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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18건)

PRESS CENTER/News Room 2015. 7. 17.

새로운 삼성물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삼성물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오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의 합병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그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서 9월 1일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이번 합병을 통해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양사의 사업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주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반대 의견을 주신 주주 분들의 뜻을 겸허하게 새겨듣고

앞으로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약속 드린 주주친화 정책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경영을 해 나가고 

사회 공헌에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기업 가치와 주주 권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주는 물론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회사가 될 것을 약속 드리며, 

주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일모직 대표이사 윤주화, 김봉영

삼성물산 대표이사 최치훈, 김신



여름 휴가철, '에버랜드'로 바캉스 떠나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동시에

     여름 휴가철, '에버랜드'로 바캉스 떠나요!

 7월 17일부터 야간 개장,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

   '호러메이즈2', '나이트 사파리' 등 야간 즐길 거리 풍성

 

 캐리비안 베이 이용하면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 무료

 

 '로스트밸리 도보탐험', '굿모닝 사파리' 등 이색 사파리 체험 마련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 개장 시간을 연장하고, 캐리비안 베이 이용 손님들에게 에버랜드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무더위를 피해 야외 나들이에 나선 바캉스족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펼칩니다.

 

8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길게 줄 서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으며,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어 좋은데요.

 

 

먼저 에버랜드는 최대 휴가철인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 개장 시간을 연장해 각각 밤 11시,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단, 일부 기간은 연장 운영 제외)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본인)들에게 에버랜드를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어 야간 개장 연장 소식이 더욱 반갑습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티켓구입 당일만 가능하고 정가나 제휴카드로 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에버랜드 입장은 무료로 가능합니다.

 

또한 5천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오후 3시부터 2시간 먼저 에버랜드를 일찍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야간 개장 기간 및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에버랜드 무료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는 야간 개장을 맞아 밤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먼저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 컨텐츠로 자리매김한 '호러메이즈2'가 올해는 한 여름 납량특집으로 오는 18일부터 일찍 찾아옵니다.

 

 

'호러메이즈2'는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층짜리 폐허 건물에서 캄캄한 미로를 따라 시체 보관실·해부실·소각실 등 12개의 룸(room)과 복도를 통과하며 약 10여분간 오싹한 공포 체험을 할 수 있어 이색 피서법으로 좋습니다.

 

올해는 납량특집인 만큼 다양한 특수효과를 추가해 시각,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통한 공포체험 요소를 강화했으며, 적외선 셀프 액션캠을 통해 호러메이즈 이용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맹수 사파리인 사파리월드가 '나이트 사파리'로 운영돼 야행성 동물인 호랑이, 사자, 곰 등 맹수들의 와일드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특히 호랑이가 나무 위에 올라가 사육사가 미리 걸어둔 먹이를 낚아채거나 5m 상공의 나무를 올라가는 등 낮 시간의 사파리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호러메이즈2'와 '나이트 사파리'는 각각 낮 12시와 저녁 7시에 시작해 밤 9시까지 운영됩나다.(호러메이즈2 이용요금은 5천원, 나이트 사파리는 무료)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3D 맵핑쇼, 퍼레이드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이드와 함께 야간 사파리를 걸어서 탐험하며 코뿔소, 치타, 기린 등 15종 120여 마리의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탐험'과 이른 아침 에버랜드의 2개 사파리(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투어' 등 이색 사파리 체험이 각각 24일과 25일부터 특별 진행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이색 사파리 체험 프로그램은 1인당 3만원~3만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으며, 자세한 운영 시간과 사전 예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스마트 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손님분들의 어트랙션 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에버랜드는 장애인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운영중입니다.

