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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90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5. 29.

한국 호랑이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에버랜드로!


요즘은 아이들 교육 관련

자료들이 나오는 같아요.

책 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도 있고

펜으로 콕콕 찍어서 읽거나 보기도 하고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 하잖아요?


직접 체험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이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에버랜드로 출동~!

 


 

휴먼스카이 타면

코 앞에서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

 

에버랜드에 들어와

매직트리에서 조금 직진하면

좌측에 있는 휴먼스카이~


운행을 때도 있고

때도 있지만

요고 타고 내려가면

바로 앞에서 내린답니다.

 

운행을  하는 날엔~?

아래로 내려가는 따라

~ 내려가면 되지요.

우리에겐 튼튼한 다리가 있잖아요~?

 

 

타이거 밸리 연구 캠프

 

예전 플라밍고가 있던 자리에

호랑이 체험 교육장이 생겼답니다.


공간이 아주 크진 않지만,

아주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실물 사이즈의 호랑이 등신대를

세워둬서 옆에 서보니 8살 아이가

무척이나 작게 느껴지네요.

 

늠름하게 앞발을 내딛는 호랑이처럼

아이도 발을 ~!

호랑이처럼 늠름하게 보이려면

자신감 있게 뻗어야겠네요.

 

 

요즘 아이들 체험 학습하러 많이들 가죠~?

아이들끼리 가기만 하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녀와서

보고서를 쓰는  너무 어려워요.

하지만 이렇게 타이거 밸리 연구센터

보고서가 있으니

바퀴 돌아보며 체크해서

첨부하면 좋을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비단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눈으로도 보는 것과

이렇게 문제를 풀어보며 살펴보는

기억에 남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도 하지요.

 

 

많은 동물이 이미 멸종이 되었고

멸종 위기에 놓여있지요.

 

아이가 가끔 물어보곤 해요.

책이나 영화에서 동물들을

지금은 없냐고요.

 

사람으로 인해 많은 동물이

삶의 터전을 잃기도 하지만

이렇게 동물들의 돕는 사람도 있단 !

 

에버랜드에서는 두만강 호랑이

생태통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캠프 모금함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호랑이의 줄무늬가 모두 다르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줄무늬로 개체를 구분하기도

한다고 하니 신기하죠~?

 

 

한국 호랑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하네요.

두만강 하류에 고립되어 있어 위험하긴 하지만

생태통로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니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봅니다.

 

 

야생 연구를 나갈 필요한 준비물도

한편에 진열되어 있답니다.

 

정말 저것만으로 괜찮나? 싶지만

전문가 기준의 준비물이겠죠?

 

 


덩치도 수컷이 크다고 하더니

당연하지만, 발도 크네요.

넓적해 보이죠~?

 

한쪽엔 호랑이 모양 본을 있는데

자석 직각자가 붙어 있어서

이렇게 크기를 수도 있네요.

 

삐뚤어지면 된다고 어찌나 성화던지...

재보고선 큼직한 사이즈에 깜짝 놀랐네요.

 

 


호랑이 발자국과 크기 비교를 수도 있지요.

항상 멀찌감치 보기만 했기에

이런 디테일한 사이즈는 몰랐는데


직접 발과 비교도 해보고

코 앞에서 보니 기분이 다른듯싶어요.

 


! ㅎㅎㅎ

호랑이 , 사슴 ,

반달가슴곰 , 토끼 똥…


 하지만 냄새는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ㅎㅎㅎ


 

! 더러워~ 아니라

똥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있네요.

먹이를 있다는 알고 있었지만

개체나 성별, 건강과 번식 상태까지!!

 

멸종 위기의 동물이니

역시 그냥 허투루

넘길 없는 하나의 정보겠네요.



바뀐 타이거 밸리엔

호랑이 박사님도 계시답니다!

아이들의 궁금증 쏙쏙 풀어주시려나요~?


 

이 곳은 타이거 밸리!

맹수사로 불렸던 곳이

얼마   바뀌었답니다.


예전엔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면

이제는 유리창 너머로

가까이에서 있어요.

 


12 20

2 20

4 20

 

이곳에서 사육사 분의 설명이 있답니다.

사람들이 엄청나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픈 아빠들!

