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요즘 낮에는 불볕더위, 밤에는 열대야로 잠 설치 시는 분들 많으시죠 ?!
하지만 에버랜드는 낮과 밤 모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아니 설마 아직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아..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밤에 더욱 환상적인 에버랜드 빛의 미술관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전시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에버랜드 장미원 內 빅토리아 가든과 미로 정원.
일몰 후 부터 에버랜드 마감시간까지 '빛의 미술관'의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모션 그래픽 영상을 활용한 컨버전스 아트인데요.
장미원에 총 12개의 스크린과 EPSON의 고화질 빔 프로젝트가 36점의 명화를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해낸, 문화와 IT가 접목된 야간 컨텐츠입니다!
우선 빅토리아 가든으로 들어와 보시면 빈센트 반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이 에버랜드 장점인 식물과 함께 잘 어울려 배치돼 있네요!
그 오른쪽으로 멋진 글귀와 함께 길이 26m의 초대형 캔버스가 등장합니다!
작품 주변에는 작품명도 함께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고 관람해 주세요. 빅토리아 가든 캔버스에서는 고흐와 모네의 작품을 낮에는 롤링 블라인드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모네의 대표 작품 '수련'을 컨버전스 아트로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압도할만한 크기의 명작을 관람하시려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더라고요~ ^^*
빔 프로젝트에 비치는 그림자로 예쁜 사진 담아가는건 필.수.코.스 !
낮과 밤의 차이가 확실하게 구분되시죠?
물론 낮에도 볼거리가 가득하지만 빛의 미술관은 역시 밤이 최고!
한 스크린에 2~3개의 아름다운 작품이 움직이기 때문에 눈을 뗄 수 없더라고요.
제가 작품의 생생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움직이는 사진 준비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제가 본 작품 중에서 가장 아기자기하고 마음에 쏙 들었던 작품인데
작품 사이로 남, 여가 뛰어가는데 너무 귀엽게 뛰어가서 '심쿵'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여유롭게 관람 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 지더더라고요!
특히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모습 ! 이게 바로 말로 표현하지 않다도 되는, 예술의 힘인 것 같았어요~
장미원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도 작품을 보는데 큰 몫을 차지하더라고요~
예쁜 조명과 멋진 미술작품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음악까지 더 하니,
진짜 미술관보다 더 멋지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기에 빛의 미술관 만한 곳이 없겠죠!?
장미원 바닥분수 주변에 보시면 가판대가 있는데~ 여기서 작품 설명을 해주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대여료 5,000원 + 보증금 5,000원)
빅토리아 가든 옆으로는 음료와 맥주 등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가운데 나무 주변으로 밤에 조명이 너무 예쁘고 조용해서 음료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장소니까
잊지 마세요~!
그리고 장미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간 포토스팟 !
장미원 그 단어 자체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인해 커플들만 있을 거라는 건 큰 오산입니다.
막상 장미원을 둘러보면 친구와 가족들이 커플들 보다 더 많다는 사실^^
에버랜드에서 아주 유명한 포토 스팟인데요!
줄을 서서 사진 찍을 정도로 아주 화려한 위용을 뽐내고 있는 장미성!
특히 장미성에서 펼쳐지는 '뮤직 라이팅 쇼'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만큼 화려하다고요!
(공연 시간 - 19:40 20:10 20:50 21:30)
여기서 꿀 팁 두 번째 !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장미원을 지나간 후 오시면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다는 사실!
또 12,000송이의 LED 장미 또한 장미원 포토스팟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다양한 색의 패턴으로 바뀌는 화려한 장미 사이에서 찍은 사진은~ 히트 다 히트!!
너무 예쁘고 다양한 포토스팟이 많아서 설명하다 지치는 중...ㅠㅎㅎ
마지막으로 아쿠아 타워트리!
40주년 기념으로 매 시즌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타워 트리입니다!
이번 썸머 스플래쉬 시즌을 맞아, 시원한 블루 계열의 꽃으로 꾸며졌고,
옆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벽천 분수는 열대야까지 싹! 달아나게 해줄 것만 같네요!
그리고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에버랜드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 야간 개장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더위를 날려줄 에버랜드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더 오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
이래도 덥다고 집에만 계실 건가요?
