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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566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7. 4.

혼밥, 혼술 시대. 에버랜드 혼자 즐기기 도전~~!!

“에버랜드 혼자 가기 좀 그렇다고? 일단 드루와~ 드루와!”


안녕하세요~ 위드 에버랜드 4기자 유동욱입니다. 기자단이 되고 나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 기사를 작성하네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바로 '에버랜드 혼자 즐기기' 입니다! 


'에버랜드에 어떻게 혼자서 가~~ㅠ_ㅠ' 싶으신 분들,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에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썸머 스플래쉬 페스티벌로 무더위를 날리고 싶은데,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고민인 분들... 걱정 마세요! 


제가 직접 체험해 본, 혼자서도 아주 재미있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8월 28일까지 대표적인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곧 퍼레이드가 시작한다는 방송을 듣고 서둘러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했는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의를 입고 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이 날은 정말 햇빛 쨍쨍~! 더운 날씨여서 물 세례가 정말 반가웠는데요, 에버랜드 곳곳에 물을 뿌려주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서 너무 시원했답니다! 혼자 있으니까 젖으면 내 모습이 이상해지지는 않을까 신경쓰지 않고 아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ㅋㅋ 


이렇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물 선풍기를 이용해서 그때그때 더위를 식히는 것도 정말 좋겠죠?!^^





퍼레이드를 즐기고 나서 어트랙션을 타기위해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이동했어요.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있는 더블 락스핀과 렛츠 트위스트가 정말 스릴 넘쳐 보였어요. 






보통 두명씩 탑승을 짝을 지어 탑승을 하니까 저처럼 혼자 온 사람들은 한자리에 비어있을 때 더 빨리 탑승을 할 수 있더라고요~ 완전 좋았어요!! ㅋㅋ 혼자오니까 이런 장점이~!






범퍼카는 혼자 즐기기에 가장 어울리는 놀이기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범퍼카를 타기위해 대기를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대기시간 동안에 에버랜드 어플을 활용해 어트랙션의 예상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러면 다음에 이용할 어트랙션을 정할 때 매우 유용하답니다!






이번엔 판다월드로 고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판다월드인데요!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혼자 가면 귀여운 판다를 보면서 아주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날씨가 더운지 우리 러바오도 벌러덩~ 뒤집어서 누워 자고있었어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아이바오는 대나무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자는 모습 먹는 모습만 바라봐도 정말 미소가 절로 번지더라고요~  여러분도 판다월드 꼬옥 방문해서 가까이에서 판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공연 하나 볼까?



에버랜드에서 매일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또한 놓치면 아쉽겠죠?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매일 오후 4회, 주말엔 5회 '보물섬' 공연을 해요! 


여기선 다양한 주토피아 친구들을 볼 수 있는데, 관객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참여하신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실내 공연이라 더위도 피하고 치친 발을 쉬게 할 수 있는 것은 덤!^^ 



주토피아를 걷고 있는데 프레리독이 두둥…!! 주토피아의 매력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혼자서도  넋을 놓고 보며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자유로운 나만의 쇼핑시간~ 



저는 에버랜드를 갈때마다 항상 빼놓지 않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캔디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캔디가 정말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있어서 동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들어요! 


또한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상품점이 입구인 글로벌 페어 쪽에 많이 모여 있는데요, 혼자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친구나 연인 눈치 볼 필요없이 느긋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ㅋㅋ





이번 취재를 통해서 에버랜드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누구보다 자유롭게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족과 또 친구와 같이 왔을 때와는 색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혼자 놀기의 끝판 왕! 혼자 에버랜드 도전! 여러분도 한번 경험해 보세요~^^ 







판타스틱 나이트! 밤이 더 즐거운 에버랜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에버랜드가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판타스틱 나이트(Fantastic Nights)'라는 축제 컨셉에 맞게 컨버전스 아트부터 야간 퍼레이드, 맵핑쇼, 불꽃놀이까지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장미원에는 모네, 고흐, 헤세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名畵)를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빛의 미술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12개의 스크린과 고화질 빔 프로젝터를 통해 36점의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된 '빛의 미술관'은 문화와 IT가 접목된 대표적인 야간 컨텐츠로, 감미로운 클래식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며 여름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가로 26미터, 세로 3미터 크기의 초대형 캔버스 스크린도 마련돼 '수련', '아몬드', '연못' 등 모네, 고흐의 대표 작품들을 번갈아 선보이고, 작가 및 작품 해설 오디오 가이드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에듀테인먼트 체험 공간으로도 좋다.



또한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쇼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진다.





먼저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640미터 퍼레이드 길을 따라 30분 동안 진행되며, 이어서 길이 70미터, 높이 23미터 크기의 포시즌스 가든 신전 건축물에는 화려한 컬러 레이저 연출이 돋보이는 초대형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10분 동안 펼쳐진다.




야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유어메모리'다.



연기자들의 신나는 댄스와 함께 수천 발의 불꽃, 영상, 조명, 음향 등 특수 효과가 밤 하늘에 펼쳐지며, 공연 중간에는 지난 40년간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추억의 영상, 사진들이 특별 상영된다.



이 외에도 빛나는 해파리와 물고기들이 공중에 매달려 하늘을 헤엄치는 듯한 '아쿠아 밀키웨이', 한지등(燈)으로 만들어진 바닷속 '페이퍼랜턴', 1만2천송이의 'LED 뮤지컬 로즈가든'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밝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여름 밤 포토스팟으로 그만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7. 1.

에버랜드 '에버포토' 그것이 알고 싶다!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동물 친구들과 짜릿한 놀이기구들이 가득한 에버랜드~ 에버랜드를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서비스들 중에서도 우리 가족, 연인, 친구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버포토” 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름하야 “에버포토, 그것이 알고 싶다!”!! 


자, 저와 함께 에버포토에 대해 알아보시죠~~




▷’에버포토’란?


에버포토란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실 수 있도록 에버랜드 곳곳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포토서비스입니다. 


