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시즌입니다!
평소 TV 속 예능에서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는 스타들을
종종 봐왔는데요.
'에이 설마 저렇게 무섭겠어?
예능이니까 오버하는 걸거야'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저였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호러메이즈.
2017 호러메이즈 오픈 소식에
아는 동생과 함께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답니다.
일단 호러메이즈를
체험하고 난 후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괜히 까불었다' 입니다. ㅎㅎㅎ
밝은 낮 시간에 체험하는
호러메이즈이기에
두려움도 전혀 없었고
예상되는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두려움이
몰려오더라고요.
기존에는 무서운 영화나
이야기만 들어봤지,
이런 리얼한 공포감은
제가 여태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느낌이에요.
자신만만해 하던 동생도
'기존에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라며
울기 직전까지 갔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호러메이즈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릴게요!
호러메이즈는 알파인 빌리지의
T 익스프레스 앞에 위치해 있는데요.
매일 12:00 ~ 21:00 시간으로 운영되며
유료 이용시설이기 때문에
이용권만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1인 5,000원 별도 과금)
아, 그리고 하나 더!
호러메이즈를 조금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호러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에요.
호러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는
TV 속 연예인들이 체험했던 것처럼
체험하는 동안의 내 모습을
적외선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데요.
이용요금은 30,000원으로,
줄을 서지 않고도 바로 입장이 가능한
우선 이용권 2매와
(호러메이즈 이용요금도 포함!)
생생한 체험 영상을 담은
메모리 카드까지 주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괜찮은 가격이라,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저희는 호러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를
체험해 보기로 했답니다.
호러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는
T 익스프레스 입구 쪽에
알프스 숍에서 판매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메리트 있었던 점은
우선 입장권이었어요!
인기 많은 호러메이즈는
생각보다 줄이 많이 길었거든요.
우선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D
촬영을 위해 적외선 액션캠을
직접 장착해 주시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내가
어떻게 촬영되는지 미리 확인하면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분명 나름 얼짱 각도로 조절했는데…
소리 지르고 도망 다니다 보니
각도 따윈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았지요. 하하)
액션캠을 설치하는 도중,
옆에 큰 TV에서
호러메이즈 체험 영상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에이, 저 정도는 연기네~"
"오버다 오버, 솔직히 하나도 안 무서울 듯"
이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ㅋㅋㅋ
그 때까진 분명
조금도 무섭지 않았거든요.
액션캠도 설치했겠다,
호러메이즈로 이동하여
입장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때부터 은근 조금씩
떨리기 시작하더라고요.
밖으로 울려 퍼지는 비명소리는
녹음된 소리인 줄 알았는데
"저기, 지금 나오는 소리는
녹음된 거 틀어 주는 거예요?"
"아뇨~ 지금 안에서
체험하시는 분이
지르시는 소리에요^^*"
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 때부터 슬슬…
공포감이 들기 시작했죠…
입장하는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깜짝 놀랐어요.
"오~ 생각보다 장난 아니다.
이거 무섭겠는데?"
라고 한 말이
결국 마지막이 되었네요…
이 말 이후에는
"으으아아악! 으엌!!!!"
하는 외마디 비명들이 가득했던
호러메이즈...!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저 웃는 얼굴도 이 안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였던
가장 환한 얼굴이었다고..합...ㅂ..니다...
(눈물)
엄청난 공포가 다가오기까진
5초도 채 안 걸렸어요.
시작하자마자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에
선뜻 움직이지를 못하겠더군요.
하도 앞으로 못 가서
직원분이 중도 포기하시겠냐고
물어보실 정도…
그렇지만 동생은 씩씩하게
"중도 포기 안할거예요!
10분만 버티면 되지?"
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ㅋㅋ
두려움에 머릿속은 백지상태고,
떠밀리듯 천천히 발을 뻗었는데…
(진심 겁에 질린 내 표정…
저도 처음 봤네요ㅋㅋ..)
어떻게 소리 질렀는지
도망 다녔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오직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지나가면서 스치는
귀신 머리카락은 애교…
잘 보이지 않는 플래시로
빛을 비추다가
귀신을 마주치는 순간
진짜 기절초풍!!!
그대로 뒤로 넘어졌어요!! ㅠㅠ
제가 넘어졌는데
동생은 너무 긴장을 해서 몰랐는지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움직인건지
그대로 앞으로 쭉쭉 가더라고요.
아직 상황 모름….
응?????
ㄲㄲㄲㄲㄲㄲㄲ
끼ㅣㅣㅣㅣ끼ㅣ낑
ㅇ아가앙ㅇ ㅠㅠㅠㅜ!!!
너무 흥분한 나머지
카메라 앵글은
언제 돌아간건지ㅋㅋ
중간중간 콘셉트로
잡혀있는 공간에서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말 무서웠어요.
결국 마지막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달리기를 선보이며
도망쳐 나왔습니다.
일단 완주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인증샷을 찍자고 찍었는데
제 동공이 완전 풀려있네요ㅎㅎ
다음엔 절대! 다시 도전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무서웠던 저의 첫 호러메이즈 체험기! 근데 퀄리티가 진짜 어마어마해요. 왜 호러메이즈가 오픈할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는지, 왜 마니아 층이 많은지 알 것 같았습니다. 공포 컨텐츠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정말 최고의 피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 설정된 오버 리액션일거라고 코웃음 쳤는데 제가 가장 심했네요ㅋㅋ 영상 풀 버전을 감상해보시면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색다른 공포감을 경험 삼아, 진짜 여러분에게도 꼭 한 번은 도전하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나만 당할 순 없다는) 참,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에서는 스마트 예약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요. 스마트예약을 통해 미리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 예약이 여러모로 굉장히 유용하실 거예요. 그럼, 강심장이라고 자부하시는 분들… 꼭 도전해보세요. 체험하기 전과 후의 마음가짐이 정말 달라지는 걸 직접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후후후… 무더운 여름에 오싹한 추위 경험하러 호러메이즈로 Go Go!
정말 제 담력으로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후기나 영상보고
더욱 생생한 리얼 호러메이즈를
초등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리비안 베이 BEST POOL 6 (0) |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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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기운 빠지는 요즘~
덥다고 집 안에 머물며
‘뭔가 색다른 재미가 없을까’
고민 중이시라면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슈팅 워터 펀'으로 초대합니다.
‘슈팅 워터 펀’은
에버랜드 여름 축제 ‘썸머 워터 펀’ 중 하나로
카니발광장에서 매일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배틀쇼인데요!
작년 '썸머 스플래쉬'보다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 ‘밤밤맨’과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랍니다.
아이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겼던
한낮의 물싸움 현장,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 밤밤어택 &
밤밤댄스로 분위기 업!
매해 여름이면
에버랜드로 물총 싸움하러 가는
재미를 아는 일곱 살 아이는
래쉬가드와 수영모, 커다란 물총으로
중무장하고 에버랜드를 찾았어요.
왜 벌써부터 이렇게
챙겨 입었냐고요?
바로 정문에서부터
슈팅 워터 펀이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정문에 입장하자마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이는
바로 더위를 몰고 다닌다는 밤밤맨!
매 시 정각마다
에버랜드 곳곳에 출몰하여
사람들에게 물총을 쏘는
'밤밤어택'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10시 파크 오픈시간에
맞추어 나올 줄이야~
(*밤밤어택 시간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요.)
