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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2건)

영상 속 사람들이 부러워지는...🌸|#shorts #가든패스 #매화

 

아침부터 밤까지
모든 순간이 화사한 '가든패스'

4월 11일부터 시작될 벚꽃 프로그램도 기대x100
https://grp.everland.com/pick/2025/garden_pass/experience.html

에버랜드,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 사전예약 인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에 일주일새 6천명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하늘정원길은 2019년 개장한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해가 거듭되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지면서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전년대비 열흘 정도 매화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15일부터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하늘정원길 입장시 에버랜드 이용권도 최대 55% 할인된 2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호암미술관 50%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 중 여성 비율이 80%를 차지할 만큼 이른 매화의 매력을 기대하는 여성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특히 30대에서 50대 여성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은 "최근 정원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 증가와 함께, 주로 남쪽 지방에서 볼 수 있던 매화를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도권에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하늘정원길은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 봄꽃등이 웅장하게 어우러져 있다.

하늘정원길 정상은 해발 210미터 높이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에버랜드 최고의 뷰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에버랜드 앱을 통해 하늘정원길 전체 구성과 마중뜰, 대나무숲길, 꽃잔디 언덕 등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에버랜드 식물 전문가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음성 도슨트 서비스'가 신규 제공된다.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은 고객 편의를 위해 에버랜드 노선 버스 정류장, 호암미술관 등에서 하늘정원길 정상으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하늘정원길 예약 및 이용 방법은 에버랜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최초 매화 테마정원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15일부터 조기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 동안 수목 보호를 위해 휴장했던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을 15일부터 조기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매화 개화 시기는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지난 겨울 기온 등으로 지난해보다 약 열흘 정도 빨리 시작돼 이달 20일경 완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정원길은 국내 대부분의 매화 군락지가 남부 지방에 몰려 있는 것과 달리 수도권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늦게까지 매화를 즐길 수 있는 봄철 포토 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약 33,000㎡ 크기의 하늘정원길은 포시즌스가든(10,000㎡), 장미원(20,000㎡) 등 기존 정원보다 2∼3배 이상 넓은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과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례 화엄사의 화엄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인 원정매 등의 유전 형질을 이어 받은 후계목의 보존지를 조성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우수한 매화나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버랜드 최정상에 위치한 하늘정원길에서는 해발 210미터 높이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에버랜드 최고의 풍광을 선사한다.

또한 에버랜드 앱을 통해 하늘정원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음성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하늘정원길 조기 오픈을 맞아 에버랜드에 입장하지 않고 하늘정원길만 이용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하늘정원길 입장시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55% 할인된 2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호암미술관도 50% 할인된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에버랜드 노선 버스 정류장, 호암미술관 등에서 하늘정원길 정상으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사전 예약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30.

오색빛깔 에버랜드 가을 단풍 나들이 스팟 어디라고요? 여기야 여기!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을하면 역시 단풍 나들이죠.

설악산부터 남하하기 시작한 단풍이

어느새 에버랜드까지 왔습니다.


이번 가을에 단풍 보러 어디로 가죠?

굳이 멀리 갈 필요 있나요?

에버랜드에서 오색빛깔 단풍 보며

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단풍코스는 입장한 후부터

시계방향으로 에버랜드를 한 바퀴

도는 코스인데요, 어트랙션을 타지않고

이 가을에 단풍 구경만으로도

뽕을 뽑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럼 단풍 스팟은 어디일까요?

에버랜드에서 단풍을 보면서

안구정화 할 수 있는 코스!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로스트밸리 관람로 단풍




정문에서 입장한 후 휴먼스카이

오른쪽에 로스트밸리 쪽으로 내려가는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 아시나요?


스카이크루즈 옆에 있는데요,

제가 일요일에 가서 그런지 휴먼스카이

대기시간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휴먼스카이 타지 말고

관람로를 따라 걸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관람로뿐만 아니라 지름길 양방향

모두 통행이 가능합니다.

(휴먼스카이 가이드맵 7번)



요즘 같은 단풍시즌에 관람로 쪽으로

가면 휴먼스카이 대기시간 없고요,

다람쥐원숭이와 단풍 구경은 덤입니다.

그럼 관람로 쪽으로 가보실까요?




관람로를 조금만 내려오면 사람들이

뭔가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과연 뭘까요?


오잉? 아고~ 귀여워라!!

