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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테라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9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2.

가든테라스에 파티쉐가 떴다! 에버랜드표 달달한 디저트~


에버랜드의 HOT 플레이스중 하나인 '가든테라스'

 

에버랜드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한데요.

 

가든테라스에서 최근 호텔 출신 파티쉐가 매장에서 갓 구워내는 디저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마침 나른한 봄날,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는 계절이더라고요~

 

그래서 파티쉐가 직접 만든 디저트들 냠냠하러 다녀왔습니다^0^

 

 

1.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

  

 

첫 번째 제품은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요 제품은 디저트라기보다는 메인메뉴로 봐도 손색이 없는데요.

 

고르곤졸라 피자를 에버랜드의 봄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만든 메뉴입니다.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의 첫인상은 봄 그 자체입니다.

 

화사한 색깔의 컬러 아몬드로 봄 분위기를 연출한 데다, 노란 나비 치즈로 요즘 같은 봄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메뉴죠. 

 

 


고르곤졸라 피자답게 꿀이 곁들여져 있어 한 조각씩 적당히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기존 고르곤졸라 피자와 다르게 피자의 베이스가 페이스트리 같은 느낌입니다.

 

쫄깃하다기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서 꿀에 찍어 먹는 순간 입에서 달달한 느낌이 확 퍼지는 맛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너무 예쁜 피자라서 먹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와이프는 계속 사진만 찍고...ㅎㅎ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는 SNS 인증샷 올리면 아마도 엄청난 '좋아요' 세례를 받을지도 몰라요~

 


2.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요건 도대체 화분일까요? 아니면 디저트일까요? 

 

 

이 영상이 아니라면 아마도 대부분

 

'튤립 축제에 있는 흔한 화분 아니야?' 라고 할 텐데요.

 

하지만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분명한 디저트입니다.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이렇게 화분 모형 안에 케이크가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제일 위에 꽃이 장식되어 있고 그 아래는 초콜릿 조각.

 

그리고 그 아래에 티라미수 케이크가 숨어 있습니다. 


손에 들고 다니면 왠지 레옹이 된 기분도 들고...

 

같이 주는 스푼도 삽처럼 생겨서 진짜 화분 같죠.

 

아마도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는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나 사진이 나올 것 같은데요.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있는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 꼭 한번 드셔보세요~

 

 

3. 크로와상 & 슈케트

 

  

오늘의 진짜 디저트는 바로 '크로와상과 슈케트' 입니다.

 

이 두 제품은 특별히 엄선한 고품격 재료를 사용해 손 반죽으로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 베이커리 디저트에요.

 

수제라고 하니 늦게 가면 구하기도 어려운 귀한 디저트랍니다. 

  

 

크로와상은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가든테라스의 크로와상이 특별한 건 바로 AOP 인증 프랑스산 천연버터인 '레스큐어'를 사용해서 깊은 풍미를 살렸다는 겁니다.

 

제과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크로와상과는 확실히 틀리다구요~ 

 


일단 제가 한번 먹어본 느낌을 표현해보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입니다.

 

흔한 표현이지만 크로와상에 대한 느낌에 딱 어울리는데요.

 

바삭과 촉촉이 완전 대비가 되어서 특별한 디저트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진짜 크로와상의 속살의 촉촉함은....너무 너무해요..ㅋㅋ

 

  

한입에 쏙 쏙 들어가는 슈케트.

 

눈송이처럼 가볍고 고소한 슈에 설탕으로 달달함을 더한 프랑스 과자인데요.  

 

요게 또 달달함의 끝판왕이에요.

 

안에 크림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반죽자체가 달달해서인지 입안 가득 달달함이 퍼지는 게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봄맞이 디저트 메뉴를 알아봤는데요~

 

소개해드린 제품들은 모두 가든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제메뉴인데다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만나볼 수 있는 메뉴에요.

 

저는 오전 11시~12시를 강추합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11시 30에 가든테라스 사진인데요. 네 저밖에 없습니다ㅎㅎ

 

가든테라스가 워낙 인기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주말 12시 넘으면 앉을 자리가 없어요. 

