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혹시나... 결혼은 언제 할거니?
취업은 했니? 공부는 잘하니? 등등..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은
여러가지 질문공세로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오진 않으셨나요?
이쯤되면 우리의
연휴 스트레스를 한 방에 팡!
날려줄 에버랜드가
번뜩 떠오르는데요 ㅎㅎ
황금 개띠 해 설 스트레스
타파하러 에버랜드로 오시~개 ! ^o^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하는
황금개띠해 설 스트레스 날리시개 행사는
2월 15일~ 2월 18일까지 진행되었답니다^^
저는 설날에 딱 맞춰 다녀왔지요^^
행사는 12:00 / 13:30 / 15:00 / 16:30
이벤트 부스에서 사전신청시
참가가 가능했는데요.
저도 스트레스 팡팡 날리고파서
서둘러 신청완료! ㅋㅋ
황금개띠해 설 스트레스 날리시개 행사는
크게 4가지의 게임이 진행중이었어요
만보기 댄스 배틀
달려라 굴렁쇠
날아라 신발
봄봄 박 터뜨리기
우리의 설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박사님들,
흰 가운을 입고 멋지게 등장!
오홋! 기대되는걸요? ^^
모든 게임에는 상품이 있어야
경쟁하는 재미가 있는 법! ㅋㅋ
스트레스를 훠이훠이 날려줄
날리시개 이벤트에 참여하고 알약을 받아
맛있는 사탕과 달콤한 초콜릿으로
교환하여 스트레스를 풀면 되는~
쉽고도 간단한 날리시개 이벤트!
저 뒤에 보이는 김세트도
이벤트 선물로 증정된다하니
와우! 승부욕 발동되는걸요? ㅎㅎㅎ
매 시간마다 2가지의
재미난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저희가족은 가장 먼저
'만보기 배틀 댄스'와
'날아라 신발!'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미리 사전 신청을 하면
이렇게 티켓을 준답니다^^
날아라 신발! 게임을 시작했어요!
모든 게임은 성인과 어린이로
나누어져 진행되는데요~
날아라 신발 슬리퍼를 신고
구간별로 가장 멀리 잘 날린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게임이랍니다 ^^
평창올림픽만큼이나 승부욕 발동!
참여하면 할수록 웃음이 절로 나는
날아라 신발! ㅋㅋ
젖먹던 힘을 다해
신발을 날려봅니다 ㅋㅋㅋ
다음은 만보기 댄스 배틀 타임!
만보기를 옷에 부착 후
음악에 맞춰 리듬을 즐기며 댄스댄스~ ♬
엄청 신난 우리 아이들~
스트레스 타파 알약을 받고자
최선을 다해 댄스 열정 발휘중~
영상만 봐도 느낌 오시죠?
다음은 달려라 굴렁쇠!
은근 어려운 굴렁쇠 굴리기~
옛날에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통 보기 어려워진 굴렁쇠.
역시나 성인과 어린이로 나누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ㅎㅎ
굴렁쇠를 돌려본 경험이 없는
우리 아이들도 어찌나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지~
와우! 박빙의 경기가 되겠는걸요 ㅋㅋㅋ
네네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굴렁쇠 국가대표 선수 ㅋㅋㅋ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힘차게 트랙을 돌고
당당히 2등으로 골인!!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당당히 2등선물로 (저희가 원했던)
김 선물세트를 받았답니다!! 만세!
스트레스 날리려고 작정하고 왔는데
정말 오늘 제대로 날렸네요ㅋㅋ
다음은 오재미 넣기 게임입니다^^
오재미를 잡고 힘차게 골인시켜보아요!
구멍이 크지 않아 은근 난이도가 있는
오재미넣기 게~임! ㅋㅋㅋ
다음은 투호던지기 게임입니다^^
다섯개의 투호를 정확환 위치에
골인~ 하면 되는 간단하지만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투호던지기^^
다음은 미운남편 곤장한대 주리한번!
그 동안 아내를 섭섭하게 했던
남편들 모두 모여! 집합! ㅋㅋㅋㅋ
남편을 곤장에 고이 눕힌후
섭섭한 마음을 가득 담아 곤장한대 힘차게!
주리한번 시원하게! 선물해주세요 ㅋㅋㅋ
자! 바로 이렇게 ㅋㅋㅋㅋ
아직도 분이 안풀린다면
방망이를 사정없이 두들겨
그간 받은 스트레스 훠이훠이
날려버리자고요! ㅋㅋㅋ
다음은 코코넛 밟기 게임입니다^^
일본 전통놀이 켄다마와
유사한 전통놀이로
코코넛 모양의 발판에
달린 줄을 잡고 양발을
코코넛 위에 살포시 올린 후
중심을 잘 잡고 앞으로 전진! ^^
요고요고~ 은근 중심잡기 어려워서
더 재미지더라구요 ㅋㅋㅋ
아장아장~
아구~잘 걷는다아~ ㅋㅋㅋ
다음은 콩쥬!
속이 빈 대나무로 만든 콩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국의 대표 전통놀이라죠^^
콩쥬의 가운데 몸통 부분에
줄을 여러번 돌려 감은 뒤
어깨를 들썩이며 공중에서
신나게 콩쥬를 돌려돌려~ ♬
이때 화려한 제스처와 함께
멋진 자태를 뽐낸다면
더욱 금상첨화! ^^
다음은 따가오!
베트남 전통놀이로 우리나라 제기차기와
상당히 유사한 게임이지만
2인이상 주고받는 제기차기라는 점에서
같은듯 다른 재미난 게임이죠^^
와우! 이거 나홀로 차는
제기차기보다 훨씬 더 재미난걸요ㅎㅎㅎ
다음은 유령권투!
