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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245건)

에버랜드, 비 오는 날 특별 프로그램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비 오는 날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방문권 증정, 레이니데이 포토타임, 어트랙션 1+1 등 비 오는 날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용 혜택부터 비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까지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고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 비 오는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스페셜 이용 혜택 】

 

먼저 비 오는 날 에버랜드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는 재방문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재방문권은 방문일 기준 영업시간 중에 실제 강수량이 20mm(수원 유인관측소 정보 기준)를 초과할 경우, 에버랜드 모바일앱 쿠폰함으로 15일 이내 자동 지급된다.

재방문권을 선물받기 위해서는 해당일 이용권을 모바일앱에 등록해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 정회원에 반드시 가입돼 있어야 한다.

에버랜드는 계절, 휴일 등에 따라 이용요금을 차등화한 A, B, C, D 4개 시즌을 운영 중인데, 선물받은 재방문권은 지급일 기준 1년 이내에 B, C 시즌에 사용할 수 있다. 

 

재방문권이 필요 없는 정기권 고객들의 경우, 에버랜드에서 상품, 먹거리 등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를 지급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레이니데이 포토타임'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레이니데이 포토타임은 우천으로 인해 퍼레이드와 같은 주간 메인 공연이 취소될 경우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영업시간 중에 강수량이 20mm가 넘는 경우 '어트랙션 1+1' 프로그램이 즉시 가동돼 인기 놀이기구인 범퍼카의 탑승시간이 1.5배로 길어지고, 챔피온쉽로데오, 롤링엑스트레인은 2회 연속으로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에버랜드는 슈팅고스트, 레니의마법학교, 스페이스투어 등과 같이 익사이팅한 실내 어트랙션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수량에 따라 실외 어트랙션들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다양한 어트랙션을 경험할 수 있다.

【 비가 와도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인기 】

 

비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판다 가족 생일 스페셜 축제인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가 펼쳐지고 있는 판다월드에서는 지난 7일 첫 생일을 맞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비롯해 아이바오, 러바오 등 판다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엄마 아이바오를 주인공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판다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 시즌2'에서는 바오패밀리의 유쾌한 일상을 대규모 실내 공간에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종의 새들과 해양동물들을 관찰해보고, 멸종 위기종 보전 및 자연 보호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슈퍼윙스 애니멀톡, 씨라이언 빌리지 애니멀톡 등 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도 추천한다.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도 놓쳐서는 안될 프로그램이다.

트램폴린, 티터보드 등 다이나믹한 서커스 묘기와 몰입감 높은 공연 전개가 이어지는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놀이기구보다 더 재미있는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며 연일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다.

 

이왕 젖는거 비오는 날 제대로 물 맞으며 워터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것도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스텔라'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올해 장미원 전역에 압도적인 규모로 조성된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워터 캐논, 워터 포토존 등에서 하루종일 물 맞으며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고, 여름축제 대표 공연인 '슈팅 워터펀'에서는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는 공연에 참여하며 온몸이 흠뻑 젖도록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비 오는 날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40. 슬기로운 도전 빛나는 시작!

야생동물의 탄생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은 늘 경이롭습니다.
2023년 여름, 쌍둥이가 태어나기 전날
주키퍼와 수의사들은 교대로 아이바오의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이바오의 분만이 곧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그날은 저도 사육복을 입은 채로 퇴근해야 했지요.
퇴근 후 집에서 연락을 받으면 언제든 아이바오의 곁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의식을 살짝 깨워둔 채 긴장 속에 잠 들어야 하는 정도였으니,
새벽에 옷을 갈아입기 위해 중요한 때를 놓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7월 7일 새벽이 되었어요.
핸드폰이 울리고, 전화를 받자마자 옆에 벗어둔 사육복을 빠르게 몸에 걸치며 밖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많은 관계자가 속속들이 모였고, 아이바오는 새벽에 진통과 출산을 두 번 반복하면서
자신만 알고 있었을 천사와 같은 쌍둥이 아기 판다를 깜짝선물처럼 보여주었답니다.
그렇게 그 날은 하늘 아래 우리가 받은 아름다운 선물과 같은 날로 추가가 되었습니다.

