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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물놀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5.

여름엔 캐비지?! 늦가을도 역시 캐비지!!!

한여름 에버랜드를 방문할때면

항상 저 멀리서 들려오던 뿌우 뿌우 소리.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캐리비안 베이도 문을 닫았겠지 생각하셨다면 오산!

아직도 캐리비안 베이는 성업중입니다!!

모르셨죠?!!?


단풍이 절정에 이른 듯한 지난 주말,

에버랜드가 아닌 캐비에 가기로 한 우리!


가을에 캐비라니..

가을에 물놀이라니!!

그것도 엄마 없이 우리끼리 간다니!! (…)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없으면 누가 우리 씻겨?

어 그건 좀 있다가 알려줄게..


언제나처럼 늦게 도착해서

멀리 주차를 하고 (…)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에버랜드에 웨건 없이 

아이들이랑 왔습니다!

손잡고 버스 타고 온 건 처음이에요!!


정문부터 걸어서 캐리비안 베이까지

타박타박 걸어가는데..


단풍이.. 아아 단풍이..

제가 단풍기사 쓸 때보다 훨씬 예쁘게 들었..

역시 인생은 타이밍. ㅠㅠ



나무도 빨강, 

라이프가드님 옷 색깔도 빨강



하늘은 또 왜이리 파랗던지요…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지는 날씨였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캐리비안 베이로 향하는 아이들!

단풍으로 물든 캐비도 예쁘죠?



평일 아닙니다. 무려 주말입니다.

지금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시면

이런 광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사람들로 붐비던 여름때와는

정말 다르죠? ㅋㅋ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반가워 캐비야. ㅋㅋ


입구에서 가벼운 짐 검사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몇 달 만에 와서 그런지

다 까먹었습니다. (…)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서

3층으로 먼저 올라갑니다.



한산한 아쿠아틱 센터 입구. ㅋㅋ


안으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인포메이션 센터!!


만 5세 이상인 우리 아이들이

남자 라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죠.


이 곳에서 Help & Care 샤워룸을

이용하고 싶다고 말을 하면

적당한 크기의 전용 샤워실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참된 블로거라면 이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남겼어야 하거늘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고

살포시 핑계를 대봅.. 

… 죄송합니다. (…)


사용 가능 시간은 20분 정도!

안에 샴푸와 린스는 구비되어 있습니다만

타월은 없어요!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물놀이 전 샤워는 기본이죠!

호다닥 아이들을 씻겨낸 후

수영복으로 갈아 입히고 

저도 샤워 후 갈아입고 나왔지요.

사용 후에는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셔서

사용을 마쳤다고 말씀해주시면 끝!

참 쉽죠?


이제 위층으로 올라가서

라커에 필요없는 짐들을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4층은 단체손님만 이용 가능하더군요.


5층으로 올라가서 짐을 넣어두고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작!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파도풀이었습니다.

여름에 왔을 때 2호기는 못 놀았던 그 곳!



끼야아아아 신난다! ㅋㅋ



공작새 튜브를 타고 파도에 몸을 맡기는 아이들!



저쪽으로 가보쟈아아아



이제 좀 컸다고 허우적대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1호기입니다.



2호기의 개그에 빵 터진 1호기. ㅋㅋ



너무 즐거워 하네요.. +_+



공작새야 목마르지? 물 마셔 (…)



파도다아아아아아아아

야외 파도풀처럼 뺨 맞을 만큼 강하진 않지만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출렁출렁 파도에 몸을 싣고 한참을 놀았네요.


다만 튜브를 타고 놀 경우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파도에 밀리다가

바닥에 발이 쓸릴 수도 있겠죠?


이왕이면 아쿠아슈즈를 신고 노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제 5살인 2호기도 엄청 잘 놀았어요!



으헝헝헝 재밌어여!

이제 다른 곳으로 가볼까?



이번엔 유수풀에 왔습니다!!


여름이 아닌 계절에 처음 와본

캐비 초보들인 우리는

추운 가을이니까 유수풀도

실내에서만 빙빙 도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


물이 따뜻해서 밖으로도 나가더라고요!!!!!



안 춥니 얘들아??? ㅋㅋㅋ



파도풀과는 또다른 재미에 흠뻑 빠진 2호기.



따사로운 가을 햇빛.. +_+

주변 단풍 구경을 하며

유수풀을 빙글빙글!



2호기는_지금_매우_신이_났습니다.jpg



저기는 뭐가 있지? 궁금한 1호기. ㅋㅋ

이렇게 한 바퀴 돌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

역시 물놀이는 배가 금방 꺼지는 것 같아요.


