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에도 에버랜드의 문은 활짝 열려있어요!
365일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에버랜드, 2017년에도 즐겁게 즐기실꺼죠~!?
추운 겨울날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즐기고자 방문하시더라고요~
새해가 됐는데 오히려 날씨가 더 풀린 듯합니다. 야외에서도 놀기 좋은 날이에요 ^0^
크리스마스가 끝이 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계속되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3월 1일까지 쭉~ 계속되더라고요~
아마, 이렇게 추운 날, 에버랜드에서 얼어 죽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날이 풀려도, 겨울은 겨울인데!! 에버랜드에서 조금 더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저도 궁금해져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가장 먼저 소개할 이 곳은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길에 만날 수 있어요.
일반 카페처럼 잘 꾸며놓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요.
따뜻한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커피, 아이스티의 경우 하루 700명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분위기 있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면서 잠깐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요 ~.~
지친 휴대폰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
에버랜드에 이런 따뜻한 쉼터가 있다니? 알고 계셨나요~?
추위에 지치고, 오래 걸어서 다리가 후들거릴 때, 라이프 밸리에서 잠깐 쉬는 것도 좋겠어요.
곳곳에 설치된 인디언 모양의 텐트~ 에버랜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워밍존' 입니다.
20명 정도가 들어가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함을 가진 텐트입니다.
안에는 따스한 난로가 준비돼 있어요.
'동물 가족동산' 앞,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인디언 텐트를 만날 수 있고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넓은 '카니발 광장'서도 휴식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난로. 머리 위에서부터 따스해지는 특별한 난로입니다. 인디언 텐트보다도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커다란 길가엔 난로가 더 많이 설치돼 있더라고요.
추운 날에도 끄떡없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겠어요.
이렇게 추운 날 멀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보아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카니발 광장까지 한 번에~ 또 따스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아래서 내려다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어요.
이곳은 '차이나 문'입니다.
맛있는 짜장면,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의 중국집이지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짬뽕 대령이오~
속까지 따스해지는 얼큰한 짬뽕 먹으며 또 달콤한 휴식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면~ 추억의 옥수수, '핫콘'으로 군것질을 해도 좋고요,
귀여운 '눈사람 핫도그'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길을 가다 또 다른 인디언 텐트를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끼리 오붓하게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찬 바람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석이조네요ㅎㅎ
'로맨틱 타워 트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가 넓다 보니, 따뜻하게 쉴 곳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더 멋진 경치를 보며,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달콤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휴식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 쉼터와 함께 겨울을 더 따스하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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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 해가 무척이나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2017년이 아직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크리스마스도 끝이 나버렸네요.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만큼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러 퍼지고 있습니다.
울려 퍼지는 캐럴 따라~ 에버랜드 곳곳을 즐길 수 있지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도 구경하고요~
겨울 옷으로 완전히 갈아입은 에버랜드 정원!
어디 어디가 바뀌었는지~ 한 번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먼저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 동물원'입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사파리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물 친구들을 이 곳 '포시즌스 가든'서도 만날 수 있어요:D
2016년에 에버랜드 식구가 된 판다 친구들도 보이네요.
'아이바오'와 '러바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까지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어요!
윈터 애니멀 가든에 빠질 수 없는 친구~ 북극곰도 보이네요.
실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지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더 실감나게 느껴지나 봅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이미 소복하게 눈이 쌓였어요. 곳곳을 둘러보며 겨울을 만끽해보아요.
어둠이 내리면 더 빛나는 이 곳!
윈터 애니멀 가든이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합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반짝반짝 동물 친구들 덕분에 이 밤이 심심하지 않아요!
다리가 긴~ 홍학도 반짝반짝!! 실제 홍학 생과 비슷한 LED 컬러라 더 실감 나네요.
조금 전 만났던 북극곰 친구도 더 반짝반짝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즐겨봅니다.
반짝반짝 LED가 이 밤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가든 천체가 반짝반짝~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합니다.
이 곳에서 멋진 사진 한 컷 정도는 필수겠지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에버랜드의 가장 높은 곳에서 화려하게 빛을 내리는 트리지요!
로맨틱 타워 트리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트리가 우뚝 솟아있으니까요!
트리 앞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아요.
특히나 연인들의 다정한 한 컷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연인스타그램 #에버랜드 #로맨틱타워트리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개를 들면 이렇게나 많은 불빛이 반짝반짝~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이곳은 'LED 뮤지컬 로즈가든'입니다.
