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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체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6.

추위가 뭔가요? 따뜻하게 즐기는 겨울 에버랜드 실내코스!


한겨울...

너무 추울까봐~

그게 걱정이신가요~?


겨울이야 당연히 춥지만

추위 피해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얼마나 많게요~


저희 식구가 즐겨 찾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알려드립니다!

 

#1

주토피아 씨라이언 퍼포먼스


 

 

입장해서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려오면 가깝답니다.

 

만약 줄이 길다면

걸어 내려오는게 더 빨라요~

내려오면서 판다월드를 들러도 GOOD!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제한되고요.

공연 시간은 약 20분!



매끈매끈 잘 빠진 몸매의 소유자

씨라이언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멋진 수영실력은 기본으로

점프와 춤에 개인기까지!


저희는 몇 번을 봤는데도

볼 때마다 재미있고

박수가 절로 나온답니다.



퍼포먼스가 마무리될 때

보물섬 퍼포먼스를 안내해주신답니다.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보신 많은 분들이

보물섬 퍼포먼스도 함께 보시지요.

 

 

#2

주토피아 보물섬

 

 

씨라이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보물섬 퍼포먼스

하는 곳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공연 시간은 20분간!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물섬을 먼저 보고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봐도 되고요.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보고

보물섬 공연을 봐도 된답니다.


오랜 기다림의 시간 없이

이어서 볼 수 있도록

시간이 짜 있어 좋아요.



짐과 실버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답니다.


강아지, 고양이, 앵무새, 펠리컨 등

다 적진 않았지만 엄청난 수의 동물이

등장하는데요.


그냥 동물들이 단순히 나오는 게 아닌

스토리가 있어서 아이들도 푹 빠져 보지요.

 

 

#3

라이프 밸리

 

 

혹 주토피아에서 동물들을 만나다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이곳 라이프 밸리에 들러보세요.


로스트 밸리 입장하는 곳에서

좌측에 위치한 이곳!



매일 700잔

선착순 음료를 제공한답니다.

 

아메리카노, 초코, 홍차

HOT / ICE

 골라서 마실 수 있어요.


음료는 조기 마감될 수 있고요.

외부로 반출은 금지!

 

라이프 밸리 내에서만 마실 수 있답니다.



골고루 시켜봤네요.

저는 핫초코, 신랑은 아메리카노

아이는 아이스티


테이블과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자리를 잡고 앉아

편안히 음료를 마실 수 있고요.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탐험단 증명 카드도 만들 수 있답니다.

 

또 큰 화면에 있는 

코끼리, 사자 등과 함께 사진을 찍어

핸드폰이나 메일로 전송도 가능하지요.



지하에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

이렇게 화면으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잠시 들러 음료를 즐기는 어른부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곳이지요.


음료 한 잔과 함께

잠시 부모님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4

스페이스 투어

 

 

얼마 전 영화로도 개봉한 해피 패밀리!

저희 아이도 에버랜드에서 요걸 보고선

영화 예고편을 보자 흥분했었다지요.


아이들만 볼 것 같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나 연인들도 많이 보더라고요.

 

4D 안경을 끼고

바람도 슉슉 맞으며 실감 나게!

 

 

#5

VR 어드벤처


 

 

T 익스프레스를 타고 싶지만

무섭다거나 기상 등의 이유로

T 익스프레스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살짝 간접 체험해 볼 수도 있어요.


의자에 앉아 기어를 착용하면

T 익스프레스를 타며 내려오다

화창한 날씨의 에버랜드 이곳저곳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이곳!


의자의 움직임이 격하다 보니

임신을 하신 분은 입장을 하실 수 없어요.


또한 밤이 되면 상영되는 화면이

호러로 변하다 보니 아이들은 입장 불가!

 

 

 

#6

히팅존

 

 

 

꼭 어딘가를 들어가야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난로가 있는 텐트 안에는

벤치도 마련되어

앉아 있을 수 있기도 하고요.

