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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254건)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34. 잠자는 판다월드의 곰주님들


안녕하세요.
바오들의 행복을 지키는 주키퍼 송영관입니다.

 

여름의 기분이 많이 느껴지고 주변의 식물들이 성장하는 게 눈에 띄는 계절입니다.
판다월드 곳곳에서 쑥쑥 자라나는 죽순들이 그것을 가장 실감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곧 다가올 더위에도 주토피아의 동물 친구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리 내다보는 주키퍼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함께 바라면서 이번 주 다이어리 시작하겠습니다.


1. 영구치가 나고 있어요.

320일 차가 넘은 루이와 후이는 한창 이갈이를 하는 시기입니다.
유치들이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이지요.

 

 그래서 가끔 하품하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잇몸을 자세히 보면
유치가 빠진 자리가 빨갛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다친 상처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2. '어부바' 나무를 차지하자~!

아침에 실내방사장에 나가자마자 어부바 나무로 직행하는 쌍둥이를 보면서,
제가 먼저 어부바 나무를 차지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했어요.
그래서 다음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실행해 보았더니...
 

당황한 눈빛은 잠깐일 뿐,
둘 다 어부바 나무를 탈환하고자 하는 엄청난 집념과 의지를 보여주었답니다.
어떻게 하면 가로막고 있는 송바오를 피하거나 이기고 나무 꼭대기에 오를 수 있을지
머리를 굴리고 요리조리 오르는 방향을 바꾸어가며 도전하는 쌍둥이가 무척 영리해 보였답니다.

이런 송바오와의 작은 놀이가 나중에 실외방사장에서 더 큰 느티나무를 오를 때
떨어지지 않고 능숙하게 나무를 타는 지혜와 능력이 되길 바랍니다.


3. 엄마 산책 같이 가면 안돼요?

아이바오는 아직 야외 산책에 함께 할 수 없다는 걸 아이들에게 열심히 가르치고 있어요.
물론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막무가내로 쫓아다니는 쌍둥이지만,
현명한 엄마 아이바오는 충분한 시간을 이용해 능숙하게 아이들을 타이르고 가르치며 상황을 이해시키는 듯 해요.
 

실랑이 끝에 엄마가 산책을 나가면
그 순간 따라가지 못한 아쉬움이 잔뜩인 표정이지만

 

곧 돌아올 사랑하는 엄마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이내 바뀐다는 걸, 
돌아온 엄마를 맞이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답니다. 


4. 먹는 실력이 늘고 있어요.

쌍둥이는 대나무와 죽순과 당근을 먹는 실력이 늘고 있어요.
 

특히 이 시기에만 맛을 볼 수 있는 부드럽고 맛 좋은 솜죽 죽순을 잘게 조각내어 삼켜보기도 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대나무와 당근을 먹는 실력도 아주 좋아졌답니다.
당근을 열심히 씹고 남긴 양과 분변에 섞인 대나무의 함유량과 형태에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서 빨리 루이와 후이바오의 귀여운 첫 대나무 변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5. 공주들의 퇴근길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늘 그랬듯이 야외방사장에 클로버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이번 주 드디어 그 반가운 얼굴을 환하게 비추어 주었어요.
 

저는 푸바오 언니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예쁘게 엮어서 클로버 꽃 화관을 두 개 만들어서 각각 선물 해주었지요.

화관을 대하는 쌍둥이의 모습은 푸바오 언니와는 다르게 조금 더 조심스러워 보였는데요.
앞으로 야생동물로서 여러가지 상황을 겪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천천히 다양한 경험을 갖도록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행히 저와 오바오 이모가 함께 하는 퇴근길에서
예쁘게 클로버 꽃 화관을 쓰고 퇴근하는 공주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화관을 선물받은 루이와 후이의 반응은 내일 '판다와쏭'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쌍둥이의 신체를 손으로 한뼘 한뼘 어림잡아 재보았어요.
짧뚱한 뒷다리는 딱 한 뼘,
그에 비해 나름 길쭉한 앞다리는 한 뼘이 조금 넘고,
뒷발부터 코까지는 대략 네 뼘 정도,
머리 양쪽의 검은 귀는 주먹보다 작고요,
발바닥은 아직 저의 손바닥을 넘치지 않는 크기예요.
 

쌍둥이의 신체 하나하나 모두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무장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오동통한 엉덩이와 뱃살은 저절로 토닥토닥 쓰담쓰담 사랑의 손길이 가게 만든답니다.
 