남아있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타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스트레스를 글러브에 가득가득 담아
반대편 상대방을 밀어 떨어뜨려주세요~
이때 대상은 설연휴기간 나를
마구 서운하게 했던 신랑이
딱 적합할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저희집은 승부욕 강한 두 남매가
글러브에 온 마음 다해
사정없이 서로 스트레스 타파중ㅋㅋ
다음은 나무토막 빼기!
혹시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이셨나요?
그렇다면 에버랜드로 오시죠!
나무망치를 이용해 시원하게
하나씩 날려버리자고요!! ㅋㅋ ^^
다음은 박 터트리기 게임!
오재미에 온 마음 싣고
힘차게 박을 터뜨려보시는건 어떠세요?
박 안에 숨겨져있는
스트레스 해소 알약 듬뿍 받아
달콤한 초콜릿 사탕과 바꿔먹자구요^^
달달한 사탕, 초콜릿으로 당섭취하고^^
게임으로 신나는 에너지 발산하여
황금개띠해 설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리시~개! ^^
당신의 설 스트레스는
에버랜드가 접수합니다!
스트레스 팍팍! 날려버리러
신나는 에버랜드로 지금!
바로~ 달려오시~개! ^.~ ㅋㅋ
에버랜드에서 남은 방학의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법 (0) | 2018.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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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막판 스노우버스터 공략 꿀팁!!! (feat. 수많은 비교짤) (0) | 2018.03.05 |
에버랜드 4인승 아이거 썰매를 처음 탑승해 보았다! 생생 후기! (0) | 2018.03.05 |
벌써 2월 중순이지만
매서운 추위는 여전한데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눈썰매인
스노우버스터를 마지막까지
뽕뽑는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뮌히썰매는
유아를 위한 썰매인데요.
요거 꿀팁은 지금 시기가 가장
한가하고 여유롭다는 것!
융프라우와 아이거가
동시에 개장중이라
대부분 탑승객들이 그쪽으로
몰리더라고요.
특히 12시 이후에 가면
뮌히 썰매는 완~전 한가.
아이거썰매를 타고 오면서 찍어본
뮌히 썰매의 모습인데요.
대기줄 없는거 보이시죠?
뮌히 썰매를 즐기고 싶다면
융프라우와 아이거가
동시에 오픈하는 시간대에
타러 가시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은 융프라우 썰매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모든 연령대를 커버하는
전천후 모두의 눈썰매죠.
오픈시간이 가장 빠른 10시30분이라
이른시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썰매입니다.
다만 12시에 아이거가
오픈하기 전까지는 대기시간이
40분정도 되기 때문에
오픈하자마자 타거나 아니면
12시 이후에 타는걸 추천합니다.
재미는 성인기준으로는
아주 살짝 짧은 느낌이에요.
이제 속력좀 받겠구나 하는 순간
딱 끝나버려서 왠지 아쉽다는…
하지만 뮌히와 아이거의
중간단계의 썰매라서
키가 애매한 아이들도 재미있게
탈 수 있습니다.
1인승 썰매를 탈 때
가장 안전하고 재미있는 자세는
바로 요 자세입니다!!
다리를 올리고 몸을 뒤로 확!
눕듯이 젖혀줘야 하는데요~
요게 처음타면 좀 불안한데
막상 속력받고 착지할 때 보면
훨씬 자세가 안정적이에요.
보통의자에 앉는 자세로
허리를 꼿꼿이 세우면 회전하는
눈썰매 때문에 자세가 불안하거든요.
1인승 썰매는 꼭!
다리를 올리고 허리를 뒤로
젖혀서 타세요~
아이거 1인승은 아쉽게
내년을 기약해야 하지만
그래도 영상 하나는 보여드려야죠ㅋㅋ
작년에도 똑같이 탑승영상을 찍었는데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을꺼에요
올해가 좀더 속력이 빠른거 같은데
아마도 몸무게가 늘어서 인듯…ㅋㅋ
자 드디어 스노우버스터의 하이라이트인
국내 최초 4인승 눈썰매 아이거 4인승입니다.
에버랜드의 눈썰매가 편리한게 뮌히썰매를
제외하고는 모두 리프트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인데요.
아이거 4인승도 탑승은 4인이지만
올라갈때는 1인승 튜브에 몸을 맡기면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아이거 4인승은 튜브도 어마무시 합니다.
저는 아내와 2명이서 탔는데요.
탑승에 있어서도
인원제약이 적어서 좋더라고요.
꼭 4명이 아니어도 탈 수 가 있는데요.
거두절미하고 탑승영상 한번 보시죠.
시작부터 끝까지 비명소리가~~ .
아~~진짜 눈썰매가 이렇게
스릴있고 재미있나 하는 순간이었는데요.
이건 꼭 타보셔야 알 것 같아요.
여러분 아이거 4인승 2번타세요.
아니 3번 타세요~~
에버랜드의 눈썰매 3종세트를
비교한 영상인데요.
나에게 맞는 눈썰매는 어떤걸까요?
궁금하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주말 마지막 눈썰매타러
에버랜드로 가보는건 어떨까요?
황금개띠해 설 스트레스, 에버랜드에서 슝~날리시개~ (0) | 2018.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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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4인승 아이거 썰매를 처음 탑승해 보았다! 생생 후기! (0) | 2018.03.05 |
겨울을 이겨내자~!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에서!! (0) | 2018.03.05 |
국내 최초 4인썰매 아이거 썰매!
드디어 탑승했습니다. 두둥!!
저는 친한 동생과 둘이가서
두 명이서 탑승 했어요!!
T 익스프레스 바로 앞에 있어요 ^-^
스노우 버스터 안에 들어오면
이렇게 카테고리 별로 나뉘어져 있어요.
썰매는 총 4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1) 융프라우 썰매
120cm 이상부터 탈 수 있는 1인 썰매에요.