시원함으로 무장한 에버랜드로 지금 바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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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부터 대부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방학을 하게 되는데요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까지.. '날도 덥고 어디가서 뭐하고 놀지?' 엄마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에버랜드예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은근 많거든요. 아이도 엄마도 힐링 되는 공간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피서즐기기!' 저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저는 조금 느지막이 출발 했어요~
이른 시간에 서두르면 아이가 빨리 지치고 해가 쨍쨍할 시간이라
집에서 1시쯤 출발해 2시에 도착해서 저녁 8시쯤까지 노는 걸로 예상을 하고 갔죠~
# 예상 동선
☞ 정문 입장 ☞ 2시 글로벌페어 님프가든 ☞ 3시 키즈커버리 ☞ 4시 주토피아 물개퍼포먼스, 로스트밸리 ☞ 6시 저녁 식사 ☞ 7시 매직랜드 어린이 놀이기구 자유 탑승 ☞ 8시 장미원, 포시즌스 가든
정문에서 반겨주는 레니와 라라, 덥지 말라고 물총으로 저를 반겨주네요.
고마워 레니야~^^
입장 후 걸어오다 보니 운 좋게도 귀요미 판다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캐스트 분이 이렇게 매직트리 앞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신답니다.
물의 요정 님프가 잠들어 있는 님프 가든~
수련 속에 잠들어 있는 물의 요정 님프는 밤이 되면 조용히 깨어나 비밀스러운 사랑의 꽃을 피워요. 님프가 만든 사랑스러운 꽃들, 파피루스, 시페루스, 무늬부들, 무늬갈대, 타일리아 등등을 볼 수 있었어요~
님프가든에서 싱그러운 꽃내음 맡으며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키즈커버리!!
키즈커버리는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요. 아이들에겐 아주 천국같은 공간이죠~
글로벌페어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첫 코스로 들어가기에 알맞고, 아이도 즐겁게 놀고, 그동안 엄마는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서 편하게 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답니다.
정말 꿀같은 공간이죠 ㅋㅋ
연간회원권, 에버랜드 이용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요.
12개월~36개월 미만 유아는 입장권을 별도로 5천 원에 구매 해야 해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예약증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125cm 이하 유아 전용 시설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돼요~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에 주의사항을 알려주십니다.
위생안전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 어린이 여러분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아야 해요~
정시가 되었고 키즈~키즈~커버리 구호를 외치니 키즈커버리 문이 열렸어요
기다렸던 아이들은 우르르 신나게 입장을 했어요~ 꺄아!~~ 신나게 뛰는 아이들!
작은 숲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고 바닥면이 너무 폭신해서 뛰어다니기 아주 안전해 보였어요.
창가 쪽에는 키즈커버리 전용 카페가 있어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시원한 음료, 간식이 판매 중이랍니다.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자,
무서워했었는데 키즈커버리 안에서는 친구가 되었네요^^
밟으면 알이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게임도 있었어요~
통통 신나게 뛰어 보았답니다.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곳곳에 많이 보이네요~
프렌들리 몽키밸리 위쪽에서는 시원한 수증기가 좌르르~
동물 가족동산 앞에는 커다란 선풍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주토피아 물개퍼포먼스는 오후 1시, 2시, 3시, 4시 정시에 공연이 있어요~
저는 4시 공연으로 딱 맞춰 입장했어요!
귀여운 물개와 사육사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 실내에 편안히 앉아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랍니다.
주토피아에서 두 번째로 간 곳은 우리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곳, 로스트 밸리에요
육로와 수로를 넘나드는 수륙양용차를 탈 수 있고 다양한 초식동물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늘 설레는 곳이죠.
탐험대장의 신나는 해설은 보너스~ 실제 초식동물이 살고 있는 초원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
오릭스, 당나귀, 코끼리, 타자, 얼룩말, 기린, 일런드, 홍학, 세이블엔틸롭, 사자, 타조, 아프리카 대머리 황새, 코뿔소, 꽃사슴, 치타,
세계 최초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전 세계에 300마리만 남아있는 백사자, 국내에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요.
아주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요.
신 나게 놀다 보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저녁 메뉴는 아이가 좋아하는 중식을 먹기로 했어요. 포시즌스 가든과 매직랜드 중간쯤에 위치한 중식당, 차이나문에서 맛있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답니다.
이제 매직랜드로 이동~
놀이동산에 왔으니 놀이기구 타고 가야죠!
매직랜드는 아이들 전용 놀이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통통 튀는 구름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분이 느껴지는 플래쉬 팡팡과 뱅글뱅글 돌아가는 화려한 불빛의 피터팬 탐험선을 탔어요. 우리 아들 정말 신난 표정~ 보이시죠? ^^
신 나게 놀다 보니 저녁이 되었네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은 마지막 코스로 좋아요~
LED 로즈가든, 사랑의 러브랜턴, 빛의 미술관, 아쿠아 매직타워까지..
에버랜드는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더 아름다워지는 곳 같아요.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나들이 어떠셨나요? 에버랜드에서 시원~~ 한 피서즐기기, 이렇게 하면 정말 알찬 하루가 되겠죠?ㅎㅎ
여러분도 시원하게 에버랜드로 여름 피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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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에버랜드 '호러메이즈1'이 올여름 첫 개시를 했습니다.
