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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983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4. 14.

타이니팜 WITH 에버랜드!

여러분, 요즘 모바일 게임 즐겨 하시죠? 저도 무료한 시간을 보낼 때 핸드폰으로 모바일 게임에 홀린 듯 빠지곤 하는데요. 게임광인 제가 요즘 관심을 갖고 새로 시작한 게임이 있는데, 궁금하시죠?
바로 타이니팜 시즌2!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게임인데요.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동물을 기르고, 농작물도 재배하며 건전하게 모바일 귀농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랍니다!

 


이건 몇 주 전 게임을 받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기념샷을 남겨 둔 것이랍니다. 룰루!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타이니팜을 시작해 볼까요?


보기만 해도 추억이 새록새록, 즐거운 게임의 천국! 시작화면에는 이렇게 컴투스 창이 뜨고요.

 

시작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출석이벤트 창이 하나 더 떴네요~ 매일매일 출석하면 매일 다른 아이템이 나에게!

 


자, 드디어 나의 농장이 등장했어요! 아직은 기본적인 것 밖에 없는 허전한 농장이지만 이제부터 차근차근 채워져 나갈 거에요. 귀여운 양 친구의 이름은 벤! 알람O 어플에서 자주 보았던 친구죠? 이 친구가 가르쳐주는 튜토리얼을 한 번 따라가 볼까요?


짝짝, 저금통 채우기 업적 달성! 타이니팜 시즌2에는 퀘스트와 업적들을 달성할 수 있어서 각각을달성할 때마다 경험치와 골드를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동물을 교배시켜서 새로운 동물을 획득할 수도 있어서 나도 모르게 농장 주인의 뿌듯함을 일석이조로 느껴볼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상점에서는 동물들을 새로 구매할 수도 있답니다! 동물들이 하나같이 다 귀엽죠? 동물을 많이 기르려면 동물 자격증이 필요한데 이것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답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동물자격증을 살 수 있어요! 상점에서는 동물 말고도 울타리, 건초더미, 나무 등과 같은 농장 꾸미기 아이템과 자격증 등을 살 수 있답니다~

 


짜잔, 이렇게 밭을 만들 수도 있어요! 동물과 농작물을 함께 기르니까 골드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농장도 더 풍성하게 꾸밀 수 있어요! 퀘스트에 종종 어떠한 작물을 수확하라는 것도 있어서 밭이 있다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타이니팜은 나 혼자 하는 게임이다? NO, NO!
이렇게 다른 이용자와 친구를 맺고 서로의 농장을 방문해 방명록을 남기고 동물들에게 애정을 줄 수도 있어요! 친구의 동물과 나의 동물을 서로 교배시킬 수도 있다니, 아니 이럴수가!! 저도 풍성한 농장의 소유자 ‘알프레도’ 씨에게 가서 방명록을 남기고 그의 동물에게 애정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

 


이렇게 다른 맵으로 이동할 수도 있어요~ 타이니비치와 토이빌리지는 따로 구매를 해야하지만 타이니주는 기본적으로 열려있다는 사실! 말 그대로 타이니팜이 농장이라면 타이니주는 동물원! 농장과 함께 동물원도 운영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타이니주로 이동을 하면 타이니팜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튜토리얼을 마치게 되어있어요. 튜토리얼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동물원을 둘러보면 저기 도로에 사파리 트럭을 볼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번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이렇게 16개의 블록을 8번 뒤집을 수 있는데 뒤집은 블록은 그냥 숫자가 나와있는 것일 수도 있고 동물과 숫자가 함께 나와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옆에 보이는 동물의 숫자를 다 채우면 그 동물을 득템! 괜히 긴장되는데요? (물론 전 아직 한 동물도 얻지 못했지만..ㅜㅜ) 포기하지 않고 매일매일 런런!

 


지금 타이니팜 시즌2에서는 성대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요! 매일매일 출석하면 3일, 7일차에 레니와 라라 캐릭터를 증정한다는 것인데요~ 에버랜드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이렇게 모바일 게임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새롭더라구요!


저기 수줍게 서 있는 레니와 라라가 보이시나요? 3일, 7일동안 매일매일 출석한다면 귀여운 레니와 라라가 나의 농장으로!