‘에이~ 그냥 핸드폰이나 카메라 가져가서 찍으면 되지~ 그런 걸 왜 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에버포토는 우리가 찍기 힘든 어트랙션 탑승 순간포착 사진부터 전문가가 찍어주는 사진 그리고 동물들과 함께하는 합성 사진까지 총 3가지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주 색다르답니다.^^ 




에버포토는 USB처럼 저장장치 역할을 하는 카드를 받아 사진을 저장하고 출력할 수 있는데요, 요 에버포토카드는 에버포토 ‘멤버’카드와 ‘임시’카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멤버’카드 역시 사용 기간에 따라 ‘1Day(하루용)’와 ‘1Year(일년용)’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종류

 내용

가격 및 혜택 

 에버포토 

 1 Day 

 ·한 장의 카드에 당일 또는 1년 사진 모두 저장

 · 저장된 사진은 에버포토 전용 홈페이지와 

   앱에서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 

   (홈프린팅 지원, SNS공유)

 · 카드&카드케이스 증정

 · 에버포토 매장에서 출력물 구매 시 할인

 4만원

 + 사진 1장 무료

 1 Year

  7만 5천원

 + 사진 2장 무료

 에버포토

 임시 카드

 · 한 장의 카드에 당일 사진 모두 저장

 · 에버포토 매장에서 사진 확인 후 

   출력물 선택 구매 가능

 · 여러 명, 여러 개의 임시카드를 모아 

   하나의 멤버카드로 업그레이드 가능

  카드는 무료

사진 출력 시 

별도 요금

 멤버카드 1 Day와 임시카드의 차이점은?

  → 1 Day 카드는 저장된 사진을 홈페이지와 앱에서 '무제한' 다운로드 받고 

     공유할 수 있지만, 임시카드는 그렇지 못하고 에버포토 매장에서만 확인 가능하며 

     24시간 이후에 삭제됨.






















Q. 에버포토하고 싶은데 어디서 신청하나요? 


에버포토는 정문을 들어가자 마자 바로 오른편에 있는 ‘타워포토’라는 곳에서 신청가능해요~



Q. 에버포토 찍을 수 있는 장소가 궁금해요!



에버랜드 내에서 에버포토를 찍을 수 있는 장소는 컨셉별로 3곳씩 총 9곳이 있어요. 




먼저 전문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에버랜드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타워포토, 그리고 편안한 이동을 도와주는 휴먼스카이와 스카이웨이입니다. 




짜릿한 어트랙션의 탑승 당시 내 표정을 볼 수 있는 순간포착사진은 티익스프레스와 여름에 제격인 썬더폴스, 그리고 레이싱 코스터에서 만나실 수 있는데요. 


티익스프레스에서의 제 순간포착 사진을 보고 얼마나 제가 혼이 나가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답니다ㅋㅋㅋ 너무 추해서 차마 그 사진은 못 올리겠어요….  




마지막으로 동물들과 같이 사진 찍은 것처럼 만들어주는 크로마키 합성사진은 우리 귀염둥이 아이바오, 러바오가 있는 판다월드, 수륙양용차가 다니는 로스트 밸리, 마지막으로 사파리월드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특히 판다월드에는 사진 찍는 장소가 곳곳에 있어 사진을 총 4번이나 찍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Q. 찍은 사진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제일 먼저 사진을 찍은 후 잊지말고 담당자 분께 에버포토카드를 드리셔야 돼요. 그래야 카드 뒷면 바코드를 읽은 후 카드에 사진을 저장해주시거든요. 


그 다음 찍힌 사진을 감상하려면 (위에 표에서 잠시 언급했었는데요) 1Day나 1Year 같은 에버포토 멤버카드인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http://everphoto.co.kr) 또는 핸드폰에 ‘everphoto’라는 어플을 다운받으면 핸드폰으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임시카드인 경우에는 에버랜드 정문 앞에 있었던 타워포토 또는 위에서 소개해드린 에버포토 찍을 수 있는 9곳의 매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Q. 사진을 뽑을 수도 있나요?



그럼요~ 집에 걸어두기 좋을만한 크기의 전체화면, 2분할 뿐 아니라 지갑에 넣어 다니기 좋은 8분할 사진, 그리고 퍼즐까지!!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서 뽑으실 수도 있고 액자까지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벽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아 큰 사진으로 뽑았어요~ 화질이 정말 선명하니 종이질도 참 좋더라고요~^^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한 일반적인 셀카나 사진찍기가 식상하시다면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색다르게 남길 수 있는 에버포토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고 뽑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에버포토와 함께 에버랜드를 좀 더 알차게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30.

에버랜드 판다월드, 이렇게 즐기면 100점 만점~!


에버랜드에 새로운 동물친구 판다커플 살고 있는건 모두 알고 계시겠죠? 평소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보다는 공연과 동물친구들 위주로 즐기는 편이라 판다월드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판다월드 제대로 즐기는 방법, 저만 따라 오세요~~ 찡긋;) 





[뽀로로 3D 공연장 옆 매표소]


판다월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판다월드의 주인공인 러바오가 등장하는 뮤지컬 ‘러바오의모험’까지 즐겨야 제대로 판다를 체험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한가지 팁은 정문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나오는 뽀로로의 3D 공연장 바로 옆에서 러바오의 모험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요 입구를 놓치면 한참을 들어가야 하니까 먼저 뮤지컬 티켓 끊고 판다월드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



판다월드에서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곳은 Welcome Ring 입니다. 65인치 커브드TV 36대로 이루어진 360도 화면이 판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판다월드로 들어가는 짧은 인트로 영상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사람을 압도한다는 것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멋진 영상이랍니다. 




판다존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 집니다. 