 

먼저 주차 편의를 위해 에버랜드 정문을 비롯해 모든 주차구역에 장애인 손님들을 위한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 손님들을 위해서 점자로 된 이용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에버랜드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 이용가이드에 대해 점자로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우선탑승제도'를 마련해 휠체어에 탑승하시거나 다리가 불편해 대기라인에서 장시간 기다리기 힘든 장애인 손님은 대기라인과 관계 없이 일반 고객보다 우선하여 놀이기구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도 1명까지 동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 손님 분들의 우선 탑승제도에 동참해주신 일반 손님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장애인 손님 편의시설 및 서비스 > 


· 장애인 전용 주차장(430대) 및 전용 화장실(37개소) 운영· 장애인 이용요금 할인 (이용권 및 입장권 약 25%, 연간회원권 약 20%)

· 장애인 일반휠체어 무료 대여, 전동휠체어 50% 할인서비스 제공

· 홈페이지 장애인 어트랙션 안전가이드북 게시 

· 장애인 손님 어트랙션 이용가이드 및 점자 리플렛 제작·배포
· 급경사지역 이동 편의시설(리프트/무빙웨이/곤돌라) 운영
· 공연 관람시설(그랜드스테이지 등) 접근 편의성(계단/턱 없앰)
· 공연 관람편의 제고(장애인 관람석을 무대 가까운 중앙 배치)
· 장애인 사파리월드 이용 편의 향상(입장동선, 우선 탑승 혜택)

· 로스트 밸리 시설 내 장애인을 고려한 설계반영(대기동선 및 승·하차장 계단/단차 없앰)
· 시각장애인 안내견 동반 입장 가능

 

에버랜드는 장애인 손님분들의 놀이시설 이용에 대해서도 손님 여러분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어트랙션(놀이기구)별로 속도, 회전강도, 높이 등을 감안해 차별화된 이용 기준을 두고 있으며, 현재 '어트랙션(놀이기구) 안전 가이드북'이란 안내문을 만들어 홈페이지와 안내책자에 수록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트랙션(놀이기구) 안전 가이드북 바로보기

 

시각장애인 손님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는 44개 놀이기구 중 약 89%인 39개 기종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5개 기종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고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이용이 제한되는 5개 기종은 '범퍼카, 롤링엑스트레인, T-Express, 융프라우 썰매, 아이거 썰매' 등으로, 상세한 제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더블락스핀과 챔피언쉽로데오는 시각장애 3급 이하인 경우 보호자와 동승하는 경우 탑승이 가능하고, 렛츠트위스트와 허리케인, 뮌히 썰매는 장애 급수와 관계없이 보호자가 동승하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 시각장애인 손님 제한 이유 (5개 시설) >

 

① 이용자가 앞을 보기 힘들 경우 예기치 않은 충돌로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이용자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② 놀이기구 운행 중 지진, 돌풍 등 천재지변과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놀이기구가 중단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비상통로를 이용해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별도 도움없이 이용자 스스로 이동이 가능해야 안전합니다.

 

아울러 에버랜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1993년부터 삼성화재 후원으로 안내견사업을 운영해 현재까지 160여 마리의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무상기증하는 등 어느 기업보다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장애인의 재활과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모든 손님분들께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더욱 편리해진 캐리비안 베이

국내 워터파크 최초, 실시간 정보 제공 모바일 앱 오픈


  '방문 전', '이용 중' 모드로 구성…어트랙션 대기시간, 파도풀 현황, 길 찾기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오는 19일까지 모바일 앱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이용 후기 접수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음료 기프트콘 등 증정


 


캐리비안 베이가 1일,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손님들에게 꼭 필요한 이용 정보를 한데 모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 앱)를 출시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월 오픈한 '스마트 예약' 시스템과 함께 캐비 앱까지 선보이며, 손님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한층 더 편리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새롭게 오픈한 캐비 앱은 크게 '방문전'과 '이용중' 모드로 나뉩니다.  


우선 「방문전」 모드에서는 이용요금, 제휴카드 등의 할인 정보, 운영시간, 현장 날씨 등 기본 정보 뿐 아니라, 여유있는 주차장이나, 나의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주차 정보도 제공합니다.