평소 무서운 거라곤 근처에도 안 가는 저...공포영화는 물론이고 그렇게 좋아하는 게임도 무서운 거는 근처에도 안 갑니다. 하.지.만.
'올해는 좀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무척이나 더웠던 주말 오후....
그렇게 '호러메이즈1'는 저희 일행을 반겨(?) 주었습니다.
호러메이즈 시리즈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공포체험 프로그램으로 극한의 공포로 악명이 높은 프로그램이죠. 오죽하면 중도 포기 시스템이란 게 나왔을까요.
어서 와~ 호러메이즈는 처음이지?
특히, 호러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극한의 공포에 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는데요.
호러메이즈 액션캠 스페셜 패키지는 2 인권구성으로 '이용요금 + 큐패스 + 액션캠 대여 (1대) + SD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능에 충실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액션캠을 강력 추천합니다.
평균나이 38세의 호러 원정대 결성!
자~ 오늘 호러메이즈 1을 정복하기 위해 결성된 호러 원정대!!
평균나이 38세의 아재& 줌마들이 모였습니다. ㅋㅋ 평소 육아에 시달렸던 처형 내외와 우리 부부가 힘을 합치기로 했는데요.
다들 공포나 호러같은 장르엔 매우 취약한 아주 평범한 아재&줌마들입니다.
더욱 리얼한 체험과 나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과감하게 호러액션캠도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액션캠을 누가 장착하냐를 가지고 열띤 토론이 펼쳐집니다..
'나는 덩치가 커서 아마 캠이 안 맞을꺼야..'
'나 너무 무서우면 밤에 잠을 못자는데..'
'애기 수유해야 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갖은 핑계를 대서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ㅋㅋ 처형 당첨!!
그러고 보니 저희 멤버도 정말 지독하네요. 이 무서운 걸 육아를 담당하는 아줌마에게 씌우다니. ㅋㅋ 그렇게 처형이 캠을 장착하고 호러메이즈로 입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재&줌마의 리얼 호러메이즈 체험
자~ 드디어 입장. 하나의 문을 열고 잠시 안에서 대기 중입니다.
'옆으로 바짝 붙어주세요~' 라는 안내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벽으로 샤샤샥~~ ㅋㅋ
어쩜 이렇게도 말을 잘 듣는지..ㅎㅎ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호러메이즈1의 스토리는 잘못된 욕망이 불러온 금지된 실험이라는 스토리입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하게 되고 수많은 살인을 하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딸에게 실시한 수술은 잘못되고...결국 딸은 박사와 사람들에게 저주를 하기 시작하는데...
으...호러메이즈1의 컨셉답게 소독약품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그리고 어둠..칠흑 같은 공포가 더욱 심장을 조여옵니다.
현재 호러원정대의 입장 대형은 이렇습니다.
처형(액션캠) - 형님(처형남편) - 저(덩치큰 아재)
'덜덜덜' 이란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미로를 있으나 마나한 랜턴으로 비추면서 앞으로 나가는데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는 처형. 그리고 잠시후....
"으~~~아~~~악!!! 나와써. 나와써!! 빨리가~ 빨리가라고~"
이미 나이나 호칭은 잊은 지 오래입니다.
아~..진짜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오면서 쫓아오는데 진짜 무서웠습니다..ㄷㄷㄷ
처형은 계속 '어디로 가? '어디야?' 라면서 한발씩 내디디고 저는 형님 어깨를 미친듯이 찍어 누르며 한 걸음 한 걸음을 뗐습니다.
아마 어깨에 피멍 들었을 듯. 지속적으로 튀어나오는 악령들 앞에 우리 원정대는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우이ㅂㄱㅂㅇㄻㄴ리ㅕ바ㅣㅣㅂ제ㅑㄱ~~~"
"빨리가~~' '빨리 좀 가라고!!~"
"제발...빨리 좀 가....빨리 가라고~~!"
아마 이 날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면서 제가 제일 많이 내뱉는 말이었는데요.
아~~진짜 좁은 통로에다가 어둠.
그리고 튀어나오는 악령들은 진짜 너무 무서운 체험이었습니다.
말보다는 역시 보는 게 낫겠죠. 액션캠으로 촬영한 이 날의 리얼 체험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연약한 30대 아줌마의 뒤에 숨어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두 명의 아재들의 반응에 주목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결국, 마지막 통로에서 제가 극한의 공포를 못 참고 제일 먼저 살겠다고 도망가는 장면으로 우리 원정대는 가까스로 호러메이즈 정복에 성공했습니다.