미리 스마트예약으로 예약해둔

샌디풀 근처 비치체어에서 물기를 닦고

가까운 마드리드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역시 블로거라면 먹는 사진..

하다못해 메뉴와 음식이라도

찍어 놨어야 하거늘

배고프다고 짹짹거리는 병아리들

먹이느라 이번에도 사진은… (후다닥)


(사진은 없지만) 쇠고기국밥 반상과

차돌박이 카레라이스를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입 짧은 우리 아이들도 

숟가락이 안 보일 정도로 해치웠답니다. ㅋㅋ


배를 채웠으니 다시 놀아야 겠지요?

튜브 가지러 비치체어로 돌아왔다가

샌디풀에서 좀 놀기로 했답니다.



뭐가 그리 신난거야? ㅋㅋㅋ



새로 개시한 물안경 자랑 중



잠수에 실패하고 조용히 공작새에 탑승


따뜻한 물에서 잠시 참방거리다가.. 

다시 유수풀로 가버렸습니다아.

저.. 저기 다른 곳도 있는데 얘들아?



(안들림) 나가자아아아아아아!!



여기가 제일 재밌어여!! ㅋㅋㅋ



2호기가_제일_신날 때_나오는_진짜웃음.jpg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튜브에

몸을 맡겨 보았답니다.

아.. 한결 사진 찍기 편하네요.

그동안 왜 걸어다닌거지. (…)



여름만 해도 저것들을 내가 

끌고 다녔었는데..

이젠 지들끼리 잘 다닙니다. 흑흑.



2호기야.. 숨은 쉬고 웃는거지? ㅋㅋ



어찌나 빨빨거리고 다니는지

아빠는 점점 더 사진찍기가 힘드네요…



돌고 또 돌고



얘..얘들아? 자는거 아니지?



얘..얘들아? 너네 자면 안돼 ㄷㄷㄷ



아니지롱! 꺄르르륵! ㅋㅋㅋ

이놈들.. 부들부들.



햇빛이 넘 예쁘네요..



언제까지 놀거야 얘들아?? ㄷㄷㄷㄷㄷㄷ



아빠가 좀 힘든거 같은데.. 그만 들어갈까?



단풍구경 기능 추가된 유수풀! ㅋㅋ

다음에 또 올게요~



1호기야 같이가 제발 ㄷㄷㄷㄷ



빨리 빨리 오시죠?



물안경 위로 올려 쓰는건

누구한테 배운거냐. ㅋㅋㅋ



수온 보이시죠? 

따뜻한 물 덕분에 잘 놀 수 있었어요!



샌디풀에서 갑자기 발레를 하던 1호기



“아빠 거기 가볼거예요!”

파도풀 옆에 놀이터 비스무리 한 게

있던걸 기억해낸 모양입니다.



자.. 2호기야.. 여기가 우리가 가야 할 곳!



언니만 믿어!!


저 사진 찍고 난 직후,

바로 앞에 있는 남자아이를 노린

2충 남자아이의 물대포 공격에

혼비백산하고 도망쳤다는

후일담이 전해져내려옵니다. (…)


결국 다시 파도풀로…



애완동물 공작이 데리고 마실 나왔어요



2대8 가르마 부장님이 된 2호기. ㅋㅋㅋ



1호기는 완전 심취해있습니다.



얘는 내 애완동물이라고요!



자꾸 말 안 듣고 다른 데로 가는

공작새 혼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장님 아기처럼 나왔네요? ㅎㅎㅎ



이..이제 집에 가는게 어떨까? 얘들아..?



2호기 체력 방전되는 중… ㅋㅋㅋ



위기입니다. 여기서 잠들면..

웨건도 없는데.. 씻기고 옷 갈아 입혀야 하는데..

비상비상!!



2호기야 정신차려어어어!!

진짜 잠들면 큰일이기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퇴장시간 30분 전이었어요. ㅋㅋㅋ



가기 전 마지막으로 찰칵!



아빠 또 올거죠? ㅋㅋ


퇴장은 입장 때의 역순!

짐을 챙겨들고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서

Help&Care 샤워룸을 한 번 더 이용하면 끝!


혹시나 사람이 몰리면 대기할 수도 있다고해서

살포시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사용가능했습니다!


번개같이 아이들을 씻기고

옷 입히고 잠들면 안되니까

스마트폰을 잠시 쥐어주고(…)


번개같이 씻고 나오는데 성공!

괜시리 보람차네요. (뿌듯)


이제 밖으로 나오는데..

어느새 깜깜해졌네요 +_+

버스타러 가야하는데 

춥습니다! 꺅!


이럴 줄 알고 핫팩을.. 흐흐흐.