또한 「이용중」 모드에서는 캐리비안 베이 내 모든 시설의 운영 시간과 총 29개의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중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10개의 인기 기종 대기 시간을 알 수 있고,


이와 함께 파도풀의 파도 가동 시간과 휴식 시간 현황, 여유있는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는 물론, 스릴 어트랙션 코스, 아이 또는 부모님과의 물놀이 코스 등 취향에 맞는 추천코스 정보도 제공하며, 특히 스마트 예약 시스템과 연동해 빌리지와 비치체어 예약 기능을 추가해 캐리비안 베이를 알차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캐비 앱은 손님들이 주로 물놀이 중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용 화면이 심플하고 시원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스마트폰을 보관하는 방수팩 안에서도 쉽게 터치 가능합니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베이코인 기능, 어트랙션 대기시간 등의 기능도 위젯 형태로 스마트폰 대기 화면에 표시할 수 있고, 워터파크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메라' 기능을 앱 내에 구현해 언제든지 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캐비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이메일(everland@samsung.com)로 후기나 개선 아이디어를 보낸 손님들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음료 기프트콘, 유아 수영복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캐비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7월 중순 이후 이용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 예정)




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에 대한 안내 말씀 드립니다.



SNS 상에 잘못 오인된 내용이 돌고 있어 사실을 안내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1일, 캐리비안 베이 신규 어트랙션 '메가스톰'을 대기하던 손님이 저혈당 쇼크로 현기증을 호소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라이프가드 6명이 응급처치 후 즉시 의무실로 이동해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일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손님 중 이를 사고로 오인해 SNS에 '캐리비안 베이 사고'로 잘못된 정보를 게재하는 일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니 혼동 없으시기 바랍니다.

 

위 손님 분은 건강 회복 후 앞선 상황 조치에 대해 저희 쪽에 감사의 인사까지 보내 오신 상황입니다.

 

※ 당일 '메가스톰' 운영 중 센서 오작동을 조치하는 직원의 모습이 촬영된 사진을 '사고 조치하는 모습'으로 오인하는 SNS 상의 내용이 있으나, 이는 위의 응급조치 상황과는 별개의 내용임을 말씀 드립니다. 

신나는 여름! 무더위는 가라!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쉬' 오픈

6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73일간 시원하게 여름 즐기기


  축제 하이라이트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 새롭게 탄생

  세계의 춤 테마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3'

  압도적 스케일의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봄, 가을에 이은 여름 꽃 축제 '에버 블루밍 썸머' 올해 첫 선


  백합, 수국, 수련 등 3만5천 송이 여름꽃으로 4가지 테마가든 조성


에버랜드가 6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73일간 대표 여름축제인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를 진행합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새롭게 탄생함은 물론, 불꽃쇼, 3D 맵핑쇼 등 야간 컨텐츠를 선보이고, 여름을 대표하는 신규 테마가든을 조성하는 등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컨텐츠를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 축제 하이라이트 공연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 】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올해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레니'와 '라라')의 장난꾸러기 친구들인 '잭'(호랑이)과 '도나'(사막여우)를 주인공으로 새로워졌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Jack's Splash Parade)'는 총 6대의 플로트와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며 매일 펼쳐집니다.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신나게 즐기기 위해선 비옷과 물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에버랜드가 지난 2005년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물을 활용해 선보인 엔터테인먼트로, 물은 피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물 맞는 재미'라는 역발상을 통해 지금까지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3' &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



에버랜드는 한낮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야간 즐길 거리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여름 밤 대표 컨텐츠로 자리잡은 '박칼린의 주크박스'가 올해는 시즌3로 새롭게 변화했습니다.