 

 

이제 진짜 봄이 오나 봅니다.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물결이 넘쳐나는데요.

 

이번 주말엔 가든테라스에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튤립 구경하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9.

에버랜드 달콤달콤 간식 퍼레이드!!

아침마다 눈뜨면 “엄마, 오늘이 설이랑 에버랜드 가는 날인가요?라고 물어보는 우진이.

 

오늘은 6살 우진이가 매일 매일 기다리던 좋아하는 동생 5살 설이와 에버랜드 데이트가 있는 날이에요.

 

약속시간 보다 먼저 도착한 우진이가 설이를 기다리는 곳은 바로 바로 '판다월드 카페.

 


1.판다월드 카페 (PANDA WORLD CAFE) 

 




“츄러스 하나 먹으면서 기다려요.” 

 






판다월드 카페 테이크아웃에서 판매하는 녹차, 시나몬, 초코 하나씩 하나씩!!!

 



“판다가 먹는 것처럼 얌얌얌!!

 



달달한 츄러스 뒤에 입가심은 상큼한 생과일주스로~ 호로록 호로록~~

 


“엄마, 주스 컵의 판다 표정이랑 똑같지 않나요?

 

츄러스 얌얌, 생과일주스 호로록~ 하고 나니 드디어 드디어!!


설이를 만났어요~

 


입꼬리가 올라가는 6살이네요~ ^^


 

2. 로스트밸리 스낵 (LOST VALLEY SNACK)

 



로스트밸리 수륙양용차를 타고 신나는 탐험을 즐긴 아이들.

 

'용감한 탐험가 인증서'까지 완료했네요.

 






용감한 탐험가들을 위한 맛난 간식! 바로 바로 “탐험가 크림볼”

 




사이 좋게 하나씩 하나씩!!

 

에버랜드에서 놀면서 달콤달콤한 간식까지 먹으니 둘의 사이가 더더더 알콩달콩해졌어요!!



 

3. 가든테라스 (garden TERRACE)

 




눈썰매장에서 씐나게~~~ 달린 아이들을 위해 달달한 저녁 간식 타임!

 

아이들 취향 저격! '딸기 쏙쏙 꼬마 눈사람 케이크 '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샤방샤방하네요~~ ^^

 

사이좋게 나눠먹는 아이들.






맛나구나~ 맛나~~~

 

다음은 설이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가 퐁당 들어가는 “크리스마스 퐁당 핫초코”

 








요렇게 눈사람을 퐁당퐁당 넣는 재미까지!!!

 

같이 온 아빠, 엄마를 위한 치즈케이크까지~~~~




 


 



달콤달콤한 간식과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 아이들의 에버랜드 데이트였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6.

비오는 날, 여유롭게 에버랜드 즐기기

안녕하세요요즘 날씨가 금방 추워지기도 하고 간혹 갑자기 따뜻해져서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이번 겨울 들어서 이례적으로 폭우가 내리는 날에 에버랜드를 방문했답니다


비가 오면 정말 여유롭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비오는 날의 매력을 소개하겠습니다~!!



비오는 날,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려면 우산이나 우비는 필수!

 

에버랜드 로고가 그려진 귀여운 우산과 우비는 파크 외부의 에버마트나 파크 내 상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가격대비 아주 튼튼해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겠어요:D

 


날씨의 영향을 받는 퍼레이드나 어트랙션은 폭우가 오면 운영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먼저 '사파리 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 '판다월드'는 궂은 날씨에도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평소에는 오래 기다렸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바로 이용이 가능했어요! 또 좌석이 여유로워서 처음으로 앞자리에 앉아서 동물 친구들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었답니다! 유후~~신난다!

 


'T익스프레스'가 운행을 안해서 아쉽다면, VR로 즐겨보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 VR을 체험해 봤는데요 실감나게 재연해 놓아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답니다~ ^^



제가 방문한 날에는 'T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 영상이 나왔어요

 

오랜만에 메가스톰을 보니 즐거웠던 여름이 생각나네요 하하같이 간 친구들도 만족만족


 

친구들과 방문할 때 마다 저는 항상 '미스테리 맨션'을 이용한답니다!