슬기롭고 빛나는 모습으로 성장하며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
루이와 후이바오의 건강을 계속 응원하면서 이번 주 이야기를 마칠게요.
여러분도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에버랜드 주키퍼 송영관,
송바오 드림.

 

에버랜드, 장미축제 '가든패스' 출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선정된 '에버랜드 장미원'을 장미가 가장 아름다울 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이용권이 나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장미축제를 맞아 장미원 이용에 특화된 '가든패스(Garden Pass)'를 새롭게 출시하고 오늘(21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장미원 가든패스는 오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기간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특별 이용권이다.

정문에 마련된 가든패스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원하는 시간만큼 장미원을 포함해 포시즌스가든, 동물원, 상품점 등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어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 관람 니즈가 높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가든패스는 에버랜드를 이용한 시간만큼 1만원부터 4만원까지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가든패스로 에버랜드 입장 후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등 정원을 집중적으로 관람하고 2시간 안에 퇴장하면 1만원만 내면 된다.

2시간 1만원, 3시간 2만원, 4시간 미만 3만원, 4시간 이상 4만원으로 요금이 적용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든패스 예약 시 최초 4만원을 선결제하면 이용시간에 따라 차액이 자동 환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976년 개장 때부터 식물원과 동물원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여가문화를 선도해온 에버랜드는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하늘정원길, 뮤직가든, 포레스트캠프 등 5대 정원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정원 문화를 제공해가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숲과 정원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정원을 보기 위해 에버랜드를 방문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가든패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원 관람을 위한 가든패스가 출시된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중순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 정원길을 단독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든패스는 약 1만명이 이용했으며, 고객 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대답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에버랜드는 가든패스 구입 고객들을 위한 전용 게이트 설치는 물론, 장미원까지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크루즈 왕복 우선탑승권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단지 안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50% 할인권도 함께 증정한다.

장미원 가든패스 구매와 이용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 http://www.everland.com ) 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장미원에서 한 달간 개최되는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세계 각국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며,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존과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명품 정원' 서울에서 만나다 삼성물산 리조트, 뚝섬한강공원 친환경 정원 조성

국내 조경사업을 선도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에버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친환경 명품 정원을 뚝섬한강공원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정원「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_ Everscape, Timeless Scenery 」은 기업, 기관, 국내외 정원 작가가 참여한 76개 정원 중 가장 넓은 2,300 ㎡ 규모로 조성됐다.

 

덜꿩나무, 루브룸 단풍나무 등 700주의 교관목와 로즈마리, 프랜치 라벤더, 목수국 등 16,000본의 초화류로 조성됐으며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직접 개발해 국제장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버로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22일까지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본행사 이후 10월까지 상설 전시돼 봄부터 가을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계절의 변화감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를 비롯한 용인 단지 개발을 통해 50여 년간 쌓아 온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지구와 함께 호흡한다"는 '에버스케이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친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해 보기 힘든 한강의 유빙을 형상화한 공간과 한강의 흐름으로 생긴 충적층을 표현한 공간, 그리고 두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의 다리'라는 구조물을 설치해 시간을 통해 자연이 회복될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폐건축 자재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연출물과 사전 제작한 구조물을 조립하는 공법을 사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시공법이 사용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970년대 용인 단지를 국토개발의 시범장으로 개발하면서 녹지와 문화와의 결합을 추구해왔다.

용인 단지에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그 속에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를 만들고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등의 헤리티지 정원부터 뮤직가든, 하늘정원길, 포레스트캠프 등 각각의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5대 정원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 역시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자연 보전 이야기를 담은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 이번 정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를 제공하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뚝섬한강공원 위로 에버랜드 정원이 떴습니다🌷 | #shorts #에버스케이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에버스케이프 𝗜𝗡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뚝섬한강공원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보세요💛

🌹기간 : 5/16(목) ~ 5/22(수)
🌹장소 :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삼성물산 'EVERSCAPE TIMELESS SCENERY'

 

 

에버랜드 장미축제, 오는 17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사랑의 계절인 5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Rose Festival)'를 개최한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동안 국내 주요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 개 꽃축제의 효시가 됐다.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 세계 최고 'K-장미원'에서 에버랜드 장미(에버로즈) 경험 】

 