그런데 이게 다람쥐야? 원숭이야?
아마존 지역의 원시림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 지어 사는 다람쥐처럼 작고 귀여운
원숭이입니다. 이 원숭이 이름은
다람쥐원숭이라고 합니다.



다람쥐원숭이를 본 후에 조금 더 내려오면

통창으로 된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주토피아존의 단풍은

놓칠 수 없는 멋진 풍경입니다.



님프가든 주변 억새와 단풍



에버랜드는 갈 때마다 누군가 마법을

부리는 듯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그 마법을 누가 부릴까요?

님프가든에 사는 요정이 아닐까요?

(님프가든 가이드맵 191번)





블러드시티에서 카니발광장으로 가면서

님프가든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요,


억새가 하늘거리며 손짓을 하고 있으니

요정을 불러내어 사진 한 장 남기고

가시면 어떨까요? 부르면 나오냐고요?


네~ 착한 사람에게만 나온답니다. ㅋㅋ




가을 테마로 꾸며진 조이풀 위키드 가든에서

보는 단풍과 억새도 그냥 지나치기 어렵죠.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테마가든은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를 막 누르게 만듭니다.



앗~! 그런데 이 때! 요정처럼

귀여운 꼬마들이 나타났네요.


님프가든에서 왔을까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입니다. ㅎㅎ


식물사랑단은 어린이들이 에버랜드의

특별한 정원과 식물을 만나고, 가꾸고,

연구하여 세상에 초록 사랑을 널리

전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에버랜드 멤버십 체험프로그램입니다.



키즈(6~7세), 주니어(초등1~4학년),

주니어스타(초등2~6학년) 등으로 구분돼

캐스트 인솔하에 다양한 체험을 합니다.

동물사랑단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

어린이 맴버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원 옆 은행나무길



장미원 가장 왼쪽 로즈가든 옆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변하고 그 아래

단풍이 떨어져 가을가을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어딘 줄 아시나요?

장미원 안쪽 피크닉 에어리어입니다.


이곳부터 시작해서 로즈기프트샵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길은 연인, 부부,

친구와 걷기 딱 좋은 길입니다.



매년 10월 말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

맞춰 코스튬 콘테스트를 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이 그 날이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캐릭터 코스플레이어들이

무척 많아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




장미원 전망대에 오르니 친구들과

함께 오신 여성 3분이 은행나무길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전망대에서 보니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장미원 전망대 가이드맵 193번)




장미원 은행나무길은 가족 단위로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하기도 하고

여중생들이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멋진 포즈로 인생샷을 남기기도 합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

부부,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걸어보세요!

사랑과 우정이 돈독해질 거예요.


에버랜드 정문에서 스카이크루즈 왼쪽

관람로부터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돌며

장미원 은행나무길까지 왔습니다.


자 그럼 다음 단풍코스는 어디일까요?



에버랜드 숲속산책로 비경



에버랜드 숲속산책로 걸어보셨나요?

장미원에서 썬더폴즈 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헬리사이클 입구 옆에 숲속산책로로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숲속산책로 가이드맵 130번)


이곳은 여름에도 시원하지만요,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갬성 돋는

길을 만들어 줍니다.

(개방시간은 11:00~17:00)



숲속산책로는 일반에 개방되지 않다가

2016년 처음 공개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신비스러운 곳입니다.


아내는 빨간 단풍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숲속산책로에 흠뻑 빠져들었네요.



숲속산책로를 걷다 보면 향목련 낙옆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밟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납니다. 낙엽을 하나 손에 쥐고

가을 감성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너희가 숲속산책길을 알아?”


아내와 걷다 보니 형제가 걷고 있네요.

형이 동생 손을 꼭 잡고 올라가는 것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귀엽습니다.

부모님도 없이 숲속산책로를 걷고 있네요.



숲속산책로 거리는 570m입니다.

오색빛깔의 단풍으로 물든 길이기에

걷는 내내 설악산, 내장산 단풍길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풍가든으로 변한 뮤직가든



에버랜드에서 뮤직가든은 아는 사람만

오는 말 그대로 비밀가든 같은 곳이죠.


음악과 식물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정원이라고 하는데요, 감미로운 음악이

나와서 아주 분위기 좋은 곳입니다.

(뮤직가든 가이드맵 128번)



요즘 단풍으로 물들어 단풍가든으로

변했는데요, 음악을 들으며 단풍을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싹 날라갑니다.





