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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12. 21.

에버랜드 윈터 MD 겟하고 크리스마스 야경 데이트 고고~


어느새 12월로 접어들더니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에버랜드는 지금

메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매직트리 아래 황금색 크리스마스 트리!

누구라도 그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지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인증샷 바로 장착합니다.



크리스마스 MD 마켓은 주말에 열리고

기존 MD샵은 따스한 겨울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겨울 에버랜드는 기온 변화가 있어서

따듯한 케이프 하나 정도 있으면

갑자기 바람이 불어도 든든하더라고요.




동물 모양 방한모에 두툼한 장갑도 필수라지요.

혹시 집에 두고 왔어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편해요.

요즘은 할인 품목도 다양하답니다.



아무래도 레드나 그린 체크 무늬 그리고

스노우 패턴이나 노르딕 패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서

더 관심 있게 보게 되더라고요.



부피 큰 모자가 부담스럽다 싶으면

간편한 귀마개 정도만

둘러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답니다.

에버랜드 겨울 MD

 따듯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매년 한두 개 정도는 겟하게 됩니다.



든든하게 입고 두르고

이제 크리스마스 야경 데이트 코스로 출발 ~

가는 길에 요즘 핫플로 유명해진

락스빌 거리를 지나갑니다.

나도 모르게 다이나마이트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네요.



오늘의 데이트 코스는 포시즌스가든입니다.

사방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득한 풍경

일년 중에 지금 이때라야 볼 수 있는

가장 화려한 풍경입니다.



크리스마스 로망은 누구에게나

행복한 순간을 허락하지요.

일상의 우울함도 떨쳐 버리고

크리스마스 캐럴 속에

예쁜 사진 가득 담을 수 있어서 굿~



밤에 빛이 들어 오면 화려함의 극치이지만

낮에도 알록달록하고

이국적인 풍경이 그만이더라고요

당장이라도 루돌프가 날아 갈 것만 같아요.



이곳은 크리스마스 사파리월드

풍경이 그대로 재현되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저 길 한가운데 서서

사진 찍어도 좋은 포인트네요.



왕과 왕비의 자리가 옮겨 왔어요,

그대로 의자에 앉은 모습 덩그러니 담으면

살짝 재미없지만

한 걸음 물러서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찍으면 나만의 굿 포인트!




어느 곳에서 찍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생생하게 살아 있어요..

사실 요즘 모여서 파티 하기도 힘든데

분위기 있는 곳에서 사진으로 대신해요.



어머나! 선물 상자가 가득한

빨간 자동차가

루돌프 썰매보다 더 반가운걸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금빛의자도

사진 포인트로 그만이네요.

날이 흐리거나 저녁이라

트리만 배경으로 찍기는 심심하다 싶으면

역시 한발 물러나서

다른 트리 뒤에서 찍어보세요.

한결 풍성한 배경이 만들어집니다.



아니면 금색 방울 안에 비친

내 모습을 담아 보는 것도

색다른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됩니다.




배경이 화려해서 복장은

심플하게 입는 게

오히려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파스텔 계통의 옷을 선택해 보세요.



포시즌스가든 옆에는

홀랜드 빌리지가 있는데


12월27일까지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이 열립니다.

시간은 12:30-19:30


주말에는

크리스마스 MD도 만날 수 있어요.





산타들의 등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결 살아납니다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좌석은 실내와 실외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면서

배치되어 있고

난로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맑은 날이라면

해가 지기 시작하고

예쁜 일몰을 볼 수 있겠어요.



로즈가든의 장미성은 분수 대신에

화려한 불빛의 반짝거림이

겨울 밤의 낭만 포토존을

만들고 있어요.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크리스마스 가든 풍경이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으로

바뀝니다.



오두막의 빨간 썰매는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아요.

이국적인 풍경에

멋진 사진 한 장

안 남길 수 없겠죠?



하나 둘 불빛이 켜지면서

화려한 12월의 야경이

베일을 벗습니다.



같은 장소라도 낮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야경이 포인트네요.



야경 사진은 캄캄할 때 보다

해가 질 때

 즉 아직 빛이 남아 있을 때 찍어야

화려한 배경도 살고

인물도 산다는 거 아시지요?



어머나~ 거울의 방에도

화려한 불빛이 켜졌어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달아 놓으니

분위기 변신에 성공했어요.



마치 불꽃놀이라도 열릴 거 같은

장면도 멋지고



거대한 전구 오너먼트는

화려한 불빛 속으로 들어가

감성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예요.



안에서 크리스마스 가든

전체 이미지를 담을 수도 있고



사이 사이로 금빛 액자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도 있답니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포시즌스 가든의

크리스마스 감성은

더욱 빛을 발해요.



화려한 별 사이로 보이는

금빛 루돌프와

함께 찍는 사진도 특별하겠어요.


참 에버랜드는 해질 무렵이면

바람도 불고 기온이 내려갑니다.


모자와 장갑 등

따듯한 방한용품은 필수예요.



크리스마스 트리 사이로

너도 나도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네요.


누구에게나

행복한 미소를 던지는

겨울 데이트 장소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 동물친구들이

타워트리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저도 타워 트리 앞에서

나만의 소원을 살짜쿵

빌고 왔어요.

 내용은 비밀입니다요.



에버랜드 야경은 사계절 다 예쁘지만

역시 크리스마스 즈음이

제일 화려한 거 같아요.


오후에 방문해서

저녁까지 즐기는

서울근교 야경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 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21.

치킨엔 맥주를! 맥주엔 에버랜드를!! 맥주 맛집 에버랜드랍니다~🍻🎡


Santa tell me~♬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캐롤 덕에

크리스마스가 물씬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네요!


얼마 전엔 에버랜드에 눈까지 펑펑 내렸죠~!

본격적인 겨울을 맞은 에버랜드에는 

새로운 이벤트가 등장했어요~



바로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각종 나라의 대표 음식들도 먹을 수 있고,

플리 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맞춤형 마켓이에요ㅎㅎ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정~말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들어온건..

바로바로 드래프트 비어!


맥주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라는 생각에

다양한 맥주를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비교적 익숙한 카스를 포함해서 총 5종류의 맥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혼자서 5잔을 다 먹고 

헤롱이가 되어 돌아올 순 없죠..!


게다가 전 맥주에 대해 잘 몰라서,

친구들을 대동하여!

에버랜드 맥주 탐험을 떠났습니다!



빠른 속도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는

홀랜드 빌리지로 갔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안내 표지를 볼 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마켓은 7시 30분까지 운영하지만,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마켓으로 향했답니다ㅎㅎ




마켓 바로 앞쪽에서 볼 수 있는

이용안내판이에요!


바우처를 통해 메뉴를 먼저 구매한 후,

해당 코너에서 음식을 교환하는 방식이에요.


음식 구매 방식은

봄에 진행했던 스프링 온 스푼이나,

가을의 레드 앤 그릴과 같은 것 같네요!


안내판에서도 볼 수 있지만,

너무나 당연하게 청소년에게는 주류 판매가

제한되겠죠?!


특히 감성교복에서 교복을 대여한 후 맥주 구입 시,

★나이를 떠나서 무조건!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해요!★


교복을 갈아입으며 감성교복에 

지갑을 놓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맥주를 마실 계획이시라면~

신분증이나 PASS어플의 모바일 신분증을 꼭꼭 챙겨주세요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바우처 옆의 메뉴판을 보면! 

딱 봐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단 걸 알 수 있네요~


식사 류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마켓을 방문한 목적인

드래프트 비어로 바로 직행했답니다!


‘4번가’가 맥주판매 코너인데요~

1번가부터 6번가까지, 각기 다른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를

번지수로 표현을 해주었더라구요:-)



그리고 아쉽게도 벌써 품절된

에딩거 밀맥주와 흑맥주는 만나볼 수 없었던..

에딩거,,너 인기쟁이구나,,^_ㅠ


그래도 무려 3종류의 맥주가 남아있죠!



마켓에서는 근무자분들이

이렇게 산타 옷을 입고 있어서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폭 파묻힐 수 있었어요ㅎㅎ



그렇게 손에 넣은 

바르슈타이너와 바이엔슈테판,

그리고 카스 생맥주!


아까 본 메뉴판에서는 바르슈타이너의 색이 더 진해서

가운데 것이 바르슈타이너인줄 알았지만..