(100~120cm 아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탑승 가능합니다)
2) 뮌휘 유아썰매
120cm 미만의 아이들이 탑승할 수 있어요.
3) 아이거 썰매 (1인승)
140cm이상 탑승 가능한
가장 스릴감 넘치는 썰매에요.
4) 아이거 썰매 (패밀리)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한
함께 타는 패밀리 썰매에요.
120cm이상인 친구들부터 탑승 가능합니다.
저는 이 4개의 썰매 중, 국내 최초!! 라는
아이거 썰매(패밀리)를 탑승해 보았답니다.
아이거 썰매를 타려면,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 들어가서
쭈욱 올라가야 해요.
헛둘 헛둘, 조금 올라가다 보면
아이거 썰매 입구가 등장합니다.
여기서부터 패밀리 코스와 1인승으로 나뉩니다.
저는 패밀리 코스로 gogo!
이날은 목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정말 빨리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짠! 이렇게 아이거 패밀리 줄이 나옵니다.
순서가 다가오면,
캐스트 분들이 튜브를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으잉 우린 4인설매 타러 왔는데
왜 1인용 썰매를 주지?! 라고
의아해 하실 수 있는데 댓츠 노노!
1인승 튜브를 타고 줄로 된 리프트를 통해
눈위로 올라갈 수 있어요.
4인용 튜브는 정상에서 준다는 사실!!
정상에서 올라가기 위해 1인용 튜브에 탑승한
동생 씬남이 눈에 보이네요!!
튜브에 몸을 싣고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서로 사진 찍어줬어요!! ㅋㅋㅋ
전 진짜 튜브타고 올라가는게
솔직히 썰매보다 더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익사이팅!
먼저 올라간 동생과 함께 찍고 싶었지만..
너무 멀리 있어서 실패한 셀카
제 밑에는 바로 4인 튜브가
올라오고 있었어요!
1인용 튜브로 사람을 올려보내고
4인썰매는 혼자 올라오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신기방기!
이렇게 생긴 패밀리 썰매에
드디어 탑승!!
캐스트 분이 사진도 찍어주셨어여!!
*탑승 후기
생각보다 정말 빨랐고,
캐리비안 베이의 메가스톰 타는
느낌도 들었어요.
그리고 튜브가 원형이기 때문에
계속 돌아요..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떨어질 것 같은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친구랑 마주보고 탈 수 있어서
더 돈독하게 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가 T 익스프레스가 동계 운휴로
운행하지 않아서 섭섭해 했는데
아이거 썰매 타더니
색다른 재미라고 엄청 좋아했어요 ㅎㅎ
겨울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저도 좋았고요.
스키랑은 또 다른느낌!!
아무튼 저도 이날 첫 탑승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탔고 좋은 추억도 쌓았답니다.
보너스1
아이거 썰매 정상 vs 밑에서 찍은 비교 사진
생각보다 높은 경사를 가진 아이거 썰매장이랍니다!!
보너스2
아이거 썰매 탑승 시 알아야 할 정보들~
리프트(이송기)를 탑승할 때
패밀리여도 혼자서 탑승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탑승하는 부모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해서
미리 숙지 시켜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거썰매에 대한
생생한 첫 후기!!!를 적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딱 겨울 시즌에만 탈 수 있는
에버랜드의 아이거 썰매로
즐거운 겨울추억을 하나 더
쌓아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여러분 모두 행복한 겨울 되세요!!
에버랜드 막판 스노우버스터 공략 꿀팁!!! (feat. 수많은 비교짤) (0) | 2018.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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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이겨내자~!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에서!! (0) | 2018.03.05 |
겨울방학, 에버랜드 동물 체험학습 추천코스! (0) | 2018.03.05 |
이번 겨울,
에버랜드에선 스노우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겨울의 막바지에 치닫는 2월,
마지막으로 즐겨보자구요♥
에버랜드에서는 동물들과 함께하는
스노이 주토피아가 진행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스노우 사파리’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에버랜드의 터줏대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파리 월드인데요!
어렸을 땐, 이 입구가 무서워서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귀엽게 보일 정도에요 ㅎㅎ
항상 강조하지만 사파리의 명당은 어디?!
기사님 바로 뒤!!
제일 처음 만나게 된 친구는,
호랑이 친구들이었어요!!
다들 바위 위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모습~
오전에는 너~무 추워서 사자 친구들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는데
기온이 조금 올라간 낮에는 다행히 나와서
각선미를 뽐내주시더라구요 >_<
정말 문자 그대로 코.앞.에서
사자를 보고 영상을 찍으니까
내셔널 지오그래피가 따로 없었어요!!
간만에 타니까 정말...
너무 멋있더라구요!
날리는 머릿결 날리는 머릿결
10점 만점에 10점~~
요즘 친구들은 이 노래를 모른다던데,,,
끄흡 슬픈 20대 중반입니다 ㅠ
방금 부스스 일어나서
밥을 찾고 있는 듯한
곰 친구 뒤로 보이는 빙벽!!!
스노우 사파리를 맞아
스페셜하게 꾸며놓은 거랍니다~
뭔가 햇빛이 가려진다 싶어서 보니
‘대웅’이라는 친구가 일어서서
보고 있더라구요!!!
살짝 무서울 정도로 늠름 ㄷㄷ
마지막으로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며
행복하게 놀고 있는 곰 가족 뒤로
으잉?! 하고 쳐다보게 된
빙벽 등반하는 곰 친구!!!