뮤직가든이 많이 알려져서 가족단위로 와서

쉬어가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뮤직가든은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많아도 한 번만 오신 분들은 없습니다.

이곳을 알게 되면 에버랜드 올 때마다

들르는 참새방앗간 같은 곳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뮤직가든입니다.

지금 뮤직가든의 가을이 깊어갑니다.



하늘매화길에서 본 단풍


지난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한정판 개방으로 빨간 코키아의 향연을

보여주었던 하늘매화길!

(하늘매화길 가이드맵 71번)



왕대나무숲길은 여전히 푸르름을

뽐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네요.




달마당에도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늘매화길은 10월 31일까지 개방되고

내년 4월 매화가 필 때 다시 문을 엽니다.







빨간 코키아가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이 모습도 참 예쁘죠?



하늘매화길에서 가장 높은 해마루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어떨까요?


에버랜드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이제 에버랜드를 나와서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호암미술관으로 가보실까요?

호암미술관으로 가는 길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에버랜드 단풍 드라이브 코스




에버랜드 단풍의 절정을 보시려면

마성IC~에버랜드에 이르는 일명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봐야 합니다.


약 5km 구간인데요, 자동차로

느릿느릿 쉬엄쉬엄 달리면서 보는

단풍은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어서

자동차를 돌려서 다시 드라이브 코스를

달릴지도 모르는 멋진 길입니다.





에버랜드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다

또 하나의 비경 은행나무길도 있답니다.

바로 힐사이드 호스텔 입구인데요.


이곳은 은행나무 군락으로 황금빛

터널을 만들어 매년 가을에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단풍 절경지입니다.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



매년 봄이면 흐드러진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호암미술관 가실벚꽃길!

가을에는 전통정원 희원에서 빨간

단풍이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에버랜드 입장권 소지자는 무료 입장!

그러니 에버랜드 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들렀다 가면 좋겠죠.




“호암미술관 앞에 불이 났어요?”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은

빨간 단풍으로 불이 난듯 합니다.

지금 못 보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단풍 모습을 사진에 많이 담아야죠.





미술관 담장에도 호암정에도 단풍이

절정입니다.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

단풍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아집니다.


호암미술관 단풍은 에버랜드 가을

절경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가을 단풍 스팟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사실 이곳 말고도 

요즘 에버랜드 전체가 단풍으로 휩싸였죠.


에버랜드는 11월17일까지 할로윈축제죠.

할로윈축제는 물론 단풍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31.

에버랜드 가을 단풍명소! 호암 미술관 희원 나들이에 나서다♥

오늘은 단풍 구경을 하러 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디일까요?

바로 에버랜드 옆 호암 미술관입니다!

호암 미술관 희원 주변은 매년 벚꽃 명소로,

그리고 단풍 명소로 유명하답니다.



호암 미술관에 단독 입장할 때는

성인 1인당 4천원의 입장권을

사야 들어갈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당일 이용권만 있으면

에버랜드 서문 쪽에 위치한

호암 미술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더불어 에버랜드에서 호암 미술관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어 에버랜드에서도

호암 미술관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단풍 명소로 유명한

호암미술관 구경하러 같이 가보실까요?



여기가 바로

호암 미술관 입구의 매표소입니다.


자동차로 올 때에는 차에 탄 채로

입장권을 바로 사서 주차장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에버랜드 옆 호암 미술관은

이렇게 성인은 4천 원,

소인은 3천 원의 입장료를 받아요.


이곳에서 에버랜드 당일 이용권이나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을 제시하면

바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서,

뭔가 득템한 기분이었어요.ㅎㅎㅎ



에버랜드에서 호암미술관까지 자동차로 올 때는

호암 미술관을 내비게이션에 검색하고 출발하면

대략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고요.


대중교통으로 에버랜드에 오시는 분들은

시간마다 에버랜드 - 호암미술관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누구든지 무료로, 그리고 편하게 올 수 있어요.


참고로 에버랜드 ▶ 호암미술관

오전 9시부터 - 오후 4시까지

하루에 총 8번 / 매시 정각에 출발하고,


호암 미술관 ▶ 에버랜드

오전 10시 20분 - 오후 5시 20분까지

하루에 총 8번 / 매시 20분에 출발합니다.



티켓에는 호암미술관의 지도가 그려져 있어

걸으면서 위치를 확인하고 싶을 때는

티켓을 꺼내 보면 되어 편리했어요.