땡!

주황빛을 띄는 맥주는 바이엔슈테판이었어요ㅎㅎ


이름이 어찌나 헷갈리는지..

시험 공부하는 기분이었어요.

진짜 시험기간엔 공부도 안 해놓고..^___^



맥주 사진 정말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들고 오면서 거품이 많이 사라졌답니다ㅠ


처음 받았을 때 예쁘게 거품이 올라와있었어요!

믿어주실거죠!!?




드디어 맛을 볼 차례..!


가장 먼저 [바르슈타이너]부터 마셔봤는데요!

겉으로 보기엔 카스와 큰 차이가 없어 보여서

저도 마시는 내내 헷갈렸쥬..ㅎㅎ


카스와 다른점은, 우선 향이 달랐답니다!

바르슈타이너에서는 고소한 곡물 향이 났어요.


개인적으로 전 보리 볶은 맛이라 느꼈고,

이후 먹은 다른 두 맥주보다 조금 더 쓴 것 같았답니다!


친구들도 역시 곡물 향이 나고, 

카스 생맥주보다 부드럽고 순하다고 표현해줬어요.

목 넘김이 가장 부드러운 것 같다고 해요~!


어쩌다보니 카스 생맥주가 기준점이 되었네요ㅎㅎ




다음은 혼자서 주황주황한 빛을 내는!

[바이엔 슈테판 헤페바이스]에요.


우선 색에서부터 자기주장이 강한 친구인데,

향도 달콤한 향을 폴폴 풍겼어요~


첫 맛은 정말 달콤했어요!

친구들은 생크림 과일 케익 맛과 

당근주스 맛이 난다고 표현해 주었구요,

전 후르츠칵테일 맛을 느꼈답니다ㅎㅎ


표현만 봐도..

상당히 달달한 맛을 가진 맥주인걸 알 수 있으시죠!


친구 말로는 ‘블랑’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것 같다고 하네요!

(전..블랑이 뭔지 몰라서 패ㅐ쓰..!)




마지막은 앞에 마신 두 맥주의

비교기준 대상이 되어준

카스 생맥주입니다ㅎㅎ


네..다들 아시는 그 맛과 그 향이요..!

원래 아는 맛이 제일 무서운 거래요;)


카스 생맥주는 4000원이고,

나머지 드래프트 맥주들은 모두 9000원이에요!


친구들과 여럿이 함께, 마켓 음식에 곁들여서

 각자 구매한 맥주를 같이 맛보는 것도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기회에요!!!



저도 친구들과 맥주 평가원이라도 된 것 마냥

신중하게 한 모금씩 마시고,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하며 보낸ㅎㅎ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법_진지한_상태_jpg)



이건 마켓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마시다 말고 찍어 본..


..처음 받았을 때 찍었으면 더 예뻤겠다 그쵸..^^..



어…

저만큼 거품이 없어진 거라고 생각해주세요!^0^



요즘 해가 정말 짧아져서

5시경에 벌써 노을이 지려 하더라구요.


해가 저물어가는 홀랜드 빌리지는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또 다른 느낌의 장소로 변한답니다~



전체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의 모습인데요!



해가 완전히 지고 조명이 켜진 모습도

반짝반짝 너무 예쁠 것 같아요!



각 코너 앞에는 이렇게

음식 샘플도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씩 보시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참고로 이건 모형이 아니라 진짜 음식..!



하나 둘 불이 켜지는 홀랜드 빌리지를 뒤로하고

오늘의 마켓 구경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ㅎ


비록 2가지 종류밖에 안 되긴 하지만

오늘 마신 맥주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바르슈타이너(밀맥주)]

-향: 고소한 곡물 향

-맛: 보리 볶은 맛이 나고, 쓴맛이 조금 강함 


대체로 부드럽고 순하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였어요!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밀맥주)]

-향: 달콤한 과일 향이 강함

- 맛: 첫 맛은 달고, 끝에서 조금의 쓴 맛 느낄 수 있음.

당근주스, 후르츠칵테일, 과일 생크림 케익 등

각종 달콤한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음.


향과 맛이 달콤한 맥주라,

쓴 맥주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맥주였습니다!


쓰고 보니 별건 아니지만

저 같은 맥알못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ㅎㅎ



꼭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니어도

에버랜드에는 언제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 있죠!




우선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는

칭따오와 카스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고,

차이나문에서도 칭따오 생맥주를 구매할 수 있어요!



매직타임 바로 옆의 스낵버스터에서는

칭따오는 없지만, 카스 생맥주와 

자몽 생맥주, 청포도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답니다.



특히 이 자몽 생맥주와 청포도 생맥주는 

스낵버스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요!


청포도 생맥주는 매장이 아닌 

스낵 가판대에서 구매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가판에서 구매한 음식은 매장에서도 취식이 가능하답니다:)



자몽 생맥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맥주의 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달콤해서,

이게 맥주인지 자몽 에이드인지 헷갈릴 정도에요.


맥주는 먹고 싶지만 쓴 건 싫다!

하는 분들께 딱! 일듯 하네요ㅎㅎ


특히..이제 막 술을 접할 

갓 스물 친구들에게 참 좋을 것 같다..! 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조금 뒷북이지만, 수능 보느라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청포도 생맥주는 의외로 많이 달지 않았어요!

맥주의 쓴맛을 적당히 느낄 수 있으면서,

은은하게 청포도 맛도 나서

너무 음료수 같은 자몽 생맥주는 싫다!

하시는 분들은 청포도 생맥주가 더 잘 맞을 듯 해요~ 



이렇게 마켓에서 시작해서

에버랜드 내 매장들의 맥주들을 둘러보았는데요!


다행히 모두들 멀쩡하게 맨 정신으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에버랜드에서의 맥주 한 잔도 정말 좋지만,

지나친 음주는 안되니까요!



환상의 나라에서 맥주라니, 

저도 에버랜드에서 맥주를 판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땐 꽤나 놀랐었는데요.


매 순간 두근두근, 설레는 감정을

잔뜩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야 말로

분위기에 취해~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ㅎㅎ


오늘 제가 소개한 드래프트 비어들은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맥주들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크리스마스 캐롤, 예쁜 조명, 화려한 트리, 그리고 맥주!

이 모든걸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11.

에버랜드에서 에버 메리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Step 3.

연말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는

다른 듯 꼭! 닮아있는 모습이더군요.


좀 더 의미있는 일과 좀 더 기억에 남는 일로

그렇게 조금만.. 붙잡아 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기에 여행만한 것이 있나요?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떠나는 에버랜드 여행!


에버랜드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Step 3를 소개해드릴게요.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에버랜드는 윈터 위시!

우리들의 바람을 담뿍 담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 일년 동안 기다려온 날을

에버~ 메리~ 크리스마스로!


마법처럼 바뀌줄 것만 같은

설렘이 느껴지는 입구입니다.



에버랜드는 스마트 입장에 이어

스마트 줄서기를 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줄서기란?

에버랜드 어플에서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직접 줄을 서는 일 없이~ 스마트하게 어플로

줄 서기를 한다는 사실! 이용에 참고하세요~



적용 어트랙션은?

T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스마트 줄서기 시작”을 클릭해

신청하고 난 뒤, 예약된 시간에 가서

기다림 없이 스마트하게 이용하세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습을 바꾼
매직 트리는~ 골드 트리입니다.

이렇게 예쁜 매직 트리 아래에서
뭔가 바쁜 아이와 아빠를 보고는… 으응??
도대체 뭘하고 있는 건지, 궁금했는데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하죠..

아빠가 하는 장난을 보고 난 뒤 그대로~

따라하기 시작한 신이 난 딸램입니다.


거울 놀이(?)가

너무 재미있대요 하하하.


그럼 이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Step By Step!

함께 밟아보실까요?



Step 1.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만나요!


방과 후 에버랜드!

학교가 끝나고 난 뒤 에버랜드에 갔더니

마침 퍼레이드하는 시간, 오후 2시입니다.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기간 : 2020. 12. 1 ~ 2021. 1. 3.

장소 : 퍼레이드 길, 카니발 광장



스카이 크루즈가 내리는 곳이자

중식당 “차이나문” 앞이야말로

바로~~~ 퍼레이드 명당이죠.


