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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8.

에버랜드에서 가을나들이를 즐기다

몇 년 동안 에버랜드를 다녀봤지만

가장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는

바로 가을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맘때쯤이면 할로윈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은

바로 주토피아입니다.



주토피아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은

정문을 통과하고 나서

휴먼 스카이를 지나 왼편으로 내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를 찾아 내려가는 길은

숲으로 우거져 있으며

그 숲은 지금 가을로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주토피아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은 판다월드입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인 걸 생각하면

다른 동물원에서는 거의 못 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판다월드에도 가을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요즘 판다월드에서 제일 핫한 아기 판다도

태어난 지 벌써 67일 되었습니다.




판다월드 내부에서 아기 판다 사진 보는 것도

아이들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아기 판다가

커다란 자이언트 판다로 자라나는 걸 생각해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엄마 판다와 아기판다는

아직 특별한 보금자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아직 볼 수는 없습니다.

계속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현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아기 판다 이름 짓기 투표이벤트가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100일이 되니

소중한 이름이 필요하겠습니다.



https://bit.ly/3d6kySI


대신 아빠 판다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난간에 매달려 자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주변에 심어둔 코키아가

가을로 향해 감을 알려줍니다.




레서판다도 가을 타는지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보면 제일 활발하였는데

이날만큼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는

자이언트판다 뿐만 아니라

보기 힘든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과

황금원숭이가 그렇습니다.


브라질 아마존 일부지역에서 서식하는

타마린은 야생에 최대 1만여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황금원숭이는 손오공의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3대 희귀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보기 귀한 동물입니다.




다른 원숭이 종류인 침팬지와

원숭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주변의 억새들도

많이 자라나 가을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버드 파라다이스로 새들의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먼저 흰색 올빼미부터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리 포터를 본 아이들이라면

올빼미를 보는 순간 와~ 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우아한 자태의 흰 큰 고니도 눈길을 끕니다.


큰 고니 한 쌍도 늦둥이를 봤다고 하니

새끼 고니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제일 인기 있는 새는

플라밍고 일 것 같습니다.


우아한 춤을 추듯이 동작하는 플라밍고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이 바로 눈앞에서

한국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야생 한국 호랑이와 아기 호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마 호랑이가 입에 물고 옮겨 주었는데

벌써 이렇게 성장하였습니다.


둘이 친하게 있다가도



갑자기 장난치는 모습이

꼭 우리집 남매 아이들 같기도 합니다.


동물들의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즐거움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숲속 동물원 뿌빠 타운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뿌빠타운으로 향하면서

줄타기 하는 원숭이들과 큰 부리 앵무새를

만났습니다.




정말 움직이지 않는 나무늘보도 있으며

반대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라쿤 가족도 있습니다.




너무나 느긋하게 풀을 뜯어 먹는 거북이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 프레디독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입니다.




낮에 오면 자는 모습을 보여주던 사막 여우였는데

선선해진 날씨 덕에 낮에도 활동량이 많아진 걸까요 ?


여러 마리가 깨어 있었습니다.


큰 귀의 귀여운 외모로 아이들한테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마침 카피바라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뿌빠타운에서는 동물들 바로 옆에서

관찰을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카피바라는 바로 옆에서 쓱 지나가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작은 캥거루인 왈라비도

반갑다고 인사를 해줍니다.


바로 눈앞에서 캥거루처럼 뛰어다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젠 멋진 구름이 펼쳐지는

가을 하늘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라면

에버랜드 주토피아로 떠나 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9.

배경화면으로 만나는 에버랜드의 사계절!


사시사철 늘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

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 펼쳐져서

늘 오고싶은 곳이죠!


저도 에버랜드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과 오기로 약속한 날이면

그 날부터 너무 설레서

잠을 이루지 못하곤 했어요:)


저처럼 에버랜드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이번 1년간의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로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어요.


저장하셔서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놓으시고,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날까지 바라보며 힐링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약 50장의 사진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봄 시즌부터 함께 볼까요?



#봄 시즌 – 튤립축제, 하늘매화길



#1

에버랜드의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튤립축제’ 가 아닐까 하는데요,

입구부터 시작해 정원은 물론

파크 곳곳에서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어요!



#2

여기는 에버랜드 입구 쪽인데,

들어오자 마자 다른 세상이 펼쳐져요:)



#3

튤립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포시즌스 가든이랍니다.



#4

마치 네덜란드에 올 것만 같은

포시즌스 가든에 만개한 튤립정원!

낮에도 밤에도 너무 예쁜 곳이랍니다.



#5

이 사진은 제가 봄 시즌에 찍은 것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인데요,

꼭 요정이 나올 것만 같은

환상적인 모습이었어요.

노을 지는 시간대가 참 예쁘답니다.



#6

이 사진은

‘이솝우산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솝우산길은 워낙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인데,

시즌마다 우산이 바뀌어서

매 번 방문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봄 시즌에 발렌타인, 화이트 데이가 있기 때문에

하트 장식이 있나봐요!



#7

또한 올 해부터 새롭게 생긴

‘하늘매화길’ 도 빼놓을 수 없죠!

사랑하는 사람과 한적하게

매화 향 가득한 길을 거닐면

사랑이 가득 솟아난다구요~



#8

따뜻한 봄 햇살이

꽃잎 사이로 비추는 걸 보고 있으면

한 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9

하늘도 새도 분홍색이네요!

또한 봄에는 파크 곳곳에

예쁜 벚꽃들이 피어나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호암미술관 근처에서 벚꽃축제도 진행하니

미리 알아보시고 꼭! 참여해 보세요.



#여름 – 장미축제, 썸머워터펀


#10

봄에 튤립이 있다면

여름에는 장미가 있죠!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장미 축제를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답니다:)



#11

저는 이번에 에버랜드 장미 축제에 와서

장미에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 지

처음 알았어요!



#12

또한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포토스팟과 이벤트가 열려서

한층 더 즐거운 축제였답니다.



#13

장미원을 거닐다 보면

향수를 뿌린 것처럼 엄청난 장미 향이 느껴져요!

이 장미를 이용해

장미 향수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14

연인, 가족, 친구

그 누구와 와도 좋은 장미축제는

6월달이 가장 피크라고 해요.

이번 장미 축제는 얼마나 더 화려하고 멋질까요?

무척 기대중이랍니다.