호암 미술관 주차장에 차를 대고

호수 옆 산책길을 따라 걸었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점심 즈음.

사람이 많지 않아 분위기가 더 운치 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호암 미술관 옆에 있는 희원에서는

호수와 함께 알록달록 물든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너무 아름답죠?



호암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담벼락과

붉게 물든 단풍나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높고 파란 가을 하늘도 한몫하네요~



호암 미술관 정문 입구 도로 길로 걷다 보면

담벼락 샛길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렇게 고즈넉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예쁜 단풍잎을 찰칵!! 



붉게 물들어 떨어진 단풍이

소복히 쌓여있어 너무 아름다워

뱃속 아기와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다.



호암 미술관 정원에는

옛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정자도 있어서

잠시 걸터앉아 인증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안에는 들어가면 안 된답니다.)


나무로 지어진 정자가

가을 단풍들과 더욱 잘 어울려요.



한창 단풍이 물들어 있어

11월 둘째주 정도까지는

단풍놀이를 하러 가기에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손 모양을 닮은

단풍잎 위에서 찰칵!



사진만 보시면 호암 미술관이

왜 단풍 명소로 유명한지 이해가 되시죠?


걸으며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는 곳마다 이렇게 단풍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어요.


산책하다 중간중간

돌에 걸터앉아 쉬기에도 좋답니다.



저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사이로

예쁜 사진도 찍었어요.^^



호암 미술관 정원 안에는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찻집이 있어요.


조금 쌀쌀하다고 느껴질 때는

찻집에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져도 좋답니다.



가장 안쪽에는

호암 미술관이 있어 구경할 수 있어요.


사진 촬영이 안 돼서 눈으로만 구경하고

다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호암 미술관을 마주 본 상태로 왼쪽에는

이렇게 단풍나무로 예쁘게 물든

작은 언덕들이 있었답니다.


특히 이 곳이 나무도 많고

잔디밭도 폭신해 쉬는 분들도 많고,

사진 찍기에 좋은 명소다보니

취미로 사진을 찍으러 온 분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저도 낙엽이 가득 깔린 언덕에 앉아

예쁜 가을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정말 단풍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맞죠? ^^



소문으로만 들었던

단풍 명소 호암 미술관!

역시 듣던 대로 너무나 아름다웠는데요.


에버랜드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 후에

호암 미술관에 와서 여유롭게

단풍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 나들이를

할 수 있어 행운이었어요!!


올해 단풍 구경을 정말 제대로

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가을 단풍이 가장 예쁠 11월 첫째 주!

에버랜드와 호암 미술관으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4. 15.

핑크빛 벚꽃에 물든 에버랜드를 소개합니다!

향긋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4 에버랜드은 핑크빛 물결로 변신 합니다.

핑크빛 물결의 주인공은 바로 '벚꽃'!!

 

봄 시즌 에버랜드 안에서는 튤립축제 펼쳐지고 에버랜드 밖에서는 벚꽃이 만개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미 벚꽃이 떨어지고 있지만 용인 에버랜드 벚꽃이 만개 시기가 좀더 늦어 바로 지금부터 절정이라는 사실~!! 

 

자, 그럼 벚꽃의 세계로 빠져 볼까요 ~


 

 

에버랜드 방문 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바로 마성 IC 입니다.

에버랜드라는 말만 봐도 빨리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죠~ㅎㅎ


 

 

이곳에서 에버랜드 정문 입구까지 길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 나무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풍경은 아래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에버랜드 방문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호암미술관 표지판만 보시고 휘~릭 지나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봄이 되면 호암호수와 호암미술관에 화려한 벚꽃을 구경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 오시는 곳 중 하나 입니다.

 


호암미술관이 있는 가실벚꽃길에서는 길 이름처럼 화려한 벚꽃나무를 볼 수 있는데, 매년 4월 중순에는 용인 에버 벚꽃 축제가 개최 됩니다. 올해는 바로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요~(4/15~17)

 

 

전 에버 벚꽃 축제 전에 방문 했는데, 벌써부터 소문 듣고 많은 분들이 ~~



 

호암미술관 가실벚꽃길에서 주차 대기하면서도 벚꽃나무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



 

잠깐 내려서 멋진 사진 찍어 봤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가실벚꽃길 통제해서 차량이 들어 올 수 없어 자유롭게 벚꽃과 함께 예쁘게 사진 촬영 가능 합니다.