그리고 매일매일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하나 더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의 지루한 대기 줄 걱정 없이 바로 탈 수 있는 Q-PASS 이용권을 많이 증정하고 있답니다~ 매일매일 타이니팜에 출석하면 레니와 라라 캐릭터도 받을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에버랜드 Q-PASS 이용권까지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

 

이렇게 에버랜드와 타이니팜 시즌2가 만났어요! 무려 세 가지의 큰 이벤트를 진행중이라는 사실에 타이니팜을 하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던 것 같아요 ^^ 게임도 하고 에버랜드 분위기도 한껏 느껴보고~ 세 번쨰 이벤트와 같이 5월까지 에버랜드 캐릭터와 어트랙션이 다 출시된다고 하니까 더 기다려봐야겠어요! 특히 티 익스프레스~ 타이니팜에서는 어떻게 등장할지 궁금한데요? 얼른 제 농장에 설치하고 싶어요>0<

 


생각보다 주위에 타이니팜 시즌2를 아는 친구들과 실제로 하는 친구들도 꽤 있더라구요~ 친구들에게 이 이벤트들을 알려주니 바로 타이니팜에 접속해 보더라는^^ 다 같이 에버랜드 Q-PASS 권에 당첨되어서 함께 놀러가고 싶네요~

 

물론 아직 제 농장은 100% 풍성하지 않고 허전한 감도 조금 있지만 위 사진처럼 보이는 알프레도씨의 농장처럼 풍성하고 예쁘게 꾸미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런런! 할 예정이랍니다~

은근히 중독성 있는 모바일 게임 타이니팜 시즌2, 그 속에서 에버랜드도 함께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4. 14.

모르고 지나쳤던 에버랜드 알짜 서비스! "앗 나의 실수"

앗, 나의 실수!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김지선입니다! 저 나름대로 에버랜드의 서비스를 잘 이용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놓쳤던 서비스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놓쳐서 아까웠던 그리고 난처함을 해결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저처럼 알짜 서비스 빼먹는 실수 마시고, 에버랜드에서는 더 꼼꼼히 챙겨 누려 주세요! 



앗, 학생증 안 가져 왔네! 홈페이지 이달의 할인 서비스!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web/everland/now/month/month_promotion.html)를 보면 의외로 그 달 그 달의 할인 행사가 정말 많아요. 특히 중고생 할인은 거의 매달 있는 것 같더군요. 이 좋은 정보에 저도 야심 차게 방문 전날 학생 우대 할인권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출력해서 당일 에버랜드 매표소에 들고 갔죠. 


그런데 ㅠㅠ 아차차! 우대권만 출력해 가면 안되더군요.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했어요.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아이가 매표소 앞 줄에 서 있지 않고 돌아다녀서 본인 확인도 못할 뻔 했답니다. 다행히 예전에 다른 일로 찍어둔 학생증 사진 때문에 겨우 패스 ㅠ 이 달의 할인 쿠폰은 에버랜드앱을 통해서도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앗, SD카드를 깜빡! But 사진 못 찍을 걱정 그만!






에고, 에버랜드는 사진으로 추억들을 많이 남기는 것이 정석이건만! 깜빡 SD카드를 빼먹고 오신 경험 없으신가요? 저는 ㅠㅠ 많아요. 이럴 때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 정보! ㅋㅋ 


바로 정문 쪽 글로벌페어의 타워포토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이곳은 시계탑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찾기 쉬워요. 포토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핸드폰 충전 서비스도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여기 캐스트분이 친절하세요! 구석에 있는 SD카드도 방긋방긋 웃으시면서 열심히 찾아 주신답니다.



앗, 비싸게 먹었어! 에버랜드 앱은 필수!








전 에버랜드에 무엇보다 먹으러 오는 사람입니다.ㅍㅎㅎ 기본 맛도 맛이지만, 시즌별로 왜 그렇게 많은 먹거리가 나오는지, 새로운 거 나오면 꼭 먹어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인 곳입니다~

그…그런데, 제가 음식을 사 먹을 때 연간회원 적립만 신경 썼지 할인 받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ㅠㅠ 잉, 비싸게 먹었어요.


할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 것이었답니다. 바로, 핸드폰에 에버랜드앱을 설치하는 것이죠. 에버랜드앱은 에버랜드의 주요 소식과 각 어트랙션의 운행과 대기시간 등을 알려주는 친절한 앱입니다. 그런데 막상 식음 할인 쿠폰을 잘 이용하진 못했던 것 같네요. 