퍼레이드는 이곳에서 잠시 멈추어

한바탕 멋진 공연을 펼칩니다.




공기마저 상쾌한 겨울 하늘 아래

레니와 라라! 산타와 엘프 친구들!


이렇게 많은 산타 할아버지들을

한자리에서는 보는 건 난생 처음인 아이!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해진 모습은

공연만큼 재밌었답니다 하하하.




공연은 드넓은 카니발 광장에서

앵콜! 앵콜! 한 번 더 볼 수 있어요.


아쉬워 하는 아이의 손을 잡고

카니발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퍼레이드 외에도

흥겨운 크리스마스 공연이 또! 있다는 사실!!


산타마을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보내기 대소동을

보고 난 뒤에는 기념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답니다.


<Very Merry 산타빌리지>

기간 : 2020. 12. 1 ~ 2021. 1. 3.

장소 : 카니발 광장



원 모어~ 투 모어~ 이번 소식은

아이들에게 정말 기쁜 소식일 텐데요.

X-MAX 한정 공연이 또! 더! 있어요.


레니의 대모험 크리스마스 싱어롱쇼는

“드래곤 성을 찾아서” 공연이 끝나고 난 뒤

이솝빌리지의 크리스마스 얘기가 이어집니다.



매일 오후 5시에 공연이 있으니까

아이와 함께라면 캐롤까지 즐겨보세요!


<레니의 대모험 – 드래곤 성을 찾아서>

크리스마스 싱어롱 쇼 17:00 1회 공연




흔들리는 겨울 바람 속에서~

맛있는 냄새가~ 느껴진다면?

그때가 바로~~~ 간식 타임!!!


사실 놀이공원을 즐기는 맛이란

길거리 간식 맛이 아닐까 해요.



따뜻하게~ 편안하게~ 간식 타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장소는 회전목마를 지나

“로즈 기프트샵 뒷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셀프 위생 코너부터 따끈한 난로까지!!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갔더니

우리끼리 아늑한 식당이 되었어요.


도시락을 준비해가는 분들이라면

피크닉 에어리어를 기억해주세요.



세상에~ 치킨이 맛이 없을 수가 있나요~

에버랜드에는 BHC 치킨도 있다는 사실!

위치는 가든테라스 맞은편입니다.


주문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우와 앗!

뜨거운 치킨을 맛 볼 수 있답니다.

치즈까지 뿌려져있어 든든하지요.



피크닉존에서 타워 트리까지는 단 1분 거리!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타워 트리를

이 겨울에 만나니까~ 제 옷을 입은 듯

제 모습을 찾은 듯이 멋진 모습입니다.



안으로도~ 들어가 보세요~~


안과 밖! 겉과 속! 분위기가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남~다르더군요.

찍어두면 더 예쁜 포토존이랍니다.



Step 2. 홀랜드 빌리지와 매직 가든을 즐겨요!


겨울을 맞아 <홀랜드 빌리지>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짝짝짝 짝짝!!


유럽, 북미, 아시아의 대표 음식이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드래프트 비어가 있고~

크리스마스 감성의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이계절에만 볼 수 있는 행운을 만나보세요.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 2020. 12. 1 ~ 2021. 12. 27.

장소 : 홀랜드 빌리지

시간 : 12:30 ~ 19:30


<크리스마스 버스킹>

기간 :  2020. 12. 1 ~ 2021. 12. 27.

장소 : 홀랜드 빌리지 스테이지

시간 : 15:30 / 18:10


상황에 따라 조정되거나 미운영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어플에서 일정을 확인하세요.



홀랜드 빌리지는 매직 가든과 그대로 이어집니다.

겨울은 춥긴 하지만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고

자신있게 맑은 하늘이~ 참 예쁜 계절이에요.


그러니 딸 바보 아빠가 바쁠 수밖에 없지요~~



매직 가든은 황금빛과 알록달록 팝 컬러가

한데 어우러져서 크레파스 속 세상 같아요.


“오늘이 바로 크리스마스다!”하고

우리 가족의 미리 크리스마스를

부지런히 추억으로 담았습니다.



문득,

아까 Jingle Baam!! 퍼레이드에서

나온 노래의 가사가 생각났어요.


“매년 오는 크리스마스지만

한 번 뿐인 오늘~

각자 가장 신나는 방식으로

각자 가장 행복한 방식으로

오늘의 크리스마스를 즐겨요”



매직 가든에 들어섰을 때부터

배경 음악처럼 귓가에 맴돌더군요.


오늘이 바로 그 날! 한 번 뿐인 오늘을

우리 가족의 에버 크리스마스로!!

소원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하하.



엄마랑 찰칵! 아빠랑 찰칵! 했으니까

드디어 단체 사진을 찍을 차례지요.


매직가든 가운데에 있는 팰리스 가든으로!!

거울 셀카가 동화 속으로 데려가는 듯 해요.



그러고 보니 이곳은 크리스마스 마을 같아요.

트리에~ 선물꾸러미에~ 메리한 이 기분이

똑똑! 크리스마스 감성을 깨우니 말이에요.




연말이라면 역시 이벤트의 계절이죠~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시간입니다.


에버랜드 어디에서든 두 손 모아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며 “크리스마스 인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끝!


<크리스마스 인증샷 이벤트>

기간  : 2020. 12. 1 ~ 12. 27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2020소원을말해봐



Step 3. 어트랙션을 코스처럼 이용하세요!


아까 간식 먹던 피크닉 존~으로 돌아와

다시다시! 로얄쥬빌리캐로셀 앞으로!!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매직랜드 어트랙션>입니다.



잠깐! 어트랙션 코스로 출발하기에 앞서

먼저! 방한 준비를 단단히~ 꼼꼼히 해야~

몸도 마음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비닐막, 방한용 텐트, 난로를 적절하게 이용하고

놀이공원의 꽃인 헤어밴드는 겨울용도 있으니까

방한과 패션을 한 번에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첫 코스로 손색이 없죠!

아래쪽에 있는 목마는 앞뒤로 움직일 수 있어

말을 타는 듯한 기분을, 잠시 잠깐 느낄 수 있어요.


공중에서 빙빙 돌아가는 “스카이 댄싱”과

스릴 넘치는 “매직 스윙”까지 연달아 즐기고~





신나는 레이싱은 “범퍼카”를 타고!

“피터팬”의 모험은 해적선을 타고!


아이가 잠깐만~ 쉬겠다고 하더니

옆에 있는 “매직 쿠키 하우스”로 가네요.


맙소사! 쉬는 게 놀이터에서 노는 거라니~!!

역시 아이들은 노는 게 제일 좋은가 봅니다.




본래 코스대로라면 다음은 “썬더폴스”인데요.

에버랜드 근처에 사는 야생 공작이

이솝 빌리지에 놀러온 모양이네요.


물 아래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배, 썬더폴스는

동계 휴장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이곳을 지나~

뮤직 가든을 지나 이솝빌리지로 뿅! 이동했어요.



예쁜 연꽃을 타고 빙글빙글~ 도는

“릴리댄스”는 아이만큼 남편도 좋아해요.

한껏! 힘껏! 신이 난 남편의 얼굴을 보니까

꿈과 모험의 나라에 있단 실감이 났어요 하하.



아이들도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라서 온가족이

즐기는 가족형 놀이기구 “레이싱 코스터”가

매직 랜드의 끝! 마지막 코스입니다.

 

매직 랜드에서 정문으로 가는 길에 있는

어트랙션을 대부분 즐긴 셈인데요.


어트랙션을 좀 더 즐기고 싶다면?

관람차를 향해 이동하면 된답니다.




우리는~ 오늘은~ 여기까지!!


정문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

걷는 이 길에~ 밤이 내려오네요.



에버랜드의 낮과 밤의 모습은

다른 예쁨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시간은

바로 이 시간! 낮과 밤이 모두 느껴지는

해질녁~ 일몰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역시 집에 가기 아쉬워 하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최후의 수단!!


“진짜~ 마지막으로 바이킹 탈까?”하고

콜럼버스 대탐험까지 오고야 말았네요.


에버랜드의 야경을 하늘에서 만나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고 백프로! 일백배! 즐긴 셈입니다.



“하늘매화길” 다음으로 가장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이곳은

나도 모르게 핸드폰을 찾게 되는

일몰 맛집! 하늘 맛집! 이기도 해요.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끼기에도

더없이 따뜻한 장소였고요~



Step 1.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만나요!