 

미스테리 맨션은 최대 4명까지 탑승해서 레이저 총으로 대상을 쏘는 어트랙션인데요

 

특히 남자들끼리 이용하면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하하



바로 이렇게 점수가 나오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제가 1등이네요ㅎㅎ 

 

점수가 높다고 상품을 주는 건 아니지만 친구끼리 내기도 할 수 있고, 소소한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이라 정이 갑니다 ^^*



따뜻한 음료로 몸을 녹이고 싶을 때는 '가든 테라스'~

 

'가든테라스'는 추운 겨울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 제가 항상 찾는 곳인데요. 

 

로맨틱한 '윈터 애니멀 가든'이 한눈에 보여서 저녁에 환상적인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든 테라스'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뉴! 바로 '솔티트 버터라떼'입니다~

 

향긋한 버터의 풍미와 단짠단짠의 안데스 소금의 조화가 아주 이색적이랍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어서 감성도 있고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만나 색다른 느낌의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었어요무엇보다 여유롭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고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에버랜드에 갈 계획이 있었는데 비가 온다고 주저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비 오는 날에만 느낄 수 있는 운치 있는 에버랜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0^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에버랜드에서, 특별 이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12월24일), 밤 11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기간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2시간 특별 연장한다.

 

특히 주말과 겹치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12.24∼25)에는 평소 대비 2배 많은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스페셜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가 펼쳐지며, 손님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인디밴드, 마술쇼 등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먼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인기 인디밴드 '분리수거'의 스페셜 콘서트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신나는 캐럴과 친숙한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약 40분간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은 손님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다 함께 즐기는 싱어롱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베테랑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스피드 일루젼 매직쇼'가 약 50분간 공연된다.

 

마술사와 미녀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일루젼 마술을 중심으로 환상적인 매직쇼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마술 카드를 증정하고 다 함께 마술을 배워보는 체험 시간도 진행된다.

 

인디밴드 공연과 매직쇼는 24일과 31일에 각각 2회씩 펼쳐지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공예 마켓 가볼까? 럭키박스 사볼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에버랜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에 가보는 게 좋다.

 

포시즌스가든 옆 플란다즈 레스토랑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에서는 유명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귀걸이, 팔찌, 양초, 향수 등 크리스마스 컨셉의 소품들을 선보이며, 하루 3회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손님들과 특별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부터 정문 지역 상품점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인형, 안마기, 카드케이스 등 캐릭터 상품 7종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정상가 대비 약 30% 알뜰한 3만8천 원에 선착순 700명에게 판매한다.

 

럭키박스에는 캐릭터 상품 7종 외에도 삼성 기어핏2, 기어 아이콘엑스, 갤럭시탭, 블루투스 스피커 등 스페셜 무료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선물 개봉의 재미를 더했다.

 


에버랜드는 이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진행하는데 하얀 눈을 휘날리며 행진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물론, 26미터 초대형 로맨틱 타워트리,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이 가득한 별빛 동물원 등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어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이브(12.24)와 올해 마지막 날(12.31)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스페셜 디너 파티'는 지난 15일, 예약 시스템 오픈 3분 만에 조기 매진됐다.

 

스페셜 디너파티는 에버랜드에서도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가장 좋은 명당으로 꼽히는 '가든 테라스'와 '쿠치나 마리오'의 야외 테라스에서 따뜻한 만찬과 함께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지난 7일 에버랜드 홈페이지 최초 게시 후 손님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및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손님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에버랜드 힐링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어트랙션만을 즐기기엔 재미난 것이 참 많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비롯해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고요. 포시즌스가든, 장미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게 하지요.


저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가든과 다양한 힐링 데이트코스를 찾게 되었는데요!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는 일행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커다란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매직트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해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대형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이 나무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나무 기둥 곳곳에 진한 갈색으로 칠해져있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 등에 손을 대면 시즌마다 다른 소리가 울려퍼진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서 쭉 가다 보면 여러 트리들이 모여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어요. 

 

화분 바로 위의 빨간 꽃은 '포인세티아'라고 하고요, 그 위에 보이는 녹색 나무는 '에메랄드측백'이라고 해요.