에버랜드앱에서 마이쿠폰함을 보면 쓸 수 있는 식음 할인 쿠폰들이 있고요. 하단의 ‘더 많은 쿠폰 받기’로 들어가 다양한 쿠폰을 더 득템하실 수 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정글카페 프로모션 메뉴가 있어 활용 비교해 보았는데요. 22,200원이던 메뉴가 갑자기 19,700원으로 변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였답니다. 그 후로는 앱을 잘 살펴보고 신용카드와 함께 핸드폰을 보여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에버랜드는 알수록 알짜 서비스들이 요기조기 많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더 멋진 에버랜드를 즐기실 수 있으니,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고 에버랜드 한 번 똑 소리 나게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4. 14.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시스템, 꿀 정보 보러오세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강민수입니다.


여러분! 에버랜드에 방문할 때 사람이 많아서 곤혹 치르신 적, 다들 있으시죠? 저도 성수기 때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은 물론 식당이나 다른 이용시설들을 이용하려 했을 때 북적북적했던 경험을 몇 번 하곤 했었는데요.


그것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자,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활용한 통합예약시스템을 4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요. 저도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스마트 예약카테고리를 타고 가면 나오는 곳! 정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홈브리지 등등 많은 것을 예약할 수 있더라구요. 내가 가고 싶은 곳, 이용하고 싶은 곳을 클릭클릭!





전 방문하기 전 날 에버랜드 튤립축제패키지, 모바일 베이코인, 에버기프트콘(츄러스 이용권)을 예매했어요! 스마트하게 예약을 끝내자마자 이렇게 핸드폰으로 날아온 QR코드들(문자로 뿅^^)! 역시 스마트한 시스템답게 속도도 LTE급이더라구요~^^ 안에는 이용 상품에 대한 내용과 자세한 이용방법이 적혀 있었어요. 이제 이것만 있으면 난 에버랜드의 무법자!


 

정문에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보여드리니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5초만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따로 매표소에 줄서서 표를 구매할 필요도 없었고 정문 그리팅 직원분이 QR코드를 인식기로 찍으니 바로 이용권 두 장이 저희의 품으로! 촌뜨기처럼 신기해했다는....



튤립축제에 온 만큼 DSLR (학교 전공수업 때문에 반강제로 구매한..) 로 튤립들도 찰칵찰칵! 날씨도 정말 좋아서 튤립들이 더 활짝 핀 것 같더라구요! 역시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짱짱맨.

 


예쁜 꽃들을 구경하다보니 허기가 매우 금방차서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장미원의 Cucina Mario! 예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오늘의 점심도 그 곳으로 결정! 피자와 파스타가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저희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베이컨 크림 파스타, 음료 두 잔을 주문했어요! 허기진 배를 달래고 달래며 장미원의 풍경을 구경하고 있으니 굉장히 금방 준비 되더라구요. 만족 만족! Cucina Mario 에서는 저녁 6시 이후에 다이닝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테라스에 앉아 로맨틱하게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더라구요. 다이닝 서비스에서는 풍성한 커플/패밀리 세트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 저희는 다 먹은 후 모바일 베이코인으로 결제했어요. 베이코인도 스마트 예약 시스템으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문자로 받은 QR코드 하나만 계산대에 제시하면 결제 끝! 잔여 금액이 0원이 될 때까지 QR코드만 보여주면 현금처럼 파크 내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상품점, 음식점 등등)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놀아야겠죠? 튤립도 마음껏 카메라에 담았겠다, 이젠 저희의 몸을 어트랙션에 담을 시간! 소화가 되자마자 더블락스핀을 시작으로 락스빌을 섭렵하고 허리케인까지 정복 완료! 이제 어트랙션을 한 번에 타면 몸이 힘들더라구요. (각종 밤샘 조모임들로 쇠약해진 몸뚱아리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ㅜㅜ) 




어트랙션들을 몇 개 타고나니 금방 꺼져버린 배,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저희가 선택한 것은! 바로 기프트콘으로 전송 받은 츄러스! 그냥 지정된 스낵바에 가서 핸드폰의 '에버기프트콘'만 보여주면 초스피드로 준비되는 편리함~



짜잔! 놀이공원의 묘미, 츄러스가 제 손 안에! 불편하게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핸드폰 하나만 보여주면 된다는 편리함이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 지갑을 꺼내다가 교통카드를 떨구고, 카메라를 꺼내다가 티켓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여러 번.. 하지만 스마트한! 통합예약시스템은 그런 걱정을 1도 하지 않게 해 주어서 정말정말정말! 좋았어요. 츄러스도 대만족!



이거슨 팁!!!!