에버랜드 장미원은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빅토리아, 비너스, 큐피드, 미로 등 총 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피스(프랑스) 등 전세계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빅토리아 가든에는 에버랜드가 직접 개발한 국산 장미 품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에버로즈 컬렉션존'이 올해 새롭게 조성됐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한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총 3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중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에버로즈 컬렉션존에서는 웨딩, 가족, 에버스케이프, 카니발 등 각 장미 품종별 컨셉에 맞춰 스토리 사인물과 테마 포토존이 연출되며, 개발을 마치고 품종보호등록을 앞둔 신품종 장미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멍展 등 즐길거리 가득 】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유튜브에서 '꽃바람 이박사'로 유명한 에버랜드 이준규 식물컨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이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장미원의 유래와 에버로즈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재미있고 유용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장미원 오디오 도슨트는 에버랜드 모바일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미원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서도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준규 그룹장이 직접 출연해 다양한 정원과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를 모았던 '꽃바람 이박사' 영상 시리즈는 오는 6월부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즌2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도 다양하게 마련돼 SNS 인증샷 명소로 좋다.

축제 기간동안 장미원에는 핑크 계열 장미들로 꾸며진 대형 찻잔 화분과 꽃수레, 장미 배경 테이블 등이 설치되며, 공중에 매달린 행잉화분과 장미터널 등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에버랜드 사진을 전담하고 있는 류정훈 작가는 빅토리아 가든에서 장미성을 배경으로 장미꽃을 촬영하거나 로즈기프트 상품점 아래 장미원이 내려다보이는 거리 등을 장미축제 최고의 사진 명소로 추천했다.

또한 장미축제 기간동안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와 협업한 '거품멍전(展)'이 장미원에서 열린다.

거대한 에어돔에서 진행되는 거품멍전(展)에서는 해피바스의 기분좋은 향기와 함께 대형 거품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힐링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 포시즌스가든 새로운 분위기 변신… 정원 전용 '가든 패스' 출시 】

 

이외에도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정원으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은 튤립에 이어 프렌치라벤더, 체리세이지, 디기탈리스 등 허브식물과 봄꽃이 가득 피어나며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했다.

6월 16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포토존은 물론 먹거리와 굿즈, 어트랙션까지 환상적인 캐릭터 오감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가 만발하는 5월말부터 6월초에 장미원은 물론 포시즌스가든, 뮤직가든 등 에버랜드의 다양한 정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용권인 '가든 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 http://www.everland.com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33. 5월은 우리들 세상

마치, 무슨 급한일이 있기라도 한 듯이 빠르게 자라나는 5월의 죽순처럼 
판다월드의 푸르른 기운을 먹으며 루이와 후이바오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는데요. 
조금 과장해서 표현한다면, 
죽순도 쌍둥이도 뒤돌았다가 다시 바라보면 이 만큼씩 자라있는 게 느껴질 정도에요. 하하. 

 

루이바오는 이제 26kg에 거의 도달하였고, 후이바오는 30kg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매가 차이를 보이곤 있지만 둘 다 일령에 맞는 정상 범위의 몸무게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주 다이어리 시작할게요~!

 


1. 송바오의 어린이날 선물은?


판다인 루이와 후이는 크게 관심이 없었겠지만,
저희에게는 무척이나 의미있는 어린이날이 지난 주말에 있었습니다.
 
판다월드의 유일한 어린이인 쌍둥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한 거지요. 
저는 그런 귀여운 쌍둥이를 똑닮은 대나무 킥보드를 하나씩 만들어서 선물해 주었답니다. 

 

어부바 나무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두 녀석이 
제가 가지고 들어온 신기한 물건을 보자마자 반짝 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서둘러 나무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천상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었어요. 
이럴 때면 새로운 선물을 받을 때마다 같은 눈빛을 보여주던 푸바오 언니도 잠시 떠올랐답니다. ^^* 

 

저의 생각처럼 킥보드를 멋지게 타는 듯한 자세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각자 성격에 맞게 가지고 노는 루이와 후이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은 내일 판다와쏭에서 만나보세요. ^^*

 


2.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날

 

어버이 날인 어제, 저는 아들과 딸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들은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맛있는 저녁을 사주었고, 
그림과 만들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딸은 소원 쿠폰 3개를 선물해 주었어요. 

 

자연스럽게 루이와 후이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 생각이 났는데요. 
아마도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는 루이와 후이가 태어난 것과 
별탈없이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는 모습이 가장 큰 선물이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마음을 신선한 죽순에 가득 담아서 루이후이 대신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선물해 주었답니다.

아마도 루이와 후이는 본인들만의 방법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을 겁니다.

