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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02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4.

캐리비안 베이가 처음이라고? 캐비 입문자 준비물& 꿀팁★

메가스톰


요즘 부쩍 날씨가 더워져

해도 뜨겁고 날도 아주 습한데

이럴 땐 캐비지~!!!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메가스톰’이

오픈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어요!


실은 저도 이번이 2번째 방문이라

아직은 낯선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은

‘캐리비안 베이 입문자들을 위한 꿀팁’

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일단,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전날 밤 챙겨야 할
<준비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필수 : 수영복, 방수팩, 수건
선택 : 세안 도구, 선크림, 캡모자

‘수건’은 대여가 가능하지만
3,000원의 대여료가 발생합니다.
기왕이면 챙겨 가는 게 좋겠죠?

‘세안 도구’는 기본적으로
샴푸, 바디클렌저가 구비돼 있어요.

저는 린스가 필요해 따로 챙겨갔는데,
린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가셔도 충분합니다.

‘선크림’은 가져가긴 했는데,
파도풀 들어갔다 나오면
또 다시 발라야 하는 귀찮음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수영복을 담아 올 ‘비닐’은
챙기지 않으셔도 돼요 :D
샤워실 옆에 다 구비돼있답니다.


‘비키니’를 입을지 ‘래시가드’를 입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래시가드’ 착용 시 타지 못하는
어트랙션이 있다고 해서
‘비키니’를 챙겨갔어요.

요즘 날씨가 아주 따듯해져
끄덕없었습니다!



“수영복도 방수팩도 없다.

가진 거라곤 돈과 몸뚱아리뿐...!“


이런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캐리비안베이 입구에서

이월 기획 수영복을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수영복 뿐 아니라
모자, 방수팩 등 다양한
수영용품이 준비돼있으니

정말 맨몸으로 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겠죠!?


D-Day


자가용, 버스, 전철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실텐데요.


저는 ‘전철’을 이용했어요.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는

에버라인 ‘전대·에버랜드역’서

내리면 됩니다 :)




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큰

‘에버랜드 셔틀’을 타고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할 수 있어요!




돌아갈 때도 이 셔틀을 이용하는데,

대중교통 터미널은 5번 주차장

자가용 차량은 1번 주차장이니

번호 꼭 기억하세요! ★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반가운 ‘에버랜드’ !
여기를 지나 오른쪽으로 쭉~가다 보면


‘캐리비안 베이’가
짜잔 *.* !!
하고 등장합니다.



근데, 캐리비안 베이 가는 길 중간중간

‘피크닉 장소’와

‘음식물·돗자리 보관소’가 눈에 띄죠?



캐리비안 베이는 깨끗한 수질 관리와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돗자리와 음식물을
반입 금지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입장 전 피크닉 장소에서

미리 식사를 즐기거나

돗자리·음식물 보관소에

음식을 보관하고 입장해야 해요.



그리고 대형튜브, 오리발 등의 물품은
안전하고 즐거운 이용을 위해
반입 금지하고 있으니 유의하세요!


빰빰 빠라빰빰~♬


“내가 진짜 캐비에 왔구나ㅠㅠ”

실감이 나는 순간을 꼽으라면

저는 이 순간을 꼽을 것 같아요.


입구에 거의 다 오면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연상되는 배와 해적이 등장합니다.



이곳이 보이면 여러분이 할 일은
바로 촬영하기!

캐비 들어가면 화장도 지워지고
노출 때문에 사진 촬영도 힘드니까
여기서 꼭 촬영하고 들어가세요!

에버랜드 전직 캐스트가 추천해주는
캐리비안 베이 BEST 포토존입니다 ♥


입구에 있는 예쁜 언니들에게

티켓을 주고 드디어 입장 성공!



입장하자마자

제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베이코인’ 충전입니다.



‘베이코인’이 무엇이냐!


현금이나 카드로

일정 금액을 미리 충전해서

캐리비안 베이에서 사용하는

선불제 요금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충전은 3만 원부터 가능한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니

걱정하지마시고 여유있게 충전하세요!