아이들 목말 태워 줍니다~


아이들의 산교육을 위해

고생 많은 아빠들



호랑이가 조금만

움직여줘도 오오오~

와아아~


연신 셔터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이때의 명당은 바로 사육사분의 근처!

닫혀있던 열리고

먹이를 주시며 가까이

다가오게 주시기도 하네요.


벌떡 일어나니 성인 남성보다

훌쩍 사이즈!

~ 엄청나네요!


 

그냥 눈으로 ~ 보고

지나가기만 하셨다면!


타이거 밸리 연구 캠프 안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이렇게 시간 맞춰가서

생동감 넘치는 모습도 보세요~

 

책으로만.. 티비로만

보던 것과는 천지 차이!

호랑이에 대해 아이가 궁금해한다면~

아이 잡고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로~

 


 

 

 


STORY/생생체험기 2018. 5. 28.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다, 에버랜드 애니멀톡

에버랜드 가면

빼놓지 않고 찾는 동물원!

 

평소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저도, 아이도

에버랜드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지요.


그런데 이 동물들을 그냥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 동물들의 습성에 대해서도

배우는 유익한 체험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동물체험!

 ‘애니멀톡이 열리는 타이거밸리와

프렌들리 랜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사라져가는 한국호랑이를

사랑으로 돌봐요!

타이거밸리 스토리텔링


올해 새로이 단장한 타이거밸리에서는

한국호랑이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하루 세 번,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이 열린답니다.



먼저 사육사 선생님께선

"에버랜드 내 호랑이들이 야생에서의

활동성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훈련 시 사용하는 클리커 clicker

지시봉 등을 보여주셨는데요,


스토리텔링 내내 그것들을 이용해

호랑이와 소통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럼 이제백호수호

만나볼 시간! 


어린이들과 함께

백호야, 수호야~!”를 외치면 

호랑이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문이 열려요!



WOW~ 바로 앞으로

호랑이들이 걸어 나옵니다.



호랑이들의 건강상태가 어떤지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기 위해

사육사 선생님께선 호랑이가 입을 벌리거나,

자발적으로 몸을 일으키게끔

자연스럽게 유도하시더라구요.



눈앞에서 호랑이 이빨,

수염, 발바닥, 줄무늬 등을 관찰하며 

호랑이 생김새와 습성에 대한

재미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호랑이가 아픈 날이면

먹이 속에 약을 넣어주기도 하고,

활동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도 지속한다고 해요.




안타깝게도 한국호랑이들은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단체가 한국호랑이들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도 동물들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활 속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죠?

프렌들리 랜치에서

파충류 친구들과 친해져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뱀, 이구아나,

육지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렌들리 랜치 파충류 특별전시장이에요~


이 곳에서도 매일 1,

사육사님과 함께하는 설명회가 열려요.



흔히파충류라고 하면 징그럽고

무섭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많을 텐데요


이 곳에서 아이와 함께 파충류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파충류 역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임을 일깨워줄 수 있었답니다.

 


가장 먼저 만나본 동물은 보아뱀이에요

등에 있는 짙은 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인상적이에요.


사육사 선생님께서는뱀은 코와 입안에 있는

야콥슨 기관을 통해 냄새를 맡는데

냄새 입자를 야콥슨 기관으로 보내기 위해

혀를 날름거린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어린이들에게 뱀의 비늘을

만져볼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냉온 동물이라 차갑고

부들부들한 느낌이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다음으론 귀여운 붉은 점 육지 거북이에요.

바다거북과 달리 크고 단단한 발,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등껍질을 보며 

거북이가 사는 환경을 짐작해볼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바나나를 건네주니 

오물오물 먹는 육지 거북!


이번엔 이구아나를 만나볼 차례

돌과 나무에 붙어 완벽히

위장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순식간에 귀뚜라미를 혀로

낚아채 먹는 모습도 관찰해봅니다.



사육사 선생님께서

마지막으로 보여주신 동물은 바로 

엄청난 크기의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

 


이 버마 비단구렁이 역시 몸은 옅은 노란색을

눈동자는 옅은 분홍색을 띠고 있었어요.



몸 끝부분에 두 개의

발톱 흔적이 남아있는 거로 보아 

아주 먼 옛날에는 발이

있었을 거라 추측된다고 해요.