판다에 대한 정보 등을 IT 기기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실제 판다가 사는 야외 공간입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다 무심코 고개를 들어본 천장에서는 판다 캐릭터가 반짝반짝 찬란하게 빛납니다. LED 조명인것 같은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판다월드에 가면 꼭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귀여운 판다가 손짓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터치스크린으로 판다와 그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대형 스크린으로 판다애 대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최신 IT 기기와의 접목으로 손쉽게 판다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진짜 그런 습성을 바로 옆 판다의 생활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드디어 들어선 '판다의 숲'!!!!! 실제 살아 움직이는 판다 커플을 만날 시간입니다.  짜쟌~~~  



 

아~~ 기대하고 기대하던 우리의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쿨쿨 잠자고 있습니다..ㅋㅋ


제가 본 판다의 첫 모습은 이렇게 대자로 뻗어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참고로 판다는 저렇게 엎드려서 고개를 떨어뜨리고 자는걸 좋아한다는군요..






우리 판다가 자고 있어서 판다 생활공간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2마리가 생활하는곳치고는 꽤 공간이 넓었습니다. 무엇보다 공기가 시원하고 쾌적하더라고요. 


알고봤더니 판다는 더운곳에서는 생활하기 어렵다고 해요. 게으른줄만 알았는데 적정 온도와 습도가 중요한 나름 민감한 동물이었다는 ㅎㅎ 

요즘은 이렇게 주로 실내 방사장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판다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이 녀석아~~ 도대체 언제 일어날거야~' 자는 모습도 귀여운 아이바오…




"오오~~ 러바오가 움직인다~~" 라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 웅성웅성. ㅎㅎ 


잠꼬대로 막 뒤척이다가 벌떡 일어나는 러바오. 판다는 잠이 많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주로 오후에 많이 자고 오전에 활동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오픈시간에 맞춰서 왔거든요. 혹시 판다가 많이 움직이는걸 보고 싶다면 꼭 오전에 오시길...!! 이건 팁이예요. 꿀팁! 




사육사님들이 자고 일어난 러바오를 위해 부지런히 식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판다는 한 번 잘 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잔다고 합니다. 꼭 판다가 움직이고 있는걸 보고 싶다면 판다월드 사육사님께 잠든지 얼마나 되었냐고 물어보면 좋겠죠?^^





아그작~~ 하는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바로 판다가 대나무를 먹을 때 나는 소리였는데요. 껍질을 벗기고 대나무를 부러뜨리며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이래서 사람들이 판다~판다 하나봅니다. 꼭 사람처럼 저렇게 앉아서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 날 긴급 입수한 러바오의 귀요미 3종 세트, 위드에버랜드 팬 분들께 특별 공개합니다!>_<





엉덩이 실룩거리기 / 대나무 맛있게 먹기 / 다리 떨기 ㅋㅋ 


러바오가 아이바오보다 훨씬 활동적이고 성격도 쾌활하다고 해요. 더 기분좋으면 나무타기묘기도 부린다고 하니 이 녀석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 방문하셨을 때, 판다가 자고 있다면 그의 친구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바로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인데요.




아마 영화 <쿵푸팬더> 보신 분은 아실꺼에요. 주인공 포와 함께 등장하는게 바로 레서판다죠. 황금원숭이도 쉽게 볼 수 없는 원숭이라 참 신기하더라고요. 





판다앞에서 ‘사부~’ 를 외치는 와이프님. 

쿵푸팬더 덕분인지 녀석들의 귀여운 외모 덕분인지 우리나라에서도 판다의 인기는 아주 높습니다. 아직도 자꾸 생각나요. 러바오가 움직이면 관객분들이 다 그쪽으로 우루루~~~ 옮겨가는 모습이 정말 선하네요 ㅎㅎ





판다월드를 뒤로 하고 러바오가 주인공인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보러 왔습니다.


 

와이프의 저 표정은 뭔지..좋다는건지..나쁘다는건지.ㅋㅋ '마다가스카 LIVE' 이후 에버랜드 뮤지컬은 처음인데요. 성인인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터라 이번 러바오의 모험도 아주 기대가 되었어요~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엔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이 필수아이템인거 아시죠?

 

공연 속에 나오는 스토리에 따라 다양하게 빛이 점등되니 '러바오의 모험' 관람 때 사용하면 이목집중~ 더욱 특별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공연 땐 사진촬영이 안되서 마지막에 무대 인사때 살짝 한 컷~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한가득 들어있는 뮤지컬이었습니다. 


판다월드 체험으로 러바오에 대한 관심이 한껏 고조되었을 때 뮤지컬을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판다월드 출구에 있는 기념품 매장은 정말 너무 가혹합니다. 흑..


러바오 캐릭터 하나는 꼭 살 수 밖에 없더군요. 결국 저와 와이프도 판다 머리띠와 판다 인형 하나를 구입했는데요. 아직도 귓가에 러바오의 대나무 씹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그작..아그작...


판다 하나만 보려고 에버랜드를 방문하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판다월드 체험과 함께 뮤지컬까지 함께 관람 한다면 하루일정으로도 그만일 것 같습니다. 단, 오전에 가면 더욱 활동적인 판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 아재가 알려드리는 판다월드 꿀팁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9.

에버랜드를 오붓하게 즐기고 싶은 당신께 알려드리는 숨겨진 장소!

1년 365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에버랜드! 하지만 에버랜드에도 마치 우리끼리 전세낸 것처럼 한적한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속 숨은 장소를 한 바퀴 빙 아우르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버드 파라다이스 (Bird Paradise)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리프트를 타지 않고 판다월드를 지나 동물원으로 가는 내리막길 왼편에 위치해있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는 새의 컨디션이나 날씨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 때가 잦은 편이라서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장소 중 하나예요~ 저 역시 여지껏 에버랜드를 몇 십 번 가봤지만 직접 가본 적은 이번에 처음입니다^^;;




버드 파라다이스는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수목원에 온 듯한 느낌이에요~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별로 없어 정말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사람이 없다고 버드 파라다이스에 볼거리도 없는 게 아니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새들의 천국이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눈 앞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답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눈처럼 하얀 부엉이부터 재빠르게 움직여서 사진 찍기 힘들었던 노란 빛깔의 이름모를 새까지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조류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조금 더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냇가가 나오는데요, 이곳에서는 하얀 백조 뿐 아니라 영화 [블랙스완]을 떠올리게 하는 검정색 백조도 만날 수 있었어요. 


