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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202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3. 18.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

길고도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을 누구보다도 기다린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봄!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튤립축제'인데요~

알록달록 예쁜 튤립이 가~득 펼쳐진 포시즌스가든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정말 행복해지죠~!

그래서 정말 튤립 축제를 기다렸답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22일부터 시작합니다! ^_^)/


하지만.....!!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예쁜 튤립 때문만은 아니지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ㅎㅎㅎ


눈치빠른 분들은 이미 아셨겠지만, 에버랜드 하면 재미난 볼거리 많기로 유명하지요~

튤립축제가 시작되는 22일부터, 기다려왔던 공연들이 다시 오픈하는데요~!

어떤 공연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지, 살펴볼까요? ^^



① 마다가스카Live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캐릭터가 눈앞에!

단순한 공연으로 생각했다면? 노노노~~

춤과 노래가 함께 있는 마다가스카Live는 뮤지컬이랍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마다가스카~!

남녀노소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② 카니발판타지 퍼레이드


세계의 흥겨운 축제의 현장을 고스란히 에버랜드에 옮겨왔어요^^

삼바 리듬의 신나는 리우 카니발, 신비로운 베네치아 가면 무도회, 그리고 동화마을의 이솝 카니발까지~

신나는 리듬에 맞추어 모두 함께 몸을 흔들어봐요~



③ 문라이트퍼레이드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야경을 책임지는 바로 그 공연! 문라이트퍼레이드랍니다~^^

달콤한 꽃향기와 선선한 저녁 바람에 한껏 로맨틱해지는 그 순간~

어디선가 수십만개의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환상적인 빛의 물결을 이루어요~


④ 비비의 모험


끝으로~ 귀여운 꿀벌들이 모여사는 비비 마을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라이브 뮤지컬, '비비의 모험'도 22일부터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3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튤립축제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과 포토타임!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구요? 궁금하면 500원~~(ㅋㅋ)이 아니고

에버랜드 홈페이지로 방문하시면 더 많은 즐길거리를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


☞ 에버랜드 홈페이지 바로 가기 : www.everland.com






산타 면양 퍼레이드 보러 오세요!!

에버랜드가 24,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동화 속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특별한 축제를 펼친다.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리엔탈 샐러드바'

에버랜드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압축되어 있어 한 공간에서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마술 공연'과 '인디밴드 콘서트'도 특별히 준비해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에버랜드 크리스마스는 낮에는 동화 속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밤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매일 2회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살아 움직이는 대형 동화책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는 크리스마스의 대표 스토리인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 만든 동화 마을로, 주인공들이 마을에 상주하며 공연을 펼치고 손님들과 게임을 하는 등 마치 동화나라에 와 있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 한 동화마을,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

동물원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10여 마리의 면양들이 행진하는 '크리스마스 면양 나들이'가 하루 3번 펼쳐지는데,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귀여운 면양들을 만날 수 있는 '산타 면양 나들이'

어둠이 깔리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의 밤이 시작되면, 수십만개 전구들이 블링블링한 빛을 뿜어내는 '일루미네이션 애비뉴'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터널 조명 형태의 '무빙 라이트'는 연인들을 위한 추천 코스인데, 8m 높이 상공에 12만개 LED 전구가 은하수처럼 펼쳐져 최고의 포토스팟이 된다.


>>12만개의 LED전구가 빛을 내뿜는 '일루미네이션 애비뉴'

또한, 밤의 하이라이트인 '매직인더스카이' 공연에서는 멀티미디어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연휴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다.


>> 멀티미디어 쇼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매직인더스카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술쇼'와 '인디밴드 콘서트'를 준비했다. 따뜻한 실내 공간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매직캣의 Love Fantastic'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더욱 매력적인데, 매직캣 마술팀은 50분간 일루젼 ·비둘기·인물 체인지 등의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매직 콘서트 : 18시, 20시 40분 (그랜드스테이지, 실내)

또한, 젊은층이 최근 가장 선호하는 홍대 인디밴드 중 하나인 '딕펑스' 콘서트도 2회 준비되어, 크리스마스 이브 밤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 딕펑스 콘서트 : 19시50분, 22시10분 (홀랜드빌리지)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오전 9시30분에 오픈하며 이브인 24일은 자정까지, 25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집중탐구] 익숙하지만 낯선 동물, 개미핥기


개미핥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보기 힘든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름 자체가 워낙 유명해서 친근한 느낌이 드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개미핥기를 눈 앞에서 보신 분들은 많지 않을텐데요. 오늘 '온라인 동물원'에서는 에버랜드의 개미핥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얼굴은 잠시 후에 공개!


