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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

비오는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추천코스



며칠 전 에버랜드에 방문했던 날.


분명 일기예보에선

새벽에 비가 그친다고 했지만

오전까지 내내 비가 부슬부슬 왔다

그쳤다를 반복했어요.


비가 와서 실망했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가 살짝 내리는 날

에버랜드에 오는 걸 좋아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도 물론 좋지만

부슬부슬 비오는 날 에버랜드도

또 다른 반전의 매력을 갖고 있거든요.



비오는 날 에버랜드는

날씨가 맑은 날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기도 하고,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도 많아서

장점이 많아요.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우비를 입고 비오는 날씨를 오롯이 즐겨보는 것도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 D


그래서 오늘은 아이와 함께

비오는 날 에버랜드에 갔을 때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제 나름대로 추천코스를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젤 먼저 추천하고픈 곳은

바로 로스트밸리에요.


맑거나 흐리거나

언제나 인기만점인 이곳은

비가 올 때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평소엔 워낙 인기가 많아

어느정도 기다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좀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비가 오는 날의 동물친구들의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니 아이와 함께라면

비오는 로스트밸리는 무조건 추천각입니다!



로스트밸리는 코끼리, 하이에나,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인데요.


친근한 동물친구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며칠 전

에버랜드 키즈동물사랑단에서 만났던

바바리양을 보고 얼마나 흥분하던지ㅋㅋ




식사 중인 알파카와

코끼리도 만나보구요~!




로스트밸리의 마스코트라고 생각하는

목이 긴 기린도 만나봅니다.


정말 가까이에서

기린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해요.


저는 기린이 혀가 보라색이란 것도

로스트밸리 와서 처음 봤다니깐요~!!


그만큼 가까이서 생생하게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그래서 언제나 인기 만점인

로스트밸리가 아닌가 싶네용.



또한 이곳에서는

초식인 코뿔소와 육식인 치타가

함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도대체 이런일이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정답은 나중에 로스트밸리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ㅋㅋ




다음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판다월드예요.


세계적인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살아있는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관인만큼

에버랜드에 오시면 빼먹지 말아야 할 곳인데요.


특히나 실내라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해서 더욱 좋답니다.





프렌들리 몽키밸리도

빼먹을 수 없는 매력 만점인 곳이에요.


이름 그대로 원숭이와 오랑우탄 같은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원숭이와 오랑우탄 동물친구들을 살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비가 오는 날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오셨다면

동물 생태 퍼포먼스를 꼭 추천드려요.


제가 다녀왔던 날은

‘토토와 물개섬’만 진행 중이라서

저는 이걸 관람했었어요.




귀염뽀짝 물개와 함께 하는
생태설명 퍼포먼스.

저는 벌써 3번째 관람인데
볼 때마다 물개의 매력에
홀딱 빠지고 돌아온답니다.

봐도 봐도 재밌어요!

스토리도 재밌고
워낙 물개와 다른 동물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신기해하지요~

이 외에도 제가 방문했던 날은
진행하지 않았던 ‘슈퍼버드를 찾아서’ 라는
동물 생태 퍼포먼스도 있는데요.

방문하시는 날 진행 여부와 진행 시간 등은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주토피아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살짝 쉬어가는 타임~!


3-10세 아이들과 함께라면

키즈빌리지를 추천합니다.


웅진북클럽과 함께 운영하는

키즈 실내 놀이터예요.





웅진북클럽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만큼

3-10세 또래 아이들이 보기 좋은 책들이 많아서

책도 읽고 신나게 놀 수도 있는 공간이랍니다.




테마별 체험을 통해서

신체, 정서, 창의 발달을 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구요.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엄마입장으로 더욱 좋았던 어트랙션이였어요.



다음으로 소개하는 어트랙션은

6살 전후 아이들이라면

정말 너무 좋아할만한 곳!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요.


자다가도 헬로카봇이라고 하면

벌떡 일어나는 카봇덕후인 6살 아이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요.


실내 시설이라서

특히나 비오는 날엔 더더욱 좋구요.



입장하면 20여분 짜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롯카봇이나 터닝메카드 등 영상을

시간별로 상영하는데,


상영 전 로비에서 각종 로봇도 구경할 수 있고

인증샷도 촬영할 수 있어서

로봇 좋아하는 아이에겐

정말 환상의 장소더라구요!!