4월 24일까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튤립패키지를 예매하면 1인권, 2인권 둘 다 선물을 증정하는데요! 1인권의 경우 팝콘()+러브러브젤리토핑, 2인권의 경우 캐릭터하트머그(4종 중 택1) or 부엉이체인징카드케이스 를 증정한다고 해요


1인권은 오리엔탈 레스토랑 또는 사파리월드 앞 팝콘매대에서, 2인권은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QR코드(MMS 문자)를 제시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2인권을 예매해서 선택권이 주어졌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 동물 하트머그잔들과 부엉이 카드케이스, 보이시나요? 정말 다 너무 예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사막여우의 열혈한 팬이므로! 사막여우 머그잔을 골랐답니다. (눈물을 머금고)

 


사막여우 머그잔과 남은 모바일 베이코인으로 구매한 USB까지!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스마트 통합예약을 이용하니 에버랜드 안에서 지갑을 한 번도 꺼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건 잃어버릴 걱정도 NO, NO! 정말 편안하게 하루를 에버랜드에서 보낼 수 있었네요 ^^ 이제부터 자주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이제 에버랜드에 올 때는? 핸드폰 하나만 들고 가볍게




에버랜드 ‘벚꽃 만개’ 상춘객 유혹

1만 5천여 그루 벚꽃나무, 이번 주말 절정

 벚꽃림(林), 왕벚나무 산책로, 벚꽃 드라이브길 등 인기

 서울보다 약 1주일 늦게 개화… 막바지 벚꽃놀이에 최적


4월17일~19일, ‘용인에버 벚꽃축제’ 호암호수 주변에서 열려

 에버랜드 인기 공연, 라디오 공개방송, 군악대 연주 등 즐길 거리 풍성

 벚꽃놀이 후 18시부터 1만원에 에버랜드 야간 이용 혜택도



튤립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알록달록 120만 송이 튤립의 향연에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져 수 많은 상춘객들을 유혹할 예정입니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10일경부터 개화를 시작해 ‘용인에버 벚꽃축제’ 기간인 이번 주말을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감상을 놓친 상춘객들이 막바지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그만인데요.


에버랜드 벚꽃 놀이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 호수 앞산 벚꽃림(林)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입니다.


호암 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말 그대로 울긋불긋 ‘꽃 대궐’을 연출합니다.



수령 50년 이상의 왕벚나무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산책로는 화려한 자태를 뽐낸 벚꽃이 꽃 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꼽히죠.


또한 에버랜드 내에는 오랑우탄과 침팬지가 살고 있는 ‘몽키밸리’와 나무로 만든 시속 104km의 롤러코스터 ‘T Express’ 주변, 퍼레이드 길 등 여러 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입니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총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 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 호수 주변을 무대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에버랜드가 용인시, 제3군사령부와 함께 준비한 지역 문화 축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화합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


올해에는 ‘비비의 모험’, ‘홀랜드 밴드’ 등 에버랜드의 인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은 물론, 라디오 공개방송(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히든싱어 출연진 등 인기 가수 공연,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행사장에서 에버랜드 식음 및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손님들은 오후 6시부터 1만원에 에버랜드 이용이 가능해 야간퍼레이드, 불꽃쇼 등 에버랜드만의 환상적인 야간 컨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정문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합니다.





STORY/에버툰 2015. 4. 10.

[에버툰 69화] 그들은 무엇을 부러워했나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5. 4. 10.

음악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나들이♬

“환상의 나라 ~ 에버랜드로♬ 


에버랜드를 들어서는 순간, 퍼지는 멜로디에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고 있네요.

경쾌한 리듬과 쏙쏙 뇌에 박히는 가사가 입에서 쉽게 맴도는데요.

사실 에버랜드에는 수많은 음악들이 알게 모르게 숨겨져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한번 파헤쳐 볼까해요 ~ 




수없이 많은 다양한 탈거리! 봐도 봐도 끝이 없는 볼거리! 셀 수 없이 많은 맛잇는 먹을거리! 만큼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많은 음악을 들었나 싶었을 정도로 많은 음악들이 에버랜드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 TRACK 01.  에버랜드 메인음악


에버랜드에 들어서게 되면 먼저 들려오는 음악을 귀기울여 보세요.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 “ 


나도 모르게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나기 시작합니다. 에버랜드에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에버랜드의 공식적인 메인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에버랜드 ~ 에버랜드 ~ “ 라고 하는 TV광고에서 볼 수 있는 로고송만큼 파크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아닐까 싶네요. 