'박칼린의 주크박스'는 박칼린 감독이 직접 음악 선정과 연출에 참여해 매년 여름 선보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작년과 재작년 여름에는 각각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테마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올해 시즌3의 컨셉은 '세계의 춤(Dance)'으로 탱고, 트위스트, 밸리댄스 등 귀에 익은 세계 각국의 댄스 음악에 맞춰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의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특히, 공연 도중 장르별 전문 댄서들이 객석에 마련된 무대에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타임을 갖는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칼린의 주크박스'에 앞서 포시즌스 가든 신전 무대에서는 압도적 스케일의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펼쳐집니다.


길이 70미터, 높이 23미터 크기의 대형 신전 건축물에 화려한 맵핑이 정교하게 구현된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는 환상의 섬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나는 바닷 속 모험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3D 영상으로 선보입니다.



 

【 여름꽃 정원으로 떠나는 바캉스 '에버 블루밍 썸머' 】

 

에버랜드는 여름에도 계속 풍성한 꽃이 가득하다는 뜻의 '에버 블루밍 썸머(Ever Blooming Summer)'를 컨셉으로 다양한 여름꽃을 활용한 테마가든을 올해 새롭게 선보입니다.



봄(튤립, 장미), 가을(국화)에 이어 에버랜드의 여름을 대표하는 꽃 컨텐츠로 새롭게 마련된 님프, 썸머웨이브, 썸머컨테이너, 프로포즈 등 4개의 테마가든은 '사랑'을 주제로 정문 지역부터 장미원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특히 백합, 수국, 수련 등 100여 종 3만5천 송이의 여름 꽃들이 각 테마가든에 맞춰 꾸며져 있으며, 소원의 동전 던지기, 사랑의 주문 외치기, 프로포즈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야간에는 장미원에 위치한 '별빛요정의 비밀정원 시즌2'가 볼 만한데, '별빛 요정의 비밀 정원'은 셰익스피어 희곡 '한 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꾸민 스토리텔링 가든으로, 각종 조명과 LED 장식을 비롯해 특수 소재를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작년 첫 오픈 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정원 연출 면적을 2배 확대하고, '사랑'을 주제로 한 온라인 일러스트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는 야외 가든 갤러리를 신규 오픈하는 등 더욱 새로워졌습니다.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개장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해 밤 11시까지 오픈할 예정입니다.


초대형 복합워터 슬라이드 '메가 스톰' 오픈

개장 20주년 앞둔 캐리비안 베이, 초대형 New 어트랙션 도입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의 복합 체험… 전 세계 두 번째,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異種 결합


  세계 最長 355미터 복합형 구간을 상하좌우로 짜릿 체험 

  LIM(선형유도모터) 통해 최대 50km/h로 급하강 후 급상승 3회

  마지막에는 지름 18미터 대형 깔때기에서 무중력 체험까지


<6월 1일 현재 메가스톰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내년 개장 20주년을 앞두고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 '메가 스톰(Mega Storm)'을 오는 1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합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새로운 놀이시설이 들어온 것은 2008년 '와일드리버'(타워부메랑고,타워래프트,와일드블라스터 等), 2011년 '아쿠아루프' 등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지난 1996년 국내에 워터파크를 처음 선보인 캐리비안 베이는 19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여름 고객에게 무엇보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워터파크의 맏형답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로 올 여름 워터파크 문화를 이끌어 간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캐리비안 베이 누적입장객은 약 2천 5백만명으로 국내 인구 2명 중 한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캐리비안 베이는 우리 나라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最初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의 결합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1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메가 스톰(Mega Storm)'은 서로 다른 이종(異種)의 물놀이 시설이 결합된 기종으로,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도 두 번째로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쉽게 말해 상하로 구불구불한 트랙을 빠르게 이동하며 급상승과 급하강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티익스프레스)와 좌우 진자 운동을 통해 무중력 체험을 할 수 있는 바이킹(콜럼버스 대탐험)의 재미를 한데 모은 신개념의 복합형 물놀이 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워터 슬라이드의 상승 구간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 수압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메가 스톰'은 3번의 급상승 구간에 LIM(Linear Induction Motor, 선형유도모터) 방식을 적용해 수압이 아닌 자기장의 힘으로 순간 최대 50km/h 속도로 빠르게 급상승합니다.


