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지난 1976년 '자연농원'으로 개장한 지 37년 만인 8월 19일 오늘, '누적 입장객 2억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누적 입장객 2억명은 아시아에서는 도쿄 디즈니랜드에 이어 두 번째이며, 디즈니 등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한 아시아 토종 테마파크로는 최초의 기록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는데요.^^
<에버랜드 입장객 2억명 돌파 기념 행사>
에버랜드는 개장 첫해 약 88만명이 방문한 이후 1983년 1천만명, 1994년 5천만명, 2001년 1억명을 돌파했으며, 1억명 돌파 후 12년 만에 누적 입장객 2억명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2013년 현재, 전세계의 테마파크 수는 400여개로, 디즈니와 유니버설 계열의 글로벌 테마파크를 제외하면 누적 입장객 2억명을 돌파한 테마파크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1976년 개장 당시 입장객 모습>
특히 아시아에서는 디즈니 계열인 도쿄 디즈니랜드만이 지난 1997년 입장객 2억명을 돌파했을 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과 홍콩 오션파크는 각각 2012년과 2011년에 누적 입장객 1억명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가진 해외 테마파크에 비해 4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여건을 고려했을 때 이번 기록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륙양용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
무엇보다도 놀이공원과 동물원이 한 군데 결합된 테마파크로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한다는 점과, 드라이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갖춰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주었던 것이 '2억명 돌파'의 기록을 깰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은데요.^^
뿐만 아니라 수륙양용 사파리 '로스트 밸리'(2013年),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2008年), 인공 파도풀을 갖춘 국내 최초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年) 등 창조적 관광상품을 끊임 없이 선보이고, '장미축제'(1985年), '튤립축제'(1992年) 등 계절별로 차별화된 테마 축제를 펼쳐 각 시대에 맞는 소비자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온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우든 롤러코스터 'T-Express'>
이 외에도, 1994년 국내 최초의 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서비스 아카데미'를 세워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를 통해 국내 서비스문화를 업그레이드시켜 온 것도 많은 고객들이 에버랜드를 찾게 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에버랜드는 2006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테마파크' 4위에 선정됐고, 최근에는 캐리비안 베이가 CNN이 뽑은 세계 12大 워터파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2억명을 돌파한 오늘 에버랜드 연간회원 가운데 연령·가족구성·방문횟수 등을 고려해 선정한「2억명 돌파기념 고객 1가족」을 초청해 5년 연간회원권과 에버랜드 內 숙박시설인 캐빈호스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증정했습니다.
또한, 카 퍼레이드와 에버랜드 당일 VIP 투어(어트랙션 우선탑승권, 사파리 스페셜투어, 로스트밸리 기념품)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 손님들을 위해서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에버랜드 2명 방문시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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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의 공식 블로그, 위드에버랜드 블로그를 함께 꾸려나가는 기자단이 있는데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위드에버랜드기자단'이 바로 그들이랍니다!
대학생, 직장인 등 총 13명이 함께 하고 있는 위드에버랜드기자단은 톡톡튀는 감성으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이 곳 저 곳을 맛깔나게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8월 14일)은 기자단이 강남역에 위치한 '유익한 공간'에 떴습니다!
'유익한 공간'은 지난 기사(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에서도 보셨다시피 삼성에버랜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운영하는 후원카페인데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신세용 이사장이 저희 삼성에버랜드의 식자재를 후원받아 운영하며, 음식, 음료 등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하는 독특한 형태의 후원카페입니다. 음식도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많은 분들도 찾아주고 계신데요!
오늘은 이 곳 '유익한공간'에서 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 2번째 시간이 열렸답니다. 그래서 위드에버랜드기자단도 함께 참여해보았어요~^^
제일 먼저 한 일은, 탄자니아의 미혼모시설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가지고 놀 펠트 인형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종이에 그려진 본을 따라 가위로 자르고...
오랫만에 가위질이라 영 어색하지만 열심열심~
오린 본을 펠트에 대고 테두리선을 그립니다. 이렇게 자른 펠트 2장을 바느질로 잇고 솜으로 안을 채우면 인형 완성! 귀여운 공룡 인형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 다 완성하진 못했어요...T_T
잠시 짬을 내어,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가 담긴 퍼즐도 맞춰보았답니다. ㅎㅎ
두 번째 활동은,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짜파티 만들기" 시간이었는데요. 짜파티는 우리가 인도요리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난'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밀가루와 소금, 약간의 기름을 섞어서 구워 만든 음식으로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먹는다고 해요~
커다란 볼과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힘껏 반죽을 해야 쫄깃하고 더 맛있는 짜파티가 완성된다고 하여... 이성섭 기자(좌)와 황외성 기자(우)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역시 남자는 힘!! ㅎㅎ
이렇게 15분간 꾹꾹 반죽을 치대어주면 되구요~
완성된 반죽은 3~4mm의 두께로 넓게 펴줍니다.
촵촵촵촵- 이건 입에서 내는 소리가 아니여~ 손에서 나는 소리이지~ㅎㅎ 이성섭 기자님의 날쌘 손놀림, 보이시나요?