미처 공격준비를 하기 전
물세례를 맞는 아빠와 아들은
몇 분간 밤밤맨과 물총 싸움하다
기념 촬영까지 찰칵~ 했어요.
우리 가족은 햇빛이 강한 정오를 피해
오후에 슈팅 워터 펀을
참여할 예정이었는데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다
카니발광장에서 또 한 번
밤밤맨들을 마주쳤답니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로
시작되는 주제곡을 배경으로
밤밤댄스를 깜짝 선보이고 있었어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를 따라 부르다보니
잠시 뒤 이 자리에서 펼쳐질
‘슈팅 워터 펀’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만 갑니다 :)
▮밤밤맨과 함께하는 물총배틀,
슈팅 워터 펀!
이젠 한낮의 무더위를
시원한 물총싸움으로 날려버릴 차례!
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카니발 광장에 모였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푸른 바다빛깔을 닮은
워터플래닛의 요정들이 등장하며
쇼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런데 이 때 갑자기!
밤밤 플래닛의 폭탄맨들이
관객들 사이로 쳐들어오기 시작하고
워터플래닛을 폭파해버릴
대형폭탄도 등장했어요.
폭탄이 터지는 걸 막기 위해
관객들이 워터플래닛 요정들과 함께
‘강력한 one shot' 주문을 외며
물총을 쏘기도 했는데요~
결국 워터플래닛의 수호신을 도와
폭탄과 밤밤맨을 쫓아내는 데 성공했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쏟아져 내린 물 폭포에
아이들은 이미 흥 폭발!
이젠 모두 함께
물의 축제를 즐길 시간입니다.
멋진 쇼를 꾸며준 연기자들과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싸움 시작!
한방에 더위를 날려버린
저 엄청난 양의 물줄기 보이시나요?
밤밤맨, 엄마, 아빠, 오늘 처음 만난 친구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물총 놀이하느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물대포 발사!!!
이 물 맞는 재미에
매년 여름, 에버랜드를 찾는 우리 가족!
약 10여분 후
슈팅 워터 펀은 끝이 났지만
카니발 광장에서 우리 가족만의
물총놀이는 계속되었어요.
▮당신의 슈팅파워를 책임질
잇 아이템!
매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여름축제에 참여하다 보니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는
노하우도 생겼는데요~
슈팅 워터 펀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이것들이 필수에요.
일단
초강력 물총이 빠질 수 없겠죠?
가족모두가 즐기기 위해선
개인별로 하나씩 소지하시길 추천 드려요.
집에서 잠자고 있던 물총들을
챙겨오셔도 되고
에버랜드 기념품점에서
아이의 연령과 몸무게에 맞는 것으로
구입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슈팅 워터 펀에 참여하고 나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홀~딱 물에 젖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집에서부터 수영복이나 래쉬가드를
입고 오는 것이 좋아요.
저희 아이는 안에는 래쉬가드를 입고
겉에는 우비를 입었어요.
판초형 우비를 입으면
전사 같다면서 더 좋아하더라고요.
우리 아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나게 뛰어 놀고 난 후
마른 수건으로 몸을 닦고
머리카락을 말려주세요.
속옷을 포함해서
여벌옷으로 갈아입으면
감기 걸릴 걱정 No!
혹시 여벌옷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에버랜드 곳곳에 위치한 상품점에서
기능성 의류와 모자를 구입할 수도 있어요.
젖은 옷을 싸갈 수 있는 비닐백도
물 빠짐 기능이 있어 유용하더라고요.
물총싸움을 하다 보면
물이 머리위로 쏟아지기도 하고
실수로 얼굴에 물을 맞기도 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플립백 수영모나 방수모자를
착용하길 권해드려요.
수경을 착용해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려면
운동화와 양말이 편해서
그대로 슈팅 워터 펀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흠뻑 젖고 나면
하루종일 젖은 상태로 돌아다녀야해서
불편하실 거에요.
아쿠아 슈즈나 샌들을 챙겨와서
현장에서 갈아 신으면
미끄럼도 방지하고
아이 발 건강도 지킬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슈팅 워터 펀’ 축제는 워터배틀쇼였는데,
이 외에도 카니발광장의 ‘초대형 게임판’과
‘미션! 슈팅 워터밤’ 등을 통해
에버랜드 여름축제를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요~
한여름의 무더위를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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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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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다들 알차게 보내고 계시나요?
아이들 방학숙제는
어찌 잘 되어 가고 있는지요?
설마 아직도 체험학습 숙제를
끝내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에버랜드에서
남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I 에버랜드를 즐겨라
지금 에버랜드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보기만 하던 퍼레이드는 노노!
이제는 직접 즐기는 게 대세죠.
파크에 들어와 걷다 보면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오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밤밤맨들이 나타납니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댄스를 보여주고는,
'밤밤어택'이 시작됩니다.
밤밤어택(~9/3)
장소는 글로벌페어,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카니발 광장이예요!
밤
밤맨들이 선제 공격을 시작합니다.가만히 당할 수만은 없겠죠?!
나도 공격한다!
미리 물총을 준비하지
못하셨대도 걱정은 No!
에버랜드 MD샵에서도
물총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방아쇠를 눌러쏘는 방식이 아니고
앞 쪽 펌프를 이용해 수압을 높여
발사하는 방식이어서 어린 아이들도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강력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어요.
지루한 박물관,
앉아서 책만 읽던
방학숙제 시간은 가라!
여름방학을 신나게
즐기는 방법으로 강력 추천하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이 외에도 슈팅 워터 펀
워터배틀쇼를 카니발 광장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미리 앱으로 시간 체크를 해서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것 잊지 마세요.
I 에버랜드의 다양한 체험학습
놀기만 한다면
여름방학 숙제는 대체
언제 하냐구요?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버에듀스쿨을 시작으로,
유치원생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ZOO 어드벤처까지!
저희는 바로
이 ZOO 어드벤쳐를
즐겨보았습니다.
미리 스마트예약을 통해서
예약 구매도 가능하지만,
판다월드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는 것.
인당 만 원이라는
부담 없는 참가료로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가
한방에 해결되는 데요.
ZOO 어드벤처
기간: 7/24~8/20 (오후 2시~6시반)
화, 수요일 제외
가격: 1만원/인
참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판다 월드 숍 현장접수 시
바로 수령이 가능하답니다.
다양한 선물들은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추억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텐데요.
참가비 만 원 이상의 선물과 추억,
그리고 여름방학 숙제까지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기회네요!
탐험 미션북을 받았다면
이제 관찰을 시작해 볼까요?
판다관을 시작으로
동물원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시간.
사육사님의 설명과
근처 안내판을 꼼꼼히 읽어보고,
동물들을 관찰해보면
문제를 푸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한 페이지를 모두 다 풀었다면
근처에 있는 초록 티셔츠의 사육사 선생님을
찾아가 보세요.
그러면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 주신답니다.
이렇게 모든 페이지의 미션을 해결하면
로스트 밸리의 매표소,
혹은 판다월드 내부에 탐험 미션북을 받은 곳으로 가서
ZOO 어드벤처 배지를 수령하면
모든 미션이 완료돼요!
펜이 필요 없이
스티커로 모든 미션북을 풀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는데요.
놀러 오면서 펜을 들고 오지 않았을 때,
혹은 아이가 아직 한글을 쓰지 못하는 것을 생각한
에버랜드의 배려가 놀라웠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둘러보던 에버랜드 동물원.