분당 150회, 초고속 혀 날름거림?!

주로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작은 개미핥기는 나무늘보 등과 함께 빈치목으로 분류됩니다. 치아가 빈약하다. 즉 이빨이 없는 동물을 가리키는데요. 이들이 처음부터 이빨이 없던 것은 아니고 환경에 의해 자연스럽게 퇴화되어 없어진 것인데요.

이빨이 없는 개미핥기는 날카로운 앞발로 개미의 집을 부서뜨리고 개미들을 잡아먹습니다. 이때 무려 60cm에 이르는 긴 혀를 이용하는데요. 끈적끈적한 침으로 덮인 혀를 이용해 개미를 순식간에 입 안에 털어 넣는다고 합니다. 이때 혀의 날름거림의 속도가 매우 중요한데요. 1분에 최대 150회 이상 혀를 날름거릴 정도로 빠른 속도로 개미를 잡아 먹습니다.

이렇게 개미핥기가 빠르게 개미를 잡아 먹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오로지 이렇게 작은 개미만으로 수십kg의 몸무게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에 무려 3만여 마리의 개미를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스컹크도 도망가는 악취왕, 개미핥기!

사실 우리는 개미핥기를 개미를 먹는 동물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그것보다는 다른 이유로 더 유명해졌어야 할 동물입니다. 바로 그것은 개미핥기가 내뿜는 악취인데요. 흔히 악취의 대명사로 알려진 스컹크를 냄새로 제압할 수 있는 동물이 바로 개미핥기입니다.

개미핥기는 스컹크보다 4배에서 7배 더 강력한 냄새를 풍기는데요. 그래서 중남아메리카에서는 '열대우림의 스컹크'라고도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개미핥기는 위협을 느끼면 50m 밖에서도 맡을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악취를 풍기는 것이 특징인데 먹이를 찾아 헤매는 맹수조차도 쫓아낼 수 있을 정도 그 위력은 강력합니다. 이 냄새의 정체는 스컹크와 마찬가지로 항문 주위의 분비샘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이라고 하네요.

어쩔 수 없이 악취가 나는 동물도 있는 반면에 다행히 개미핥기는 신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용도로 분비물을 내뿜는다고 하니까 개미핥기의 진심(?)을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사람보다 40배 이상 뛰어난 후각

개미를 긴 혀를 이용해 잡아 먹는 기묘한 특징에 비해 개미핥기의 외모는 귀여운 편입니다. 성격 또한 순하고 먹이를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동작도 느리답니다. 그러나 얕잡아 보면 안되는 동물인게 일단 위험에 처하면 앞발의 발톱을 이용해 적을 할퀴는데 발톱이 몸 깊숙이 박힐 경우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귀와 눈이 작아 시력이나 청력은 약한 대신 사람의 40배 이상 뛰어난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다고 합니다. 개미핥기가 새끼를 키우는 모습도 조금 색다른데요. 생후 1년이 될 때까지 새끼 개미핥기는 어미의 등에 타고 다닙니다. 이또한 주변의 천적으로부터 새끼를 지키기 위한 것인데요. 개미핥기는 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데 소리를 낼 때는 새끼가 어미의 등에서 떨어졌을때 어미에게 알리기 위해 소리를 냅니다.

 

반짝 추위가 찾아온 에버랜드 동물원의 풍경

주말에 방콕하셨다면 오늘 아침 회사, 학교를 가기 위해 집 밖을 나섰을때 아마 깜짝~ 놀랐을텐데요.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서 오늘 아침의 추위는 어느 때보다 더 춥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야외에서 활동하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동물들은 이런 반짝 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 동물 친구들이 걱정되 카메라를 짊어지고 동물원 나들이를 다녀와 봤습니다.^^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원숭이들은 오히려 이런 추운 날씨가 반갑나 봅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유유자적 헤엄을 치는 모습이 따뜻한 봄햇살 속 모습처럼 여유로워 보이네요. 옷 벗을 일도 없고 아무때나 온천에 풍덩~ 뛰어드는 일본원숭이들이 부러운 하루였습니다.




