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2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기념 감사 이벤트로 겨울철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 고객 1,000명을 무료로 초청합니다.
2012년 마다가스카 라이브, 2013년 로스트 밸리, 2014년 3D 맵핑쇼 등 해마다 새로운 공연, 놀이 시설,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는 에버랜드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선정한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우수기업 시상에서 서비스업 최초이자 최다인 20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고,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을 통해 무료 초청 고객 1,000명을 선정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페이스북을 방문해 이벤트 게시물을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고, 이 중 500명을 추첨해 동반 1인까지 총 1,000명에게 11월 26일 캐리비안 베이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따뜻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온 27도 이상의 550미터 야외 유수풀과 스파, 바데풀, 열탕 등 다양한 실내외 스파 시설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한편, 이벤트가 진행되는 에버랜드 페이스북은 최근, 국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180만명의 회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처럼 에버랜드 페이스북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지난 2011년 초 페이스북을 처음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새롭게 도입되는 놀이시설이나 공연들에 대한 체험을 페이스북 친구에게 먼저 제공함은 물론, 재미와 감동, 그리고 유익한 정보가 결합된 컨텐츠로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일모직 건설사업부, 2014 BIM Awards 대상 수상 (0) | 2014.11.27 |
---|---|
에버랜드, 새 대표 캐릭터 '레니·라라' 발표 (1) | 2014.11.11 |
에버랜드는 벌써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시작♣ (0) | 2014.11.03 |
'아기사자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사자(10월2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사자가 멋진 어른 사자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10월 7일. 화요일
몸무게 : 2,370 g |
특이사항 : 이 세상 최고로 예쁜 너^^ |
"이 녀석이 또 어디 갔지?"
요새 부쩍 다리에 힘이 붙고 호기심 마저 왕성해 여기저기 헤집고 돌아다니면, 사육사 엄마는 이렇게 찾아 헤매기 일쑤다.
그래도 '애기'가 다른 아기 사자들보다는 성격이 온순한 것이, 우유를 먹고 배부르다~싶으면 인형에 기대어 이렇게 얌전하다.
생후 3주까지는 우유를 먹은 후 사육사인 내가 꼭 배 마사지를 해주면서 트림을 유도하곤 했는데, 잘 걸어다닐 수 있게 된 지금 시기부터는 스스로 소화를 잘도 시킨다.^^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주차부터가 털도 가장 복실복실하고 하는 짓도 예쁜 시기인 것 같아요. 30일 미만까지는 맹수의 본능인 공격성이 나오지도 않고요.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생명체는 단언컨대 아기사자입니다. :)
11월 1일. 토요일
몸무게 : 2,730 g |
특이사항 : 평화로웠던 어느 날... |
오늘은 '애기'가 태어난 지 한 달째 되는 날.
비 예보와는 달리 맑은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고,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왔다.
햇살이 내비치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어느 한 곳에 앉아 '애기'를 바라보자니 새삼 이렇게까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준 것에 무한한 감사와 감동을 느낀다.
평화롭고 고요한 시간... 하지만 엄마 미소를 띄면서 그윽하게 바라보던 것도 잠시.
"아!!"
품 안에서 이리저리 몸을 돌리던 '애기'의 발톱이 내 팔을 긁으며 붉고 선명한 몇 가닥의 실선을 남겼다.
휴, 오늘은 발톱 좀 손질하자!!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사자는 고양이과 동물답게 평소에는 발톱을 숨기고 다니지요. 그러다 밥을 먹을 때나 몸에 힘이 들어갈 때 이따금씩 발톱이 나오는데, 같은 아기 동물원 친구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어 가끔 손질을 해준답니다. 물론, 스스로 먹이를 잡아 먹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면 발톱을 따로 손질하지는 않아요~^^
오늘의 아기사자 다이어리 퀴즈
"11월 첫째 날, '애기'가 사육사 엄마와 무엇을 하게 되었을까요?"
