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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월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99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1.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확실한 나라도 드물다고 하죠.


하지만 이번 겨울은 왜 이리

새하얀 눈을 만나기가 힘든지.


눈만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제가 선택한 곳!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레니와 라라가 저희는 맞아주네요.

하얀 눈 케이크에서부터 이미 두근두근!


여기에는 왠지 눈이 가득할 것 같아!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먼저

눈과 얼음 세상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첫번째 눈은 바로 판다월드에 있습니다.


여기에 웬 눈이냐고요?



짠, 판다가 에버랜드에 온지

벌써 천일이라고 해요!


여기에 사육사 분들이

직접 눈으로 만들어 주신

판다 가족 눈사람이 있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시면

여기서 꼭 기념사진 남기세요.

이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눈조각입니다!



그 다음 얼음세상은 바로 호랑이네 집!

뒤쪽에 얼음조형이 보이시나요?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지?!

감탄이 나올 정도라니까요.


타이거밸리는 작년 새단장해

예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가까이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어요.


거기에 신비로운 얼음빙벽까지!



마침 저희가 간 날 눈이 왔어요.

따뜻한 집 안에서 눈을 구경하던 사막여우.

너무 귀여워서 한 컷 남기며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로 고고!



이 곳이 뭐하는 곳이냐, 하면.

바로 아이들의 겨울 실외 놀이터에요.


눈놀이 하고 싶은 아이들은 모두 모여!

라고 외칠 수 있는 곳입니다.


아, 물론 정말 눈은 아닙니다.

아이들 눈높이와 안전을 고려한 공간!



노란 스폰지 공으로 하는 놀이!

눈사람에 공을 다섯개 넣으면 선물을 줘요.


10개를 던져서 반만 넣으면 되는 건데,

저희가족에겐 왜 이리 어렵던지.

줄만 다시 서면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물은 미끄럼 방지 양말!

아이들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에버랜드 다음에 방문하면 꼭 받아볼랍니다!

집에서 공던지기 연습 열심히 하고 가야겠어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중앙에 있는

이 곳은 미로찾기 공간!


마치 눈벽돌로 쌓은 듯한 이 곳에서

아이들과 숨바꼭질 한 번 어떠신가요?


길 잃을 걱정은 없는 간단한 미로지만,

꼬불꼬불한 이 길이 아이들에겐 웃음 잔치!



트리에 불을 밝혀라!

역시 노란 스폰지 공을 던져서,

트리 위에 별에 불이 반짝 들어오게 하는 거에요.


여기서 열심히 연습하고 양말 획득을 위해

재도전 했으나, 크윽! 역부족이었네요.

다음에 다시!



여전히 대 인기인 베이블레이드 체험존.

엄청나게 큰 배틀판이 있어서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이 외에도 전통팽이와 제기차기 등

체험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에버랜드 가시면 아이와 함께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꼬옥 들러 보세요.



살짝 추운 것 같을 때는 따끈한 스타 오뎅!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치 오뎅과 뜨끈한 국물.

그리고 그 안에는 별 하나가 떠 있더라고요.


에버랜드 스노우파크에서 실컷 즐기고

따끈하게 간식도 먹었지요.




이 겨울!


눈이 안 와서 너무 아쉽다면!

에버랜드에서 판다도 만나보시고,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폭신폭신

노란 스폰지 공으로 하는 눈놀이를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버랜드, 판다월드 개관 1,000일 맞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희귀동물 판다를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가 15일 개관 1,000일을 맞았다.


지난 2016년 4월 21일 문을 연 판다월드에는 중국에서 온 판다 커플 아이바오(암컷, 2013년생 만5세)와 러바오(수컷, 2012년생 만6세)가 생활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하루 평균 7,000명씩, 누적으로 약 700만명의 방문객이 판다월드를 다녀갈 만큼 최고 인기 시설로 자리 매김했다고 전했다.