아아아아아아~~~~ 너무너무 귀여운 황금원숭이 가족입니다. 오빠, 언니들 사이에 낀 아기 황금원숭이 보이시나요?! >.<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가족들끼리 저렇게 몸을 부대끼고 있으니 따땃해보이네요.^^ 참 황금원숭이의 파란 얼굴은 추워서 파랗게 질린게 아니라, 원래 저런 색깔이랍니다~~



태양 아래에서 두팔을 벌리고 선탠을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태양을 숭배하는 동물'로도 불리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입니다.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는 무리 지어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이면 꼭 붙어 앉아 서로의 체온을 통해 온기를 나누는 모습을 흔히 볼수가 있답니다. 서로의 긴 꼬리를 여우 목도리 목에 두르고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사막여우들도 추위를 피해 모두 동굴 속에 모여 있더라구요. 사막여우들은 특히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특별히 동굴 바닥이 온돌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벌써 한 녀석은 따뜻한 온돌 위에서 몸이 풀렸는지 잠을 자고 있네요.^^



줄타기의 명수 코아티입니다. 코아티의 줄타기 사랑은 날씨를 가리지 않나 봅니다. 보통 동물들 같으면 휘청대는 줄사다리에서 균형을 잡느라 혼쭐이 나곤 하는데, 코아티는 '뭐 이 정도를 가지고 ㅎㅎ' 하는 모습입니다. 줄타기도 지루한지 하품을 쩌~~억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ㅎㅎ 외줄타기 운동으로 추위를 이기는 코아티의 모습이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사자는 아기동물방에서 사육사들에게 둘러싸여 건강검진을 받고 있네요. 추운 겨울 잘 보내고 따뜻한 봄이 오면 사파리를 뛰노는 늠름한 사자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2011년 태어난 에버랜드 동물원의 아기 동물 총집합!



2011년 한 해 동안 에버랜드 동물원엔 황금원숭이, 사막여우, 개미핥기 등 귀여운 아기 동물들의 탄생 소식이 줄을 이었습니다.



작년에 태어난 신비의 동생 아기 황금원숭이 '토리', 엄마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 아기 오랑우탄 '롤리', 사랑/행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기 침팬지 '하부' 뿐 아니라 희귀동물로분류되는 작은개미핥기와 사막여우도 새로운 식구가 됐답니다. 영상으로는 최초로 소개되는 에버랜드의 귀여운 아기 동물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에버랜드, 신규 동계 축제 '윈터 원더랜드' 오픈

에버랜드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96일) 신규 겨울 축제 '윈터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추운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야외 놀이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금년 신규 오픈 예정인 대형 입체 동화책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가 주목할 만 하다. 또한, 눈썰매 시설 '스노우 버스터'에는 튜브 리프트와 2인승 튜브 썰매 코스를 신설해 이용 편의성과 재미를 높였으며, 동물원 지역에서는 산타 복장의 면양(綿羊)들이 행진하는 '크리스마스 면양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등 볼거리도 풍부하게 했다.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는 어린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동화 책 속으로 들어가 직접 이야기를 체험하고 뛰어 놀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알파인 빌리지' 전체가 '호두까기 인형' 동화 마을로 변신하며, 마을 곳곳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팝업북과 책장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팝업북과 책장은 총 7개인데, 가장 큰 메인 팝업북은 크기가 가로 7m, 높이 5m에 이른다. 이 팝업북 놀이터는 △거대한 호두까기 인형이 노래를 하며 움직이는 '애니메트로닉스' 팝업북, △슬라이드(미끄럼틀)를 타고 들어가 즐기는 팝업북, △동화 속 주인공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팝업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모두 '호두까기 인형'의 스토리가 들어있다.

※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 : 애니메이션(Animation)과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를 합성한 단어로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CF 등에 사용되는 사실감을 높이는 특수효과 기법 중 하나다.

특히, 7개 책장 중 주인공들이 만찬을 즐기는 장면의 책 안으로 들어가면 실제 식당과 연결되는데, 이 식당은 '호두까기 인형' 속 만찬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놓고, 동화에 등장하는 메뉴들을 제공해 실제로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오후가 되면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들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마을에 상주하며, 동화 속 스토리를 재현 하기도 하고, 손님들과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체험을 선사한다.

