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 속 영웅을 만나볼 수 있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가 있다는 사실,
이젠 모르는 분들 없으시겠죠?
이번에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창경궁 역사탐방 콘텐츠가
새로이 오픈했다고 해서
겨울방학 시작하자마자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키즈커버리 건물 2층에 있어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자유롭게 입장하여 이용하는
전시체험시설이랍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듯한
타임 터널을 지나면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존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건
‘Brilliant Light in Korea'의 대형 스크린!
세종대왕, 광개토대왕, 첨성대,
거북선, 한글 등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유·무형 유산을 소개하는 콘셉트 영상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영상관람을 마친 후 입구로 들어서면
‘Korea DNA'로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와 이를 대표하는
역사 속 영웅을 소개하고 있어요.
장영실(창조 정신), 선덕여왕(글로벌정신),
이순신(도전정신), 세종대왕(인본주의),
광개토대왕(개척정신) 등의 업적을 읽어보며
이들이 만들어나가고자 한 나라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봅니다.
세 번째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Korea Split -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체험존이에요.
이 곳에서는 1597년 13척의 배로
왜나라의 133척 배를 물리친
명량해전 현장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어요.
명량해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당시 사용했던 조선의 신무기
‘지자총통(우리나라 고유의 대포)’과
‘비격진천뢰(포탄)’에 대해 알아보아요.
그리고 스크린 속에서 조선 수군으로 변신한
내 아바타가 등장하면 이제부턴
왜군과의 전쟁 시작!
이얏!!! 무찌르자!!
일곱 살 아이도 자신이
마치 이순신 장군이 된 마냥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작은 움직임에도
센서가 반응해서인지
아이도, 엄마아빠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다음은 퀴즈를 통해 15세기 조선의
창조 정신과 과학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Korean Renaissance'입니다.
'조선의 과거시험에 응모하라'는
미션 아래 자신의 이름을 등록하고
무과(무기 활용), 천문학, 음악 3가지
부문의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는 문제에서부터
한국사 지식을 요하는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어
온 가족이 함께 풀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어 우리나라 전통의상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Korean Costume'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이 곳에선 신라, 백제, 조선의 궁중의상 중
하나를 골라내 얼굴과 합성한 사진을
촬영, 편집할 수 있어요.
시대별 의상을 입고 촬영한 내 사진을
배경과 소품 꾸미기 등으로 편집해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어
‘프라이드 인 코리아’ 방문 기념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아요.
여섯 번째는 가상현실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VR 체험기기를 받고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의자에 앉아
자유롭게 즐기면 되는데요,
이번에 독도, 경주 가상투어에 이어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하는 창경궁
탐방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였다고 해서
그걸로 체험해보았어요.
먼 미래 폐허가 되어버린 창경궁.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창경궁의 원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한 미션,
‘창경궁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라’를
하나씩 해결하며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경춘재, 영춘헌 등에 얽힌 배경을
하나씩 짚어보는데요,
단순히 궁궐 배치도나 명칭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360도 영상으로
마치 그 자리에 있는 듯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고
창경궁 곳곳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30분여간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들른 곳은
‘Bright Future of Korea' 구역에 있는
4D 상영관이에요.
이 곳에서는 392년 거란과 왜의
침입을 막아낸 광개토 대왕,
828년 완도 앞바다에서 해적을 소탕한
장보고의 활약상을 그린
‘활의 전설’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상영 중에는 카메라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으로 그 현장을 담진 못했지만
광활한 대륙을 가로 지르는
기수들의 뛰어난 활솜씨,
해상전투에 참여한 수군의 활약상을
바람과 흔들림, 바닷물 등의
효과를 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상영관 맞은 편에는
전통활도 전시되어 있어
눈으로 직접 실제 활을 확인해보니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이외에도 퇴장로에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문화유산,
한류와 관련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에버랜드에서도 디지털 디바이스와
콘텐츠로 역사 속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놀이하듯, 게임을 하듯
역사를 접할 수 있어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까지
가득가득~
이번 겨울방학,
에버랜드를 방문하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역사체험의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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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서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고
시베리아보다 춥다는 올겨울,
여러분은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반짝반짝 일루미네이션 장식으로 꾸며진
에버랜드가 추워서 망설여지신다면
이번 겨울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에 워터파크??!!!!!!
0_0
추울 것 같지만,
실상은 에버랜드보다
훨~씬 따뜻하다는 사실!
여름에는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한산해서 좋더라구요>_<
겨울엔 야외 탈의실은 운영하지 않구요,
실내 탈의실에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예쁘게 트리 장식도 되어있어요!!
자, 이제 수영복도 갈아입었겠다!
밖으로 나가볼까요?!
실외로 이동할 때는
주로 유수풀을 이용했는데요.
겨울에 캐리비안 베이를 처음 온 저에게
유수풀은 정말 신세계 그 자체였어요
이 때까지는 저와 제 남자친구
둘 다 멀쩡했는데요~
곧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 건 안 비밀,,,☆
밖으로 나가자마자
엄청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김이 모락모락 수준이 아니라
화산에 온 것처럼 압도적!!
사실,
물 밖에 오래 있으면
추운 건 사실이지만
튜브에 올라타 발장구를 칠 수 있을 정도로
물 온도가 딱 좋았어요!!
겨울에는 모든 풀이
3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한다고 하더라구요!