11월 저녁의 에버랜드는 상당히 춥답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지만..)


특히나 물놀이 후에는 

아이들 감기예방을 위해서라도

미련하다시피할 정도로 두툼한 외투를

준비해오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이렇게 여름이 아닌 

늦가을에 즐겨본 캐비에서의 물놀이!

가본 곳이라고는 샌디풀 파도풀 유수풀

세 군데 뿐이긴 합니다마는 (…)

저기서 논 것만 해도 뭐 충분했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무서운 어트랙션은

아직 못 타거든요! (다행입니다 ㄷㄷㄷ)


생각보다 너무 잘 놀았어서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한 번 더

가볼 생각이랍니다. ㅎㅎㅎ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여름이랑은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10월부터 12월 초까지는 

매주 화/수 휴장을 한다고 하니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미리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에서 오픈 여부 확인하고 가세요! 

이용에 차질 없으시길!!



캐리비안 베이, 야외 유수풀 전체 오픈!

 

 

캐리비안 베이가 1996년 개장한 이래 최초로 겨울 시즌동안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했습니다.


그 동안 겨울 시즌에는 일부 구간을 통제해 220미터만 운영해왔는데 1월 11일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까지 성수기와 동일하게 전 구간을 오픈함으로써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겨울 시즌의 캐리비안 베이에 매력은 ① 타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 ② 높은 수온과 다양한 스파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물놀이, ③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색 겨울 즐길 거리를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에게 딱 안성맞춤 이랍니다^^

 

 

 


그 중에서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유수풀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 베이의 모든 풀장 온도가 평균 30도 이상으로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데, 이물을 데우는데 사용되는 열기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실내 6층과 야외 유수풀 주변에 있는 스파들은 38∼40℃ 정도의 수온을 유지하여 노천 온천의 분위기를 연상케 하며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이 있어 유수풀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더불어, 파도풀, 다이빙풀, 워터슬라이드 등의 수중 시설이 실내에 모여 있는 '아쿠아틱 센터'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에 그만이랍니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는 3인 이상의 가족, 친구 손님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삼삼오오 패키지권'을 신설해 3~5인권 구매시 정상가 대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츄러스, 피자롤, 치킨팝콘 등 캐리비안 베이 인기 스낵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 중입니다!

 

 

☞ 자세히 보기 클릭!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갑오년 말띠해를 맞아 말띠 손님들은 동반 1명 무료 이용과 함께 원두커피, 츄러스 등을 증정하는 원플러스원(1+1)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펼쳐져 초·중·고·대학(원)생들은 1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1만8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이벤트 정보 보기!

 

 

위 패키지권 구입이나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가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시면 됩니다.

 

캐리비안 베이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8시, 토요일은9시 30분부터 19시, 공휴일은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입니다.

 

 

 

 

땅이 꽁꽁 얼만큼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지만 캐리비안 베이는 여전히 후끈후끈, 여러분의 온몸을 노곤노곤하게 녹여드립니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친구, 연인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의 색다른 열기를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12. 12.

겨울 캐리비안 베이에서 힐링하세요♨

 

 

 

안녕하세요? 에버랜드의 공식 블로그 ‘위드에버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여러분!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캐롤... 덕분에 아주 그냥 맘속 깊은 곳까지 추워졌어요... ㅠ^ㅠ 추운데 밖에 나가면 커플들 때문에 더 춥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이 청춘이 아까운 이 겨울... 올 한해가 가기 전에 뭔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나요~?

 

그쵸? 그쵸?! 여러분도 집에만 있기는 싫잖아요! 하지만 어디 가자니 너무 춥고, 스키장은 사람도 많고... 이러한 저의 맘을 구석구석 힐링해 줄 만한 곳, 어디 없을까요?  

 

 

저의 간절한 부름이 들린 것인지, 어디선가 응답이 들렸습니다. 그곳은 바로 ‘캐리비안베이?!’ 였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요즘 더욱 힘들어하는 저를 치유해주겠다며(?) '캐리비안베이'가 어서오라 손짓 합니다. (고맙다 캐비야...ㅠ^ㅠ)

 

그런데, 겨울의 캐리비안 베이... 조금은 낯선가요? 무더운 여름, 성수기 때만 가는 것이 캐리비안베이 아니냐고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낭만과 여유를 즐기러 저 황기자와 함께 겨울캐비의 백미 '스파'로 떠나보실까요~?

 

 

여러분도 한번 쯤 느껴보셨을 텐데요, 특히 요즘 연말이라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많으실 거에요!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노는 것도 정말 좋지만~ 가끔은 지친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쉬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치유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이럴 때! 바로 캐리비안 베이가 '확실히' 도와줍니다. 뭉친피로, 스트레스? 스파를 통해 한.방.에. 풀어봅시다~!

