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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달콤살벌 Trick or Treat | Everland Halloween (4K Full ver. film)



할로윈 유령들과 신나는 게임!

할로윈 달콤살벌 Trick or Treat!👻

이겨서 사탕도 받고! 사진도 남기고!


Everland Halloween (4K Full ver. film)


#에버랜드 #할로윈 #해피할로윈 #달콤살벌트릭오어트릿 #4k #full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15.

할머니와 함께한 에버랜드의 가을 (feat. 할머니의 첫 휠체어)


할머니와 손주들이 함께한 가을 에버랜드.

휠체어 타고 에버랜드 구경하기!



지난 봄,

할머니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봤던

예쁘고 향기로운 매화가 지고

에버랜드에도 벌써 가을이 찾아왔어요.


이 날은 할머니가 생애 첫 휠체어를 타고

손주들과 함께 가을 에버랜드를 즐기신 날이었어요.



에버랜드에 입장 후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에

손님 서비스센터가 있어요.




그곳에서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팔순이 훌쩍 넘어

다리가 불편해지신 할머니를 위해

휠체어를 대여하기로 했어요.



전동휠체어를 빌리려고 했는데

그건 장애인 손님 전용이라고 해서

3천원을 주고 일반 휠체어를 빌렸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돌아본 가을 에버랜드!

이렇게 이용하면 힘들지 않아요!



원래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바뀐

포시즌스 가든을 가보려고 했는데


조금 일찍 에버랜드를 갔던 터라

1시에 오픈하는 스카이 크루즈는

이용할 수 없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더블락스핀 옆에 있는

스카이웨이를 타고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기로 했어요



휠체어를 타고

스카이웨이를 어떻게 이용하냐구요?

스카이웨이에서 차례가 되면


캐스트가 먼저 휠체어를 실어보내고

바로 그 다음 자리에 앉아

에버랜드의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돼서 걱정없어요.



할머니와 함께 했던 포시즌스 가든의 봄엔

예쁜 튤립이 만개했었는데



어느덧 예쁜 코스모스와 팜파스 억새,

가을꽃들이 할로윈 조이풀 위키드가든으로 바뀐

포시즌스 가든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봄보다 조금은 느려진 것 같은 할머니의 보폭에 맞춰

천천히 둘러본 포시즌스 가든




잘 가꿔진 꽃들로 가득차 있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여전히 예뻤어요.



할머니가 너무너무 신기해 하셨던

에버랜드 위키드 가든

“이 많은 호박을, 이 예쁜 호박을 어디서 가져왔을까?”

계속 호박을 쓰다듬으셨던 할머니



호박 옆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며

그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예전에는 사진 찍는걸 부끄러워 하셨는데

이제는 여기서 찍어달라며

귀엽게 포즈 잡으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기도 하고

변해버린 할머니가 속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예쁜 에버랜드의 위키드 가든에서

할머니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기쁜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할머니랑 에버랜드에 갔던날은

힘들어하셔서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가든의

오후 사진을 담지 못했는데!


에버랜드의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해질녘이 더욱 매력적이었답니다~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서

쌀쌀해진 포시즌스 가든에

따뜻함이 내려앉아요.





한층 로맨틱해진 해질녘 가든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어느새 북적거리기 시작했답니다.




이제 에버랜드의 저녁은

반바지는 조금 쌀쌀할 수 있어요!!


(그치만 좀비와 함께 뛰다 보면

또.. 긴바지가 더울 수도 있어요…)



2시에 예약해둔 하늘매화길에 들어가기 위해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입구쪽으로 올라가

하늘매화길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하늘매화길의 상행선은 범퍼카 옆쪽에 위치해 있어요)




예약시간보다 약 10분정도 먼저 도착한 저는

입장 확인을 하고 시간이 되길 기다렸어요



하늘매화길 투어는 에버랜드 앱에서

레니찬스로 예약할 수 있는데


앱 사용이 서툰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후

입장을 도와주기도 해요!



하늘매화길은 예약한 인원 중

캐스트와 함께 도슨트 투어를 들을 사람과

자유 관광을 할 사람으로 나눠

퇴장시간을 정한 후 관광을 시작해요



우리는 걸음이 느린 할머니를 위해

자유관광을 하기로 했어요



하늘매화길에서 만날 수 있는 탐매길과 하늘길.

탐매길로 가면 조금더 위쪽에서

코키아를 내려다볼 수 있고


하늘길로 가면 탐매길보다 조금 더 빨리

코키아를 만날 수 있어요.