또 무엇보다 편리한 점은

카드로 베이코인을 구매했을 시

다음 날 자동으로 정산되므로

정산소에 방문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카드로 충전해요!



충전이 완료되면 종이가 나올텐데요.

이렇게 바코드 팔찌 형식으로

팔에 두르면 됩니다.


물에 젖어도 절대 끊어지지 않는

초 강력한 아이에요 ㅋㅋ!



이 베이코인으로

락커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저는 5층 실내 락커를 이용했어요.



실내 락커뿐 아니라 이렇게

실외 락커도 있어요.


대여료는

실내는 2,000원 실외는 500원!



본격적으로 캐비를 즐기기 전에!

우리 모두 꼭 해야 할 일이 있죠.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수영장뿐 아니라 워터파크에서도

입수 전 샤워는 필수겠죠?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에서

즐기기 위해 입수 전에 샤워는

꼭 하기로 약속해요 ♥



끼얏호-!!!

그럼 이제 메가스톰을 타러 갈까요?

.

.

.

.

.

.

.

가 아니라!


그 전에 구명조끼 먼저 빌려야 합니다~




구명조끼 대여료는 6,000원이에요.

대부분의 어트랙션이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가 필수이니

꼭 대여해야 합니다!



대기시간 실화..?

아니 ‘메가스톰’ 대기시간이 10분이라고?

네 여러분.. 사실입니다!


어트랙션 타는걸 좋아하신다면

7,8월이 아니라 지금 가셔야 합니다!!!


대기시간이 짧으니

오후 늦게 갔는데도

메가스톰 3-4번은 탄 것 같아요(야호!)



메가스톰을 충분히 즐겼다면

캐리비안 베이 필수 코스죠!

이번엔 ‘파도풀’로 갑니다.

여기도 구명조끼 필수 ★


처음엔 발이 안 닿아서 무서운데

점점 맛 들여서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ㅋㅋ



파도풀 들어갔다 나오면

비키니든 래시가드든

약간 쌀쌀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추천해 드리는 코스!

바로 ‘온수풀’입니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부대끼는 파도풀을 즐겼다면

이제 피로를 풀어야겠죠?

온수풀에서 몸도 좀 녹이고!



실내로 들어가면

이렇게 ‘스파’와 ‘릴렉스존’도 있어요.

마무리로 스파와 안마까지 즐겼다면!

캐리비안 베이를 정복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D



참고로 이 코스는

에버랜드 캐스트 만기 찍은 친구가

추천해준 코스니 믿고

즐기셔도 됩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힐링 중인

남자친구의 모습 jpg.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입문자를 위한 Tip

그리고 추천 코스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찌는 듯한 더위를 식히러

캐비에 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지금처럼 따듯한 날씨에 방문하니

사람이 없어 여유롭고

어트랙션도 빨리 타서

정말 좋았답니다.



다가오는 6월에는

더 스릴 넘치고 더 다양한

어트랙션이 오픈한다고 하니


캐리비안 베이로

미리 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요~?



설레는 봄단장 끝! 캐리비안 베이, 20일 재개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캐리비안 베이가 40여일간의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순차 오픈한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색 봄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신나는 물놀이와 따뜻한 스파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재개장 소식은 무척 반갑다.


특히 4~5월은 친환경 폐열 난방을 통해 대부분의 야외시설 수온이 평균 29도 이상으로 유지돼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고,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더욱 재미있고 쾌적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약 18,000㎡(5,500평) 규모의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가 문을 연다.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물놀이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 곳에서는 찰랑이는 파도풀에서 파도타기를 즐기거나 짜릿한 속도로 하강하는 4가지 코스의 퀵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캡슐머신, 마사지머신이 있는 릴렉스룸과 다양한 테마의 스파, 사우나 시설도 모여있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실내 아쿠아틱 센터와 함께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도 20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맡긴 채 둥둥 떠다니며 살랑이는 봄바람과 아름다운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만점 유수풀은 나만의 '케렌시아'가 필요한 이들의 아지트로도 손색이 없다.