 

일 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돌이켜 보면, 하루하루 기억나는 순간들이 너무도 많아 꼭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니었던가 봅니다.
그만큼 사랑하는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함께하던 시간이 큰 기쁨이고 행복이었던 거겠지요?

 

여러분도 오늘은 지난 쌍둥이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추억을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우당탕탕, 좌충우돌 에서 슬기로운 도전과 빛나는 시작을 하게 되는 지금까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성장을 다시 한번 응원하게 될 거예요.

 

사실, 쌍둥이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의 이야기는 지난주로 마침표를 찍었다고 봐야 합니다.
지난 일요일은 우리가 기념하는 일 년이라는 그동안의 시간을 건강하게 잘 자라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또 자신의 아기들을 사랑으로 돌봐준 아이바오에게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으니
오늘은 그저 그동안 부족함이 많았을 송바오와 함께 하며 응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과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와 위치에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애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게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를 써주시는 분들이 더욱 많지요.
푸바오 때도 그렇고, 지금의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분들의 노고를 알기 때문일까요?
그 분들을 대신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나'라는 단어보다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를,
또 그보다는 '우리'와 '함께'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번 다이어리를 쓰면서도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분이 도움을 주고 에너지를 보태주셨어요.
기획부터 사진, 편집바오님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까지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에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 주신 분들이지요.
그래서 다음에 더 좋은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날을 기대하며 툥바오, 아니 송바오는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일 년 동안 우리의 영원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성장 다이어리를 기록하면서 참으로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우리와 계속 함께 할 시간에도
슬기롭고 빛나는 판생(판다의 삶)이 되길,
주어진 것들 안에서 매 순간을 즐기는 판생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자주적인 판다들이 되기를 송바오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쌍둥이 아기 판다 다이어리 시즌2를 함께 해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영관이었습니다.
송바오 드림.

 

 

 

에버랜드, 식물 유튜버 '꽃바람 이박사' 화제

손을 본 듯 안 본 듯한 질끈 묶은 단발머리. 
30도가 넘어가도 풀지않는 머플러. 
래퍼인지 박사인지 헷갈리는 마성의 벌스.

"테크노뽕짝 신바람 이박사 아닙니다. 식물전문가 꽃바람 이박사입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달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에서 연재를 시작한 식물 전문 코너 '꽃바람 이박사' 영상이 누적 조회수 150만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핵심 컨텐츠인 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과 전문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고자 꽃바람 이박사 코너를 운영 중이다.  

 

꽃바람 이박사는 이준규 에버랜드 식물컨텐츠그룹장의 부캐(副 Character)로 영국 에식스대학교 위틀스쿨오브디자인(University of Essex, Writtle School of Design)에서 정원디자인 석사, 조경학 박사 학위까지 받은 진짜 식물과 정원 전문가다.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하늘정원길, 뮤직가든 등 에버랜드 내 모든 정원을 시즌별로 다른 컨셉과 테마로 연출하고 파크 인근 포레스트캠프, 은행나무 군락지 등을 가꾸는 책임자이다.

또한 이준규 박사가 중심이 되어 가꾼 에버랜드 장미원은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2021년 오픈한 꽃바람 이박사 시즌1은 식물 소개 및 관리, 정원의 역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텐츠였다면, 시즌2는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식물 정보를 제공하고자 약간의 예능적 요소를 첨가했다.

꽃바람 이박사, 이준규 박사는 어설픈 랩과 댄스로 장미축제를 홍보하고 에버랜드 워터쇼 슈팅워터펀에서 물폭탄을 맞으며 수국을 소개하는 등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제작진의 요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분갈이, 전정작업 등 식물들을 관리하고 소개하는 영상에서만큼은 전문가다운 진지함과 깊은 노하우를 선보인다.

꽃바람 이박사 시즌2는 지금까지 쇼츠 3편을 포함 총 6편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식물 관련 컨텐츠로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관심을 끌며 현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150만회를 기록중이다.