저는 탐매길로 올라가 천천히 내려오면서

코키아를 감상하기로 했어요




예쁘게 피어있는 국화 사이에서

할머니 사진도 한장 찰칵!!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불면서

빨갛게 물든 코키아는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신비하게 느껴졌어요



휠체어를 밀고 올라가서 구경했던 하늘매화길은

그다지 가파르지 않아서

무리없이 구경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할머니도 편하게 구경하셨어요!)



코키아를 조금 더 가까이서

보고 싶으시다던 할머니께서는

휠체어에서 내려 코키아로 조금 더

가까이 걸어가셨어요.


이런 나무는 처음 보셨다면서

한참을 바라보시던 할머니.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겠다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할머니 너무 고우시죠??




하늘매화길에 가득찬 코키아는

가을에 붉게 물들어 그 매력을 더 뽐낸다고 해요!




서둘러요!!

에버랜드 할로윈 말고도

에버랜드에 가득 차있는 코키아도 보려면

너무너무 바쁘니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14.

에버랜드의 오싹한 할로윈 “크레이지 좀비헌트” 즐기기


에버랜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할로윈만 있다?!

No~No~~

어른들을 위한 오싹한 할로윈

“크레이지 좀비헌트”를 즐기는

3가지 방법!!



크레이지 좀비헌트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대표 공연인데요.


공연시작 3~40분전부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에버랜드의 인기있는 할로윈 공연 중 하나예요.



가장 먼저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 알차게 즐기기!!



좀비 공연이 시작되기 전

텅 빈 무대만 봐도 오싹한 기분이 들어요

작년과 달리 무대가 한층 높아져

멀리서도 더 잘 보이는 크레이지 좀비헌트 무대.




공연이 시작되고

여기저기 숨어있던 좀비들이

무대위로 올라와요.





좀비들의 기괴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제 등에는 소름이 하나, 둘 올라와요

(호러메이즈 들어갔다가 기어나온 1인입니다..)




진짜 좀비들을 데려다 놓고

좀비 따라하기 교육이라도 받는걸까요?!

분장인걸 알면서도

여전히 무섭고 오싹해요




무대 밑으로 내려온 좀비들이

가까이 다가올때면..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뒷사람의 발을 지근지근 밟게 돼요


아니..그럴 수 밖에 없어요

엄청 무서우니까…허허..





아니요….아니요….

분장해도 이쁜언니…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여…

저는 잠을 못잔답니다ㅠㅠ


어떻게..저보다 어린아이들이

공연을 더 즐기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런데 공연을 보면서

진짜 속상한게 뭔지 아세요??


좀비 분장을 한 캐스트들이……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분장이 무서워도 눈길이 자꾸가요..

(이런걸 노린걸까요…??)



공연에 집중을 하다가 무서워서 고개를 돌리면

내 옆에 할로윈 분장한 사람 때문에

또한번 놀라고

그 사람 때문에 놀라서 고개를 돌리면

좀비 때문에 경기하고…

반복하다보면 공연이 끝나요^^




공연을 마치고 난 후!

좀비와 셀카찍기!!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 시작 전후로

공연에 출연하는 좀비들이 무대 밖으로 나와

블러드 씨티안을 돌아다녀서

좀비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데요!


이 때는 거인 좀비도 볼 수 있으니

강심장을 가지신 분들은

함께 포토타임을 가져보시는 것도….허허



이건..저의 무서움이 가득 담긴 동영상인데요
내가 한번 끝까지 담아보리라!!!!
마음을 먹고
좀비가 다가오는데도
무서운걸 참았는데..
휴…졌어요..졌어..
함부로 도전하지 마셔요..



좀비 분장에 얼굴을 가렸는데도

예쁜거 실화인가요…??


무서운데..자꾸 바라보게 되는데…

제발..갑자기 뛰어오지만 말아주셨으면..


제가 엄청 잘 뛸 것 같은지..

아니면 겁이 가장 많게 생겼는지

좀비들은 왜 저만 보면 뛰어올까요..??




무대 밖으로 나온 좀비들은

함께 셀카도 찍어주는 친절한 좀비예요!


단.

언제 돌변할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이쁘다고, 멋지다고 넋놓고 보다가

발바닥에 땀나게 뛰게 될 테니!!



좀비가 무섭다면 바로 옆에서

다른 즐거움을 즐기는 것도!!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장 바로 옆

알파인 카니발이라는 게임장이 마련되어있어요




여러명의 친구들과 갔을 때!

