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실내 시설 및 550미터 야외 유수풀 오픈
폐열 활용 수온 29도 이상 유지…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 가능
국내 워터파크 최초 ‘스마트 예약’ 시스템 도입
이용권, 베이코인, 체어 등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한 달여의 휴식 기간에 정비를 마치고 지난 4일 오픈했습니다.
올해에는 야외 유수풀 550미터 전 구간을 예년보다 보름 먼저 오픈하고,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손님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 만족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한번 살펴 볼까요?
폐열 난방으로 환절기에도 ‘따뜻하게!’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일, 실내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의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했습니다.
특히,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29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화사한 봄 꽃들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인데요.
무엇보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환절기인 4월 한 달간 파도풀 등 모든 야외 시설의 수온이 29도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오는 25일에는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의 야외 시설을 추가 오픈하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 일부 시설들은 5월중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스마트 예약으로 더욱 ‘편리하게!’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한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만으로도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먼저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권을 사전 예약한 손님은 캐리비안 베이 입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QR코드를 제시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빌리지, 체어 등의 원하는 자리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어 고객들은 자리 선점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식당, 스넥, 구명조끼 대여 등 결제에 사용되는 ‘베이코인’도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정 금액을 사전 충전 한 후 스마트폰 QR코드만 제시하면 사용 가능하고, 물론 남은 잔액은 자동 환불되므로 고객들이 정산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은 캐리비안 베이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의 다양한 상품들도 함께 예약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하게!’
한편,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마련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4월 17일까지 이용 가능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1% 할인된 1만7천원에 구입할 수 있고, 학생이라면 학생증과 함께 홈페이지 쿠폰을 제시할 경우 4월말까지 초등학생은 41% 할인된 1만6천원, 중고대학(원)생은 49% 할인된 1만8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3명 이상이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다면 ‘삼삼오오 패키지’를 통해 정상가보다 최대 51%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기만점 간식인 츄러스, 치킨팝콘 등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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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식물학교가 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김지선입니다! 에버랜드 식물원 ‘플랜토피아’의 중심프로그램 중 하나로 에버랜드 식물사랑단&키즈 식물사랑단을 새롭게 모집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식물을 가꾸고 체험하며 그 소중함을 알게 될 이번 프로그램을 간략하게나마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아이와 함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식물 키우기에 영 재주가 없던 엄마와 아들인지라 이번 기회가 더욱 특별했습니다.
4월 7일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 가입 오픈!!
☞ 클릭!!!
봄, 특별한 만남이 움트다!
자고 있던 아들을 들쳐 업다시피 해서 집에서 출발한 이유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체험이 10시부터이기도 했지만 마음이 설레어 자꾸만 발걸음이 서둘러졌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음악대와 봄꽃들이 반겨주어 더욱 즐거운 기분으로 체험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식물사랑단은 이번에 처음 시작되는 에버랜드 체험단으로 동물사랑단과 같이 1년 단위로 단원을 모집하고 더불어 매달 체험행사에 참여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초등 1~3학년이 대상인 식물사랑단과 만 4~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식물사랑단으로 나뉘어져 운영된다고 하니, 이미 초등 고학년인 저희 아이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경험기회조차 없을 뻔 했습니다.
체험은 유러피안 어드벤처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 옆에 위치한 아담한 체험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구석구석 이미 많은 준비가 엿보이는 장소였습니다. 친절하신 2명의 선생님들과 담당 직원분이 인사하시며 체험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12개의 정원을 주제로 매달 다른 주제로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3시까지 운영되는 식물사랑단 활동이에요. (저희는 사전체험단이었던지라 조금 다른 시간에 진행했지만...)
돈이 열리는 나무를 심고 싶어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눈 선생님께서 칼데곳 상 수상자 케빈 행크스의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이란 책을 읽어 주셨어요. 파스텔톤의 화려한 색깔들이 먼저 눈길을 끄는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으로 가득 찬 동화 속 정원은 아마도 에버랜드가 꿈꾸는 정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선생님의 어떤 정원을 가지고 싶으냐는 질문에 아이들의 대답은 천차만별이네요.