 

한편 코로나 이후 집이나 직장에서 식물을 가꾸는 '식집사'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센터에 따르면 국내 실내 농업 시장 규모가 2021년 1,216억원에서 연평균 75%씩 성장해 2026년에는 1조 7,51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지 집에서 키우는 식물의 개념을 넘어 '반려식물'로 인식하며 
식물 키우는 법을 배우기 위해 식물유치원도 다니고 반려식물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준규 박사는 "식물은 인간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지구에 존재하며 번성한 영험한 생명체로 사람들은 이를 곁에 두고 싶어 정원도 만들고 화분 등에 심어 함께했다"면서 "꽃바람 이박사를 통해 양질의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식물이 사람들을 치유하고 행복을 준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식물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 뿐만 아니라 실버 층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에버 플랜토피아(Ever Plantopia)' 카페를 이달 중 네이버에 개설할 예정이다.

온라인 카페를 통해서 식물에 대한 에버랜드 전문가들의 유익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푸바오 보러 할부지 왔다"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 3개월 만에 푸바오 재회

 

'푸바오 할부지'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사육사)가 3개월 만에 푸바오를 다시 만났다.

에버랜드는 강철원 주키퍼가 어제와 오늘 양일간,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며 감동적인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생활하고 있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하는 등 푸바오와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올해 4월 3일 새로운 판생을 위해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중국에서 약 2개월 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친 푸바오가 지난 6월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돼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기 시작하며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와 언제 다시 만날지도 많은 관심을 모아 왔다.

지난 4월 푸바오 중국 이동 당시, 공항부터 판다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한 강철원 주키퍼는 모친상으로 인해 당초 일정보다 조기 귀국하며 푸바오가 일반 공개가 되면 꼭 다시 보러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푸바오를 만난 강 주키퍼는 "푸바오가 사는 곳을 직접 보니 주변환경이 너무 좋고, 현지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고, 역시 믿고 확신했던대로 푸바오는 잘하고 있다.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만나러 오고 싶다"고 밝혔다.

푸바오도 강 주키퍼가 부르는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할부지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강철원 주키퍼와 푸바오의 재회 모습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39. 루이와 후이의 생일 초대장!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찾아 온 아기판다 다이어리의 송영관 주키퍼 입니다.

 

작년 여름 이맘 때쯤은 우리의 쌍둥이 아기 판다를 기다리며 마음 졸이던 시기인데요.

벌써 첫 돌 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루이와 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에는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노력이 있기 때문이란 걸 알기에 떠오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엄마로서 루이와 후이가 슬기롭고 빛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고 있는 아이바오에게 무척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첫돌을 맞는 루이&후이

많이 축하해 주시고보러와 주세요~^^*

 

 

 1. 첫 돌 행사 준비

 

첫 돌을 맞이하는 루이와 후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념 선물과 돌잡이 아이템이 주문한대로 잘 나와서 매우 흡족합니다.

루이와 후이도 분명히 좋아할거예요.

아직 다 보여드릴 수 없기에 일부만 보여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하하.

일요일이 행사일이니 당일의 예쁜 모습들은 에버랜드 유튜브 라이브와

월요일에 있을 '오와둥둥'에서 먼저 만나보실 수 있겠네요. ^^*

 

 

2. 루이&후이 몸무게

 

첫 돌에 40kg을 돌파했던 푸바오 언니에 비하면 루이와 후이는 아주 날씬한 첫 돌을 맞이하게 될 것 같아요.

30kg 초반에서 중반을 유지하고 있거든요.

우리의 지혜로운 푸바오가 이후에 태어날 동생들을 들고 나르는데 애를 쓸 할부지들을 생각해서

본인의 뚠빵함으로 체력을  키워줬던 거라고 생각해 보려합니다. ^^*

 

 

3. 얼음 장화를 만났어요.

 

장화를 좋아하는 루이와 후이를 위해서 얼음 장화를 만들어 선물해 주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차가운 촉감이 루이와 후이의 눈빛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었는데요.

실제 장화만큼 예쁘게 끌어안고 좋아해주는 쌍둥이가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인 장화에 시원함을 더했으니 2배로 행복했던 순간이었겠죠?

 

 

4. 헌 침대 주고새 침대 받았어요.