 

 


거기에 장식까지 화려하게 되어 있어, 두 식물 모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업업~ 시켜줍니다 :) 특히 밤에 보면 정말 정말 예쁘다는 거!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판다월드'로 갈 수 있는 내리막이 있어요.



이 곳 또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오른편에는 판다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있어요. 바람이 불면 싸~ 이런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이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맹수사', '씨라이언 스타디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앞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정면으로 보면 길이 조금 가파지만 빠른 길이 있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천천히 돌아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이 있어요. 



'맹수사'가 보이네요. 사자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 있으면 저도 저렇게 생각에 잠길 것 같은 느낌!

 

그 위엔 언제나 푸른색을 띠는 소나무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힐링스팟을 한 곳 소개할게요. 이곳은 에버랜드의 속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입니다. '카니발광장'에서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지역'으로 갈 때 만날 수 있어요.


이 곳에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탁트인 모습에서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한 곳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포시즌스가든'을 볼 수 있는 이 곳의 이름은 '차이나문'입니다~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차이나문'에서 바라본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멋지지 않나요?

 

바로 옆에 '가든 테라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한 방에 해결이 가능한 점도 정말 좋아요.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포시즌스 가든'에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오픈했습니다. 눈 위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사이로 난 작은 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저 멀리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한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26m나 되는 크기로 엄청 큰데 멀리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바로 앞에 있는 하얀색 트리가 더 커 보여요.





알록달록 전구와 함께 있으니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더 따뜻해 보입니다.



다양한 장식이 달린 터널에서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구석구석 나 있는 길로 다니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람이 없는 길을 찾아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로맨틱 타워 트리'! 가장 위에 있는 별의 크기만 해도 3m라고 하네요. 트리 내부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바로 앞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곳은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과 함께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작은 랜턴 안에는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어요. 형형색색의 랜턴이 배경이 되어주니,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춥다면, 이곳에 들어와서 잠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어요.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 이번에는 '뮤직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산책로, 항상 음악과 함께 합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빙글빙글 산책로를 따라가 봅니다.

 


이 곳에 있는 다양한 나무, 식물도 볼거리입니다. 에메랄드측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멋진 산책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이트하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뮤직가든'에서라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ㅎ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곳!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곳이지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의 동화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어요. 



한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주인공이 처한 모습을 직접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숲속 산책로'입니다. '썬더폴스'를 크게 반 바퀴 도는 코스로 마련된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 안에 숨겨진 공간 중의 하나기도 합니다.

 

숨겨져 있던 산책로가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하니 뭔가 신비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설레요 0_0



산을 오르고, 길을 걸으며 이제까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어요. 초겨울이지만 아직도 노란색, 빨간색을 뽐내고 있는 단풍도 함께 즐기면서 말이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추운 날씨일수록 마음만은 더 따뜻해지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산책로, 힐링포토스팟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아요.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고요.


다양한 이야기, 산책로, 힐링 데이트 코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에버랜드 겨울 특선 메뉴는 '가든테라스'가 대세!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덜덜덜) 

 

그.러.나! 에버랜드의 열기는 항상 식지 않는다는 점~ 

 

오늘은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면 빠지지 않는 그 곳!


'가든테라스'에 겨울 특선 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하길래 쏜살같이 달려가 보았습니다+_+!!!!


 


'가든테라스'의 외부입니다+_+ 반짝반짝!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이지 않나요?

 

든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바라보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그렇게 예쁘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ㅎㅎ

  

 

내부 전경입니다! 넓은 홀과 식당이 눈에 보입니다.


가든테라스는 전경이 예쁜 만큼 언제 가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식당을 쭉 들어가면 왼쪽에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D


여기에 기가 막힌 커피가 있다고 하던데!?

 


바로 이 커피들!!(하트X100) 

 

처음 이 커피를 마셨을 때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T-T

 

안데스 소금라떼라고 하길래 짜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도 잠깐!


다른 커피들과 다르게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저에게도 딱 이였답니다. '단짠단짠' 아시죠~?

 

거품이 이렇게 부드러운 커피는 처음이었어요!