 


 

야외에도 난방기기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몸을 녹이곤 한답니다.

 

 

#7

 

러바오의 모험

@그랜드 스테이지 

 


 

에버랜드 공연 중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로 러바오의 모험이 아닌가 싶네요.


이용권 등의 확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대신 미리 티켓 발권을 해야지만

입장 가능하단 것!



지난번 맨 앞줄에 앉지 못 했다고 찡찡~

 

앞에선 좀 더 생생하게...

뒤쪽에선 좀 더 무대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앞쪽을 선호하네요.


갓 튀긴 따끈한 츄러스 냠냠 먹으며

아이를 위해 일찌감치 줄을 서봅니다.



맨 앞자리 성공! ㅎ

몇 번이나 봤지만 그래도 즐겨보지요~


스케일이나 퀄리티가 좋기에

에버랜드 방문이 처음이라면

꼭 들러서 보라고 추천하곤 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뮤지컬이나 극장을 찾다 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 정도 퀄리티의 공연을

 별도의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에버랜드는 부지가 넓다 보니

아무래도 많이 걷게 되는데

공연도 관람하며

추위도 피하고

잠시 쉬기도 하고요.


일석삼조!

 

 

#8

사파리 월드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만 유명한 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만날 수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지요.

 

사파리는 버스로 이동하니

추위도 피하고 여러 동물도 만날 수 있어요!

 


#9

프라이드 인 코리아

 

 

저희 가족이 퇴장하기 전에 들르는 곳!

 

저희 아이는 놀이처럼 즐기기도 하는데요.

 

큰 화면 앞에 서서 팔을 휘두르면

화면 속에서 적군에게 포탄을 던지고

배를 건너오는 적을 물리치며

명량해전 AR 게임을 하기도 하고요.


전통의상을 화면에 띄워

사진을 찍기도 하고

 

VR 기기를 착용하고

독도를 보기도 하고

 

4D로 즐기는

활의 전설을 관람할 수도 있고

 

 

화면을 터치하며

문제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랍니다.

 


마냥 어렵기만 할 것 같은 역사를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지 않나 싶네요.


아이와 하도 들르다 보니

저희 신랑은 이제

장원급제는 껌이네요 ㅎ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 밖에도 로테이팅 하우스

미스테리 맨션 등이 있고

아이가 어리다면 키즈커버리,

레니의 안전체험관

빼놓을 수 없지요.


추위 걱정 마시고

실내코스 적절히 섞어

실내와 실외를 적절히 오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2.

추위 비켜!! 겨울에 더 즐거운 에버랜드 실내코스!

겨울 한파에도 개의치 않고 언제나

"에버랜드! 에버랜드!!"를 외치는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에 더 즐거운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의 코스는!


삼성생명 라이프 밸리 

→ 볼하우스

베네치아 피자

키즈커버리 순입니다. 


1.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


에버랜드엔

저만 알고 싶을 만큼 좋은

휴식 공간이 있어요!

바로 로스트 밸리 외부 출입구를 지나

대기동선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지상 1층은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핫초코나

커피 등 무료 음료를 마시며

(* 매일 선착순 700명 한정!)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은 곳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로스트 밸리

탐험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을 찍고, 이름을 입력하면~

화면에서 탐험가 인증서가 뚝딱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브이~~ 활짝 웃으며 찰칵!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로스트 밸리 탐험가로서

뿌듯한 순간이 될 수 있겠죠?



인증서가 만들어지는 중이예요~



설레는 마음 가득~

언제 나오나 궁금궁금!



카드가 나오는 곳에서 기다리면

이렇게 멋진 '용감한 탐험가'

인증서가 나오네요! 


자 이제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어떤 재밌는 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확인해볼까요?


라이프 밸리의 지하 1층 공간에서는

내가 그린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기한 스케치북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간도 좁지 않아 쾌적해요~



사뭇 진지한 얼굴로

마음에 드는 동물 색칠 중인

우진이와 친구!