▣ LIM 방식이란?


LIM 방식은 자기부상열차의 운행원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슬라이드 바닥의 'LIM'과 원형 튜브 하단에 내장된 '특수 알루미늄 합금'이 만나 자기장을 형성하며 강한 상승 추진력을 얻게 되는 원리다.



약 8,000㎡(2,400평) 면적에 지어진 '메가 스톰'은 규모도 엄청납니다.


전 세계에서도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복합형 시설은 야스워터월드(UAE 아부다비)의 '다와마'(Dawwama, 240미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전체 탑승 길이는 '메가 스톰'(355미터)이 다와마보다 약 1.5배 더 긴 세계 최장 길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원형 튜브도 지름 2.7미터 크기에, 튜브 무게만 200kg에 달할 정도지요.


손님들이 '메가 스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함도 다양합니다.


기상관측소 테마로 지어진 지상 37미터 높이의 탑승장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한 손님들은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상하좌우로 회전하며 3번의 급하강과 급상승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지름 18미터의 대형 깔때기 모양 토네이도로 곤두박질치며 좌우로 3번 왕복하는 무중력 체험까지 약 55~60초 동안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가 약 170억원을 투자해 새롭게 오픈한 '메가 스톰'은 워터슬라이드 전문업체인 캐나다 프로슬라이드 (Proslide)社가 제작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0일에 그랜드 오픈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강력한 폭풍(Storm)이 캐리비안 베이를 덮쳤다는 테마로 제작된 초대형 복합 워터슬라이드 '메가 스톰'에서 손님들은 대자연의 힘과 함께 최고의 스릴, 짜릿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제일모직, 지역사회 주거개선 '에버하우스' 시동

2일 김봉영 사장, 임직원 30여명과 '희망의 집 고치기' 펼쳐


  올해 어려운 가구 27곳, 아동복지센터 3곳 등 총 30개 보금자리 개선

  지난 2년간 55곳 개선…業 특성 살린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 정착


제일모직(리조트·건설부문 : 社長 김봉영)은 2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 인근인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펼쳤습니다.



'에버하우스'사업은 제일모직이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이 날 활동은 올해 '에버하우스'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제일모직 임직원 30여명과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에버하우스' 활동 대상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연모(57세)씨의 집으로 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고 있는 조손 가정입니다.


오랜 기간 보수하지 않은 연씨의 집은 특히 보온에 취약해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이중고를 겪고 있어 단열재를 대폭 보완했으며, 전기 시설을 확충해 아이들이 밝은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했습니다.



제일모직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동안 에버랜드 주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총 27개 가정과 용인지역 아동복지센터 3곳 등 총 30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에버하우스' 활동을 전개할 계획인데요.


제일모직 김봉영 사장은 "회사가 가진 업의 특성과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일모직은 지난 2013년 '에버하우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2년간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 주변 저소득 가정 52곳과 아동복지센터 3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5. 5. 26.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 5월 26일 양사 이사회 합병결의, 9월 1일 합병 완료 계획


◇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1:0.35 비율로 흡수합병,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물산, 삼성그룹의 정체성 계승 의미