 

저에게도 깨물깨물 공격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마음을 표현하더라고요. ^^*

 

 

3. 곰처럼 힘이 세어지고 있어요

 

루이와 후이는 체격이 자라면서 점점 힘도 세어지고 있어요. 
특히, 곰과 동물의 가장 큰 특징인 무는 힘과 앞발의 힘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발톱도 함께 발달하고 있는데요. 
여리고 귀여웠던 그 발톱도 거친 땅을 누비고 나무를 오르며 
자연스럽게 닳고 벗겨져 단단해지고 또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그걸 자기들도 아는지 가끔 앞발을 휘두르고 깨물기도하면서 
무서움을 알려주려고 부단히 노력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저는 아직은 가소롭기만 한 쌍둥이의 공격을 제압해 버리지요.
 
그래도 쌍둥이의 자신감을 위해 가끔은 져 주어야 하겠지요? 하하.

 


4. 슬기로 빛나는 5월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루이바오가 사육사 출입문을 열고 내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귀여운 루이의 손짓에 문이 살며시 열려준 것 같긴 합니다만 ^^
분명 루이의 슬기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빛을 한 후이 또한
깨물기와 장난치기 실력이 하루하루 더 발전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스스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매일 고민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우리의 눈에는 이 모습들이 마냥 귀엽게 느껴지지만
지금 루이와 후이는 많은 고민으로 성장하면서 슬기로 빛나는 계절을 보내는 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군가의 어린이, 또 누군가의 어버이 이신 여러분의 5월이
춥지도, 덥지도 않게 적당히 따스하길
'사랑'이 가득해 '기쁨'의 미소를 지을 수 있길
'슬기'로운 순간들로 찬란하게 '빛'나길
그 모든 나날들이 '행복'으로 뚠빵하길 바라면서
오늘의 다이어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주에도 루이후이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언젠가 루이후이에게 카네이션을 받고 싶은 ㅋㅋ
송바오 드림.

 

 

에버랜드, 맛있는 봄! 먹방 투어 즐겨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새로운 테마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먹방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렌체라벤터, 푸피너스, 마가렛 등 싱그러운 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서 상춘을 즐기며 먹거리 탐방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먼저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가든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봄꽃들과 함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의 '폼폼푸린' 카레라이스부터 '쿠로미', '시나모롤' 디저트 케이크와 음료 등 22종의 다양한 캐릭터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팝콘에대한 인기가 좋아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로미 팝콘통은 에버랜드 봄축제 필수 먹거리 굿즈로 자리 잡으며 일평균 1천여개씩 판매되고 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디저트들도 판다월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메뉴들이다.
 
'워킹맘 아이바오가 사육사들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로 운영한다'는 컨셉의 판다가족 테마카페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는 판다들의 최애 간식 워토우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그 외 대나무를 이용한 댓잎 모히또와 스무디 등 이색 판다 테마 간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경험하는 해외 먹방체험도 즐길거리로 뽑힌다.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홀랜드 빌리지를 추천한다. 
  
이번 봄을 맞아 'Street Food Market'이라는 컨셉으로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제대로 재현한 1천석 규모의 노천식 매장 홀랜드 빌리지가 유럽 느낌의 각종 연출물과 뉴스레터 등 풍성해진 볼거리와 함께 새단장했다.

 

주변에서 풍겨오는 봄꽃 향기와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은 코와 눈을 즐겁게 하고, 슈바인학센과 BBQ 플레이트, 미트볼 바비큐 피자 등의 시그니처 메뉴들은 입을 즐겁게 해준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진행되는 홀랜드 밴드의 재즈 공연과 함께 시원한 솜사탕 맥주까지 마신다면 청각과 촉각까지 황홀하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럽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동양의 맛을 찾고 싶다면 '오리엔탈 스테이션으로 떠나는 맛집 여행'을 컨셉으로 돌아온 오리엔탈 스테이션을 방문하자.
  
치즈 키마카레 라이스, 쌀국수 곰탕면, 탄탄면 등 아시안 푸드 등과 함께 시즌별로 외부 맛집과 협업하여 맛집 투어를 떠날 수 있다.
 
이번 봄시즌에는 웨이팅 없이 맛볼 수 없는 '몽탄'의 우대갈비 덮밥과 갈비명가 '삼원식당'의 왕갈비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버랜드의 각 레스토랑들 또한 세계 각국의 주방장 특선 봄시즌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쿠치나마리오에서는 스테이크&루꼴라피자, 플라워 레몬에이드를, 타운즈 마켓 레스토랑에서는 연어초밥 정식과 미니우동 등을 맛 볼 수 있다. 