완성된 반죽은 프라이팬에 약불로 구워냅니다. 반죽이 더 얇아야 가운데가 부풀면서 더 맛있게 된다는데, 약간 두껍게 되었네요. ^^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담당자가 열심히 설명도 해주시고 도와주시고~ㅎ
완성된 짜파티는, 원래 그냥 먹어야 하지만 견과류를 더해 고소하게 맛 보았습니다.
맛은 어떨까요??? 소금이 들어가서 그런지 생각보단 먹을 만 했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즐겨 먹는 피자나 달콤 고소한 빵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맛이었지요. 탄자니아 어린이들은 이것을 간식으로 맛있게 먹는다고 하네요.
펠트 인형 뿐만 아니라 저금통, 책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탄자니아로 보내게 됩니다.
모든 활동을 마치고.. 기다리던 식사시간!
삼성에버랜드에서 식자재를 후원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삼성에버랜드의 조리사들이 직접 요리를 해서 제공했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음식들~ 봉사활동을 온건지, 부페에 온건지 잠시 헛갈릴 정도네요^^
다들 한그릇 가~득 담아와서 맛있게 냠냠~ 유익한 공간 안에는 이렇게 넓은 방도 있어서 단체로 오셔도 충분하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위드에버랜드기자단의 9월 블로그 컨텐츠 회의가 열렸는데요. 회의 전에 잠깐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신세용 이사장이 유익한공간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들은 사전 취재를 했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이것저것 질문하기도 했고요. 삼성에버랜드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한 뼘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기자들은 "에버랜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강남역에 오게 되면 꼭 다시 들리겠다고 약속했답니다.
강남역 CGV 골목으로 들어와서 쭉~ 언덕을 따라 올라오면 왼쪽에 위치해있는데요. 평상시에는 카레라이스, 피자,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겸 카페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면 식사금액이 모두 기부된다고 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동시에 즐기기! (2) | 201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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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라이브 댄스쇼 비트빗(BEAT Bit)을 만든 사람들 - 3人 3色 인터뷰 (1) | 2013.08.16 |
재능을 모아 꿈을 키우는, 에버랜드의 러브스쿨 봉사활동 (3) | 2013.08.14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이지은, 오미경입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댄스 퍼포먼스의 환상적인 조합! 바로 에버랜드의 LED 라이브 댄스 쇼 <비트빗(BEAT Bit)>입니다! 아이들이 가득했던 ‘뽀로로 3D 어드벤처’가 매주 목요일~일요일까지 저녁시간에는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LED 라이브 댄스쇼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놓칠 수 없겠죠?
비가 추적추적 오던 어느 날! 날이 점점 저물고 있는 시간에도 ‘뽀로로 3D 어드벤처’ 극장엔 관람객들이 빼곡히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이곳이 요즘 가장 핫하다는 <비트빗(BEAT Bit)> 공연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비트빗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는 ‘뽀로로 3D 어드벤처’ 바로 옆에 있는 매표소에서 예약증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예약증이 있어야 관람할 수 있으며 분실 시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니 미리 발급받을 예약증을 꼬~옥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이 곳에서는 비트빗 공연뿐만 아니라 <k-pop 홀로그램> 공연 예약증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 앞에서 예약이 마감될까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줄을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발권 성공!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연 시간 30분 전에 입장을 했습니다.
30분이나 일찍 갔는데도 이미 공연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자리를 빼곡히 채우고 있었습니다. 역시 요즘 대세 <비트 빗(BEAT Bit)> 공연답죠?
공연 장면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얼마나 화려하고 신나는지는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 속에 약 20분간의 공연은 막을 내렸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박수치고, 환호하며 즐겁게 공연을 보았습니다. 캄캄한 공연장 내부에서 여러 명의 댄서가 자기 위치를 정확히 찾고, 한 명도 동작을 틀리지 않는 칼 군무를 선보이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강렬한 디지털 사운드에 맞추어 펼쳐지는 LED 댄스의 향연! 게다가 국내 최초로 에버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는 점! 연일 5시 30분과 7시 30분 두 차례의 공연이 성황리에 매진되고 있는 <비트 빗(BEAT Bit)> 공연! 지금 이 시간에도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세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먼저 공연 기획을 총괄한 에버랜드 리조트 컨텐츠그룹 유혜주 책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비트 빗(BEAT Bit)>이라는 공연의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A. <비트빗(BEAT Bit)>이란 디지털 리듬의 BEAT과 DATA의 최소 단위인 bit, 우리말 ‘빛’의 음을 결합한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그만큼 빠른 리듬에 맞추어 댄서들의 빠르고 경쾌한 춤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Q. 어떻게 이 공연을 기획하시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매년 여름 반복되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컨텐츠와는 차이가 있는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YOUNG 타켓인 20~30대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모두 어우르고 싶었습니다. 에버랜드의 기존 공연들이 아이들 중심이었다면, 어른들 그리고 젊은 층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자는데 목소리가 모였습니다. 또 기존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기한 공연을 만들고 싶었죠.