에버랜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좋아요+댓글' or 트위터 'RT'로 정답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각각 1명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 드립니다.^-^
(11/25, 이 곳에서 행운의 당첨자도 발표할게요~)
[당첨자 발표]
에버랜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서 진행한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 드리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당첨되신 분들께는 개별 메세지 발송해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Kim Hyun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8065263460
<카카오스토리> 김다예님 https://story.kakao.com/rlaekdp02
<트위터> GaYeong님 https://twitter.com/GayeongEEEE
[아기사자 다이어리] #4. Design Happiness (4) | 2014.11.24 |
---|---|
[아기사자 다이어리] #2. 네 발로 일어서다 (1) | 2014.11.09 |
[아기사자 다이어리] #1. 처음 세상과 마주하다 (6) | 2014.10.31 |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에버랜드 SNS 웹툰 '에버툰' 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에버툰 49화] 머플러를 찾아준 건... (11) | 2014.11.21 |
---|---|
[에버툰 47화] 어느 권태기 커플의 사랑 이야기 (13) | 2014.10.31 |
[에버툰 46화] 가을 밤, 최고의 생일파티 (7) | 2014.10.24 |
안녕하세요.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2기 금윤혜입니다.
오늘은 걷기에 아주 좋고, 에버랜드를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바람의 숲길’을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얼마전 에버랜드에 갔다가 여러분들과도 함께 공유하고 싶어졌어요!
먼저 에버랜드의 이동 간의 편의 시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에버랜드에 입장을 하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서 많이 이용하는 것이 ‘스카이 쿠르즈'라고 불리는 곤돌라, '휴먼 스카이 그리고 스카이 웨이’ 와 같은 리프트가 있습니다. 저도 항상 걸어 내려가기 보다는 스카이 쿠르즈를 타고 내려가곤 했는데요, 일단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휴먼 스카이, 스카이 크루즈, 스카이 웨이 순서대로 설치되어있습니다.
먼저, 위치와 특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1) 휴먼 스카이 웨이 → 주토피아
①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
② 다양한 동물친구들과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가 있는 곳으로 편하게 이동 가능
2) 스카이크루즈 → 유러피안 어드벤처
① 가장 최근에 생긴 시설로,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편안하게 이용 가능
② 포시즌 가든, 장미원 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 쪽으로 편하게 이동
3) 스카이웨이 → 유러피안 어드벤처
① 정문 입구와 가장 떨어진 곳에 위치해, 다른 이동 시설보다 대기 시간이 비교적 짧음
② 티익스프레스, 카니발 광장 등 인기시설 중심지로 착지(!) 가능
위의 세가지 이동 편의 시설을 통해서 에버랜드의 정문에서부터 다양한 곳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러분에게 에버랜드의 전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 내려 갈 수 있는 힐링 산책로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여러분들도 좋아해주시면 좋겠어요..
[바람의 숲길]
바람의 숲길로 가는 곳은 휴먼 스카이 탑승하는 곳 옆에 바로 내리막 길 입니다. 이 길을 따라서 쭉 내려 가다 보면 ‘바람의 숲 길’의 입구가 나옵니다. 산책로를 걸을 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바람의 숲길’을 잘 말해주는 것 같아요^^
바람의 숲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주토피아와 연결되어있어서 동물친구들을 빠르게 만나러 가실 수 있으세요. 특히 계속해서 직진해서 내려오면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티 익스프레스와도 연결되어있답니다.
[에버랜드의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는 점!!!]
바람의 숲길에서는 에버랜드의 전경을 보실 수 있으세요. 봄에는 만개한 에버랜드의 벚꽃나무, 여름에는 푸른 나무,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나무들의 모습을, 요즘같은 초겨울에도 나름의 에버랜드 정취를 가장 아름답게 바라보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찾았던 11월 첫 째주에는 아직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어요.