생각보다 높은 높이였는데
끊임없이 얼음을 기어올라가는 모습이
세상 꿀귀>_<
기사님도 재미있으셨는지
‘뭐해~~~내려와아~’하시며
한참을 기다려보다가 지나갔어요~
이렇게 느긋~하게 볼 수 있는 것도
겨울 사파리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에버랜드 4인승 아이거 썰매를 처음 탑승해 보았다! 생생 후기! (0) | 2018.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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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에버랜드 동물 체험학습 추천코스! (0) | 2018.03.05 |
한파도 두렵지 않은 에버랜드 팝핑점핑 (0) | 2018.03.02 |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고민되시나요?
추운 날씨 때문에 동물원이나
야외로 나가기 꺼려지신다고요?
그럴 땐 바로 에버랜드가 답!
제가 알려드리는
에버랜드 동물원 체험학습 추천코스로
재미와 배움, 둘 다 잡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방학하자마자 에버랜드를 찾은 우리 가족!
신나는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도 즐기고
평소 자주 보지 못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랍니다.
# 판다월드에서
나비도 만나고 판다도 만나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판다월드!
봄의 기운을 미리 만나보는
‘미리봄 나비정원’이 열렸기 때문이에요.
판다월드 실내에 마련된
‘미리봄 나비정원’!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꽃 내음과 함께
수백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기다란 꽃받침을 들고 서 있으면
살포시 내려앉아 꿀을 빨아 먹고
날아가는 나비들.
큰 줄 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 제비나비 등
그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정원 반대편에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실제 알, 애벌레, 번데기, 막 탈피한 성충을
놓아두기도 했답니다.
하루 1번 사육사 선생님께서
직접 나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스토리텔링 시간도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갈 시간!
많은 분들이 그냥 실내를 쑥 지나서
바로 판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전시체험물도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판다가 사는 곳, 먹이,
생활습관 등에 대해
게임을 하듯 알아볼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답니다.
매번 만나도 반가운 판다 친구들!
오늘은 열심히 식사 중이네요 ^^
# 몽키밸리에서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를
만나보아요
두 번째로 찾은 곳은
프렌들리 몽키밸리에요.
일본 원숭이 방사장에는
따뜻한 온천이 생겼네요.
‘이렇게 추운 날
야외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이 친구들은 영하 20도의 추위나
눈 속에서도 잘 견딘다고 하네요.
가 보니 온천 근처를 맴돌며
꼬리를 적시거나 손을 담그며 노는
볼 수 있었답니다.
이 곳은 다람쥐 원숭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에요.
크기는 작지만 아주 재빠르게 뛰어다니는데요!
여기에 서 있으면 머리 위에 앉아 우리를 탐색하는
다람쥐원숭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이번엔 오랑우탄 친구들을 만났어요.
두 친구가 먹이를 먹으며
장난치는 모습을 바라보았어요.
유리를 사이에 두고
손을 맞대어 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이렇게 동물들을 관찰하다보면
사육사 선생님께서 오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셔요.
직접 관찰하고, 호기심도 해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봅니다.
# 씨 라이언 스타디움에서
물개 친구들을 만나요!
에버랜드 동물원이 좋은 점은
뭐니 뭐니해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장소들이 많다는 거예요!
프렌들리 몽키밸리 바로 앞에 위치한
씨라이언 스타디움으로
물개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
추위를 느낄 새가 없답니다.
이곳에서는
물개, 바다사자, 물범,
비슷한 듯 다른 동물들의
생김새, 습성을 이야기형식으로 풀어내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줍니다.
어때요?
이렇게 동물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반나절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위의 추천코스 외에도
부엉이, 올빼미, 육지거북, 나무늘보,
펭귄과 바다사자 등을 산책하며 만나본 후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까지 다녀온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은 완.전.정.복!
대부분 실내코스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닐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얼마남지 않은 겨울방학,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재미도, 배움도 둘 다 얻어가시길 바라요.
겨울을 이겨내자~!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에서!! (0) | 2018.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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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두렵지 않은 에버랜드 팝핑점핑 (0) | 2018.03.02 |
어린이를 위한 에버랜드 겨울밤 공연 두 가지! (0) | 2018.03.02 |
어느 때는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눈도 내리지 않고 포근하지만
올해는 다르네요.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눈도 많이 내리는 것 같아요.
이런 사정을 아이들이 이해해줄리 만무!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는
부글부글 끓기만 합니다.
한파도 물리치며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 발산도 시킬 이곳!
바로 에버랜드 팝핑점핑 되겠습니다~
위치 : 알파인 종합 식당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길로 많이들 아시죠~?
알파인에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위치해 있답니다.
팝핑점핑이 뭐지~?
저희 때는 여러 가지로 불렸는데요.
방방이, 퐁퐁이 등으로 불렸던 트램펄린
이용 대상 : 키 100cm~150cm의 어린이
이용 방법 : 선착순 티켓 구매 (사전 예약)
이용 시간 : 매시 정작 입장 40분 이용 (11시~17시)
운영 기간 : 1월 1일~3월 4일
어린이 전용 시설이기에
키 제한이 있답니다.
1m가 되지 않는 꼬마 손님이나
150cm가 넘는 큰 언니,
오빠, 형, 누나는 아쉽지만 이용 불가!
거기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에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입장해서
미리 원하는 시간대의 티켓을
구매하는 게 좋아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날씨의 탓으로 한산했었지만
특히나 주말엔 인기가
어마어마하단 거~
이곳은 유료 이용 시설입니다만
1회 이용 요금이 입장과
그립삭스에 음료까지 해서 4천원
그립삭스가 있다면 입장료와
음료 비용 2천원만 내면 되기에
금액이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네요.
보호자의 경우
별도의 지출 비용 없습니다.
이용할 어린이 손님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답니다.
저흰 그립삭스(미끄럼 방지 양말)가 없었기에
양말 포함 이용권을 구입하면
이렇게 세 가지를 받게 된답니다.
양말은 치수를 선택할 수 있고요.
입장권 팔찌와 함께 음료 하나를 받지요.