이날 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헬로카봇 하이퍼빌디언 로봇도

실물로 영접하고


로드세이버, 슈퍼패트론 등 

원없이 카봇 구경을 했답니다~~


카봇 말고 터닝메카드,

공룡메카드 로봇들도 있어서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보면서

상영시간을 기다리면 되지요.



또,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들이

모두 총출동하는 영상이라

정말 아드레날린 대폭발했던 시간이었어요 ㅎㅎ


끝나고 나올 때 손을 잡아보니

손에 땀이 흥건하더라는~~^^




카봇 영접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가까운 MD샵으로 출동합니다.


MD샵은 에버랜드에 갔을 때

갑자기 잠깐 비가 오거나 할 때

비를 피하며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은 장소예요.




귀엽고 깜찍한 에버랜드 MD제품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도 완전 꿀잼이에요.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저희 아이도 이날

지난 번에 찜 해놓고 갔던

키홀더를 하나 겟했어요.


동물사랑단 가방에 달고 다닐거라나요~




참,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다른 어트랙션도 2가지 정도

더 소개할게요.


슈팅고스트와 레니의 마법학교는

키 110cm가 넘어야 이용 가능해요.


저희 아이는 안타깝게도

키가 2cm 모자라는 바람에!

다음 기회를 기약했네요.


두 가지 모두 실내 어트랙션이니

비가 오는 날 즐기기 좋아요.



오늘은 비가 오는 날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가볼만한

어트랙션들을 소개해보았어요.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는 대로

즐길 거리와 재미가 가득한 에버랜드랍니다.


혹시나 에버랜드에 아이와 함께 가셨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제가 소개한 코스대로

한번 즐겨보시기 바라요!!


(참, 우비는 미리 준비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에버랜드 MD샵에서도 판매중이니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9.

새로워진 헬로터닝어드벤처에서 만나는 터닝메카드 W!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

바로 '헬로 터닝 어드벤처'입니다~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고

 

에버랜드 방문객만을 위한 특별판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곳! 

 

또 요즘처럼 날씨가 덥거나

약간의 휴식이 필요할 땐

시원한 극장 안에서 쉬어갈 수 있어

더더욱 좋은 공간입니다. 



에버랜드 글로벌 페어에 위치한

헬로터닝어드벤처 앞에는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의

캐릭터 로봇 조형물이 크게 자리하고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매번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들러

애니메이션을 관람했지만

 

이번에는터닝메카드영상이

새로 업데이트되었다고 하여

오전에 바로 관람하기로 했어요.

 


 

이 곳은 탑승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관람 예약증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 하다는 점 알려드려요!

 

예약에 앞서,

회차별 상영 프로그램과

에버랜드에서의 일정을 확인하신 후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발권해 두시면 됩니다 ^_^ 



상영시간에 맞춰

장 안으로 Go!



극장 입장 전에는

프롤로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헬로카봇’, ‘소피루비’,

터닝메카드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관련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해요.



WOW ~ 이게 누구?!

터닝메카드의 주인공

나찬과 반다이가 똭!



이날은 운 좋게도 포토존에서

터닝메카드의 주인공 나찬, 반다인과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었네요.

 

상영 프로그램별로

가끔씩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나와

직접 아이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프롤로그 공간 한쪽에서는

터닝메카드 배틀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배틀필드 위에 메카니멀을 얹고

도우미분과 함께 대결해볼 수 있었어요.


이제 상영시간이 되어

극장으로 입장합니다.



와우!

웬만한 극장보다 큰

상영관이에요.


아쉽게도 애니메이션 상영 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카메라를 넣어둘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다면 상영작이 어떻게 바뀌었냐고요?

지난번에 관람했을 때엔

나찬과 에반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영상이었지만,

 

이번엔 극장판터닝메카드 W : 블랙미러의 부활

특별 편집본을 선보였답니다.

 

지구의 운명을 위협하는

블랙미러와 메카니멀 군단의

대결을 다루고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영상이

특별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아이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BJ 베리가 등장하기 때문이에요.

 

실제 극장판을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중간중간 줄거리를 안내해주기도 하고

 

함께 '메카니멀 Go!'를 외치는 등

아이들이 더욱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었답니다.


함께 나찬과 친구들을 응원하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15분이 지나

애니메이션 상영이 종료되었어요~

 


 

퇴장로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편집숍도 있는데요,

 

로봇 완구부터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오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디스크캐논 메카니멀을

기념으로 샀어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

헬로터닝어드벤처에 꼭 들러보세요.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 애니메이션 캐릭터와의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6. 9.