열 어트랙션 안 부러운
마성의 유수풀♡
재미도 있고 따뜻하기도 하고
날씨까지 완벽해서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파닥파닥 거리면서 놀다가도
남자친구가 나무늘보 닮았다고 놀려서
세상삐짐,,,ㅠ
저는 이번에 모자를 깜빡하고 안 가져왔는데
겨울 캐리비안 베이에 모자는 필수!!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머리숱이 적은 남자친구는
두피가 춥다고,,, 그러더라구요 허허
유수풀을 쭉 따라서 흘러가다 보면
야외 바데풀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바데풀로 가는 3초 정도는 춥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천국☆
샤라랄라라라라~
제가 간 날 날씨도 정말 좋았고
정말로 사진처럼 김이 모락모락~나서
비주얼 끝판왕!!
온천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
정말로요!!
(너네 행복했구나...)
남자친구는 거의 반쯤 자다시피
세상 편안하게 있었어요ㅎㅎ
‘두한족열’을 몸소 실천하며
반신욕을 즐기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야외 바데풀은
정말 완벽한 반신욕을 즐길 수 있어
최고였답니다.
엄지척!!
폐장 시간도 6시라
너무 춥지 않은 시간에 돌아갈 수 있어서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올겨울엔 캐리비안 베이에서
따뜻하고 달달한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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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눈썰매장인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Snow Buster)'가
4일 개장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내 눈썰매장 역사의 첫 장을 열었던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플라스틱썰매(1988년),
스키썰매(1989년), 튜브썰매(1992년),
잔디썰매(1993년) 등
다양한 유형의 썰매를 처음 선보이며
지난 30년간 겨울철
새로운 여가 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
전용 슬로프·썰매 갖춘
'국내 1호' 눈썰매장
지난 1988년 1월 용인 자연농원 시절 문을 연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전용 슬로프와 썰매를 갖춘
국내 1호 눈썰매장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 기후의 특성상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바깥 나들이 장소가 마땅치 않던 시절
에버랜드는 산비탈 약 15,000㎡(4,500평)을
전용 눈썰매장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당시 비료 포대나 종이 박스,
혹은 나무로 제작한 간이 썰매 등을 활용해
인근 야산이나 제방에서
눈썰매를 타는 경우는 있었으나,
전용 슬로프와 특수 제작한 썰매를 갖춘 곳은
에버랜드가 처음이었죠.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연일 만원을 이루며
개장 첫 해에만 4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8년 1월 현재까지
에버랜드 눈썰매장 이용객은
총 2,400만명으로 우리 국민 둘 중 한 명이
다녀간 셈입니다.
#
겨울철 대표 건강 레포츠
새로운 여가 문화 선도
눈썰매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하얀 설원에서 재미와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우리 국민들의 겨울철 대표 건강 레포츠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당시
사파리, 장미축제 등으로 대변되던
자연농원 이미지를
온 가족이 4계절 함께 찾는
종합 레저 공간으로 바꿔 놓을 만큼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특히
자가용이 보편화되기 전인 1992년
지방 고객들의 요구로
매주 토요일 부산과 광주에서 출발하는
눈썰매 관광열차(무궁화호)를
특별 편성할 정도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전국의 리조트, 스키장, 골프장들에도
눈썰매장이 생겨나기 시작해,
1990년 100만명, 1992년 150만명,
1995년 300만명으로
국내 눈썰매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습니다.
1998년 겨울에는
전국에 300개의 눈썰매장이 운영될 정도로
대중화되었어요.
이렇듯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레저업계와 각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현재 수백 개 눈썰매장의 시발점이 됐으며,
겨울철 지역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단순 눈썰매장에서
스노우 파크로 변신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스키, 보드 등 겨울 레저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에버랜드는 단순 눈썰매장 개념을 넘어
눈을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 형태로 발전시켰습니다.
1996년 눈썰매장 일대를
스위스 최고 산간 휴양 마을로 통하는
그린델발트 풍의 알파인빌리지로 꾸미고
눈놀이 광장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각종 공연은 물론 전시회, 퍼레이드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파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스노우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2000년에는 지금의 명칭인
눈 위에서 신나게 뛰어 논다는 뜻의
'스노우 버스터'로 눈썰매장 이름을 변경하고
코스를 리뉴얼해 고객들이 느끼는
스릴과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02년에는
눈썰매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이용객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
30주년 맞아 눈썰매 업그레이드 및
풍성한 이벤트 진행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는
유아전용 뮌히(90m),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120m),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200m) 등
3개 코스에 1인승, 2인승 눈썰매를
운영해 왔습니다.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고자
썰매를 업그레이드하고 이용 편의를
높였습니다.
먼저
눈썰매장 3개 코스 중
200m의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아이거' 코스에 지름 2m, 무게 30kg의
거대한 원형 튜브 형태인 4인승 눈썰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4인승 눈썰매는
사전 고객 조사에서 자녀들과 함께
겨울 레저를 즐기고 싶다는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했으며,
아이거 코스의 5개 눈썰매 레인 중
2개 레인에 우선적으로 적용했습니다.
동시에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튜브에 앉아서 썰매 출발지점으로 편하게 이동 가능한
튜브리프트를 모든 코스에 완비했습니다.
에버랜드는
기존 '아이거'와 '융프라우'에 이어
올해에는 '뮌히' 코스에도 튜브리프트를 설치해
유아동반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개장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사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에버랜드 눈썰매장에서 과거 촬영한 사진이나 사연을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과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에버랜드는 응모한 회원들 중 1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씩을 증정,
추억 가득한 눈썰매장을 다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위해
이 달 말까지 최대 약 60%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bit.ly/2lPTqOq)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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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
날씨가 춥다 보니 겨울에
에버랜드 간다 하면
물음표를 던지시곤 하는데요.
오늘은 추위도 거뜬히 이겨낼 만큼
아름다운 겨울 에버랜드의
낮과 밤의 모습을 비교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매직트리의 낮 모습!
그리고 매직트리의 밤 모습.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의
시그니처 포토스팟!
