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품에서 시작된 사랑이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다는 걸 알아요.
우리는 함께 걸으며, 서로의 마음을 키워간답니다.
여리고 작은 생명이 주는 큰 희망, 그리고 끝없는 책임과 사랑, 그 여정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서로의 곁에서 언제나, 따뜻한 동행을 약속해요."
오늘도 나는 나의 품 안에서 아기 판다의 숨결을 느끼며, 말로 다할 수 없는 여러 감정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밀려오는 것을 느껴요. 사랑과 기쁨은 어느 때보다 깊고 선명하지만, 그와 동시에 책임감이라는 무게가 가슴을 점점 조여 올 때면 나는 마치 아주 작은 존재가 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 모든 마음과 순간들은, 어쩌면 우리 둘만의 ‘따뜻한 동행’이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이 여리고 작은 생명을 돌보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버겁답니다. 때때로 마음속에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불안이 스며들기도 하죠. 내가 이 연약한 존재를 지켜낼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리고 충분한 엄마인지 스스로에 대한 의심으로 나약해지는 순간도 많거든요.
그러나 이내 녀석의 조용한 숨소리와 작은 손길이 다가올 때면, 그동안 쌓였던 두려움이 서서히 잦아들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따스함이 퍼져 나갑니다. 어떤 말보다도 훨씬 강한 위로이자 힘이 되어 주는 거예요. 서로 아무 말 없이도 생명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사랑이 깃들어 있다고나 할까요?
이 여정은 단순히 아기를 키우기만 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나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작은 성공과 좌절, 걱정과 희망이 교차하는 '따뜻한 동행'의 연속인 거라고 하고 싶네요.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하고, 내 마음속 상처를 어루만지며 스스로를 용서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 가는 과정인거죠.
내 품의 녀석을 바라볼 때 느끼는 것은, 이 작은 생명이 그저 작고 연약한 존재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녀석은 세상 모든 연약함과 강인함을 품고 있는 거대한 생명의 한 조각이며, 품고 있는 그 사랑의 무게는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무겁지만, 동시에 내 존재의 의미를 가장 분명히 일깨워 준답니다. 그래서 나는 매 순간 숨결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오늘도 이 ‘따뜻한 동행’을 함께 걷습니다. 우리 둘의 길이 어디로 이어질지 모르지만, 서로가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며 안전한 보금자리임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아요.
며칠 전, 나는 우리 아기 판다와 함께 미래에 대해 생각했어요. 이 존재들이 단순히 면밀한 관심과 돌봄으로 살아남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우리가 지켜야 할 몫이 크다는 것을요. 우리는 자연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귀한 생명이라는 거 알고 있죠? 소중한 한 마리, 한 마리가 지구를 풍요롭게 유지하는 데 정말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우리는 단 하루라도 잊어선 안 된다구요, 어서 약속해요!
우리가 돌보는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날 때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온전한 이어짐이 완성된다고요. 이는 곧 자연과 인간이 서로의 삶 속에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인정하는 뜻이기도 하니까 그것을 지키고, 각각의 생명이 가진 특별함을 존중하는 마음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선물일 거예요.
가끔은 너무 무겁고 두렵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나는 이 길에서 절대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다짐을 하곤 해요. 엄마로서, 그리고 한 존재로서 성장하며 나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믿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순간의 두려움이 크더라도, 우리 모두는 사랑과 책임감이라는 강한 끈으로 묶여 있답니다. 그 힘으로 나는 오늘도 이 작은 품 안에서 아기 판다와 함께 조용히 한 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이 길이 어디까지 이어지든, 우리의 사랑과 보살핌은 그 여정의 가장 빛나는 등불이 되어 줄 거라고 나는 확신해요. 사랑과 희망이 빛나는 느리고 따스한 여정, 우리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 가요.
Written by ‘Ai Bao’


27일 차) 저와 따뜻한 동행을 하고 있는 작고 귀여운 생명이에요.




먹다가 떨어뜨리는 대나무 껍질도, 살며시 느껴지는 바닥의 시원함도 고요히 받아들이는 걸 보니
아기도 이 동행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 거겠죠?