호러메이즈 즐길 때 '뭐시 중헌디~~' 바로 이것!
1. 액션캠을 사용한다면 바로 뒷사람이 수시로 캠 위치를 바로잡아준다
- 캠 장착한 사람은 공포감 때문에 캠의 위치가 달라지는 걸 알 수 없습니다.
바로 뒷사람이 수시로 카메라 위치를 바로잡아주면 더욱 리얼한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뒷 사람도 정신 못차린다면 대략 난감..
2. 극한의 공포를 맛보고 싶다면 제일 뒷자리!
- 호러메이즈의 악령들은 뒤에서 따라오는 악령들이 많습니다. 제일 뒤에 선다면 진짜 X줄 타는 공포를 맛볼 수 있습니다.
3. VR 체험존의 호러메이즈도 또 하나의 공포체험
- 호러메이즈 체험관 바로 옆 'VR 어드벤처'에서는 실감나는 VR로 호러메이즈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공포감이 만만치 않습니다. 호러메이즈에 도저히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VR로 간첩 체험하는것도 또 하나의 팁!!
이렇게 호러메이즈 체험을 완료했는데요.
진짜 다시는 들어가기 싶을 정도로 극한의 공포를 맛본 체험이었습니다.ㅠㅠ
근데 또 액션캠으로 촬영된 영상을 집에서 보니까 완전 빵빵 터지네요. 좀 창피하기도 하고요...ㅎㅎ 올해 여름은 최고의 무더위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호러메이즈에서만큼은 무더위도 전혀~~ 못느낄것 같습니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더위를 날리는 시원~~~ 서늘~~~ 한 체험이 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액션캠'을 체험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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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X물총싸움 환상 콜라보레이션! 신나는 에버랜드 '캐릭터 워터 배틀쇼' (4) | 2016.07.28 |
엄마, 아빠 캐리비안베이 가요! 릴렉스룸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나들이 (0) | 2016.07.28 |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 나들이 장소 정할 때 고민이 되죠~ 특히 아이가 있다면 더위 걱정이 앞설텐데요.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줄 에버랜드의 시원~하고 특별한 즐길거리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캐릭터 워터 배틀쇼!
꼬꼬마들 자녀가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
★캐릭터 워터 배틀쇼가 뭐예요~?
7/23~8/7 매주 주말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펼치지는 참여형 뮤지컬 공연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시크릿쥬쥬, 또봇 등의 인기 캐릭터가 나와서 뮤지컬도 하고 함께 물총 싸움도 하는 이벤트인데요.
제가 찾은 첫 주는 시크릿 쥬쥬, 이번 주는 또봇, 그리고 다음 주는 다시 시크릿 쥬쥬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특히 물과 함께 하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 즐기기 딱 좋은 이벤트죠.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워터 배틀이기 때문에 우리 꼬꼬마 친구들이 정말 신나게 즐기며 행복해 하는 공연입니다.
★캐릭터 워터 배틀쇼 어떻게 즐기나요?
- 일시 및 장소 : 매주 토/일요일, 장미원 13:00 , 15:30
- 준 비 물 : 물총, 여벌의옷 & 신나게 물총을 맞아줄 엄마,아빠?
물총 싸움 한다는데 제대로 된 물총 하나는 있어야겠죠?
조카에게 큼지막한 대형 물총을 하나 사줬습니다. 단돈 1만 원!
공연전 물 풍선을 준비해 주는데요. 요렇게 대형 튜브 안에 물 풍선을 한가득 담아둡니다.
미리 준비해서 물총 싸움할 때 악당들에게 던지면 좋겠죠?
꺅~ 공연 시작 전 아빠와 물 풍선으로 장난도 치고…(근데 아빠 너무 짓궂은 거 아닌가? ㅋㅋ)
★캐릭터 워터 배틀쇼 하이라이트
이번 주는 시크릿 쥬쥬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예쁜 시크릿 쥬쥬 캐릭터들이 나와서 공연을 펼쳤는데요.
못된 마녀들이 나와서 요정들을 괴롭힙니다.
근데 저는 이상하게 마녀들이 더 매력적이더라고요…ㅋㅋ
마녀송 요거 은근 중독됩니다… 공연이 끝나도 계속 ‘우린 마녀다~~’를 흥얼거리게 된다는.
암튼 아빠들은 꼭 마녀들을 주목해서 보시길... 묘하게 끌립니다 ㅎㅎ
공연 중간에는 엄마들도 초대해서 이벤트도 진행을 하고요.
이날 날씨가 꽤 더웠는데도 아이들은 집중해서 공연을 보더라고요.