‘음악과 댄스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국내, 해외의 다양한 공연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침 LED 라이브 댄스가 해외 모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근 2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템을 국내 도입하여 여러 전문가와 함께 공연을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입니다. 그냥 LED 댄스만 짧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15~20분 정도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만들어 탄생한 것이 바로 지금의 <비트빗(BEAT Bit)>이죠~^^ 올해에는 <비트빗(BEAT Bit)> 댄스 이외에 더 다양한 구성으로 전시물인 <마다가스카 라이팅 쇼>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 등을 또한 에버랜드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멋지게 엄지를 올리며 포즈를 취하신 이 분은 바로 <비트빗(BEAT Bit)> 공연의 최힘찬 안무감독님입니다. 외모도 훈훈~ 거기에 멋진 댄스실력까지! 비트빗 안무 관련하여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았습니다.
Q. <비트빗(BEAT Bit)> 안무를 구성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작품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LED 타이밍 싸움입니다. 공연을 보면 아시다시피 음악에 맞춰 LED 의상이 꺼질 때도 있고, 켜질 때도 있습니다. 이 타이밍에 맞춰 누구는 춤을 추고 있고, 다른 댄서는 춤을 추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또, 다양한 위치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암전 공연이라 서로 부딪치지 않게 동선을 짜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전체적인 안무를 구성해놓은 상태에서 그 다음에 LED 의상에 불이 안 들어오는 친구들끼리 겹치지 않게 타이밍을 짭니다. 공연 중에 다치지 않도록 말이죠~ 안무를 처음 구성할 때 이런 작업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LED 의상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 이건 댄서들이 직접 LED 조명을 작동하시는 건가요?
A. 아, 아닙니다^^! 저희가 춤을 추면서 직접 의상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건 컴퓨터 시스템이 타이밍에 맞게 작동되는 것입니다.
Q. LED 의상과 관련해서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 일반적으로 우리가 입는 옷을 입을 때와 LED 의상을 입고 춤을 췄을 때 많이 다르나요?
A. 네. 아주 많이 다릅니다~^^ 일단 움직임 자체가 일반 옷보다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속에LED 조명이 박힌 판이 있고, 전기 배선들도 안에 다 있습니다. 거기에 LED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이 있는데, 그게 한 4Kg 정도 무게가 나갑니다. 그래서 일단 몸 자체가 쉽게 뛰지를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라면 더위와의 싸움이죠^^;;;
3人 3色 인터뷰의 마지막! <비트빗(BEAT Bit)> 공연의 김경찬 연출감독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이번 <비트빗(BEAT Bit)> 공연에서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연출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뿐만 아니라 젊은 층들을 공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공연에도 LED 댄스에 맞게 클럽 음악, 전자음악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트빗은 총 5부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공연입니다. 1부부터 마지막 5부 공연까지 관객들이 끝까지 공연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LED 댄스뿐만 아니라 장면마다 다양한 춤과 음악을 구성하였습니다.
Q. 공연에 사용된 음악은 어떻게 선택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클럽 음악 같은 느낌, 전자음악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트빗 공연의 음악은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받은 3인조 록밴드 ‘이디오테입’의 곡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요즘 홍대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의 떠오르는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연에 나오는 'League', 'Even Floor', 'Sunset Strip' 등의 곡들은 빠른 비트로, LED 댄스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Q. 암전 공연이라 무대가 어두운데, 여러 명의 댄서가 자기 위치를 정확히 찾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어떻게 가능한가요?
A. 무대 바닥에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테이프마다 각각 다른 번호가 쓰여있는데요, 중심이 0번 좌우가 1, 2, 3, 4 이런 식으로 번호가 매겨있습니다. 암전이 돼도 번호는 보이는 것이죠^^~ 이렇게 댄서들이 자기 위치를 찾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비트 빗(BEAT Bit)> 공연 관계자들을 만나 보았는데요,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수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금까지 많은 분의 땀과 열정이 담긴 <비트 빗(BEAT Bit)> 공연! 에버랜드에 가시면 꼭 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지금,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시면 <비트빗(BEAT Bit)>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션 : 공연 중 2막에서 무대 위 LED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비트빗 댄서는 모두 몇 명일까요?
위의 미션을 성공하시는 분들께는 오리엔탈레스토랑의 2인 식사쿠폰을 드린다고 하니 화려하고 멋진 비트빗 공연도 보고! 식사쿠폰까지! 일거양득으로 <비트빗(BEAT Bit)> 공연을 즐기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강렬한 디지털 사운드에 맞추어 펼쳐지는 LED 댄스의 향연! <비트빗(BEAT Bit)> 공연은 8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에버랜드에 가시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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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해가 쨍쨍한 무더운 여름 날, 수원에 위치한 청소년 보육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에 삼성에버랜드의 세 사업부 임직원 40 여 명이 모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기에 세 사업부가 다...?' 궁금하시죠?
바로 토탈 재능 기부 봉사활동 '러브스쿨'이 진행됐기 때문인데요, 이제 3회를 맞는 '러브스쿨'은 사육사와 엔지니어, 조경설계사, 영양사와 조리사 등 삼성에버랜드의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전문봉사활동으로 오직 삼성에버랜드만이 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활동이랍니다.
삼성에버랜드의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선물한 특별한 하루는 과연 어떠할지, 저 이수현 기자와 함께 그 현장 속으로 떠나시죠! Go, Go, Go!!!