밤이 되면 이 곳의 장미들이 LED 빛으로 우아한 빛을 뽐내지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빛을 내는 장미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기분입니다.
저 멀리 로맨틱 타워 트리와 한 컷~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뮤직가든'입니다.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마음을 잡는데도 딱 좋을 것 같아요.
겨울 특유의 느낌이 물씬물씬~
겨울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자리 잡은 뮤직가든!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요정들의 정원이라고 하던데, 정말 요정이 나올 것만 같아요.
여름과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빙글빙글 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뮤직가든에 가니 잔잔한 클래식이 나오더라고요. 고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는 음악이어서, 마음이 안정되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2017년 1월에도 에버랜드 가든과 함께해 보아요.
겨울 옷을 갈아입은 다양한 가든을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올 한해 대박!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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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에버랜드 기자단 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었네요.
그래서 2016년의 마지막 하루는 에버랜드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연말 카운트다운 쇼와 함께 말이죠.
연말이면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으니, 이왕 사람 많을 것을 각오한다면 에버랜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에버랜드에서의 '아듀 2016, 웰컴 2017' 카운트다운 불꽃쇼 한 번 시작해볼까요~
★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 준비물
아마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에버랜드 야간방문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
첫 기사를 작성할 때 사용했던 아이템이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이었는데, 2016 마지막 기사에서도 등장하네요! 운명인가...!
[2016년 6월]
[2016년 12월]
오늘은 우리 장모님 것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6월엔 2명이 이런 장면을 연출했지만, 이번엔 3명이다~~!!ㅎㅎ
★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분위기 UP~UP~
12월 31일, 저희 가족은 오후 8시가 조금 넘어서 에버랜드에 도착했어요.
자정까지 있으려고 계획하기도 했고, 장모님도 함께 하셔서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요.
이 날 일정은 오후 9시 40분 '문라이트 퍼레이드', 10시 30분 '인디밴드 공연감상' , 11시 40 '카운트다운쇼' 감상으로 짜봤습니다.
먼저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방문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보는 게 바로 이 '문라이트 퍼레이드'지만 2016년의 마지막 날에 보는 퍼레이드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왠지 분위기도 한층 더 UP 되고 연기자들의 표정도 더 좋은 것 같고요.
★ Happy New Year 콘서트로 후끈후끈~
'홀랜드스테이지'에서는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ㅎㅎ
홀랜드에서는 매번 마술공연 아니면 외국인 가수의 목소리만 들었는데 간만에 NEW 페이스의 등장으로 기대감 급상승~~
확실히 젊은 감성의 인디밴드라 노는 것도 다르더군요.
일반인들이 알만한 팝송이나 대중가요는 물론이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까지!!
특히 노래도 잘하고 밴드의 에너지가 넘쳐서 연말 공연에 딱이더라고요.
호스트 '러바오'가 함께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쇼는 '매직가든'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의 명당은 아마 이곳이 아닐까요?
바로 '쿠치나 마리오'의 테라스석입니다. '가든 테라스'와 더불어 에버랜드 불꽃놀이 2대 명소죠. 배도 출출해서 피자와 파스타로 요기하고 본격적으로 연말 카운트다운쇼를 즐겨봅니다.
행사는 '러바오'의 등장과 '러바오'가 처음 에버랜드의 왔던 날 등 올 한해 에버랜드에서의 활약에 대해서 알아보는 영상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영상들~
역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데는 에버랜드가 짱이라는!!
자~ 드디어 연말 카운트다운 쇼가 시작되고~~
아싸 2017년이다!! 화려한 축포와 함께 관람객들 모두가 함성과 환호로 2017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모두 들썩 들썩~~
그리고 이어지는 엄청난 양의 불꽃들….
그냥 넋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평소 불꽃놀이의 3배라고 하니 진짜 폭죽을 쏟아붓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약 30분간의 연말카운트다운쇼가 끝났는데요.
근래에 겪어본 연말 행사 중 가장 재미있고 화려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뭔가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고자 에버포토도 한 컷 남겼는데요.
푯말 내용처럼 2017년 한해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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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기간에 에버랜드에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고 해서,
기대감과 궁금증을 가지고 에버랜드에 방문했습니다!
첨으로 향한 곳은 화려한 '스피드 일루젼 매직쇼'가 펼쳐지는 '그랜드 스테이지'입니다.