#15

여름 에버랜드엔 장미만 있는 게 아니죠!

관엽식물이 가득한

트로피컬 썸머 가든도 있답니다.



#16

봄에는 튤립이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에

여름이 되면 열대식물이 가득해요!



#17

커다란 우산들과 잎사귀들 덕분에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사진도 엄청나게 잘 나와서

인생샷을 마구 건질 수 있어요:)



#18

이곳은 뮤직가든 인데요,

에버랜드 속 비밀의 정원 같은 곳이라

저만 알고싶은 그런 곳이랍니다.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라

의자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곳이에요.



#19

에버랜드의 새로운 상징이 된

커다란 타워트리!

장미성 쪽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곳에서는 반영샷을 찍을 수 있어요.

이 사진도 제가 참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



#20

여기까지 여름 시즌 사진을

보여드렸고, 이제 가을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가을 – 해피할로윈, 로라코스타 축제



#21

가을 에버랜드도 봄 만큼 유명하죠!

마성 ic부터 쭉 이어지는 숲길이

전부 가을의 색으로 물들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물론 파크 안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서

온몸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어요!



#22

가을에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이

가장 기대하는 건 아무래도

할로윈 축제죠!


저 또한 할로윈 시즌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23

할로윈의 포시즌스 가든은

봄, 여름과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같은 장소라도 이렇게나 다르답니다!

낮에는 깜찍한 유령들, 밤에는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돌아다니는 할로윈 시즌은

생각만 해도 오싹오싹 하네요~~



#24

할로윈 시즌의 특별한 점은

할로윈 테마의 먹거리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은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25

귀여운 미이라 핫도그 뿐만 아니라

엄청하네 다양한 먹거리들이 나와요!



#26

할로윈 시즌이 끝나고 나면

잠시동안 볼 수 있는 멋진 축제가 있죠,

바로 ‘로라코스타’ 축제!



#27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뉴트로 열풍이 부는 중인데,

반짝 하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또 다른 장르로 자리잡은 느낌이더라구요.



#28

로라코스타 축제는

미국 60~80년대의 풍경을 재현한

락스빌 지역에서 펼쳐지는데,

교복입고 방문하기에 딱 좋은 축제랍니다!

당연히 인생샷도 엄청나게 건질 수 있어요:)



#29

가을의 이솝우산길 에서도 찰칵!

할로윈 시즌을 비롯한 가을 내내

파크 곳곳에서 특이한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어떤 특이한 옷을 입어도 에버랜드에서는 무죄!

저도 공룡옷을 입었답니다..^^

엄청나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어요.



#겨울 – 크리스마스 판타지, 골든 일루미네이션


#30

지금부터는 아직 진행중인!

겨울 시즌 에버랜드의 모습을

보여드릴 거랍니다.

찍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따끈따끈한 이 풍경들은

지금 에버랜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31

겨울 시즌 하면 크리스마스를

빼놓을 수 없죠!

동화나라 속에 온 것 같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보면

설레지 않을 수 없어요:)



#32

귀여운 잭과 루돌프도 볼 수 있고,



#33

깜찍한 도나와

과자요정들도 볼 수 있어요!


하나만 보여드리기엔 너무 예쁜 퍼레이드라

여러 장을 하나로 합쳤답니다:)



#34

이번 시즌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산타 할아버지가 아닌, 산타 할머니의

등장이었어요!


할아버지는 은퇴하시고,

할머니가 선물을 나눠주시나 봐요XD



#35

반짝반짝 트리가 가득한 이곳도

역시 포시즌스 가든이랍니다:)



#36

겨울시즌 에버랜드에서는

골든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어요.

낮에도 밤에도 화려한 황금빛으로 물든

정원을 볼 수 있답니다!



#37
트리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들이 잔뜩 달려있어요!
낮에는 파란 하늘에 황금빛 조형물들이
대비되어서 예쁘고, 밤이 되면 불빛이 가득해서 예쁘답니다!



#38

밤에도 역시 예쁘죠?

휴 정말, 예쁘다는 말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걸요~



#39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화려한 광경에 넋을 잃게 돼요.

썸 타는 사이에 오면

바로 연인이 된다는 전설이…^^*



#40

올 해부터 시작된 신기한 쇼인

‘타임오디세이’ 도 있어요!

이제는 운행이 중단된

우주관람차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거대한 빔 프로젝트를 쏘는 레이저 쇼인데,

화려한 불꽃도 함께 보실 수 있으니

올해엔 꼭 방문해서 보시길 추천한답니다.



#41

이 사진은 지금 제 배경화면이에요!

이제 예쁘다고 말하기도 지치네요….:)

이 풍경은 노을 질 때 찍은

골든 일루미네이션의 풍경이랍니다.

왠지 모르게 소원을 빌고 싶어지는 풍경이에요.



#42

이 날은 운이 참 좋았던 게,

노을이 너무나도 예쁜 날이어서

어떻게 찍어도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이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는다면…?

전 1년동안 프사 안 바꿀래요XD



#보너스 – 에버랜드의 깜찍한 동물들


#43

에버랜드에는 풍경이나 놀이기구 말고도

엄청나게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요 사진의 피리를 불고 있는 친구는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래서판다’ 입니다!


에버랜드에 오시면 하루 2번씩

사육사분이 직접 나와서

먹이를 주시며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44

귀염둥이 마스코트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 친구들도

에버랜드가 아니면 볼 수 없답니다.

의외로 어른들도 엄청나게 좋아해요!



#45

또한 ‘버드 파라다이스’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새 친구들을

직접 눈 앞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어요.



#46

이 친구도 익숙하죠?

맞아요, ‘가면 올빼미’ 랍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육사분들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아시아 최초로 동물원에서

국제 기준(AZA)인증을 획득해서

동물들이 정말 편하게 지내는 것 같아 보였답니다.


여기까지 에버랜드의 사계절을

배경화면으로 간단히 보여드렸는데요,

이 글을 쓰는 저도 추억들이 떠오르는 동시에

또 가고 싶어지네요!



배경화면은 모바일에서는 원하는 사진을 꾹~눌러

저장하신 후에 갤러리에서 배경화면으로 설정하시면 되고,

PC에서는 마우스 우클릭->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어떤 것일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괜찮으시다면 댓글로 한 번씩

말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봬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2.