양말과 음료 가격을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금액인 것 같아요.
계산대 쪽에
구매 안내에 대해 나와 있네요.
연간회원포인트 적립은 불가!
입장권이나 그립삭스를 분실하면
재구매 하여야 한다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조심~
환불 불가한 조항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면 되겠어요.
그립 삭스 사이즈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색상 선택은 불가하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몇 가지 사이즈만 살펴봤는데
아주 작은 꼬꼬마 사이즈부터
성인 여성이 신어도 될 법한 사이즈까지!
미끄럼 방지 양말 밑바닥은
진정 미끄러움을 1도
놓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이네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의류 보관함이 있어요.
아이 한명당 하나씩만~
신발과 함께 외투를 넣어요.
내부의 온도가 후끈후끈 하진 않았답니다.
괜찮을까? 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이곳에서 퐁퐁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볼은 홍조를 띠고
머리와 몸에선 땀을 한 바가지!
이건 뭐~?
입장 전 준비 운동을 합니다.
날씨가 춥다 보니
몸에 힘이 들어가 굳게 마련이죠~
그냥 놀면
근육이 놀라 다칠 수 있는데
발목 돌리고 손 위로 쭉쭉
잠깐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살살 풀어줘요~
한쪽엔 음료와 함께
생수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열심히 뛰어놀다 보면 입장 시
받았던 음료 하나로 부족할 수 있거든요~
옆쪽에서 바로 사서
아이에게 먹일 수 있네요.
트램펄린 좀 뛰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죠~?
약간 늘어지는 게 있는가 하면
짱짱한 게 있잖아요~?
에버랜드 팝핑점핑 트램펄린은
짱짱한 아이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트램펄린 주변은 말랑말랑한 매트로...
기둥 역시 딱딱한 벽이 아니랍니다.
어른들은 바깥에 있는
회색 매트에만 있어야 해요~
보고 있자니...
아.... 뛰고 싶다~
아이와 함께 뛰고 싶다~
쿵! 뛰어서 아이를 훙~ 띄우고 싶다~
그래도 이곳만의 규칙이기에
얌전히 회색 매트에 앉아
아이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아파트에 거주하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항상 뛰지 마라~
쿵쿵 거리지 마라~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곳에선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마음껏 뛰려무나!!
쿵쿵 퐁퐁
입장하고 좌측엔 팝핑 키즈존이 있답니다.
이 곳은 120cm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
한쪽엔 트램펄린 대신 볼풀이 있네요.
이렇게 키를 확인할 수 있게끔 되어 있으니
이곳이 여유롭다 하여 키 큰
어린이 들어가면 아니 되어요~
꼬마 어린이들에게 양보해야 합니다.
저희 아이는 청바지를 입긴 했으나
스판기 짱짱한 녀석으로...
이 곳에 들를 예정이라면
몸에 딱 달라붙는
불편한 바지보다는
활동하기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는게 좋아요~
머리카락 승천할만큼
뛰어 뛰어~
날씨의 영향으로 집에서
주로 생활하던 아이가
물 만난 고기마냥 신나게 노네요.
그간 쌓였던 에너지들을
이 곳에서 모조리
발산 시킨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오기로 한 친구가
감기로 혼자 와서 조금
심심해 보이기도 했던 이 날...
아이들의 친화력이 이곳에서 빛을 발하네요.
같이 놀자~ 하며 먼저 말을 걸어온 친구!
알고 보니 모두 동갑내기들이네요~?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원래 동네 친구인 것 마냥
재미나게 놀았답니다.
어찌나 재미있어 하던지
저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고 ㅎ
좌로 우로
공중부양을 하기도 하고요.
회전하며
점프 점프하기도 하고요~
어른들이 안에 들어가진 못 하지만
아이들을 지켜보는 캐스트들이 있고
위험 행동은 제지 시키기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보호자분들은
이 곳에서 잠시 쉬시며
아이들 노는 모습을 구경하면 되네요.
춥지 않을까? 하던
저의 걱정은 무색하게
나올 때는 더워하던 아이!
땀이 많은 아이라면 상의 정도는
여벌옷을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 팝핑점핑에서라면
우리 아이들!
한파도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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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에버랜드 겨울밤 공연 2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문라이트 포토파티와
로맨스 인 더 스카이 입니다.
# 문라이트 포토파티
귀여운 문라이트 요정들과
함께하는 포토파티입니다.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조명들~
신나는 공연이 끝나면
포토타임이 시작됩니다.
같이 사진 찍고 싶은 배우 앞으로 가서
줄을 서고 차례대로 포토타임을 가지면 끝!
(순식간에 많은 분들이 앞으로 쏟아져 나오시니
어떤 배우와 찍고 싶은지 빠르게 확인하고!
바로 줄을 서야 오래 기다리지 않아요! )
우진이도 즐거운 포토타임 중입니다!!
2. 로맨스 인 더 스카이
큐피트가 전하는 세상의 모든 사랑의 이야기!
'로맨스 인 더 스카이' 불꽃쇼를 보기 위해
시작 전 매직가든 쿠치나마리오 식당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다리면서 바라보는 산타하우스의 모습!
동화 속 마을 같네요!
"엄마, 오늘 불꽃놀이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팡팡 소리는 오늘 얼마나 멋질까요?"
처음, 애버랜드 새내기였던
2살의 우진이는 하늘에서
팡팡 소리와 함께 터지는 불꽃놀이를 보고
팡팡 울었던 아가였는데,
에버랜드 5년차가 된 지금
7살 우진이는 눈과 귀, 그리고 가슴으로
불꽃놀이를 즐기는 어린이가 됐어요. ^^
두둥! 드디어 시작합니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 불꽃쇼는
7살 어린이의 가슴도~
아빠, 엄마의 가슴도
두근두근하게 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선물이네요~ ^^
이번 겨울, 에버랜드에 방문하신다면
문라이트 포토파티,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공연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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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말로 특별함이 가득한
에버랜드!