매직트리입니다~
크리스마스 축제에 알맞게 변신한
매직트리는 낮이나 밤이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북적합니다!
여기는 별빛동물원~
낮 시간에는 좀 더 알록달록한
느낌이 있죠?
그런 별빛동물원도 밤이 되면,
반짝이는 전구들과 함께
한 층 더 화려해진답니다.
별빛동물원 끝에는
기린들과 함께 예쁜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어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겨울 인생샷 건져갑니다!ㅎㅎ
이 밖에도 별빛동물원에서는
치타, 얼룩말, 북극곰 등 귀엽고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매직랜드에서 범퍼카 근처로 가시면
이와 같은 프레임이 설치된
포토 스팟이 있어요!!
낮에는 티익스프레스도 보이고
홀랜드 빌리지와 대관람차도 보여
예쁜 전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밤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예쁜 불빛으로
또 다른 매력의 에버랜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매직가든의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이 곳은 산타하우스 앞에 있는
루돌프를 닮은 빨간 차 포토스팟인데요~
사진을 찍을 줄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 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겠죠?
낮에는 그냥 의자 같이 보여서
많은 분이 그냥 지나쳐가시곤 하는데
밤이 되면 세상 특별한
의자 포토스팟으로 변신합니다!
이 곳은 매직가든 중앙에 위치한 곳이에요.
여기도 예쁜 포토스팟이다보니
줄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랍니다.
별 모양 안에
산타하우스와 로맨틱 타워트리를
쏘~옥 넣어주면
완성도가 더 높아집니다!ㅎㅎ
빨간 자동차와 초록색 트리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포토 스팟입니다.
이 곳에서 불꽃쇼를 본다면
제일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지요~
이 곳은 예쁜 조명 조형물과 함께
매직가든의 상징인 풍차, 그리고
대관람차까지 사진에 한 번에
담아 낼 수 있는 곳이에요!
사슴들도 곳곳에 많이 있는데
밤이 되면 더욱 눈에 띄게
반짝이는 사슴들, 아름다워요~
마지막으로 겨울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로맨틱 타워트리'입니다!
가장 눈에 띄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여 포토스팟으로
낮이나 밤이나 인기 많은 곳이죠.
에버랜드의 낮과 밤의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드렸는데
어떠셨나요?
겨울 에버랜드에서는
낮에는 어트랙션이나
스노우 버스터를 즐기시고
밤에는 함께 에버랜드에 간
소중한 사람과 아름다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신다면
겨울 최고 나들이가 될 것 같습니다~
겨울의 에버랜드도
꼭 한 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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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발령된 날 에버랜드 다녀온 후기(feat.판다) (0) | 2017.12.29 |
겨울 속에서 점프! 에버랜드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 (0) | 2017.12.29 |
2018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겨울!
역시나 춥습니다.
그렇다고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죠.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까지 후끈후끈!
에버랜드는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63일간
신나고 건강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
(Snow Festival)을
개최합니다.
올해 에버랜드 겨울축제에서는
'윈 더 윈터(Win the Winter)'라는
축제 컨셉처럼
신나게 뛰어 놀며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
야외 눈썰매 타볼까?
실내 트램펄린 뛰어볼까?
에버랜드는 겨울축제를 맞아
알파인 지역을 눈썰매부터 트램펄린까지
다양한 실내외 놀 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겨울철 최고 인기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뮌히, 융프라우 코스에 이어
지난 30일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 코스까지
모두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를
풀가동중입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튜브리프트를 통해
눈썰매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데,
올해는 모든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확대 설치하며
편리함이 더욱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특히 에버랜드가 올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인용 눈썰매는
스노우 버스터의 백미!
아이거 코스의 2개 레인에
우선 도입된 4인승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딱입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이 야외 뿐만 아니라
따뜻한 실내에서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키즈 트램펄린 '팝핑 점핑'을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새롭게 선보입니다.
알파인 식당 내부에
약 660㎡(200평) 규모로 마련된
'팝핑 점핑'은 스프링이 달린
다양한 크기의 탄력 매트 위를 뛰어 노는
트램펄린(일명 방방이) 놀이시설입니다.
무엇보다
트램펄린 위를 자유롭게 점프하며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민첩성, 순발력, 균형감각 등
신체 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키며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어
겨울철 활동량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채워주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팝핑 점핑'은 신장 100~150cm 사이의
어린이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용 특수 양말과 음료를 포함해
1인당 4천원의 별도 이용료가 있습니다.
120cm 이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트램펄린 존과
볼풀 존도 별도로 마련돼 있습니다.
#
판다, 호랑이, 불곰 등
겨울왕국 생생 체험!
판다, 호랑이, 불곰 등
인기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은
1월 1일부터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겨울왕국으로 변신해
겨울을 맞아 더욱 생생해진
설원 속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에는
호기심이 많아 눈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판다들을 위해 거대한
'눈 속 놀이터'가 만들어졌습니다.
판다월드의 야외 방사장 전역을
하얀 눈으로 가득 채웠는데,
따뜻한 실내와 야외 방사장을 드나들며
눈사람, 눈터널 등 눈으로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판다 한 쌍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도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해
이색 사파리 체험을 선사합니다.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호랑이는 물론,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굴 주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몽키밸리에서는
거대한 빙벽 앞에서 일본원숭이들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탕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기는 재미있는 모습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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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시겠지만, 이미 에버랜드에는
많은 실내시설이 있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키즈커버리에요.
그 외에도 레니의 안전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 등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시설이 정문에 가까운 곳에 있어요.
그렇다 보니 저 아래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게 되면,
실내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다시 윗쪽으로
올라가기 번거로운 순간도 있긴 한데요~
그런 우리에게 실내 트램펄린존인
팝핑점핑 개장은 정말이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치
사파리월드 옆, 동물타기 매표소 사이에
위치한 알파인 종합식당 안입니다!