알록달록 물든 늦가을 에버랜드 산책 명소



어느덧 가을도 다 끝나가는 요즘.

오늘은 붉고 노랗게 물든 에버랜드

가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곳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에버랜드의 은행나무 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아쉽지만,


아직 군데군데 남아있는

가을 단풍과 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올해 미처 방문하지 못했던 분들도,

기억하셨다가 내년 10월 말이나 11월쯤

에버랜드에 단풍 구경을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11월 첫째 주에 다녀온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명소를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에 이렇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숲속 산책로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연인,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

가을로 물든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숲속 산책로를 개방하고 있었답니다.


숲길의 이정표를 보시면서

천천히 산책하듯 걸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에버랜드의 숲속 산책로를 가시려면

에버랜드 정문에서 쭉~ 걸어가셔야 해요.

글로벌 페어를 지나, 허리케인과

챔피언십 로데오까지 쭉~~걸어가다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바이킹',

즉 '콜롬버스 대탐험'이 나올 거예요.



'콜롬버스 대탐험'을 지나면,

그때부터 마법처럼

숲속 산책로 입구가 나타나요.



여기가 바로 숲속 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이랍니다.


처음에는'이 곳이 숲속 산책로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안내판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숲속 산책로의 안내사항과

이용수칙을 정독한 후,

숲속 산책로를 걸어 보았어요.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짧은 숲길이라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로가 깔린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이정표와 함께 내리막으로

만들어진 숲길이 나옵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의 색이 참 고왔어요.



햇살이 좋은 낮 시간~!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나무들 사이에서

인증 사진도 찍어야겠죠?


아직 가을의 끝 무렵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은

많은 분에게 알려진 가을 명소예요.


뮤직가든에서 매직랜드 쪽으로,

타워트리를 바라보며 쭉 내려가

장미원에 다다를 때 즈음


오른편에 나타나는 은행나무 길은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들어

그 자태를 뽐낸답니다.


길지 않아도 아름다운 이 길을 걸으며

가벼운 산책도 하고,

예쁜 가을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지난주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지금은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매년 가을 은행나무 길을 만날 수 있으니


안 가보신 분들은 내년 가을,

꼭 아름다운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을 찾아주세요.



@ 에버랜드 코키아 길


너무 예쁜 핑크빛 코키아 길~ 

SNS에서 유명한 핑크뮬리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코키아예요.


사실 저는 2015년 가을 나들이로

에버랜드에 왔다가 당시 코키아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코키아'를 알게 되었는데요.


댑싸리라고도 하는 '코키아'는,

처음에는 파릇파릇 초록빛을 띄고 있다가

가을이 깊어갈수록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물든답니다.


초록색의 코키아와 핑크빛의 코키아는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때 이후 코키아의 매력에 빠져

매년 가을이면 코키아가 있는

에버랜드를 찾았었는데,


이번에도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장미원 옆으로 인증사진 찍기에도 좋게

코키아 화분들이 늘어선

코키아 로드가 만들어졌어요.


신비한 매력이 있는 코키아!

내년 가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요.




어떠셨나요?

짧지만 낭만 가득 했

늦가을 에버랜드에서의 산책.


어트랙션, 퍼레이드도 좋지만,

에버랜드는 사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 계절에만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증사진을 함께 찍어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3.

에버랜드 그리고 가을! 단풍 즐기기 딱 좋은 스팟 Best 3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의 

펀네비게이터 해인입니다.


어느덧,

전국이 갈색 빛을 머금는

단풍시즌이 찾아왔죠?


올해 저는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단풍을

마음껏 즐겼답니다.


또한, 단풍을 100% 즐길 수 있는

강추 스팟 3곳을 추천해 드릴게요!

  

출~발!



에버랜드로 가는 길, 

도로 양 옆에도 어느새 가을이 찾아와

단풍들이 물들고 있어요!



가을 단풍 구경을 하기 전,

블러드 시티의 포토존인

버스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가을 단풍 나들이를 기념해

코디를 해 보았는데,

느낌이 묻어 나나요?! ㅎㅎ 


이제 본격적인 단풍놀이 출발! 


#1 바람의 숲길


바람의 숲길은 바로

글로벌 페어에서 버드파라다이스,

로스트 밸리 쪽으로 

내려가는 쪽에 있는 산책로입니다.


판다월드 옆 길을 따라

걸어내려가다 보면 만날 수 있지요.



바람의 숲길은 가족 동반 산책로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예요.

  

예쁜 자연이 지저귀는 새소리와 어울려

함께 힐링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중간중간 동물 친구들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의 숲길은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에버랜드의 단풍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알록달록, 예쁘죠?

바람의 숲길은 여기까지!


#2 가장 좋았던 "뮤직가든"


여러분, 뮤직가든을 아시나요?

썬더폴스와 이솝빌리지 사이에 있는

자그마한 비밀정원 같은 곳인데요.


저희는 이 뮤직가든에서

역대급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어요!


가을 단풍들과

에버랜드의 랜드마크인 우주관람차를

한 앵글에 배경으로 담을 수 있는 곳.


알고 보니 이 곳은

저녁 노을이 질 때쯤,

하늘이 핑크핑크 하게 물드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잔잔하게 깔린 BGM 덕에

분위기도 한 층 더 로맨틱했어요.



뚜둔! 이러한 설정샷을 찍을 수 있었어요. 


  


파아란 하늘과 나무들,

우주관람차, 그리고 친구들과의 뒷모습이

어우러지는 인생 설정샷들! ㅎㅎ


  


아기자기 잘 가꿔진 음악정원~

원형의 돌아가는 산책길도 있어요! 


  


저는 처음에 왜 뮤직가든인지 궁금했는데,

정말로 악기들이 있는 정원이었어요. 

피아노를 비롯한 북등의 다양한 악기가 있어서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었답니다!


#3 천송이 국화정원


이 곳은 바로, 뮤직가든에서

매직랜드로 향하는 계단길을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정원입니다.

예전엔 '화이트 가든'이라고도 했죠.


이 곳에는 핑크뮬리가 가득!

핑크뮬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의

단골 손님으로도 많이 올라오는데요.


  

  


산책로와 가을이 잘 어울리는

국화 토피어리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쉬어가는 시간을

많이 갖는 곳이었습니다.