▶  TRACK 02. 글로벌페어 배경음악


에버랜드는 글로벌페어, 아메리칸 어드벤쳐, 주토피아, 유러피안 어드벤쳐, 매직랜드로 크게 5가지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존마다 담고 있는 스토리가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에 맞추어서 음악들이 흘러나옵니다. 


제가 영상에 담아서 들려드렸던 곳은 글로벌페어 구역입니다. 이 구역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섞여있는 곳으로 상점, 음식, 건축,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의미에 맞게 다양한 행사가 매일매일 일어나기 때문에 축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잔잔한 평화로운 음악이지만, 숨겨진 기쁨과 설레임을 나타낸다고 해야할까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신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을 만들어주네요 ~ 




  TRACK 03. 튤립축제 배경음악


시즌 축제마다 대표하는 음악들이 있습니다. 올해 3월 20일부터 시작한 튤립축제가 현재 한창인데요, 

그래서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튤립축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랄랄라라라~  향긋한 바람 불어 와~ 랄랄라라라~ 꽃 향기 내 마음에 가득해~”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경쾌하게 울러펴지면서 마치 꽃을 본것처럼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TRACK 04.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배경음악


테마파크의 꽃은 화려한 옷들과 신명나는 음악들이 들려오는 퍼레이드이죠? 에버랜드에서 30주년 기념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공연 중의 핵심인데요.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서 오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하네요. 


그런 퍼레이드인만큼 당시 음악에는 가수 인순이씨가 노래를 참여하기도 해서 더욱 유명한 노래이기도 했네요~ 올해부터는 시즌2로 바뀌어서 인순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이전의 음악을 리뉴얼하여 색다른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음악이 바뀌어도 흥이 나네요 ~ 




  TRACK 05. 사파리월드 배경음악


어트랙션을 기다리기 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들려오는 음악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으세요? 아니면 재미난 안내멘트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직원들의 소리들이 기억나시나요?


자세히 귀기울여보면 각 어트랙션마다 특색이 있는 소리들이 들려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의 스토리들이 있기 때문에 스토리에 따라 놀이기구를 통해 스토리를 체험하는데요 ~ 그런 이야기를 더 흥미돋구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들려주는 음악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들려드린 노래는 영상만 보아도 아실텐데요, 바로 사파리월드 입니다. 사파리월드를 타보셨더라면 조금 익숙할지도 모르시겠네요 ~! 사자와 호랑이, 곰을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거나 버스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즐거운 사파리 월드로 오라는 경쾌한 가사들이 몸을 들썩들썩이게 하네요  



   에버랜드 테마뮤직? 에버랜드의 더 많은 음악은 이곳에서 들어보자!


예전에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에버랜드 테마뮤직”이라는 이름으로 시즌별 공연 음악, 각 파크별 음악, 어트랙션 음악 등 에버랜드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을 모아서 판매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음악을 서비스하게 되면서 이젠 집에서 편리하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셔서 소개를 해드릴게요 ~ 


노래 듣는 방법 :  에버랜드 홈페이지 > 에버랜드 더 알아보기 > 에버랜드 테마뮤직 



에버랜드의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노래들을 들어보고 추억에 잠겨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4. 9.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나만의 정원 가꾸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기자단 엄지은입니다.


이번에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동물사랑단만큼이나 재미있는 식물사랑단 창단소식입니다. 
자연 친화적인데다가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좋을 것 같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 사전체험 다녀온 날부터 지인들에게서 문의가 많이 들어왔는데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온 프로그램답게 알차고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식물사랑단은 7일부터 1기 단원을 모집하며, 초등 1~3학년(500명)과 미취학 아동(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식물사랑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속보 입니다. 4월 9일부로 식물사랑단 전체(키즈, 초급1)가 마감되었다고 해요 ㅠㅠ

 
자, 그럼 이제부터 식물사랑단 사전체험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 1부와 2부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딸아이가 재미있어했던 1부 내용을 들고 왔어요.
 
1부는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이라는 책 읽기로 시작되었어요.
초콜릿 토끼가 살고 조가비 나무가 자랄 수 있으며 단추 열매가 나고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신비의 정원에 관한 책이었어요


책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의 내용처럼 어떤 정원이 있으면 좋을지,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처음 만나 서먹할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은 저마다 정원에 뭐가 자라나면 좋을까? 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그리고 내 미니정원에 어떤 게 있으면 좋을지 발표도 하게 되죠.


이후에는 상상 속의 미니정원을 실제로 꾸며볼 수 있도록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가 진행되었어요.
 