티익스프레스로 가는 길에 있는 식당인데요.
원래 입구로 들어가면
양 옆으로 두 개의 홀로 나뉘는데
왼쪽 홀을 실내 트램펄린존으로
개조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해요.
여기는 겨울 에버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와도 아주 가까워요.
그래서 미리 오후 시간으로
예약을 해두었다가 눈썰매를 실컷 즐기고
실내시설을 즐기는 코스도
꽤 괜찮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예약방법_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이 곳 역시 안전을 감안해
정원을 제한하는
현장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제가 13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17시 빼고는 매진이었으니
인기를 실감하실 수 있겠죠?!
팝핑점핑은 매시 정각에 시작되고,
입장은 3분 전 부터 가능해요.
하지만 대기 줄은 실내에 설 수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문제없답니다.
이용시간
40분 입니다!
처음에 저는 이게 좀 아쉬웠어요.
1시간도 아니고 40분이라니!
너무 짧은 기분이잖아요?!
하지만 이용해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어요.
아이들에게 40분은 정말정말
충분한 시간이더라고요!
(자세한 후기는 하단에...)
이용요금
입장 + 그립삭스 + 음료 = 4,000
입장 + 음료 = 2,000
그립삭스 = 2,500원
입장기준
100cm이상 150cm이하 어린이
팝핑점핑은 이용권 외에
별도 과금이 필요한 유료시설이에요.
하지만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40분 이용 가격인 2천원에
Free Drink 한 잔까지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곳을 이용하려면
아이들은 그립삭스 착용이 필수랍니다.
미리 집에서 준비해오셨다면
구매하지 않아도 되지만
소지하고 계신 게 없다면
현장에서 구매하셔야 입장이 가능해요.
바로 이렇게 안전을 위한
미끄럼방지가 완벽하게
되어 있는 그립삭스!
에버랜드 팝핑점핑
예약하는 곳에서 바로
구매가가능한데요.
사이즈별로 갖춰져 있어서
챙겨오지 못했다고 하셔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말 별도 구매 가격은 2500원이지만,
입장권과 음료수 그리고 그립삭스까지
패키지로 예약하게 되면
4000원에 할 수 있어요.
시간이 되면 예약할 때 받았던
팔찌를 차고 기다리면 됩니다.
몇 회차 입장인지 적혀 있는데요.
꼭 자신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오셔야 한답니다.
팝핑점핑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회 50명으로
제한 입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립삭스가 필수 착용인 것과
마찬가지로 안전은 중요한 거지요!
자, 이제 입장할 시간이네요.
사물함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무거운 가방과 거추장스러운 겨울 아우터를
이 곳에 잠시 보관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이 곳에 짐을 보관하고
캐스트들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몸풀기 준비운동까지 하게 되는데요.
어찌나 진지하게 따라하던지
아주 귀여웠어요.
아, 그런데 팝핑점핑을 이용하실 때
유의하실 점이 하나 더 있네요.
150cm이상 아이들과 부모님께서는
알록달록 매트 쪽, 즉 트램펄린이 있는
안쪽으로의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외곽에 회색 매트에는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뛰어 노실 수는 없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이제 신나게 즐길 시간!
거추장스러운 부츠,
무거운 겨울잠바를 벗어 던지고
에버랜드에서 점프점프,
신나게 날아다닐 시간이 왔네요!
스노우 버스터를
신나게 타고 와서 아이의
신발과 바지가 젖어 있었는데요.
여기 들어오면서 알파인 식당
내부에 있는 화장실에서 싹~
갈아 입힐 수 있었답니다.
좀 더 어린아이들과 방문하셨다면
사파리월드 옆의 베이비센터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정민이는 거의 날아다녔어요 ㅎㅎ
처음 팝핑점핑 예약하면서는
40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희의 크나큰 착각이었답니다.
15분에서 20분이 지나자
여기저기 앉아있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점프점프하는 것이 생각보다
아이들의 체력 소모를
크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7살 전후 아이들이나 키즈커버리를
이미 많이 가본 아이들이라면
팝핑점핑을 훨씬
재미있어 할 거예요.
150cm이상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은
트램펄린 쪽에 들어갈 수 없기에
중간중간 캐스트들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매의 눈으로 살펴보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듬직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립삭스 덕분인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어요.
그립삭스가 없는 분들은
이 참에 여기서 구매하셔도 좋을 게
나중에 다른 트램펄린 실내 놀이터에
갈 때나 키즈카페에 갈 때 신겨도
좋은 아이템일 것 같아요!
아, 이 곳에는 신장 100~120cm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답니다.
아이가 어려서 손을 잡아줘야 한다거나,
예의주시해야 한다면 팝핑점핑 안쪽에 있는
이 공간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이런 트램펄린 시설은
키 큰 아이들과 작은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게 위험하기도 한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공간을 나눠준 것을 보고
참 세심하다 싶고, 고마웠어요.
120cm에서 정말 쪼오금
부족한 덕분에 정민이도
여기서 놀 수 있었답니다.
팝핑점핑에서는 음식물 취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간 자체가
매우 깨끗하더라고요.
그리고 40분 이용시간이 끝나니
캐스트들이 분주하게 신속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점프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뭔가가 떨어지기 마련ㅎㅎ
그런 부분에서 위생에 신경 쓰는
에버랜드의 모습이 부모로서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40분 이용 후,
정민이의 모습.
두 볼은 붉게 상기되고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이 추운 겨울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땀 나게 놀 수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항상 이런 실내놀이시설에서 놀면,
나갈 때 "아쉽다"고 하거든요.