가을을 마음껏 즐겨봐! 하는 듯,

어트랙션을 타고 부지런히 다니다가

잠시 지쳤을 때쯤 만난

선물 같은 장소였어요.




그 외에도 에버랜드 자체가

자연과 함께하는 컨셉의 테마파크인 만큼

곳곳에 가을이 묻어나는 장소가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어트랙션, 퍼레이드만 생각했는데

가을의 에버랜드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알록달록 예쁜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을 느끼기에 완벽한 장소였어요.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친구들에게도

출사 장소로도 추천해주기에 손색이 없었답니다!



요렇게 저와 세 친구,

총 네 명의 대학생들이

단풍 가득한 에버랜드를 즐기면서, 

행복한 가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내년 가을도 에버랜드에서

함께 보내기로 약속할 만큼

만족스러웠답니다.

여러분께도 완전 추천해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

가을 품은 이솝빌리지에서~~ 내 아이 가을사진 찍어주기!

에버랜드에 가을이 물든 10월.

입구부터 가을 가을하네요~




오늘은 이솝우화를 테마로 한

동화 속 환상의 마을 "이솝 빌리지"에서 

6살 아들 우진이의 가을을 담아주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정문에서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길.

나무들이 물들어 가고 있네요. 




지나가는 레이싱 코스터 열차와

나무, 꽃을 배경 삼아

가을 사진 찍어주기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다다른 

이솝 빌리지는 마치 동화 속 

환상의 마을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이솝빌리지 안으로

들어가는 길~ 




아이를 먼저 걸어가게 하고

위에서 기다리니 엄마를 보자마자

세상 맑은 미소로 방긋 웃어주네요!

 

이런 식으로 자연스러운

사진을 연출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솝빌리지 안의 모래 놀이터

"COUNTRY"



가을가을~ 신이 난 우진이! 


 

신나는 놀이터에서는

웃음이 절로 나는 6살입니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속으로

살짝 들어가 볼까요? 


울긋불긋한 잎이 이솝빌리지와

무척이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솝빌리지 어디에 앉아도~
가을 가을한 사진이 완성되네요! 





이솝빌리지 사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바로
"이솝 우산길"
 
형형색색의 우산이
파~~란 하늘에
활짝~ 피었네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예쁜 우산들이 열일해주는 이 곳에서
흥이 넘치는 6살 우진이는
점프샷으로 가을 사진 완성!


이솝빌리지를 따라

뮤직가든으로 걸음을 옮겨,


산책하듯 주변 풍경을 음미하다

천천히 걷다 보면

가장 안쪽에 위치한 하모니 트리.


여기에서는 다양한 악기들도 

만나볼 수 있어

우진이의 호기심이 반짝~



알록달록 단풍들로 곱게 물든 이 곳에

멋진 음악까지 함께 더해져 

아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에버랜드 뮤직가든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비교적 한적한 장소라,


벤치에 앉아 단풍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요.


아이의 인생화보 배경으로도

꽤나 괜찮은 곳이어서 추천합니다!

 


이상 에버랜드 포토스팟으로 

잘 알려진 곳이 아닌
숨겨진(?) 포토스팟!!

동화 속 마을 같은
에버랜드 이솝빌리지에서의 
내 아이 가을사진 찍어주기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1.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초등 1학년의 반나절 에버랜드 코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 하얀 구름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에버랜드는

가족, 연인, 친구들로 북적북적~


처음엔 온 가족이 에버랜드에 오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가이드맵에만 의존해

찾아 다니기에 바빴는데,


이제는 좀 더 여유가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엄빠가 여기 가자 저기 가자 하는

코스가 아닌!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 스스로가 점심부터 저녁까지

반나절을 원하는 대로 움직여 본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합니다.



제일 먼저 더블락스핀 옆에 있는

스카이웨이를 타고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합니다.


이동을 하며 올려다보는

하늘이 너무 예뻐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이동하긴 했지만

내려와서 첫 번째 갈등;;


부 스트리트로 먼저 가자!

밥부터 먹자!


에버랜드에 오면

아이들은 배고픈 것도 잊고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꾹꾹 참고 놀다


갑자기 배고프다~

화장실 가고 싶다~

하지요~


저희 아이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식사 때가 되면 먼저

밥이나 간식을 챙겨주세요.


아이들은 놀기 위해 

배고픈 걸 참더라고요.


화장실 갈 때가 됐는데 싶다면

화장실 옆을 지날 때 안 간다고 해도

들르게 하는 게 좋아요.


금강산도 식후경!

저희는 열심히 놀기 위해

매직타임에서 먼저 식사를 했습니다.



앗!

밥을 먹는데

이게 무슨 소리~?

 

공연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카니발 광장에 한편에

주황색 옷을 입은 단체가 앉아 있어

뭐지~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갑자기 굉음이 들려오네요.

밥 먹다 매직타임 옆쪽 문을 통해

밖을 살짝 살펴보았답니다.




곧 있을 슈퍼 레이스를 알리기 위해

공연 전 이런 깜짝 이벤트가 있었네요.

 

한민관 선수의 깨알 개인기도
구경할 수 있었던 시간!
포토 타임도 이어졌답니다.


식사를 마치고선 매직타임 앞쪽에 위치한

님프가든으로 GO!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하는 부스트리트

할로윈 시즌 시작되고 나서는
올 때마다 꼬박꼬박 들리는 곳 중 하나라지요.

공으로 타깃을 넘어 트리고
주사위를 던지고
볼링핀을 쓰러트리고!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마녀 모자 사이로

공을 이동시키는 건 하지 않았답니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게임에선 스트라이크를!!!
동영상을 못 찍은게
너무 아쉬웠지 뭐예요 ㅎㅎ

캐스트 분들 역시 깜짝 놀라고
뒤에서 줄 서서 기다리시던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박수까지 받았답니다.


아이는 자기가 핀을 모두
쓰러뜨리고선 사람들이 환호해주니
더 신이 나서 함박웃음을...

원래는 하나를 주지만

스트라이크를 해서

상으로 멘토스 3개를 받았어요.



그 다음은

스페이스 투어에서

'해피 패밀리'를 4D로 관람합니다.

 

요것도 거의 매번
빠지지 않는 코스 중 하나지요~


안경을 쓰고 의자에 앉아

짧은 영화 관람을 하는데요.