청소년 보육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은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 기흥지사의 '보듬이 봉사팀'이 꾸준히 식음 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번 '러브 스쿨' 방문에 아이들의 두 눈이 반짝!!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서 큰 환호를 받았지요.
양파링 전달, 삐에로 바지에 풍선 넣기, 끝말 잇기, 가위바위보, 왕중왕 게임 등 다양한 놀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였습니다. 어찌나 진행을 잘 하시던지.. 역시 손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리조트사업부의 전문가답습니다~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직접 우리 어린이들의 손에 어떤 무서운 세균이 있는지, 또 손을 씻기 전과 씻은 후의 손의 세균은 몇 개나 있는지 비교를 통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 겠다는 가르침을 줬는데요.
손을 씻기 전에는 평균 4만에서 많게는 8만 마리까지 있던 세균이 손을 씻은 후에는 1만에서 2만 마리 정도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통 깨끗하게 손을 씻으면 세균이 1500마리 이하 정도로 된다고 하는데 아이들 손에는 생각보다 세균이 많았어요.. 더 꼼꼼히 씻어야겠죠? 보육원 선생님에게도 손 씻기를 좀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당부 드렸답니다.
이번에는 쿠키를 만드는 시간! 쿠키를 굽는 오븐까지 들고 오느라 담당한 직원들이 고생했겠어요.
모양을 찍어 예쁜 토끼 모양도 만들어보고, 다 만든 아이들은 아직 만들고 있는 아이들을 구경하면서 신기해했답니다.
완성된 화단! 정말 화사하고 예쁘지 않나요?
한편, 에버랜드 E&A중부운영그룹과 연수원운영그룹에서는 어린이집의 전기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를 맡았는데요. 합선되기 쉽고 위험한 노후 콘센트나 전선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말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알록달록 야채들도 썰고, 달콤한 과일도 썰고.. 에버랜드 FC사업부 기흥지사의 훈남훈녀 조리사, 영양사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네요. 오늘의 메인 메뉴는 해물크림 스파게티라고 합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바게트빵과 시원한 과일화채 보이시나요? ^^ 아이들의 환호가 눈에 선합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수많은 아기 동물 중 오늘 보육원을 방문한 동물은 바로 사막여우와 호랑이, 그리고 볼파이손 뱀 이렇게 3마리였는데요. 담당 사육사들이 아기동물의 나이와 이름, 성장과정과 습성 등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집중했어요.
설명이 끝난 후 동물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었는데 사진을 받자마자 구겨진다고 방에 갖다두는 아이, 계속 들고 다니며 뱀과 사진 찍었다고 자랑하는 아이 등 저마다 귀엽고 사랑스럽게 기쁨을 표현했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끝으로 러브 스쿨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아이들은 맛있는 해물크림 스파게티, 마늘바게트, 과일, 샐러드, 음료에 이어 마지막 후식으로 달콤한 과일화채까지 받고 신나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다양한 업에 종사하는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의 러브스쿨 스토리, 어떠신가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한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집'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더하지 않아도, 우리가 가진 재능 만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값진 것 같은데요. 오늘의 특별한 만남으로 어린이들의 꿈이 한 뼘씩 더 자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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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동물 탐험!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다녀오다 (2) | 2013.08.12 |
49일에 걸친 역대 최장 장마가 종료되며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이기는 이색 피서법으로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가 인기입니다.
호러메이즈 관계자는, ˝장마 탓에 7월 내내 비가 와 음침한 분위기가 더욱 고조돼 개장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호러메이즈1' 누적 이용객이 무려 3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하루 평균 1,000명의 이용객이 '호러메이즈1'을 다녀간 셈인데요.^^
2011년 '호러메이즈1'에 이어 지난해 '호러메이즈2'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호러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해온 에버랜드는 올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납량특집이라는 컨셉으로 '호러메이즈1'을 작년보다 두 달 여 빨리 오픈하고, 곳곳에 새로운 공포요소를 더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오싹함을 선사해오고 있습니다.
'호러메이즈1'에 발을 디딘 손님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고문실, 수술실, 세척실 등 생체 실험이 이뤄진 11개의 공간을 지나며 10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됩니다. 실제처럼 실감나는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과 조형물,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듯 애니매트로닉스 좀비견(犬)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 요소들이 '호러메이즈1'만의 짜릿함을 더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25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벤트 참여자 10명에게는 '호러메이즈2' 입장권을 각 2매씩 제공합니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통해 선정된 귀신들은 다음 달부터 진행될 할로윈 축제에 실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시고 이번 주말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 '호러메이즈'에 오셔서 더위를 싹~! 잊게 해줄 오싹 공포 체험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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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에버랜드 조수연 기자의 '호러메이즈1 체험기' 구경하러 가기 ☞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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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박샘, 이지은입니다.^^ 숨막히는 더위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면 시원함을 한 방에~ 느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차이나문 레스토랑에서 맛 볼 수 있는 중국식 냉면입니다! 차이나문 레스토랑은 자장면, 탕수육, 짬뽕 등 맛있는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답니다~
짠! 이 곳은 차이나문 레스토랑입니다^^ 에버랜드 입장하시면 글로벌페어 지역을 지나는데요~ 거기서 스카이크루즈 타고 포시즌스 가든으로 슝~ 내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어요~
차이나문 입구에는 이렇게 모형 음식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비록 모형이지만 굉장히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도 정말 맛있어요 ㅎㅎ)
자~! 오늘의 주인공, 중화냉면! 이름은 들어봤는데 먹어본 적은 없으시다구요? 저희가 직접 먹어보고 그 맛을 전해드립니다~ㅎㅎ
차이나문은 이름답게 중국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
곳곳에 중국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펼쳐진답니다~ 시원한 분수를 보니까 좋네요~
자, 이제 내부를 둘러봤으면 이제는 먹을 차례죠!!