 

 

내부엔 예쁜 화분들이 주렁주렁~ 많은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 중이셨어요!

 


오른쪽에는 이렇게 예쁜 전구로 장식이 되어있는 홀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전구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新 메뉴 탐방을 시작해보겠습니다0_0

 

저는 에버랜드 겨울 특선 메뉴인 '눈 내리는 가든베이컨피자',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스노우맨 라떼 ' 이렇게 3가지 음식을 시켰습니다!

 

에버랜드 新 메뉴는 항상 맛있어서 기대!!기대+____+

 

주문을 하면 요렇게 생긴 진동벨을 주신답니당~ 이 진동벨을 갖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설렐 때죠ㅎㅎ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요렇게 빨간 예쁜 불빛과 진동을 내면서 받아가라고 뾰롱뾰롱! 

 

 

꺄아~~~ '스노우라떼'라고 해서 귀여울 건 예상했는데 이 정도로 귀여울 줄이야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 눈사람 얼굴이 퐁당~ 빠져있어요

  

살짝 울라프 같이 생긴게..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엉엉 울어..!

 

귀여운 눈이랑 불그스름한 볼, 주황색 코와 웃는 얼굴까지~


마셔야 하는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ㅎㅎㅎ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안꺼져서 신기!

 


컵마저 귀엽다..! 먹고 싶은 마음을 참고 음식을 기다렸습니당*_*

 

 

'눈 내리는 가든베이컨피자',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등장!!!!!!


ㅋㅋ앜ㅋㅋㅋ너무 귀엽지 않나요? 에버랜드는 언젠가 귀여움으로 날 죽이고 말꼬야..

 

 

피자의 한쪽 면은 겨울 컨셉에 맞게 눈꽃모양으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고,


 

또 다른 한쪽엔 트리 모양의 치즈로 장식되어 있었어요T-T 악 귀여워!!!

 


정말 한상 푸짐ㅋㅋㅋ!!!

 

할로윈 테마 메뉴였던 '내장 파괴 피자'보다 훨씬 커서 깜짝 놀랐어요 +_+ 데이트하면서 먹기 딱 좋은 사이즈!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입니다ㅋㅋ 눈사람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빵 ^0^

 

초코볼과 막대과자 그리고 꼬깔콘, 프리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요 귀여운 눈사람 위에 과자들을 이용해 내가 눈사람을 만들어보는 것!

 

저조차도 너무 기대되고 설렜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재밌어 할지ㅎㅎ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_+ 눈으로 많이 맛봤으니 이제 입으로 맛을 볼까요?

 


아니!? 치즈가 쭉 늘어나서 자르자마자 깜짝! 

 

 

심지어 피자빵이 아니라 '페스츄리'더라구요! 

 


페스츄리 형식으로 된 피자라니!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을 원하는 저에게 최고의 피자 아닌가요!?

 


아이들, 어른들 모두 먹기 좋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에버랜드의 센스에 감동!

 

'페스츄리'다보니깐 더 맛있고 먹기 좋더라구요+_+ 

 


눈꽃모양 소스는 불고기 소스 같은 맛이 났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더라구요. 

 


또 트리 모양 쪽 피자는 고소~한 게, 치즈 좋아하는 저한텐 최고였어요!

 

저는 눈꽃소스가 뿌려진 곳과 치즈가 있는 곳을 서로 번갈아가면서 한쪽씩 먹었답니다 헤헤..


너무 맛있어..! 질리지 않아!

 


요즘 트렌드는 단짠 아닙니까!?? 피자를 먹으니 달달한 게 땡기더라구요~

 

피자, 아이스크림, 커피의 순서는 매우 옳습니다.

 


요렇게 눈사람 아이스크림 위에 장식을 하면서 먹는게 묘미! 

 


...기괴..

 

..10살 때 미술을 접은 이유가 있었죠 제가^^..

 


아무리 미술 실력이 없다지만^^ 열심히 꾸민 거 였는데…

 

여러분..예쁘게 꾸미고 SNS에 올려주세요..전 이미 가망이 없네요..ㅎ

 


미안하니깐 빨리 먹어 없애야겠다;; (너무해..TT)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초코 아이스크림밖에 안 먹는데 이건 다른 바닐라와는 다르게 살짝 더 달아서 과자랑 먹기 참 좋더라구요!

