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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986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9.

에버랜드에서 한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가람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입니다. 오늘은 한식의 깔끔하고 정갈한 맛을 그대로 살려낸 버랜드의 소문난 맛집 한가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날 에버랜드에서는 썸머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인데요. 한가람의 위치는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진행된  바로  유러피안 어드벤쳐에 있어요.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시원하게 즐기고 한가람 식당으로 이동해봅니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넓어서 사람이 많음에도 붐비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식당이다보니 어른들과 함께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갑니다. 메뉴는 날짜에 따라 다르게 운영되는데요. 오늘의 메뉴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저와 일행은 한가람 식당에서 제일  나간다는 ‘돼지 목살 김치찌개 반상’과 ‘고등어 구이’ 먹기로 했어요. 한식을 먹기 힘들어하는 어린 손님들을 위해 ‘어린이 불고기 세트’도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같아요~ 



주문한 음식은 바로 조리되어 나오는데요. 이렇게 메뉴에 따라 지정된 자리에서 기다려 받으면 된답니다. 






반찬은 셀프서비스로 이용가능해서 먹을 만큼 덜어먹도록 되어 있어요.  



여기 적힌 문구처럼 반찬은 드실 만큼은 적당히! 가져가시고~ 부족하면 언제든  퍼가도 되요~



메뉴가 준비되어 나오고 차려놓으니 한상 거하게 차려졌네요! 벌써부터 군침이 꿀꺽! 하시죠?^^ 




두툼한 두부와 돼지목살이 가득한 김치찌개! 



그리고  고등어살 보이시나요? 살이   고등어구이의  자태 *_* 




간장에 찍어  위에 올려놓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자, 이제 저도 식사를 시작해봅니다!

 

한가람 식당에서의 맛있는 식사  보셨나요?

 

돼지 목살 김치찌개는 원래 2인을 기준으로 나오는 음식이라 굉장히 양이 많더라고요. 아마  분이서 식당을 방문하신다면 김치찌개 하나 또는 고등어구이에 다른 메뉴를 같이 드시는  좋을  싶어요~ 에버랜드에서 한식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한가람 식당을 방문해보세요^^





 

PRESS CENTER/News Room 2013. 8. 28.

에버랜드 사칭 문자메시지 주의하세요!




최근 '에버랜드'를 사칭해 악성 코드를 설치하는 피싱 문자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문자 메시지 수신시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마시고 바로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는 위와 같은 이벤트로 자유이용권을 지급하고 있지 않으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8.

올빼미족들이여, 에버랜드로 다~모여라!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조수연입니다. 


푹푹 찌는 여름더위 잘 극복하고 계신가요? 시원~한 민소매 옷을 입어도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온 몸의 수분이 쭉쭉 빠져나가는 기분입니다! 왕 부채를 휘휘 부쳐봐도, 휴대용 선풍기를 강풍으로 돌려봐도 후텁지근한 바람만 불어옵니다~



이렇게 더운 날! 여러분은 에버랜드를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본전’을 찾아야만 한다며 찜통 더위 속에서 땀 뻘뻘 흘리며 꿋꿋이 즐기셨거나, 더위에 지쳐 나들이 계획을 아쉽게 접어야만 할 때도 많으셨을 텐데요! 하지만 폭염 속에서도 에버랜드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드릴게요!

 

바로~ ‘야간 개장’을 똑똑하게 이용하시면 한 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도 알뜰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보내실 수 있답니다! ‘야간 개장 시간에 방문하면 얼마 놀지도 못하는데~ 돈이 아깝다’ 라고 생각했던 편견을 완전히 날려버리고 온 저 조수연 기자! 오늘은 에버랜드의 선선~한 저녁공기와 그 풍경에 홀딱 반해버린 제가 직접 야간개장의 장점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뭐니뭐니해도 머니(Money)! 요금표에서도 보이시죠?  야간개장 입장권은 1일 이용권보다 훨씬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그 어떤 할인 혜택 보다 든든하네요.^^ 입장료가 알뜰하다고 해서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재미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오후 5시가 되니 매직트리에도 반짝반짝 조명이 하나 둘씩 들어오고 있어요^^ 해가 완전히 지기 전까지는 시원~한 실내공연을 찾아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걸음을 재촉해 주토피아로 이동합니다! 



좀 더 완벽한 밤을 기다리며 주토피아에서 각종 동물들도 구경하고~ 귀여운 새를 손과 어깨에 올려 모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짜릿한 롤러코스터를 즐기고, 깜찍한 동물들을 만나고 나오니 벌써 7시가 되었습니다.^^

 


짜잔! 밤에 더욱 더 빛을 발하는 반짝반짝 머리띠와 요술봉을 들고 제가 향한 곳은 어디일까요~?  



