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톤의 물 속으로 풍덩~!"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물 맞는 명당은 따로 있다?!
"물장난 하다가 엄마한테 혼난 아이들은 모두 여기! 다시 아이처럼 물장난하고 싶은 어른들도 다 여기 모여라!"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김지선 기자입니다.^^
에버랜드의 여름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바로, 252톤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시작되기 때문이죠.
흥겨운 노래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물줄기들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여기저기 탄성을 질러댑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여름을 이기는 방법도 즐거움이랍니다. 여러분, 물 한 번 시원하게 맞으러 출발해 볼까요?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로~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하루 3번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낮 12시,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에 카니발광장(퍼레이드길에서 물 많이 못 맞아요^^;)에서 진행되니, 에버랜드의 어트랙션을 마음껏 즐기시다가 시간에 맞춰 이용하시면 됩니다.
잠깐 TIP.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 등 공연은 기상상황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주세요^^
● 준비할수록 시원한 썸머 스플래쉬!
축제 1시간여 전부터 진행요원들의 손길은 분주합니다. 안전줄을 치고, 통행을 조절하고, 물이 담긴 드럼통을 내오고, 광장 중앙에서 우비와 물총을 판매합니다. 흥에 겨워 벌써 혼자 이리저리 춤을 추고 있는 진행요원도 보이네요. 모두 썸머 스플래쉬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준비겠죠?!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도 점점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썸머 스플래쉬를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해서 우리에게도 약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첫째 우비! 썸머 스플래쉬에서는 아이들만 우비 입는 거 아니에요. 우습게 보셨다가 대략 난감 경험하신 분들 많답니다. ㅋㅋ
2번째, 물총! 악당과 싸워야 하거든요. 전 앞자리 아저씨 머리에만 정말 많이 쏴드렸지만요.
3번째, 샌들!
이거 깜빡 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 에버랜드에는 운동화 신고 오시는 분들 많은데, 우비 사이로 신발 세탁이 정말 잘 되시는 신세계를 경험하실 거예요. 미리 미리 벗어두시거나 샌들 준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에이~ 준비할 거 너무 많다 하시는 분들도 걱정 마세요! 카니발 광장 앞 '투모로우' 기프트샵에서 모두 판매하고 있거든요. 아줌마의 눈썰미로 가격대를 스캔했는데, 제일 관심이 가는 아이들 갈아 입힐 옷이 15,000~20,000원대, 대 수건이 10,000원이 살짝 넘는 수준이더라고요. 질도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우비와 물총은 카니발광장 중앙에서 공연 시작 전에 파는 것과 광장 위쪽 간이매대에서 파는 것을 추천 드려요. 축제를 위해서 쓸 수 있는 5천원대의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 각양각색 물 맞는 명당!
썸머 스플레쉬 퍼레이드는 큰 분수가 있는 장미원에서 시작해서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길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미리 그 길에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정말 많아요.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를 처음 본건 제 아이 6살 때쯤이었던 것 같네요. 자기의 전용 우비를 입고 가겠다며 떼쓰던 일이랑 자기 몸보다 큰 물총을 끌고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
남자 요정분이 아이랑 같이 행진을 해주시려고 했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자꾸 끌고 간다고 울면서 끝내 안 따라갔던 추억도 새록새록 하는데 해가 갈수록 공연도 조금씩 세련되어져 가고, 어느새 저도 카니발광장 입구에서 소심하게 훔쳐보던 때에서 점차 계단 좌석 쪽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물 맞는 명당을 찾아가고 있는 경지가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명당이란 표현을 쓰긴 했지만, 사실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듯 개인이 느끼는 명당은 제 각각일 겁니다.
우선 근무중인 직원 분이 추천해주신 자리는 중앙 계단 자리 중에서도 앞 4~5번째 줄입니다. 휴대폰이나 카메라가 젖지 않도록 일회용 비닐지퍼팩을 나눠주며, 공연 중에 물이 나오는 벽면에 붙지 말라는 경고를 해주는 일을 하고 계셨어요. 물대포가 나오는 직접 사정권이라는 결정적 힌트!
앞서 썸머 스플래쉬를 소개한 에버랜드 공연 마니아 '김희윤 기자'의 추천은 역시 중앙 자리! 공연도 가장 잘 볼 수 있고 물 맞는 것도 적절히 조화시킬 수 있는 자리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 드리는 자리는 바로 계단 맨 위 좌석! 그 중에서도 나무 아래에 위치할 것!입니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 앞에 어른이 앉으면 앞이 가려지는 중앙 좌석은 꺼려지게 되더라고요.
앞쪽 자리는 물대포 사정권에서 살짝 벗어나면 물을 충분히 맞기 힘들 수도 있고, 맨 윗자리는 물대포가 처음 팡 터졌을 때 맨 먼저 오는 자리이기 때문이죠! 위에 나무가 있으면 물이 모아져 한꺼번에 떨어지는 부차적 효과가 있어 정말 많은 양의 물을 맞는 숨겨진 명당입니다.
