸종 위기 종인데 

에버랜드에 가면 꽤 많은 개체수의

자카스 펭귄을 만나볼 수 있어요.



펭귄은 추운데서만 사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곳에 사는 펭귄이라니 참 신기했어요.


또 얼마나 날쌘돌이처럼 수영을 잘 하던지!!

그 모습은 꼭 실제로 한번 보시기 바라요~~



오늘 꽤 여러 동물들을 소개했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랍니다.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다양한 동물들을

보면서 생생한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는 

정말 멋진 체험학습의 장이기도 하지요.


집에서 책으로 본 동물들 만나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꼭 가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2.

에버랜드에서 미리 봄을 만끽하러 고고!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해서 다녀온 에버랜드.

언제 가도 즐길거리가 풍성해서 더 좋은데요.


이젠 3월이라 봄이기도 하고,

미리 따뜻한 봄을 만끽하러 다녀왔어요.

에버랜드는 시즌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이곳은 나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바로 판다월드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더욱 좋답니다.


저 어릴 때만 해도 나비를 많이 보았던 거 같은데

이제는 많이 보기가 힘들어졌잖아요.

여기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이곳에는 호랑나비, 큰줄흰나비,긴꼬리제비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5종, 5만여 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자~ 이제 나비와 판다를 만나러 가볼까요?



어머나 이렇게나 예쁜 나비들이

훨훨 날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한 거 있죠?


이쁘면서도 이곳이 꼭 동화나라 같기도 하고요.

역시 에버랜드의 핫스팟 답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 많은 분들이

위생에 신경을 쓰고 계시죠?


이곳에도 안심하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마스크도 착용을 하고 갔기에

미리 손소독제도 뿌리고 돌아봤어요.



판다월드에 입장하면

 영상 관람을 할 수 있었던 공간이,

비밀의 숲 꽃정원이 탄생되었어요.


기존 전시장보다 2배 가량 넓어져서

한 번에도 더 많은 분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을 했어요.


3월 8일까지 펼쳐지는

미리봄 나비 정원.



이런 꽃다발 모형이 있었는데

꿀을 뿌려 놓아서 조금 더 가까이

나비를 관찰할 수가 있답니다.


저도 그냥 보려고 하니 계속 날아다녀서

앉아 있으면 날아갈까 싶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보고 그랬거든요.





알록달록 예쁜 꽃과

초록초록 식물들이 있는데

너무 싱그러워 보이는 게 이게 진짜인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육사님께 여쭤봤더니만,

다 진짜라고 ㅎㅎㅎㅎㅎ

제가 괜한걸 물어봤나봐요^^

여기에서 꽃 구경도 진짜 실컷 하고 왔네요.



사육사님께서 저에게 찾아보라고 하신,

애벌레랍니다.


처음에는 어디에 있나 싶었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꼬물꼬물

 움직여서 찾은 거 있죠?


여러 번도 잘 찾아보세요.

애벌레가 어디있나 싶으실지도^^




가운데 부분에는 나비 알 낳는 곳과

나비 탄생 나무가 있어요.


제가 보고 있으니 사육사분께서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어제는 특히나 나비가 많이 나왔다며,

나뭇가지를 자세히 보라고 하셨거든요.


어머나 진짜 많이 탄생을 했네요.

신기신기~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고

살포시 앉은 나비는 숨을 죽이며

가까이 가서 살펴보게 돼요.

이렇게나 많은 나비를 보다니!!

저역시도 너무 신기했답니다.



나비를 위한 공간이라 내부는 상당히 따뜻해요.

저는 패딩 입고 갔다가 살짝 더웠거든요.


아마 아이들은 더 더울거라,

안에 들어가면 미리 외투를 

벗기시길요.





화관, 나비 날개 등을 이용하여

인증샷을 남겨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모양도 다양해서 골라서 착용하는

재미까지 느껴보세요.


예쁜 기념 사진 누구든 가능해요.




아~~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떼를 보고 있으니

너무 아름답네요.


아이들도 “엄마 저기 나비”

막 이럼서 바쁘더라구요 ㅎㅎ

여기는 이미 봄입니다.




2020 새해 소원을 적어보는 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예쁜 나비 포스트잇과 볼펜이 있길래,

저도 살포시 소원을 적어보았는데요.


요즘 저의 관심사는 건강이기 때문에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면 좋겠다는

염원을 살포시 적어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뭘 쓰셨을까 궁금해서

붙이면서 봤어요.

이 소원들 모두모두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예쁜 나비의 기운을 담아 말이에요.^^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나비정원에서 인생 사진도 남겨보고

이벤트도 참여해보시면 좋겠죠?



미리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미리 봄 나비 정원에서 나비도 보고

새해 소원도 염원해보는 

행복한 시간 보내보시면 좋을 듯 해요.

꽃도 보고 나비도 보고

일석이조!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나비가 알-애벌레-번데기가 되는 과정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우화 과정도

살펴볼 수가 있답니다.


책에서만 보던 것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게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경험이 될까요?



바로 이어진 판다를 만나러 가봅니다.

이곳은 판다 체험관인데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공간이에요.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고,

판다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에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나서 진짜 판다인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고고!




어쩔때는 두 친구다 쿨쿨 자고 있더니,

오늘은 한 친구만 자고 있네요.


자고 있는 모습도 귀엽고,

돌아다니면서 활동중인 친구도 귀염^^



판다 담당 사육사의 생생한 판다 이야기!

판다 설명회도 진행을 한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서판다도 만나고 왔어요.

역시 귀염둥이 다운 모습인데요.

안녕 레시? 언니 왔오!! ㅋㅋㅋㅋ




너의 시작을 응원해!


현재 어트랙션 1+1 이벤트,

T-ex/ 롤링엑스트레인,허리케인,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범퍼카,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의 10개 어트랙션을

1.5배 즐기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꼭 즐기고 오셔요.


봄을 미리 만나고 싶다면 에버랜드로 출발~!











1 ··· 27 28 29 30 31 32 33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