※ 11.12월- 주 6일 운영(월요일 휴연), 1,2월- 금·토·일 운영

이 때, 연기자들은 손님 사이를 걸어다니며 사진도 찍고, 깜짝 플래시몹도 펼쳐 손님들은 좀 더 가까이서 '호두까기 인형'을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의 대표 겨울 스팟으로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버스터'도 튜브 슬라이드 하단에 튜브 리프트를 신규로 설치해 이용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 리프트를 이용하면 튜브에 탄 채로 상단까지 이동해 논스톱으로 바로 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튜브를 들고 걸어 올라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튜브를 타고 올라가는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2인승 튜브 코스를 별도로 운영해 가족·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코스 길이를 기존 120m에서 200m로 확장하고 웨이브를 조성해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 느끼는 스릴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동물원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면양 나들이'에서는 산타 모자를 쓴 10여 마리의 양(羊)이 사파리 주변 일대를 행진하는데, 이 때 양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 면양 나들이'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하루 3번 펼쳐진다.



한편, 로맨틱한 조명 연출로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올해에는 '일루미네이션 애비뉴'로 새 단장해 에버랜드 입구부터 총 500미터를 화려한 빛의 거리로 만든다. 특히, 올해 애비뉴를 화려하게 장식할 터널 조명 형태의 '무빙 라이트'는 연인들을 위한 추천 코스인데, 8m 높이 상공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12만개 LED 전구를 비롯해 총 수십 만개의 조명 불빛이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높이 13m, 둘레 5m에 이르는 나무 조형물 '스노우 매직 트리'는 주변 화단에 설치된 화이트 트리·황금 루돌프와 어우러져 최고의 크리스마스 포토스팟을 연출한다.



이 밖에도,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하루 2번 약 30분간 펼쳐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환상적인 레이저와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매직 인 더 스카이'가 12월 25일까지 매일 펼쳐지며, 130만개 LED 전구가 파크 전체를 장식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에버랜드는 축제기간 동안 11·12월엔 일~금요일 8시, 토요일은 9시까지, 1·2월엔 일~금요일 7시, 토요일 8시까지 운영하며,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자정,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9시, 12월31일에는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 세부 구성

□ 프롤로그 (Prologue)
    - 높   이 : 3.4m
    - 스토리 :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느 날, 오랜 여행에서 돌아오신 클라라의 삼촌은 클라라에게 신비한 빛이
                   나는 동화책을 선물하셨어요. "이 책을 읽으면 놀라운 일이 생길거야"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던
                   클라라는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고, 바닥에 떨어지며 휘리릭 펼쳐진 책장 속에서 신비하고 강한
                   빛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이 동화책에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특   징 :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 위치해 전체 스토리를 전달함

□ 매직 팝업북 (Magic Pop-up book)
    - 높   이 : 5m, 가로 7m
    - 스토리 : "'땡땡땡' 12번의 종소리와 함께 클라라는 눈을 떴어요. 그 순간 클라라의 눈앞에는 펼쳐진 동화책
                  속의 주인공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어디론가 달려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여러분도 클라라와 함께
                  따라 가봐요."
    - 특   징 : 1.5m 높이의 '키즈 슬라이드'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동화 책 속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체험 요소
                  제공 책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의 미로 연출

□ 진저브레드의 뱅큇 홀 (Gingerbread`s Banquet Hall)
    - 높   이 : 3.8m
    - 스토리 : "동화 속 주인공들이 진저브레드 만찬장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는 동안 동화 속 세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힘을 가진 마법의 왕관이 사라졌어요. 도대체 누가 가져간 것일까요?"
    - 특   징 : 주인공들이 요리를 하고 있는 그림의 책 안으로 들어가면 식당과 바로 연결.
                  식당에서는 호두까기 인형에 등장하는 축제 특선 메뉴를 제공하고 테이블 보, 양초 등으로
                  동화 속 크리스마스 만찬 분위기 연출



□ 애니매트로닉스 넛크래커 (Animatronics Nutcrackers)
  
- 높   이 : 4M
    - 스토리 : "띵동 띵동" 초인종 소리에 잠을 깬 클라라는 문 밖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꿈에서 본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이 서 있었거든요. 셋은 신비로운 꿈 이야기를 하며 눈 내린 마을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 특   징 : 호두까기 인형(4m)과 생쥐대왕(3m), 클라라(3m)가 움직이며 애니매트로닉스 기술로 움직이고
                  노래를 하는 모습이 압권

□ 넛크래커의 크리스마스 파티 (Nutcracker’s Christmas Party)
  
- 스토리 : "지각이다 지각이야 만찬에 늦으면 안된다구!! 빨리 달려~"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따라가던
                  클라라는 발을 동동 구르며 바쁘게 달려가는 요리사 진저 브래드를 만났어요. "다들 왜 저렇게
                  바쁘게 가는 거지?" 호기심 많은 진저브래드를 따라 계속 가보기로 했어요.
                  여러분도 같이 가보실까요?"