어떤 친구는 크레이지 좀비헌트를 보고싶고

어떤 친구는 무서운 공연이 보기 싫을 때!!

그런 경우를 위해서 마련된 공간 같은 느낌?!



예쁘고 잘생긴 캐스트들이 가득한 이곳

옆에선 비명소리가 들려고

나는 게임에 실패해 아쉬움에 소리지르고



아니..다들 잘만 성공해서 커다란 인형 받아가던데

왜 때문에 저는 하나도 못받았을까요?!

어린 친구들도 다 받아가는데..



정신없이 알파인 카니발에서

게임을 즐기다보면

무서운 좀비헌트 공연은 끝나고

친구들과 재회할 시간이 다가와요!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또 따로

크레이지 좀비헌트를 즐기는 방법!!

좋지 아니한가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짜릿하고 오싹한 할로윈!!

한번 즐겨보세요!



에버랜드, 김완선 할로윈 스페셜 콘서트 18일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한국의 마돈나' 가수 김완선 스페셜 콘서트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는 김완선 씨와 함께 1990년 발표했던 당대의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뮤직비디오를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촬영해 지난 8월 선보였다.


29년 만에 처음 제작된 뮤직비디오에서 김완선 씨는 변하지 않는 미모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왜 여전히 '원조 댄싱퀸',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지를 실감케 했다.



특히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버전으로 개사한 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되며 좀비들과 칼군무를 펼치는 김완선 씨의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완선 씨는 오리지널 뮤직비디오와 광고 영상의 인기에 감사해 하며 조회수가 290만을 돌파하면 에버랜드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겠다는 공약을 밝히기도 했는데, 지난 9월 중순 공개 3주만에 조회수 290만을 돌파하며 에버랜드 콘서트가 성사됐다.


10월 현재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오리지널 뮤직비디오와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612만회를 기록하며 계속 인기몰이 중이다.


※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보기 https://youtu.be/vwNrL6LSEWY

   할로윈 축제 광고 영상 보기 https://youtu.be/4BI6PnfyiY4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에버랜드 크레이지 좀비헌트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스페셜 콘서트에서 김완선 씨는 '리듬 속의 그 춤을', '기분 좋은 날' 등 본인의 히트곡들을 팬들 앞에서 직접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공연에서는 에버랜드 공포 테마존인 블러드시티3에 실제 등장하는 좀비 십여명이 함께 출연해 깜짝 플래시몹 댄스도 펼친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김완선 씨는 "1991년 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노래한 적이 있었는데, 28년만에 에버랜드에서 다시 공연을 한다니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1990년대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에서 수백만 송이 장미가 가득한 장미원에서 댄서들과 노래 부르고 있는 영상은 레트로 열풍을 타고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1990년대 공연 영상 https://youtu.be/WYkMbXta4y8


18일 콘서트에서는 김완선 씨가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토크타임,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사전 붐업 공연으로 호러 디제잉쇼도 펼쳐진다.


김완선 스페셜 콘서트는 공연 당일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withEverland)을 통해서도 전체 공연 현장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테마송 듣기(BGM) | full버전 가사 제공



이번엔 로스트밸리다!

평화로운 초원을 달리며

초식동물 찾아 떠나는 모험!🦒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로스트밸리 #테마송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인싸 유령' 직캠(Everland Halloween Wicked Parade)



SNS에서 핫했던 바로 그 유령!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인싸 유령' 직캠🎥


#에버랜드 #할로윈 #직캠 #에버랜드할로윈위키드퍼레이드


EVERLAND TV/직딩vlog 2019. 10. 11.

에버랜드 공연 누가 만드냐고?! 일상이 공연같은 환상의 나라 공연기획자 하루 대공개!



에버랜드의 신나는 공연들을

기획하는 새내기의 브이로그!


일상이 공연(?)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공연기획자의 하루!🎉


#에버랜드 #브이로그 #공연기획자 #vlog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10.

에버랜드의 가을 포토스팟! 포시즌스 가든 & 하늘매화길

안녕하세요!

아침까지만 해도 잔뜩 흐려

아이들과 약속한 에버랜드를 갈까, 말까

많이 망설이다 집에서 출발했는데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하자 맑게 개다 못해 

햇님까지 출동한 이 날씨, 실화인가요?ㅎ



생각지도 못했는데 넘~ 한산한 이 분위기!