근데 팝핑점핑에서는
얼마나 영혼을 불사르며 뛰어놀았는지
아주 가뿐하게 나가더라고요.
여기 예약 못 했으면 어쩔 뻔했니!
겨울방학에 에버랜드
많이들 가실 거죠?
이번에 가신다면 스노우 버스터
타러 가는 길에 알파인 키즈 트램펄린존
팝핑점핑에 들러
예약 먼저 하고 가셔요.
팝핑점핑에서는 엄마아빠는
아이들 눈썰매 태워주며
지친 몸을 잠시 쉴 수 있고,
아이들은 스노우 버스터에서
꽁꽁 언 몸도 녹이고 신나게 뛰어놀며
체력을 불태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물론,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에도 도움이 되겠죠?!
키야 커져라 쑥쑥!
저도 겨울방학 때 지난번에 구입해둔
그립삭스 가지고 에버랜드 팝핑점핑에
또 다시 갈 예정이랍니다~
운동도 되고 놀이도 되는
에버랜드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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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지나긴 했지만
아직도 에버랜드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
모두들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결정장애를 가지고 있던 제가
에버랜드에서 그 고민을 한 방에 해결했던 팁을
소개합니다!
1.
아이들과 함께
먼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중
가장 큰 건 역시나 산타클로스죠.
매직가든 내 산타하우스에서는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메리 포토타임이 진행중입니다.
시간은 12:20 과 16:10에 이뤄지고
산타하우스 앞에 줄을 서면
사진 촬영 준비 완료!
* 포토타임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츄파춥스 사탕도 주는데요.
주말엔 관람객이 많으니까
미리 줄을 서는 게 좋겠죠?
크리스마스 위시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기에
좋은 공연입니다.
무료 공연인데다
앞자리에 앉을 경우
무대에서 산타클로스와
레니&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도 있어요.
공연이 끝나면
다함께 포토타임까지 할 수 있어서
크리스마스 추억 남기는데 좋은 공연이에요.
크리스마스 위시는
12:20 과 16:10 에 있으니까
앞에 산타하우스 포토타임과
안 겹치게 참여하면 좋겠죠?
* 공연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산타의 단짝인
루돌프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
일명 루돌프 스탬프랠리.
요건 12/18~31 까지 진행됩니다.
산타하우스에서 미션지 확인 후
Love, Hope, Heart 이름을
가진 루돌프를 찾으면 되는데요.
라이팅 반지, 향초 중
1개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유료 프로그램인
산타하우스 선물 패키지도 좋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고
특별한 선물을 준다?
상상만 해도 우리 아이가
너무 즐거워할 것 같지 않나요?
올해는 아쉽게도 기간이 끝났지만
내년에도 이런 이벤트가 있다면 꼭 참여해야겠어요!
2.
온가족이 함께
어른, 아이 모두 참여하면
좋을 만한 프로그램은
역시 공연이죠.
먼저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입니다.
요즘은 길거리에서 캐럴 듣기 어렵잖아요.
‘눈사람 댄스 역대급 귀여움 폭발~’
이날만큼은 캐럴도 마음껏 듣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마음껏 느껴보자구요~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은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니까 아마 러바오가
뭔가 특별한 선물이나 공연을
준비하지 않을까요?
러바오와 그의 친구들의
춤과 노래에 빠지다 보면
30분이 훌쩍~~
에버랜드의 겨울 하면
또 눈썰매를 빠뜨릴 수 없죠.
'뮌히' 유아 코스와 '융프라우' 코스는
이미 오픈을 마쳤고,
곧 '아이거' 썰매도 오픈 하는데요.
올해는 최초로 아이거 썰매에 4인승이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크리스마스때 에버랜드 방문한다면
눈썰매도 계획해야겠죠?
3.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에버랜드에 해가 지면
연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에 에버랜드까지 왔는데
인생 사진 하나쯤은 건져야죠.
이솝빌리지에서 이솝우산길은
인생 사진 찍기 딱 좋은데요.
연인과 이솝우산길 아래서
사진 한방 찰칵~~
구도는 최대한 아래쪽에서
다리는 길게 잡고
위쪽에 우산들이 살짝 걸치게끔 찍으면
인생사진 완료~
로맨틱 타워 트리도
인생샷에 빠질 수 없습니다.
매직가든에 불이 켜지고 나면
너무 멋진 트리가 환하게 빛납니다.
트리가 모두 나오려면
트리와 연인과의 거리는
많이 벌려두고 찍는 게 좋겠죠?
루돌프 빌리지와 산타하우스도
밤이 되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이곳에서는 어디서나 찍어도
완전 인생샷.
화보촬영이죠.
마지막은 매직 인 더 스카이에서
화려한 불꽃쇼로 마무리~
산타할아버지가 선사하는 밤하늘의
화려한 불꽃쇼를
크리스마스에 관람하면
그 어느 때보다 멋지고 화려하지 않을까요?
이 정도면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온 가족이 만족할 만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겠죠?
오늘도 결정 장애 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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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에버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겨울 메뉴가 준비되었는데요.
바로 이날을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먹방 도전기!!
바로 시작해볼까요~
1.
[알프스 쿠체]
빵 속의 골든볼 스프
식전 메뉴인 빵 속의 골든볼 스프로
살짝 허기진 배를 달래봅니다.
빵 속의 골든볼 스프라는 이름답게
스프를 담을 빵과
찍어먹을 수 있는 빵이 있었는데요.
뚜껑을 살짝 열어보면
골든볼 스낵이 알알이~~ ㅋㅋ
이거 귀여워서 어떻게 먹나요 ㅎㅎ
스프에다가 빵을 찍어 먹으면
담백한 스프와 고소한 빵이 어우러져
달달한 맛이 일품이에요.