 

오랫동안 깨끗하게 잘 사용했지만그만큼 낡은 내실의 침대도 이번에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아기들이 놀라지 않게 엄마인 아이바오가 먼저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쌍둥이도 바뀐 새 침대를 만날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마음에 들었는지 요리조리 킁킁냄새를 맡고만져보는 녀석들의 귀여운 몸 전체에 호기심이 가득함이 느껴졌어요.

 

특히 후이바오는 아빠인 러바오와 똑같은 자세로

새 침대에 배를 대고 누워 온 몸으로 느끼는 모습을 보여줘서,

역시 '러심후난'이 맞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죠하하.

 

 

5. 고구마의 변화

 

루이와 후이의 고구마(분변)에는 이제 꽤 많은 양의 대나무와 죽순그리고 당근들이 섞여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유와 분유가 섞인 특유의 강한 분변 냄새도 많이 줄었답니다.

 

이제는 작은 사과 조각도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 행복이 더해졌을 거예요.

어서 빨리 대나무만을 먹고 배설한 순도 100%의 귀여운 쌍둥이 고구마를 만났으면 한답니다.

 


이번주 일요일, 자신들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준비된 다양한 변화들로

눈이 동그래질 쌍둥이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래서 저희 주키퍼들은 이러한 날들을 '인리치먼트 데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탄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환경 변화와 놀잇감 등으로 신선한 자극과 긍정적인 긴장감을 주어

활동을 풍부하게 해주는 효과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미리 예고드렸던 것처럼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쌍둥이 아기판다 다이어리를 마치려고 합니다.

 40화가 되겠네요.

일 년동안 건강하게 성장했고첫 생일을 맞이한 루이와 후이의 슬기롭고 빛나는 소식들과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루이와 후이를 사랑하는

송바오 드림.

 

 

 

7월 7일은 쌍둥이 판다들의 첫 생일! 에버랜드, '루이바오·후이바오' 돌잡이 맞혀 보세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7월 7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앞두고 돌잡이 사전 예측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생일 당일인 7일 오전 9시까지 네이버 오픈톡 <바오패밀리: 루이♡후이♡푸바오>에서 진행되며, 대나무로 만든 붓(지혜), 공(재능), 마이크(인기), 판사봉(명예), 아령(건강) 등 실제 돌상에 놓여질 5개의 후보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무엇을 잡을지 모두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65명에게는 쌍둥이 판다 생일 기념 인형, 아이바오 맘앤베이비 인형 등 바오패밀리 굿즈를 증정한다.

쌍둥이 판다 자매의 큰언니인 푸바오는 돌잡이에서 행복을 뜻하는 워토우(판다가 먹는 영양빵)를 잡은 바 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돌잡이 결과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방송되는 '쌍둥이 아기 판다 생일잔치' 현장 생중계를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생일잔치에서는 사전 초청된 60여 명의 고객들과 동물원 직원들이 모여 쌍둥이 판다 첫 생일을 축하해주며,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가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 시간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6월 24일부터 일주일 간 네이버 주토피아 팬카페,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진행된 돌잔치 초대 이벤트에는 약 1만명이 응모하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해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각각 180g, 140g으로 태어났던 쌍둥이 판다 자매는 현재 두 마리 모두 몸무게가 30kg을 돌파하며 폭풍 성장하고 있다.

생후 100일에 맞춰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에는 약 50만명이 참여해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루이바오(睿寶), 후이바오(輝寶) 이름을 선물했다.

 

오는 7월은 쌍둥이 판다(7일) 뿐만 아니라 엄마 아이바오(13일), 큰언니 푸바오(20일), 아빠 러바오(28일)까지 판다 가족 모두의 생일이 모여 있는 달로, 에버랜드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를 한 달여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38. 여름엔 시원한 루이바! 후이바!

안녕하세요. 한 주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아기판다 다이어리의 송영관 주키퍼입니다.

다음 주에는 장마 예보가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이 이어질텐데요.

우리도, 동물들도 피해 보는 일 없이 무사히 장마 기간을 지날 수 있도록 미리 주변을 둘러보아야 겠습니다.

 

점점 똑똑해지고 용감해지는 쌍둥이도 시원하고 뽀송뽀송한 날들이 될 수 있도록 보살펴 주겠습니다.

