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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471건)

STORY/생생체험기 2014. 8. 7.

떠나자! 이솝빌리지 식물탐험대!!

"이 꽃은 진짜 신기하게 생겼어요~!"


이솝빌리지 식물탐험대에 오시면 가든스토리텔러(Garden storyteller)가 동물 이름이 들어간 식물들, 재미있는 사연을 가진 우리나무와 들꽃들, 향기를 전해주는 식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탐험 가이드 분의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사뭇 진지한 표정!


처음엔 쭈뼛쭈뼛 하던 아이들도 나중에는 "이 꽃은 왜 이렇게 생겼어요?" 하며 질문 공세!ㅎㅎ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식물로 힐링되었던 그 탐험 현장, 함께 보실까요?

  





이솝빌리지 식물이야기 정원은,

이솝우화를 테마로 한 아름다운 동화 마을 '이솝빌리지'에 마련되었어요.


동화책 속 이야기를 현실에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예쁜 이솝마을을 배경으로 식물이야기 정원이 펼쳐져 있는데요! 싱그러운 향기를 따라 다가간 곳에서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야생화들과 독특한 특징을 지닌 식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솝빌리지에 오시면 이렇게 예쁜 꽃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1. 잎이 톱처럼 생긴 '서양톱풀'

   (학명 : Achillea millefolium) 



잎이 톱니처럼 생겨 서양톱풀이라고 불러요. 트로이 전쟁 때 아킬레스가 부상당한 병사들을 이 풀로 고쳤다는 전설이 있으며, 실제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 풀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겼다고 해요. 프랑스에서는 이 풀이 톱이나 칼에 다친 상처에 효과가 좋아서  우리나라 쑥처럼 쓰이며 '목수의 약초'라 불러요. 우리나라에서는 잎 가장자리가 가위처럼 갈라졌다고 해서 가새풀이라고도 불러요. 

 


2. 꽃이 마치 용이 입을 벌린 모습과 비슷한 '용머리'

   (학명 : Dracocephalum argunense)



양지바른 풀밭에서 잘 자라는 용머리는 꽃이 용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닮아서 붙게 된 이름이에요. 꿀풀과에 속한 용머리는 꿀이 많이 들어 있는 밀원식물로, 꽃의 모양은 벌이 안으로 쏙 들어가기 쉽게 되어 있어요.


 

3. 기다란 꽃대에 절구공처럼 생긴 꽃이 피는 '절굿대'

  (학명 : Echinops setifer)  



키가 1미터 가까이 자라며 꽃이 핀 모양이 절구통에 곡식을 넣고 찧을 때 쓰는 절구공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어요. 다른 이름으로는 개수리취, 둥둥방망이, 분취아재비 등으로 불러요. 꽃은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되어요.



4.  모양과 키는 코스모스와 비슷하지만 꽃잎이 노란색인 '금계국'

  (학명 : Coreopsis grandiflora) 



황금색 닭 이라는 이름의 이 꽃은 여름에 꽃을 피워 초 겨울 첫 서리 내릴 때까지도 녹색 잎이 남아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꽃이에요. 코스모스처럼 키가 크고 꽃 모양도 비슷하지만 꽃잎이 노란색 이어서 서양에서는 골든 웨이브라고도 불러요.



5. 꽃에 호랑이 무늬가 있는 '범부채'

 (학명 : Belamcanda chinensis)



잎 모양이 부채와 닮았고, 꽃이 호랑이 무늬 같아서 범부채라고 불러요. 꽃 모양이 나비처럼 생겨 호접화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호랑나비가 이 꽃을 좋아한다고 해요. 꽃무늬가 표범 무늬 같기도 해서 영어로는 '레오파드 플라워'라고 부르고, 열매가 둥글고 까맣게 익으며 백합처럼 생겼다고 해서 '블랙베리 릴리'라고도 해요. 



 

주토피아 동물 친구들의 일기장 훔쳐보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강민수 입니다.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취재하다 느낀 점 한 ㄱ!

국내에 제가 가본 다른 어떤 동물원 보다도 동물들이 편안해 보이고 자유로워 보인다는 것이었어요.