확실히 시크릿 쥬쥬의 인기가 대단한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캐릭터 분들의 연기도 좋고 퀄리티도 있어서 부모님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캐릭터 워터 배틀쇼의 진짜 재미는 지금부터!
자~이제 공연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바로 못된 마녀와 악당들을 혼내주는 것인데요.
드디어 꽁꽁 잡아두었던 우리 아이들을 마음껏 풀어 놓을(?) 시간입니다.
"못된 악당들에게 물총을 쏘시오~~"
아이들은 한껏 들떠서 열심히 물총싸움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지만 물총 싸움엔 어른들도 많이 참여하더라고요.
저도 냉큼 들어가서 물 폭탄 몇 개 던지고 왔답니다. ㅋㅋ 이거 은근 재미있어요.
우리 조카는 타깃을 한명으로 정했나 보네요. 바로 대형 물총을 쏘고 있는 스태프!!
비록 맞추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공연은 배틀쇼까지 하면 한 40~5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요.
아이들은 못내 아쉬운지 바로 뒤편에 분수대에서 계속 서성입니다. ㅎㅎ
우리 조카도 많이 아쉬운 것 같아서 마지막 애프터서비스로,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해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즐기며 시원하게 놀아줬습니다. ㅎㅎ
주말에는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낮 12시, 14:30 , 17:00까지 진행되니까 캐릭터 워터배틀쇼와 함께 즐기면 에버랜드의 워터쇼를 아주 제대로 즐긴 셈인데요.
시원~하고 신나는 '캐릭터 워터 배틀쇼'는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신나는 물총 싸움을 즐기고 싶다면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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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에버랜드는 언제나 옳습니다! (0) | 2016.07.27 |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7월의 토요일. 아들은 제게 다가와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비 와요! 비 오면 에버랜드 가는 날 맞지요?”
에버랜드 연간 3년 차 우진이한테 비 오는 날 = 에버랜드 가는 날! ^^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고요?ㅎㅎ
에버랜드 실시간 대기상황을 어플을 통해 먼저 확인해 보시죠~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모두 대기시간 5분! 토요일 오후에 대기시간이 5분!!!
왜 “비 오는 날 = 에버랜드 가는 날!” 인지!
비 오는 날 에버랜드가 좋은 이유, 제가 알려드릴게요. 함께 고고씽 해볼까요?^^
출~~~~발!!
비 오는 날 맞춤식 “5살 까르르 웃음 만발 코스”로
판다월드 > 로스트밸리 > 사파리월드 > 자동차왕국 > 볼 하우스 > 키즈커버리를 정했습니다.
1. 판다월드 (Zone : 주토피아)
두둥! 대기 없이 바로 입장!!
비가 와서 나른한가요?? 아이바오 & 러바오 모두 꿀잠에 빠져있네요.
4시에 시작한 판다설명회.
판다 하면 바로 이 분!! 판다의 양아버지(?!) 판다를 담당하는 강철원 프로사육사님의 설명시간입니다.
설명을 살포시 엿들어볼까요??
잠이 깬 러바오가 맛난 간식도 먹고 산책도 다니네요.
러바오의 귀여운 모습 살짝 볼까요? ^^
판다를 만나고 꼭 들리는 단골 카페. “판다월드 카페”
오늘은 딸기 아이스크림과 판다번, 그리고 망고허니브레드를 추릅추릅!!
카페 안에는 우리와 한 가족뿐! 카페도 여유로워요~
로스트밸리 가는 길에 만난 북극곰.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네요. 이곳도 우리뿐!!!
토요일 에버랜드 길이 이렇게 여유로워도 되는 건가요??
2. 로스트밸리 (Zone : 주토피아)
토요일에 올 때 마다 로스트밸리 대기시간이 길어 항상 패스였는데,
오늘은 대기시간이 5분! 5분입니다!!
비 오는 날의 동물들 잠시 동영상으로 보고 가실게요!
여기서 잠깐! 로스트밸리의 꿀팁 두 가지
No.1
: 로스트밸리의 백미 중의 백미는 바로바로 기린이 수륙양용차 안으로 머리를 쑥 내밀어 먹이를 먹는 모습!
기린이 운전석을 바라보고 오른쪽에서 올 때도 왼쪽에서 올 때도 있지만, 지금까지 100번 정도 타본 경험으로 대체로 오른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오늘도 오른쪽으로 기린이 왔네요.
No.2
: 왼쪽에 앉으면 바바리양, 코끼리, 사자, 홍학 등을 잘 보실 수 있고, 오른쪽에 앉으면 무플론, 얼룩말, 기린. 코뿔소, 치타 등을 잘 보실 수 있어요. 선호하는 동물이 더 많은 쪽을 앉는 센스!!!^^
로스트밸리를 타고 난 후 걸어가는 이 길. 비 오는 날이 더 운치 돋네요!!