 

 

천일간의 기록 '이모저모'

 

 

지난 1,000일간 전문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생활해 온 판다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면, 먼저, 암컷 아이바오의 몸무게가 86㎏에서 118㎏으로 32kg, 러바오는 94㎏에서 123㎏로 29kg 늘어나며,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했다.


판다 한 마리가 먹은 대나무는 약 10톤, 반면 대변의 양도 9톤에 달해 실제 먹은 양의 10% 정도만 체내에 흡수했으며,판다들의 대변은 소화되지 않은 대나무가 대부분 그대로 배출돼 대나무 냄새만 난다.


수면 시간은 개체당 평균 12,000시간으로 1,000일 중 절반인 500일을 잔 셈이며, 판다들이 대나무, 당근 등 먹이를 집거나 나무 오르는 습성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아이바오는 왼손, 러바오는 오른손잡이로 밝혀졌다.


기분이 좋을 때 둘의 반응은 엇갈리는데 아이바오는 인공 얼음바위에 배를 대고 눕고, 러바오는 나무에 턱을 괴고 명상에 빠질 경우가 많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념 이벤트 진행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개관 1,000일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째로 판다들과 함께 한 스토리와 성장기를 담은 기념 영상을 제작해 15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이름의 유례, 판다 두 마리의 구별법, 재미난 습성, 버릇 등 고객들에게 생소한 판다의 정보와 함께 판다 사육사들의 축하 편지 등이 담겨 있다.


에버랜드는 공식 페이스북(@witheverland) 영상에 축하 댓글을 단 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인당 2매)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판다월드 내에서도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공항 입국, 개장식, 생일잔치, 건강검진 등 그간 주요 장면들을 모아 이 달 27일까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판다들이 우리 나라에 적응하고 성장해 온 엉뚱하지만 귀여운 모습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판다월드에 대한 풀 스토리를 알아보고 과거 판다월드 방문시 느꼈던 추억도 되새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판다들이 가장 좋아하는 눈(雪)을 제설하고 사육사들이 정성스레 만든 실제 판다 크기의 대형 눈사람, 눈터널 등을 선물, 고객들이 새하얀 눈밭에서 신나게 노는 판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육사가 생생한 판다 정보와 생태를 고객들에게 설명해 주는 '애니멀 톡'도 매일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판다들의 호르몬 수치 변화 '예의주시'

 

 

한편 에버랜드는 판다들이 어른으로 성장함에 따라 더욱 세심히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더욱 신선한 대나무와 영양식을 제공하고 적절한 운동을 유도해 판다들의 근력을 키우는 등 2세 준비 가능성을 열어 두고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혈액, 분변 등 검사에서 지난해 말부터 호르몬 수치에 의미있는 변화가 생겨 예의주시 중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9. 4.

나는 나는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대!


올 여름 에버랜드에서

7월 27일 – 8월 19일까지

동물들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진행된

토피아 탐험대 이벤트!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조카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었는데

이렇게 특별한 에버랜드 이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저도 조카들처럼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주토피아 탐험대가 되어

스탬프 미션 도전을 했어요.


더불어 호랑이, 레서판다, 원숭이 등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애니멀 톡을 통해 좀 더 동물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올해 주토피아 탐험대는 지금은 끝났지만

다시 주토피아 탐험대 시즌 2가 나오길 기대하며

조카들과 함께 다녀왔던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주토피아 탐험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아 간 곳은

바로 판다월드 였어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빨리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여기에 미션지 배부처가 있었거든요.



판다월드 입구에 있는

주토피아 탐험대 미션지 배부처!!

동물타기 매표소에도

미션지 배부처가 있었어요.



마음이 급한 조카들은

이미 배부처로 달려갔어요.



주토피아 탐험대 미션지에는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 친구들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고 이 친구들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지정된 동물을 만난 뒤

동물이 그려진 스템프를 꾹 찍으면 되는 미션이라

어린 아이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었어요.

판다월드 앞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받은 뒤, 판다월드로 입장!!