야외 유수풀 옆에는 강한 물살의 버블 마사지로 피로를 녹일 수 있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 시설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7일 야외 파도풀 오픈에 이어,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초대형 복합 슬라이드 메가스톰을 비롯해 타워 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시설도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20여 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든 풀과 스파에 담긴 1.5만 톤의 물을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는 여과 시스템 가동을 통해 하루 10회 이상 정수 처리를 실시하고, 매일 전체 물 양의 일정 규모를 자동 교체 공급하는 등 이용객들의 쾌적한 물놀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동측정기, 현장 채수, 외부 전문기관 등 3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pH, 잔류염소, 탁도, 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 등 법적 기준 5개 항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적 기준 이외의 항목인 '결합잔류염소'까지 자체 관리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보다 엄격한 수질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대 프로모션이 마련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재개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2. 25.

겨울 캐리비안 베이 '오늘은 SPA DAY다!'



'지금까지 이런 SPA 는 없었다.

이것은 온천인가 파크인가?'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미라클 스파에 대한 한줄 요약이

딱 위 대사인거 같습니다.ㅎㅎ


온천처럼 따듯한 물과 족욕시설이 있지만

둘러보면 곳곳에 포토스팟과

휴식처가 있어서 말 그대로 미라클 같은 스파인데요. 


미라클 스파 구경 한 번 해볼까요~~



미라클 스파의 위치는

실외 유수풀과 실내 유수풀이

합쳐지는 지점에 있어요.


평소에는 개장을 안했는데

최근 새단장을 마쳤답니다.



*족탕


들어가면 우리를 가장 먼저

맞아주는 곳은 족욕탕이에요.


그것도 커플 족욕탕이라,

연인끼리 나란히 앉아서

커플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을 원하는 만큼 틀 수 있어서

온도 조절도 본인 취향대로

맞출 수 있어 좋았고요.


추천해 주는대로 열탕과 냉탕을

반복해서 하면 발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습니다~~



*포토스팟


미라클 스파에는 쉬면서도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여러 포토스팟들이 가득한데요.



#하트 온탕


온탕 바위 위에 앙증맞은

하트 LED가 있는데요!

바로 아래에 딱 한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 스튜디오


숲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듯한 

상쾌한 바람이 나오는 스튜디오도

사진 찍기에도,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신장 차이가 나는 커플을 위해서일까요?

미니 사다리도 있고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이 곳이 캐리비안 베이인지

모를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푸릇푸릇, 온통 싱그러운 식물들~



사다리를 이용해서

저희 커플도 사진을 찍어봤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주는

기특한 말풍선 ㅎㅎㅎ으로

저의 진심을 전해보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이 곳이
미라클 스파 최고 사진 명당이에요.
간만에 독사진~~



미라클 스파의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거 같습니다.


작은 스파가 하나 있고

주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요.

일반 스파와 다르게 예쁘게 꾸미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보통 스파하다 보면 지치고 열나서
좀 쉬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럴때 미라클 스파가 좋은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모닥불 모형 앞에서 누워있으면
저도 모르게 잠이 스르륵…
어둡고 쇼파가 편하다보니 바로 잠이 …


미라클 스파에서 힐링하고

바로 정통 스파로 이동!!


야외 스파에서 시원한 물줄기로

아저씨들처럼 ‘으어~~조오타~~’ 도

한 번 재미나게 외쳐보고~~



실내 사우나에 들어가

뜨끈한 수증기에 몸을 노곤노곤하게

익히며 힐링도 해봅니다~




아~~참. 캐리비안 베이는
새단장을 위해 잠시 휴장을 합니다.

아마 날이 따뜻해지기 전
방문하려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캐비 오시면 꼭 미라클 스파에서
힐링 한 번 하고 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2. 3.