그들이 사는 서식지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한 인프라하며, 울타리가 없는 탁트인 공간, 동물들 간의 구분을 최소화 한 구조 등등 과연 동물 친화적인 동물원이었어요. 그래서 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동물을 보러 온다기 보다는, 거기 있는 동물들이 자신의 터전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그리하여 상상해 본 동물들의 일기장...  한 번 들여다 볼까요?^^ 


1. 사막여우의 일기


2014 7 17일 날씨 : 내 기분처럼 맑음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어젠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좋아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논다고 하루가 너무 금방 가 버린 것 같다오늘 하루는 정말 보람차게 보내봐야지


(사진출처 : 에버랜드 리조트)


나는 주토피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에 살고있다그래서 많은 손님들이 날 보고 데려가고 싶다고 말씀하시곤 하지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은걸


그래도 난 바로 이 곳, 나랑 친구들의 보금자리이자 피곤할 때마다 올라와서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딱이다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집 앞에 와서 제일 예쁜 사막여우를 찾아주었으면 좋겠다그게 바로 나일테니까

그럼 내가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서 같이 사진도 찍고 눈싸움도 할 수 있을텐데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날 보며 셔터를 누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지금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겠다잠깐만요. 지금 갈게요~!



 2. 수사자의 일기


 2014 7 21일 날씨 : 구름 조금


나는야 사파리 사자의 왕에리카이렇게 일기장에 글을 쓰는 것도 오랜만이다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도 나름대로 감수성 있는 사자라는 사실가끔 바위 위에 올라가 하늘을 보고 있을 때면 캡틴 형누나들이 사파리 버스의 손님들에게 나를 동물의 왕이라고 소개하는 것을 듣는다



맞는 말이니 기분이 나쁘진 않다얼마 전 왕이 되었을 때나는 새삼 권력의 중요성을 느꼈다아무도 날 건들이지 않으려 하니 말이다이 곳 환경은높은 바위 위에 올라가 내려다보면 장관이다그래서 불평하는 동물들도 거의 없다나 역시도 이 곳 환경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가끔씩 나도 사파리 버스를 타고 말로만 들었던 놀이동산이라는 곳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보고 싶다그나저나 아이고요즘 바위를 너무 무리해서 올라갔나등이 뻐근한 게 좀 누워있어야 할 것 같다그러므로 오늘 일기는 여기서 끝.



3. 암사자의 일기


2014년 7월 23일 날씨 : 맑음

나는 사파리월드의 미녀, 하트 엉덩이로 유명한 암사자 중의 꽃이다. 아니, 이건 ‘자칭’ 이 아니라 '타칭!' 다들 그렇게 인정한 것이다!(훗) 사람들은 유독 내 엉덩이만 보면 소원을 빌려고 한다. 아마 내 엉덩이가 예쁜 하트 모양이기 때문이겠지? 호호... 근데 소원이 이뤄진 사례를 내가 몇 듣긴 했지. 아마?

그래서 사파리 버스가 오면 나는 항상 엉덩이를 좀 더 예쁘게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다른 동물들이 가끔 이상하게 쳐다볼 때도 있지만, 뭐. 이제 그런 시선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어제 밤에는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저기 멀리서 모 암사자 양이 내 쪽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것을 발견했다. 

모르는 척 하려고 자는 척 하긴 했지만.. 그렇게 이상하게 쳐다보더니, 부러웠구나? 내 엉덩이에 소원을 빌어서 사랑이 이루어진 사례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같이 빌어줄 수 있는데! 나는야 그럼 사랑의 큐피트가 되는건가?

3. 코뿔소의 일기


2014 7월 27일 날씨 : 맑은 듯 안맑은 듯


오늘 아침은 코가 간지러워서 깼던 것 같다이제 슬슬 더워지는 날씨 탓에 내 주변 동물들이 예민해지고 있다어제 옆에 있던 코뿔소를 모르고 살짝 쳤는데 짜증을 내서 나 상처받음... 아무튼 더운 건 나도 싫으니까더워서 그런지 요즘 입맛도 별로인 것 같다뭐 그래봤자 먹을 건 다 먹으니까 입맛이 없는 건 아닌가


나는 로스트밸리 마지막 코스를 장식하고 있다그래서 항상 더 주목을 받는 기분이 든다사람들이 제일 신기해 하는 건 역시 치타 애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솔직히 처음에는 모르는 사이였으니 어색하고 할 말도 없었는데 요즘엔 가끔씩 바위 아래에 들어가서 진지한 대화도 나누곤 한다


얼마 전에 한 치타 녀석은 좋아하는 애가 생겼다던데도와달라고 했다지금 내 코가 석잔데아무튼그 녀석들이랑 우리 코뿔소들은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어서 널리 알리고 싶다오늘은 왠지 무슨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시원~ 하게 진흙 목욕이나 해볼까?