저희 에버랜드 눈치게임 성공한 거죠?!



요 며칠 미세먼지 수치가 안 좋았는데

태풍과 함께 미세먼지도 쓸려갔는지 너무나 맑은 하늘에

기분 또한 룰루랄라~♬♪♬



오늘은 청명해진 날씨에 맞게

산책을 하며 예쁜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에버랜드 가을 포토스팟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장소는 할로윈 축제 기간에 맞추어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인데요~



포시즌스 가든의 대표적인 포토존이죠?!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같은장소다른느낌

#겨울은또어떤느낌일까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가을 감성 자극하는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받침 포즈!


고전적이지만 얼굴을 슬림한 V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포즈이기도 합니다~ㅋ



어디선가 빗자루를 탄 마녀가 뿅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의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마치 마법 동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신비한 공간!



크고 작은 호박들과 함께 할로윈 감성 뿜뿜!



아이 키만큼이나 커다란 마녀 모자도 써보고~


(사. 알. 못이지만 팁을 드리자면 모자 그늘에

얼굴이 가리지 않도록 아이를 모자 앞쪽에 세우고

최대한 카메라를 아래쪽으로 두고 찍으면

사진이 제법 그럴싸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밤에는 더 감성적인 포토존으로 변하는

달 포토존에서 박쥐와 함께 사진 찍기!


(낮에는 달 그림 앞에서,

밤에는 달 그림 뒤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더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매혹적인 보라색 국화꽃 앞에서도 찰칵!



마크라메로 만든 드림캐쳐와

마녀의 빗자루, 거대 나뭇잎, 액자 나뭇잎 등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산책을 끝내고

어트랙션 하나 타고나니

기가 막히게 울리는 배꼽시계!


에버랜드 올 때마다 한가람,

매직 타임 레스토랑을 주로 이용했던 우리..


이날은 뭔가 색다른게 먹고 싶어

포시즌스 가든 바로 위에 있는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치킨이 먹고 싶은 큰아이와

피자가 먹고 싶은 작은아이

그리고 맥주가 마시고 싶은 저희 부부

모두 모두 만족할만한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


할로윈 시즌이라 새롭게 선보인

할로윈 특선 메뉴들도

한 번 먹어보고 싶었거든요~ㅎ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감성적인 공간!

메뉴도 메뉴지만 실내가

예쁘게 꾸며져 인기 있는

에버랜드 내 핫플이었네요~



패스츄리 빵 위에 좀비 무덤은 덤으로 있는

좀비무덤 고르곤졸라 피자!



손가락 주인 찾아유~~~!

아몬드가 손톱인 고소한 손가락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저기~ 눈알 떨어뜨리셨는데요;;;;

눈알이 퐁당 빠진 눈알 모히또 에이드;;;;;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은

다 기본 이상은 하는 맛집이란 거 아시죠?!

모양은 좀 무시무시해도(?) 맛있습니다~ㅋㅋㅋ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산책하며

예쁜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에버랜드 두 번째 가을 포토스팟은 어디?!


스카이 크루즈 탑승장과

키즈커버리 사잇길을 따라

챔피온십 로데오를 지나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 쪽을 향해

쭉~~~ 들어가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하늘매화길 되시겠습니다~



하늘매화길은

레니찬스 예약자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안 된다는 점,


그리고 화장실은 미리 들르는게 좋다는 점과

내부에 쓰레기통이 없으니 쓰레기가 생기면

챙겨 내려와서 버려야 한다는 점,


도시락 및 음식물 취식이 안된다는 점 

미리 알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레니찬스 예약 방법이 궁금하시다고요?!


레니찬스를 이용하시려면 먼저

에버랜드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시고

에버랜드 이용권을 등록 후, 


위 사진 순서대로만 진행하시면

하늘매화길 예약 완료!


회차당 인원이 3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레니찬스를 활용해 여유롭게 시간대를

예약하고 들어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도슨트 투어와 함께 하는 하늘매화길

20분 정도 도슨트와 함께하며 식물들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고,

나머지 30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진답니다~




평소 같으면 눈으로 한번 쓱~ 훑고

지나갔을 분재원이지만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일 때부터 있던 분재들이

온실에 보관되어 있다가


하늘매화길이 생기면서

이렇게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보니 뭔가 신비감이 플러스~ 플러스~!!!