다양한 마술쇼가 펼쳐졌는데요.
미녀와 함께한 마술 공연부터~
특히, 다른 마술쇼와 다르게 관객 참여가 가능한 마술이 재미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춤추셨던 어머니가 하이라이트 ㅋ
마술쇼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신체가 분리되는 마술이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술쇼이기 때문에 덜 충격적인(?) 축에 속하는 팔을 분리하는 마술을 선보였는데, 실제로 보고 있으니 완전 신기함이 *.*
깨알 같이 마술사님의 센스도 굿 ~
마지막 마술은 종이로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느낌이 ~~
화려한 마술 공연을 보고 이동한 곳은,
크리스마스 하이라이트 공연인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카니발 광장'입니다.
루돌프와 친구들이 퍼레이드 도착 전에 재미있는 연극을 선보이고 ~
드디어,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병정이 너무나도 신이 났는지 이곳 저곳 뛰어다니는 모습이 귀여웠다는..ㅎ
산타 언니와 '라라' 모습도 보이고 ~
동화책에서 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하는 멋진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눈사람과,
눈의 공주도 등장~~
다양한 산타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고
판다, 베이글, 에버베어 까지!
세 종류의 다양한 곰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
재미있고 신나는 캐릭터 구경 하고 있으니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 상당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잘 보고 다음 장소 이동 ~~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수공예품을 사고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 입니다.
이 마켓은 크리스마스 시즌, 딱 3일만 오픈 했었는데요!
러시아 공예품인 '마트로시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을 즐길 수 있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석고방향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만들까 말까 하다가 왔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만들걸 하는 후회가 ㅠㅠ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을 나오니, 또 다른 특별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파티'로 달콤한 과자 친구들의 이야기였는데,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
간략하게 공연 장면 영상으로 보세요 ~~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과 퍼레이드를 다 보고 나니, 밤이 찾아 왔습니다.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에 푹 빠져 있더라고요.
저도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은 언제나 절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에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갑자기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0_0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매직 인 더 스카이' 가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0^
1월부터는 '로맨스 인 더 스카이로' 좀 더 로맨틱한 분위기의 불꽃쇼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에버랜드를 떠나기 전에 멋진 트리 모습까지 보고 있으니,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돌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굿 굿 ~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온다면 다시 에버랜드에서 즐겨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2017년 크리스마스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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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등 에버랜드의 멋진 정원들인데요.
사시사철 새로운 테마로 변신하기 때문에 봄에는 튤립을, 여름에는 장미를, 가을에는 코키아와 할로윈 장식들을 둘러보며 함께 온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겨울의 에버랜드 정원은 어떠냐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전구가 정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답니다! 오늘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정원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따뜻한 오후에 어트랙션이나 동물원을 충분히 즐긴 후, 해가 뉘엿뉘엿 질 때 '포시즌즈 가든'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요.
'포시즌스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동물 모양 조형물들에 하나둘 불빛이 켜지기 시작하고 새 생명을 얻은 듯 반짝이는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 곳이 바로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이에요.
이 곳에서는 기린과 얼룩말, 북극곰, 펭귄 등 총 108 마리의 동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크기와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마치 '로스트밸리'를 비롯한 동물원의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 위를 거니는 홍학들과 실제로 날아오를 듯한 백조도 아름답죠?
여기에는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이 한 데 모여 있네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아기 북극곰 세 마리도 카메라에 담았어요.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스팟은 바로 판다들 앞이었어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죠.
별빛 동물원을 구경하고 빛의 터널을 지나면 신전 분수 옆에서 거대한 크기의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날 수 있어요.
높이만 해도 26m라니 그 크기만큼이나 화려한 장식으로 이렇게 멀리에서도 눈에 잘 띄네요.
진저브레드맨, 판다인형, 눈 결정 등 로맨틱 타워 트리를 수놓은 오너먼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간에 따라 변하는 LED 불빛 색깔을 지켜보며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즐거워요.
트리 앞에서 혹은 트리 안에서 멋진 인생 샷을 찍었다면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오는 3월 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로맨틱에버랜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다고 합니다.
이어 맞은 편 장미원도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어요.
이 곳이야말로 밤에 찍으면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 포토존이기도 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구로 향했는데요, 길 위에서 만난 또 다른 마법 같은 공간이 있었으니 바로 '뮤직가든'이에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직가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깐 둘러보기로 했어요.