기존에 내려가던 길은 가파른 경사여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걸어가거나 유모차를 가지고 온 고객 분들께서는 이용할 수 가 없었어요. 하지만 ‘바람의 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평평한 바닥으로 되어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도, 어린아이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산책길 중간에 아주 귀여운 원숭이들이 반기고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아요.
이렇게 산책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주토피아에서 동물 친구들도 만나보면서 바람의 숲길의 산책을 쭉 이어나갈 수 있었어요!!
물론 곤돌라와 리프트를 타는 것도 정말 좋지만, 걸어 내려가면 건강에도 좋고, 또, 걸어가면서 비로소 보이는 아기자기한 에버랜드의 모습들도 있구요.. 사랑하는 사람과손을 더 오래 잡을 수도 있고, 알콩 달콩 이야기도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않을까요?^
에버랜드로 살랑~살랑~불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산책로 ‘바람의 숲길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바람의 숲길’을 통해서 에버랜드에서 마음까지 힐링 받고 가세요~♡
에버랜드와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5) | 2014.11.18 |
---|---|
에버랜드 그린캡 서비스(GREEN CAP SERVICE) (0) | 2014.11.11 |
에버랜드 먹방 가이드 (0) | 2014.11.06 |
[당첨자 발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서 진행하였던 태극이의 깜짝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안내견 태극이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당첨되신 분들께는 11/14 중 개별 메세지 발송해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 장은주님 https://www.facebook.com/jymomej
<트위터>
- 이지현님 https://twitter.com/ycg01027
<카카오스토리>
- 손진휘님 https://story.kakao.com/_2VHaR
[ 프롤로그 Part-5] 블랙의 귀환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태극'이에요.
훌쩍 커버린 제 모습에 놀라셨나요^-^? 오늘이 5월 22일이니까 지난 번 이야기 이후 거의 2달만이네요. 저는 아직 태어난 지 만 5개월이 안되었지만 보통 저희들은 6~7개월 정도가 되어도 몸집 만큼은 어른으로 커버린답니다.
# 엄마와 나는 여전히 밀당 중 ^^
엄마는 저의 최고의 친구이자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으로서 저와 함께 훈련할 때에는 빨간색의 멋진 장비(!)를 활용하시는데요. 콩(Kong)이라는 이름의 이 장난감을 제가 무척이이나 좋아 하거든요. 모양이 울퉁불퉁해서 휙 던지면 불규칙한 방향으로 튀어서 항상 재미있게 갖고 놀고 있어요. 가끔은 이 콩 안에 사료를 넣고선 훈련 보조도구로 활용하기도 해요.
"이거 보이지 태극아? 이 콩을 보면서 집중해야해, 알았지?"
집중력을 높여주는 데에는 이만한 도구가 없는거 같아요. 히힛
이번엔 양치질 시간이에요. 입 속에 칫솔이 들어오는 느낌이 과히 좋진 않았는데 맛있는 치약(?) 덕분에 즐겁게 치카치카하고 있답니다. ㅎㅎ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빗질(그루밍) 시간이에요. 오렌지색으로 보이는 이 빗으로는 오래된 털을 솎아내는 역할을 하구요, 분홍색 고무빗으로는 피부마사지도 겸하면서 온몸을 노곤~하게 쓸어준답니다.
엄마가 제 손이 안닿는 몸 구석구석을 빗어줄 때 마다 정~말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ㅡㅡㅡ^
# 즐거운 식사 시간 ^^
즐거운 식사시간이에요. 저와 같은 예비 안내견은 먹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저는 사료를 먹는데 제 체중에 알맞게 정해져 있답니다. 저울 보이시죠? 저 사료 알갱이 하나가 작아보여도 열량이 제법 되거든요. 건강을 위해 제게 필요한 열량 정도를 먹고 있어요. 보통 퍼피 초기에는 하루에 3번 정도를 먹지만 7개월 정도되면 다른 반려견들처럼 2회로 조절해 밥을 먹는답니다.