‘예쁜 꽃이요’, ‘돈이요’, ‘황금이요’, ‘닌텐도요’….
아이다운 생각들이 예뻤습니다. 저…저는 보톡스요.^^;;
나만의 미니정원이 완성되다!
선생님이 작은 철재 바구니에 심어진 실크로톤을 나눠주셨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종이컵 하나 분량의 물을 주면 되고 겉의 잔디는 수시로 분무질을 해주라는 관리법까지 함께였습니다. 음… 아들 잘 들었지?^^;;
실크로톤과 함께 잔디와 마사토, 스티커, 나무조각들을 나눠주셨습니다. 집게와 작은 도화지를 이용해 낮과 밤이 바뀌는 모습을 표현한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식물사랑단 키트에 들어있는 재료를 통해 각자 아이의 성향에 맞게 화분을 꾸밀 수 있었습니다. 나눠준 재료를 모두 사용한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저희 아이는 절대 벌레모양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벌레는 스티커로도 싫다고 합니다.ㅎㅎ
선생님이 아이 한 명 한 명마다 만드는 것에 신경을 써 주셔서 안심이었고, 더불어 감동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흙의 느낌이 어떤지, 어떤 정원인지를 물어봐 주어, 소극적인 아이들도 수업에 금새 적응하며 화분 꾸미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오감이 충족되는 정원 체험!
드디어 하이라이트! 매직가든으로 나가 실제 꽃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 이 꽃은 이름이 뭐예요?’, ‘이 벌은 뭐 하는 거예요?’, ‘벌이 왜 이렇게 많아요?’
튤립, 히아신스 등 눈 앞에서 바로 보고 선생님께 바로 묻고 답하니, 저절로 익히고 저절로 관찰을 하게 됩니다. 꽃뿐 아니라, 그 주변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어 식물 공부 이상의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손을 꼬옥 잡고 자기들끼리 우르르 몰려 다니니, 아이들도 걸어 다니는 꽃밭인 듯 합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시간도 있어 더욱 기억이 남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때마침 이스터 버니의 퍼레이드도 시작되어 잠시 함께 즐기는 시간은 사전 프로그램만의 덤이었습니다!ㅋㅋ
양파는 알뿌리인가요?
다시 자리에 들어와 아이들은 알뿌리 식물에 대해서 배웠어요. 바로 바깥에서 보고 온 것들이라 아이들이 어른들인 저희보다 더 잘 알더라고요.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무스카리… 선생님이 묻는 것마다 이름을 척척 댑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선생님이 튤립 하나를 뽑으셨는데,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난리가 났어요. 얘들아, 선생님이 일부러 그러신 게 아니란다. 다시 심어 주실 꺼야.^^;;
알뿌리 하나를 반으로 잘라, 그 속도 보여 주셨는데… 불쌍하다고 하던 아이들이 신기한지 속을 다 헤집어 놓았어요. 알뿌리 가른 것 안에 이미 꽃도 있고 입도 있는 것이 신기하다고 하네요. 양파같이 생겼는데, 안에 꽃이 있다고 눈이 동그래들 졌답니다. 저희 아이는 좀 커서 다 알려니 했는데 처음 본다는 듯이 너무 열심히 들여다 봐서, 제가 좀 무안할 정도였어요.
활동지를 통해 뿌리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알뿌리를 그려보기도 했어요. 활동지가 아직 시안이라고 하시는데, 그걸로 충분하던 걸요. 안에 알뿌리 만화 그림을 선생님 중 한 분이 직접 그리신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도 제가 그린 듯 함께 뿌듯해 했어요. 선생님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고들 자기들끼리 쑥덕댔답니다. 에버랜드에는 재주 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와 춤 추실까요, 튤립공주님!
에버랜드는 지금 화려한 튤립의 한 마당이랍니다. 색도 어쩌면 그리 다양하고 화려한지 눈을 홀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튤립 구근 구하고 싶었는데, 예쁜 튤립 심기 체험까지 진행해 주시는 거예요. ㅎㅎ 기대하지 않은 튤립 선물에 아줌마의 의욕이 한 번 더 끓어오르더라고요.