별빛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 트리가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이었다면 뮤직가든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는데요.
하모니 트리를 향해 빙글빙글 산책하는 길이 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일부러 가공한 것이 아닌 빈티지한 소품이 주는 따뜻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솔방울과 건 열매, 따뜻한 초를 품은 유리공예 오너먼트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금방이라도 마법이 펼쳐질 듯한 숲속 미니어처 마을까지~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산책길 중간중간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뮤직가든'을 돌아 나오니 저 멀리 반짝이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또 보이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는 듯합니다.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게 되면 날씨도 춥고 빨리 어두워져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녁 무렵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도 꼭 둘러보시기 바라요:D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조명 아래 오늘의 소망을 담아 사진 한 장 찰칵~!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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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이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에버랜드는 2017년 새해와 함께 1월 1일부터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겨울을 맞아 더욱 생생해진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겨울방학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제 격인데요~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는 물론,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 굴과 7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 케이크 주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답니다.
특히 올해는 불곰들을 위한 아이스 존이 작년에 비해 2배 넓게 조성됐는데, 사파리 탐험대장이 관람 도중 암컷 불곰 '소원이'를 의인화한 백설'곰'주 스토리(?)를 들려주며 더욱 재미있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를 하루 3회씩 운영하는데요.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사육사의 생태 설명과 함께 불곰 영양식 만들기, 아기사자 만나기, 맹수와의 교감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특수 제작된 지프차를 타고 눈 덮인 사파리로 들어가 1미터도 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호랑이, 불곰 등 40여 마리의 맹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회당 약 50분간 진행되는 '스페셜 아카데미'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30만원에 최대 6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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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1만발과 함께 하는 해피 뉴이어 카운트다운 에버랜드, '아듀 2016, 웰컴 2017' (2) | 2016.12.26 |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에버랜드에서, 특별 이벤트와 함께! (0) | 2016.12.19 |
에버랜드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보셨을 캐릭터 친구들!
이 친구들의 이름을 알고 계신가요?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인데요! 언제나 예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는 멋진 친구들이랍니다 +_+
바로바로 숫사자 '레니'와 암사자 '라라'!
이 친구들 뿐 아니라 호랑이 '잭', 사막여우 '도나', 귀여운 곰친구 '베이글'까지! 정말 많은 친구들이 있답니다. 또 요즘 가장 핫한 판다 캐릭터 '러바오'와 '아이바오'도 있어요~
이런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을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방법!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레니 체킹 굿! +_+ 출발~
매일 아침~ 에버랜드의 개장시간이 되면 레니와 라라가 반갑게 맞아준답니다^^~
레니와 라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인기가 많아 포토타임이 금방 마감될 수 있으니 사진을 같이 찍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주세요 :)
레니는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사자예요! 손바닥에 있는 별이 정말 귀여운 친구입니다.
레니는 에버랜드 '매직랜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매직랜드'의 많은 건물들이 생김새가 각각 다르고 우스꽝스러운 이유는 아직은 미숙한 마법 때문이에요ㅎㅎ
착하고 책임감이 강해 항상 남을 돕기 때문에 모든 친구들이 레니를 사랑하고 따른답니다 ^^~
레니에겐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식물을 자유자재로 자라게 하는 라라입니다.
라라는 꽃과 정원을 가꾸길 좋아해요. 라라가 박수를 치거나 손을 대면 하트의 마법으로 식물이 자라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어요.
에버랜드 최고의 커플로 사랑받는 레니와 라라! 하지만 레니가 남을 돕는 걸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가끔은 라라에게 소홀해져서 라라가 서운해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ㅠ.ㅠ
사진처럼요...ㅎㅎ(미안해 라라 > <)
레니와 라라의 손바닥과 꼬리를 자세히 보시면 심볼인 별과 하트가 있는데요 +_+!
제가 생각하는 레니와 라라의 심쿵매력 포인트입니다 ^^*
에버랜드 캐릭터 포토존
이번엔 캐릭터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을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에 왔으니 예쁜 모습의 친구들과 사진 한 장은 필수코스겠죠? *_*
'글로벌 페어 매직트리'에 위치해있는 산타 옷을 입은 레니와 라라 포토존입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레니와 라라 정말 귀엽죠?
레니와 라라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찍으면 정말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이랍니다. ^^
다음은 '매직가든'에 있는 레니와 라라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입니다.