그럼, 이번 일주일 동안에는 루이와 후이에게 어떤 모험 가득한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

 

 

1. 닮은 듯, 닮지 않은 쌍둥바!

, 루이와 후이에게 시원한 놀잇감을 넣어 주었어요.

그냥 평범한 얼음을 넣어 주어도 괜찮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왕이면 바오 가족을 보러 오는 관람객분들이

녀석들의 사랑스럽고 특별한 매력에 푹 빠졌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쌍둥이 아이스크림 컨셉으로 선물해 주었습니다.

크기와 모양이 똑같아야 하는 것이 아닌 쌍둥이를 똑 닮은 '쌍둥바'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맹종죽 줄기를 직적 깎아서 만든 막대 손잡이를 잡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듯한 모습은

너무 귀여워 꽉! 깨물어주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답니다.

 

 

2. 우리 마을에 액체 괴물이 나타났어요!

 

다음 날은 루이와 후이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큰 할부지가 직접 나섰어요.

실내방사장에 있는 작은 풀장에 물을 채워주고 함께 물놀이도 즐겼답니다.

역시나 조심성이 많은 루이는 경계하면서 거리를 두었지만,

행동 대장 후이는 몸을 가슴까지 담가 보기도 했고요.

풀장 근처에서 루이와 장난을 치다가 풍덩 빠져서 놀라 허둥대며 나무 위로 달아나기도 했는데요.

 

처음 느껴보는 물의 감촉에 많은 생각을 하는 듯이 보였지만,

이런 놀이 과정들이, 얼음물 속에서도 목욕을 즐기는 판다의 본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액체괴물로 생각하는 것 같긴 합니다. ^^*

 

 

3. 함께여서 슬기롭고 빛나

 

역시 루이와 후이는 쌍둥이이기에 함께 있을 때 가장 특별하고 빛나는 것 같아요.

 

일상에서 나란히 같은 자세로 있는 모습들을 볼 때마다 행복이 두 배로 더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럴 때면 마치 틀린 그림찾기 놀이를 하는 것 같은 엉뚱한 상상도 하게 되지요.

 

이렇게 자연의 소중한 생명들이 선물처럼 우리에게 와 준 것에 대해 경외한 마음이 드는 동시에 다시 한 번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기게 된 답니다.

 

 

4. 정시 퇴근

 

루이와 후이는 내실로 들어가는 시간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지금은 자연스럽게 한 마리씩 엄마를 따라서 들어가는 상황에 대한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에 세 모녀의 활력과 심리 상태, 주변 상황, 주키퍼의 도움의 정도 등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답니다.

 

점점 나아지면서 정시 퇴근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매일 다양한 상황이기에 저 또한 흥미진진한 마음가짐으로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앞서 간 엄마를 따라서 시간 맞추어 함께 뒤따라 들어가는 완벽한 정시 퇴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칭찬 많이 해주었답니다.

모든 게 그렇듯이 꾸준한 연습이 해답이겠지요?

앞으로도 우리 루이와 후이의 모험 가득한 퇴근길 많이 응원해 주세요~! ^^* 하하.

 

 

5. 우리는 356, 엄마는 4,000

 

쌍둥이와 같은 시절이 있었던 아이바오는 태어난 지 4,000일을 맞이했고, 그사이 멋진 이성을 만났으며,

어느새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독립체로 성장시킨 후 다시 쌍둥이 아기판다의 엄마가 되었네요.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허락해 주고 있는 아이바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야생동물인 암컷 판다로써 숙명과 같은 길을 올바르게 가고 있는 아이바오에게

오늘은 더욱 진심을 담아서 이렇게 속삭여 주었습니다. "사랑아, 사랑해~ ^^*"라고요.

 

오늘의 쌍둥이 아기판다 다이어리는 여기까지 이고요.

이어서 다음 달 바오들의 생일 축제 관련한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선, 71일부터 77일까지 네이버 오픈톡에서 루이&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맞아 돌잡이 예측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루이&후이바오의 생일 인형 등 경품도 푸짐하다고 하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조만간 쌍둥이 아기판다 다이어리는 끝이 나지만

그동안의 이야기를 토대로 7월에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려드리면서 인사를 드릴게요~!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 쌍둥바 출시를 기대하는

송바오 드림.