서프라~이즈!! 사파리월드가 밤에는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로 바뀐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8/25일까지 운영)




밀림의 왕 사자, 그리고 호랑이를 포함한 많은 동물들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밤에 더 활발한 활동을 한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해가 쨍쨍한 낮에는 바위 위에 엎드려 쿨쿨 잠을 자던 아이들이 나이트 사파리 시간에는 팔팔한 기운으로 재롱을 부리네요~ 정말 귀엽죠?  위 사진의 곰은 요가하는 것이 취미래요~ 두 다리를 쫙~ 피는 재주가 있군요!


※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는 8월 25일까지 운영되었습니다. 현재는 사파리월드로 밤 8시까지 운영합니다.



잘 꾸며진 에버랜드 야경 하나, 열 야경 안부럽다! 

 


밤에 에버랜드 곳곳을 거닐면 해외여행 부럽지 않게 운치를 즐기며 달밤 산책을 하실 수 있는데요, 짝사랑하는 상대와 에버랜드에서 산책을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던데…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ㅎㅎ

 


마지막은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 신개념 불꽃 쇼 ’박칼린의 썸머나잇 주크박스’인데요, 이 공연은 공연계의 거장 박칼린 선생님이 직접 연출하고 노래해 화제가 되고 있는 공연입니다~!  



썸머나잇 주크박스 공연은 ‘포시즌스 가든’에서 만나실 수 있는데요, 기존 ‘드림오브 라시언’에 뮤지컬 요소를 추가하고 미러볼, 레이저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져 눈이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을 처음 관람한 저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넋을 놓고 구경하다가 사진 찍을 타이밍을 놓칠뻔 했는데요, 야간 개장에 입장하신 만큼 꼭 진풍경(珍風景)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박칼린의 썸머나잇 주크박스 공연은 9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놓치지 마세요~^^

 

무더운 여름날 에버랜드에 가면 고생을 한다는 편견을 확~날려준 야간개장 방문기!! 잘 보셨나요? 한낮에는 계속 더울텐데요. 살인적인 더위라고 집에만 콕 박혀있지 마시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오후에 여유 있게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기억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는 9월에도 야간개장을 계속 한다고 합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6.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에 가면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

 


'무언가 특별한' 로스트밸리 기프트숍을 습격하고 돌아온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수경, 김민아 입니다 ^^

 

로스트 밸리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많은데요. 일일이 만져보고 싶고~ 사진도 함께 찍고~ 귀여운 동물들을 소장하고 싶고~ 이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쉽지 않은 일 !!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된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 ^^ 로스트 밸리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면 바로 여기로!



실제 로스트 밸리 바위협곡/ 불의동굴/ 고대신전/ 그레이트 사바나/ 그레이트 워터홀/ 레드 스왐프/ 평화의언덕 구간처럼 Zone별로 귀여운 로스트 밸리의 동물친구들 피규어와 인형도 만나보고 탐험의 준비물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 벌써부터 설레이시죠? 그럼 한번 둘러 보실까요 !!

 


 기프트샵에 가시려면 반드시 로스트밸리 입구를 지나셔야하는데요~

그럼 출~발!!



로스트 밸리 구경을 하고 출구 쪽으로 나오시면 바로 기프트숍이 있어요~ 입장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어린이 키만한 얼룩말 모녀가 입구 왼쪽에서 반기고 있네요~

 


입구에서 바로 정면으로는 로스트 밸리 베스트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고대신전 로스트 밸리를 수호하는 백사자 '타우(Tau)'를 중심으로 귀여운 동물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다양한 크기의 다양한 동물들이 눈길을 끄기 충분하네요^^





그 밖에도 사람 키 만큼 크거나 실제 동물들 크기에 맞춘 인형들부터 시작해서 로스트 밸리 동물 캐릭터를 본뜬 문구류, 의류,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로스트 밸리에서만 볼 수 있는 귀여운 동물모양 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는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블랙홀과 같은 공간이랍니다~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바로 나가지 않고 구경이나 사진을 찍는 등 기분 좋은 유혹의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사람 크기만한 동물인형도 많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의 인형들과 사진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저도 한번 동물 캐릭터를 활용하여 동심으로 돌아가고자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 (페이스북 메인감이네요 하핫)

 



Zone별로 진열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어도 괜찮지만 따로 ‘Photo Zone‘이 준비되어있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good~



 


그럼 이젠 좀 더 Zone별로 찬찬히 둘러볼까요?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로스트 밸리의 테마에 맞게 출시된 각종 먹을거리와 기념품들을 주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무엇보다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에는 정말 다양한 상품들도 많고 무엇보다 이 중에는 상품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들이 디자인한 작품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들 퀄리티가 높아 사지 않고는 지나치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

 



로스트 밸리 출구에서 바로 들어오면 보이는 진열대는 아까도 언급했듯이 베스트 상품으로 주로 이루어져있고




뭐니뭐니해도 아이 어른 통틀어 가장 인기 많은 캐릭터는 바로 .. 로스트밸리 수호신 ‘타우(Tau)’ !! 타우 캐릭터를 본뜬 의류/완구/쿠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진열이 되어있기도 했는데요.