퍼레이드길에서 시작된 본 공연팀과 광장에서 관객과 호응하던 팀이 만나면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됩니다. 물의 여왕님이 갈증 대마왕을 물리치는 통쾌한 스토리인데요. 더운 날, 폭죽 쏘는 악당! 저도 혼내주고 싶더라고요. 덥다고! 물총! 물총! 내가 맞힐 테다!
저희 아들넴, 썸머 스플래쉬는 홀딱 젖어야 제 맛이라며 저희 식구만의 명당에서 자리 차지하고 우비 하나 안 입고 대기 중입니다. 결과는, 말 그대로 물에 빠진 생쥐랍니다. 물에 빠져서 즐거운~♪
● 공연이 끝난 후에는 탈의 명당, 먹거리 명당!
공연이 끝난 후 광장 정리는 정말 믿을 수 없이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그 많던 물들은 어디 가고 바닥만 조금 촉촉하니 잠깐동안 이슬비라도 온 것 같네요. 어르신 한 분은 어차피 이따가 공연 또 하는데, 왜 계단 물은 그렇게 열심히 청소하냐고 청소하는 한 직원 분을 걱정하셨어요. 미끄러지는 사람 있으면 안되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도리어 웃어주셔서 마음이 참 좋더라고요.
광장은 그렇게 정리가 되었건만, 이제부터 관람객들이 바쁩니다. 옷 갈아입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네요. 이 집 저 집 할 것 없이 홀딱 젖은 아이들 속출입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계단 위로 올라가서 버거카페 측면에 있는 벤치에 앉아 옷을 갈아입고 짐을 정리합니다. 계단을 올라가 왼쪽 길에는 넓은 수도가 있는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 길로는 베이비센터가 있어서 아이 연령에 맞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공연 전 미리 받은 일회용 비닐지퍼백에 우비를 쑤셔 넣고, 에잇세컨즈 매장을 찾습니다. 세일중인 옷 사면서 그곳에서 살짝 갈아입어주는 거죠. 괜스레 옷 사고 싶은 엄마와 캐릭터 옷 입기에는 커버린 아들넴 신이 납니다.
물을 맞았더니 춥기도 하고 출출하기도 합니다. 퍼레이드를 도왔던 직원 분은 스낵 버스터의 모듬꼬치어묵을 추천해 주셨어요. 좀 칼칼한 차이나 문의 사천탕면도 좋을 것 같긴 했는데, 결국 저희 식구는 스쿨스토어의 독특한 복고풍 인테리어에 반해 떡볶이와 튀김, 순대 세트를 시켜 먹으며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의 여운을 누렸답니다.
아들넴~ 여름이 가기 전에 어서 어서 또 물 맞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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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버랜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이로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뜨릴 만한 기사를 준비해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면 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해 많은 고객 여러분이 캐리비안베이를 찾고 계시죠.
하지만 캐리비안베이만큼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뜨거운 여름에도 캐리비안 베이만큼 시원한 에버랜드 나들이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짜릿한 스릴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 '후룸라이드'
443m의 시원한 물길을 헤쳐나가는 통나무 급류 탐험!!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이뤄지는 짜릿한 급강하로 여름에는 티익스프레스보다 인기가 많다는 후룸라이드입니다!!
제가 후룸라이드를 즐기러 갔던 날은 6월말의 목요일이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분을 대기했어야 했습니다. 그 날 운영된 놀이기구 중 후룸라이드가 가장 긴 대기시간이었다는 것만 봐도 여름의 후룸라이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0분의 기다림 끝에 탑승한 후룸라이드!!
천천히 꼭대기까지 올라갈 때의 긴장감과 두 번의 급하강의 짜릿함 마지막 물벼락까지!!
공포 + 스릴 + 시원함을 겸비한 어트랙션 후룸라이드는!! 단언컨대 여름 에버랜드의 왕자입니다!!
< 후룸라이드, 이것만은 알고 타자!! >
* 100cm~110cm 어린이는 보호자가 같이 타야 이용이 가능해요.
* 주말/공휴일에는 많은 대기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현장예약제로 운영합니다.
- 예약증 발권 장소 : 후룸라이드 입구
- 1인 1매 선착순 발권 원칙으로, 이용하실 모든 분이 직접 발권받으셔야 하며,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호수 속 잠들어 있는 보물을 찾으러 떠나자!! '아마존 익스프레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시원한 에버랜드는 아마존 급류를 따라 떠나는 정글 어드벤처,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주토피아 구역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 중간에 위치한 인기 어트랙션입니다.
많은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잠들어 있는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아마존 밀림 구석구석을 탐험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에서 가장 긴 7분이라는 탑승시간과 함께 시원한 급류에 물이 튀면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후룸라이드에 비해 스릴감은 덜하지만 언제 어디서 급류에 떠내려갈지 모른다는 긴장감과 언제고 나한테 물이 튀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자면 어느새,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즐기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후룸라이드도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물을 이용한 어트랙션이다 보니 옷이 젖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버랜드에는 이렇게 물과 관련된 어트랙션을 타고 난 뒤에 빠르게 옷이 마르도록 강풍기를 준비해 고객들의 편의를 봐드리고 있었습니다.