입구에 있는 쟁반에 수저를 챙긴 후 오늘의 주인공, 중화냉면을 만나러 갑니다. 매우 떨렸습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못 고르시겠다면? 무더운 오늘 만큼은 중!화!냉~면으로~! ^^ 물론 중화냉면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끼리 지치고 배고플 땐 맛있는 중국음식으로~
뼛속까지 시원한 음료수들도 한가득 있어 골라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음료와 메뉴를 보는 사이, 오늘의 주인공인 중화냉면이 준비되었습니다.
자.... 개봉박두!!!
세상에... 푸짐한 재료와 그 양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보다 훨씬 먹음직스럽다는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도는데요! 올려진 해물과 오리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겨자특제소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 그럼 살포시..맛을 보겠습니다!!!!! (꺄아~ 신남)
먼저 탱글탱글한 분홍빛 칵테일 새우를 겨자소스에 찍어 먹어 봅니다.
두툼~한 오리고기도 한 입 크게 먹어봅니다! 정말 젓가락이 바쁩니다.
얼음이 동동~뜬 시원한 국물도 후루룩 마셔볼까요??
새콤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이 맛!! (맛집 전문가 사유리 씨가 오셨으면 더 리얼하게 표현해주셨을텐데..ㅠ_ㅠ)
박기자, 이기자 모두 엄지 척!!! 강력추천합니다!
기름기가 전혀 없어 다이어트하는 여성분들이 드시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오리고기는 몸에 좋은 기름을 가지고 있다고 하잖아요~ 이렇게 몸에 좋은 신선한 재료들이 풍성한 냉면! 쫄깃하고 오동통한 면발은 탱글탱글~ 불지않고 오랫동안 처음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하나하나 살아있는 신선한 맛과 새콤달콤한 육수가 어우러져 남길게 하나 없어요~ 그래서 저희는??
다 비웠네요...T_T 분명 푸짐하고 많은 양에 깜짝 놀랐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그릇의 바닥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정말 강력추천 여름철 별미, 중화냉면! 국물 한방울 마저도 남길 수 없을만큼 끝내주는 맛입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포시즌스 가든 옆에 있는 차이나문 레스토랑에서 만나요~
참! 단체손님이라도 걱정마세요! 차이나문에서는 단체손님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포시즌스가든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창가에는 중국 느낌을 물씬 풍기는 단체석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이게 바로 금상첨화! 언제든지 차이나문으로 고고~
이렇게 맛있는 중화냉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 덥다고 짜증내지 말고 차이나문으로 휴가가요~ 중화냉면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_^)/
재능을 모아 꿈을 키우는, 에버랜드의 러브스쿨 봉사활동 (3) | 201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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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동물 탐험!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다녀오다 (2) | 2013.08.12 |
이번 여름의 핫 플레이스는 이 곳!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 (4) | 2013.08.09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입니다. 오직 한 여름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야간 동물 체험 나이트 사파리가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에버랜드 사파리월드로 출동했습니다!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자 사파리월드 간판에 조명이 켜집니다. 드디어 나이트 사파리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해가 지고 어두운 밤에도 나이트 사파리를 보기 위해 사파리월드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네요.
대기 중 보이던 바깥 풍경은 마치 어두운 밀림 속을 몰래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얼마 전에도 방문했던 사파리월드인데 낮에 방문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 줄이 점점 줄어들수록 설레는 마음이 점점 커지기 시작해요~
버스에 탑승하기 전 오늘은 어떤 동물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버스에 탑승! 합니다~
버스 탑승 후 설레는 마음으로 기념사진 한 컷! 이 후에는 조명이 모두 꺼져서 실내 촬영은 거의 불가능 하더라고요.
바로 이렇게 버스 내의 불이 모두 꺼지고 사파리월드로 입장합니다.
두둥!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호랑이. 어둠 속 조명 불빛 아래 호랑이의 모습들은 낮에는 또 볼 수 없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라고요.
이번엔 사파리월드 길 한복판을 차지하고 앉아 있던 사자들. 저 멀리 보이는 사자는 차 위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사파리의 동물들. 어둡다보니 정말 집중하지 않으면 동물들을 놓칠 수가 있으니 모두 집중!
호랑이, 하이에나, 사자를 보고 나면 마지막으로 곰을 볼 차례예요.
사파리월드에 오면 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곰. 곰들마다 개성이 넘치는 묘기를 보여주는데요~ 나이트 사파리에서도 어김없이 묘기를 보여주더라고요.