향기로운 명자나무 향까지

맡을 수 있는 분재원, 마중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마중뜰을 지나면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좋아하는

대나무가 가득가득한 대나무 숲길이 나타납니다~



보름 만에 약 20m도 자란다는 대나무!

정말 놀라운 성장 속도를 갖고 있죠?!



하얀 꽃이 물결처럼 찰랑거리는 꽃바다는

국화과의 한 종류인 구절초라고 합니다~ㅎ


아홉 번 꺾이는 풀,

음력 9월 9일에 꺾는 꽃이라 해서

구절초라 불린다 하네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 중 하나!



향이 백 리까지 난다는 백리향은

6월에 분홍색 꽃이 펴 정말 예쁘다고 하는데

지금은 꽃이 져 그 향만 맡을 수 있었고요~



가을바람에 흔들려 멋을 더하는 억새도

만날 수 있는 하늘매화길



가을이라 매화가 없는 지금은

활짝 핀 매화꽃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산책을 해봅니다! 내년 봄엔 꼭 다시 와야지~ㅠ 



대신 가을에는 댑싸리라고 불리는

붉게 물든 코키아를 만날 수 있으니 

우리 너무 아쉬워하지 않기로 해요~

동글동글 귀여운 코키아! 자유관람시간에 또 만나자~



경사도 완만하고 산책로도 평지로 잘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도 편한 하늘매화길입니다~



우리가 지나가며 본 매화나무,

우리가 쓰는 돈에서도

그 매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천원권에는 이황 선생님과 매화가,

오만 원권에는 이몽룡 선생님의 월매도가 

그려져있다고 하네요~


사진과 함께하니

도슨트의 이야기가 더 쏙쏙

귀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20분간의 알찬 도슨트 투어가 끝나고

가진 30여 분의 자유시간!



달 모양의 잔디가 펼쳐진

달마당에서 만끽하는 자유 시간입니다~



잔디밭에서 다들 한 번쯤은 찍어본다는 그 인생 포즈~!

사진으로 보면 무지 폭신해 보이지만 

실제론 따가우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누우세요~ㅋ



에버랜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곳,

해마루를 향해 올라가 볼까요?!



9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10월 초 절정에 다다르면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빛이 장관인 코키아가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 무려 6,000본이나!!!



그 붉음이 코키아마다

제각각이라 더 예쁜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모양도 빛깔도 하나같이 모두 예쁠까요~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만큼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지는 코키아!

이 예쁜 광경을 보시려면 바로 지금

에버랜드 하늘매화길로 오세요~



큰아이가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 향설대의 풍경~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에버랜드의 하늘매화길입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에버랜드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마지막은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 해마루



하늘매화길 도슨트 프로그램은

한 타임에 30명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이 되어있어

남들보다 한 템포 천천히 움직이니

마치 해마루를 전세 낸 것처럼 이용할 수 있었어요~



폭신한 빈 벽에 누워있으니

자유시간만 더 있었음

낮잠이라도 한숨 자고 싶은~ ㅎ



누워서 맑은 가을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에버랜드 하늘 맛집입니다~



하늘을 향하여 폴짝!!! 

어떻게 찍어도 멋진 사진이

탄생하는 하늘매화길~



아직 하늘매화길에 안 가보셨다고요?!


그렇다면 가을단풍이 지기전,

빨갛게 불타오르는 귀여운 댑싸리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하늘매화길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도 하고 인생 사진도 남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10.

에버랜드 호러사파리와 함께 한 심멎주의 할로윈 축제!


평화로운 에버랜드에

좀비가 나타났다!



낮에는 이렇게 평화로웠던 에버랜드.jpg


낮에는 동물친구들의 파라다이스,

저녁에는 으스스한 좀비들의 소굴로

변한다는 호러사파리가 올해도 오픈했다는 사실에

친구들과 발빠르게 에버랜드로 달려간 날.




먼저, 호러 사파리를 체험하기 위해

블러드 시티 입구의 매표소로 갔어요.


호러 사파리는 5,000원의 별도 요금이

과금되는 유료시설로, 시간대별로

예약을 하고 이용하셔야 해요.


에버랜드 홈페이지/APP에서

스마트 예약을 통해 방문 전

미리 예약할 수도 있고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도 있는데


스마트 예약은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원하는 시간대의

호러 사파리를 미리 예약하고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긴 한 거 같아요.


호러 콘텐츠인만큼

이용 연령 제한도 있어요.