기우는 의자의 각도!
앞쪽에서 나오는 바람!
뒤쪽에서 쏘는 바람!
다리 아래를 치는 고무까지...

그냥 가만히 앉아

2D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



그 다음은 뭘 할까 물으니

러바오의 모험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판다 뮤지컬의 경우

이용권/입장권에 상관 없이

미리 티켓을 발권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시간 맞춰 간다는 생각은 마시고

미리 티켓을 발권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티켓 발권을 하기 위해 가던 길

마술사의 공연이 있어 잠시 구경을 했지요.


카드 마술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마술이

굉장히 신기하더라고요.

 




마음의 여유가 생겨 그런지
요즘은 어트랙션도 어트랙션이지만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곳들을
더 찾아가는 것 같은데요.

빨간색, 분홍색 아름답게 물든 꽃을 보며

아이와 잠자리를 찾기도 하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한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날이 더워 바닥 분수 한 칸 당 

아이 한 명이 점령하다시피 하며


분수 사이를 달리고
물을 만지고 놀았는데

이제는 눈으로만 구경~

가을이 오긴 왔나보아요.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가을임을 실감케 하네요.



그리고 막간을 이용한 게임!
비쌀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한다면...?

 

No No~ 

바깥에서 이용할 때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500원*2개!

팅팅 튕겨주며 주거니 받거니~


게임 한 판을 하고선 조금 올라가
비룡 열차 맞은편에 있는
우주 전투기를 타기로 합니다.


조종석엔 두 명이 앉을 수 있고요.
빙글빙글 전투기를 
회전시킬 수 있는 회전판과

전투기를 오르락내리락
조종할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답니다.



기다리면서도 잠시 하늘 구경~


어린이를 위한 유령의 집

스푸키 펀 하우스의 지붕이 함께 찍히니

좀 더 이국적인 모습~



하늘 위로 올라 올라~

빙글 빙글~


아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네요.



 

우주 전투기를 타고 공연 관람을 위해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공연 시작 20분 전 입장 가능하지만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선

좀 더 일찌감치 가서

대기를 하는 게 좋답니다.


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인원들로 북적북적~


시간에 맞춰 가서

줄을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선착순이기에

티켓을 미리 발권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러바오의 모험을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데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가

퍼레이드 길을 지나가네요.


아빠 찬스로, 

아빠가 대신 줄을 서고 있고

저와 아이는 앞쪽으로 살짝 나와

퍼레이드 구경을 합니다.


이동을 하며 공연하기에 짧고 굵게!

카니발 광장에서 하는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지요.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묘미도...




그리고 드디어

러바오의 모험을 보기 위해 입장!


생생하게 관람하기에는

아무래도 맨 앞줄이 좋겠지만

중간에 살짝 띄어진 줄

앞쪽도 좋답니다.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

무대 전체를 보기에 좋고요.

공연 시작 후 연기자들이 이 쪽으로

나오는 행운을 만날 때가 있어요.



공연 관람을 하고 났더니

어느덧 해가 어둑어둑~


해가 지자 에버랜드 곳곳에 

불빛이 들어오며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뀝니다.


공연을 보고

"이제 슬슬 나갈까~?" 했는데

범퍼카 아래쪽에 있는

스카이 댄싱을 타고 가겠다는 아이.



해맑게 웃는 모습~

한 번 마음 먹고 오기 쉽지 않지만

막상 아이가 저렇게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또 다시 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코스 중 하나!

매직 쿠키 하우스!


어른들은 그 재미를 잘 몰라요~

아이만 들어갈 수 있거든요.


보호자는 아래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요쪽 조쪽 길 선택해서

이동하고 미끄럼틀로 탈출~!


한 번만 하는 아이는 없지요.

몇 번씩이나 다시 들어갔다 나와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이동해도 편하지만,
산책 삼아 쉬엄쉬엄 걸어
올라와도 된답니다.

유모차나 웨건이 있다면
스카이 크루즈로 이동하는 게
힘도 들지 않고 편하긴 하지요.

요즘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꼭 들르는 에버랜드 코스!
프라이드 인 코리아


실내라 비가 오거나 날이 덥거나,

날이 추울때도 들르기 참 좋고요.

교육적인 내용들이 가득해

좋아하는 공간이랍니다.


큰 화면을 보고 화포를 쏘거나

화약 같은 걸 던져 적군을 물리치거나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제를 풀어 보기도 하고요.


카메라를 통해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기도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기어를 착용하고 영상을 보기도 하고

4D 영상관에서 활의 전설을

온 몸으로 체험관람할 수도 있답니다.



어쩜 이리도
시간이 잘 가는지...
어느덧 저녁 시간!

집으로 가면 시간이 꽤 늦어지기에
대부분 식사를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날씨가 스산한지라
뜨끈한 국물로...


불꽃놀이까지
구경을 하면 좋겠지만
다음날 등교를 해야 하는 아이를 위해
조금 일찍 발걸음을 돌렸어요.

이 날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이동 했음에도 동선도 좋았고
반나절이지만 공연 관람, 어트랙션, 꽃구경까지
알차게 보내고 온 것 같아요.

다음 번에 갈 때는
동물들도 보고 올까?
얘기하며 집으로...

초등1학년 남아가 선택한
에버랜드 반나절 코스!

어느덧 에버랜드에 빠삭~
전문가가 된 듯한 아이 ㅎㅎ 

이제 종종 아이에게 모든 걸
맡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하루였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30.

에버랜드의 끝내주는 경치를 즐기는 3가지 추천 포인트!


완연한 가을,

저 높은 하늘을 보면

저절로 마음이 맑아지고

머릿속 스트레스도 쫙~ 풀리죠!


에버랜드에는 

어트랙션을 즐기러 온 청춘들,

아이와 함께 동물친구들을 만나러온 가족,

예쁜 경치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러 온 친구 및 연인들이 가득해요.


오늘은 넓디 넓은 에버랜드에서

예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아요!


1. 에버랜드 내 이동수단을 타고

편안히 바라다 보는 에버랜드의 경치!


에버랜드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 에버랜드 안 리프트와 곤돌라죠!


에버랜드에는 

총 2개의 리프트와

1개의 곤돌라가 있답니다.


먼저 글로벌페어와 

주토피아를 잇는 ‘휴먼스카이’,




가파른 주토피아에서

에버랜드 입구로 가고자 하실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락스빌과 카니발광장을

이어주는 ‘스카이웨이’!