 

잠깐 까먹고 있던 스틱을 눈사람에 폭 찍어서!

 


초코렛을 하나 건져 묻혀 먹으면 그게 꿀맛!

 


아이스크림과 프레첼의 조화가 정말 끝내줬습니다+_+ 단짠 만세!

 


요렇게 스틱 위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꼬깔콘을 씌워먹어도 되고요!ㅎㅎ

 


마무리는 눈사람 라떼! 한입 후룩후룩~

 


?? 왜 얼굴은 없어지지 않는 거지.. 그냥 가라앉기만 하는데..뭐지..

 


...!? 

 

알고 봤더니 설탕 과자였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자연스러워서 1도 의심하지 못했어요..!



설탕 과자도 냠냠..! 설탕의 달달함과 커피를 같이 즐기니깐 너무 맛있었어요!



'가든 테라스'에 왔으니, 요기~ 테라스를 안 가볼 수 없죠!

 


미리 예약만 한다면 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가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큰 길을 따라 구비구비 예쁜 전경들이 잔뜩!

 


많은 분들이 트리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ㅎㅎㅎ

 


예쁜 전경은 지나칠 수 없죠! 모두 인생샷 남기러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으로~


 

新 메뉴는 항상 절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특히 이번 메뉴는 정말 어떤 메뉴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우선 피자의 빵이 '페스츄리'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_-+ 사실 피자 도우가 퍽퍽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도우가 '페스츄리'다 보니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꾸며 먹는다는 점이 저에겐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ㅎㅎ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저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진도 찍고!!

 

커피 위 모양이 설탕과자였다는 점도 반전이라면 반전..헤헤


맛있는 건 나눌수록 좋은 법! 크리스마스 신메뉴 많이 찾아와서 드셔보시고 가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9.

에버랜드 '별빛 동물원'과 '매직 인 더 스카이' 명당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국내에 빛을 주제로 한 축제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의 축제가 '에버랜드'에서 진행 중인 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겨울밤의 낭만을 더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11월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110일간 진행됩니다~

 

 

그중 제가 느끼기에 가장 아름다운 빛을 선보이는 불꽃놀이, '매직 인 더 스카이'를 더 멋있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매직 인 더 스카이 관람 명당'을 위주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직 가든에서 매일 밤 8시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

 

'매직 인 더 스카이'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공연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매직 가든 전체가 공연장으로 바뀌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 한정 공연이라구요^0^



자~ 우선 매직 가든 가운데 위치한 '시크릿 가든'입니다~

 

이 곳은 공연이 진행되는 신전 무대를 정 중앙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불꽃놀이는 너무 가까이서 보시는 것보다는 조금 뒤로 이동하셔서 관람하는 게 좋습니다! 뒤로 가시면 불꽃놀이의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다음 장소는 난로가 있는 매직 가든 주변입니다~

 

공연 시작 전 난로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미리 가서 자리를 선점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0^ 따뜻하게 매직 인 더 스카이를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죠!



또 다른 곳은 '차이나 문'과 '가든테라스' 사이의 계단 난간인데요~

 

여기는 불꽃놀이를 빨리 보고 '스카이 크루즈'를 타러 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ㅎㅎ

 

불꽃놀이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다들 퇴장을 하기 때문에 리프트나 스카이 크루즈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변에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 이 장소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매직 가든 주변에는 식사를 하면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D

 

우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쿠치나 마리오''가든 테라스'인데요~

 

스마트 예약으로 자리와 식사를 예약해서 불꽃놀이를 최고의 명당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 장소는 '쿠치나 마리오' 앞 오르막길인데요~

 


4계절 다른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하는 에버랜드! 

 

각 공연마다 보는 명당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매직 인 더 스카이 만큼은 쿠치나 마리오 오르막길이 정말 좋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관람하니 따뜻하기도 하고,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어봤어요ㅎㅎ

 

 

마지막 명당은 '홀랜드 빌리지'입니다~

 


겨울 한정 따뜻한 사케와 꼬치어묵, 그 외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불꽃놀이 관람이 가능한데요~ 사진 한 번 보시면 왜 명당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ㅎㅎ

 

'매직 인 더 스카이'를 관람하시기 전에 꼭!! 이 자리들을 기억해주세요~

 

 

이 정도론 아쉬우신가요?