28일 차) 검은 팔과 다리, 날카로운 발톱을 보면 영락없는 판다지만
아직은 저의 품에서 무방비하게 자고 있는 작은 생명이에요.

28일 차) 언젠간 제 옆에 이렇게 앉아서 대나무를 먹고 있겠죠? ^^


31일 차) 자면서 꼬물꼬물 저에게 입을 맞춰 올 때면, 그땐 정말 이 세상을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젠 조금씩 품에서 내려놓는 연습도 하고 있답니다.




넓은 미간, 5시/7시 방향으로 쳐진 선글라스, 두툼한 코, 앙증맞게 올라간 입꼬리
누굴 닮아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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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인기 그룹 아이브(IVE)와 함께 선보인 스페셜 콜라보 프로젝트 'ForEVER IVE(포에버 아이브)'가 화제다.
7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ForEVER IVE는 아이브의 매력과 에버랜드의 즐길거리를 결합한 특별 프로젝트로 어트랙션, 셔틀버스, 모바일 미션, 굿즈샵 등 에버랜드 곳곳에서 아이브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이번 콜라보 소식이 사전 공개되자 각종 SNS와 팬커뮤니티 등에서 큰 관심을 모았었는데, 최근 아이브가 실제 에버랜드를 방문해 콜라보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본 팬들의 목격담이 확산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브는 프로젝트 진행 첫 날인 지난 1일 에버랜드를 방문해 아이브 테마로 래핑된 셔틀버스와 스페셜 어트랙션을 탑승하고, 특별 메뉴를 맛보는 등 직접 에버랜드에 마련된 다양한 콜라보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ForEVER IVE를 통해 팬들은 테마파크에서 아이브의 세계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셔틀버스가 아이브의 음성 안내가 흘러나오는 'ForEVER IVE BUS'로 변신해 에버랜드 여정의 시작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준다.
에버랜드에 도착하면 아이브의 공식 캐릭터 '미니브'를 테마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는데, 에버랜드 모바일앱을 통해 스페셜 패스를 예약하면 아이브 세계관을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스페셜 패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멤버를 선택해 포토패스를 수령할 수 있으며,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미션에 참여해 모두 완료할 경우 한정판 포토카드를 추가로 선물 받을 수 있다.
미니브 테마로 새롭게 꾸며진 어트랙션도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허리케인과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아이브 목소리의 안내멘트와 'BANG BANG', 'BLACKHOLE' 등 히트곡이 흘러나와 어트랙션을 즐기며 아이브의 매력에 빠져드는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니브 포토존도 각 어트랙션 앞에 새롭게 마련돼 아이브 멤버들이 직접 남긴 싸인과 손글씨를 찾아보고 인증샷도 남기며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콜라보 굿즈를 만날 수 있는 'ForEVER IVE Shop'도 라시언메모리엄 상품점에 마련돼 키링, 머리띠, 명찰 등 오직 프로젝트 기간 에버랜드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브 스페셜 굿즈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 슬러시와 미니브 만쥬 등 콜라보 간식도 새롭게 출시돼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아이브가 다녀간 장소를 따라가는 '성지순례' 인증샷을 비롯해 모바일 미션, 어트랙션, 굿즈 등 ForEVER IVE를 즐기는 방법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멤버들이 왔다 간 곳을 따라가니 진짜 성지순례하는 기분", "버스부터 어트랙션, 굿즈까지 온종일 아이브와 함께 하는 것 같아요", "한정판 포토카드라니! 미션 깨면 스페셜 선물도 주니 꼭 참여하세요" 등 다양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ForEVER IVE 스페셜 패스는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방문일을 지정해 사전 예약후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일별 예매 일정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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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7월 18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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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 반딧불이 축제라니...>_<
여름밤 분위기 낭낭💛