이렇게 탐험 미션북을 들고 찬찬히 둘러보니
아이에게 많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사막 여우의 귀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게 되었지요.
그리하여 받은 미션 완료 배지!
처음 시작할 때 받은 참가 선물보다
이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뭔가 자신이 끝까지 다 해냈다는 기분에
뿌듯했던 모양입니다.
유치원 방학숙제로 여행 기록하기가 있었는데
여기에 아이의 사진을 붙여서 제출하기로 했어요.
I 에버랜드에서 학습까지?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도 즐기고,
주 어드벤처까지 돌았더니
덥기도 하고 한숨 돌릴 곳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향해봤습니다.
여기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게 우리나라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 미래로 온 듯한
실내 인테리어에 눈이 번뜩하지 않나요?
4D 영화관, 기어 VR, 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여기 있는 것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
- 위치: 아메리칸 어드벤처
- 운영시간: 10:30~20:00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VR 사용권장연령 : 14세 이상
- 4D영화관 : 120cm이상
/ 100~120cm는 보호자 동승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워볼 수 있는 시간.
어린 동생들부터 초등학생 형아들까지.
AR 인식률이 좋아서
아이들이 실감 나게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터치패널로 진행되는 과거시험.
친구들과 다 함께 와서
일렬로 서서 시험을 보는
진풍경이 펼쳐지더라고요.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것도 있고,
편경을 울려본다던지,
신기전을 쏴 보는 재미있는 시험과목도 있어서
저희도 여러 번 했어요.
에버랜드에 VR 체험 공간이
많다는 것 아시나요?
어트랙션 간접 체험이나
로봇 VR 체험 등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키 제한이 걸리는 우리 아들은
아직 아무것도 해볼 수가 없거든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만 14세 이상 권장이긴 하지만
보호자의 관찰 아래 체험이 가능해요.
독도와 경주 중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볼 수 있어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즐기고, 체험하고, 학습까지 가능한
에버랜드는 어떠신가요?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도 즐기시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우리나라를 알아가는 기회도 가져보세요.
이렇게 엄마는
놀면서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까지 마무리했다는
훈훈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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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5기 기자 정예준입니다!
최근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
이런 질문들을 많이 올리셨더라고요,
"에버랜드는 어떻게 가야 하나요?"
오늘 바로 제가 여러분의
그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나서 보았는데요!
여러분이 출발하실 곳에 따라
아래의 목차를 보신다면,
좀 더 수월하게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1. 서울, 경기에서 오는 법
1) 5002번 버스 (강남역, 신논현역)
2) 5700번 버스 (강변역)
3) 용인 에버라인 (용인, 수원, 성남)
4) 그 외 버스들
2. 기타 지역에서 오는 법
1) 에버랜드 정기 관광버스
2) 용인터미널 시외버스
설명을 시작하기에 앞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꼭 기억해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5번 주차장'!!
서울, 경기 외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오시거나,
서울, 경기 지역에서 버스나
에버라인을 타고 오시는 분들은
모두 이 5번 주차장에
내리게 되시는데요.
여기서 에버랜드로 가는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약 5분이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정문 도착!
막상 5번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면?
웬만한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려
향하는 방향으로 따라 가시면
윗 사진과 같은 장소가 짠~하고
나올 거예요.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끝마치고 귀가할 때도
'5번 주차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찾아 타시면
똑같은 장소에 내리실 수 있답니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서울, 경기에서 오는 법
1) 5002번 버스
(강남역, 신논현역 출발)
5002번 버스는 서울에서
에버랜드로 한 번에 오는
가장 대표적인 버스입니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가운데,
CGV 맞은 편에 위치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빨간색 광역버스,
5002번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이 버스 정류장의 이름은
'신논현역, 주류성 빌딩' 정류장이고,
여기가 첫 출발 정류장입니다.
[ 여기서 잠깐! ]
지리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이 다음 정류장인 '신분당선 강남역'
정류장에서 기다리시기도 하는데요!
에버랜드 or 캐리비안 베이에
오기 위해 신논현역 정류장에서
미리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먼저 싣고 출발하기 때문에
그 다음 정류장인
강남역 정류장에서 타신다면
약 50여 분을 입석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ㅠ.ㅠ
5002번 버스는 굉장히 수요가 많아요!
만약 '난 서서 가도 된다!'
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다음 정류장인
'신분당선 강남역' 정류장에서 타셔도 됩니다.
* 5002번 운행정보 *
☞ 운행시간 : 05:30 ~ 23:00
☞ 배차간격 : 약 15분
☞ 버스요금 (카드) :
일반 2,400원/청소년 1,920원/어린이 1,680원
☞ 버스요금 (현금) :
일반 2,5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700원
☞ 소요시간 : 약 40~50분
(강변역, 잠실역)
잠실, 수서, 판교를 거쳐
에버랜드로 가는 버스예요!
5002번이 에버랜드까지
약 50분 정도 걸린다면,
이 버스는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리고요.
배차간격도 5002번이
약15분 간격인 것에 비해
5700번은 약 25분 정도의 간격이라
다소 불편한 감이 있지만,
이것 저것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올 수 있고 편안히 앉아서
올 수 있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갈아타는 것까지 생각하면
나름 시간을 아끼는 루트라고도 볼 수 있죠!
이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5700번 버스는
강변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걷다 보면,
오른쪽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인도에 있는 정류장이 아니라,
도로 중앙에 있는 정류장이랍니다!)
이 안내판을 찾으셨다면, 성공!
여기서 5700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 5700번 운행정보 *
☞ 운행시간: 05:30 ~ 22:50
☞ 배차간격: 약 25분
☞ 버스요금 (카드) :
일반 2,400원/청소년 1,920원/어린이 1,680원
☞ 버스요금 (현금) :
일반 2,5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700원
☞ 소요시간 : 약 1시간 15분
3) 용인 에버라인
(용인, 수원, 성남)
용인 에버라인은
분당선인 기흥역에서
에버랜드 5번 주차장까지를 이어주는
무인 고속 경전철이에요!
기흥역에서 에버랜드까지는
약 33분이 소요됩니다.
분당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오시기에
편한 루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사진과 같이,
에버랜드 느낌이 물씬 나는 열차로
외부가 랩핑되어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참고로
용인 에버라인은
모두 무인으로 운행되지만
굉장히 쾌적하고
매 5분마다 출발하기 때문에
기다릴 일도 많지 않고
빠른 속도로 운행한답니다!
에버라인에서 내리셨다면,
'에버랜드' 표지판을 보시고
이 육교를 쭉~ 따라
3번 출구로 나오시면
에버랜드로 가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 에버라인 운행정보 *
☞ 운행시간 : 첫차 05:30 /막차 23:30
☞ 운행간격:
출퇴근 시간 3분, 평상시 5-10분
☞ 에버라인 요금 (카드) :
일반 1,450원/ 청소년 880원/어린이 550원
☞ 에버라인 요금 (1회용 승차권) :
일반 1,550원/청소년 1,550원/어린이 550원
☞ 소요시간(기흥~에버랜드): 약 33분
4) 그 외 버스들
그 외 버스들은
이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에버랜드 5번 주차장으로
오는 버스들입니다!