체험 전에 튤립의 색깔에 따른 의미와 튤립의 전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어요. 옛날 한 소녀가 3명의 기사로부터 각각 왕관, 검, 금괴를 선물로 받으며 청혼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녀는 그들 모두의 청혼을 거절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다가 꽃의 여신 플로라에게 간청을 하여 꽃으로 변했는데, 꽃봉오리는 왕관, 잎사귀는 검, 뿌리는 금괴의 모양을 하게 해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튤립이지요.
꽤나 우유부단한 소녀였던 듯 합니다^^; 아이들은 왕관과 창은 기억하는데, 뿌리가 왜 금괴인지는 잘 이해 못하더라고요.
설명 후에는 선생님께서 하나 하나 조심스럽게 튤립 모종을 나눠주셨어요. 예쁘게 화분을 꾸미고 그 화분에 튤립을 심는 시간이었습니다. 흙을 퍼 담고 심고 하는 과정이 꽤나 손이 가서 아이고 엄마고 정신이 없습니다. 흙을 만질 기회가 잘 없는데, 가볍고 고운 흙을 직접 만지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애정을 담아 꾹꾹 마지막 흙까지 누러 담아 주니 그럴싸한 튤립 화분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튤립 화분을 축하하며 저희 아들은 봉지 뒤집어 쓰고 춤을 춥니다. ㅋㅋ 오늘 체험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나 봅니다. 화분 조심해서 들라는 말을 계속 하더라고요.
튤립 심기를 끝으로 식물사랑단 체험이 끝났습니다. 직접 체험해 보니 초등 고학년 과정이 없는것이 더 아쉽더라고요. 함께 해도 너무 좋을 것 같던데요. 부쩍 관심이 생겨 커리큘럼을 보니, 토피어리 만들기나 압화 만들기, 씨앗 폭탄 던지기 등이 눈에 확 꽂히던걸요. 으아아~ 아이가 안되면 저라도 함께 하고픈 식물사랑단 활동이었습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 저학년 있으신 분들은 4월 7일 잊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마음이 푸르러지는 딱! 엄마 마음에 드는 그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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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리조트 안에 사는 수십 종의 식물을 QR코드로 찍어보며 식물백과사전으로 체험해본 적이 있었어요. 이솝빌리지와 포시즌스 가든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며 '왜 에버랜드에는 동물사랑단은 있는데 식물사랑단은 없을까?' 궁금했는데 드디어 식물사랑단이 창단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답니다.
이런 건 놓칠 수 없어!!!
여러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리기 위해 완연한 봄날, 아들 손 꼭 잡고 식물사랑단 맛보기 체험을 다녀왔어요. 어떤 체험,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셨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에버랜드 식물 탐험 떠나보실까요.
잠깐! 그 전에, 예약이 급하신 분들은 이 곳을 클릭하세요~
마감 임박!! 식물사랑단 1기 모집 ☞ 클릭!!!
식물사랑단 사전 체험은 홀랜드빌리지 옆 마리오 스낵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정식 식물체험단을 위한 학습장이 홀랜드빌리지 옆에 지어지고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멋진 체험장에서 식물 탐험가가 되는 아들을 상상하니 왜 이리 뿌듯한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1년간이나 준비해온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줄 정원과 식물에 대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식물 체험 멤버십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바쁜 아이들의 일상에서 쉽게 체험해볼 수 없는 경험을 느끼게 해줄 식물사랑단은 어떤 모습일까요?
체험장에 도착해보니 오늘 아이들이 체험해볼 다양한 식물들이 세팅되어 있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선생님들의 소개가 있은 후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PART 1. 식물이야기 & 미니정원 만들기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첫 번째 시간은 수업의 흥미를 불어넣어줄 동화책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을 읽어보고 아이들이 갖고 싶은 정원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의 상상하는 다양한 정원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발표도 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스토리텔링 수업이라 할만하겠죠? ^^
수업도 경청하고 열심히 손들어 발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 참! 오늘 식물사랑한 체험단 맛보기 체험은 초등학생 아이들과 유치원생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정식 1기 단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식물사랑단'과 만 4~6세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식물사랑단'으로으로 나뉘어 연령별 수업이 진행된답니다.