또 오고 싶은 에버랜드 '헬로 터닝 어드벤처'!


즐거움이 한가득인 이곳은!

에버랜드~


놀이동산은

학생이나 20대들만 이용하는 곳~?

아니죠~


특히 에버랜드는 놀이기구뿐 아니라

동물원도 있고 구경할 것들도 한가득~!

 

그래서인지

어린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들도 많고

남녀노소 많이 찾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정문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보이는 '매직트리'!

 

이 곳에서도

사진을 찍기 위해

나무 밑에서 셀카봉과 함께

손을 쭉쭉 뻗어 사진 찍기 삼매경!



그리고

그 매직트리 옆쪽에 위치한 것이

바로 '헬로 터닝 어드벤처'랍니다.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이용할 수 있는 건가?라고

의문을 가졌는데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바로 바로 예약 시스템 덕분이랍니다.



한쪽엔 이렇게

상영시간 안내가 나와 있는

안내판이 서 있는데요.


헬로카봇, 소피루비, 터닝메카드

1시간에 한 종류씩 상영이 된답니다.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사전 예약 시스템이라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이용방법은?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는

티켓 발권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

어려운 것 하나 없이

너무나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답니다.



난 처음인데.... 라고 하셔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제가 몸소 증명했답니다.

 

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방문한 게

처음이었거든요.

 

당연히 어떠한 것도 모두 처음!


우선 티켓 발권기 앞에 가서 보면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용 방법이

아래에 적혀 있답니다.



친절하게 숫자까지 적혀 있어요.


무인발권기 이용방법


1. 원하는 공연 시간대를 먼저 선택해 줍니다.

2. 원하는 애니메이션과 시간을 선택합니다.

3. 티켓 수량을 선택합니다.

4. 발권이라고 적힌 부분을 터치~


끝!


너무 쉽죠~? 

은행 ATM 기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은 음식점에서도

이렇게 무인시스템으로

기계에서 미리 주문하고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어렵지 않게

발권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발권을 누르고 나면

아래쪽에 티켓이 나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세 명이서 갔기에

티켓을 3장 발권했어요.

 

예약했다고 끝이 아니라

나중에 내가 선택했던 시간에

입장할 때 요걸 보여줘야지만

입장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 이 티켓은

잘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시간대에 맞춰 들어가면 되니

참 편하죠~?

 

단!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정원이 다 찼다면 보질 못 한다는 거~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들어갈 때 미리 발권을 해 놓고 놀다가

시간 맞춰 오면 편할 것 같아요.




발권기뿐 아니라

옆쪽에도 이용방법이 적혀 있어요~

 

주의 사항도 적혀 있답니다.


입장은 상영 5분 전부터 가능하고요.

상영시간 중에는 입장을 할 수 없으니

시간 체크 꼭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물 반입과 흡연 등은

당!연!히! 안됩니다~

 

입장 후

화장실 이용이 제한된다고 하니

미리 화장실 한번 들러주는 센스!

 

 유모차는

한쪽에 놓고 입장할 수 있고요.

 

정원은 무려 450명이며

상영시간은 15분입니다.

 

지정좌성제가 아니니까 

좋은 자리에 앉아 보고 싶다면

조금 빨리 입장하는 게 좋습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적혀있지만

기본적인 사항들인 것 같고요.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다!

예약 시스템으로 450명 선착순 관람!

정도 체크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단 거!



입구 앞에

카봇과 터닝메카드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어요.

 

악당(?)은

사고 칠 엄두도 내지 못할 듯한ㅎㅎㅎ


이 곳에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 위해

또 다시 줄을 서는 부모님들~


 


작은 사이즈의 녀석들은

종종 보긴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큼지막한 사이즈로 되어 있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동그랗게 테두리 안에 위치하고 있죠~?

밑에 주의 표시도 되어 있지만

요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안으로 들어가서 만지거나 하면 안 돼요.


아이들 우상을 만난 듯

만지고 매달리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나

워워~ 진정시켜주고

앞에서 함께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하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잠시 줄을 섰다가

인증샷 한 장 찍어 봅니다.


작은 장난감...

혹은 티비 속으로만 보던 걸

이렇게 직접 보니 기분이 남다르겠죠?

 

주인공 사이즈도 아이와 비슷하게 되어

더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티켓을 예약한 후,

잠시 신나게 놀아 봅니다~

 

한낮의 온도는 후끈! 

옆쪽에서 아이가 물을 만지는 걸 보자

 따라 만져보네요.