14세 이상만 이용이 가능하고,

8세~13세는 보호자 동반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러사파리는 19:00 부터 시작되며

마감 시간은 날짜마다 상이하니 방문하시는 날짜에

홈페이지로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하실 거예요. 



낮에는 열심히 어트랙션을 즐기느라 바빴던 우리.

오후가 지나 뉘엿뉘엿 해가 어두워지더니



점점 으스스해지면서



좀비들도 하나 둘씩 나타나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



낮에 즐기는 사파리월드는

평화롭고 한가로움 그 자체였다면

호러사파리는 입구부터 으스스한 기운을

잔뜩 품고 있죠.



예약증을 발급받으셔도 넉넉히

10분 정도 일찍 도착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저희는 운이 좋게 가장 첫번째로

체험할 수 있게 되어서 더 신났어요!



낮에는 아무렇지 않던 조형물들이

괜스레 더 소름이 끼치고

무섭고 그렇더라고요.



대기 시간에 캐스트들이 열연을 펼치며

호러사파리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호러사파리 스토리를 소개하자면!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버린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 좀비들을 피해 치료제를 획득해

블러드 시티를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거랍니다 ㅎㅎㅎ



드디어 사파리 버스로 올라타게 됐네요.

타기 전부터 으스스한 분위기에 한번 놀라고



버스에 탑승하여

붉은 조명으로 물든

내부를 보고 두 번 놀랬네요.


정말 당장에라도 좀비가 출현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리얼했어요.



벌써부터 보이는 좀비에게 습격당한

사람들이 보이네요..!


시작부터 무서운 호러사파리!!

일행 손을 꼭 붙들고 달달 떨면서 이용했죠.


(참고로. 이용 도중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캐스트들의 안내에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차가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하나둘씩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좀비들.

이렇게 가깝게 다가오니 정말 심장이 쫄깃하고

너무 무서웠어요.




다가와서 차 창문에 저렇게 손을 탁.

창피한 줄 모르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네요.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그리고..! 중간에 행운의 주인공?

으로 선정되면 득실대는 좀비를

바로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기대하세요.


제 일행이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이었는 데요

캐스트들의 재치있는 입담이 더해져 즐거웠습니다.



점점 더 분위기가 고조되고

더는 버스를 이용해 탈출이 불가하게 되죠.

버스에서 내려서 함께 밖으로 탈출해야 하는데

이게 제일 무서워요!


좀비들이 막 뒤에서

쫓아오거든요 ㅠㅠㅠㅠㅠㅠ


탈출할 때는 안전이 제일!

뛰다가 넘어지면 안되니까 조심조심~

제 일행도 뛰다가 넘어질 뻔했어요.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좀비들은 놀라거나 소리칠수록 

더 가까이 다가온다는 것.

최대한 침착한 척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정말 좀비들이 너무 리얼해서 

역대급으로 무서웠어요.

겁 많으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마지막까지도 쫓아오는 좀비들을 피해 무사히

블러드 시티 밖으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네요~



호러 사파리를 체험한 후에 본격적으로

좀비들의 근원지인 블러드시티로 향했어요.



저녁이 되니 호러메이즈 외관도

더 으스스해졌네요.


또 블러드 시티에는 많은 좀비들이

출현하는데요.



저는 좀비중에서도 쓰레기통을 끌고 다니는
이 좀비가 제일 무서웠어요.

카메라 흔들리는 거 보이시나요. ㅎㄷㄷ
저에게 다가오는 순간 도망가느라 바빠
동영상이 흔들리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서성이던 좀비들이 모두 들어감으로써

‘크레이지 좀비 헌트 ’공연이 시작하게 됩니다.



마치 뮤지컬 한편을 보는 것처럼

짜릿하고 긴장감 넘치더라고요.

마지막까지도 정말 완벽하게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었어요.


낮에는 저희에게 익숙한 환상의 나라로

저녁에는 좀비들의 나라로 변신하는

양면의 매력이 있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즐기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10.

아빠와 떠나는 에버랜드 가을꽃 사진여행!

사진 찍기 좋아하는 아빠를 둔 덕분에

태어날 때부터 카메라와 친하게 지낸 두 따님.


어렸을 때는 예쁜 포즈도 많이 지었는데

크면 클수록 사진을 거부하기 시작했…


급기야는 아빠도 찍혀야 한다며(…)

반기를 들기에 이릅니다!


찍는 건 좋아해도

찍히는건 질색인 (전형적 내로남불) 아빠는

모옷생긴 아빠대신

예에쁜 가을꽃을 찍으러 가보자고

아이들을 꼬드겨보았습니다.