 

그래서 제가 이 외에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에 어떤 콘텐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어떻게 봐야 잘 봤다고 소문이 날지 그 팁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낮에도, 밤에도 예쁜 '윈터 애니멀 가든&별빛동물원'입니다.

 

'매직 가든(포시즌스 가든)'에 판다뿐만 아니라, 5미터에 이르는 기린과 펭귄, 표범, 순록 등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윈터 애니멀 가든'은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들이 내외부 조명으로 자체 발광하는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하는데요! 제가 그 빛으로 물든 핫한 '매직 가든' 모습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와~~ 정말 크죠!  실제 동물 크기로 제작된 동물 친구들! 매직 가든에 불이 들어오면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요~  

 

똑같은 조형물일지라도 낮과 밤 모두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겨서 사진 찍기 딱 좋습니다! 

 

 

짜잔! 매직 가든의 별빛 동물원! 너무너무 아름답죠! 진짜 동물원에 온 것처럼 이곳저곳 빠짐 없이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있답니다!  

 

 

늠름한 치타의 모습! 빛까지 나니까 마치 전설 속의 동물처럼 느껴지네요 0_0 

 


여기서 팁 한가지!

 

매직 가든 조명이 일찍 켜지기 때문에 너무 어두운 저녁보다 해 질 녘에 찍으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부지런하게 움직이신다면 위 사진처럼 핸드폰으로도 노이즈 없이 밝고 예쁜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다는 점!


 

가까이 다가가 보기 힘든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울타리 없이 실제 크기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거 같아요~

 

 

눈빛이 살아있는 북극곰ㅎㅎ

 


그리고 바닥에 포토스팟이라는 표시로 제일 잘 나오는 위치에서 사진 촬영할 수 있게 해주어 에버랜드의 센스가 돋보이더라고요~!  


 

매직 가든 옆 '장미원'으로 가는 길에는 40주년 기념 '로맨틱 타워 트리'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져있습니다~

 


지금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까 참여해보세요! 저도 한 컷ㅎㅎ

 

 

 

마지막은 정문 '글로벌 페어'의 '크리스마스 애비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빛의 은하수! 수 백 만 개의 전구가 밝히는 빛이 하늘에서 함박눈처럼 쏟아지네요~

 

 

사진을 안 찍고 갈 수 없겠죠!? 

 

 

에버랜드가 겨울에는 특별히 두 개의 축제를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11월 24일 부터 12월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제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하이라이트와 명당도 소개해드렸고,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멋진 공연들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 겨울 여행은 역시 에버랜드겠죠!?  

 




STORY/생생체험기 2016. 4. 26.

눈과 입으로 즐기는 오감만족 레스토랑! 에버랜드 가든테라스 체험기

짜릿한 놀이기구와 형형색색의 꽃들이 끝없이 펼쳐진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드넓은 에버랜드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배고파지기 마련! 




하지만 그냥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낮에는 포시즌스 가든의 아름다운 전경을, 그리고 밤에는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를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을 거에요. (저 역시ㅎㅎ)



우리의 이런 소망이 “가든테라스”의 오픈으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가든테라스는 기존 카페피오리오와 버거카페가 합쳐진 곳으로 포시즌스 가든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명당 중의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든테라스라는 이름답게 실내 곳곳이 수 많은 화초들로 꾸며져 있어 싱그러움을 더 해줍니다. 