목도리, 니트, 부츠까지 따뜻하게 입고 있어요~! 레니와 라라 앞에서서 귀여운 포즈로 사진 찰칵!
또 다른 팁! 매직가든을 둘러보시면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레니와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짜잔~ 해가지고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서 더욱 예뻐요~! 낮만큼 예쁜 포토존이죠? ^^
이번엔 카니발 광장 위 그랜드 스테이지 공연장 앞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레니, 라라 포토존' 입니다. ^^
이 포토존은 줄을 서서 찍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너무너무 귀여운 레니, 라라와 함께 꼭 사진 담아가세요 +_+
공연에서 만나는 레니와 친구들 & 러바오, 아이바오
에버랜드 캐릭터 친구들을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연에서 레니와 친구들의 매력이 폭발하는데요 ^_^~ 낮부터 밤까지 만날 수 있어요!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회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위시'!
다 같이 캐럴도 부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시간~
특히 레니와 친구들의 댄스실력이 정말 최고예요! +_+ 한번 보면 또 보고 싶어지는 공연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레니와 친구들과의 포토타임도 놓치지 마세요!
“하나 둘 셋~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쳐볼까요?”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입니다.
레니와 라라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쳐보아요! +_+
하루 1회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집니다. 발명가 호랑이 '잭'과 노래를 잘 부르는 '도나', 든든한 조력자 '베이글'까지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의 판다 '러바오'도 빠질 수 없겠죠? 통통 튀는 매력 발산 중~! 귀여워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알파인 빌리지'에서 판다 포토타임으로 만날 수 있어요~!
'판다 스노우버스터' 앞에서 친구들을 반갑게 맞아준답니다.
또 판다 스노우 버스터 포토존에서 귀여운 러바오와 아이바오랑 인생 사진 한 장 남겨가세요 +_+
러바오는 용감한 판다 히어로입니다. 러바오의 모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판다 뮤지컬, '러바오 모험'을 꼭 관람해보세요~
신나는 음악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입니다. 공연 관람권 소지하셔야 관람 가능합니다. (무료 선착순 발급)
공연 관람권 발권은 '그랜드 스테이지 앞 무인 발권기'에서 가능합니다.
환상적인 빛의 향연~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 반짝반짝 아름다운 옷을 입은 레니와 라라!
멋진 왕자님 레니와 아름다운 공주가 된 라라~ 역시 환상의 커플이죠? ^^*
개구쟁이 레니와 우아한 라라와 함께 신나는 퍼레이드를 즐겨보아요~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캐릭터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멋진 친구들 만나러 에버랜드로 오시는 건 어떠세요~? +_+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캐릭터들과 함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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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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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면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에요~
희귀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150여 마리의 동물을 만나는 '로스트밸리',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까지~
여섯 살 아이에게 에버랜드 동물원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작은 세계이지요.
이외에도 에버랜드에는 동물친구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것들의 습성이나 특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코끼리 사육사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 참여해보기로 했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을 이해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관찰하며 생태적인 특징을 알아 보는 탐구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기린, 코끼리 등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 체험동물은 상황에 따라 변경되기도 해요)
먼저,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체험프로그램 전용 대기 장소를 찾았어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은 전용차량에 탑승하여 체험 장소로 이동하는데요.
예약한 팀이 모두 모이면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출발해요~ “출발~~~~~~~!!!“
이 곳이 <생생체험교실>이 진행되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분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해야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실내에서 작은 동물들을 먼저 만나기로 하고, 나머지 한 팀은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바깥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본 동물은 바로 스컹크에요. 검은 몸통 중간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랍니다.
평소 책에서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기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사육사와 함께 스컹크의 생김새를 자세하게 관찰해보면서 ‘왜 발톱이 이렇게 길고 날카로운지, 왜 시력은 나쁜지, 왜 적이 나타나면 방귀를 끼는지’ 등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들었어요.
10여 분의 스컹크 생태 탐구 시간이 끝나면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친구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져요.
사막여우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사막 지역에서 사는데요. 큰 귀가 있어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몸의 열기도 식힐 수 있다고 해요.
과일, 씨앗, 식물부터 작은 쥐, 도마뱀, 벌레 등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육지거북이를 만날 차례! 이 친구의 이름은 ‘런(RUN)'이에요.
바다거북과 달리 딱딱하고 거친 발이 보이시나요?
땅 위를 걸어 다니기 때문에 바다거북의 지느러미 형태 발과는 다르게 생겼답니다. 이처럼 사는 곳에 따라 동물들의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육지거북이의 걷는 모습도 한 번 보실까요?