 

실크로톤을 심어놓은 미니정원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시죠?
 
아이들은 정원을 꾸미기 위해 이름도 지어주고 정원에서 자랐으면 하는 물건이나 음식을 나무에 그려 넣기도 했어요.
 


 

딸아이는 사랑이 넘치는 정원이었으면 좋겠다며 "사랑정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실크로톤만 있는 정원에 물을 주어도 한동안 촉촉함을 머금을 수 있게 푸릇푸릇한 얹어주니,
미니정원에 잔디를 심은 듯한 느낌이 들죠?
 

 
그리고 미니정원 화분에는 배수구가 없어 물을 줬을 때, 물이 흙 위로 올라올 수 가 있으며 부드럽고 가벼운 흙이 바람에 날아 갈수도 있기 때문에 이끼를 제외한 흙 위에는 잘게 부순 돌을 꼼꼼하게 올려줍니다.


 돌까지 올려주고 나면 흙이 바람에 날리는 일이 없겠죠?
 

 
이끼와 돌만 얹었는데도 정원 느낌이 제법 나는 게 신기합니다. 이제 마사토를 얹어 정원에 심은 실크로톤이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거에요.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마사토인데요.


흙과 돌의 중간 모습으로 입자가 굵고 배수가 잘되며 세균도 거의 없어 싹 틔우기에 적합하다고 해요. 식물, 나무의 향이 나는 마사토를 직접 만지고 향도 맡아볼 수 있도록 지도하시더라고요.

정원을 꾸미는 재료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아이 뿐 아니라 저도 많이 배우고 왔답니다.

 

정원을 가꾸기 위한 미니미한 삽, 갈퀴, 호미, 물뿌리개는 정말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딸아이가 미니 농기구로 정원의 흙을 고르게 펴주는데 자꾸 어른인 저도 하고 싶어지더군요.
 


 

드디어 정성 들여 꾸민 사랑정원이 완성되었어요. 낮에는 햇님이 밤에는 달님과 별님이 사랑정원을 비춰주네요.

  



 

딸아이의 사랑 정원에는 메뚜기, 사탕, 아이스크림, 우유, 가방이 자라난답니다. 시간이 흘러 사랑정원에 맛있는 음식들이 주렁주렁 매달리면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다던 딸아이를 보며 순수한 모습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스토리텔링을 통한 식물사랑단의 프로그램 어떠셨나요? 저는 아이와 함께 식물사랑단 단원이 되어 꾸준히 참여하고 싶었는데 만 4세에서 6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식물사랑단은 화/수/목요일에만 진행해서 아쉽게도 가입할 수가 없었어요. ㅜㅜ


키즈식물사랑단에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제발~~~~!! 주말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4. 9.

알 찾고,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에버랜드 이스터에그헌트 이벤트

춘분이 지난 후 보름달이 뜨고 난 다음 주일(일요일)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서양의 축일인 부활절인데요.


모든 생명은 알에서 나온다는 의미로 서양에서는 부활절에 야외나 실내에 달걀을 숨겨놓고 찾는 행사를 하곤 하죠.


지난 주말 에버랜드에서도 이스터 에그헌트 (부활절 달걀 찾기) 행사가 한창이어서 참여하고 왔어요. 작년보다 더 귀엽고 상큼하게 바뀐 이스터 에그가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숨겨져 있더라고요.
 
 
 참여방법도 간단한 이스터 에그헌트 이벤트 알아볼까요?^^*


1. 페이스 페인팅 상품을 구매한 후, 이스터 에그헌트 쿠폰을 받는다.
  (각 페이스 페인팅 부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5천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쿠폰을 줌)
2. 가든에 숨겨진 달걀 중 레니와 친구들이 그려진 캐릭터 달걀을 찾는다.
3. 발견할 캐릭터 달걀 사진을 촬영하여 르네상스샵을 방문한다. (벽천분수 옆에 위치)
4. 사진과 쿠폰을 담당자에게 보여주고 이스터 초콜릿을 받는다.



수많은 페이스 페인팅 중 심사 숙고하여 원하는 그림을 고르고 자리에 앉은 딸아이는 언니가 얼굴에 예쁘게 그리나 안 그리나 확인이라도 하는 것처럼 한쪽 눈을 슬며시 뜨고 계속 보더라고요.ㅋㅋㅋ

 

 
자꾸 눈동자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며 장난쳐서 그림이 망가질 수 있다고 하니 바로 암전모드!!>_<
 

 
반짝반짝 꽃을 달고 있는 귀여운 토끼가 완성되었어요. 5천원 이상의 페이스페인팅 상품을 구매했기 때문에, 이스터 에그헌트 쿠폰 한 장을 받았어요.
 