Step 2. 홀랜드 빌리지와 매직 가든을 즐겨요!

Step 3. 어트랙션을 코스처럼 이용하세요!


에버 크리스마스를 충분히 즐기셨나요?

따뜻함과 즐거움이 있는 에버랜드에서

가족의 소원을~ 두 손 모아 비는 동안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만났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9.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매년 연말이 되면 하는 말이긴 하지만

유독 올해는 뭐 한 것 하나 없이 한해가

훅 지나가 버린 느낌입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이맘때쯤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들떠 있을테지만

올해는 조용하게 연말을 맞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랜선으로나마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 보시라고 준비해봤습니다!!^_^




에버랜드는 지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에요. 물론 거리두기를 하면서

예년에 비해서는 보다 차분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기엔 충분하답니다.


올 연말을 아무래도 직접 방문이 어려운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저랑 같이 에버랜드로 크리스마스

랜선나들이 다녀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하면 포시즌스 가든의

데코레이션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올해 포시즌스 가든은 반짝반짝 골드와

알록달록 팝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매직가든으로 변신했어요.



사계절 언제나 한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크리스마스로 변신한 매직가든과 함께

바라보는 타워트리는 더욱 멋지답니다.



또 에버랜드하면 다양하고 멋진 공연과

퍼레이드를 놓칠 수 없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즐겁고 흥겨운 공연은

이어지는데요.




먼저 카니발광장에서 펼쳐지는

 Very Merry 산타빌리지 공연입니다.


새롭게 바뀐 시대에 맞게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주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며

산타마을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데요.


흥겨운 음악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만한 스토리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 공연의 꽃! 퍼레이드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바로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예요~





흥이 넘치는 산타 할아버지들과

엘프 요정들의 신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꼭 챙겨봐야합니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짧은 영상으로도 준비해봤는데요.


영상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_^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늦은 오후 시간이 됩니다.


이쯤되면 슬슬 출출해지는 시간이기도 한데요.

그럴땐 홀랜드 빌리지로 가보면 좋아요!




올 한해는 운영을 안하는 기간이 많았던

홀랜드 빌리지가 이번 겨울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돌아왔어요!!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유럽 어딘가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와있는 느낌이랍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여러가지 종류의 유럽, 북미, 아시아의

대표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바비큐는 바로바로 구워 주셔서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옆에 지나가면 냄새가 기가 막히더라구요!!




바비큐 외에도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국물 음식들도 많고 뱅쇼 같은 겨울음료와

디저트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무인으로 하시고 해당 부스에서 음식을

받아와서 먹을 수 있었어요.



이날 저희 가족은 따뜻한 어묵과 쌀국수

그리고 아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골라봤어요. 바비큐 냄새가 너무 좋아서

먹고 싶었지만 이날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바비큐는 자신이 없더라구요.


얼마나 아쉽던지 ㅠㅠ 담번에는 꼭 바베큐에

도전해보려구요!!


참, 어묵과 쌀국수도 뜨끈한게 맛있었어요.


컵케이크도 안에 딸기도 많이 들어있고

많이 달지 않아 아이 먹이기에 좋았답니다.





홀랜드 빌리지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에버랜드 MD 상품들도 판매 중에 있는데요.


장갑, 모자, 망토 등 겨울시즌엔 필수인

귀여운 MD들과 요즘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자이언트 판다 굿즈도 만나볼 수 있어요.



또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매일 특별한

이벤트들도 펼쳐져요.


12월 1일(화)부터 12월 27일(일)까지

매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포토타임과

크리스마스 버스킹이 열린답니다.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혹시 가시게 되면

미리 시간 체크해보시는게 좋겠구요~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있노라니

크리스마스 버스킹이 시작되었어요.


공연장 가는 것도 참 쉽지 않았던 한해였는데

이렇게라도 좋은 음악 듣고 있으니

힐링 되고 좋았답니다. 또 반짝반짝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밤에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함께하니 몽글몽글 갬성도 돋구요!!




버스킹 공연 보고 한껏 충만해진 감성으로

그냥 돌아가긴 아쉽지요~~


그래서 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다시 와봅니다.

겨울시즌은 아무래도 깜깜해진 밤

반짝반짝 일루미네이션 아니겠어요~?!^_^




낮에도 예쁘지만 확실히 밤이 되니 더더욱

빛을 발하는 매직가든이에요.


동물친구들도 붉을 밝히고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하하고 있답니다.





멋지게 불 밝힌 매직가든에서는

따뜻한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건 필수지요!


아이의 6살 크리스마스의 추억도 이렇게

남겨봅니다~~



에버랜드에서 미리 만나본 크리스마스!

아쉽지만 돌아갈 시간인데요.


아쉬운 맘은

나가기 전 MD샵에서 풀어줍니다 ㅋㅋ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동안 아이가

가지고 싶어했던 변신로봇 장난감과

꼭 먹어보고 싶어했던 캔디케인을 사줬어요.


에버랜드에서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였지만

이렇게 선물로 마무리하는 하루는 아이에게는

최고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즐거운 랜선나들이 되셨나요?


사진과 영상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

흠뻑 느끼셨길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8.

에버랜드에서 아내와 함께 보낸 미리 크리스마스

아듀~!! 2020

어느새 2020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연말이면 늘 드는

생각이지만, 시간 참 빠르게 지나죠?

가는 세월 누가 막을 수 있나요.


12월 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는 착한 일

많이 했으니 산타 할부지가 선물을

줄까요? 안 줄까요? 하하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에버랜드로

아내와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왔는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요즘 날씨가 조금 추워서 아내와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있으면

더 춥잖아요.



에버랜드 입장하면 늘 반갑게

맞이해주는 거대한 매직트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나무에는

루돌프 친구들과 오너먼트 등

각종 장식들이 달려 있습니다.


벌써 크리스마스를 실감하게

하네요. 미리 크리스마뜨~!!



에버랜드에 입장할 때 스마트 줄서기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오잉?

T익스프레스 등 놀이시설 타려면

주말에는 많이 기다려야 하잖아요.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줄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줄서기는 어떻게 이용할까요?

사용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니

제가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문에 입장할 때 QR코드를

스캔하면 이용권이 등록됩니다.


에버랜드 앱에서 실시간 정보를

클릭하면 시설이 쫘악~ 나오죠?


여기서 시설 정보

이름 옆에 사람 모양의 시그널이

표시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표시가 된 시설은 스마트 줄서기를

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표시가 없는 건 스마트 줄서기를

하지 않고 종전대로 운영합니다.



원하는 시설을 선택한 후

‘스마트 줄서기 시작’을 클릭하면

끝입니다. 그럼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니 그 시간까지 다른 곳에서

즐길 수 있으니 참 편리하네요.

요즘 시국에 좋은 시스템입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가서 근무자에게

QR코드를 보여준 후 입장하면

되니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성수기나 주말이면 긴 줄이

늘어서던 곳인데, 스마트 줄서기로

이제 줄이 없어졌습니다.



T익스프레스 승차하는 곳까지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합니다.

오~~ 예!! 좋아, 좋아요.




저희 부부가 13시 50분 예약이라

승차홈으로 들어가 약 5분 정도

기다린 후 바로 탔습니다.

겨울 바람을 가르며 타는

T익스프레스 스릴은 최고에요.



T익스프레스를 편하게 탄 후

아내와 다음으로 달려간 곳은

중식당 차이나문 앞입니다.

Jingle BaMM! 퍼레이드 때문이죠.

공연 10분 전인데 길가에 벌써

손님들이 공연을 기다립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장소 퍼레이드 길, 카니발광장

(가이드맵 167)

기간 : 12.1(화)~1.3(일) 14시 30분


흥이 넘치는 산타와 엘프들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장미원 퍼레이드 길부터

카니발광장까지 쭉~ 이어집니다.

(자세한 시간은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신나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산타 할부지들이 선두에서

퍼레이드를 이끌고 행진합니다.




눈 대신 비누방울이 떨어지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져서

마치 눈이 오는 듯 신납니다.




백투더 퓨우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아이들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죠.



퍼레이드 단에 하트를 날리면서

흥을 폭발시키는 분도 계십니다.

엘프들이 행진하면서 흥이

넘치게 하거든요.