어디로 가냐구요?

당근 에버랜드죠! ㅋㅋㅋ


햇빛 쨍쨍한 가을날,

집에 있는 카메라를 긁어모아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정문을 지나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하늘매화길로 직진!


하지만.. (두둥).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단체행사로 인해

하늘매화길이 운영을 안하고 있었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두번째 행선지인

뮤직가든으로 향하려는데,

요녀석들이 갑자기 

이솝빌리지 플레이야드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우다다다다다다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라 해도 

아직 모르는 분들도 있을 법한 이 곳은

바야흐로 에버랜드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 되겠습니다!



모래를 갖고 놀아요!


‘에버랜드까지 와서 이걸 해야하나(…)’

싶을 때도 사실 가끔 들긴 합니다마는

검증된 곳에서 안전한 모래로

신나게 뛰어노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거기다가 바로 근처에 프렌시아존까지 있어서

금세 방전되는 부모님들 체력 충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곳이랍니다.



안전하게 놀기 위해 사전규칙 숙지는 필수!


하루 종일 사진만 찍는건 무리겠다 싶어

일단은 놀게 해주었습니다마는..

한 시간 넘게 나갈 생각을 않는 녀석들…끙.



영차 영차



자 여기 있습니다아~


별다른 도구 없이도

모래를 가지고 소꿉놀이를 하며

한참을 재미있게 노네요. +_+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이야 말로

최고의 놀이재료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일반 놀이터와는 차원이 다른



멋져버린 퀄리티! 고오오급 놀이터입니다!

어느새 땀까지 뻘뻘 흘리는 아이들.


이제 그만 하고 가자고

신사답게(…) 타일러주었더니

순순히 따라올리가 없지요.


제발 부탁이라고 싹싹 빌고 난 뒤

끌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와서 놀자!



이제 뮤직가든으로 고고!



노느라 고생한 아이들도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당을 채우고,



짜잔.

드디어 카메라를 손에 들었습니다!


아직 제가 쓰는 카메라를

쉬이 쥐어줄 만큼

녀석들과의 신뢰가 두텁지는 않은 관계로(…)


10년 넘은 구식 미러리스 카메라 한 대와

마찬가지로 10년 넘은 방수카메라 한 대를

1호기와 2호기에게 하나씩 쥐어 주었죠.


다만.. 2호기의 카메라는

너무 오래 방치해두었던 때문인지

전원이 안 켜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결국 제 스마트폰을 쥐어 주었.. 


가을가을하게 꾸며진 뮤직가든!

귓가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예쁜 꽃들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사뭇 진지하죠? ㅋㅋㅋ


“아빠, 왜 내 카메라는

눈으로 이렇게 보는거(뷰파인더)가

없어?”

“어 그건 원래 없단다.”


아빠 카메라를 탐내는 1호기의

음흉한 시도를 단칼에 잘라내고

아빠도 가을 꽃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얼마만에 에버랜드에서

마음껏 꽃사진을 찍는건지..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흑흑.



무슨.. 수국이라고 한 거 같은데..


…참고로 뮤직가든에는

식물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팻말들이 곳곳에 잘 놓여 있기 때문에

(QR코드도 같이 있답니다!)


꽃을 찍을 때 같이 찍어두면 

참 좋답니다. (그래놓고 넌 왜 안 찍었니)



슬금슬금 단풍이 들려고 하는 뮤직가든!



얘도 이름을 모르겠..(…)



요 예쁜 친구(…)는 혼자 폈네요?



은행나무와 함께 가을 단풍의

쌍두마차, 단풍나무!



사진찍기에 여념 없는 우리 가족입니다.



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점점 더 집중하는 1호기!



리뷰도 꼼꼼히 하고,



신기한 점을 발견하고는

2호기와 열띤 토론도 벌입니다!



꽃이 다 피지도 않았지만

나비는 맛있게 꿀을 냠냠~



꽃 말고도 요런 풀도 너무 예뻐요~

(다음부턴 이름을 꼭 같이 찍겠습니다.)



뮤직가든에서만 꽃을 몇 종류나 담은 건지.. +_+



사실 에버랜드에는 사진 동호회에서도

많이들 찾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봄/가을 같이

꽃이 만발하는 계절에는 더더욱!


이제 장소를 옮겨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장미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 날 저녁은 다른 곳에서 

먹을 참이었는데

냄새가.. 아아……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미축제 못지 않게

많은 장미들이 펴있더라고요!!