가까운 곳에서 반딧불이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심지어 올해 한정 무료임 ㄷㄷ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
- 7월 24일 ~ 8월 30일
- 로스트밸리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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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원하고 더 힙하게 돌아왔다!
💙LINE UP💙
7/4 프로미스나인
7/11 아르테미스
7/18 알파드라이브원
7/19 크래비티
7/24 NCT WISH
7/25 더윈드
7/26 리센느
8/1 LUCY
8/8 김하온
8/15 나우아임영
가장 COOL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캐리비안 베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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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걸음이 모여 세상을 바꿉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그 순간이 바로 위대한 여정의 시작입니다.
때로는 느리고 서툴지라도, 당신의 여정은 이미 깊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작은 발걸음, 큰 여정’과 함께 당신만의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
오늘도 분만실의 작은 공간은 조용히 새로운 숨결을 담고 있어요. 이곳의 공기는 늘 그랬듯 고요하고 부드럽지만, 송바오의 한숨 섞인 목소리 때문인지 오늘은 조금 깊고 무겁게 느껴지네요.
“아이바오, 아이 키우는 일이 참 쉽지 않더라. 우리 애들을 바라보면서도, 어쩐지 마음 한편이 늘 무거워.”
내가 그런 그를 바라보며 천천히 대답했어요.
“송바오,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요. 부모란 게 원래 그런 것 같아요. 언제나 처음이고, 언제나 서툴고, 끝없이 배우는 중이죠.”
그가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느꼈어요.
“그래, 네가 있어서 그래도 조금은 힘이 돼. 같이 걷는 길이라서 다행이야.”
“맞아요, 나도 마찬가지예요. 완벽하진 않지만, 함께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죠.”
가끔씩 나는 스스로 묻곤 해요. ‘이렇게 작게 태어난 우리 아기가 어떻게 이 큰 세상을 견뎌낼 수 있을까?’ 하지만 이내 스미는 생각이 있어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운다’는 인간들의 속담처럼, 실제 우리 판다들은 미숙하게 낳아서 거대하게 키우기를 실천하듯, 우리의 사랑과 인내가 우리 아기를 세상 속에 크게 꽃피울 거라는 것을요.
부모가 된다는 건 평생 이어지는 배움이고, 아무리 서툴고 넘어져도 그 안에 무한한 희망이 감춰져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인간 세상의 운전면허 시험을 치른다고 상상해 볼까요? 문제를 풀었다고 해서 운전대 앞에서 모든 게 완벽해지는 건 아니잖아요. 어느 길에선 울퉁불퉁 넘어질 수 있고, 어느 곡선에선 방향 감각을 잃기도 해요.
송바오와 나는 지금 바로 그 ‘초보 운전자’인 거예요. 아이도 나도 매일 조금씩 흔들리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요. 서툰 걸음걸이지만, 그 속에 진심이 담겨 있어서 어쩐지 단단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 우리는 함께 숨 쉬고, 함께 조용히 성장하고 있어요. 때로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도, 우리의 걸음은 느긋한 숲속 길처럼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닿고 있답니다.
그렇게 동행하는 송바오와 나는 곁에 있는 서로를 응원하며 다짐해요.
“실수하고 넘어질지라도, 포기하지 말자.”
“네, 작게 시작했지만, 우리 '자이언트'하게 키워요.”
그 말들이 내 마음 깊숙이 스며들고, 오늘도 작은 품 속에서 큰 사랑을 품는 힘이 된답니다.
저는 이 이야기가 여러분에게도 닿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작고 연약하게 시작하지만, 그 안엔 큰 사랑과 희망이 숨어 있음을 기억하며, 사랑 속에서 천천히, 그러나 충분히 크게 자라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아요. 우리는 모두 ‘작게 태어나서 크게 자라는’ 중이니까요.
저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걸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힘들 때면 이렇게 기억해주세요. 우리의 발걸음엔 사랑이 담겨 있다고. 오늘도 부드럽고 따뜻한 사랑 안에서, 저와 아기는 조금씩 성장하며 이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써 내려갑니다.
Written by ‘Ai Bao’

20일 차) 우리는 자면서 함께 하늘을 날아요.
아기는 비행이 어설퍼 이렇게 물구나무 서는 자세가 되곤 한답니다.


21일 차) 중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기의 신체검사를 해요.
어찌나 빨리 자라나는지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죠.