3. 포시즌스 가든 & 장미원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매일 밤 화려한 불꽃을 수놓는 포시즌스 가든과 아름다운 요정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장미원에서도 시원한 에버랜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신나게 뛰어노는 바닥 분수대들은 옷이 흠뻑 젖는 것도 잊은 채 많은 아이들이 뛰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바닥 분수대뿐 아니라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을 연결하는 통로 앞에 위치한 대형 벽천분수대는 가든을 찾는 고객들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를 즐기면서 덥지 않도록 어트랙션 마다 강풍기를 설치하고 있고, 도보 중간중간 냉풍기를 가동하고 있었으며,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에도 더위를 달래 줄 수 있는 장치가 돼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야외에 오래 있으면서 더위를 쉽게 느끼기 쉬운데, 이렇듯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여름에도 시원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아, 참~! 뭐니뭐니해도 여름 더위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하이라이트,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빼놓을 수 없겠죠?^^
우비 입고, 장난감 물총 들고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신나게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저만치 날아간답니다.^^
무더운 여름!!
캐리비안 베이만큼 시원한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추억 쌓기 나들이는 어떨까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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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희윤입니다.^^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지는~"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입니다.
이번에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에버랜드 여름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스플래쉬 퍼레이드”인데요,
스플래쉬 퍼레이드란,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사이의 멋진 분수 길에서 출발하여 퍼레이드 동선을 거쳐 카니발 광장의 메인 공연으로 마무리 되는 여름 축제 퍼레이드로, 대형 플로트들과 광장 주변을 둘러싸고 설치된 특수 장치에서 쏘아올려지는 수십톤의 물대포를 맞으며 즐기는 썸머축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연 소개에 앞서서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즐기기 위한 깜찍한 준비물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물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이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흠뻑 젖는 퍼레이드지요.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아이들의 우비부터 부모님들이 입으실 수 있는 우비까지 모두 판매하고 있답니다~ 또 공연 중간중간 물총싸움도 즐겨야하니, 멋진 물총은 필수겠죠?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카니발광장 모든 객석은 스플래쉬 존으로 운영됩니다. 물에 흠뻑 젖는 지역이기 때문에 물에 젖어서는 안되는 휴대폰, 카메라, 그 외 전자기기는 객석 곳곳에 있는 가이드 분들이 나누어주시는 비닐팩 속에 넣어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대해 소개해 드릴 시간이에요.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총 5대의 플로트카와 40대의 워터캐논에서 쏘아 올리는 84톤의 물 폭탄을 맞는 퍼레이드에요~^^ 하루에 3회 12시, 3시, 5시 30분에 진행이 됩니다.
※ 공연 운영 시간은 당일 기상상황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사전에 꼭 확인해주세요~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퍼레이드 동선에서 즐기는 것도 재밌지만, 광장에서 진행되는 프리쇼 를 함께 하실수도 있는데요~
MC분들과 함께 하는 응원전 대결과, 손님참여 댄스 배우기, 그리고 "에드벌룬을 지켜라!" 게임을 통해 퍼레이드 행렬이 도착하기 전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프리쇼 처음과 중간중간 뒤에서 물이 쏟아지기 때문에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우비를 모두 착용해 주세요. @.@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면 40대의 워터캐논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실 수 있어요~
물의 요정들과 즐겁게 춤도 추시고, 환희에 찬 여신 아쿠아나의 물의나라로 떠날 수 있는 스플래쉬 퍼레이드! 공연 종료후 진행되는 워터타임까지!
물맞는 재미가 쏟아지는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함께하시면 어떨까요?
"물이여~ 영원하라! 워터 포레버!"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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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버랜드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앞으로 1년 동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릴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희윤입니다.
저는 제 첫번째 기사 주제로 아름다운 새들의 환상적인 비행을 만나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소식을 전해드리려구요 해요~!!
지금부터 독수리, 매, 뿔닭, 공작들이 펼치는 '판타스틱 윙스'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판타스틱 윙스는 주토피아 동물원 한 편에 위치한 넓은 잔디밭에서 하루에 3번 약 15분동안 진행됩니다.
독수리, 매 등의 맹금류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성공한 '뿔닭 비행(?)'까지 만나실 수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네요! ^^
@ 작다고 무시 말라고!
먼저 매부터 만나볼까요? ^^
판타스틱 윙스에서는 흰털발 매 같이 큰 종류의 매부터 송골매 같은 작은 종류의 매까지 다양한 매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순간적으로 날개를 접어 좁은 공간을 통과하고, 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정교하게 목표물을 낚아채는 매의 모습을 멋지게 포착해냈습니다! ^^V
이번엔 매의 순발력과 먹이를 낚아채는 능력을 볼까요?
매는 하늘에서 다른 새들을 낚아채던 야생에서의 무시무시한 본능으로, 이렇게 하늘로 높이 쏘아 올린 화살도 정확히 낚아채가는데요, 정말 대단하죠? +_+
@ 진정한 하늘의 제왕
두번째로 만날 수 있는 맹금 친구는 '독수리'입니다.