지금은 스노우 페스티벌 중입니다~
에버랜드의 겨울을 제대로 즐긴 사람이라면
계속 떠오를 수밖에 없는
마성의 겨울 에버랜드만의 매력!
지금 하고 있는 스노우 페스티벌은
스노우 버스터, 키즈 트램펄린,
핫 푸드존, 스노우 사파리, 스노우 판다 등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제가 직접 재미나게 즐겼던 것들을 묶어
겨울 데이트 코스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 피해갈 수 없는 최고의 겨울 어트랙션
★눈썰매★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즐기는 겨울 스포츠 하면
눈썰매가 빠질 수 없죠!
에버랜드는 겨울마다 스노우 버스터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1. 유아들을 위한 뮌히 썰매
2.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탈 수 있는 융프라우 썰매
3. 최고 스피드를 자랑하는 아이거 썰매
이렇게 세가지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아이거 썰매는 1인승 썰매가 있고,
2~4인승이 가능한 썰매도 있어서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다 함께 썰매를 탈 수도 있어요.
에버랜드 눈썰매가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건
힘들게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튜브리프트가 있기 때문에
가만히 튜브에만 타고 있으면
알아서 눈썰매 시작점까지 올라가요.
이렇게 튜브에 타고 가만히 있으면
질질 끌려 올라가는데
개인적인 소감을 얘기해보자면…
썰매보다 튜브리프트가 더 재밌는 것 같아요 :D
마지막에 도착할 때 뒤로 슉~ 내려오는 매력이
장난 아니거든요.
제가 제일 먼저 타 본 썰매는
융프라우 썰매입니다.
긴 레일을 따라 쭉 내려갈 수 있는데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추울수록 썰매가 엄청 빨라요.
해가 뜨는 시간이 되면 속도가 조금 느려지니
빠른 속도를 원하신다면
해가 화창하게 떠있는 2~3시쯤 보다
오전 시간에 썰매 타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여러 시간대로 타 본 경험자로서
썰매 속도 차원이 달라요 :D
아이들이 탑승해도 안내요원이
아주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 해주니 걱정 없어요.
특히 애들이 한 번 썰매에 맛보면…
그날 체력적인 각오 단단히 하고 가셔야해요.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해요.
저도 역시 오전에 일찍 가서
융프라우 썰매를 탔는데
눈보라 까지 불어서 매력적인 슬라이딩을 했답니다.
생각보다 속도가 엄청 빨라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썰매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
융프라우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썰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거 썰매에요.
아이거 썰매는 1인승, 패밀리
이렇게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코스는 똑같으나 1명 또는 2명~4명이
타는 썰매로 나누어져 있어요.
여기서는 무조건 패밀리코스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썰매 크기와 무게부터가 다르거든요.
썰매가 무겁다 보니깐,
내려오는 속도는 기존에 비해 몇 배 빨라지고
아이거 썰매 코스 자체가 길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 한 썰매를 경험 하실거에요…ㅎㅎ
아이거 썰매는 딱 정말 뭐라 표현을 못하겠고…
이건 타봐야 합니다…ㅎㅎ
최대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해서,
썰매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재미난 경험이에요.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의 핵심!
스노우 버스터는 꼭 경험하고 가셔요!
# 스노우 사파리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바로 스노우 사파리에요.
스노우 사파리는 빙벽을 설치해
하얀 설원과 어우러지는
맹수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마치… 북극에 온 느낌이랄까요? : )
사파리 월드 내 공간들을 빙벽과 설원으로
꾸며놓아서 보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마치 최근 이슈되고 있는 평창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마침 맹수들의 동계 스포츠 같은 모습도
보이는것 같아요.
호랑이가 빙벽 위를 지나다니는 모습들~
기존 동물원을 생각했다가,
이런 겨울 배경 컨셉의 동물들을 보니깐
정말 색다르더라고요.
앞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 덕분에
자세한 스토리도 들을 수 있고요.
성화 느낌이 나는 눈 탑도 보였는데요.
이곳에도 동물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에
색다른 느낌이 많이 나네요 :D
그냥 구경하는 것 보다
이색적인 연출이 훨씬 재밌었어요.
기분 좋아보이는 곰 친구~
빙벽이 있어 기분이 좋은 건지
아침이라 활기찼던 건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곰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
스노우 버스터와 스노우 사파리만 즐겨도
반나절은 그냥 지나갈 거예요.
특히 요즘 겨울이 되면서 추워서
데이트로 뭘 할지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데이트는 물론
가족과 함께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코스가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이 아닌가 싶어요 :D
다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러
에버랜드의 스노우 페스티벌로 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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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집밖으로는 1도 나가고 싶지 않은 요즘!
"엄마, 에버랜드 방방장
너무 재미있었는데 또 가고 싶어요."
새로 생긴 에버랜드 팝핑점핑의 매력에
푹~~빠진 7살은 에버랜드 방방장 고고!
노래를 부르네요~
그럼 최강한파에도 끄떡없는 코스로
도전해보자!!
판다월드 > 팝핑점핑 트램펄린(방방장) >
스푸키펀하우스 > 키즈빌리지 > 자동차왕국
순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1. 판다월드
판다월드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난
벙어리장갑 낀 눈사람! ^^
오늘은 우리만의! 우리만을 위한!
'Welcome Ring'
대형 화면 속 판다의 실감나는 여행은
봐도 봐도 재미있는지
늘 초 집중해서 보는 7살입니다.
판다를 만나기 전에
먼저 아빠VS아들 '스마일 배틀'입니다.
웃음장전!! 3! 2! 1!