◇ 글로벌 시장에서 『衣食住休 및 바이오』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

 -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사업 최대주주로 등극, 성장성 확보


◇ 합병 전 매출 34조원에서 '20년 60조원으로 성장,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그룹 대표 기업으로 중추적 역할 수행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26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 제일모직이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며,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하여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오는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자로 합병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 합병회사의 사명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고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제일모직은 1963년 설립되어 부동산 및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 식음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2013년에는 구(舊)제일모직으로부터 패션사업을 인수하고 2014년말에는 기업 상장을 단행하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1938년 설립된 이후 1975년 '종합상사 1호'로 지정되어 해외영업을 주도해 왔고, 1995년 삼성건설 합병 후에는 건설과 상사부문으로 나뉘어 전세계 50여개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11년 삼성의 바이오사업 출범에 함께 참여하였고, 지난해에는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을 공동 인수하는 등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 제일모직은 지난해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 패션 등 사업별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과정에서 핵심사업 경쟁력과 해외영업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건설과 상사부문에서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사업 정체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 다각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패션, 식음, 건설, 레저, 바이오 등 인류의 삶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衣食住休 및 바이오』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양사가 각각 운영해 온 건설 부문을 통합하여 건설사업 경쟁력 제고 및 운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졌고,

▲ 상사 부문의 글로벌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패션·식음 사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 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또한,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최대주주로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6.3%,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양사의 핵심 사업인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식음 등의 글로벌 경쟁력과 시너지가 강화되면서 합병회사의 매출은 2014년 34조원에서 2020년 60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 제일모직 윤주화 사장은  "이번 합병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인간의 삶 전반에 걸친 토탈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 최치훈 사장은 "패션, 바이오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삼성물산이 보유한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과 제일모직의 특화 역량을 결합하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30주년 맞은 국내 '꽃 축제' 효시 에버랜드 '장미축제' 8일 오픈

1985년 시작해 30년간 새로운 여가문화 이끌어


  총 6천만 송이 장미, 국내 인구인 5천만 명이 함께 해

  30년간 축제 준비에 20만명 숨은 노력


 

에버랜드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인 '장미축제'가 올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꽃을 통한 새로운 축제의 서막을 열며 많은 국민들에게 추억을 심어 준 '장미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8일간 풍성한 행사들을 진행합니다.



① 국내 '꽃 축제'의 효시


지난 1985년 6월 용인 자연농원 시절 시작된 장미축제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로, 우리 국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자연농원'(現 에버랜드)은 당시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꽃으로 조사된 장미를 이용해 '꽃은 감상용'이라는 선입견을 넘어 음악, 공연 등 흥겨운 축제 공간으로 의미를 확대하며 국민들에게 새로운 꽃 축제 문화를 선보였는데요.




이렇게 탄생한 장미축제에는 지난 30년간 총 6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었고, 지금까지 우리 나라 인구인 약 5천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국민들과 함께 해 온 축제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이후 장미축제는 레저업계와 각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70여 개 꽃 축제의 시발점이 됐으며, 지역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② 최초 야간개장 도입, 새로운 여가문화 선도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시작에 맞춰 야간 개장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야간 개장은 1982년 야간통행금지 해제 이후 별다른 즐길거리가 없었던 시절, 부족했던 가족들의 여가 문화를 야간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당시 사파리로 대변되던 자연농원의 이미지를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종합 레저 공간으로 바꿔 놓을 만큼 대성공을 거뒀고, 장미축제가 처음 개최된 1985년은 연간 193만 명이 방문하며 자연농원 개장 후 최초로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③ 축제의 대명사 '장미축제'를 위한 숨은 노력


장미축제가 지난 3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는 에버랜드만의 조경관리 노하우와 지난 30년간 총 20만 명이 넘는 에버랜드 임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 됐습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매년 10월말부터 준비에 들어갑니다. 장미는 추위에 매우 약해 냉해 피해가 많기 때문에 기본 골조, 비닐, 볏짚을 이용해 3중으로 피복 관리를 실시하는데 동절기 관리 비용에만 연간 2억원 이상을 투입합니다.