같은 토코투칸인데도

각자의 개성이 한껏 묻어나죠?ㅎㅎ



윤곽선만 그려져 있는 그림에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칠한 후,


가위 모양을 눌러 잘라내고,

화살표 방향으로 보내주면 대형 스크린에

방금 색칠한 그림이 나타납니다.


직접 그린 그림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더더욱 즐거워했던 것 같아요.

 


2. 볼 하우스


우리가 걸음을 옮겨

솝빌리지 쪽으로 간 까닭은?!

바로 볼 하우스에 들르기 위해서예요.


105cm 이상, 125cm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볼하우스에서 놀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 스폰지 공을

주워 담아 대포로 뻥!! 하고

발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지런히 스폰지 공을 모아 모아~

대포에 넣고 조준! 발사!!!!! 



뭔가 동화 속에 나오는

박사님의 실험실처럼

생기지 않았나요?ㅎㅎ


 

 

3. 베네치아 피자


이틀에 걸쳐 즐긴 에버랜드!

신나게 놀려면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네요~ 


"엄마~ 꿀 찍어먹는

피자 먹으러 가요." 


요즘 새롭게 6살 어린이들의 입맛

사로잡은 곳은 바로 바로

화덕피자 전문점 베네치아 피자입니다. 



외국에 와 있는 느낌!



내부도 매우 깔끔하고 쾌적해요~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면

그 때부터 피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저 420℃ 화덕에 들어가서

150초면 완!성!  




오늘의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까지! 4인 세트입니다! 



뭐가 그리 재밌는지 키득키득~



피자를 먹은 후에는

맛있는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4. 키즈커버리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커버리로

발걸음을 옮겨볼까요?


이 곳은 이용권이나

연간회원권을 소지했더라도

별도 요금이 과금되는 어린이

실내 놀이터인데요.


2개월 미만은 무료,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5,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해요.


키즈커버리에서

신나게 뛰어놀고픈 아이들을 데리고,

탑승예약을 하러 갑니다. 


정원 제한이 있어

선착순 예매가 이루어지거든요!

이용 가능 키는 125cm까지입니다.


글로벌 페어와 매직트리를 지나면

작은 광장이 나오는데,

그 쪽에 있는 키즈커버리입니다!


위치가 이 쪽이다보니,

키즈커버리 이용을 원하신다면

에버랜드 입장하자마자

발권부터 해두시는 게 좋아요.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펜스가 설치된 곳은

12개월 미만의 아기들만

이용 가능합니다. 



실감나는 상어 조형물~~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부딪혀도

다치지 않게 푹신푹신~

 물렁물렁한 소재로 되어있답니다.



키즈커버리 바닷속 탐험~~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기에도

좋은 귀여운 조형물들!

꽤 괜찮은 포토스팟이 되어줍니다.



놀 거리가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천국, 키즈커버리!


감기 걸릴 걱정 없이

실컷 땀 흘리고 뛰노는 아이들~~



친구와 함께 배를 타고

브이~포즈도 취해봅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숨바꼭질 놀이.

술래가 2명이네요. ^^ 


 

 

맨발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45분간의 놀이시간이 끝나면,


잠깐의 쉬는 시간 동안

캐스트들이 시설들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답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청결에 신경써주니

더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세심한 에버랜드.^^ 



"어흥~ 이거 보세요!
뒤에 친구랑 똑같죠?" 


45분의 시간이 즐거웠는지
얼싸안고 좋아하는 6살 친구들. 



열심히 뛰어놀았더니

한겨울에 땀이 흠뻑~

 

겨울이라 집에만 있으면

활동량이 줄어 걱정이었는데

 

신나고 따뜻하게 잘 놀다 올 수 있었어요! 

 

겨울에 더 즐거운

에버랜드 실내코스 추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1. 8.