검정색 백조는 처음봤는데 주황색의 부리를 제외하고 정말 온 몸이 검정색이더라구요! 맞은 편에선 귀여운 펭귄이 물장구 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로스트 밸리 먼 발치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운 빛깔의 홍학도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코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버드 파라다이스에는 온실 같은 실내공간이 또 숨겨져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작은 종류의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깃털이 멋진 이름 모를 새와 더불어 새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까지! 아름답고 사랑 넘치는 그들의 모습에 절로 질투가 나네요ㅠㅠ




▷다크 포레스트 (Dark Forest 야행관)


다크 포레스트는 ~~~~ 앞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어둠의 숲이라는 뜻과 달리 귀여운 야행성 동물들이 모여있는 건물입니다.




야행성 동물들이 있는 곳답게 조명도 살짝 어둡고 분위기 잡기에 제격인 다크 포레스트!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작은 동물들이 양 옆으로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꽤 많은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동그랗게 몸을 말고 쿨쿨 잠을 자고 있는 ‘아마딜로’와 ‘킨카쥬’. 




낮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잠을 깨서 분주히 움직이는 족제비과 ‘타이라’와 무시무시해 보이는 왕거미 ‘타란튤라’도 보이네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야행성 동물들을 다크 포레스트에서 만나보세요!




▷피크닉 장소 


버드 파라다이스와 다크 포레스트를 둘러보고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에버랜드 내 음식점에서 사먹는 것도 좋지만 날 좋을 때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에버랜드 야외에서 먹는 것도 참 좋겠죠? 


에버랜드에는 도시락족을 위해 아기자기한 피크닉 장소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피크닉 장소는 로즈가든 앞 로즈 기프트샵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아름드리 나무가 있어 공기 좋은 피크닉 장소의 테이블은 야외에도 있지만 비올 때는 대비하여 천막 안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생과 청결을 위한 식탁보와 마른 타월, 그리고 생수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에버랜드 완전 센스쟁이!!^^




피크닉 장소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탁 트여있는 전망이라 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자랑 로즈가든을 밥 먹으면서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입으로는 맛난 도시락을, 눈으로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피크닉 장소~ 완전 강추드려요! 





▷나비 정원 (Butterfly garden)


에버랜드 정문 쪽으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는 나비정원을 아시나요?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양 옆으로 조성되어 있는 나비정원은 이것저것 알차게 볼 것이 많은 곳이랍니다.



나비정원이라는 이름답게 곳곳에 나비 모양의 멋진 조형물도 조성되어 있고,





나비를 유혹할 수 있는 향기로운 꽃들이 활짝 펴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밝게 합니다.




4~5월달 쯤엔 나비들이 무척이나 많았는데,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이 날은 아쉽게도 조금밖에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에버랜드 나비정원에서 만나는 나비여서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나비도 참 예쁘지만 나비정원의 하이라이트는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오롯이 나만을 위해 펼쳐진 듯한 작은 길, 그 옆을 밝혀주는 가로등과 저 멀리 보이는 초대형 매직트리까지! 날이 어두워진 후에 보면 로맨틱함이 배가 된답니다♥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만 잔뜩 있고 사람들로 북적일 줄만 알았는데 이런 오붓하고 한가한 곳이 있는 줄 모르셨죠?^^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될 것 같은 에버랜드의 숨겨진 장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9.

데이트하기 좋은 곳, 캐리비안 베이에서 썸 타자~!

캐리비안 베이는 구석구석 연인들이 즐길만한 곳이 많이 있어요. 메가스톰처럼 화끈한 어트랙션이 있는가 하면 유수풀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즐기면 그 기쁨도 두 배! 캐리비안 베이로 즐거운 데이트를 떠나볼까요!


기본적으로 샤워실엔 샴프와 바디로션 그리고 헤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연인에게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줘도 좋을 것 같아요. 사전 준비를 얼마나 한 거야~!? 칭찬받겠죠?~^^





가장 먼저 베이코인에 들려요. 

캐리비안 베이 세상엔 현금이나 카드가 필요하지 않아요. 베이코인 팔찌 하나면 오케이~! 

맛있는 츄러스를 살 때도, 시원한 맥주를 한 잔 즐길 때도, 자켓을 대여할 때도 베이코인 하나면 충분합니다.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으니 문제가 없어요.


혹시라도 팔찌를 분실해도 영수증만 잘 챙겨놓는다면, 베이코인의 남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이코인의 유효기간은 1년! 다음 달에 또 캐리비안 베이에 올 예정이라면 다음 달에 그대로 이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곳곳에 마련된 대여소가 보입니다.

이곳에선 빌리지, 비치체어, 타월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물론 실외도 락커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외 락커동은 500원짜리 동전이 사용되는데요,

다시 동전이 반환되는 형식이라 언제든 물건을 넣었다가 뺄 수 있습니다.

카메라나 선글라스 등을 보관할 때 좋아요.




곳곳에 마련된 슬라이드 대기시간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선 오전 일찍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좋아요 :)

더 재미있는 어트랙션을 더 짧은 대기 시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그만큼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캐리비안 베이 모바일 앱이 필수~ 동선은 어떻게 짜야할지, 어떤 어트랙션을 먼저 즐길지 등에 대한 계획은 짤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앱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실시간 어트랙션 대기시간도 체크할 수 있어요.

오늘 와일드리버풀은 운영을 하는지, 메가스톰의 대기줄은 어느 정도인지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요.




방문 전, 방문 후로 나뉘어 방문 전에는 운영시간이나 교통편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요,

방문 후에는 어트랙션 대기시간, 실시간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로 가는 와중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 정보를 구석구석 찾는다면 그 그 세심함에 감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인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파도풀을 꼽겠습니다.