 

 

큰고니 봄·여름·가을 세쌍둥이의 새로운 도전 에버랜드, 큰고니 야생 방사 프로젝트 추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손잡고 천연기념물 제 201-2호인 겨울 철새 큰고니 세쌍둥이의 야생 방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6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에버랜드 정동희 주토피아팀장(동물원장),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서진원 센터장,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박희천 소장 등 3개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 업무협약」을 맺고, 큰고니 야생 방사 프로젝트와 더불어  국내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버랜드의 멸종위기종 번식 역량,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 철새공원을 보유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의 학문적 전문성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조류생태환경연구소가 시너지를 발휘해 효과적인 종보전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해 6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큰 고니 세쌍둥이 봄·여름·가을을 을숙도 철새공원에서 보호 관리하며, GPS를 부착하고 이동 경로를 분석해 이번 겨울 야생 큰고니 무리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 큰고니 세쌍둥이는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다. 부상으로 무리에서 낙오된 '날개·낙동' 부부의 새끼들을 야생으로 돌려 보내는 것.

일명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는 겨울철에만 우리나라에 머물고 여름엔 러시아 북구 툰드라와 시베리아 등에서 살면서 번식을 한다.

부모인 아빠 날개와 엄마 낙동은 원래 야생 철새였으나, 지난 1996년 아빠 날개가 총에 맞은 채 경기도 남양주시 인근에서 부부가 함께 발견됐다.
 
한 번 정해진 짝과 평생을 함께하는 큰고니의 특성상 엄마 낙동은 아빠 날개 곁을 지키다가 부부가 함께 무리에서 낙오됐는데 조류보호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극적으로 구조돼 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생을 살게 됐다.

 

더 이상 날지 못하게 된 날개와 낙동 부부는 에버랜드에서 건강하게 잘 지냈지만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20여년간 새끼를 낳지 못했으나, 2020년 수의사와 주키퍼(사육사)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첫째 '미오'를 부화시킨 바 있다.

큰고니는 야생에서 수명이 25년 정도로 날개와 낙동 부부는 사람 나이로 치면 70대에 첫 새끼를 보았으며, 2023년 봄·여름·가을·겨울 네쌍둥이 부화에도 성공했다.

 

에버랜드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큰고니 가족들에게 최선의 방안을 모색한 결과 선천적으로 건강이 완전치 않은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세쌍둥이를 야생 철새 무리들과 동행시키기로 했다. 

야생에서 다쳐 동물원으로 오게 된 날개, 낙동이는 나이가 많아 힘들지만 그들의 새끼들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 보낸다는 것이다.

지난 10월부터 을숙도 철새공원에서 지내고 있는 세쌍둥이는 최대 60여km 떨어진 곳까지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적응해 나가고 있으며, 11월경 돌아오는 야생 큰고니 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에버랜드 정동희 주토피아 팀장(동물원장)은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들이 야생 무리들과 섞여 번식까지 할 수 있다면 큰고니 보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면서 "GPS로 상세한 이동 경로를 확인 할 수 있다면 큰고니 생태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다 가족 생일 스페셜 축제 에버랜드,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 7월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페셜 축제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Bao Family's Birthday Festa, 이하 바오패밀리 페스타)를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여간 개최한다.

7월은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7일)를 비롯해 큰언니 푸바오(20일), 엄마 아이바오(13일), 아빠 러바오(28일) 등 다섯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여 있는 특별한 달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첫돌을 맞는 쌍둥이 판다와 바오패밀리 모두의 생일을 팬들과 함께 축하해주고, 새로운 판생을 시작한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7월은 판다 가족의 달! 바오패밀리 생일파티 함께 즐겨요 】

 

오는 7월 바오패밀리 페스타에서는 세 딸을 키워낸 육아 고수 엄마 아이바오가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는 스토리를 따라 다양하게 준비된 이벤트와 콘텐츠에 참여하며 축제를 더욱 의미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먼저 바오패밀리를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가 연속해서 펼쳐진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인 7월 7일에는 돌잔치가 열려 강철원, 송영관 등 주키퍼들이 쌍둥이 판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과 돌잡이 등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돌잡이 시간으로, 아기 판다들이 어떻게 자랄지 예상해보는 의미로 공(재능), 마이크(인기), 판사봉(명예) 등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물건들이 돌상에 놓여질 예정이다.