웃음 쏘세요!!
아들 승!
스마일 배틀을
동영상으로 살짝 보여드릴께요~ ^^
'Panda Meal'에서 갤럭시탭을 이용해
대나무의 생장과정과
판다의 다섯 가지 비밀을 관찰하는 중입니다.
하루 동안 판다가 먹는
대나무 15Kg이 얼마나 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러 가볼까요?
"엄마, 러바오가 이렇게 하고 자요."
레서판다 인형을 들고
레서판다를 만나러 온 7살,
귀마개까지 장착하고
애타게 불러보네요~
"나 부른 거니?"
나무 사이에서 얼굴을
쏙~~ 내미는 레서판다입니다. ^^
아~~ 너무 귀여워요!!
판다월드에서 내려가는 길~
황금원숭이를 만나볼까요?
꼭 안고 있는
황금원숭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잠깐,
재간둥이 황금원숭이들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
영상으로 보니
이 친구들이 얼마나 활발하게 노는지가
더 잘 보이네요!
2. 팝핑점핑
(POPPING JUMPING)
최근에 생긴 에버랜드 핫플레이스!
실내 트램펄린 팝핑점핑!
한 번 가고 난 후
7살 아들을 푹 빠지게 만든 곳이에요.
팝핑점핑은 사파리 월드 근처
알파인 종합식당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당일 알파인 종합식당 매표소에서
회차별 선착순 티켓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매시 정각 입장,
40분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11시~17시 운영, 이용권 별도)
조기 마감 가능하니
미리 티켓을 구매해 놓기를
추천드려요!
가격은
1인 4,000원(입장+그립삭스+음료) /
그립삭스 지참 시
인 2,000원(입장+음료)이므로
그립삭스가 있다면 미리미리 챙기는 센스!
매시 정각에 입장하므로
5분 전쯤에 줄을 서고 기다렸다가
순서대로 입장해요.
사물함에 짐을 넣어두고~
시작 전 방방장을 살짝 살펴 보았어요!
다 함께 준비운동 시작!
120cm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 가능한 팝핑키즈존이 따로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놀기에 굿!!
하늘 높이 날아올라~~~
점프! 점프! 점프!!!
여기서 잠깐!!
팝핑키즈존의 의외의 꿀잇템은
볼풀장이에요!
신나게 공놀이 하기도 좋지만
살포시 누워 사진을 찍으면~~~ 캬!!!!
볼풀장에서 건진 7살의 인생샷입니다. ^^
조금 더 큰 곳에서 놀아볼까요?
7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신나게 놀다보니
벌써 지나가버린 40분!
따듯&깨끗&안전을 모두 장착한
매력만점 방방장이네요!
아이들 놀기 좋은 곳으로 햅격!!
3. 스푸키 펀 하우스
매직랜드 비룡열차 옆에 위치한
꼬마유령 스푸키의 유령의 집이에요!
어린이버전 '귀신의 집'이지요.
'벨을 눌러주세요'
벨을 꾹~~ 누르면 나오는
꼬마유령 스푸키를 만날 수 있어요~
이것저것 눌러보느라
정신없는 우진이~
호기심을 자극하나봐요ㅎㅎ
체험이 끝나면~
"다음에 또 만나요~"하고
스푸키가 인사를 하네요!
4. 어린이마을 KIDS VILLAGE
매직랜드 자동차 왕국 옆 키즈빌리지에요.
키즈빌리지는 입구 키오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시간대와 인원을
예매하신 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테마 별 체험을 통해
신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이번에 가보니,
키즈빌리지 입구에
특별한 공간이 생겼더라구요.
바로바로 '2018년도 우리가족 소망엽서 쓰기'
7살 우진이도 살짝 참여해봤어요.
소망은 '배구 많이!!'
배구홀릭쟁이 아들은
2018년에 배구를 많이 많이 하는 게
소망이라네요~ ^^
엽서를 뒤집으면
키즈커버리의 멋진 전경모습이 담겨있네요.
봉투에 담아서 내면 끝!!!
1년 후, 집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참여 가족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고 하니
키즈빌리지에 가신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
그럼 또 놀아볼까요?
개구리처럼 폴짝폴짝!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시켜주는
키즈빌리지~
잠시 앉아서 쿠키 만화 시청 중!
자전거 배달을 돌리고 돌리니~~~
오르골이 움직입니다!
빅북도 한번 읽어볼까요?
놀이+교육이 합쳐진 키즈빌리지.
우리 아이가 조금 더 똑똑해졌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5. 자동차왕국
키즈빌리지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자동차왕국~
원래는 실외에 있는 놀이시설이지만,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실내로 샤샤샥 변신 완료했네요~!
한 번만 타면 서운한 7살.
5번 연속타기 성공입니다!
혹시, 최강한파라고
집에만 계신가요?
에버랜드는 너무 추워서 겨울엔 안돼!
라고 재껴두진 않으셨나요?
어느 곳보다 쾌적한 에버랜드의 실내코스에서
무거운 코트는 잠시 벗어두고~~
따뜻하게! 쾌적하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언제?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출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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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훨훨 날아다니기엔
아직 날씨가 많이 춥지요.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 일찍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떼를 만날 수 있으니...
바로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
입구에서 조금 들어와
휴먼 스카이 옆쪽으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많이들 아실
판다월드 가는 길~
더 아래로 내려가면 주토피아~
그 길을 따라 쭉~ 내려갑니다.
미리봄 나비정원은
판다월드 내부에 위치해 있답니다.
아직 한달여의 시간이 남아 있네요.
겨울방학이 슬슬 끝나가지만
아직 봄방학이 남아 있다는 사실!
긴긴 방학 동안 에버랜드에 들렸다면
나비정원으로 가서 아이와 함께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운영시간도 확인해 봅니다.