2.4미터의 거대한 파도를 함께 맞으며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매시 정각부터 10분 까지는 작은 파도가,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 동안 대형 파도가 몰려옵니다. 





깊은 곳에 가면 발이 땅에 닿지 않아요. 믿을 것은 자켓과 사랑하는 연인뿐입니다.

더 가까이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비치체어와 타월만 있으면 등을 예쁘게 태닝할 수도 있겠어요.





썸타는 사이, 연인과 함께 가면  좋은 곳!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유수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유수풀에선 크게 힘쓸게 없어요. 튜브 위에서 몸에 힘을 쫙 빼고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 튜브를 깔고 일광욕하는 자세로 내려오는 햇살을 마주해보아요.

일상 탈출이 이런 거구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곳은 유속이 빠르고 또 어떤 곳은 천천히~ 그러한 변화에 맞게 연인에게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유수풀 곳곳에 마련된 스파~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바데풀의 경우 물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어드벤처풀

해골에서 2.4톤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해골 아래서 만나는 물폭포를 함께 맞아보아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가스톰의 돌풍은 계속된다!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데요. 

355미터의 긴 슬라이드 위에서 짜릿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빙글빙글 도는 슬라이드와 함께 3번의 급하강, 급상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18미터의 초대형 깔때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깔때기에서 무중력의 스릴을 느껴보아요!!




신나게 놀다 보면 꼬르륵... 배가 고플 때가 오게 됩니다. 이때가 군것질하기 딱 좋을 때!

캐리비안 베이 구석구석에 있는 매점을 이용해보아요.

피자부터 츄러스, 핫도그까지!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하나씩 구매해서 함께 나눠먹으면 그 기쁨은 두 배~ 사랑도 두 배가 될 거예요.



오후에 되면서 햇살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잠깐 휴식도 취할 겸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아쿠아틱센터서도 다양하게 즐길만한 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실외 유수풀은 실내 유수풀과 이어져있습니다.

유수풀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실내로 들어올 수 있어요 :)



실내서도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인과 2인이 즐길 수 있는 튜브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이를 통해 혼자서도, 둘이서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따사로운 햇살을 보니 본격적인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사랑하기 좋은 날, 캐리비안 베이로 데이트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8.

알고 가면 더 즐거운 유아동반 캐리비안베이 즐기기!


저멀리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에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드는 캐리비안 베이


이제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이 돌아왔네요~ 캐리비안 베이는 연인과 함께하는 물놀이도 좋지만 가족이 함께 하면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사실!


영유아가 함께 즐길만한 워터파크가 많지 않은데 이 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곳곳에 있어서 언제와도 불편함없이 편안한 물놀이가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지금부터 아이와 함께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깨알 팁을 전해드릴게요!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 가능! 


입장 하기전 나이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보여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요~


무료입장 개월수가 지나기전에 실컷 다녀보려는 저 같은 분들이(?) 많아서인지 캐리비안베이에서는 꼬마 친구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아이들과 함께하면 짐이 많아서 종종 수영장 기저귀를 놓고올 때가 많았는데요~ 


3층 '나비오' 상점과 5층 탈의실 입구에서 유아용 수영복 및 기저귀를 판매하고 있으니 너무 편해요^_^ 단, 수영복 대여는 안된다는 점!



캐리비안베이는 베이비 서비스 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물놀이 하다가 아이들이 졸려하면 아쿠아틱 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비센터 수면실을 이용하곤 했는데요~


수면실 이용 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 추가 30분 부터는 2,000원의 비용이 있지만 아이들이 잠깐이나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딱 좋답니다 




'수면실' 외에 모유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는 무료 사용이 가능해서 물놀이 중간중간 이용하기 좋고요  


 


온가족이 함께 놀러오는 날도 있지만 엄마와 아이들끼리만 방문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혼자 샤워가 어려운 만 5세 이상 어린이와 온 성별이 다른 보호자 가족은 가족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 요금은 무료! 


가족샤워실은 3층에 위치하고 있고 3층 안내데스크의 안내를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극성수기때는 가족샤워실을 이용하려는 손님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릴때도 많으니 눈치껏 타이밍 잘 맞춰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




본격적인 물놀이를 해볼까요?


아이와 함께 따뜻한 유수풀 위를 둥둥 떠다녔는데 물이 따뜻해서인지 아이의 물안경에 김이 서리더라고요 ^^ 


7월이 되면 유수풀이 사람들로 많을텐데,, 아직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한산한 모습이네요






모래놀이를 마치고 야외 파도풀로 GO-


아이들이 파도풀을 즐기다 거친 파도에 휩쓸려 갈까봐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물가에서 놀았는데요


아이도 구명조끼 입고 파도풀을 타보고 싶다고 난리더라고요 ^^


아참, 물가까지도 파도가 몰아치니 아이들이 그곳에서 놀고 있다면 유심히 살펴봐야해요   



미끄럼틀 타고 싶다는 아이와 함께 야외 키디풀로 나가보았어요 


실내키즈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야외에 있는 키디풀을 강추하고 싶네요


물론 아이도 야외 키디풀을 더 좋아하고요 



야외 어드벤쳐 풀에 가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물놀이 세상이 펼쳐지는데요 


우리 꼬마 아가씨는 해골을 보고 어찌나 놀라던지 그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사실 해골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면 무서울만도 하죠 ^^ 




여기저기서 쏘아대는 물줄기에 더위를 느낄 틈이 없네요 


실컷 놀다보니 야외 풀장 close할 시간이라고 안내하더라고요~ 아쉽게도 흑흑 시간이 휙 지나가요~ 

 




야외 어트랙션이 마감하자, 바닥분수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아이랍니다 


 



다음 방문때에는 야외 키디풀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 또 안전이 가장 중요한거 아시죠?


올 여름도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즐거운 물놀이 시작해보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8.