"자, 여기서 앉아서 기다려, 알았지?"
"네, 엄마 여기서 기다리면 되죠?"
"사료 줄테니까 먹으라고 할 때까지 먹으면 안돼, 알았지?"
"네, 기다릴게요, 엄마"
밥도 맛있게 먹었겠다,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도 불겠다, 제가 집에만 있을 순 없죠! 엄마에게 귀염귀염 애교표정 3종세트로 밖에 나가자고 졸라봅니다. "엄마 저랑 산책해요~~ 네?"
엄마가 이런 제맘을 알고 퍼피코트를 준비했네요.
출발하기 전에 뽀뽀부터 가볍게 쪽!!!
전 이렇게 퍼피코트를 입을 때가 정말정말 좋아요, 즐거운 산책 나가 볼까요, 랄랄라♪♬
바깥에 나온 제 모습, 전과 달라진 점이 하나 있는데 알아채셨나요? 바로 배변입니다. 예전엔 집안에서 배변판에 볼일을 봤지만 이젠 바깥에서 해결을 해요. 배변훈련 또한 안내견이 되기 위해서는 중요한 훈련인데요, 이 부분은 제가 본격적으로 안내견으로 성장하게 되면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오늘의 행선지는 집근처에 있는 마트입니다. 에스컬레이터도 척척 타는 제 모습, 멋지죠? 사실 맨 처음에는 바닥이 움직인다는 게 어떤 건지 무척 떨렸었어요. 엄마가 직접 안고서 간 적도 있는데요, 몇 번 해보니까 할 만하더라구요. 이제는 어느새 제가 더 신나서 쉽게 올라타서 "슝~~~"
"와, 신기하다~"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파는 마트는 제가 좋아라 하는 곳이기도 해요. 엄마에게 이것 저것 사자고 조르고싶지만 오늘은 적응 훈련으로 온 거니까, 신기한 물건들을 두고서 구경만해야죠.
동네 마트를 다니다 보면 생선 냄새가 날 때도 있거든요. 전 사료를 좋아하니까 신경쓰지 않지만 처음엔 신기한 냄새에 끌리곤 했답니다. 이처럼 퍼피워킹 기간에는 여지껏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접하면서 사람과 함께사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 수업이랍니다. 엄마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이기도 하지요. ^^
다시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 아직 호기심이 왕성한 저는 이 곳 저 곳 궁금한 게 무척 많답니다. 아직은 똑바로만 걸어가는게 무척 심심해요.
오늘 하루 저와 함께한 일과는 어떠셨나요? 길에서 저와 같이 주황색 예비안내견 코트를 입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시면 눈으로만 이뻐해 주세요. 정식 훈련만큼이나 중요한 사회화 훈련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맘속으로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태극이였습니다. 담주에 봐용~~~ >o<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여섯번째 이야기 (2) | 2014.11.18 |
---|---|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네 번째 이야기 (1) | 2014.11.05 |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세 번째 이야기 (1) | 2014.10.29 |
에버랜드가 내년 장미축제 30년과 2016년 개장 40년을 앞두고 새로운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를 15일 공개합니다.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로서 호텔, 수목원 등 내년부터 시작하는 테마파크 마스터플랜 개발과 함께 에버랜드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는데요.
또한 레니와 라라는 앞으로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퍼레이드 및 공연의 주인공은 물론, 테마파크 디자인과 상품, 먹거리 등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에버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 캐릭터 디자인, 네이밍
신규 캐릭터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동물인 사자를 모티브로 탄생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 캐릭터들이 동물을 모티브로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었던 반면, 숫사자 '레니'와 암사자 '라라'는 실제 어린 사자의 모습에 가깝게 표현됐습니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약 2년 간의 개발 기간 동안 동물원의 다양한 사자들을 관찰하며 나이, 성별 등에 따른 외형적 특징을 도출해냈고 국내외 캐릭터 전문가들과 함께 사자의 이목구비는 물론, 신체비율, 관절, 꼬리, 털까지 캐릭터에 표현했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 전체 입장객의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 이름도 '레니(LENNY)', '라라(LARA)' 등 국내외 고객 모두가 부르기 쉬운 영문으로 네이밍했는데요.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귀여운 어린 사자의 특징을 캐릭터에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세부적인 묘사로 탄생한 레니와 라라를 통해 출판, 게임, 이모티콘, 웹툰 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 활용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하니 기대감이 더해집니다.