 


어떠셨나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 탐험가이드 분들의 설명으로 알게 된 이 녀석들의 이름과 습성으로 일기를 써봤는데요, 동물들 입장에서 상상해보고 이야기를 풀어가보니 더욱 재미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여행이 되었답니다.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이런 동물 이야기 여행 추천해드려요^^




에버랜드, 한 여름밤 '감성 캠핑' & 별빛 요정체험

8월 9일~10일 이틀 간 '감성 캠핑 아뜰리에' 개최

빈티지 캠핑카 설치, 플리 마켓, 음악 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이번 주말(8월 9일∼10일) 이틀 간, 최근 트렌드인 '감성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감성 캠핑'이란 복잡하고 정형화된 캠핑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본인의 텐트를 예쁘게 꾸미고 힐링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캠핑으로, 최근 이삼십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감성 캠핑 아뜰리에'라는 이름으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대의 빈티지 캠핑카를 중심으로 감성 캠핑 체험 공간이 연출되며, 아르헨티나 전통악기인 반도네온 연주, 우쿨렐레 연주 등 여름 밤의 낭만을 더욱 깊게 해 줄 음악 공연들이 진행됩니다.


또한 감성 캠핑에서 주로 사용되는 빈티지 소품과 악세서리, 장난감 등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토끼 인형, 향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요정 체험 스튜디오 오픈 … 동화 속 주인공 변신 체험

전문가 통해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캐릭터 완벽 변신





한편 아름답고 환상적인 요정 세계를 장미원에 구현한 스토리텔링 가든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왕자와 공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정체험 포토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별빛요정의 비밀정원' 옆 르네상스 기프트샵에 위치한 '요정체험 포토 스튜디오'에 방문하면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등 코스튬 전문가를 통해 동화 속 왕자, 공주로 완벽하게 변신한 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데요.



8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낮 12시부터 폐장 30분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의상 수와 사진 출력 매수, 형태 등에 따라 3만원에서 10만원 사이로 다양합니다.


낭만적인 '감성 캠핑'부터 평소 이루고픈 꿈을 현실로 바꿔주는 '요정 스튜디오'까지...!

에버랜드의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7. 31.

"그냥, 귀신의 집이 아니야..." 에버랜드 호러메이즈2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 김경록입니다.

햇빛이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고 더위에 맞서서 몸을 시원하게 식혀줄 재미난 거리를 찾으시고 계시나요?

 




에버랜드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해 뼛속까지 시리게 만들 호러메이즈2” 어둠의 문이 7 25일 열렸습니다... 호러메이즈의 위치는 위의 약도를 참고해주세요. 최강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니 찾기 어렵지는 않으시겠죠?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년째 진행하는 호러메이즈는 나날이 갈수록 공포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데요작년에 공포를 체험했다가 주저앉았던 !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왜 그랬지...)

  



 먼저 이용을 위해서는 티켓을 끊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앞에 계신분의 '격려'를 받고 입장을 하면 되겠지요(1 1 요금 5000원이며, 이용권이나 입장권과는 별도의 금액입니다.)



그냥, '귀신의 집'이라고??!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올려고 하는 으스스한 날씨였었기 때문에, 깊숙이 숨어있는 호러메이즈2 느낌은 섬뜩하게 보여졌습니다.

 

 

대기동선에서는 호러메이즈2 탄생 비화가 모니터 통해서 흘러나왔는데요, 듣기만 해도 섬뜩해지는 소리들이 흘러나오고, 자꾸만 떠오르는 무서운 이미지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이러기야 정말? ;;;;"

 


호러메이즈1도 그렇지만, 2역시도 곳곳에서 '디테일한'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세심하게 손님들이 이용하는 곳, 눈길, 손길이 닿는 곳곳에 호러의 컨셉을 제대로 살린 수많은 디테일들이 숨어있었는데요, 체험하기 전 분실할 수 있는 물건을 보관하는 물품보관소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호러메이즈2 입장을 하기 전에는 가지고 소지품은 모두 보관함에 보관 후에 이용을 해야합니다. 안이 어둡기 때문에 분실 위험이 있다는 말을 듣고 저도 가지고 휴대폰, 카메라 소지품 모두 보관함에 넣었습니다


저 안에 잃어버린 물건 찾으러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안내요원이 이용 도중의 비상시 대처방법과 유의사항들을 알려주는데,

무섭다고 뛰거나 장난치거나, 귀신을 폭행을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ㅎㅎ (이런 사례들이 비일비재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조그마한 손전등을 주었다면 올해는 커다란 등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과연 등이 악령들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될까요?

 

호러메이즈의 체험 소감은...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


대신 저의 이 감정을 정말 제대로 표현해준 블로그기자단 이채린님의 영상 함께할까요^^;;




 

반쯤 정신을 놓았던 저의 체험. 그 아비규환의 현장이 생생하게 표현되었네요;

 


앞길을 밝혀줄 등이 있었지만 컴컴하고 무서운 내부에서 유령들을 물리치기에는 역부족이였는지

쉴새없이 나오는 악령들은 저와 일행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작년보다 더욱 무서워진 호러메이즈. 역시 국내 최고의 공포시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과  구조들이 재배치 되고, 디테일해진 각종 장식과 특수효과들은 이전에 이미 체험해본 사람들도 새로운 경험으로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공포감은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작년 참가자의 약 15% 중도포기했다던 '포기율'이 올해는 올라갈거 같네요.