# 기타 지역에서 오는 법
1) 정기관광버스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how/traffic/how_traffic_info04.html
위 URL로 들어가시면,
서울, 경기 외 타 지역에서의
에버랜드 정기 관광버스들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교통비+자유이용권 패키지들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용인터미널 시외버스
만약 정기 관광버스에서
원하는 장소나 가격을
찾지 못하셨다면,
용인터미널로 시외버스를 타고 오셔서,
그 곳에서 에버랜드 5번 주차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용인 공용버스터미널에서
길을 건너신 후에,
'용인터미널. 컬리넌 호텔' 정류장에서
5002번이나 5700번 버스를 타시면
에버랜드로 갈 수 있어요!
걸리는 시간은
약 20여 분 정도입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다시 용인터미널로 가시려면
5번 주차장
버스 정류장의 제일 끝!
12번 정류장에서
5002번이나 5700번을 타시면
용인터미널로 가실 수 있습니다!
(서울 방면으로 가는 5002,
5700번과 헷갈리시면 안돼요!)
많은 도움 되셨나요?
에버랜드로 가는 법 잘 기억하셔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잊지 못할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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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건만...
말복도 지났건만...
아직도 푹푹 찌는 날씨!
에버랜드는 야외에 있어서
덥기만 할 것 같나요~?
절대 덥지 않아요!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에버랜드에도 더위를 식힐 만한
시원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이 있답니다.
제가 뽑아 본 에버랜드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5를
소개해 드릴게요!
BEST 5위.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키가 작은
100~110cm 어린이도
보호자만 동반하면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다 뒤로 하강 앞으로 하강~
튀는 물살을 막아줄 창은 있지만
물살을 전부 막아주진 못하기에,
살짝 젖어도 된다~하시는 분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탑승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 난 무서워~ 한다면...
옆쪽에 썬더폴스 관람대가
있어 구경을 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너무 어려서
일행만 태우고 타지 못한다면
바로 이 곳에서 탑승한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지요.
떨어지는 모습과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시원~
물살을 가르는 배를 타고
살짝 젖어 보는 건 어떨까요~?
물에 조금 젖으면 어때요~
지금은 여름~!
젖은 옷도 금방 마른답니다.
Best 4위.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타기 좋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짱인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어른들은 좀 시시할 것 같은데
이게 BEST 4냐구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원형보트는
한 번에 10명이
탑승할 수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물세례를 맞을 수 있지요.
사람도 줄지어 서 있는데
빈 채로 그냥 우리 앞을 지나가는 듯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
'엥 저건 왜 빈 채로 지나가지?'
궁금하신 분들 안 계신가요?
이유는 바로 이것!
이것 때문에
BEST 4에 뽑아봤네요.
바로,
스플래쉬 보트라는
물막이 커버가 없는 보트가
중간에 껴있더라구요!
물막이 커버를
목 아래까지 바짝 당겨도
물이 튀어 들어오는데....
물막이 커버가 아예 없..다...고?
이유는 에버랜드에는
스플래쉬 존이라는 게 있는데요.
1시에서 5시 사이에 운영!
이용 중 많은 양의 물이 튀어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그러니 원하는 사람만 이용 가능!
옷이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스마트폰, 카메라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저는 아이랑 둘이서 타 본 적이 있는데
신랑은 타본 적이 없어요.
저희 둘의 꼬드김에 탑승 완료!
그런데 우비도 없이 탔네~?
ㅎ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 특유의 빠른 말투로
웃음 섞인 걱정의 말을 건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요~? 기분 탓인가?
더욱 과격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신랑의 "내가 미쳤지~" 소리를 들으며ㅋㅋ
눈알 굴려 어디서 물이 튈지
끊임 없이 두리번거리며 즐겨봤어요!
꺄~ 쿵~ 촤~
동영상으로 담기지 않은
하반신 쪽엔 더 많은 물들이!
자리에 따라 어느 자리는
물이 잘 튀지 않기도 하고,
어느 자리는 물막이가 있어도
물세례를 맞아 왕창 젖기도 한답니다.
출구 쪽엔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요.
모두들 뒤로 돌아 엉덩이 들이밀어~!
Best3. 렛츠 트위스트
키 140cm 이상 195cm 미만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
하늘을 가르며 빙글빙글 돌아돌아~
앞으로 가다 뒤로 가다 아이쿠야~
그렇게 공중에서 돌다 보면
아무리 더워도 시원한 바람을
맞다보면 더위가 싹~가시죠.
하지만! 이 곳도 여름을 맞아
스플래쉬 존으로 변신!
하늘을 가르는 시원함과 더불어
물을 맞는 시원함~
시원함이 배가 된답니다.
Best 2.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명실상부 대표
어트랙션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T 익스프레스
최고속도 : 104km/h
체감속도 : 200km/h
하강 각도 : 77도
최고 높이 : 56m
최고 낙하 높이 : 46m
길이 : 1.640.8m
최대 중력 가속도 : 4.5G
대한민국 유일의 목재 코스터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언제 봐도 아찔한 각도, 77도!
거의 수직 하강을 하는 거죠~
T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처 사운드
촤~~~~
꺄아아아아아~~~~
저 아찔한 높이에서
하강할 때 들리는 소리~
제가 요즘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주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럼에도 T익스프레스의 인기는
날씨에 굴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게도 130cm 이상
195cm 미만의 손님만 탑승 가능해
아직 어린 아이들은 탑승 못한답니다.
도전할 어린이가 있을까 싶지만요.
요즘은 신랑도
T 익스프레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탑승 인원이 많을수록!
탑승한 인원의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속력이 더 난다는 사실!
제대로 느끼시려면
빈 자리 없이
꽉꽉 들어찼을 때 타보시는 것도
새로운 재미일 수 있겠죠~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아래로 떨어졌다가 오른쪽에서 보였다
왼쪽에서 보였다 하강을 반복하고...
꺄~ 요 어트랙션의 경우
주로 20대의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이 곳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신랑의 중얼거림...
"내가 미쳤지~" ㅎㅎㅎ
T익스프레스는
어깨를 눌러주는 안전바가 없어요!
오롯이 허리 벨트와
무릎을 눌러주는 안전바만 있을 뿐!!
빠른 속도와 함께
떨어지기 직전에 느껴지는
짜릿한 희열과 공포감까지!!
T익스프레스가 바로
제가 뽑아 본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2에 뽑혔답니다.
아니 T 익스프레스가 BEST 2라고??
그럼 도대체 BEST 1은
무어란 말이냐~
하셨던 분들 눈을 크게 떠주세요!
Best1. 더블 락스핀
제가 뽑아 본 Best Of Best는
바로 더블 락스핀 입니다!
스릴을 즐기는 분들의 필수 코스!
요 어트랙션도 인기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기사가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는 거였지요~?
네! 그렇습니다~
더블락스핀도 마찬가지로
아주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아래와 같이!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돌리는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그것 하나만으로는
더위 탈출 어트랙션으로
뽑지 않았겠죠~?
꺄~~ 이 곳도
바로 스플래쉬 존!
그 중 가장
강력하지 않나 싶네요.
조금씩 물이 튀는
다른 곳과는 달리
아주 시원하게!
흠뻑! 젖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 돌리다
물에 가까이 오면 속도가 천천히....
꺄~~ 다 젖는다~~~
물론 순식간에 지나갈 때도 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피할 수 있는 물줄기가 아니겠죠?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올라오는 물줄기도
높이가 오르락내리락!
이왕 더위를 피하고자
흠뻑 젖기로 작정을 하셨다면
끝자리가 아닌 중앙 자리를
강력추천해 드립니다.