 

점점 안쪽으로 들어 가니 핑크 빛 물든 벚꽃 모습이 보입니다.


 

 

저도 차량을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벚꽃 구경 하러 고고씽 ~

 



 


 

첫번째로 찾은 곳은 호암호수 주변 입니다이곳 저곳 화려한 벚꽃들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손짓 하는 듯 싶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 사진도 찍고,


 

 

또한, 돗자리에 앉아 음식 먹거나 휴식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암미술관 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암미술관 안 쪽에서도 벚꽃과 다양한 꽃들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아침에 비가 오고 흐려서 사진에 제대로 표현은 안되지만, 날씨가 좋았다면 호암호수를 배경으로 더 멋진 벚꽃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을거라는 아쉬움이 살짝 있습니다.


 

 

 

호암미술관 뒤쪽으로 벚꽃 나무가 멋지고 화려합니다.

 

 

여기서 꿀팁을 드리자면 주차장 뒷면으로 가시면 사람 키 정도 크기의 벚꽃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셀카나 예쁘게 벚꽃 촬영 가능 합니다.


 

 

 

호암미술관 내 공작새가 살고 있는데 운이 좋다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봄날 예쁜 벚꽃 구경도 가고 싶고, 신나는 놀이 기구도 함께 타고 싶은 분들이라면 바로 에버랜드에서 이 두가지 모두 함께 구경 해 보세요~

 





에버랜드, 튤립에 벚꽃까지 어우러진 '꽃대궐' 변신

120만 송이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이번 주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져 알록달록 꽃 대궐로 변신한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8일경 개화를 시작해 '용인에버 벚꽃축제' 기간인 이번 주말경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감상을 놓친 상춘객들이 막바지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에버랜드 벚꽃 놀이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 호수 앞산 벚꽃림(林)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다. 호암 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산책로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 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꼽힌다.

 


또한 에버랜드 내에는 오랑우탄과 침팬지가 살고 있는 '몽키밸리'와 나무로 만든 시속 104km의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주변, 퍼레이드 길 등 여러 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이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 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 호수 주변을 무대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에버랜드가 용인시, 제3군사령부와 함께 준비한 지역 문화 축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화합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호암호수 주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홀랜드 밴드 등 에버랜드의 인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은 물론, 경기도 문화의전당 공연팀의 특별공연, 거리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 공연, 3군 군악대의 작은 음악회 등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린다. 또한 행사장에는 튤립 화분, LED 장미 등 봄 꽃들과 21일 오픈을 앞둔 판다월드의 캐릭터 상품들도 선보인다.


행사 일정 자세히 보기, 클릭! 


 



벚꽃축제 방문객들은 호암미술관을 특별 할인된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한국 불교 미술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보배 : 한국의 불교미술전」관람도 가능하며, 벚꽃축제 행사장에 비치된 할인 쿠폰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오후 3시부터 특별 할인가에 에버랜드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정문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8.

[안구정화 시간]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의 가을♣

사계절이 있어 좋은 건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볼 수 있고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


완연한 가을이 기다리고 있을 서울 근교 단풍 구경 갈만한 곳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의 가을을 보여드릴게요. 




에버랜드로 갈 때마다 꾸준히 찾게 되는 호암미술관은 너무나 익숙하지만 계절마다 새롭고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한국의 단아하고 정돈된 정원의 모습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희원도 있어 날씨 좋은 날엔 돗자리 들고 나들이 가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랍니다.




벌과 나비들이 수도 없이 몰려드는 꽃과 이미 떨어져 버린 단풍잎...

사춘기 소녀처럼 풍경 하나하나가 설레고 기분 좋은 가을입니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출몰하는 공작들은 몇 마리인지 모르겠어요.

전엔 분명 두세 마리 정도 보이던 녀석들이 그 숫자가 훨씬 많아진 거 있죠.

그래서 더욱 반가워요.





미술관이 시작되는 보문 담벼락 담쟁이덩굴도 하나둘씩 가을색으로 갈아입고 있고요.

쨍하게 해가 드는 날 찾아가면 더욱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실 수 있어요.




구석구석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짧은 가을이지만 걷고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이라 집에만 있기에는 아쉽잖아요.

이 근사한 풍경 놓칠 수 없어요~



조금 더 들어가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연못과 정자가 반겨주는데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가만히 앉아있어도 좋고 아이들과 떠다니는 물고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었어요.