키즈식물사랑단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어 궁금한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어요.
실크로톤 화분에 마사토를 뿌리고 이끼를 올려 조물조물 만든 미니정원이 탄생했어요! 그 어떤 정원보다 아름답고 예쁜 정원이 화분 속으로 쏘옥~ 만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
PART 2. 자연학습장 에버랜드 누비며 오감 체험하기
두 번째 시간에는 튤립축제와 이스트 에그헌트가 한창인 에버랜드 정원을 누비며 여러 식물들의 색깔, 모양, 향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들과 걷다 보면 "엄마 저 나무는 무슨 나무야?", "엄마 저 꽃은 이름이 뭐야?"라는 난감한 질문을 받으며 진땀을 흘리기 일쑤였는데요. 식물사랑단에서는 선생님들이 처음 보는 꽃들의 이름과 특징들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이제 아들한테 배워야 하려나요? ㅎㅎ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경청하며 듣는 모습. 그리고 발표하는 모습에서 웃음 가득~
매일 어트랙션만 타고 식물과 동물을 눈을 보기만 했던 에버랜드에서 직접 식물을 경험하고, 체험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니... 식물사랑단은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반기는 공부랍니다. 그래서인지 수업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표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날씨도 너무 좋고 봄꽃들이 반겨주는 에버랜드에서 하는 수업이라 기분까지 업되는 하루였어요.
야외 수업이 끝나고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담아주셨답니다. 집에 와서는 아이가 먼저 책상 위에 올려놓은 사진. 아이와의 소중한 체험 평생 간직해야겠어요~
PART 3. 뿌리의 역할과 알뿌리에 대해 알아보아요.
땅 속에 있어 좀처럼 보기 힘든 뿌리. 뿌리의 역할은 책으로 읽어 많이 알고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잘라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요, 집에서는 흙 날리고 치우기 힘들어 엄마들은 해줄 수 없는 체험! 식물사랑단에서는 뭐든 가능하다는 거~
아이들이 알고 있는 뿌리의 역할을 들어보고 각 테이블에 히아신스, 무스카리, 수선화, 튤립이 놓였어요.
손으로 만져보고 구석구석 눈으로 살펴보는 아이들.
진지한 모습에 눈웃음이 저절로~
다음은 아이가 가장 신기해했던 알뿌리를 관찰해 보았는데요.
식물에게 알뿌리가 있다는 사실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요.
양파나 마늘같이 생긴 다양한 알뿌리를 잘라보니 그 속에 꽃몽우리가 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꽃이 피기 직전이라 그 속에 꽃 모양이 보인다고 하네요. 어른인 저도 너무 신기해 계속 만져보고 관찰하게 되더라고요.
직접 관찰해보고 성장과정과 그 역할을 들으니 더 귀에 쏙쏙 들어오지요~ 개구쟁이 아이들도 집중해서 듣게 되는 수업. 식물사랑단은 자연과 함께 하며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어 아이들 정서에도 너무나 좋은 수업이라 더 추천하고 싶어요.
PART 4. 튤립 화분 만들기
우앗! 여기서 끝이라면 섭섭하죠~ 잠깐의 휴식과 간식타임을 가진 후 기대하고 기다리던 시간!
미니 화분에 그림을 그려 꾸며보고 화분에 튤립을 심었는데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그렇지만 줄기가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심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손으로 만져보는 흙도 어찌나 곱던지~
어설프지만 손으로 열심히 만든 예쁜 화분이 탄생했어요. 집에 가자마자 직접 물도 주고 음악도 틀어주고 말도 건네는 튤립 친구가 되었답니다.