 

 

기괴한 박사의 생체실험이 비밀스럽게 이루어졌던 그곳,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알수없는 죽음들그곳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이 것을 궁금해하는 무모한 사람들이여, 과감히 도전하시길!


단, 

부디 무사하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4. 7. 31.

포시즌스 가든이 초대형 3D 입체 영화관으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양영희입니다~^^


무더운 여름 밤! 포시즌스 가든 신전 무대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스케일의 3D 멀티미디어 맵핑 쇼인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어떤 무대가 펼쳐지는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 가볼게요! ^^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시작하기 30분 전. 포시즌스 가든 신전 무대에 도착했어요.


공연이 시작되기 30분 전인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를 보기 위해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계셨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5분 전 모습인데요.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옹기종기 앉아 계셨어요. 손님들이 앉아 계신 모습을 보고 아틀란티스 어드벤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빨리 시작 되기를 기다렸답니다. *_*



드뎌 시작!!

 

공연 시간인 9시가 되자 조명이 꺼지고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시작되었답니다! 처음 보는 웅장한 스케일에 놀라고, 입체적인 3D로 구현되는 아름다운 빛에 한번 더 놀라고!! @@




형형색색인 기하학적인 3D 맵핑 쇼에 그만 시선을 빼앗겨 버렸어요!!


사진으로 잘 안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더욱 더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답니다~ ㅠ.ㅠ 


 

눈 깜짝할 사이에 포시즌스 가든 신전 무대에 세워진 멋진 성!! 아틀란티스 어드벤처의 웅장한 스케일에 넋을 잃고 보게 되요!



성문이 열리자 푸른 하늘에 드넓은 푸른 숲과 그 숲을 지나는 코뿔소가 보이네요~ 코뿔소가 걸어가는데 마치 제 눈 앞을 지나가는 것처럼 실제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쯤에서 잠깐 맛보기 영상^^ (출처 : 에버랜드 유튜브





 

육지를 봤다면 이제는 바다를 봐야겠죠? 바다 안에 물고기도 움직이고, 해초도 물고기의 움직임에 맞춰 살랑 살랑살랑 움직였답니다! 마치 커다란 아쿠아리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어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한 편의 거대한 마술쇼!!


한여름밤 무더위도 식히고 함께 한 사람들과 "와~ 와~" 탄성을 지르며 볼 수 있는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공연은 끝났지만, 많은 손님들께서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를 보기 위해 자리를 지키셨답니다.


더운 여름!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고 스릴 있는 놀이기구 타시고 난 뒤! 밤에는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면서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관람 어떠세요? 오늘 밤, 아틀란티스 모험의 세계로 떠나봐요~!!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는 매일밤 9시 10분부터 약 10분간 펼쳐지며, 뒤이어 초대형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2'가 펼쳐집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7. 31.

로스트밸리 어디까지 걸어봤니? – 나이트 도보탐험!

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를 수륙양용차를 타고 탐험하는 게 아닌, 직접 걸어서 탐험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그 느낌을 위해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2기 기자단 박경희가 다녀왔습니다!


“로스트밸리 나이트 도보탐험” 함께 떠나 보시죠! ^^



로스트밸리 나이트 도보탐험은 저녁 8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전문사육사님도 함께 걸으며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을 해주는 모습! 


도보탐험이기 때문에 체험 전에 마실 수 있는 물이 제공됩니다! 꼭 챙겨주세요~^^


출발하기 전 유의사항 공부는 필수겠죠? 잘 듣고 탐험에 임해주셔야 하는데요~!


< 탐험 유의사항! >


 1. 플래쉬를 사용한 사진 촬영은 No!!! – 동물들의 생활을 방해할 수 있어요.

 2. 사육사님이 안내해주시는 길로 다니기! – 밤에 진행되니 꼭 주의 해야겠죠?




우와! 직접 타보기만 했던 수륙양용차를 이렇게 아래에서 보니 정말 크죠?


이렇게 하루종일 탐험을 마치고 쉬고 있는 차량들을 뒤로하고, 튼튼한 다리로! 직접 걸어서! 로스트밸리와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로스트밸리의 명소! LOST VALLEY 바위협곡입니다.