연못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미술관 앞과 뒤,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고 걷고 싶은 길이 펼쳐져 있는데요.

주말에도 한적하고 조용해 곳곳에 세워진 작품 설명을 읽어보기도 하고 사진으로 남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지금 미술관에서는 기획전시 <수호의 염원>, 평안을 바라는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 중이에요.


전시 설명을 듣고 싶다면 평일 2시, 4시, 주말은 11시, 2시, 4시에 방문해 보세요.




어릴 땐 정자만 보면 앉아서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못 했던 것 같은데...

호암정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이렇게나 아름다워요.


희원의 중앙 마당에도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는데요.

호암정과 연못, 소나무 뒤쪽으로는 미술관이 살짝 보여 멋진 산과 호수, 미술관을 사진으로 한 곳에 담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곧 더욱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죠?

주말엔 나들이 계획해 보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은 가까이에 있답니다.

 


해 질 무렵엔 빛으로 물든 호암미술관을 사진으로 더 멋지게 담을 수 있어요.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잖아요.


가을 가을 한 풍경에 반해버릴지도 몰라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좋지만 가을의 호암미술관이 좋은 건 아름다운 길과 단풍, 선선한 바람 때문에 자꾸만 걷고 싶어지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에버랜드 근처에 이렇게나 근사한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이나 당일 자유이용권 소지하신 분들은 무료 관람이라니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미술관 실컷 즐기다 다시 에버랜드로 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녀석들, 어디서 많이 본 식물 같다고요? 맞아요~ 우리 어릴 때 시골 마당에 자라던 댑싸리의 학명이 코키아더라고요.


요 댑싸리로 빗자루를 만들기도 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식물이에요.

지난달에 봤을 때 보다 키도 쑥 크고 비를 맞아 오늘은 더 파릇파릇해 보이는 거 있죠.


붉은색 코키아, 국화, 코스모스가 에버랜드 가을 풍경을 멋스럽게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꼭 한 번 만나보세요.

동글동글한 코키아 보고 한 번에 반할지도 몰라요~ 


※ 코키아 페스티벌은 아쉽게도 10월 25일에 종료했지만, 아직 에버랜드엔 붉은 단풍의 코키아들이 예쁘게 자리하고 있어요^^



에버랜드 ‘벚꽃 만개’ 상춘객 유혹

1만 5천여 그루 벚꽃나무, 이번 주말 절정

 벚꽃림(林), 왕벚나무 산책로, 벚꽃 드라이브길 등 인기

 서울보다 약 1주일 늦게 개화… 막바지 벚꽃놀이에 최적


4월17일~19일, ‘용인에버 벚꽃축제’ 호암호수 주변에서 열려

 에버랜드 인기 공연, 라디오 공개방송, 군악대 연주 등 즐길 거리 풍성

 벚꽃놀이 후 18시부터 1만원에 에버랜드 야간 이용 혜택도



튤립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알록달록 120만 송이 튤립의 향연에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져 수 많은 상춘객들을 유혹할 예정입니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10일경부터 개화를 시작해 ‘용인에버 벚꽃축제’ 기간인 이번 주말을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감상을 놓친 상춘객들이 막바지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그만인데요.


에버랜드 벚꽃 놀이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 호수 앞산 벚꽃림(林)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입니다.


호암 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말 그대로 울긋불긋 ‘꽃 대궐’을 연출합니다.



수령 50년 이상의 왕벚나무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산책로는 화려한 자태를 뽐낸 벚꽃이 꽃 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꼽히죠.


또한 에버랜드 내에는 오랑우탄과 침팬지가 살고 있는 ‘몽키밸리’와 나무로 만든 시속 104km의 롤러코스터 ‘T Express’ 주변, 퍼레이드 길 등 여러 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입니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총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 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 호수 주변을 무대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에버랜드가 용인시, 제3군사령부와 함께 준비한 지역 문화 축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화합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


올해에는 ‘비비의 모험’, ‘홀랜드 밴드’ 등 에버랜드의 인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은 물론, 라디오 공개방송(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히든싱어 출연진 등 인기 가수 공연,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행사장에서 에버랜드 식음 및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손님들은 오후 6시부터 1만원에 에버랜드 이용이 가능해 야간퍼레이드, 불꽃쇼 등 에버랜드만의 환상적인 야간 컨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정문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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