□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스토리
   
- 스토리 : "도넛 맨과 케이크 걸, 마시멜로 천사가 준비한 달콤한 무도회에 초대합니다!
                  브라스 밴드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과자 나라 사람들과 노래하고 춤추며 친구가 될 수 있는 뮤지컬 공연"
    - 특   징 : 연기자 10명이 등장하는 호두까기 인형 컨셉의 밴드 공연을 하루 4회 볼 수 있음

□ Live 팝업 어드벤처
  
- 특징 : 오후에는 연기자들이 마을에 상주하며 동화 속 장면을 재현하고, 깜짝 플래시 몹을 펼치는 등
               손님들이 실제로 동화 마을에 있도록 느끼도록 함

※ 12월 공연 일정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스토리' 매주 화요일 휴연, 'Live 팝업 어드벤처' 매주 월요일 휴연

※ 1~2월 공연 일정
    주 3일(금~일) 공연

※ 연기자 운영 시간은 변동 가능

STORY/생생체험기 2011. 11. 2.

3종 신용카드로 11월의 에버랜드 할인 받으세요


2011년도 이제 2달 밖에 남지 않은 11월이 왔습니다. 11월하면 가을보다는 이제 겨울의 초입이란 느낌이 드는데요. 월동준비는 슬슬 시작하고 계신가요? 너무 빠르다구요?! 에버랜드는 11월이면 시작될 겨울 축제 준비를 위해 벌써 윈터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거든요.^^

본격적인 겨울 축제가 시작될 11월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을 여러분들에게 11월의 주요 신용카드 할인&프로모션 정보를 소개해드립니다. "가격은 알뜰히! 즐거움은 넉넉히!"를 모토 삼아 꼼꼼히 살펴보세요!


1. 외환카드 고객은 누구나 자유이용권이 1만원 (11/1 ~ 30)
신분증을 지참한 외환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립니다.
단 11월 30일까지의 기간 내에 1회에 한해 혜택을 드리며 예매가 아닌 현장 결제시에만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동반 3인에게도 약 30%의 자유이용권 우대 혜택을 드립니다.
(동반인 우대혜택은 홈페이지에서 우대쿠폰을 다운로드해 제출)





2. 에버랜드 제휴 BC카드로 예매하면 자유이용권 1만원 (11/1 ~ 30)
에버랜드와 제휴를 맺은 BC카드를 이용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하시면 자유이용권 1만원의 혜택을 드립니다. 단 제휴카드별 이용실적 조건은 개별 카드마다 다르므로 꼭 확인해주세요.

   

이와 함께 동반 3인에게도 약 30%의 자유이용권 우대 혜택을 드립니다. BC카드 할인은 예매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동반인 할인시 우대 쿠폰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매시 동반인까지 한번에 결재하시면 됩니다.






3. 삼성카드도 빠질 수 없다! 자유이용권이 14,000원 (11/1 ~ 10)

에버랜드 제휴 삼성카드 이용시(현장결제, 예매 모두 가능) 본인에게는 1만4천원, 동반 3인까지는 약 30%의 우대혜택을 드립니다. 단 삼성카드 할인 혜택은 11월 10일까지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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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1. 10. 24.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테마별 3종 단풍 코스


에버랜드는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 꼽히는 곳 인데요. 은행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벗나무,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국화가 만개하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절정에 이른 에버랜드에서의 단풍놀이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테마별 단풍 코스를 with Everland에서 알려드립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모두 작년에 촬영한 것입니다.



ⓛ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산책 코스'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 촬영을 하고 싶다면 '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안의 산책코스
에버랜드 내의 단풍 산책 코스로는 세 곳이 대표적인데, 750m의 '퍼레이드 길'과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판타스틱 윙즈' 공연장, 몽키밸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길'이 대표적 산책 코스입니다.