보이시나요? 글자 속 숨은 L.O.V.E ♥


수륙양용차에서 볼 땐 몰랐는데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짠! 이 낙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바로 쌍.봉.낙.타 입니다!^^ 낙타의 등에 봉이 2개라 쌍봉낙타라고 하는데요~!


낙타의 봉에는 다름아닌 지방이 가득가득 들어있어 30일간을 먹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박한 환경의 사막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겠죠?^^




저 멋진 가슴털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바로 바바리양인데요~


바바리양은, 수분섭취를 위해 수분이 많은 식물이나, 이슬이 맺히는 밤~새벽에 주로 먹이섭취를 한답니다! 멋진 바바리양의 가슴털의 쓰임새와 센스있는 사육사님의 설명 직접 경험해보세요!^^



여기는 불의 동굴인데요! 불의 동굴을 지나 고대신전으로 가기 위한 주문!


“나쿠펜다”를 잊지 마시고 꼭 기억해두세요^^



이 불의동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동물은 바로 사막여우와 뱀 입니다!


너무 귀여운 사막여우와 가까이서 보기 힘든 뱀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만져볼 수 있으니 꼭! 체험해보세요!


<Tip> 뱀은 비늘이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비늘 방향으로 만져주셔야 된답니다! 머리에서 꼬리쪽으로만 살짝! 꼭 기억해주세요! (이것이 '역린'인가...? ^^;;;)



불의 동굴을 지나 고대신전으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 아까 제가 알려드린 주문 기억하시나요?


바로 “나쿠펜다”를 외쳐주셔야 고대신전으로 이동 할 수가 있습니다!


배에 힘 꽉 주시고 외쳐주세요!

“나 쿠 펜 다! “



짠! 여기는 고대신전입니다.


저 멀리 아시아코끼리가 보이네요! 아시아 코끼리는 머리 중간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이마가 하트모양 같기도 하고 짱구 엉덩이 같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로스트밸리하면 가장 유명인사!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우와~! 야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니던 곳을 이렇게 밤에 걸어서 직접 보니, 평소 느끼지 못한 곳이 새삼 와닿습니다!^^


필수 촬영 코스! 꼭 여기서 야경사진 한장씩 남기는 것 잊지 마세요^^



이번에는 동물친구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시간이에요! 바로 기린 친구들인데요!


사육사님의 퀴즈를 맞추면 기린친구에게 주는 먹이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문제를 맞춰주세요!^^



여기는 젤라니의 키친입니다.


로스트밸리에서만 볼 수 있는 흰 코뿔소 '젤라니'를 직접 코 앞에서 볼 수 있어요!



이만큼이나 가까이 볼 수가 있는데요~


청각이 발달한 코뿔소를 열심히 북과 박수로 호응을 해주면 성큼성큼 다가온답니다^^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탐험! 어디서도 하지 못하는 색다른 경험!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느낌!


바로 로스트밸리 야간 도보탐험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체험시 유의 사항도 참고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7. 29.

맥주와 낭만, 이야기가 있는 곳 '홀랜드 빌리지'로 오세요~

 

에버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희윤입니다! 


한여름 찜통 더위, 밤에는 열대야까지...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ㅠ


그리하여~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에버랜드의 핫플레이스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더위를 날려버릴수 있는 장소입니다!  네덜란드풍 노천 카페 “홀랜드 빌리지”!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 


 


홀랜드 빌리지는 에버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 지역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유럽의 거리를 재현한 12개의 테마 레스토랑, 1천여석 규모의 야외홀이 있는 노천카페입니다.


양 옆으로는 퍼레이드 동선과 카니발 광장을, 정면으로는 포시즌스 가든 등 주변 볼거리도 많은 것이 특색입니다. 






또한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하루 5번 홀랜드 밴드 “더 스타일”의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낮에는 시원한 맘보풍으로, 밤에는 시원한 레게풍의 음악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부르는 노래가 인상적인데요~ 엄정화의 “페스티벌”. 10CM 의 “아메리카노”,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곡들을 만나보실 수도 있어요.^^ 


< 공연시간 : 14:00, 15:30, 17:00, 19:00, 20:30 > 

※ 휴연이 있는 날이 있고,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공연시간 바로 가기


 

지금부터 홀랜드 빌리지 메뉴 소개!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맥주, 다양한 요리, 커피, 간식 등 다양한 식음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맥주' 위주로 전해드릴 건데요~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총 7종류의 유명 수입맥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 맥주 메뉴로는 기린 프로즌, 아사히 엑스트라, 기네스, 호가든, 하이네켄, 슈무커 밀맥주, 슈무커 흑맥주가 있습니다.









기린 프로즌은 위에 얹어진 시원한 얼음이 마치 슬러시를 먹는듯 부드럽게 넘어갔구요~ 홀랜드 빌리지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슈무커 밀맥주는 맛이 달짝지근하고 부드러운 지금까지 먹었던 맛과는 다르게 색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었어요.