겨울방학 체험학습은 에버랜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

에버랜드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동물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초식동물들을 만나보는 ‘로스트 밸리’,



평소 보기 힘든 맹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사파리월드’까지

둘러보고나면 우리를 둘러싼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에버랜드에는 동물 친구들을

생생하게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들의 습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 중 아이의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

바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이에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생명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동물들을 관찰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보아뱀, 기린,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물론, 체험동물은

동물들의 컨디션이나

기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이나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한 후

전용 체험 장소로 이동해서 진행됩니다. 



이 곳이 바로 ‘생생체험교실’이

열리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선생님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오늘은 기린과 코끼리를 먼저 만난다고 해요. 



타우브릿지를 건너는 길,

백사자 가족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오늘 처음 만나볼 친구는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의 자랑 ‘코식이’에요. 

기네스북에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바로 그 코식이입니다.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맛있는 사과를 던져주니

뒤를 돌아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를 타고 볼 때엔

거리가 멀어 코식이의 생김새를

자세히 살펴볼 수 없었는데요.


이 곳에서는 코식이의 머리 모양부터

상아 모습, 발톱 개수, 소변을 누는 모습까지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특히 이 날은 사육사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코식이가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함께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는데요.


“코식아 오늘 기분 좋아?”라는 물음에

진.짜.로. “좋아~”라고 답해주었답니다.


사람으로 치면 윗입술에 해당되는 코와

아랫입술 사이 공기를 이용해

의사표현을 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이어 기린을 만나보았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난 기린 친구는

올해 일곱 살의 용용이! 



저희 아이와 동갑(?)인데

키는 5m가 넘는다고 해요.


사육사님께서는 기린의 목뼈, 뿔, 시력, 혀,

아랫니, 콧구멍, 몸의 무늬 등

생김새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퀴즈를 통해

기린에게 줄 먹이를 선물로

듬뿍 주셨어요.  



드디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둔 근대와 당근을

하나씩 기린에게 건네줍니다. 



약 30분간 실외에서 코끼리와

기린을 만나본 후 실내로 자리를 옮겼어요. 


다음으로 만나볼 친구는

바로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몸집에 비해 큰 귀가 특징인데요,

큰 귀 덕분에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사막의 심한 기온변화에도

체온조절을 잘 할 수 있다고 해요. 


귀여워보이지만 과일, 씨앗,

곤충, 쥐까지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스컹크를 만나봤어요.

검은 몸통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라고 해요 ㅎㅎ


스컹크는 작은 쥐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덩치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땅 속에서 살기 때문에

긴 발톱을 가졌고 시력도 나쁘다고 해요.


때문에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적이 나타나면 독한 방귀를

게 된 것이죠.


사육사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씩 듣다보니

일곱 살 아이도 동물의 생김새와

환경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동물탐구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요.

스컹크와 함께 찰칵!



다음은 붉은 점 육지거북을 만나보았어요.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머리와 발을 등껍질 안에 숨겨 나왔어요.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게 자연스러운 육지거북의 모습이니

잠시 그대로 지켜보기로 했어요.



“바다거북과 달리 거친 육지 땅을

걸어 다니기에 발이 딱딱하고 거칠다”,


“마치 나이테처럼 등껍질을 보면

나이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며

사육사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다보니

육지거북이 고개를 쏙 내밀었네요. 




바로 탁자 위를 걷기 시작해요.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걸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나본 동물은

바로 보아뱀이었어요.


살아있는 뱀을 처음 본

일곱 살 아이는 도망가버렸는데요,


사육사 선생님이 “물지 않는다”며

안심시켜주셔서 다시 테이블에

착석할 수 있었답니다. 



이 윤기나는 비늘

보이시나요? 



뱀을 만질 때에는 비늘이 난

방향을 따라 만져야 한다는 것,


등은 아래에 여러 개의 뼈가 있어

단단하지만 배는 물렁하다는 것,


혀를 내밀어 냄새를 맡기 때문에

계속 낼름거린다는 것 등

사육사님 설명을 통해

뱀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10분 정도 뱀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더니 이제 한 번 

쓰다듬을 용기가 났나봐요.