뒤쪽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앞뒤 골고루 젖으니 걱정 마세요~
그래도 혹 일행이
더블락스핀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면
인증샷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올 여름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BEST 5에 넣진 않았지만
실내 어트랙션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요.
공포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호러메이즈도 인기!
썸머 워터 펀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위 탈출 코스 중 하나이지요~
"난 기다리는 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곳곳에 이렇게
미스트처럼 물을 뿜어내는
대형 물풍기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더울 땐 이 앞에서 잠시 멈춰서
더위를 식혀보시는 것도 좋아요!
제가 찾은 곳은
매직랜드 안 분수대가 있는 곳과
더블 락스핀 옆쪽에 위치한
스카이웨이 옆!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아래쪽에도 보이네요.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정글캠프 앞쪽에도 위치해 있고요.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이고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옆쪽에도 있네요.
우리의 여름은 진행 중!
여름 끝무렵, 에버랜드에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을 즐기며
땀을 식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뚜벅이들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가는 법! (0) | 201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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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에 DJ 박나래가 떴다!! (0) | 2017.08.16 |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에버에듀스쿨,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출~발! (0) | 2017.08.16 |
에버랜드가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
모두들 알고 계시죠? ^^
에버랜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선생님을 초청해
'에버에듀스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교사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평소에
'에버에듀스쿨'에 무척 관심이 많은데요~
지난 8월 10일,
체험학습 선생님 초청 이벤트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하실까요? ^^
비가 촉촉이 내리는
여름날이었어요.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선생님들과 그 가족은
에버랜드 정문 12번 매표소 옆 부스에서
이용권을 수령받아
선택한 에버에듀스쿨 체험학습과
에버랜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특별히
식물학자(직업체험)와
동물 아카데미(감성체험)
2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
각 프로그램별 체험학습 장소와
체험학습 스케줄표는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시고요^^
각자 체험할
에버에듀스쿨 프로그램 이용권과
에버에듀스쿨 배지
체험학습 장소 가이드,
에버랜드 이용권을 받고
서둘러 '이솝빌리지'로 이동했습니다 ^^
오늘의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체험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공주님^^
에버에듀스쿨 배지까지 달고 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소속감과 책임감도 느끼더라고요!
보슬보슬 보슬비가 내려
나무가 푸릇푸릇 예뻐 보이는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식물학자' 직업 체험은
이솝빌리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식물을 주제로 오감체험을 하며
식물학자가 하는 다양한 일들을 알아보고
일일 식물학자가 되어보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라죠^^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직업체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직업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에버랜드 임직원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랍니다
실제 에버랜드에서 식물을 담당하고 계신
담당자님의 강의와 함께 이루어져
더욱 마음에 크게 와닿고
아이들의 눈높이 강의를 통해
빠른 이해를 도와주었는데요^^
강사님은 직업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각자 어떠한 꿈을 품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라는 격려와 함께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식물학자가 하는 일,
잎의 구조와 분류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저 또한 많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유심히 집중하며 경청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단순하게 강의만 듣는다면
그건 진정한 에버에듀스쿨이 아니죠!
식물학자 강사님의 설명을 잘 들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일일 식물분류학자가 되어
직접 에버랜드 뮤직가든 나무 6종의 잎을 관찰하고
분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우리 아이들은
식물의 잎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는 걸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되면서
강사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열심히 식물을 분류해보기 시작했어요
식물분류학자가 되기 위한 미션 첫 단계! ㅋㅋ
남매가 서로 상의하고 협동하며
열심히 식물의 잎을 분류해보고
에버에듀스쿨 식물학자 체험을 통해
식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은 물론,
스티커와 예쁜 연필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생생한 현장 속에서
오감만족 체험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눈과
식물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안목이
길러졌겠죠? ^^
다음은
에버에듀스쿨 '동물 아카데미'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
동물 아카데미 또한
아이들이 너무나 기다렸던 감성체험이기에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는데요!
'프렌들리 몽키밸리'에서 진행하는
에버에듀스쿨 동물아카데미!
서둘러 도착한 덕에 몽키밸리에서
예쁜 기념사진도 찰칵~!!
귀여운 원숭이들이 모여사는
프렌들리 몽키밸리로
동물 아카데미를 지도해주실
전문 사육사 분의 지도 아래
다양한 미션과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오늘의 동물 아카데미 체험을 통해
수행할 미션 체험 학습서를 받았어요^^
꺄!
다람쥐 원숭이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네요!
곳곳에 원숭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이 나와있지만
사실상 하나하나 다 읽기 어려운데
전문 사육사 분이 설명을 해주시니
더욱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빨리 되더라고요^^
그저 사육사 분의 설명만 듣는
체험이 아니죠~
열린 체험이기에
중간중간 궁금한 점은
손을 들고 질문도 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원숭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아갔답니다^^
평소 아이들이 저에게 질문해도
정확히 몰라 답변해주기 어려웠던
원숭이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
한 번에 해소되는 순간이랄까요~!! ^^
모두들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며
원숭이들을 귀여워해 주고 있어요^^
원숭이뿐 아니라
침팬지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사람의 모습을 많이 닮은 커다란 침팬지지만
어슬렁어슬렁 어찌나 귀엽던지
침팬지는 가족이 아닌
친구끼리 무리 지어 산다고 해서
더욱 신기하게 느껴졌답니다
그저 눈으로만 바라보는
체험은 노노~
직접 체험시설을 만져보고
여러 원숭이들의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욱 원숭이에 대한
흥미와 관심, 지식을 쌓아갔죠 ^^
보송보송 돼지꼬리 원숭이와
작고 귀여운 다람쥐원숭이
엉덩이가 귀여운 일본원숭이까지...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원숭이들의 디테일한 특징을 알아가니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특히 일본원숭이의 경우
임신했거나 아기에게 젖을 먹일 경우
얼굴과 엉덩이가 빨갛게 변하는데
아기를 많이 낳은 아줌마 원숭이일수록
얼굴색이 점점 빨개진다고 하니
너무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어떤 원숭이 얼굴이 빨간가 찾아보는
재밌는 게임시간도 가졌지요^^
사육사 분의 설명을 집중해서 잘 들었다면
이제는 신나는 ox 퀴즈 시간~!!
빰바밤~^^
승부욕이 발동하며
눈이 초롱초롱해진 우리 아이들~
1등을 하면
아주 멋진 선물을 제공해 주신다고 하니
더욱 진지모드로 ox 퀴즈에
임하더라고요 ㅋㅋ
오오~
저희 아이가 정말 동물 아카데미 체험을
아주 집중해서 참여했나 봐요^^
마지막 두문제를 남겨두고!
세상에! 2명안에 든 거 있죠?
서프라이즈~!!
너무너무 뿌듯하더란 ^^
이제는 마지막 문제!
이 문제를 맞히면
두구 두구 두구~
1등입니다!!
꺄악~!!
저희 아이가 마지막 ox 퀴즈 문제까지
정확히 맞추었어요!!^^
정말 기특한걸요?^^
사육사 분이 도장을 콩콩콩콩콩!