홀랜드 빌리지의 슈무커 밀맥주는 이미 많은 분들께 정평이 나 있는 맛으로, 흑맥주와 기네스 맥주는 맥주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시라면 꼭 한번 드셔봐야 할 강력추천 맥주입니다!!


또, 홀랜드 빌리지는 아사히 콜드 엑스트라  인증 매장이라고 하니 더욱 맛에 대한 신뢰가 가네요~^^







맥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소시지와 로스터리 치킨도 주문을 했습니다. 실제로 모듬 소시지 구이는 홀랜드 빌리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에요~!!


소시지 구이와 로스터리 치킨 외에도 독일 식 구운 족발인 “학센”과 “피자”, 여름 메뉴인 “ 냉 모밀”도 만나보 수 있어요^^ 



 

지금까지 전해드린 홀랜드 빌리지 '맛' 체험기!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에버랜드에서의 마무리였어요! 


낮에는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지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에서 신나게 즐기시고! 


밤에는 포시즌스 가든의 낭만이 있는 노천카페 홀랜드 빌리지에서 에버랜드의 추억을 마무리하시면 어떨까요? ^^




가까이서 만나는 생생한 맹수의 세계 '사파리 스페셜투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김희윤 입니다.


에버랜드의 핫한 인기시설이자 에버랜드의 역사이기도 한 사파리월드! 이번에 저는 사파리월드의 스페셜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맹수들의 세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세요! ^^ 




사파리 스페셜투어 소개에 앞서 스페셜투어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스페셜투어는 온라인예약 또는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먼저 온라인 예약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에 접속하신뒤 이벤트&프로모션창 中 체험 프로그램을 클릭하세요.





그럼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보이는데요~ 그 중 사파리 스페셜투어를 클릭합니다.


클릭하신 뒤 신청하기를 누르시면 아래 링크로 접속이 됩니다.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신 뒤 원하시는 날짜와 인원, 시간을 선택하신 뒤 예약금액을 결재하시면 예약은 완료가 됩니다! 


예약 후 당일 현장(동뭍타기 앞 매표소)에서 에약금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시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가 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는 사파리 스페셜투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사파리 스페셜투어 타는 곳은 사파리 버스 하차장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사파리월드 좌측에 있는 사파리 기프트 상품점으로 들어가시면 만나실 수 있는 장소에요.


오늘 저희 일행과 함께 해주실 사육사 분이 오시구요~ 사파리 스페셜투어 지프카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투어 카 내부에는 오늘 체험을 더욱 재미있게 해줄 닭고기, 사과, 건빵 등이 있었어요.



사파리월드는 백호와 황호 , 사자와 하이에나, 불곰과 반달가슴곰 등 많은 맹수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사파리월드의 문이 열리고~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됩니다.



사파리월드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동물 친구는 흰 몸에 파란 눈, 분홍색 코, 초콜릿 색의 무늬를 가진 신비의 백호 친구입니다.


백호가 태어날 확률은 적게는 만분의 1에서 많게는 10만분의 1까지 된다고 하니 정말 특별한 동물친구 입니다. 에버랜드에는 이런 특별한 백호들이 13마리가 살고 있어요.



백호의 눈이 보이시나요? 버스에서 볼 때는 가까이서 보지 못했는데요~~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백호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파란 눈을 가지고 있는게 보이시죠? 또 백호와 눈이 마주치면 행운이 온다고 해요~ 에버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모두 사진으로라도 눈 한번 마주처 보세요~^^ 




다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호에게 먹이주기 시간이 되었는데요~

닭고기를 먹는 모습!!! 정말 야생의 스멜~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 


이렇게 백호 친구들은 모두 만나 보았구요~ 이제 황호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먼저 만나게 되는 황호는 인도 등지에 서식하는 벵골 호랑이 입니다. 백호에 비해서 무늬가 진한게 보이시죠?