제 아내도 춤추게 하니까요.



여기서 잠깐~!!

퍼레이드 관람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낮에 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밤에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모두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잠깐

멈춘 뒤 공연을 합니다.




카니발광장에서도 하는데요,

길 옆에서 퍼레이드를 가까이

볼 수 있어 관람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니와 라라도

아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눈맞춤을 하면서

손을 흔들어주는 레니와 라라를

보면 아이들이 신날 겁니다.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공연 후

버거카페 앞으로 내려옵니다.


여기서도 엘프와 무희들이 공연을

하는데요, 여기서 보고 바로 옆

카니발광장으로 가서 보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단이

카니발광장으로 들어옵니다.


여기는 계단에 앉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지만요,

조금 거리가 먼 느낌입니다.


그래도 퍼레이드 공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좋죠.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부터

퍼레이드를 따라 온 아내가

카니발광장 계단에 자리를 잡고

아이처럼 좋아하고 있습니다.


퍼레이드 관람구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하여

띄어앉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내는 스마트폰으로 퍼레이드

공연을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아직도 아내가

아이 같은 동심을 가졌네요.


아내가 스마트폰으로 담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공연 동영상

잠깐 보실까요?




카니발광장에서 산타할부지 7명,

레니와 라라 등이 크리스마스

음악에 맞춰 칼군무를 추는데요,

추위도 잊고 몸을 둠칫둠칫 하게

만드는 아주 신나는 시간이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깨춤을 들썩이게 할

정도로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아내를 춤추게 할 정도로 말이죠.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딱 좋은 퍼레이드였습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관람한 후

홀랜드 빌리지로 갔습니다.



홀랜드 빌리지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북미,

아시아의 대표적인 음식과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죠.


푸드마켓 : 12.1(화)~12.27(일)

매일 12:30~19:30

X-Mas상품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가이드맵 178)



오후 3시가 넘었으니 출출할 때죠.

크리스마스 메뉴 구입처에서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구입한 후

해당 푸드점에 가셔서 음식을

받으시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아시안 푸드에서

판매하는 골든볼 컵 어묵과

비프 컵 누들(쌀국수)을 시켰습니다.



홀랜드 빌리지는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어묵과

쌀국수를 시켜 먹으니 맛도 있었지만

추위가 한 방에 날아갔습니다.


어묵과 쌀국수 국물이 뜨끈뜨끈해서

겨울철 별미로 딱이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 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버스킹이 열리는데요,


오후 3시 30분과 저녁 18시 10분

하루 두 차례 열립니다.


휴연인 날들이 있으니,

방문 전 앱에서 공연 일정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간 : 12.1(화)~12.27(일)



젊은 남녀 가수 두 명이

Stand by me,

이브의 경고, 2002,

이 밤이 지나면, 촛불 하나,

요즘 핫한 BTS의

다이너마이트까지 부르며

일상에 묻혀져 있던 크리스마스

감성을 꺼내 주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카니발광장으로 갔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펼쳐지는

VeryMerry 산타 빌리지를

관람하기 위해서입니다.



VeryMerry 산타 빌리지

기간 : 12.1(화)~2021.1.3(일)

장소 : 카니발광장(가이드맵 167)



산타마을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좌충우돌 펼치는

대소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자리를 잡고 관람합니다.




얼마 전에 수능을 마친 학생들일까요?

학업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하러 온 모양입니다.



산타빌리지 공연은 카니발광장과

계단 두 곳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산타 빌리지 공연이 끝난 후

공연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죠.



저도 아내와 함께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하나 남겼습니다.

2020년 미리 크리스마뜨~!!



요즘 일몰이 저녁 5시쯤인데요,

5시가 넘으니 어둠이 내리네요.


아내와 함께 장미원으로 가서

로맨틱 타워트리 앞에서 소원을

빌었답니다. 무슨 소원일까요?


로또복권은 아니고요. 지금 이대로

우리 부부 건강을 빌었답니다.


Christmas Wishes 인증샷 이벤트


기간 : 12.1(화)~12.27(일)

경품 :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1명)

에버랜드 이용권(3명)

스타벅스 5천원권(10명)

발표 : 2021.1.4(월) 개별 DM발표



요즘 에버랜드는 어디에서 찍어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죠.

에버랜드에서 두 손 모아 X-Mas

소원을 빌면서 인생샷을 찍어

SNS에 올리시면 선물을 쏩니다.



저도 아내가 소원을 비는 모습을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필수 해시태그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2020소원을말해봐



에버랜드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는 건 다 아시죠?

특히 요즘은 Christmas Wishes

기간이라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더 화려합니다.



아내가 대형 오너먼트 안에서

만세샷을 찍어 달라고 하네요.

올 한해 에버랜드와 함께

건강하게 보낸 것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올해만큼만 행복하게

해달라고 빌면서 말이죠.




포스즌스 가든은 레니와 라라가

크리스마스 마법을 부렸는지

매직가든으로 변했습니다.


금빛 물결과 알록달록 팝 컬러

가득한 매직가든은 환상입니다.





주토피아에 보던 친근한

동물들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매직가든으로 단체로

외출(?)을 나왔나 봅니다.



이 풍선에 우리 부부 소원을 담아

하늘로 날려버리고 싶네요.




매직가든 바닥에는 반딧불이

조명이 비추는데요, 우리 부부의

그림자 샷을 그 위에 찍어봅니다.



첫 눈 기다리시나요?

쿠치나마리오 지붕에서는

소담스런 첫눈(?)이 내리네요.

X-Mas를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미리 첫눈을 맞은 기분입니다.



이제 야간 공연의 하이라이트!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저녁 7시쯤 가든테라스 앞으로

왔습니다.




야간에는 좀 춥기 때문에 핫팩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손난로와 발난로 두 가지가 있죠.

파크 내 모든 MD샵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언제 봐도

신나고 즐거운 공연입니다.




낮에 하는 크리스마스 페러이드처럼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보면

퍼레이드를 가까이 볼 수 있죠.

(가이드맵 180)



까만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LED전구차가 지나갈 때마다

손을 흔들며 즐거워 합니다.

레니와 라라가 탄 플로트카를

마지막으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아쉽지만, 모두 끝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는

매직트리는 더 화려하고 아름답죠?


오후 1시쯤에 와서 저녁 8시

폐장할 때까지 크리스마스 기분을

잔뜩 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긴 거죠.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북미, 유럽,

아시아 푸드 맛보시고요.



금빛으로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여러분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을

빌며 매직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그 매직이 꼭 이뤄질 겁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1.

에버랜드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윈터 위시

올해도 겨울이 찾아왔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트리를 찾아

소망을 빌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느껴지는

에버랜드 매직가든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 소망을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윈터 위시”

“20. 11. 20 ~ 21. 3. 1”



세상에서 가장 마법 같은 트리를 보고 싶다면

바로 에버랜드 매직 가든입니다.


골든 트리의 화려한 모습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설레게 하지요


"매직 가든"

“20. 11.20 ~ 21. 3. 1”



포시즌스 가든에 바로 

매직 가든이 펼쳐져 있습니다.


금빛 물결 속에 있다 보면

겨울 추위도 금방 잊게 됩니다.



타워 트리 또한

1년 중 가장 멋진 모습으로

변신을 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30m 거대 트리를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와~~” 하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20.12. 1 ~ 20. 12. 27”


특히 12월 한달 동안은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Very Merry 산타빌리지 등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공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20. 12. 1 ~ 21. 1. 3”

“퍼레이드 길, 카니발 광장”


“Verry Merry 산타 빌리지”

“20. 12. 1 ~ 21. 1. 3”

“카니발 광장”



가장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곳은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세계의 대표 음식과

감성 크리스마스 상품들이 있어

유럽 못지않은 멋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 마켓”

“홀랜드 빌리지”

“20. 12. 1 ~ 20. 12. 27”

“푸드 마켓 : 12:30 ~ 19:30”

“X-mas 상품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아이와 함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매직 트리 밑에서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핫한 판다,

크리스마스 골드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매직 가든을 

찾으러 가는 길에는

이솝빌리지를 먼저 들렸습니다. 



이솝빌리지에 오면 아이들은 역시

거꾸로 가는 레이싱 코스터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솝빌리지에서 나와

바로 매직 가든으로 꾸며져 있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포시즌스 가든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홀란드 빌리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2층 건물이었습니다.