 




인기 많은 캐릭터뿐 아니라 시즌이나 날씨별로 Zone마다 이벤트 상품을 새롭게 진열해 놓기도 하는데요. 현재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 기간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총이며 우비부터 귀여운 동물캐릭터 모양의 미니 선풍기나 부채까지도 다양한 상품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어 우리 어린 친구들이 가장 떠나기 힘든 Zone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 밖에 동물캐릭터 수첩이나 다이어리도 판매되고 있는 Zone은 동물사진 표지로 되어있는 메모 다이어리 등 어른들이 쓰기에도 괜찮은 상품이라 메모하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수첩, 다이어리뿐 아니라 동물 캐릭터 모양의 다양한 펜들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는데요 ~

 


무엇보다 기자들의 시선을 끌게 했던 나무로 직접 깎아 만든 듯한 호랑이/사자/독수리 등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핸드메이드 펜이었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가.. 결국 종류별로 구입을 하기에 이르렀다는^^;; (아, 정말 정교하지 않나요? +ㅁ+)



의류나 잡화 쪽 Zone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인형이나 로스트 밸리 탐험가로 변신시켜줄 로스트 밸리 탐험복이나 기타 의류도 있고요~


 


어른들도 로스트 밸리 탐험가?? 아이들 못지않게 탐험정신이 강한 어른들을 위한 로스트 밸리 티셔츠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때로는 할인을 하기도 하니, 할인할 때 구입하는 것도 좋겠네요!)

 


또 멀지않은 곳에서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색 톤의 토끼인형들까지!! 헤어나지 못하도록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마구마구 반겨주네요~




동물들 구경으로만 만족할 순 없다는 분들을 위한 악세사리 Zone ~ 짠 – 우리들을 로스트 밸리 동물 친구들로 변신시켜줄 동물 발모양의 소품부터 핸드폰 액세서리와 헤어밴드까지!! 아 역시... 지름신이...나이를 잊는 헤어밴드가 어느새 제 손에 들어와 있네요..ㅎㅎ OTL ...

 



Zone별로 구경하다가 진열대 높이 자리 잡은 아기사자 인형을 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 여름이라 더운지 아기사자도 낮잠을 자고 있나 봐요~ 근데 정말이지.. 표정이 정말 정말 귀엽네요 ㅋㅋㅋㅋ

 


엇! 제 눈에 띈 이 것은!!! 원형 조형물에 미니어처로 꾸며진 로스트 밸리 축소판!! 아, 집에 하나두고 싶다.. 비싸겠지...싶어 얼른 발걸음을 옮겼네요 ^^;

 


로스트 밸리뿐 아니라 다른 기프트숍에도 진열되어 있는 인디언 풍의 액세서리 상품들도 잔뜩 있는데요. 눈에 바로 안 띄는 안쪽에 위치해있지만 다양한 액세서리 구경에 눈이 호강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구입한 상품들을 들고 카운터 앞에 가자.. 카운터 근처에 진열된 또 다른 유혹거리 간식까지!! 다양하면서도 여러 컨셉의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잘 배치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상품 구매는 손님들이 많을 경우를 대비해 기프트숍의 후문, 정문 쪽에 각각 하나씩 배치되어 있기에 선택하셔서 베이코인/현금/카드로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는 점! 알고 계세요 ^^

 



결국 지름신이 제대로 오셔서 나이를 망각하고 구입한 동물 헤어밴드와 에버장인의 손길을 느낄수 있던 핸드메이드 동물모양 펜을 들고 신나게 기념촬영을.. 찰칵 !!


 


사진도 찍고 기분도 내고 또 다른 탐험을 떠나는 기분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 한 번 습격해보시겠어요? ^^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3.

캐리비안 베이에 걸스데이가 떴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황외성 기자입니다.^^


지난 8월 20일! 캐리비안 베이가 용광로처럼 뜨거운 붙볕 더위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는 소식에 제가 냉큼 달려가 보았는데요~! 바로… 걸스데이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열린 게 아니겠습니까?!! (꺄악>_<) 요즘 대세 중의 대세, 군대에서 인기 절정이라 ‘군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걸그룹 ‘걸스데이’가 어쩐 일로 캐리비안 베이에 찾아온 것일까요~? 궁금하시죠?!!