가을에도 장미보러 오셔야죠!



가을에 보는 장미도 또 색다르네요!



어쩜 색들이 이리 예쁜지.. +_+



정말 많이 피었죠??



장미원은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 중!

(10월 09일까지 계속 됩니다!)



아, 저거 사달라구 하자!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려는 찰나

꽃에 앉은 나비를 발견한 아이들!



나도 아빠처럼 나비 찍을거야!

잔뜩 집중한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오오.. 과연 성공했을까요? +_+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포시즌스 가든을

목전에 두고 일단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아직 조금 이른 시간인지라

가볍게 맛만 보기로 한 우리들.



추천메뉴 중 2개를 골라 주문을 하고

교환을 하러 해당코너로 갔는데..

아아.. 꼬치구이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엔 저거를 꼭 먹어야지… 츄릅.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맛있게 냠냠! 

동파육 처음 먹어봤는데

제가 생각한 그 맛이라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아이들은 목살구이를 흡입!



슬슬 해가 지려고 합니다.



장미원을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가열차게 셔터를 눌러주고!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고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인생샷의 명소!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할로윈 조형물들을 뒤로 하고

가을꽃 담기에 여념이 없는 1호기!



그러더니 갑자기 뭔가를 찾기 시작합니다



아빠 벌이 없어!!


그 무서워하는 꿀벌을 찍겠다고

연신 벌을 찾아내라는 1호기.

이상하게 나비는 많은데 벌이 안 보입니다. (…)


불호령 떨어지기 전에

빨리 찾아야 하는데.. (안절부절)



이 많은 꽃의 꿀을 나비가 다 먹었나요?

꿀벌 어디있니이이이


그러다가 지난 번 방문때

벌들이 유난히 많았던

신전 무대 쪽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한 곳이

뒤늦게 떠올랐습니다.


저기는 무조건 벌이 있다고 자신하며

(없으면 큰일인디.. ㄷㄷㄷ)

가보았더니만..



있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



만족해하며 찍는 1호기.

(2호기는 집중력이 다해 장미원 이후로는

자기만의 세상속으로.. ㅋㅋㅋㅋ)



고맙다 황화코스모스야.. +_+



아주 만족해하는 1호기, 과연 결과는??


이렇게 오늘의 촬영을 마치고

놀이기구 두어개를 탑승해주신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곯아떨어진 두 녀석. ㅋㅋ

사진 찍는다고 제법 많이 걸어다녔네요. ㅎㅎ


애들을 침대에 눕혀 두고

녀석들이 찍어온 결과물을 확인해봅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생각보다 다들 너무 잘 찍었… (…)


다만 1호기가 쓴 카메라 렌즈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 걸

저녁 먹으면서 발견해가지고는

1호기가 뮤직가든부터 장미원까지 찍은 사진들을

다 망쳐버린게 아쉽더라구요. 미안하다. 흑흑.


5살, 8살 아이들의 눈으로 찍은

에버랜드의 가을꽃들을 감상하시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빠 사진은 어마어마한 보정 사진인 반면,

아이들 사진은 무보정 원본입니다! ㅋㅋㅋ)


-1호기의 사진-



중앙부가 뿌옇지만 (미리 안 닦아준 아빠가 미안 ㅠㅠ)

어쨌든 나비 찍기 성공!



이건 어디서 찍었대?


아빠랑 비슷하게도 찍었네용 ㅋㅋ



몽글몽글 예쁘죠?



너무 무섭지만 벌도 촬영 성공! ㅋㅋ



마지막은 잠자리! ㅋㅋㅋ

처음엔 꽃을 찍으러 왔지만

어쩌다보니 곤충 찍기에 

더 열을 올리게 된 1호기였습니다. ㅋㅋ


-2호기의 사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다보니

2호기 사진은 죄다 세로입니다.

그런데.. 이게 다섯살짜리 치고는

너무 잘찍었.. (팔불출 딸바보) +_+



뮤직가든에서 찍은 나무!



이것도 뮤직가든!



5살짜리가 구도 잡는 것 보십시오 여러분!



꼬맹이가 수평수직을 이리 잘 맞춘단말입니까!



으아니 정말 아빠보다 잘찍는다!!

(본격_에버랜드_가을꽃_홍보를_빙자한_사진천재_딸_자랑_포스팅.html)


다음 번엔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에버랜드 단풍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커밍쑤우우우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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