다섯 개나 찍어주었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ox 퀴즈에서 1등을 하여
원숭이들에게 전용사료 먹이를 줄 수 있는
즐거운 체험 선물도 받았답니다!^
원숭이들이 "나도 줘~ " 하며
저마다 옹기종기 모여드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큭큭...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체험이 되었다죠! ^^
저희 아이는 집에 와서도 내내 재밌었다며
원숭이에게 먹이 주던 모습을 회상하며
재잘재잘 이야기하더라고요^^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 체험학습
수료증도 받고 나니
해냈다는 생각에 더욱 뿌듯뿌듯~^^
평~생 오래오래 기억될
동물 아카데미 체험 시간이었다죠^^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의
생생한 오감만족 직업체험과 감성체험 덕분에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함을 알고
다중 지능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며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동물에 대한 관심이 쑥쑥 높아져
이다음에 커서
꼬옥~ 사육사가 되고 싶다네요 ^^
날로 날로 생각이 자라고
꿈이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에버에듀스쿨 덕분에
적성과 재능에 맞는 꿈을 찾아가는
안목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
덕분에 든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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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며
아침·저녁으로는 한결 선선해지고 있는 요즘,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깎이 피서객들을 위해
파도풀 서핑, 물총놀이, 공포체험 등
이색 바캉스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누가 뭐라 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바캉스 선호도 1위는 '물놀이'!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에서
시원한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실제 바다에서 즐기던 리얼 서핑을
인공 파도가 넘실거리는 파도풀에서 체험하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는데,
여름 성수기 동안 잠시 휴식을 마치고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다시 가동에 들어간답니다.
파도풀 서핑 체험은
일반 고객들이
파도풀을 이용하는 시간 이후에
특별 진행되며,
당일 전문강사에게 서핑타는 법을
교육 받은 후
파도풀에서 스릴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보드 대여, 교육, 라이딩 등을 포함해
1인당 3만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어요.
'물놀이'는 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시원한 여름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물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3종 세트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에서는 공연 시간 내내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고,
공연 피날레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물줄기가 한꺼번에 뿜어져 나오며
시원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또한 더위를 몰고 온
폭탄 캐릭터인 밤밤맨들이
에버랜드 곳곳에 출몰해
플래시몹 댄스를 펼치고,
손님들과 물총싸움을 펼치는 '밤밤어택'
깜짝 퍼포먼스도 수시로 진행됩니다~
물총으로 LED 과녁판 맞추기,
밤밤맨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 찍기 등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슈팅워터밤' 스탬프 랠리에도
참여할 수 있어요.
한편 에버랜드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오싹함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축제 인기 시설로
체험자의 30% 이상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 더위 탈출법으로 좋아요.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호러메이즈 입구에 들어서면
실험실 형태의 어두운 공간이 나타나는데,
수술실, 고문실, 감옥 等 12개의 테마 공간을
손전등에 의지한 채 돌아다니며
10여분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 '호러메이즈'는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체험자들의 평가도 있었다는 사실!
모두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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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임에도
노는 것은 포기할 수 없었던 저!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놀다 왔는데요!
어떻게 하면 실외인 에버랜드에서도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냐구요?
저의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의 시원~한
여름나기 하루 가이드!!
지금 시작합니다!
Tip1. 더운 시간을 피해
오후 2시부터 놀자!
12시부터 2시까지는
정말 해가 쨍~쨍 내리쬐죠?
저는 그래서 오후 2시쯤,
쉬엄쉬엄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에버랜드 마감 때까지 즐긴답니다.
해가 진 후 선선~해진
에버랜드의 여름 밤에는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물론,
핵고퀄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저는 늦은 시간들을
더욱 시원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Tip2. 시원한 버스에서 달리는
수륙양용차! 로스트 밸리
버스가 물로 풍덩! 하는 순간
배로 변신하는 신기한
수륙양용차를 타고
많은 초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에 탑승하기까지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서
시원한 실내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Tip3. 여름에만 즐기는
특별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플래쉬 보트'
저는 올해 처음 본 건데,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더니
덮개를 제거한 보트가 있었어요!
일명 스플래쉬 보트!
어차피 에버랜드 여름축제는
시원하게 젖으면서
즐길 각오를 하고 오는 것~
아마존 급류를 방어막 없이
그대로 즐기는 짜릿함!!
평소 같으면
젖으면 어떻게 하지! 하며
항상 긴장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젖을테면 젖어봐라!' 하는
생각으로 탔더니
평소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게다가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많이 온 다음이라
강에 물이 더 많은 느낌적 느낌,
진짜 아마존 강을
건너는 듯 했답니다~~~
물이 많이 튀었지만
저희는 괜찮습니다! ^0^
왜냐?
곧바로 슈팅 워터 펀을
즐기러 갈 것이기 때문이죠!
Tip4. 23살 대학생도
재밌게 즐기는 슈팅 워터 펀!
빵야빵야!
우비와 물총, 그리고 샌들은
그야말로 필수템!!
저는 무조건 여름에
슈팅 워터 펀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외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물을
흠뻑 맞는 워터 배틀 쇼!
정말 샤워한 것처럼 흠뻑 젖어요!
저는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
우비 없이 그냥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비 없이 노는 것이
더 짜릿했어요!
물론 여벌옷은 가져오셔야겠죠~
제가 간 날 슈팅 워터 펀은
11시 2시 5시, 하루 3번 진행되었지만
오실 땐 꼭 홈페이지나 앱에서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오시는 게 좋아요!
Tip5. 무섭지만 꿀잼!
VR 어드벤처!
여러분! T 익스프레스 옆에 있는
'VR 어드벤처'를 아시나요?
유료 상품이겠거니~ 하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용권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5시까지는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 VR체험을,
5시 이후엔 호러 VR 컨텐츠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포 VR은 정말 리얼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흑흑)
이때, 왼쪽, 오른쪽, 뒤로
고개를 최대한 돌려 보시면
더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Tip6. 밤에 타는 썬더폴스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밤에 타는 것 추천합니다!!
해진 후 타는 건 처음이었는데,
조명들과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마치 마법의 나라에 온 듯한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에버랜드 야경을 보면서
뒤로 떨어져서 짜릿함이 배가 되었어요!
썬더폴스를 즐기고 나니까
더운 밤임에도
슬슬 추워지던 기억이 나네요..!
요럴 때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여름 밤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여벌의 옷이나 담요를 꼭 챙겨 오세요!
Tip7.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하는 밤
폭우/폭설이 아닌 이상,
매일 진행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약 30분 동안 끊임없이 지나가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플로트들을
감상하다보면 절로 어깨가 들썩들썩!
모든 자리가 다 명당이랍니다.
저처럼 썬더폴스를 타고,
바로 퍼레이드를 보러 내려오시면
동선이 딱 좋을 것 같기도 해요!
Tip8. 에버랜드의 눈부신 피날레,
JUKEBOX: LET'S DANCE
에버랜드의 야경을 즐기던
모든 이들이
집에 가지 않고 버텼던 이유!
바로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주크박스: 렛츠댄스'를 소개합니다.
여름밤 열대야를
한 방에 날릴 수 있을 만큼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답니다.
렛츠댄스 주크박스는
포시즌스 가든이 위치한
그랜드 스테이지 신전무대에서 진행되며,
사람이 많은 만큼
너무 늦게 가시면 좋은 자리를
맡아두기가 어렵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Tip9. 정문 쪽으로 돌아갈 땐
스카이 크루즈로 편리하게!
정문으로 돌아갈 때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편안하게,
한 번에 정문까지
올라오실 수 있어요!
하지만, 주크박스를 보면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공연 후에 서둘러서,
그러나 안전하게!