▲ 캐릭터 스토리 및 활용 방안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스토리상 레니와 라라는 둘 다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어린 사자로, 레니는 주변의 물건을 바꾸거나 다른 동물로 변신할 수 있고 라라는 식물을 자유자재로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레니, 라라와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캐릭터들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캐릭터들 간의 갈등과 해소 과정을 통해 스토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레니와 라라는 오는 15일부터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물론, 캐릭터 그리팅, 포토타임 등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피규어, 인형, 쿠션, 팝콘통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도 순차적으로 제작돼 고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에버랜드 조병학 사업부장(전무)은 "신규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동력으로 에버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설명하고, "에버랜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레니와 라라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캐릭터 탄생 기념 고객 이벤트
한편 에버랜드는 레니와 라라가 공개되는 15일, 캐릭터 세리모니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5일 저녁 5시30분 에버랜드 장미원에 마련된 '레니의 로맨틱 매직트리'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트리를 점등하는 환영식과 함께 그 동안 에버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라시언과 라이라에 대한 감사 인사와 작별을 고하는 캐릭터 세리모니가 열리는데요.
이번 캐릭터 세리모니에서는 기존 대표 캐릭터인 라시언과 라이라가 탄생한 2005년부터 10년째 연간회원을 유지해온 인근 지역 고객들을 초대해 선물을 증정하며, 캐릭터 포토타임과 미니 퍼레이드도 진행합니다.
또,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라시언, 라이라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올린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캐릭터 세리모니에 무료 초청하며, 라시언, 라이라와의 추억 사진을 이 날 매표소에 제시한 고객들에게도 에버랜드 이용권을 2만 4천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약 48% 할인)
※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하기 (클릭)
이 외에도 신규 캐릭터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레니, 라라의 탄생일과 생일이 같은 11월 15일생 고객들은 정문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 날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한 '레니와 라라' 캐릭터 배지를 15일부터 5일 동안 매일 선착순 1만명씩, 총 5만명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캐리비안 베이 1,000명 쏜다! (0) | 2014.11.17 |
---|---|
에버랜드는 벌써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시작♣ (0) | 2014.11.03 |
에버랜드, '안전한 체험 문화' 전파 (0) | 2014.10.21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박경희 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365일 매일매일 새로운 서비스를 보여주는 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진행 되어 급하게 가서 알아 보았는데요~
에버랜드 캐스트 중에서도 아무나 못한다는 바로 그것! 바로 에버랜드 “그린캡서비스”입니다.
에버랜드에서 놀다 보면 곳곳에서 깨끗한 에버랜드를 위해 열심히 청소를 하는 크리닝 캐스트 분들을 만날 수가 있을텐데요~ 그분들 중에 바로 그린캡 캐스트님들이 있답니다!
그린캡 서비스란?
에버랜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만능 캐스트님이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바로 걸어 다니는 인포메이션 역할을 해준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초록색 모자에 ‘I’ 마크가 있다면 그분이 바로 “그린캡 캐스트님!”
에버랜드 곳곳을 다니며 손님들의 궁금한 점이나,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멋진 그림까지 그려주시기도 하신답니다.
“이곳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 될까?”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의 위치! 공연하는 곳! 그리고 식당까지! 모르시는 것이 있으면 바로 물어보세요! 그린캡 캐스트님들께서 상세하게 안내해드린답니다^^
“네, 로테이팅 하우스는 앞에 보이는 리오 4D 상영관을 지나 좀 더 가시면 있습니다^^”
때마침 가까운 곳에 그린캡 캐스트님이 계셔서 바로 궁금증 해결 완료!