특히 추운날씨에 먹으면
몸이 훈훈해져 더욱 좋을 것 같아요.
2.
[가든 테라스]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 트윙클 트리볶음밥
오늘의 메인 메뉴중 하나인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고르곤졸라피자 입니다.
가든테라스의 시그니쳐 메뉴인
페스츄리피자가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게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트리모양의 치즈도
살포시 올라가 있고~
별모양 쿠키까지 있어서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컨셉에
딱 맞는 메뉴죠.
고르곤졸라피자는
역시 꿀에 찍어 먹어야 제맛!!
꿀로 피자를 살포시 코팅해주면
먹방 준비 끝~~
트윙클 트리볶음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이에요.
트리모양의 볶음밥에
알록달록 야채들이
곳곳에 박혀있고
꼭대기엔 별모양 쿠키~
볶음밥으로는 아쉬울 수 있으니
등갈비 튀김과 새콤달콤 소스까지~
여기에 카레 소스까지 곁들여지면
온 가족이 좋아할 만한
트윙클 트리볶음밥 완성입니다!
크리스마스 완벽메뉴가 완성되었으니
이제 먹방만 남았죠.
별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피자는
달콤함과 치즈의 쫀득함이 살아있고
트윙클 트리볶음밥은
넘 예뻐서 먹는게 아깝지만
먹어보면 엄지척!!
등갈비는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3.
[가든 테라스]
산타모자 무스 케이크
& 크리스마스 퐁당 핫초코
메인 메뉴까지 먹었으니
이제 디저트를 먹어야겠죠?
그나저나 이녀석들 귀여워서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ㅠㅠ
가든테라스 커피 매장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메뉴를 팔고 있는데요.
우리가 고른건
달달한 메뉴의 최고봉인
무스 케이크와 핫초코입니다.
먼저 산타모자 무스 케이크.
빨간 산타모자를 쓴 것 같은
귀여운 케이크인데요.
겉은 촉촉탱글~
안은 부드러운 무스케이크에요.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고요.
크리스마스 퐁당 핫초코가 대박!!
초코릿 조각을 그대로
핫초코에 퐁당~ 녹여서 먹는
핫초코에요.
초코릿이 그대로 들어가서 녹아내리니
엄청 진하고 맛있어요.
이렇게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메뉴를
식전/메인/디저트까지
완벽하게 먹방으로 즐겨봤는데요~
몸도 따듯하고 배까지 부르니
이보다 좋을 순 없더라고요.
크리스마스엔
에버랜드 공연이나 이벤트가 참 많은데요.
중간중간 크리스마스 메뉴까지 곁들여주면
완벽한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요?
온가족 크리스마스 에버랜드에서 한방에 해결하기! (0) | 2017.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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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법! (0) | 2017.12.27 |
연인과 데이트 하기 좋은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구석구석! (0) | 2017.12.26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
게다가 크리스마스가 함께 있어
더욱 설레는 12월이에요!
이 맘 때,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 하러 어디에 가시나요?
작년 크리스마스 추억을 떠올려보면
저는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너무 행복하게 즐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빨리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즐기러
에버랜드에 다녀왔답니다.
아, 참고로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 31일까지만
만날 수 있으니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이번 주 좀 더 서두르셔야 할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에버랜드 MD샵에 들러 귀엽고
따뜻한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예쁜 트리 장식과 귀여운 산타 하우스,
그리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별빛 동물원에서
구경도 하고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겨울이라 추운 날씨이지만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축제 장식과
다양한 컨텐츠들로 가득한
에버랜드를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될 뿐 아니라,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될거예요!
자, 그럼 이제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따뜻한 손을 잡고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를
미리 즐기러 가볼까요?
남편과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
에버랜드 정문에 들어오니
따뜻한 방한용품들을 판매하는
'매직 기프트'숍이 보여 들어갔어요.
커플들이 동물 모자와
동물 머리띠, 귀마개를 커플로 맞추고
다니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도 꼭 한번 해 보고 싶었거든요.
밖에서는 이런 걸 쓰고 다니기
다소 부끄러울 수 있지만 ㅎㅎ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는
누구나 동물 머리띠, 귀마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커플템으로 하고
다니기 때문에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오히려 이런 아이템을 하나씩 해줘야
놀이공원에 놀러온 기분도 나고
인증샷도 한가득 찍을 수 있죠! ㅎㅎ
따뜻하게 에버랜드 데이트도
즐기자며~ 저도 쇼핑 시작!!
에버랜드 MD숍에서 구경도 하며,
화사한 조명 덕분에 인증샷을
찍기에도 너무 좋아요.^^
드디어~ 우리 커플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찾았어요~
바로바로 요즘
에버랜드 캐릭터 중에 가장 핫한
레서판다 빅헤드 모자!!
얼굴 전체를 감싸주기 때문에
기대 이상으로 따뜻하면서
레서판다의 귀여움을 뽐낼 수 있어요~
원래 저희 남편은 에버랜드 와서
동물 머리띠 하자고 하면
부끄럽다고 안 쓰려고 하는데,
레더판다 빅헤드 모자는
마음에 들었는지 한 번 쓰더니
따뜻하다고 벗질 않았어요.
귀요미 레서판다 빅헤드 모자는
에버랜드에 있는 기프트숍에서
모두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럼 따뜻하게 준비를 했으니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를
본격적으로 즐기러 갈까요?!
에버랜드 글로벌 페어에 있는
매직트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블링블링 아름다운 장식들로
멋지게 꾸며져 있어요.
특별히 올해는
기린과 코끼리 친구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매직트리 앞에 서서
이렇게 환영해 줘서 그런지,
더욱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귀여운 레서 판다로 변신한
남편과 제 그림자의 커플샷!!