 

에버랜드의 새로운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그려진 이스터에그는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숨어있었는데요.


딸아이는 가든 내에서 꽃 구경할 때 이미 대부분 찾아놨다고 하더라고요. 꽃 구경은 같이 했는데 저는 왜 이스터에그 본 기억이 없는 걸까요? 
정말 아이들의 눈썰미란!!


혹시 이스터에그를 못 찾고 헤매실 분들을 위해 살짝 힌트 사진 나갑니다. 사막여우 도나와 호랑이 잭의 이스터 에그! 정말 깜찍하죠? 이 외에도 레니와 친구들이 꼭꼭 숨어있으니 찾아서 인증사진 남겨 놓으세요.


 
이스터 에그 사진촬영을 하고 벽천분수 옆에 있는 르세상스샵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노란 튤립으로 연출된 아름다운 꽃 길은 포토존으로 딱이었어요.


계단 옆에 서서 찍거나 꽃 향기를 맡으며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그 중에 베스트는 엄마아빠 사이에서 뽀뽀를 받는 아이의 모습이었어요.
다음엔 저도 꽃 길에서 꼭 사진 남기고 오려고요.
 

 
초콜릿을 받기 위해 르네상스삽에 들어가니 헤어밴드와 포토촬영권까지 제공되는 이스터 에그헌트 이벤트가 또 있더라고요.


급 좌절......왜 페이스페인팅 부스에 안 붙여놓으셨나요 ㅠㅠ 저 헤어밴드까지 하면 이스터 버니로 딱이었을텐데 말이에요.^^
 


 

아쉬운 마음 특제리얼 다크 초콜릿으로 달랬어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달달한 다크 초콜릿 한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죠^^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거니까 더 특별한 느낌이에요. 이스터 에그헌트 이벤트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니 참여해서 페이스페인팅 이용권, 포토촬영권, 헤어밴드, 초콜릿까지 몽땅 받아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4. 8.

에버랜드 매직타임에서 식사 어떠세요?

그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 옆은 신규 레스토랑 공사를 하느라 큰 벽으로 가려져 있었는데요, 이번 튤립축제를 맞아 드디어 베일에 쌓여 있던 레스토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매직타임 레스토랑” ! 이름만큼 신비스런 기운에 이끌리듯 저도 한번 다녀와보았어요.

 

 


매직타임은 한 시계 장인이 에버랜드 시계탑 마을로 손님을 초대해 어린 시절부터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맛보았던 각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연못의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처음엔 제가 알던 에버랜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변화가 생긴 곳이기도 했답니다!

 


시계탑 아래쪽에는 이렇게 레스토랑과 별개로 매직타임 스낵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스낵점들과의 차이가 있다면 ‘지파이’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지파이란 닭고기를 뼈없이 얇게 발라 돈가스처럼 튀겨낸 음식으로 대만의 대표 간식이라고 합니다. 이곳엔 칠리 지파이와 어니언 지파이가 있었는데 저는 아직 맛보진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에요.

 

 

 


시계장인이 만든 시계마을이란 컨셉에 부합하듯 매직타임 외부를 비롯한 내부 곳곳의 인테리어는 다양한 시계태엽모양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말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들었을 것만 같은 꼼꼼한 장식물들에 먹는 재미 뿐 아니라 구경하는 재미까지 쏠쏠했답니다. ^ㅇ^~

 

 

 

 

 


또, 매직타임의 특별한 점은 메뉴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한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미국 총 5개국의 대표메뉴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각 코너 별 인테리어 역시 각 나라의 특징을 깨알같이 잘 살린 점들이 돋보이네요.