큰 날개와 멋진 활강 비행으로 제 눈을 사로 잡았던 용맹한 독수리!!
하늘에 높이 날려진 인형을 낚아채고, 자기보다 덩치가 큰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독수리들! 과연 하늘의 제왕답군요!
다음으로는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된 우리 나라 겨울철새인 '대머리 독수리'의 순서!
'유라시안 블랙 벌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흔히 죽은 동물의 사체를 먹어 초원의 청소부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죠.
독수리 중 크기가 제일 큰데요. 그로 인해 비행은 아주 멋있지만 땅에선 아장아장 걷는 반전매력도 보실 수가 있어요.^^
'흰머리수리'라 불리는 이 독수리는 독수리 중 최초로 국조(國鳥), 즉 나라 새로 지정된 새입니다.(미국 국조)
흰머리와 꼬리, 노란 부리와 흑갈색의 깃털이 매력적인데요~ 아쉽지만 흰머리 수리와의 만남을 끝으로 독수리들과의 만남은 끝이 났네요! ㅡㅠ
이제 판타스틱 윙스의 백미! 수백 마리의 뿔닭이 펼치는 비행입니다!!
@ 닭이 하늘을 난다고?
저기 저... 산 위의 작은 점들은 뭐죠??
으앗! 판타스틱 윙스의 히어로, 뿔닭들입니다. 저 멀리 산꼭대기에서 귀여우리만치 짧은 날개를 퍼덕이며 자유로이 하늘을 활공하며 날아오고 있어요!! 에버랜드 판타스틱 윙스에서는 하늘을 나는 뿔 닭들을 만나실 수 있다구요!
산 정상에서 날아오는 수 백 마리의 뿔닭들! 정말 그 모습에 짝짝짝 물개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비행을 하다 보면 뿔닭들이 우리들 곁으로 날아올 수 있으니 두 팔 높이 올려 반짝반짝 해주시면 다른 곳으로 피해서 날아간답니다. 관람객들 모두 신기해하며 반짝반짝~ 하는 모습도 정말 장관이네요!^^
마지막으로 새하얀 공작과 비둘기들의 등장으로 공연 마무~으리!!
매와 독수리 등 맹금 친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되었던 에버랜드 '판타스틱 윙스'!
쏜살같이 날아와 사육사의 팔에 부드럽게 착지하는 맹금류의 늠름함과 짧은 날개 퍼덕거리며 날아오는 수백마리 뿔닭이 만들어내는 장관! 매, 독수리, 공작새 등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비행곡예를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야외 퍼포먼스!
백마디 수식어보다는 한 장의 사진이, 한 장의 사진보다는 한 번의 직접관람이 100배는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실 거에요! ^^
앞으로 이 아름다운 동물들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오셔서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판타스틱 윙스'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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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 … 총 17억원 지원
4살 민서(가명)는 선천성 담도폐쇄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안고 태어났다. 환자수가 워낙 적은 탓에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어 태어나 지금까지 들어간 병원비와 약값만 수천만원...
민서집은 넉넉하진 못해도 그럭저럭 남부럽지 않은 생활수준이었지만 늘어나는 의료비 탓에 없던 빚도 생기고 생활은 힘들어져 갔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아픈 민서 곁에 있느라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첫째를 제대로 돌봐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항상 웃는 민서 얼굴에 오늘도 엄마는 힘을 낸다. (실제 사연 중)
환아 260명에 의료비…7천여명에 에버랜드 가족 소풍도 지원
위의 사연과 같이, 민서처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전국에 약 25만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삼성에버랜드는 10년 전인 지난 2004년부터 총 17억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며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집과 병원만을 오가며 가족 소풍같은 야외활동에 엄두를 못 내던 아이들과 가족들 7천여명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응원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창단해 환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성격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7월 1일,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 같이 국내 기업 최초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1일, 삼성에버랜드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함께 활동을 펼쳐 온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삼성에버랜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에게 가족 같은 존재"라고 설명하며, "10년간 변함 없이 동행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부터 재활치료, 장학금 등 지원사업 확대키로
이 자리에 참석한 삼성에버랜드 사회봉사단 정찬범 전무는 "올해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돕고, 학교로 복귀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신규 지원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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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절대 유혹 '로스트 밸리 상품점' (4) | 2014.06.30 |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진다!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 (6) | 2014.06.30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양영희입니다.^^
에버랜드 곳곳에는 다양한 상품점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깜짝 퀴즈!! (2014년 6월 기준) 에버랜드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신상’ 상품점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로스트밸리 상품점’ 입니다!
‘에버랜드 상품점 계의 막둥이!’ 로스트밸리 상품점에는 어떠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지, 저와 함께 가볼까요~?! ^^
로스트밸리를 관람하고 나오시게 되면 로스트밸리 상품점이 보인답니다. 그럼 입구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상품점에 들어서자마자 로스트밸리에서 느꼈던 대자연, 야생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시면 제일 먼저 인형들이 반겨준답니다. 백호부터 백사자와 기린들~ 그 옆에는 어떠한 인형들이 있는지 볼게요!!