5살,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즐기는 방법

“오늘은 판다를 보러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요!!” 


에버랜드 연간회원 3년차 5살 우진이의 엄마,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 4기 최승미입니다. 5살 우진이가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즐기는 방법! 여러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함께 에버랜드로 떠나 보시죠~^^ 



1. 판다 버스 타고 에버랜드까지 고고씽!! 




“1주차장에 가면 판다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에 갈 수 있어요. 1주차장에 주차해 주세요!” 


버스홀릭쟁이 5살에게 에버랜드의 시작은 에버랜드 입구가 아닌! 1주차장에서 타는 판다 버스!!! 




2. 판다 Face Painting 하기


에버랜드 입장하고 초입에 Face Painting하는 곳을 발견! 


“얼굴에 판다를 그리고 싶어요. 계산해 주세요!” 





얼굴에 판다 그리기 첫 도전!!


난생처음 얼굴에 그림을 그려본 5살은 콩당콩당 두근두근!


가격 5,000원, 2분만에 후다닥 판다 페이스 페인팅 완성!! 




3. 달콤달콤한 판다 팝콘 통




지금까지 함께 한 토마스 팝콘 통을 잊어라!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달콤달콤한 것 먹고 싶어요. 판다 팝콘 통으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특이 요거요!!” 


정확하게 자신이 갖고 싶은 통을 꼭 집어 말하는 5살. 

(가격 11,000원, 리필 가능. 5,000원) 





츄릅츄릅! 자꾸만 손이 가요 손이가! 팝콘에 손이 가요~~ 




4.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보기







“나쁜 원숭이들이 친구들을 데려갔는데 판다가 친구들을 구하러 가는거에요” 


이미 공연을 본 적 있는 아들이 처음 공연을 보는 엄마에게 살포시 말해주는 줄거리.



이 공연이 무료??? 입을 쩍 벌릴 만큼 화려한 볼거리 + 공연 중간에 거침없이 객석으로 돌진하는 동물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 


5살 아들은 동물과 악수하는 순간!! 그 동물의 홀릭쟁이가 됩니다. 


공연관람권을 소지하셔야 관람 가능!  


에버랜드 입장하고 조금 걷다 보면 나오는 뽀로로 극장 매표소에서 먼저 관람권을 받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5. “카니발 판다지 퍼레이드 시즌2” 속 판다 만나기 





“퍼레이드에 판다 몇 마리가 나올까? 판다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늘은 판다 10마리가 나온대요”


5살 아이의 상상과는 달리 10마리의 판다가 아닌!! 1마리(?)의 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판다와 눈 마주치고 싶다면!! 한 손엔 카메라(혹은 핸드폰)를 다른 한 손은 흔들어주세요!!! 


사진을 찍고 있으면 더 반갑게 손을 흔들어준답니다.


“엄마, 이제 진짜 판다 만나러 가요”


이제 진짜 리얼판다를 만나러 “판다월드”로 고고씽!!! 고고씽!!!!! 




6. 진짜 리얼 판다 만나기 “판다월드” 




판다월드에서 처음 만나는 곳은 웰컴링.


판다가 어떻게 판다월드에 오게 됐는지 살짝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저기에 나오는 러바오 책! 우진이도 읽고 싶어요” 




프렌드쉽 센터(다양한 체험을 통해 판다에 대해 알 수 있는 공간)을 거치면 이제 진짜 리얼 '판다'다!!!!! 





“판다가 대나무를 '암암암' 먹고 있어요.” 




아이바오 > “어서 와! 얼음침대에 누워있는 판다는 처음이지?” 




“판다가 이렇게 하고 얼음에 누워있어요” 판다 자세를 따라 하는 5살. 




러바오 > “팔 베고 자는 판다는 본적 있니?”  







이렇게 귀여운 자이언트 판다를 보고 나면 만나는.. 


넌 누구니? 너구리니?? 아니 난 레서판다!! 






레서판다를 만났을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와 너구리다!!!!!! 


아니 아니!!!! 너구리 NO!!!!!!! 레서판다입니다!!!!!!!! 



리얼판다를 만났다면 이젠 뭐??? 


판다월드의 모든 친구들을 제품으로 만날 수 있는 곳! 기념품샵!!! 


5살의 구매욕 급상승!!!!! 










결국 판다 비눗방울 총을 겟했습니다!! (가격 13,000원) 


비눗방울 총으로 판다 팝콘통 세수시키는 중!!!^^ 신나요~~  



지금까지 5살 우진이가 즐기는 에버랜드 속 판다 이야기였습니다. 




행복 가득~했던 하루! 

에버랜드에서 진짜 판다를 만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8.

판다와 함께라면 하루 종일 즐거워, 에버랜드 판다월드!

에버랜드에 사랑스러운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찾아온 지도 벌써 100일이 훌쩍 넘었는데요~


6월 10일,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판다 입국 100일 기념 라이브방송을 보고 나니 하루 빨리 판다를 만나고 싶어 한 걸음에 판다월드로 달려갔어요.^^


사실 대학 시절,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판다 한 쌍, 밍밍과 리리를 보러 에버랜드에 간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오니 그 감회가 정말 새로웠답니다! 



┃판다월드에서 만난 귀염둥이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를 만나러 온 만큼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판다월드는 주토피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휴먼스카이와 스카이 크루즈 사이 길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짠~! 하고 판다월드가 보여요.


겉에서 봐도 큰 규모가 느껴지지요?



대기라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꽃밭에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 되는데요, 중간중간 터치스크린이 있어 판다에 대한 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판다월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 다운받아두기도 했어요. 


(여기서 잠깐! 판다월드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요. 대기라인에 들어가기 전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세요!)


드디어 판다월드로 입장! 



내부에 들어서면 36대의 TV가 커다란 원형으로 쇼룸을 둘러싸고 있는데요, 먼저 관람객을 환영하는 짧은 영상이 상영됩니다. 