카페정글캠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피자돈가스 세트, 봄향기가득 딸기라떼, 딸기자두에이드 등의 메뉴들이 손님들에게 에버랜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32. I love your 300 days.

쌍둥이가 자라는 시간은 빠르다 못해 쏜살같이 지나가는 듯합니다. 
오늘 벌써 300일 차를 맞이했는데요. 
쌍둥이가 성장하면서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더욱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언니인 푸바오의 300일 때를 떠올리고 사진과 영상도 찾아보며 추억에 젖어 들었답니다. 
300일을 맞이한 사랑스러운 쌍둥이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작해 볼까요?

 


1. 300일 기념 촬영

 

300일 동안 건강하게 자라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예쁘게 기념 사진을 촬영해 주었습니다. 
푸바오 언니 때처럼 루이와 후이가 품에 안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맹종죽 줄기로 '30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 주었는데요. 
역시나 호기심에 눈이 반짝반짝 빛나더라고요. 
이제 슬슬 송바오의 장난감을 조금씩 조금씩 경험하게 해주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300 장난감과 함께하는 쌍둥이의 모습은 내일 판다와쏭에서 만나보세요.

참! 날짜 계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령으로 계산할 때와 일 차로 계산할 때 하루의 차이가 있답니다. 
저희는 일 차로 계산하니까 참고해 주세요~^^*

 


2. 몸무게 차이

 

네, 맞아요. 루이와 후이의 체중은 차이가 납니다. 
유난히 그 판다의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행복이 쌓여가고 있지요. 
나란히 같이 있으면 체격차이가 느껴져서 더이상 숨길 수가 없답니다. 하하. 
 

저희는 쌍둥이들의 체내에 쌓이는 행복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개체별로 분유량을 조절해주고 있는데요. 
좀처럼 편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음... 저는 아무래도... 

 

그 판다께서 조절된 분유량의 모자란 부분을 모유로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있어요. ^^*

 


3. '오와둥둥' 퇴근 놀이

쌍둥이의 퇴근 놀이에 오바오 이모도 합류하였습니다. 
그동안의 판다 할부지들과는 다를,
푸근한 이미지의 판다 이모와 귀여운 쌍둥이의 조화가 여러분들에게도 신선한 장면이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좀 더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루이바오의 퇴근 놀이를 전담할 수 있게 할부지들도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요. 
쌍둥이가 점점 무거워지는 와중에 합류하게 된 오바오 이모에게 힘내라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오와둥둥' 코너도 좋댓구많~!! ^^*

 


4. 유치와 영구치

 

루이와 후이의 대나무 다루는 솜씨가 늘고 있어요. 
특히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리를 잡는 시기이기 때문에 대나무를 씹는 실력도 더 나아질 거라 기대됩니다. 
쌍둥이는 3일 정도의 간격으로 배설을 하고 있는데, 
확인해 보면 대나무 조각이 많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모유와 분유 성분 위주의 분변을 배설하고 있답니다. 

 

그런탓에 냄새도 강해서 실내방사장에 들어섰을 때 한 번에 알아 차릴 수 있지요. 
어느날 방사장에 들어온 제가 그 자리에 멈춰서 코를 킁킁 거리며 주변을 살핀다면 
쌍둥이의 응가를 감지한 행동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하. 
빠지는 유치의 행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요. 
워낙 작은 유치는 자연스럽게 하나 둘 빠지면서 잃어버리거나, 또는 삼켜져서 분변으로 배출되어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지요. 
그래서 빠진 유치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5. 죽순은 내 친구

 

요즘 맹종죽 죽순이 한창인 덕분에 루이와 후이는 매일 죽순과 친해지는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어요. 
껍질을 한 겹 한 겹 벗기면서 쾌감과 기대감, 또 만족감도 느끼는 쌍둥이의 표정을 볼때마다 저의 행복 지수도 같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어서 빨리 다양한 죽순의 세계로 안내하고 싶어진답니다.

 


6. 함께하고 싶은 채혈 놀이


이번 달에도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정기 채혈이 진행되었어요. 
이 시간을 여러번 함께하고 있는 루이와 후이는 이제 확실히 엄마가 채혈대에 앉는 시간이 즐겁고 맛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인지해 가고 있습니다. 
엄마가 채혈대에 앉기만 하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다가와 함께 하겠다는 목소리와 함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요. 
덕분에 아이바오에게는 더욱 집중하고 노련해져야 하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방해꾼들의 훼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혜롭게 채혈을 마친 아이바오가 참 대단하게 느껴졌답니다. 하하.