특히 락스빌 지역에서

카니발 광장으로 향하는

 ‘스카이웨이’ 하행을 타시면

커다란 T 익스프레스를 한 눈에!


새로운 뷰에서의

에버랜드의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또 한 곳의 경치 명당!

에버랜드 내 곤돌라,

'스카이 크루즈' 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를 타게 되면

젊음의 도시 락스빌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이 락스빌의 모습을 내려다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씽씽 돌아가는 락스빌의 발전기!

렛츠 트위스트부터~



저 멀리 보이는 락스빌의 개구쟁이, 

더블 락스핀까지!



이렇게 굉장히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이 곳 저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 

오랫동안 걸을 필요도 없고,
끝내 주는 경치까지!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2. 어트랙션 위에서
즐기는 새로운 경치!

하지만 정말 저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경치를 감상하시려면
높~이 올라가는 어트랙션을
타는 것이 최고겠죠?

가장 추천하는 어트랙션은 
바로, T익스프레스!


두근두근, 열차를 타고
에버랜드의 정상 56m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전경은
아찔하면서도 잊을 수 없죠..!!

락스빌의 렛츠트위스트 역시
경치 감상에는 최고!!!


씽씽~ 돌아가는 렛츠트위스트 위에서
절벽 아래 포시즌스 가든과
저 멀리 보이는 T익스프레스를 바라보면
이것이야말로 짜릿한 경험 그 자체!

하지만… 이런 어트랙션들을 타면서
경치를 감상할 강.한.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금부터 그 해결책을 소개하겠습니다~

3. VR로 에버랜드의 경치를, 
스마트하게, 편안하게 즐기자!


알파인 빌리지 가장 깊숙한 곳, 
호러메이즈와 T익스프레스 사이의
“VR 어드벤쳐”입니다!

에버랜드에 경치를 보는데 무슨 VR?!?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11:00-17:00까지 상영하는
‘다이나믹 에버랜드’ VR을
체험해보세요!

T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을
탑승하고 있는 듯한 느낌과 더불어
저 에버랜드 하늘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경치를 감상하며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VR 어드벤처는 자유이용권만 있다면
별도의 티켓 구매 없이 이용이 가능한
어트랙션입니다~

오후 5시 이후에 가면 ‘호러메이즈 VR’로
바뀌어서 공포 VR을 상영해요! 
이 점 꼭 유의하세요!!


에버랜드의 상징! 
우주관람차를 탑승하면 
에버랜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일텐데
이미 2010년 은퇴식을 진행한 만큼
직접 탑승은 어렵답니다.


그렇다고 슬퍼하기만 할 순 없죠!
우리에겐 우주관람차 VR이 있으니까요~


짜잔! 우주관람차도 VR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답니다!!

저 높은 하늘 위로 
우주관람차를 직접 타고
올라갈 순 없지만,

우주관람차 VR을 타면
관람차를 직접 탄 것과 같은
느낌과 함께 에버랜드의 끝내 주는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

저마다의 방법으로
에버랜드의 가을 경치를 즐기며
힐링하러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24.

일교차도 극복하는 우리 아이 에버랜드 복장 추천!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던

여름이 가고 이제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었답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색색깔의

아름다운 꽃들도 많고 

푸른 하늘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랍니다.


10월, 가을이 되면

지인들도 유난히 에버랜드를 

많이 찾게 된다 하더니

왜 그런지 저도 알겠더라고요.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낮에는 이렇게 반팔을 입히고 

해진 후엔 바람막이를 입혀

돌아다녔는데요.


이제는 밤에 그렇게

다니면 감기 걸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밤엔 온도가 훅 떨어지기도 하지만

낮에도 같은 계절이라기엔 너무나

갈피를 못 잡을 날씨를 만나곤 합니다.


어른이야 실내로 야외로

이동하며 알아서 조절하지만,


아이들은 기분이 UP 되면

추운 것도 잊고 놀다가

감기 걸리기 십상!


그래서 준비한,

일교차도 극복하는

우리아이 에버랜드 복장 추천!!




요즘 에버랜드에서

사람들 복장을 보면,

날씨가 얼마나 들쭉날쭉

일교차가 큰 지 알 수 있어요.


여름부터 초겨울의 복장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거든요.


바람은 차지만 해는 뜨거운

희한한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혀

더워하면 수시로 옷을 벗었다가,

추워하면 입게 하고는 하는데요.


이 날의 경우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던지라 

도톰~한 옷으로 입혀봤습니다.


바지는 편한 게 좋아요~

저는 스판기 있는 청바지를 입혔는데요.

뛰어다니기도 하고

바닥에 앉아 공연을 보기도 하고.


어트랙션을 타기도 하다 보면

스판기 없는 바지는 불편해요~

여아의 경우 치마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땐 레깅스를 입혀 

편안함은 Up,보온성도 Up!

는 것도 좋답니다.


예쁜 모습으로 사진 찍어주고픈 마음에

구두를 신은 아이가 간혹 보이는데,

아빠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많이 본답니다.


아이를 쭉~~~안아줄

체력이 있다면 구두도 OK지만

아이와 부모를 위해 편안하고 가벼운

운동화가 좋아요 ^^



그리고 선택 사항으로 모자!

이 로스트 밸리 모자는

캐스트 몇 분이 아이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준 적이 있는 모자예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원래도 좋아했지만

더욱 애정하는 아이템이라지요.


아직 바람이 불지 않는 날

한낮의 태양은 뜨거우니

자외선 차단도 할 겸~

안성맞춤입니다.



이 날 퍼레이드를 구경할 때 저희는

그늘 자리를 잡지 못해 햇볕이

내리쬐는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야외에도 볼 것이 가득한

에버랜드이다 보니 이왕이면

모자를 챙겨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등…

너무나 예쁜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는 에버랜드!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좀 더 편안히 구경하기 위해

모자를 준비해 보세요~




연휴 동안 아파서 꼼짝마! 하고 있다가

간만에 밖에 나오니 아이가

기분이 날아갈 듯 좋은가 봐요~


꽃 냄새도 맡아 보기도 하고

떨어진 꽃잎을 주어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며

이런저런 포즈도 취해 보네요.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음에도

온도가 떨어지는 게 느껴지며

서늘한 기운이 돌더라고요.