으앙~ 아쉬운 식물체험단 일정이 마무리되었어요. 선물로 아이들이 만든 미니정원과 튤립화분,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선물로 챙겨주셨답니다. 체험이 끝나고 "엄마 나 식물 박사 되는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를 보며 오늘 일정이 아이에게 큰 자극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년 체험을 하다 보면 한 뼘 더 성장해있고 식물에 대한 지식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져있겠죠.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잖아요. 식물사랑단은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의미 깊은 휴식 시간이 되어줄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어줄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1기 단원이 될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 되겠어요. 4월 7일 화요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가입할 수 있다니 알람 맞춰두고 클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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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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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대표적 봄꽃축제! 튤립축제가 한창인데요, 튤립이 만발한 포시즌스 가든 외에도 다양한 튤립은 물론 꽃들과 함께 힐링할수 있는 장소가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꼼꼼한 제가 한번 야무지게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에버랜드 정문의 나비길
다른 이름이 있지만..저는 왠지 나비와 꽃이 저를 반겨주는것 같아
나비길로 이름을 붙여봤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나비와 함께 꽃들이 꼭 에버랜드의 길을 안내하며
저를 반기는듯한 느낌이 들어 아주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어 꽃탑도..안봐서는 안될 명소인데요, 정문에서 나비길을 지나 쭉 오다보면 멀리서 이렇게 꽃으로 둘러쌓인 탑을 볼수 있답니다.
주변에는 물론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상징 튤립도 가득하구요
이렇게 귀여운 곰인형 에버베어와도..기념사진도 찍을수 있어요. 저도 기분좋게 한 컷!
이어 너무나 이쁜 튤립들을 감상할수 있는데요
정말 색색별로 다양한 튤립들이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진짜 꽃은 보고만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것 같아서 바쁜시간속에서도 잠시 이렇게 꽃사이에서 쉬어가면 좋을것 같구요. (꽃탑의 앞쪽은 사람들이 많은데 뒷쪽은 조금 한산하다는 팁 알려드려요!)
꽃탑 바로 옆에는 이국적인 풍경이 아주 환상적인... 행잉가든이 펼쳐져 있어요.
머리위에 정말 꽃구가 대롱대롱~ 장관을 연출하는데요, 요 행잉가든을 지나가기만해도 아주 기분이 업된답니다.
정말 이국적인 풍경이라..어디서든 사진을 남겨도 아주 이쁘더라구요. 에버랜드에 오시면 바쁘게 앞만 보지 마시고 가끔 위도 보고, 옆도 보고..꽃의 향연을 느끼시며 에버랜드를 즐기셨음 하네요.
마지막으로 행잉가든을 지나면.. 정말 많은분들 좋아하시는 플라워마켓이 나오는데요,
정말 집에 가져가고 싶은 꽃과 화분들이 가득하고, 꽃의 향기가 모든 사람들을 기분좋게 해주는 곳이에요. 또 사방이 꽃이라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이쁘다는 사실!
이번 튤립축제 절대~ 놓치지 마시고, 봄나들이로 에버랜드에 오셔서 꽃의 축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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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루 팡! 봄꽃축제의 소리로 가득한 에버랜드 비비마을. 이번에 새로 마을을 이끌어 갈 여왕벌 비비퀸을 위해 우리 비비 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그런데, 비비마을에는 우리 친구들의 마음속에 욕심과 미움이 생기면 말벌로 변해버려서 마을이 난장판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던데, 과연 달콤하고 향긋한 이 마을을 비비퀸이 지켜낼 수 있을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비비퀸이 들려주는 비비의 모험!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비퀸~
나는야 꿀벌 비비~ 꿈을 나눠요 우리는 비비~♬
여러분 안녕? 나는 이번에 새로 비비마을을 이끌어갈 여왕벌 비비퀸이라고 해~ 아! 비비마을에 왔으니까 우리 마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줘야겠지? 우리 비비마을은 튤립이 만발한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하고 있어~ 언제나 달콤한 꿀이 가득하고 음악이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마을이라구^^ 아 참! 우리 마을 친구들을 소개하는걸 잊었네~
먼저 비비마을 최고의 꿀성대! 비글리!~
마을일에는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감한 친구지만 가끔 욕심이 많은 친구야.
다음은 재간둥이 비비언이야~ 착하고 상처도 쉽게받는 여린 친구라구~ 아! 그리고 비비붐 친구한테 들었는데 비비언은 나를 좋아하고 있대ㅎㅎㅎ 나와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하는데… 비비언이 용기를 내 고백할 수 있도록 우리 친구들이 응원해 줘!
마지막으로 비비마을 최고의 밴드! 비비붐까지!