또 사냥을 위해 앞발이 뒷발에 비해 크고 발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번에 다시 황호에게 먹이를 줄 시간인데요~




저희는 운이 좋게도 차 위가 보이는 투어카를 탑승하여 호랑이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수가 있었습니다.^^ 



호랑이와의 만남을 뒤로하고 이제 사자와 하이에나가 있는 두 번째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다음으로는 2살배기 아기 사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사파리에서는 처음으로 2살 정도의 아기사자들을 최근에 다른 어른사자들과 함께 방사해 놓았다고 해요.^^  



2살배기 아기 사자들을 만난 후 4살짜리 숫 사자를 만났는데요~ 이제 제법 어른 사자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ㅎㅎ 



다음에는 신비의 백사자 한 마리가 사파리월드 쪽으로 나와있네요~


백사자는 태어날 확률이 1000만분의 1밖에 되지 않으며 전 세계에 30~50마리밖에 없는 매우 희귀한 동물인데요~ 에버랜드에서는 2008년  백사자 번식 이후 최근에 새끼 백사자 2마리가 태어나는 등 세계적 희귀동물인 백사자를 7마리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 잘~ 생겼죠? ^^



이렇게 와일드사파리 탐험을 마치고, 곰 사파리로 들어가기 전에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수리 부엉이'와 초원의 청소부 '대머리 독수리'를 만날수 있고요~ 


이제 사파리 스페셜투어의 마지막 장소인 베어 사파리로 들어갑니다.


첫 번째로는 아기 곰과 엄마 곰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곰은 태어날 땐 아주 작게 태어나 250kg까지 자란다고 하니 참 신기하죠?




곰 사파리에서는 유럽에서 온 불곰과 우리나라 천연 기념물인 반달 가슴곰을 볼 수가 있는데요~ 사육사 분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곰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이렇게 약 25분간의 짧지만 알찼던 시간이 끝났는데요~? 모두 즐겁게 보셨나요? 


맹수들의 진정한 야생성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 즐겁고 짜릿한 경험 여러분도 직접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7. 29.

에버랜드에서 별빛 요정들의 비밀 정원을 찾아보자!


먼 옛날, 두쌍의 남녀가 요정의 숲에 들어왔다가 요정의 도움으로 사랑을 이루었다는 이야기를 아시나요? 그 신비의 숲이 에버랜드 장미원에 숨겨져있다고 하는데요!  


낮에는 장미 덩굴에 숨겨져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바뀌는 별빛 요정들의 비밀정원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 울긋불긋 아름다운 장미들 사이로 숨겨진 요정들의 흔적들을 만나보자



낮에는 아름다운 장미들로 가득한 장미원이 해가 지면 신비로운 요정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은하수의 빛을 가득 담아 장미원에 요정들이 뿌리고 간 흔적들이 보이시나요?

요정들이 꺄르르 웃으면서 신비로운 빛의 세계로 사람들을 끌어당깁니다.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세요! 요정들이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연인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들을 만들어준답니다! 


요정들과 같이 사진을 찍으면 나중에 특별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숨어있는 요정들을 연인,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정의 숲에서 열리는 파티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신비의 꿈의 마차를 타고 요정의 성에 도착하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티가 열린다고 합니다. ^^ 매일매일 파티를 연다고 하니, 아직 못가보신 분들! 요정의 숲에서 파티에 참가해보세요 ~ 



# 요정의 숲에서 만난 썸머 비어카페, 신비의 요정들이 만들어주는 음료?



이곳은 별빛정원 안에 위치한 썸머 비어 카페입니다. 

요정들이 만들어놓은 신비의 사랑의 나무가 보이시나요? 


쉿, 조금만 조용히 서서 귀를 기울이면 요정들이 숨어서 웃고 있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네요. ㅎㅎ 요정들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사랑의 나무를 보면서 눈과 귀가 즐거워졌다면, 이젠 입도 즐거워야 할 차례죠?



※ 이용시간 : 평일 17:00 ~ 21:30 / 주말 14:00 ~ 21:30  테이블 및 좌석 수 : 총 24석, 미성년자 이용불가



썸머 비어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하나씩 소개하자면, 

별빛정원에서 가장 인기많은 음료이자, 젊은 분들이 선호하는 유러피안 애플 사이다 “써머스비”

시원한 하늘처럼 톡 쏘는 맛을 선사해주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맥주인 “칼스버그 생맥주”

상큼한 라임향과 신선한 민트향이 어우러져 여성들에게 인기많은 칵테일 “모히또”

부드러운 거품과 밸벳처럼 부드러운 맛의 흑맥주인 “기네스 생맥주”

그리고 바삭바삭해서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카사바 칩”.


한 여름 밤 요정들과 함께 썸머비어카페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이루어주는 곳,  

   사랑의 장미터널에 러브랜턴을 달아보자.



비너스가 에버랜드에 아름다운 장미터널을 만들었습니다. 

이 터널에 사랑의 랜턴을 달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행복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진실한 마음이 전해져야 불빛이 반짝인다고 해서 불려진 러브랜턴. 


저도 진실한 마음을 담아 러브랜턴을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사랑의 러브랜턴은 별빛정원의 장미터널 근처에 위치한 가판대와 르네상스 샾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러브랜턴은 세 가지 색상의 리본 중 하나가 달려있는데요, 각각 의미하는 축복이 다르다고 해요. 