이곳은 포시즌스 가든의

전경을 멋지게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법처럼 꾸며진 가든에서는

이쁜 사진이 나오는 포토존들이 많이 있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 모양의 조형물 아래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사슴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트료시카 인형들의 트리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골드트리 앞의 의자도

트리들이 좌우 대칭이 되어

멋진 포토존이 됩니다.



초승달 모양의 트리도 

그냥 지나 칠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로고 모습을

흉내 냈습니다.



대형 구슬 모양의 트리는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형 트리의 포토존입니다.



에버랜드답게 

북극곰이나 판다 모형도 

트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입니다.




거울방과 함께 골드 에버랜드도 

멋지게 사진이 나오는 장소입니다.




사진보다 더 즐거웠던 것은

마법 같은 장소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저와 아이에게 또 하나의 추억 선물이 되었습니다.



타워 트리에서는 내부에서

장미성을 바라보는 모습이 좋습니다.


터널처럼 프레임이 만들어지는

사진을 찍을 수 있기도 하고요.



해가 진 후 조명이 들어오는

장미성 또한 멋진 포토존입니다.



이렇게 에버랜드 매직 가든을 방문하여

아이와 함께 거닐며 사진도 찍어주고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아이가 그 때는 꼭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보자고 조르네요.


여러분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분 전환 할 겸 두툼하게 입고

에버랜드를 한 번 거닐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30.

가을에서 겨울로~ 에버랜드 초겨울 풍경 속 어트랙션 즐기기


지금이 늦가을인지? 초겨울인지?

체감 상으로는 헷갈리는 날씨가

요 근래~ 계속 되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아하!

겨울이 찾아왔구나, 알게 되었어요.

어느새 황금빛으로 변한 에버랜드의

초겨울 풍경을 전해드릴게요.

;)



에버랜드 사랑꾼인 조카아이와

우리 아이는 지난번에 집에 갈 때

지도를 하나씩 챙겨들고 갔더랬지요~

다음 번 코스를 미리 짜두겠다면서요!



그리하여 특별히 오늘은

아이들이 직접 정한 코스로

요리조리 다녀볼까 합니다.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경로 안내를 시작합니다!!

;D



시작부터 어째~

경로를 이탈 하였습니다 하하.


아이들에게 맡겨 두면

일단! 먹는 일부터 생기는구나??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하하하.



우리 짹짹이들이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가 있나요~


달달한 간식을

쫄깃하게 챙겨들고

추, 출발해봅니다!



앗!


MD샵에서 판매하는 핫팩도 하나씩~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아요.

핫팩의 효과는 14시간이라는 사실!

일단 하나씩 들고~ 뜯고~ 가실게요.



미리~ 메리한 

이 기분!!


아이들은 그저 서있기만 해도

인생샷이 되는 포토존입니다.



골드~ 골져스한 

포토존 여기저기에서

오늘을 남겨봅니다.


제일 커다란 황금 방울을

거울처럼 비추어서~ 찰칵! 

가족사진도 한 장 남겼고요.

;)



아기 판다 ‘푸바오’의 100일을 기념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판다를 찾아라 모바일 스탬프 랠리>

운영 시간 – 11:00 ~ 17:00

운영 기간 – 11/30(월)까지



Hello Fu Bao~♡


포토존 3곳에서 쾅! 쾅! 쾅!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아

기념품 굿즈를~ 받아가세요.

;D



아이들이 선택한

첫 번째 어트랙션은

바로~~~~~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있는

“콜럼버스 대탐험”입니다.



33m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바이킹은

한 번으로 충분히 다이나믹!! 하건만


아임 스틸 헝그리.. 아이들은 부족하다며

두 번, 세 번, 연달아 타는 걸로도 모자라

야간에도 두 번이나 더 탔답니다 하하..



전체적인 코스는 지도로 확인하고~

어트랙션 대기 시간 확인은 어플로!


아이들의 준비성과 계획성에 놀랐어요.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인가 봅니다.



쨍하게 맑은 초겨울의 하늘이 예뻐서

사진을 여러 장~ 찍고 있었는데요.


지나가던 직원 분께서 먼저 나서서

어머!!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셨어요.

덕분에 소중한 가족사진이 남았네요.

;)



콜럼버스 대탐험의 출구를 따라서

그대로 내려오면 지름길이라는 사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뿅~ 하고 <매직 랜드>로!!

“이솝빌리지”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이솝 할아버지의 재미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버튼을 눌러야 해요.


1학년 아이도, 6학년인 조카도,

그 재미에 자꾸 오는 곳이랍니다.



이야기를 따라서 가다 보면

짠~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주

마지막 코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네 명의 친구(?)가 동화를 완성하는 순간!

사진을 남기면 정말 멋진 포토존이이에요.

;D



짜잔~~


이곳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 또한 어찌나 아름다운지!

따뜻하게 비춰주는 햇님에게~

광합성 받는 기분도 좋네요.



이솝빌리지 바로 옆에

“릴리 댄스”가 있습니다.


예쁜 연꽃을 타고 빙글빙글 돌면

아이들 웃음소리도 탁! 하고 터져요.



오늘따라 유난히 빙글거린다, 싶더니만

몇몇 어트랙션의 시간이 연장되었다는

무척이나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릴리댄스, 나는 코끼리, 범버카,

로얄주빌리캐로셀, 자동차왕국 등

1.5배 오래 운행한다고 하네요!!



대부분 매직 랜드~ 이곳에 있는 

어트랙션들이라서 종합선물 세트처럼 

한 번에 이용했더니 너무 좋더군요.


아이들도 어찌나 신기해하던지!!

꿈같은 일이 벌어진 거라면서요.

;)



후크 선장의 해적선 “피터팬”과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플래쉬 팡팡”은

나란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퐁당~ 퐁당~ 

번갈아 가면서 타기에도 좋았습니다.

;D



어린이 놀이터 “매직 쿠키 하우스” 또한

바로 옆에 있는데요. O! M!! G!!!

키 제한이 있는 줄 여태 몰랐네요..


150cm 이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다며

고새 자란 조카는 이용할 수 없었답니다.



서운해서 어쩌나.. 울면 어쩌나..

걱정은 그저 어른의 몫일 뿐!


아이들은 신이 나서~ 금세~~

놀거리 볼거리를 찾아 떠났답니다.



언제 저렇게 컸을까? 하는 생각이

언제 겨울이 왔나, 로 바뀌는 순간!


봄까지 휴식기를 맞이한 장미원에서

완연한 겨울이 되었음을 느꼈어요.



굿바이 장미원... 하고 아쉽게 돌아서니

포시즌스 가든이 반갑게 맞아 주네요.


계절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지나가는 법이니까요.



블링 블링~ 골드빛 물결

에버랜드의 겨울 시즌이

어느덧 눈앞에 와 있습니다.


올해는 어쩜 이렇게 

빨리 지나온 기분일까요?



겨울의 시작은

한해의 끝이거늘..


부지런한 펭귄들이 살고 있는

미리 메리한 크리스마스 마을이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되어줍니다.



아이들에게는 그저 선물 받는 날!!


산타할아버지의 썰매가 

제일 기다려지겠지요?

;)



똑똑~ 겨울은 밤이 빠르게 

찾아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핫초코에 퐁당! 초콜릿 찍어먹는 맛은

추운 겨울을 기다리게 만드는 맛이죠~

;D



가까이에서~ 멀리서~ 

보는 곳에 따라서~~

또 다른 예쁨이 보이더군요.


포시즌스 가든에 찾아온

특별한 겨울을 즐겨봅니다.



야간에 즐기는 어트랙션~ 이야말로

아이들을 환상의 나라로 데려가네요.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추운 줄은 더 모르고 말이에요.

;)



미니 롤러코스터 “비룡 열차”

직접 조정할 수 있는 “우주전투기”

꼬마유령의 집 “스푸키 펀 하우스”


3개의 어트랙션이 한 자리에 있는데

각각 매력이 달라서 더 좋아하더군요.

;D



마지막의 마지막~ 매직 랜드 옆,

오늘의 종착지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짝짝짝 짝짝~!!


유령을 사냥하는 “슈팅 고스트”와

4D로 즐기는 “스페이스 투어”까지

어드벤처의 하루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진짜 끝으로!!!)