사육사 선생님께서는

설명 도중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시기도 했는데요,

그건 바로 귀뚜라미들!


귀뚜라미를 받은 친구들에겐 

설명회가 끝난 후 추가로

특별한 체험을 할 기회가 주어졌어요.



바로 사막여우들에게 

귀뚜라미를 먹이로 주는 것이죠

귀여운 사막여우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 먹이 중에 하나라고 해요.


 

 

프랜들리 랜치의 애니멀톡은

30분간 진행되었는데요

그냥 지나쳤으면 몰랐을 한국호랑이와


파충류에 관한 이야기들을 

사육사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답니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도 일깨우고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는 애니멀톡

홈페이지에서 애니멀톡이 열리는 시간

미리미리 확인하시고 

꼭 참여해보시길 바라요 :)




STORY/생생체험기 2018. 5. 25.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1 카페정글캠프

 

에버랜드 안에는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는데요.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BEST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D

 

왜냐하면 이 곳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으며

사진까지 예쁘게 나오는 곳이거든요.

 

아마 에버랜드에서 배고프거나

잠시 쉬고 싶을 때

어디 갈지 많이 고민 하실 텐데

그 때, 딱 기억날 만한

'카페정글캠프'를 소개합니다!


 

카페정글캠프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안팎이 나무로 만들어져

정글캠프라는 컨셉이

눈에 딱 보여요.

 

입구 들어가는 느낌부터가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입구 바로 앞에서는

정글캠프의 메인 메뉴들과

신메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먹고 싶은 것도 여기 보이네요,

제가 이따가 한 번 맛 좀 보겠습니다 : )


, 요즘 카페정글캠프는 화/수에는

 문을 열지 않고요,

매주 월////일 오픈 합니다

 

시간은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11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실내로 들어가자마자

웅장한 스케일에 놀랐어요!

 

가장 큰 나무가 카페정글캠프 인테리어의

중심 축을 지키고 있는데요.

 

정말 스케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덕분에 진짜 정글분위기가 확 나고요.

 

 엄청 예뻐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 좋아할 만한 분위기에요.

 

게다가 정글 분위기의 음악까지 함께 하니,

흥겹기도 하고요!

 

절로 리듬이 타지네요ㅎㅎ


 

카페에 계신 손님들을 봤더니,

정말 나이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와서

커피도 한 잔 하시고,

음식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가족과 함께한 아이들도 많고,

20~30대 분들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많은걸 보니

정글의 컨셉과 분위기를

정말 잘 잡은 듯 해요.


 

, 이제 제가 먹을 메뉴를

골라볼 예정인데요.

 

다른 분들이 뭘 먹는지 슬쩍 살펴보고

많이 드시는 메뉴랑

제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플라워 양송이 스프

# 허니 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

#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

# 딸기 바나나 생과일 주스

#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2명이서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여서,

맘 같아선 메뉴 있는 거

다 시켜보고 싶더라고요



# 플라워 양송이 스프


 

일단 가장 빠르게 나온 음식은

스프랑 음료였어요.

 

파니니랑 샌드위치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에피타이저 먼저 받아왔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스프 위 큰 바게트 두 조각!

 

입에 넣는 순간,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

 

따뜻하니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달짝지근 한 게 완전 딱!!!!

제 스타일 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맛이 나긴 하는데

그 상상하는 맛보다

좀 더 담백하고 맛있는(?)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ㅋㅋㅋ

여튼 엄청 맛있어요!


 