작게 태어나 크게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기예요.








보이시나요?
아기 이곳 저곳에 묻어 있는 기쁨이요.
메밀 베개에 턱을 올리고 잠든 모습에 서려있는 낭만이요.

22일 차) 달콤한 죽순과 당근, 고소한 워토우, 아삭한 대나무는 아기가 잠에 들 때 까지 느긋하게 저를 기다려줘요.




24일 차) 아기가 깊게 잠들었어요. 체온 조절을 위해 품을 살짝 열어주었더니 그 틈에 송바오가 아기 사진을 찍었어요.
덕분에 아기의 모습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겠죠? 고마워요 송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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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맞고 싶은 사람 누구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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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아기 판다 한 마리는 손바닥 안에 담긴 작은 세상과도 같아요.
이곳과 함께 지금의 전부인 듯하지만,
그 너머에는 바람과 나무가 숨 쉬는 진짜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요.
우리는 언젠가 그 넓고 따스한 세상으로 다시 나아가, 자연과 사람들과 사이좋게 어우러질 거예요.”
분만실 출입문이 가끔 열릴 때마다 바람에, 또는 송바오가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담아 오는 바깥 공기의 향기를 통해 저는 계절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저는 이 작은 공간에 머물며 세상과 조금은 멀어진 듯한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그런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송바오가 고개를 내밀며 농담을 던졌어요.
“아이바오, 여름 향기 맡으면 대나무 잎사귀 사이에서 춤추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저는 코로 한숨과 눈으로 말을 건넸죠.
“이봐요, 춤은 고사하고 이 몸 움직일 때마다 허리 삐끗할까 봐 각별히 조심하는 중이라고요.”
밖에서는 계절이 점점 더 더워지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점점 거리에 나오지 않고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손바닥 안의 작은 세상 속에 깊이 빠져든다지요. 송바오가 걱정 섞인 목소리로 말합니다.
“요즘 우리 인간들은 저 작고 네모난 기계에 손가락을 담그고 반짝이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기 바빠. 좀처럼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지. 혹시 우리도 거기 들어가면 세상 편할까?”
송바오의 재밌는 생각에 저는 이번엔 살짝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대답했어요.
“그럼요, 그 안에 아기 판다 한 마리 품고 사는 나 같은 엄마 판다가 있다면요. 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니까요. 호호.”
그렇지만 마음 한편에는 무거운 생각도 있었답니다. 사람들은 작은 기계 속에 손가락을 담그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긴 듯해요. 그런 그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 그 세상은 너무나도 신비롭고 다채롭다는 걸 알 수 있지만, 외부의 따스한 햇살과 바람, 나무 냄새와 새들의 노래를 온몸으로 담을 수 없다는 걸 어떻게 전해 주어야 할까요.
송바오도 사람들의 그런 모습을 볼 때면, 반성과 함께 걱정이 많아지긴 하나 봐요. 저도, 때때로 그 손바닥 안 세상이 제 품 속에 안긴 작은 아기 판다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아기 판다는 지금 저에게 전부인 것처럼, 사람들도 그 작은 기계의 세상 속에 갇혀 점점 자연과 멀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거워지는, 그런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답니다. 진짜 세상, 초록빛 숲과 바람, 따뜻한 사람들의 숨결이 우리가 언젠가 다시 만날 곳이라는 걸요. 손바닥 안 세상은 어쩌면 편리하고도 매혹적이겠지만, 그 바깥에서는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요. 저와 아기 판다처럼 천천히, 그리고 단단하게 자라날 우리가 말이에요. 저도 지금은 제가 품은 아기 판다가 모든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언젠가는 이 작은 세상을 벗어나 더 넓은 자연의 사람들과 다시 연결될 거라는 희망이 제 마음 한구석에 늘 자리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순간에도 저는 우리 아기와 함께 이 따뜻한 공간 안에서 시간을 보내며, 언젠가 올 그날을 조용히 기다립니다. 그날은 더 이상 손바닥 안 세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진짜 세상과 함께 숨 쉬고 노래하는 날이 될 거예요. 모두 나처럼 잠시 바쁜 호흡을 멈추고, 손바닥 너머 넓고 따스한 세상과 연결될 희망을 품기를 바라요. 저와 아기 판다가 함께하는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손안 세상을 바라보다가 때가 되면 밖으로 달려 나가 부드러운 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숨 쉴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 꼭 진짜 세상에서 아름답게 만나기에요. ‘손바닥 안 세상'과 ‘진짜 세상’ 사이, 나 아이바오의 마음으로 그 특별한 여정을 다 같이 오롯이 느끼기로 꼭! 약속해요.
Written by ‘Ai Bao’