3. 사파리월드 (Zone : 주토피아)
이곳도 역시 대기 5분! 말이 5분이지 사파리 월드 입구에서 사파리 버스 타는 곳까지 쭉 걸어가서 바로 사파리 버스 탑승!
오후 6시가 넘은 시간이라 사자&호랑이&곰 모두 쌩쌩하게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
여기서 또 잠깐!! 사파리 버스의 꿀팁 두 가지.
No.1 : 사자와 호랑이는 낮에 꿀잠을 자고 밤에 더 활발한 동물들이에요. 생기발랄하게 돌아다니는 사자와 호랑이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오후! 특히 6시 이후의 사파리 버스를 강추합니다!
No.2 : 사자와 호랑이를 좋아한다면 사파리 버스의 오른쪽 좌석에! 재간둥이 곰의 다양한 묘기(?)를 보고 싶다면 사파리 버스의 왼쪽 좌석을 추천합니다!
비 오는 날의 즐거움 하나 더. 바로 곳곳에 물구덩이.
물구덩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5살은 지나가는 물구덩이 마다 첨벙첨벙!!
이동하는 길이 지루할 틈이 없어요!!
4. 스푸기 펀 하우스 (Zone : 매직랜드)
비 오는 날은 왠지 으으스한 어린이용 귀신의 집(?) 스푸기 펀 하우스로 분위기 업업!!
조금 어둡지만 이것저것 버튼을 누르는 것이 많은 이곳이 흥미로운 5살입니다.
마지막 헤어질 때 스푸키가 “다음에 또 만나요~”
“응~ 다음에 또 만나요~” 같이 대답하는 5살.
5. 자동차왕국 (Zone : 매직랜드)
여기도 대기 5분 표시가 있지만 바로 탑승했네요.
자동차를 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이곳!
기다리지 않고 자동차 6개를 연달아 골라 탄 후에 나올 수 있었던 매력이 넘치는 곳이에요.
6. 볼 하우스 (Zone : 이솝빌리지)
1층에서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주워담아 2층에 올라와 대포로 빵빵 발사할 수 있는 볼 하우스.
2층에 총을 쏘는 사람은 5살 우진이뿐!!
어느새 어둑어둑해진 에버랜드.
비 오는 날 저녁의 에버랜드 분위기라니.. 멋지네요~
7. 키즈커버리 (Zone : 아메리칸 어드벤처)
마지막 이용시간 8시 입장.
보통의 경우 토요일에는 12시 전에 저녁 8시 티켓까지 매진이 되지만 오늘은 비 오는 토요일. 8시에 입장할 때도 티켓이 여유가 많네요.
평일보다도 더 한산했던 키즈커버리. 5살은 신이 났습니다!
늦은 저녁. 키즈커버리 앞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기
비 오는 날은 따뜻한 국물이 최고지요!!!
제1주차장까지 가는 버스 안. 진짜 한가롭네요. ^^
비 오는 토요일 오후 6시간 동안 즐긴 에버랜드.
밝은 토요일엔 상상할 수 없는 여유로움으로 힐링된 토요일.
비 오는 날의 에버랜드는 언제나 옳습니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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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입니다! 어서어서 신나는 곳으로 떠나야 하지 않겠어요?
날씨 탓하며 집에만 있으려는 분들은 설마.. 없으시겠죠? 살쪄요...ㅋㅋㅋ
에버랜드로 세상 가장 신나는 탐험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에버랜드 썸머 어트랙션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 탐험 복장 준비 완료!
그럼 이제 썸머 어트랙션을 향해 탐험을 떠나봐요! 출~바알~^^*
첫 번째 탐험지역은~?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보트를 타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아마존 강을 슝슝~
더위 날리기 정말 딱인 어트랙션이에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탑승 예약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트랙션 오픈 시간에 입구 왼쪽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1인 1매씩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아마존 정글 속으로 들어왔어요! 설레는 마음 안고 제 차례를 기다려요 ~~
모두 다 함께 10인승 보트에 탑승~! 이제 급류에 몸을 맡겨볼까요?
물에 흠뻑 젖을 수도 있지만 그게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즐거움입니다~ ^^*
급류에 몸을 맡기고 신나는 아마존 탐험!
후아~ 정말 신나요 신나! 친구는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딱!인 어트랙션 같아요.
탐험을 마치고 나면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다음 탐험 지역은 썬더폴스입니다!
매직 마운틴의 미스틱 리버를 시원한 래프팅으로 모험하는 '슈퍼 후룸라이드'인데요.