‘판다를 만나고 싶어한 소년이 꿈 속에서 판다 숲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판다월드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드높이지요. 애니메이션 상영이 끝나면 또 다른 프리쇼 공간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는데요, 


그 곳에서는 판다의 생태적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영상물, 게임 등의 흥미로운 콘텐츠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판다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면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볼 시간! 


대나무와 단풍나무, 꽃, 잔디, 인공폭포 등으로 꾸며진 ‘판다의 숲’에 들어서면 우측으로는 암컷 아이바오가, 좌측으로는 수컷 러바오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다행히 잠을 자고 있지 않았어요!!!꺄아~~ )




넓은 방사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바오.


왜 그런가 지켜봤더니 나비를 쫓아 다니더라고요. 비누방울이 나올 때면 신이 나서 다리를 이리저리 휘젓기도 했어요. 



나무침대에 올라 대나무 잎을 먹기도 하고 나무놀이터에 오르기도 해요. 




개구쟁이 아이바오를 보는 동안 러바오는 뭘 하고 있었을까요?


나무침대에 대자로 누워 대나무를 질겅질겅 씹어 먹고 있었답니다.


아재 같은 포즈에 사람들이 깔깔대며 웃고 사진을 찍어도 부동의 자세로 10분간 대나무만 먹고 있던 녀석, 참 귀엽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방사장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한참 지켜보았는데요, 


20여년 전에는 유리창 밖에서 밍밍과 리리를 지켜봐야 했지만 이제는 더욱 가까이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이었어요. 



┃판다를 더 가까이, 판다설명회도 놓치지 마세요! 


혹시 아이와 함께 판다월드를 방문한다면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는 것 이상의 즐거움, 판다설명회도 잊지 말고 꼭 챙겨보세요. 판다월드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데요,


운영시간 중 하루 3회, 사육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판다설명회’가 열립니다.


판다설명회는 레서판다 먹이주기 시연과 자이언트 판다 생태설명회로 구성되어 야외 방사장에서 진행됩니다.


판다설명회 시간은 당일 판다월드에 공지되지만,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확인도 가능해요.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시간은 변동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너구리를 닮은 요 녀석이 바로 레서판다 입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판다는 ‘대나무를 먹는 동물’을 통칭하는데요,


지구 상에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 두 종이 존재한다고 해요. 레서판다는 너구리를 닮은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성질이 고약하고 난폭하다는데요, 사과와 당근을 좋아하는 레서판다를 위해 사육사님께서 직접 먹이를 준비해 오셨어요. 



허리를 쭈욱~ 뻗어 먹이를 받아먹는 레서 판다. 허리가 길어서 실제로 점프는 잘 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사육사님의 손 끝 먹이를 따라 몸을 쭉 뻗어 팔로 받아먹기도 하더라고요.  



판다월드를 방문하실 때 레서판다도 꼭 만나보시길 바라요~ 


이어 바로 옆에서 자이언트 판다 생태설명회가 진행되었어요.



어린이들은 사육사 선생님들로부터 판다의 먹이와 생활,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직접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좋아하는 먹이인 대나무 잎과 죽순(맹송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판다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쌀, 옥수수, 콩, 계란, 물 등을 섞어 쪄먹는 특별간식 ‘빵(워터우)’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빵은 러바오가 한동안 음미하며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간식이라고 해요.




그리고 실제 판다의 똥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처음에는 ‘똥이야!’라며 피하던 아이들도 대나무 잎과 죽순을 먹고 싼 2가지 똥의 서로 다른 모습이 신기한지 한참을 쳐다보더니 나중에는 서로 만져보겠다며 나서기도 했어요.



판다설명회는 약 30분간 진행되었는데요, 어린이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사육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판다 숍과 판다 카페에서 이색적인 즐거움을! 


판다월드를 둘러보고 나오는 출구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판다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숍이 위치해 있는데요, 판다와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더합니다.


티셔츠부터 학용품, 인형, 패션 액세서리까지 상상하는 모든 판다 상품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있어요.




참, 기념품숍 옆 카페에서 판다를 본 뜬 빙수, 머핀, 치킨 번 등의 이색 메뉴를 맛보는 즐거움도 잊지 마세요!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에 가면 잊지 않고 보는 공연이 바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뮤지컬인데요, 판다월드 개장을 기념하여 지금은 <러바오의 모험>이 공연 중이랍니다.


판다를 찾아 온 에버랜드이니만큼 <러바오의 모험>도 놓칠 순 없죠! 그래서 미리 입장하자마자 13시 공연 표를 예약해두었답니다.



<러바오의 모험>은 난폭한 원숭이들에게 잡혀간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러바오와 도나, 잭(에버랜드 캐릭터)이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자신을 아끼는 마음,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 등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있어요.


더욱 화려해진 무대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 ‘용기 있는 네가 바로 영웅(Hero)’이라는 주제곡 역시 인상적이었답니다. 



공연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관객석으로 들어와 공연을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는데요,


무대 앞으로 뛰어나가 신나게 춤을 추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어른들도 맘껏 웃을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에서 판다와 함께한 하루! 


귀염둥이 아이바오와 러바오에서부터 판다설명회, 판다숍,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까지~ 다채롭게 즐긴 덕분에 우리 세 가족 판다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7.

에버랜드의 숨은 공간 파헤치기!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포시즌스 가든 등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잘 알려진 공간 외에,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숨은 공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에버랜드으로 고고씽 ~!^^





지금 에버랜드는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입니다.

 



하루에 3번 시원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스플래쉬 퍼레이드'도 있지만, 오늘은 "숨어있는 팁"을 드리기 위해서 우선 먼저 알파인 카니발 지역으로 이동 ~






에버랜드를 방문해서 가장 먼저 타고 싶은 어트랙션을 물으면 'T익스프레스'라고 대답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한다면, 친구들 타고 올 때까지 알파인 카니발 지역에서 멍하게 비명 소리 를 듣고 있는 분들이 분명 있을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희소식 하나!