오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네요.
저희 아이도 낮에 들리고 한번 더 간다는 걸
시간이 늦어 들르지 못 해
다음번에 다시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요.
에버랜드 폐장 시간과
주토피아 내 시설들 폐장 시간은 다르니
시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판다월드 앞에서
잠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입장!
공중에 떠 있는 스크린의 영상을
감상하고 들어오면 스마일 배틀이 보이죠~
(요고 은근 중독성 있어요~)
바로 스마일 배틀 옆에
미리봄 나비정원이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우측에
나비 케이지가 보인답니다.
큰줄흰나비가 탄생하고 있다고 해요.
하루에 한 번 정도 사육사 분이 나오셔서
나비에 관한 설명과 함께
나비 날리는 시간도 있다고 해요.
다음 번엔 꼭 시간 맞춰서
나비 날리기도 보려고요.
매번 시간이 동일한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1시 30분이라고 하셨어요.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려 탈피하는 모습도
사진과 함께 설명이 나와 있답니다.
아크릴 케이지 안에는 번데기와 함께
탈피를 끝마친 나비들이 보이는데요.
운이 좋다면 탈피 중인 나비도
볼 수 있겠지요~?
나중에 다시 들러 아이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고 찾아보려고 하네요.
아주 넓은 공간이 아니라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장소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가족만 입장할 것이란
저의 생각과는 달리
어른들도 많이 들어오셔서
구경 하시더라고요.
예쁜 것을 보고 지나칠 수 없는
중년 여성 부대!
단체 셀카로 인증샷 남기시네요~
조금 일찍 나비를 만날 수 있는 이 공간은
매우 따뜻해요~
다른 실내보다도 온도가 높아요.
아마도 나비를 위해서겠지요~?
패딩 입고 잠시 있으면 덥답니다.
너무너무 추워~ 하신다면
이곳에 잠시 들러
나비 구경도 하고 몸 녹이셔도 좋을 듯!
봄이라도 이렇게 많은 나비떼를
볼 순 없을 거예요.
한겨울에 흩날리는 눈발이 아닌
날아다니는 수많은 나비들...
막 밖으로 나가서 얼어 죽으면 어쩌지?
사람들한테 막 붙고 하는 거 아닌가?
걱정 아닌 걱정을 했지만
나비가 좋아하는 꿀이 있는 건지
식물 주변으로 날아다니더라고요.
팔랑팔랑 날아다니다 잠시 잎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나비를 구경하기도 했지요.
중간중간 나비의 종류와 함께 설명이 있는데
이곳에서 가장 많은 건 큰줄흰나비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 신랑은 호랑나비인지
제비나비를 본 것 같다고 하는데
제 눈엔 왜 안보이는건지 ㅠ_ㅠ
나비 알 낳는 곳이라고 적힌 곳 근처엔
이렇게 정말 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잎이라고 다 같은 잎이 아닌가 봐요.
위에서 잎 위에 휴식을 취하던
그곳엔 알이 없었는데
여기는 이렇게나 많은 알들이...
어떻게 저렇게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는지 신기하죠~
책에서만 보던 나비알을 직접 봤던 순간!
30여년 동안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곳만의 특별한 아이템이 있답니다.
바로 꽃모자와 꽃 지팡이!
들고 가만히 있으면 나비가 와서 앉아요~
어린아이들은 나비가 오기를 바라면서
나비들 있는 곳으로 들이밀기 바쁘네요.
나비를 앉게 하는 팁이라면
자리 잡고 한 곳에서 가만히 멈춰 있는 것!
움직이면 오다가 날아가고
앉았다가 날아가요~
혹 이곳에 와서 어린 아가들
나비 땜에 놀라 눈물짓는다면!
나비 포스트잇을 손등에 붙여
달래줄 수도 있답니다.
사진 속 왼쪽 손등처럼요~
화려한 꽃모자 쓰고 나비를 유인하고 있는 아들
머리 위에 나비가 살포시 앉았네요~?
알턱 없는 아이를 위해 사진을 찍어 보여줬더니
방실방실 웃음을 보이네요.
나비정원 패션 아이템 장착하고 브이~!
나비의 한살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네요.
알이 부화해서 애벌레가 되고
번데기가 된 다음 나비가 되고
그 나비가 다시 알을 낳는 모습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잘 설명해 준 것 같아요.
사진 속 저 녀석이 호랑나비였을까요~?
날개가 조금 다른게
지금에서야 눈에 확 들어오네요.
작은 공간이지만 따뜻하기도 하고
날아다니는 나비의 모습에
마음이 힐링 되는 느낌의 공간이었답니다.
벽면 한쪽엔
새해 소원을 적어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나비 모양 포스트잇에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적은
소원들이 가득~!
아이들의 소원도
팔랑팔랑 날아가 이루어지기를...
파란색, 흰색, 노란색, 연두색,
어떤 색깔이 좋나~?
고르고 골라 열심히 적어 직접 붙여봅니다.
너의 소원도 꼭 이루어지길
엄마는 바라~
그 옆으론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돋보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답니다.
애벌레가 들어 있는 곳은 응아도 한 무더기 ㅎㅎ
엄청나게 먹고 엄청나게 싸네요~
하나하나 본 아이는
응아 무더기 보고서 깔깔
나가는 출구 쪽엔 번데기가 또 있어요.
입구 쪽엔 큰줄흰나비였다면
이곳엔 나머지 세 종류의 번데기들이 있답니다.
꼭 나뭇잎을 말아 놓은 것 같지 않나요~?
넓은 공간이 아니어서
금방 휙~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이가 나가기 싫어하더라고요.
책으로만 보던 것들을
직접 살펴봐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매번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아닌 만큼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조금 일찍 봄을 맞이하는 기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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