얼룩말, 북극곰, 기린과 펭귄 그리고 백호까지!!! 그 밖에 로스트밸리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인형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정말 귀여워서 인형들 앞에서 멍~ 하니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한쪽 벽면에는 어린이 탐험가들을 위한 완소 아이템!!!! 탐험 상의와 하의 그리고 가방이 있었어요.
다른 벽면에는 아이들에게 빠질 수 없는 장난감들이 있었답니다. 망원경,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장난감들이 한 자리에!
한쪽에는 펭귄, 여우, 기린 모자고 있었는데요. 저도 살포시 기린 모자를 써보았어요.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모자 이외에도 리본 모양의 머리핀부터 동물모양의 머리핀까지 있어서 다양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답니다!
머리핀만 있는 것 아니죠~ 다른 한쪽 벽면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텀블러가 있었는데요.
텀블러를 갖고 있지만, 귀여운 동물들 텀블러에 굉장히 욕심이 났어요.
장난감, 텀블러 이외에도 동물 모양의 필통과 볼펜들도 보이네요. 로스트밸리에서 구매한 학용품을 가지고 공부하면 공부를 열심히 할 것 같은 마음이 불끈! 불끈!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답게 로스트밸리 상품점에는 동물들의 앨범과 옷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곳!!ㅠ
또한, 로스트밸리에서는 모자와 머리핀뿐만 아니라 시계, 목걸이, 머리핀 그리고 팔찌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액세서리들을 보니 이것 저것 착용해보았는데요. 제 마음에 쏙 드는 물건들이 많았어요~
동물들의 인형부터 장난감, 옷,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는 로스트밸리 상품점!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를 타고 몸소 체험하면서 와닿았던 자연, 그리고 동물들과 공감하면서 느꼈던 감동들이 바로 이 곳에서도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로스트 밸리 상품점에는 채 카메라에 담지 못한 매력적인 상품들이 이외에도 정말 많았어요.
로스트밸리를 체험하고 난 뒤, 상품점은 꼭 들러서 구경해보세요!! ^^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0) | 201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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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맞는 재미가 쏟아진다!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 (6) | 201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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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2기 박경희 입니다.^^
이곳 에버랜드는 지금 대표적인 여름 축제! '썸머 스플래쉬'가 한창입니다! 썸머 스플래쉬는 벌써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과연 이번 축제엔 에버랜드가 어떤 옷으로 갈아입었는지 같이 살펴 볼까요?
첫번째! 에버랜드에 오면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포토스팟 입니다.
축제가 새로 시작될 때 바뀐 옷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썸머 스플래쉬를 맞이하여 라시언, 라이라도 신나게 물장난을 하고 있네요~!
본격적으로 놀기 전, 에버랜드의 썸머 스플래쉬를 즐기러 왔다는 인증샷! 남겨보세요~^^
가로등도 새로운 배너로 옷을 갈아입었는데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하늘색을 주로 사용하여 썸머 스플래쉬를 한껏 알리고 있습니다. :)
가로등 뿐만 아니라 상점들도 새롭게 치장하여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여기저기 썸머 스플래쉬를 알리는 문구들과 퍼레이드를 즐기기 위한 상품, 여름 전용상품 등!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예쁜 상품들이 잔뜩 있어요!
썸머 스플래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필수 아이템을 장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에버랜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한여름 뙤약볕을 물리쳐줄 시원한 물풍기까지! 이 정도면 더운 여름에도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 걱정 안해도 되겠죠?
테마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니 물풍기 앞에 딱 서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수증기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혀주는 센스!
짠! 여기는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의 메인 공연이 펼쳐지는 카니발 광장입니다! 매 축제시즌 마다 가장 변화무쌍하게 변하는데요~ 썸머 스플래쉬 시즌을 맞이해서 바닷속 생물들을 포인트로 시원한 광장으로 변했답니다.
이곳에서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지는” 경험을 해보시는건 썸머 시즌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의 으리! 저어엉말 시원해요! 초강력 추천!!
포시즌스 가든도 여름을 맞이해서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었는데요. 바닷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크릿 가든에서 시원한 물도 맞고, 같이 온 일행들과 재미난 인증샷 한장 남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바닥분수도 에버랜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여름놀이인데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더운 여름엔 일단 뛰어 들어보세요! 더위가 싹~ 가시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에버랜드에서는 시간별로 수질 측정도 현장에서 직접 해서 그때그때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놀 수 있겠죠? 더운 여름 집에만 있으면 무슨 재미!?
이번 기회에 더위도 날리고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지는 썸머 스플래쉬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절대 유혹 '로스트 밸리 상품점' (4) | 201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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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6월,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기고 온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양예슬입니다.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질 것만 같아 실내에만 계신다고요? 망설이지 말고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로 놀러 오세요! 쿨 하고 스릴 넘치는 환상의 나라가 여러분을 기다린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찾은 부모님께서 처음에 어색해 하셨지만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부모님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은 에버랜드 여행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시작은 저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 입니다.