빛나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며

모험의 나라의 밤은 계속 되었는데요.


어느새 황금빛으로 변한 에버랜드의

초겨울 풍경이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톡! 하고 조카아이가 보낸 “다꾸”가 왔어요.

다이어리 꾸미기를 “다꾸”라고 한다는데 

아이에게 기억될 하루를 보니

저의 일기장과 다르지 않더군요.


아이가 맘껏 꾸민 일기장처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26.

아이가 직접 짜본 코스대로 다녀와 본 11월의 에버랜드


얼마전 아이 손 잡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불과 한주 전에 다녀온 에버랜드였는데

그 사이 에버랜드가 겨울 옷으로 갈아입었더라구요!




아직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한달도 더 남았던

때였지만 크리스마스 장식과 반짝반짝 트리를 보니

어느새 마음은 벌써 크리스마스같더라구요!


올해는 참 여러모로 힘든 한해였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내년에는 부디 다시 일상이 회복되기를 

마음속으로 바래 보면서 본격적인 에버랜드 나들이에 나섭니다.






보통은 에버랜드에 갈 때 제가 코스를 정하곤 하는데

이날은 특별히 아이가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해보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역시 아이의 선택은

놀이기구! 


젤 먼저 로얄쥬빌리캐로셀과

나는 코끼리부터 정복해줍니다.




플래쉬 팡팡과 매직스윙도 빠뜨릴 수 없지요!

매직스윙은 올 초만해도 무서울 것 같다고

안 탄다 했었던 쫄보였는데 이제는 용감하게

잘도 타는 6살 형님이 되었어요 ㅋㅋ





이번엔 아주 오랜만에 자동차 왕국과 

스크릿쥬쥬 비행기를 타봅니다.

최근엔 동선을 짜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자주 못 타봤던 어트랙션들인데 이날은

아이가 가자는 대로 다녀보기로 했으니

빼먹지 않고 하나하나 다 타봅니다.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맘껏 탈 수 있어서

참 좋았던 날. 특히 이날은 매직랜드 어트랙션 1.5배

이벤트도 진행 중이였어서 재밌게 더 오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매직랜드 어트랙션 1.5배 이벤트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정 진행되고 있는데요.

참여 어트랙션은 위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참여하고 있는 어트랙션들이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여서 특히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체크해두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기상상황이나 기타 상황에 의해 변경/취소

될 수 있는 점은 알아두시구요~




신나게 놀이기구 타고 놀았더니 살짝 출출해졌는지

뭐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버거카페 옆

츄러스 가게로 가봅니다. 여기 츄러스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셔서 따끈따끈 진짜 맛나요!!


사실 요즘 충치치료 때문에 달콤한 간식을

제한하고 있지만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내맘대로의 날”인만큼 달콤한 츄러스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그랬더니 아주 기분 최고~~!^_^




달달한 간식 먹고 한껏 기분 좋아진 아이가

선택한 곳은 바로 포시즌스가든.

한주전까지만해도 가을꽃 가득하던 정원이

어느새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채워졌답니다.


저는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에버랜드에서

처음 봤는데 역시 에버랜드란 감탄이~~ 

진짜 멋져요. 엄지척!!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뀐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엔

포토존도 가득합니다. 루돌프가 끄는 썰매에서

사진도 찍어보구요. 아이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던

빨간 자동차 앞에서도 포즈를 취해봅니다.


빨간 자동차는 아이 말로는 뽀로로에 나오는

자동차 뚜뚜랑 똑같다고 하네요 ㅎㅎ





귀여운 동물들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데코는

진짜 인상적이였어요. 백호, 얼룩말, 백곰,

레서판다, 자이언트판다, 펭귄들까지~~

모두 모여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듯 보였답니다.




저도 그렇지만 아이도 동물들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을 정말 맘에 들어했어요.


에버랜드에 자주 다니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요즘 동물에 관한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거든요.



신나게 놀다 보니 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이날은 아이가 코스를 짜기로 한 날인만큼

아이에게 카페에 가도 되겠냐고 물어봤더니 

좋다고 해서 포시즌스가든이 내려다보이는

베이커리카페 가든테라스로 가봤어요.



가든테라스는 지난 장마철 우연히 비를 피하려고

들어왔다가 내려다보이는 뷰가 너무 좋아서

그 이후로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종종 찾는 곳이에요.


위에 사진이 바로 가든테라스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요.

한눈에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을 조망할 수 있답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포시즌스 가든을 내려다보면

진짜 좋아요!^_^




커피를 주문하려는데 판다번과 아메리카노 세트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요즘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주인공이 

아기판다 푸바오인만큼 디저트 메뉴에도 판다가

등장했네요! 커피와 판다번 세트 그리고 아이가 

여기 올 때마다 하나씩 사먹는 판다 초콜렛까지

사서 즐거운 간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 타임 후 아이가 고른 에버랜드 마지막 코스는

바로 MD샵! 오늘은 장미원 바로 근처에 있는

로즈기프트로 와봤어요.






귀염뽀짝 캐릭터 상품부터 방한용품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까지

그야말로 아이에겐 이곳이 환상의 세계입니다.


요즘은 에버랜드 나오면서 MD샵에서 하나씩

골라오는 재미를 알아버렸지뭐에요~^^


집에는 마크네틱부터 열쇠고리, 인형, 볼펜 등

아이가 하나씩 골라온 MD상품들이 한가득이랍니다 ㅎㅎ



본격적으로 겨울시즌이 시작된 에버랜드.


오늘 살짝 보여드린 포시즌스가든부터

타워트리 그리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공연까지

잔뜩 준비되어 있어 연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데요!


다만 아직 11월이지만 에버랜드는 산에 둘러 쌓여 있어

서울 도심보다는 살짝 더 쌀쌀하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가실 때는 든든히 준비해가시면

더욱 즐겁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두꺼운 외투, 장갑과 담요 챙기시면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에버랜드 MD샵에서 판매하는 캐릭터망토도 추천해요.

따뜻한데다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텀블러에 따뜻한 물 챙겨가시면 좋아요.

아직은 살짝 이르긴 하지만 핫팩도 한 두개 챙기면

특히 저녁 시간에 유용하구요. 물론 핫팩은 에버랜드

내에도 판매하고 있으니 가서 구매하셔도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된 에버랜드.

11월 말까지는 매직랜드 1.5배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하게 준비해가셔서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_^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24.

푸바오에게 ‘푸’욱 빠졌나’바오’! 아기판다 백일 이벤트 (feat. 판다월드 투어)


2020년 7월 20일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작고 소중한 우리의 아기판다,

‘푸바오’가 세상에 태어난 날이랍니다.

어느덧 이제 백일을 훌쩍 넘겼다고 해요.



푸바오의 100일을 기념하며

현재 에버랜드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바로, ‘판다를 찾아라’ 스탬프 랠리랍니다.

함께 살펴 보실까요?



에버랜드에 들어서니,

저 멀리서부터 귀여운 기운이

물씬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 정체는 매직트리 아래의

‘자이언트 푸바오’ 였네요.

스탬프 랠리의 첫 번째 포토존이에요.



초특급 푸바오를 꼭 끌어안고

인증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귀엽게 나오는지 모른답니다!



자이언트 푸바오를 마주한 상태에서

뒤를 돌아보면 표시된 위치에

첫 번째 스탬프가 있어요.



가까이 가면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이번 판다를 찾아라 스탬프 랠리는

모바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데요.

폰 기종에 따라 참여 방법이 다르답니다.



그래서 갤럭시 외의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카메라 앱 실행 후 QR코드를 가까이해서

상단에 뜨는 링크로 접속해야 합니다.



링크에 접속하신 후에는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시면 돼요.

2,3번째 스탬프의 경우에 순서는

로그인 단계만 빼고 동일합니다.



스탬프 랠리의 두 번째 포토존은

매직트리를 지나가면 보입니다.



바로, 실제만큼 작아졌다는

‘미니 푸바오’ 포토존이에요.

물론 현재는 훨씬 자랐겠지요?



어쩜 우리 푸바오는 자이언트여도

미니여도 둘 다 귀여울까요…



두 번째 스탬프는 미니 푸바오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이렇게

갤럭시 프렌즈 자동 업데이트를 한 후

휴대폰 뒷면을 대서 참여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스탬프도

멋지게 획득했습니다!