 

걸스데이가 방문한 진짜 이유는! 바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랍니다! 엥~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냐구요? 얼마 전 에버랜드 SNS를 뜨겁게 달군 ‘에버랜드와 플랜코리아가 함께 지구촌 여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 캠페인!’  혹시 기억하시나요?

 

 

네! 바로 20일, 에버랜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모여~ 드디어 에버랜드가 개발도상국 여자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짝짝짝~

 

그래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에 감사하는 뜻으로 걸스데이가 직접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해 플랜코리아 게릴라 콘서트를 갖게 된 것이라는 뜻이죠~^^ 그야말로 ‘대세돌’인 걸스데이를 코 앞에서 볼 수 있다니! 이 날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 가셨던 분들은 아주 땡잡으신거라니까요~ 그렇죠?ㅎㅎ

 

또한, 이 날 전달식에서 에버랜드는 앞으로 더 많은 개발 도상국 어린이들이 양질의 도움을 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함께 전했답니다.^^

 

 

행사 시작 직전, 저와 일행들은 잠시 플랜코리아의 'RAISE YOUR HAND'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사진과 같이 한 손을 높이 드는 것이 개발 도상국 여자 아이들의 권리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동작이라고 하더라구요! ^^ 여러분도 따라해 보세요! 이렇~게!

 

 

걸스데이는 ‘Girl’s Day’라는 이름에 걸맞게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을 직접 돕기 위해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는데요. 홍보대사 위촉식 역시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걸스데이도 방금 위에서 소개해드린 “Raise your hand”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행사에 참여하시면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BECAUSE I AM A GIRL' 이란 문구가 적혀있는 이런 알록달록 예쁜 나눔 팔찌, 비치 발리볼을 선물로 드려요!

 

 

걸스데이가 직접 나서서 열렬히 지지하는 이 활동이 어떤 활동인지, 플랜코리아는 또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져 잠시 행사 관계자에게 인터뷰를 청해보았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제가 또 한 인터뷰 하잖아요?^^;;ㅎㅎ )

 

 

 

오후 1시. 드디어 걸스데이가 도착할 시간이 되었네요! 북적북적~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두근두근~ 걸스데이를 향한 뜨거운 열기, 과연 ‘여자대통령’이죠~?

 

 

앗,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걸스데이!'

 

 

먼저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한 기자 분이 “상장 좀 들어서 보여주세요~” 라고 하니 "이거 상장 아니에요~! 임.명.장이에요!^^" 라며 본인들의 사명을 자랑스러워 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답니다.^^

 

 

또한, 이날 걸스데이의 소진 양의 발언이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요~

 

"저희보다 저희가 하는 이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개발도상국 노예로 팔려가 일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우리는 여기서 피서를 즐길 만큼 행복하잖아요!?" 라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모습이 정말 다른 연예인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멋져 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재능 나눔 콘서트! 걸스데이의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얼굴도 마음도 예쁜 걸스데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대는 제 옆모습에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시나요~하핫^^;

 

 

국내를 넘어 앞으로 세계 지구촌 여자 아이들을 함께 돕겠다며 나선 진격의 걸스데이와 에버랜드 그리고 플랜코리아를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Raise your hand~! 이상으로 캐리비안 베이의 행복한 나눔 현장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2.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동물 가족 동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곽민영 기자입니다!^^

 

저는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제가 에버랜드에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의 주토피아로 가시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그 중에 우리들과는 친근하지만 자주 볼 수 없는 동물들을 소개해 드리러~ 동물가족동산으로 취재를 나갔는데요^^ 동물가족동산에는 귀요미 작은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동물가족동산은 주토피아존에 위치해있어요, 주토피아로 가시려면 리프트인 ‘휴먼 스카이’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과 정문으로 들어오셔서 글로벌페어를 지나 걸어가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걸어서는 정문에서 약 15분 정도 걸리는데, 가는 길에 맹수사, 북극곰사, 펭귄과 바다사자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짠 주토피아존에 도착했어요^^ 아기자기한 동물들을 보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동물가족동산은 천천히 걸어서 구경할 수 있어요~

 

 

잠깐, 들어가기 전 안내말씀!^^

 

이곳은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활동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1. 동물들에게 종이, 비닐 및 음식물을 주지 마세요
2. 동물들을 놀라게 하거나 때리는 등의 자극을 주지 마세요
3. 개, 고양이 등의 동물을 데리고 들어오지 마세요
4. 어린이가 동물에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세요

 

모두들 잘 지키실 수 있지요~? ^^

 

 

어린이 친구들이 귀여운 동물들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동물가족동산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청둥오리들~!! 제 별명이 곽곽이라서(성이 곽 씨라..ㅋ) 왠지 모를 친근감에 한참을 관찰했어요^^

 

 

청둥오리
야생 오리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으며, 번식기 때 수컷의 색깔이 알록달록 예쁘게 바뀌고 번식기가 끝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답니다.