타러 오시는 것이 좋아요!
회전목마인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지나
범퍼카 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오른쪽에
스카이 크루즈 상행 입구가 나옵니다!
(공연 종료 후 스카이 크루즈로
향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처음에 잘 모르시면 그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여름철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더위 타파 아이템도 필요하겠죠?
제가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더위 꿀팁 아이템 1 :
대형 쿨 선풍기
에버랜드 곳곳에
대형 쿨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선풍기같이 생겼지만
미스트처럼 미세한 물방울이
뿜어져 나오는 신기한 친구!!
중간중간 즐기세요!
# 더위 꿀팁 아이템 2 :
휴대용 쿨 아이템
에버랜드의 MD샵도 빠질 수 없죠!
이 곳에는 더위를 시켜줄
귀여운 잇템들이 다양하답니다 ^_^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꿀팁은 모든 분들이
다양하게 가지고 계실텐데요~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나와서 바람도 쐬고
스트레스도 실컷 푸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 저처럼 어서 집에서 나와
에버랜드의 여름을 시원~하게!
신나게 즐겨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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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여름방학이다~~~
아이들의 긴긴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가족끼리
에버랜드를 찾기도 하고요.
강의다 시험이다 바빴던 대학생들이
데이트 코스로
에버랜드를 찾기도 하죠.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갔다가 해질녘
에버랜드로 부지런히
넘어오는 사람들까지!
날이 더워서 사람이 없지 않냐고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에버랜드는 인기몰이 중!
그중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코스인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의 인기는 여전히
하늘을 찌를 듯 하답니다.
그 인기는 대기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지요.
제가 갔을 땐 대기 시간 70분!
어른들이야 어찌어찌 참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참기 힘든 시간이지요.
어차피 배고프면 먹어야 할 식사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왕 에버랜드까지 왔으니
하나씩 안겨줄 만한 기념품~
이 모든 것들을 총망라한
알짜배기 패키지 상품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선셋 사파리 투어와
굿모닝 사파리 투어가
되겠습니다! ^_^
오늘은 아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동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선셋 사파리 투어'와 '굿모닝 사파리 투어'의
내용과 이용 방법, 구성 등을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 패키지들은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용하기 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선셋 사파리 투어
요모조모 살펴보기
사파리월드, 로스트 밸리,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저녁식사,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8/7일부터 8/10일,
그리고 8/14일~15일 저녁 7시,
7시 5분, 7시 10분~
시간대별로 30명씩 총 3팀,
90명을 받으며 가격은 37,000원입니다.
약 50분의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밥 먹고 갑시다~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 사이에
위치한 카페 정글캠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줄을 서고 주문을 할 때
사파리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를 할 거라고 말씀 드리고,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른 후
예약 시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주문 끝~!
크랩 샌드위치와 베이컨 샌드위치
음료는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의 구성 중 고를 수 있답니다.
어른들만을 위한 메뉴만
있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세트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딸기맛 음료 or 사과맛 음료 중
선택이 가능하지요.
어린이 세트 + 뽀로로 딸기
자리에 앉아 기다리다 진동벨이 울리면
조리되어 나온 음식을 셀프 픽업!
불고기 페이스트리 베이크와
양송이 수프, 거기에 오렌지, 방울토마토,
닭봉, 소시지, 감자튀김,
뽀로로 음료수의 구성이네요.
베이컨 샌드위치와
크랩 샌드위치 + 자몽에이드
저희는 커피 대신
에이드를 선택했답니다.
샌드위치는 각각 맛을 보고 싶어서
크랩과 베이컨 하나씩!
어린이 세트와 비슷한 듯
살짝 다른 구성이지요~?
감자튀김 양도 조금 더 많고
닭봉도 2개! 대신 방울토마토와
양송이 수프가 빠졌어요.
입맛에 맞게 취향껏 고르면 되겠네요.
시원한 자몽 에이드는
이렇게 귀여운 판다 컵에
담겨 나온답니다.
왼쪽이 베이컨,
오른쪽이 크랩
반 잘라져서 나와서
저희는 하나씩 나눠 먹었답니다.
양이 푸짐해서
부족함 없이 먹었네요.
어린이 세트의
불고기 페이스트리 베이크
아이도 자기 몫을 다 먹더니
배부르다고 하더라고요.
식사도 배부르게 했겠다~
이제 로스트 밸리로
이동해 봅니다.
선셋 사파리 투어의
집결 장소로
이동하기 위함이지요.
로스트 밸리에 들어가면
좌측에 매표소가 있지요.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
선착순 예약이 가능한데요.
남은 잔여분의 경우
이 곳에서 현장 구입을
할 수 있답니다.
선셋 사파리 투어의 경우
라이프 밸리에서
예약 시간 20분 전에 집결해서
다 함께 이동을 한답니다.
함께 체험하는 이들을 위해선
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해야겠지요~?
혹 시간이 남았다! 한다면
미리 기념품을 바꿔오셔도 된답니다!
기념품 수령 장소는
로스트 밸리 기프트샵!
또는 정문에 위치한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가능한데요.
위치상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이
더 이용하기 편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가자 증정품
1 - 판다 인형
2 -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 +사파리 지프
3 - LED 로즈 + 입체 머그
4 - 라이팅 칫솔 + 라이팅펜 +판다 지갑
위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인원당 1개를 선택할 수 있기에
4인 가족이 온다면
선물을 골고루 하나씩
가져갈 수도 있겠네요.
선물을 고르고 나면
결제는 정글캠프에서의 식사와
마찬가지로 QR 코드를
보여주면 끝~!
구성품마다 가격 차이는
조금씩 있을 수 있는데요.
어느 걸 고르든,
식사와 기념품 거기다 기다림 없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 구경까지!
꽤 알찬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판다 홀릭 중인 저희 아이는
판다 인형을 선택했네요.
갑작스럽게 선물을
고르라고 하니 얼떨떨~
깜짝 놀래켜 주려고
미리 말을 하지 않았더니
선물을 주겠다고 고르라고 하는데도
주저주저하더라구요.^^
저처럼 서프라이즈도 좋지만
미리 집에서 어떤 걸 고를까
아이와 이야기하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저희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던지라
라이프 밸리 안에서 골라 온
선물들을 뜯어보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가 기념품 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좋아하더라고요.
앉아서 대기하다 보면
시간에 맞춰 선셋 사파리 예약자들을
호명한답니다.
앞으로 줄 서서
예약자 확인을 하고요.
지하로 내려가서 잠시 대기...
동물을 만나기에 앞서
손 소독 등을 통해
위생 관리까지 철저하게!
앉아서 대기를 하고 있는데
생각지 못 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어요~ 그건 바로 뱀!!!
뱀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도 듣고요.
아이들이 "물지 않아요~?" 하는
질문에 답해 주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생각지 못한
순간을 접하게 되었으니....
바로...!!!!!!
뱀을 아주 잠시
만져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만져 보고 싶은 사람만
만지면 된답니다.
그래서 손 소독이 필요했던 것!
실제로 뱀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이기 때문에
저희 아이도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뱀을 만져보았네요.
홈페이지엔 나와있지 않아
더욱 특별했던 시간~
다시 손 소독을 하고 이동~!
인솔자의 지시에 따라
함께 줄을 서서
Q패스 전용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를 위해 준비된
수륙 양용차에 탑승!