특히 바삭한 바게트가

살짝 눅눅 해질 만큼 담갔다가 먹으면

~~~

 

제대로 메인 메뉴 식사 하기 전,

에피타이저로 딱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따듯한 스프가 몸에 잘 받네요.

 

 

# 딸기 바나나 주스,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그 다음 바로 맛 본 메뉴는

두 잔의 음료인데요.

 

노란색이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그리고 살짝 분홍빛을 띠는게

딸기 바나나 주스 입니다.

 

 

음료 두 잔의 스타일이 달라서,

함께 마시는 재미가 있었어요.

 

일단 딸기 바나나 주스는

엄청 순하면서도 담백하고

단맛도 강하지 않아서 질리지 않아요.

 

건강한 느낌도 나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마시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깔라만시 레몬에이드는

신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상큼한 단 맛이 맴돌아서 쭉 마셔지네요.

 

특히 여름에 더울 때,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먹으면

갈증이 진짜 한 번에 풀린다고 장담합니다.



# 허니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

 

 


드디어 메인 메뉴 두 가지가 등장합니다.

 

제가 먹어보니,

'이걸 맛 보고 싫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제일 감동을 받았던 메뉴는

허니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에요.

 

, 이건 진짜 입에서 녹습니다.

파니니 정말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위에

꿀이 소스처럼 뿌려져 있고요~

 

안에 들어있는 치즈와 햄이

입 속에서 쓰윽 하니 녹아 사라집니다.

 

이 메뉴는

에버랜드 내에서 맛있는 메뉴 정도가 아니라,

어느 파니니랑 비교해도

진짜 내세울 만한 메뉴입니다.


 

파니니 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여져있는

감자튀김과 윙, 후식 과일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카페정글캠프 메뉴 1순위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두 번째 메인 메뉴는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인데요.

 

토마토의 신선함과

빵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상큼 담백한 맛이 좋아요!


 

안에 양상추와, 피클, 베이컨,

토마토, 치즈 등이 들어간 걸

볼 수 있는데

그보다도 뭔가 다른 샌드위치랑 맛이 달라서

뭘까 뭘까 계속 생각해봤거든요.


 

고민 끝에 찾았습니다 : )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가

특별히 더 맛있는 이유는

빵이 핫도그 빵이라서 맛있던 거였네요!

 

폭신폭신 하면서도 단맛이 살짝 도는

핫도그 빵을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든 것이 신의 한 수 같아요.

 

실제로 제가 주문하고

조금 이따 품절될 만큼

드위치 인기도 어마 어마 하더라고요.

 

 

카페정글캠프가 맛도 맛이지만

더욱 마음에 들었던 건

사진도 잘 나오는 장소이기 때문이에요.

 

창가 쪽으로 가면

푸른 배경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살짝 역광처럼 나오는 실루엣과 더불어

예쁜 배경이 보이니

사진 찍을 때 마다 분위기 있게 나오더라고요.

 

물론 위에 촬영했던 음식사진도 마찬가지로

빛이 많은 창가 옆에서 찍으면

예쁘게 찍을 수 있답니다!



제가 카페정글캠프에서 파니니를 맛 본 이후로

친구랑 오기만 하면 꼭 들르는 카페가 됐는데요.

 

그만큼 음식부터 음료, 분위기까지

모두가 매력적인 카페랍니다.

 

아래 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보통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정말 꼭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카페랍니다.

 

진심을 담은 강추! : )

 

 


에버랜드 장미와 주한 대사 부인들의 '특별한 만남'

형형색색의 700여 종 100만 송이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장미원에 24일, 세계 각국에서 온 주한 대사 부인들이 특별 방문했다.

 

에버랜드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꽃이 '장미'라는 점과 올해 장미축제 컨셉인 '여왕의 귀환'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각국의 대사 부인들을 특별 초대한 것.

 

에버랜드는 '꽃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소식과 함께 가족 사랑의 아이콘 '우리집 여왕'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장미축제 주제를 '여왕의 귀환'으로 선정했습다.

 

1985년 시작된 국내 꽃 축제의 효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약 2만㎡ 규모의 장미원을 지난해 가을부터 7개월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이 달 18일부터 진행 중으로, 축제 시작 5일만에

20만 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가 비영리 국제문화기구 월드마스터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 날 행사에는 코눌 테이무로바(Konul Teymurova)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을 비롯해 EU(유럽연합), 몽골, 베트남 등 12개국 대사 부인들이 참석했다.

 

4개 테마로 구성된 에버랜드 장미원을 찾은 대사 부인들은 다양한 장미에 얽힌 사연을 듣고

33주년을 맞은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물 전문가가 들려주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장미원 곳곳을 둘러보고,