 

 

암컷오리와 수컷 오리에요!! 요즘 번식기인지 수컷오리의 색이 바뀌어 있네요^^

 

 

면양이에요!! 보슬보슬한 털을 한 번 만져보고 싶었어요^^ 면양이 순해서 만져도 물지 않는데요~ (하지만 너무 만지거나 괴롭힌다고 느끼면… 안되겠죠..?)

 

 

면양
면양은 양 중에서 털이 하얗고 가장 많아요. 성격도 온순해서 사람들과 친하답니다. 면양의 하얀 털로 옷이나 이불을 만드는데도 사용해요.

 

 

귀여운 기니피그 체험장으로 왔어요!!

 

 

기니피그
기니피그는 이름과 달리 돼지가 아니라 설치류에 속해 있고, 기니피그의 고향은 기니아가 아니라 안데스 산맥이랍니다.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비용은 2,000원이고 13:00~18:30분동안 운영해요. 기니피그들이 낮잠 자는 시간에는 잠시 문을 닫는답니다.^^

 

 

국자에 기니피그 먹이를 담은 뒤 이렇게 기니피그가 먹기 쉽도록 주면 쪼르르 와서 먹더라구요^^

 

 

병아리의 엄마 아빠인 닭들이에요~! 저 이렇게 닭 가까이에서 본 척 처음인데~ 조금 무서웠어요~ 벼슬의 위엄!

 

 

자 자~~공부시간이 왔어요!! 동물로부터 얻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뚜껑을 하나하나 열어보면 각각의 동물들에게서 얻어지는 음식, 제품들을 볼 수 있어요!!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으니깐 하나만 열어보겠습니다^^ 소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네~~~정답입니다!! 맛있는 스테이크죠^^ 어린이 친구들이 열어보기 전에 정답을 생각한 뒤 맞춰보는 재미도 쏠쏠~~ 저번에 갔을 때는 토끼도 있었는데~ 이 날은 너무 더워서 토끼는 안에서 쉬고 있나봐요~


동물가족동산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평소에 가까이 하지 못했던 동물들을 직접 먹이도 주면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이용 시설입니다~ 오리나, 면양, 닭, 토끼들은 우리와 친숙한 동물들이면서도 만져보거나 볼 기회는 많지 않잖아요~

 

동물가족동산에 들어오셔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동물 친구들을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려요!^^ 또 동물들에게서 얻어지는 것들을 보면서 동물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가족 동산'으로 놀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1.

비치체어를 고르는 노하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미경, 박샘입니다. 말복이 지나도 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다들 무더위에 지쳐가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저희는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고자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

 

 

보이시나요?! 끝나가는 방학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해 주었답니다. 다음 주부터는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롭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캐리비안 베이를 휘젓고 다니던 저희들은 슬슬 다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 어디 쉴 곳이 없나 살피던 중 발견한 안락한 의자! 보기만 해도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았는데요.^^

 

 

과연 이 의자는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냥 앉아서 쉬라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돈을 내고 빌리는 것인가!!

 

 

실외라커룸 맞은 편에 위치한 실외 대여소를 찾아가 보니, 가장 왼쪽에 체어/타월이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비치체어는 대여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니..! 오후 한시경, 이미 모든 비치체어는 매진되어있었답니다. 일반(10,000원), 고급체어(15,000원)는 물론이고 커플체어..(40,000원)까지 매진!!! 캐리비안 베이에서 비치체어의 인기는 우리의 지킴이 ‘라이프가드’ 분들만큼이나 뜨거웠는데요. 그래서 저희 두 기자가 비치체어가 어떤 매력을 갖고 있기에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그 인기를 살펴보았습니다.^_^

 

첫 번째로 소개할 비치체어는 실내라커(4층)에서 실내수영장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따라 나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비치체어입니다. 이곳에서는 비치체어에서 부모님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아이들을 위한 풀장인 ‘샌디 풀’을 비치체어가 둘러싸고 있었답니다. 비록 든든한 라이프가드들이 지켜보고 있지만, 우리 아이가 잘 놀고 있는지 불안해 하셨던 부모님들은 맘 편히 비치체어에 누워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님을 위한 비치체어가 한 군데 더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즐기고 싶은 아이들은 실내보다는 실외 수영장을 선호하는데요! 샌디풀에서 연결된 통로를 따라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키디풀’에도 마찬가지로 비치체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부모님들이 쉴 수 있기 때문에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비치 체어 위에는 햇빛을 가려줄 그늘막이 설치 되어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다음으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던 파도풀로 가보았습니다. 과연 이 곳에도 비치체어가 있을지!