가든테라스는 실내외 340석 규모로 무척이나 넓어 유모차가 있거나 아이와 함께 오는 분들도 쾌적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음식 주문하고 받는 카운터도 편한 동선으로 짜여져 있어 북적북적하지 않고 여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든테라스의 가장 큰 장점은 ‘테라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외에서 햇살을 맞으며 유럽풍의 노천 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 +_+





루꼴라 페스츄리 피자, 불꽃 오징어&포테이토 등 가든 테라스의 메뉴 역시 기존에 없었던 신상 메뉴들입니다. 다 맛있어 보이는 데다가 시원한 생맥주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메뉴 선택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ㅠㅠ 


고심의 고심을 거듭한 끝에 루꼴라 페스츄리 피자와 치킨텐터&포테이토 그리고 플라워 커플에이드를 주문했답니다. 세트 메뉴도 마련되어 있으니 저처럼 고민하기 싫으신 분들은 편하게 세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 주문 후 테라스에 나가 햇살을 즐기며 포시즌스의 전경을 감상했습니다.

아.. 정말 아름답죠?~>_< 알록 달록 온통 꽃세상이에요~ 




사실 이렇게 포시즌스 가든을 한 눈에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렇게 편히 자리에 앉아 다채로운 빛깔의 꽃들을 감상하고 있자니 마치 동화 속 공주님이 된 듯한 기분이 >_<





한창 꽃 구경에 빠져있다보니 어느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그 먹음직스러운 자태에 음식만 봐도 절로 입가에 미소가 퍼졌지만,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이 배경이 되니 저절로 안구정화가 되더라구요. 어느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로 만들어져 그 누구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눈으로 즐겼으니 이제 입도 즐겨야 할 차례! 아무리 분위기 좋고 배경이 좋다하더라도 음식이 맛없으면 말짱 꽝이겠죠? 제일 먼저 루꼴라 페스츄리 피자부터 먹어보았어요.



 

얇은 도우의 씬 피자는 먹어봤지만 도우가 페스츄리인 피자는 처음이었는데, 오마나!!  씬 피자처럼 담백하면서도 페스츄리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넘나 맛있었답니다. 게다가 신선한 루꼴라와 리코타 치즈가 한 데 어우러져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느끼한 피자가 싫은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치킨텐터&포테이토는 우리가 기대하고 예상할 수 있는 바로 그 맛입니다. 다만 이 빠진 아이도, 이 약한 어르신도 드실 수 있을만큼 치킨텐더가 정말 말 그대로 무척 부드러워요~ 겉에 얇게 입혀진 튀김옷 역시 바삭바삭해서 맥주를 절로 부르는 맛입니다. (맥주 시킬 껄, 왜 에이드를 시켰지 후회..ㅠㅠ) 

소스와 더불어 포테이토 역시 보통맛과 살짝 매콤한 맛의 두 가지가 섞여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입으로 먼저 치킨텐더를 즐길까?’



‘눈으로 먼저 포시즌스 가든을 즐길까?’ 하며 먹는 내내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에버랜드 최고 명당 자리에 위치한 가든테라스! 저는 아쉽게도 낮에만 즐기고 왔는데요, 여름 날 저녁에 가든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하며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불꽃놀이까지 감상하면... 정말 최고의 데이트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___^* 



그저 배만 채우는 식사는 가라~!! 이제 에버랜드 가든테라스에서 입은 물론 눈으로도 즐기는 오감만족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고 오세요~^^





에버랜드, 최고 전망 갖춘 테라스 카페 오픈

에버랜드가 봄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튤립축제의 '맛' 체험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오는 1일 오픈하는 '가든테라스' '스낵버스터'에서는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 환상적이고 로맨틱 분위기는 물론,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특선 메뉴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먼저 '가든테라스'는 포시즌스가든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커피, 맥주,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카페로 기존 카페피오리오와 버거카페가 합쳐져 탄생했다.

 

실내외 340석 규모의 '가든테라스'에서는 생과일주스, 커피, 맥주는 물론 패스츄리피자, 치즈그라탕, 샐러드 등 다양한 음료와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유럽풍의 노천 카페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특히 주간에는 120만 송이의 싱그러운 튤립을, 야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종합 분식 전문점인 '스낵버스터'도 200석 규모의 실내외 복합형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 근처에 위치한 '스낵버스터'에서는 대표 메뉴인 '매콤 떡볶이'에 튀김, 치킨, 통오징어 등 원하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고, 닭강정과 닭꼬치, 칵테일 맥주 등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메뉴도 다양화했다.

 

한편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89종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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