엄마, 아빠 긴장 하셨나요? 서로 손을 꼭 잡으시고 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이 보기 너무 좋네요. 과연 누가 물세례로부터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스릴을 더해주는 구불구불한 강을 따라 움직이는 배를 타면 물이 어디로 튈지 몰라 ‘누가 먼저 홀딱 젖을까? 제발 나는 젖지 않게 해주세요’ 기도했답니다!
가장 먼저 물을 뒤집어 쓴 아빠의 모습을 보며 배꼽잡고 웃기도 하고 사방으로 튀는 물방울을 방수 천으로 막아가며 정글 속에서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배로 인해 사방으로 튄 물세례를 맞으신 부모님! 저는 물 세례로부터 살아남았습니다.^^ 다행히도 출구 쪽에 대형 선풍기들이 있어서 옷을 말릴 수 있었고 날씨가 워낙 화창해서 젖은 옷들이 금방 마르더군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가족들과 함께 타기 정말 강추! 하는 어트랙션 입니다
젖은 옷은 부모님의 즐거움에 방해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다음 어트랙션으로 향했는데요, 지구상 마지막 남은 희귀 앵무새 블루의 여행을 4D로 체험할 수 있는 스페이스 투어 '리오 4D-Experience' 입니다.
화려한 영상과 효과적인 음향 그리고 젖은 옷도 금방 말려버리는 초강력한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고 재미나게 4D 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다채롭고 눈부신 색감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날이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자 느긋한 여유와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기 위해 회전 목마를 타러 갔습니다. '로얄쥬빌리캐로셀'이라는 멋드러진 이름을 가지고 있지요!
머뭇거리시던 아빠도 엄마와 나란히 백마에 탑승하셨답니다!!
젊었을 적 데이트하던 추억이 떠올랐을까요? 서로의 모습을 보며 “나이 먹고 회전목마를 타다니” 마주보며 웃으며 짓궂은 장난의 대화를 나누시는 걸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즐거워하시는 두 분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즐거워하는 제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며 지금의 저처럼 행복해 하셨겠죠? ^^
놀이기구를 타러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체력이 고갈되어 앉아서 쉴 겸 식사도 할 겸 장미원을 지나 '홀랜드 빌리지'로 갔습니다.
네덜란드의 분위기 좋은 한 수도 근교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 이국적인 거리의 모습이 노을과 잘 어울려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저녁 식사로 훈제 치킨을 먹었는데요. 식사를 하던 테라스 바로 옆에서 밴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아기자기한 거리에 공연을 관람하는 귀여운 꼬마들까지! 동화 속 한 장면 같지 않나요?
해가 지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이 편안한 곳에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노랫소리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소중한 하루를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놀이공원을! 다들 한번 시도해보는 거 어떨까요? 어렸을 적 엄마 아빠가 이끄는 손을 잡고 왔던 곳을 이번 기회에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올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오순도순 데이트 시간을 가지며 즐거워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 기쁨도 배가 되고 괜히 어색해진 애정표현도 편해져서 애교쟁이 아들, 딸이 될 수 있답니다~^^
주말에 말 한번 꺼내보세요!
“엄마, 아빠! 에버랜드 같이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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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이채린입니다! ^^
후끈~후끈~ 푹!푹! 찌는 여름도 다가오고 에버랜드가 한창 썸머 스플래쉬 축제를 진행하는 이 시기!!
시원한 여름을 보내러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계획하는데... 맙소사!! 갑작스런 비소식에 나들이를 취소하게 된다면...? 하~~~ 그 허무함이란~~~!
하지만!! 걱정마세요! 에버랜드는 비오는 날에도 신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저 이채린 기자가 야무지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따라 오시죠~~^0^
우선, 비오는 날이라면 할인 먼저 받으세요!!! ^^
전일 5시 기상청 예보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에 에버랜드에 4시간 이상 비올 확률이 60%가 넘는다면 할인가가 적용되는데요. 오후 1시 이후 입장가능한 에버랜드 이용권이 단돈 1만5천원!! 여기에 예쁜 우비까지 준다고 합니다.^^
비오는날 할인 적용여부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공지되니, 사전에 꼭 확인하고 가세요!!
비가 와도 참 즐길거 많은 에버랜드!! 거기에다가 할인에 우비까지 준다니 금상첨화겠죠?^^ 적용여부 확정되고 비 안와도 할인은 그대로 진행된다는 사실!!ㅎㅎ
그럼 이제 날씨와 상관없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에버랜드 실내 어트랙션 종류에는 뽀로로 3D 어드벤처, 지구마을, 범퍼카, 피터팬, 스푸키 펀 하우스, 미스터리 맨션, 로테이팅 하우스, 스페이스 투어 등등이 있습니다.
또한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도 실내 어트랙션은 아니지만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그럼 제가 에버랜드에서 체험한 여러 실내 어트랙션들 중 몇 개만 콕콕 찝어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범퍼카!!
범퍼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ㅎㅎ 제가 한번 타봤습니다!!
(실제로 범퍼카를 탑승하실 때엔 카메라를 들고 타시면 파손의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답니다!! 여러분은 꼭! 탑승하실 때 물건들은 안전하게 가방 안에 넣고 즐겨주세요!)