생각보다 바른 걸음걸이에 아이들은 다리 터널을 만들어 거북이가 지나다니도록 해주었어요.
육지거북이 ‘런’과의 기념촬영도 찰칵!
이제 드디어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러 갈 차례에요.
이번에는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하니 먹이 바구니부터 챙겨야 해요.
기린과 코끼리를 만나기 전 좌측으로 사자 가족이 보이더라고요~ 반가워라!
사육사 분이 각 동물들의 특징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 동물친구가 바로 우리가 만난 기린 '용용이'에요~
여섯 살이라고 하는데 벌써 키가 4m가 넘을만큼 크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간 먹이, 근대와 당근을 직접 기린에게 주었어요.
로스트밸리에서도 기린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지만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아이가 직접 먹이를 건네주고 눈 앞에서 기린을 자세히 관찰하며 사육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 날도 기린이 어떻게 높은 나뭇가지의 잎을 먹는지 사육사께서 직접 시연해주시기도 하고 기린의 콧구멍과 아랫니를 보며 평소 생활모습도 함께 상상해보았답니다.
다음은 아이가 가장 기다린 코끼리를 만나러 Go!
기네스북에도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코식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아이들이 맛있는 사과를 던져 주었더니 코식이가 뒤를 돌아 기다란 코로 주워 먹었어요.
동물원에 가도 코끼리 방사장은 관람석과 거리가 멀어 코끼리를 가까이서 보기 어려운데요.
이 날은 바로 눈 앞에서 코식이를 바라보며 책에서 읽었던 코끼리의 생김새(등, 귀, 꼬리, 발톱 개수)를 하나씩 관찰해볼 수 있었어요.
코끼리 사육사가 꿈인 아이는 체험 내내 사육사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며 평소의 궁금증을 모두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
기린과 코끼리까지 만나본 후 다시 교실로 돌아와 오늘 보고 느낀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한 시간동안 여러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동물들의 생김새는 그것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볼 수 있어 유익했던 것 같아요.
책에서만 보던 것을 아이 스스로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으로도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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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아무래도 하얗게 내리는 눈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듯 싶습니다. 저도 겨울은 춥지만, 눈은 좋아합니다 ^^
이번에는 하얗게 눈 내리는 날 에버랜드 풍경을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눈이 많이 내려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눈 오는 풍경 사진을 찍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안으로 고고씽 ~ 추운 겨울날 에버랜드 방문하셨다면, 첫 번째 방문 장소는 바로 '판다월드' 강츄 !
귀여운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 재롱 보고 있으면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아빠 미소 모드 ~
특히, 실내 시설이라 잠시나마 추운 바람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곳에서는 황금원숭이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간 시간대에 황금원숭이 식사 시간이었는데 눈 위에 있는 신선한 과일들 야금야금 먹는 모습이 귀요미 >.<
판다월드에서 나와 다음 이동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가볼 곳은 바로 '사파리월드' 입니다. 따뜻한 차 안에서 사자, 호랑이, 곰 무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호랑이들이 신나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파리 차량에게 가서 놀아 달라고 애교 부리는 듯한 모습^^
불곰들도 자신들의 계절이 온 듯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제 사파리월드 나와서 에버랜드 중심이라고 불리는 '포시즌스 가든' 으로 이동 ~
겨울에는 포시즌스 가든이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 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는데요!
눈이 내리니, 유럽에 있는 조그마한 산골 마을 같은 느낌이 납니다.
조금 더 높은 곳인 관람차를 타고 멋진 풍경 보고 싶지만, 살짝 아쉬움이.. 그래도 '우주관람차 VR' 로 간접체험 해볼 수 있으니, 한 번씩 꼭 체험해보세요~
카메라로 이곳저곳 눈 내리는 에버랜드 풍경을 찍으니 멋진 작품 사진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낮 보다는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뮤직가든' 에 있는 트리 조형물이 조명도 예쁘고 해서 잘하면 에버랜드에서 인생 사진 획득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세요~
추가적으로 '로맨틱 타워트리' 에서도 멋진 조명과 함께 인생 사진 한번 남겨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아! 그리고, 에버랜드 방문 전에 기상 상황이 안 좋다면 일부 놀이기구가 운행이 중지되거나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에버랜드 APP 설치해서 놀이기구 운영 시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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