큰언니인 푸바오는 첫 생일날 돌잡이에서 행복을 의미하는 워토우(판다가 먹는 영양빵)를 집은 바 있다.

 

특히 쌍둥이 판다 돌잔치 현장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생일날에도 판다월드에서 사전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 생일 파티가 진행된다.

바오패밀리 생일 파티 참여 신청은 네이버 주토피아 팬카페,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6월 24일부터 시작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의 생일날에는 푸바오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대나무로 만든 케이크를 설치하는 등 판다월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바오패밀리 페스타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오픈일인 1일부터 8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1만명에게 바오패밀리 스페셜 배지를 증정하며, 판다들의 생일날에 맞춰 의상, 헤어, 액세서리 등 판다 굿즈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나흘 동안 매일 선착순 2천명에게 생일 초대장 컨셉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생일이 끼어 있는 매주 주말에는 생일 주인공인 각 판다들에 대한 퀴즈를 맞히며 찐팬임을 인증할 수 있는 '바오패밀리 모의고사' 이벤트가 열려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모의고사 응시자들에게는 바오패밀리 월페이퍼 이미지를 제공하고, 80점이 넘는 고득점자들에게는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바오 하우스와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는 소장용으로 좋은 바오패밀리 모의고사 시험지도 비치된다.

【 판다 갤러리 '바오 하우스 시즌2' 오픈… 신상 굿즈·푸드 출시 】
  

이번 스페셜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는 정문부터 글로벌페어, 판다월드로 이어지는 대규모 공간에 포토존, 배너, 가랜드 등을 조성해 즐거운 생일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판다 가족 테마 체험 갤러리인 '바오 하우스'는 아이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시즌2로 리뉴얼돼 새롭게 선보인다.

바오 하우스 시즌2에서는 육아를 준비하는 엄마 판다의 방과 푸바오, 쌍둥이 놀이방 등이 연출되고, 주키퍼들이 꼽은 아이바오의 가장 예쁜 사진 Top 5와 아이바오 만의 육아 스타일 등 판다 가족 콘텐츠가 다채롭게 전시된다.

또한 가족사진 월, 거울 셀카 등 다양한 포토존과 스페셜 영상을 통해 바오패밀리의 유쾌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고, 바오패밀리 인형 꾸미기 대회에서 수상한 고객들의 애정이 담긴 참여 작품 20여 점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푸바오가 야외 방사장에서 실제 사용했던 해먹과 현판을 활용한 푸스빌(Fu's Vill) 포토존을 재현해 푸바오를 떠올리며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판다월드에 위치한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는 스페셜 바오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인형, 오르골, 스노우볼 등 바오패밀리 생일 기념 신상 굿즈 30여 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선보인다.

삼성닷컴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 미션 이벤트도 온라인에서 진행돼 바오패밀리 관련 미션에 모두 참여하면 바오패밀리 포토카드 5종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푸짐한 경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도 응모할 수 있다.

바오패밀리 페스타 스페셜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6일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월 25일까지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등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와 환상적인 야간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에버랜드, KBO와 '레시앤프렌즈' 굿즈 24일 출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24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정판 굿즈는 최근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에버랜드와 KBO가 손을 잡고 준비했다.

레시앤프렌즈×KBO 굿즈는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키움히어로즈, 한화이글스, KIA타이거즈, KT위즈, LG트윈스, NC다이노스 총 8개 구단이 참여했다.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쓴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의 봉제인형, 인형키링, 메탈배지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구단에서는 향후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헤어밴드도 추가해 판매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5월 삼성라이온즈와 협업해 '에버랜드 데이'를 진행하며 선수들이 레시앤프렌즈 컨셉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 약 1,000명을 추첨해 레시앤프렌즈 & 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를 선물하고 해당 굿즈를 삼성라이온즈 채널을 통해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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