낮잠을 쿨쿨 자고 있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너무 귀여운 자세로 낮잠을 자고 있어서 한참 동안 

웃음이 나왔어요. 낮잠 자는 판다를 방해 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레서판다를 만나러 갔어요.




귀염둥이 레서판다!

한참 동안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마침 현장에서 곧

애니멀 톡을 한다고 해서 기다렸지요!



이렇게 사육사분으로부터

레서판다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


레서판다가 직접 앞발을 사용해서

먹이를 먹는 흔치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앞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레서판다의 모습이 엄청 귀엽고 신기했어요.


이렇게 애니멀 톡을 통해

사랑스런 레서판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되어 저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다른 동물친구들을 보러

얼른 나가자고 조르던 조카들도 막상

레서판다 애니멀 톡을 듣다보니

매우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확실히 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도 굉장히 만족하시는 거 같았고요!



애니멀 톡이 끝나고,

판다월드를 나오며 출구 근처에 있는

스템프를 꾸욱 찍었어요. 


그리고 이제 올해 말이면 우리를 떠나

영국으로 갈 북극곰 통키를 만나러 갔는데

방에서 쉬고 있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남기고

북극곰 스탬프를 찍고 이동! 



이번에 만난 동물은 바로 호랑이!!!

타이거밸리에는 이렇게 멋진

호랑이 2마리가 살고 있어요.


제가 간 날은 기분이 좋은지

전시관 안을 돌아다니며

연못에서 수영도 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멸종 위기에 있는 한국 호랑이!!

숲의 파괴로 호랑이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고,

모피도 불법거래 되고 있기 때문에

호랑이도 밀렵의 위기에 빠져 있대요.


이런 호랑이를 위해

함께 노력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미션지에도

호랑이 스탬프를 꾸욱!!



11:30 / 16:30 / 17:30

호랑이 애니멀 톡이 열리는 시간.


제가 간 날은

마침 11:30이 가까워서

애니멀 톡이 열리는 장소에서 기다렸어요,



이렇게 사육사님께서 직접 호랑이에 대해

알려주시며 호랑이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

호랑이 이빨과 털, 호랑이 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샘플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문을 열고

철조망을 통해 가장 가까이에서

호랑이 먹이를 주며,

키를 체크하고 건강을 체크 한다고 하네요.,



너무 멋진 한국 호랑이!!



호랑이 애니멀 톡이 끝나니

사육사님께서 직접 스탬프를

찍어 주셔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어느덧 미션 4개 완료!



다음 동물 친구를 만나러 몽키밸리로 향했어요.

애교쟁이 원숭이들을 구경하고,

멸종위기에 있는 오랑우탄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오랑우탄도 숲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야생의 보금자리를 잃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5번째 스탬프도 꾹 찍었어요.



여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스트 밸리!

여기서는 멸종 위기에 있는

아시아 코끼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코끼리 역시 서식지를 잃어 가고 있고,

불법 거래되는 상아 때문에

더더욱 멸종 위기라고 해요.


흰 상아가 매력적인 코끼리.

코끼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서식지가 만들어지길 원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파리 월드에 살고 있는

귀여운 반달 가슴 곰을 만난 뒤,

7번째 스탬프도 찍었답니다.



8개의 스탬프 중에 몽키밸리 애니멀 톡을 제외한 

7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었네요.

 

적극적인 조카들과 함께

주토피아 탐험대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러 다니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알파인 빌리지 게이트 앞

매표소에 미션지를 가지고 가면

100% 당첨이 가능한

스크래치 쿠폰을 준답니다.



조카들과 함께

총 5명이 도전을 했는데..

4명은 동물 엽서 당첨!


그 중 1명은 무려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중 한 곳의 Q패스에

당첨된 덕분에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줄 서지 않고 탈 수 있었어요.


무척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대!!

다음에 다시 주토피아 탐험대 이벤트가 열린다면

조카들과 함께 또 참여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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