이게 바로

생생체험교실의 힘이 아닐까 해요.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탐구해봄으로써

낯설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동물들도

사실은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하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일깨우고


동물들 역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생김새와 습성을 갖고 산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보는

체험프로그램을 희망하신다면

에버랜드 생생체험교실과 함께하시길

강.력.추.천.드려요!!!


에버랜드 '생생체험교실'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12.

에버랜드에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다! 에버랜드 '산타하우스 선물패키지'

여러분~

12월 하면 생각나는 게

어떤 게 있으신가요?


저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에버랜드도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옷을 갈아입었답니다.


12월 25일은

아이들이 일 년 내내 기다리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는 바로 그 날! 


#. 크리스마스 in 에버랜드



어째서인지 너무너무 신난

우리 집 어린이.

입이 귀에 걸렸는데요~

판다 쿠션은 과연 어디서 났을까요?!


일 년 동안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겠다며 열심히

착한 일들을 해왔는데~


바로 오늘!

에버랜드에 왔더니 글쎄,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서

칭찬과 함께 무려 선물까지

받은 거 있죠?!


어떻게 이런 일이?


.

.

.


사실 이건 다 제가 미리

아이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


바로, 에버랜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산타하우스 선물패키지'

덕분이었다는 사실은 안 비밀~


이 날의 즐거운 추억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오늘의 목적지는

매직가든에 있는 '산타 하우스'.

 

커다란 별 너머 언덕 위에 있는

저 집 안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계셔요.

 "쉿! 아이들에겐 비밀이에요!"



아이와 단 둘이 에버랜드를 찾은 저.

예약 시간에 맞추어 최대한 자연스럽게(?) 

루돌프 빌리지로 변신한

매직 가든을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둘러보았어요.


마음 같아서는

"지금 바로 산타하우스로 가면

놀라운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하고 알려주고 싶었지만!

일단 꾹 참고 비밀로 해봅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시작한 후

에버랜드를 처음 방문한 아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반짝반짝

블링블링 포토스팟들을 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


지나가는 포토 스팟마다

사진을 찍다보니 정말이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자, 자연스럽게

산타하우스로 향해봅니다.

엄마 마음은 이미 두근두근~ 



예약한 체험시간이

아직 되질 않았는데,


'아이가 다른 데로 

놀러가자고 하면

무슨 핑계를 대지?'

하고 고민했는데,


다행히도 루돌프 빌리지의

포토 스팟들이

몽땅 마음에 들었나봐요.


지나가는 루트마다 이렇게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시간이 

순식간에 훌쩍 흘러서~

미리 예약해둔 시간이 되었어요!



두근두근,

이제 산타하우스로

아이와 함께 들어갈 시간!


에버랜드에 오면

산타할아버지가 누구에게나

선물을 주시냐고요?


음, 그건 아니예요!

매년 아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때마다

선물을 준비해 왔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엄마의

작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라고나 할까요?


바로 에버랜드에서 올해 처음 출시한

'산타하우스 선물 패키지'를

구매해 본 것!

 


짠, 이건 미리 선물 패키지를

스마트예약으로 구매하고 받은

이벤트 교환권 입니다.


스카이크루즈 출구에 있는

메모리얼 샵에서,

미리 SMS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이 교환권을 수령할 수 있어요.


여기에 아이 몰래,

아이의 이름과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산타하우스 캐스트에게 전달하면 끝!


(아무래도 부모들은 아이와

떨어져 있을 시간이 많지 않으니,

아주 은밀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고도의 심리전이지요!)



마침내, 

저희 아이 차례가 되었어요!

"○아, 어서 들어오렴!"


산타하우스 안에서 누군가

자기의 이름을 부르는 걸 듣고는

깜짝 놀라 두리번거리더니,


이내 예쁜 누나의 손을 잡고

쭈뼛쭈뼛 산타하우스로 들어갑니다.


뒤이어 따라 들어가는 제 마음도

아이만큼이나 두근거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침내 만난

산타 할아버지!