썬더폴스는 백드롭이 정말 매력적인 어트랙션이에요! 국내 최초! 백드롭 낙하 후룸라이드, 멋지죵?!
뒤로 떨어지기 직전 가슴이 콩닥콩닥... 흐~~ 정말 스릴이 넘쳐요 ~ !!
래프팅을 하다보면 시원한 물폭탄을 맞을수도 있겠죵?^^
썬더폴스에 탑승할 때는 물이 많이 튈 수 있으니 우비를 입고 타면 아주~ 좋습니다!
복장은 요로케요~^^ 내 앞머리는 소중하니까~
썬더폴스 오른 편에 물품 보관함이 위치해 있으니 물에 젖으면 안 되는 소지품은 모두 모두 보관해 주세요! ^^
모험을 떠나기 전 탐험가들의 배를 채워줄 든든한 간식! 불고기 베이크입니다.
썬더폴스 안에 위치한 스낵 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크 속이 꽉 차 있고 정말 맛있었어요! 제 표정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ㅋㅋ
“야호~~ 오늘 탐험도 성공이야!”
썬더폴스 전망대에서는 빅드롭을 관람할 수 있어요~! 마치 거대한 폭포를 구경하듯이..
젖는게 두려운 분이라면 구경만 해도 시원~해 지는 기분 느끼실걸요? ㅎㅎ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 세상 가장 시원한~~ 탐험하러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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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야, 축하해!^^ 생일맞이 이벤트 가득~ 판다월드 이야기 (1) | 2016.07.19 |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 체험교실을 오픈한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귀여운 판다 한 쌍은 물론, 반딧불이,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
여름방학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 생태 체험, △반딧불이 추억만들기, △동물 친구들 만나기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우선 '판다 생태 체험'에서는 지난 3월 국내에 들어온 판다 한 쌍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어두운 밤에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신체적 특징, 출생 등 생태 정보는 물론, 주식인 대나무와 간식으로 즐겨 먹는 곡물 빵인 '워토우'까지 판다의 먹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판다월드 실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반딧불이 추억 만들기'에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인 반딧불이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해가는 한살이 과정과 함께 1천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하늘에 날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자세히 설명해주고, 유리병에 반딧불이를 넣어 직접 제작한 '반딧불이 키트'를 이용해 책을 읽어 보며 사자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동물 친구들 만나기'에서는 레서판다, 가면올빼미,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특별한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희귀동물 탐구교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26일부터 사전 예약 가능하며, 하루 3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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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꽃 축제의 효시인 장미축제(1985년)를 비롯해 튤립(1992년), 국화(1993년), 백합(1994년) 등 꽃을 소재로 한 축제로 국내 여가 문화를 이끌어 온 에버랜드가 식물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정원을 선보였다.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로 식물과 음악이 결합된 신개념 정원 '뮤직가든(Music Garden)'을 22일 오픈했다.
뮤직가든은 1976년 '자연농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지난 40년간 축적해 온 에버랜드의 식물 컨텐츠 경쟁력과 식물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악을 접목해 교감·힐링·오감 체험이 가능한 정원이다. 뮤직가든은 장미원, 포시즌스 가든에 이은 에버랜드의 3번째 테마 정원으로, 장미, 튤립, 국화 등 계절 꽃 중심에서 교목, 관목 등 다양한 수목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장 기능도 하게 된다.
뮤직가든은 음악이 식물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소닉 블룸(Sonic Bloom)' 효과를 모티브로 탄생한 식물과 음악이 접목된 국내 최초의 정원이다.
지름 60미터의 둥근 원 모양의 부지에 약 100종 8,000여 주의 교목, 관목, 초화들을 나선형으로 심어 놓은 구조로,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과 에버랜드가 특별 제작한 뮤직가든 테마송 등이 흐르는 370미터의 산책로를 사색하며, 수목들과 교감하고 힐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뮤직가든은 음악을 연주해 줄 요정 '뮤즈'를 찾아가는 여정을 테마 스토리로 담고 있으며, 다양한 수목과 음악 외에도 쉼터, 자연농원 기념비, 소규모 공연장 등이 꾸며져 있다.
에버랜드에서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매직랜드 지역에 위치한 뮤직가든은 지난해 9월, 30년간의 운행을 마감한 지구마을 부지를 리뉴얼해 조성됐다.
뮤직 가든은 에버랜드 4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정원이다. 먼저 에버랜드의 핵심 조경 기술이 녹아 있는 고목들이 눈에 띈다. 중심부에 위치한 하모니 트리라는 이름의 150년생 느티나무를 비롯해 산수유(100년), 팽나무(70년)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 십 주의 고목들이 자태를 뽐낸다.