아직 면허도 안 딴 사람치곤 꽤 잘 운전하지 않나요? 이담에 카레이서나 해볼까봐요!ㅎㅎ
아무튼 범퍼카 역시 명성대로 사람들과 부딪힐 때마다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확확 풀리는게 아주 재밌더랍니다.ㅎㅎ (너무 재밌어서 후에도 여러 번 탔다는건 안비밀..!ㅡㅡ)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K-POP 홀로그램 콘서트 입니다!
작년에 에버랜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YG패밀리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홀로그램 콘서트!
1회 관람가능인원은 100명, 관람시간은 회당 30분이며 하루에 약 16회 운영된다고 합니다. 출연 가수로는 YG소속 가수인 싸이, 2NE1, 빅뱅으로 매 회차마다 출연 가수가 다르니 꼭! 확인하시고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홀로그램 콘서트를 처음 관람하게 되었는데요!
진짜같아봐야 얼마나 진짜같겠어~ 했는데.. 헉!!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입을 다물지 못했더랍니다..
가수 싸이'오빠'가.. 바로 눈앞에서 말춤을 췄다구요!! ㅠㅠ
그리고 중간중간 관객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깜짝 선물까지!ㅎㅎ 정말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처음 입장하실 때 벽 쪽에 사진 촬영하는 곳이 있는데 공연 시작하기 전 이곳에서 꼭 사진을 찍고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이유요? 안 찍으시면.. 공연 보시고 나서 땅을 치실 거에요... 저처럼...
참고로!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래요~!
세번째! 이번에 신규 프로그램으로 오픈한 리오 4D!!
아~~~ 평소 리오 애니메이션을 엄~청! 좋아했는데 어떻게 마침 딱 에버랜드가 제 맘을 알고 이렇게 4D로 딱!! 준비해주셨네요.ㅎㅎ 성의에 감동하여 제가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귀여운 블루와 쥬엘 커플이 보입니다! (하.. 앵무새도 연애하는데...;;;)
그 밖에 천장에도 리오 영화 속의 여러 장면들이 보입니다.
줄을 기다리다 처음 안에 입장하면 각자 3D 안경을 나눠받고 여러 줄로 나뉘어져 있는 문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문 위에 보이는 모니터로 간단한 인트로를 감상한 뒤 문이 열리면 관람석에 앉아 본격적인 리오 4D 관람이 시작하게 됩니다!
와~~~ 근데 이거 정말 생생한게!!! 제가 직접 블루와 쥬엘이 되어 탁 트인 아름다운 브라질 상공을 날아다니는 기분이었어요! 아~~~ 간 김에 월드컵까지 보고 올걸 그랬어요!ㅎㅎㅎ 또 가고 싶네요!
자!! 이 외에도 앞서 말했듯 에버랜드에는 실내에서 즐길만한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많은데,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들께서는 키즈커버리나 뽀로로 3D 어드벤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들은 필수 코스로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겐 정말로 알찬 즐길 거리들이거든요!
특히 키즈커버리는 예약이 필요한 인기 놀이시설이기 때문에 방문하시는 날에는 일찍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어트랙션 위주로 설명을 드렸는데... 주토피아의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동물 공연과 씨 라이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흥미진진한 물개 퍼포먼스 등등 눈과 마음이 즐거운 엔터테인먼트들도 가득하답니다!(게다가 마다가스카 LIVE 뮤지컬 공연까지!!)
또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동물들과 함께 하는 “별자리 동물 특별전시”도 꼭 빼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실내에서 느끼는 아프리카 지역 동물들의 생생한 숨소리!
에버랜드 올 때까지만해도 화창했는데... 갑작스럽게 내리는 야속한 빗방울에 마...많이 당황하셨어요..?
역시 걱정마세요! ^^
에버랜드에서는 형형색색의 우비와 우산, 샌달, 담요,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귀여운 티셔츠와 같은 상품들이 모두 구비되어있으니까요! 여러분은 맘 편~히! 에버랜드를 즐겨주시기만 하시면 된답니다!
자, 지금까지 저와 함께한 비오는 날의 에버랜드 탐방!! 즐거우셨나요??
개인적으로 비가 내리면 한적해져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또, 아름다운 에버랜드 풍경에 운치까지 더해져 평소에는 느낄 수 없었던 에버랜드만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비가 내린다고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에버랜드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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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그 곳, 에버랜드 NEW 핫플레이스! '테라스 다이닝'!!
어딘가 어색함이 묻어나는 이제 막 시작한 듯한 연인이 우리 가족에게 사진을 부탁하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둘 사이의 로맨틱 무드가 넘쳐 흘러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어색한 사이도 금새 썸남, 썸녀가 될 수 있는 에버랜드의 핫플레이스, 지금 외로운 분이라면 꼭 주목하세요! 연인을 사로잡을 꽃과 음악, 불꽃놀이까지 에버랜드 테라스 다이닝에서 모두 제공해 드립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타고, 퍼레이드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테라스 다이닝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 에버랜드의 테라스 다이닝은 에버랜드의 대표 야간 공연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자리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식사 예약 서비스입니다.