스탬프 랠리의 마지막 세 번째 포토존은

미니 푸바오 너머로 바로 보입니다.



바로 푸바오의 100일을 기념하는

‘헬로우 푸바오’ 포토존이랍니다.

푸바오가 둘이라 두 배로 귀엽네요.



마찬가지로 포토존의 바로 옆에서

스탬프 키트와 코드를 찾을 수 있어요.



아기판다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으로

SNS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사진 많이 남기시길 바라요.


이렇게 모든 스탬프를 모았습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후에는

아래에 응모하기 배너가 뜨는데요.

과연,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요?



아기판다 스티커에 당첨되었습니다!

선물을 확인한 후에는 이 코드를

에버랜드 앱에 등록해야 하는데요.

하단에 방법을 정리해 두었답니다.





그럼 쿠폰 등록도 마쳤으니

상품교환처로 한번 가볼까요?



상품교환처는 헬로터닝어드벤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아기판다 스티커예요.

너무 아까워서 못 붙일 것 같네요…



스탬프 랠리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제가 받은 아기판다 스티커 외에도

여러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참여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스탬프 랠리 참여를 마친 후,

아기판다 백일을 기념하기 위해 온 만큼

판다월드에 가보기로 합니다.



판다월드로 향하는 길에도

축하 배너가 가득합니다.

볼 때마다 기쁘네요.



두근두근- 판다 만나러 가는 길.



드디어 판다월드에 도착했습니다.



판다월드의 앞에는 이렇게

오늘의 아기판다를 알려주는

친절한 게시판이 있었어요.



판다월드의 입구에서도

축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방문을 환영하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이제는 그 위에 푸바오도 있습니다.



스마일 랭킹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푸바오의 탄생 영상을 볼 수 있었어요.


안 쪽에 있는 큰 스크린에서는

푸바오의 100일 간 성장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화면만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모든 순간이 사랑스러웠지만

이 모습은 정말 꼭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 장 남겨보았답니다.



푸바오의 100일 성장 기록 영상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어요.

바로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youtu.be/XXGf790o0BI



아기판다를 안고 있는 아이바오 캐릭터.

지금은 정말 현실이 되었지요…!



길을 따라 다음 공간으로 넘어가봅니다.



입구에서 본 축하 가랜드와 함께

벽에 그림들이 붙어있었는데요.



아기판다 푸바오의 탄생을 축하하며

어린이 친구들이 그린 그림이었답니다.

미소가 절로 나오는 아기자기한 그림이었어요.



직접 메시지를 작성해 붙일 수도 있었는데요.

저도 악필이지만 살짝 적어보았답니다.



앞에서도 계속해서 등장한

아기판다의 이름인 ‘푸바오’는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이예요.

이름도 이름의 뜻도 참 예쁜 것 같아요.



우리의 푸바오는 지금

얼마나 자랐을까요?



얼마 전 100일을 넘긴 푸바오는

현재 이 시기에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6개월이 되는 12월 말에는

푸바오의 첫 공개가 예정되어 있어요.



건강하게 자라 판다월드에 등장할

푸바오의 모습이 기다려지네요.



야외에서는 아빠 러바오가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있었어요.



대나무 잎만 가득 모아서

한 번에 먹는 모습이 엄청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식사 후에는 조금 있다가 갑자기

나무를 거침없이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제가 처음보는 러바오의 모습이었는데요.

아마 귀여운 딸을 생각하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 그러지 않았을까요?ㅎㅎ



나무 위에서 화보 촬영하는 모델처럼

멋진 포즈를 취하는 러바오 덕에

바라보는 모두가 빵 터졌었답니다.



설명을 하나하나 읽다 발견했는데요.

정말 여기에 쓰여진 것처럼

둘은 멋진 커플이 되어

예쁜 푸바오를 낳았지요.

(그러니 다들 여기로 성지순례 오세요!)



판다월드를 나가는 길에도

푸바오의 귀여운 사진을

잔뜩 볼 수 있었어요.

…이러면 제가 어떻게 나가요!



특히 이 사진, 완전 정면으로

증명사진처럼 잘 나왔죠…?

이 사진 실제로 찍으신 분

심쿵하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판다월드를 나서면서 본 그림인데요.

앞으로는 이 그림에

푸바오도 함께하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기 전에,

사파리월드 건너편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찾았어요.



바로 아기판다 탄생기념

윙고 판다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였답니다.



이렇게 판다로 시작해서 판다로 끝난,

귀여움과 훈훈함으로 가득 채운

하루가 마무리되어갑니다.



앞으로도 아기판다 푸바오가

모두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며,

판다월드에서 나무도 타고 즐겁게 노는

푸바오를 보게 될 날을 기다려봅니다.


푸바오, 100일 축하해 :)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24.

느즈막한 오후 에버랜드 데이트, 아기판다를 찾아라!


웰컴 투 판다월드!

여러분. 에버랜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기쁜 소식을 모르실리가 없을거에요.



약 4개월 전인 지난 7월.

에버랜드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암컷 판다 푸바오가

국내 최초로 태어났다는 사실!



얼마전 아기 판다의 이름을

sns채널 및 온 오프라인 투표로

푸바오로 최종 결정되고

태어난 지 100일을 기념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푸바오가 태어나고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을 영상을 통해

매번 챙겨보고 있는 1인으로써

푸바오를 직접 볼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기 판다 푸바오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제 맘을 심쿵하게 만들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는 아기 판다 푸바오의

생후 100일을 기념하여

11월 한 달간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11월 말까지 모바일 스탬프랠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짝꿍과 조금 일찍 퇴근을 서두르고

에버랜드에 오후에 도착해 보았는데요.



느즈막한 오후의 풍경 또한

멋드러지던 에버랜드.


에버랜드로 가는길은

진짜 무한대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여러갈래의 길이 있는데요.


저희는 지난 달 포레스트 캠프에 가면서 알게 된

스피드웨이 길을 애정하게 되었어요.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알록달록한 단풍을 마주하게 되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았지요.



에버랜드로 입장하니까

지난달에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또 많이 변화된 기분이 들었는데요.



야외 메인인 매직트리 앞에

아기판다 푸바오의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너무 귀여워서 줄 서서 촬영할 정도라지요.



자세히 보신다면

아래에 우유병도 있고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판다.



우선 이곳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NFC를 태그하면

이벤트에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었는데요.




총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응원봉, 포토카드, 헤어밴드 등 아기판다 굿즈 중 1종을

참여하신 분들께 매일 증정한다고 해요.



일단 매직트리에서 한 컷 찍고!

계속 안으로 직진해봤습니다.




아기판다 포토존은

총 3가지의 포토존이 있는데요.




정문부터 스카이 크루즈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선물 상자와 판다들의 콜라보레이션.



아직 푸바오는 먹지 못하지만

판다의 주식인 대나무까지 데코가 되어있는 포토존.


해가 진 저녁이었는데

조명이 켜지니 더 멋스러웠던 거죠.



아 참, 모바일 스탬프 랠리는

오후 5시까지 진행하고 있답니다.


시간 꼭 체크하셔서 받아가시길 바라요.

100% 당첨이라 해 볼만 하겠죠?

(선물 받는 위치는 헬로터닝 어드벤처 앞입니다.)




아직 아이바오와 푸바오는

실내에 있어 만날 수는 없지만

저는 이곳에 온김에 판다월드를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판다월드 입구에서도 한컷!

쿵푸판다를 생각했는지 제 짝꿍은

판다를 보자마자 장풍을 쏘는 제스쳐를 보여주었네요.

허허허….




아니 근데!

지금 약 100일이 지났는데 

푸바오는 벌써 6키로를 훌쩍 넘어

7키로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새 8kg가 넘었다는 후문..)


입구에 이렇게 푸바오의 성장과정이

기재되어 있으니까

더더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아기 판다 푸바오가

혼자 걸어 다닐 정도로 성장하면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안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 날만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판다월드 샵도 잠시 들러보고

정문으로 갈때에는 무빙웨이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했답니다.



느즈막한 오후, 퇴근 후 에버랜드에서의 데이트.




판다 포토존에서도 실컷 사진도 찍고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야간의 에버랜드도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데이트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판다야 놀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11월 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하니

에버랜드에 오셔서 꼭!! 응모하세요~


아기판다를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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