원하는 축복이 담긴 랜턴을 구매하셨나요? 그 다음에는 편지를 쓰고 전구에 진실한 마음을 담을 차례입니다. 


사랑의 언어를 담은 나만의 편지를 쓰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구에 담아봅니다.

기념하고 싶은 날짜와 문구도 전구 위에 글씨와 그림으로 남겨보세요 ^^ 


연인들의 경우 추억이 담긴 특별한 물건을 같이 담는다면,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더욱 더 큰 축복을 줄지도 몰라요!



저도 방문한 날, 비너스의 크나큰 (?) 축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러브랜턴을 달아보았습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랜턴들이 모여 있으니 보고만 있어도 이미 축복을 받은것처럼 마음이 행복해지네요. ^^ 





환상적인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별빛요정의 비밀의 정원, 밤이되면 나타나는 요정의 숲에 다 같이 방문해보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7. 25.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탐험!!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 입니다!^^


이번에 제가 들려드릴 소식은요~ 7월 25일부터 로스트 밸리를 직접 걸어서 탐험하며 아주 가까이서 야생동물을 볼수 있는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체험' 프로그램이 오픈한다고 해서요.


발빠른 제가 한발 먼저 다녀왔답니다~^^

 

정말 갖가지의 이색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던 아주 독특하고 재밌었던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체험!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실까요?



비가 조금씩 내리던 저녁! 비도 우리 탐험가들은 못말리죠~


"비가 와도 간다!!" 아이들과 함께 로스트 밸리로 향했습니다.^^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탐험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총 7회가 진행되는데요~ 미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신나게 로스트 밸리에 도착!


탐험을 시작하기 전 어여쁘고 잘생기신 탐험가이드 두 분과 함께 로스트 밸리를 직접 걸어서 탐험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저희가 체험한 지난 23일은 비가 살짝 내렸던지라 우비를 입고 탐험을 시작하였답니다!



저는 물론 7살, 3살 아이와 함께 하였는데요~ 아이들은 역시 기린, 말 등 야생동물을 직접 볼수 있다는 기대감에 비가 와도 아주 싱글벙글이었어요~!


드뎌 시간이 되어 로스트 밸리 안으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아주 위풍당당한 수륙양용차가 보였는데요~~


낮에는 로스트 밸리를 멋진 수륙양용차와 함께 즐기고,

밤에는 수륙양용차와 함께 했던 길을 직접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주차되어있는 멋진 수륙양용차를 지나 안으로 고고~~




낮에 수륙양용차에서 스치듯 지나가며 보았던 풍경들을 이렇게 직접 걸어가며 가까이서 보니 참 신기하고 또 설레더라구요~!




탐험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길을 따라 걷는데...

드뎌 동물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로스트 밸리에서 제일 처음 만날 수 있었던 동물은 바로바로 쌍봉낙타였는데요~ 친절한 사육사님의 설명과 함께 시작된 동물들과의 만남!


아이들은 물론 어른인 저도 막막 설레더라구요!




낙타와의 만남 뒤로 대머리황새와도 조우를 하구요~


정말 크죠?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탐험에서는 낮에 멀리 보았던 동물들을 정말 가까이서 볼수가 있었어요!!




세번째 만난 동물은 바바리양~

바바리양들도 모두 나와서 저희를 반겨주었는데요.



사육사 님의 친절한 설명과 왕도 맞춰보는 시간도 갖고! 아이들 집중도 최고였답니다~^^



바라리양을 지나간 동굴에서는 너무나도 신기했던 사막여우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사막여우에 대한 설명도 듣고, 직접 만져보기까지!!

 

 


구렁이과에 속하는 독이 없는 뱀의 피부도 직접 느껴보구요~ 정말 아이들 인기를 독차지한 사막여우와 뱀이었어요~!


다음은 더 깊숙한 곳으로!! 바로 사막지역을 지났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아주 바빴던 코끼리도 보고~

 

오랫만에 밤에 나와서 신났었는지 사람을 보며 신기해하는 기린들도 만날수가 있었어요!



아주 목이 긴 기린을 이렇게 가까이서 만날수 있었는데요.


사육사 님의 재치있는 퀴즈와 선물들도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구요!^^



저 멀리 아름다운 홍학들도 보이고~ 


홍학!! 밤에보니 더욱 빛이 나고 아름답더라구요~!!




그리고 이 동물은 누구일까요? 흠흠


바로바로 '코뿔소'인데요~~


저 멀리서 달려오는 모습에 저도 흠짓!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의 로스트 밸리!


색다른 풍경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야생 동물의 밤 생활이 궁금하시다면 지금바로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야간 도보체험'으로 출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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