 

어느덧 이번주 쌍둥이 이야기를 마칠 시간이 되었네요. 
사랑과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이곳에 천사처럼 내려와 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앞날에 
슬기롭고 빛나는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오늘의 다이어리를 마칠게요. 
루이와 후이는 다음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통사과를 베어먹는 백설곰쥬를 봐서 행복한
송바오 드림. 헤헷.

 

 

러바오 옆에 앉아서 사진찍은 편집바오😎 | #이리저리뷰 #갤럭시스튜디오 #에버랜드

 

갤럭시S24 원데이 투고 서비스로 인생샷 월척✨
AI 기술로 바오들과 한층 더 가까워졌슴다 ㅎ_<

이리저리뷰에서 지금 확인해바오🤎

#갤럭시스튜디오포토
📍4월 19일 (금) ~ 5월 26일 (일) / 10:00 ~ 21:00
📍글로벌 페어 內 라이브 나비체험관 앞

#에버랜드 #포토존 #갤럭시S24 #GalaxyAI #GalaxyS24Ultra #Samsung
#인생샷 #컨셉샷 #AI샷 #에버랜드 #갤럭시AI #원데이투고서비스 #리뷰

에버랜드, 가정의 달 특별 콘텐츠 풍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서커스, 불꽃쇼 등 가족 공연들이 새롭게 펼쳐지고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바오패밀리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며, 어린이날 선물로 좋은 인기 굿즈 할인 소식에 캐리비안 베이 야외 개장 소식까지 남녀노소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 서커스, 댄스, 불꽃쇼 등 새로운 가족 공연 선보여 】

 

먼저 에버랜드의 실내 대형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둔 5월 3일부터 새로운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세계적인 쇼를 꿈꾸는 링마스터와 단원들의 이야기가 약 30분간 서커스, 댄스 등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처럼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분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저글링부터 트램펄린, 시소 곡예, 고공 큐브 밸런스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들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카니발광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열린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 스케치북을 발견했다는 스토리를 따라 봄과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깜찍한 옷을 입은 연기자들이 등장해 약 20분간 누구나 동심에 빠져들게 만드는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하는 봄꽃 테마정원이 연출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1일부터 탱고, 트위스트, 밸리댄스 등 세계 각국의 댄스 음악에 맞춰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매일 밤 펼쳐진다.

 

이 외에도 헬로키티, 쿠로미가 등장하는 산리오캐릭터즈 포토 타임은 5월 19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며,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책임지는 거리 공연도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티타남' 출연자들의 팬사인회가 카니발 광장에서 열려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마존 댄스를 가르쳐주고 함께 춤을 추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바오패밀리 판다 가족 만나고, 가정의 달 선물 준비도 】

 

온 가족이 함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는
바오패밀리를 만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현재 판다월드에서는 장난꾸러기로 폭풍 성장중인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비롯해 푸바오 때 육아 경험을 살려 프로 엄마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판다 가족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에는 다양한 판다 가족 선물 이벤트가 진행돼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에버랜드 정문에서는 매일 입장객 1만명에게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배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판다 가족 체험 갤러리 '바오하우스' 방문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푸바오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

 

또한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를 비롯해 바오패밀리의 행복 가득한 일상을 50컷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담은 컬러링북 '어떤 하루'가 4월 26일 온라인 교보문고 출간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전국 대형 서점에서 순차적으로 출간된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5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판다월드에 새로 오픈한 '아이바오의 디저트카페'에서는 워토우 콘브레드, 댓잎 모히또 에이드 등 판다와 관련된 식재료를 이용한 이색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4월 30일부터 일주일 간 블록, 미니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굿즈 13종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효심을 담은 카네이션 인형세트도 5월초 새롭게 출시돼 가정의 달 선물로 좋다.

【 캐리비안 베이에서 온 가족 물놀이와 힐링 타임까지 】

따뜻한 봄 날 여유롭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나들이 코스도 추천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4월 20일부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며 재개장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주말 오픈한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으로, 최대 6명까지 원형 튜브에 동시 탑승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해적으로 변신한 라이프가드들과 함께 하는 미니게임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야외 파도풀에 새롭게 조성한 '아이 러브 캐비(I ♡ CABI)' 레터링 조형물과 야자수 해변 등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가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실내외에 마련된 따끈따끈한 스파 시설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550미터 길이 유수풀에서 여유로운 힐링 타임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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