아 참 오늘은 우리 비비마을에 새로운 친구들이 놀러 오는 날이야~ 항상 우리끼리만 논다고 지루해 하던 비글리와 비이언도 신이 났지! 신나게 놀고 낮잠을 자고 나오는데,, 어 잠깐만 비글리가 이상해 보여!! 어떻게 된 일이지? 사실 비글리는 우리마을 친구들이 놀기만 한다고 생각해. 다른 마을 꿀벌들은 벌침 빠지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데 우리마을 애들은 너무 놀기만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비글리가 스파르타 방식을 고수하는거야. 결국 비글리는 욕심 때문에 말벌로 변해버리고 말았어...
나와 함께 비비언이 비글리를 원래되로 돌리려고 했지만 비글리에 대한 미움 때문에 비비언도 말벌로 변해 버리고 말았어ㅠ.ㅠ 주문도 통하지 않고...
내가 위험에 빠진 순간!
우리 마을을 구해주러 영웅처럼 나타난 비비맨! 비비맨 덕분에 비글리와 비비언도 원래의 사랑스런 꿀벌로 되돌아오고, 우리 마을엔 전처럼 다시 평화가 찾아왔어~ 이제 다시 즐거운 봄의 축제를 시작해야겠지?
싱그럽게 달콤하게 부드럽게 환하게 노래를 해봐요 미소를 지어봐요 저기저 튤립처럼♪
행복 가득 웃음 가득 사랑하는 에버랜드~ 귀여운 비비와 함께해요 달콤한 사랑을 노래해요♬
튤립향기 봄의 소리로 가득한 에버랜드 비비마을 이야기 즐거웠어? 나와 비비친구들은 포시즌 풍차무대에 하루에4번 봄의 향기를 맡으러 나올거야. 화요일엔 내가 비비마을 친구들과 소풍을 떠날 예정이라 날 만나기 어려울거야~ 그러니 화요일은 피해서 방문해 줘 알겠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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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깐!
예약증 발권소는 총 다섯 군데!
티익스프레스 예약증 발권소 말고도
이솝매표소, 자동차왕국 매표소, 범퍼카 매표소, 동물타기 매표소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발권 받을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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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지하게 좋은 날, 엄마와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두근두근 신나는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에 새로 오픈 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생각에 ㅋㅋ
'시공간을 넘나드는 미각여행!'이라는 테마의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괘종시계 느낌의 천장이 시공간 초월을 도와줄 것 같은..!
내부가 넓고 독특한 천장 구조 덕분에 쾌적하고 동화 속에서 밥을 먹는 것 같은 재미난 기분이 들어요.
꺗 우리가 주문한 메뉴 사진 등장!
비프 햄버그스테이크(13.800원)!
큼지막한 식빵과 구운 파인애플, 그리고 두툼한 햄버그 패티 완전 좋아해요♥
쿵파오 치킨&볶음밥(10.300)!
매콤한 사천 치킨에 꼬슬한 볶음밥! 개인적으로 비프스테이크보다 이게 더 좋았다는...
두툼한 고기를 슥슥 썰어서 냠..ㅋㅋㅋㅋㅋ 아 또 먹고싶당~~~
맛점 후에 가든에서 산책을 즐겼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도 웃음 만발~
정원 한 켠에서는 진짜 꿀벌이 날아다니네요! 부지런한 꿀벌 녀석~
머지않아 가든이 온통 튤립으로 가득해 질 것 같아요~ 그때 또 와야겠어요.