저희는 살짝 시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해 놓고 주변을 둘러보았답니다. 

 

처음 방문했던지라

"여긴 어디~? 난 누구~?

뭐부터 해야 좋을까~?

어디 뭐가 있지~?"

요런 상태였거든요;;



그리고

시간 맞춰 다시

매직트리 쪽으로 갑니다.

 

화려한 나무 덕에

길치인 저희 부부도

길 찾기 어렵지 않네요.

 

한쪽에 줄 서 있는

유모차들 보이시죠~?

저쪽에다 보관해 놓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아이들 신난다고

너무 뛰어다니고

흥분 상태로 계속 놀면

밤까지 여파가 가지요. 

 

잠시 쉬어주어야 할 때...

혹은 너무 더워서

잠시 실내로 이동하고 싶을 때...

혹은 식사를 하고 잠시 소화 시킬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단 개인적인 생각~



예약했던 시간에 방문을 하면

티켓을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반겨주는

소피루비와 좌 카봇 우 터닝메카드!



 

들어가는 길목까지

캐릭터들이 벽에 붙어

아이들을 반겨 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상영관?

아니요~

 

이렇게 또 실내에서 아이들 사진도 찍고

구경하고 놀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나도 만화 속 주인공과 친구~?

 

실제 아이들 연령대와

비슷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이 함께 찍으면

사실감 있게 찍힌답니다.


 


중앙 쪽엔 케이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실제 판매되고 있는 장난감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장난감 구경 하느라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네요.


난 이거 집에 있다~ 

나 저거 가지고 싶다~ 등등

이게 뭐고 저게 뭐고 종알종알~



그리고 또 하나!

인형 탈을 쓰고 있는 움직이는 캐릭터! 

다양한 포즈를 취해 주신답니다. 

 

다른 곳보다 이 곳이 당연 인기! 

 

저희도 줄 서서

사진 한 장 찰칵 찍고 왔지요. 

쑥스러운지 어색어색~



다른 한쪽엔

캐릭터 설명들이 나와 있는 것도 있고요.

 

양 옆 큼지막한 TV로

영상이 나오고 있었어요.

 

중앙에 있는 저 기계는 뭐지 뭐지?



그리고

터닝메카드를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아이들이 서로 굴리기도 했죠~ 

 

사람들이 잠시 빠진 틈을 타서

사진 한 장 찰칵~!


직원분은 다음에 다시 올 아이를 위해

열심히 재조립 하시느라고 바쁘더라고요.



구경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450명?

숫자로 볼 때는 감이 오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꽤 널찍한 공간이 따란~

천장도 높아서 답답함도 없고요. 

스크린 역시 큼직큼직~


좌석도 아이들을 위해

커버도 애니메이션으로 씌워 놓은 센스!



좌석이 지정제가 아니다보니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면 된답니다. 

저희는 우측 쪽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곧 상영된다는 안내 방송과 함께

음식물 섭취 제한 등의 방송이

잠시 나오기도 했고요.

 

이내 조명이 꺼지고 시작~!


이 곳에서 상영되는 건

단순히 한편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게 아니랍니다.

 

고로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이란 거!

 

저희가 봤던 헬로카봇의 경우

애니메이션 상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등장인물(? 등장 로봇?)이

있었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답니다!

 

 조용조용 소리 내지 않고 봐야 하는 곳?

NO!

 

질문을 하면 아이들은

큰 소리로 대답을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로봇인지

이름을 맞히게 하기도 하는데요.


처음엔 쭈뼛쭈뼛하던 저희 아이... 

처음엔 대답하는 아이가 적었지만

질문이 계속될수록

저희 아이 뿐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소리 높여 외치더라고요.


'헬로카봇~'을 외쳐야 할 땐

저희 아이 목소리가

가장 큰 게 아닐까 싶은 정도였네요.

 

문제 맞히고 나서는

저한테 작게 설명한다고

소곤소곤~

 

응~? 엄마는 몰라~;;;


이게 시험이었다면...

저희 아이는 백점 만점!!

모두 맞추더라고요ㅎㅎㅎ



상영 중에 촬영이 금지인

기본 상식이죠~?

 

 하지만 마지막! 

마지막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등장인물들 모두 함께 나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오는 길에는

캐릭터 샵을 지나쳐야 한답니다.

 

아이들은 눈 돌아가고~

부모님들은 빨리 나가고 싶기도 한 곳이지요~?