 

 

하얀 백사장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파도풀 앞에 위치한 비치체어 공간입니다.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바닥에 모래가 깔려 있기 때문에 바다에 온 듯 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태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하늘이 탁 트인 공간을, 그렇지 않은 분들은 그늘막이 설치된 공간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특히, 이 곳은 가장 많은 비치체어가 모여 있는 곳이면서도 바로 앞에 파도풀이 있기 때문에 경치가 가장 좋은 곳입니다.^^

 

 

이곳의 비치체어에서는 편히 누워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파도풀 운영시간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 수 잇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실외라커, 매점 등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뒤편의 카리브스테이지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음악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그렇다면, 캐리비안 베이의 비치체어는 유료로 대여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비치체어는 없는 것일까요? 비치체어가 모두 매진된다면 다른 사람들은 바닥에 앉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고객들을 위한 무료 비치체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현재 위치라고 표시된, 10번 구역에 가시면 보다 다양한 비치체어와 색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유료 비치체어는 물론 무료 비치체어도 준비되어 있어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비치체어가 무료 비치체어입니다. 다른 비치체어와는 쉽게 구분 할 수 있는데요~ 대여용 비치체어에는 대여용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료 비치체어도 선탠할 수 있는 장소와 그렇지 않은 곳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에 위치한 비치체어는 그늘에서 쉴 수도 있으면서 좋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의 풍경을 보다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

 

 

다만, 무료 비치체어를 이용할 때에는 이용 에티켓을 지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씩 배려를 해야겠죠!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나는 어트랙션을 타고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비치체어는 필수인데요. 지금까지 보여드린 ‘비치체어를 고르는 노하우’를 참고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0^




 

문화재 지킴이 '흰개미 탐지견'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조수연, 남수진입니다. 요즘 날씨 너무 덥고 습하죠? 뽀송뽀송한 기분으로 외출을 해도 내리쬐는 햇볕 앞에서는 단 5분도 견디기 힘듭니다ㅠ_ㅠ

 

부쩍 덥고 끈적해진 날씨 때문에 우리의 소중한 목조 문화재들이 흰개미들의 습격을 받고 있는데요~ 사람보다 100만배나 발달한 후각으로 흰개미를 척척 찾아내는 흰개미 탐지견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마약탐지견, 안내견 등의 훈련된 동물은 익숙하게 들어봤지만 흰개미 탐지견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낯설었는데요, 아니나다를까실제 현장에 투입되어 탐색 작업을 펼치고 있는 강아지는 국내에 단 두 마리 뿐이라고 합니다.



탐지견들을 만나기 위해 저희가 찾은 곳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희궁입니다궁 앞에는 보람’, 그리고 보배라는 이름을 가진 두 마리의 탐지견이 빨리 일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듯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의욕이 넘치는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달려온 것이니 문화재에 웬 강아지야?”하고 놀라지 말아주세요~^^



영국에서 온 7년차 전문 흰개미 탐지견 보람이와 보배는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종으로 스프링처럼 튀어 나가는 빠른 스피드에서 연유됐다고 합니다.^^ 또한, 든든한 두 강아지의 능동적인 성격은 무더위 속에서 탐지 작업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삼성생명의 후원과 삼성에버랜드의 위탁운영으로 이루어지는 흰개미 탐지견 투입 작업은 문화재청과의 2007 MOU체결에 힘입어 그 동안 80여곳의 목조문화재에서 이루어졌어요.^^ 흰개미의 서식처를 찾기 위해서 사람이 직접 문화재에 구멍을 뚫거나 두드려봐야 하는 번거로운 일을 대신해줄 뿐만 아니라, 건물 안쪽에서부터 나무를 갉아먹는 흰개미의 식습관(?)때문에 눈으로 발견하기 힘든 서식처도 대신 찾아준다고 합니다. 아주 기특하죠?^^

 


말로만 듣던 보람이와 보배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드디어~경희궁에 입장했습니다.

 

엄청난 폭염에도 불구하고 두 탐지견은 궁의 기둥에 다가가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기둥은 무심하게 지나치는 반면 다른 기둥 앞에서는 걸음을 멈추고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이게 바로 탐지견의 주시법인데요, 문화재를 긁게 되면 문화재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기둥 속에서 흰개미의 냄새를 맡으면 자리에 멈추어 그곳을 쳐다보도록 훈련 받았습니다.