아이에게 제가 몰래

건넨 메시지를 읽어 주셨어요.


"우리 ○○이가 올 한 해 엄마아빠

말씀 잘 듣고 씩씩하게 착한 일을

아주 많~이 했으니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줄게요! 허허허~"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시즌에 꾸며진

산타하우스는 내부도

정말 멋지답니다.


벽난로부터 시작해서

아기자기한 트리와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준비한

선물 꾸러미까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게다가 산타 할아버지가

자기 이름을 알고 있다니!

아들이 정말 깜짝 놀라더라고요.



이렇게 기념사진을 남기는

아이의 표정이 싱글벙글합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나봐요.


이번 산타하우스 선물 패키지에 포함된

종이액자에 들어갈 사진은

산타 할아버지와 둘이 찍은 사진으로

아이가 직접 골랐어요.



사진이 인화될 동안

산타하우스 내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배경이 정말 예뻐서

뭘 찍어도 크리스마스 화

느낌으로 찍을 수 있었거든요!


사실 그냥 들어가게 되면

다른 손님들과 겹쳐서

촬영해야 하는 만큼,


이래저래 사진 배경마다

다른 사람이 나왔을것 같은데,


잠시나마 저희에게 할당되는

자유 시간이 있어서 이 시간 동안은

저희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러고 보니 아이가

정말 기분이 좋았나봐요.


사진마다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서

엄마 마음도 좋네요♡



그냥 가기 아쉬우니,

 다각도로 촬영해봅니다.


아이가 7살이 되다보니,

'이제 산타 할아버지를

믿지 않을 나이이려나?'

싶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자기 이름도 불러주시고

선물도 주시니까 진짜

산타할아버지를 만났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는 아이인가봐요 ^^

선물에 이어 예쁜 사진까지!



드디어 사진이 인화되어

아이에게로 전달~



두고두고 아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순간을

사진으로 바로 인화해 주시니

기분이 좋았어요~



너무너무 신난 아들은,

산타 할아버지께서 주신 판다쿠션을

던졌다 받았다 하면서

매직 가든 곳곳을 누볐답니다.


집에 와서 아빠에게

"오늘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고 왔어요!!!" 하고

자랑한 건 당연한 일이었고요.


그렇다면, 이 '산타하우스 선물패키지'

이용방법이 궁금하시죠?

제가 찬찬히 알려드릴게요!


※ '산타하우스 선물패키지'
예약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미리 살펴보실 수 있어요.

그 중에 이 '산타하우스 선물패키지'가 있답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것이다보니,
매주 진행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올해는 진행날짜가
12/15(금), 12/16(토),
12/22(금), 12/23(토),
딱 4일로 정해져 있어요.


스마트 예약에 들어가 보시면

2가지 타입의 패키지가 있다는 걸

확인하 수 있는데요.


★ 패키지 01 : 이용권 포함 ★


이 패키지에는,

① 대인 1매 + 소인 1매 이용권

② 산타 할아버지한테서 선물로 받을 MD상품

③ 산타와 함께 찍는 포토카드


이렇게 3가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가격은 77,000원입니다.!




에버랜드를 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 2장에 선물, 그리고

사진까지 합하면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가 둘 이상이라면

잠시 고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둘 중에 하나만 선물을

받게 할 순 없으니까요!


또한, 연간 이용권으로

입장하는 분들께도 이는

마찬가지일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유용할

패키지 02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패키지 02: 이용권 미포함 ★


산타하우스 선물 패키지 2번!

이건 이용권을 제외하고,

선물과 사진 촬영권만 포함된 패키지예요.

가격은 25,000원.


제가 왜 가격이 좋다고 하는지는 

이 패키지에 포함된 상품들의

평소 가격을 보시면 아마

고개가 끄덕여지실 거예요.


2가지 패키지 모두

시간대를 미리 지정해서

예약하셔야 하고요.