평상시 로스트 밸리를
체험해 보던 것과는 달리,
뿐만 아니라 이렇게 사슴의 뿔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네요.
요즘은 동물을 볼 수 있는
작은 농장도 여러 곳이 있고
다른 동물원들도 있지만
저희 가족이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동물들의 건강 상태가 좋아보인다는 게
그 중 하나의 이유랍니다.
윤기 좔좔 흐르고
관리받고 있는 듯한
평화로운 느낌의 동물들...
항상 보면 주위를 청소하거나
곁을 지키고 있는 사육사분들의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참 좋아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시간~!
바로 기린 먹이주기!!
무서워서 안 하면 어쩌나?
했는데 저의 노파심이었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랑스레 말하길, 기린 먹이 줄 때
기린이 자기 손을 핥았다며
꺄르르 웃더라고요.
특별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겼던 하루...
마지막으로
캐스트들의 인사를 받으며 하차~!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도 건네 주기에
아이들의 기분은 계속 UP!
밖으로 나가서 다시 사파리 월드로
이동을 하나 했는데,
이 패키지는 손님들을 인솔해
백사이드 동선에서 빠르게 바로
사파리 월드로 이동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어 좋았네요.
준비된 차량에 탑승!
로스트 밸리에서
저희와 함께 한 탐험 대장 파티는
이 곳까지 저희를 따라와
배웅해 주셨답니다.
하트 뿅뿅~
활발한 탐험대장 덕에
저희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옷에 붙이려고
만지작거리는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바로...
로스트 밸리가 2013년 오픈한 이래,
벌써 천 만 번째 손님이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짧은 시간 안에
천 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로스트 밸리 천만번째
탐험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배지를 제작하였다고 해요.
그 배지를 선셋 사파리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선물로 주셔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맹수들은
야행성이라고 하죠?
밤에 들어온 사파리는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답니다.
낮에는 그늘에서 낮잠을 자거나
늘어져 쉬던 모습을 보이던 동물들이
눈이 초롱초롱~ 활동을 하느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기도 하고요.
평상시에 자주 왔음에도
저녁에 본 모습은 평소와 다른 모습들이라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어요.
오오오~
함성이 나오고 박수를...
이렇게 사파리월드 투어까지
마치면 이제 헤어질 시간~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
왜 주말엔 안 해요~?
밤에만 하나요~?"
하고 궁금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정답은 "아니요~"
주말에도 있어요.
주말엔 아침이에요.
바로 굿모닝 사파리 투어
굿모닝 사파리 투어
요모조모 살펴보기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 투어,
카페 정글캠프에서의 브런치,
그리고 기념품과 판다월드 Q패스로
구성되어 있는 알찬 패키지.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하는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정문에서 사파리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개장 전에 입장하여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한꺼번에 즐기는
프로그램이예요!
9시 15분, 9시 20분, 9시 25분,
9시 30분 총 4개의 시간대별
Capa는 30명, 총 120명이 이용 가능합니다.
가격은 48,000원으로
소요 시간은 선셋 사파리 투어와
마찬가지로 약 50~60분 정도예요.
오픈하기 전 에버랜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남들보다 먼저 들어가서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괜히 설레이더라구요~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정문 게이트 우측 50m 쯤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앞에서
집결하게 되어요.
인포메이션 근처에서
요런 복장의 캐스트를
찾으시면 된답니다.
스마트 예약 잔여분도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단 점 참고하세요~
예약자 명단을 확인한 후,
셔틀버스가 서는 곳 근처에
익숙한 사파리 버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픈 전이기에 밖에서
버스를 타고 곧바로
입장하는 것이지요.
유후~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뭔가 스페셜한 사람이 된 기분?!
시원하게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버스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센스 만점 얼음물까지 챙겨주셨어요.
에버랜드가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을 위한 가이드맵까지
챙겨 주시는 꼼꼼함에 감동~
그리고 드디어 출발~!
야행성이라곤 하지만
이 녀석들 저보다 부지런한걸요~?
모두 멋진 자태 뽐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있더라고요.
비록 버스 안에서 만나는 거지만
동물들과 사람이 이렇게
교감할 수도 있구나 싶은
즐거운 순간들이에요.
그 인기는 사진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창문에 다닥다닥
붙게 만드는!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이제는 로스트 밸리로 이동할 시간~
비가 오다 보니
이렇게 우산을 씌워
건너가게 해 주시는 배려^^
반가운 인사도 빠질 수 없죠~
로스트 밸리로
빠르게 이동하니
준비되어 있는 수륙양용차!
문제를 맞히면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는데요.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감사했어요.
주황색 배지는 모두
동이 나서 받지 못 했지만
연두색 백지 획득!
굿모닝 사파리 투어에서도
단순히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네요.
캐스트마다 준비한 것들이
다른진 모르겠지만 이번엔
코끼리 어금니를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제가 뽑은 거 아니에요~"라며
재미나게 설명해 주던
오키(?) 옥희(?) 캐스트!
돌멩이처럼 생긴
저건 코끼리의 어금니로
아이가 만져 본 부분은 어금니 단면!
풀을 씹기 위해
저런 모양이 된 것이라고 하네요.
무려 5번이나 이갈이를 한다고!
거기다 코끼리 똥으로 만든
친환경 종이도 볼 수 있었고요.
홍학의 떨어진 털을
가져오셨다며
만져보게 해 주셨지요.
색깔도 예쁘고
어찌나 보드랍던지~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기린 먹이주기 시간~!
냠냠찹찹 잘 먹네요~
순식간에 먹어서 아쉽지만
일상 중 이런 기회를 만나기는
흔치 않으니 그 자체로 너무나 즐겁습니다!
로스트 밸리 구경까지
마쳤다면 기프트숍으로 이동~!
빠질 수 없는 시간 이지요~
굿모닝 사파리 투어에서 제공되는
기념품을 고를 시간~!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1 - 기린 사파리 탐험 모자
2 - 판다 핸드 퍼핏 + 물 선풍기
3 - 판다 만화경 + 선풍기 + 운송해 차
4 - 펭귄 인형 + 필통 + 접착 메모
저희는 요 핸드 퍼펫과
물 선풍기를 제외한 나머지를
선택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건
바로 기린 사파리 탐험 모자!
집에 오는 차에서도
벗지 않겠다고 하는 통에
애먹었다지요.
물론 다른 것도
너무 좋아했어요.
참고로 선풍기는 자동!
선물을 고르고 나오면
캐스트가 식사 장소를 알려 준답니다.
지도까지 있으니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겠죠?
브런치는 바로 먹어도 되지만
12시 전에만 이용하면 되니
다른 걸 구경하거나 어트랙션을
타고 난 후 식사하러 가도 되지요~
그리고
굿모닝 사파리의 또 다른 혜택!
바로 판다월드 Q 패스!
대기시간이 짧다면
일반 동선으로 이동해도 되지만
대기 시간이 길다면 QR 코드를 제시하고
Q패스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희가 골라 온
선셋 사파리 기념품 떼샷!
기린 모자가 빠진
굿모닝 사파리 기념품 떼샷!
구경거리, 놀 거리들로
한가득인 에버랜드!
아이의 여름 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체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선셋 사파리 투어 혹은
굿모닝 사파리투어를
이용해 보세요!
아이의 짧디짧은 하루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식사와 선물에 기다림 없이 즐기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까지!
아이의 방학 중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구성~
에버랜드에 자주 오지 못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이용해보실 만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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