 

 

찾았다! 실내 스파도 있지만 진정한 스파는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스파' 아니겠어요~? 

 

 

실내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을 통해 실외로 나가면 키디풀 옆에 바로 바데풀 스파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신난 모습의 황기자!  스파 때문에 내 가슴이~♬ 이 심장이~ 두근 두근~!♥ (흥에 겨웠네요ㅋㅋ:;)

 

솔직히 밖이 좀 차가워서 물 역시 차가우면 어쩌나 라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발을 담가보았습니다.

 

 

오옷! 근데 예상외의 결과! 생각보다 너무 따뜻 했어요. 역시 스파아앙~♥ 

 

가장 먼저 찾은 이 곳, 바로 '바데풀'입니다.

 

 

바데풀에 입수하면 노천 온천에 와있는 느낌이 가장 먼저 듭니다. 마치 외국에 있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들어서자마자 바로 옆에 시원한 '안마샤워'가 있습니다.


더욱 더 따뜻한 물줄기가 콸! 콸!! 콸!!! 나옵니다. 이 강한 물살은 마사지 지압효과 까지 있어 혈액순환 개선과 신경통 완화 등에 아주 효과 만점 입니다! 한번 오셔서 직접 체험해보세요!

 

 

쏟아지는 물살! 정말 엄청나죠?! 아프다기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뜨끈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거 보이시죠~?! 정말 시원합니다! 강추! ^-^V

 

 

* 스파 이용전 130cm미만의 스파를 이용하시는 어린이 분들은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자켓을 착용하고 보호자와 함께 동반 입수 하셔야 합니다!

 

 

 

이 바데풀은요...............

 

 

다리 사이에 두 군데가 뚤려져 있어서 양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다양한 경치를 즐기며 스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좋아! 아주 좋아~!! ^ㅡ^

 

겨울에 즐기는 스파, 정말 낭만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여름 성수기에 비해 한 결 더 여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조용히 경치를 즐기며 혼자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도란도란 못다한 이야기 나누기도 좋을것 같고요.

  

 

또한 바데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실외에도 다양한 스파가 존재하는데요,

 

여러 가지 이벤트 탕과 스파의 수심 역시 모두 달라서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맞게 선택하실 수 있다는 것 역시 다양한 스파를 즐기기에 더 좋습니다.

 

 

짠~! 이벤트 스파 중 이곳은 '사과 스파' 입니다. 사과 스파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사과에 함유된 말릭산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맛도(?), 색도 사과 색을 띄며 다른 스파와는 또 다른 느낌의 스파입니다. ^ㅡ^

 

 

좀 더 가까이서 보여 드릴게요~

 

 

 

자, 여러분 보이시나요~? 향기까지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ㅠㅡㅜ 정말 사과의 상큼함이 느껴진답니다.^3^

 

이벤트 스파로는 사과 뿐 아니라 '라벤더'도 있습니다!

 

 

'라벤더 스파'는 심신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나 우울증에 좋다고 하네요. 은은한~ 라벤더의 향이 납니다. ^^

 

 

일반적으로 스파의 물 깊이는 0.8~ 1.0M이고,

 

 

0.6M 수심의 스파는 작은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 물놀이터입니다.^^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도 정말 좋겠죠~?

 

 

짠~! 이번에는 열탕!!! 기존의 스파가 따뜻한 38˚정도라면 이 물의 온도는 조금 더 뜨거운 42˚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후끈♨, 후끈♨ 뜨거운 것이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도 열탕이 너무, 너무 좋아서 아주 오래 있었습니다! ^ㅡ^:;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야외에 있는 주변 실외 스파를 한번씩 다 이용해보았습니다.

 

 

스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 신경통 완화, 숙면유도, 감기예방, 피부미용 등 심신 증진의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요~ 지나친 스파는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게 조절해서 이용해주세요! ^ㅁ^

 

 

이곳, 저곳 다양한 스파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황기자의 피로와 근심은 싹~!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스파를 즐기기에  ‘지금이 제일’ 알맞은 시기 입니다!

 

따뜻한 물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맡기고 여유롭고 편하게 겨울의 정취와 낭만을 즐겨보세요! 또한 겨울 시즌에만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과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보다 여유롭게, 가볍게 캐리비안베이를 즐기는 방법! 잊지 마시고요~

 

연말이라 힘들고 지쳐서 힐링이 필요할 때, 캐리비안베이가  그런 힘들고 지친 여러분에게 응답합니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가 딱!" 이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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