물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점~


그런 만큼 조금이라도

지각을 하게 되면 뒷시간을 예약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지각은 절대 금지랍니다! 



저처럼, 자녀에게

엄마아빠가 아닌 산타 할아버지에게

직접 선물을 받는 놀랍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더 늦기 전에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에서

산타하우스 선물 패키지로 준비해 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11.

에버랜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흰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12월! 

비록 날은 춥지만,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를

미리 만나보고 왔어요.


오늘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중,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를 관람한

생생한 후기를 사진으로 함께 나눠보려 해요!


그럼, 이제 우리 함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만나러 가 볼까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를

가장 먼저 즐기기 위해, 


퍼레이드가 시작 되는

로맨틱 타워트리를 찾아

어디가 명당 자리일지 한참을

찾아보았답니다!



마침내 시작된 에버랜드의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크리스마스답게 빨간색, 초록색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타난 요정들이

춤을 추면서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답니다.



정말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요정들의 모습이죠?



산타 옷을 예쁘게 차려입은 도나가

인사를 해주네요~

"안녕 도나~"



이번엔 멋쟁이 베이글!!

로맨틱 타워트리와 함께 보니

더욱 인상적이에요.


움직이는 멋진 탑 위에서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산타 베이글~




이번엔 호두까기 요정들이 나와

힘차게 깃발을 흔들며

멋진 공연을 보여줍니다.



선물을 가득 싣고 나타난

산타 할아버지와 호두까기 병정!


 

귀여운 눈사람도 이렇게

퍼레이드에 참여했어요~

안녕 눈사람!




이번에는 아름다운 눈 요정들의 차례!

투명한 비눗방울과 함께 나온 눈 요정들~ 

환한 미소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눈 요정님!! 



크리스마스 요정들과 함께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를

즐기다 보면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끊임없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플로트의 행렬을 구경하는 것도

빅재미 중 하나랍니다.

굉장히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레니와 라라~


그냥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퍼레이드 동선에서 다시 

플로트, 요정들을 따라 카니발 광장으로

함께 이동하였는데요.


저처럼 아쉬운 마음이 크신 분들은

이 꿀팁을 활용하시면 좋을 거예요!




아이들의 동심까지 지켜주는

열정 넘치는 연기자들!



중간중간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거나,

손을 잡아주거나 혹은 흔들어주며

소통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눈의 여왕일까요?



그리고 카니발 광장으로 가는

내리막길에서는 더 천천히

이동을 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좀 더 가까이서 오래오래

만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아직 크리스마스는

다가오지 않았지만

에버랜드는 이미 크리스마스!


덕분에 한 해에

두 번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예요~



참고로 에버랜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어린이 친구들이 퍼레이드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1/1)


연령이나 신장 등 조건이 맞는

어린이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스마트 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답니다!



어떠셨나요?

에버랜드에서 즐긴 크리스마스 파티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현장!


올 겨울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8.

에버랜드 어린이 참여 퍼레이드! 오늘은 우리 아이가 주인공!^^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퍼레이드와 즐거운 공연들이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저는 입장하자마자 늘 빠지지 않고 공연시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인데요. 


지금까지는 주로 관람하면서 공연을 즐겨왔는데 오늘은.. 아주 특별히~! 우리 아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정말 신나는 하루였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면서...~! 특별했던 하루, 함께 만나 보실까요?^^



바로바로 에버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손님이 주인공이 되는 퍼레이드~!


"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 "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거나 이솝 빌리지 매표소에서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신청이 가능한데요. 


원하는 날짜나 시간이 있을 경우에는 스마트 예약을 미리 해두면 좋겠죠?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이고 수요일~일요일까지 하루에 2 (13 30/14)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예약 전에 날짜와 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1회 8팀, 남자, 여자 어린이 각각 4명이 참여할 수 있어요~   ☞ 자세히 보기





제 아들은 수요일 13 30분으로 예약을 했었는데요.