요즘 눈 감고 찍는 사진이
유행이라고 해서 일부러
눈 감고 찍어봤답니다~
매직트리 뒷편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동물원~
이 곳에서 좀 더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작년에는 매직가든에 있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글로벌 페어에 있어서
들어오자마자 만날 수 있었네요.
다양한 동물 조형물들과 함께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다,
실제 크기의 동물 조형물이라
더 인상적인 것 같아요.
저희 커플처럼 평일 낮에
에버랜드에 오면 여유만만~
한가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안녕 얼룩말 친구들!
제가 좋아하는 얼룩말과
북극곰들이 눈 쌓인 숲속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물론, 낮에 만나면
더 생생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같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데요.
밤에는 또 밤다운
아름다운 모습이 이색적이랍니다.
반짝반짝 동물들이 빛나서
더욱 낭만적이지요~
이러나 저러나!
낮과 밤 모두 보면 좋은
'별빛 동물원' 입니다.
레서판다로 변신한 모습으로
별빛 동물원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매직가든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 안에서 찰칵~
남편과 마주 보고 앉아 있는데
아무리 봐도 레서판다 모자가
너무 귀여운 거 있죠?ㅎㅎ
에버랜드에 오면 누구나
귀요미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저희 커플이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 곳은 매직가든!
바로, 겨울의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에버랜드에는
데이트할 곳들이 워낙 많지만,
사진 찍기에 Best인 포시즌스 가든,
그래서 저희는 항상
포시즌스 가든에 가장 먼저 와서
사진부터 잔뜩 찍은 다음에
그 뒤에 어트랙션을 타거나
동물들을 만나러
주토피아로 잠시 이동했다가,
해가 질 무렵 다시 가든으로
돌아와 환상적인 야경을
즐기곤 하지요~
크리스마스 축제를 맞아
황금빛으로 물든 매직가든.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한데 어우러져 근사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로맨틱 타워트리도 한 눈에 보이는
루돌프 빌리지와 산타 하우스!
루돌프 빌리지 중앙에는
핀란드에 있는 산타 할아버지 집을
옮겨 놓은 듯 아담한 산타 하우스가 있어요.
커다란 황금별 모양의
대형 골든 게이트 포토스팟과
다양한 루돌프가 함께 꾸며져 있어요.
이 황금별을 지나가면 바로
산타 하우스가 나온답니다.
오늘 데이트의 메인 포토스팟으로
찜한 곳은 바로 산타 하우스~
산타 하우스로 향하는 골목의
크리스마스 트리 길에서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산타 하우스에서는
실제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바로 '산타 포토 타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그 전에 오시는 분들은 꼬옥~
산타를 만나는 행운을 만나시길!
너무 귀여운 루돌프 붕붕이.
멋진 뿔 장식과 빨간 코가
너무 귀여워요.
요즘 산타 할아버지는
눈썰매가 아니고 루돌프 차를
타고 다니는걸까요?ㅎㅎ
여기는 산타 하우스 내부!
멋진 트리와 크리스마스 가랜드,
귀여운 산타 캐릭터 인형들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벽난로까지
아늑함이 가득한 산타 하우스예요.
누구나 들어 갈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산타 하우스 앞에 마련된
벤치에 나란히 앉아 삼각대로
커플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귀여운 레서판다모자를 쓰고
데이트를 한 김에 뒷모습도 찰칵!
파란 하늘과 산타 하우스가
더욱 잘 어울리지 않나요~?
우리도 오늘만큼은 귀엽게~ 찰칵!
매직가든에서는 어딜 가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로맨틱 타워트리 앞에서도
귀여운 남편의 모습을
놓칠 수 없겠죠? 찰칵!
2017년의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는
황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하기에
더욱 눈부시게 아름답지요~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별빛 동물원과 루돌프 빌리지,
산타 하우스 등등 구경할 곳이
무궁무진 하니 꼭 한 번 놀러오세요~
12월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법! (0) | 201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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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로맨틱한 야경 사진
한번 찍어볼까?
지금 에버랜드는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하고 로맨틱한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겨울의 에버랜드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꼭! 꼭! 방문하시기를 적극 추천해드려요~
웬만한 여행지보다
더 감성적이고 로맨틱하거든요~♡
이런 곳에서,
사진을 안 찍고 가기에는
굉장히 아쉬울 텐데,
제가 몇 가지 Tip을 드릴 테니
예쁘게 담아보세요!
#
예쁜 장소에 가야
사진이 예쁘다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예쁜 장소에 가야 하는 건
사진의 절대 법칙이죠 :D
그러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야경 중 어느 곳이 예쁜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단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어디 어디 있는지부터
가볍게 알아보도록 해요.
① 로맨틱 타워 트리
26미터 높이의 로맨틱 타워 트리는
에버랜드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트리에요.
에버랜드 어디에서도 보이는 크기로,
그냥 밤에 쳐다만 봐도 엄청 예쁜 거 있죠?
그런데 실내도 엄청 예쁘다는 것,
많은 분이 밖에만 많이 보시는데
안쪽으로 들어오면
색다른 볼거리가 많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꼭 겉과 속을 모두 다 구경하세요!
로맨틱 타워 트리의
포토 포인트는 바로 이 장소랍니다.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데요.
겨울의 에버랜드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줄 서는 것조차 부담 없어요.
② 산타 하우스
매직가든 메인에 위치한
루돌프 빌리지 & 산타 하우스 역시
사진 포인트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에요.
바깥 배경을 찍어도 굉장히 예쁘고요,
웅장한 관람차까지 함께 보여서
사진으로 담기 좋답니다.