봉 돌리는 재주가 있는 쿵푸베어 만웅이의 재주도 볼 수 있었는데요! 영상을 찍었지만 제 카메라로는 너무 어두워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T_T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또 요가하는 곰도 있었어요~ 어쩜 저리 육중한 몸으로 저런 자세가 나오는지..!! 늘 듣는 얘기지만 귀엽다고 집에 데려 가는 건 안 되요~ 보기엔 저래도 모두 맹수들이라는 사실! 이렇게 창 밖으로 볼 수 있는 맹수들은 참 귀엽기만 한데 사실은 그렇지만은 않겠죠?
다양한 곰의 묘기는 직접 나이트 사파리를 체험해보시며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자, 이제 나이트 사파리 투어가 모두 끝났어요.
나이트 사파리의 모든 투어가 끝나고 우리를 맹수의 세계로 안내해주었던 사파리월드 차량이에요. 사파리월드 차량에는 접이식 유모차도 함께 탑승이 가능한데 직원 분께서 내리는 동안에도 안전하게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답니다.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날 강한 햇빛이 싫다면 오후 느긋하게 에버랜드로 떠나서 낮과는 다른 밤의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를 체험하고 오시는 건 어떨까요?
나이트 사파리는 8월 25일까지만 진행된다고 하니 더 늦기 전에 서둘러 다녀오세요!
(사진은 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 류정훈 감독님께서도 도와주셨습니다~)
차이나문으로 휴가가요~ 시원한 중화냉면! (4) | 2013.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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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의 핫 플레이스는 이 곳!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 (4) | 2013.08.09 |
캐리비안 베이, 슬라이드 예약제 실시! (9) | 2013.08.09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조수연, 이지은입니다.
가족, 친구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분들이 찾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어른들만의 신나는 파티가 열렸다고 해 얼른 찾아가봤는데요~^^ 바로 '캐리비안 베이'와 논현동에 위치한 핫한 클럽 '옥타곤'이 함께하는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이하 ‘옥타곤 파티’) 파티였습니다.
특히 클럽 옥타곤은 월드랭킹 12위를 차지한 클럽이기 때문에 이번에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는 옥타곤 파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쌀쌀한 저녁시간대에는 뜨거운 클럽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입니다.
여름 성수기인 이번 달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요, 얘기만 듣고도 벌써부터 신난 저희도 들뜬 마음으로 파티에 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자 여기서 별표 다섯 개 칩니다!!! 옥타곤 파티가 어른들의 축제인 만큼, 성인임을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은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야광 아이템도 하나쯤 챙기면 좋겠죠?^^>
다음으로는 옥타곤 파티의 드레스코드인 화이트&마린룩의 수영복이나 일상복을 입고 파티에 참여하면 멋진 ‘해군모’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흰 옷을 야무지게 챙겼습니다~ 또 어두운 밤에도 주목 받을 수 있는 야광 머리띠까지 가방 안에 쏙! 넣었습니다. 야광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셨다고 너무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클럽파티에 입장해서 둘러보시면 이렇게 HOT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빵빵해진 가방을 메고 드디어~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했는데요, 파티가 시작되는 저녁 6시가 되려면 한참이 남았는데도 캐리비안 베이 앞에는 물놀이와 파티를 즐기러 온 젊은이들로 가득했습니다.
서핑 어트랙션 옆 산후앙 지역에 위치한 옥타곤 파티가 열리는 부스 앞에는 벌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늘어섰습니다. 파티를 진행하는 스태프들이 빠른 입장을 도와주고 있었고요~
부스 옆에는 파티의 라인업과 일정, 주의사항 등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DJ들이 뜨거운 여름 밤을 책임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한껏 기대가 되는데요.