└ 퍼레이드 길을 따라 펼쳐진 단풍나무

특히 동물원 입구부터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약 200M 이어지는 '하늘길'은 단풍을 비롯한 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다 알락꼬리 원숭이 등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에버랜드 직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힌답니다.^^


에버랜드 주변의 산책코스
에버랜드 단지 주변의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요. 10월 중순이 넘어가면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집니다.


└ 호암호수(호암미술관 주변)에 그림처럼 비친 단풍

또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이 펼쳐진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은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인 최고의 포토스팟이랍니다.



② 온몸으로 느끼는 '스릴 코스'
다음은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타며 단풍을 즐기는 '스릴 코스'입니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T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진 경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최고 지점인 56M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이기도 합니다.


└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을 타고 정점에 올라서면 이솝빌리지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③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마지막 코스는 드라이브를 즐기며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로 오는 약 5Km의 단풍 드라이브 코스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km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집중탐구]위대한 음악가를 닮은, 목화머리타마린 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런 동물들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생김새를 자랑하는 동물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 역시 '독특함'에 있어서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동물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목화머리타마린'입니다.



└ 생김새가 아주 특이한 오늘의 주인공 목화머리 타마린입니다.


목화머리타마린은 원숭이과에 속하는 동물인데요. 목화머리타마린을 소개드리기에 앞서 '타마린'에 대한 소개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타마린'은 다람쥐 정도의 크기로 남아메리카의 중남부에 서식하는 원숭이들을 총칭하는 단어인데요. 목화머리타마린은 이런 타마린의 여러 종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타마린이라는 이름이 붙은 원숭이들은 모두 굉장히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목화머리타마린처럼 대부분 이름 역시 독특한 외모를 설명하는 이름들이구요.
자 한번 타마린들의 면면을 살펴보실까요?!^^


Emperor Tamarin

Emperor Tamarin by GraphicRealit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황제타마린입니다. 독일의 옛 황제였던 빌헬름2세의 수염
  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처음엔 생김새 때문에 농담
  으로 생겼으나 지금은 이들의 공식적인 이름이 됐다고 하네
  요.



Golden-headed Lion Tamarin

Golden-headed Lion Tamarin by Rolf Venem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Always with mom!

Always with mom! by Tambako the Jaguar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 "황금머리사자타마린" 다람쥐만한 녀석이 사자의 포스를 내뿜네요. 이름이 아주 근사합니다.
그만큼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목화머리타마린도 그 외모에 어울리는 아주 멋진 예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헤어스타일이 좀 닮아 보이나요? 독일에서는 음악가인 프란츠 리스트와 닮았다 하여 '리스트타마린'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타마린 별명 붙이기 놀이도 꽤나 재밌을 것 같아요.^^


목화머리타마린은 손바닥만한 크기에 몸무게가 4~500g 남짓한 아주 작은 원숭이입니다. 그런데 작은 체구에 비해서 아주 위엄(?)있는 인상이죠? 크기는 작지만 성격만큼은 아주 화끈(?)해서 사진 촬영을 위해 우리 밖으로 꺼낼 수가 없을 정도랍니다. (촬영하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 아주 좁은 창살을 힘겹게 뚫고서야 겨우 촬영에 성공!^^;


목화머리타마린은 보통 12마리 정도가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데, 맹수들과 마찬가지로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기싸움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목화머리타마린은 새의 휘파람과 같은 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서열 싸움을 할때도 서로 마주보고 이런 소리를 끊임없이 내며 상대방을 압박합니다. 이때 뒷꽁무니를 내보이면 지는거구요.



└ 목화머리타마린은 무려 38가지의 새의 휘파람과 같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식성도 왕성한데요. 몸집은 작지만 높은 열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과일이나 수액 뿐 아니라 자기 몸집과 어림 비슷한 개구리, 도마뱀도 잡아먹는 잡식성입니다.

과거에는 남아메리카에서 흔하게 관찰되던 동물이었는데 아마존의 벌목 등으로 인해 지금은 그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지금은 희귀동물로 분류되는 종이 됐다고 합니다.





아마존으로부터 에버랜드 동물원에 귀하게 자리를 잡은, 독특한 생김새의 목화머리타마린은 '몽키밸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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