정말 없는 거 빼고 다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은

종류별로 쫘~악 구비되어 있네요.

 

그러다보니

아이들 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장난감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도 있었답니다.

 

쿠션, 수저통, 수저, 마스크, 물컵 등

여러 종류의 생활용품들도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고요.



학용품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노트, 스케치북, 싸인펜, 가방, 스티커까지!

 

스티커는

아이들이 고를 수 있게끔 종류가 다양해요.

 

뭔가를 꼭 손에 쥐어주어야지만

이 곳을 벗어날 것 같은 아이에게는

부피 차지하지 않고 저렴한 스티커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로봇만 있냐고요?

설마요~ 

소피루비도 상영하는걸요!

 

여러 가지 제품들이

핑크핑크하게 진열되어 있답니다.



싸인펜, 연필, 스티커, 크레파스~

거기다 핑크핑크한

원피스까지 있네요~?

 

스티커가 가장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놀이동산은 더 비싼 거 아냐?

라고 한다면...

 

소피루비 포크 수저의 경우

7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집에 와서 찾아보니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비쌀지 모르지만 

오히려 배송비 포함하면

요게 더 싸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네요^0^


엄마들은

검색해서 배송을 받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직접 보고 고르는

재미 역시 무시 못하죠~

 

바꿀 타이밍이었다면

이럴 때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 어렸을 때도

인형의 집 참 좋아했는데...

 

접혀 있다가

외할머니 댁에 가서 짜란~

펼쳐서 가지고 놀고는 했었는데

'주전자 하우스'라고 해서

요런 제품도 있더라고요.


요거 보고 있자니

옛 생각 새록새록~



아이들은

 박스를 들어 구경 하기 바쁘고

 아까 봤던 뭐가 이거고 저거는 뭐고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 

 

그래도 제가 갔을 땐

드러누워서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는

보지 못했네요ㅎㅎㅎ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한 아버님도 계셨어요ㅎㅎ

아이의 승리인가 봅니다. 



너무 길지 않은 시간에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그런지

집중하기에 좋아서

막 소란스럽거나 한 것 없이

보고 왔답니다.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을 아이들이

잠시 쉬다 나오기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다음에 방문하면

그때는 터닝메카드를 봐야겠어요.

 

터닝메카드W 극장판 편집 영상과 

헬로카봇 처럼 직접 참여하면서

'셋업 메카드!'외칠 수 있는

장면들이 있다고 하네요~


헬로카봇처럼

열심히 집중하며 따라할

우리 아이의 모습도 기대됩니다^0^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3.

에버랜드에 터닝메카드가 찾아왔다~!

메카니멀 고고~~ Go Go 우리 아들이 매일 외치는 말? 

 

이게 뭔데뭔데?

 

바로바로 유명한 터닝메카드, 부모라면 모두 아시죠? 

 

식을 줄 모르는 터닝메카드의 인기 이제는 에버랜드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제가 1등으로 만나고 왔다니까요 우훗!


 

3월 16일부터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예쁜 튤립 보고 터닝메카드도 함께 만나보세요~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매직트리!

 

너무나 유명하죠. 이 매직트리 바로 옆에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어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의 모습입니다! 

 

작년까지는 '뽀로로 어드벤처'로 뽀로로 친구들을 만났었죠. 

 

올해 3월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답니다.

  


메카니멀 GO! 에버랜드 GO! 

 

11일 토요일부터 그랜드 오픈을 했으니 꼭꼭 들러보세요~


 

입장하기 전 포토존에서 찰칵! 인증 남기고 가세요~


 

  

어머나? 실제 인기 캐릭터죠. '에반''타나토스'가 나타났다~~!!

 

포토 타임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조그만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다가 실제로 만나니 수줍어하는 아들이에요ㅋㅋㅋ

 

 

상영시간에 맞춰 내부로 입장했어요. 

 


자유롭게 사진 찍다가 상영관으로 이동했답니다.

 

 

 

좌석은 자율석으로 앉고 싶은 데 앉으면 되더라고요~

 


보라색 커버의 터닝메카드 좌석이 좋다는 아들!

 

신기한 모험의 세계 함께 떠나보는 시간이랍니다. 

 

메카니멀 고고! 함께 외치며 즐겁게 영상을 관람했어요~

 

 

"더 보고 싶어~"

 

아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작별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괜찮아 아들~ 

 

에버랜드에는 늘 터닝메카드가 기다리고 있으니 자주자주 또 놀러 오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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