스파가 있어 더욱 좋은 12월 캐리비안 베이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느덧 12월이 되면서

"이렇게 추운데 물놀이는 아닌 것 같아…"

라는 생각하시는 분들 위해!

제가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요건 퇴장 후 찍은 사진.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캐비는 이제 문을 닫았겠지?!"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겨울에도 여전히 뜨겁게 영업중!


주의하실 사항은 12월 12일까지는

화요일 수요일이 휴무고

주 5일 운영한다는 점이예요.



문은 열어도 야외는 안하겠지?

생각하신다면 그것도 오산입니다!


유수풀은 1년 내내

야외까지 개장하고 있어요.


12월 캐리비안 베이가

초여름보다 더 좋은 이유는 바로 온수 덕분이죠!



따뜻한 기온이 몽실몽실 올라오는 유수풀.

동실동실 떠가면서

극성수기와는 다른 여유도 느껴보세요.


그러다가 코 끝이 시큰~

살짝 추운가? 싶을땐,



유수풀 바로 옆에


저 온기는 무엇?!

하면서 달려가보면,

따끈따끈 노천스파가

우리를 맞아줍니다.



으와아!

탄성이 절로 나오는 이 현장.


시원한 공기 맞으며

뜨끈한 바데풀 속으로

쏘옥 들어가면,


아이고 좋다!

이 말이 절로 나오실거에요.


원래 노천온천의 꽃은!

머리는 시원하게.

몸은 뜨끈하게! 아니겠나요 ㅎㅎ



이 모든 행복을

다름 아닌 12월 캐리비안 베이에서

지금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유수풀이나 실내 파도풀 등도

온수로 운영되어서

생각보다 더 따뜻하지만요.


이런 노천 스파의 뜨끈함은

체험해 보지 않은 분들은

절대 모르실 진국이죠!



실외 파도풀이 문 닫아 슬프시다고요?

실내에도 파도풀이 있어요.


유수풀에 이어 파도풀까지 신나게 즐기고,

또 잠깐 쉬는 시간이 가지고 싶을 때는~



이번에는 실내 스파로 고고!

아쿠아틱 센터 6층으로 가면

실내 스파가 있는데요.


등나무 꽃으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는 이곳에는,

다양한 스파가 마련되어 있어요.


온도별로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이리저리 인원이 분산되어서 훨씬 여유 만점!



얼마나 뜨끈한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온도계를 찍어왔습니다!


무려 39.5도라니!

12월 캐리비안 베이 스파는

여전히 핫해!



그리고 그 바로 옆에는 사우나도 있어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물놀이를 하다보면 따뜻한 물에서 놀아도,

체온이 조금은 내려가거든요.


그럴 때 이 스파나 사우나를 이용해주면,

좀 더 오래. 그리고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좀 더 좋은 동선으로

스파를 만나는 팁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볼까요?


첫번째,

일단 유수풀과 유아풀에서 놀다가

따뜻한 물이 그리울 때는

실외 바데풀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데풀은 실내 유수풀에서

실외로 나오자마자 있는 곳,

그리고 실외에서 실내 유수풀로

들어가는 갈림길에 위치해 있어요.


따끈한 수중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곳이라서,

놓치고 그냥 지나치는 일은 아마 없으실 겁니다.


두번째,

실내 파도풀과 슬라이드에서 놀다가

스파가 가고 싶을 때!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짠! 실내 스파가 나온답니다.


요 동선을 기억해 주시면,

어렵지 않게 따뜻한 스파를

빠르게 이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누구보다 따끈하게 즐기는

12월 캐리비안 베이.


저만 알기엔 아까울 정도로

힐링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곳!


물놀이하고 싶은데

추울까봐 고민이시라고요?


노천 온천 즐기러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까 고민이시라고요?


그럴 땐 따끈한 스파가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어떠신가요?!


12월 12일 이후로는

매일 운영된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5.

가을힐링의 대명사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펀네비게이터 해인이에요~! 