아름다운 가든을 뒤로하고 엄마와 티타임을 위해 카페 피오리오에 들렸답니다. 장미가 둥둥 떠있는 저 음료는 장미정원에서 판매하는 칵테일 플라워 피나콜라다 인데요, 파인애플 주스에 코코넛 향이 나는 달달 하고 맛있는 예쁜 음료! 강추입니다>.<
카페 피오리오의 녹차 롤케이크까지 맛있게 먹고~ 풍경 좋은 카페 창가자리에서 엄마랑 오랜만에 수다를 떨었어요. 작년에 엄마와 갔던 이탈리아 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추억 얘기도 하고 길고 긴 대화도 나눌 수 있었던 정말 좋았던 데이트! 여러분도 이 행복을 누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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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국내 리조트 업계 최초 ‘스마트 예약’ 시스템 오픈
입장부터 시설이용, 식당 자리 예약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향후 놀이기구 예약 등IT 접목해 고객 만족도 높여 나가기로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김봉영)은 에버랜드 운영 전 부분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거나 식사를 위해 자리를 찾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에버랜드의 각종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방문 전에 예약하면 방문 후 입장부터 시설이용,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까지 스마트폰 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손님은 에버랜드 입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QR코드를 제시하면 간단한 확인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본인이 예약한 식당, 기념품점, 발레파킹 등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결제수단 ‘베이코인’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충전 및 환불할 수 있어, 현금이나 카드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에버랜드 곳곳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외에도 동·식물 체험 프로그램, 숙박 시설 등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6개 항목을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신용카드 뿐 아니라 계좌이체, 모바일 소액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 이용 뿐 아니라 에버랜드 내에서 이용할 있는 각종 기념품과 식음 메뉴들을 지인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내줄 수 있는 ‘선물전송’ 기능도 구현해 활용도를 넓혔습니다.
이번 시스템 오픈을 위해 에버랜드는 작년 가을부터 현장 임직원들과 손님들을 인터뷰해 그 동안 에버랜드는 찾은 고객들의 불편함과 니즈를 파악하고, 약 7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최종 개발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향후 손님들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놀이기구에 줄을 서지 않고 탑승할 수 있는 모바일 예약제, 비콘(블루투스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 IT기술을 접목한 운영 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서비스 업종 최다 수상인 20년 연속 1위를 달성한바 있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해 이용권 활용, 상품 결제, 대기시간 확인 등 테마파크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 기어핏 체험’을 선보여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스마트앱 어워드 2014’에서 기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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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어린이 맞춤형 식물 체험학습 멤버십 프로그램
살아있는 자연학습장 ‘에버랜드’ 누비며 식물 생태 오감체험
씨앗폭탄 만들기, 식물빙고게임 등 식물을 매개로 놀이와 교육 접목
4/7(화) 오후 2시부터 초등 1~3학년(500명) 및 미취학 아동(200명) 선착순 모집
4/6(월) 오후 2시부터는 ‘동물사랑단’ 10기 단원 모집
에버랜드는 최고의 인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동물사랑단’에 이어 식물을 테마로 한 새로운 체험학습인 ‘식물사랑단’을 창단하고 내달 7일, 1기 단원 모집을 시작합니다.
‘식물사랑단’은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정원과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물을 매개로 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식물체험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입니다.
식물사랑단에 가입한 어린이들은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인 에버랜드 곳곳을 전문 선생님과 누비며 여러 식물들의 색깔, 모양, 맛, 향기를 체험할 수 있고, 별도 마련된 텃밭과 학습장에서 직접 식물을 재배하며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식물사랑단은 어린이들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친해지기(호기심 자극)→이해하기(생태 설명 및 세부 관찰)→ 표현하기(만들기 체험)→돌보기(식물 가꾸기)’ 등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가 기른 식물로 동물과 교감하기, △흙에 씨앗을 넣어 뭉친 ‘씨앗폭탄’ 만들어 텃밭에 던지기, △열매 이름으로 채우는 식물빙고게임 등 재미 요소와 결합된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체험활동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식물사랑단 프로그램을 위해 내부 식물 전문가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교육연구소, 대학 교수, 초등학교 선생님,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놀이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1년간 준비해 완성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식물사랑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식물사랑단’(500명)과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식물사랑단’(200명)으로 구성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4월 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식물사랑단 1기는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단원들에게는 단원증, 자연탐구모자, 체험배낭, 월별교재 등을 제공합니다. 가입비용은 5만5천원(키즈는 3만5천원)이며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3만원~3만5천원)이 있는데요,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오픈한 어린이 동물 체험학습 프로그램 ‘동물사랑단’도 10기 단원 1,000명을 4월 6일 오후 2시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200종 2400여 마리 동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과 동물 보호를 배우는 동물사랑단은 지금까지 1만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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