또한 우천 시 흙탕물이 장미에 튀어 발생할 수 있는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간 250톤의 바크(Bark, 나무 껍데기)를 깔아 놓는 세심한 관리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달 14일까지 38일간 670여종, 100만 송이 장미 수놓아


  낮엔 화려한 장미와 하트 토피어리, 밤엔 LED 장미로 환상적 분위기 연출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5種도 첫 선, 향기 진하고 오래 지속


'삼대(三代)'가 함께 하는 즐길 거리 풍성


  공개방송, 영화제, 플라워 공예체험 등…밤 10시까지 야간개장


올해 장미축제는 30주년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어린 아이까지 가족 삼대(三代)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1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함께 공개방송, 영화제, 캠핑, 마칭밴드, 아트토이,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문화 요소를 접목해 에버랜드 전체를 '노천 축제의 장(場)'으로 만들었습니다.



① 화려한 100만 송이 장미…자체 개발 신품종 장미도 공개


축제의 주인공인 장미는 33,000㎡(1만평)의 장미원과 에버랜드 전체를 수놓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총 67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등장하며, '가든파티', '존F케네디', '문쉐도우', '미스터링컨', '카사노바'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종들도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장미축제 30주년'을 맞아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제일모직의 식물환경연구소에서 1년 6개월에 걸쳐 야심차게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5종도 처음 공개합니다.



신품종 장미는 기존 장미들이 오전의 향기가 오후에는 산화되어 약해지는 것과 달리 저녁까지 향기가 지속되며 병충해에도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낮에 화려한 장미 향기에 취했다면, 밤에는 장미원에 심어진 'LED 장미'들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됩니다.


장미 모양 조형물에 LED 불빛이 들어오는 2만 송이의 'LED 장미'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일몰 후 폐장할 때까지 화려하게 빛을 내며, 실제 100만 송이 장미와 어우러져 손님들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이 외에도 장미원 내에는 '사랑'을 테마로 다양한 토피어리와 조형물이 설치돼 가족·연인과 함께 사진 찍기에도 제 격이며, 지난 30년간 장미원과 관련된 손님들의 추억이 묻어 있는 사진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② '삼대(三代)'가 함께 하는 즐길 거리 풍성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축제 30주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축제 개막일인 8일에는 1980~90년대 라디오 공개방송 단골 무대였던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추억을 살려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 '쇼 비디오자키'가 펼쳐집니다.


이 날 방송은 추억의 DJ 김광한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구창모, 남궁옥분, 해바라기, 이용, 박완규 등 7080 가수들이 등장해 추억의 팝·가요 콘서트를 꾸밉니다.





또한 5월 15일부터는 알파인 빌리지에 마련된 융프라우 야외 특설극장에서 '가족 영화제'가 열립니다.


이번 가족 영화제는 6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며, '인생은 아름다워',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 '로보트 태권V'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총 8편이 상영됩니다.


에버랜드는 이번 영화제를 위해 특별히 야외 극장을 마련,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온 가족 3천명이 앉아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족 영화제와 함께 5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융프라우 특설극장 상단에 텐트, 테이블, 의자, 피크닉 치맥 세트가 포함된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가 30동 규모로 설치돼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용료 : 평일 5만원, 주말 7만원)


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촬영한 인물, 조형물, 동식물 등 자유로운 주제의 사진들을 5월 14일부터 6월말까지 온라인과 SNS로 응모받아 총 30명을 선정, 푸짐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장미축제 30주년을 기념해 기존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에버랜드 인기 퍼레이드 외에도 25인조 여성으로 구성된 '로즈 마칭밴드'가 5월 8일과 9일 이틀간 하루 2회씩 신나는 연주와 함께 특별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또한 전통공예 장인과 함께 천연 염색, 유리·단청·한지 공예 등을 통해 우리의 전통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라워 전통공예체험'도 5월 9일까지 무료로 진행돼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③ 장미축제 맞아 본격 야간개장 시작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시작에 맞춰 평일, 주말 모두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30년간 많은 국민들에게 장미의 추억을 심어 왔던 에버랜드는 장미원에서의 로맨틱한 야간 데이트, 환상적인 불꽃쇼, 야간에 더욱 짜릿한 스릴 어트랙션 등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장미축제의 지난 30년의 다양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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