오늘은 가을을 보다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었던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를 공유할게요!




많은 분들이

'캐비는 여름에 가는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가을,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특히, 여름에는 대기시간이 길었다면,

이 시즌에는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는 점,

한적한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매력 포인트를 주고 싶어요!


여름의 캐비가 짜릿한

스릴 어트랙션으로 핫한 곳이었다면,

가을겨울의 캐비는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로 바뀐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비가 오는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한적해서 더욱 힐링하기 좋아요! 

저도 비가 오는 날 다녀왔답니다!


우선! 가을겨울 캐비 즐기기에 앞서

한 가지 알려드릴 게 있어요~

휴장일을 안내해드릴게요!



여름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캐리비안 베이는 주 5일 운영을 하는데요.


비수기에 접어든 만큼

휴장일에는 시설 보수와 안전점검 등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12월 12일까지는 쭉~

매주 화, 수 휴장을 한다고 하니

방문하실 때 꼬옥 참고하세요!


자, 그럼 가을 겨울

캐리비안 베이 어떻게 즐기는지

한 번 함께 보실까요? ㅎㅎㅎ


#1. 실외 유수풀


사실 추운날씨에 캐비를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바로 실외유수풀입니다.


유유자적 넓은 캐리비안 베이를

둥~둥 돌면서, 

튜브를 타고 힐링하는 그 느낌!!


수온이 따뜻해서

둥둥 떠다니며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바깥 온도가 쌀쌀해질수록

공기가 쾌적하게 느껴져서

리프레쉬 되고 엄청 기분이 좋아져요!


게다가 여름에 비하면

거의 텅텅 빈 유수풀.. 대만족!



#2. 야외 바데풀


저희가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물렀던

야외 바데풀..! 물마사지를 받으며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일 수 있어 완전 힐링입니다!





물과 공기의 온도차가 있어서 뿌연 안개가 가득해요.

그래서 신선? 선녀? 가 된 느낌이에요ㅎㅎ

어느 외국의 휴양지 리조트에

와있는 느낌도 들고..!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하고 사진찍으면서,

단풍 구경도 했는데요.

물 속에서 구경하는 단풍!

배경도 너무 이뻤어요~



보글보글보글 물마사지 하면서

쌓인 피로도 풀었답니다~



바데풀에 떨어진 낙엽으로

꽃도 만들어 보았어요~ 헤헤



#3. 퀵 라이드


10월이 지나면 외부 어트랙션들이

대부분 Close라서 속상하셨다고요?!

아쉬워 마세요~ 실내에도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먼저 바디 슬라이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아쿠아틱 센터에 있는

퀵 라이드와 풀사이드 슬라이드 인데요.


퀵 라이드는 무려 4가지 버전이 있어요.

설명하기 쉽게 알려드리자면!


느린 버전과 빠른 버전의 바디 슬라이드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1인용/2인용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이 날 저희는

대기시간 없이 슝슝 탔습니당!


저는 4가지 다 타봤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퀵 라이드 중에서도

2인 튜브였어요!


어두운 파이프 속으로

빨려 들어가 맨몸으로 질주하는

꿀잼 슬라이드!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4.풀 사이드 슬라이드


이 슬라이드는 키즈 다이빙풀 옆에

숨겨져 있는데요~

각보다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한번 심호흡 하고 타셔야 해요!

참고로 키/몸무게 제한이 있답니다 ㅎㅎ



친구가 갑자기 빠르게 내려와서

사진이 흔들렸네용! ㅠㅠ


#5. 사우나


마지막으로, 친구와 함께

가을 캐비 방문의 유종의 미를

거뒀던 사우나 체험~


저희는 건식 사우나로 가서

물로 젖은 몸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었어요~



친구와 함께 휴양지로 

우정 여행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을 캐비는 힐링 그 자체!!


여러분들도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유유자적 힐링 가득

캐리비안 베이로 놀러오셔서

묵은 스트레스를 벗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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