 


탐지견의 훈련은 강아지의 친화력을 키우는 사회화 훈련, 흰개미에 반응하는 기초 훈련그리고 실제 현장에서의 훈련과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데요, 탐지견으로 완성되면 생후 12~18개월 부터 7~8년 가량 활동하는 긴~ 과정을 거칩니다.

 

작은 머리에서 어쩜 이렇게 복잡한 훈련 과정을 똑똑하게 소화할 수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훈련 과정은 일종의 놀이처럼 진행된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수건뭉치로 사람과 함께 장난치며 놀다가 점점 커서는 실내에서 흰개미가 들어있는 테니스공을 찾는 훈련을 반복한 후에현장에 나가 흰개미 냄새를 맡았을 때 그곳을 주시하는 행동을 하면 테니스공을 보상으로 주는 식입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흰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볼펜 잉크 냄새가 나는 페로몬을 지녔는데, 볼펜으로 선을 그린 후 흰개미들이 그 선을 따라갈 정도로 냄새를 혼돈한다고 합니다보람이와 보배는 흰개미와 볼펜 잉크냄새를 구별하는 실험에서도 정확히 흰개미만을 찾아내어 개미보다도 더 정확한 후각을 증명해냈다고 하네요~

 


보람이와 보배를 자식처럼 키우며 흰개미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훈련해주신 탐지견센터 박병배 훈련사이명호 훈련사는 직접 훈련한 강아지들이 국가의 문화재 보전에 일조한다는 보람을 느낀다며 무척 뿌듯해 하셨어요.

 

 

기특한 보람이와 보배는 흰개미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아 2009년 문화재지킴이 상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씩씩하기만 한 보람이와 보배도 벌써 열 살이 되어 은퇴가 눈 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둘의 뒤를 이어갈 강아지가

하루 빨리 육성 되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도 투정 한 번 없이 아름다운 목조 문화재를 지켜주는 든든한 흰개미 탐지견들! 고마운 보람이와 보배도 항상 건강하고, 우리의 문화재도 한결같이 튼튼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삼성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 하우종 과장)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0.

캐리비안 베이 특별 야간개장!

 

 

″캐리비안 베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 아직 날이 많이 더운데 야간 개장 기간이 짧아서 많~이 당황하셨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두둥! 바로~ 여러분의 열띤 성원에 힘 입어 캐리비안 베이 야간개장이 오는 8월 24일까지 연장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당!!!! ^ㅁ^ (오예~!) 더 오래, 더 쿨하게!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 지금부터 저 위드에버랜드 '황외성'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다보니~! 어느 새 해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하지만 아쉬워하지 마세요! 지금부터가 아름다운 캐리비안 베이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저녁 노을과 함께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낭만적 입니다.

 

 

그럼 우리 분위기도 좋은데 함께 좀 걸어볼까요~~? (유후~♪)

 

 

이렇게 어둠이 내린 캐리비안 베이 길을 걷다 보면 꼭 동화 나라에 있는 느낌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더욱 낭만적이겠죠?! (잠시만요~! 황외성 기자 눈에 흐르는 땀 좀 닦고 가실게요~! 흑흑ㅠ_ㅠ )

 

 

엇?! 걷다 보니 슬라이드가 보이네요!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어트랙션들... 여러분은 혹시 아시나요?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와일드 블라스터, 파도풀, 유수풀, 어드벤처풀, 와일드리버풀, 바데풀 스파 등등… 엄청 많네요^^!!

 

야간에 즐기는 어트랙션은 길게 줄 설 필요도 없고요! 어둠 속에서 더욱 더 짜릿한 스릴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스릴만점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마니아분들~!! 직접 오셔서 체험 해보시면 후회 안 하실 거에요! ^ㅡ^

 

 

이번엔 '어드벤쳐 풀'로 왔네요. 아니, 이것은?! 캐리비안의 랜드마크죠? 바로 요 '해골 모양 물통' 입니다! 게이지가 가득 차면 2.4톤의 시원하고 짜릿한 물벼락이 쏴아아- 하고 쏟아지는데요. 요 재미! 빼놓을 수 없죠? 캐리비안 베이 오시면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분위기가 Up!
 

 

어드벤쳐 풀에서 조금 걷다보면 바로 '유수풀'이 있지요~ 뭔가 로맨틱한 분위기~~ 캬~!!

 

 

이렇게~ 저처럼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하늘 위에 별을 보며 두둥실 파도에 몸을 맡기면 정말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힐링이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룰룰루♬

 

 

유수풀에서 한 바퀴 빙글~ 돌고 실내로 들어오면 '미라클 스파'가 있습니다. 사실 춥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스파를 보니 그냥 지나 칠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살짝 들어가봤습니다. 흐오옹~ 따뜻따뜻…  너무 좋다~! 신나게 노느라 살짝 지친 분들은 잠시 이 곳에서 재충전 하는 것도 좋겠죠? 아, 실내에만 스파가 있어 아쉽다구요?  걱정 마세요!