장미를 활용한 꽃꽂이나 미니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뜻 깊은 체험도 진행했다.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ASASㆍAmbassadors Spouses Association in Seoul) 코눌 테이무로바(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 회장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에버랜드 장미원으로의 초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장미가 가진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장미를 매개로 수 많은 사랑이 이어지고 에버랜드 장미축제 또한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문화들이 녹아 들고 있는 에버랜드는

영국(장미), 네덜란드·터키(튤립), 중국(판다) 등 각국 외교 사절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민간 외교의 장(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고객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달부터 모든 실내 시설과 파도풀, 유수풀 등 일부 야외 시설을 운영 중인 캐리비안 베이의 이번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지난 12일부터 가동중인 '메가스톰(Mega Storm)'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이 가동한다.


또한 내달 2일에는 360도 역회전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26미터 고공낙하 '워터봅슬레이' 등이 추가 오픈하며,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이 풀가동에 들어간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 캐리비안 베이 메가 스톰



▲ 캐리비안 베이 어드벤처풀



▲ 캐리비안 베이 아쿠아 루프



▲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



STORY/생생체험기 2018. 5. 18.

에버랜드 동물 생태설명회 관람 후기!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가

2018년 봄 많은 변화를 맞고 있는데요.


호랑이를 정말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타이거 밸리'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죠?



새롭게 재단장 후 아이들이 이 곳에서

발을 떼지 못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변화는 이 뿐만이 아니더라고요.

다양한 동물 생태설명회가

새로운 스토리로 선보이고 있어요.


#. 토토와 물개섬



씨라이언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토토와 물개섬!



넘쳐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사라지는

물개섬의 물개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


이것이 바로 '토토와 물개섬'의

주요 이야기입니다.


동물 생태 설명회라고 생각하면

더 이해가 쉬우실 것 같은데요.


그냥 설명만 하면 지루하잖아요.

그래서 재미있는 스토리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물개의 이빨은 왜 검은 색일까요?

여기는 물개의 다리일까요,

아니면 지느러미 일까요?

 

저도 토토와 물개섬을 보면서

물개의 이빨이 검은색인 이유를 처음 알았어요.


입 안에 있는 박테리아가

검은색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 색인지 궁금하다면

'토토와 물개섬' 놓치지 말고 봐주기!


가슴이 콩닥거리는 클라이막스도 있어서

생태설명회 시간 20분 동안

몰입해서 볼 수 있답니다!



'토토와 물개섬'이 끝나고

바로 앞 몽키밸리 왼쪽 길로 내려가면

다음 동물 생태설명회와 연결이 된답니다.


이 루트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조금 쉬어야 하는

오후 타임을 활용하기 아주 좋아요.


설명회장은 모두 의자로 되어 있어서 

공식적으로 1시간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친구들을 보면서 쉴 수 있답니다!


#. 슈퍼버드를 찾아서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슈퍼버드를 찾아서!



앵무새는 과연 얼마나 똑똑할까요?

하늘을 날아다니는 많은 새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동물원을 그냥 걷기만 해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이야기


알록달록 아름다운 앵무새들과,

거대한 펠리칸까지!


아이들이 "왜요?"라고 물어도

답해줄 수 없었던 수많은 질문들!


그 답을 찾고 계시다면

'슈퍼버드를 찾아서'를 찾아주세요.



앵무새의 발은 얼마나 힘이 좋아요?

부리를 이용해서 열매를 딸 수 있나요?

 

신기방기한 앵무새들의 놀라운 능력!

심지어 말하는 앵무새는 더더 대단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앵무새가

이렇게 말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동물 생태설명회 내내

끊이지 않았던 박수!


생태설명회는 실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제일 더운 한시나 두시 타임에

이곳에서 시원하게 쉬면서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토토와 물개섬그리고 슈퍼버드를 찾아서를 

연달아 보고 나면 다시 신나게

에버랜드 2차전을 달릴 체력이 충전될 거에요!



여왕의 귀환! 에버랜드 '장미 축제' 18일 오픈

에버랜드 '장미축제'

오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31일간 펼쳐집니다.

 

 

올해 장미축제의 컨셉은 '여왕의 귀환'!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 동안 국내 주요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 개 꽃 축제의 효시가 됐습니다.

 

특히 33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약 2만㎡(6000평) 규모의 장미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이며,