연휴 동안 아팠던 아이가 완전히

컨디션 회복을 한 게 아니기에 

급히 준비해 간 겉옷을 입히고

스카프빕을 착용 시켰습니다.


요즘은 키즈 머플러도

예쁜게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뛰놀다 보면 금방

풀어져 버릴 수 있는 머플러보단 

스냅으로 고정시키는 스카프빕이

전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해가 지고 난 후엔
"낮에 정말 더웠던 거 맞아?"할 정도로
체감 온도가 낮아진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엔
마스크를 착용 시켰네요.

특히나 안경을 착용하기에
아이가 김 서리는 게 싫다고
마스크 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거의 다 나아가는 감기에
다시 걸려버리면 안되니까요!

사진 찍는다고 하니
멋진 포즈라며 취해 준 자세 ㅎㅎㅎ


해가 진 이후의 에버랜드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일교차가 심하지만,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

낮과 밤 모두 보낼 각오로
불꽃놀이까지 즐길 마음을 먹었다면~
경량 패딩이나 담요, 혹은 망토를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미처 준비하지 못했는데
춥다!! 라고 느끼신 분들은
근처의 기프트샵에서 핫팩을
구입하시는 것도 굉장한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 오늘의 요약 *

1. 얇은 옷을 겹쳐 입어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고!

2. 바지는 활동하기 수월하도록
스판기 있는 편안한 바지로~

3. 신발은 가볍고 편한게 최고!

4. 해진 후 쌀쌀해진 날씨!
외투 준비는 필수~

5. 모자, 스카프빕과 마스크 등
보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 구비!

6. 늦은 시간까지 머물 계획이라면
경량 패딩이나 담요 챙기기!

너무나 멋진 가을의
에버랜드에서 즐겁게 놀기 위한
준비되셨다면!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놀러오세요!
지금 바로 출발~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8.

에버랜드에서 멋, 보온, 사진까지 다 잡는 비결~ 가을 패션 꿀팁 대공개!


에버랜드 가기 최고의 계절

가~을!!

요즘 에버랜드 가는 분들 많으시죠? ^^


온종일 에버랜드에 있다보면

일교차가 큰 가을을

몸소 실감하게 되죠~


마냥 보온성만 챙기자니

사진과 멋을 내려놓고 싶진 않아요!

그럴 땐 이렇게만 입으세요!!


멋, 보온, 사진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민경 기자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꿀팁!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두둥~!!


1.

커플룩, 패밀리룩은

에버랜드에서 더욱 빛나요!



에버랜드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커플룩을 입으면 

서로 찾기도 쉽고,

함께한 사람과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져요.

 

같은 옷을 입고 신나는 어트랙션을 타며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때 커플룩, 패밀리룩은

가능하면 얇은 긴팔 티셔츠로

준비해주세요!


한낮에 뛰어놀 땐 조금 덥고,

아침 저녁은 서늘하기 때문에

한낮엔 얇은 커플룩 티셔츠 한장만

입고 돌아다니다가


찬 바람이 부는 저녁엔

바람막이 아우터로

체온을 유지해주면 좋답니다!^^

 

2.

선글라스와 모자는

선택 아닌 필수!



에버랜드에서 종일 놀고

다음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그을려 있어요.


 에버랜드의 한낮 가을 볕은 

선선한 날씨 때문에

방심하기 딱 좋지만 꽤나 쨍쨍해요.


선글라스와 모자는

무조건 필수라죠! 



에버랜드에서 선글라스와 모자는

자외선 차단 기능도 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데도

한몫해요! ㅎㅎ

  

3.

컬러감 있는 맨투맨 티셔츠!

모자와 맨투맨의 깔맞춤은 덤!!

 


에버랜드에 가면

카메라에 예쁜 모습 가득가득 담아 오시죠? ^^


그럴 때 칙칙한 무채색 옷을 입으면
에버랜드의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사진에 잘 담기지 않아요~



야외사진 찍기 최적합한 날씨인

가을철 에버랜드에서는 


원색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로 생동감 있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연출해주세요!


이런 원색의 맨투맨 티셔츠는 

발랄한 에버랜드 분위기와

잘 어울릴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본인 스스로도
유쾌한 기분을 내기에 그만이랍니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 날의 기분이 좌우되니까요~^^



원색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을때
하의는 화이트로 맞춰주세요! ^^

맨투맨 티셔츠의 컬러감으로

더욱 생기있어 보인답니다^^



특히 중요한 포인트!!

맨투맨 티셔츠와 모자는

꼭 깔맞춤을 해주어야

더욱 스타일링이 살아나고


원색이지만 절대 유치하지않고

세련돼보인다는 점이죠!!

 절대 잊으시면 안돼요! ^^

  

4.

사진 찍을 땐 예쁜 인형이나

에버랜드 MD 소품 활용!

스타일링을 하는 데 있어 의상뿐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와 소품을 활용하면 

에버랜드의 생동감있는 분위기를  확 살려주고

사진 또한 예쁘게 나온답니다! ^^



어느 정도의 사이즈가 있는 인형은

사진을 더욱 살려주지요! ^^

오늘은 아이들이 소장 중인 인형을 데려왔지만

귀여움 폭발하는 에버랜드의 MD 소품을

적극 활용해주세요!



에버랜드에서의 가을철 유쾌한 스타일링에

귀여운 소품은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꿀팁이랍니다~

  

5.

흰티에 청바지는

언제나 진리!



에버랜드 갈 때 뭘 입을까

백만 번 고민되신다면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흰티에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해주세요! ^^



활동성이 좋은

스판력 강한 청바지와 흰 티셔츠는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에버랜드를 배경삼아
깔끔한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 한낮엔
흰티와 청바지로 깔끔히 코디하고
저녁엔 초경량 아우터를 덧입어주면
가을철 에버랜드 방문하기에 딱!

  

6.

활동이 편리한 경량 베스트로

멋과 보온을 모두!



남녀 친구, 연인, 가족끼리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의 경량 베스트를 입어주세요!