T익스프레스 한 번 타 보고 싶지만 겁이 나서 도저히 탈 수 없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 어드벤처  생겼습니다. *.*




'VR 어드벤처'는 기어VR 장비를 착용하고 4DX 의자에 앉아 T익스프레스 탑승 체험을 하는 곳 입니다.


체험 방법은 간단 합니다! 




4DX의자에 착석 하시고 안전벨트 착용 후, VR 장비와 헤드셋을 장착 하시면 끝!


잠시 후, 눈 앞에 T익스프레스 탑승 장면이 펼쳐 지는데 와우~~


단순히 VR 장비 하고 보면 '아 이런 느낌이구나' 할 텐데, 사운드와 4DX 의자를 타고 있으니, 실제로 T익스프레스를  탑승한 듯한 착각이 듭니다. 


떨어지기 싫다 아으.. ㅠ_ㅠ 이런 느낌? 


난 무서운 놀이 기구 못 타서 짐꾼 모드 라면, VR 어드벤처 체험관 방문 해서 간접적으로 롤러코스터 탑승 체험 해보고 나도 T익스프레스 타 봤다고 이야기 자랑해 보세요 ㅎㅎ




또 하나, T익스프레스 빠르게 탈 수 있는 팁 하나 소개 합니다.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서 Q-PASS 받 수 있는 곳인데요. 





알파인 카니발 지역에 있는 다양한 체험형 게임 부스 중, 풍선다트 게임을 할 때, 1700점을 넘기면 T익스프레스를 보다 빠르게 탈 수 있는 Q-PASS를 준다고 합니다. 무려 1인2매 !!


풍선다트 게임은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유료 게임이긴 하지만, 신나게 다트도 하고 Q-PASS 받는다면 1석 2조 ^^



게임 이야기 나온 김에 에버랜드 숨은 공간 중, 아케이드 게임장을 소개할게요. 

"에버랜드에 오락실(?) = 아케이드 게임장이 있다고? " 하는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싶은데, 에버랜드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회전 목마 근처에 있는 '주빌리 게임' 코너 소개 합니다.









동네 오락실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부터 에어 하키, 공기총, 농구게임 등 친구, 연인, 온 가족 즐기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시설이 완비 되었습니다.




가족 분들이 함께 게임 하는 모습 보니 상당히 보기 좋더라고요. 아빠, 엄마들은 추억의 게임기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시더군요 ㅋㅋ





헬리사이클 1층에도 게임피아라는 작은 아케이드 게임 시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숨어 있는 또 하나의 장소는 바로 게임플라자 입니다.





게임피아와 게임플라자 모두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피해 잠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




잠깐 에어컨 바람 느끼면서 게임 한판 고고 ~





다음으로 소개할 에버랜드의 숨은 공간,  캐릭토리엄 입니다. !

캐릭토리엄,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에버랜드 기자단 활동하면서 처음 가본 곳이거든요.  





캐릭토리엄은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은 또봇, 플레이모빌, 로봇 축구, 뽀뽀로, 캐릭터 기프트샵 등 다양한 상품 살펴 볼 수 있고 판매 하는 시설 있으며, 2층은 타요 전동차관, 3D입체체험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1층에는 많은 성인 남녀 분들이 캐릭터 상품 구경하고 있었어요ㅎㅎ 어른이 여러분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다양한 플레이모빌 보면서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ㅠㅠ





또한, 캐릭토리엄 밖에서는 구름빵 모양의 코인 놀이기구와 함께 타요 버스도 만나 볼 수 있어요 ~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기구 타며 아기자기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마지막 에버랜드의 숨은 공간은 바로 이솝 빌리지 입니다.



이솝 빌리지는 동화 같은 건물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는 곳으로 아이가 키가 작아서 탈 놀이기구가 없거나 부모님과 함께 탈 수 있는 시설이 한 곳에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앙증맞고 귀엽죠? 다양한 어트랙션 놀이기구를 배우는 공간(?)으로,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ㅎㅎ





#에버랜드 숨은 먹거리



에버랜드의 숨은 먹거리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패스트푸드인 KFC 입니다.


KFC는 록 스핀 놀이기구 옆에 위치한, 스타라이트 드라이브 인 시설 내 입점 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치킨 2,300원부터 7천원대로, 빠르게 식사 하시고 놀이기구 타시는 분들에게는 간편하고 빠르게 식사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KFC 추천 ~




패스트푸드 보다는 한식을 드시고 싶다면, 바로 한가람 레스토랑으로 고고 ~


한가람 레스토랑은 에버랜드 매니아 들에게 잘 알려진 알짜배기 맛집 중 하나 입니다. 
이 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돼지목살 김치찌개 한상! 



얼큰한 찌개 국물,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갈비가 같이 나오는 한상 차림 이라서 가족 단위 분들이 거의 필수로 주문 하는 음식 입니다.


또한, 여름 특별 메뉴로 동치미 막국수도 판매 중 이라서 같이 주문 완료 ~





우선 먼저 동치미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진짜 완전 엄지 척 !




돼지목살 김치찌개는 2인분 주문 하시면 두 공기 밥과 함께 떡갈비 나오는데, 3인 가족이 와서 드시게 딱 적당한 양 이고,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난 음식이라고 해서 먹어 봤는데 김치찌개 맛은 약간 묵은지 스타일로 맛도 굿굿 !! 정말 좋았어요~ 



맛있는 음식 드셨다면 간식을 먹어야 되는데, 여름 하면 생각 나는 것이 바로 아이스크림!!


에버랜드 곳곳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3가지 중 하나 선택 가능 ~



개인적으로는 혼합 + 망고시럽이 맛있더라고요^^




에버랜드의 다양한 숨은 공간과 추천 먹거리 소개 시켜 드렸어요. 몰랐던 공간, 먹거리들이 많으시죠?~~ 


이번 주말에는 그동안 몰랐던 에버랜드의 숨은 공간, 숨은 먹거리 찾아 보시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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