가이드 맵에 표시 해주시면서 안내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근무를 하다가 언제 어디서 손님들이 필요하다면 바로 챙겨드리기 위해 항상 가방에 챙겨서 다니는 센스를 발휘 해주신답니다!
여기서 잠깐!
그린캡 캐스트로 일하시는 캐스트님을 직접 만나서 짧게 나마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린캡 캐스트 “김하진, 김민영” 캐스트님 입니다.^^
Q. 그린캡 캐스트로 지원을 하게 된 이유는?
- 처음 입사 후 그린캡 서비스라는게 생겼는데, 그린캡은 손님들을 위해 그림도 그리고 손님들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해줄 수도 있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린캡을 하면 내가 일을 하며 세운 목표만큼 더 즐겁게 재밌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어요.
Q. 혹시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나요?
- 네, 어느 쌍둥이 친구들과 어머님이 주말에 오셨는데, 제가 파크에서 청소도하고 안내도 하지만 풍선도 불어서 어린이 손님들에게도 나눠주기도 해요. 근데 딱 그 쌍둥이 친구들이 왔을 때 풍선이 다 떨어진거에요. 그래서 정말 미안하다고 누나가 정말 예쁜 풍선 만들어 줄 테니까 꼭 와서 찾아달라고 말을 했는데 그 다음주에 그 어머님과 함께 와서 저를 찾으시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저는 일하면서 수많은 손님들을 안내하지만 그 손님들은 저 김하진 한 사람을 보고 가신 거잖아요. 거기다 일주일 동안 아이들이 저를 기억해주고 찾아 주었다는 것에 정말 고맙고 감사했어요.^^
그린캡 김하진 캐스트님은 이미 SNS 상에서도 유명했는데요, 물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에버랜드 캐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그녀를 만나봤습니다!^^
앗! 이것이 그 유명한 물로 그린다는 그림!!!!? 그린캡 캐스트가 직접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그림일지 궁금하시죠!?
소풍 나온 유치원 친구들까지도 가는 길 멈추고 열심히 구경을+_+
우와~ 슬슬 윤곽이 드러나는데요! 빗자루 하나와 물만으로도 이런 예술을 펼치시는 캐스트! 대단하네요!^^
짠! 귀여운 아기사자 캐릭터! 지나다니시다가 이런 그림을 보신다면 인증샷을 마구마구 찍어주세요.^^
이런 행운이! 김하진 캐스트는 위드에버랜드를 알아보시고는 한가지를 더 그려주셨네요, 바로 장미꽃이네요~! “With 에버랜드” 까지 덧붙이는 센스!!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는 그린캡 캐스트를 찾아주세요!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거리도,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그들! 지금까지 그린캡 캐스트를 만나봤습니다~
에버랜드의 힐링 산책로 ’바람의 숲길’로~ (0) | 2014.11.14 |
---|---|
에버랜드 먹방 가이드 (0) | 2014.11.06 |
[그것이 알고 싶었다]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 진짜 따뜻한가! (0) | 2014.11.06 |
'아기사자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사자(10월2일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사자가 멋진 어른 사자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10월 7일. 화요일
몸무게 : 1,330 g | 특이사항 : 배가 뽈~록! 귀요미의 치명적인 D라인 |
'제대'가 떨어지고 예쁜 배꼽이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대란, 태어나면서 어미와 연결되어 있던 탯줄을 잘라낸 흔적으로 보통 생후 1주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말라서 '똑' 떨어지게 되는데, 신기해할 일만은 아닌 것이, 이제부터가 사육사들이 바짝 긴장해 정말 집중관리를 시작할 때이다.