각자의 개성을 가진 DJ들과 또 그에 걸맞게 다양한 컨셉의 파티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파티 부스 앞에 집을 짓고 매일 방문하고싶은 심정인데요~ㅜ.ㅜ 아쉬운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가장 기본적인 입장하는 법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까 가방을 차곡차곡 챙길 때, 고이 모셔두었던 별표 다섯 개 신분증을 꺼내 보입니다. 그러면 옥타곤 파티에 당당히 입장할 수 있는 ‘ADULT’라는 글씨가 적힌 팔찌를 받을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파티 입장료(목~토 15,000원, 일~수 10,000원)를 지불하고 옥타곤 파티 입장 팔찌를 채우고, 한 잔의 칵테일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FREE DRINK 표를 받았습니다. 시원하고 넓디넓은 워터파크에서의 파티 입장료치고는, 굉장히 저렴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는데요, 팔찌만 꽉 채우고 있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점~!^^
부스에서 받은 FREE DRINK 쿠폰은 생수,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레드불, 스미노프, 토닉 등의 다양한 칵테일로 바꾸어 마실 수 있는데요, 저는 톡톡 쏘는 ‘토닉워터’ 칵테일로 바꾸어 마시고 본격적인 파티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클럽 옥타곤이 함께하는 파티인 만큼, 그 규모와 열기는 대단했는데요, 담배연기로 꽉 찬 실내 클럽의 퀘퀘함이 아닌 여름밤의 시원한 바람과 뜨거운 함성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또 레이싱걸인 섹시한 ‘크루즈 걸’들이 쏘는 시원한 물 세례는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데요, 한 여름 밤 울려퍼지는 맛깔나는 디제잉도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었습니다. 한바탕 파티를 즐기고나니,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했는데요, 번거롭게 밖에 나가 먹거리를 사먹어야한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오븐치킨칩스, 팝콘치킨, 쉬림프, 츄러스, 새우튀김우동, 꼬치어묵, 샐러드스파게티, 계절과일콤보, 튜브번, 피자롤, 훈제소세지, 닭강정 등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을 파티 안에서 구입하여 편안한 좌석에 앉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신나는 댄스타임~을 즐기느라 지쳤다면 친구들, 파트너와 함께 다트게임, 축구게임, 룰렛게임을 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키니 차림의 바캉스 속에서의 클럽파티라니 저에겐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는데요, 실내 클럽 안의 답답한 공기와 파티가 지겨우시다면, 탁 트인 캐리비안 베이로 나와 물놀이도 즐기고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 파티에도 참가하여 남은 여름을 화끈하게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야간 동물 탐험!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다녀오다 (2) | 2013.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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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슬라이드 예약제 실시! (9) | 2013.08.09 |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 그리고 화덕이 있는 쿠치나 마리오 (2) | 2013.08.09 |
캐리비안 베이 슬라이드 예약제가 실시됩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인기 있고 스릴 있는 타워 부메랑고와 워터봅슬레이. 요즘처럼 손님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에는 대기시간이 2시간이 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손님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슬라이드 예약제를 도입하여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7월 27일부터 8월 25일 기간 중 타워 부메랑고와 워터봅슬레이의 2기종에서 실시되며, 대기시간이 60분 이상 발생한 시점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바로 예약은 하실 수 없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자, 그럼 슬라이드 예약제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① 예약제가 시행되면 아래와 같이 해당 기종 앞에 안내판에 시간이 표시됩니다.
② 해당 기종 앞으로 가면 아래와 같이 예약 핸드링을 수령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됩니다. 직원에게 가서 시간이 표기된 예약 핸드링을 받으시면 되는데요! (시간대를 지정하실 수는 없고 선착순으로 발권됩니다)
예약 핸드링은 위와 같이 생겼답니다.
③ 핸드링에 적혀 있는 시간에 해당 기종 앞으로 가서 핸드링을 제시합니다.
④ 대기시간 없이 스릴있게 슬라이드를 즐기면 끝!!!! ^^
실제로 얼마나 대기시간이 줄어드는지 살펴볼까요?
아래 사진은 예약제를 실시하지 않았을 때의 모습인데요! 약 80분 정도 대기시간이 있는 상황이랍니다. 슬라이드를 탑승하는 것은 좋지만 기다리는 시간만큼은 지루한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예약제를 실시했더니, 위 사진과 같은 곳인데 텅~~~ 비었네요!?!?
정해진 시간대에 탑승할 수 있는 손님의 숫자만큼만 오시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저정도 인원만 대기하고 있답니다. 한 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내 차례가 온답니다!
7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캐리비안 베이 슬라이드 예약제! 미리미리 확인하고 장시간 기다림 없이 즐겁게 슬라이드를 즐기세요~^^
이번 여름의 핫 플레이스는 이 곳!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 (4) | 201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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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최고의 전망, 그리고 화덕이 있는 쿠치나 마리오 (2) | 2013.08.09 |
온몸으로 느끼는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뮤지컬 (5) | 2013.08.09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김민아, 오수경입니다.
에버랜드에는 식당이 굉장히 많은 데요. ‘어디로 가야 하지?’, ‘어디가 맛있지?’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과 맛을 자랑하는 쿠치나 마리오를 소개합니다!
쿠치나 마리오는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이란 뜻의 피자,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이에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유일하게 주문 받는 즉시 조리를 하는 곳이랍니다.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ㅎㅎ
쿠치나마리오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데요!
왜냐구요? 위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한 경우,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쭈욱~ 내려가면 더욱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찾아가기도 쉽고 꽃들 사이에 있어 눈을 어디에 두어도 환상이라는 점!
자, 이제 위치를 알았으니 한번 가 볼까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것은! 열심히 피자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마스크에 모자, 장갑까지!! 위생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햇빛이 자연스럽게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한층 UP!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OTL (아, 잠깐 눈물 좀 닦고요..)
그리고 테이블이 굉장히 많고 내부 공간이 넓은 편이라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러나 쿠치나 마리오의 하이라이트는 여기가 아닙니다. 바로 어디? 테라스입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입이 떡! 하고 벌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괜히 에버랜드 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더라구요. 이쯤 되면 어디에 앉아야 좋은지 나올 차례죠? 바로 나갑니다! (제가 하나하나 다 앉아보고 추천 해드리는 거랍니다^^)
①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명당 자리
먼저 장미원이 한 눈에 보이는 자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으로 틀어서 직진! 인기가 많은 자리라 들어가보시면 항상 차있다는 점~ 그래도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거나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가시면 자리선점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장미원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퍼레이드도 볼 수 있어요! 밖에서 봐도 신나지만 시원한 레스토랑 안에서 보니까 더 좋네요. ♡.♡
② 분수가 시원하게 보이는 명당 자리
두 번째는 좌측! 문 쪽 테이블에서부터 3번째에 위치한 자리입니다! 이 곳은 살짝 장미원도 보이지만 제가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두구두구두구…..