안에 이너 티셔츠를 화이트로 맞춰준다면

 더욱 커플룩스럽게 멋과 보온을 챙겨줄 수 있는

BEST 아이템이 된다죠~^^

 


 


하의를 활동성 있는 청바지로 입는다면

꺄아~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고

세련된 에버랜드 가을철 스타일링 완성!! ^^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을 땐

아이도 흰티에 경량 베스트 입어주면 되겠죵? ^^


각기 다른 컬러의 경량 베스트는

  1부터 10까지 똑같은 패밀리룩보다

  훨씬 더 느낌있고 세련된

시밀러룩이 되어준답니다^^


여기에 두 손이 편리한

백팩으로 마무리해준다면

가을철 에버랜드 스타일링의 정석!! ^^

 

7.

바람막이 아우터 컬러 깔맞춤!!

 같은 컬러의 모자도 Good~ 


 


가을철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날씨가 넘넘 좋아

자꾸만 야외사진을 찍게 돼요~


배경 또한 너무 예쁜 에버랜드^^

 그래서 더욱 커플룩이 빛을 발하죠!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커플룩은 다소 식상하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가지고 있는 옷을 활용해

비슷한 느낌으로 코디해주세요!

 

특히 에버랜드에서는 많이 걸어야 하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기에

 편안한 운동화와 간편한 썬캡은 필수!!


 


흰티에 청바지,

같은 컬러의 바람막이 아우터만으로

세련된 시밀러룩을 연출하기에 그만이죠! ^^
 
깔맞춤 핑크색 바람막이 아우터만으로
우리가족 세련된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완성!! ^^


8.

엄마와 딸의 강렬한 깔맞춤

모녀룩!


 


야외활동이 대다수인 에버랜드에서는

휙휙! 달라지는 가을의 일교차를

 경험할 수 있어요ㅎㅎ

 

한낮에 덥다 해도
언제 쌀쌀해질지 모르기에

가벼운 아우터는 필수랍니다!

 

 

럴 땐 강렬한 원색 아우터로

발랄한 느낌의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해주세요!

 


강렬한 원색 아우터 깔맞춤 스타일링은
에버랜드에서의 기분마저

신나고 유쾌하게 만든답니다! 

 

9.

가벼운 초경량 아우터는

머스트해브!

 

 

초경량 아우터는 무지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따뜻함을 주어서

가을부터 겨울까지

두루두루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가을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초경량 아우터는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짝꿍이

되어줄거에요!

 


 초경량 아우터를 입을 때 꿀팁!


이너는 얇고 가볍게!

사진발 잘 받는 화이트로 맞춰주세요^^


하의는 스판력 강한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해주세요^^

 

모자와 선글라스도 세트로 맞춰준다면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완성!!! ^^


에버랜드 나들이 가을 스타일링법!

어렵지 않죠?


제가 알려드리는 꿀팁만 잘 적용하셔도

당신은 에버랜드의 패셔니스타! ^.^

 

멋, 보온, 사진발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으실수 있답니다!

 You can count on me!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6.

선선한 가을날, 에버랜드에서 힐링하기!


가을이 왔습니다!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면서,

가을이 부쩍 짧아진 느낌이지요?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가을!

가을이야 말로 나가 놀기엔

가장 최적의 날씨인데요, 


긴 추석 연휴를 겪다 보니

더욱 더 피로해진 심신을 

저는 에버랜드에서 달래고 왔습니다.


힐링하기 딱 좋은 

가을의 에버랜드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는 다이나믹한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스팟들이 많은데요.


주토피아 쪽으로 내려가면

푸르른 자연을 벗삼아 

산책도 할 수 있고,


우리에게 웃음을 가져다 주는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며 

힐링할 수 있답니다.



여러 장소 중에서 

가장 베스트를 뽑는다 하면

저는 바로 판다월드를 추천해요.


스트레스를 풀러 

에버랜드에 왔다면 더더욱!

판다 만큼은 꼭 보고 가라고 

항상 얘기한답니다.




느릿느릿 움직이는 판다들… 

저도 모르게 발걸음을 한참 멈추고

계속 쳐다보게 되거든요.


움직일 듯 말 듯 밀당하며, 

아주 느릿느릿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조급한 마음들이 사라지고

이내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래, 뭐 그리 바쁘게 살았을까ㅋㅋ'

판다를 보며 매번 힐링한답니다.


정말 웃긴 건, 움직임도 적고 

잠을 자고 있을 때도 많은데

무엇에 홀린 듯 계속 쳐다보고 있게 돼요.


아마 판다월드를 가면 

주변 사람들도 함께 서서 

입가에 미소를 띄고

판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습을 

목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판다를 다 보았다면, 

그 길 아래 산책로로 

쭉 걸어 내려가 볼까요?


공기도 정말 좋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거든요.


산책로 동선에 있는 

원숭이나 앵무새들과

인사를 하며 힐링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힐링을 목적으로 

종종 에버랜드에 오는데,

올 때마다 에버랜드의 자연친화적인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어 좋아요 : )



바람의 숲길 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책로 답게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너무 따스하고 좋아요.


여러분도 가을의 

진정한 힐링을 원하신다면 

산책로를 꼭 걸어보셔요!




군데 군데 돌아다니며, 

인테리어들이나 소품들을 보면서

또 처음 보는 공간들이 많아요.


어트랙션보다는 산책 위주로

쉬엄쉬엄 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새롭게 보이는 것이 많아

더욱 재밌더라고요.





조금 걷다 보니 금세 출출해져서 

맛난 간식을 찾았는데요, 


에버랜드 간식 중 

제가 가장 선호하는 

두 가지 입니다. 


치즈 크림이 들어있는 프레즐, 

그리고 치즈와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소세지빵!


입가심은 레몬에이드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달랬어요 : D


요 간식은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 앞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너무 잔잔한 힐링만 즐겼다 생각이 드시면

카니발 광장 그늘 자리에 앉아

흥겨운 퍼레이드도 구경해보는 건 어떤가요?


이 날 카니발 광장에서는 

14시 30분에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12시, 16시 20분에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까지!


물론, 퍼레이드는 현장 상황 및 

기상예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스케줄을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에버랜드 공연일정 정보 확인하기 :

http://www.everland.com/service/front/frontTime.do?method=operTime&siteCode=CT00101



마무리는 가볍게 리프트를 타며 

에버랜드 전망을 즐기세요~

느림의 미학이랄까요?ㅎㅎ 


마무리로 리프트를 타며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를 바라보면 

속이 뻥 뚫리더라고요!


어떤가요? 에버랜드의 또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가을이야기~

가끔은 에버랜드에서 

선선하게 힐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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