또한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친필로 제작된 높이 5.5미터의 '용인 자연농원' 기념비가 자리해 있다. 자연농원 개장 10주년을 앞둔 지난 1985년 12월 제작돼 당시 정문 부근인 장미원에 세워져 있던 이 기념비는 개장 40주년과 뮤직가든 오픈에 맞춰 에버랜드 최고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 오는 이 곳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 조병학 부사장은 "뮤직가든은 에버랜드가 가진 강점인 식물 경쟁력을 음악과 결합한 컨버전스형 가든"이라고 전하면서, "IT와 문화를 접목해 에버랜드만의 독창적인 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뮤직가든 방문 고객들을 위해 IT 기술을 결합, 개인별 맞춤형 음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포털과 연계해 꽃 검색 기능을 추진하는 등 IT를 활용한 자연생태 학습장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인 뮤지션의 공연 유치도 검토하는 등 식물, IT뿐 아니라 문화까지 한데 어우러진 정원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뮤직가든 오픈을 기념해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어린이 30명과 함께 기념 나무를 심고, 뮤직가든이 많은 사랑을 받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반딧불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뮤직가든을 방문하는 이용객 2,000여명에게 선착순으로 해바라기, 패랭이 등 꽃씨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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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에버랜드의 가장 Hot한 주인공은 바로바로 생일을 맞은 우리 판다 친구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생일이 모두 7월에 있답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판다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와 볼 거리가 넘치고 있었는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우와~ 판다월드다!
판다월드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마음이 설레고 두근거리는 것 같아요.
특히 7월 10일부터 28일까지는 판다 생일주간으로, 판다월드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생각에 더욱 기대를 안고 방문을 했답니다.
판다월드에 처음 입장하면 360도 웰컴링을 만날 수 있을 텐데요.
65인치 커브드TV 36대를 이어서 만든 화면에서 판다가 에버랜드에 오게 되는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몇 번을 봐도 신기하고 새롭게 느껴지는 환영인사입니다.^^
두 판다가 생일을 맞아 판다월드 구석구석이 사진과 같이 꾸며져 있었어요!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생일 축하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우리 판다 친구들은 어디 있을까요?!
짜잔~!!
마치 내려가려다 나무에 끼여버린 러바오의 모습입니다.ㅋㅋㅋ
얼마 전 에버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판다월드 제목학원’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러바오를 보고 있으면 정말 다양한 제목이 떠오를 것 같아요~^^
판다 생일선물
생일을 맞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에게 생일선물이 생겼는데요!
아이바오는 오뚝이 인형과 간식을 꺼내 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선물 받았고요.
러바오는 해먹과 미끄럼틀을 선물 받았어요~
러바오에게 전용 T익스프레스가 생긴 셈이죠!
생일 선물들이 두 판다에게 딱 맞게 제작된 최고의 선물인 것 같아요. 부럽다~~~
생일 주간에는 판다 뿐만 아니라 손님들도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해시태그 이벤트는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게 되면, 판다 생일 기념 배지를 드리는 이벤트에요~ 생일 당일에는 이렇게 보너스 추첨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나도 생일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요! 아이바오, 러바오와 생일이 같다면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드리는 이벤트에요! 판다와 생일이 같은 행운의 사람들이 누구였을까요~
아쉽게도 저는 아니었답니다…
판다의 생일을 맞아 특별히 꾸며진 포토 스팟에서의 사진 촬영도 잊지 마세요!
에버포토로 추억도 남기고 출구로 나가면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한 것 같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출구로 나가는 길목에는 판다가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특별하게 전시하고 있었어요~!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는 판다를 보면서 고맙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사랑스러운 판다 사진전 놓치지 마세요~^^
판다 월드와 함께 즐기기 넘나 좋은 것
판다를 구경하고 나오면 판다월드숍이 나오는데요~
에버랜드 곳곳에 있는 기프트숍에서도 판다와 관련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판다 생일을 맞아서 그런지 정말 많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엄청 귀여운 판다 텀블러는 무더운 날에 음료를 넣어 다닐 수도 있고 또 굉장히 튼튼해 보였어요~
판다 피라미드 타이머는 실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판다 오리지널 싱글 유아소파는 100% 순면 소재와 친환경 자재로 만든 판다 에디션 소파로 에버랜드에서만 만나실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판다월드의 감동을 집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귀여우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많아서 구매욕구가 팡팡 샘솟는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참! 에버랜드 직영 선물숍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판다가 그려진 라이트 에코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가벼우면서도 튼튼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겠죠?
판다 생일 주간에 방문해 보니 에버랜드는 생일을 맞은 판다를 위한 큰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았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판다월드에서의 여름맞이 힐링,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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