11일 차) 저는 가끔씩 아기를 혼자 두고 볼 일을 보러 다녀 오기로 했어요.
바닥에 내려진 아기가 불안하게 울자 지켜보던 송바오가 제가 그러듯이 손으로 아기의 상체와 머리를 살짝 눌러 주면서 진정 시키는 모습에 믿음이 갔어요.
내가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것은 아기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인데요.
분만실의 온도를 살짝 올려 준 중국 자문가의 도움으로 아기를 조금 더 일찍 내려 놓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하면 저의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될거라면서요.
역시 경험이 풍부하더라고요. 고맙다고 전해줘요, 송바오.



제가 아기를 내려 놓고 볼 일을 보러 간 사이에 아기가 밖으로 빠져 나가는 실수를 하지 못하게
밑에 틈새를 익숙한 대나무 장대로 안전하게 막아줬어요.
훨씬 안심이 되더라고요. 고마워요, 송바오.



14일 차) 우리 아기의 솜털이 뽀송뽀송한 엉덩이 좀 보세요. 귀엽죠?



14일 차) 내 손안에 세상이 있어요.



15일 차) 5차 건강 검진을 잘 마쳤어요.
몸무게는 447g이에요.
검진 때의 우리 아기 모습도
류정훈 감독님이 예쁘게 찍어서 보내 주셨어요.

16일 차) 볼레로를 입은 것 같은 어깨의 검은 피부가 무척 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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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지난 12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썸머 나이트 사파리'가 여름밤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지난 열흘간 매일 저녁 6시 이후 진행되는 썸머 나이트 사파리를 약 3만명의 고객들이 체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며 선선한 저녁 시간대에 나들이할 곳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에버랜드는 그동안 나이트 사파리를 주로 가을 시즌에 선보여 왔으나 올해는 햇빛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가 일찍이 높아지면서 예년보다 빠른 여름 초입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밤이 되면 한층 더 활발해지는 맹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나이트 사파리는 해가 진 뒤 사파리월드에서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근접 관찰할 수 있는 동물 탐험 프로그램이다.
맹수들의 경우 야간에 활동성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어 밤이 되면 더욱 역동적이고 와일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낮과는 또 다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사파리월드가 올봄 리뉴얼되며 사바나 초원, 포식자의 숲, 북방의 숲 등 맹수들의 실제 서식지에 기반한 테마 연출이 각 방사장에 적용된 점도 나이트 사파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나이트 사파리를 무료로 개방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체험하고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점도 주효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밤에 와보니 마치 다큐멘터리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위기", "어둠 속에서 불곰을 마주치니까 정말 산 속에서 맞닥뜨린 기분", "밤이 되니까 확실히 맹수들이 훨씬 더 활발하고 역동적이다" 등 다양한 방문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개막한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도 한창 진행 중이다. '스플래시 데이 앤 나이트(Splash Day & Night)'를 메인 콘셉트로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나이트 사파리와 공연, 정원 등을 즐길 수 있는 올데이 여름 축제가 8월 30일까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낮 시간대에는 약 830㎡ 규모의 신규 복합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를 비롯해 초대형 워터쇼, 워터 어트랙션 등 다양한 워터 콘텐츠가 운영된다.
저녁에는 나이트 사파리와 함께 화이트, 블루 톤의 여름꽃과 조명으로 꾸며진 '썸머 글로우 가든'부터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까지 여름밤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7월 중순부터는 K팝, EDM, 워터캐논이 결합된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와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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