 

 

짜잔~ 실외에도 스파가 있습니다! 이렇게 밤에 달구경~○ 별구경~★ 하며 가족들끼리 또는 연인(친구)끼리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도 하면서 스파를 즐기면 새삼 ‘행복이 참 가까운 곳에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실내건 실외건 언제나 어디서나 늘 수고해주시는 안전 요원 분들의 뒷모습~ 늦게까지도 우리를 지켜주는 요원 분들 덕에 더욱 더 맘 편히 놀 수 있네요! 사고 없이 언제나 안전한 캐리비안 베이!!! 고맙습니다~^^

 

 

어이쿠, 어느새 다시 돌아온 캐리비안 베이의 핫플레이스 파도풀! 

그 중 눈에 띄는 아름다운 커플 포착! 너무 사랑스러워 뒷 모습을 살~짝 담아 드렸습니다. (동의 하에 찍었으니 오해 마세요~^^!!)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죠? 파도에 살짝 발 담그고 오붓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 여러분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에서 사랑을 속삭여보시는건 어떨까요~? 힝~ 부끄부끄! >_<

  

 

이처럼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 속 생생한 현장 이었습니다!
 
"아 참, 여러분! 아시죠? 이건 극.히.일.부.분! 이라는 점~~"
어서 오셔서 직접 느끼고 체험해보세요! 언제나 그렇듯 ‘백문이 불여일견’ 이니까요!!! 
 
캐리비안 베이 특별 야간개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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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8. 19.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동시에 즐기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남수진입니다.^^ 뜨거운 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지쳐서 집안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고 앉아 계셨나요~? 저 역시 그랬는데요~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 바캉스 없이 여름과 작별할 수야 있나요!? 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어 캐리비안 베이로 떠났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바로 베이코인 구입이겠죠? 베이코인은 바코드 팔찌로, 일정 금액 (3/5/10만원)을 충전하여 캐리비안 베이 안의 대여소, 레스토랑, 선물샵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시스템이랍니다^^ 베이코인 구입은 1층 베이코인 정산소, 실외락커등 베이코인 정산소, 실내 5층 베이코인 정산소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베이코인으로 락커 대여도 하고, 버거카페에서 햄버거도 먹고!

 




준비가 끝났으면 신나게 물놀이를~! 아니, 여러분! 벌써 지치셨나요? 캐리비안 베이를 신나게 즐긴 후에도 지치지 않으셨다면 에버랜드로 가셔서 조금 더 놀다 가셔도 좋을텐데... 그렇죠?! 캐리비안 베이도 가고싶고 에버랜드도 가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많이 당황하셨어요? 당황하지 마세요, 고객님~!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님은 에버랜드 무료로 모실게요~~~

 

정상가로 결제하셨거나 제휴카드로 할인 결제하신 손님은 3시 이후 에버랜드 이용이 무료! 제휴카드 동반 10% 할인을 받으신 손님도 마찬가지예요~! 단, 캐리비안 베이 야간권 이용 손님은 제외되니 참고해 주세요! 그 외 캐리비안 베이 이용 손님은 에버랜드 입장은 무료, 이용은 우대가(대인/청소년 10000원, 소인 5000원)로 이용 하실 수 있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하겠죠~?

 



캐리비안 베이 출구 쪽에서 에버랜드를 이용할 손님들에게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엥? 도장이 어디에 있냐구요? 이건 착한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신비의 도장이랍니다~!!!!  



에버랜드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캐리비안 베이 이용고객 전용 입장 통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착한 사람들 눈에만 보인다는 그 신비의 도장! 이제 보이시나요? 신비의 도장과 함께 에버랜드로 입장! 아참! 캐리비안 베이에서 구매하였던 베이코인 정산을 깜빡하셨다고요? 그래도 당황하지 마세요, 고객님! 에버랜드에도 베이코인 정산소가 있으니까요~ 에버랜드에서도 베이코인 사용이 가능한데요~ 티켓을 제외한 식품/상품을 구매하실 수가 있어요!

 


베이코인 정산은 라시언 메모리엄, 홈기프트, 알프스샵에서 하실 수가 있습니다.^^ 베이코인 정산하러 저 남수진 기자, 라시언 메모리엄으로 들어가보았는데요~! 



팔찌 커팅식을 하고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이용 끝~!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한 번에 다~ 즐길 수 있는 1+1 Park 이벤트는 8월 25일까지라고 하니~ 날이 덥다고 놀러가기를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은 지금 당장 용인으로 막바지 여름 휴가 고고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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