산타 하우스 자체가 예쁘기도 하지만
산타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엄청 예쁘게 해놓아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어요.
직원분이 직접 사진도 찍어주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인생샷 남기고 오세요.
③ 루돌프 빌리지
에버랜드의 대표 정원 매직가든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루돌프 빌리지로 변신했어요!
쳐다만 봐도 훅~ 빠져드는
이곳에선 뭘 찍어도 다 예쁘답니다.
하나하나 컨셉들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천천히 돌다 보면 평생 찍을 사진
이곳에서 다 찍으실거에요 : )
④ 매직 트리
에버랜드 정문 입구에 들어서면
진짜 나무답게 생긴
매직트리를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도 예쁘지만
글로벌 페어 지역의 요 매직트리도
핫 스팟입니다.
#
스마트폰 카메라로
대충 찍어도 예쁜 에버랜드
주변 지인들이
저에게 물어보는 질문이 있는데요.
“에버랜드 갈 건데,
어떤 카메라로 찍어야 사진이 잘 나와요?”
라는 질문입니다.
저는 이 질문에
가장 간단한 해답을 드리곤 하는데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그냥 대충 찍어도 잘 나와요~”
요게 정답입니다.
에버랜드는 소품, 인테리어부터 조명까지
워낙 잘 꾸며져 있어서
폰카로 찍어도
잘 나올 수밖에 없는 장소에요.
정말 센스 넘치는 포토스팟들이
가득하답니다!
그러니
스마트폰 카메라만 가지고 있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없어요.
휴대성이 좋은 만큼
추운 날 사진을 더 많이 찍을 수 있거든요!
#
야경이 가장 예쁜 시간
매직 아워!
사진을 찍을 때는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매직아워인데요.
사진을 찍기 위해
충분한 자연광이 남아있는 상태이면서도
밤에 되어 조명이 켜지는 순간!
바로 황혼 시간대에요.
보통 해가 지고 나서
30분 정도를 얘기하는데요.
겨울날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약 5시가 지나고서부터
매직아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사진 찍으시면
최고의 야경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거예요.
#
미니 삼각대가 있으면 좋겠네~
야경 사진 찍을 때 필수 준비물은
사실 삼각대인데요.
최근에는 워낙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서
삼각대도 필요 없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선명하거나 좋은 화질을 위해서는
삼각대가 있으면 좋습니다.
큰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기엔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 미니 삼각대 하나가 있으면
사진 찍기에 유리한 점들이 많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도
이렇게 화질 저하 없이
잘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 :D
때문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이렇게 작은 미니 삼각대 하나 챙겨가시면
아주 아주 그뤠잇 합니다!
#
삼각대가 없어도 괜찮아~
삼각대가 없어도 괜찮아요.
받칠 수 있는 곳만 있으면 되니까요 :D
어디 올려둘 곳만 있다면
삼각대가 없어도 삼각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손쉬운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렇게 장노출 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요.
장노출 사진은
사진 촬영 시간을 긴 시간으로 설정하여
촬영하는 것을 얘기하는데요.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는
S모드 or Tv모드로 설정해서 조작하고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는
프로모드로 설정한 후
촬영시간(셔터스피드)을 길게
설정해주면 됩니다.
한 6~8초만 설정해도
충분히 이것저것 그릴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
에버랜드는 보케 천국
빛이 나오는 작은 조명들이
아웃포커싱(초점이 맞지 않음)이 되면
사진이 이렇게 나오는데요.
우리는 이런 사진을
'보케 사진'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빛이 많아서
보케 사진 만들기에 천국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올 때마다
사진을 재미있게 찍어가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서
꼭 연습해보라고 얘기도 한답니다.
보케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프로모드로 들어가신 후
AF 버튼을 눌러 MF로 바꾸어 주시면
바로 촬영이 가능해요.
스크롤만 손가락으로 왔다 갔다 조절해주시면
보케 크기가 자유롭게 변 할거에요.
만약 보케 필터까지 준비하신다면,
보케 모양을 원하는 모양으로
바꾸어서 촬영도 할 수 있어요!
엄청 예쁘지 않나요!?
보케는 조명 빛뿐만 아니라
'매직 인 더 스카이' 불꽃쇼 촬영에도
예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
밤에는
밝기를 내려주면 좋아요!
기본 카메라로 촬영하면
자동모드로 촬영하기 때문에
어두운 저녁엔 저절로 사진을 밝게 만드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밝기를 살짝 어둡게 내려주면
야경사진이 더욱 예쁘게 나온답니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오른쪽에 조명 모양이 생기는데요.
조명 모양이
+ 로 갈수록 밝아지고
– 로 갈수록 어두워져요.
밤에 촬영할 때는 – 로 적절히 내려주어
더욱 입체감 있는 야경사진을 찍어보도록 해요.
#
한겨울엔 만반의 준비를
요즘 날씨 정말 춥죠.
때문에 따뜻하게
완전 무장을 해오시는 것이 좋아요.
많이 껴입고 오실수록,
더욱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물론 에버랜드에서 춥지 않도록
전기 온열기를 켜 놓는 곳이 많으니
가끔씩 몸을 잘 녹여주시고요.
상황에 따라서는 저처럼
에버랜드 특수 아이템으로
완전 무장하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에만 있는
따뜻한 캐릭터 상품은
그 무엇보다 따뜻하다는거…
정말 매력적이라는거…ㅎㅎ
완전 강추 합니다 :D
#
겨울엔
역시 에버랜드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사진 찍는 Tip을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에버랜드 만큼
겨울에 사진 찍고 놀만한 장소가 드물어요.
그래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항상 함께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가기만 하면
무조건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에버랜드!
여러분도 예쁜 사진 많이 남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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