생후 1주일에서 2주일까지가 엄마의 뱃 속에서의 환경과 다른 외부 환경에 본격적으로 몸이 적응해 나가는 단계이고, 이 과정에서 자칫 면역력이 약해진다거나 병치레를 하게 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 기간에는 매일같이 체온을 측정하고, 몇 일에 한 번 수의사님들의 판단 아래 면역강화 주사를 놓아준다.
이렇게 내 품에 폭 안겨있으니 '애기'의 체온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것이 참 좋다^^
잠깐, 사육사의 한마디!
체온을 재는 자세의 정석! 우리 '애기'가 약~간 부끄럽겠지만 강아지나 고양이 등도 모두 마찬가지로 동물들은 온 몸이 털로 덮여있기 때문에 이렇게 항문으로 정확한 체온을 측정한답니다.
10월 13일. 월요일
몸무게 : 1,685 g | 특이사항 : 네 발로 일어서다 |
방 문을 열고 우유를 주기 위해 무심코 문을 연 순간 깜짝 놀라 잠시 멈춰 섰다. '애기'가 두 앞 발을 바닥에 딛고 '앉아서' 엄마인 내가 들어오자 날 바라보고 있던 것이다!
다리 근육에 힘이 붙은 이 녀석은 제 힘으로 걷고 싶었는지 아직은 힘겹지만 꿋꿋이 일어서 기어 다녔다.
명색이 '동물의 왕'인 사자에게 이런 단어가 적당할 지는 모르겠으나, '아장아장' 참 귀엽게도 기어 다닌다.^^
그러나 놀랄 일은 그 뿐 만이 아니었다.
어느 새 '애기'는 시력과 청력도 좋아져, 앞도 잘 보고 이 사육사의 목소리에 귀를 쫑긋 반응하면서 정말 '엄마'처럼 따라 다닌다.
사실 그 동안 수 차례 아기 사자와 호랑이들을 키워 냈지만, 경험할 때마다 경이롭고 눈물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애기'야, 부디, 제발, 플리~즈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서 지금 처음으로 딛은 그 네 발로 장차 사파리를 호령하거라!!
[아기사자 다이어리] #3. 평화롭던 어느 날.. (70) | 2014.11.14 |
---|---|
[아기사자 다이어리] #1. 처음 세상과 마주하다 (6) | 2014.10.31 |
정(情)이 가득한 원숭이들의 천국, 프랜들리 몽키밸리!! (2) | 2014.10.20 |
5일 18:47분경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 '오즈의 성'에서 A모(6)군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원형 회전판에서 넘어지면서 약 1cm 원판 틈새에 손가락이 끼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 내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피해 어린이와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에버랜드는 사고 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응급구조사와 엠뷸런스가 출동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피해 어린이를 후송한 후 병원의 권유로 다시 손가락 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겼으며, 현재 부상 어린이는 수원 전문병원에서 진료 후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에버랜드는 해당 놀이기구를 즉시 중단하고, 사고 경위와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내에서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고객 여러분께 가슴깊이 사과 드리며, 향후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놀이기구들을 재점검하고 안전을 보다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즈의 성은 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로 총 안전요원 4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시설 내부 2명 포함) 이 시설은 그물다리, 회전판, 움직이는 바닥 등 장애물 코스를 걸어서 지나는 놀이기구입니다.
동물 관람 및 체험 제한에 대한 안내 말씀 (9) | 2015.01.06 |
---|---|
에버랜드 사칭 문자메시지 주의하세요! (1) | 2013.08.28 |
[당부 드립니다] 에버랜드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0) | 2012.11.14 |
먹는 재미마저 있는 에버랜드...
아아... 다이어트는 하루 더 미루란 말이더냐!!!
에버랜드 그린캡 서비스(GREEN CAP SERVICE) (0) | 2014.11.11 |
---|---|
[그것이 알고 싶었다]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 진짜 따뜻한가! (0) | 2014.11.06 |
서울 근교의 손 꼽히는 단풍놀이 명소, 에버랜드♣ (0) | 201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