꽃과 문화가 결합된 원조 꽃 축제로서

여왕의 화려한 복귀를 알립니다.

 

#

여왕의 귀환!

'장미원' 새롭게 탄생!

 

 

먼저 장미축제 메인 무대인 장미원이

7개월의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신합니다.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 오른쪽에는

약 5미터 높이의 3층 전망대가 새롭게 마련돼

장미원 전경은 물론,

에버랜드의 야간을 책임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높은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또한 장미원을 가로지르는

약 70미터 길이의 중앙 화단

시원한 물이 흐르는 수로와

다양한 계절 꽃들로 꾸며져

새롭게 선보입니다.

 

장미원의 4개 테마가든도

올해 장미축제와 함께 새로워졌습니다.

 

먼저 빅토리아가든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12종의 장미 신품종은 물론,

 골든셀러브레이션(영국),

퀸엘리자베스(미국), 아이스버그(독일) 등

장미가 유명한 7개국의 대표 장미 70여종을

국가별로 특별 전시합니다.

 

또한 비너스가든에서는

피스, 피에르 드 롱사르, 잉그리드 버그만 등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장미 13품종과 세계 각국의

장미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우수 장미품종 35종을 선보입니다.

 

미로가든은 길을 따라

과일, 차, 몰약 등 장미의

다양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향기 특화 존으로 꾸며졌으며,

큐피드가든은 사랑의 정령 큐피드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계열의 로맨틱한 장미 품종을

다채롭게 전시합니다.

 

 

이 외에도 장미원에는

황금마차, 장미벤치, 오솔길 등 장미를 활용한

다양한 토피어리와 포토존은 물론,

마몽드, 츄파춥스 등이 참여해

대형 포토존과 브랜드 체험존을 조성한

'마몽드 가든', '츄파스윗팩토리' 등이 마련돼 있어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장미 가까이에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

식물 전문가와

'가든 투어' 특별 운영

 

 

장미축제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평일에는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일찍 입장해

식물 전문가와 함께 장미원을 돌며

식물을 탐방하고,

미니 가드닝 체험과 장미차를 시음할 수 있는

'가든 투어'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비가 있습니다.

 

또한

장미축제 기간 매주 주말(토,일)에는

새롭게 변신한 장미원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이 하루 5회씩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답니다.

 

 

장미축제 기간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witheverland)에서도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먼저 장미원 입구에 마련된

'우리집 여왕'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호텔 뷔페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함 선물을 증정합니다.

 

 

또한 니콘과 함께 하는

장미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펼쳐져

 축제 기간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7명에게

니콘 D5600 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5. 11.

내 인스타를 가득 채울 에버랜드 카페 추천!

에버랜드에 올 때,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품고 오시나요?


난 오늘 T익스프레스를 세 번 탈거야!”

나는 오늘 인생샷을 찍고 올거야!”

등의 목표가 있을텐데요,

 

에버랜드의 숨은 카페들을

방문해 보는 것도 그 목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


에버랜드의 분위기 뿜뿜

카페들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에서

달달~한 와플을 먹고싶다면??

베네치아 디저트 카페를 강추합니다!




베네치아 디저트 카페는

정문에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있어요!



디저트 카페의 내부인데요,

수많은 맛있는 메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바로 이 生딸기와플!



베리베리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이번 딸기 시즌이 지나면

아마 만나볼 수 없을 듯 해요 ㅠㅠ!


어서어서 오셔서 에버랜드의

生딸기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生딸기빙수의 실물영접 사진!

딸기시럽을 더 잘 뿌리고 싶었지만실패..!



다음은 판다월드 카페로~

귀여운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입구 앞에 있어요!


 

글로벌 페어를 지나

판다월드 쪽으로 내려오면

바로 발견할 수 있는 이 곳은,



무려 이렇게 귀여운

판다 테마의 음식들을 팔아요!

게다가,



카페 내부 인테리어까지 모두

판다월드가 생각나는 대나무 테마로 

구성되었어요~

판다미(?) 뿜뿜하지 않나요~!



다음 제가 소개해 드릴 카페는

가든테라스 카페입니다!

저는 이 곳에 갈 때, 낮보단 저녁에

가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카페 내부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가든 테라스의 경우

매일 밤마다 진행되는 불꽃놀이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명당이기에

자리 경쟁이 아주 치열해요.


이번에 에버래드에 놀러가실 땐

미리미리 자리잡으셔서

꼭 이 곳에서 야경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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