테라스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에버랜드에서도 모두 2곳으로, 피자&파스트 전문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가 스페셜 나이트 테라스 서비스로 11시 30분부터 선착순 현장 예약을 받고 있고, 최근에 생맥주와 치킨류를 전문으로 하는 <버거카페 가든>이 시크릿 비어 테라스라는 테마로 금/토/일 주말에 한정해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현장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 실속형 맥주 타임! 흥겹고 즐거운 <버거카페 가든>!!
먼저 드림 오브 라시언이 펼쳐지는 유러피언 어드벤처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도 측면 상부에 위치한 <버거카페 가든>을 가 보았습니다. 눈에 잘 띄는 회전목마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답니다. 의외로 덜 알려진 이곳은 테라스 다이닝 서비스 전에도 공연 때 혼잡하지 않아 저희 식구가 잘 이용하던 곳이에요.
테라스 다이닝에 대한 안내문구가 잘 나와 있죠? 평소에 판매하던 버거류보다는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는 자리를 추천하고 있네요.
> 낭만의 총 집합! 향기롭고 여유로운 <쿠치나 마리오>!!
낮에도 손님이 많은 쿠치나 마리오는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피자&파스타 전문점입니다. 이제는 테라스 다이닝 서비스로 늦은 시간까지 만나볼 수 있어 반갑네요.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만큼, 테라스를 통해 정면으로 시크릿 가든의 정경이 한 눈에들어옵니다. 저희 가족이 누릴(?) 자리는 8번 테이블이네요. 일찍 예약할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입구 앞으로는 장미원과 분수대가 펼쳐집니다. 안쪽에서 식사를 하는 손님들도 넓은 통유리를 통해 시원한 분수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큰 매력입니다. 테라스 옆 미피 정원도 놓치기 싫을 만큼 앙증맞더라고요. 정말 이곳에 오면 없던 연애 유전자도 생길 판입니다.
> 낮과는 또 다른 밤! 테라스 다이닝의 매력!!
마음이 급해 저녁 무렵이 되자 마자 서둘러 쿠치나 마리오를 찾았습니다. 약속된 입장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실내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해 주셨어요.
테라스 다이닝의 기본 메뉴판입니다. 3인 가족인 저희에게 패밀리세트는 넉넉한 식사가 되겠네요.
깔끔히 정리를 마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자리들입니다. 해외여행이라도 온 듯 이색적인 분위기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구름이 오묘한 색깔을 띠며 사방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 풍경에 젖어 아들도 남편도 '멋지구리'하네요.ㅋㅋ T익스프레스도 불을 밝히니 더 아찔해 보입니다.
♬ I still believe Love takes time~ ♪
옆 홀랜드 빌리지에서 라이브 음악이 들려옵니다. 으~맥주 한잔 아니할 수 없습니다. 주문한 식사 전에 허니브레드와 맥주 2잔을 시켜 마시는데, 이것도 참말 근사합니다.
따뜻한 커피까지 어우러진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특히 차돌박이 샐러드와 까르보나라는 강추입니다. 치킨 그라탕과 마르게리타 피자는 중간에 데워달라 부탁하면 친절히 가져다 주시니, 참고 하세요. 시간이 흐를수록 식사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가족이 또 연인이 사랑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 일하시는 분들까지 한 인물하시네요.^^*
테라스에 완전히 어둠이 내렸지만, 테라스 다이닝의 즐거움은 이제 막 시작입니다.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이곳 마리오 쿠치나 정문 앞을 지나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빛의 대행진에 사람들의 환호성이 쏟아집니다.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아틀란티스 어드벤처와 박칼린의 주크박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많이 잡고 있는데요. 테라스 바로 앞에도 사람들이 장사진을 칩니다.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는 포시즌스가든을 호위하는 신전분수의 신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3D 스크린이 되어 보여주는 환상적인 3D 쇼 입니다.
또, '박칼린의 주크박스2'는 박칼린 음악감독의 연출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불꽃쇼 스테이지로, 환상적인 레이저, 귀에 익은 명품 음악들과, 그에 걸맞은 특수조명들, 무엇보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압권인 무대입니다.
야간 공연 촬영이 어려워 사진은 에버랜드 전문가 분의 도움을 받아볼게요.
▼ 요렇게요 ▼ ^^
사진 촬영이 서툴러 현장의 아름다움을 잘 전달했는지 모르겠지만, 힘차고 웅장한 음악에 맞춰 터지는 한 발 한발의 불꽃마다 사람들은 박수치고 감동을 받습니다.
쇼가 끝나고 고요한 공간을 장미향이 다시 채워줍니다. 부드러워진 공기만큼 사람들의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꽃 향에 다시 취해보며 플라워 매직 트리에 손을 대 나무의 속삭임을 가슴에 담으며 돌아가는 발걸음이 즐겁습니다. 이곳은 연인과 가족의 사랑이 별빛처럼 빛나는 에버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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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텀블러로 시원한 여름 되세요~♬ (3) | 201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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