바로 이 분수 때문입니다.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을 보니 저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ㅎ
③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당 자리
마지막 제가 추천드릴 자리는 바로 테라스 맨 끝인데요. 테라스 자리가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자리가 최고의 명당입니다. 왜냐구요?
포시즌스 가든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자리에서 포시즌스 가든을 촬영한다면 다른 테이블에 걸려 앉아서는 사진 찍기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 자리는 눈 앞에 걸리는 것이 없어서 셔터를 그냥 누르셔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이 자리를 추천해드리긴 했지만 사실, 테라스에서는 어디에 앉아도 전망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지금 에버랜드에서 박칼린의 Summer Night Juke Box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거 아시죠? 쿠치나마리오의 테라스는 환상적인 공연을 편안하게 앉아서 즐기실 수 있어서 정말 인기만점인 곳이랍니다. 실제로도 밤이 되면 이 곳에 앉아 편하게 즐기고 싶어서 많은 분들이 음료 한 잔 사서 테라스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네요. 인기가 너무 많다 보니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요! 공연시작 40분~1시간 전에 쿠치나 마리오로 들어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젠 쿠치나 마리오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루꼴라 가든 피자입니다! 이렇게 예쁜 피자는 처음 봤어요!!!!! 이걸 왜 꼭 먹어야 하느냐~! 바로 쿠치나 마리오의 루꼴라 가든 피자는 독특하게 식용 꽃 잎들이 피자 위에 뿌려져 있기 때문이죠.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는 하는데 먹기에 너무 아까운 피자..)
세프님의 창작 혼이 발휘된 피자! 포시즌스 가든과 잘 어울리는 피자에요. 그리고 이 메뉴는 썸머스플래쉬 축제기간에만 판매되는 메뉴라 장기간 판매를 하지 않아요! 지금 꼭 먹어봐야 하는 피자입니다~ 그리고 쿠치나 마리오에 오면 피자를 꼭 먹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화덕에서 직접 굽기 때문입니다.
보이십니까!! 화덕의 모습이!! 주문 받는 즉시 숙성시킨 도우를 얇게 밀어 토핑을 올리고 화덕 속에 넣어서 굽는답니다! 밤에 불꽃 쇼 보면서 먹으면 진짜 환상일 것 같네요.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
<봉골레 스파게티>
다음은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와 봉골레 스파게티입니다! 쿠치나 마리오에서 제일 잘나가는 스파게티가 바로 이 두 가지라고 합니다. 우연치않게 둘 다 해산물이 들어가는 스파게티네요!
쿠치나 마리오의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는 상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치즈! 원래는 치즈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셰프님의 연구 끝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고 하네요. 고소한 맛이 가미되니 손님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봉골레 스파게티는 시원한 모시조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올리브 오일소스의 스파게티 입니다. 오일 스파게티 하면 느끼할 것 같지만 이 곳의 봉골레 스파게티에는 페페론치니가 들어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 깔끔한 맛을 냅니다. 제가 말로 백 번 설명드리는 것보다 한번 드셔보시면 “오호!”하실 거에요.
마지막은 포카차를 곁들인 시져 샐러드입니다. 깨알 베이컨이 눈에 띄는 이 곳의 시저 샐러드는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살짝 다르다고 하니 그 차이점을 한번 찾아보세요~
쿠치나 마리오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독특해요. 마치 큰 주방 같은 느낌. 모형 올리브 나무, 모형 야채, 식기, 빈 와인 병, 드럼통 등을 이용해 꾸몄는데요. 드럼통만 보고 ‘진짜 와인을 만드나?’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답니다. 쿠치나 마리오 곳곳에 놓여진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끝으로, 쿠치나 마리오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보았답니다!
Q1. 테이크아웃이 되나요?
A1. 피자와 음료는 테이크 아웃이 됩니다. 기타 메뉴는 매장에서만 드실 수 있어요~
Q2. 음료수 리필은 되나요?
A2. 탄산음료는 1회 리필이 가능합니다. 오렌지주스는 아쉽지만 불가능합니다.
Q3. 언제 쉬나요?
A3. 입장객 수가 적은 경우나 폭우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문을 열지 않는답니다.
Q4.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4.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합니다. 하절기에는 22시까지, 동절기에는 18시까지 운영합니다.
그리고 이 곳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는데요, 벨이 울리면 음식을 직접 가져다 드셔야 해요^^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에버랜드에서 어디가 맛있지? 어디가 좋지?'라고 물으신다면 전 쿠치나 마리오로 가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유일하게 주문 후 음식이 생산되는 방식이라 따끈따끈하고 신선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눈을 어디에 두어도 호강을 제대로 하고 가는 곳!
더운 날 시원하게 이 곳에서 색다른 분위기와 맛을 느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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