 

 

 


홀 가운데에는 샐러드, 과일 등 각종 디저트 류도 준비되어있었는데요, 메인 메뉴와는 별개로 원하시는 후식을 골라 담으시면 됩니다.(필수X)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구성도 깔끔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

 

 

원하는 메뉴에 디저트까지 골라 담았다면 최종적으로 계산!을 하시면 되는데요. 요런 후 지불 방식을 ‘스크램블’ 방식이라고 하나 봐요! 왠지 계란이 생각나는 ……..(기승전 먹는 얘기)

 


제가 고른 메뉴는 “비프햄버그스테이크”와 “루꼴라&고르곤졸라 피자” 였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두 개 다 굳굳..!!!>0<b

 


우선 피자를 먼저 맛보았는데요! 담백한 도우 위에 고소한 맛의 치즈와 아몬드, 거기에 싱싱한 루꼴라 채소까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조합이 정말 환상의 궁합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먹고 싶은 맛 ! 최고 >_<ㅎ
평점- ★★★★☆

 


 


다음으로 기대했던 함박스테이크..! 요 메뉴는 접시가 테마에 맞게 시계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저는 여기서 파인애플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 옆에 있는 빵은 같이 발라 먹을 수 있도록 딸기잼도 있었는데요! 사진엔 안 찍혀있네요..
평점-★★★☆☆

 


함께 방문한 이들에게 이날 먹은 음식들 중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보았는데요,
피자가 정말 맛있었나 봐요! 아무래도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 할 듯..!^^
(그나저나.. 함께 간 인원은 세 명인데 대답은 네 명이 하는 매직)

 


식사를 마친 후 뒤늦게 발견하게 된 매직타임의 테라스!! 카니발 광장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식사와 공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또 탁 트인 야외에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엔 이곳 최소 핫플레이스 예상됩니다.


이렇게 매직타임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맛보고 둘러보았는데요.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에버랜드 안에 또 하나의 ‘인생 레스토랑’이 생긴 것만 같아 정말 행복했답니다. 에버랜드 방문하면 꼭 한번쯤은 맛봐야 할 매직타임 레스토랑! 누구나 이 곳에 들어서는 순간,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4. 8.

에버랜드 튤립축제, 두 가지 반전 매력 정원 탐방

 


살랑살랑 꽃 향기 가득한 봄이 찾아왔어요~~♡_♡
봄만 되면 활기찬 기운이 마구마구 샘솟는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요런 기분 좋고 날씨 좋은 날엔 나들이가 가고 싶어지는 마음은 당연지사! 이번에 에버랜드가 튤립축제를 맞아 예쁘게 새 단장한 두 가지 반전 매력의 정원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먼저, '레니&프렌즈 가든' 입니다! 작년 겨울에 기존 캐릭터였던 라시언, 라이라가 세계여행을 떠나고 그 남은 자리를 레니와 친구들이 도맡게 되었는데요, 그 친구들이 오매불망 봄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한 축하파티라고 합니다. 한번 쭉 감상해볼까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것만 같은 튤립튤립 꽃쁜이들♡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죠…?

 

 

 

 

 

 


레니 친구들의 정원답게 정원 곳곳에선 그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애기애기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시선강탈..☆ 조만간 튤립들이 모두 꽃피면 얼마나 더 사랑스러운 조화가 이뤄질지 살짝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여기 한쪽엔 비밀스러운(?) 시크릿 가든이 조성되어있었는데요.

 

 

 


찍는 곳마다 작품이 된다는 말은 여기서 나온 걸까요? 정말 동화 속에 나오는 꽃밭에 들어온 듯 아기자기 하고도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또, 튤립과 정말 잘 어울리는 붉은색의 그랜드 피아노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바라만 볼 수 있는게 아닌, 직접 앉아서 연주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었어요. 대부분은 그저 포토스팟으로만 이용하셨지만 피아노를 좀 칠 줄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름다운 꽃밭으로 둘러 쌓인 이곳에서 한번쯤 연주를 해보는 것이 큰 로망이 될 수 도 있겠네요.

해도 지고, 튤립 구경도 끝났겠다, 슬슬 집에 가시려구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밤이 찾아오면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 때문이죠!

 


밤에만 피는 LED 장미 정원에서는 눈부시게 빛나는 LED장미들이 나비 조형물들과 함께 끝없이 펼쳐져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모습이었어요! 8ㅅ8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것만 같은 황홀했던 풍경!!

 


장미원 한쪽에 마련 된 ‘로즈 키싱하트’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다양한 실루엣을 만들며 예쁜 추억을 쌓고 있는 커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오색빛깔 변하는 실루엣 속에서 서로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이 정말 주변의 장미들 만큼이나 빛이 나더라구요. 예쁜 사랑 영원하시길! ^^

 

 

 



이처럼 낮과 밤의 매력이 확실한 봄나들이를 즐겨보았는데요. 사진으로는 미처 다 담지 못한 이 현장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꼭 한번 느껴보시길 바라요.


에버랜드와 함께라면 여러분의 봄나들이도 달콤, 로맨틱,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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