13 30분은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공연 시간 70~80분 전까지 장미성에 도착해 주셔야 해요~ 




입장하기 전, 귀여운 기린으로 키를 확인하는 중이에요.


꼬마 요정은 참여 기준이 6~9세, 키는 105cm~125cm 아이가 참여 가능하답니다





이 곳은 꼬마요정들 의상과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왕자님 공주님으로 변신시켜 주세요~^^"

 




"엄마, 기대돼요!~~"  두근두근 설레는 듯한 우리 아들 모습 

 



의상을 고르고~




멋지게 왕자님으로 변신 중!  


의상은 완벽한데 말이에요.


자, 메이크업으로 좀 더 뽐내 볼까요??




가볍게 메이크업을 해주셨는데요.


트러블이 혹시 있는지 꼼꼼히 먼저 여쭤보고 체크해 주셨고 입술보호제를 미리 발라주고 그 위에 립 제품을 발라주셨어요. 


아이를 사랑하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우후훗~~


"어머 나에게 이런 매력이??" 



"저 어때요??" 


거울에 비친 멋진 왕자님을 보고 기세 등등해진 아들이에요!^^




오른쪽 볼에는 캔디를 포인트로 그려주셨어요~ 


더욱더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의상, 소품,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갖춘 꼬마 요정들의 모습!


캐스트 분을 따라 퍼레이드 준비를 위해 어딘가로 이동을 합니다 슈웅~~



이 곳은 바로 공연 연습실!! 


오호~ 에버랜드 직원 전용 공간인데 이렇게 가볼 기회가 생기네요. 신기해요. 




정말 넓어서 팡~팡~ 신나게 뛰면서 놀다가 헨젤과 그레텔 주인공을 직접 만났답니다. 


이렇게 일대일로 말이에요.


함께 공연할 헨델, 그레텔과 눈을 맞추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오늘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알아야 할 몇 가지 율동과 안무를 알려주셨는데요,


간단해서 금방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수줍음을 많이 타는 우리 아들인데 즐겁게 놀면서 알려주셔서 낯가림 없이 신나게 참여를 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잠시 아이와 헤어질 시간, 공연장에서 만나요~!!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 공연이 펼쳐질 곳은 매직타워 앞이에요.




가을 문학 정원이 보이는 곳을 향해 앉아 있으면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된답니다. 


아들은 잠시 후 퍼레이드 차를 타고 이동을 해서 여기서 저와 다시 만날 거예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들의 연기자 데뷔 무대를 기다리는 느낌이랄까요~~ 


잠시였지만 저도 두근두근.. 엄청 설렜어요!^^




두둥~!! 드디어 공연 시작~~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를 물리친 이후 쿠키하우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쿠키하우스 과자가 사라졌대요.


꼬마요정들과 함께 새콤달콤 과자집을 찾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드디어 우리 꼬마 요정들이 등장했어요.


여러 사람 앞이라 많이 떨렸을 텐데 즐겁게 잘 참여해 줘서 대견한 아들 모습~ 


퍼레이드 참여 전, "우리아들 아직 어린데.. 혼자서 할 수 있을까.." 망설였는데 역시 아이들은 엄마들의 상상 그 이상인 거 같아요~




정말 멋지죠?



항아리의 마법의 힘을 되살려 볼까요?


숲 속 요정들과 함께 마법의 힘 쿠키 파워를 외치며 주문을 외웠고 마법의 버블건으로 새콤달콤 과자집을 되살리기!! 




신나는 댄스타임!!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에요, 흔들흔들~~^^



함께해준 숲 속 요정들에게 모두 박수박수 ^^


마지막 기념촬영으로 오늘을 추억으로 남겼어요


에버랜드에서 왕자님으로 보낸 하루가 너무 행복했다며 "엄마엄마~ 또 예약해!!" 하는 아들!


저는 언제나 환영이죠ㅎㅎ 우리 아이가 한뼘 더 자란 느낌예요.^^ 


 

11 6일까지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은 계속됩니다.


에버랜드에서 우리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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